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식대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노래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85
  • ‘엠카’, 천안함 영결식에 결방결정 “명복을 빈다”

    ‘엠카’, 천안함 영결식에 결방결정 “명복을 빈다”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이 결방된다. 엠넷 측은 28일 “천안함 희생 장병들을 기리는 ‘국가애도기간’을 맞아 온 국민의 마음을 모으는 의미로 오는 29일 예정된 ‘엠 카운트다운’은 방송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 시간에는 비, 이효리, 2PM 컴백 당시 대기실 및 리허설 메이킹 영상 등 비공개 영상이 공개되며 5월 컴백을 앞둔 거미, 서인국, 원더걸스, 포미닛, 씨엔블루, 엠블랙 등의 근황이 방송된다. 김기웅 CP는 “오는 29일 천안함 영결식이 예정된 가운데 ‘엠카운트다운’을 생방송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 모든 제작진이 한 마음으로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있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어 “대신 이 날 방송시간에는 최근 컴백한 비, 이효리, 2PM과 최신 가요계 하이라이트 대체 영상을 방송한다.”며 “생방송은 진행하지 않지만 1위 선정은 기존 방식대로 최대한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격파괴 100일… 대형마트 승자는?

    가격파괴 100일… 대형마트 승자는?

    대형마트의 선두 주자인 이마트가 ‘상시 저가(EDLP)’라는 신(新) 가격정책을 들고 나온 지 17일로 100일을 맞는다. 신세계 이마트는 지난 1월7일 삼겹살과 즉석밥·우유 등 12가지 생필품 가격을 최고 36%까지 내리면서 “올해 안에 모든 상품의 값을 인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마트는 자신이 취할 마진을 줄이며, 16일 기준으로 총 9차례에 걸쳐 82개 품목에 대해 가격 인하를 했다. 업계 2·3위인 홈플러스와 롯데마트가 더 낮은 가격으로 맞불을 놓아 이른바 ‘10원 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여기까지만 놓고 볼 때 가격전쟁은 대형마트 3사 모두에 득이 됐다. “대형마트가 싸다.”는 인식이 퍼져 기업형 슈퍼마켓(SSM)으로 향하던 소비자들을 붙잡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마트의 1·4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7.0% 상승했고,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도 각각 7.5%, 5.4% 성장했다. 지난 3~4년간 대형마트들이 내리 마이너스 성장에 시달리던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세이다. 김대식 신세계 홍보팀장은 “시간이 갈수록 상시 가격인하 정책의 효과가 광범위하게 나타나 SSM 등 다른 업태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자신했다. 결국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이마트의 공세에 맞대응을 피하고 “우리 방식대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인하 방침은 고수하더라도 제품 사정에 맞게 내리겠다며 한발 물러선 것이다. 여기에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무시하고 가격만 낮추려는 ‘이마트 방식’이 한계에 다다를 것이라는 계산이다. 실제 이마트가 가격인하를 단행한 지 한 달 이상 된 54개 품목 가운데 절반이 넘는 30개(55.5%)가 제조업체들의 반발로 예전 가격으로 돌아가거나 판매가 중단됐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17일 TV 하이라이트]

    [17일 TV 하이라이트]

    ●풍경이 있는 여행(KBS1 오전 8시) 옛날 사신이 길을 잘못 들어 붙여진 이름 ‘잘 나가다가 빠진 도시, 삼천포’. 지금은 지도에서 ‘지명’마저 낯설지만, 봄이 일렁이는 고요한 바다의 냄새와 푸르다 못해 너무나 싱그러운 바닷가를 걷노라면 옛 추억에 빠지거나 향수에 물들게 된다. 바다와 사람이 어울려 사는 남해의 보물 경남 사천(옛 삼천포)으로 떠나본다. ●거상 김만덕(KBS1 오후 9시40분) 만덕은 동문을 나와 홀로서기를 시작하고, 먼저 은인 백소례를 구질막에서 빼온다. 때마침 제주 전복이 청나라 교역 물품으로 선정되며, 제주의 모든 객주가 좋은 품질의 말린 전복을 확보하기 위해 혈안이 되고 만덕 역시 말린 전복 사업이 이문이 큰 장사임을 알아보고 직접 전복을 말려 팔 결심을 한다. ●찾아라! 맛있는TV(MBC 오전 11시) 남해 미조항에서 만난 눈부신 은빛 멸치 떼.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싱싱한 멸치회 무침, 멸치 쌈밥, 멸치 튀김. 구이면 구이, 찜이면 찜, 조림이면 조림까지 봄 바다 절정의 맛 도미. 봄 되면 지질이 풍부해져 더욱 맛좋은 삼치까지 봄철 필요한 단백질 가득 품고 돌아온 봄 생선의 모든 것을 ‘음식대백과 미식탐정’에서 만나본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MBC 오후 9시45분) 총을 맞고 강으로 떨어진 강타의 소식을 들은 장용과 일당들은 기뻐하며 앞으로의 일을 도모하고, 우현은 강타의 시신을 찾기 위해 애쓴다. 우현은 보배를 만나 피터팬은 암호명이고 한국 이름은 최강타라고 말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름이 있다며 마이클 킹이라고 말하자 그 말을 들은 보배는 크게 놀란다. ●이웃집 웬수(SBS 오후 8시50분) 성재는 정순에게 은서 마음을 얻기 위해 삼촌집으로 이사하겠다고 한다. 은서엄마가 삼촌집 옆에 산다는 얘기를 들은 정순은 다시 은서엄마와 살아 볼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말라고 한다. 한편 건희는 지영이 은서 때문에 오래 일을 하지 못할 것 같다고 하자 은서를 데려오면 될 것 아니냐며 소리친다. ●기적의 가비(EBS 밤 11시) 1947년 멕시코시티 시립병원에서 태어난 가비. 의사는 선천성 뇌성마비가 심각해 몸 전체에 증상이 나타나고 지능발달도 늦을 것이라고 통보한다. 가비의 부모는 가정부로 일하던 플로렌시아가 가비에게 지극 정성임을 알게 된 후부터 플로렌시아를 가비의 유모로 삼았고, 이때부터 가비와 플로렌시아의 특별한 관계가 시작된다. ●OBS 스페셜(OBS 오후 8시50분) 박상원이 사진작가가 돼 다큐멘터리에 출연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다. 박상원은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가 변하고 있는 환경을 사진으로 담았다. 또 미국 사진작가 제니 로스는 북극의 환경변화를 촬영했다. 이들 둘은 북극과 아프리카를 비교하면서 사진으로 생태계의 변화를 보여준다.
  • [현장 행정]강동 공공기관 옥상의 화려한 변신

    [현장 행정]강동 공공기관 옥상의 화려한 변신

    우중충한 잿빛 건물 옥상이 무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옥상 정원뿐만 아니라 장독대, 헬스장, 생태체험장, 발전소 등으로도 화려하게 탈바꿈하고 있다. 강동구는 최근 강일동 주민센터 옥상에 주민들이 직접 간장·고추장·된장 등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사랑의 장독대’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장독을 보관할 마땅한 공간이 없는 아파트 주민 등이 이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전통 방식대로 장류를 만들어 보는 ‘장 담그기 강좌’도 매월 한차례씩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첫 강좌는 오는 26일 열린다. 특히 강좌를 통해 만들어진 장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일부는 강일동 나눔장터에서 판매해 수익금 역시 불우이웃 돕기에 쓰이게 된다. 또 주민들이 탁 트인 하늘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한 옥상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구 보건소는 2008년 옥상 전체를 정원으로 꾸민 데 이어 최근에는 러닝머신과 마사지기계 등 다양한 운동시설까지 갖췄다. 강동어린이회관 옥상도 생태체험장인 ‘하늘정원’으로 조성돼 어린이들의 나들이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습지와 숲 등 생태 전문가들로부터 하늘정원의 동·식물 관련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강동어린이회관 동동놀이체험관이나 연극 등을 관람한 아이들은 하늘공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해 고덕동 청소차 주차장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강동아트센터 등 공공기관 및 민간 건물 13곳의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발전시설이 모두 갖춰지면 연간 36만㎾h의 전기가 만들어지게 된다. 이는 800~1000가구가 이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 전기를 해당 건물의 주요 전력원으로 활용할 경우 연간 5000만원가량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2004년 이후 추진되고 있는 옥상 공원화 사업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온조대왕문화체육관과 강동수도사업소 등 공공·민간 건물 13곳이 이미 녹색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를 통해 축구장 넓이 만한 5500여㎡의 녹지공간을 확보한 것이다. 올해도 구청 성안별관과 천호2동 제1자치회관 등에 대한 옥상 공원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옥상이라는 유휴 공간도 잘만 활용하면 다양한 가치를 새롭게 만들어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활용 가능성 등을 감안해 옥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바른 먹을거리 찾아 나선 사람들

