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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남뿌리기업협회, 교류 활성화 위한 ‘2025 제주 워크숍’ 성황

    (사)전남뿌리기업협회, 교류 활성화 위한 ‘2025 제주 워크숍’ 성황

    순천율촌산단에 위치한 (사)전남뿌리기업협회가 기업간 교류 활성화와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한 워크숍이 성황리에 끝났다. 전남도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 (사)전남뿌리기업협회는 전남도 뿌리기업을 대표하는 공식단체다. 총 140개사가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산하기관으로 광양익신산단협의회와 율촌산단협의회, 해룡산단협의회 등 6개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활동하고 있다. 29일 호텔샬롬제주 세미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성희 (재)전라남도 중소기업 일자리경제진흥원장과 문승태 국립순천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조충갑 광양익신산단협의회 의장, 여인우 해룡산단뿌리기업협의회 의장, 순천대 인재개발원 직원, 회원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중소기업 자금지원과 세제 혜택, 발전방안, 기업 상생협력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호재 (사)전남뿌리기업협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협회는 뿌리산업의 발전과 성장, 그리고 뿌리기업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며 “모두가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 전라남도 뿌리기업을 대변하는 실력있는 협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과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소통과 기술 교류, 네트위킹을 통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든든한 산업 공동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희 전남도 중소기업 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뿌리기업은 제조업 경제력의 핵심이자 전남도 지역 경제의 중심축이다”며 “오늘 이 자리가 회원들간 기술발전 교류를 통해 새로운 기법과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되도록 응원하겠다”고 축사를 건넸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뿌리기업협회 회원사로 지난해 200만불 수출 실적과 임프란트 부품 매출의 60%를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윤성욱 ㈜도이프 대표와 지난해 200억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 300~400억원 매출 예상에 이어 코스닥 상장 신청을 앞둔 김영만 CIS케미칼 부사장의 우수사례가 발표돼 큰 호응을 받았다. 이들은 핵심 기술 등 현 시장 추세 흐름 설명과 전망, 제품 다각화 전략 등을 상세히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2부에서는 이형욱 팀장의 순천대학교 산합협력단과 김윤아 지원관의 순천대 인재개발원 지원 사업 소개 등 중소기업의 긴급경영안정 자금·직무체험형 인턴사업·진로 취업 프로그램 등에 지원 방법 안내가 이어졌다. 특히 문승태 순천대 부총장의 ‘AI 시대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이며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AI 시대의 본질적 가치와 1995년 설립한 세계 1위 모자 생산업체 ‘영안 모자’의 청소 하나가 기업을 바꾼다라는 강의가 열려 회사 대표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문 부총장은 “기술은 바뀌어도 인간의 본질적 욕구인 편리함, 신뢰, 합리적 가격은 변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나열해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4시간 동안 진행된 워크숍은 기업들의 간단한 회사 소개와 인사로 마무리됐다. 뿌리기업 해당 부서인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이날 건의된 내용과 희망 안건 사항 등을 전달 받아 전남도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 식중독인 줄 알았는데…‘몸속 점액’에 장기 13개 절제한 30대, 무슨 일

    식중독인 줄 알았는데…‘몸속 점액’에 장기 13개 절제한 30대, 무슨 일

    영국의 한 여성이 식중독 증상인 줄 알고 병원을 찾았다가 희소 질환에 걸린 사실을 발견해 장기를 10개 이상 절제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미국 매체 피플지, 영국 일간 더미러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컴브리아주에 사는 레베카 힌드(39)는 2019년 복막 가성점액종 진단을 받았다. 복막 가성점액종은 복강 내 암이나 종양에서 젤리 같은 점액이 분비돼 복강 내에 고이는 희소 질환이다. 힌드는 2018년 12월 크리스마스에 회사 동료들과 식사한 후 몸이 좋지 않아서 식중독에 걸린 줄 알았다. 두 달 후에도 힌드의 몸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힌드의 복부에서 암이 발견됐다. 암 발견 당시 암세포는 복부 이외의 다른 장기에도 퍼져 있었다. 힌드는 수년간의 수술을 거쳐 담낭, 비장, 자궁, 직장 등 장기를 13개 절제했다. 이로 인해 35세의 나이에 조기 폐경을 겪게 됐다. 힌드는 남아 있는 종양 크기를 줄이기 위해 8차례의 항암 화학 요법도 받았다. 힌드는 이후에도 몇 번씩 몇 달간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아야 했다. 지난해 여름에는 골반에서 큰 종양이 발견돼 수술받고 6주간 입원하기도 했다. 제한된 식단을 지키며 50~60정의 약을 매일 먹는 힌드는 2022년 의료진으로부터 더 이상 할 수 있는 치료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도 그는 여전히 긍정적인 태도로 삶을 살고 있다. 특히 복막 가성점액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오는 9월 자전거 대회에 출전하는 것도 암 자선 단체를 위한 기금을 모으기 위해서다. 힌드는 자선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를 통해 “자전거를 좋아하는 암 환자로서 이 도전을 거부할 수 없었다”며 “90㎞ 코스를 완주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그는 “내 일상은 롤러코스터와 같다”면서도 “올바른 태도만 지니고 있다면 여전히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 지금의 시간을 즐기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전남도, 양파 생산량 급증에 소비 촉진 캠페인 추진

