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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투명 칸막이 샤워실’ 월세 465만원짜리 원룸에 뉴요커 경악(영상)

    ‘반투명 칸막이 샤워실’ 월세 465만원짜리 원룸에 뉴요커 경악(영상)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부동산중개인이 지난 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원룸에 현지 네티즌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가 촬영한 영상을 보면 맨해튼 남쪽 소호 인근의 놀리타 지역에 위치한 이 원룸은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반투명한 유리블록이 ㄴ자 모양으로 쌓여 있다. 문제는 이 유리블록을 쌓은 안쪽 공간이 샤워실이라는 것. 샤워실 문이 없는 데다 바닥엔 타일도 없이 곰팡이가 핀 채 작은 배수구만 있었다. 샤워실 벽도 마치 공사를 하다 만 것처럼 타일이 절반 가까이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샤워실을 원룸의 다른 공간과 분리하기 위해 쌓아 놓은 유리블록은 천장까지 이어지지도 않았다. 샤워실 바로 옆에 방문이 하나 있는데 그곳은 놀랍게도 좁디좁은 화장실이었다. 다행히 화장실 바닥은 타일이 제대로 깔려 있었는데 대신 거울이나 세면대, 심지어 조명도 없었다. 괴상망측한 샤워실과 화장실 바로 옆에는 냉장고와 조리대, 오븐 등 주방이 배치돼 있었다.6일 뉴욕포스트는 “적어도 저녁식사 준비 전에 씻기는 편하겠다”고 평했다. 더 놀라운 점은 최악의 구조를 가진 이 원룸의 임대료가 월 3495달러(약 465만원)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 원룸을 소개한 중개인은 뉴욕포스트에 “내가 본 매물 중 가장 이상한 곳”이라면서 “누구라도 생활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 이곳을 봤을 때 공사 중인 줄 알았다”라고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런 원룸은 법으로 금지해야 한다”, “뉴욕 임대시장은 대법원에 가야 한다”, “이래도 누군가 계약을 할 테니 집주인이 신경도 쓰지 않는 거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같은 건물 옆 방에 살고 있다는 한 네티즌은 “지난해 9월부터 4번이나 외부인 침입 사건이 있었다”면서 “그런데도 건물주는 자물쇠만 바꾸고 아무런 조치나 개선을 하지 않고 있다. 이곳에 절대 오지 마라”고 조언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 원룸의 최근 임대 계약은 2020년으로, 당시 월세는 2100달러(약 279만원)였다. 중개인은 “소호 지역이라 이런 방도 결국 임대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식당 예약금 2명에 66만원…노쇼 방지입니다”

    “식당 예약금 2명에 66만원…노쇼 방지입니다”

    식당들이 ‘노쇼(예약한 날짜에 방문하지 않는 것)’를 방지하기 위해 설정한 예약 보증금이 소비자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 7일 식당 예약 앱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강남구의 A 오마카세 식당은 1인당 디너 예약금을 33만원으로 측정했다. 해당 식당의 디너 오마카세 가격은 35만원이다. 식사가격의 90퍼센트가 넘는 예약금이다. 이 식당은 예약일로부터 5일 전 취소 시 예약금을 일절 돌려주지 않는다. 재료 준비에 드는 비용 보전이라고 해도 지나치다는 지적이 많다.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은 “노쇼를 막기 위해 도입한 예약금이지만 과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예약금 문화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또 대다수의 식당들이 당일 예약 취소 시 예약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었다. 캐치테이블을 살펴본 결과 2일 전 취소 시 100%, 1일 전 취소 시 50%를 환불해주는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 20분 이상 늦을 시 노쇼 처리를 하는 식당도 있었다.해당 권고 기준을 지키지 않는 식당에 일각에서는 예약 서비스 플랫폼들이 사업자 측에 공정위의 권고 기준을 충분히 고지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으로 외식업에서 예약보증금이 총 이용금액의 10%를 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포털 사이트에 오마카세 식당의 예약금을 검색해보면 대부분의 오마카세·파인다이닝 식당의 예약금이 5만원이 훌쩍 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캐치테이블·네이버 등은 예약보증금과 환불 정책을 업주가 어떠한 제약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정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다만 공정위 기준 자체가 식당에 불리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한 외식업계 관계자는 “현재 공정위의 기준대로 운영하면 노쇼로 인한 식당의 피해가 굉장히 크다”며 “소비자와 업주들의 의견을 수렴해 양쪽이 납득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개정해야 한다”고 했다.
  • 정우택 의원에게 돈봉투 줬다는 카페업자 카톡 내용 보니