    바른 먹을거리 찾아 나선 사람들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안전한 밥상을 위한 자발적 ‘푸드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소비자들은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35분에 방송되는 MBC 특집 3부작 다큐멘터리 ‘행복한 밥상의 조건’에서는 바른 먹을거리를 위해 진화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조명한다. 웰빙에 대한 관심은 유기농을 넘어 장수 건강 식이요법인 ‘매크로비오틱’으로 옮겨지고 있다. ‘매크로비오틱’은 제철에 나는 신선한 재료를 통째로 요리하는 친환경 요리법으로 국내에서도 새로운 요리 철학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방법은 마돈나, 마이클 잭슨 등 미국 할리우드 스타나 슈퍼 모델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등이 실천해 유명해졌다. ‘매크로비오틱’은 아토피에도 효과가 좋아 우리나라보다 아토피 환자가 3배가량 많은 일본에서는 이 요리법이 아토피 치료 식단으로 쓰이기도 한다. 요즘 각광받는 ‘채소 소믈리에’는 채소와 과일에 숨어 있는 비밀들을 캐내 바르게 먹도록 설명해 주는 사람을 일컫는다. 이들은 채소와 과일의 품종, 산지, 재배 과정, 영양 정보, 유통 과정,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법 등을 종합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해 준다. 인증마크에 대해 알아보고, 생산자와 직접 만나 재배법과 품종에 대해서도 공부한다. 채소 소믈리에인 김숙희 주부는 암에 걸린 어머니의 병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음식을 찾다가 공부를 시작했다. 이제는 인증마크가 부착되어 있는 식자재를 구입하는 등 꼼꼼히 살핀다. 미식가의 나라이자 음식대국 프랑스의 식탁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거래를 하는 아마프(AMAP) 운동이 바로 그것이다. 제작진은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프랑스 가티네 지역의 장뤽과 길렌 부부를 만났다. 소비자가 6개월 혹은 1년 단위로 자신들이 소비할 채소 및 과일 등의 값을 선불로 지급하면 생산자는 매주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공급하는데 소비자가 생산자를 지원하는 인간적인 관계를 맺다 보니 걱정 없이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이는 생산자가 안전한 먹을거리를 만들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나아가 소비자는 농약을 쓰지 않는 농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착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이 밖에도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려는 기업의 노력과 푸드 시스템의 과학화를 통해 식품 안전 불안감을 해소하는 국가의 노력을 조명한다. 제작진은 “밥상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은 국가와 기업, 소비자의 활발한 의사소통이 있을때 가능하다.”면서 “과학적 기준으로 생산된 식품의 안전을 믿고 신뢰할 때 우리의 식탁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12일 TV 하이라이트]

    ●책 읽는 밤(KBS1 오후 11시30분) 30대 그녀들의 속마음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책, ‘결혼파업’. 결혼 적령기의 남녀 열혈독자들 30여명과 함께 철학자 탁석산, 여성학자 조한혜정, 문화평론가 강명석, 영화감독 이숙경, 만화가 기선 등 5명의 패널들이 책에 대한 독후감을 나눈다. 주제가 있는 신간소개, 아이들과 어울려 더 특별해진 시간을 담은 세 권의 책을 소개한다. ●꼬꼬마 꿈동산(KBS2 오후 4시10분) 어느 날 오믈리부 친구들과 매카패카는 함께 치키포키에 탄다. 그런데 흔들리는 치키포키 안에서 오믈리부 바지가 벗겨지고 오믈리부 친구들은 그것도 모른 채 그냥 치키포키에서 내리고 만다. 뒤늦게 바지를 두고 내린 사실을 알게 됐지만 이미 치키포키는 달아나고 오믈리부 친구들은 힘없이 집으로 돌아온다. ●희망특강 파랑새(MBC 오후 5시45분) 골프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스크린 골프. 골프 시뮬레이터 기술 하나로 14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스크린 골프 시스템 개발의 1인자 김영찬 골프존 대표. 생각의 틀을 깨고, 업종의 장벽을 통째로 허무는 과감한 시도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는 김 대표의 희망메시지를 들어본다. ●오! 마이 레이디(SBS 오후 8시50분) 술에 취해 민우와 키스를 한 개화는 당황해하다가 민우가 왜 그랬는지 의아해한다. 한편 개화는 예은이가 어린이집 공개수업 초대장을 내밀자 고민에 빠진다. 개화는 더쇼컴퍼니에 가서 민우의 연습장면을 촬영하다 말고 몰래 예은이를 보러 어린이집으로 향하는데…. 회사로 돌아왔다가 그만 들통이 나서 난감한 상황에 이른다. ●세계의 교육현장(EBS 밤 12시) 핀란드 유치원 교육의 핵심은 아이들을 잘 놀게 하는 것이다.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기 전까진 야외놀이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핀란드. 자기만의 방식대로 자유롭게 놀수록 장기적으로 집중력과 책임감이 증가한다는 믿음 때문이다. 아세마팔리코 유치원을 통해 그들의 놀이교육 현장을 소개한다. ●경찰 25시(OBS 오후 11시) 여성들의 뒤를 노리며 강도행각을 벌인 남자가 잡혔다. 그는 피해자에게 칼을 들이대며 위협을 하다 오히려 부상을 입기도 했다. 용의자는 CCTV에 포착됐고, 오랜 수사 끝에 용의자가 경북 안동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아이의 아버지인 용의자. 뉘우치고는 있지만 이미 돌아갈 수 없는 다리를 건넌 뒤다.
  • [10일 TV 하이라이트]

