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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 ‘중소기업 전용 산단’ 첫 삽

    중소기업이 직접 조성하는 ‘중소기업 전용 산업단지’가 첫 삽을 떴다. 경기도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 ‘파주적성 중소기업산업단지’ 기공식을 가졌다. 산업단지는 46만 6500㎡(약 14만1000평) 부지에 653억원을 들여 2013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지식기반제조업, 펄프, 종이, 1차 금속, 기계, 장비 등의 업종을 유치하며, 약 65개의 중소기업이 입주한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 국도 37호선과 연접해 서울과 1시간 정도의 거리이며, 주변에 LCD와 출판·문화·인쇄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어 입지 경쟁력이 높다. 도는 ‘파주적성 중소기업산업단지’에 기업 입주가 완료되면 약 2100여개의 일자리가 생기고, 1조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암수가 한 몸에!…자웅동체 야생염소 발견

    암수가 한 몸에!…자웅동체 야생염소 발견

    자웅동체 야생염소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스페인의 라고메라 섬에서 암수의 특징을 한 몸에 가진 염소가 최근 발견됐다. 주민들이 찍어 언론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염소는 머리만 보면 양 옆으로 길게 뿔이 난 수컷이지만 젖을 갖고 있다. 젖이 불어 있는 점을 보아 염소는 최근에 새끼를 낳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염소를 처음으로 발견한 건 섬을 둘러보던 청년 주민 두 사람이다. 웬지 이상한 점을 느낀 청년들은 동물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한 청년의 아버지에게 “이상한 염소가 있다.”고 알렸다. 달려간 아버지는 염소를 살펴보다 깜짝 놀랐다. 얼굴과 뿔은 영락없이 수컷이었지만 염소엔 암수의 생식기가 함께 달려 있었다. 젖까지 갖고 있어 암수의 특징을 완벽하게 갖추고 이었다. 현지 언론은 “염소가 최소한 10-12살 사이로 보인다.”며 “스페인 동물당국이 염소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에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굿모닝 닥터] 잠복고환 치료

    소아 환자가 비뇨기과 외래로 오는 경우, 대부분은 고환 때문이다. 고환의 문제는 크게 세 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아프고 붓거나, 정상보다 크거나, 고환이 만져지지 않는 경우다. 이 중에 고환이 만져지지 않는 경우를 ‘잠복고환’이라고 부른다. 고환은 뱃속에 있다가 성장하면서 아래쪽으로 내려오는데,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복강에 머무르거나 아래쪽으로 내려오다 멈춰 가랑이 근처에 머무르게 된다. 이런 잠복고환이 문제가 되는 것은 생식기능을 잘 못하거나 암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원인이 다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잠복고환은 유전적·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특히 임신 중 특정 약물에 노출되거나 흡연이 연관이 있다는 보고가 있지만 확실한 것은 아니다. 잠복고환은 증상이 별로 없어 부모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이상하다면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게 현명하다. 더러는 일시적으로 고환이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기도 하기 때문에 전문의를 통해 고환의 위치와 움직임을 잘 파악해야 한다. 잠복 고환이 갖는 또 다른 문제는 다른 기형이 동반됐을 수 있다는 점이다. 요도의 위치가 비정상적이거나 생식기 이상 등의 기형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첫 검진이 중요하다. 잠복고환은 수술이 핵심 치료법이다. 하지만 생후 6개월까지는 자연적으로 내려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 기간에는 관찰을 한 뒤 이후에도 음낭에 자리를 잡지 않으면 수술을 시행한다. 그래야 생식기능을 보존하고 암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다. 당연히 교정 시기가 빠를수록 고환에 미치는 악영향이 줄어든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내 아이의 고환은 정상인지 가끔씩 세심하게 살펴 “어?” 싶으면 즉시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을 것을 권한다. 초기 교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 “하동초교 석면 운동장 대책 마련을”