    정우택 의원에게 돈봉투 줬다는 카페업자 카톡 내용 보니

    돈봉투 수수 여부를 놓고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과 카페업주간의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카페업주가 정 의원측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다. 카페업주 A씨측 변호사가 7일 언론에 제공한 카톡 내용을 보면 2022년 8월 13일 정 의원이 A씨에게 ‘9월3일 점심을 하자’고 연락했고, A씨가 ‘제가 예약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9월3일 A씨가 ‘바쁜신데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일 큰 박스는 의원님이 가져가 주세요’라고 카톡을 보내자 정 의원이 ‘감사하다’고 답을 보냈다. 이 내용은 A씨 입장문과 상당부분 일치한다. A씨는 전날 입장문을 통해 ‘2022년 9월3일 함께 식사 후 정 의원이 타고 온 자동차에 메론 3박스를 실었는데 큰 박스에 100만원이 들어 있었고, 당시 기사에게 큰 박스는 정 의원에게 전달해 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 보좌관 B씨가 지난 2월과 3월 A씨에게 보낸 카톡도 공개됐다. B씨가 A씨에게 3명의 기자연락처를 전달하며 ‘잘 부탁드린다’는 내용이다. 이 카톡은 A씨가 정 의원에게 돈봉투를 주는 장면이 찍힌 2022년 10월 1일 폐쇄회로(CC)TV 동영상이 지난달 14일 한 방송과 인터넷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B씨가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보도가 나가자 정 의원 보좌관이 입원중인 병원으로 찾아와 회유를 했고, 보복이 두려워 전화가 걸려온 한 기자에게 돈봉투를 돌려 받았다고 허위진술을 했다”고 밝히고 있다. A씨는 현재 2022년 4차례에 걸쳐 총 500만원을 정의원 측에 전달했고, 정치후원금 300만원을 계좌로 입금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불법영업으로 중단된 카페를 다시 할 수 있게 해달라며 정 의원에게 돈 봉투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의원측은 후원금 입금만 인정하고 있다. 동영상에 찍힌 돈통부는 바로 돌려줬고 나머지 돈은 허무맹랑한 일방적인 주장이라는 것이다. 정의원 선거캠프 관계자는 “일부 카톡내용만 보고 전체적인 맥락을 어떻게 알수 있겠냐”며 “수사를 통해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바란다”고 했다. 정 의원은 동영상을 최초 보도한 언론사 두곳을 고소했고, 시민단체들은 정 의원을 고소한 상태다. 정 의원은 국민의힘 청주상당 후보로 확정돼 6선에 도전한다.
  • 성시경 “노화 진행 중…신진대사 떨어져”

    성시경 “노화 진행 중…신진대사 떨어져”

    먹방 유튜버로 활동 중인 가수 성시경이 최근 부쩍 살이 오른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성시경은 6일 올린 ‘성시경의 먹을텐데 -흑석시장 진미순대’ 편에서 식사하던 도중 갑자기 “저도 사실 노화가 진행되고 있고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옛날이랑 똑같이 운동해도 살은 더 찐다”라고 입을 열었다. 성시경의 먹방 유튜브가 승승장구하면서 일각에서는 “그래도 가수인데 외모는 신경 안 쓰나”는 우려가 곳곳에서 나왔다. 성시경은 “살찐 거에 대해 생각할 때 나도 나 보면서 ‘왜 이렇게 살쪘지? 빼야지’ 생각하지만 나는 ‘먹을텐데’를 했다. 그게 고통스럽지 않았다. 너무 맛있고 행복했다. 그러니까 난 살이 찐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절대로 그냥 찐 게 아니고 행복해서 찐 살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얻은 게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았다. 성시경은 “‘먹을텐데’만 했으면 안 쪘을 거다. 나 혼자만의 시간을, 밤에 안 자고 넷플릭스와 함께 배달의 민족을 즐겼던 나의 결과다. ‘먹을텐데’만으로 살이 찌진 않는다”고 털어놨다.
  • 단것 많이 먹는 사람, 이성 매력 떨어져요[과학계는 지금]

    단것 많이 먹는 사람, 이성 매력 떨어져요[과학계는 지금]

    프랑스 몽펠리에대, 고등사범학교 공동 연구팀은 설탕, 흰 밀가루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사람은 이성에게 매력이 떨어져 보인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 3월 7일자에 실렸다. 탄수화물은 인체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핵심 영양소다. 그렇지만 설탕, 흰 밀가루처럼 섬유질을 제거한 정제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빠르게 소화되고 흡수되기 때문에 비만, 제2형 당뇨,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빵, 과자, 면은 정제 탄수화물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다. 연구팀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외모 같은 비의학적 특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전 연구를 확인하기 위해 프랑스 성인 남녀 104명을 두 집단으로 나눠 실험했다. 연구팀은 한 집단에는 정제 탄수화물로 구성된 고혈당 아침 식사를 주고, 다른 집단에는 통곡물 같은 비정제 탄수화물이 포함된 저혈당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아침 식사를 하고 2시간이 지난 뒤 사진을 찍어 또 다른 이성 실험 대상자들에게 사진을 보여 주면서 매력도를 평가하도록 했다. 그 결과 고혈당 아침 식사를 한 남성과 여성 모두 저혈당 아침 식사를 한 사람들보다 얼굴 매력도가 낮게 평가됐다. 특히 정제 탄수화물을 만성적으로 섭취한 사람은 매력도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클레어 버티케(인간진화생물학) 몽펠리에대 박사는 “사회적 상호작용의 중요 요소인 얼굴의 매력이 정제 탄수화물 섭취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확인한 연구”라고 밝혔다.
  • “아침 굶지마요”… 전남 대학생 ‘천원 밥상’ 계속

    올해 전남지역 7개 대학교 학생이 1000원으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대학생들에게 1000원으로 아침밥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받았던 ‘천원의 아침밥’을 올해도 계속한다고 6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해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고물가에 따른 생활비 부담 경감으로 대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전남도의 추가 지원으로 대학의 재정 부담이 해소됨과 동시에 전남쌀 소비촉진이란 긍정 효과도 거둔다. 도는 지난해 5개 대학과 협약, 정부 지원금 외에 1000원을 추가 지원해 전남쌀로 만든 밥과 쌀 가공식품을 활용하게 했다. 올해는 순천대, 목포대, 전남과학대, 동신대, 청암대, 전남대(여수·화순 캠퍼스) 등 기존 참여대학 6곳에 초당대가 신규 선정됐다. 올해 정부 지원 단가가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끼니당 국비 2000원, 도비 1000원이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여름방학 때도 국·도비 지원이 돼 학생들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천원의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을 통해 전남쌀 소비가 확대되도록 지속해서 대학과 상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의사 대신 변기 뚫고 아이 등하원…제약사 영맨 일상입니다

