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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0만㎉ 레이스… 투르 드 프랑스는 ‘먹신’들의 폭주였다

    2500만㎉ 레이스… 투르 드 프랑스는 ‘먹신’들의 폭주였다

    23일 동안 21개 구간(이틀은 휴식) 3329㎞를 달렸다. 잉글랜드를 출발하면 이집트 카이로에 닿는 거리다.게라인트 토머스(32·영국)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18 투르 드 프랑스에 출전한 176명이 쏟아 낸 열량의 총량은 2500만㎉로 추정된다. 토머스와 종합 3위 크리스 프룸(33·영국)이 소속된 팀 스카이의 영양 책임자인 제임스 모턴 박사는 “일반적으로 투르 참가자는 하루 평균 5000~8000㎉를 소비한다”고 말했다. 일반 성인 하루치의 3배를 넘나든다. 2012년 영국인으로는 처음 대회를 제패한 브래들리 위긴스 경은 하루 9000㎉를 소비했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만한 열량을 섭취하려면 어떻게 먹어야 할까? 상식적으로 코스가 어떤 지형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평지 구간이라면 산악 구간에 견줘 훨씬 적은 열량이 필요하다. 코린 라인하트 유럽연합(EU) 스포츠 영양 부책임자는 “몇 주 동안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매일 먹어야 하기 때문에 적정량을 물리지 않게 먹도록 하는 게 중요해진다. 장내 소화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다. 그래서 개인별 체질이나 취향에 맞춰 주도면밀하게 식단을 짜야 한다”고 조언했다.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모턴 박사는 “계속 먹은 것이 쌓이면 체중이 늘어 3주째가 되면 재앙이 될 수도 있다. 체중이 1㎏만 늘어도 그것 때문에 구간 우승 여부가 갈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디스 하우덤 BMC 레이싱팀 영양사는 매 순간 선택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자전거 안장 위에서 적정량을 섭취해 위에 부담을 주지 않아야 하고 저녁 식사를 많이 해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면 회복에 문제를 일으켜 다음 레이스에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고 조언했다. 모턴 박사는 아침으로 계란과 그리스식 요거트, 훈제 연어 등을 추천했다. 이동하는 동안엔 탄수화물 스낵, 바나나, 단백질바를, 레이스 도중에는 수제 라이스 케이크, 바와 젤 등으로 기력을 보충할 것을 권했다. 팀 스카이는 이름난 셰프 두 명을 고용해 저녁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많이 함유해 피로 회복을 돕는 음식을 맛있게, 매일 달리 보이도록 조리하게 한다. 또 틈나는 대로 수분을 보충해 체중 감소 분보다 3% 이상 채워 줘야 한다. 개인별로 땀을 얼마나 흘리는지, 소변을 얼마나 배출하는지도 측정해 수분 보충량을 미리 정하고 이를 적정 시점에 공급하도록 계획을 짠다. 땀을 1㎏ 흘리면 체중이 1㎏ 빠진다고 보면 된다. 언제 먹느냐도 중요하다. 모턴 박사는 3T(타이밍, 적정 유형, 적정량) 개념을 강조한다. 그는 팀원들에게 3시간마다 한 번씩, 또 잠들기 직전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렇게 해야 근육량을 유지할 수 있고 회복을 앞당길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카페인도 도움이 된다. 커피를 마시거나 카페인 젤을 삼키면 기록 향상을 꾀할 수 있다. 질산염은 혈액 공급을 원활히 해 줘 산소 소비량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밀크어트 챌린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밀크어트 챌린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

    우유자조금관리협회는 사전에 온‧오프라인에서 모집된 참가자 8명이 현재 밀크어트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0주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미션 기간 동안 식단에 흰 우유 200㎖를 매일 2개씩 포함시키며, 전문 헬스트레이너의 지도하에 내 몸에 맞는 운동법도 함께 배운다. 10주의 미션이 끝나면 참가자 전원의 체지방 감량 변화, 근육량 증가, 우유 식단 인증샷 미션 수행 결과, 출석률 등 객관적인 평가 기준에 따라 총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우승 상금도 전달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유를 포함한 다이어트 식단과 내 몸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병행한다면 요요현상 없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8월까지 진행될 ‘밀크어트 챌린지’ 참가자들을 응원해 주시고, 이들의 건강한 변화를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밀크어트 챌린지’ 최종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은 내달 말쯤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촬영 영상이 매주 금요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TV 등 각종 채널을 통해 배포되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6월부터 ‘밀크어트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본 캠페인은 옷맵시와 건강을 위해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2040세대를 타깃으로, ‘우유를 활용한 다이어트’라는 뜻을 가진 밀크어트(Milk-et)를 알리고, 건강한 체중감량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이어터들에게 우유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필라테스 강사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양정원은 지난달 29일 ‘우유소비촉진 홍보행사’에서 본인의 몸매 비결을 ‘우유’로 소개하며 우유 영양소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소개했다. 우유는 100㎖당 60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단백질과 칼슘의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혈당지수(GI)가 낮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실제로 미국 워싱턴대 고든 박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유는 체지방을 조절하는 항비만인자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D, 불포화 지방산이 흡수되기 쉬운 형태이므로 체중감량을 위한 식이조절에 도움이 된다. 이처럼 우유의 단백질, 칼슘, 루신, 락토오스, 비타민, 지방산 등의 영양소가 열량을 태우고 운동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익히 알려져 있다. 특히 우유의 칼슘은 합성칼슘보다 생체 이용률이 높아 지방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훨씬 우수하다. 2010년 영국 의학저널에서 “합성 칼슘제를 복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근경색 발생률이 27% 높다는 연구결과”까지 발표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작년 서울의대 강대희, 중앙대 신상아 교수 연구팀이 우유의 다이어트 효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 38개 종합병원을 방문한 성인 130,420명을 대상으로 ‘한국 성인의 우유 섭취와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우유 1컵 당 200㎖ 기준으로, 남성은 하루에 1컵, 여성은 2컵을 마실 경우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각각 8%와 32% 감소한다”고 밝혔으며 “대사증후군의 위험 요인으로 꼽히는 복부비만과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을 측정했을 때에도 각각 남녀 수치가 모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리 호랑이’ 김보성 위한 채소식단 ‘요으리’