    경남 하동군 의회는 15일 하동초등학교 감람석 운동장에서 석면성분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학생·교직원 등의 건강보호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해 정부 관련 부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동군의회는 지난 14일 본회의에서 ‘하동초등학교 감람석 운동장 석면검출에 따른 대책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의회는 건의문에서 교육과학기술부의 권장으로 하동초교 운동장을 감람석으로 시공했으나 지난 9월 환경보건시민센터가 감람석에 대한 석면 조사를 실시한 결과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3.5% 검출됐다고 밝혔다. 환경보건시민센터가 발표한 또 다른 조사결과에 따르면 과천고등학교 학생 집에서 채취한 책가방 흙먼지 시료에서 1% 농도의 백석면이 검출됐고, 축구화에서도 0.5%가 검출됐다고 덧붙였다. 군의회는 이같은 조사는 감람석 운동장의 석면이 학생들의 신발·가방·옷과 대기 등을 통해 교실과 집까지 오염시켰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최근 하동초교 교실에서도 석면이 검출돼 학생들의 건강이 크게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동군의회는 하동초교 학생과 병설유치원생, 하동초교를 졸업한 중 1·2학년생, 교직원, 해당 지역 주민에 대해 석면건강관리 수첩을 발급하고, 장기암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환경부장관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에게 건의했다. 군의회는 이 같은 내용의 대정부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 환경부, 교육과학기술부, 경남도 등에 전달했다. 하동초등학교는 석면이 검출된 운동장의 감람석을 최근 철거했다. 하동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진주 혁신도시 이전 4개기관 청사 첫 삽

    진주 혁신도시 이전 4개기관 청사 첫 삽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1개 공공기관(임직원 3567명) 가운데 한국남동발전㈜ 등 4개 공공기관이 16일 합동으로 청사건립 착공식을 한다. 규모가 가장 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년 8월 청사 건립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15일 한국남동발전㈜과 국내 유일의 세라믹종합연구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 중소기업진흥공단, 합리적 관세 분석과 마약류 등을 수집·분석하는 중앙관세분석소 등 4개 기관이 16일 오후 혁신도시 현장에서 청사건립 합동 착공식을 갖고 공사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청사는 3만 2527㎡의 부지에 533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17층 규모로 건립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건물은 1만 65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짓는다. 건축비는 382억원이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신사옥은 2만 4500㎡ 부지에 건축비 478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건립하고 중앙관세분석소 청사는 6000㎡ 부지에 88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짓는다. 경남도에 따르면 이들 공공기관 신청사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신재생에너지에 기반한 그린스마트 조성 정책 등에 맞춰 건물에너지 효율 및 친환경 건축물 인증 최고 등급의 건물로 건립된다. 태양광 발전설비와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 등을 도입해 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짓는다. 경남도는 4개 기관 청사 건축비는 1480억원 가운데 592억원 이상을 지역 건설업체가 수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할 나머지 기관 가운데 토지주택공사는 내년 8월 착공 예정이다. 또 국방기술품질원은 내년 5월, 주택관리공단㈜은 빠르면 내년 상반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하반기에 각각 착공할 계획이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등은 자체 청사를 짓지 않고 다른 건물을 빌려 쓴다. 진주혁신도시는 진주시 문산읍, 금산면, 호탄동 일대 407만 7000㎡에 인구 3만 9000명의 자족형 거점도시를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16일 합동 착공식에는 김두관 경남지사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김재경·최구식 국회의원, 허기도 도의회의장, 이창희 진주시장, 4개 이전기관장, 강성식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창원 시영임대아파트 기공식

    경남 창원시는 15일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고 있는 북면 감계지구에 시영임대아파트 560가구를 건립하기 위해 이날 감계도시개발사업지구 현장에서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만 2630㎡의 부지에 국비와 시비 등 583억원을 들여 27㎡(12평)형 168가구, 36㎡(16평)형 112가구, 42㎡(18평)형 112가구, 53㎡(23평)형 168가구를 짓는다. 27㎡형은 영구임대 아파트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공급한다. 창원시는 2013년 4월 입주자를 모집한 뒤 2014년 상반기에 입주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성남시 땅 헐값매각 의혹