    ●그것이 알고 싶다(SBS 오후 11시20분) 지난 3월18일 캐나다 방송과 신문은 토론토에서 발생한 캐나다 유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크게 보도하고, TV와 지면을 통해 범인들의 신상을 공개했다. 캐나다 현지 취재를 통해 토론토에서 벌어진 한인 유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지 추적하고, 이번 사건의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오전 10시) 2월 말에서 3월 초에는 전 세계 수많은 동성애자들이 호주 시드니로 모여든다. 성적(性的) 소수자들의 인권에 대해 이야기하는 의미있는 축제 마디 그라 때문이다. 게이와 레즈비언들이 당당하게 시드니 시내를 행진한다. 누구에게나 마음이 열려 있는 도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 시드니로 떠나본다. ●찾아라! 맛있는TV(MBC 오전 11시) 럭셔리하게 즐기는 청국장 소스와 두부, 스테이크와 매운콩 튀김까지 ‘음식대백과 미(味)식 탐정’에서 슈퍼푸드 콩의 매력에 빠져본다. 한 입에 쏙 바삭하고 고소한 오징어 밥전. 쫄깃한 꼬막에 새콤한 매실 고추장 소스 얹어 비벼 먹는 꼬막비빔국수. 박성우 셰프와 함께하는 맛있는 점심요리를 소개한다. ●거상 김만덕(KBS1 오후 9시40분) 딸의 존재조차 몰랐던 김응렬은 만덕이 자신과 은홍의 딸임을 알고 혼란스러워한다. 만덕 역시 갑자기 드러난 아버지라는 존재에 그리움과 원망을 함께 느낀다. 정홍수는 김응렬을 대신해 서문객주 사건을 다시 조사하고, 문선은 냉정하게 조사하는 홍수를 보며 한양 경차관들의 기세가 만만치 않음을 느낀다. ●OBS 스페셜(OBS 오후 8시50분) 인천 청소년들이 네팔의 히말라야를 찾았다. 다큐멘터리로 제작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세계의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시작됐다. 청소년들은 네팔 히말라야 랑탕 지역 탐험 및 봉사활동을 했고, 12년에 한 번 열리는 힌두 파나우티 축제에 참여하기도 했다. 내레이션은 배우 변희봉이 맡았다. ●효도우미 0700(EBS 오후 5시10분) 8년 동안 치매에 걸린 남편을 수발하고 지적장애 2급인 아들, 뇌병변장애와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딸을 위해 힙겹게 살고 있는 김학순 할머니.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왔지만 할머니는 불평보다는 또다시 자식 걱정에 눈물이 앞선다. 정부 보조금 72만원으로 한 달을 겨우 살아가는 세 식구의 안타까운 사연을 만나본다. ●역사스페셜(KBS1 오후 8시) 박상진은 1884년 승정원 승지를 지낸 생부 박시규와 홍문관의 교리를 역임한 백부 박시룡의 집안에서 태어났다. 스승 왕산 허위의 권유로 양정의숙에서 신학문을 배우게 되고 판사 임용시험까지 합격하지만 독립투사의 길을 걷는다. 일제의 폭압적인 지배를 받던 1910년대, 항일 무장 투쟁을 전개한 박상진을 만나본다.
  • [마스터스골프대회] 5개월만에 돌아온 타이거 우즈 ‘인생 복귀전’ 포효할까

    [마스터스골프대회] 5개월만에 돌아온 타이거 우즈 ‘인생 복귀전’ 포효할까

    “45일간 치료를 받으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는 뼈아픈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이전보다 훨씬 훌륭한 사람으로 거듭났다.” 성추문으로 명예가 곤두박질한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이를 회복할 수 있을까. 전 세계 정상급 골퍼들에게만 초청장을 보내는 ‘명인 열전’ 마스터스골프대회가 8일 밤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파72·7432야드)에서 펼쳐진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선수는 당연히 우즈. 지난해 11월 의문의 교통사고 뒤 불륜 사실이 줄줄이 드러나면서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감췄던 그는 5개월 만의 복귀 대회로 마스터스를 택했다. 예년 같으면 경기에만 집중하겠지만 올해는 팬들의 따가운 시선까지 의식해야 한다. 결국 얼마나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하느냐가 성공적인 재기의 갈림길이 될 전망이다. 대회장은 엄청나게 빠른 그린 스피드로 ‘유리 그린’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조금만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공은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 굴러가 버린다. 지난해 처음 마스터스에 출전했던 뉴질랜드 교포 이진명(20)은 2라운드 전반 9개홀까지는 이글과 버디, 보기 1개씩 치며 선전했지만 10번홀(파4) 그린 위에서 고전하다 5타를 잃고 무너져 컷 탈락했다. 세 차례나 우승했던 우즈지만 이번 마스터스에서는 자신의 집중력을 시험해야 한다. 복귀 첫 번째 공식대회인 만큼 전 세계 취재진의 집중 조명을 받을 것은 뻔하다. 야유를 보낼지도 모르는 갤러리도 변수다. 우즈는 2006년 아버지가 숨진 뒤 9주 만에 US오픈에 출전했지만 컷 탈락했다. 그러나 정신 상담 전문의 조 패런트 박사는 “타이거가 우승할 자신이 없으면 마스터스에 출전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만큼 정신력이 강한 선수”라고 확신했다. 6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에서 기자회견을 연 우즈는 팬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동료도 그를 환영했다. 연습라운드를 함께 돈 프레드 커플스(미국)는 “오늘 함께 연습해 정말 좋았다. 우즈가 골프장에 다시 나와 흥분돼 있었으며 얼굴이 밝았다.”고 표정을 전했다. 13번홀에서 합류한 짐 퓨릭(미국)은 “그의 사생활에 집중된 관심을 이젠 경기로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신적 스승 마크 오메라(미국)도 “아직 경기력이 완전히 회복되진 않았지만 우즈가 다시 경기를 시작하면 좋아질 것”이라고 응원했다. ‘코리안 브라더스’의 선전 여부도 관심거리. 마스터스 출전이 불투명했던 최경주(40)는 분전을 거듭하며 세계랭킹을 끌어올려 8년 연속 출전했다. 지난달 트랜지션스챔피언십에서 1타차 준우승을 거둔 최경주는 아널드파머 대회에서도 공동 17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양용은(38)도 “우승을 다시 한번 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셸휴스턴오픈에서 우승한 재미교포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과 생애 처음 출전하는 나상욱(27·타이틀리스트)도 우승 경쟁에 나선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마음고생 속 은메달 김연아, 어떤 결정할까?

    마음고생 속 은메달 김연아, 어떤 결정할까?

    “올림픽 때보다 더 후련하다. 대회가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은메달로 20 09~10시즌을 마무리했다. 김연아는 28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싱글에서 총점 190.79점으로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197.58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쇼트프로그램 7위(60.30점)로 부진했던 순위를 끌어올리긴 했지만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점(228.56점)으로 우승했던 김연아에겐 아쉬운 결과다. 올 시즌 싹쓸이 우승과 세계선수권 2연패 역시 물거품이 됐다. 함께 출전한 곽민정(16·수리고)은 컨디션 저하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고, 총점 120.47점으로 2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랭킹포인트 18점으로 내년 세계선수권에도 2명이 출전하게 됐다. 천하의 김연아도 훈련과 마음가짐 없이는 정상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줬다. 쇼트에선 트리플 플립에서 휘청거렸고, 레이백 스핀은 기준미달로 0점 처리됐다. 스스로 “어이없는 실수라 당황스러웠다.”고 할 정도. 프리에서도 트리플 살코에서 엉덩방아를 찧었고 더블 악셀은 반 바퀴밖에 돌지 못했다. 김연아는 “프리 연기 전 6분 웜업 때까지도 기권을 생각했다. 자신이 없었다.”고 부담을 털어놨다. 인생 최고의 목표였던 ‘올림픽 금메달’을 이룬 김연아는 ‘올림픽 후유증’에 시달렸다. “지난주까지도 스케이트를 타기 싫어 빈둥거렸다. 내가 가진 게 있기에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했다. 또 “엄청난 긴장감을 갖고 경기를 또 해야 한다는 게 두려웠다.”고 마음고생을 드러냈다. 이제 김연아의 진로가 ‘뜨거운 감자’가 됐다. 그동안 숱한 선수들이 올림픽 금메달을 끝으로 현역선수에서 은퇴, 아이스쇼로 무대를 옮겼다. 치열한 경쟁과 혹독한 자기관리가 그만큼 힘들다는 뜻. 김연아는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다. 조금 생각할 시간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모와 매니지먼트사 IB스포츠는 김연아의 결정을 100% 존중하겠다고 했다. 김연아 본인의 결정만 남았다. 아이스쇼에 나서며 긴장감을 누그러뜨린 뒤 2014년 소치올림픽에 도전하는 것에 가장 힘이 실리고 있다. 잠시 공식대회에 나서지 않더라도 의지에 따라 그랑프리시리즈에 나설 수 있고, 쉬면서도 아이스쇼와 개인훈련을 통해 기량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 아직 어린 나이와 절정의 기량도 ‘은퇴’를 주저하게 만든다. ‘피겨황제’ 예브게니 플루센코(러시아) 역시 2006년 토리노올림픽 금메달 이후 은퇴를 선언했다가 지난해 복귀해 밴쿠버에서 은메달을 땄다. 휴식이 절실한 김연아지만 31일 귀국 직후부터 광고촬영과 아이스쇼(4월16~18일) 등 바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27일 TV 하이라이트]