    ‘의리 호랑이’ 김보성 위한 채소식단 ‘요으리’

    ■냉장고를 부탁해(JTBC 밤 9시 30분) “냉장고를 부탁하으리!”를 외치는 ‘의리 바보’ 김보성. 그의 냉장고에는 매운 식재료들과 고기가 가득하다. 호랑이는 풀을 뜯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김보성의 냉장고 안에서 채소들이 나오자 “혈압 때문에…. 호랑이도 살아야 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 호랑이를 위한 ‘요으리’ 대결. 호랑이 맞춤 매운맛부터 화끈한 퍼포먼스까지. 완성된 요리가 많이 매워도 사나이 김보성은 거침없이 먹어 치운다. ‘냉장고를 부탁해’ 김보성편, 의리의 남자를 위한 요리가 기대된다. ■너도 인간이니?(KBS2 밤 10시) 서종길 이사(유오성)는 남신(서강준)의 아버지 정우(김승수)와 관련해 할 이야기가 있다며 남신(서강준 분)을 유인한다. 소봉(공승연)이 보이는 에러가 또다시 발생하고, 그녀의 애타는 고백까지 받은 남신Ⅲ(서강준 분)는 참지 못하고 소봉을 향해 달려가는데….
  • 이지혜 “태동, 처음에는 장 트러블인 줄 알아..새로운 경험”

    이지혜 “태동, 처음에는 장 트러블인 줄 알아..새로운 경험”

    방송인 이지혜가 태동을 처음 느낀 소감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이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혜는 “임신 5개월”이라고 밝히며 “오늘 처음 태동을 느꼈다. 처음에는 장 트러블인 줄 알았는데 배가 볼록 튀어나와 깜짝 놀랐다.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박명수가 “임신인데도 몸이 붓지 않는다”고 말하자, 이지혜는 “아침, 저녁으로 식단관리를 하고 있어 쉽지 않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그러지 말고 잘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고, 이지혜는 “갑자기 살이 확 찌면 아이와 엄마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더라. 그래서 관리 중이다”고 설명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간헐적 단식 ‘5:2 다이어트’, 체중 감소에 더 효과적” (연구)

    “간헐적 단식 ‘5:2 다이어트’, 체중 감소에 더 효과적” (연구)

    일주일에 이틀만 열량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5:2 다이어트’가 매일 섭취량을 제한하는 다이어트 방법에 비해 몸무게 감소뿐만 아니라 당뇨병 위험을 줄이는 데에도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5:2 다이어트는 일주일 중 5일은 평소처럼 먹고, 나머지 이틀은 하루 섭취량을 600㎉ 이하로 제한하는 방법으로,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로 불리기도 한다. 남호주대학 연구진은 당뇨병이 있는 평균연령 60세의 성인 137명을 대상으로 2015년 4월~2017년 9월까지 식습관과 당뇨병 등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했다. 이들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동시에 체질량지수(BMI)가 평균 38에 이르는 과다체중‧비만에 속한 환자들이다. 연구진은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A그룹은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1200~1500㎉로 유지하게 했고, B그룹은 5:2 다이어트를 유지하게 했다. 결과 연구진은 일주일에 이틀만 500~600㎉를 섭취하고 나머지는 정상적인 식단을 이어간 B그룹이 A그룹에 비해 체중이 더 감소하고 헤모글로빈 A1c 수치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당뇨병을 진단하는 지표로 활용되는 헤모글로빈A1c 수치가 상승할수록 혈당 수치가 높아 당뇨 증세가 심각한 것으로 간주한다. 전문가들은 당뇨병과 비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으며, 비만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이 당뇨병 유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한다. 때문에 섭취하는 열량을 제한하고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살을 빼는 것뿐만 아니라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이번 연구는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 중,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식이요법을 비교한 최초의 장기간 임상 연구라는 점에서 더욱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연구진은 “많은 사람들은 매일 꾸준히 섭취 에너지를 제한하는 기존의 체중감량 다이어트를 어려워하기 때문에 이를 대체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면서 “간헐적 단식은 섭취량을 제한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에게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미국 의사협회지(JAMA·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헝그리 정신 시대는 끝났다… 즐기는 생활 체육 육성해야”