    전남도, 양파 생산량 급증에 소비 촉진 캠페인 추진

    2025년산 양파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가격이 급락한 양파 도매가격 회복을 위해 전남도가 ‘범국민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측 정보에 따르면 4월 조생종 양파 생산량이 9.2% 증가한 데 이어 6월 중만생 양파 생산량도 전년보다 3만 4천여 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파 수확기를 앞두고 양파 생육에 적합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면서 양파의 평당 생산 단수가 전년보다 7.5%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전남도는 양파 수급 업무를 총괄하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양파 수급 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또 전남도 차원에서 중앙부처, 혁신도시 16개 공공기관과 17개 광역자치단체, 한국외식산업중앙회 등 단체에 국산양파 구매 확대와 각 기관 구내식당에 햇양파 및 양파절임김치 식단 제공, 양파 한 망 더 먹기 등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 정부 밥상 물가 안정 사업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대형마트에 6월 4일까지 최대 40% 할인행사와 전남도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와 무안군 온라인쇼핑몰 ‘맛뜰몰’에서 5월 31일까지 최대 30% 할인행사도 한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양파 생육기 적절한 강우와 기온으로 생산 단수가 늘고 고품질 양파 생산이 예상되지만, 가격급락으로 양파 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가격급락과 경기침체에 따른 정부의 수급 안정 사업과 함께 대량 소비처 발굴과 할인 지원을 통해 가격 안정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6일 ▲정부 수매 비축 3만 톤 ▲저품위 양파 출하 억제 4천 톤 ▲중생종 양파 일정 기간 출하연기 3천 톤 등의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 ‘13㎏ 감량’ 라미란, 달라진 얼굴…비법 묻자 “다 아는 방법”

    ‘13㎏ 감량’ 라미란, 달라진 얼굴…비법 묻자 “다 아는 방법”

    배우 라미란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생애 첫 호캉스!!!! 더 피곤해져서 돌아온 찐친들(feat.라미란 강제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생애 첫 호캉스에 나선 김숙의 모습이 담겼다. 김숙은 인피니티 풀 즐기기, 온탕에서 몸 녹이기, 야외 사우나 즐기기, 프라이빗 야외 스파 등 호캉스를 제대로 즐겼다. 김숙의 절친 라미란도 함께 등장했다. 라미란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호캉스를 즐기며 “모처럼 대사도 안 외워도 되고, 내일 촬영도 없다”며 밤샘 파티를 만끽했다. 다음날 김숙과 라미란은 조식 뷔페를 즐기기 위해 나섰다. 라미란은 접시에 수북히 담긴 음식을 든 채 “좋은 음식은 먹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라미란은 무려 13㎏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라미란은 다이어트 비법을 묻는 질문에 “식단 관리 철저히 하시고, 다 아는 거다. 여러분이 다 아는 건데 안 하는 것”이라고 팩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2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도 출연해 체중 감량에 대해 언급했다. 송은이가 “얼마나 걷어낸 거냐”고 질문하자 라미란은 “두 근 정도”라고 답했다. 이에 송은이는 “부단히 노력하더니 14개월 정도 꾸준히 관리해서 지금의 모습이 된 것 아니냐”고 감탄했다. 라미란은 “요즘 ‘예뻐졌다’ ‘피부 좋아졌다’ 이런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외모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라미란은 오는 30일 영화 ‘하이파이브’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수술·약물 없이도…4050대, ‘이것’하면 만성질환·사망률 뚝

    수술·약물 없이도…4050대, ‘이것’하면 만성질환·사망률 뚝

    40~50대 중년에 몸무게를 정상 체중으로 줄이면 제2형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은 물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헬싱키대와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공동 연구팀은 성인 2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12~35년간 건강 상태를 추적 조사한 결과 중년기에 체중을 과체중에서 정상 체중으로 줄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이런 위험이 크게 낮아졌다고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28일 자에 발표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1960년대부터 2000년 사이 3개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로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정상 체중 유지(BMI 25 미만 유지)와 체중 감량(BMI 25 이상에서 25 미만으로 변화), 체중 증가(BMI 25 미만에서 25 이상으로 변화), 지속적 과체중 유지(BMI 25 이상 유지) 등 4개 그룹으로 분류됐다. 분석 결과, 체중 감량 그룹은 지속적 과체중 유지 그룹보다 흡연·혈압·혈중 콜레스테롤 등 다른 건강 요인을 반영한 뒤에도 만성 질환 위험이 제2형 당뇨병을 포함한 경우와 제외한 경우 모두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영국인을 대상으로 한 화이트홀 Ⅱ 연구(WHⅡ : 4118명, 나이 중앙값 39세, 1985~1988년)에서는 체중 감량 그룹이 지속적 과체중 그룹보다 만성 질환 위험이 48% 낮았고, 제2형 당뇨병 제외한 만성질환 위험은 42% 낮았다. 핀란드인을 대상으로 한 핀란드 공공 부문 연구(FPS : 1만6696명, 39세, 2000년)에서도 체중 감량 그룹의 만성질환 위험은 지속적 과체중 그룹보다 57% 낮았으며, 헬싱키 직장인 연구(HBS : 2335명, 42세, 1964~1973년)에서는 중년기 체중 감량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19% 낮췄다. 연구팀은 이들 연구가 비만 수술이나 약물 치료 없이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 이뤄진 체중 감량의 효과를 보여준 점에 주목하며 중년기 건강관리가 장기적인 건강상 이점과 생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번 연구 주저자인 티모 스트랜드버그 헬싱키대 교수는 자신들이 분석한 연구가 유럽 백인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다른 인구 집단에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연구를 검토한 미국 러트거스 의대의 임상 연구원이자 의학 강사인 아유시 비사리아 박사도 CNN 방송 인터뷰에서 BMI는 인종이나 민족에 따라 매우 다르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우리나라 성인의 비만 기준 BMI는 25 이상이며, 과체중은 23~24.9로 분류하고 있어 이번 연구 기준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비사리아 박사는 또 BMI가 계산이 쉬울 뿐 신체 구성을 측정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 아니라면서 뼈나 근육량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한데 보통 지방이 많으면 여러 질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건강을 위한다면 생활 습관을 항상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고 체중 감량 약을 먹을 때에도 건강한 식단과 적절한 신체 활동을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식단에서 ‘이것’ 뺐더니 체중 30% 감소…‘달걀’에 많이 함유된 성분, 정체는

