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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하루 3만명 활기 찾았는데… ‘2박3일 무증상’ 활보 비상

    제주 하루 3만명 활기 찾았는데… ‘2박3일 무증상’ 활보 비상

     제주를 여행한 경기도 단체 여행객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회복세를 보이던 제주 관광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도는 제주 여행을 왔던 안양 목사 A(61)씨 등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통보를 해당 지자체로부터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5월 26일 오후 6~7시에 서귀포 퍼시픽 리솜 엘마리노 뷔페에서 식사를 하신 분들은 신속히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를 여행한 경기 안양 및 군포 지역 12개 교회 목사와 신도 6명, 그리고 제주 여행에 동행하지 이들의 가족 3명 등 총 9명이다. 도는 제주도에 온 6명이 입도 전인 25일 이전에 감염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도는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119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들 일행은 25일 오전 8시 30분 김포발 에어부산 항공기를 타고 입도한 후 한림공원을 돌아보고 오후에는 송악산 일대와 오설록 티 뮤지엄 및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등을 둘러봤다. 이어 서귀포 아인스호텔에 체크인한 후 저녁에는 천지연폭포를 관광했다. 26일에는 호텔에서 조식 후 섭지코지, 성산일출봉을 관광하고 오조 해녀의 집에서 식사한 후 비자림숲을 방문했다. 저녁에는 서귀포시 소재 퍼시픽 리솜 엘마리노 뷔페에서 식사했다. 27일 오전에는 사려니 숲길을 방문한 후 제주시내 순옥이네 명가에서 식사 후 제주공항에 도착해 공항 내 JDC 면세점에 들렀다가 오후 1시 45분쯤 김포행 진에어를 타고 돌아갔다.  제주도는 관광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는 시점에 단체 관광객 무더기 확진이라는 악재가 불거져 노심초사하고 있다.  실제로 제주는 이달 들어 주말에는 3만여명이 찾아 주말 여행객 수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70% 수준까지 회복했다는 분석이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30일 제주 입도객은 2만 9344명으로 지난해 같은 날인 4만 376명의 72.7% 수준을 기록했다. 29일 입도객은 3만 499명이다.   제주도민 박모(55)씨는 “수도권에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데 밀접 접촉자가 다수일 수밖에 없는 단체 여행은 자신들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위”라고 원망했다.  한편 제주에서 15번째 확진자도 발생했다. 지난 29일 오후 5시 30분쯤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같은 날 제주행 항공편에 탑승해 오후 10시 50분쯤 제주공항을 통해 입도한 B(34·여)씨다. 도는 29일 항공편의 탑승자 명단을 항공사에 요청했으며 자가격리 조치를 안내할 방침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쿠팡뿐이랴… 작업복 같이 입고 손소독제 없는 물류센터

    쿠팡뿐이랴… 작업복 같이 입고 손소독제 없는 물류센터

    쿠팡물류센터만 그런 게 아니었다. 정부가 유통·물류센터를 긴급 점검해 보니 마스크를 쓰지 않는 건 기본이고 손소독제도 없는 곳이 적지 않았다. 정부는 조사 범위를 확대해 강도 높은 방역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쿠팡물류센터 집단감염을 계기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23개 유통·물류센터를 긴급 점검한 결과 엘리베이터에 손소독제조차 비치하지 않은 곳이 다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복, 신발은 물론 키보드 등 사무용품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됐던 쿠팡물류센터뿐만 아니라 전국의 다른 물류센터들도 코로나19 집단감염 위기에 상시 노출돼 있는 셈이어서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31일 브리핑에서 “전날(30일)까지 23개 유통·물류센터를 점검해 위반 사항 25건을 적발하고 즉시 개선을 요구했으며 위반 사항이 많은 일부 사업장에 대해서는 본사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상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은 “일부 사업장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휴게 시간에 근무자 간 거리두기도 지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엘리베이터에 손소독제도 비치되지 않았고, 하역장비 소독도 미흡했으며 작업복을 공동으로 사용하는데도 소독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1일까지 32개 유통·물류센터에 대한 긴급 점검을 마무리한 뒤 오는 11일까지 전국 물류시설 4361곳으로 전방위 점검을 확대하는 등 사업장 방역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콜센터·IT산업·육가공·전자부품 조립업 등 노동자 밀집도가 높은 사업장 1750곳에 방역관리 지침 체크리스트를 전달해 자체 점검을 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제출하게 할 예정이다. 방역 관리가 미흡하거나 불량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불시점검을 실시한다. 건설 현장 1만 5000곳, 제조업 2만 1000개 사업장에 대해서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방역 당국은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하기 전 국내 격리 장소가 적정한지 살펴 자가격리 확인서를 발급하고, 확인서 미소지자는 항공권 발권을 제한해 입국하지 못하게 할 방침이다. 격리 장소는 모델, 고시원 등 다중이용시설이 아닌 1인 1실, 독립 식사, 1인 1화장실 등이 보장된 곳이어야 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쿠팡뿐이랴…작업복 같이 입고 손소독제 없는 물류센터

