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식단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복직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위산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논술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방치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877
  • 에일리 10kg 감량, 완벽 인형 몸매 ‘볼륨은 그대로’ 다이어트 식단 보니

    에일리 10kg 감량, 완벽 인형 몸매 ‘볼륨은 그대로’ 다이어트 식단 보니

    ‘에일리 10kg 감량, 에일리 다이어트 식단’ 가수 에일리가 10kg을 감량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에일리는 2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와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에일리는 새 앨범 수록곡 ‘문득병’을 포함해 ‘이제는 안녕’, ‘손대지마’등을 열창했다. 특히 이날 에일리는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에일리는 “살을 빼고 노래를 연습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 매일매일 쓰러질 것 같았다. 그런데 안 쓰러지더라. 건강한가 보다”라며 10kg 감량에 성공했음을 밝혔다. 에일리는 10kg 감량 비법에 대해 “하루에 딱 500칼로리 먹었다. 단백질 100g과 야채 두 컵, 하루에 두 끼”라고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하며 “운동은 따로 하지 않았지만, 안무연습을 많이 했으니까 운동도 잘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에일리는 “한 달 조금 넘게 걸려서 10kg을 감량했다. 일부러 그렇게 단 시간에 감량할 생각은 없었는데 그렇게 빠지게 됐다. 갑자기 체중이 빠지니까 체력이 많이 부족 했다. 작곡가 언니, 오빠들이 목소리도 살짝 바뀌었다고 하긴 했다. 그래도 지금은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조금씩 자리를 잡고 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에일리 10kg 감량, 몸매 대박이다”, “에일리 10kg 감량, 다이어트 식단 나도 따라해볼까”, “에일리 다이어트 식단 독하네. 10kg 감량 안 해도 예뻤는데”, “에일리 10kg 감량해도 볼륨은 그대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더팩트(에일리 10kg 감량, 에일리 다이어트 식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에일리 10kg 감량, 비결은? “운동 안해”

    에일리 10kg 감량, 비결은? “운동 안해”

    ‘에일리 10kg 감량’ 가수 에일리가 10kg 감량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25일 에일리는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매거진’의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에일리는 “한 달 조금 넘게 다이어트 하면서 총 10kg을 뺐다. 따로 운동을 하기보다는 식단을 조절한 것”이라고 다이어트 비결을 전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에일리 10kg 감량, 식단 따라하자

    에일리 10kg 감량, 식단 따라하자

    에일리가 10kg 감량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25일 에일리는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매거진’의 쇼케이스를 가졌다. 에일리의 다이어트 비법은 ‘적게 먹기’였다. 에일리는 “하루에 딱 500칼로리 먹었다. 새우, 소고기, 닭가슴살, 게살 같은 음식으로 단백질 100g과 야채 두 컵에 과일 하나로 하루에 두 끼”라며 “이를 악물고 했다. 쓰러지진 않더라. 운동은 따로 하지 않았지만, 안무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10kg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에일리, 완벽 인형 몸매로 컴백..다이어트 식단 보니

    에일리, 완벽 인형 몸매로 컴백..다이어트 식단 보니

    가수 에일리는 2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에일리는 새 앨범 수록곡 ‘문득병’을 포함해 ‘이제는 안녕’, ‘손대지마’등을 열창했다. 이날 에일리는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에일리는 “한 달 조금 넘게 걸려서 10kg을 감량했다. 일부러 그렇게 단 시간에 감량할 생각은 없었는데 그렇게 빠지게 됐다. 갑자기 체중이 빠지니까 체력이 많이 부족 했다. 작곡가 언니, 오빠들이 목소리도 살짝 바뀌었다고 하긴 했다. 그래도 지금은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조금씩 자리를 잡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에일리 10kg 감량, 식단보니 대단해

    에일리 10kg 감량, 식단보니 대단해

    가수 에일리가 10kg 감량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25일 에일리는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매거진’의 쇼케이스를 가졌다. 에일리의 다이어트 비법은 ‘적게 먹기’였다. 에일리는 “하루에 딱 500칼로리 먹었다. 새우, 소고기, 닭가슴살, 게살 같은 음식으로 단백질 100g과 야채 두 컵에 과일 하나로 하루에 두 끼”라며 “이를 악물고 했다. 쓰러지진 않더라. 운동은 따로 하지 않았지만, 안무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10kg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에일리 10kg 감량, “단백질 100g+야채 두 컵+과일 하나”

    에일리 10kg 감량, “단백질 100g+야채 두 컵+과일 하나”

    ‘에일리 10kg 감량’ 가수 에일리가 10kg 감량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25일 에일리는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매거진’의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10kg 감량으로 늘씬해진 몸매를 선보인 에일리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노래를 연습하면서 살도 빼야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에일리 10kg 감량, 특별한 식단?