    식단에서 ‘이것’ 뺐더니 체중 30% 감소…‘달걀’에 많이 함유된 성분, 정체는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시스테인이 체중 감량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그로스먼 의대 연구진은 시스테인을 차단하자 생쥐의 몸무게가 일주일 만에 30%가량 줄어들었다는 실험 결과를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했다. 시스테인은 육류, 달걀, 통곡물 등 고단백 식품에 많이 함유된 비필수 아미노산으로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을 통해 합성되기도 한다. 연구진은 시스테인 생성효소를 차단한 생쥐에게 시스테인이 함유되지 않은 식단을 제공했다. 시스테인을 완전히 차단하자 트레오닌, 히스티딘, 메티오닌 등 필수 아미노산 각각을 제한했을 때보다 더 큰 체중감소 효과가 나타났다. 시스테인 결핍 식단을 섭취한 생쥐는 일일 음식 섭취량이 30% 줄어들었으며, 체중이 31.5% 감소했다. 연구팀은 시스테인 결핍 식단이 식욕 부진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로로 체중 감소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시스테인 결핍은 통합 스트레스 반응(IRS)과 산화 스트레스 반응(OSR)을 동시에 일으켰다. 이 두 스트레스 반응은 서로 증폭 작용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성장분화인자(GDF)15와 섬유아세포성장인자(FGF)21 생성으로 이어졌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면 위장 운동과 소화 효소 분비가 저하되어 식욕이 줄어들게 된다. GDF15와 FGF21은 비만 치료제 개발에 활용되기도 한다. 또 시스테인을 차단하자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코엔자임A(CoA) 수치가 급격히 낮아졌다. 체내 코엔자임A 수치가 감소하면 음식 섭취 후 대사 반응이 비효율적으로 이뤄져 섭취한 포도당이나 단백질이 에너지로 전환되지 못한 채 소변으로 배출된다. 이 때문에 지방을 연소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함으로써 급격한 체중 감소가 나타나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번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시스테인을 적게 섭취하면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체중 감량을 위해 시스테인을 전부 차단하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시스테인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생리적 기능을 담당하며 결핍 시 간 기능 저하, 면역력 저하, 염증 반응 증가, 탈모 등으로 이어진다. 또 시스테인은 대부분의 식품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실험처럼 완전히 차단하기 어렵다. 연구진은 이에 대해 “식단에서 시스테인을 제거하기는 어렵겠지만 아미노산 함량이 낮고 과일과 채소 비중이 큰 식단을 유지하면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40·50대 중년, 수술·약물 없이 살 빼니 ‘이 효과’ 봤다 [건강을 부탁해]

    40·50대 중년, 수술·약물 없이 살 빼니 ‘이 효과’ 봤다 [건강을 부탁해]

    40~50대 중년에 몸무게를 정상 체중으로 줄이면 제2형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은 물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헬싱키대와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공동 연구팀은 성인 2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12~35년간 건강 상태를 추적 조사한 결과 중년기에 체중을 과체중에서 정상 체중으로 줄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이런 위험이 크게 낮아졌다고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28일 자에 발표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1960년대부터 2000년 사이 3개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로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정상 체중 유지(BMI 25 미만 유지)와 체중 감량(BMI 25 이상에서 25 미만으로 변화), 체중 증가(BMI 25 미만에서 25 이상으로 변화), 지속적 과체중 유지(BMI 25 이상 유지) 등 4개 그룹으로 분류됐다. 분석 결과, 체중 감량 그룹은 지속적 과체중 유지 그룹보다 흡연·혈압·혈중 콜레스테롤 등 다른 건강 요인을 반영한 뒤에도 만성 질환 위험이 제2형 당뇨병을 포함한 경우와 제외한 경우 모두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영국인을 대상으로 한 화이트홀 Ⅱ 연구(WHⅡ : 4118명, 나이 중앙값 39세, 1985~1988년)에서는 체중 감량 그룹이 지속적 과체중 그룹보다 만성 질환 위험이 48% 낮았고, 제2형 당뇨병 제외한 만성질환 위험은 42% 낮았다. 핀란드인을 대상으로 한 핀란드 공공 부문 연구(FPS : 1만6696명, 39세, 2000년)에서도 체중 감량 그룹의 만성질환 위험은 지속적 과체중 그룹보다 57% 낮았으며, 헬싱키 직장인 연구(HBS : 2335명, 42세, 1964~1973년)에서는 중년기 체중 감량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19% 낮췄다. 연구팀은 이들 연구가 비만 수술이나 약물 치료 없이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 이뤄진 체중 감량의 효과를 보여준 점에 주목하며 중년기 건강관리가 장기적인 건강상 이점과 생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번 연구 주저자인 티모 스트랜드버그 헬싱키대 교수는 자신들이 분석한 연구가 유럽 백인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다른 인구 집단에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연구를 검토한 미국 러트거스 의대의 임상 연구원이자 의학 강사인 아유시 비사리아 박사도 CNN 방송 인터뷰에서 BMI는 인종이나 민족에 따라 매우 다르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우리나라 성인의 비만 기준 BMI는 25 이상이며, 과체중은 23~24.9로 분류하고 있어 이번 연구 기준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비사리아 박사는 또 BMI가 계산이 쉬울 뿐 신체 구성을 측정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 아니라면서 뼈나 근육량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한데 보통 지방이 많으면 여러 질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건강을 위한다면 생활 습관을 항상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고 체중 감량 약을 먹을 때에도 건강한 식단과 적절한 신체 활동을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55세’ 엄정화 몸매 왜 이래… 10년 전과 비교해보니