    ●세계의 다큐멘터리(EBS 오후 4시)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오바마와 매케인은 건강보험 개혁을 다짐했고, 당선 이후 오바마는 자신의 정치생명을 걸고 건강보험 개혁을 단행하여 마침내 개혁 법안의 하원 통과를 성사시켰다. 미국의 건강보험은 어떤 문제를 갖고 있을까. 건강보험 선진국으로 불리는 나라들은 어떤 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각 제도는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살펴본다. ●과학카페(KBS1 오후 7시10분) 게임을 통해 친구들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게임이 등장했다. 바로 ‘소셜 네트워크 게임!’ 최근 게임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소셜 네트워크 게임은 기존 게임들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무시무시한 잠재력을 가진 소셜 네트워크 시장이 어떤 아이템을 개발하는지와 전망을 밝힌다. ●역사 스페셜(KBS1 오후 8시) 조선 후기 왕들의 학업진도를 기록한 열성조계강책자차제에 따르면 왕들은 평균 5세의 나이에 교육을 시작했다. 조기교육을 시작한 것이다. 평균 5세 정도에 강학청이 설치되어 학습을 시켰다. 국가의 운명을 책임지는 최고 지도자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조선시대 왕세자 교육을 분석해 본다. ●찾아라! 맛있는 TV(MBC 오전 11시) 한국인의 대표외식메뉴 갈비 맛을 좌우하는 4가지 요소를 ‘음식대백과 미식탐정’에서 파헤쳐 본다. 봄철 입맛 살리는 점심메뉴 2가지. 야들야들 삼겹살 샤브샤브에 고소한 해물된장소스를 곁들인 ‘삼겹살 샤브샤브 비빔밥’. 달달한 게살과 향긋한 냉이의 만남, ‘꽃게 냉이탕’. 마경덕 셰프의 맛있는 점심요리를 소개한다. ●거상 김만덕(KBS1 오후 9시40분) 할매의 등장으로 화초머리 행사는 중지되고 만덕은 할매와 반가운 해후를 한다. 할매는 기녀가 된 만덕을 보고 노여워하며 당장 기적에서 빼달라고 요구해, 교방 행수 묘향과 크게 부딪힌다. 행수 묘향은 만덕이 양인인 증거를 찾아오라 하고, 할매는 그를 찾던 중 만덕의 어미에 대해 알게 된다. ●오! 이맛이야(OBS 오후 1시55분) 부천시 원미구 심곡 2동의 시원한 동태탕에서부터 근처 고기뷔페, 경기도 고양시 서구 대화동의 감칠맛나는 떡갈비가 소개된다. 또 여의도의 수제돈가스, 경기도 파주시 교화읍의 타조콩다리구이, 연천군 신서면 대광 2리의 김치돼지두루치기, 서울 서대문의 차돌박이, 인천 남동구의 전복 대게탕 등을 소개한다. ●감성다큐 미지수(KBS2 오후 10시15분) 이번 밴쿠버 올림픽에서 명실상부한 피겨여제로 우뚝 선 김연아 선수. 그녀가 꿈을 이룬 영광의 순간에는 ‘아빠미소’의 주인공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있었다. 올림픽 이후 2010 세계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있는 브라이언 오서에게 직접 앞으로의 행보를 물었다.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그의 ‘집’에서 이루어진 현지 인터뷰가 공개된다.
  • [여행가방]

    ●에버랜드 초식사파리 31일 개장 경기 용인 에버랜드의 신규 어트랙션인 초식사파리가 31일 개장한다. 코끼리, 기린, 얼룩말, 타조, 낙타 등 5종 29마리의 초식동물만 ‘입주’한 사파리다. 초식사파리 면적은 4231㎡(1280평)로 ‘백호사파리’ 옆에 마련된다. 다소 짧게 느껴졌던 사파리 관람동선도 초식 사파리를 거치면서 한결 길어져 총 관람시간도 15분으로 늘어난다. 에버랜드는 “사파리 관람 버스 2대를 추가 도입해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등 이용객 편의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초식사파리의 테마는 인간과 동물이 서로 만지고 교감하는 ‘감성 체험’이다. 관람객들은 기린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등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몸무게 5t의 거구 코끼리와 4.5m의 장신인 기린을 코앞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관람객이 기린과 같은 눈높이로 마주할 수 있도록 3.8m의 목재데크를 새로 설치했고, 코끼리 수영장도 조성했다.초식사파리는 사파리 버스 투어와 스페셜 투어 등 2가지 방법으로 운영된다. 일반 버스관람은 기존 방식대로 자유이용권 소지자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스페셜 투어는 얼룩말 무늬 지프차를 타고 30분 정도 관람한다. 차량 1대에 6명까지 함께 탈 수 있다. 15만원. 에버랜드는 초식사파리 오픈을 기념해 어린이 고객에게 ‘사파리 어드벤처 체험북’을 제공한다. 하루 500권씩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어린이에게 제공한다. 30일부터 5월10일까지. (031)320-5000. ●4월엔 여기 한번 가보세요 한국관광공사는 ‘삶의 현장에서 바다를 맛보는 포구여행’이라는 테마로 4월의 가볼 만한 곳에‘바다여행의 종합선물세트 부안 격포항’(전북 부안), ‘임금님 입맛을 사로잡은 강구항 영덕대게’(경북 영덕), ‘푸른 바다가 활짝 열려 있는 삼척 임원항’(강원 삼척), ‘펄떡이는 바다에서 봄맛을 건지다’(충남 서천), ‘사람냄새 짙게 배어 있는 남해의 보물 미조항’(경남 남해) 등 5곳을 선정했다.
  • 결혼시즌, 경제적인 ‘호텔웨딩’ 준비법

