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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인근 동네 ‘인산인해’… “4050 손님 과반”

    靑인근 동네 ‘인산인해’… “4050 손님 과반”

    청와대가 시민에게 개방된 뒤 첫 주말을 맞아 하루 4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인근 삼청동과 효자동, 통의동에 몰려 모처럼 활기가 돌았다. 주변 상인은 1주일 만에 청와대 개방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15일 낮 12시쯤 서울 종로구 삼청동 카페거리는 청와대를 관람한 후 점심을 먹으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청와대 경내에 식사할 공간이 마땅치 않고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내부에서의 음식물 섭취를 자제해 달라는 공지 때문에 사람들이 인근 식당으로 몰린 것이다. 오전 11시부터 청와대를 관람한 뒤 점심을 먹으러 온 권모(61)씨는 “2시간 동안 청와대를 천천히 구경한 뒤 맛집 거리가 있는 삼청동에서 점심을 먹고 경복궁 구경을 가는 코스를 짰다”며 “3달 전에도 삼청동에 왔었는데 그때보다 사람이 훨씬 많아 생동감이 든다”고 말했다. 인근 상인들은 청와대 개방으로 바뀐 상권을 일단 반기는 분위기다. 청와대 춘추문 근처에서 30년째 슈퍼를 운영하는 고모(70)씨는 “개방 전에는 공무원이나 경찰이 주로 왔는데 개방 후에는 물이나 아이스크림을 사 먹는 일반 관람객이 많아졌다”며 “하루에 손님이 한 명도 없는 날도 있었는데 청와대 개방 후 3배쯤 늘었다”고 반겼다.삼청동에서 한정식 식당을 운영하는 방모(58)씨는 “오전 10시부터 관광객이 들이닥친다”며 “기존 인력으로는 감당이 안 돼 직원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식집을 운영하는 윤모(65)씨는 “개방 전에는 데이트하러 온 20~30대 손님이 많았지만 이제는 등산복을 입거나 친구·가족끼리 찾아온 40~50대 손님이 과반이 됐다”며 “겨울에는 삼청동 거리 상가의 3분의1이 공실이었는데 지금은 그 공실이 반으로 줄어 상권이 많이 살아났다는 걸 체감한다”고 말했다. 인근 부동산 업자들은 상가 임대에 대한 관심이 전보다 늘었다고 말한다. 60년째 부동산 중개업을 운영해 온 이재복(87)씨는 “개방 전후로 음식점이나 카페 위주로 상가를 물어보는 문의가 하루 4~5번 정도 들어온다”고 전했다. 서촌에서 부동산을 중개하는 이모(74)씨도 “유동인구가 늘어 상가 월세를 올릴지 고민 중인 건물주의 연락이 늘었다”며 “식당은 개방 효과를 보겠지만 소매점은 매출이 크게 오르지 않은 가게도 있어 걱정스러워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공무원을 주요 손님으로 받았던 가게에선 개방 이후 오히려 매출이 줄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종로구 팔판로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유모(49)씨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4~6월이 가장 손님이 많을 때인데 개방 이후 평일 점심 손님이 뚝 끊겼다”고 전했다. 인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전모(55)씨도 “조용한 카페를 선호하던 공무원이 안쪽 골목까지 찾아왔지만 개방 후에는 관람객이 큰 식당가로 나가다 보니 손님이 30~40% 줄었다”고 울상을 지었다. 관광객이 몰리면서 치안 문제도 나온다. 팔판동 마을 통장인 강연복(57)씨는 “늦은 시간 청와대 직원도, 경찰도, 주민도 사라져 오히려 깜깜하고 무섭다”고 전했다.
  • 백화점 구두 사고 시장 떡볶이 포장… 尹 첫 주말은 ‘프리스타일’

    백화점 구두 사고 시장 떡볶이 포장… 尹 첫 주말은 ‘프리스타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주말인 지난 14일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백화점과 광장시장을 방문하는 등 시민들 속에서 소소한 하루를 보냈다. 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김 여사와 ‘아점’(아침 겸 점심 식사)을 한 뒤 자택 근처인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에 들러 검은색 구두 한 켤레를 샀다. 이날 일정은 예정에 없던 비공식 일정으로 윤 대통령 부부를 목격한 시민들이 촬영한 사진을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공개됐다. 윤 대통령 부부의 행보는 주요 참모들도 모른 채 최소한의 경호 인력만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등을 보면 흰 재킷에 운동화를 신은 김 여사가 매장 내에서 윤 대통령의 신발을 골라 주고 있다. 윤 대통령도 하늘색 남방에 편안한 점퍼 차림으로 신발을 신어 보고 있다. 대통령실은 “지금 (윤 대통령이) 신고 있는 신발은 3년 전에 샀는데 오래 신었더니 너무 낡아 새 신발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윤 대통령 부부는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찾아 빈대떡과 떡볶이, 순대, 만두 등을 구입해 포장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산책을 좋아하는 윤 대통령은 이전에도 서울 곳곳을 자주 돌아다녔고 광장시장에서 김밥과 칼국수를 자주 먹었다. 이날도 김 여사와 함께 단골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을 생각이었지만 사람이 많아 포장을 했다고 한다. 광장시장을 나온 윤 대통령 부부는 남산 한옥마을을 한 바퀴 돌며 산책하고 아이들 등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귀가해서는 광장시장에서 구매한 음식으로 저녁 식사를 했다고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윤 대통령의 이 같은 비공식 일정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경호 요원 몇 분이 같이 가고 그 외에는 동행하지 않았다. 공개행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대통령이) 휴일에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보낸 것으로 이해했다”고 답했다. 다만 이런 윤 대통령의 행보를 두고 민생과 소통을 중시한 행보라는 해석도 나온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신분으로도 지방 순회 일정을 통해 시장 등을 찾아 민생을 강조하고 시민들과의 접촉면을 늘린 바 있다. 휴일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출근해 각종 국정 현안을 점검했다. 아울러 16일 국회에서 예정된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시정연설 연설문도 검토했다. 윤 대통령은 국회 데뷔전을 비롯해 오는 21일 한미정상회담 등 굵직한 현안을 앞두고 있다. 
  • 尹·민주 만찬 무산 진실공방… “전화했다” “받은 적 없다”