    ‘55세’ 엄정화 몸매 왜 이래… 10년 전과 비교해보니

    가수 겸 배우 엄정화(55)가 10년간 변하지 않은 몸매를 과시했다. 엄정화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친구가 올린 게시물을 리그램했다. 엄정화와 친구가 2015년과 올해 같은 디자인 수영복을 입고 함께 서 있는 2장의 사진을 비교한 게시물이었다. 2015년 사진은 엄정화가 호주 바이런 베이에서 찍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10년이 지난 최근 사진에서도 ‘싱크로율 100%’ 몸매를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 언니 변하지 않네”, “시간이 멈췄다”, “피부도 탄탄해 보인다”, “50대에 이 몸매라니”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엄정화는 건강 관리 비결로 탄수화물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저탄고지’ 식단을 꼽기도 했다.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혈중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인슐린이 과하게 생성되면 포도당이 체지방으로 저장된다. 이 때문에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면 인슐린의 분비가 줄어들어 체지의 축적을 막을 수 있다. 다만 저탄고지 식단을 오래 하면 불균형한 영양 섭취로 피로감, 어지러움 등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단기간만 시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한편 엄정화는 2023년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큰 사랑을 받은 뒤 휴식기를 보내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 [자치광장] 동작구 출산율 반등의 비결은

    [자치광장] 동작구 출산율 반등의 비결은

    아이 울음소리로 하루를 여는 가정이 많아질수록 지역사회는 더욱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변한다. 올해 초 흑석동의 한 가정에서 일곱째 아이가 태어났다는 소식이 많은 사람의 마음을 환하게 밝혔다. 생명의 탄생은 그 자체로 대한민국의 희망이며, 우리 모두 함께 축하하고 응원해야 할 일임을 느꼈다. 최근 동작구는 합계출산율 반등이라는 의미 있는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0.56명이던 합계출산율이 2024년 0.61명으로 상승했다.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결혼, 임신, 출산, 양육까지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사업들이 단발성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먼저 결혼 단계에서는 청년 신혼부부들이 주거 부담을 덜고 자립 기반을 다지도록 ‘만원주택’을 공급했다. 입주한 부부들의 2세 계획 소식은 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보여 줬다. 임신기에는 서울 자치구 대부분이 중단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최대 규모로 지속 지원해 건강관리를 돕고, ‘임신맘 도우미’ 가사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는 ‘맘 편한 태교 패키지’까지 도입해 자녀 순위별로 최대 3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다. 임산부가 태교 여행이나 운동 프로그램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출산 후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의 본인부담금(90%)을 보조하고, 서울에서 유일하게 둘째부터 신생아 질병·상해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5년간 월 2만원). ‘동작맘’과 ‘산타맘’을 자체 운영해 아이돌봄서비스의 연간 이용시간을 확대하고 대기시간은 줄였다. 출산축하금과 용품도 첫째부터 넷째 이상까지 차등 지급해 실효성을 높였다. 단순 현금 지원을 넘어 체감 가능한 제도를 마련했다.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동작형 아동 석식 도시락’ 사업은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에 현실적인 도움이 됐다. ‘친환경 용기, 신선도 유지 시스템, 균형 잡힌 식단’ 덕분에 수요가 급증해 올해부터 만 2세 이상 영유아까지 대상을 넓혔다. 또한 어린이집의 간식비를 월 2만원으로 인상하며 대상을 확대했다. 영어·코딩·과학 등 특화 프로그램과 ‘핫둘핫둘 유아스포츠단’을 운영하고, 어린이 전용 뮤지컬도 제공했다. 이 외에도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키즈카페 등 공공시설의 다자녀 감면 혜택을 늘리고 백일 축하용품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강화했다. 건강관리청(보건소)에는 모자건강센터를 재배치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이후 건강 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문을 연 ‘영어 놀이터’와 현재 추진 중인 ‘수학 놀이터’ 조성도 주목할 만하다. 아동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 놀이 공간을 늘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여가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새 단장을 마친 ‘동작가족문화센터’에서 가족 단위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출산율은 단순한 수치가 아니다. 한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는 과정에는 부모의 노력은 물론 행정과 지역사회의 촘촘한 뒷받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행정은 그 여정이 끊기지 않게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동작구는 앞으로도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자연스럽고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이어 갈 것이다.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
  • “좋은 와인은 좋은 사람과 마실 때 최고의 술”

    “좋은 와인은 좋은 사람과 마실 때 최고의 술”

    “와인은 눈으로 보고, 향을 맡고, 입안에서 천천히 음미해야 진짜 맛이 보입니다.” 홍영식 전남대학교 식품영양과학부 교수의 말이다. 그는 20일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 최고위과정 특별강연에서 ‘와인과 과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와인의 역사와 성분, 시음과 문화까지 아우르며 듣는 이들에게 색다른 감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홍 교수는 국내 식품 대사 및 미생물 대사체 분야의 권위자로, 질병 예방을 위한 식재료 활용과 학제 간 융합 연구에 힘썼다고 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와인의 종류, 포도 품종, 생산국, 알코올 함량 등 기초 정보를 넘어 와인이 건강에 미치는 과학적 효과까지 폭넓게 다뤘다. 그는 레드, 화이트, 로제, 스파클링(샴페인) 등 다양한 와인의 특징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평균 알코올 도수(12~14도)와 유럽 내 화이트 와인 소비가 높은 이유 등 흥미로운 얘기부터 시작했다. “와인은 먼저 눈으로 보고, 잔을 흔들어 향을 맡은 뒤, 입안에서 가글하듯 맛보는 것이 기본입니다. 특히 30년 이상 숙성된 와인은 공기와 접촉을 통해 향을 충분히 피워내야 진가가 드러납니다.” 이어 화이트 와인 시음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품종과 산지에 따라 달라지는 맛의 변화를 직접 체험하며 와인의 세계에 이해를 넓혔다. 강의는 단순한 시음을 넘어 ‘왜 그런 맛이 나는가’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이어서 참 좋았다. 홍 교수는 “와인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가격이 아니라 자신의 취향이어야 한다. 도매가 기준 10만 원대 와인도 품질 좋은 게 많다.”고 말했다. 강연의 핵심은 와인의 건강학적 가치였다. 그는 레드 와인에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 ‘레스베라트롤’이 들어있다고 했다. “이 성분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랑스인들이 지방 섭취량이 많은데도 심장질환 발병률이 낮은 것은 ‘프렌치 패러독스(French Paradox)’라고 말했다. ‘프랑스인의 역설’은 와인 덕분이라는 것이다. “음식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식단, 꾸준한 운동, 그리고 한 잔의 와인이 건강한 삶의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홍 교수 강의는 세계 주요 와인 생산국들의 기후와 토양, 재배 방식과 와인 철학으로 이어졌다. 그는 “와인을 이해하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와인 초심자들에게 ‘꿀팁’도 잊지 않았다. “자신만의 기준 와인을 정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다양한 와인을 비교해보며 감각을 키워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좋은 와인은 좋은 사람들과 마실 때 비로소 최고의 술이 된다”면서 “와인 한 잔에도 인생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의는 와인 시음으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잔을 들며 와인이 단순히 마시는 술이 아니고 삶의 품격을 담은 문화라는 사실을 음미했다.
  • ‘1000만 당뇨인 시대’에는 ‘이것’이 답…주 2회만으로 유병률 29%↓