    “헝그리 정신 시대는 끝났다… 즐기는 생활 체육 육성해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스스로를 ‘국내 유일의 국가 체육 연구기관’으로 표현하고 있다. 체육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크다. 지난 5월 취임한 정영린(56) 원장을 만나자마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체력’을 물었다. 러시아월드컵 전이었고, 대표팀이 전지훈련에서 느닷없이 체력훈련을 강화했다는 소식이 들린 직후였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이지운 체육부장과의 대담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후 24일 추가 전화 취재를 통해 내용을 보완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체력은 과학이라는 시대 아닌가. 월드컵 개막 직전 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체력 문제가 나왔나. -스포츠에서 성적이 잘 안 나는 이유로 체력 요소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 체력 문제는 훈련 방법에 문제가 있음을 의미하고, 더 깊이 들어가면 과학적 훈련 방법, 과학적 접근이 미흡하지 않았나 하는 판단을 가질 수 있다. 단정 짓기 어렵지만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예컨대 과거 수영의 박태환 선수는 송홍선 연구위원이 맨투맨으로 과학적 지원을 해준 것이 상당한 도움이 됐다. 사실 식단을 짜는 것도 과학이다. 종목에 따라, 시점에 따라 달리 짠다. 경기가 일주일 후라면 7일 전부터 날마다 식단의 영양을 조절한다. 훈련 일정도 아주 촘촘히 짠다. 운동생리학 책임 연구원들도 투입된다. 디테일을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다. 양궁을 비롯해서 많은 종목에서 스포츠 과학을 지원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우리 기관에 지원 요청을 하지 않는다. →축구는 지원을 해본 적이 없다는 얘긴가. -해본 적이 없다. 조심스러운 얘기지만 자체 역량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과학적 지원 문제는 국가 역량에 해당하지 않나. 다른 나라들은 어떤가. -국가대표의 성적은 그 나라의 스포츠 과학 수준과 같다. 일본의 엘리트 선수들은 10년 전쯤엔 성적이 안 좋았는데 지금은 상승 무드에 있다. 혁혁한 공을 세운 것이 일본국립스포츠과학센터(JISS)다. JISS에는 순수 연구인력 70명에다가 연구 지원 인력 59명이 포진해 있다. 반면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연구 인원이 38명이고 이에 준하는 박사급 지원 인력이 20여명 정도 된다. JISS는 연구 관련 인원이 총 129명인 반면 우리나라는 58명에 그쳐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 시설도 최첨단으로 구비해 현장에 가보면 깜짝 놀랄 정도이다.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과 같이 세계 톱10의 스포츠 경쟁력을 지닌 국가들에서는 JISS 이상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도 2016 리우하계올림픽에서 종합 8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종합 7위에 올랐기 때문에 스포츠 과학 수준은 세계 7~8위권이라고 볼 수 있다. →헝그리 정신이 여전히 유효한가. -헝그리 정신은 지금 시대에 부합하지 않는다. 엘리트 스포츠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즐기는 스포츠’로 나아가야 한다. 생활 체육이 융성하는 풀뿌리 체육의 기반에서 좋은 선수들이 나와야 꾸준히 성적을 낼 수 있다. →다시 국민 스포츠인가. 일본이 엘리트 체육을 포기했다가 낭패를 보지 않았나. -엘리트 체육 위주에서 국민 체육 쪽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 본인이 좋아해서 즐기는 가운데 몰입을 해야 수준이 한 단계 발전한다. 20~30년 전에 생활체육 저변이 척박한 가운데 소수 정예를 태릉선수촌에서 합숙시켜 키웠는데 지금은 그런 시스템만으론 안 된다. 향후 체육 발전을 견인하는 것은 스포츠 클럽이다.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 -국민 생활 체육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업을 왕성하게 추진하도록 하겠다. 일부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만 집중하는 그동안의 패러다임을 벗어나지 않고서는 대국민 서비스를 가져갈 수 없다. 우리 국민 누구나 스포츠를 누릴 기본적인 권리가 있다. 그러한 권리를 최대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일반 국민들이면 누구나 제약 없이 자기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국민 각자의 건강·체력 수준에 맞는 과학적 처방을 제공하겠다. →구체적으로 소개해 달라. -2013년부터 초등학생 선수부터 일반 운동선수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과학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각 신체 부위별 운동능력 발달 여부에 대해 측정이 가능하고 심리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지원을 받을 수가 있다. 시골에 있는 선수들도 국가대표급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재는 8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총 9544명(누적 이용 합산)이 수혜를 입었다. 6월 기준으로 대한체육회에 등록된 운동선수는 총 13만 639명이다. 단순 계산으로는 전체의 7.3%가 혜택을 본 것이다. 앞으로 지원을 더 늘려 나갈 계획이다. 센터별로 장비에 5억 3000만원이, 운영비로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다만 센터별로 29개의 고급 장비가 들어가 있는데 작동이 어렵거나 고가인 장비는 센터별 평균 활용률이 낮은 편이다. 장비를 다룰 전문가가 부족한 데다가 고가의 장비는 고장 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을 안 하는 것이다. 각 센터장을 모아 놓고 이에 대해 지적하는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센터별로 평가 점수가 2년 연속 일정 기준에 미달하면 센터를 회수하도록 지시해 뒀다. →올해 내의 계획은. -스포츠과학거점센터를 두 곳 더 늘릴 계획이다. 이미 전남체육회와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조만간 최종 협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나머지 한 군데에 대한 선정 작업도 마무리가 되면 스포츠과학거점센터는 전국에 총 10군데가 된다. →선수가 아닌 이들에 대해서는 어떤 계획이 있나. -국민체력 100 모델 및 체력 기준을 만들어서 현장에서 운영 중이다.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 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해 각자에 맞는 운동에 대해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최근 운동 부족으로 체력 저하가 느껴진다면 전국에 있는 각 센터에서 누구나 무료로 운동 능력을 자유롭게 측정해볼 수 있다. 최근 개그맨 김병만(43)씨가 국민체력 100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씨는 방송프로그램에서 ‘달인’이라는 캐릭터로 화제를 모으며 특출난 체력을 보여 줬었다. 체력측정 결과 명성에 걸맞게 6개 종목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앞으로 홍보 효과가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스포츠 이벤트가 많다. -바쁘다. 올 2월에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에는 14개 종목을 지원했고 8월에 개막하는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종목별 각 협회에서 요청이 있어서 지원을 하게 됐다. 아시안게임에는 30개 종목에 1~2명씩 현장에 파견해 심리, 체력, 영상 등의 부분도 지원한다. →임기(2년)가 끝났을 때 어떤 원장으로 평가받고 싶나. -2020년 5월까지 임기 내 모든 것을 다할 수 없지만 그래도 재임 중 추진했던 사업들이 제대로 성과를 내서 그것들이 퇴임 후에도 세계적인 모델이 될 만한 성과로 남았으면 하는 기대가 있다. 최선을 다한 원장이었다고 기억되고 싶다. 정리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정영린 프로필 생년월일 1962년 6월 29일 출신지 충남 예산 출신 학교 서울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졸업,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박사 경력 (현재) 가톨릭관동대 스포츠레저학과 교수 (1998년~) 스포츠사회학회 부회장 (2013년~) 체육정책학회 부회장 (2009년~)
  • 문가비, 구릿빛 피부+탄력 넘치는 몸매 “섹시미 폭발”[화보]

    문가비, 구릿빛 피부+탄력 넘치는 몸매 “섹시미 폭발”[화보]