    결혼시즌, 경제적인 ‘호텔웨딩’ 준비법

    ”경제적인 요금과 품격 있는 호텔웨딩을 꿈꾸는 당신”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아 예비부부들이 웨딩홀 예약을 서두르고 있다. 호텔에서의 품격 있는 웨딩은 실제로 고비용이 소요되는 걸 감안하면 예비 신랑신부들에게는 부담스럽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예비 신랑신부들의 호텔웨딩 문턱을 낮춘 서울시내 특급호텔이 있어 호텔웨딩을 예약할 적기다.서울시내 특급호텔들은 상대적으로 웨딩이 적은 주중이나 비수기인 7~8월에 다양한 할인과 특전 등을 제공, 프로모션 진행을 진행한다. 그 시기를 노려라.◆ 주중 or 일요일 저녁 ‘웨딩’ 강추!주중(월~목요일)이나 일요일 저녁에 예식을 치를 경우 보통 10~20% 할인을 제공한다.롯데호텔서울(소공동)은 일요일 저녁 및 월, 화요일 예식에 경우 20%할인과 수, 목요일은 10% 특별할인이 적용되며 롯데호텔(잠실)의 경우 일요일 저녁부터 목요일까지 웨딩을 진행하는 고객에 한해 식음료부분 10~20% 할인을 제공한다.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앰배서더 플러스 회원으로 가입하면(가입비 29만7000원/부가세 포함) 주중 예식시 식음료부분 10% 할인을 제공, 테이블보 컬러는 취향에 따라 그린, 브라운, 블루 중 선택할 수 있다.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주중(월요일~목요일) 웨딩을 진행하는 고객에게 잔치국수를 무료로 제공하며 음료는 5~15% 할인의 혜택이 주어진다.◆이벤트로 푸짐한 선물, 할인으로 알뜰하게 ‘럭셔리 호텔웨딩!’롯데호텔서울(소공동)에서는 7~8월 두 달 동안 에피타이저와 샐러드, 수프, 메인코스, 디저트,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된 웨딩 코스메뉴를 6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의 특별할인가에 제공한다. 또한 7월 한 달 동안 ‘7월 웨딩을 위한 7가지 특별혜택’이라는 테마아래 식음료 10% 및 꽃장식 20%할인, 3단 웨딩케이크과 웨딩카 리무진 서비스, 애비뉴엘 메디코스 클리틱 피부관리 프로그램 2회, 예식 당일 롯데호텔서울 스위트룸 1박을 경험할 수 있다. 또 국내 최고수준의 맞춤한복 제작업체 ‘전통한복 담한’의 신랑신부 맞춤한복 각 1벌씩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7가지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단, 하객 300명 이상의 웨딩에 한함/ 문의: 롯데호텔서울 웨딩센터 02-771-7474)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여름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1박 숙박과 여행용 파우치와 달콤한 초콜릿, 계절 과일 바구니, 와인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공항 리무진 서비스와 결혼 1주년 기념 식사권(2인용) 및 2, 3주년 기념 케이크 쿠폰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문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웨딩센터 02-317-0066)리츠칼튼 서울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웨딩을 예약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썸머 웨딩 이벤트 (Summer Wedding Event)’를 진행한다. 오페라 웨딩 진행시 50만원 상당의 중계 녹화 및 CD 제작을 무료로 진행해주며 리츠칼튼 로고 디자인으로 청첩장 주문시 특별 할인 가격을 제공 받는다. (문의: 리츠칼튼 서울 02-3451-8234)밀레니엄 서울힐튼은 7~8월 웨딩을 진행하는 커플에 한해 특별 웨딩메뉴를 (,000에 선보이며 식음료 10%, 꽃 장식 및 축배용 칵테일 20% 할인, 공항 리무진 서비스 및 얼음조각 무료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써머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단, 하객 400명 이상의 웨딩에 한함 / 문의: 밀레니엄 힐튼 웨딩 갤러리 02-317-3431)그랜드 힐튼호텔에서는 여름 비수기 예식 당일 고객에게 주니어 스위트룸 1박 및 2인 조식 뷔페와 50만원 상당의 라 끌리닉 드 파리 로맨틱 웨딩 스파 패키지 이용권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그랜드 힐튼호텔 02-2287-8381)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전 소피텔 앰배서더)은 2010년 7월, 8월에 예식을 치르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0 여름 웨딩 패키지’를 선보인다. 주중 음료 최대 50%, 와인 30%, 식대 최대 15% 할인 혜택 및 허니문객실 1박 및 조식 무료 제공, 신혼여행 경비 지원(30만원~60만원), 떼라피숍 뷰티 마사지 서비스, 에스코트 서비스, 고급 리무진 및 웨딩홀 무료 사용 혜택, 결혼식 당일 뒤풀이 30%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또한 웨딩메뉴를 4만원 대 부터 6만원 대까지 8종류의 코스 메뉴가 준비되어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주중에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브라운, 깔끔한 느낌의 블루, 싱그러운 자연을 연상케 하는 그린 테이블 중 취사선택이 가능하다. (문의: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02-2270-3123)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7~8월 ‘프렌치 웨딩’으로 고객에 한해 예식 당일 이용했던 식기류와 동일한 차이나웨어 풀세트(에피타이저, 메인 접식 각 2세트, 커피잔 2세트, 와인 글래스 2잔), 40만원 상당의 오리털 베게 1세트, 뱀부얀(대나무 원사 Bamboo Yarn) 고급타월 2개 등을 선물로 제공하며 10년 동안 호텔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IP 웨딩 클럽 카드를 발급해 준다.또한 양가 6인 무료 웨딩메뉴 시식 및 웨딩 당일 스위트룸 1박과 조식 무료 제공, 결혼 1주년 기념 숙박 및 조식 무료혜택이 있다. (문의: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02-3440-8000)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는 7~8월 웨딩 고객에 한해 식음료와 메인 홀 꽃장식 각 10%할인 혜택과 50만원 상당의 DVD 무료 제작 및 상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르네상스 서울 호텔 웨딩 센터 02-2222-8600)사진=롯데호텔서울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두바이 식당서 키스’ 英커플 징역형 논란

    영국인 남녀가 두바이 해변 근처 식당에서 키스를 한 혐의로 체포, 논란을 빚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7일(현지시간) 샬롯 아담스(25)와 에이먼 나자피(24)는 키스를 한 혐의로 체포, 법원으로부터 1개월 징역형을 받았다. 신문에 따르면 당시 식당에서 아이들과 식사를 하던 여성이 “두 남녀가 서로의 몸을 더듬고 열정적으로 키스를 하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지난 14일 상고법정에 선 두 사람은 “우리는 키스를 하지 않았고 볼에 살짝 입을 맞췄다. 영국식대로 인사를 한 것인데 거대한 오해를 빚었다.”고 억울해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슬람 현지법은 공개된 장소에서 술에 취하거나 음란행위를 하면 징역형에 처한다. 지난해 두바이 해변에서 성관계를 맺은 30대 영국남녀는 3개월 징역형에 처한 바 있다. 영국 런던 출신인 아담스는 두바이에 있는 친구집을 방문 중이었으며 나자피는 두바이에서 18개월 째 기업 컨설턴트로 근무하고 있다. 항소심에 대한 판결은 다음달 4일 나올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교사 ‘제 식구 챙기기’ 교원평가제 좌초 위기

    올 1학기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교원능력개발평가제가 교사들 간 ‘제 편 챙기기’ 때문에 좌초할 위기에 처했다. 교사들끼리 후한 점수를 주는 ‘평가 인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 실효성 없는 제도가 되고, 장기적으로 교육의 질 향상이라는 본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중앙대 김이경 교수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교원평가제를 시범실시한 전국 3121개교의 교원평가 내용을 분석한 결과 교원들의 94.1%가 동료 교사들의 수업이 우수하다고 평가했지만 학생들은 고작 60.1%만이 우수 평가를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8년 교원평가 시범실시 결과에서도 동료 교사들끼리 우수 평가를 내린 비율은 학교급별로 90.8~95.3%나 됐지만 학생들이 우수 평가를 내린 비율은 56.9~75.1%에 불과했다. <서울신문 1월11일자> 김 교수는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교원능력개발 평가를 위한 토론회’에서 지난해 교원평가제 시범실시 내용과 함께 교원평가제에 참여한 교원·학부모·학생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교사들끼리의 제 편 챙기기와 학생·학부모 평가에 감정이나 편견이 개입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은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입증됐다. 실제로 ‘교원평가에 객관적으로 임했는가’라는 질문에 교원의 60.5%, 학생의 79.8%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교원들 스스로 조사의 객관성이 낮다는 점을 인정한 셈이다. 80%에도 못 미친 학생 평가의 객관성도 문제가 있기는 마찬가지였다. 교사들은 또 학생 만족도 조사 결과에 비해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에 신경을 덜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과정에서 교사의 자기 개선에 도움을 준 사람이 누구인가’라는 설문에 교사들은 동료 교사(50.8%), 학생(41.8%), 교장·교감(3.9%), 학부모(3.5%) 등을 꼽았다. ‘학부모 만족도 조사의 문제점’을 묻는 질문에는 평가의 객관적 정보와 자료의 불충분(49.4%), 교사 수업에 관계없이 민원제기 수단으로 악용(21.6%), 학부모의 저조한 참여율(15.0%), 학부모의 관심 부족(14.0%) 순으로 답했다. 이처럼 국회에서는 개선안을 찾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주무부처인 교과부와 시도교육청은 시범운영 방식대로 교원평가제를 실시하기로 해 이에 따른 혼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 교수는 “교원평가제에 학생이 참여하는 것은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검증됐지만, 학부모 참여가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평가지표를 개선하는 등의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이누도 잇신 감독 “원작 살리려 흐린 날만 촬영” (인터뷰)