     쿠팡물류센터만 그런 게 아니었다. 정부가 유통·물류센터를 긴급 점검해 보니 마스크를 쓰지 않는 건 기본이고 손소독제도 없는 곳이 적지 않았다. 정부는 조사 범위를 확대해 강도 높은 방역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쿠팡물류센터 집단감염을 계기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23개 유통·물류센터를 긴급 점검한 결과 엘리베이터에 손소독제조차 비치하지 않은 곳이 다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복, 신발은 물론 키보드 등 사무용품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됐던 쿠팡물류센터뿐만 아니라 전국의 다른 물류센터들도 코로나19 집단감염 위기에 상시 노출돼 있는 셈이어서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31일 브리핑에서 “전날(30일)까지 23개 유통·물류센터를 점검해 위반 사항 25건을 적발하고 즉시 개선을 요구했으며 위반 사항이 많은 일부 사업장에 대해서는 본사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상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은 “일부 사업장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휴게 시간에 근무자 간 거리두기도 지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엘리베이터에 손소독제도 비치되지 않았고, 하역장비 소독도 미흡했으며 작업복을 공동으로 사용하는데도 소독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1일까지 32개 유통·물류센터에 대한 긴급 점검을 마무리한 뒤 오는 11일까지 전국 물류시설 4361곳으로 전방위 점검을 확대하는 등 사업장 방역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콜센터·IT산업·육가공·전자부품 조립업 등 노동자 밀집도가 높은 사업장 1750곳에 방역관리 지침 체크리스트를 전달해 자체 점검을 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제출하게 할 예정이다. 방역 관리가 미흡하거나 불량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불시점검을 실시한다. 건설 현장 1만 5000곳, 제조업 2만 1000개 사업장에 대해서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방역 당국은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하기 전 국내 격리 장소가 적정한지 살펴 자가격리 확인서를 발급하고, 확인서 미소지자는 항공권 발권을 제한해 입국하지 못하게 할 방침이다. 격리 장소는 모델, 고시원 등 다중이용시설이 아닌 1인 1실, 독립 식사, 1인 1화장실 등이 보장된 곳이어야 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쿠팡 부천물류센터발 확진자 6일째 이어져…인천 2명 추가 발생

    인천에서 쿠팡 경기 부천 물류센터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6일째 발생했다. 인천시는 부천 물류센터발 확진자가 31일 0시 기준 2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39·부평구 거주)씨는 전날 확진 판정 받은 인천 205번(26·부평 거주)의 직장 동료로, 지난 27일 다른 테이블에서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동거 가족 등 접촉자 17명을 자가 격리 후 검체 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인천 205번 확진자는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 2명이 23일 이용했던 인천 부평구의 한 PC방 방문력이 있다. 또 다른 확진자 B(19·여·계양구 거주)씨는 지난 27일 확진 판정 받은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 인천 161번(45·여)의 딸이다. 27일 1차 검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자가격리 중이던 30일 기침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이날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환자 수는 208명이다. 이중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44명,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52명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인천 백석초 교사 확진에 전면 등교 중지

    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오후 6시 현재 백석초 학생 및 교사 426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학교 교사 A(3학년 담당)씨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반은 424명을 접촉자로 분류했고, 접촉자는 1대1 전담 공무원 감시 아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접촉자 중 A씨와 연구실에 같이 있었던 3학년 교사 7명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 검사를 우선적으로 의뢰했다. 서구는 감염 확산 대비를 위해 이날 백석초 교내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4개반 12명으로 구성된 검체팀을 긴급 파견했다.이후 검사 대상자로 분류된 학생 및 교사 등 440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백석초와 병설유치원에는 전면 등교 중지를 통보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8일 동거가족인 어머니(54·여·계양구 30번 확진환자)의 직장 동료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로 분류돼 같은 날 오전 계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주로 3학년 연구실에 머물렀으며 25일과 26일에는 긴급돌봄 학생, 유치원생, 동료 교직원과 급식실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27일에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등교를 지도했고,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요요란 없다”...9년째 다이어트 중인 권미진 근황 화제

    “요요란 없다”...9년째 다이어트 중인 권미진 근황 화제

    개그우먼 권미진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8일 권미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진클럽’에 “생활 속 다이어트 꿀팁! 지구인들 다 발로 설거지 정도는 하지 않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권미진의 일상이 담겼다. 권미진은 하루 일과 중 ‘공복에 몸무게 재기’를 가장 먼저 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는 요거트에 꿀, 보리새싹 가루, 땅콩을 곁들이는 것으로 아침식사를 챙겼다.이후 권미진은 헬스장에서 팔 운동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남자친구와 자물쇠를 거는 등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권미진은 반신욕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권미진은 지난 2011년 KBS2 ‘개그콘서트’ 코너 ‘헬스걸’을 통해 103kg에서 50kg까지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9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는 권미진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응원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완전단백질, 9가지 필수아미노산 밸런스 중요… 노화 늦춰

