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식물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2030 시민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빌라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청동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동복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889
  • 민주, 김혜경 檢송치에 “답정너 수사 유감, 김건희 무혐의와 대비”(종합)

    민주, 김혜경 檢송치에 “답정너 수사 유감, 김건희 무혐의와 대비”(종합)

    박성준 대변인 서면 브리핑서 맹비난“공동정범 결론 이미 정해져 있던 것”“검찰 포토라인 세워 괴롭히겠다는 의도”“정치검찰 모자라 경찰마저 불공정 수사”경찰, ‘법카 유용 의혹’ 김씨·배씨 검찰 송치더불어민주당이 31일 이재명 당대표의 부인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것과 관련, “무리한 송치이자 ‘답정너’ 수사에 매우 유감”이라면서 “김 여사는 법인카드 사용을 알지도 못했는데 공동정범 결론이 이미 정해졌던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법인카드 사용을 알고 있다는 게 송치의 근거지만, 김 여사는 카드를 쓴 적이 없고 음식물 구입에 법인카드를 쓴 사실도 알지 못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업무상 배임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씨와 측근인 전 경기도청 별정직 5급 배모씨를 각각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김씨는 이 대표의 경기지사 당선 직후인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측근인 배씨가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자신의 음식값을 치른 사실을 알고도 용인한 혐의(업무상배임)를 받는다.배씨의 법인카드 유용 규모는 총 150여건, 2000만원 상당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김씨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법인카드 유용 액수는 20여건, 2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배씨와 ‘윗선’으로 의심받은 김씨 사이에 범행에 대한 묵시적 모의가 있었다고 보고, 김 씨를 이 사건의 공모공동정범으로 검찰에 넘겼다. 박 대변인은 “김 여사의 수행책임자도 모르게 김 여사의 동석자 식비를 배씨와 (사건을 제보한) 제보자 등이 결제한 사실이 그들의 대화 녹음에 또렷하다”면서 “그런데도 (김씨가) 공동정범이라니, 결론은 이미 정해졌던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증거를 철저히 무시한 수사는 김 여사를 검찰 포토라인에 세워 모욕을 주고 괴롭히겠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어 유감”이라면서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에 줄줄이 무혐의 결론을 내는 것과 대비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치검찰도 모자라 경찰마저 불공정한 수사로 사법 정의를 파괴하는 데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김혜경 측 “법인카드 사용 몰랐다”배모씨 “과잉 충성에 의한 일”경찰 “범행 모의한 공모공동정범”김씨와 최측근 배씨 특수성 주목 앞서 김혜경씨가 경찰 소환조사를 받은 지난 23일 남편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인카드를 쓰거나 부당사용을 지시·용인한 게 아닌데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고통을 겪는 아내에게 남편으로서 한없이 미안할 뿐”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대표와 김씨 측은 ‘법인카드 유용 의혹’이 처음 제기된 때부터 줄곧 “몰랐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법인카드 직접 사용자인 전 경기도청 별정직 5급 배모씨 역시 자신의 ‘과잉 충성’에 의한 일이라고 밝혔다. 배씨는 의혹이 불거진 지난 2월 민주당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누구도 시키지 않은 일을 7급 A(사건 최초 제보자)씨에게 요구했다”면서 “이 후보 부부에게 잘 보이고 싶어 상식적인 선을 넘는 요구를 했다”고 말했다.그러나 이들의 해명과 달리 경찰은 이날 업무상배임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씨와 배씨를 함께 송치하면서, 이 사건을 배씨의 단독범행이 아닌 김씨와 배씨의 공동범행으로 봤다. 경찰은 그 근거로 김씨를 이 사건 ‘공모공동정범’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공모공동정범은 공범의 범위에 포함되는 개념 중 하나이다. 2인 이상이 범행을 공모해 그 중 일부 인원만 공모에 따라 범죄를 실행했다 하더라도 실제 행위를 하지 않은 공모자까지 함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한다는 규정이다. 1997년 대법원 판례에는 “비록 전체의 모의 과정이 없었다 하더라도 수인 사이에 순차적으로 또는 암묵적으로 상통해 그 의사의 결합이 이뤄지면 공모 관계가 성립한다”면서 “이러한 공모가 이뤄진 이상 실행 행위에 직접 관여하지 아니한 자라도 다른 공범자의 행위에 대해 공동정범으로서 형사책임을 진다”고 명시돼 있다.경찰은 이번 사건에서 김씨와 배씨 관계의 특수성에 주목했다. 배씨는 이 대표의 변호사 시절부터 성남시장, 경기지사, 대선 후보 시절까지 곁을 지키며 도운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특히 김씨와 상당 부분 일정을 같이하며 사소한 일도 조율해 온 배씨가 이 대표 부부에게 흠이 될 수 있는 불법적인 일을 독자적으로 했으리라고 보기 어렵다는 게 경찰의 판단이다. 이 판단에는 김씨가 법인카드로 소고기나 초밥을 사서 자신의 집으로 가져다주는 등 배씨의 법인카드 사적 사용 사실을 묵인한 정황이 수사를 통해 드러나는 등 여러 간접 증거가 근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가 배씨에게 법인카드 사적 사용을 직접 지시한 정황이 나왔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이재명은 검찰 송치 대상서 제외 그러나 경찰이 김씨를 교사범 등이 아닌 공모공동정범으로 판단한 점을 고려하면 경찰 역시 김씨가 배씨에게 카드 사용 등을 직접 지시한 정황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의혹과 관련해선 아직 수사가 마무리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인 혐의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면서 “(법인카드 사용) 직접 지시 여부 등 수사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대선 공직선거법 사건 공소시효(9월 9일)를 고려해 일단 김씨와 배씨의 일부 혐의를 송치하는 것으로 1차 수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송치 대상에 이 대표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1차 수사에 해당하는 법인카드 유용 등 과정에 이 대표가 관여한 정황이 현재로선 나오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 [추석선물] 프리미엄·친환경 세트 풍성… 맛집·명인 접목한 이색 아이템도