    에일리 10kg 감량, 특별한 식단?

    가수 에일리가 10kg 감량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25일 에일리는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매거진’의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10kg 감량으로 늘씬해진 몸매를 선보인 에일리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노래를 연습하면서 살도 빼야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임신 중 와인섭취, 태아 췌장 기형 위험↑” (美연구)

    “임신 중 와인섭취, 태아 췌장 기형 위험↑” (美연구)

    임신 중 레드 와인을 자주 마시게 되면 태아의 소화기관 형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학(Oregon Health and Science University) 연구진은 임신 중 레드와인을 자주 마실 경우, 태아 췌장이 기형적으로 변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레드 와인 속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드와인 뿐 아니라 다크 초콜릿, 땅콩, 포도를 비롯한 베리류에서도 발견되는 해당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혈청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는 역할 때문에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유명하다. 심지어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그러나 오리건 보건과학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레스베라트롤이 임신 중 태아에게는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연구진은 임신 후 비만이 된 짧은 꼬리 원숭이(macaque monkey)들과 마른 몸매의 짧은 꼬리 원숭이를 대상으로 임신 원숭이 그룹에게는 식단 외에 레스베라트롤 성분을 추가로 보충하고 마른 원숭이 그룹에게는 일반 건강 식단을 제공한 뒤 이후 나타나는 경과를 관찰했다. 연구진은 초음파 관찰로 태반을 통해 원숭이 태아에게로 전해지는 혈액흐름과 건강상태를 집중 모니터링 했고, 결과적으로 소화기관 중 췌장에 기형적 이상을 초래한다는 점을 알아냈다. 연구진은 “우리는 지금까지 레스베라트롤 의학적 효력에 집중해왔지만 항상 좋은 면만 있는 것은 아니며 이렇게 부작용도 함께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동물 실험 결과이긴 하지만 결국 과한 음주는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레스베라트롤을 비롯해 다른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보조식품 속 성분들에 과연 다른 부작용은 없는지 면밀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미국 실험생물학연합회 저널(Federation of American Societies for Experimental Biology Journal)’에 게재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심장마비 위험 86% 낮춰주는 습관 4가지

    심장마비 위험 86% 낮춰주는 습관 4가지

    이것만 바꾸면 장수할 수 있다?! 평균수명 80세 시대임에도 사망하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특히 중년 남성의 돌연사 원인은 뇌졸중과 심장마비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남성의 심장마비 위험을 80%까지 낮출 수 있는 ‘4가지 비법’이 공개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가 지난 11년간 45~79세의 건강한 남성 2만 7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금연, 절주, 식단 조절, 운동 등 단 4가지만으로도 심장마비 확률이 80% 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실험대상에게 건강한 식단과 적절한 음주를 유지하게 했더니 심장마비 확률이 고위험 그룹에 비해 35%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건강한 식당과 적절한 음주에 금연과 운동까지 더했더니 그 위험은 86%까지 감소했다. 이러한 생활 습관은 심장질환 뿐만 아니라 고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에게서도 비슷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아젠타 아케슨 박사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선택하는 것이 심근경색이나 심장마비의 위험을 낮춘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위험이 80% 이상 줄어든다는 사실은 매우 놀랄만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빠른 시일 내에 실시하는 것”이라면서 “자신의 생활습관을 꾸준히 체크하고 하나씩 실천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의 설명에 따르면 남성의 ‘최적화 된 라이프 스타일’은 비흡연, 걷기 또는 사이클 하루에 최소 40분, 일주일에 1시간 운동, 허리둘레 37in 이하, 최소한의 음주, 과일과 야채, 견과류, 생선, 곡물이 섞인 다이어트 식단 유지 등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심장병학회지(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모든 요리 뚝딱…초보도 프로 만드는 ‘스마트 냄비’ 개발