    완전단백질, 9가지 필수아미노산 밸런스 중요… 노화 늦춰

    매끼 5대 영양소를 고르게 챙겨 먹기는 매우 어렵다. 곡류 위주의 식사를 하는 한국인의 경우 탄수화물 과다의 경우가 많고, 단백질은 결핍되기 쉽다. 단백질은 근육과 뼈 등 인체 구성, 순환, 면역, 촉매 기능 등 생명현상의 거의 모든 과정에 영향을 끼치는 매우 중요한 물질이다. 부족하면 근 손실은 물론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 근육건강을 지키려면 성인의 경우 매일 몸무게 1kg당 1.0~1.2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체중이 60kg이라면 하루에 60g 정도의 단백질이 필요하다. 단백질은 매일매일 꾸준히 섭취하고,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같은 단백질을 섭취하더라도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식품을 통해 보충해야 하는 9가지 필수아미노산을 챙겨 먹어야 한다.이 때, 식품에 함유된 필수아미노산 함량을 나타내는 ‘아미노산 스코어’를 따져봐야 한다. 아미노산 스코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1973년 제정한 단백질 영양 평가 방법으로 아미노산 스코어가 100점 이상인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9가지 필수아미노산을 모두 충분히 함유한 양질의 단백질을 ‘완전단백질’이라고 부르는데 일반 식품 중에는 우유, 달걀 등이 높고 원료로는 유청단백질과 카제인 단백질의 아미노산 스코어가 높다. 신체기능이 저하되는 노년층의 경우, 근육건강을 위해 특히나 ‘완전단백질’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 필수아미노산이 부족한 단백질 식품만 오래 섭취하면 단백질 합성이 원만히 이뤄지지 못해 성장발육이 더디고 근육감소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화두가 되면서 성인 단백질 시장은 날로 성장하고 있다. 출시 1년여 만에 국내 성인 단백질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은 매일유업 셀렉스는 최근 100% 완전단백질 ‘코어 프로틴 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지금까지 총 150만 캔이 판매된 ‘코어 프로틴’ 제품에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업그레이드했다. ‘코어 프로틴 플러스’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물로 섭취해야 하는 9가지 필수아미노산을 모두 고르게 가진 완전단백질(유청단백질, 카제인 단백질, 분리대두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단백질의 질을 나타내는 ‘아미노산 스코어’가 110점 이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대비 129%에 이른다. 단백질의 질 뿐만 아니라 총량도 늘렸다. 기존 ‘코어 프로틴’보다 단백질은 10% 늘린 20g, 필수아미노산 류신(부원료)은 50% 늘린 3,000mg이 함유돼 있다. 영양성분도 강화해 근육과 뼈를 위한 칼슘(300mg), 마그네슘(100mg), 비타민D(20㎍)는 기본으로 구성하고, 활력을 위한 비타민B군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까지 추가했다. 섭취한 뒤 체내 소화속도가 다른 3종류의 핵심단백질(유청단백질, 카제인 단백질, 분리대두 단백질)을 고르게 갖춰 소화가 잘 된다. 우유의 진하고 고소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유당은 우유의 10분의 1로 줄여 평소 유당 때문에 우유를 잘 마시지 못한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운동 후 단백질 보충용으로는 물론이고 단백질이 부족한 중년 여성, 바쁜 아침 가족건강을 위한 간편식사대용으로 좋다. 가정용 캔과 운동이나 야외활동 시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2가지 형태가 있다. 한편, 매일유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성인영양식 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2018년 2월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를 설립했다.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단백질 포함 영양식에 대한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을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 아주대병원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1년간 50~80세 건강한 남녀 1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서로 다른 성분의 영양식을 섭취한 결과 류신, 단백질 등으로 구성된 영양식을 섭취한 그룹의 근육량과 근력이 향상된 반면, 탄수화물 영양식을 섭취한 그룹은 둘 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개월 된 딸 방치해 사망’ 20대, 항소심서 형량 감경

    ‘3개월 된 딸 방치해 사망’ 20대, 항소심서 형량 감경

    1심 징역 5년에서 4년으로 감경“신체적 학대하지 않은 점 등 고려” 생후 3개월 된 딸을 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20대가 항소심에서 형량을 감경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성수제)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29)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에게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5년을 명령했다.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명령은 1심과 마찬가지로 유지됐다. A씨는 지난해 4월 경기 남양주 자택에 딸과 함께 있던 중 “밖에서 저녁 식사를 하자”는 아내 B씨의 전화를 받고 딸을 내버려 둔 채 외출했다가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식사를 마친 뒤 혼자 귀가했지만 딸의 상태를 살피지 않고 곧바로 잠들었고, 이튿날 아침 딸이 숨을 쉬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으나 딸은 이미 숨진 뒤였다. A씨 부부의 딸은 미숙아로 태어나 보호가 필요했으나 부부는 수시로 딸을 두고 외출하거나 집을 비위생적인 상태로 방치하는 등 제대로 돌보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부부가 나란히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A씨는 징역 5년, B씨는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B씨는 항소심 재판 도중 숨져 올해 4월 공소기각 결정이 내려졌다. 재판부는 “A씨가 유기 또는 방임 행위로 양육의 의무를 소홀히 해 (자녀를) 사망에 이르게 해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됐고, 그 결과를 돌이킬 수 없다. A씨는 평소에도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아동 보호 의무를 소홀히 해온 것으로 보인다”고 질타했다. 다만 재판부는 “A씨가 신체적·정서적으로 자녀를 학대하지는 않았으며 사건 이후 배우자가 숨지는 다른 비극을 겪은 점, 벌금형 이외에는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량을 새로 정했다”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여의도 확진 학원강사 수업 들은 중학생 2명도 감염

