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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상이몽2’ 조현재 아내 박민지 “아기 낳고 싶어서 먼저 프러포즈”

    ‘동상이몽2’ 조현재 아내 박민지 “아기 낳고 싶어서 먼저 프러포즈”

    배우 조현재가 프로골퍼 아내 박민정씨와 아들을 최초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조현재♥박민정 부부가 첫 등장했다. 출산 7개월 차인 조현재 아내 박민정은 동안 미모로 시선을 모았다. 박민정은 “KLPGA 프로 골프 선수 출신이다. 지금은 한 가정의 엄마로서 아내로서 살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조현재는 “저희 아내는 진국이다. 어릴 때 동성 친구들한테 느낄 수 있는 그런 부분들에 반해 결혼했다”고 밝혔다. KLPGA 프로 골퍼 출신 박민정은 조현재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박민정은 “해외 팬미팅 가는 거 빼고는 매일 만났다. 3년 정도 연애를 했을 때 조카가 태어났는데 너무 귀여웠다. 원래 아이를 좋아하는 편이기도 했는데, 남편한테 ‘나 아기를 낳고 싶은데, 오빠가 아빠가 돼줄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라며 “결혼 안 할 거면 그만 만나자고, 나는 다른 아빠를 찾아가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현재는 “당시 결혼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정말 놀랐다”면서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결혼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민정은 “결혼할 사람은 그 뒤에서 빛이 난다고 하던데 저는 그 빛을 봤다”며 “같이 살아도 아직도 가끔 그런 빛이 난다. 이 사람이 내 남편인가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조현재는 생후 244일차인 아들 우찬을 돌보며 하루를 시작했다. 아내 박민정은 철저하게 건강식 식단을 준비하며 조현재와 아들을 챙겼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고구려의 국제정치 역사지리(이정훈 지음, 주류성 펴냄) 중국의 동북공정을 처음 고발했던 언론인인 저자가 고구려의 뿌리와 중국과의 투쟁에 대한 취재를 더해 쓴 고구려 대중(對中) 투쟁사. 수도 평양이 어디인지, 고구려가 대륙 세력과 혈투를 벌여 차지한 요동이 어디인지에 대한 추적과 증명도 시도했다. 504쪽. 2만 1000원.건강의 배신(바버라 에런라이크 지음, 조영 옮김, 부키 펴냄) 현대 의학의 장밋빛 약속과 건강 열풍의 민낯을 신랄히 비판했다. 비대해진 헬스케어 산업은 우리에게 몸과 마음에 대한 통제를 제안하지만 이들의 주장과 근거는 제대로 검증된 적이 없다. ‘약간의 불량 세포만으로도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마당에 정밀한 식단 관리와 러닝머신이 의미 있는가’라고 일갈한다. 292쪽. 1만 6000원.1918(다니엘 쇤플루크 지음, 유영미 옮김, 열린책들 펴냄) 1918년,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을 무대로 역사적 인물 25명의 삶을 좇는 역사서. 베를린 자유대학 역사학과 교수인 저자는 이 시기 등장인물들이 쓴 회고록, 일기, 편지, 자서전 등을 토대로 100년 전 양차 세계 대전의 전간기, 그중에서도 종전 협정 전후 4~5년을 생생하게 펼쳤다. 344쪽. 1만 8000원.페이크(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박슬라 옮김, 민음인 펴냄) 전 세계적으로 4000만부 이상 판매된 재테크 서적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 최신작. 부채담보부채권(CDO), 주택저당증권(MBS) 등 현재 시장에 만연한 ‘가짜 돈’으로 말미암아 앞으로는 2008년 금융위기를 뛰어넘는 1200조 달러 수준 대붕괴가 초래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584쪽. 1만 8000원.해러웨이 선언문(도나 해러웨이 지음, 황희선 옮김, 책세상 펴냄) 페미니즘 이론가이자 생물학자인 도나 해러웨이의 ‘사이보그 선언’(1985)·‘반려종 선언’(2003)과 라이스 대학 영문과 교수 캐리 울프와의 대담을 한데 모은 저작선. ‘인간’이라는 신화,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개, 사이보그 등 다양한 친족들과 반려종으로서 살아갈 것을 권고한다. 372쪽. 1만 9000원.이 소년의 삶(토바이어스 울프 지음, 강동혁 옮김, 문학동네 펴냄) ‘우리 시대의 헤밍웨이’라 불리는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자 회고록. 의붓 아버지의 감정적, 육체적 폭력에 시달리는 소년 토비는 성적증명서와 추천서를 위조해 멀리 떨어진 도시의 명문 기숙학교에 합격한다. 사춘기 시절의 혼란과 좌절,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인 환경에 노출된 소년의 내·외면 풍경을 섬세하게 그렸다. 464쪽. 1만 5800원.
  • 노유민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보다 요요없는 식단보니..

    노유민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보다 요요없는 식단보니..

    노유민이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서 가수 노유민이 출연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유민은 “그룹 노훈수에서 막내와 다이어트를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노유민의 말에 MC지석진이 “30kg을 뺐다고 들었다. 요요도 없이 어떻게 뺀 거냐”고 물었다. 이에 노유민이 “담당 업체가 있다. 관리를 다 해주신다”고 답하자 천명훈이 “꼭 업체를 껴야한다. 혼자서는 절대 못 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노유민의 요요 없는 다이어트 방법인 규칙적인 식습관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노유민은 2015년도에 3개월 만에 30kg 감량 후 현재 4년째 요요 없이 체중을 유지 중이다. 그리고 그 비결로 ‘하루 세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을 꼽았다. 노유민 다이어트 방법은 ‘식사 시간’에 제한을 두면서 지방 소비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간헐적 단식과 흡사해 보이지만, 16시간 이상 오래 굶지 않고 영양소 불균형 없는 다양한 음식 섭취를 중시한다는 점이 조금 다르다. 기본적으로 일정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면서, 하루 세끼 식사를 5시간 간격으로 먹는 습관을 들였다. 무엇을 먹는지 칼로리에 연연하기보다, 언제 먹는지 식사 패턴을 꼼꼼히 체크한다. 현미밥과 함께 녹색 채소를 쌈으로 섭취하는데, 채소마다 들어 있는 영양소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채소를 먹는 것이 포인트다. 백미보다 영양소가 3배 더 많고, 탄수화물 비율이 낮아 체내 축적 지방이 낮은 현미밥을 먹는다. 수분 섭취로 찬물 대신 따뜻한 물을 꾸준히 먹는 것도 중요하다. 체온을 올려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혈액순환 개선도 도왔다. 이와 함께 강도가 그리 높지 않은 꾸준한 운동도 필수다. 노유민은 tvN의 한 프로그램에서 “하루 세끼 식단계획표대로 먹은 것이 가장 중요했다. 외출 시 계획된 시간에 먹을 수 있게 도시락 지참은 필수였고, 그 시간에 식사를 거르면 놀랍도록 몸이 기억해 나중에 꼭 폭식을 하게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찾아야 할 전사자 유해 12만구… 유족 관심 절실합니다”

    “찾아야 할 전사자 유해 12만구… 유족 관심 절실합니다”