    의사 대신 변기 뚫고 아이 등하원…제약사 영맨 일상입니다

    의대생 증원을 반대하는 의사 집회에 제약회사 영업직원을 강제로 동원했다는 의혹과 관련, 제약업계는 구체적으로 파악된 것은 없다면서도 해당 논란이 의사-제약업계 간 리베이트 문제나 갑질 논란, 불매 운동 등 다른 사안으로 번질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를 앞두고 전날 직장인 익명 게시글 앱인 블라인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부 의사들이 제약회사 영업사원 등을 대상으로 집회 참석을 강요한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A제약사 소속으로 표시된 한 네티즌은 블라인드 게시판에 “집회에 의사들이 제약회사 직원들의 참석을 강압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사복 입고 와서 의사인 척 시위 참여하라고 한다”라고 글을 올렸다.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에도 익명의 네티즌이 “의사 총궐기에 제약회사 영맨(영업사원) 필참이라고 해서 내일 파업 참여할 듯” “뒤에서 지켜보면서 제일 열심히 참여하는 사람에게 약 다 밀어준다고 함” 등의 글이 올라왔다.제약회사 영업사원이라는 A씨는 의학갤러리에 ‘영맨의 일상 알려줄게’라는 제목으로 병원 원장 B씨와 주고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B씨는 “노트북 외장하드를 교체해달라” “A4 크기의 액자를 제작해달라” “한글 프로그램을 깔아달라” “원무과 직원 이력서 검토해달라” 등 사적인 부탁을 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A씨는 “이 원장님은 그래도 착한 편”이라며 “다른 원장들 더 한 카톡도 있는데 뉴스에 나올까 봐 못 풀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점점 더 더러운 일을 시키는데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이날 일정을 공개했다. A씨는 오전 8시에 병원장의 아이 등원을 시켜주고 오전 10시 30분에는 병원 화장실 변기를 뚫으러 가며 오후 12시 30분에는 병원장 점심인 초밥을 배달하고 오후 3시에는 병원장 아이의 하원, 저녁 7시에는 병원 식구들 저녁 식사 결제 등을 한다고 주장했다. 과거 ‘의사 대신 예비군 훈련’ 의사-제약사 간 불법 리베이트 문제와 갑질 논란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한 제약사 영업직원 C씨는 2017~2018년 강원도 원주에서 세 차례에 걸쳐 의사 대신 예비군 훈련에 참석하고 호텔 숙박비 등을 결제해주다 적발됐다. 이로 인해 C씨는 예비군법과 약사법 위반 등으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의사는 벌금 4000만원을 2019년 법원에서 선고받았다. 경찰청은 의사 집회에 제약회사 영업직원을 강제로 동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수사에 착수해 엄정 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실도 집회 당일 관련 의혹에 대해 ‘무관용 원칙 대응’ 방침을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와 관련 “(의사가) 의약품 거래를 빌미로 부당한 행위를 강요하는 것”이라며 “엄격히 조사해 법에 따라 조처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강제 동원이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을 펴며 온라인 상에 해당 소문을 퍼뜨린 사람을 고소·고발하겠다고 반발하면서도 “이러한 의사 회원이 있는 게 사실이라면 의협이 나서서 해당 회원을 징계하겠다”라고 했다.
  • “평생 보답할 것…” 불륜男과 호텔 간 日의원, 남편에 용서받았다

    “평생 보답할 것…” 불륜男과 호텔 간 日의원, 남편에 용서받았다

    최근 ‘불륜 스캔들’로 논란을 일으킨 일본 자민당의 여성 의원이 뒤늦게 “불륜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5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의 히로세 메구미(57·여) 참의원(상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이 외국인 남성과 부적절한 교제를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히로세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상대방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보도되고 있는 대로 사실”이라며 불륜 관계를 인정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올린 입장문에서는 불륜 사실에 대해 명확히 언급하지 않은 바 있다. 그는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학창 시절부터 저를 지지해준 남편을 배신하고, 아이들에게 힘든 일을 겪게 해 정말 미안하다”며 “하지만 가족들은 저를 용서해 주었고, 앞으로도 가족으로서 힘내보자고 해줬다. 평생 남편과 가족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히로세 의원은 가족을 언급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의원 사직에 대해서는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줌으로써 조금이라도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노력하겠다”며 일축했다. 지난달 28일 데일리신조는 히로세 의원이 50대 캐나다 국적 남성과 불륜 행위를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해 10월 히로세 의원은 빨간색 벤츠를 몰고 한 남성과 레스토랑에 가 식사를 했다”며 “두 사람은 호텔에 가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후 그대로 국회로 직행, 예산위원회에서 피곤해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고도 덧붙였다. 매체는 히로세 의원과 상대 남성이 손을 잡은 모습 등의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지난 2022년 7월 참의원 선거에서 처음 당선된 히로세 의원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 [장준우의 푸드 오디세이] 바게트와 크루아상, 담백하고 달콤한 프랑스의 아이콘