    ‘1000만 당뇨인 시대’에는 ‘이것’이 답…주 2회만으로 유병률 29%↓

    65세 이상 고령층이 주 2회 이상 근력운동을 하면 당뇨병 유병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전용관 교수 연구팀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성인 5679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주 2회 이상 근력운동을 한 고령층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당뇨병 유병률이 29% 낮았다. 유산소 운동만 한 그룹은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함께 한 경우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 당뇨병 유병률이 37% 낮았다. 연구팀은 근력운동이 당뇨병이 있는 고령자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당뇨병에 걸리면 근육량과 근력이 줄어들고 이는 신체기능 저하와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근력운동은 이러한 신체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효과적일 뿐 아니라 혈당 조절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용관 교수는 “노년기에는 걷기 활동만으로는 혈당 조절과 근육 유지가 어려울 수 있다”며 “이번 연구로 주 2회 이상 근력운동이 당뇨병 예방을 넘어 독립적 삶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4월 노인의학·만성질환 분야의 국제 학술지 ‘나이와 노화’(Age and Ageing)에 실렸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은 3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는 500만여명으로 알려졌으며 당뇨병 전 단계인 공복혈당장애 환자는 1000만명으로 추산된다. 당뇨병은 유전, 고열량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하며 심부전이나 뇌졸중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뇨병에 걸리면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혈당 조절이 필수적이다.
  • 韓 ‘이 음식’ 日서 대박 났다…“너무 맛있어” 줄 서서 먹는다는데

    韓 ‘이 음식’ 日서 대박 났다…“너무 맛있어” 줄 서서 먹는다는데

    삼겹살 등의 음식들과 궁합이 좋아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채소인 미나리가 최근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일본 TBS의 TV 프로그램 ‘히루오비’는 한류 열풍으로 미나리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도쿄 최대 한인타운인 신오쿠보 지역은 한국의 미나리 요리를 맛보기 위한 일본인들로 북적이고 있으며, 미나리가 들어간 메뉴를 판매하는 식당 앞에는 긴 줄이 이어지고 있다. 이 방송은 특히 미나리를 삼겹살과 함께 구워 먹는 ‘미나리 삼겹살’ 메뉴가 인기라고 언급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일본인 시식단은 미나리 삼겹살을 맛본 후 “미나리의 상쾌한 향과 맛이 삼겹살의 풍미를 한층 돋보이게 해준다”고 평가했다. 도쿄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는 “우리 가게 손님 중 90%가 미나리찌개를 주문하는데 이를 맛본 손님 중 90%는 다시 식당에 찾아온다”고 전했다. 해당 식당에서는 미나리전, 미나리 갈비탕, 미나리 삼겹살 등 미나리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현지 맛집 사이트에 따르면 도쿄에서 미나리 찌개를 판매하는 식당 수는 최근 10년 사이 4.2배가량 증가했다. 또한 미나리는 찌개뿐 아니라 라면, 봉골레 파스타, 부침개, 갈비탕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그 범위가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소셜미디어(SNS)에서도 “미나리는 진입장벽이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미나리 삼겹살을 처음 먹어봤는데, 지금까지 먹어본 삼겹살 중 제일 맛있었다”, “평일 오후 2시에 갔는데도 만석이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일본 내에서 미나리 열풍이 불고 있지만, 출하량은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출하액은 매해 상승해 지난 2023년 기준 4억 8000만 엔(약 46억 2000만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방송은 그 이유로 미나리 재배 농가 수 감소를 꼽았다. 이러한 상황에 주요 산지인 미야기현에서는 농기계 정비비 등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미나리 재배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야기현 농정부 관계자는 “신규 취농자 감소가 현재 가장 심각한 문제”라며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미나리 재배에 관심을 갖는 농업인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나리는 간 기능 개선과 해독 작용에 도움을 줘 해장 식재료로 잘 알려져있다. 비타민 A, C를 비롯해 플라보노이드, 클로로필 등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 “미국산 쌀에 발암물질” 충격…헹구지 말고 ‘이렇게’ 드세요