    [추석선물] 프리미엄·친환경 세트 풍성… 맛집·명인 접목한 이색 아이템도

    추석연휴가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업계는 저마다 특색 있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가심비를 겨냥한 프리미엄 구성에 주력했다. 최고등급 한우와 최고급 조기·위스키 등으로 희소가치를 높였다. 신세계백화점은 직경매 한우, 이색 과일, 맛집·명인 협업 상품 등 차별화 아이템을 추천한다. 한우 품목을 역대 최대 물량 준비한 현대백화점은 고급 선물세트를 디저트 품목까지 확대했다. 이마트는 알찬 구성에 가격을 낮춘 가성비 세트를, 롯데마트는 재활용 가능 포장재를 사용한 친환경 세트를 내세웠다. 1000여종을 선보인 홈플러스는 5만원 이하짜리를 80% 정도로 비중 있게 구성했다. 롯데백화점, 최고급 한우·와인 등 주력 롯데백화점은 희소가치가 높은 초고가 상품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선물 물량을 지난 설 대비 40% 이상 늘렸다. 대표 상품은 ‘프레스티지 No.9 명품 한우 GIFT’(300만원)로, 한우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1++ 등급 마블링 스코어 9번에서 꽃등심, 안심, 채끝 등의 가장 좋은 부위들만 구성했다. 또한 국내에서 극소량만 어획되는 마리당 400g 내외의 참조기만 선별해 10마리 세트로 구성한 ‘명품 영광 법성포 굴비 GIFT 元(원)’(400만원)과 최고급 천삼을 ‘권영진’ 대한민국 칠기 명장이 만든 자개함에 담아 선보이는 ‘정관장 다보록 천람’(1100만원)를 대표 선물로 준비했다. 이 외에도 ‘달모어 40년’(3400만원), ‘5대 샤또 그레이트 빈티지 GIFT’(1500만원) 등의 최고급 위스키와 와인을 한정수량으로 내놓았다. 특히 ‘ASC’ 국제 인증을 받은 ‘ASC 활전복 GIFT’(10만원)와 함께 스마트 양식장에서 항생제 없이 안전하게 키운 ‘무항생제 생물 새우 GIFT’(10만원) 등의 인증 수산물 선물세트들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세계백화점, 이색 과일·맛집 협업 차별화 신세계백화점은 한우 공판장 거래인으로 참석해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선택한 고품격 한우 선물세트의 물량을 전년보다 늘려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직경매한우 스테이크’(50만원), ‘직경매한우 만복’(37만원) 등이 있다. 유명 맛집의 맛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유명 맛집 협업 상품도 있다. 압구정동 ‘우텐더’·‘설로인’, 청담동 ‘우가’ 등의 레스토랑과 함께 기획했다. 유명 맛집의 대표 음식을 180g~200g씩 소량 분리 포장했다. 또한 126년 전통의 요리 교육기관 ‘르 꼬르동 블루’와 손잡고 ‘르 꼬르동 블루 스테이크 세트’(60만원), ‘르 꼬르동 홈파티 세트’(36만원) 등을 내놨다. 이색 과일 선물세트도 있다. ‘전남 영광 홍망고 세트’(20만~22만원), ‘사과·배·왕망고 세트’(18만~20만원), ‘머스크멜론 세트’(12만~14만원) 등이다. 전통 방식에 현대 감성 더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발효:곳간 강순옥 명인 장아찌 세트’(15만원), ‘발효:곳간 기순도 명인 숙성장 세트’(30만원), ‘발효:곳간 전통 소주 세트’(12만원), ‘발효:곳간 이강주·죽력고 세트’(8만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프리미엄급 선물세트 강화 현대백화점은 100만원 이상 고가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20%가량 확대해 선보였다. 특히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인 9만 5000세트가량 준비했다. 100만원 이상 한우 초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50% 늘리고, 품목 수도 기존 5종에서 6종으로 확대했다. 최고가 한우 세트로 1++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250만원)이 대표적이다. 수산물 세트의 경우 특대 크기 최상위 등급 참조기만을 선별해 전통 섭간 방식으로 염장한 ‘현대명품 참굴비 10마리 수(秀)세트’(350만원·35㎝ 이상)와 마리당 1.6㎏ 이상인 특대 크기만 선별한 ‘현대명품 특대갈치세트’(65만원·5.6㎏)’ 등을 내놨다. 또한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배는 물론 최근 명절 신(新) 트렌드로 떠오른 프리미엄 디저트 선물세트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이상 확대해 선보였다. 애플망고·샤인머스캣 등과 함께 프리미엄 청포도 유호포도와 바이올렛킹도 확대했다. 유호포도와 바이올렛킹은 일반 포도보다 높은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 큰 크기가 특징이다. 이마트, 다양한 가격대 ‘가성비’ 강조 이마트는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다양한 가성비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먼저 10만원 내외로 살 수 있는 한우세트로, 한우 불고기 1.4㎏에 피코크 양념을 동봉한 ‘피코크 한우 불고기 세트’와 한우 불고기·국거리 2.1㎏과 피코크 양념으로 구성한 ‘피코크 한우 정육 세트’를 내놨다. 돈육세트는 인기 상품 및 신상품을 중심으로 선보였다. ‘칼집 삼겹살 목심 혼합세트(삼겹살1.2㎏+목심1.2㎏+명이나물250g+부지갱이250g)’, ‘한돈 돼지갈비 모둠 세트(갈비찜용1.2㎏+LA식구이용1㎏)’ 등이다. 5만원 미만의 ‘리미티드 딜’ 상품은 종류를 기존 4종에서 11종으로 늘렸으며, 준비 물량도 4배 이상 확대했다. 대표상품으로 ‘당도선별 사과&배(사과1.7㎏ 6입+배1.6㎏ 3입)’, ‘고소한 견과 3종(구운아몬드340g+구운캐슈너 320g+호두210g)’ 등이 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경주천년한우’, ‘화식한우’, ‘제주한우’ 등 국내 주요 한우 산지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냉장 육류 선물세트 10여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롯데마트, ‘친환경 가치’ 내세워 롯데마트는 한우 선물세트의 포장재를 100% 친환경 소재로 바꾸고, 버섯 선물세트의 외박스를 모두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만드는 등 친환경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환경을 생각한 추석 선물세트 포장재 리뉴얼을 통해 ‘다시, 지구를 새롭게’ 한다는 ‘리얼스(RE:EARTH)’ 캠페인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먼저 한우 선물세트의 아이스팩은 물과 전분을 원료로 사용해 기존 대비 보랭 효과를 높이고 제작 공정 소요를 줄였다. 상품 포장재도 종이로만 제작한 지함과 재활용이 가능한 ‘R-PET’ 원단으로 만든 가방을 사용했다. 친환경 포장재에 더해 9만 9000원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물가안정 한우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대표 상품으로 ‘한우 정육세트 2호(1등급 국거리·불고기 500g×2팩)’와 ‘냉동 갈비세트 2호(한우찜갈비 600g×2팩)’ 등이 있다. 또한 버섯 선물세트 전 상품의 외박스를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제작한 가운데 ‘친환경 표고버섯 혼합 1·2호’ 선물세트 상품 2종을 콩기름 인쇄뿐 아니라 친환경 원물(무농약 유기농 인증)을 종이 트레이와 크라프트지 외박스에 담아 준비했다. 홈플러스, 5만원 이하 선물세트 비중 80% 홈플러스는 총 10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5만원 이하의 선물세트 비중을 약 80%로 확대해 구성했다. 가성비 테마를 갖춘 대표 상품으로 ‘대천 도시락김 54봉세트’(1만 5900원), ‘매일견과위드넛세트’(1만 9900원), ‘정관장 홍삼원’(1만 8750원) 등이 있다. 프리미엄급을 최적가에 제공하는 선물세트로는 ‘샤인머스캣메론세트’(3만 9900원), ‘미국산 불갈비세트’(9만 3600원), ‘브룩스 다이아몬드 LA식 꽃갈비 세트’(11만 2000원) 등이 있다. 환경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생각한 선물세트도 있다. 고정 난좌를 친환경 소재로 만든 ‘농부의 자부심(GAP) 사과·배 혼합세트’(5만 4900원), ‘무진장사과 나주배 세트’(6만 4900원) 등이다. 또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사용한 ‘CJ Save Eearth Choice 고급유 1호’(1만 4900원) 등이 있다. 비닐 라벨 등 플라스틱 포장재를 완전히 제거한 ‘스팸 무라벨세트’(5만 3900원) 등도 눈에 띈다. 이밖에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거나 협업을 통해 구성을 차별화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40%를 할인해주고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해준다. 추천 추석선물 ●행사상품[서울마켓 기획·특집전] 안마의자·흙침대 할인 렌털… 명인·명품 특별전 ●식음료품[SPC삼립 ‘그릭슈바인 캔햄’·‘빚은 추석’] 돼지를 저온 숙성[사조대림, 100여종] 뚜껑 없는 안심팜 등 구성품·가격대 다양[동원F&B, 200여종] 명장이 엄선한 원초를 두 번 구운 ‘양반김’[한성기업 ‘직화부어스트 할라피뇨’] 소시지와 할라페뇨의 만남[롯데칠성 ‘백화수복’] 78년 전통… 명절 제례용으로 안성맞춤 ●건강기능식품[KGC인삼공사 ‘정관장 천녹’] 뉴질랜드산 ‘최고 등급’ 녹용 소재[일양약품 ‘아이케어 루테인지아잔틴’] 눈 피로감 느낀다면[엔지켐생명과학 ‘록피드 면역’] 녹용 유래 물질 ‘PLAG’ 함유[일품에스피 ‘슈퍼릴라 식물성 오메가3’] 들깨오일 추출 오메가3 담아[옻이랑 ‘정선 약도라지 진액고’] 정선 산도라지 72시간 달여 ●생활용품[지앤코스 ‘GN 바디닥터2’] 전기자극으로 요실금 관리[김정문알로에 ‘2022 큐어 & 알로에 기프트 세트’] 제주산 생알로에 함유
  • 안마의자·흙침대 싸게 렌털하고, 명인·명품 특별함 누려볼까