    “화살머리고지는 6·25전쟁 이후 70여년간 사람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돼 현장이 잘 보존돼 있습니다. 격전지였던 만큼 비무장지대(DMZ) 이남 지역에서 발굴되는 유해의 수보다 평균적으로 30배 이상이 발굴되고 있습니다.” 허욱구(56)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은 최근 강원 철원 화살머리고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해 발굴에 대해 16일 이같이 설명했다. 허 단장은 “DMZ의 특성상 장병은 무거운 방탄헬멧과 방탄조끼를 착용하고 발굴 작전에 임하기 때문에 무더위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런 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장병은 일찍 일어나 비교적 기온이 높지 않은 오전에만 발굴을 진행하는 등 피로도를 고려한 탄력적인 유해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해 발굴 작업은 민간인을 포함한 발굴 요원의 많은 노력이 수반된다. 요원들은 매일 금속탐지기 등 개인당 10㎏ 무게의 장비를 메고 1~2시간씩 높은 고지를 오르내린다. 유해를 찾기 위해서는 표면의 퇴적층을 파야 하는데 유해 1구를 발견하기 위해서 평균 200~300개의 지점을 파야 할 만큼 많은 작업이 진행된다. 현재 6·25전쟁 미수습 전사자는 12만 3000여명으로 추산된다. 국유단은 이들 유해를 빠르게 발굴하고자 첨단 발굴장비 등을 조기에 도입할 구상을 하고 있다. 허 단장은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연평균 400~500구의 전사자 유해를 찾아도 미수습 전사자 모두를 찾는 데에는 최소 300년의 시간이 걸린다”며 “이런 제한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지표 투과 레이더(GPR) 기술을 활용한 유해의 탐사분석 및 휴대이동이 가능한 경량형 탐사체 개발이 검토되고 있다”고 했다. 최신 유전자 검사기법 활용을 통한 유해의 신원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국유단은 현재 동위원소를 활용한 신원 확인 방법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동위원소를 활용한 유해 신원 확인 기법은 뼈에 축적된 동위원소 비율을 분석해 전사자가 어느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랐는지 아는 방법으로 향후 국적 판정 및 신원확인을 위한 중요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해 신원 확인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국방부는 올해부터 유가족이 유전자 시료 채취에 참여만 해도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의 정책을 확대했다. 허 단장은 “6·25 전사자의 유해 소재를 들었거나 주변에 미수습된 전사자의 유가족이 있는지 여쭤봐 주기를 바란다”며 “유해 신원 확인을 위한 국민의 유전자 시료 채취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나 혼자 산다’ 박나래-성훈, 인기X잘생김 폭발한 하루 “훈훈”

    ‘나 혼자 산다’ 박나래-성훈, 인기X잘생김 폭발한 하루 “훈훈”

    ‘나 혼자 산다‘가 박나래와 성훈의 인기를 실감하는 하루로 안방극장에 감탄을 불러모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 이민지)는 1부 10.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1.6%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금요일에 방송된 전 채널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1부 6.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가 7.1%로 이날 방송된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할아버지의 손녀 사랑이 넘쳤던 박나래와 싱가포르에서 잘생김을 폭발시킨 성훈의 일상으로 금요일 밤을 화려하게 빛냈다. 먼저 박나래는 할머니 댁 마당에 열린 비파 열매로 담금주를 만들기 위해 목포로 떠났다. 육해공 음식 재료가 다 들어가 있는 손녀 사랑이 가득 담긴 밥상을 보고 박나래는 “이렇게 많이 안 주셔도 되는데”라고 미안해하면서 두 손 가득 푸짐하게 들고 온 선물을 나눠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할아버지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강제 사인회를 열게 된 박나래는 갑자기 생긴 스케줄로 얼떨떨해했다. 할아버지가 연예인 손녀가 왔다는 사실을 동네방네 알린 것. 앞마당부터 시작된 사인회는 할아버지의 통 큰 스케일로 마을 방방곡곡 돌아다니며 진행돼 폭소케 했다. 팔이 떨어지도록 사인을 했지만 끝도 없는 종이 뭉치에 박나래가 혼절, 할아버지는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도 뿌듯해해 할아버지와 박나래의 만담 케미는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날렸다. 그런가 하면 화보 촬영을 위해 싱가포르로 떠난 성훈은 물오른 외모를 뽐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단기간 예쁜 몸을 만들기 위해 식단 조절을 했다는 그는 양념 없이 하루에 닭꼬치를 두 개 먹는가 하면 싱가포르로 가는 비행기 안에선 접시를 싹싹 비우는 명불허전 먹성훈의 포텐을 터트려 빅 재미를 안겼다. 본격적인 화보 촬영이 시작되자 성훈은 뉴얼로 감춰졌던 잘생김을 폭발시키며 여심을 저격했다. 의상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뿜어낸 미모는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까지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또한 뜨거운 태양 아래 그늘 하나 없어 푹푹 찌는 더위에도 프로페셔널함을 보이며 촬영하는 데 집중한 그의 모습은 감탄을 불러 모았다. 이처럼 어제(1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할머니 댁에서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보낸 박나래와 잘생김이 넘쳐흐른 성훈의 남다른 일상으로 보는 이들의 무더위를 날렸다. 지친 몸과 마음을 웃음으로 가득 충전시켜주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껴안고 뽀뽀는 못하지만, 개가 사람으로 보여요”, 초보맘 배우 이선진