    “미국산 쌀에 발암물질” 충격…헹구지 말고 ‘이렇게’ 드세요

    미국에서 판매 중인 쌀의 25% 이상에서 안전 기준치보다 높은 수준의 비소와 카드뮴 등의 중금속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 CNN 등에 따르면 미국의 보건 단체 ‘건강한 아기들, 밝은 미래들’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 전역의 소매점에서 구입한 145개의 쌀 제품을 분석한 결과 샘플(표본) 100%에서 비소가 검출됐으며, 4분의 1(25%) 이상이 미 식품의약국(FDA)의 유아용 시리얼 대상 비소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쌀에서 비소와 카드뮴, 납, 수은 등 4가지 독성 중금속이 발견됐다”며 “각 오염 물질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지만, 암과 같은 심각한 위험과 지능(IQ) 저하를 포함한 발달 장애 등을 일으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단체에 따르면 쌀은 다른 곡물들처럼 토양에 존재하는 중금속을 흡수하는데, 특히 독성이 강한 무기 비소가 더 많이 축적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 보고서의 공동 저자인 제인 훌리헌은 “FDA는 2021년 유아용 쌀 시리얼의 무기 비소 함량 기준을 100ppb로 설정했고, 이후 해당 제품들의 무기 비소 함량이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하지만 FDA는 가정에서 요리해 먹는 쌀의 무기 비소 함량은 다루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쌀을 통한 비소 노출 비중은 쌀로 만든 이유식을 먹는 유아들에게 크게 나타나는데, 18~24개월령의 아시아 어린이의 경우 전체 식단을 통한 비소 노출량 중 쌀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55%에 달했다고 훌리헌은 전했다. 쌀 유형별로 보면 백미보다 현미에서 비소 함량이 더 높게 나타난다. 미국산 쌀의 경우 현미 샘플에서 비소 129ppb를 포함한 중금속 151ppb가, 백미 샘플에서는 비소 95ppb를 포함한 중금속 118ppb가 검출됐다. 다만 이 단체는 원산지별 테스트 결과 미 캘리포니아산 쌀과 태국산 재스민 쌀, 인도산 바스마티 쌀에 총 중금속 함량이 일관되게 낮은 것을 확인했다면서 중금속 노출을 줄이고자 하는 가정에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쌀을 조리하는 방법에 따라서도 중금속 함량이 낮아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쌀 1컵당 물 6~10컵을 넣고 끓이듯 조리한 뒤 물을 따라내면 비소 함량을 최대 60%가량 낮출 수 있다고 한다. 밥솥을 이용할 때는 여분의 물을 더 넣고 부분적으로 조리한 뒤 물을 따라내고 다시 새 물을 적당히 부어 조리를 마무리하는 방법이 추천됐다. 또 쌀을 물에 넣고 30분 이상, 또는 밤새 불린 뒤 조리하기 전에 물을 따라내는 방법도 비소 함량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단, 쌀을 그냥 물에 헹구는 것만으로는 효과가 없다고 이 단체는 덧붙였다.
  • 금천구,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행복한 밥상’

    금천구,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행복한 밥상’

    서울 금천구는 19일부터 중장년 1인가구 대상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행복한 밥상’에 참여할 사람을 모집한다. 구는 음식을 만들어 나누어 먹으면서 소통하는 프로그램 ‘행복한 밥상’을 정규와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총 7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식사와 고립 등의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다. 정규 프로그램은 요리실습을 기반으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건강한 식생활 챌린지 결과 공유 등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며 관계망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하는 2기도 정규 프로그램이다. ‘지중해식 식단’을 주제로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금천청년꿈터에서 진행된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40세부터 67세까지의 중장년 1인가구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행복한밥상’이 중장년 1인가구의 단순한 끼니 해결을 넘어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따뜻한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32㎏ 감량’ 강재준 “위고비 맞은 적 없다…‘이것’ 효과 있더라”

    ‘32㎏ 감량’ 강재준 “위고비 맞은 적 없다…‘이것’ 효과 있더라”

    개그맨 강재준이 체중 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 공개된 ‘8개월간 매일 운동해도 소용없던 개그맨 강재준, 살이 빠지게 된 결정적 운동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운동과 식단을 통해 32㎏을 감량했다는 강재준은 체중 감량 전에는 고혈압, 지방간 등 건강 문제가 있었으나 러닝을 시작한 후 모든 건강 지표가 정상화됐다고 했다. 그는 “여러분, 진짜 러닝 하셔야 한다”며 “너무 좋다”며 러닝을 적극적으로 권했다. 강재준은 특히 ‘느린 속도로 달리기’를 추천했다. 그는 “처음에는 (걷는 속도인) 러닝머신 스피드 5로 뛰기 시작했다”며 “1시간을 뛰니까 땀도 흠뻑나고 살이 오히려 더 빠지더라. 효과가 있다는 걸 느끼고 밖에서도 천천히 거리를 늘리는 훈련을 했다”고 했다. 이어 “슬로우 러닝이 진짜 좋다는 것을 느끼고 지금도 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비만 치료제에 관한 질문에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위고비나 삭센다를 맞을 생각 없나’라는 유튜브 제작진의 질문에 강재준은 “그거 하는 분들이 주변에 너무 많다”며 “사실 체중 변화가 없었을 때 그거 하라는 제안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차라리 살을 못 빼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지만 (비만 치료제에) 의지하지 않고 운동과 식단으로 살을 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다이어트 철학을 드러냈다.
  • “수익 급증” 살 빼는 약 먹고 ‘이 음식’ 찾는다…다이어트 열풍 ‘반전 수혜자’

    “수익 급증” 살 빼는 약 먹고 ‘이 음식’ 찾는다…다이어트 열풍 ‘반전 수혜자’