    [장준우의 푸드 오디세이] 바게트와 크루아상, 담백하고 달콤한 프랑스의 아이콘

    요리사들, 특히 본인의 업장을 가진 셰프들이 모일 때면 종종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요리 말고 빵이나 디저트를 해야 해.” 식당을 운영하긴 점점 어려워지는 데 반해 신상 빵집이나 디저트 카페에 줄을 서는 요즘 분위기에 대한 자조 섞인 한탄이다. 물론 제과제빵 업계도 만만치 않게 힘든 분야다. 오전에 빵을 만들어 팔려면 새벽부터 나와야 하고, 형형색색 먹음직스러운 디저트를 한 땀 한 땀 만드는 일도 꽤 수고스럽다. 1인당 쌀 소비는 점점 줄어드는 데 비해 빵 소비는 점점 늘고 있는 대한민국이다. 통계청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2012년 69.8㎏에서 2020년 57.7㎏으로 17.3% 감소했고, 1인당 하루 빵 섭취량은 2012년 18.2g에서 2020년 19.4g으로 6.6% 증가했다. 바게트나 사워도우, 베이글, 식빵처럼 흔히 식사 빵이라고 부르는 빵 소비와 함께 카페의 확산과 더불어 크루아상, 퀸아망과 같은 페이스트리나 케이크 같은 디저트 소비도 해마다 증가세다. 출산율 감소처럼 걱정할 일이라기보다 오히려 식단의 다양성이 증가하고 해당 산업 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시각으로 보면 긍정적인 일이다.빵 하면 떠오르는 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빵의 대명사를 고르라면 뭐니 뭐니 해도 바게트를 꼽고 싶다. 바게트는 오직 네 가지 재료, 밀가루와 물, 소금, 이스트로만 만든다. 단순하지만 제대로 만들기란 쉽지 않다. 바삭한 겉과 대조되는 촉촉한 안의 식감, 담백하면서 씹을수록 고소해지는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바게트의 본고장에 가볼 필요가 있다. 분명 이웃 나라인 이탈리아나 스페인, 독일에서도 같은 종류의 재료로 만든 단순한 빵이 있지만 묘하게도 프랑스 바게트만큼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는 아니라는 점이 흥미롭다. 바게트는 생각보다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다. 프랑스 요리책이나 사료에 바게트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한 건 1920년대다. 그전에도 바게트와 재료나 조리법이 같은 빵이 있긴 했다. 바게트의 탄생에 관한 여러 설이 있지만 가장 설득력 있는 이야기가 있다. 1919년 노동자들이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일하는 걸 금하는 법이 시행됐는데 제빵사들에겐 꽤 곤란한 일이었다. 반죽부터 발효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데 일할 수 있는 시간에 법적으로 제약이 생긴 것이다. 아침 시간에 맞춰 손님에게 빵을 제공하기 위해 굽는 데 시간이 적게 걸리게끔 얇고 긴 빵을 만들어 내기 시작한 게 바게트의 시초라는 설이다. 어찌 됐건 이 얇고 길어진 빵은 파리의 상징과도 같은 아이콘이 됐다. 다른 빵보다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은 기능적인 이유가 한몫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길고 가벼워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다. 자르기도 간편하고 2~3인분의 샌드위치를 만들기에도 적합하다.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잠봉뵈르 샌드위치는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샌드위치다. 돼지 다리를 염장한 후 익혀 만든 잠봉과 버터, 바게트만 있으면 완성된다. 빵 두 개를 겹쳐야 하는 샌드위치의 형태보다 흐트러지지 않고 내용물을 받쳐 줄 수 있어 휴대하기가 쉽다. 샌드위치의 시작이 바쁜 노동자들을 위해 태어난 것처럼 잠봉뵈르 샌드위치도 파리의 노동자들이 빠르게 끼니를 때우기 위해 탄생한 패스트푸드의 일종이었던 셈이다.바게트가 서민적인 이미지라면 프랑스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빵인 크루아상은 그 대척점에 있다. 이미 버터로 반죽이 된 크루아상이 주는 바삭거리면서 고소한 깊은 풍미는 황홀감을 선사한다. 바게트가 삶 그 자체를 의미한다면 크루아상은 삶과 동떨어진 잠깐의 여가를 의미한다고 할까. 19세기까지만 해도 크루아상은 지금처럼 고혹적인 존재가 아니었다. 브리오슈를 초승달 모양으로 만든 빵에 불과했는데 1920년대 프랑스의 위대한 파티시에들이 지금과 같은 크루아상의 형태로 만들어 냈다. 버터 판과 반죽을 여러 번 접어내면 얇은 버터 층과 반죽 층이 층층이 생기는데 이를 구우면 바삭거리는 결과물이 만들어진다. 크루아상은 그 자체로도 완벽하지만 오늘날 다양한 형태로 응용되면서 식사와 디저트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바게트처럼 샌드위치로 쓰이는가 하면 달콤한 토핑들이 채워지거나 올려져 식욕과 구매욕을 자극한다.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요즘엔 꽤 괜찮은 퀄리티의 크루아상과 바게트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한때 유행했던 잠봉뵈르 바게트 샌드위치와 크루아상을 와플처럼 구워 낸 크로플은 이제 옛말이 됐다. 크루아상을 바짝 눌러 만든 크룽지, 크루아상 반죽으로 만든 붕어빵인 크붕이가 뜨고 어느샌가 소금빵이 크루아상과 바게트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빵 만들기보다 요리를 택한 게 오히려 다행인 것 같은 요즘이다. 장준우 셰프 겸 칼럼니스트
  • “방학 때마다 만나자”… 따뜻한 한 끼 ‘500원 식당’

    “방학 때마다 만나자”… 따뜻한 한 끼 ‘500원 식당’