    건강한 섹시미로 ‘워너비 아이콘’으로 떠오른 문가비가 화보에서 팔색조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초콜릿처럼 까무잡잡한 피부, 탄탄하고 서구적인 글래머러스한 몸매, 뾰족한 아이라인과 언제나 당당한 애티튜드가 돋보이는 그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8월호 화보의 주인공으로 나섰다.화보에서 문가비는 스포티하고 섹시한 의상들을 자연스레 소화해내며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완벽한 몸매뿐 아니라 당당하고 내숭없는 애티튜드로 촬영을 이끌며 현장에 있는 많은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몸매 관리를 위한 운동법, 식단, 습관 등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이어트 자극이 제대로 되는 문가비의 화보 컷과 그의 노하우가 담긴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8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문가비, ‘워너비 몸매’ 뽐낸 여름 화보 공개

    문가비, ‘워너비 몸매’ 뽐낸 여름 화보 공개

    모델 문가비가 화보에서 건강미 넘치는 명품 몸매를 선보였다. 문가비는 까무잡잡한 피부, 탄탄하고 서구적인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시선을 끌었다. 화보에서 문가비는 스포티하고 섹시한 의상들을 자연스레 소화해내며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 몸매 관리를 위한 운동법, 식단, 습관 등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문가비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8 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영주 “‘하시2’ 아쉬움? 너무 적극적이고 진솔했나”[화보]

    오영주 “‘하시2’ 아쉬움? 너무 적극적이고 진솔했나”[화보]

    무의식이 보내는 심장 시그널을 밝혀내며 7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오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하시2)’에 출연한 오영주와 bnt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스타일난다, FRJ Jeans, 클라쎄14, 시슬리 등으로 구성된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는 사랑스럽고 경쾌한 무드의 의상들을 소화하며 상큼한 비주얼을 뿜어냈다. 첫 번째 촬영에서는 러플 디테일의 블라우스에 아일렛 펀칭 팬츠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자아냈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플라워 자수가 돋보이는 원피스로 러블리한 무드를 연출했다. 또한 레이스 디테일이 가미된 원피스로 고혹적인 분위기와 함께 세련된 룩을 소화했다. 마지막 촬영에서는 핫팬츠에 화이트 크롭톱으로 탄탄한 보디라인을 드러내며 캐주얼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가장 먼저 근황에 대한 물음에 말문을 열었다. 최근 일반인 스타답게 바쁜 한 때고 있는 그에게 인기를 실감하고 있냐고 묻자 “저는 평소처럼 일상을 지내고 있는데 사람들이 알아 봐주시면 그제야 ‘아!맞다. 나 하트시그널 출연했었지’하고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길거리에서 저를 알아봐 주실 때는 실감 나긴 해요”라고 답했다. ‘하시2’ 출연 이후 지인들의 반응은 어떠냐는 질문에는 “친구랑 어디 놀러 갔을 때도 편하게 둘만 있는 시간이었다면 지금은 주변 분들이 알아 봐주시니까 조금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어요. 예전보다는 온전한 자유시간이 사라진 것 같아요. 특히나 친척분들이 뿌듯하게 봐주셔서 출연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어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여전히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그는 “눈에 띄는 변화는 없지만 회사에서도 저를 잘 모르셨던 직원분들이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더라고요.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고 있는데 알아보시고 인사해주시면 신기하고 감사하죠”라며 겸손한 대답을 전하기도 했다. SNS에서도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는 “최대한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알려드리고 싶어요. 알림은 꺼뒀던 적도 있는데 못 보고 지나치는 메시지들이 많아서 지금은 켜뒀어요”라고 답했다. ‘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 제의를 받았던 그는 “그때 당시에는 대중분들께 제 얼굴과 연애 성향을 오픈 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어요. 시즌1을 보고 난 후 1년이 지난 후에는 1년 전의 저보다 용기도 생기고 원래의 저라면 하지 않았을 기회를 잡아야겠다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1년 동안 제 생각이 변했던 것 같아요. 물론 시즌2 출연 결정도 굉장히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하긴 했지만요. 다시 돌아간다 해도 또 출연 제의를 받아들일 거고 전혀 후회 없어요”라며 솔직한 대답을 전했다. ‘하시 2’ 출연 후 아쉬웠던 적이 있냐는 물음에는 “원래 성격 자체가 무언가 하고 나서 후회하지 않으려고 하는 성격이에요. 아쉬움이 있다면 사랑에 있어서는 용기 있었지만 너무 적극적이고 진솔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먼저 행동하기 전에 대화를 많이 해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아요”라고 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냐고 묻자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했을 때요. 그 순간이 제 인생에 가장 큰 터닝포인트의 시작점이었어요. 그리고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났던 순간 같아요”라고 답하며 인기 요인이 무엇인 거 같냐는 질문에는 “많은 분이 응원해주시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니 외모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아마 제가 보여드렸던 행동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동이었지 않나 싶어요”라며 겸손한 대답을 전하기도 했다. 평소 연애 스타일에 대한 질문에는 “누구나 그렇겠지만 상대에 따라 제 연애 스타일도 바뀌는 것 같아요. 평소에는 애교가 부끄럽고 쑥스러운데 남자친구한테는 애교가 많은 편이에요. 외관적으로는 인상이 부드럽고 잘 웃는 사람이오. 연예인 중에서는 만인의 연인인 정해인 씨가 좋아요”라고 답했다. 남자친구가 생기면 어떤 데이트를 해보고 싶냐는 물음에는 “아직 남자친구와 해외여행 가본 적이 없어서 가까운 나라인 일본에 가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힐링하고 싶어요. 배낭여행처럼 소소하게 즐기는 거요”라고 전했다. 평소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냐고 묻자 “일주일에 최소 두 번은 한 시간씩 빼먹지 않고 운동을 해요. 1:1 웨이트 레슨과 필라테스 레슨을 번갈아가면서 하고 있어요. 식단은 신경 쓰는 타입은 아니지만 야식은 피하고 인스턴트 음식은 될 수 있으면 자주 먹지 않으려고 해요”라며 군살 없는 몸매 관리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에게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냐고 묻자 “기회가 된다면 라디오 DJ를 해보고 싶어요. 고민 상담을 잘 들어주는 편이라 카운슬링 역할을 해보고 싶거든요. 연애일 수도 있고 진로 상담일 수도 있고요. 객관적인 입장에서 제 경험을 토대로 좋은 말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뷰티에도 관심이 많아서 팬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창을 만들어보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는데 욕심나는 광고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먹는 걸 좋아하고 잘 먹기도 해서 빵이나 면, 디저트 광고요. 다 잘 먹을 수 있어요. 영양제를 잘 챙겨 먹는 타입이라 영양제 광고도 좋고요. 평소에 주얼리에도 관심이 많아서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어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평소 주량에 대해서는 “제 주량은 아직 잘 모르겠어요. 소주는 못 마시고 맥주는 컨디션마다 달라서 아직도 제 주량을 모르고 있네요”라며 귀여운 대답을 전하기도 했다. ‘하시2’ 출연자들과 자주 보냐는 질문에는 “멤버들과는 꾸준히 연락하고 있고 다 같이 보려는 자리를 만드는 편이에요. 특히나 멤버들이 생일일 때는 축하 자리를 마련해서 만나려고 하고 있어요. 한창 ‘하시2’ 방영 중에는 서로 몰랐던 장면들을 보면서 놀리기도 했고요.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라며 여전한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모든 출연자들이 생각했던 것 이상의 관심도 받고 그만큼 힘들었던 점도 많았을 것 같아요. 자신의 색을 유지하면서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에게 잘했다고 보듬어주고 더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며 따뜻한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대중의 많은 관심 속에 방영됐던 만큼 악플로 인한 상처도 받았다는 그는 “처음 겪는 화살이다 보니 사실 눈물도 나고 속상했었어요. 그래도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소수의 의견에 속상해하지 말아야겠다고 저를 다잡으려 노력했죠. ‘성격 별로다’ 등의 댓글도 받아 봤고요. 그럴 땐 스스로 큰 의미 두지 않으려고 해요”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물음에는 “저는 묵묵히 제 길을 가려고 해요. 변화가 많은 시기라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제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해나가면서 제 길을 만들어 나가고 싶어요. 당분간은 제가 하던 일을 꾸준히 하면서 새로운 기회들을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라며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68년만에 돌아온 한·미 장병 유해 2구, DMZ 묻힌 1만명을 떠올렸다