    안마의자·흙침대 싸게 렌털하고, 명인·명품 특별함 누려볼까

    ●렌털기획전… 안마의자·흙침대 등 렌털비 할인 서울마켓(seoulmarket.net)은 추석을 맞아 렌털 전문업체 sh생활건강과 함께 서울신문 구독자 대상 렌털료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 추석 뜻깊은 선물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를 이용해 보면 좋을 듯하다. 이벤트 적용 제품은 부모님 선물에 좋은 ‘코지마안마의자’와 ‘한울흙침대’ 등이다. 코지마안마의자 렌털료 지원 대상은 ‘타이탄 CMC-X4000’, ‘캐치 CMC-X8600’, ‘뉴트로W CMC-A600B’, ‘코지체어 CMS-L450’, ‘아틀리에 CMC-A305’로 총 5개 모델이다. 렌털료는 총 7개월을 면제해 준다. 여기에 제품별 추가 사은품으로 안마의자 전용 카펫, 눈 마사지기, 체지방계를 설치 후 2주 뒤 발송해 준다. 또 다른 렌털료 지원 제품인 한울흙침대는 sh생활건강에서 2014년 첫 론칭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한울흙침대는 전자파를 발생시키지 않는 무자계 발열로 공인기관의 품질검사 및 인증된 회사의 제품만을 사용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의료기기 제조허가업체에서 의료기기와 동일 공정으로 만든 황토보료에 수맥 차단을 할 수 있는 동판이 들어가 있으며, 국내산 최고급 디지털 온도조절기는 1도 단위로 온도조절이 가능하다. 렌털료 지원 해당 제품은 ‘경복궁’과 ‘덕수궁’ 모델이다. 모델별로 흙침대, 돌침대, 황토볼 3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한울흙침대의 렌털료 지원은 총 5개월이며 서울신문 구독자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러닝머신, 실내사이클, 에어컨, 냉난방기, 업소용 음식물처리기 등도 렌털료 지원을 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마켓 또는 서울신문 공공사업부(02-2000-9735)로 문의하면 된다. ●농특산물 특집전… 명인들 우수 상품을 한자리에 ‘대한민국 식품명인’과 ‘신지식농업인’의 우수 농산물 및 팔도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특집전도 진행된다. 이번 특집전에는 b2b 농식품 유통 전문기업 ㈜정은자의자연기행이 추천하는 대한민국 식품명인들의 전통식품과 신지식농업인들의 우수한 농산물, 그리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농특산물이 선을 보인다. 대한민국 식품명인은 20년 이상 한 분야에서 전통방식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이를 실현하고 있는 전통식품 가공·조리분야의 장인을 매년 농수산식품부에서 지정·인증하는 제도다.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는 제26호 김규흔 한과명인, 제25호 오희숙 전통부각명인, 제14호 홍쌍리 매실명인, 제28호 김동곤 우전차(茶)명인, 제54호 서민수 황차·가루차명인, 제35호 기순도 전통장명인, 제45호 성명례 맥(脈)된장명인 등이 있으며 이들의 특별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농업분야에서 식품 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공유한 신지식농업인 인증을 받은 제품들도 선보인다. 정대영 신지식농업인의 ‘껍질째 먹는 사과’, 안정균 신지식농업인의 ‘친환경 표고버섯’, 황동호 신지식농업인의 ‘국내산토종 건나물’, 박영학 신지식농업인의 특허받은 ‘자연송이 가공품’, 지용우 신지식농업인의 ‘옻안타는 참옻’ 등을 활용한 건강식품들이다. 이 밖에도 영광굴비, 언양한우, 광천김, 제주수산물, 상주곶감, 삼천포 멸치, 강원도 산양산삼, 소백산벌꿀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산물도 다양한 가격대와 구성으로 준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마켓 또는 서울신문 공공사업부(02-2000-9735)로 문의하면 된다.
  •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에 김성환 전 광주 동구청장 내정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에 김성환 전 광주 동구청장 내정

    광주시는 광주환경공단 제8대 이사장에 김성환 전 광주 동구청장을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시는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후보 2명을 추천받아 검토한 끝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김 전 구청장을 낙점했다. 김 내정자는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전남도청 사무관을 시작으로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 수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국무총리실 의전비서관,국무조정실 국정과제관리관,민선 6기 광주 동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미국 기후변화연구소(JGCRI)에서 1년간 기후변화 문제를 연구한 환경·경영 분야 전문가라고 광주시는 평가했다. 광주시는 다음 달 13일 시의회에 내정자에 대한 인사 청문을 요청하고 같은 달 21일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할 예정이다. 환경공단은 하수, 음식물쓰레기, 분뇨 등을 처리하는 환경 기초시설을 관리·운영하며 광주천, 영산강 주변 조경·편의시설 등을 관리하는 지방공기업이다.
  • “오전 9시 입장인데 음식 반입금지?”…BTS 공연 앞두고 ‘팬들 한숨 푹’

    “오전 9시 입장인데 음식 반입금지?”…BTS 공연 앞두고 ‘팬들 한숨 푹’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10월 부산 콘서트를 두고 안전과 관련한 각종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BTS의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BTS in BUSAN‘)은 오는 10월 15일 부산 기장군 일광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지난 3월 서울 공연을 마지막으로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BTS는 이날 공연을 통해 7개월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선다. 세계적 사랑을 받는 그룹인 만큼 전세계 아미(ARMY)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각에선 “이러다 사고 나는 것 아니냐”는 안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0만명 몰리는데…게이트는 1개 지난 30일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 오프라인 공연 상세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이번 공연은 총 10만 관객 규모(좌석 5만 명, 스탠딩석 5만 명)로 구성되며 전석 무료 예매 형태로 진행된다.그러나 열악한 인프라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이날 공지에 따르면 동해선 일광역 1번 출구부터 부산 일광 특설무대까지의 게이트는 단 하나뿐이다. 10만명의 관객이 이용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출입구다. 또한 5만명이 들어갈 스탠딩 석이 별도의 입장 번호 없이 운영된다는 것도 우려되는 점이다. 팬들의 자유로운 관람을 위한 의도라지만, 수만명의 관객이 몰리면 무질서로 인해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공연장 내 일회용 도시락, 패스트푸드 등 외부 음식물 반입 금지 규정에도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오전 9시에 입장을 시작하는 만큼 음식물 반입 금지가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다. 부산시는 콘서트가 오후 6시에 시작되지만 당일 오전 9시부터 관람객을 입장시켜 인파를 분산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MBC ‘뉴스데스크’는 BTS 부산 콘서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열악한 환경을 지난 30일 집중 보도했다. MBC에 따르면, 마을로 진입할 수 있는 통로는 작은 도보다리까지 합쳐 3곳뿐이고 주변엔 식당이나 화장실 등 이렇다 할 편의시설도 없다. BTS 팬은 MBC와의 인터뷰에서 “영국 웸블리에서 5만 관객 규모 공연을 할 때 화장실이 2700개였다고 하는데 (부산은) 10만 명인데 간이시설을 한 달 만에 뚝딱 만들 수 있는 게 맞는지”라고 우려했다. ● “엑스포 역량 시험대”…부산시, 대책 마련 분주 부산시는 10만 명이 운집하는 이번 콘서트가 엑스포 유치 역량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매주 관계 기관과 합동 회의를 열어 교통, 안전 등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앞서 BTS의 부산 콘서트 개최 소식이 알려진 후 일부 숙박업체가 기존 예약을 취소하고 1박에 수백만원까지 요금을 부풀려 재판매에 나서면서 바가지 논란이 일었다. 시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이런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 구·군과 합동으로 콘서트가 열리기 전까지 숙박업소 지도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교통 분야에서는 KTX, 동해선 증편과 서울 김포~부산 김해 항공기 증편을 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기로 했다. 시내버스, 도시철도 증편과 함께 김해공항에서 공연장으로 오는 셔틀버스 운행도 검토 중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공연은 부산의 세계박람회 유치역량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역량 있는 도시의 면모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모든 기관과 시민사회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 갑상선 결절 크면 위험신호… 갑상선암 치료는 수술하는 방법뿐