    청소년들 ‘컵라면 끼니’ 보고 시작동네 식당·식육점 식자재 보내줘자존심 다칠 것 같아 공짜 밥은 NO어른 5000원 식사… 3만원 내기도“20년 지나도 이 일 계속하고 싶어” “경기가 안 좋은데도 동네 중국집·빵집·비빔밥 가게 사장님들이 우리 ‘500원 식당’에 재료를 줍니다. 식육점 사장님은 돈가스를 하는 날마다 고기를 무상으로 보내 줘요.”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500원 청소년 식당’을 운영하는 이영순(59)씨는 5일 “아동·청소년은 나라의 기둥인데 굶어선 안 된다. 여름·겨울방학 때 인근에 사는 청소년들이 삼각김밥이나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워 식당을 시작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2022년 여름방학부터 시작된 500원 청소년 식당은 매해 여름·겨울방학마다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점심을 내준다. 한 협동조합이 경남도·창원시의 ‘공유경제’ 사업에 500원 식당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총 1000만원의 지원을 받은 것이 시작이었다. 하지만 같은 해 겨울방학 때 보조금이 끊기면서 식당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 지난해에는 지방자치단체의 관련 사업 자체가 사라져 창원신협에서 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고서야 식당 운영을 재개할 수 있었다. 이 소식에 동네 전체가 힘을 보탰다. 소상공인들이 식자재를 공급했고 후원자가 생기면서 200만원을 기부한 사람도 있었다. 어른은 500원이 아닌 5000원을 내고 이곳에서 식사한다. 이씨는 “할머니 한 분이 식사를 다 하시고 5000원이 아닌 3만원을 주고 가더라”며 남몰래 돈을 더 내는 어른들이 있다고 귀띔했다. 지난 겨울방학 때 20일간 500원 점심을 먹은 청소년은 매끼 평균 40여명으로 총 1000명 정도 됐다. 식사 전 명부에 이름을 적고 500원을 내면 되는데 신분증 검사나 청소년 확인 같은 건 없다.이씨는 “1회 급식 인원이 50명 이상이면 (식품위생법에 따라) 집단급식소로 분류돼 영양사를 둬야 한다. 지금 사업비와 후원금으로 영양사에게 임금을 지급하면 식단이 부실해질까 봐 걱정”이라고 아쉬워했다. 아직은 매끼 49명까지만 청소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식사 준비 비용은 현재 한 끼에 약 52만원(1인당 약 1만 3000원)이다. 굳이 500원을 받는 건 청소년의 자존심 세워 주기 때문이다. 이씨는 “처음에는 공짜로 밥을 줬는데 왜 공짜로 밥을 주냐고 되물은 청소년이 있었다”며 “공짜 밥은 외려 청소년의 자존심을 다치게 하는 것 같아 500원으로 식대를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밥을 먹고 나가며 ‘엄지척’, ‘쌍따봉’을 할 때 너무 뿌듯하다. 앞으로 20년이 지나도 계속 이 식당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 “방학 때마다 만나자”…따뜻한 한 끼 ‘500원 식당’

    “방학 때마다 만나자”…따뜻한 한 끼 ‘500원 식당’

    “경기가 안 좋은데도 동네 중국집·빵집·비빔밥 가게 사장님들이 우리 ‘500원 식당’에 재료를 줍니다. 식육점 사장은 돈가스를 하는 날마다 고기를 무상으로 보내줘요.”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500원 청소년 식당’을 운영하는 이영순(59)씨는 5일 “아동·청소년은 나라의 기둥인데 굶어선 안 된다. 여름·겨울 방학 때 인근에 청소년들이 삼각김밥이나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워서 식당을 시작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500원 청소년 식당은 2022년 여름방학부터 시작해 매해 여름·겨울 방학마다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점심을 내준다. 한 협동조합이 경상남도·창원시의 ‘공유 경제’ 사업에 500원 식당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총 1000만원의 지원을 받은 것이 시작이었다. 하지만 같은 해 겨울 방학 때 보조금이 끊기면서 식당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 지난해엔 지방자치단체의 관련 사업 자체가 사라졌고, 창원신협에서 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고서야 식당 운영을 재개할 수 있었다. 이 소식에 동네 전체가 힘을 보탰다. 소상공인들이 식자재를 공급했고 후원자도 생기면서 200만원을 기부한 이도 있었다. 어른은 500원이 아닌 5000원을 내고 이곳에서 식사한다. 이씨는 “할머니 한 분이 식사를 다 하시고 5000원이 아닌 3만원을 주고 가더라”며 남 몰래 돈을 더 내는 어른들이 있다고 귀띔했다. 지난 겨울 방학 때 20일간 ‘500원 점심’을 먹는 청소년은 매끼 평균 40여명으로 총 1000명 정도 됐다. 식사 전에 명부에 이름을 적고 500원을 내면 되는데, 신분증 검사나 청소년 확인 같은 건 없다. 이씨는 “1회 급식 인원이 50명 이상이면 (식품위생법에 따라) 집단급식소로 분류돼 영양사를 둬야 한다. 지금 사업비와 후원금으로 영양사에게 임금을 지급하면 식단이 부실해질까 봐 걱정”이라고 아쉬워했다. 아직은 매끼 49명까지만 청소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식사 준비 비용은 현재 한 끼에 약 52만원(1인당 약 1만 3000원)이라고 했다. 굳이 500원을 받는 건 청소년의 자존심 세워주기 때문이다. 이씨는 “처음에는 공짜로 밥을 줬는데, 왜 공짜로 밥을 주냐고 되물은 청소년이 있었다”며 “공짜 밥은 외려 청소년의 자존심을 다치게 하는 것 같아 500원으로 식대를 정했다”고 했다. 이어 “아이들이 밥을 먹고 나가며 ‘엄지척’, ‘쌍 따봉’을 할 때 너무 뿌듯하다. 향후 20년이 지나도 계속 이 식당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 건장한 남성들, 무릎 꿇고 뭐하나 했더니… 무인 분식집 CCTV에 찍힌 뜻밖의 장면