    尹·민주 만찬 무산 진실공방… “전화했다” “받은 적 없다”

    더불어민주당과 대통령실은 15일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간 만찬 회동이 무산된 상황을 두고 충돌하며 진실공방으로 나아갔다. 대통령실이 민주당 측에 만찬 참석을 요청하는 전화를 했다는 언론 보도를 두고 민주당 측은 전화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16일로 추진하던 만찬 회동으로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며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언론은 이진복 정무수석이 박홍근 원내대표에게 영수회담과 관련해 ‘수차례 통화했지만 응답이 없었다’고 보도했지만 박 원내대표는 최근 전화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진복 수석은 도대체 누구에게 전화한 거냐”며 “허위 사실로 언론플레이하는 것이 윤석열 정부 소통의 자세, 협치의 정신이냐”며 비판했다. 그는 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우리가 소통을 안 한 것처럼 이진복 수석이 언론플레이한 것은 팩트와는 거리가 먼 행동이었다”라며 “이런 행동들은 협치를 깨는 모습”이라고 했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이 수석이 박 원내대표와 여러 차례 전화 연결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는 입장이다. 원내대표 부속실에도 전화를 걸어 연결을 도와 달라고 했지만 회신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윤 대통령이 야당분들과 소탈하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퇴근길에 보통 사람들이 가는 식당에서 김치찌개에 고기 좀 구워 놓고 소주 한잔하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민주당과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출퇴근 문제를 두고도 맞붙었다. 윤호중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아침마다 대통령 출근길을 내어 주기 위해 수많은 시민이 20분, 30분 지각을 하고 있다”며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쐈을 때도 “대통령은 그냥 6시 땡 치고 퇴근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위원장이 대통령의 출퇴근과 관련해 주장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난 12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때 대통령이 일찍 퇴근했다는 일부 보도는 이미 가짜뉴스라고 밝힌 바 있다”고 유감을 표했다.
  • BC카드 한때 결제 장애…“복구 완료”

    BC카드 한때 결제 장애…“복구 완료”

    BC카드가 전날 발생한 카드 결제 장애를 완전히 복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BC카드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서초구 BC카드 전산센터에 정전이 발생해 결제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전날 오후 6시 15분부터 9시 35분까지 3시간여 동안 BC카드 체크카드의 거래 승인이 이뤄지지 않았다. 또 정전 여파로 BC카드 홈페이지도 한때 먹통됐다. BC카드 고객은 식당, 마트 등에서 결제가 안 돼 불편을 겪었다. BC카드 관계자는 “복구 작업이 완료돼 신용, 체크 등 모든 BC카드 사용이 가능하다”며 “고객들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원인을 철저히 파악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오락가락’ 탈레반, 남녀 식당 분리정책 원위치로

    ‘오락가락’ 탈레반, 남녀 식당 분리정책 원위치로

    아프가니스탄 집권 세력 탈레반이 “부부일지라도 식당에서는 따로 식사하라”며 식당에 남녀 분리 정책을 명령했다가 폐지했다. 하아마통신, AFP 통신 등은 15일 아프간 서부 헤라트의 권선징악부 관리 리아줄라 시라트의 지시를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리아줄라 시라트는 지난주 “당국이 식당에서 남녀를 분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11일 헤라트 한 식당을 찾은 여성은 식당 지배인으로부터 남편과 떨어져 앉으라는 요청을 받았다. 지난해 8월 15일 탈레반 재집권 뒤 남성 동행자 없이 혼자 외출하기 꺼리던 현지 여성들은 식당 남녀 분리 정책에 외식 기회까지 가로막혔다. 식당 주인들은 가족 단위 손님이 남녀 간에 떨어져 앉는 것을 거부해 발길을 돌렸다. 곳곳에서 불만이 나오고, 국제적 비난도 일어나자 결국 당국은 주말인 14일부터 남녀가 같이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헤라트의 식당 주인 지아 울-하크는 “며칠 동안 가족 단위 손님을 돌려보내다가 남녀 분리 문제가 해결돼 원위치로 돌아왔다”고 AFP통신에 말했다. 이번 사건 관련해 권선징악부 대변인은 “중앙 정부 차원에서 헤라트에 남녀 식당 분리 정책을 명령한 적이 없다”며 “우리나라에서 가족끼리 식사하고 쇼핑하는 것은 자유”라고 했다.
  • 청와대 개방에 다시 북적이는 삼청동…“청와대-삼청동-경복궁이 코스”

    청와대 개방에 다시 북적이는 삼청동…“청와대-삼청동-경복궁이 코스”