    모든 요리 뚝딱…초보도 프로 만드는 ‘스마트 냄비’ 개발

    요리에 적당한 음식재료 무게와 온도를 자동 측정 및 조정해주고, 스마트폰·태블릿PC와 연동돼 실수방지를 위한 레시피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며 칼로리 계산까지 해주는 ‘스마트 냄비’가 등장해 화제다. 영국 BBC뉴스는 요리초보도 숙달된 프로처럼 만들어주는 첨단 냄비 ‘스마티팬즈(SmartyPans)’를 2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스마티팬즈(SmartyPans)’는 자체적으로 무게, 습도, 온도를 측정하고 조정해내는 첨단 감지센서가 장착돼있으며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폰·태블릿PC 연동이 가능하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레시피 모드’인데, 스마트폰·태블릿PC 디스플레이로 원하는 요리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요리에 대한 자세한 조리법은 물론 사용자가 냄비에 각종 재료를 추가할 때, 그때마다 필요한 양과 진행률을 함께 실시간으로 표시해준다. 즉, 어느 시간에 어떤 재료를 추가하고, 어떤 양념을 넣어야하는지 그리고 양은 얼마만큼 조절해야하는지 자세히 알려줘 요리를 망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또한, 대규모 식사를 준비할 경우 인원수 대비 식재료 양을 계산해주기도 하며 음식 칼로리와 적정 섭취량까지 알려줘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하는 이들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된다. 5V 배터리는 한번 충전 시 최대 30일 간 구동이 가능하며 내구력도 상당한데 최대 649℃ 온도까지 견딜 수 있다. 이 제품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신 개발자 라울 바시의 작품이다. 현재 그는 아이디어 소셜펀딩 사이트 인디고고를 통해 초기 제품 유통자금 9만 달러(약 9400만원)를 모금 중이며 예상 출시날짜는 내년 10월이다. 가격은 189달러(약 19만 7천원)가 될 예정이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가정돌봄 전문가로 인생 2막을

    가정돌봄 전문가로 인생 2막을

    서울 용산구가 중·장년층 여성에게 인생 재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홈케어매니저(가정 돌봄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정에서 필요한 돌봄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다기능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15일까지 45세 이상 여성을 후보로 모집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없고 45회차 과정(주 5회)으로 운영되며 교육 장소는 신계동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다. 취업대비 교육, 산후관리사, 아이 돌봄이, 정리수납 컨설턴트, 산후영양 및 유아기 영양식단 등 5과목이다. 취업대비 교육은 일반적인 취업을 위해 필요한 보이스메이크업, 이미지 메이킹, PR기법 등을 배우는 과목이다. 산후관리사는 산모 및 신생아 목욕, 마사지 방법 등을 강의한다. 아이 돌봄이는 놀이지도 및 영·유아 상담기법, 놀이 교육 등을 가르치고 정리수납 컨설턴트 과목에서는 수납전문가의 역할과 전망, 공간별 정리수납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산후영양 및 유아기 영양식단 과목에서는 산모식 조리법, 이유식 조리법 등을 깨우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홈케어매니저 교육은 여성의 장점과 노하우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한솔요리학원, 노인복지 지원에 발벗고 나서

    한솔요리학원, 노인복지 지원에 발벗고 나서

    국내 요리학원분야 선도 교육기관 한솔요리학원이 서울 6개 지점 중 하나인 신촌점에서 서울시 마포구와 함께 독거노인 자살예방프로그램인 ‘행복충전, 기쁨찾기’ 사업에 적극 나섰다. 행복충전, 기쁨찾기 사업은 지역의 재가노인지원센터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어르신돌봄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재가노인복지시설인 마포구독거노인복지센터가 주축이 되어 보사노인복지센터, 마포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노인복지지원 프로그램은 자살예방지킴이와의 만남, 스마트폰 이메일 활용, 문화나들이, 실버코디(헤어, 의상 등), 실버재테크, 원예작업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앞서 한솔요리학원 신촌점은 지난 5일과 12일에도 2차례에 걸쳐 마포구독거노인복지센터와 함께 ‘행복충전 기쁨찾기 건강식단 만들어보기’ 수업을 가졌다. 여름철 몸 속에 쌓여 있던 열기와 습기를 빼내 몸을 가볍게 해주는 식재료인 메밀을 이용한 메밀쟁반국수를 직접 만들어보고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신촌점은 오는 17일에도 동일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솔요리학원 신촌점 강주희 지점장은 “최근 고령화, 가족 해체 등 급속한 사회변화로 독거노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독거 어르신의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며 “함께 요리를 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드릴 수 있어 무척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소금과 고혈압 유발, 큰 관련 없다