    “껴안고 뽀뽀는 못하지만, 개가 사람으로 보여요”, 초보맘 배우 이선진

    1995년 제4회 SBS 슈퍼엘리트모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톱모델 이선진(44)씨. 배우 한고은, 김선아, 황인영과 한 무대에 섰던 그녀는 2007년 드라마 ‘모델’로 데뷔해 자신을 알리기 시작했고 큰 키와 시원시원한 웃음을 무기로 영화까지 판을 키워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2008년 1월 자신의 매니저로 일하며 사랑을 만들어갔던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지만 아직 아이가 없다. 결혼식 당시 “아이를 너무 좋아해서 다섯이나 낳고 싶다”고 말한 그녀의 바람은 결국 실현되지 못한 아픔으로 마음 한켠에 남아 있다. 하지만 2년 6개월 전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슬픔으로 낙망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던 그녀를 안타깝게 여긴 주변의 권유로 반려견에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됐고 지난해 3월 마침내 반려견 ‘뭉치’를 입양했다. 수차례 애견숍을 지날 때마다 눈에 아른거렸던 녀석을 어느 날 품에 안고 집에 데려온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만남으로 그녀의 사랑스런 ‘아들’이자 ‘가족’이 됐다. 주변 사람들이 걱정할 정도로 매우 치열한 삶을 살아왔다는 이씨. 반려견을 키우기 이전엔 반려견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다소 삐딱한 시선을 갖고 있었다. “개랑 뭔 대화를 저렇게까지 할까, 개한테 뭘 그렇게 화를 낼까, 개를 안고 다니면 덥지도 않나, 왜 저래”라고. 그랬던 그녀가, 뭉치를 키우면서 반려견에 대한 생각이 급변했다. 남편을 위해 음식을 만드는 것보다 뭉치 간식에 더 정성을 들였고, 일 때문에 뭉치와 떨어져 있으면 무슨 일이라도 곧 생길 거 같은 걱정에 맘을 졸이기 일쑤였다. 예전과 달라진 그녀를 본 주변 사람들은 “언제는 강아지 싫다며~”라고 놀릴 정도다. 비록 뭉치를 무지막지하게 껴안고 뽀뽀하기엔 아직은 쉽지 않은 초보맘 수준이지만, “뭉치가 가끔 제게 뭔가 말을 거는 거 같아요. 저도 가끔 뭉치가 사람으로 보여요”란 그녀의 말속엔 뭉치를 향한 그녀의 ‘애견 사랑지수’가 서서히 달궈지고 있음은 확실해 보였다.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소속사 사무실에서 그녀를 만났다. 5일간의 지역 출장 때문에 ‘생이별’했던 하얀 털북숭이 뭉치를 데리고 나왔다. 인터뷰 내내 솔직하고 소탈했던 그녀와의 만남을 정리했다.(Q) 최근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8년 전부터 학생들 가르치는 일을 시작했어요. 지금은 방학이라 조금은 한가롭게 지내고 있죠. 사전제작 드라마 끝나서 방영 중에 있고 홈쇼핑과 예능프로그램 등에도 출연하고 있어요. (Q) MBC 드라마 ‘이몽’에서 조선계 여성 역할을 맡았다. 힘들진 않았는지겨울 촬영이었고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근데 두꺼운 옷과 핫팩 덕분에 생각보다 덜 고생했던 거 같아요. 시대극을 처음 해보는 거라 고민을 많이 했지만 주변 배우들이 많이 도와줘서 즐겁게 촬영한 거 같아요. (Q) 배우로서의 욕심은 꾸준히 있었는지직업이 모델이고 데뷔도 ‘모델’이란 드라마를 통해서 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제 이미지에 대한 선입견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20년 넘는 시간 동안 그런 이미지를 깨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어요. 독립영화도 찍고, 저를 못 알아볼 정도의 생활에 찌든 나이 많은 아줌마 역할도 하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죠. 지금은 ‘아, 저 친구가 모델 이선진이지. 지금 보니깐 나이를 참 잘 먹었네’라는 쪽으로 조금씩 인식이 바뀌는 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그렇게 보이는 게 부담스럽지 않냐”라고 하지만 저는 오히려 그렇게 비치는 게 싫지 않아요. (Q) 평소 건강과 몸매 관리는20~30대 중반까지 다이어트 때문에 운동이나 식이조절을 철저하게 지키며 나름 치열하게 살아온 거 같아요. 지금은 조금만 살이 쪄도 느낌으로 알아요. 그럴 때 바짝 운동하고 식단조절 하면서 어느 범위까지 살이 찌지 않도록 유지하려고 하죠. 나이를 먹으면 먹은 만큼의 모습은 있어야 할 거 같아서 무리하게 운동하진 않아요. (Q) 반려견 ‘뭉치’, 어떻게 함께 하게 됐는지결혼한 지 좀 됐는데도 아이가 생기지 않아 많은 분들이 아이 입양을 권하셨지만 제 자신 스스로 아이를 입양해 키울 만큼의 준비가 돼있지 못했던 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반려견 입양 얘기까지 나오게 됐어요. 하지만 전 강아지에 대한 약간의 선입견이 있었어요. 한 번도 키워본 적 없을뿐더러 아이 없는 여성이 강아지를 아이처럼 키우는 모습이 별로 좋게 보이지 않았던 거죠. 어느 날 우연히 길을 가다 애견숍을 들르게 됐고 ‘강아지를 키우면서 굉장한 교감을 나눌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게 어떤 감정일까’ 생각하게 됐어요. 결국 그 애견숍을 갈 때마다 똑같은 자리에 있었던 지금의 뭉치를 그냥 데려오게 된 거죠.(Q) 뭉치 건강관리는뭉치는 포메라니안 종이라 다리 부분이 약해서 살찌우면 안 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식탐을 조절하려고 애기 때부터 많이 노력했죠. 다행히 밥만 먹고 간식은 잘 안 먹는 덕분에 1년 반 동안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너무나 감사해요. 남편이 우스갯소리로 “뭉치, 넌 엄마를 잘 못 만나서 너무 식단 조절하는 거 같다”라고 말하기도 하죠. (Q) 방송활동으로 뭉치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을 텐데오늘도 5일 동안 남편과 지방에 있다가 오는 길이에요. 처음으로 뭉치를 다른 곳에 맡기고 오전에 뭉치를 픽업해서 이곳으로 데려 오게 된 거죠. 떨어져 있는 시간 동안 뭉치가 계속 신경 쓰였어요. ‘어디가 아프진 않을까’, ‘무슨 문제가 있진 않을까’, ‘아무 데나 응가를 하지 않을까’ 등으로 걱정을 많이 했죠. 근데 오늘 오랜만에 봤는데도 나를 못 알아보는 거 같아서 섭섭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제가 안아도 매우 불안해하고 정신없어하는 모습이었어요. 아마 자기를 또다시 어딘가에 갖다 놓을까 싶어 그러지 않았나 생각했죠. 다행히 30분 정도 지나니깐 정상으로 돌아오더라고요. 정말 처음으로 느끼는 묘한 감정이었던 거 같아요. (Q) 뭉치가 가장 사랑스러울 때는대변 활동을 가려서 잘하는 편이에요. 잘하고 나면 ‘나 잘했지’라고 자랑하듯이 저를 쳐다봐요. 그럴 때 정말 예뻐요. 남편한테 이런 말 하면 “그만해라~”라고 면박이 돌아오지만, 아무튼 뭉치가 저한테 뭔가 자랑하려고 할 때 참 사랑스럽죠.(Q) 남편 없인 살아도 뭉치 없인 못살아“남편 없인 살아도 반려견 없인 못 살아”라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저는 아직 그렇진 않아요. 근데 남편이 섭섭해할 때가 종종 있어요. 남편을 위한 요리는 잘 못해주는 반면, 뭉치를 위해서는 제가 고기 덩어리 만지는 거 싫어하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손수 고기를 썰어서 건조기에 넣고 잘 말랐나 확인까지 하고 냄새 맡는 모습을 남편이 볼 때죠. 그럴 때면 남편은 “아, 나도 소고깃국 잘 먹는데~”라고 농담하죠. (Q) 뭉치와 여행도 가끔 가는지2년 반 전에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제주도에 모셨어요. 부모님 고향이 제주도는 아니지만 그곳에서 여생을 보내기 위해 준비하려고 터전을 마련하던 와중에 돌아가셨죠. 아버지도 그곳에서 살고 계시고, 어머니 모셔둔 곳에 갈 겸 두 달에 한 번은 제주도를 찾아요. 매번 갈 때마다 뭉치를 어릴 때부터 비행기로 데리고 다녔어요. 제주 앞바다도 같이 가고, 아직까진 그게 뭉치와 함께 했던 여행의 전부예요. (Q) 뭉치도 언젠가는 이별의 아픈 날을 맞이할 텐데뭉치랑 1년 정도 같이 있었지만, 가끔 ‘아,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어요. 하물며 10년을 같이 지내다가 뭉치가 무지개다리를 먼저 건너면 그땐 ‘아. 정말 어떻게 해야 되지’ 라는 무서운 생각이 가끔 들 때가 있죠. 남편도 그런 부분을 제일 걱정해요. 남편은 “우리와 비슷한 걱정거리가 있는 반려인들은 자신들이 키우던 강아지가 5살쯤 되면 또 한 마리를 데려온다고 하니깐 우리도 그때 가서 한 번 생각해보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하면 가슴이 덜 아플까라는 상상도 가끔 해보고 그래요.(Q) 뭉치가 아플 때 누구에게 조언을 많이 구하는지뭉치가 토하거나 하면 굉장히 당황스러워요. 남자애라서 엄청 활발한 편인데, 가끔 매우 시무룩하게 보일 때가 있어요. 그러면 무조건 병원에 데려가요. 그리고 후배 모델 김호진에게 자문도 많이 구하는 편이에요. 큰 대형견도 키우고 강아지 행동연구와 관련된 공부도 많이 해서 자격증까지 취득했죠. 거의 전문가 수준이에요. (Q) 뭉치는 이선진씨에게 어떤 존재뭐 동물이다 개다 이런 게 아니라 그냥 한 가족 구성원으로 부모와 남편, 자식처럼 똑같은 존재죠. 모든 생활 속에서 교감하고 의지하는 존재예요. 제가 밥을 먹고 있으면 저를 빤히 쳐다봐요. 제가 “엄마 밥 먹잖아, 엄마 꺼 먹잖아”라고 말하면 그냥 가만히 앉아서 쳐다보고 있기도 해요. (Q) 인스타그램 속 반려묘의 정체는제가 원래 강아지보다 고양이를 더 좋아해서 고양이를 입양하려고 했어요. 어릴 때 길고양이는 만질 수 있었어도 강아지는 못 만졌거든요. 사실 제 인스타그램 속 두 마리 고양이는 절친이 오랫동안 키웠던 고양이예요. 제가 외로워서 반려동물을 입양하려 한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아는 그 친구가 “너는 성격상 고양이보다는 강아지가 맞다”고 해서 강아지를 키우게 됐죠. (Q)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초보맘들에게반려동물 전문가들이 나오는 영상을 많이 보는 편이에요. 요즘엔 그런 콘텐츠들이 많잖아요. 잘 가려서 좋은 영상들을 참고하면 분명히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단 하나, 굉장한 책임감은 분명히 있어야 해요. 쉽게 생각해서 쉽게 데려왔다가 쉽게 버려지는 것에 대한 심각성 그런 부분들도 정말 많이 고민해야 되죠. 반려견을 키우다보면 정신적, 물질적 모든 것들이 생각 이상으로 그 아이에 집중돼요. 내 스스로가 그렇게 할 자신이 없다고 판단된다면, 절대 시작하면 안 돼요. 애들은 인형이 아니잖아요. 만일 맘먹고 데려왔다면 제대로 훈련시키시고, 제대로 먹이고 그게 가장 기본인 거 같아요. (Q) 종종 견주의 부주의로 피해사례가 보도되고 있는데아무리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나 고양이가 소중해도 사람보다 중요할 순 없죠. 사람에게 해가 되는 견주는 강아지를 키울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요. 뭉치도 제 눈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녀석이 옆에 오는 것을 기절할 정도로 싫어하는 분들이 분명 있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어 왜 저래?’라고 말하면 안 되잖아요. 특히 사냥개라든지 대형견을 키우는 분들의 경우엔 내 아이가 소중한 만큼 남에게 조금이라도 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거 같아요. (Q) 타이거 우즈가 늦은 나이에 메이저대회 우승하는 걸 보고 많은 걸 느꼈다고 했는데전 주변 사람들이 심하다고 할 정도로 치열하게 사는 성격이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돌아가시고 많은 일들이 생기면서 2~3년 전부터 대충 살려는 사람으로 확 바뀌었어요. ‘아, 뭐 어때, 사람은 죽으면 다 끝인데’라는 말이 한동안 입에 붙어 있었어요. 그러던 와중에 타이거 우즈가 40대 중반의 나이에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는 걸 보고 누군가 제 머리를 한 대 때리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 나이에 운동선수가 다시 정상에 서는 건 “죽었던 사람이 살아나는 것만큼 힘들다”란 말을 들었기 때문이죠. 결국 저도 ‘제가 겪은 커다란 아픔 때문에 40세 이상을 살아오면서 간직해온 많은 것들을 다 버리려고 했구나’라는 반성을 하게 된 거죠. ‘아직 젊고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는 나이’란 걸 스스로에게 확인시켜 주었던 계기였죠. (Q) 앞으로의 계획과 꿈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누군가를 가르치고 있는 것에 대한 책임감 같아요. 학생들에게 제가 그만두는 그날까지 ‘저 사람이 그만둬서 속상하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의 스승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가 뭐 대단히 멋진 배우가 될 수는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모델이란 선입견에서 벗어나 다른 모습으로, 다른 도전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에게 연기를 통해 보여드리고 싶어요. 60살이 되든 70살이 되는, 돈을 많이 버는 목적이 아닌 꾸준하게 제 자신을 다듬을 수 있는 직업인 거 같아서 앞으로도 열심히 하려고 해요. 글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영상 박홍규, 문성호, 김민지 기자 sungho@seoul.co.kr
  • “콜라만 나빠? 과일주스도 암 발병 위험 18% 높인다”