    청와대 개방 후 첫 주말점심 시간 삼청동엔 긴 줄···공실 사라져공무원 손님 줄고 4050 관람객 늘어“치안 강화해달라” 불안감 호소도청와대가 시민에게 개방된 뒤 첫 주말을 맞아 하루 4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인근 삼청동과 효자동, 통의동에 몰려 모처럼 활기가 돌았다. 주변 상인은 1주일 만에 청와대 개방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15일 낮 12시쯤 서울 종로구 삼청동 카페거리는 청와대를 관람한 후 점심을 먹으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청와대 경내에 식사할 공간이 마땅치 않고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내부에서의 음식물 섭취를 자제해달라는 공지 탓에 사람들이 인근 식당으로 몰린 것이다. 오전 11시부터 청와대를 관람한 뒤 점심을 먹으러 온 권모(61)씨는 “2시간 동안 청와대를 천천히 구경한 뒤 맛집 거리가 있는 삼청동에서 점심을 먹고 경복궁 구경을 가는 코스를 짰다”며 “3달 전에도 삼청동에 왔었는데 그때보다 사람이 훨씬 많아 생동감이 든다”고 말했다. 인근 상인들은 청와대 개방으로 바뀐 상권을 일단 반기는 분위기다. 청와대 춘추문 근처에서 30년째 슈퍼를 운영하는 고모(70)씨는 “개방 전에는 공무원이나 경찰이 주로 왔는데 개방 후에는 물이나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일반 관람객이 많아졌다”며 “하루에 손님이 한 명도 없는 날도 있었는데 청와대 개방 후 3배쯤 늘었다”고 반겼다. 삼청동에서 한정식 식당을 운영하는 방모(58)씨는 “오전 10시부터 관광객이 들이닥친다”며 “기존 인력으로는 감당이 안 돼 직원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식집을 운영하는 윤모(65)씨는 “개방 전에는 데이트하러 온 20~30대 손님이 많았지만 이제는 등산복을 입거나 친구·가족끼리 찾아온 40~50대 손님이 과반이 됐다”며 “겨울에는 삼청동 거리 3분의 1이 공실이었는데 지금은 반으로 줄어 상권이 많이 살았단 걸 체감한다”고 말했다. 인근 부동산 업자들은 상가 임대에 대한 관심이 전보다 늘었다고 말한다. 60년째 부동산을 운영해온 이재복(87)씨는 “개방 전후로 음식점이나 카페 위주로 상가를 물어보는 문의가 하루 4~5번 정도 들어온다”고 전했다. 서촌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는 이모(74)씨도 “유동인구가 늘어 상가 월세를 올릴지 고민 중인 건물주 연락이 늘었다”며 “식당은 개방 효과를 보겠지만 소매점은 매출이 크게 오르지 않은 가게도 있어 걱정스러워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공무원을 주요 손님으로 받았던 가게에선 개방 이후 오히려 매출이 줄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종로구 팔판로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유모(49)씨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4~6월이 가장 손님이 많을 때인데 개방 이후 평일 점심 손님이 뚝 끊겼다”고 전했다. 인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전모(55)씨도 “조용한 카페를 선호하던 공무원이 안쪽 골목까지 찾아왔지만 개방 후에는 관람객이 큰 식당가로 나가다 보니 손님이 30~40% 줄었다”고 울상을 지었다. 관광객이 몰리면서 치안 문제도 나온다. 팔판동 마을 통장인 강연복(57)씨는 “밤늦게까지 순찰하는 경찰도 많았지만 이제는 늦은 시간 청와대 직원들도, 경찰도, 주민도 사라져 오히려 깜깜하고 무섭다”고 전했다.
  • 엔데믹 맞아 지역문화계도 들썩…탱고, 연극, 오페라까지

    엔데믹 맞아 지역문화계도 들썩…탱고, 연극, 오페라까지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시대를 맞아 지역문화재단들이 앞다투어 다양한 문화 공연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코로나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일상으로 복귀를 응원한다는 취지다.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리모델링을 마친 마포문화재단은 올해 클래식, 뮤지컬, 무용,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50회 이상 진행한다.먼저 오는 26일, 마포아트센터는 탱고로 물든다. 마포아트센터 월드뮤직&댄스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인 ‘탱고, 매혹’에는 대한민국 독보적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밴드가 연주하고 최정상급 기량의 아르헨티나와 한국 탱고 댄서 두 팀이 함께한다. 고상지 밴드는 황금기 시절의 전통 탱고부터 아스트라 피아졸라의 누에보 탱고까지 탱고 명곡들을 망라하는 매혹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8월 19일에는 한국 최초의 깐따오라(여성 플라멩코 가수) 나엠을 중심으로 하는 프로젝트 NA EM의 ‘플라멩코, 붉은 그림자’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앞서 재단은 마포아트센터 재개관을 기념하고 마포의 문화예술 사업을 알리기 위해 B급 감성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모두 6편으로 구성된 ‘마포의 꿈’ 영상은 지난달 26일 최초 공개됐고 이달 중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첫 번째로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은 경의선 숲길, 서울마포음악창작소, 마포새빛문화숲으로 재탄생한 당인리발전소 등의 하늘에 외계 물체가 나타났다는 설정으로 눈길을 끌었다.중랑문화재단은 ‘일상으로의 초대, 중랑이라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2022 서울장미축제’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15일 진행되는 개막공연 ‘중랑, 사람 꽃’은 주민의 사연을 공모한 뒤 이를 연극으로 만들어 의미가 새롭다. 이 공연은 극단 수수파보리 대표인 정안나 연출가가 총연출을 맡았다. 또 영화, 드라마, 연극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들이 출연해 극을 빛낸다. ‘중랑, 사람 꽃’은 ‘고맙고도 가슴 아팠던 젊은 날의 기억, 식당할머니’, ‘불안하지만 단단한 청춘들의 이야기’, ‘어머니와 나의 이야기’ 등을 비롯한 7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경기 성남문화재단은 베르디의 대작 오페라, 국립오페라단의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를 18~19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오페라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는 1282년 프랑스의 억압으로부터 자유를 갈망해오던 시칠리아 인들이 부활절 저녁기도를 알리는 종소리를 신호로 독립을 외치며 투쟁한 ‘시칠리아 만종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총 5막 구성의 대작으로, 베르디 오페라 중 가장 웅장한 서곡과 주인공 엘레나가 부르는 ‘고맙습니다, 친애하는 벗들이여’ 등의 주요 아리아가 큰 사랑을 받아왔다. 국내 무대에서 전막 공연은 이번 국립오페라단의 창단 60주년 기념공연을 통해 처음 선보인다.이번 무대에 국내외서 활동하는 정상급 성악가들이 선다. 시칠리아의 공녀이자 아리고의 연인 ‘엘레나’ 역은 소프라노 서선영과 김성은이, 조국애와 부정(父情) 사이에서 갈등하는 시칠리아 저항군 ‘아리고’ 역에는 테너 강요섭과 국윤종이 출연한다. 또한 프랑스의 총독이자 아리고의 친아버지인 ‘몽포르테’ 역에는 베이스 양준모가, 시칠리아인들이 존경하는 독립투사 ‘프로치다’ 역은 베이스 최웅조와 김대영이 맡는다. 이외에도 메조 소프라노 신성희, 베이스 유명헌, 박의현, 김석준, 테너 조철희, 최성범, 이요섭 등이 함께 한다.
  • 페리오·탐폰 유행시킨 ‘산업화 산증인’, ‘매출 1조원’ 종합식품기업 키워냈다