    건장한 남성들, 무릎 꿇고 뭐하나 했더니… 무인 분식집 CCTV에 찍힌 뜻밖의 장면

    부산에 있는 한 무인점포에서 바닥에 쏟아진 음료수를 모두 치우고 간 손님들의 선행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4일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6시 40분쯤 무인 분식점에서 음료 냉장고 옆에 쌓여 있던 캔 음료 상자가 넘어지면서 음료가 바닥으로 쏟아졌다. 뒤늦게 이를 안 사장 A씨가 매장에 가보니 음료 상자는 정리돼 있고 바닥도 닦여 있었다. 이후 매장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A씨는 깜짝 놀랐다고 한다. CCTV 영상에 따르면 4명의 건장한 남성이 점포에 들어오자마자 바닥 상태를 보더니 바닥에 널브러진 캔을 플라스틱 통에 주워 담기 시작했다. 또 휴지를 가져와 무릎을 꿇은 채 바닥을 닦았다. A씨는 “(손님들이) 들어오자마자 음료수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걸 보고 다 정리하고 직접 바닥에 무릎까지 꿇어가면서 물수건으로 닦았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들은 청소가 끝난 후에야 식사를 시작했다. A씨는 “본인의 일이 아니었는데도 바닥에 엎드리면서까지 직접 닦아주셨다”면서 “너무나도 감사해서 직접 감사 인사를 전달하고 싶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 김태수 서울시의원, 남대문중학교 신입생 입학식 참석

    김태수 서울시의원, 남대문중학교 신입생 입학식 참석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성북구 제4선거구[장위1·2·3동, 석관동])은 지난 4일 2024학년도 남대문중학교 신입생 입학식에 참석,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있는 남대문중학교는 1934년 설립되어 9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학교로서 ‘모두가 행복한 혁신 미래 교육’이라는 교육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자부심과 보람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임하고 있다. 금년도 입학식은 본교 체육관에서 신입생과 학부모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거행됐으며, 개식사를 시작으로 학교 연혁 보고,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문 낭독, 학교장 인사 말씀, 학교 운영위원장 축사, 담임교사 소개순으로 이뤄졌으며,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학교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음표 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김 의원은 평소 지역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올해 남대문중학교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멀티비젼 도서관과 전자칠판 교실 설치 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수상소감에서 김 의원은 학교발전 공로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환경개선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초구 관내 동덕여고·서초중 입학식 참석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초구 관내 동덕여고·서초중 입학식 참석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구3)이 지난 4일 서초구 관내 위치한 동덕여고와 서초중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덕담을 건넸다. 지난 1908년에 개교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동덕여자고등학교는 서초구 내 위치한 대표적 사학 중 하나다. 올해 동덕여자고등학교 입학식은 지난 4일 오전 11시 교내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먼저 동덕여고 입학식을 찾은 고 의원은 “동덕여고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서초구 내 대표적인 명문 사학이지만 학생들이 열약한 교육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개선이 절실한 곳이 많았던 학교”라며, “특히 동덕여고 급식실의 경우 현재 지하실에 있는 탓에 지상에 있는 급식실에 비해 구조적으로 환기시설이 취약해 위생 및 조리 안전에 문제가 있어 늘 안타까웠다”라고 발언했다.아울러 “현재 교육청 차원에서 동덕여고가 사용 중인 지하 급식실을 지상으로 옮길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중이다. 이른 시일 내에 실외 급식실을 신축해 동덕여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맛있게 식사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초중학교의 입학식을 찾은 고 의원은 신입생들을 향해 “제 좌우명 중 하나는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은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일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업을 준수하고 학생의 본분을 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또한 “오늘 입학하는 학생들은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 등 주변인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학교생활에 임했으면 한다. 매사에 타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보내게 된다면 학업에 대한 성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초중학교는 서초구 관내에서 유일하게 실내 체육시설이 없는 학교”라며 “그동안 서초중 학생들이 차별적인 교육 환경에서 피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에 늘 마음이 무거웠다”라고 언급하며 “교육청도 서초중 체육관 건립의 필요성을 인정해 현재 체육관과 학생식당 신축을 추진 중이니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고 의원은 “다시 한번 신입생 여러분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여러분들이 졸업하는 그날까지 한 명 한 명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서초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입학식 참석 소감을 마무리했다.
  • “25년 간신히 지켜온 ‘생명줄’… 의사 처방 못 받고 자식 잃을까 매일 공포”

    “25년 간신히 지켜온 ‘생명줄’… 의사 처방 못 받고 자식 잃을까 매일 공포”