    여의도 확진 학원강사 수업 들은 중학생 2명도 감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소재 학원에서 근무한 강사가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수강생인 중학생 2명도 감염이 확인됐다. 영등포구는 이날 여의동 소재 연세나로학원 강사(인천 계양구 26번, 20대 여성)가 확진된 데 이어 이 강사와 같은 학원에서 접촉한 수강생 2명(영등포 33·34번)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학생은 10대 중학생으로 26일 오후 8~10시 연세나로학원에 있었다. 또 33번 환자는 27일 오후 같은 건물(홍우빌딩)에 있는 용문플러스학원에도 다녀왔다. 두 학생 모두 28일 오전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정됐다. 공개된 동선을 보면 두 학생은 26~28일 사이 학교에는 가지 않은 것으로 돼 있다. 앞서 해당 학원 인근의 초·중·고교 6곳은 28일 인천 계양구 26번 환자가 여의동 소재 학원강사인 것으로 확인되자 학생들을 귀가시켰다. 윤중초·여의도초는 등교를 시키지 않았고 윤중중·여의도중은 오전수업 후에, 여의도고·여의도여고는 점심 식사 후에 각각 학생들을 귀가시켰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원이 있는 건물 전체와 주변, 여의동 소재 6개 학교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인천 계양 26번인 학원강사는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쿠팡 작업 모자·신발서도 바이러스 검출…아파도 못 쉰 ‘방역 사각지대’ 확산 키워

    쿠팡 작업 모자·신발서도 바이러스 검출…아파도 못 쉰 ‘방역 사각지대’ 확산 키워

    쿠팡, 폐쇄 전날까지 문자로 출근자 찾아 노동계 “맘 편히 쉬게 상병수당제 도입을” 쿠팡에 이어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배경에는 아파도 쉴 수 없는 노동 현실이 자리하고 있다. 정부는 28일 별도의 물류시설 방역지침을 만들겠다고 밝혔으나 노동계는 노동자가 아플 때 쉬더라도 소득 감소를 걱정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도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지적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쿠팡 물류센터 첫 확진환자는 지난 13일부터 오한·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나 22일에서야 진단검사를 받았고 24일 확진됐다. ‘아프면 3~4일 쉬면서 경과 지켜보기’라는 기본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은 것이다. 근무환경 역시 방역에 취약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구내)식당에서 식사하는 과정, 흡연실에서의 흡연 과정에서 충분한 거리두기나 생활방역수칙이 이행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런 생활방역 사각지대에서 전파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심지어 작업 모자, 작업장 신발 등에서도 코로나19 환경검체가 검출될 정도로 바이러스가 많이 배출됐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성명에서 “개인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만 문제 삼을 게 아니라 왜 ‘아프면 3~4일간 쉬기’ 개인방역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못하는지를 따져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 중 97%가 비정규직 노동자”라며 “계약직 노동자는 정규직이 되기 위해 아파도 쉬지 못하고 일용직 노동자는 먹고살기 위해 아파도 쉬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쿠팡 측은 확진환자가 나온 상황에서도 물류센터를 폐쇄하기 전날인 25일까지 문자를 보내 출근할 수 있는 근무자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아픈 노동자가 맘 편히 쉴 수 있도록 ‘상병수당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상병수당제는 질병이나 부상 등 건강 문제로 근로 능력을 잃었을 경우 소득을 보장하고 치료 후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지난 3월 169명의 코로나19 환자를 양산한 구로 콜센터 집단감염 사례 역시 아파도 쉴 없는 환경 때문에 문제가 커졌다. 방역당국은 제도적 뒷받침이 있어야 ‘아프면 쉰다’가 가능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상병수당 도입에 필요한 재정 여력이 제한돼 사회적 숙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안전관리 불량 사업장 된 ‘현대중공업’...올해만 노동자 4명 목숨잃어