    경기 성남시가 시유지를 정부에 헐값으로 넘겼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15일 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2006년 12월 분당구 정자동 4-6 일대 8만㎡를 고용노동부에 매각했다. 문제는 땅을 6분의 1 수준에 내줬다는 데 있다. 고용부의 직업체업관인 잡월드(Job World) 사업을 유치한 대신 소유권을 옮겨야 해 매각한 것이다. 매각금액은 473억 2000만원으로 3.3㎡(1평)당 195만원 수준이다. 3.3㎡당 207만원이던 당시 공시지가로 치면 503억 2000만원이고, 주변 시세를 감안하면 1000여억원이나 된다. 또 현재 판교 등 주변 개발로 더 치솟아 지난해 11월 시의회에 제출한 추정 시세는 3072억원에 이른다. 이미 4~5년 전부터 개발여지를 보인 지역이라는 점에서 성남시는 지적받아야 한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감정평가액은 고용부와 성남시가 각각 추천한 2개 감정평가법인 산정 금액의 평균치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잡월드 부지가 유원지 용도의 시유지 한가운데 위치하면서 시유지가 반토막 난 상태로, 주변지역에 대한 계획적 개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인근 부지를 고용부 동의 없이 매각이나 임대, 시설물을 설치할 수 없도록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불공정 논란마저 빚고 있다. 이대로라면 잡월드 부지 인근 잔여토지가 사실상 활용가치을 잃기 때문이다. 6만 7220㎡, 1223억원이나 되는 토지가 시 뜻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땅을 헐값에 넘겨주고도 오히려 50억원을 추가로 투입,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공급해 줘야 할 처지에 놓였다. 시는 잔여부지를 활용을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호텔과 유스호스텔, 자동차박물관 유치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기업체와 접촉을 시도했으나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다만, 불공정 협약에 대해서는 같은 시행착오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앞으로 전문 변호사의 자문을 반드시 받으라는 업무지침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정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부지를 싸게 제공한 것으로 안다.”며 “주변 부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시설 유치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최고의 기술인 꿈 키우세요”

    산업현장 각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술명장들이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후배들에게 기능인에 대한 자긍심과 희망을 심어주는 특강에 나섰다. 경남도교육청은 14일 각 분야 유능한 기술명장 7명이 경남의 특성화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술인의 삶에 대한 꿈과 희망, 자긍심을 키워주고 최고의 기술인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노력 등을 들려주는 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1·2학년 600명을 대상으로 한 김진숙(한울이미용실) 미용명장의 경남산업고 특강을 시작으로 15일에는 김기하(현대위아) 금속재료 명장이 김해건설공고에서, 20일에는 김광식(현대차) 도장명장과 정규영(명장산업설비) 기계명장이 각각 창녕제일고와 경남자동차고에서 자신들이 명장에 이르게 된 노하우와 인생관을 들려준다. 김 미용명장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성장산업인 뷰티산업에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스페셜리스트가 될 것을 당부했다. 김 금속재료 명장은 능력이 졸업장보다 더 중요하고 작은 실천이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 도장명장과 정 기계명장은 발상의 전환으로 학생들에게 도전정신을 불어넣는 강의를 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해군정비창에 근무하는 설상섭 선박분야 명장과 포스코에 근무하는 박순복 전기강판 분야 명장이 거제공고와 거창 대성일고에서 특강을 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생이별한 게이 펭귄 커플 중 한마리 ‘여친’ 생겨

    생이별한 게이 펭귄 커플 중 한마리 ‘여친’ 생겨

    지난달 ‘눈물의 생이별’을 한 게이 펭귄 커플 중 한마리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동물원 측은 “버디와 페드로가 완전히 갈라섰다. 현재 버디는 암컷 펭귄과 사귀고 있다.”고 밝혔다. 또 “페드로는 운이 없게도 아직 상대가 없지만 의지와 노력이 부족해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간 이 수컷 펭귄들은 진한 애정 표현과 짝짓기 할 때 울음소리도 내는 등 일반 커플들과 다를바 없는 행동을 해 게이 펭귄 커플로 전세계에서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지난달 동물원 측이 개체 보존 및 우수 유전자 보존을 위해 둘을 갈라놓자 각종 비난이 일었다. 종족번식을 위해 강제로 짝짓기를 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이 펭귄들을 갈라놓는 것은 동성애를 기피 또는 혐오하는 시각이 포함된 것”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에 토론토 동물원 측은 “아프리카펭귄이 멸종 직전에 있기 때문에 번식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짝짓기를 시켜야 했다.” 면서 “버디와 페드로는 번식기가 끝나는 내년 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일본통신] 메이저리그 진출 노리는 日대어급 선수는?

