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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성방송 140개 채널 ‘한눈에’

    ‘140개가 넘는 디지털 위성방송 채널을 한눈에 본다.’ 본격적인 다채널 방송시대를 맞아 웬만한 케이블TV나 유선방송은 채널수가 40여개에 달한다.지난 3월 1일 개국한 디지털 위성방송은 140개가 넘는다.시청자가 어떤 내용들이 방송되고 있는지를 알려면 일일이 채널을 돌려야 한다. 그러나 모든 채널의 방송정보를 보게 하는 기술이 한 벤처기업에서 개발됐다.이른바 쌍방향 방송을 가능케 하는 EPG(Electronic Program Guide) 기술이다. ㈜이피지(www.epg.co.kr)는 TV를 보면서 리모콘의 간단한조작으로 전 채널의 현재 방송정보와 이후의 편성정보,줄거리,출연진 등을 알 수 있는 EPG기술을 개발했다.현재 디지털 위성방송인 스카이라이프측에 독점 제공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방송을 보면서 영화,스포츠,뉴스,드라마 등 장르별로 채널정보를 알 수 있다.리모콘으로 영화 메뉴를 누르면 현재 영화를 방송하고 있는 채널과 영화 제목이 나온다. 영화정보도 제공된다.시작 시간과 끝나는 시간은 물론 간단한 줄거리도 소개된다.특정 영화 제목을 누르면 그 채널로바뀌어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된다. 이번 월드컵 때 전국의 10개 디지털방송관에서 선보이는 데이터방송도 이 기술로 구현되는 서비스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전경련 7월부터 대학생 대상 시장경제 교육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은 오는 7월부터 국내 대학생100명을 선발,5박6일간 자유시장경제와 글로벌 경영환경에대한 교육과 산업현장 시찰 등을 실시하는 ‘영 리더스 캠프(Young Leaders’ Camp)’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과정을 수료한 뒤 성적이 상위 10%에 드는 학생에게는 8박9일간 미국 동부권 탐방의 기회가 주어지고 30대 기업 취업시 전경련 국제경영원 원장의 추천서도 받을수 있다.신청은 국내 대학 3,4학년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봉사활동,각종 대회수상 경력,TOEIC 성적 우수자는 우대할 예정이다.신청 마감은 오는 24일까지.(02)3771-0477 강충식기자
  • 울산 남구 금연 릴레이운동

    울산 남구가 3개월째 금연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남구는 매월 1일 전체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갖는 정례조회 때 금연을 결심한 공무원이 전체 공무원 앞에 나서금연을 약속하고 이를 달마다 이어가는 금연 릴레이 운동을 지난 3월부터 실시 중이다고 10일 밝혔다. 조회 때 금연을 약속하는 직원에게는 한달 전 조회에서금연을 약속,실천하는 금연 선배 직원이 ‘금연의 꽃’을전달하고 금연에 성공하도록 격려한다. 한달에 1명씩 지금까지 모두 3명이 금연의 꽃을 달아 금연을 실천하고 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하이닉스 생존 불투명

    하이닉스 생존이 불투명하다. 하이닉스가 지난 9일 채권단의 분할안을 수용,중대 고비를 넘겼지만 주력상품인 SD램 반도체 가격이 연일 하락세를보이고 비메모리 부문 매각도 여의치 않을 전망이기 때문이다. 특히 채권단의 분할안은 SD램 반도체 가격의 현상 유지와 비메모리 부문 매각을 전제로 깔고 있어 이같은 비관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마냥 떨어지는 SD램 반도체 가격= 하이닉스가 생존하기위해서는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일정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그러나 지난 2월 중순 4.3달러수준까지 올랐던 128메가 SD램 가격이 10일 2.32달러까지 떨어졌다.40% 이상 폭락한 것이다.하이닉스가 1분기때 109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수 있었던 것도 128메가SD램을 개당 평균 5달러(고정거래가격) 수준에 팔았기 때문이다.물론 하이닉스측에서는 현재 급락하고 있는 것은 현물시장 거래가격일 뿐 고정거래가격은 아직도 4달러선을유지하고 있으므로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반박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현물가 2달러 선이붕괴될 가능성이높다는 점에서 고정거래가도 3달러 밑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비메모리 부문 매각 가능성은 희박?= 하이닉스측의 독자생존안의 골격은 비메모리 부문을 매각,메모리 부문에 투자하고 부채를 일부 갚는 것이다.하지만 채권단도 비메모리 부문을 비우량사업 부문으로 분류할만큼 경쟁력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하이닉스의 희망처럼 인수처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비메모리 수요도 호전될 기미가 없다.하이닉스보다 비메모리 분야에서 앞선 타이완업체의 가동률도 현재 70% 수준에 머물만큼 수요가 뒤따라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 부문은 경쟁력이 있어 매각은 시간문제라는 데 공감대가 서 있다.하이닉스가 보유한 현대오토넷과 온세통신 등의 주식 매각도 어렵지 않다.그렇지만 전체 매출비중의 15%를 차지하는 비메모리 부문의 매각에 실패하고 SD램 가격 하락세가 더 계속되면 하이닉스의 생존을 담보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삼성 “KT지분 매각 불참”