    갑상선 결절 크면 위험신호… 갑상선암 치료는 수술하는 방법뿐

    ‘갑상선에 종양이 생겼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양성 결절(종양)이나 낭종(물혹) 외에 악성 결절(암)도 많이 발생한다. 중앙암등록본부의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신규 암 환자 가운데 갑상선암 환자가 3만 676명으로 가장 많았다. 갑상선암은 이처럼 흔한 암인 데다 5년 생존율이 높아 ‘거북이 암’이나 ‘착한 암’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다른 암처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목 앞에 있는 갑상선은 내분비기관으로 갑상선호르몬을 만들어 필요할 때마다 혈액으로 내보낸다. 갑상선호르몬은 신생아나 어린이의 성장과 지능 발달에 필요할 뿐만 아니라 몸의 대사를 촉진하고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갑상선의 어느 한 부위에 혹이 생길 수 있는데, 이 중 악성인 갑상선암은 암세포가 퍼져 폐나 뇌 등 멀리 떨어진 장기로까지 전이될 수도 있다. ●갑상선 유두암 10년 생존율 90~95% 갑상선 유두암이나 여포암 등 갑상선 분화암이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상대적으로 암 성장이 느리고 예후가 좋은 편에 속한다. 조기에 진단받아 치료를 받는다면 생존율이 높다. 갑상선 유두암은 10년 생존율이 90~95%, 갑상선 여포암은 80~92%로 알려져 있다. 환자 연령이나 종양 크기, 전이 정도 등에 따라 예후가 달라진다. 그러나 미분화암이나 수질암처럼 치료가 쉽지 않은 갑상선암도 있다. 수질암은 체내 칼슘양을 조절하는 칼시토닌을 분비하는 갑상선 부여포세포에 생긴다. 수질암의 25~30%가 암유전자 돌연변이를 보여 유전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족의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 미분화암은 원격 전이가 흔하고 방사성 요오드 치료(방사성동위원소 치료)나 항암 치료 등에 잘 반응하지 않아 치료가 쉽지 않다. 암세포 성장도 빨라 수개월 내에 위험해질 수 있어 진단되는 동시에 4기로 분류된다. ●20세 이하·60세 이상 男, 女보다 많아 대부분의 갑상선암 환자는 초음파 등 건강검진 과정에서 병을 알게 된다. 우연히 목을 만졌을 때 결절이 딱딱하게 잡혀 병원에 가는 경우도 있다. 결절이 기도나 식도를 눌러 호흡이 곤란하거나 음식물을 삼킬 때 걸리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결절이 주위 조직에 붙어 잘 움직이지 않거나 목소리가 바뀌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결절이 갑자기 커져도 위험 신호다. 정윤재 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20세 이하나 60세 이상인 경우, 여성보다 남성의 경우 암일 가능성이 높지만 이런 증상은 암이 수년간 진행된 뒤 나타나므로 대체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더 많다”면서 “양성 종양과 구별하기 위해서는 초음파나 세포 검사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아는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김민경 서울시 서남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소아의 갑상선 결절은 드문 편이지만 악성 종양일 가능성이 성인에 비해 높은 편”이라며 “소아는 성인보다 갑상선 주위 조직으로의 침윤이나 폐 등에 대한 원격 전이가 흔하게 나타나고 재발 빈도도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종양이 1㎝ 이하로 작고 전이가 없는 경우에는 바로 수술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하면서 추적 관찰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일차적인 치료는 수술로 절제하는 방법이다. 정민성 한양대병원 외과 교수는 “간암 등 다른 암의 치료 방법으로 사용되는 고주파를 이용해 갑상선 양성 종양을 치료하기도 하지만 아직 수술하지 않고 갑상선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없다”면서 “조기 갑상선암의 경우 겨드랑이 등을 통한 내시경이나 로봇 수술을 많이 하는데, 흉터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수술 후에는 목 운동을 적절하게 해야 수술 부위 주변의 불편함이 빨리 사라진다. 수술 이후에는 목소리를 크게 내는 등 목에 부담을 주는 일은 피하는 게 좋다. 쉰 소리가 나오거나 성대마비가 올 경우 대부분 6개월이나 1년 뒤에는 회복된다. 암이 갑상선 한쪽에 작게 있고 주위 조직을 크게 침범하지 않은 경우 갑상선의 절반가량을 떼어 내는 반절제 수술을 하기도 한다. 이 경우 방사성 요오드 치료 같은 추가 치료를 하지 않고 추적 관찰을 하게 된다. 남은 갑상선이 제 기능을 하면 갑상선호르몬제(씬지로이드)는 먹을 필요가 없다. 갑상선을 모두 제거하는 전절제 수술을 한 경우 부족한 갑상선호르몬을 보충하기 위해 갑상선호르몬제를 먹는다. 보통 매일 아침 식사 전에 따로 먹으면 된다. 임신 중에 복용해도 안전하다. 오히려 임신 중에는 필요한 갑상선호르몬의 양이 늘어나게 되므로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을 먹어야 할 수도 있다. ●요오드 섭취 제한, 해조류·우유 피해야 다만 오랜 기간 갑상선호르몬제를 먹는 경우 골밀도가 떨어질 수 있어 완경 이후 여성은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하기도 한다. 신동욱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재발을 막기 위해 갑상선호르몬을 조금 높여 사용할 필요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골다공증이나 골절 위험이 올라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하기도 한다. 방사선이 나오도록 조작된 요오드를 캡슐에 넣고 먹으면 남아 있는 갑상선 조직이나 암세포를 파괴하는 방식이다. 전절제를 한 갑상선 유두암, 여포암, 저분화암은 이 치료를 하지만 갑상선 수질암이나 역형성암은 대상이 아니다. 항암제와는 다르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구역질, 구토 같은 부작용은 없다고 알려져 있다. 귀가 후에는 최소 5일 동안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땀으로도 방사성 요오드가 배출될 수 있어 사용한 옷이나 수건, 침구 등도 별도로 세탁해야 한다. 전절제를 한 환자가 특별히 피하거나 보충해야 하는 음식은 없지만 대개 방사성 요오드를 먹기 1주일 전부터 퇴원할 때까지는 요오드 섭취를 제한한다. 요오드가 많은 미역이나 다시마, 김 등 해조류나 유제품 등을 피해야 한다. 치료 준비를 위해 갑상선호르몬제도 일시적으로 먹지 않기 때문에 몸이 붓고 체중이 늘거나 소화불량,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증상은 다시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면 한두 달이면 없어진다.
  • 들깨오일서 추출한 오메가3 담은 ‘슈퍼릴라 식물성 오메가3’

    들깨오일서 추출한 오메가3 담은 ‘슈퍼릴라 식물성 오메가3’

    일품에스피 ‘슈퍼릴라 식물성 오메가3’는 해양성분이 아닌 들깨오일이 함유된 오메가3로, 비린 맛이 나지 않는다. 1캡슐당 필수지방산(오메가3계 지방산) 600mg이 들어있다. 제품은 특허받은 ‘비가열 압착 추출 공법’을 통해 만들었다. 이는 들깨를 가열하지 않고 압착해 열로 인한 손상 없이 추출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산패 걱정을 줄여 유통기한을 2년으로 늘렸다. 또한 건식 세척으로 들깨에 수분 침투를 방지했고, 착유 전 UV 자외선 살균 처리와 착유 후 고성능 0.3㎛ 헤파필터로 미세불순물까지 한 번 더 정제했다. PTP 개별 포장으로 공기를 차단해 습기와 산패도 방지했다. 슈퍼릴라 식물성 오메가3는 목 넘김이 부드러운 식물성 연질캡슐로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하루 한 번 1캡슐 먹으면 된다. 일품에스피 관계자는 “들깨오일에는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 및 6 계열의 리놀레산, 리놀렌산이 63% 이상 함유돼있다”며 “슈퍼릴라 식물성 오메가3는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 관리 기준 GMP 인증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품에스피는 특허받은 비가열 들깨오일을 의약품,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생활용품 원료로도 판매하고 있다.
  • 녹아내린 6m 빙하모형에 깜짝! 허준이 교수 수학 이야기에 반짝!

    녹아내린 6m 빙하모형에 깜짝! 허준이 교수 수학 이야기에 반짝!