    [일본통신] 메이저리그 진출 노리는 日대어급 선수는?

    메이저리그는 꿈의 무대인 것만큼은 틀림이 없다. 한국이나 일본 모두 자신이 진출하고 싶다고 해서 갈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제는 없었던 일이 되고 말았지만 정대현(롯데)의 메이저리그 진출 실패는 결과 여부를 떠나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다. 한국프로야구 출신 최초의 빅리그 진출이란 쾌거가 무산 된 것을 떠나 어떠한 상징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본프로야구는 해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원하는 선수들이 많다.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이나,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입찰) 제도를 통해 큰물에서 놀아보겠다는 선수들이 부지기수로 늘어나고 있는데 올해라고 변함이 없다. 투타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은 연례행사처럼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다르빗슈 유(니혼햄), 나카지마 히로유키(세이부), 아오키 노리치카(야쿠르트), 와다 츠요시(소프트뱅크), 이와쿠마 히사시(라쿠텐)는 그 열망이 매우 큰 선수들이다. 특히 다르빗슈의 빅리그 진출은 선택된 팀이 어디냐의 문제일 뿐 기정사실로 받아드려 지고 있다. 일본프로야구 최초로 5년연속 1점대 평균자책점과 일본 최고 투수라는 프리미엄은 다르빗슈의 진가가 도드라지는 부분이며 메이저리그 역시 5-6개팀이 벌써부터 영입경쟁에 뛰어 들었다. 다르빗슈를 노리고 있는 팀은 뉴욕 양키스를 비롯해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텍사스 레인저스, 워싱턴 내셔널스 등 지금까지 알려진 팀만 해도 5개팀이나 된다. 이처럼 다르빗슈의 값어치가 폭등한 원인은 다르빗슈가 마쓰자카 다이스케(보스턴)보다 한단계 위라는 객관적 평가에 기인한 측면이 크다. 미국 언론들 대부분은 다르빗슈를 가리켜 ‘체력, 두뇌, 운동능력, 컨트롤‘에서 높은 점수를 줬고 그의 메이저리그 성공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이제 다르빗슈가 어느팀의 선택을 받느냐가 문제일뿐 메이저리그 진출은 확실해졌다. 하늘 높은줄 모르고 뛰어 올랐던 다르빗슈의 몸값은 입찰 금액 외에 최소 연봉 2천만달러가 돼야 메이저리그 행을 결정짓겠다는 다르빗슈 부친의 배짱도 이슈가 되고 있다. 과정이 어떻게 되든 간에 다르빗슈의 빅리그 행은 사실이며 그의 공개 입찰 마감 시한은 오는 15일까지다. 현역 일본 최고의 교타자로 손꼽히는 아오키 역시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 지금까지 아오키는 틈나는대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희망했던 선수로 ‘포스트 이치로’라는 프리미엄은 빅 리그 진출 가능성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이미 내셔널리그 모 구단은 아오키를 “이치로에 필적할만한 배트 스피드와 컨트롤을 갖췄다.” 며 올해 미국시장에서 눈에 띄는 중견수가 없기에 그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지난해 아오키의 메이저리그 진출 소문이 나돌때쯤 야쿠르트 구단은 초대형 계약 조건을 제시하며 그의 마음을 돌리려 했지만 이젠 배는 떠난듯 보인다. 일본에서 20(홈런)-20(도루)를 밥먹듯 달성했던 세이부의 3번타자 나카지마 히로유키 역시 뉴욕 양키스 입단이 확실시 되고 있다. 뉴욕 양키스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나카지마에 대한 독점 교섭권을 따냈다. 양키스에는 데릭 지터라는 슈퍼스타가 유격수 포지션을 맡고 있지만 나카지마는 내년이면 38살이 되는 지터의 나이에 대한 보험용 선수 영입이란 측면이 강하다. 지터가 갈수록 수비범위가 떨어지고 나이까지 많으니 그에 대한 ‘대안’이 필요한 건 당연한 듯 보이기 때문이다. 풀 타임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나카지마의 영입은 지터에게 휴식기간을 보장하는 대안으로써 훌륭한 선택이 될수도 있다는 뜻이다. 일본에서 나카지마는 정교함과 장타력을 동시에 겸비한 몇 되지 않은 유격수였지만 메이저리그에서도 이와 같은 방망이 솜씨를 지속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먼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니시오카 츠요시(미네소타)보다 한방 능력만큼은 더 뛰어나다는게 대다수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와다는 FA 자격을 취득하고 메이저리그 행을 노리고 있다. 이미 와다는 소속팀 소프트뱅크가 연봉 등 계약 조건 등을 제시했지만 이마저도 거부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꿈꿔왔던 무대로 반드시 진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셈이다. 올 시즌 소프트뱅크가 일본시리즈 패권을 차지하는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던 와다는 지난해 퍼시픽리그 MVP, 그리고 올 시즌엔 16승 5패(평균자책점 1.51)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와다는 기복이 심한 투수중 한명이었다. 한해 잘하면 이듬해 부진하던 패턴을 보였는데 최근 들어선 이러한 굴곡이 없어졌다. 와다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워싱턴 내셔널스, LA 다저스로 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데 돌아가는 추이로 봐서는 와다의 소속팀 결정은 장기화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이와쿠마 역시 메이저리그를 꿈꾸고 있다. 이미 지난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빅 리그 진출을 노렸지만 없었던 일이 되고 말았던 이와쿠마는 올해엔 반드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 올해 FA 자격을 얻은 이와쿠마는 부상으로 인해 6승(7패, 평균자책점 2.42)에 그쳤지만 2군에 있는 동안에도 메이저리그 경기와 그곳의 돌아가는 추이를 지켜볼 정도로 빅 리그 진출에 대한 꿈이 컸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와쿠마의 메이저리그 진출은 최근 벌어진 처남댁과의 불륜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입지가 좁아진 이와쿠마가 도망가듯 메이저리그 진출을 서둘러 앞장 선것은 기량 유무를 떠나 개인적인 사정에 기인한 측면이 크다는 것이다. 이와쿠마는 올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선수들 가운데 메이저리그 팀들의 러브콜을 가장 못받고 있는 선수 중 한명이다. 물론 시애틀이나 오클랜드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조건은 없다. 나를 원하는 구단에 가고 싶다. 제대로 몸을 만들어 내년 시즌을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 고 말한 이와쿠마의 인터뷰를 보면 어떻게 해서든 일본 땅을 떠나야 겠다는 의지로 충만돼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아직 한국프로야구에서 뛰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는 단 한명도 없다. 하지만 일본은 해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선수들로 넘쳐나고 있다. 물론 선수가 꿈꾸고 있다 해서 다 진출했던 건 아니지만 그만큼 일본야구를 바라보는 미국내 시선은 과거에 비해 달라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일본을 대표하는 대어급 선수들이 많기에 그 어느해보다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선수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다르빗슈 유 서울신문 나우뉴스 일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용인경전철 공사비 5159억 연내 지급