    이건희(李健熙) 삼성 회장은 9일 “삼성은 KT(옛 한국통신)지분 매각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가 끝난 뒤 KT지분 참여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내 사업도 바쁜데 남의 사업에 참여할 여력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경련은 이날 이 회장을 비롯해 정몽구(鄭夢九) 현대차회장,손길승(孫吉丞) SK 회장 등 주요 대기업 총수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회장단 회의를 갖고 저금리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회장단은 회의에서 금리인상이수출과 투자 등 실물경제 회복에 부담을 줄 우려가 있다면서 당분간 저금리 기조 유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장단은 또 중동지역의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추세에 대비해 안정적인 석유수급 방안을 마련할 것과 함께 안정적인 환율 운용에도 정부가 적극적 관심을 기울일 것을 주장했다. 회장단은 회의가 끝난 뒤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를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갖고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와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노무현 후보 아들 LG전자 입사할듯

    노무현(盧武鉉)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아들인 건호(建昊·29·연세대 법대 4년)씨가 LG전자에 입사할 것으로 보인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오는 8월 졸업을 앞둔 노씨는 지난달 초 LG전자 대졸 신입사원 모집에 응모,서류전형 합격에 이어 지난달 29일 면접시험도 무난히 통과했다.앞으로 신체검사만 남아 있어 최종 합격될 것으로 보인다. 노씨는 LG전자의 채용설명회인 ‘캠퍼스 리크루팅’ 행사에서 회사측에 호감을 갖고 현장에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관계자는 “노씨가 캠퍼스 리크루팅 현장에서 곧바로 원서를 냈다.”며 “입사가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LG전자에 좋은 인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울산 등록 비영리단체 지난해보다 21.3%늘어

    울산시는 올 4월 말 현재 시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는 모두 125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3개에 비해 21.3%(22개) 늘었다고 9일 밝혔다. 규모별로는 회원 500명 미만 75개,500∼999명 21개,1000∼3000명 미만 19개,3000∼5000명 미만 2개,5000∼1만명미만 5개,1만∼5만명 3개 등이다. 79개 단체가 96년 이후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여성·청소년 22개 ▲환경·자연 14개 ▲자원봉사 13개 ▲종합 12개 ▲건설·교통,지방자치 각 8개▲문화·관광·체육,농림·수산,보건·복지·장애 각 6개▲방범·재난·소방 5개 ▲교육·연구·학술 4개 ▲평화·통일 2개 ▲외교·국제협력,사법·인권,국방·보훈,정보·통신 각 1개 ▲기타 14개 등이다. 한편 시는 비영리 민간단체의 공익활동을 돕기 위해 올해 60개 단체에 2억 8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월드컵개최도시 단체장들 줄줄이 영장 안전대책등 준비차질 우려