    68년만에 돌아온 한·미 장병 유해 2구, DMZ 묻힌 1만명을 떠올렸다

    윤경혁 일병 유해 고국 품으로미확인 미군 유해는 미국 송환 6·25세대 고령화로 제보 줄어전투지형 훼손, 유해 발굴 고충 “남북이 비무장지대(DMZ)에서 6·25 전사자 유해를 공동 발굴할 날을 기대합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13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한미 6·25 전사자 유해 상호봉환’ 행사 추모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유해 공동발굴에 대비해 우리는 국방부 유해발굴단의 전문 인력과 예산을 대폭 확충하고 상시 투입태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6·25전쟁 당시 20만여 명의 한미 장병들이 이 땅을 지키기 위해서 희생하셨다. 그중 국군 12만명, 미군 8000여명은 아직 유해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남한 지역에 9만명, 북한 지역에 3만명, DMZ에 1만명의 유해가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미국 측이 한국에 전한 유해는 윤경혁 일병이었다. 그는 1950년 11월 28일 북한 평안남도 개천지역서 전사한 것으로 추정됐다. 1950년 9월 국군과 유엔군은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으로 반격작전을 개시했지만 11월 25일부터 중공군의 압박으로 철수했는데, 이 때 전사한 것으로 보인다.  윤 일병은 미국 제1기병사단 소속 카투사로 전쟁에 참전했다. 그의 유해는 북·미가 2001년 공동으로 진행한 북한 평남 개천지역 유해발굴 작업에서 수습됐다. 윤 일병의 유해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고향인 대구 달성군의 선산에 안장된다.  반면 향후 미국으로 돌아갈 미군 전사자 유해 한 구의 신원은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못했다. 2016년에 강원도 철원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발굴한 유해로 역시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DMZ 내 유해 발굴은 여러면에서 절실한 상황이다. 우선 거의 10년간 진행한 유해 발굴 사업을 통해 국민의 제보로 발굴할 수 있는 곳들은 대부분 발굴이 완료된 상태다. 특히 6·25 세대의 고령화로 주민 제보의 정확성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유족들은 적어도 제삿날이라도 알고 싶다며 힘든 하루 하루를 견뎌내고 있다. 실제 유해 발굴에 참여하는 한 군인은 “가족의 유해를 찾고 싶다고 직접 찾아오는 분들도 있는데, 문헌을 통해 해당 전투 지역을 추적해 찾아내도 DMZ 안이어서 맥이 풀리는 경우가 있다”며 “그럴 때면 고령의 유족이 충격으로 쓰러질까 소식도 전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국토 개발에 따른 지형 변화나 전투 현장의 훼손도 발굴이 힘든 요소다. 하지만 DMZ은 당시 환경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다만 DMZ 내 유해 발굴은 지뢰 등의 안전 문제가 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이미 유해 발굴 시 필요할 때 전문 지뢰제거반의 도움을 받고 있다”며 “군단마다 유해 발굴 팀원들이 200~300명씩 있으며 군 장병들도 고고학, 인류학 등 전공 지원자들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달콤한 사이언스] 잘 먹어야 암도 이긴다