    “콜라만 나빠? 과일주스도 암 발병 위험 18% 높인다”

    프랑스 연구진이 과일주스를 포함해 설탕이 든 음료를 많이 마실수록 암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10일(현지시간) 영국의학저널에 실린 프랑스 연구팀의 ‘단 음료 섭취와 암 위험성’ 보고서에 따르면 설탕이 든 음료 섭취량이 100㎖ 늘 때마다 전체 암 발병 위험은 18% 증가했으며, 유방암 발병 위험은 22% 증가했다. 설탕과 레모네이드, 에너지 음료수뿐 아니라 과일주스도 암 발병 위험을 높인 것이다. 이번 연구는 프랑스에서 오랫동안 수집된 ‘뉴트리넷-산테’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조사대상인 10만 1257명의 성인 중 79%는 여성이었다. 참가자는 최소 24시간 동안 온라인을 통해 검증된 식단 설문지 2개를 작성했으며, 3300개의 식단·음료에 대해 응답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진이 최대 9년간 이들을 관찰 추적한 결과 유방암 693건을 포함해 전체 암 진단 건수는 2200건이었다. 인공감미료와 암과의 상관관계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만큼 사용량이 많지 않았던 것이 원인일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00% 과일로 만든 주스도 설탕이 많이 든 다른 주스와 마찬가지로 전체 암 발병 가능성을 높였다. 문제가 되는 성분은 당인데 콜라나 과일주스에 든 당 함유량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과일주스와 콜라가 큰 차이가 없다는 의미다. 물론 과일주스에는 콜라에는 없는 비타민과 섬유질 등이 들어 있어 이로운 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아예 과일주스를 비롯한 설탕이 든 음료을 먹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프랑스 보건의료연구기관 ‘인섬’의 마틸데 투비에 박사는 “문제의 음식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섭취량에서 다른 음식들과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가끔 마시는 거나 하루 1잔 미만의 단 음료를 마시는 것은 괜찮지만 하루 1잔 이상의 단 음료를 꾸준히 먹는다면 몇 가지 질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암과 더불어 심장 질환이 발병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그러나 ‘설탕이 암을 일으킨다’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부연했다. 설탕은 간이나 췌장에 저장되는 지방과 더불어 혈당, 염증처럼 암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들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관찰을 통해 조사가 진행된 만큼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봤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관광객이 던진 먹이 때문에…27kg 뚱보 원숭이의 최후