    안전관리 불량 사업장 된 ‘현대중공업’...올해만 노동자 4명 목숨잃어

    올해 들어 노동자 산업재해 사망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현대중공업이 ‘안전관리 불량 사업장’으로 지정돼 정부의 특별관리를 받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28일 “현대중공업의 안전관리가 매우 불량하다고 보고 특별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4명의 노동자가 산재로 숨졌다. 지난 21일에는 고용부의 안전보건 특별감독이 종료된 지 하루 만에 노동자 1명이 질식사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2~4월에는 추락사로 1명, 끼임사로 2명이 숨졌다. 고용부는 현대중공업의 안전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할 때까지 고강도 밀착 관리를 하기로 했다. 또 현대중공업 스스로 중대재해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 외부에 공개하도록 했다. 고용부는 이달 고용부·안전보건공단 직원 38명을 투입해 11∼20일 진행한 특별감독에서 현대중공업의 하청 노동자 보호 의무 위반을 적발했다며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책임 있는 자를 엄중 처벌해 안전 경영을 위한 경각심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고경영자의 안전경영 의지 미흡, 원·하청 소통 부족, 현장의 실질적인 위험요인 교육 부재 등이 지적됐다. 고용부는 사법조치 356건, 과태료 부과 1억 5200만원(165건 위반) 등의 조치도 취했다. 고용부는 우선 6~7월 부산고용노동청 주관으로 현대중공업을 전담하는 ‘상설감독팀’을 구성하고 강도 높게 밀착 관리한다. ‘위험작업 전 안전수칙 이행은 필수’라는 인식을 분명히 심어주기 위함이다. 하반기(7~12월)에는 조선업 안전지킴이를 신설·운영해 사업장을 순찰하며 안전조치 미흡 사항에 대해 개선 권고하고, 미이행시 산업안전보건공단 기술지도 및 고용부 감독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에 대해 자체 상시점검단을 구성하여 상시 안전점검한다. 또 안전경영부문과 사업부문이 소통해 작업허가서 등을 통해 하청 노동자의 작업현장을 확인·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등 자체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강화하도록 했다.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현대중공업과 같은 대기업에서 사망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데 대해 심히 유감”이라며 “세계 일류 기업 답게 노동자가 일터에서 돌아오지 못 하는 일이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고경영자가 나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코로나19 막기 위해 필요한 손 씻기 횟수는? (연구)

    코로나19 막기 위해 필요한 손 씻기 횟수는? (연구)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코로나 19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그리고 손 씻기와 같은 개인위생이다. 코로나 19가 기본적으로 침방울을 통해 감염되는 호흡기 전염병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 가장 강조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손 씻기가 마스크 착용만큼이나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체 표면을 손을 잡은 후 입과 코를 만지면서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손을 이용해서 물건을 다루고 식사를 하기 때문에 사실 코로나 19만이 아니라 모든 전염병 예방에서 손 씻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런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하루 몇 번 정도 손을 씻는 것이 좋을까? 지금 같은 상황에서 많은 사람의 궁금해할 질문에 대해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연구팀이 해답을 내놨다. 사라 빌 박사가 이끄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연구팀은 2006년에서 2009년 사이 영국에서 이뤄진 호흡기 감염병 역학 연구인 'England-wide Flu Watch study' 데이터를 통해 손 씻기 횟수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률을 조사했다. 1633명의 참가자들은 손 씻기 횟수에 대해서 세 가지 카테고리 (하루 0~5회, 6~10회, 11회 이상)로 응답한 후 코에서 검체를 채취해 RT-PCR 방법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확인했다. 그 결과 하루 5회 이하로 손 씻기를 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하루 6-10회 손 씻기를 하는 경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률이 36% 낮았다. 하루 11회 이상 손 씻기를 하는 경우 감염률이 17% 낮아지긴 했으나 통계적 유의한 결과는 아니었다. 이 연구 결과를 해석하면 하루 6번 이상 손을 자주 씻어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물론 이 연구는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 19가 아닌 계절성 코로나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 방식은 거의 동일하다고 가정할 수 있기 때문에 손 씻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 연구로 풀이된다. 하지만 연구팀은 횟수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대충 손을 씻는 것과 30초 이상 비누를 이용해 빈틈없이 손을 씻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또 많은 사람을 상대하거나 혹은 의료진처럼 환자와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특수 직종에 있는 사람들은 훨씬 손을 자주 씻어야 할 뿐 아니라 손 위생을 더 철저하게 시행해야 한다. 손 씻기는 평소에도 중요하지만, 코로나 19 유행 시기에는 나는 물론 주변 사람도 보호하는 중요한 건강습관이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여성 직원 위력 성추행’ 前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 유죄 확정

    ‘여성 직원 위력 성추행’ 前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 유죄 확정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치킨 프랜차이즈업체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66) 전 회장에 대해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민유숙)는 28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 전 회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명령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이 높다고 보아 피고인이 업무상 위력으로 피해자를 추행했다며 유죄 판단한 원심에 잘못이 없다”며 최 전 회장의 상고를 기각했다. 최 전 회장은 2017년 6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일식집에서 여성 직원과 식사하다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이 알려진 뒤 최 전 회장이 호텔에서 도망쳐 나온 피해자를 뒤쫓아가다 다른 여성에게 제지당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되며 더욱 비난이 커졌다. 최 전 회장 측은 재판 과정에서 직원에게 동의를 받아 자연스럽게 신체 접촉을 한 것이고 이후 피해자와 목격자가 착각 또는 거짓으로 진술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법원은 잇따라 피해자 등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인정했다. 특히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두 사람만의 저녁을 마련해 술을 권하는 등 고나계를 주도했고 피해자가 평소 호감을 표시했다고 인정할 증거는 없다”면서 “사실상 피해자가 자리에서 벗어날 수 없게 했던 점 등에 따라 자연스럽게 신체접촉이 이뤄졌다는 주장은 모순된다”고 지적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순천시 조곡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1주년, 주민 위한 선두주자로 거듭나