    전공의 집단 사직을 하루 앞두고 있던 지난달 19일. 수도권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한 김호진(26·가명)씨의 어머니 이모(56)씨는 담당 교수에게 갑작스러운 퇴원 통보를 받았다. 희귀 난치성 중증 중복 뇌병변 장애인인 김씨는 저산소증으로 뇌가 손상된 두 살 때부터 앞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숨을 쉬는 것도, 음식을 삼키는 것도 버겁다. 잠들었다가 토사물이 올라와 깨는 일도 부지기수다. 지난달 1일에는 토사물이 기도로 넘어가면서 폐렴으로 번졌고 이내 대학병원에 입원했지만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면서 더이상 치료를 받을 수 없게 됐다. 이씨는 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5년 동안 아이를 간호해 왔는데 고작 의사 파업 때문에 병원 문턱조차 넘지도 못하고 자식을 잃을까 공포스럽다”며 “의사들이 환자 부모 마음을 알면 환자를 이렇게 내보낼 수는 없을 것”이라며 울먹였다.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2주일간 이씨 부부는 줄곧 집에서 호진씨를 돌보고 있다. 호진씨는 평소 아침마다 활동지원사와 지역돌봄센터에 갔었는데 지금은 상태가 악화돼 움직이는 게 힘들어 종일 누워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씨 부부는 24시간 교대 근무하듯이 호진씨를 돌본다. 욕창이 생기지 않도록 2시간 간격으로 자세를 바꿔 주고 4시간 단위로 콧줄 식사와 항경련제, 철분제 등 각종 약을 챙긴다. 호진씨가 갑작스러운 발작이라도 일으키면 대형 병원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지금과 같은 의료 공백 상황에서응급실 ‘뺑뺑이’를 돌다 골든타임을 놓쳐 아예 눈을 뜨지 못할까 봐 이들 부부는 노심초사다. 중증 중복 뇌 병변 장애가 있는 딸을 돌보고 있는 이정욱(57)씨도 하루하루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보낸다. 이씨는 “발작이 일어나 산소가 뇌에 공급되지 않는 상태가 30분 이상 지속되면 뇌 손상이 온다”며 “발작을 진정시킬 주사를 놔 주는 게 의사인데, 이들이 병원을 떠나면 우리 같은 부모들은 어떡하나”라고 반문했다. 의사 처방이 있어야만 지급받을 수 있는 보조기기도 문제다. 이현숙(58)씨는 뇌전증으로 인한 외상 장애가 있는 딸 박민정(37·가명)씨의 휴대용 산소 발생기를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려야 했다. 장애인 보조기기를 받으려면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하는데, 이달 진료 예약이 5월로 미뤄져서다. 이씨는 “보조기기는 위급 상황에서 아이의 생명줄인데도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진료가 미뤄졌다”며 “병원에 하소연해서 겨우 진료를 다시 잡았지만 또 밀리거나 취소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진료 공백 장기화가 우려되면서 주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중증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은 최소한 처방이라도 차질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뇌 병변 장애가 있는 아들을 둔 최은경(62)씨는 “지금 상황에선 중증 환자에 한해 연계된 2차병원이나 대형병원 간호사가 처방·치료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 성시경 “음주 조장 방송? 속상”… ‘술방’ 고충 토로

    성시경 “음주 조장 방송? 속상”… ‘술방’ 고충 토로

    가수 성시경이 ‘음주 조장 방송’이라는 지적에 속상함을 털어놨다. 최근 성시경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시경의 먹을텐데 l 답십리역 오소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성시경은 식사 전에 제주 막걸리를 주문했다. 성시경은 돔베고기와 소주를 먹으며 “제가 여러 번 얘기했지만 ‘술과 음식을 맛있게 먹자’ 조장 방송인 건 오케이. 근데 ‘음주 조장 방송’이라는 말은 안 듣고 싶다. 속상하다”고 했다. 성시경은 “자기가 건강 관리 잘하면서 오래 먹자는 주의다”라며 취해서 헛소리를 늘어놓는 방송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제일 원하는 건 ‘맛 좋은 순대’ 편이다. 거기서 술을 꺾어 먹을 줄도 알아야 하고, 내가 얼마만큼 먹는지 주량을 자기가 정확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포인트가 있다. 한 번, 두 번, 세 번쯤은 먹으면서 ‘난 주량이 이 정도가 되는구나. 그 안에서 어떤 행복을 어떻게 즐겨야겠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성시경은 “‘많이 먹고 다 건강 망치세요’의 대표 유튜버인 것처럼 자꾸 얘기하니까 책임을 공감하면서도 속도 상하고 그러더라. 푸념이다”라고 했다.
  • “25년 간신히 지켜온 ‘생명줄’ 놓칠까 겁나”… 병원 응급실 상시대기 환자 가족의 고통

    “25년 간신히 지켜온 ‘생명줄’ 놓칠까 겁나”… 병원 응급실 상시대기 환자 가족의 고통

    중증 뇌병변 호진씨 가족의 고통전공의 사직에 일방적 퇴원 통보가정서 24시간 돌봄…발작 걱정진정주사·산소발생기 처방 필요 전공의 집단 사직을 하루 앞두고 있던 지난달 19일. 수도권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한 김호진(26·가명)씨의 어머니 이모(56)씨는 담당 교수에게 갑작스러운 퇴원 통보를 받았다. 희귀 난치성 중증 중복 뇌병변장애인인 김씨는 저산소증으로 뇌가 손상된 두 살 때부터 앞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숨을 쉬는 것도, 음식을 삼키는 것도 버겁다. 약을 먹고 잠들었다가 토사물이 올라와 깨는 일도 부지기수다. 지난달 1일 토사물이 기도로 넘어가면서 폐렴으로 번졌고 이내 대학병원에 입원했지만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면서 더이상 치료를 받을 수 없게 됐다. 이씨는 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5년 동안 아이를 간호해 왔는데 고작 의사 파업 때문에 병원 문턱조차 넘지도 못하고 자식을 잃을까 공포스럽다”며 “의사들이 환자 부모 마음을 알면 환자를 이렇게 내보낼 수는 없을 것”이라며 울먹였다.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2주일간 이씨 부부는 줄곧 집에서 호진씨를 돌보고 있다. 호진씨는 평소 아침마다 활동지원사와 지역돌봄센터에 갔었는데 지금은 상태가 악화돼 움직이는 게 힘들어 종일 누워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씨 부부는 24시간 교대 근무하듯이 호진씨를 돌본다. 욕창이 생기지 않도록 2시간 간격으로 자세를 바꿔 주고 4시간 단위로 콧줄 식사와 항경련제, 철분제 등 각종 약을 챙긴다. 호진씨가 갑작스러운 발작이라도 일으키면 대형 병원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지금과 같은 의료 공백 상황에서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 골든타임을 놓쳐 아예 눈을 뜨지 못할까 봐 이들 부부는 노심초사다.중증 중복 뇌 병변 장애가 있는 딸을 돌보고 있는 이정욱(57)씨도 하루하루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보낸다. 이씨는 “발작이 일어나 산소가 뇌에 공급되지 않는 상태가 30분 이상 지속되면 뇌 손상이 온다”며 “발작을 진정시킬 주사를 놔 주는 게 의사인데, 이들이 병원을 떠나면 우리 같은 부모들은 어떡하나”라고 반문했다. 의사 처방이 있어야만 지급받을 수 있는 보조기기도 문제다. 이현숙(58)씨는 뇌전증으로 인한 외상 장애가 있는 딸 박민정(37·가명)씨의 휴대용 산소 발생기를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려야 했다. 장애인 보조기기를 받으려면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하는데, 이달 진료 예약이 5월로 미뤄져서다. 이씨는 “보조기기는 위급 상황에서 아이의 생명줄인데도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진료가 미뤄졌다”며 “병원에 하소연해서 겨우 진료를 다시 잡았지만 또 밀리거나 취소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진료 공백 장기화가 우려되면서 주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중증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은 최소한 처방이라도 차질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뇌 병변 장애가 있는 아들을 둔 최은경(62)씨는 “최소한 지금 같은 상황에선 중증 환자에 한해 연계된 2차병원이나 대형병원 간호사가 처방·치료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 심상정 “다당제 연합 정치 열겠다” 덕양갑 출마 선언