    서울 성수동서 나흘간 축제 성료 민간이 주도하고 시민이 주인공 ‘과학 문해력’ 돕는 행사로 탈바꿈 국내외 석학들 다양한 강연 인기 성인 전용 ‘사이언스 루프탑’ 호응 아이부터 어른까지 ‘호기심 천국’ 찌는 듯한 무더위와 수도권을 물바다로 만든 폭우가 언제였던가 싶을 만큼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지고 하늘이 쾌청하다. 그렇지만 매년 폭염, 폭우, 홍수, 혹한, 폭설 같은 극한 기상은 점점 잦아지고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동물과 식물도 하나둘 사라지고 있다. 이 같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 소위 ‘과학문해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과학 선진국들은 시민들이 과학의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과학을 근거로 사회, 경제, 환경, 윤리적 문제에 대해 적절하고 책임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돕고 있다. ‘과학축제’도 그중 하나다. 미국 뉴욕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월드 사이언스 페스티벌’, 영국에서 열리는 ‘첼트넘 사이언스 페스티벌’, ‘에든버러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세계 3대 과학 축제로 불리며 자국민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도 ‘대한민국 과학축전’이라는 이름으로 과학 문화의 확산을 시도했다. 그러나 정부 주도에 공급자 중심이어서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하지 못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대한민국 과학축제’로 이름을 바꾸고 과학문화민간협의회라는 민간단체가 중심이 돼 행사를 이끌어 가는 방식으로 탈바꿈했다. 지속가능한 지구와 인간과의 공존을 생각한다는 의미에서 ‘페스티벌 어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과학축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다채로운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900개가 넘는 수제화 업체와 다양한 공장이 있던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에스팩토리뿐만 아니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성수역까지 행사 장소로 활용했다. 주 행사장인 에스팩토리 A동 메인 입구에는 녹아내리는 빙하를 형상화한 6m 크기의 거대한 얼음 조형물을 배치해 관람객은 물론 지나가는 행인의 눈길까지 사로잡았다. 행사 기간이 지날수록 녹아내리는 빙하 모형을 통해 지구온난화와 지속가능한 지구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올해 행사에서 특히 관람객이 관심을 보인 것은 국내외 석학들의 강연 프로그램이었다. 18일 개막 이전에 모두 사전예약으로 조기 마감됐다. 한국 첫 필즈상 수상자인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의 수학콘서트를 비롯해 방송으로 대중에게 얼굴이 잘 알려진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후, 미래, 행성과 우주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올해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또 컨테이너를 연결해 만들어진 에스팩토리의 특성을 살려 아동, 청소년 프로그램은 에스팩토리 A동과 어린이대공원에서 전시·체험 형태로 운영됐고, 성인만 입장이 가능한 B동 ‘사이언스 루프탑’에서는 사이언스 뮤직쇼, SF영화감상회, 그래비티-디스코파티 등이 저녁 시간대인 오후 5~10시까지 운영돼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과학축제를 찾은 직장인 김지윤(27)씨는 “매년 과학축제를 들르는데 올해는 성인 전용 과학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고 낮 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저녁 시간까지 연장했다는 점이 새로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다른 행사와 통합·축소돼 운영됐다가 올해 단독 대면 행사로 재개됐지만 일부 거리두기와 접근성 등의 문제로 예년보다 다소 적은 약 2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올해 과학축제 조직위원장을 맡은 조재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는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바뀌는 과정에서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데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했고, 예산도 지방 소규모 비엔날레 수준으로 적어 관람객이 불편함을 겪었다는 말도 있어 위원장으로서 송구스럽다”고 했다. 이어 “저예산 민간 주도의 첫 번째 시도라는 점에서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나름의 정체성과 뚜렷한 색깔을 갖출 수 있을 때까지는 과도기를 거칠 수밖에 없겠지만 국민들께서 꾸준히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한국과학창의재단 공동기획
  • 로봇·바이오·미래형 모빌리티 품은 DGFEZ… K혁신으로 날개 단다

    로봇·바이오·미래형 모빌리티 품은 DGFEZ… K혁신으로 날개 단다

    수성의료지구, 국내 첫 VR 설명회40여개 역외기업·125억 투자 유치영천하이테크, IoT 기반사업 참여올 3100만弗 해외 투자유치 총력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 4차 산업혁명 전초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은 2008년 5월 6일 11개 지구 39.55㎢ 규모로 지정됐다. 같은 해 8월 13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했다. 올해로 개청 14주년을 맞는다. 2014년 7월에는 대구 남구의 대구국제문화산업지구와 경북 구미의 디지털산업지구가 해제되면서 경제자유구역은 8개 지구 21.99㎢로 조정됐다. 현재 4개 지구는 개발이 완료됐고 나머지 4개 지구는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2024년까지 모두 개발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여기에 들어가는 사업비는 모두 5조 8140억원이다. 726만㎡에 이르는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는 현대로보틱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이 밀집해 있다. 로봇산업 인프라가 탄탄해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부지로 선정됐다. 2021년 수도권 기업인 옵티머스시스템 본사가 이전하고 전기차 모터 핵심 소재 기업 성림첨단산업㈜이 입주했다.대구 수성의료지구에서는 2020년 12월 국내 최초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를 통해 40여개 역외기업 유치를 추진했다. 그 결과 ㈜디지엔터테인먼트(대만 요시랜드 합작)와 연구개발(R&D) 센터 건립 양해각서(MOU)를 2021년 3월 체결했다. 총투자금액은 125억원에 이른다.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투자 유치 방식을 추진해 얻게 된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이 지구에 대구 지역 최대 규모인 롯데쇼핑타운 복합쇼핑몰이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된다. 경북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2020년 6월 바이오 앵커 기업인 한미사이언스㈜와 3000억원 규모, 2021년 4월 ㈜바이어파머와 460억원 규모의 MOU를 각각 체결했다. 2021년 12월에는 세계 최초로 식물체를 기반으로 돼지열병 그린백신을 국내에 출시한 ㈜바이오앱이 입주했다. 또 지식산업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준공됨으로써 K바이오를 이끌 선도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경북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서는 나눔제약㈜(싱가포르 SC INNOVATION 합작)과 2020년 11월 MOU를 체결했다. 이곳은 외국 자본 투자를 위해 유보한 용지까지 100% 분양을 완료했다. 2021년 5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연마제 콜로이달 실리카를 생산하는 ㈜에이스나노켐, 글로벌 화학제품 제조 기업인 한국이콜랩과 반도체 소재 분야 설비를 증설하는 MOU를 체결했다. 16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낸 것이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산업생태계 고도화에 발맞춰 미래형 자동차 등 항공·자동차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와 스마트 와이어·하네스 산업 분야를 오는 9월 말까지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식산업혁신센터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저전력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기준물류부품 상용화 기반구축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이들 사업은 각각 2026년과 2024년에 마무리되며 272억원과 175억원이 각각 투자된다. 이미 유치한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 경북차량용임베디드 기술연구원 등과 연계해 미래형 모빌리티 및 의료기기 관련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북 경산지식산업지구는 특화산업단지와 연구센터가 들어서는 경북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이다. 1단계 분양에서 외국자본투자용지를 제외하고는 100% 완료했다. 155개 기업이 입주 계약을 완료했으며, 현재 106개 기업이 입주해 공장을 가동 중에 있다. 올 하반기 예정인 2단계 분양은 의료기기 및 첨단 메디컬 신소재단지로 개발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의료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15만 1152㎡에 조성한 패션 테크(생활소비재) 융복합클러스터는 총 30개 기업을 유치해 관련 산업 발전도 기대된다.DGFEZ는 올해 투자유치 목표를 3100만 달러로 잡았다. 정보통신기술(ICT)·로봇, 의료·바이오,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의 유치를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가별 전략적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중점 타깃 지역인 중화권(중국, 홍콩), 유럽(영국, 독일 등), 미주(미국, 캐나다),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지자체, 코트라 등과 협업하기로 했다. 또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국내외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를 추진하기로 했다. 투자유치 전문인력인 프로젝트 매니저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추진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홍보 콘텐츠 내실을 강화하고 대외 브랜드 이미지도 제고하기로 했다. 해외 홍보의 다원화로 홍보 영역을 확대하고 언론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역 홍보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DGFEZ은 그동안 혁신생태계 조성과 규제혁신 추진에 큰 성과를 냈다. 20221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인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에 4개 기관(경북TP, 포항TP, 첨복재단, DGIST)이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된 것이다. 이를 계기로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기업 수요 기반 기업역량 강화 지원 등 혁신생태계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2년 공모 사업에서는 1개 기관(포항테크노파크)이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받았다. 여기에다 외국인투자전용용지 내 국내 유턴기업 입주 허용을 건의해 관련 법령을 개정케 했으며, DGFEZ 규제혁신협의회를 구성했다. 이 회의에서는 그동안 신규 규제혁신 과제 8건을 발굴했다. 제도 개선을 위해 중앙 부처 건의와 지속적인 관리는 물론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
  • “기내에서 제일 더러운 곳? 화장실보다 ‘이곳’ 입니다”