    순천시 조곡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1주년, 주민 위한 선두주자로 거듭나

    전남 순천시 ‘조곡동행정복지센터’가 조곡동 관내 중심에 위치한 ‘생활체육공원(구 철도운동장)’ 인근으로 청사를 옮긴지 1주년을 맞아 동민을 위한 소통행정으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5월 28일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한 후 1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시민 행복을 우선시하는 인문학적 사고 바탕을 중심으로 행정을 추진해왔다. ‘철도관사, 철도운동장, 죽도봉’ 정도로만 인식되던 조곡동이 행정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진적이고 혁신적 방안 강구 ‘조곡동마중물협의체’의 도움을 받아 휴대용 손세정제와 실내소독제를 직접 제작해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세대 위주로 전달했다. 다중집합 시설에 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혁신적으로 대처해 순천시가 청정지역으로 유지되는데 일조했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시에는 다른 읍면동에서 볼 수 없었던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의 안내 자원봉사를 통해 신속하게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에 대처했다. 혼선 방지를 위해 신청서 접수 시 접수증과 수령 위임장을 미리 받는 등 재빠른 일처리와 불필요한 서류 생략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동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 ●주민을 위한 소통과 복지 중심으로 자리잡아 ‘조곡동행정복지센터’가 동천변에서 ‘생활체육공원’ 부근으로 이전함에 따라 시내버스 회사와 협의, 시내버스 노선 ‘50번’을 개통했다. 동사무소를 가기 위해 버스를 2번 환승해야 했던 둑실마을 주민과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시켰다. 조곡동은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적극 펼쳐왔다. 작년에는 매월 3회 관내 경로당에서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음식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드리고 안부를 살피는 ‘정과 행복을 나누는 정 한끼’사업을 진행해 총 16회에 걸쳐 어르신 400여명에 점심을 대접했다. 올해는 독거노인, 장애인, 여인숙 달방거주자 등 식사 해결이 어려운 40세대에 밑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르신 건강지킴의’를 통해 동네 주치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조곡동행정센터’와 ‘생협요양병원과’ 협약을 통해 한의사 의료진들이 매월 3회 경로당을 찾아 노인들의 건강상담과 치료, 감염예방 교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곡동행정복지센터는 분기별 1회 조곡동 기부 날을 정해 지역주민의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기적의 기프트샵’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온전한 생활용품, 가전제품을 주민들로부터 자발적으로 기부받아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 철도교통 중심지에서 순천을 대표하는 관광 메카로 자리잡아 조곡동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옥상정원 및 벽면녹화’ 사업에 2억원을 투입해 본격추진하고 있다. 주민뿐 아니라 철도관사마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생태수도 순천의 치유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온누리자전거 신규대여소를 ‘조곡동생활체육공원’에 설치할 계획이다. 온누리자전거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함은 물론 ‘청춘창고’와 순천역 인근 카페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하게함으로써 관광객 유입 효과를 누린다는 방안이다. ●순천철도마을축제 및 철도어린이 동요제 전국적 관심끌어 매년 철도관사마을이 조성된 1930년대의 문화를 체험하고 철도관사마을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도록 마을자원을 특화해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4회순천철도마을축제 및 제2회 순천철도어린이동요제’는 타 읍면동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10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이 축제는 주민들의 주도로 치러졌을 뿐 아니라 ‘철도마을’ 이라는 조곡동 브랜드 안착에 큰 역할을 하면서 우수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8~9월에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소득향상에 행정력 기울여 조곡동행정복지센터는 쇠락해 가고 있는 역세권의 활성화를 위해 ‘순천시반려동물문화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구 조곡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사업비 80억원, 연면적 2970㎡(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착공한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한 ‘반려동물문화센터’는 반려동물 체험학습실, 실내놀이터, 상담실, 입양실, 용품점, 편의시설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반려동물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청춘창고와 더불어 청춘들의 메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반려동물 후방산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조곡동 역세권의 주민들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예상된다.●동네의 역사를 먼저 세우고 애국심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조곡동행정복지센터는 일제 강점기(1936년)에 조성된 ‘철도관사마을’에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작년 8·15 광복절과 지난 3·1절을 맞아 조곡동 ‘철도관사마을’ 150여 전 세대에 태극기를 게양, ‘철도관사마을’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겼다. 손한기 조곡동장은 “원주민 비율이 높은 조곡동은 인구 6600여명의 작은 공동체지만 소속감과 참여율이 높아 행정복지 서비스가 잘 갖춰지고 있다”며 “철도와 관련된 문화행사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죽도봉을 국가정원에 버금가는 정원으로 가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게 꿈이다”고 강조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직원 성추행’ 호식이두마리치킨 전 회장, 집행유예 확정

    ‘직원 성추행’ 호식이두마리치킨 전 회장, 집행유예 확정

    대법 “피해자 진술 신빙성 높다”…상고 기각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치킨 프랜차이즈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최호식(66) 전 회장이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전 회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이 높다고 보아 피고인이 업무상 위력으로 피해자를 추행했다고 판단한 원심에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최 전 회장은 2017년 6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일식집에서 여직원과 식사하다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이후 최 전 회장이 호텔에서 도망쳐 나온 피해자를 뒤쫓아 가다가 다른 여성에게 제지당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돼 큰 비난을 받기도 했다. 최 전 회장 측은 당시 신체 접촉은 동의를 받고 자연스럽게 한 것이고, 이후 피해자와 목격자가 피해 사실을 착각하거나 거짓으로 진술했다는 등의 주장을 하면서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1심은 최 전 회장의 혐의를 인정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명령을 선고했다. 2심 역시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판결을 유지했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두 사람만의 저녁을 마련해 술을 권하는 등 관계를 주도했고, 피해자가 평소 호감을 표시했다고 인정할 증거는 없다”고 봤다. 또 “사실상 피해자가 자리에서 벗어날 수 없게 했던 점 등을 보면, 자연스럽게 신체접촉이 이뤄졌다는 주장은 모순된다”며 피해자의 자유의사를 제압하기에 충분한 ‘위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인정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서울포토]‘금겹살’ 된 삼겹살