    이누도 잇신 감독 “원작 살리려 흐린 날만 촬영” (인터뷰)

    이누도 잇신 감독이 ‘제포 포커스’라는 신작을 들고 다시 한국을 찾았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종 드 히미코’, 그리고 ‘구구는 고양이다’를 마음에 품은 관객이라면 감독의 신작이 유명 원작을 기반으로 한 미스터리 영화라는 사실이 일단 낯설 것이다. 그의 영화가 도호와 덴츠, 아사히TV 등 일본 메이저 영화사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제작됐다는 사실도 낯설기는 마찬가지. 여러 면에서 전과는 다른 영화를 들고 내한한 이누도 잇신 감독을 만났다. 신작 ‘제포 포커스’는 당신의 필모그래피에서 조금 이질적으로 느껴진다. 선택의 계기가 무엇이었나. 원작 소설을 쓴 마쓰모토 세이초는 일본에서 아주 유명한 추리소설 작가로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그의 대표작을 영화화하자는 제의가 들어 왔다. 유명한 소설이라 이미 내용은 알고 있었고 재밌을 것 같아 수락했다. 일본이 새 시대를 맞이하는 분위기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원작이 너무 유명하다 보니 어려운 점은 없었나. 원작이 발표됐을 때만 해도 사람들은 내용 자체를 매우 파격적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지금 보면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어디까지 원작을 그대로 따르고 어디서부터 나의 방식대로 표현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원작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 영화의 배경이 되는 이시카와현의 가나자와 지방은 사람들 사이에서 날씨가 항상 흐리다는 인식이 강하다. 그 이미지를 영상으로 표현하기 위해 흐린 날만 골라 촬영을 했다. 색과 빛으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신경을 썼다. 개성이 강한 세 명의 여배우와 함께 했다.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 셋과 동시에 작업한 것은 처음이지만 다들 나와 한 번 이상은 작업을 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인지 현장에서 힘들게 하는 점은 없었다. 따로 신경 쓸 것이 없는 편한 배우들이다. 이전까지는 스타로 발돋움하려는 신인급 연기자들과 주로 작업을 했었다. 보통 오디션을 통해 배우를 선택한다. 이케와키 치즈루나 우에노 주리도 오디션으로 뽑았다. 영화 제작 기간이 길어지면서 그 사이에 그들의 이름이 점점 알려졌다. 나는 처음 그들을 볼 때부터 대단한 배우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오디션 현장에서 그런 배우들을 발견할 때만큼 흥분되는 일도 없다. 수많은 사람들과 섞여 있어도 좋은 배우는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느낄 수 있다. 한국에 자주 오는 편인데 한국 영화, 그리고 한국 배우들에 대한 인상은 어떤가. 처음엔 어떻게 ‘마더’와 같은 영화가 흥행에 성공할 수 있는지 이해하기 힘들었다. 일본에서는 ‘꽃보다 남자’와 같은 TV시리즈물을 영화화한 작품 정도나 흥행을 하니까 말이다. 하지만 점점 일본이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웃음) 배우들도 마찬가지다. 한국 배우들은 어떤 면에서 아주 대담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하지만 일본 배우들은 어느 정도 선을 긋고 그 이상을 넘지 않으려는 느낌을 받는다. 한국배우들과 꼭 영화를 찍어보고 싶다.(감독은 이 말을 꼭 강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별히 생각한 배우는 있나. 영화가 결정되면 그에 맞는 배우를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진=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예기획사 불공정관행 여전”… 시정조치 4%만 이행

    소규모 연예기획사의 불공정계약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278개 소규모 기획사에 대해 불공정계약 자진시정 조치를 내렸지만 12개 업체(4.3%)만 소속 연예인 67명과 수정계약을 체결하는 이행결과를 냈다고 4일 밝혔다. 공정위는 이행결과를 제출하지 않은 266개 기획사에 대해 자진시정 기간을 연장하고 오는 26일까지 결과를 제출토록 통보했다. 해당 기획사들은 공정위가 제시한 불공정 조항과 유사한 조항을 수정하거나, 계약서 전체를 표준계약서 양식대로 고쳐야 한다. 공정위는 자진시정 기간 연장조치에도 불구하고 불공정계약 관행 개선이 미흡할 경우 직접 시정에 나서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연예관련 사업자단체에도 공문을 보내 자진시정 조치가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학업성취도 평가 공개] 사교육·학력 상관관계?

    [학업성취도 평가 공개] 사교육·학력 상관관계?

    사교육과 학력의 상관관계는 어느 정도일까. 지난해 10월 치러진 학업성취도 평가에서는 둘 사이 상관성이 높다고 해석할 수 있는 부분과 상관성이 거의 없다고 해석할 수 있는 요인이 혼재돼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후자 쪽에 무게를 뒀다. 교과부는 3일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사교육비 지출이 비교적 적은 광주·강원·충북·제주의 학력이 우수하고, 사교육비 지출이 가장 많은 서울·경기 지역 학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렇지만 교과부 방식대로 광역 단위 실적을 통해 사교육비와 학력의 상관관계를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김성천 부소장은 “광역 단위 결과를 단순 비교하는 방식으로는 변인 간의 관계를 설명하기 어렵다.”면서 “개인·학교·가정·사교육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효과를 측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도권의 경우 학생수가 많고, 지역 내 사교육비 편차가 크기 때문에 특정 지역 학생들의 평가 결과를 종합해서 설명 자료로 활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이주호 교과부 제1차관 역시 “이번에는 일반적인 결과를 제시했을 뿐 사교육비와 학력 간 상관관계를 파악하려면 연구를 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적으로 따져보면 오히려 사교육비와 학력이 비례하는 현상이 포착된다. 서울 전체를 따졌을 때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은 5개 과목별로 중3에서 5.4~12.5%에 달했지만, 이른바 ‘교육 특구’로 분류되는 강남 지역에서는 이 비율이 2.0~6.2%로 절반에 불과했다. 구도심과 신시가지로 2개 교육청이 양분된 대전에서는 이런 격차가 더 뚜렷하게 드러났다. 대전 둔산·월평·갈마·삼천·탄방·괴정동 등 신도심으로 개발되고 대성학원 등 대형학원들이 들어서 있는 서부지역의 경우 중3에서 보통학력 이상자 비율이 5개 과목별로 66.2~80.0%에 달했지만, 대전역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쪽 동부지역에서는 이 비율이 50.0~69.2%로 낮게 나타났다.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의 경우 서부에서 과목별로 2.4~6.8% 수준이었으나 동부에서는 4.1~11.4%로 상당한 편차를 보였다. 사교육의 영향이 간접적으로 확인되는 대목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공정택 수천만원 수수’ 진술 확보