    소금과 고혈압 유발, 큰 관련 없다

    보통 소금 속 나트륨은 고혈압을 유발시키는 직접적 원인 중 한가지로 인식되고 있지만 최근 나트륨과 고혈압은 큰 관련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타임지는 프랑스 파리5대학·파리13대학 의학·영양역학센터 공동연구진이 “나트륨 섭취와 고혈압 유발은 큰 관련성이 없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고혈압을 유발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내기 위해 프랑스 성인남녀 8670명의 혈압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는 방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결과를 살펴보면, 의외로 소금 속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 유발과 큰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트륨 대신 고혈압의 주요 원인으로 드러난 것은 연령, 알코올 섭취 그리고 체질량지수(BMI)로 나타나는 비만도였다. 고혈압(hypertension)은 혈압이 정상 범위보다 높은 만성 질환을 의미한다. 보통 정상 혈압은 수축시 100~140mmHg, 이완시 60~90mmHg이며 지속적으로 수축시 140mmHg, 이완시 90mmHg 이상으로 측정되면 고혈압으로 본다. 고혈압은 뇌졸중, 심근경색, 심부전 등의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시키는 주요 위험 인자인데 평소 전조증상이 거의 없어 ‘조용한 살인자’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기존 학계에서는 고혈압 원인을 구체적으로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유전적 요소가 가장 크다고 보며 환경적 요소로는 스트레스, 식생활 등을 꼽았는데, 특히 나트륨 섭취가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었다. 때문에 고혈압 환자들에게 병원에서 저염식 식단을 추천하는 경우도 많다. 이번 연구결과는 나트륨이 반드시 고혈압을 유발시키는 것은 아니며 알코올 섭취, 연령, 비만 등 보다 복합적인 원인이 존재한다고 보기에 기존 학계의 인식과 차이를 두고 있다. 단, 이번 연구결과는 나트륨에 대해서만 입장 차이가 존재할 뿐, 고혈압에 있어서 고지방식, 음주 등의 ‘식단’에 주요 원인이 있다고 보는 점은 같다. 특히 연구진에 따르면, 평소 과일과 채소를 꾸준히 섭취해줄 경우 고혈압 증세가 감소되는 것은 사실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고혈압 유발에 있어서 가장 큰 원인은 ‘체중 증가’로 추정 된다”고 덧붙였다. 반론도 존재한다. 최근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는 미국 내 학생 10명 중 9명은 기존 권장량을 초과한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고 6명중 1명은 고혈압을 앓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CDC는 해당 학생들이 주로 섭취하는 음식이 “피자, 가공육, 햄버거, 치킨, 파스타, 과자 등으로 대다수에 나트륨이 함유되어있다”며 “최근까지 진행된 고혈압 연구결과에서 주요 원인을 나트륨으로 지목하고 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면 고혈압이 감소된다는 임상 사례가 대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 고혈압 저널(American Journal of Hypertension)’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고혈압 주범? ‘소금’은 억울하다