    [서울포토]‘금겹살’ 된 삼겹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집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긴급생활자금 지원에 힘입어 고기 소비가 늘면서 삼겹살 가격이 크게 오른 가운데 28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점원이 상품을 정리 하고 있다. 28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삼겹살 소비자 가격은 1kg당 2만3천827원으로 2017년 7월 26일 2만4천267원 이후 2년 10개월 만에 가장 비싸졌다. 삼겹살 가격은 지난 2월 14일 1만4천476원을 저점으로 다소 등락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2020.5.28.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코로나19 속 삼겹살 ‘금겹살’ 됐다…재난지원금 소비 영향

    코로나19 속 삼겹살 ‘금겹살’ 됐다…재난지원금 소비 영향

    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가운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힘입어 고기 소비가 늘면서 삼겹살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삼겹살 소비자 가격은 1kg당 2만 3827원으로 2017년 7월 26일 2만 4267원 이후 2년 10개월 만에 가장 비싸졌다. 삼겹살 가격은 지난 2월 14일 1만 4476원의 저점 이후로 다소 등락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2만 3476원으로 전일보다 1205원이 뛰었고, 22일 260원 떨어졌다가 25일과 26일 각각 522원과 89원이 증가하며 이틀 연속 오름세를 지속했다. 삼겹살 가격이 오르기 시작한 시점은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던 때와 겹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밥을 먹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가정 내 삼겹살 소비 수요가 증가한 것이 가격 상승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13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진 점도 삼겹살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겹살 가격은 이달 14일 2만 1847원에서 26일 2만 3827원으로 2만원 가까이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구매력이 커진 소비자들이 가정이나 식당에서 육류 소비를 많이 하는 경향이 커진 영향으로 보고 있다. 삼겹살뿐만 아니라 한우 가격도 오르락내리락 변동성이 커졌다. 한우 1등급 등심 도매가격은 지난 25일 기준 1kg당 7만 4713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26일에는 7만 1770원으로 2943원이 하락했다. 한우 1등급 등심 소비자가격은 26일 기준 전일보다 58원 오른 1kg당 9만 3124원으로 집계됐다. 한우 소비자가격은 이달 초 9만 1000원대에서 18일 9만 4852원까지 올랐고 이후 9만 3000∼9만 40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재난지원금이 모처럼 소고기 국거리를 사는 데 쓰였고, 벼르다가 아내에게 안경을 사 줬다는 보도를 봤다”며 “특히 한우와 삼겹살 매출이 급증했다고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닭 소매가격은 1kg당 1월 5097원, 2월 5061원, 3월 5126원, 4월 5047원 등 지난달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이 풀린 이후인 지난 18일 5190원으로 올랐던 닭 가격은 27일 5006원으로 다시 떨어졌다. 닭고기는 소나 돼지보다 손질과 요리법이 복잡해 가정에서 직접 구입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다. 이 때문에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 소비자가 주로 한우나 삼겹살과 같은 구이용 고기를 주로 사 먹으면서 닭고기 가격은 상대적으로 오름세가 덜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단독] 피해 할머니들 식비 국고보조금… 나눔의 집, 직원들 급식비로 썼다