    “기내에서 제일 더러운 곳? 화장실보다 ‘이곳’ 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겪고 비행기를 탈 때 기내 위생이 최고로 중요한 시대가 됐다. 이런 가운데 항공기 기내 좌석 등받이 주머니가 화장실 변기보다 더럽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 26일(현지시간) 승무원이자 인플루언서인 플라이트 베이 비는 비행기 좌석 등받이 주머니는 따로 청소를 하지 않아 ‘세균 덩어리’라고 주장했다. 그는 승객들이 각종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심지어 사용한 기저귀까지 좌석 등받이 주머니에 버리고 가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또 기내 청소를 할 때도 이곳의 쓰레기는 수거해 가지만 별다른 청소를 하는 걸 못 봤다고 주장했다.플라이트 베이 비는 “기내 화장실은 주기적으로 청소 및 관리를 한다. 하지만 등받이 주머니는 따로 관리하지 않는다”며 “세균이 가득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누군가 구토를 하거나, 곰팡이가 피지 않는 한 청소를 자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앞서 또 다른 승무원 출신 인플루언서 캣 카말리나도 가장 더러운 장소로 ‘좌석 뒤 주머니’를 꼽은 바 있다.그가 꼽은 ‘기내의 가장 더러운 장소’는 이와 같다. 1. 좌석 뒤 주머니 비행기 좌석에 앉으면 앞좌석 뒤에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주머니가 있다. 보통 이 주머니에는 기내 안전 수칙, 면세 책자, 구토 봉투 등이 구비되어 있다. 그러나 많은 승객들이 쓰레기나 과자, 혹은 코를 푼 휴지 등을 넣어둔다. 특히 이 부분은 메쉬나 천 소재로 되어 있어 세척하기 쉽지 않다. 2. 테이블 승객들이 음료를 잠시 놓아두거나 식사를 하는 테이블 또한 사용하기 전 소독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는 부모들이 테이블 위에서 아기의 기저귀를 가는 것을 많이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에 트레이 테이블 위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 반드시 소독용 티슈 등으로 한 번 닦으라고 권고하고 있다. 3. 공기 구멍 흔히 ‘비행기 에어컨’이라고 알고 있는 에어 벤트 또한 더러운 곳 중의 하나이다. 비행기를 타면 추위 때문에 좌석 위의 에어 벤트를 조절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곳 또한 거의 청소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만지는 곳이기 때문에 위생적이지는 않다. 4. 기내 안전 수칙 안내문 안내문은 잘 교체되지 않는다. 거의 대부분의 승객들이 이 안전 수칙 안내문을 만지곤 한다.5. 안전벨트 모든 사람이 만지는 안전벨트지만 이곳 또한 잘 닦지 않는 곳이다. 6. 화장실 문 그는 마지막으로 화장실에서 용변 후 손을 씻고 휴지 등으로 문을 열 것을 권장했다. 한편 국내 항공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멈춘 국제 여객노선 운항이 조기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여객 공급을 대폭 늘려 오는 9월까지 코로나19 이전 대비 노선 운항을 50% 이상 회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제선 주요 간선노선을 중심으로 운항횟수를 늘리고 여행수요 회복에 맞춰 주요 관광 노선 복항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운항을 멈췄던 여객기 재가동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한편 화물전용여객기로 활용했던 항공기는 다시 여객기로 되돌리는 작업을 진행한다.
  • 돈 갚으라는 말에 흉기 휘두른 경찰관 구속기소

    돈 갚으라는 말에 흉기 휘두른 경찰관 구속기소

    빌린 돈을 갚으라는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경찰관이 사기 및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서울서부지검은 동생의 교통사고 치료비가 필요하다는 식의 이유를 대며 동료 등으로부터 3억원가량을 빌린 뒤 돈을 갚으라는 동료 경찰관을 흉기로 찔러 찰과상을 입힌 경찰관 A(56·경위)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동료 경찰관 B씨로부터 돈을 갚으라는 독촉을 받자 “돈이 없으니 같이 죽자”면서 흉기로 피해자 복부를 1회 찔러 찰과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12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동생이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돼 병원비와 변호사 비용이 필요하다”며 고향 친구로부터 75회에 걸쳐 2억 5170만원을 빌린 뒤 다른 빚을 갚는 데 쓰거나 도박자금 등으로 사용했으며, 지난해 11~12월에도 또 다른 동료 경찰관에게서 5531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피해자들은 피의자의 신분 때문에 돈을 돌려받지 못할까봐 신고하지도 못했다”면서 “피고인은 채무변제를 독촉하는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하는 등 증거인멸, 피해자에 대한 위해 우려가 있어 검찰에서 구속했다”고 설명했다.
  • “추석 연휴 전 미리 성묘하세요”… 서울시립승화원 등 14곳 시립장사시설 정상 운영

    “추석 연휴 전 미리 성묘하세요”… 서울시립승화원 등 14곳 시립장사시설 정상 운영

    서울시설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서울시립승화원을 비롯해 용미리, 벽제 시립묘지 등 14개 시립장사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설 연휴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실내 봉안당을 폐쇄하고,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는 조치가 있었지만, 올 추석부터는 모든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공단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교통 혼잡 등을 고려해 분산 성묘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추석 연휴 전주 주말(9월 3∼4일)과 연휴에 성묘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장재장입구 삼거리와 용미1리 교차로 등 상습 정체 구간에 교통 관리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는 성묘와 교통 안내를 위해 공단 직원 320명이 특별 근무에 나서고 교통경찰도 160명이 투입된다. 아울러 공단은 온라인으로도 성묘와 차례를 지내며 고인을 기릴 수 있는 ‘사이버 추모의 집’ 서비스도 상시 운영한다. 서울시립승화원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 락앤락, ‘추석맞이 한가위 기획전’… 최대 64% 할인

    락앤락, ‘추석맞이 한가위 기획전’… 최대 64% 할인

    락앤락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추석맞이 한가위 기획전’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식품보관용기, 베버리지웨어, 쿡웨어, 소형가전 제품을 비롯해 조리용품 등 400여개의 제품을 최대 64% 할인 판매한다. 먼저 식품보관용기 ‘오븐글라스 유로 내열 밀폐 10개 세트’를 35% 할인 판매한다. ‘오븐글라스 유로’는 열에 강한 프리미엄 내열유리 소재로 만들어 냉동실 보관부터 전자레인지, 오븐 조리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쿡웨어 제품 중 하나인 ‘데꼬르 프라이팬 2종 세트’도 35% 할인한다. ‘데꼬르 IH’는 모든 열원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인덕션에서 높은 열전도율을 자랑한다. 음식물이 잘 눌어붙지 않도록 티타늄 코팅을 적용했다. 홈쇼핑 히트 상품인 쿡웨어 ‘살롱 26cm 곰솥 냄비‘는 할인이 60%다. 이 제품은 통주물 방식으로 만들었으며 열 보존율이 높다. 내부는 도자기를 원료로 한 세라믹 코팅을 했다. 항공기, 우주선, 선박 등에 적용되는 ‘하드 아노다이징 공법’으로 코팅을 한 번 더했다. 35% 할인가에 선보이는 ‘원목 칼블럭 6P 세트’는 통원목 소재로 만들었다. 식도, 과도, 빵 칼 등 5종으로 구성했다. 핸들은 장미목으로 이뤄졌다. 이 밖에도 ‘슈트IH 세트’, ‘탑클라스’,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스팀프라이어 S2’를 각각 35%, 27%, 23%,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락앤락은 같은 기간 할인 외에 ‘추석맞이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락앤락몰에서 ‘스팀프라이어 S2’ 구매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60명에게 삼초마을 ‘삼초육우 드라이에이징 채끝 400g’과 ‘가니쉬’를 준다. 지난 3월 출시한 스팀프라이어 S2는 스팀오븐, 에어프라이어, 그릴, 토스터, 찜기 등 다섯 가지 기능이 모두 담긴 스마트 조리기기다. 130℃ 슈퍼 스팀 기능과 사물인터넷(IoT) 레시피 전송 기능을 갖췄다. 엘엘랩스(LL Labs)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락앤락 소속 셰프가 개발한 레시피를 기기에 바로 세팅해 조리할 수 있다. 현재 160건 이상의 레시피가 구비돼 있고, 시중에 판매되는 HMR 제품 50여 가지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최적화된 조리법으로 자동 세팅된다.
  • [조재원의 에코 사이언스] 생태 그물망 속 낯선 자아/울산과학기술원 도시환경공학과 교수