    미국에서 ‘살 빼는 약’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다이어트 중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 닭고기와 소고기 등을 먹는 사람들 덕분에 육류업체 등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는 해석이 나와 눈길을 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 최대 육류 공급업체인 JBS의 지우베르투 토마조니 최고경영자(CEO)는 뉴욕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GLP-1 계열 약을 쓰는 사람들이 식단에 단백질을 더 많이 추가해 닭고기와 소고기에 대한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만·당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약으로는 위고비, 오젬픽, 마운자로 등이 있다. 토마조니 CEO는 GLP-1 계열 치료제를 쓰는 소비자들이 근육량을 잃지 않으려고 단백질 섭취를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진 GLP-1 계열 비만 치료제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이러한 치료제를 처방받은 소비자들이 식료품 지출을 줄이면서 식품·음료업체들이 직격탄을 맞았다는 분석도 있다. 블룸버그는 그러나 일부 식음료 부문은 뜻밖의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봤다. 다논은 비만 치료 열풍으로 인해 미국에서 고단백 저열량 요거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또한 JBS를 포함한 육류업체들은 닭고기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수익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의 대표 격인 위고비는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치료 목적으로 개발됐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살 빼는 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사용해 ‘머스크 다이어트약’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21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위고비는 지난해 1~3분기에 25억 달러(약 3조 3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반응을 얻고 있다. 15개국에서 판매에 성공한 뒤 회사의 주가도 급등해 노보 노디스크의 시가총액은 4490억 달러(약 600조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위고비와 관련해 부작용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본명 박재한)은 앞서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맞고 약 10㎏을 감량한 뒤 부작용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빠니보틀은 최근 자신의 주변 지인 중 위고비를 맞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다며 “무기력증, 구토감, 우울증 등이 있다고 들었다. 저 역시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약에 대한 처방은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결정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빠니보틀은 유튜브 채널 ‘곽튜브’와의 콘텐츠를 통해 위고비 사용 사실을 공개하며, 눈에 띄는 체중 감량 결과로 화제를 모았다.
  • “저탄고지 NO” 하루 세끼 쌀밥 먹으며 12㎏ 감량한 日 의사

    “저탄고지 NO” 하루 세끼 쌀밥 먹으며 12㎏ 감량한 日 의사

    이른바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가 유행하면서 살을 빼려면 탄수화물(당질)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됐지만, 일본의 한 의사가 하루 세끼 쌀밥을 챙겨먹으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다. 이 의사는 “쌀밥을 통해 양질의 단백질까지 섭취할 수 있으며, 쌀밥을 먹지 않는 극단적인 ‘저탄’ 식단은 건강하지 않다”고 강조한다. 대만 ‘미러 미디어’ 등에 따르면 효고현에서 이비인후과를 개원한 것을 시작으로 병원 9곳을 운영하고 있는 일본 의료법인 ‘매화회’ 이사장 우메오카 히토시는 지난해 12월 출간한 저서 ‘의사가 가르쳐주는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을 통해 “하루 세끼 쌀밥을 제대로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라며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저서에 따르면 히토시는 한때 바쁜 업무로 운동 및 식단 관리에 소홀했던데다 퇴근 후 술과 라면 등을 즐기면서 체중이 한때 80㎏를 넘어섰다. 비만이 된 것은 물론 통풍과 요로결석까지 얻었다. 다이어트를 결심한 그는 당시 유행하던 ‘저탄’ 다이어트를 통해 3개월 만에 10㎏를 감량하는 데 성공했지만, 얼마 안 가 도로 체중이 늘어나는 ‘요요현상’을 겪었다. 그는 극단적인 ‘저탄’ 식단으로 오히려 근육량이 줄고 얼굴 살이 빠져 주름마저 생겨났다. 특히 쌀밥을 좋아했던 그가 쌀밥을 완전히 끊으면서 마음이 쉽게 지치고 초조해졌으며, 불안해진 정서가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나에게 극단적인 저탄 식단은 건강한 체중 감량 방식이 아니었다”면서 “탄수화물 섭취를 다시 시작하자 체중은 곧바로 반등했다”고 돌이켰다. “쌀밥 끊고 10㎏ 감량, 주름 생기고 짜증 늘어”그는 여러 의학 논문을 연구하고 다양한 식단을 시도한 끝에 일본의 전통적인 ‘밥과 국, 반찬 3종’의 식단을 하루 세끼 챙겨먹는 다이어트 식단을 고안했다. 그는 “엄격한 식단으로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하면 수분이 부족해 오히려 더 쉽게 살이 찌게 된다”면서, 이같은 식단을 장기간 유지하면서 천천히 체중을 감량하고 식단 조절로 인한 스트레스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통해 1년 만에 12㎏를 감량했으며, 신장 결석과 통풍 증상도 사라졌다. 요요 현상을 겪지 않음은 물론 다이어트로 인한 피로감과 짜증, 스트레스 등도 더이상 겪지 않았다. “밥을 먹으면 살이 찐다”는 인식에 대해 그는 “쌀밥은 양질의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공급하며, 쌀의 당질은 지방으로 변하기 어렵다”면서 “첨가물이 들어간 빵에 비해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고, 빵보다 소화가 느려 포만감을 오래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미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데다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한다”면서 “현미를 먹지 않을 경우 콩과 닭고기를 통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쌀밥에 단백질 풍부…한끼 200g 넘지 않아야”다만 그는 쌀밥의 양을 조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쌀밥 100g의 열량은 150㎉ 가량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는 한끼에 먹는 쌀밥을 100~200g 사이로 제한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쌀밥에 국과 주요 반찬 1종 및 밑반찬 2종으로 구성된 식단이 이상적이며, 이를 통해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미네랄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또 하루 세끼를 챙겨먹되 세끼의 열량 비율을 ‘3:3:4’로 조절해 저녁에 과도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저서에서 ▲초가공 식품은 가급적 먹지 않기 ▲배고픔을 느끼는 상태에서 잠에 들기 ▲하루 최소 7시간 이상 자기 ▲운동을 통해 폭음·폭식을 예방하기 등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도 소개했다.
  • “유산소 운동만큼 효과적”…샤워 후 30초간 ‘이것’ 하면 살 빠진다는데