    페리오·탐폰 유행시킨 ‘산업화 산증인’, ‘매출 1조원’ 종합식품기업 키워냈다

    LG 창업주 3남… 삼성가와 화촉양 그룹 활약 뒤 독립해 급성장 이부진 등 삼성·LG家 조문 행렬“요새 길에서 사람들 보면 정말 커요. 얼핏 보면 서양 사람 같아요. 좋은 음식 잘 먹고 건강해서 그래요. 불과 30년 사이에 많이 변했습니다. 나름 아워홈이 공헌했다고 생각해 뿌듯합니다. 은퇴하면 경기 양평에 작은 식당 하나 차리는 게 꿈이었는데, 이렇게 커져 버렸어요. 그동안 같이 고생한 우리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해요.” (와병에 들기 전 참석한 2020년 아워홈 경영 회의에서의 구자학 회장) 구자학 아워홈 회장이 12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92세. 1930년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 고인은 1960년대부터 삼성가와 화촉을 밝혀 삼성·LG그룹에서 두루 활약한 ‘산업화 역사의 산증인’으로 평가받는다. 고인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1957년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셋째 딸인 이숙희씨와 결혼했다. 이후 10여년간 제일제당 이사, 호텔신라 사장, 중앙개발 사장 등 삼성에서 경영 활동을 펼쳤다. 그는 삼성이 전자사업에 진출한 것을 계기로 LG그룹으로 돌아가 럭키 대표이사, 금성사 사장, LG반도체·LG건설 회장 등 산업 분야를 전방위로 아우르다 2000년 LG유통의 식품서비스(FS) 사업 부문과 함께 그룹에서 독립해 아워홈을 세웠다. 고인이 회장으로 있던 21년간 아워홈은 LG·LS그룹과 수의계약을 맺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단체급식·식자재 유통 기업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 아워홈의 매출은 2000년 2125억원에서 지난해 1조 7408억원으로 8배 이상 커졌다. 지금도 LG가에서 고인은 ‘구씨답지 않게 낭만적이면서도 미스터리한 인물’로 회자된다. 주변의 반대에도 삽입형 생리대인 ‘탐폰’을 국내 처음으로 내놓는 등 여성적인 섬세함은 LG가보다는 삼성가에 가까운 모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981년 럭키가 내놓은 ‘페리오’도 그가 회사를 이끌 당시 이룬 성과다. 고인은 아워홈의 회장 직함을 유지하며 말년까지 현장에서 활약했다. 유족으로는 아내 이숙희씨와 아들 본성(아워홈 전 부회장), 딸 미현·명진·지은(아워홈 부회장)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5일 오전, 장지는 경기 광주공원묘원이다. 조문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범LG가와 삼성가 인사들이 잇따라 조의를 표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재계 인물 중 가장 먼저 방문했다. 이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도착해 유족을 위로한 후 오후 3시 20분쯤 빈소를 함께 나왔다. 오후 4시쯤부터는 구자은 LS그룹 회장,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등 범LG가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오후 4시 40분쯤 빈소를 찾았다.
  • 美 세컨드 젠틀맨, 홍석천 깜짝 동행 빈대떡 커밍아웃

    美 세컨드 젠틀맨, 홍석천 깜짝 동행 빈대떡 커밍아웃

    성소수자 홍씨와 광장시장 방문洪 “멋진 마인드의 어른의 모습” 전쟁기념관에서 참전 용사 기려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축하사절로 방한한 미국의 ‘세컨드 젠틀맨’ 더글러스 엠호프 변호사가 방송인 홍석천씨와 함께 서울 광장시장을 돌아보는 등 한국 문화를 ‘깜짝 체험’했다. 엠호프 변호사는 12일 소셜미디어에 홍씨와 광장시장을 방문한 사진을 올리고 “공동체를 하나로 모이게 하는 장소를 방문하는 것을 좋아한다. 먹거리와 옷감, 수공예품으로 유명한 광장시장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고 썼다. 사진에는 엠호프 변호사가 이른바 ‘마약김밥’과 빈대떡 등 광장시장의 유명 먹거리를 흥미롭게 둘러보고 맛보는 모습이 담겼다. 동행한 홍씨는 오랫동안 식당을 경영한 자영업자 겸 방송인으로, 동성애 커밍아웃을 한 국내 연예계의 대표적 성소수자다. 홍씨도 소셜미디어에 엠호프 변호사와 찍은 사진을 공유하고 “누구에게나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멋진 마인드의 어른의 모습. 오늘도 소중한 걸 배운다”고 썼다. 엠호프 변호사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한 사진도 올리고 “전쟁기념관을 찾아 한국군과 미군의 희생을 기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했다. 또 오산 미 공군기지 측 소셜미디어에 따르면 그는 주한미군 구성원들과 그 배우자들도 만났다. 그는 방한 기간 미국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가 한국의 문화 수출 지원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의 발언이 언론에 전면 보도된 것을 언급하면서 홍씨와 엠호프 변호사의 만남을 두고 “한국의 젠더 및 성소수자 문제를 전면으로 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앞서 김 비서관은 2019년 소셜미디어에 동성애를 정신병으로 규정하는 글을 써 논란이 되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으로 미국의 첫 ‘세컨드 젠틀맨’인 엠호프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할 미국 축하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했다. 그는 지난 10일 취임식에 참석한 뒤 윤 대통령을 예방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그는 윤 대통령을 만나고 소셜미디어에 “바이든·해리스 행정부를 대표해 윤 대통령의 역사적 취임을 축하드린다. 미국은 우리 양국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하게 만들기 위해 협력할 것을 고대한다”고 썼다.
  • 문재인정부 대통령기록물 1116만건 대통령기록관 이관 마쳐