    [조재원의 에코 사이언스] 생태 그물망 속 낯선 자아/울산과학기술원 도시환경공학과 교수

    기후변화를 겪고 있는 인류는 이전 인류와 비교해 다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인류로 돌아갈 수도 없다. 세상 모든 것은 연결돼 비록 몸 밖에 있다 해도 한 몸과 같아 한번의 호흡만으로도 생명의 모습은 새롭게 변할 수밖에 없다. 모두 알지 못하지만 작용하는 몸속 대사활동처럼 몸 밖과 소통하는 활동도 생명을 지탱하고 변화시킨다. 2007년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 스마트폰에 익숙해지고, 2020년 이후 개발된 코로나백신으로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면역력이 생긴 인류는 이전과 이별을 고하고 새로운 삶을 출발했다. 스마트폰 인류, 백신 팬데믹 인류가 그 이전 인류보다 더 낫다든지 또는 못하다는 말이 결코 아니다. 연결돼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 새롭게 변해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생태적 자아’ 인류의 탄생을 고할 뿐이다. 아파트, 주식, 암호화폐로 큰돈을 번 사람은 벌기 전의 자아로 돌아갈 수 없다. 어려운 공부를 해 취득한 전문가 자격증과 대학을 졸업해 받은 학위를 지닌 삶은 자격증, 학위 취득 이전 자아로 돌아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기후변화, 코로나바이러스, 과학기술, 자본주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모두 인류를 전혀 다른 생태적 낯선 자아로 재탄생 시킨다. 바뀐 자아를 받아들이는 길밖에 없다. 돈, 권력과 같은 인간이 만든 개념도 생태의 일부이기 때문에 돈을 사용하고 권력을 행사하면 공기를 호흡하듯 생태 속 새로운 자아가 형성된다. 삶은 확고해 불변하는 자신을 찾는 게 아니라 끊임없이 생명 소통으로 변화하는 생태적 자아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탄소중립과 이산화탄소 국가 감축목표를 달성하면 기후위기 극복이 가능하다고 믿으면 ‘기후 국민’이다. 반면 기후 생태인류는 기후위기 극복 삶을 사는 즉시 자아가 새롭게 탄생하고 타인도 변화시킨다고 믿는다. 마음 한번 먹기 나름이지만 엄청나게 큰 차이가 난다. 원자력을 선택하는 순간 원자력 발전과 전기로 인해 자아는 달라진다. 태양광을 기후위기 극복 실천으로 선택하면 그로 인해 변화된 인류가 생겨난다. 기후재앙 극복 결과는 겉보기 면에서는 비슷해 보이지만 실은 본질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 생태적 삶에서는 옳고 그름의 논쟁은 중요하지 않다. 타인, 동물, 식물, 무생물, 에너지 모두 몸 밖 또 다른 자신이기 때문이다. 한번만 호흡해도 바뀌는데 행동으로 선택하면 오죽하겠는가. 생태 인류에게 목표란 없다. 다가올 자아에만 관심을 둔다. 자신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지나치게 낯선 자아는 최소한 되지 말아야지라고 다짐한다. 기후위기 속 정부와 유엔이 추구하는 목표지향적 모범국민 또는 세상 모든 것이 연결된 생태적 삶을 선택할지는 오로지 자신의 몫이다. 어느 날 갑자기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이 낯선 이방인이라는 두려운 발견을 감수한다면 말이다.
  • 용인투어패스 특판…관광지·박물관 등 최대 79% 할인

    용인투어패스 특판…관광지·박물관 등 최대 79% 할인

    경기 용인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을 최대 79% 할인하는 ‘용인투어패스 특가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서 지난 4월부터 관내 유료관광지와 박물관, 미술관 등의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용인투어패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부터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기존 할인가에서 최대 14%를 할인하는 것으로 5가지 상품을 특별 판매한다. 먼저 8900원짜리 기본권이 준비됐다. 기본권으로는 안젤리미술관, 한택식물원, 한국미술관, 등잔박물관, 벗이미술관, 뮤지엄그라운드 등 6곳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6곳의 입장료를 더한 정상가 4만2000원보다 79% 저렴하다. 패키지권은 기본권에 특정 관광지 1곳을 추가한 상품으로 총 4종류가 있다. 이 패키지권을 이용하면 기본권의 관광지 6곳을 포함해 한국민속촌 입장과 대아공원 다육식물체험, 백암도예 도예체험, 예아리박물관 누에 실뽑기 체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각 패키지권으로 한국민속촌은 2만9900원, 대아농원은 1만6000원, 백암도예 1만7000원, 예아리박물관 1만7000원 등 정상가 대비 61~7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각 특판상품을 이용할 때는 구매 후 첫 사용으로부터 72시간 이내에 이용해야 한다.
  • 하남시푸드뱅크, 올해 최우수 푸드뱅크로 선정

    하남시푸드뱅크, 올해 최우수 푸드뱅크로 선정

    경기 하남시는 ‘2022년 경기도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공모’에서 하남시푸드뱅크가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푸드뱅크·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 받은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취약계층 등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는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만 86곳이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달 푸드뱅크·마켓 운영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푸드뱅크·마켓 사업장을 대상으로 우수 푸드뱅크·마켓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심사는 기부식품 제공사업 전문가와 관련 학과 교수 등이 맡아 기부물품 제공 실적과 이용자·기부처 수, 사업장 역점사업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하남시푸드뱅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 지원과 반려식물 나눔 정서지원 사업, 건강지킴이 사업 등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자체사업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최종 1위로 선정된 하남시푸드뱅크에는 추가인력 1명에 대한 인건비와 시설 리모델링 지원 등 500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2011년부터 푸드뱅크를 운영하면서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저소득층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동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외곽지역 및 임대(영구)아파트에 거주하는 서비스 접근성이 현저히 낮은 이용자에게 기부물품 제공 및 재가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먹을거리가 예전보다 풍부한 세상이 됐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하루 식사가 걱정인 사람들이 적지 않다”며 “하남시는 푸드뱅크 등 기부식품 제공사업 활성화를 비롯해 다양한 나눔의 실천으로 다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가상 캐릭터 찾으면 ‘금 1돈’…정선 화암동굴 ‘금나와라’ 이벤트

    가상 캐릭터 찾으면 ‘금 1돈’…정선 화암동굴 ‘금나와라’ 이벤트

    강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화암동굴에서 ‘금나와라 뚝딱-동굴친구를 찾아라 시즌2’ 이벤트를 다음달 1일부터 10월 말까지 2개월 동안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는 동굴 내 증강현실(AR) 존(ZONE)에서 휴대폰으로 자생 동식물 캐릭터를 수집하는 미션을 달성한 관광객에게 경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품은 금 1돈을 비롯해 금 1g, 아리랑상품권, 담요, 무선충선패드 등이며,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화암동굴은 일제강점기인 1934년 금광 갱도 작업 중 발견됐다. 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금광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금을 경품으로 지급한다”며 “증강현실을 이용해 스마트 관광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가방째 버려진 중성화 된 고양이…“CCTV로 유기한 주인 찾을 것”