    고혈압 주범? ‘소금’은 억울하다

    보통 소금 속 나트륨은 고혈압을 유발시키는 직접적 원인 중 한가지로 인식되고 있지만 최근 나트륨과 고혈압은 큰 관련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타임지는 프랑스 파리5대학·파리13대학 의학·영양역학센터 공동연구진이 “나트륨 섭취와 고혈압 유발은 큰 관련성이 없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고혈압을 유발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내기 위해 프랑스 성인남녀 8670명의 혈압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는 방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결과를 살펴보면, 의외로 소금 속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 유발과 큰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트륨 대신 고혈압의 주요 원인으로 드러난 것은 연령, 알코올 섭취 그리고 체질량지수(BMI)로 나타나는 비만도였다. 고혈압(hypertension)은 혈압이 정상 범위보다 높은 만성 질환을 의미한다. 보통 정상 혈압은 수축시 100~140mmHg, 이완시 60~90mmHg이며 지속적으로 수축시 140mmHg, 이완시 90mmHg 이상으로 측정되면 고혈압으로 본다. 고혈압은 뇌졸중, 심근경색, 심부전 등의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시키는 주요 위험 인자인데 평소 전조증상이 거의 없어 ‘조용한 살인자’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기존 학계에서는 고혈압 원인을 구체적으로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유전적 요소가 가장 크다고 보며 환경적 요소로는 스트레스, 식생활 등을 꼽았는데, 특히 나트륨 섭취가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었다. 때문에 고혈압 환자들에게 병원에서 저염식 식단을 추천하는 경우도 많다. 이번 연구결과는 나트륨이 반드시 고혈압을 유발시키는 것은 아니며 알코올 섭취, 연령, 비만 등 보다 복합적인 원인이 존재한다고 보기에 기존 학계의 인식과 차이를 두고 있다. 단, 이번 연구결과는 나트륨에 대해서만 입장 차이가 존재할 뿐, 고혈압에 있어서 고지방식, 음주 등의 ‘식단’에 주요 원인이 있다고 보는 점은 같다. 특히 연구진에 따르면, 평소 과일과 채소를 꾸준히 섭취해줄 경우 고혈압 증세가 감소되는 것은 사실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고혈압 유발에 있어서 가장 큰 원인은 ‘체중 증가’로 추정 된다”고 덧붙였다. 반론도 존재한다. 최근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는 미국 내 학생 10명 중 9명은 기존 권장량을 초과한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고 6명중 1명은 고혈압을 앓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CDC는 해당 학생들이 주로 섭취하는 음식이 “피자, 가공육, 햄버거, 치킨, 파스타, 과자 등으로 대다수에 나트륨이 함유되어있다”며 “최근까지 진행된 고혈압 연구결과에서 주요 원인을 나트륨으로 지목하고 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면 고혈압이 감소된다는 임상 사례가 대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 고혈압 저널(American Journal of Hypertension)’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과도한 ‘육식’, 환경 재앙 초래할 것”

    “과도한 ‘육식’, 환경 재앙 초래할 것”

    지구상에서 육류소비가 계속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환경 재앙이 닥칠 수 있다는 과학자들의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영국 가디언 지는 케임브리지 대학, 애버딘 대학 공동 연구진이 “지속적인 육류소비는 식량생산 증대로 이어지고 이는 궁극적으로 2050년까지 예상을 크게 초과하는 온실가스 배출로 연결돼 치명적인 환경재앙을 초래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의 통계조사에 따르면, 현재와 같은 추세로 육류 소비가 진행되면 식량생산을 위한 농경지, 목축지 증가폭이 오는 2050년, 오늘 날보다 42% 더 초과된다. 농경지 경작, 가축 먹이 제공을 위한 비료 사용량 역시 2009년 대비 45% 이상 증가된다. 문제는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현재 남아있는 깨끗한 열대우림 지역이 농경지, 목축지화 되어 35년 내에 모두 사라진다는 점이다. 열대우림 벌채, 비료 사용 증가, 소·돼지 등 육류 공급을 위해 길러지는 가축들의 메탄 배출량이 현재에서 계속 이어진다면 지구온난화를 초래하는 온실 가스 배출량이 지금보다 약 80%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연구진은 분석한다. 이와 관련해 스웨덴 차머즈 공과 대학 연구진은 식량생산을 위한 산림 파괴가 중단되지 않을 경우, 오는 2070년까지 대기 내 메탄·아산화질소 함유량이 현재의 2배에 이를 것이라는 보고서를 낸 바 있다. 연구진은 육류 소비를 어느 정도로 조절해야 환경재앙을 예방할 수 있는지 가상 시나리오를 구상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가장 효과적인 음식 섭취량은 일주일 기준, 붉은 살코기 90g에 달걀 5개다. 이 정도만 유지해주면 큰 환경파괴 없이 안정적인 식량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케임브리지 대학 키스 리처즈 교수는 “해당 연구결과는 우리 모두 채식만 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주장을 담고 있지는 않다”며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해 합리적인 양의 육류만을 섭취함으로써 인류의 건강과 환경파괴를 모두 예방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치킨보다 당근이 더 맛있게…“뇌 훈련으로 가능”

    치킨보다 당근이 더 맛있게…“뇌 훈련으로 가능”