    문재인정부 대통령기록물 1116만건 대통령기록관 이관 마쳐

    문재인 정부 당시 대통령 기록물 1116만건이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됐다. 대통령기록관은 지난 9일까지 대통령 기록물 생산기관 30곳으로부터 제19대 대통령 기록물을 모두 이관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통령기록물 가운데 80%는 전자 문서 74만건, 행정정보 데이터 세트 322만건, 웹 기록물 492만건 등 전자기록물이다. 나머지는 종이문서 15만건, 간행물 2000건, 대통령 선물·행정 박물 2000건 등 비전자기록물이었다. 대통령기록물 총량은 박근혜 정부가 1122만건이었던 것에 견줘 다소 줄었다. 다만 박근혜 정부는 구내식당 사용내역 88만건, 민원 ARS 67만건 등 대통령기록물로 볼 수 없는 자료가 적잖이 포함돼 있어서 단순 비교는 어렵다는 평가다. 시청각 기록물은 213만건으로 박근혜 정부(158만건)와 비교해 대폭 증가했다. 대통령기록물 가운데 최장 30년간 공개하지 못하도록 돼 있는 지정기록물은 39만 3000건으로 역대 최다였다. 노무현 정부는 26만건, 이명박 정부는 34만건, 박근혜 정부는 20만 5000건이었다. 조영삼 전 서울기록원장은 “대통령지정기록물 제도는 알권리를 제한하는 제도가 아니다. 일정 기간 봉인해서 보호해 줄 테니 기록을 만드는 데 주저하지 말고 만든 기록을 없애지도 말라는 기록 권장 제도”라고 설명했다. 대통령기록관은 유형별로 공개 여부를 고려해 오는 12월부터 기록물 목록을 누리집(www.pa.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 앙평에 작은 식당 하나 차리는 게 꿈 ‘매출 1조원’ 종합식품기업 키웠다

    앙평에 작은 식당 하나 차리는 게 꿈 ‘매출 1조원’ 종합식품기업 키웠다

    “요새 길에서 사람들 보면 정말 커요. 얼핏 보면 서양 사람 같아요. 좋은 음식 잘 먹고 건강해서 그래요. 불과 30년 사이에 많이 변했습니다. 나름 아워홈이 공헌했다고 생각해 뿌듯합니다. 은퇴하면 경기도 양평에 작은 식당 하나 차리는 게 꿈이었는데, 이렇게 커져 버렸어요. 그동안 같이 고생한 우리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해요.” (와병에 들기 전 참석한 2020년 아워홈 경영 회의에서의 구자학 회장)구자학 아워홈 회장이 12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92세. 1930년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 고인은 1960년대부터 삼성가와 화촉을 밝혀 삼성·LG그룹에서 두루 활약한 ‘산업화 역사의 산증인’으로 평가받는다. 고인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1957년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셋째 딸인 이숙희씨와 결혼했다. 이후 10여년간 제일제당 이사, 호텔신라 사장, 중앙개발 사장 등 삼성에서 경영 활동을 펼쳤다. 그는 삼성이 전자사업에 진출한 것을 계기로 LG그룹으로 돌아가 럭키 대표이사, 금성사 사장, LG반도체·LG건설 회장 등 산업 분야를 전방위로 아우르다 2000년 LG유통의 식품서비스(FS) 사업 부문과 함께 그룹에서 독립해 아워홈을 세웠다. 고인이 회장으로 있던 21년간 아워홈은 LG·LS그룹과 수의계약을 맺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단체급식·식자재 유통 기업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 아워홈의 매출은 2000년 2125억원에서 지난해 1조 7408억원으로 8배 이상 커졌다. 지금도 LG가에서 고인은 ‘구씨답지 않게 낭만적이면서도 미스터리한 인물’로 회자된다. 주변의 반대에도 삽입형 생리대인 ‘탐폰’을 국내 처음으로 내놓는 등 여성적인 섬세함은 LG가보다는 삼성가에 가까운 모습이라는 평가다. 1981년 럭키가 내놓은 ‘페리오’, 1983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플라스틱 폴리부틸렌테레프탈레이트(PBT) 소재 등도 그가 회사를 이끌 당시 이룬 성과다. 고인은 아워홈의 회장 직함을 유지하며 말년까지 현장에서 활약했다. 유족으로는 아내 이숙희씨와 아들 본성(아워홈 전 부회장), 딸 미현·명진·지은(아워홈 부회장)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5일 오전, 장지는 경기도 광주공원묘원이다.
  • “난데없이 가방 검사”…레고랜드 관광객 ‘부글부글’

    “난데없이 가방 검사”…레고랜드 관광객 ‘부글부글’