    관광객이 던진 먹이 때문에…27kg 뚱보 원숭이의 최후

    관광객이 던진 먹이를 주워 먹다 초고도비만에 걸린 태국 원숭이가 실종 5개월이 지나도록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태국 현지언론은 지역을 대표하던 뚱보 원숭이 ‘엉클 패티’가 지난 2월 실종 후 자취를 감췄다고 전했다. 태국 방콕 방 쿤 티안의 한 시장 근처에서 서식하던 긴꼬리원숭이 ‘엉클 패티’는 관광객이 던진 먹이를 주워 먹다 엄청난 뚱보가 됐다. 배가 땅에 질질 끌릴 정도로 살이 찐 원숭이를 본 관광객들은 신기해하며 계속 먹이를 던져주었고 ‘엉클 패티’의 비만도는 갈수록 심해졌고 급기야 27kg까지 몸무게가 불어났다. 보통 원숭이의 평균 몸무게는 8~10kg 정도다.보다 못한 방콕 야생동물관리국은 지역 동물보호단체들과 연계해 지난 2017년 이 원숭이를 보호소로 옮겨 치료에 나섰다. 당시 야생동물보호사무소의 수의사 나타논 판페치는 “원숭이는 초고도비만 상태로 심장병과 당뇨 위험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보호소 측은 고단백 저지방 식단을 제공하며 원숭이의 체중 감량을 도왔고 얼마 후 ‘엉클 패티’의 체중은 약 3kg가량 줄어들었다. 보호소 측은 이대로라면 엉클 패티가 조만간 퇴원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낙관적 견해를 내놨다. 그러나 지난 2월 엉클 패티는 보호소를 탈출했다. 원숭이보호단체 ‘위 러브 몽키 클럽’의 수장 카비나팟 몽코테크아찻은 현지언론에 “엉클 패티가 보호소에서 다른 원숭이에게 먹이를 빼앗긴 뒤 분을 이기지 못하고 탈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보호 당국은 달아난 엉클 패티를 찾기 위해 CCTV를 뒤지고 인근 숲을 수색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지만 아직 그 어디에서도 원숭이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엉클 패티가 자주 출몰했던 지역에서조차 흔적을 찾지 못했다.엉클 패티 실종 후 5개월이 다 되도록 야생동물보호당국은 수색을 계속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생존 가능성에 대해 비관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위 러브 몽키 클럽’ 측은 “실종 당시 원숭이는 20살의 고령으로 쉽게 피로해하곤 했다. 비만도도 아직 높은 상태라 살아있을 확률을 높게 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원숭이는 자신이 쇠약해졌다는 것을 느끼면 무리에서 떨어져 스스로를 고립시킨다. 다른 원숭이나 동물이 자신의 죽음을 보지 못하도록 하려는 습성”이라면서 엉클 패티 역시 어디선가 조용히 죽음을 맞이하지 않았겠느냐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내놨다. 보호 당국은 일단 엉클 패티의 사체라도 찾을 수 있도록 수색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방콕 야생동물보호국은 "관광객들은 엉클 패티에게 밀크쉐이크와 젤리, 쿠키 등 온갖 가공식품을 던져주었다"면서 원숭이의 비만에는 관광객들의 책임도 크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함부로 먹이를 주는 행위는 야생 동물을 죽음으로 내몰 수 있다고 경고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임은경 “살 안 쪄서 고민” 식단 보니..

    임은경 “살 안 쪄서 고민” 식단 보니..

    배우 임은경이 살이 안 쪄서 고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임은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은경은 36살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이날 임은경은 MC들이 “진짜 많이 먹는데 살이 안 찌는 게 고민이라던데?”라고 묻자 “밥은 두 공기 먹는다”며 “밥 먹고 나서도 햄버거를 먹으러 간다. 디저트도 따로 먹는다. 빵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임은경은 “이런 말 하면 망언이라고 해서 말을 잘 못하는데, 이게 굉장히 스트레스다”며 살이 안 찌는 데 스트레스가 크다고 털어놨다. 다만 임은경은 먹지 못하는 음식이 있다며 “해산물이다. 조개 맛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사진l=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여자플러스3’ 차예련♥주상욱 신혼집 최초공개 ‘깔끔한 주방’

    ‘여자플러스3’ 차예련♥주상욱 신혼집 최초공개 ‘깔끔한 주방’

    차예련이 신혼집을 최초공개했다. 10일 방송될 SBS플러스 ‘여자플러스3’에서는 차예련의 집 공개와 더불어 우연히 차예련의 집에 놀러 온 절친도 등장한다. 평소 자신의 SNS에 집밥 영상을 올리며 뛰어난 요리 실력을 선보인 차예련은 출산 후 25kg를 감량할 수 있던 비법을 ‘집밥’이라고 하며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한다. 또, 자신이 오랫동안 아끼는 그릇과 주방도 함께 공개한다. 본격 요리를 시작하기에 앞서, 차예련의 깜짝 손님이 찾아왔다. 그녀의 절친은 바로 배우 박시연으로, 민낯을 불사하며 나타난 그녀는 “예련이가 해주는 밥은 항상 옳다”며 칭찬과 함께 차예련과의 오랜 친분을 과시했다. 박시연은 차예련이 요리를 준비하는 동안 계속 까메오처럼 등장해 요리 도우미를 자처했다. 차예련이 박시연과 함께 준비한 다이어트 식단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차예련은 잠들기 전 항상 한다는 “딥 클렌징” 방법을 공개한다. 지난 주 최화정의 클렌징 방법에 이어 차예련의 딥 클렌징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타일브런치’라는 부제를 가진 ‘여자플러스3’는 매주 3MC의 브런치 모임 속 자유로운 토크와 함께 트렌디 하고 스타일리쉬한 정보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SBS플러스, 오전 11시 SBS funE, 저녁 9시 SBS MTV에서 방송 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아침마당’ 장은숙, 60대에 40대처럼 보이는 비결은?

    ‘아침마당’ 장은숙, 60대에 40대처럼 보이는 비결은?

    가수 장은숙 나이가 화제다. 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가수 장은숙이 출연의 자신의 건강 비결을 밝혔다. 이날 장은숙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스튜디오에 나왔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장은숙에게 “정말 하나도 안 바뀌었다”며 감탄했다. 이어서 장은숙의 데뷔 시절이 공개됐다. 장은숙의 변함없는 미모에 감탄이 쏟아졌다. 장은숙은 “데뷔한 지 벌써 40년이 됐다”고 말했다. 올해 나이 63세인 장은숙에 건강 비결을 물었다. 장은숙 “예전에는 폭식을 했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음식이 따로 있었다. 살이 포동포동 쪘다. 작년 초까지 살이 졌다.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고지혈증 콜레스테롤이 나오더라. 겁이 나서 강한 의지를 갖고 관리를 하자고 했고 식단을 바꿨다”고 말했다. 장은숙은 “생식 위주로 한다. 과일과 토마토 같은 채소를 싫어했는데 열심히 먹었다. 거의 탄수화물은 안 먹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은숙은 “식이요법으로 10kg이 빠졌다. 살을 빼려고 그런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은숙은 “2013년부터 걷기 운동을 시작했다. 청계천에서 광화문까지 걸어 다녔다. 좋아하는 곳이 남산인데, 집에서 남산까지 걷기 운동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오영주 다이어트 비법? “식습관, 이것만 먹지 않아도..”