    심상정 “다당제 연합 정치 열겠다” 덕양갑 출마 선언

    녹색정의당 심상정(65) 원내대표가 다음 달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심 대표는 4일 오후 경기 고양시 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겸허한 자세로 이번 선거에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지금의 양당 과두체제 틀 안에선 문제해결이 불가능하고 팬덤 정치와 혐오 정치만 가속화될 뿐”이라며 ‘다당제 연합정치’의 필요성을 주창했다. 그는 “저와 정의당은 다당제 연합정치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20년 동안 양당의 협곡 사이에서 버텨왔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다시 한번 승인해주신다면 합리적 경쟁이 가능한 다당제 연합정치를 제도화하도록 마지막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기도 일부 지역의 서울 편입 및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서는 “경기도의 재편 필요성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동의하지만,논의는 총선이 끝난 후에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또 “자신의 지역구인 고양갑을 철도중심지로 만들겠다”면서 식사동 까지 트램 연결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고양갑에서 심 대표와 경쟁할 후보로 지난 2일 한창섭(56) 전 행정안전부 차관을 전략 공천했고,민주당은 지난달 28일 경선을 통해 김성회(51) 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대책위 대변인을 공천했다.
  • 존쿡 델리미트, ‘리얼 프로틴, 러브 프로틴’ 캠페인 전개∙∙∙ 브랜드 가치 확산

    존쿡 델리미트, ‘리얼 프로틴, 러브 프로틴’ 캠페인 전개∙∙∙ 브랜드 가치 확산

    정기적인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소시지 클래스 등을 통해 소비자와 경험∙가치 공유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가 운영하는 ‘존쿡 델리미트’는 4일 브랜드 가치와 진정성을 소비자 가까이에서 전달하기 위한 ‘리얼 프로틴, 러브 프로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리얼 프로틴, 러브 프로틴’ 캠페인은 존쿡 델리미트가 오랜 시간 자부심으로 지켜온 좋은 품질에 대한 기준을 더욱 확고히 하고, ‘미트’(육류)를 넘어 ‘프로틴’(단백질) 전반에 걸친 맛과 미식 문화를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2월 초, 존쿡 델리미트 브랜드의 진심과 약속을 담은 라디오 광고를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존쿡 델리미트는 ‘리얼 프로틴, 러브 프로틴’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과 나눔으로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지난 21일 존쿡 델리미트는 푸드케어 솔루션 브랜드인 메디쏠라와 함께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존쿡 델리미트와 메디쏠라 직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배급, 설거지, 청소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무료급식소를 방문한 500여 명의 이웃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약 1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임직원 봉사활동과 제품 후원을 약속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존쿡 델리미트 관계자는 “영양 불균형이 오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음식을 준비하고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해드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필요한 곳에 건강한 프로틴 영양과 도움의 손길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직원 봉사활동과 더불어 존쿡 델리미트는 지난달 3일, KBS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15살 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 아동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정기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존쿡 델리미트는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건강한 프로틴 영양을 나누는 활동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존쿡 델리미트는 ‘리얼 프로틴, 러브 프로틴’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에게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는 ‘소시지 만들기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존쿡 델리미트의 전문 생산시설 중 하나인 음성공장에서 진행하는 ‘소시지 만들기 클래스’는 직접 소시지를 만들고 시식해보는 체험을 제공한다.
  • 女아이돌 혼자 다니면 ‘이렇게’ 헌팅 당한다…혜리가 공개한 영상

    女아이돌 혼자 다니면 ‘이렇게’ 헌팅 당한다…혜리가 공개한 영상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혼자 방콕을 여행하다가 외국인으로부터 헌팅을 당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 게재된 ‘찐 방콕 사람(?!)이 추천하는 방콕 루프탑, 마사지숍 그리고 팟타이와 푸팟퐁커리 맛집’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영화 촬영을 위해 현지에 머물고 있는 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맛집을 소개하겠다는 혜리는 한 레스토랑에서 늦은 점심으로 쏨땀과 팟타이를 먹었다. 혜리가 홀로 식사하는 가운데 한 낯선 남성이 말을 걸었다. 그는 “혹시 괜찮으면 같이 여행할래요?”라고 물었고 혜리는 “미안하다”며 거절했다. 그러면서 “헌팅을 당해버렸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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