    임기 말을 맞은 일부 광역단체장이 뇌물수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되는 등 사법처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치행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6·13지방선거를 불과 30여일 앞둔 시점이어서 검찰 수사를 받는 단체장들의 레임덕과 겹쳐 행정이 표류하고있다. 문희갑(文熹甲) 대구시장과 최기선(崔箕善) 인천시장은각각 비자금 조성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9일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또 심완구(沈完求) 울산시장은 지역의건설업체로부터 거액을 받았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이들이 20여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도시의 단체장이어서 개최도시로서의 위상에 먹칠을 하고,안전대책 등 준비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대구시는 검찰에 긴급체포된 문 시장이 구속될 것으로 알려진 9일 공직사회의 동요를 막기 위해 시 산하 사업소와구·군에 복무기강 확립을 긴급 지시했다.시는 직원들의무단 결근과 자리비우기,근무시간에 개인일보기,민원처리지연,선거관여 행위,당직 근무 등에 대한 감찰을 강화함으로써 공직사회 분위기를 다잡기로 했다. 이들 단체장에 대한 사법처리가 이어질 경우 지역 현안사업 추진이 틀어지게 됐다. 실례로 문 대구시장은 골프장과 호텔유치를 위해 롯데그룹 최고 경영진과 만나기로 한 8일 검찰에 소환되는 바람에 회동이 무산됐다.따라서 골프장과 호텔유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으며,문 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던 삼성그룹의 대구 투자 등 민자 유치사업도 당분간 유보되거나속도가 늦추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대구의 밀라노프로젝트 핵심사업인 대구 동구봉무동 패션어패럴밸리 조성사업에 당분간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문 시장이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대형민자 유치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하다.”며 “이들 사업은차기 민선단체장이 확정된 7월 이후에나 재추진이 가능할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지방선거에 나서기 위해 사퇴,공석이 된 시의회 사무처장과 다음달 해외연수를 앞둔 부평구 부구청장 등2급(이사관) 고위직 인사를 앞두고 있다.또 이에 따른 후속 인사를 단행해야 한다. 그러나 검찰에 소환,밤샘 조사를 받은 최 시장이 사법처리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인사가 장기간 표류할 가능성이높아졌다. 영종도 제2연륙교 건설을 놓고 사업자인 영국의 아멕스사와 건설교통부간에 합의점을 찾지 못해 아멕스사가 사업을 포기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지만 이 역시 적절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또 최 시장이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온 송도신도시 조성사업의 외자 127억달러 유치,중앙정부와 개발방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김포매립지 개발계획 등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최 시장의 공백으로 직원들의 사기가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적인 시정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울산의 심 시장과 관련,한때 거액 수뢰설이 나돌자 직원들이 동요하기도 했다.그러나 심 시장은 최근 조회에서 “뇌물을 받은 사실이 절대로 없다.”며 “임기 마지막까지시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대구 황경근·인천 김학준·울산 강원식기자 kkhwang@
  • 하이닉스 분할안 이사회 승인

    하이닉스반도체는 9일 서울 영동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채권단이 제시한 회사분할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하이닉스는 한달 동안의 실사과정을 거쳐 경쟁력 유무에 따라 우량기업과 비우량기업·기타부문 등으로최종분할안을 마련,매각이나 외자유치 등의 절차를 밟게될 것으로 보인다. 이사회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지난 3일 채권금융기관운영위원회가 결의한 후속조치에 동의했다.”면서 “하이닉스 구조조정특별위원회가 수립한 구조조정 방안에 대해 이사회의 동의를 거치도록 했으며 외부 전문기관의 선정과 업무범위는 주채권은행과 하이닉스가 협의해 결정하기로했다.”고 밝혔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전경련 회장단 회의 “저금리 정책기조 유지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삼성 이건희회장,현대차 정몽구 회장,SK 손길승 회장 등 주요 대기업총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저금리정책 기조의 유지를 촉구했다. 회장단은 회의에서 금리인상이 수출과 투자 등 실물경제의 회복에 부담을 줄 우려가 있다면서 당분간 저금리 기조의 유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회장단은 또 중동지역의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추세에 대비해 안정적인 석유수급 방안을 마련할 것과 함께 안정적인 환율운용에도 정부가 적극적 관심을 기울일 것을 주장했다. 회장단은 회의가 끝난 뒤 이한동 국무총리를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갖고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와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회장단회의에는 김각중 전경련회장과 삼성 이 회장,현대차 정 회장을 비롯해 SK 손 회장,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코오롱 이웅열 회장 등 15명이 참석해 모처럼 활기를보였다. 또 6월에는 LG 구본무 회장 초청 골프모임이 예정돼 있다. 이 회장과 정회장이 지난해 9월11일 전경련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 함께 참석한 적은 있지만 회장단회의에 함께참석한 것은 3년여 만에 처음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LG휴대폰 올 1100만대 수출

    LG전자는 올해 해외시장에 휴대폰 1100만대를 공급,17억달러의 수출을 달성하겠다고 8일 밝혔다. 김종은(金鍾殷) LG전자 정보통신사업총괄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세계시장에는 cdma2000 1x EV-DO서비스 및 비동기 IMT-2000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가 대거 선보일 것”이라며 “2005년까지 다양한 신제품 개발과해외시장 공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올해 1500만대,2003년 2500만대,2004년 3500만대,2005년 4500만대를 공급,세계 5위의 휴대폰 제조업체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정보통신 사업부문에서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갖췄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올해 4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울산시가 유럽지역 외국인 투자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울산시가 유럽지역 외국인 투자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10일 주한 유럽연합 상공회의소 회원들을 남구 롯데호텔로 초청,투자간담회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시 관계자 10명·주한 유럽연합 상공회의소회원 30명·관련 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등 모두 45명이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가 끝나면 현대자동차,외국인투자기업 입주단지,월드컵 축구경기장 등을 둘러본다. 시는 간담회에서 항만과 공항을 비롯한 편리한 교통망,집적화된 산업여건,숙련된 노동자원,긴밀한 산업협력체제 등 투자하기 좋은 산업도시 울산의 여러 조건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2010년까지 추진할 주요 사업인 오토밸리 조성,정밀화학 종합지원센터,신 산업단지,자유무역지대 지정,외국인투자기업 입주단지,부품소재 전용단지,표준화단지,자동차테마파크 등도 소개한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2000-9595)
  • 하이닉스 분할 9일 결정