    [단독] 피해 할머니들 식비 국고보조금… 나눔의 집, 직원들 급식비로 썼다

    후원금 수입·사용처도 홈피에 공개 안 해경기 광주시가 지난달 초 ‘나눔의 집’ 시설을 지도·점검한 결과를 보면 운영진은 시설 운영에 상당히 미흡했고 후원금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 점검 사항 63개(미해당 사항과 조사 중인 사항, 지난해 확인한 사항은 제외) 중 무려 25개 항목에서 ‘부적정’ 판정을 받았다. 서울신문이 27일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실을 통해 확인한 광주시의 나눔의 집 시설 지도·점검(지난달 2~3일) 세부 내역에 따르면 나눔의 집 시설은 할머니들의 주·부식비로 사용해야 하는 국고보조금을 직원들의 급식비로 사용했다. 할머니들과 직원들이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할 때 직원들로부터 식대(음식값)를 별도로 받아야 하는데, 이 식대를 할머니들의 생계를 위한 보조금에서 충당한 것이다. 광주시는 “보조금을 할머니들의 부식비 비용으로 사용해 질 높은 식사 서비스 제공에 철저를 기하길 바란다”고 개선을 명령했다. 이 외에도 나눔의 집 시설은 할머니들의 생신축하금, 추가 부식비, 명절위로비 등으로 사용돼야 할 보조금을 지난해 12월 상하수도요금(42만원)으로 지출하고, 시설운영비를 보조금 전용카드로 쓰면서 발생한 포인트를 시설 운영에 다시 사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설회계로 세입 처리하지 않았다. 후원금 관리에 있어서도 나눔의 집 시설은 ▲후원자에게 후원금 수입 및 사용 내역을 통보하지 않고 ▲후원금 수입·사용 결과서를 법인(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집) 및 시설 홈페이지에 공개하지 않은 점 ▲회계 담당자인 수입원·지출원을 지정하지 않은 채 법인 회계 담당자에게 시설 회계 업무를 처리하도록 하는 등 회계 처리를 부적정하게 처리한 점 등을 지적받았다. 안신권 소장이 시설장으로서 의무를 위반한 사실도 확인됐다. 현행법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의 장은 상근시간에 다른 영리 업무에 종사해서는 안 되고, 만일 영리 업무를 겸직하고자 할 때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보고해야 한다. 하지만 안 소장은 광주시와 사전 협의도 없이 2017년부터 매주 1회 대학 강의를 나가면서 외출 시 근무상황부에 기록조차 하지 않았다고 광주시는 지적했다. 앞서 나눔의 집 시설 운영상의 문제점을 공론화한 김대월 나눔의 집 역사관 학예실장 등 직원 7명은 안 소장을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직원들은 안 소장이 2018~2019년 개인 소송에 필요한 변호사 비용 990만원을 나눔의 집 시설 계좌에서 충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안 소장은 “나눔의 집 공적인 일로 소송이 벌어졌고, 변호사와 상의해 시설 운영비에서 소송비를 댄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찌개·반찬, 개인 접시에 덜어 드세요”

    “찌개·반찬, 개인 접시에 덜어 드세요”

    “이제는 개인 식기에 각자 음식을 덜어 먹으세요.”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음식 덜어 먹기’ 캠페인에 나섰다. 코로나19는 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밥을 먹을 때 찌개 하나에 여러 사람이 각자의 숟가락으로 번갈아 국물을 떠먹거나 반찬을 같이 먹는 우리나라의 식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날 회의를 열고 식사문화 개선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관계부처들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식사문화 개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캠페인을 위해 각 부처 행정력과 사업·홍보수단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또 감염병 예방, 실천 용이성 등을 고려해 ‘개인 식기에 음식 덜어 먹기’를 핵심과제로 선정해 홍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식당에서 좌석 띄어 앉기 등 외식 에티켓 실천도 강조하기로 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밀폐된 곳 에어컨, 2m 지켜도 감염… 풍량 낮추고 1일 1회 이상 소독 필수

    밀폐된 곳 에어컨, 2m 지켜도 감염… 풍량 낮추고 1일 1회 이상 소독 필수

    학교선 보건용·면마스크 모두 착용 가능 방문서비스 때 ‘전자결제’… 대면 최소화방역 당국이 27일 발표한 여름철 코로나19 방역 지침은 한마디로 ‘창문 열고 환기하자’로 요약할 수 있다. 창문을 닫고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냉방기기를 가동하면 바람에 비말이 퍼져 사람 간 2m 이상 거리를 둬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한 음식점에선 밀폐된 공간에서 에어컨을 켠 채 떨어져 앉아 식사하던 세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있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에어컨을 사용하면 실내 공기가 재순환되고, 바람으로 인해 비말이 멀리 확산할 우려가 있어 환기와 바람 세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에어컨을 틀더라도 최소 2시간마다 환기하고, 에어컨 바람이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풍량을 조절하라고 권고했다. 환기가 어려운 밀폐시설에서 에어컨을 틀 땐 모든 이용자가 마스크를 쓰고 최소 하루 1회 이상 소독해야 한다. 코로나19 환자가 다수 발생한 유행 지역의 밀폐 시설이라면 되도록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중대본은 밝혔다. 에어컨 바람 세기를 약하게 조절하더라도 선풍기를 강하게 틀면 비말이 바람을 타고 실내를 떠다닐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풍량을 약하게 조절하거나 되도록 동시에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애초 방역 당국은 창문을 열어 놓고 에어컨을 가동하라고 권고했으나 전력 낭비와 환경오염 문제가 제기돼 지침을 수정했다. 방역 당국은 이와 함께 어린 학생들이 더운 여름철에 항상 마스크를 쓸 수 없는 점을 고려해 2m 거리 두기가 가능한 운동장 수업, 소규모 수업이나 특별활동을 할 때, 머리가 아프거나 숨이 차는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때 마스크를 벗을 수 있도록 지침을 정했다. 학교에선 보건용 마스크부터 면 마스크까지 모두 착용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부터 수술용 마스크(덴털마스크)와 성능이 유사한 일반인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생산하기로 했다. 해수욕장에서 개인 차양 시설을 2m 이상 간격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생활 지침도 추가로 제시했다. 기존 31개 시설별 세부 지침에 해수욕장, 은행 지점, 방문서비스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9개 생활 영역과 다중이용시설 지침이 새로 마련됐다. 은행 지점에선 스마트뱅킹·온라인뱅킹 등 비대면 업무 방식을 적극 활용하라고 권고했다. 또 방문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전자결제를 활용하는 등 대면서비스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출장을 갈 때는 인원과 소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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