    [달콤한 사이언스] 잘 먹어야 암도 이긴다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들이 등장하고 있다. 암에 걸리면 치료를 위해 외과수술은 물론 화학항암요법, 방사선치료 등이 동원되는데 이 과정을 거치면서 환자들은 식욕이 떨어지고 이 때문에 식사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화학항암요법이나 방사선치료 같은 항암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잘 먹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생물학과, 화이트헤드 의생물학연구소, 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 코흐 통합암연구소, 하버드-MIT 포괄연구소 공동연구팀이 제대로 된 식사가 암 세포의 대사작용을 변화시켜 화학항암치료제의 효과를 높인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11일자에 발표했다. 암세포는 세포가 어떤 이유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성장을 하는 것으로 영양분을 흡수하기 위해 비정상적인 혈관을 만들거나 대사경로를 사용한다. 많은 연구자들이 이런 암세포의 성질을 이용해 영양분 주입경로를 차단함으로써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을 써왔다. 실제로 지난해 영국 프란시스 크릭연구소 연구진은 세린과 글리신이라는 아미노산을 유전자 편집해 암세포에 주입한 결과 종양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을 차단해 암세포를 죽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연구팀은 영양소 공급이라는 차원에서 기존 방법과 다르게 접근했다. 즉 환자가 먹는 음식이 암치료제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려고 시도한 것이다. 연구팀은 혈액암인 백혈병을 유발시킨 생쥐에게 아미노산과 히스티딘으로 만들어진 음식을 투여하면서 ‘메토트록세이트’라는 백혈병 치료제를 투여하는 실험을 했다. 히스티딘은 육류나 콩 등의 음식물에 풍부한 영양소이다. 그 결과 연구팀은 히스티딘이 충분히 주입될 경우 백혈병 세포는 메토트렉세이트에 보다 민감해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즉 백혈병 환자가 히스티딘 보충제가 투여될 경우 메토트록세이트를 적은 복용량으로도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데이빗 사바티니 MIT 교수는 “암세포는 종양성장을 촉진시키는 방향으로 주변환경을 바꾸는 경우가 많은데 미세혈관을 만들고 영양분을 흡수하는 것이 대표적인 암세포 생존 방식”이라며 “이번 연구는 간단히 말하면 암세포가 싫어하는 건강한 식단으로 암치료효과를 높이고 환자의 심리적, 체력적 부담을 줄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독일 뷔르츠부르크대 의대 알무트 슐츠 교수는 “이번 연구는 생쥐 실험에 국한해서 봐야할 것”이라며 “암 환자는 특정 영양분에 대한 제한적 식이요법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쥐처럼 일률적으로 식단을 제어하기는 쉽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착한 지방’ 아시나요? 유제품 속 지방의 효능

    [건강을 부탁해] ‘착한 지방’ 아시나요? 유제품 속 지방의 효능

    살과의 전쟁을 벌이는 현대인에게 지방은 비만과 성인병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반드시 피해야 할 영양소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저지방 또는 무지방 식단이나 음식이 반드시 건강에 유익한 것은 아니며, ‘착한 지방’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면 오히려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학 연구진은 65세 이상 성인 약 3000명을 대상으로 22년간 추적관찰을 실시했다. 연구진은 관찰이 시작된 1992년 실험 참가자들의 혈장을 통해 지방산 수치를 측정하고, 1998년과 2011년에도 각각 지방산 수치를 측정하면서 이들의 식습관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요거트나 치즈, 우유 등 지방이 풍부한 유제품은 심장질환 위험이나 기타 사망률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제품 속 지방산은 심혈관 질환 중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도리아 42% 더 낮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를 이끈 텍사스대학의 마그시아 오토 박사는 “이번 연구는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노인들이 지방을 함유하는 음식을 먹어도 심혈관 질환이나 사망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면서 “미국과 영국 등지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저지방 또는 무지방 식단을 권장하지만, 이러한 제품 중에는 도리어 당분 함량이 높은 경우가 많아 심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지방이 풍부한 유제품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바뀌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면서 “특히 우유와 요거트 치즈 등 포화지방이 든 유제품에는 칼슘도 풍부해서 혈압을 낮추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음식을 선택할 때 남들에게 전해들은 소문이 아닌, 과학적인 근거를 가진 정보를 통해 영양소의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영양사 없는 어린이집 먹거리 안전, 우리가 책임진다” 양천구,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9월 운영

    서울 양천구는 오는 17일까지 9월 출범하는 ‘양천구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위탁 운영 기관(단체)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천구는 “관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 어린이집·유치원의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실태 조사, 위생·영양관리 순회 방문 지도, 영양·위생교육 프로그램 진행, 어린이 급식용 식단·영양관리 교육자료 개발 및 지원, 집단급식소 급식운영 지원 및 정보 제공 등을 한다. 참여 희망 기관·단체는 e나라도움(www.gosims.go.kr)에 접수한 뒤 오는 17일까지 양천구보건소 보건위생과를 찾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센터 운영 위탁 기관·단체는 이달 말 선정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아동친화도시, 건강도시를 지향하는 양천구의 최고 위생·영양관리 기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안전도시 양천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비무장지대 전사자 1만명 유해도 찾는 게 꿈”

    “비무장지대 전사자 1만명 유해도 찾는 게 꿈”