    가방째 버려진 중성화 된 고양이…“CCTV로 유기한 주인 찾을 것”

    부천시의 한 음식물쓰레기통 옆에서 가방째 버려진 고양이가 발견됐다. 24일 사단법인 나비야사랑해(대표 유주연)에 따르면 최근 경기 부천시 모처에서 누군가 고양이를 이동장 안에 넣은 상태로 버리고 사라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처음 이동장을 발견한 사람은 깜짝 놀랐다. 단순히 이동장이 버려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안에 고양이가 있었기 때문. 고양이를 구조해 동물병원에 가서 확인해 보니 중성화도 돼 있었다. 누군가 키우다 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해당 고양이 검진 결과 눈꺼풀에 이상이 있어서 교정 수술을 했다. 발견 당시 고양이의 체내에는 내장형 동물등록 칩도 없어서 주인을 찾지 못했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등록대상 동물은 생후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만 해당된다. 반려묘는 등록이 의무화되지 않아 버리거나 잃어버려도 주인을 찾기 어렵다. 이 때문에 동물보호법을 개정해 개와 함께 고양이도 등록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고양이를 보호 중인 동물단체는 유기한 사람을 찾기 위해 부천원미경찰서에 고발장을 냈다. 조만간 폐쇄회로(CC)TV도 확인할 계획이다. 유주연 나비야 사랑해 대표는 “동물보호법상 동물 유기는 최대 벌금 300만원이 부과되는 범죄 행위”라며 “고양이를 버린 사람은 지금이라도 자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바람으로부터 우리를 지켜 주는 나무/식물세밀화가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바람으로부터 우리를 지켜 주는 나무/식물세밀화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감귤류를 기록하기 위해 제주도를 자주 오갔다. 서귀포의 크고 작은 감귤 농장을 다니며 열매를 관찰해 그림을 그리고, 농장 풍경을 사진으로도 찍었다. 그렇게 모은 데이터를 한데 모아 놓고 보니 농장 풍경 속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나무가 있었으니, 바로 삼나무였다. 서귀포의 감귤 농장과 채소밭, 과수원 주변에는 모두 드높은 삼나무가 심어져 있었다. 올해 차나무를 관찰하기 위해 오갔던 전라도의 차밭에서도 삼나무를 만났다.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어 연둣빛으로 반짝이는 차나무 밭을 거닐다 보면 어두운 배경의 청록색 나뭇잎, 삼나무가 보인다. 녹차밭 주변에는 삼나무 외에도 향나무, 편백나무 그리고 소나무가 심어져 있었다.감귤밭을 둘러싼 삼나무와 녹차밭을 둘러싼 바늘잎나무. 이들은 형태는 다를지언정 모두 같은 목적으로 심어졌다. 바람으로부터 재배 작물을 지켜 주는 방풍림이다. 방풍림이란 농경지 혹은 과수원, 목장, 가옥 등을 바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조성한 숲이다. 방풍림의 주인공인 방풍수는 자신의 몸으로 바람에 맞서 그 세력을 약하게 만든다. 나무가 바람으로부터 지키려는 것은 보통 농경지와 과수원의 식물이지만 사람이 사는 집과 마을 그리고 동물이 사는 목장과 농장일 때도 있다. 방풍림은 바람에 의한 침식 피해로부터 땅을 보호하고, 우리가 사는 마을에 추운 바람이 들이닥치는 것을 막아 난방비와 에너지를 줄이는 역할도 한다. 미국에서는 주택을 지을 때 조경용 방풍수를 식재하도록 추천하기도 한다. 물론 모든 식물에 방풍수의 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바람을 막는 역할을 담당하는 식물의 기관은 잎과 줄기 그리고 가지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사계절 내내 잎이 푸른 바늘잎나무와 늘푸른나무가 방풍림으로 가장 적절하다. 또한 바람을 방어하는 힘이 좋으려면 기둥이 튼튼하고, 수고가 높아야 하며, 빨리 자라는 속성수일수록 좋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식재되는 방풍림 수종은 삼나무와 소나무, 편백나무, 참나무류, 버드나무 등이 있다. 삼나무는 특히 제주도 전체 조림 면적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제주도에서는 흔히 볼 수 있다. 때문에 삼나무를 제주도 자생 식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삼나무는 일본과 중국에서 도입된 것이다. 18세기 초 제주 사회상을 기록한 ‘탐라순력도’ 중 ‘감귤봉진’에는 당시 감귤밭 풍경이 그려져 있는데, 그림 속 감귤나무가 심어진 밭 주변에는 대나무가 빼곡히 서 있다. 삼나무 이전에 대나무가 제주 감귤밭의 방풍수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삼나무는 1900년대 초 일제강점기부터 산림녹화를 목적으로 제주와 경남, 전남에 도입되기 시작해 1970년대에 이르러 방풍수로서 제주도에 집약적으로 심어졌다. 감귤 농장과 과수원뿐만 아니라 해안가, 비어 있는 숲에서도 삼나무는 뿌리를 뻗고 있다. 제주도 대표 여행지인 사려니숲과 삼다수숲 그리고 비자림로에서 볼 수 있는 아주 높은 수고의 그 나무가 바로 삼나무다. 매년 봄이면 일본에서는 꽃가루 알레르기에 관한 기사가 난다. 이 꽃가루 알레르기의 주범 중 한 종이 삼나무다. 우리나라에서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이 가장 많이 발현되는 지역이 제주도라고 연구된 바 있는데, 이 또한 제주도에 삼나무가 많기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다. 제주도 삼나무 군락을 지나다 보면 갑작스레 찾아오는 어두움에 공포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삼나무 군락 근처가 어두운 것은 이들이 수고가 높고 곧게 자라서 윗가지의 잎들이 햇빛을 가로막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특징은 삼나무가 방풍수로 제격인 이유라고도 할 수 있다. 나무가 바람을 직각으로 막을 때, 바람의 세력이 가장 약해진다. 10년 전 태풍 볼라벤이 우리나라를 강타했을 때 방풍수로서 제주도 해안가에 심어진 삼나무 중 고사하거나 작은 피해를 입은 개체들이 속출했다. 나무가 바람에 맞선다는 것은 결국 스스로의 에너지를 쏟아내 재해와 싸우는 일이며 이것은 곧 나무의 희생이기도 하다. 최근 제주도에서는 1970년대 심어진 삼나무가 이제는 밀집돼 햇빛을 가리고 다른 식물들의 생장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삼나무를 대체할 우리나라 자생 수종을 찾아 심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올여름 전국적으로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가 컸다. 그러나 우리는 앞으로 더 잦은 자연재해를 경험하게 될 것이고 이에 따른 식량 부족, 에너지 부족과 같은 문제를 맞닥뜨려야 할 것이다. 이 시대에 바람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방풍림의 존재는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 ‘아빠 어디가’ 출연 배우, 테슬라 사고로 위독

    ‘아빠 어디가’ 출연 배우, 테슬라 사고로 위독

    지난달 차량을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대만 배우 임지령이 위독하다는 보도에 대해 반박 기사가 나왔다. 지난 23일 홍콩의 한 매체는 임지령이 교통사고로 인해 안면 골절 수술 받고 치료 중인 가운데, 위독한 상태로 음식물을 섭취하지 못해 비위관을 삽관 할 정도로 상태가 위중하다고 보도했다. 이에 24일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홍콩 매체의 보도를 반박하며 “임지령은 최근 상태가 좋아져서 퇴원을 하고 집에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임지령이 입원했던 병원 관계자는 비위관 삽관을 반박하며, 수술 후 임지령이 직접 먹고 마셨다고 설명했다. 현재 임지령은 퇴원 후 집으로 돌아가 회복 중이다. 임지령 측은 배우의 상태에 대해 당분간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전했다. 앞서 임지령은 지난달 22일 테슬라 차량을 타고 가던 중 사고를 당했고, 주변을 지나던 사람들에게 발견 돼 구조 됐다. 이후 그는 수술을 받으며 치료에 힘쓰고 있다. 한편 임지령은 대만의 톱스타로 1992년에 데뷔해 한국에서도 사랑 받았다. 여러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던 임지령은 모델과 결혼 후 세 명의 아들을 낳았다. 지난 2013년 중국판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