    “유산소 운동만큼 효과적”…샤워 후 30초간 ‘이것’ 하면 살 빠진다는데

    샤워를 마친 후 30초 동안 ‘찬물 샤워’를 하면 지방 연소를 촉진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찬물 샤워를 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영국 매체 더선 등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프랭크 박사의 체중 감량 클리닉’ 소속 프랭클린 조셉 교수는 “유산소 운동을 더 많이 하지 않고도 지방 연소율을 높이고 싶다면 샤워 마지막에 30초 동안 찬물로 샤워하라”면서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조셉 교수는 “찬물을 맞으면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갈색 지방이 활성화된다”며 “에너지를 저장하는 일반 지방과 달리 갈색 지방은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설명했다. 조셉 교수는 찬물 샤워가 운동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지만 꾸준히 하면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찬물 샤워 시간을 점차 늘릴 것을 권했다. 그는 “30초 동안 찬물 샤워를 한다고 해서 마법처럼 지방이 녹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효과가 커진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면 신진대사 변화를 유도해 지방 연소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찬물 샤워를 하면 면역 체계가 강화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근육의 만성 통증, 우울증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한다. 조셉 교수는 “땀이 나지는 않지만 최소한의 노력으로 지방 연소를 극대화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방법”이라며 “게다가 기분과 면역 기능도 향상돼서 단순히 지방을 감량하는 것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일부 전문가는 찬물 샤워가 건강에 이롭다는 과학적 증거가 없다고 주장한다. 오히려 찬물에 너무 오래 노출되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며 건강이 안 좋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심혈관 질환, 혈액 순환 장애, 당뇨병 등 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최근 수술을 받은 사람은 전문의와의 상담 없이 찬물 샤워를 시도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 “60대 한국인? 30대인 줄” 깜놀 외국인들에 ‘동안 비결’ 공개한 인플루언서

    “60대 한국인? 30대인 줄” 깜놀 외국인들에 ‘동안 비결’ 공개한 인플루언서

    아침은 샐러드… 유제품·당분·육류 피해인도 매체 “한국인 젊고 건강한 피부 유명” 소셜미디어(SNS)에 60대인 아버지를 공개했다가 “30대라고 해도 믿겠다” 등 동안 외모에 놀라워하는 외국인들의 댓글을 수없이 받은 한국인 인플루언서가 안티에이징(항노화) 비결을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14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힌두스탄타임스가 전했다. 29세 여성 한나씨는 한국에 거주하면서 자신의 SNS 계정 ‘hanabananakor’의 글로벌 구독자(인스타그램 8만명·틱톡 5만명)에게 영어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한나씨 아버지의 동안 외모가 구독자들의 관심을 끈 것은 지난달 20일 한나씨가 영상을 통해 부모님을 공개하면서였다. 이 영상은 틱톡에서만 조회수 59만건을 기록했다. 영상에서 한나씨의 아버지를 본 구독자들은 영어로 “63세라니… 30대나 40대로 보인다”, “아빠가 아니라 오빠 같다”, “네가 타고난 유전자가 부럽다” 등 댓글을 달았다. 어떤 구독자들은 “난 놀랍진 않다. K드라마를 많이 봐서 한국인들은 저 나이에 저렇게 보인다는 걸 알고 있다”, “아시아인들은 결코 나이를 먹지 않는다” 등 댓글로 동안 외모를 부러워하기도 했다. 이같은 반응에 힘입어 한나씨는 지난 5일 아버지의 젊음 유지 식단을 공유했다. 힌두스탄타임스는 “한국인들은 흠잡을 데 없이 젊고 건강한 피부로 유명하며, 식단은 이런 건강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한나씨의 영상 내용을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한나씨의 아버지는 따뜻한 블랙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아침 식사는 샐러드였다. 양배추와 사과, 토마토 등이 담긴 샐러드 위엔 올리브오일을 뿌렸다. 때때로 바나나가 더해진다고 한나씨는 설명했다. 한나씨의 아버지는 카페에서 말차라떼를 주문했는데 이때 우유 대신 두유를 넣고 시럽은 빼달라고 했다. 가능한 한 유제품과 당분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한나씨의 설명이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한나씨가 부모님께 식사 대접을 하러 한식당에 갔을 때 아버지는 소고기 요리는 먹지 않았다. 그는 대신 닭고기나 해산물을 선호하며 술도 마시지 않는다고 했다. 한나씨의 아버지는 마트에서 검은콩 한 봉지를 구매했다. 이에 대해 한나씨는 “아버지가 아직까지 탈모 증상이 없고 검은 머리를 유지할 수 있는 비밀은 검은콩 섭취가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틱톡에서 56만 조회수를 기록 중인 이 영상에 외국인 구독자들은 “미국 기준으로 당신의 아버지는 35세로 보인다”, “피부 관리 비법도 알려달라”, “나는 평생 검은콩을 먹어온 29세인데 벌써 흰머리가 났다”, “젊어 보이는 건 주로 유전 때문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 결식아동에 급식 무료 배달…인천시, 전국 최초 도입

    결식아동에 급식 무료 배달…인천시, 전국 최초 도입

    인천시는 오는 23일부터 전국 최초로 결식아동에 대한 급식 무료 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가 급식카드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5.6%가 이 서비스 도입을 원했다. 시는 지난달 신한은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서비스 준비를 해 왔다. 만 14세 이상이면서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소지한 급식카드 이용 아동은 배달앱 ‘땡겨요’에 등록된 업체에서 메뉴를 선택해 급식 한도액(3식 3만원) 안에서 월 4회까지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4949명이 이 서비스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달 말 기준 땡겨요 앱에 등록된 아동급식 가맹점은 5065개소다. 시는 이와 함께 현재 1식 9500원인 급식카드 지원단가에 맞춰 음식 가격을 할인가로 제공할 가맹점을 모집 중이다. 결식아동이 1만3000원짜리 메뉴를 선택할 경우 가맹점 점주가 3500원을 할인하고 이를 기부금으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급식단가를 상향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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