    공정택(76) 전 서울시교육감을 향한 검찰 수사가 전방위로 번지고 있다. 공 전 교육감 비리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은 26일 공 전 교육감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데 이어 공 전 교육감에게 수천만원의 돈이 건네졌다는 진술을 확보, 구체적인 경위 확인에 착수했다. 이르면 다음 주 중으로 공 전 교육감을 소환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최근 구속된 김모·장모 교장과 임모 장학사에 대한 수사를 통해 이들이 공 전 교육감에게 건네진 뇌물을 관리했다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008년 교육감 선거 당시 공 전 교육감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했거나 시 교육청 고위 간부직을 지냈으며, 고속 승진 등 인사상의 수혜자들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교육계에서는 ‘4인방’, ‘6인방’으로 불리던 공 전 교육감 최측근 인사들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시교육청 산하 기관 고위직 A씨, 강남지역 고교 교장 B씨, 시 교육계 최고위층 인사 C씨 등이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서울중앙지검도 공 전 교육감 수사에 착수했다. 중앙지검 관계자는 “자유교원조합과 뉴라이트 학부모연합이 공 전 교육감 등을 고발한 사건을 서부지검과 별도로 교육사건 전담부서인 형사2부(부장 안상돈)에 배당했다.”면서 “통상적인 고발사건 수사방식대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고발장 내용이 서울시교육청 전·현직 관계자들의 인사·납품 비리 의혹이어서 공 전 교육감에 대한 수사는 중앙지검과 서부지검에서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고발장은 ▲장학사와 일반직 고위 간부 등이 공 전 교육감의 선거비용 반환자금을 모으기 위해 비리를 저질렀고 ▲시설공사, 납품 등과 연관된 비리는 인사 비리보다 액수가 더 크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중앙지검이 서부지검에 사건을 넘기지 않고 별도 수사에 나선 것은 중앙지검 공안부가 2008년 7월 공 전 교육감 관련 의혹을 한차례 수사했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검찰은 공 전 교육감의 부인 육모씨가 차명계좌로 관리한 4억원을 신고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그러나 4억원에 대한 출처 조사가 미진하고, 이후 불거진 각종 인사전횡 의혹도 규명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중앙지검으로서는 결자해지 차원의 수사인 셈이다. 검찰의 옥죄기에도 공 전 교육감은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서울 자택과 개인사무실에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조태성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스타와 소속사] ‘왜 얽히고 설키나’…해결 방안은?

    [스타와 소속사] ‘왜 얽히고 설키나’…해결 방안은?

    스타와 소속사 간의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배우 강지환이 최근 이중계약으로 전 소속사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범도 같은 문제로 전 소속사에게 5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해 이에 맞대응을 하고 있다.해체설로 큰 주목을 받은 동방신기는 지난해 소속사인 SM을 상대로 불공정 계약을 주장하며 소속사 측과 갈등을 빚고 있다. 슈퍼주니어 한경 역시 최근 2년 동안 단 하루도 쉬지 못 했다며 소속사와 갈등을 공개했다.한류스타 권상우의 경우에는 전 소속사와 무려 2년 넘는 긴 시간동안 법정 공방을 벌이다 화해를 했으며 윤은혜 역시 드라마 ‘궁’으로 스타덤에 오른 직후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문제로 법적 갈등을 경험한 바 있다.이처럼 스타와 소속사의 분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마땅한 해결책도 보이지 않고 있다. 스타와 소속사, 이들은 왜 오랜 기간 한솥밥을 먹다가도 어느 날 갑자기 등을 돌리게 되는 것일까.엔터테이먼트 한 관계자는 “분쟁의 원인이 첫 번째는 90%가 ‘돈으로 이뤄진 계약관계’때문이며, 5%는 ‘인간관계’ 그리고 나머지는 기타 부수적인 것”이라고 원인을 분석했다.소속사‥ “투자대비 수익을 얻는 게 당연하다” 스타 ‥ “우리 소속사는 내가 먹여 살린다” 인식보통 연예인은 신인시절 소속사에서 스타의 꿈을 꾸며 연습과 활동에 매진한다. 소속사도 눈 앞에 이익보다는 먼 훗날을 보고 그들에게 투자하고 함께 성장하기를 꿈꾼다. 하지만 문제는 상당수가 신인 때와 스타가 된 이후 마음이 변한다는 것이다.A매니지먼트 대표는 “보통 소속사에서 투자한 여럿 스타지망생 중 스타가 나올 확률은 불과 10%도 되지 않는다. 그 10%의 스타를 통해 나머지 연습생들을 먹여 살리고 회사를 꾸려나간다. 스타가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는 기간을 평균 4~5년을 바라본다. 결국 소속사는 투자대비 이익을 얻기 위해 스타에게 쉴 새 없이 일을 시킬 수 밖에 없다. ”고 말했다.이렇게 되면 보통 톱스타가 된 이들은 불만이 쌓이게 되고 “내가 소속사를 먹여 살린다.”고 생각한다. 이에 스타들은 종신계약, 노예계약이라며 결국 다른 소속사로 옮기던가 독립을 하며 등을 돌리는 상황까지 이어지게 된다.그렇다고 서로의 입장만을 내세워 봤자 남는 게 없다는 것은 스타와 소속사 모두 잘 알고 있다.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해줘야 하는 이들의 분쟁 관계는 함께 풀어야할 숙제인 것이다. 스타도 소속사도 함께 가는 새로운 계약관계 이에 최근 B매니지먼트사는 스타에게 새로운 계약관계를 내걸었다. 스타와 계약금을 지불하는 관계에서 벗어나 좋은 작품과 광고 수익률로 수익을 분배해 스타의 이미지도 살리고 수익도 벌게 해준다는 계약 방침 인 것이다.B사 관계자는 “ 스타가 필요로 하는 것은 돈과 작품을 원한다.”면서 “매니지먼트 사업은 사람을 상대로 하는 일이다. 따라서 분쟁은 끊임없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스타 스스로 마인드를 갖고 소속사와 함께 일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매니지먼트사의 일이다.”라고 말했다.이에 C사는 스타를 리모델링 해주고 스타 스스로 작품에 애정을 갖고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는 것.실제로 한국매니지협회에서도 지난해 7월 표준 계약서의 계약금란을 삭제했다. 신인들의 발목을 잡을 수 있고 기성들에게는 업계 현실에 맞지 않는 과도한 계약금이 매겨지는 것을 지양하기 위함이다.연예계 경력 18년째인 P매니지먼트사 대표는 소속사 스타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이들을 관리하는 하고 있다. 때문일까. 계약기간이 종료돼 소속사를 떠난 스타들 대부분이 아직도 그를 찾아온다고 한다.C매니지먼트사 대표는 “K스타는 재계약 당시 기간을 ‘평생’이라고 명시하면서 내게 스타로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외제차를 선물한 바 있다. 감동을 받았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더 좋은 조건으로 그에게 스카웃 제안이 들어와 K스타의 미래를 위해 보내줬다.”고 말했다.매니지먼트 업계 품위유지 등 거품 빠져야스타와 소속사와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니지먼트 업계의 거품도 문제로 제기된다.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면서 나아지고는 있지만 품위유지에 과도한 지출로 인해 실리를 잃어왔기 때문이다.소속사 대표이기도 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회사에서 감당하는 품위유지 비용이 너무 많았다.” 며 “이를 보완코자 표준 계약서에 합리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에서 직접적인 경비를 제외하고 순이익을 갖고 연예인과 소속사가 수익배분을 하고 있다.이 관계자에 따르면 차량운행 기록비를 연예인 별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연비를 뺀 직접 경비만을 계산하기 위해서다. 또 신인은 슬라이딩을 적용해 수익배분을 6:4 정도로 2년간 동결한 후 2년 후부터는 반대로 매년 10%씩 차감한다. 연예인이건 직원이건 갈수록 성장한다는 그림 하에 식대에 대한 기준 마련도 필요하다고 전했다.한편 앞으로 전망에 대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관계자는 “일본의 경우 소속사를 옮기는 경우가 거의 없고 연예인 스스로도 금기시하고 있다. 그렇게 되기까지 일본은 약 70년이 걸렸다.” 면서 “한국도 좋은 사례들을 벤치마킹한다면 좋은 환경에서 합리적으로 일할 수 있는 날이 곧 올 것이다.” 고 전망했다. 사진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자녀와 ‘미래’나들이 명소 부상 안산 탄도항