    최근 개장한 강원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과도한 주차료, 소지품 검사, 외부 음식물 반입 제한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12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주차장 이용료는 무료 1시간이 지나면 주차시간과 무관하게 일일 1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반면 경기 과천 서울랜드는 이용객에게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서울 롯데월드는 3시간 무료를 포함 주차시간별로 차등 적용하고, 최대 3000원이다. 아이와 함께 레고랜드를 찾았던 최모(53·서울 장위동)씨는 “대중교통으로 오기 어렵고, 티켓을 예약할 때 안내가 별도로 없어서 요금을 받지 않는 줄 알았다”며 “서울 도심에 있는 놀이공원보다 주차료가 비싸다는 게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레고랜드가 음식물로 인한 사고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한다는 취지에서 외부 음식물 반입을 제한한 점도 이용객들의 불만을 샀다. 레고랜드 장내 식당이 부족하고 음식메뉴도 많지 않은데다 식당 외 별도의 식사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정문에서 소지품 검사까지 실시해 이용객들의 불만을 더욱 키웠다. 박모씨(49·여·원주 일산동)는 “제대로 한 끼를 채울 메뉴는 없고, 식당은 비좁고, 주문한 음식은 30~40분이 넘어 나왔다”며 “음식물 반입 금지는 자기네 매출을 올리려는 상술로 보였고, 사전에 알림도 없이 출입구에서 가방 검사를 해 매우 불쾌했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이에 대해 레고랜드 관계자는 “소지품 검사는 보안과 안전을 위해 위험물 반입 여부를 확인하려는 것”이라며 “시범 운영 및 개장 첫 주말 파크 운영 기간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음식물 반입을 허용하는 것으로 정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 이재명, 여자아이 밀쳤다?…“아이 보호가 밀친 것으로 둔갑”

    이재명, 여자아이 밀쳤다?…“아이 보호가 밀친 것으로 둔갑”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즉석 연설을 위해 여자 아이를 밀쳤다는 보도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11일 강력 반발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모 언론은 ‘연설 위해 여자아이 밀친 이재명’이라는 기사를 인터넷판에 보도했다”며 “기사의 요지는 이 고문이 10일 인천 계양에서 즉석연설을 하기 위해 여자아이를 밀쳤다는 것이다. 온라인 여론으로 포장해 기계적 중립을 지키는 모양새는 갖췄지만 기사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기에 충분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손 방향과 속도를 보면 작정하고 밀친 것이 아님을 누구나 알 수 있다”며 “어떤 정치인이 국민이 지켜보고, 촬영되는 것을 뻔히 알고 있는데, 연설 몇 마디 하겠다고 아이를 밀친다는 말인가”라고 반박했다. 앞서 이 전 지사 측이 유튜브에 게재한 ‘이재명·박남춘, 만나러갑니다 오늘도’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그가 인천 계양구 동양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식당 안 손님들과 기념 촬영을 한 이 전 지사는, 이어진 현장 즉석 연설을 위해 단상에 오르면서 한 아이를 옆으로 이동시켰다. 해당 모습은 온라인을 통해 퍼졌고 “밀친 것이다”, “아이가 다칠까봐 그런 거다” 등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논란이 일자, 지난 대선에서 이 후보의 수석대변인이었던 박찬대 민주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조작은 이렇게 되는 것인가 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확인해보니, 단상 위에 있는 아이 앞에 사람들이 굉장히 몰려 있는 상황이라 보호 차원에서 한 행동이었더라”라며 “이 전 지사의 시선도 단상 아래부분을 향하면서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옆으로 이동시키는 모습이었다. 밀치려는 의도였으면 단상 아래를 볼 것이 아니라 다른 곳을 보았을 것이다. 또 손 방향과 속도를 보면 작정하고 밀친 것이 아님을 누구나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식혜를 막걸리 먹방(먹는 방송)이라고 보도하면서 가짜 뉴스가 삽시간에 퍼지더니, 이번에는 아이 보호가 밀친 것으로 둔갑하며 또 한 번 가짜뉴스가 판친다”면서 “로봇 테스트가 로봇 학대로 보도되던 지난 대선이 떠오른다”고도 했다. 박 의원은 끝으로 “제발 우리 이러지 않으면 좋겠다”며 “‘잘하기’ 경쟁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언론의 의무”라고 말을 맺었다.
  • [길섶에서] 강원도 추어탕/서동철 논설위원

    [길섶에서] 강원도 추어탕/서동철 논설위원

    원주 출장길에 점심시간이 가까워졌다. 이제는 ‘원주 추어탕’이 ‘남원 추어탕’만큼이나 흔해졌으니 본고장 음식을 먹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내에서 제법 역사가 있어 보이는 식당을 찾을 수 있었다. 그동안 원주 추어탕을 여기저기서 먹어 봤지만 강원도 음식다운 특징은 알아차리기 어려웠다. 하지만 남원과 원주가 같은 음식으로 명성을 날리게 된 데는 지리적 환경과 관계가 없지 않을 것이다. 남원은 서남쪽 바다가 제법 멀리 떨어져 있고, 원주는 아예 동해가 백두대간으로 가로막혀 있다. 미꾸라지는 가장 접하기 쉬운 물고기였을 것이다. 원주에서 먹은 추어탕은 맛있었다. 추어탕 자체도 먹을 만했지만 시골스러우면서도 정갈한 반찬이 마치 친구 어머니 밥상인 듯 푸근했다. 서울에 돌아와 원주가 고향인 친구에게 그 추어탕집 이야기를 했다. 자기가 다닌 고등학교 선생님들의 단골 식당이었다며 반가워한다. 40년도 훨씬 넘은 옛날이다. 원주 추어탕이 조금 더 친근해졌다.
  • “거리두기 해제에 식당 매출, 배달 12% 감소·오프라인 27% 증가”

    “거리두기 해제에 식당 매출, 배달 12% 감소·오프라인 27% 증가”