    치킨이나 햄버거와 같은 고칼로리 음식보다 당근이나 오이 같은 저칼로리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지도록 하는 것이 뇌 훈련으로 가능하다고 미국의 학자들이 주장하고 나섰다. 하버드의대와 미농무부 노화관련인간영양연구센터(USDA HNRCA) 공동 연구팀은 식사를 저칼로리 음식으로 바꾸고 꾸준히 지속하면 뇌의 보상중추가 변하면서 바뀐 음식이 맛있게 느껴진다고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영양과 당뇨’(Nutrition & Diabetes) 1일 자에 발표했다. 연구에 참여한 HNRCA의 수전 로버츠 박사는 이번 결과는 과체중이나 비만인 남녀 13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한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참가자 중 8명에게만 체중감량 프로그램에 따라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편성된 식단을 ‘6개월간’ 유지하도록 하고 실험 시작과 종료 시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로 뇌의 변화를 관찰했다. 나머지 5명은 대조군으로 설정해 비교기준으로 삼아 체중감량 프로그램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MRI 검사는 받도록 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그룹은 뇌의 보상중추 중 학습과 중독을 관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부위에서 변화가 나타났다. 저칼로리 음식에 대한 민감성은 증가했고 고칼로리 음식은 이와 반대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가한 그룹은 건강 음식을 더 좋아하게 됐지만 그렇지 않은 음식은 전보다 꺼리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로버츠 박사는 “프렌치프라이를 좋아하고 통곡밀파스타가 싫은 것은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진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특정 음식을 반복해서 먹으면서 굳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뚱뚱하면 정말 대장암이 잘 생길까”

     비만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에 걸리기 쉽다는 일반의 인식과 달리 대장암 환자의 체질량지수가 일반인보다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김진천, 이사장 김광호)는 최근 전국 3만 6740명의 대장암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장암 환자의 체질량지수(BMI)가 일반인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비만이 대장암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진 것과 상반되는 결과여서 주목된다.  학회는 이들의 체질량지수를 고혈압 당뇨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과 각종 암 등을 가지지 않은 일반인 3879명과 비교했다.  그 결과, 대장암 환자의 평균 체질량지수가 23.47로, 일반인의 체질량지수 평균인 23.94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와는 달리 지금까지 서구권에서 대규모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에서는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대장암 발병 확률도 함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지난 7월 일반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장암 인식조사에서도 응답자의 76.2%는 ‘대장암이 체질량지수와 관련이 있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일반인 10명 중 8명 가량은 비만이 대장암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믿고 있는 것.  학회 김진천 회장은 “비만의 정도가 서구에 비해 심하지 않은 우리 나라에서는 단순히 체질량지수 만으로는 대장암 발병 위험성을 판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라면서 “과체중이 아니더라도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대장 건강을 지키고 정기검진을 통해 대장 상태를 꾸준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건강한 대장을 지키기 위해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즐기고, 동물성 지방을 포함한 고칼로리 식사습관을 피하는 균형 잡힌 식단과 함께 꾸준히 운동을 하는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아침밥 거르는 아이, 당뇨병 위험 높아진다

    아침밥 거르는 아이, 당뇨병 위험 높아진다

    아침식사를 자주 거르는 어린이일수록 당뇨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세인트조지 런던,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글래스고 대학 연구팀이 9~10세 어린이 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침 식사를 자주 거르는 아이들에게서는 당뇨병과 관련한 생물 혈액표지를 발견했다. 생물 표지란 혈액이나 체액 또는 조직에서 발견되는 생물 분자로, 정상적인 신체활동과 다른 비정상적 과정 또는 질병이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신호로 인식된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어린이들의 인슐린 수치는 아침 식사를 하는 어린이에 비해 높았으며, 호르몬 반응 역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혈당 수치도 높게 측정됐다. 연구를 이끈 세인트조지런던 의과대학의 안젤라 도닌 박사는 “이번 조사를 통해 규칙적인 아침 식사 섭취, 특히 고섬유질 식단이 타입2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낮춰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하지만 아침식사와 당뇨병 간의 정확한 연결고리는 아직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하게 규칙적으로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면 이후 식사 때 기름진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할 가능성이 높아져 이러한 결과가 유발되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덧붙였다. 타입2당뇨병은 생활습관 및 비만과도 매우 연관이 높은 질병으로, 영국에서만 300만 명 이상이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닌 박사는 “아침을 먹지 않으면 고열량의 간식을 더 먹기 때문에 당뇨 뿐만 아니라 비만이 될 위험도 높아진다”면서 “매일 꾸준히 아침식사를 하는 것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공공 과학 도서관 의학 국제학술지인 ‘플로스 메디슨’(PLOS Medicine)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지금같은 육류 소비, 40년내 치명적 재앙 온다