    오영주 다이어트 비법? “식습관, 이것만 먹지 않아도..”

    방송인 오영주가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7일 오영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영주 OH!YOUNGJOO’를 통해 “영주의 몸무게 유지 방법, 운동 방법 공개! (식단조절/ 다이어트/운동 팁)”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오영주가 다이어트에 관련된 질문을 받아 답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영주는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첫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 군것질도 많이 하고 밤늦게 많이 먹다 보니 군살이나 얼굴살이 정말 빵빵하게 찌더라.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운동에 대해서는 “주 2~3회 정도 하는 편이다. 한 달을 굉장히 열심히 운동하다가 그 다음달에 쉬는 이런 방법은 비효율적인 것 같다. 끊기지 않게 꾸준히 나가자는 걸 목표로 세워서 2년 반 정도 꾸준히 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영주는 다이어트에 있어 운동과 식습관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현재 개인 기구 필라테스와 근력운동을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영주는 “가장 좋은 것은 웨이트와 필라테스를 병행하는 것”이라며 “필라테스는 잔근육, 안 쓰는 근육들을 쓰면서 몸의 유연성을 길러주고 웨이트는 크게 움직이면서 몸의 근육들을 키워준다. 저는 웨이트할 때 하체 운동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단에 대해서는 “식단을 짜서 먹고 있지는 않다. 밥을 먹을 때 반공기 정도 덜어 먹다 보니 살이 좀 빠졌던 것 같다. 배가 가벼운 느낌도 들었다. 빵도 정말 좋아하지만 줄이려고 노력했던 것 같 다”고 설명했다. 이어 “살을 빼고 싶다면 인스턴트 음식, 햄버거, 피자, 라면, 과자 디저트류, 술, 튀김류 이정도만 피해도 금방 살을 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비만은 유전자 탓? 주된 원인은 너무 많이 먹고 게을러서 (연구)

    비만은 유전자 탓? 주된 원인은 너무 많이 먹고 게을러서 (연구)

    몸무게가 늘어나는 주된 원인은 음식을 많이 먹고 운동을 덜 하는 생활 습관 탓이므로, 비만을 유전자 탓으로만 돌리지 말아야 한다고 과학자들이 지적하고 나섰다. 영국의학회지(BMJ) 최신호(3일자)에 실린 한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1975년 이후 비만율은 3배까지 치솟았지만 이런 경향은 ‘지방 유전자’ 유무에 상관없이 모두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를 시행한 노르웨이 과학기술대(NTNU) 연구진은 비만은 유전자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주된 원인은 나쁜 식습관과 운동 부족에 있다는 것을 이번 연구 결과는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1963년부터 2008년까지 성인 11만8959명을 대상으로 한 이전 연구의 체질량지수(BMI) 측정치 등을 분석했다. 비만의 일반적인 판단 척도인 BMI는 키와 몸무게를 가지고 산출하며 25에서 29까지가 과체중, 30 이상은 비만에 해당한다. 연구진은 이들 참가자를 유전적 비만에 관한 위험성에 따라 다섯 그룹으로 분류했는데 이 중 다섯 번째 그룹이 유전적으로 가장 취약하며 인원이 가장 적었다. 그리고 모든 참가자의 BMI를 나이와 성별, 흡연 습관 그리고 환경적 요인 등 여러 비만 요인과 함께 분석했다. 그 결과, BMI는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 사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전적 비만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들은 그 위험이 가장 낮은 이들보다 더 높은 BMI를 가질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이번 결과는 BMI가 1960년대 이후로 유전적 위험이 있거나 없는 사람 모두에게서 증가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연구를 이끈 마리아 브란키비스트 연구원은 “이번 발견은 비만율 증가에서 유전자 역할에 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 “식단 변화가 비만에 영향을 주는 가장 그럴듯한 환경적 요인이지만, 더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이나 독소나 미생물 같은 생물학적 환경 변화 또한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면, 지방 유전자를 지닌 35세 남성은 그 유전자가 없는 같은 나이 남성보다 1960년대 중반 당시 3.9㎏ 더 무거웠다. 하지만 40년 뒤 두 그룹의 남성은 비만율이 증가하면서 격차가 두 배 가까이 벌어졌고 이런 경향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확인됐다. 이에 대해 브란키비스트 연구원은 “오늘날 노르웨이에서는 비만 유전자를 지닌 남성이 6.8㎏ 더 무거울 것”이라면서 “게다가 그는 오늘날 살 찌기 쉬운 환경에서 살면서 7.1㎏을 추가로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남성이 얻게 될 13.9㎏의 체중은 대부분 오늘날의 건강하지 못한 생활 방식 때문이기도 하지만, 지방 유전자가 환경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가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비만 전문가들은 지방 유전자가 체중 증가에 대해 ‘작은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세월이 흘렀지만 우리의 유전자는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이번 결과에 동의했다. 영국 런던 유전학 연구소의 데이비드 커티스 교수는 “유전자는 사람들의 신체가 음식을 사용하는 방법에 작은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그들의 몸무게는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 가장 많이 결정된다. 유럽 국가들에서 비만이 증가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유전자는 변하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매우 열량이 높은 음식을 먹으며 앉아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사진=123rf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돈스파이크, 이렇게 먹고 다이어트 가능해?

    돈스파이크, 이렇게 먹고 다이어트 가능해?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5일 자신의 SNS에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돈스파이크는 자신을 일명 ‘근육 돼지’라고 칭하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체중을 감량한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돈스파이크는 누워서 카메라를 응시했다. 최근 16㎏ 감량에 성공한 돈스파이크는 날렵해진 턱선과 홀쭉해진 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최근 1일 1식 다이어트 중임을 선언하며 “정확히 6일간 하루 한 끼를 먹고, (나머지) 하루는 온종일 먹는다”라며 체중 감량 비법을 공개한 바 있다. 그가 온종일 먹는 날은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이른바 ‘치팅데이’(Cheating Day)로 불리며 식단 조절 중 1~2주에 한 번 정도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는 날과 일맥상통한다. 이에 돈스파이크는 이날 ▲떡볶이+프라이 ▲삶은 달걀 9개 ▲고구마 5개 ▲닭가슴살 4봉지 ▲평양냉면 ▲제육 반 ▲만두 반 ▲콩물 1L ▲킹스테이크 2개 ▲햇반 2개 ▲채끝 400g ▲음료 4캔 ▲머핀 2개 ▲초콜릿 한 봉지 ▲마이쮸 2줄 ▲감자 칩 1개 ▲고로쇠 물 500mL를 먹었다. 그는 “오늘 또 뭐 먹었더라…오늘은 먹는 날!”이라며 다이어트를 이어갔다. 한편 돈스파이크가 체중감량을 하게 된 계기는 얼마 전 의사로부터 “체중을 줄이지 않으면 당뇨가 올 수도 있다”는 경고를 들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tvN ‘수미네 반찬’, 채널A ‘도시 어부’ 등 다양한 프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27kg 감량’ 다나, 수영복 화보까지 섭렵 “우울증도 극복”