    BC카드 식당·주점 매출 분석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된 이후 배달 위주 식당은 매출이 줄어든 반면 오프라인 위주 식당의 매출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BC카드는 3월부터 지난달까지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식당 매출을 분석한 결과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된 이후 배달 위주 식당의 매출은 12% 줄어든 반면 오프라인 위주 식당의 매출은 2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사적모임 인원이 6인으로 제한됐던 3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기간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의 기간을 비교한 수치다.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오프라인 모임 증가와 배달 수수료에 부담을 느낀 고객의 심리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오프라인 매출이 전체 매출의 70% 이상 차지하는 경우는 오프라인 위주 식당, 30% 미만의 비율을 차지하는 경우는 배달 위주 식당으로 분류했다. 이같은 구분 없이 식당 전체를 봤을 땐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매출이 2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시간 제한 영향을 많이 받은 주점의 경우 식당보다 매출이 큰 폭으로 회복됐다. 주점 매출은 거리두기 완전 해제 이후 47% 뛰었다. 특히 회식과 각종 대면 영업활동이 증가하면서 주점의 법인카드 매출은 같은 기간 70%나 뛰었고, 개인카드 매출은 41% 올랐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 이상 고객과 60대 이상 고객의 주점 매출이 거리두기 해제 이후 모두 59%씩 뛰어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여성(41%)보다는 남성(51%)의 주점 매출 증가율이 더 높았다. 변형균 BC카드 AI빅데이터본부장은 “매출 기반의 대안 신용평가 정보제공 등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자영업자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손담비, ♥이규혁에 올림픽 포상금 요구”

    “손담비, ♥이규혁에 올림픽 포상금 요구”

    이규혁 IHQ 빙상팀 감독이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받은 포상금을 결혼을 앞둔 연인 손담비한테 건넸다는 주장이 나왔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0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이 감독과 손담비가 결혼을 앞두고 경제권을 합쳤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이 감독은 집안 자체가 돈이 많은데다 직접 운영하는 식당도 굉장히 잘되고 있다. 특유의 수완을 바탕으로 일과 사업 모두 잡았다. 경기 남양주 별내에 빌딩까지 소유하고 있다”며 “이런 인물이 손담비에게 푹 빠져 경제권을 합쳤다”고 전했다. 그는 이 감독이 손담비와 경제권을 합치면서 고액의 올림픽 포상금도 건넸다고 주장했다. 이 감독은 지난 3월 베이징 올림픽 매스스타트 동메달리스트 이승훈을 지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KH그룹으로부터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은 바 있다. 이진호는 “이 감독은 최근 베이징 올림픽 이후 금일봉 형식으로 포상금을 받았다. 이 돈을 손담비가 달라고 했는데 고액이었지만 워낙 사랑하는 아내라 아무런 거리낌 없이 줬다”고 말했다. 이어 “둘이 경제권을 합친 것을 엿볼 수 있는 사례”라며 “다만 이 감독 역시 부동산 등 사이즈가 큰 자산은 어머니가 함께 관리해주고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 감독이 완전히 손담비한테 빠진 상태다. 뭘 해도 다 하라는 대로 해주고 있다. 맞춰주고 있다. 정말 예쁘게 사랑하는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 “와인도 탭 하세요” 와인나라, 50여종 와인 자판기 갖춘 식음매장 오픈

    “와인도 탭 하세요” 와인나라, 50여종 와인 자판기 갖춘 식음매장 오픈

    아영FBC가 운영하는 와인나라가 일반음식점 ‘청담막시장’과 협업해 50여종의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인 전용 디스펜서(자동판매기)와 600여개의 와인을 갖춘 식음 매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와인나라가 ‘숍인숍’ 형태로 입점한 서울 역삼동 소재 ‘청담막식당’에서는 와인 전용 디스펜서로 뽑아낸 1000원대~1만원대 탭 와인과 청담막식당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산텔모 리저브 말벡’ 등 가성비 와인부터 ‘루이라뚜르 마르사네’와 같은 고급 와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을 제공한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본격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높아진 일반 음식점의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 속에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자 고민해 왔다”면서 “성장세를 만든 와인 시장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英 대사관 도움으로 영어 배우는 탈북민들 … 英 특사 “숙연한 마음”

    英 대사관 도움으로 영어 배우는 탈북민들 … 英 특사 “숙연한 마음”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영국 특사로 한국을 찾은 아만다 밀링 영국 외교부 아태지역담당 부장관이 영국 문화원에서 무료로 영어를 배우고 있는 탈북민 학생들과 만났다. 10일 주한영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8일 한국에 도착해 11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무는 아만다 밀링 부장관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의 한 식당에서 탈북민 학생 3명과 만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나영(가명)씨와 김통일씨, 석범진씨는 모두 과거 또는 현재 영국 대사관과 롯데그룹이 후원하고 있는 영국 문화원의 무료 영어 교육을 받고 있다. 참석자들은 밀링 부장관에게 북한에서 생활하며 어려웠던 점과 국경을 넘으며 겪었던 위험했던 일들, 한국에서 정착하면서 경험한 남북 간의 차이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한국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영어 학습이 도움이 된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주한영국대사관은 밀링 부장관이 빈대떡과 떡볶이, 막걸리 등 한국 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광장시장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탈북민들이 겪어온 다양한 경험에 깊은 관심을 보인 밀링 부장관은 만남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숙연한 마음이 들었다”는 후기를 남겼다. 윤 대통령은 취임식 하루 전인 8일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서 밀링 부장관 등 영국 경축사절단과 만났다. 윤 대통령은 “새 정부에서 한영 관계를 더 내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링 부장관은 윤 대통령에게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저서 ‘처칠 팩터’를 전달했다.
  • 식량 가격 치솟는데…아보카도 내다버리는 호주 농부들