    지금같은 육류 소비, 40년내 치명적 재앙 온다

    지구상에서 육류소비가 계속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환경 재앙이 닥칠 수 있다는 과학자들의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영국 가디언 지는 케임브리지 대학, 애버딘 대학 공동 연구진이 “지속적인 육류소비는 식량생산 증대로 이어지고 이는 궁극적으로 2050년까지 예상을 크게 초과하는 온실가스 배출로 연결돼 치명적인 환경재앙을 초래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의 통계조사에 따르면, 현재와 같은 추세로 육류 소비가 진행되면 식량생산을 위한 농경지, 목축지 증가폭이 오는 2050년, 오늘 날보다 42% 더 초과된다. 농경지 경작, 가축 먹이 제공을 위한 비료 사용량 역시 2009년 대비 45% 이상 증가된다. 문제는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현재 남아있는 깨끗한 열대우림 지역이 농경지, 목축지화 되어 35년 내에 모두 사라진다는 점이다. 열대우림 벌채, 비료 사용 증가, 소·돼지 등 육류 공급을 위해 길러지는 가축들의 메탄 배출량이 현재에서 계속 이어진다면 지구온난화를 초래하는 온실 가스 배출량이 지금보다 약 80%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연구진은 분석한다. 이와 관련해 스웨덴 차머즈 공과 대학 연구진은 식량생산을 위한 산림 파괴가 중단되지 않을 경우, 오는 2070년까지 대기 내 메탄·아산화질소 함유량이 현재의 2배에 이를 것이라는 보고서를 낸 바 있다. 연구진은 육류 소비를 어느 정도로 조절해야 환경재앙을 예방할 수 있는지 가상 시나리오를 구상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가장 효과적인 음식 섭취량은 일주일 기준, 붉은 살코기 90g에 달걀 5개다. 이 정도만 유지해주면 큰 환경파괴 없이 안정적인 식량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케임브리지 대학 키스 리처즈 교수는 “해당 연구결과는 우리 모두 채식만 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주장을 담고 있지는 않다”며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해 합리적인 양의 육류만을 섭취함으로써 인류의 건강과 환경파괴를 모두 예방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육식’ 안 줄이면 40년 내 환경재앙 온다…왜?

    ‘육식’ 안 줄이면 40년 내 환경재앙 온다…왜?

    지구상에서 육류소비가 계속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환경 재앙이 닥칠 수 있다는 과학자들의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영국 가디언 지는 케임브리지 대학, 애버딘 대학 공동 연구진이 “지속적인 육류소비는 식량생산 증대로 이어지고 이는 궁극적으로 2050년까지 예상을 크게 초과하는 온실가스 배출로 연결돼 치명적인 환경재앙을 초래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의 통계조사에 따르면, 현재와 같은 추세로 육류 소비가 진행되면 식량생산을 위한 농경지, 목축지 증가폭이 오는 2050년, 오늘 날보다 42% 더 초과된다. 농경지 경작, 가축 먹이 제공을 위한 비료 사용량 역시 2009년 대비 45% 이상 증가된다. 문제는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현재 남아있는 깨끗한 열대우림 지역이 농경지, 목축지화 되어 35년 내에 모두 사라진다는 점이다. 열대우림 벌채, 비료 사용 증가, 소·돼지 등 육류 공급을 위해 길러지는 가축들의 메탄 배출량이 현재에서 계속 이어진다면 지구온난화를 초래하는 온실 가스 배출량이 지금보다 약 80%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연구진은 분석한다. 이와 관련해 스웨덴 차머즈 공과 대학 연구진은 식량생산을 위한 산림 파괴가 중단되지 않을 경우, 오는 2070년까지 대기 내 메탄·아산화질소 함유량이 현재의 2배에 이를 것이라는 보고서를 낸 바 있다. 연구진은 육류 소비를 어느 정도로 조절해야 환경재앙을 예방할 수 있는지 가상 시나리오를 구상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가장 효과적인 음식 섭취량은 일주일 기준, 붉은 살코기 90g에 달걀 5개다. 이 정도만 유지해주면 큰 환경파괴 없이 안정적인 식량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케임브리지 대학 키스 리처즈 교수는 “해당 연구결과는 우리 모두 채식만 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주장을 담고 있지는 않다”며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해 합리적인 양의 육류만을 섭취함으로써 인류의 건강과 환경파괴를 모두 예방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