    자녀와 ‘미래’나들이 명소 부상 안산 탄도항

    경기도 안산시 탄도항 앞바다에 지난달 30일 3기의 풍력발전기가 들어섰습니다. 비록 작은 변화였지만, 평범했던 어촌 풍경이 한순간에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풍경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부터는 제법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자연은 늘 ‘스스로 그러한’ 모습이어야 아름답지요. 하지만 풍력발전기가 들어선 풍경도 그리 나빠 보이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우리의 미래세대들은 자연과 과학기술이 그렇게 어우러진 세상에서 살아야 할 테니 말입니다. 봄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탄도항을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요. 자연을 있는 그대로 둘 수만은 없는 현실에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법을 일러주기 적당한 여행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탄도항을 찾았다면 반드시 해넘이까지 보고 오시길 권합니다. 풍력발전기와 붉은 노을이 어우러지며 매우 독특한 풍경을 그려내지요. 적당한 표현을 찾기 어려우니 그저 ‘미래적인 풍경’이라고 해둘까요.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 들어선 풍력발전기 짭조름한 갯내음과 시원한 바닷바람이 이방인을 맞는다. 경기도 안산과 시흥의 바다를 가르고 선 거대한 구조물, 시화방조제다. 시선을 돌릴 때마다 불도와 자월도 등 섬들도 하나, 둘 속살을 드러내며 제 존재를 알린다. 시화공단으로 인해 공장도시, 혹은 공해도시로만 인식됐던 안산의 또다른 면모다. 시화방조제에서 좀 더 내려가면 탄도(炭島)다. 도회지의 끝자락이지만 아직도 갯마을 풍경을 적잖이 담고 있는 곳. 탄도는 시화방조제가 들어서기 전엔 화성시 마산포에서 배를 타야 닿았던 섬이다. 수원 남양군도에 속했던 탄도는 1911년 부천시로, 다시 인천시 옹진군으로, 1996년에는 안산시로 편입되는 등 이리저리 ‘팔려가는’ 곡절 많은 삶을 살았다. 그러다 매립공사가 이어지며 섬으로서의 삶에 종지부를 찍고 뭍이 되어 버렸다. 이제는 탄도항만 남아 예전 섬의 명맥을 근근이 잇고 있다. 탄도는 ‘숯을 팔아서 먹고 사는 섬’이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오래전 탄도에는 참나무가 무척 많았다. 섬사람들이 밤새 참나무를 태워 숯을 만든 뒤, 아침이면 탄도포구에서 전곡항으로 건너가 화성 송산면 장터에 숯을 팔아 생계를 이어갔다는 것. 나이 지긋한 노인들은 아직도 탄도를 ‘숯무루’란 정겨운 옛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평범한 갯마을이었던 탄도의 모습을 확 바꾼 것은 국산 풍력발전기다. 탄도항에서 누에섬까지 이어지는 1.1㎞의 물길 가운데에 높이 100m짜리 거대한 풍력발전기 3기가 들어서며 생경한 풍경을 만들어 낸 것. 홍현선 단원구청 행정지원담당은 “67억 5000만원을 들여 세운 750㎾급 풍력발전기가 생산하는 전력량이 연간 3969㎿에 달한다.”며 “이는 1300여가구가 한 달 쓸 수 있는 양으로, 연간 1920t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물길따라 걸으며 갯벌 체험 탄도항에서 누에섬까지는 하루 두 차례 6시간마다 물길이 열린다. 예전엔 갯벌로 연결됐지만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멘트로 포장했다. 대부도나 제부도 등의 물길과는 달리 승용차는 진입할 수 없다. 갯벌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차량통행을 막을 바에야 시멘트보다는 얇고 넓은 박석 등으로 조성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남는다. 탄도와 누에섬 사이에 솟은 ‘부부바위’에는 애틋한 사연이 담겨 있다. 안개 짙게 낀 어느날, 고깃배를 타고 나간 부부가 돌아오지 않았다. 섬에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기다리던 아들 삼형제는 며칠 밤을 지새우다 돌로 굳어졌고, 부부도 육신 대신 혼백만 돌아와 바위가 됐단다. 이제는 가뭇없이 사라진 옛 포구를 떠올리며 갯벌 사이 열린 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누에섬이다. 멀리서 보면 누에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지어졌다. 물길이 열려야 갈 수 있는 작은 무인도로, 17m 높이의 등대와 함께 전망대가 설치돼 있다. 전망대 1층(길라잡이의 빛)은 누에섬과 바다, 등대를 소개하는 전시실.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2층(풍경과 빛)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의 등대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3층 전망대에서는 누에섬을 둘러싼 대부도, 제부도 등 주변의 아름다운 섬들과 조업을 마치고 뱃고동 길게 울리며 귀항하는 어선, 그리고 아름다운 해넘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유료로 운영되다 최근 무료로 전환됐다. ●독특한 풍경을 갈무리한 구봉도 시화방조제를 지나 탄도항 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에 구봉도가 나온다. 아홉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섬으로, 곶부리처럼 대부도 북단 끝머리에서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 있다. 소박하고 독특한 풍경을 갈무리하고 있는 곳. 구봉도에 들어서면 진입로에 차를 두고 걸어 가도 좋겠다. 바다를 왼쪽에 끼고 아기자기한 산책로를 걷는 맛이 각별하다. 오른쪽 야트막한 산 중턱엔 조선시대 인조가 들렀다가 물맛에 반했다는 천영물 약수터도 있다. 구봉도 해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현지인들이 ‘구봉이 선돌’이라 부르는 두 개의 큰 바위다. 작은 바위는 할머니, 큰 바위는 할아버지를 닮았다 해서 ‘할매할배바위’라고도 불린다. 구봉이 선돌 오른쪽은 ‘개미허리 해안’이다. 여인네의 잘록한 허리를 닮았다. 밀물 때는 배가 오가지만, 썰물 때는 걸어서 지날 수도 있다. 글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32) →가는 길:서울에서 승용차로 갈 경우, 영동고속도로 월곶 나들목(좌회전)→77번국도 시화공단방향→옥구고가도로→오이도(좌회전)→시화방조제→탄도항, 서해안고속도로 비봉 나들목(우회전)→비봉면→마도면→구봉터널→전곡항→탄도항. 썰물 시간을 알고 가야 누에섬까지 둘러볼 수 있다. 누에섬 등대전망대(010-3038-2331)와 탄도항 가운데 있는 어촌민속박물관(886-2912) 등에서 물때를 알려준다. →주변 볼거리: 종현어촌체험마을은 바다와 낮은 산들이 어우러진 소박한 어촌마을. 조선시대 이괄의 난을 피해 이 마을을 찾은 인조가 숲속의 우물에서 시원하게 물을 마신 뒤, 물맛에 탄복한 나머지 종을 하사했다고 해서 이름지어졌다. 동주염전은 1953년 조성된 이후 옛날 방식대로 천일염을 만들고 있다. 두 곳 모두 대부도에 있다. 갈대습지공원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시화호 상류에 조성된 생태인공습지로 각종 조경시설과 자연학습시설이 구비돼 있어 어린이들의 생태학습공간으로 좋다. →맛집: 명동회관(886-5702)은 푸짐한 양이 자랑인 횟집. 우리밀칼국수(884-9084)는 시원한 바지락칼국수로 입소문 났다. 모두 대부북동에 있다. →잘 곳: 걸리버여행기펜션(885-4333), 노을펜션(882-1176) 등이 독특한 인테리어와 깔끔한 시설로 많이 알려져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