    경전철에 투입된 사업비 등 우선지급금을 두고 갈등을 빚던 경기 용인시와 용인경전철㈜이 지급금 지급 방식에 대해 합의했다. 용인시는 경전철 사업 전 시행사인 용인경전철㈜과 지난 12일 우선 지급금 5159억원의 지급 방식과 시기에 합의했으며, 우선 지급금 가운데 300억원을 불용 예산과 예비비 등으로 마련해 올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또 내년에 시 예산 700억원과 지방채 발행을 통해 마련한 2000억원 등 모두 2700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2159억원은 지방채 추가 발행을 통해 조기에 지급하거나 30년간 분할 지급할 방침이다. 시의 제안에 대해 용인경전철㈜은 국민은행 등 자금을 대출해 준 대주단의 동의를 받아 제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완공 후 1년이 넘도록 개통을 못하고 있는 용인경전철의 내년 중 개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또 모두 3159억원에 달하는 경전철 사업을 위한 지방채 발행을 정부가 내년 중 승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10월 4일 국제상공회의소 산하 국제중재법원이 5159억원을 용인경전철㈜에 지급하라고 판정하자 지급금 지급 시기 및 방법, 용인경전철㈜의 지속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놓고 협의해 왔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피죤 청부폭행’ 조폭 자살