    ‘27kg 감량’ 다나, 수영복 화보까지 섭렵 “우울증도 극복”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며 82kg까지 살 찐 가수 다나가 체중 감량에 성공해 수영복 잡지 화보까지 찍게 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삶에 아무런 의지 없이 무기력했던 그간의 모습을 훌훌 털어내고, 밝은 분위기와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것이다. 82kg에서 55kg까지 무려 27kg을 감량했음에도 불구하고 군살 없이 탄탄하게 살 빠진 모습에 촬영장 스태프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 동안 한번도 볼 수 없었던 수영복 콘셉트 화보를 통해 날씬해진 몸은 물론 자신감까지 되찾은 다나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지금의 활기찬 모습과 달리, 그 동안 다나는 9개가 넘는 종류의 약을 복용할 만큼 심한 우울증과 폭식에 시달려왔음을 고백했었다. 이런 상황에서 다이어트가 녹록하지 않을 것이라 대중의 염려를 받은 바 있다. 그랬던 다나가 의지를 다잡으며 다이어트에 도전해 우울증 약까지 줄이게 됐고, 매끈해진 보디 라인으로 수영복 잡지 화보까지 찍게 된 것에 많은 이목이 쏠리는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우울증과 폭식 속에서도 세끼 다 먹으며 체중 감량에 성공한 다나의 다이어트 방법이 화제다. 어떻게 건강 지키며 살 뺐는지 세간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우울증이 심했던 다나가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던 건 과거와 달리 건강에 초점 맞춘 다이어트 방법 때문이었다. 칼로리만 줄이는 방법은 요요 확률이 높고, 무리한 운동과 고단백질 섭취는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식욕을 억제하는 약이나 주사는 부작용의 위험이 높을 수 있었기에 심신이 지쳐있던 다나가 선택할 수 있는 다이어트는 그리 많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번 다이어트는 ‘고객의 몸에 허튼짓하지 않는다’라는 철학으로 약이나 주사 없이 건강한 방법으로 감량을 진행할 수 있어 선택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폭식이 심했던 다나에게 식단도 중요했다. 무리하게 굶는 것이 아니라 세끼 고른 영양소 섭취에 집중했고, 지방을 스스로 소비할 수 있도록 신진대사 관리를 진행해 살이 찌는 근본적인 원인부터 해결했던 식단이다. 5대 영양소를 포함한 현미밥과 쌈 채소 위주의 건강식을 매끼 규칙적으로 챙겨 먹었다고 한다. 이를 통해 고질적인 부종이 완화됐고,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밤낮이 바뀌면서 통제할 수 없었던 식욕 조절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나는 “이번 다이어트를 통해 가장 건강할 때 살이 잘 빠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요요 방지를 위해 매달 한번씩 전문 다이어트 컨설턴트에게 관리 받으며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겠다”라며 건강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 라이프 타임 ‘다시 날개 다나’를 통해 82kg로 불어난 몸을 대중에게 솔직하게 보여준 것처럼, 감량 후 건강해진 몸매도 가감 없이 보여 주고파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임한 다나. 다나는 “다이어트를 하기 전 까지만 해도 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기대도 생각도 하지 않았다. 특히 불어난 체중 때문에 수영복 잡지 화보 촬영은 꿈도 꾸지 않았는데,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웃고 있는 내 모습을 보니 조금 낯설지만 너무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깻잎다이어트 식단, 이렇게 하면 된다 “기가 막히는 맛”

    깻잎다이어트 식단, 이렇게 하면 된다 “기가 막히는 맛”

    개그우먼 김미려가 깻잎다이어트로 14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개그우먼 김미려가 다이어트 후 군살 없는 몸매로 화보 촬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미려는 “둘째 아이를 낳고 몸무게가 74kg까지 나갔다. 열심히 다이어트 해서 58.7kg으로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김미려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로 깻잎을 꼽으며 “맛이 기가 막힌다. 맛 위주로 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미려는 깻잎을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닭가슴살 샐러드가 너무 물리더라. 그래서 물리지 않는 야채가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식단에 깻잎을 더하게 됐다”며 “닭가슴살 샐러드에 드레싱 대신 직접 무친 깻잎순나물을 같이 먹었다. 가끔 피자가 먹고 싶으면 파마산 치즈를 뿌려 먹는 대신 깻잎가루를 뿌렸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한편, 최근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는 월간지 우먼센스 7월호 김미려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미려는 다이어트 성공 후 날씬해진 모습으로, 몸매가 드러나는 수영복 의상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이 모습을 행복하게 바라보는 정모아양과 함께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MBC ‘섹션TV’ 방송 캡처, 우먼센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학교비정규직 총파업 현실화… 급식·돌봄 대란 벌어지나

    연대회의 “임금인상액 최저임금 못 미쳐” 전체 비정규직의 66%… 급식·돌봄 차질 “설익은 정책으로 정부가 노노갈등 조장” 교육청 “대체 급식 제공·돌봄 직원 지원” 학교 급식조리원과 돌봄전담사, 청소원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총파업이 현실화됐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 등이 속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가 오는 3~5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막판 교섭도 결렬됐다. 30일 교육계에 따르면 연대회의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용자(시도교육청)들은 지난 27일 교섭에서 기본급 1.8% 인상을 제시했는데,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월 2만원 정도에 불과해 기본급이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사실상 임금 동결안”이라며 파업 투쟁을 선포했다. 연대회의는 9급 공무원의 80% 수준의 임금 인상을 위해 전 직종 기본급 6.24% 이상 인상과 근속수당, 명절휴가비, 정기상여금 등에서 정규직과의 차별 해소를 요구해 왔다. 연대회의 조합원은 9만 5000여명으로 전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교육공무직)의 약 66%를 차지해 이들이 파업에 돌입하면 급식과 돌봄 등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전체 학교 교직원의 40% 이상이 비정규직이다. 실무사와 사서, 조리사, 영양사 등 이들 비정규직의 신분을 규정하는 법적 근거가 없어 처우나 근로조건 등은 시도교육청별로 제각각이다. 시도교육청은 한정된 예산 안에서 이들의 처우 개선을 해야 한다며 어려움을 호소한다. 현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0)’를 1호 국정 과제로 내걸었지만 학교 비정규직과 교육당국 간 갈등은 오히려 거세지고 있다. 학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했다가 임용고시를 통과한 교사와 공무원시험을 통과한 공무원과의 형평성 논란으로 흐지부지되는 일이 반복되면서 학교 비정규직을 ‘희망고문’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2017년 기간제 교사 등의 정규직 전환도 검토했으나 무산됐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국회의원 시절인 2016년 학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골자로 한 교육공무직법을 발의했다가 철회한 것도 대표적인 사례다. 설익은 정책이 기존 교원과 공무원, 예비교사 및 공시생들의 반발을 일으켜 ‘노노(勞勞) 갈등’만 키웠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 파업을 둘러싸고 교원단체들의 입장은 둘로 갈라졌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파업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지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학생을 볼모로 한 파업의 부담이 학교 현장에 전가된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각 시도교육청은 식단 간소화나 대체급식 제공, 교직원의 돌봄교실 지원 등 파업에 따른 대책을 마련 중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트럼프 위한 박세리, 이방카 위한 엑소 초청 ‘맞춤형 환대’

    트럼프 위한 박세리, 이방카 위한 엑소 초청 ‘맞춤형 환대’