    하이닉스반도체는 9일 이사회를 열어 채권단이 제시한 회사 분할안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이근영(李瑾榮) 금융감독위원장은 8일 “이사회가 사업분할안을 수용한다면 남는 우량회사는 자체 운용도 가능하고 또다시 마이크론 등에 매각절차를 밟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그러나 하이닉스 이사회가 채권단의 결정을 또 다시 거부하면 법정관리 방침을 확정하고 법원에 회사정리안을 미리 제출,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시킬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갑 강충식기자 eagleduo@
  • 전경련 회장단 오늘 회의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건희(李健熙) 삼성 회장,정몽구(鄭夢九) 현대자동차 회장,손길승(孫吉丞) SK 회장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회장단회의를 열고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방안 및 금리문제를 비롯한 경제현안 등을 논의한다. 전경련은 회장단 회의가 끝난 뒤 이한동 국무총리를 초청, 만찬간담회를 갖고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정부와 경제계의 협력 및 지원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눌 에정이다. 강충식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이전

    울산시는 8일 시 상수도사업본부를 천상정수장(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527의 1)내 신축 건물로 옮겨 13일 개청식을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74년 지은 현재의 시 상수도사업본부 건물(남구 신정동 산 90의 5)에는 조립식 건물을 쓰고 있는 남부사업소가 옮겨 온다. 울산 강원식기자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2000-9595)
  • 울산 국가사업비 5년만에 급증

    울산시의 지난해 말 현재 국가시행 사업비가 광역시 승격 5년 만에 10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97년 광역시 승격 당시와 2001년말 시정 각 분야의 변화를 조사,분석한 ‘시정 100대 지표해설’에서 국가시행 사업비가 97년 444억원에서 2001년 4739억원으로 967.3% 늘어난 것으로 7일 밝혔다. 국가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572억원에서 2643억원으로 362.0%,예산은 8749억원에서 1조 120억원으로 15.7% 늘었다. 또 산업·경제분야의 경우 창업승인 업체는 149개에서 249개로 67.1% 늘었고,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은 173개사 249억원에서 381개사 740억원으로 늘었다. 3만 5394명이던 65세 이상의 노인인구는 4만 4686명으로26.3%,장애인은 6138명에서 1만 9979명으로 225.5%,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7403명에서 1만 5775명으로 113.0% 늘었다. 대기중 아황산가스(SO₂) 농도는 0.018ppm에서 0.012ppm으로 낮아졌고,상수도 보급률은 84.2%에서 90.0%로,하수도보급률은 48.0%에서 62.8%로 높아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97년 7월 광역시로 승격되면서 행정과 재정 규모가 5년 만에 급격히 늘어났다.”고 말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우수고객 확보 ‘부자 마케팅’ 뜬다