    식량 가격 치솟는데…아보카도 내다버리는 호주 농부들

    호주에서 아보카도 수만 개가 버려져 있는 모습이 소셜미디어상에 공개돼 논란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전세계에서 식량 가격이 치솟고 있는데 멀쩡한 상품을 버렸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실상을 보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생산량이 늘어 가격이 떨어졌으나 인건비는 올라서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9일 호주 세븐뉴스 등에 따르면, 한 호주 여성은 지난 5일 퀸즐랜드주 애서턴의 음식폐기물 처리장에서 멀쩡해 보이는 아보카도 수만 개가 나뒹구는 모습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그는 “트럭 몇 대분의 아보카도가 애서턴에서 버려지고 있다. 가축의 사료로 쓰거나 기름으로 만드는 게 낫지 않을까?”라면서 “불쌍한 농부들”이라고 썼다.공개된 아보카도 더미는 최소 50t에서 최대 100t으로 추정되며, 잠재적 가치는 20만 호주달러(약 1억 7800만 원)다. 현재 호주 주요 마트들은 아보카도를 개당 1.6~1.8호주달러(약 1420~1600원)에 팔고 있다. 이에 대해 현지 농부 짐 코치는 “현재 아보카도를 판매하는 가격보다 아보카도를 포장하는 데 드는 비용과 운송비 등 인건비가 더 비싸다. 그래서 아보카도를 폐기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0년간 아보카도가 유행하면서 농부들이 더 많은 아보카도 나무를 심었다. 생산량이 늘면서 아보카도 가격까지 떨어졌다”고 덧붙였다.고급 브런치 단골 메뉴인 아보카도가 호주에서 버려지는 이유는 코로나19 봉쇄 여파 탓도 있다. 호주 정부가 전 세계에서도 가장 강도 높은 도시 봉쇄 정책을 펴면서 카페와 식당 등이 대거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관련 업계는 호주 전체 아보카도 시장의 약 20%를 차지하는 레스토랑·카페 등이 영업을 중단하면서 아보카도 수요가 급격히 줄었다고 보고 있다. 아보카도는 주로 브런치 메뉴 재료로 쓰이는데 외식 산업이 타격을 입으면서 수급 균형이 무너졌다는 것이다.
  • [알기 쉬운 우리 새말] 펫 프렌들리 서비스? 아니 아니, 반려동물 친화

    [알기 쉬운 우리 새말] 펫 프렌들리 서비스? 아니 아니, 반려동물 친화

    언어는 시대에 따라 변한다. 같은 단어라도 그 언어를 사용하는 언중에 따라 부정적으로 쓰이기도 하고, 긍정적으로 쓰이기도 한다. 그리고 어느 시대에는 금기시되던 말이 다른 시대에는 긍정적으로, 또는 무난하게 사용되기도 한다. 예전엔 애완동물이라고 쓰다가 지금은 반려동물이라는 말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쓰고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이라고 쓰던 초기에는 국립국어원에 항의성 민원 전화가 적지 않게 왔다고 한다. 왜 동물에게 ‘반려’라는 단어까지 쓰냐는 얘기였다. 지금은 반려동물들이 좋은 것을 먹고, 철저한 의료 서비스도 받으며 지내는 일이 낯설지 않다. ‘개 팔자가 상팔자’라는 옛 속담이 현실인 세상이 됐다. 물론 한편에서는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농장에서 학대받으며 지내는 동물들도 있다. 외국어를 우리말로 다듬는 새말모임 위원들의 고민도 여기에 있다. 지금 언중들의 언어 감각을 거스르지 않되 미래에도 안정적으로 쓰일 수 있는 말을 제안해야 한다는. 이번에 주어진 단어는 ‘펫 프렌들리’였다. ‘펫 프렌들리’는 주로 반려동물과 밀접하게 관련된 서비스 상품을 가리키는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상품, 호텔이나 카페, 식당 등에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서비스가 여기에 해당한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서비스나 산업, 상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펫 프렌들리’를 우리말로 바꾸어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다. 펫 프렌들리를 의미 그대로 번역하면 ‘반려동물 친화적인’ 정도가 될 것이다. 이번에 다듬어야 할 새말은 주로 명사로 끝나는 대부분의 다른 용어들과 달리 형용사였다. 그렇다 보니 대체어를 만들 때 원어의 품사와 같은 형용사로 할 것인지, 아니면 ‘펫 프렌들리’에 주로 뒤따르는 서비스나 산업, 사업 등을 포함할 것인지를 먼저 정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대체어 마련에 크게 상관없을 것 같다는 데 다수가 동의함에 따라 곧 ‘펫 프렌들리’를 다듬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펫 프렌들리’는 ‘펫 프렌들리 존, 펫 프렌들리 매장, 펫 프렌들리 브랜드, 펫 프렌들리 호텔’ 등으로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펫 프렌들리’를 ‘애견 동반’이나 ‘반려동물 동반’ 정도로 하면 ‘존’이나 ‘매장’, ‘호텔’이 붙은 말은 ‘애견 동반 매장, 반려동물 동반 호텔’ 등으로 바꿀 수 있겠지만, ‘펫 프렌들리 브랜드’ 같은 경우에는 ‘○○ 동반’으로 대신하기 어려웠다. 그런 중 뒤에 어떤 단어가 와도 두루 사용할 수 있다며 ‘반려동물 친화’와 ‘반려동물 배려’라는 표현을 한 위원이 제안했다. 이에 “배려는 사실 인간이 우위에 있다는 생각이 바탕이 된 것 같다. 동반도 괜찮을 것 같다”는 다른 의견이 나왔다. 또 반려자와 동반자는 같은 뜻이지만, 왠지 동물에게 동반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언중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요즘은 뱀이나 이구아나, 거미 같은 동물이나 곤충들도 반려동물로 삼는 사람들이 있는 만큼 앞으로는 동물 전체가 반려동물이 될 것 같으니, 반려동물에서 반려를 빼고 그냥 동물로 하는 건 어떨까요?” 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모든 동물을 반려동물로 포괄하기에는 너무 이른 것 같다는 반응이 나왔다. 논의 끝에 ‘반려동물 친화’, ‘친반려동물’, ‘반려동물 배려’ 이렇게 세 용어가 다듬은 말 후보로 정해졌다. 국민수용도 조사 결과 ‘펫 프렌들리’의 다듬은 말은 ‘반려동물 친화’로 확정, 발표됐다. 요즘 반려동물을 둘러싼 다툼에 관한 기사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동물도 아끼고, 사람도 아끼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사람도 동물의 한 종류이니 말이다. ※ 새말모임은 어려운 외래 새말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다듬어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어, 언론, 통번역, 문학, 정보통신, 보건 등 여러 분야 사람들로 구성한 위원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모임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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