    궁중 수라상… 이방카엔 유대교도 식단취임 후 두 번째로 29~30일 한국을 찾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위해 청와대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대표팀 박세리 감독과 아이돌 그룹 엑소를 29일 환영 만찬에 초대하는 등 파격적인 환대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년 전 방한 당시 국회 연설에서 그해 LPGA US오픈에서 우승한 박성현 선수를 언급하는 등 ‘골프광’으로 유명하다. 만찬 전 상춘재 앞마당에서 이뤄진 환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박성현 선수를 비롯해 LPGA에서 활약하는 여성 골퍼가 박세리 선수의 성공을 보고 그 꿈을 따라서 간 박세리 키즈들입니다”라며 박 감독을 소개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기억한다”며 박 감독과 대화를 나눴다.엑소는 트럼프 대통령의 외손녀이자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의 딸인 아라벨라 쿠슈너가 팬이기도 하며 미국에서의 케이팝 인기를 반영해 만찬에 초대됐다. 이방카 보좌관은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엑소를 만난 바 있다. 문 대통령으로부터 엑소를 소개 받은 이방카 보좌관은 멤버들과 악수하며 “이번에 다시 만났는데 지난 동계 올림픽이 아주 잘됐다”고 반가워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이방카 보좌관의 딸이 다음달에 생일이라고 하는데 엑소 CD를 하나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자 엑소 멤버들은 자신들의 사인이 담긴 CD를 트럼프 대통령과 이방카 보좌관에게 선물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사인까지 있네요”라며 기뻐했다. 상춘재로 이동하며 김정숙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멜라니아 여사도 왔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워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왔으면 매우 좋아했을 것”이라고 동감을 표했다. 환담 후 기념촬영 때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쪽에 섰다가 다시 왼쪽으로 이동해 ‘상석’을 양보했다. 1시간 동안 이뤄진 만찬에서 메뉴는 궁중 수라상 차림이었고 유대교도인 이방카 보좌관을 위한 식단도 별도로 준비됐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아는 형님’ 전현무X강지영 아나운서, 시청률 7.6% “너무 올드해”

    ‘아는 형님’ 전현무X강지영 아나운서, 시청률 7.6% “너무 올드해”

    전현무, 강지영이 넘치는 예능감으로 ‘아는 형님’을 꽉 채웠다. 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186회의 평균 시청률이 7.6%를 기록했다(이하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2049세대 시청자를 대상으로 집계된 타겟 시청률 역시 4.0%에 육박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전현무, 강지영 JTBC 아나운서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전현무는 절친한 이수근에게 “너무 올드하다”라며 촌철살인 팩트공격을 가하면서도, 금세 함께 ’SKY 캐슬‘을 패러디 한 완벽한 콩트를 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급식 퀴즈 시간에는 ’국기 보고 나라 이름 맞히기‘를 완벽하게 끝냈지만, 형님들의 바람과는 다르게 조금 소박한(?) ’무생채‘ 식단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강지영 아나운서 역시 밀리지 않는 입담을 자랑했다. 신입사원 시절 ’래퍼지영‘으로 등극하게 했던 본인의 흑역사 영상의 뒷이야기를 공개하고, 뛰어난 관찰력을 무기로 ’60초 안에 바뀐 것 찾기‘ 퀴즈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 토요일 밤의 예능 강자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 문 대통령, 트럼프에 박세리 소개…이방카, 엑소 재회 “다시 보네요”

    문 대통령, 트럼프에 박세리 소개…이방카, 엑소 재회 “다시 보네요”

    문 대통령 부부, 직접 나와 트럼프 마중만찬 전 환담 행사에 엑소·박세리 참석이방카에 엑소 멤버 사인 담긴 CD 선물‘DMZ 북미회담’ 질문에 트럼프 “지켜보자” 취임 이후 두번째로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청와대가 극진한 환대로 맞이했다. 29일 경기 평택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한국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7시 17분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내렸다. 이어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 원’에 탑승해 용산 미군기지에 도착했다. 다시 ‘더 비스트(The Beast)’로 불리는 전용 리무진 ‘캐딜락 원’을 타고 청와대로 향한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8시 5분쯤 청와대 녹지원에 도착했다. 5분 전부터 미리 나와 있던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차에서 내리는 트럼프 대통령을 맞았다. 문 대통령이 먼저 트럼프 대통령과 30여초간 차 앞에서 인사를 나눴고,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 부부와 함께 녹지원 잔디밭을 걸으며 만찬이 열리는 상춘재로 향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하는 장녀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과 남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수석고문 등은 세 사람 뒤를 따라 상춘재로 이동했다. 트럼프 대통령 측 수행원으로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등도 함께했다. 한국 측 수행원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조윤제 주미대사,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등이 참석했다. 상춘재 계단을 오르며 김정숙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도 함께 왔으면 좋았겠다”고 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아내가 왔으면 매우 좋아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상춘재 앞에서 문 대통령 부부와 트럼프 대통령은 양측 수행원들과 리셉션 참석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는 ‘칵테일 리셉션’이 5분간 진행됐다. 특히 이방카 보좌관의 자녀들이 아이돌 그룹 엑소의 팬이라는 점을 배려해 엑소 멤버들이 리셉션에 초대됐다. 또 2020년 도쿄올림픽 골프 여자 국가대표 감독인 박세리 감독도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엑소를 소개하며 “한국에서 유명한 케이팝(K-Pop) 가수”라고 설명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딸 이방카를 찾으며 “안 그래도 이방카와 오는 길에 엑소 이야기를 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방카 보좌관 역시 엑소를 향해 “다시 만나게 됐다”며 반가워했다. 엑소는 이방카 보좌관에게 멤버 전원의 사인이 담긴 앨범을 선물했다. 문 대통령은 박세리 감독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박세리 선수를 알아봤고, 두 사람은 한동안 영어로 인사를 나눴다. 환담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자 양측 참석자들의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처음에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쪽에 섰다가 다시 왼쪽으로 이동해 ‘상석’을 양보했다. 통상 두 정상이 나란히 서면 오른편이 상석으로 간주된다. 이후 김 여사까지 합류해 다시 한번 사진 촬영이 이뤄졌다. 이어 문 대통령은 양국 참모 등에게 “다 같이 함께 찍읍시다”라고 말해 참석자 전원이 또 한 번 기념사진을 찍었다. 상춘재 앞에서 기념 촬영을 가진 뒤 트럼프 대통령은 짧게 취재진들의 질문을 받았다. ‘내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흥미로운 일일 것”이라고 답했다. 남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 여러 가지 일들이 진행되고 있으니 지켜보자”이라고 답했다. 상춘재에서 열린 만찬은 오후 8시 20분쯤 시작해 1시간가량 진행됐다. 만찬 메뉴 콘셉트는 궁중 수라상 차림이다. 전국 각지의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했고 메인 메뉴로는 양국 간 협력과 조화를 표현한 불고기 소스를 곁들인 미국산 소고기 스테이크가 나온다. 각 음식은 유기그릇에 담겨 제공된다. 해물겨자채, 오이선, 섭산삼, 복주머니쌈, 녹두지짐이, 잡채, 민어전, 수란채, 타락죽, 백년 동치미, 울릉도 명이장아찌, 필라델피아 치즈, 메밀차도 차려진다. 유대교도인 이방카 보좌관을 위한 식단도 별도로 준비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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