    “비무장지대(DMZ)에 1만명의 미수습 전사자(전체 13만명 중 10%)의 유해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하나라도 유해를 더 찾아내 출생일로 제사를 지내는 유족에게 사망일이라도 알려드리는 게 꿈입니다.”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에서 12일 만난 주경배(51) 육군 1군단 유해발굴과장(중령)은 유해 발굴의 필요성을 묻자 유족의 이야기로 답을 대신했다. “몇 년 전 이맘때쯤 한 할머니가 6·25전쟁에서 전사한 오빠의 유해를 찾는다며 절 만나러 왔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생수를 한 병 드렸는데, 그냥 가져갔어요. 며칠 후 손편지가 왔는데 전장에서 물도 못 먹고 갈증을 느끼며 싸웠을 오빠를 생각하며 못 마셨다는 겁니다. 이런 분들을 만나면 호국영령의 유해를 더 찾겠다는 생각이 뼛속에 각인됩니다.” 주 과장은 2007년 유해발굴 관련 업무를 시작해 2016년 우리나라 유해발굴 박사 1호가 됐다. 붓을 들고 섬세하게 유해를 발굴하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삽을 들고 현장에서 발굴지역을 찾아내는 군단급 유해발굴과를 모두 거쳤다. “통상 언론에는 고고학자처럼 붓을 든 국방부 감식단이 조명됩니다. 물론 감식단의 고생은 말도 못합니다. 다만 발굴된 유해에는 삽으로 수백 곳을 1~2m 깊이로 파내면서 유해를 찾아다니는 각 군단 장병의 땀도 배어 있습니다.” 육군은 군단별로 유해발굴팀을 2~3개씩 운영한다. 100명이 한 팀을 이뤄 4주씩 작전지역에서 역사자료, 지역주민 제보 등을 이용해 유해를 찾는다. “지난해 경기 양주 신암리에서 75구의 유해가 한번에 나왔습니다. 한 주민이 제보했는데 소나무 분재를 심은 밭이었죠. 소나무를 피해 20군데를 삽으로 2m가량씩 팠고 마지막으로 진입로 찻길까지 2.5m를 팠는데 유해가 없었습니다. 나중에 10㎝만 더 팔걸 후회하기 싫어 포클레인을 동원해 마지막으로 진입로를 깊게 팠더니 뼈가 걸려 나왔죠.” 작은 면적에서 가장 많은 유해가 나온 사례였다. 하지만 성공보다는 실패가 많다. 금속탐지기로 수통 등을 감지한 뒤 유해를 찾는 방식이어서 수백 번씩 땅만 파는 헛수고도 많을 수밖에 없다. 170명의 장병이 한 달간 찾았지만 단 한 구의 유해도 못 찾는 경우도 있다. 주 과장은 “그럴 때면 대기업에서 뼈 탐지기를 개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복무하던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진행된 설악산 저항령(해발 1400m) 발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한 등산객이 제보해서 발견했는데 바위틈 여기저기에 유해가 꽂혀 있었죠. 6·25전쟁 때 국군수도사단 1개 중대가 전멸한 곳이었는데 매일 3시간 30분을 등산해 유해를 찾아서 결국 150구를 수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 과장은 국민의 관심을 호소했다. “처음엔 미국을 벤치마킹해 시작했지만 이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갖게 됐습니다. 유해발굴과 관련해 적극적인 제보(1577-5625) 부탁드립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다이어트’로 재미본 오프라 윈프리 “이젠 건강식 레스토랑”

    ‘다이어트’로 재미본 오프라 윈프리 “이젠 건강식 레스토랑”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64)가 건강식 레스토랑에 투자했다. 2020년 미국 대선 주자로도 끊임없이 거론되고 있는 윈프리가 미국 내 23개 매장을 보유한 건강식 레스토랑 체인 ‘트루푸드키친’ 지분을 대거 매입했다고 CNBC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윈프리의 투자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트루푸드키친의 이사회 구성원 겸 자문역으로 활동할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회사를 좌지우지할 대주주 역할을 할 것으로 전해진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원프리의 재산은 40억 달러(약 4조 5000억원)로, 세계 부자 순위 494위에 올랐고 500위권 안에 든 유일한 흑인 여성이다.윈프리는 이날 “나는 사람들을 좋은 식단으로 이끌어 주길 원한다. 트루푸드키친에서 처음 식사했을 때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윈프리는 2015년 다이어트 관련 업체 ‘웨이트워처스’에 4300만 달러를 투자했을 정도로 건강 관련 사업에 관심이 많다. 윈프리는 웨이트워처스의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음식을 직접 체험한 뒤 지분 10%가량을 사들였다. 이후 이사회 임원으로 회사의 광고에도 직접 출연했다. 웨이트워처스의 주가는 이후 1400%가 올라 윈프리는 현재까지 4억 27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최은주 ‘비행소녀’ 출연 “체육관에서 8시간씩 운동”

    최은주 ‘비행소녀’ 출연 “체육관에서 8시간씩 운동”

    ‘머슬 여제’ 최은주가 MBN ‘비행소녀’에 출연한다. 9일 방송되는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배우에서 머슬퀸으로 변신한 최은주가 세계대회를 준비 중인 일상을 공개한다. 세계 대회를 휩쓴 화려한 수상 실적 뒤에 숨겨진 최은주의 진솔한 노력과 일상, 그리고 데뷔 이후 최초로 그녀의 싱글 하우스도 공개한다. 이날 세계대회 메달을 걸고 스튜디오에 등장한 최은주는 “영화 출연이 계속 무산되면서, 길어진 공백 탓에 술과 수면제에 의존해 살았다”면서 “이때 양치승 관장님이 보디빌딩 대회 출전을 제안했다”고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하루 중 체육관에서 보내는 시간만 8시간이다. 매일 집과 체육관만 다닌다”고 남다른 일상에 대해 털어놨다. 그도 그럴 것이, 최은주는 공복 유산소 운동을 시작으로 쉴 틈 없이 반복되는 고강도 웨이트 운동까지 프로 선수 같은 세계 대회 준비 과정을 낱낱이 보여줬고, 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삶은 달걀흰자만 먹는 극한의 식단 관리로 주위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 운동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와선 다음 날 먹을 달걀 한 판을 한꺼번에 삶는 모습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최은주는 “대회 출전 당시 45kg이었는데, 근육량이 22kg, 체지방률이 12%였다. 대회 이틀 전에는 물까지 끊는다. 마른오징어처럼 수분을 쫙 빼서 몸을 말려야 한다”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진짜 멋있다” “섹시함 그 이상이다” “목에 건 메달보다 허벅지 근육이 더 눈에 들어온다” “사람이 완전히 달라졌다” “진짜 노력한다”면서 감탄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후 최은주는 태국 푸켓 세계 대회에서 착용할 비키니 의상을 피팅하며 ‘머슬퀸’다운 굴욕 없는 무결점 몸매를 뽐내기도 했다. 최은주는 “처음에는 복장이 너무 야하다고 생각해서 울기도 했다. 하지만 관장님이 ‘야한 게 아니고 건강한 것’이라고 끊임없이 설득하셨다”고 대회에 출전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한편 최은주는 지난 4월 국내에서 열린 보디빌딩 대회에서 비키니 부문 1위를 차지했고, 5월에는 비키니 1위, 비키니 엔젤 1위, 피트니스 모델 2위, 핏모델 2위로 4관왕에 오르며 비키니 통합 그랑프리를 달성했다. 이로써 연예인 최초로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프로카드를 획득했다. 이어 지난 6월 말 태국 푸켓에서 열린 세계대회에서는 비키니 엔젤 1위, 런웨이 1위, 스포츠 모델 2위, 비키니 프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 화제를 모았다. 프로선수를 방불케 하는 보디빌딩 세계 랭킹 1위 배우 최은주의 일상은 9일 오후 11시 MBN ‘비행소녀’에서 공개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르샤, 역대급 볼륨 몸매 비키니 화보