    기업들이 우수고객 확보를 목표로 한 ‘로열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모든 고객이나 잠재고객보다는 씀씀이가 큰 우수고객에게 치중해 다양한 혜택을 주고 더 많은 이익을 올리겠다는 전략이다.은행권에서 출발한 로열마케팅은 이동통신,증권,백화점,전자,자동차,화장품,의류,잡화 등 거의 전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로열마케팅을 대행하는 전문업체도 속속등장하고 있다.반면 소비문화를 왜곡한다는 비판도 거세다. [우수 단골고객을 잡아라] SK텔레콤은 1년 통화료가 90만원이 넘는 고객에게 자사 TTL카드 가맹영화관에서 12번 무료로 영화를 관람하는 혜택을 주고 있다.PC방 이용권이나 유명미용실,인터넷 수강신청 할인권 등도 제공한다. 한화증권은 거래 금액이 상위권인 고객에게 골프레슨,국내외 맞춤 가족 여행의 특전을 준다.특히 이들이 가족이 있는30∼40대가 대부분인 점을 감안,가족형 이벤트를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상위 1∼2% 고객에게 ‘전용 VIP룸’을 따로 마련했다.VIP 주차장 이용도 무료이고,주차도 대신해준다.백화점 관계자는 “일반고객들은 대부분 할인매장으로 옮겨갔다.”면서 “현 타깃은 일반인과 다른 대우를 받으며 최고의 상품을 사는 고객”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확대] 온라인쇼핑몰에서도 로열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보다 좋은 대우를 해주는 사이트로 언제든지 이동하는 특성을 지닌 온라인 고객을 잡기 위해서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매출액,매출건수 등이 많은 VIP고객에게 2만원이상 구매한 상품을 무료로 배달해준다.각종 할인권 발송이나 기념일 축하 케이크 제공은 기본이다.인터파크는 이같은 프로그램을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해당고객의 매출이 40% 늘어난 효과를 보고 있다. 롯데닷컴(www.lotte.com)도 상위 10% 회원들에게 무료배송서비스나 추가 포인트 제공의 혜택을 주고 있다. [전문대행업체 가세] 로열마케팅 대행시장 규모는 지난 97년 수십억원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3500억원으로 커졌다.올해는 5000억원을 웃돌 전망이다. SK텔레콤,KT,BC카드,삼성카드 등의 로열마케팅을 대행하고있는 ㈜큐앤에스 관계자는 “우수고객들은 단순히 할인혜택등에 만족하지 않는다.“면서 “이들의 성별,직업,나이,취미 등에 맞는 마케팅 방법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말했다. [다수 외면하는 소수마케팅] 로열마케팅 가운데는 ‘우수고객’보다는 ‘부자고객’에게 치중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이에 따라 중저가품을 뒷전으로 밀어내면서 건전한 소비문화를 왜곡시킨다는 지적도 나온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LGCI, LG생명과학으로 분할

    LG그룹 화학계열 지주회사인 LGCI는 오는 8월 1일부터 순수 지주회사인 LGCI와 생명과학 전문회사인 LG생명과학(가칭)으로 분할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LGCI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생명과학사업분할안’을 결의했으며 다음달 임시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분할은 기존 LGCI 주주들에게 지주회사 주식과 사업자회사주식을 지급하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이뤄진다.LGCI와 LG생명과학의 주식지급 비율은 9대1이 될 예정이다. 강충식기자
  • 영천에선 소 ‘브루셀라’ 감염

    돼지 구제역 파문으로 검역당국과 축산농가들에 비상이걸린 가운데 경북 영천지역에서 소 24마리가 2종 법정 가축전염병인 브루셀라병에 감염돼 도축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7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소 사육농인 조모(48·화산면 대기리)씨 농장에서 새끼를 밴 어미 소에게 치명적인 브루셀라병이 발생해 지난달 25일 161마리 중 24마리를 도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조씨의 소 이동을 통제하고 방역조치를 펴는 한편, 나머지 사육 소 137마리에 대해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이다. 브루셀라병은 바이러스로 감염되는 구제역과는 달리 브루셀라균이 소·돼지·염소 등에 발병해 사람의 호흡기나 생식기ㆍ피부 등을 통해 전염되는 인수(人獸) 공통 전염병이다. 병에 감염된 가축은 유산과 불임증을 겪는 한편,사람은심한 독감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경북지역에서 브루셀라병에 걸려 도축된 소는98년 101마리,99년 4마리,2000년 17마리,2001년 24마리 등이다. 영천 김상화기자 shkim@
  • 中 후진타오 ‘반도체 사랑’

    국내 반도체 업계가 중국 차세대 지도자의 행보에 긴장하고 있다. 국내 업계는 중국 차기 지도자로 유력시되는 후진타오(胡錦濤) 국가 부주석이 지난 4일 세계 최대의 반도체 제조업체인 미국 인텔을 방문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중·미 첨단산업 교류확대라는 차원을 넘어중국 차세대 리더의 반도체에 대한 강한 집념을 읽을 수있기 때문이다. 특히 첫 미국 방문인데다 5박6일이라는 짧은 일정에도 불구,인텔 방문을 고집한 것은 예사롭지 않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후진타오 부주석은 예전부터 반도체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그는 1998년 4월 말 삼성전자 기흥반도체 공장을 방문했을 때 삼성측으로부터 한국 반도체산업의 전략을 듣고는직접 방진복을 착용,첨단 5라인에 들어가 생산공정을 꼼꼼하게 확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국내 업계 관계자들은 타이완 업계와의 적극적 제휴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중국 반도체사업이 후진타오라는 후원자를 만나 어떤 놀랄만한 정책을 내놓을 지에 주목하고 있다. 강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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