    나르샤, 역대급 볼륨 몸매 비키니 화보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나르샤가 명품 몸매가 돋보이는 비키니 화보를 공개했다. JTBC ‘비만과의 전쟁-즐거운 감량생활’(이하 ‘즐거운 감량생활’)에서 49일간 다이어트에 도전 중인 나르샤는 매일 3시간 이상의 운동과 식단관리를 병행하며 리즈 시절 몸매를 완성해가고 있다. 방송 초반 감량 버킷 리스트로 언급했던 비키니 화보 촬영까지 무사히 마친 상태다. 최근 SNS에 올린 사진으로 때아닌 보정 논란까지 일어났던 만큼 비키니 화보를 통해 관능적이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실제로 나르샤는 성공적인 몸만들기를 위해 오는 7일 방송 예정인 특급 셰프들과 함께한 다이어트 요리 대결 촬영을 마친 후, 폭풍 먹방을 선보인 것을 반성하며 늦은 밤까지 실내 사이클을 탔다고 한다. 사진=JTBC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북’ 폼페이오, 김영철과 오찬…또 나온 ‘옥수수 퓌레’의 의미는?

    ‘방북’ 폼페이오, 김영철과 오찬…또 나온 ‘옥수수 퓌레’의 의미는?

    비핵화 후속 논의 등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점심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폼페이오 장관은 6일(한국시간) 오후 북한에 도착한 즉시 북한 측 카운터파트인 김영철 부위원장과 함께 오찬을 가졌다. 폼페이오 장관을 동행한 블룸버그 통신의 니콜라스 워드험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이날 오찬 메뉴판을 공개했다. 이번 방북에는 AP, 뉴욕타임스, ABC방송 등 미국 국무부 출입기자 6명이 동행했다. 공개된 메뉴판에 따르면 이날 오찬에는 빵과 옥수수 퓌레, 토마토 샐러드, 연어, 송어, 김치, 밥, 관줄(전통 한과), 과일, 초콜릿 케이크 등으로 구성됐다. 양식과 한식을 조합한 일종의 퓨전 식단인 셈이다. 북한이 양식을 한식과 조합한 메뉴를 내놓은 것이 북미 화해 의지를 내비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올 법한 메뉴다. 워드험 기자는 특히 “폼페이오 장관이 김영철 부위원장과 두번째로 ‘옥수수 퓌레’를 먹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영철 부위원장이 지난 5월말 미국 뉴욕을 방문해 폼페이오 장관과 만찬을 가졌을 때에도 옥수수 퓌레가 메뉴에 포함됐었다. 그때와 같은 메뉴를 내놓은 것이 답례의 의미, 또는 상호 동등의 원칙을 강조한 것 아니냐는 뉘앙스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볼륨+복근 다 잡은 명품 몸매” 나르샤의 ‘즐거운 감량생활’

    “볼륨+복근 다 잡은 명품 몸매” 나르샤의 ‘즐거운 감량생활’

    나르샤가 명품 몸매가 돋보이는 비키니 화보를 공개했다. JTBC ‘비만과의 전쟁-즐거운 감량생활(이하 즐거운 감량생활)’에서 49일간 다이어트에 도전 중인 나르샤는 매일 3시간 이상의 운동과 식단관리를 병행하며 리즈 시절 몸매를 완성해가고 있다. 프로그램 초반 감량 버킷 리스트로 언급했던 비키니 화보 촬영까지 무사히 마친 상태라고. 최근 SNS에 올린 사진으로 때아닌 보정 논란까지 일어났던 만큼 비키니 화보를 통해 관능적이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실제로 나르샤는 성공적인 몸만들기를 위해 오는 7일 방송 예정인 특급 셰프들과 함께한 다이어트 요리 대결 촬영을 마친 후, 폭풍 먹방을 선보인 것을 반성하며 늦은 밤까지 실내 사이클을 탔다고 한다. 또한 ‘즐거운 감량생활’을 시작한 후 하루도 빠짐없이 다이어트 일지에 운동과 식단을 기록하며 철저하게 관리, 뭇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 종결자로 우뚝 서게 되었다. 나르샤의 과감한 몸매를 엿볼 수 있는 비키니 화보 촬영 현장과 감량 비법은 7일 오전 9시 JTBC ‘즐거운 감량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홍윤화 다이어트, 과거 날씬했던 리즈시절 사진 보니...‘말잇못’

    홍윤화 다이어트, 과거 날씬했던 리즈시절 사진 보니...‘말잇못’

    코미디언 홍윤화의 다이어트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날씬했던 모습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11월 결혼을 앞둔 홍윤화(31)가 꾸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열중하고 있다.4일 홍윤화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중 23.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총 30kg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중 7kg만 더 빼면 목표치에 도달한다. 데뷔 당시 통통하고 귀여운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홍윤화의 다이어트 소식에 많은 팬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홍윤화는 지난 2006년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로 데뷔했다. 그는 통통한 볼살과 보조개, 눈웃음으로 많은 팬들 마음을 설레게 했다. 당시 사진을 살펴보니 지금보다 작은 체구와 앳된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홍윤화는 동료 코미디언 김민기와 비밀 열애를 해오다 2011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라온 사진을 보니 지금보다 훨씬 날씬한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은 “홍윤화 리즈 시절로 다시 돌아와요~”, “목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 파이팅 홍윤화!”, “살 빠지니 눈도 더 커졌네요! 예뻐요”,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힘내자 아자아자”, “홍윤화 씨 항상 응원합니다”, “말잇못...대박이다”라며 그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홍윤화 미니홈피,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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