    피죤 창업주 이윤재(77) 회장으로부터 청부폭행을 의뢰받았던 조직폭력배가 경기 용인시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이 회장으로부터 3억원을 받고 이 회사 이은욱(55) 전 사장을 청부폭행한 혐의를 받고 도피 중이던 오모(40)씨가 용인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돼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무등산파’ 행동대원인 오씨는 오전 3시 용인시 보정동 아파트에서 욕실 샤워기에 바지 벨트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타살 흔적도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씨의 아내는 “경찰에 쫓기던 남편이 엊그제 갑자기 집에 들어왔고, 전날 밤 집에서 술을 많이 마시며 괴로워했다.”면서 “술에 취해 ‘내가 죽으면 아이들을 부탁한다’는 말을 남겼다.”고 진술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피부색 달라도 커피는 똑같죠”

    “피부색 달라도 커피는 똑같죠”

    결혼이주 여성들이 운영하고, 수익금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용하는 ‘다문화 카페’가 경기 성남에 문을 연다. 경기 성남시는 마을기업 형태인 국내 첫 다문화 카페 ‘우리’가 13일 분당구 서현동에서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cafe Wee’라는 이름의 이 카페는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등 출신 이주여성 5명을 주축으로 원두커피와 허브차, 핫초코, 샌드위치, 와플, 케이크 등 가벼운 간식류를 판매한다. 카페의 운영수익금 일부는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과 그 아이들의 교육·문화 지원비 등으로 사용한다. 또 다문화 카페에서 일하는 이주여성들의 자녀들은 다문화가정센터에서 지도교사에게 방과후 학습을 지도받는다. 다문화 카페 우리는 지역주민 주도로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마을기업 설립 목적에 따라 언어와 육아 문제로 취업이 어려운 이주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남시는 바리스타 교육과 서비스 교육 등을 했으며, 최장 2년 동안 8000만원의 사업비와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다문화 카페가 잘 정착되면, 이곳이 이주여성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이자 다문화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사랑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서울플러스] 양천공원에 친환경 측량점 설치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양천공원에 디자인과 정보기술(IT)을 접목한 환경친화형 측량기준점을 설치했다. 기준점에는 RFID(IC칩을 내장해 무선으로 관련 정보를 관리하는 차세대 인식기술) 전자칩이 탑재됐다. 부동산정보과 2620-3487.
  • 거제에 최신호텔 건립

    경남 거제시 옥포동 대우조선소 근처에 142개 객실을 갖춘 최신 호텔이 건립된다. 대우조선해양은 12일 거제시 옥포동 옛 옥포랜드 부지 8만 5959㎡에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의 호텔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142개 객실을 갖춘 본관과 별관 5채를 비롯해 컨벤션센터 3곳, 레스토랑,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이 설치된다. 지난 9일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으며 28개월 뒤인 2014년 상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호텔이 완공되면 옥포동 대우조선소를 찾는 선주 및 관계자와 관광객 등이 이용하게 된다. 거제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서울현대도예공모전] 수상소감-우수상 신희창씨

    [서울현대도예공모전] 수상소감-우수상 신희창씨

    세라믹디자인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신희창 작가는 “학부생 때부터 도전해왔고, 낙선의 쓰라림을 여러 번 맛보게 한 공모전에서 마침내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어디쯤 서 있는지 몰라 항상 막막했는데 뒷걸음친 게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는 점을 일깨워 줘 뿌듯하다.”고 말했다. 수상작 ‘노마드를 위하여’는 전통 식기인 ‘발우’에서 모티프를 가져왔다. 사용하는 데 있어서 불편함이 없되, 수납이나 보관도 쉽도록 했다. 테이블 위에 놓아 두었을 때도 공간을 장식하는 미감에서 빠지지 않도록 신경썼다. 국민대 학부와 대학원에서 도예를 전공한 신 작가는 스튜디오 ‘세라 팩토리’(Cera Factory)를 운영하고 있다.
  • 선거사범 신고포상금제 효과 ‘톡톡’

    선거사범 신고포상금제 효과 ‘톡톡’

    ‘억’ 소리 나는 선거범죄 신고 포상금 제도가 돈 선거 적발과 예방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선거 관계자들은 지난 10월·26 재·보선에서 1억원의 역대 최고 포상금을 비롯‘해 두둑한 ‘현상금’ 지급이 알려지면서 내년 제19대 국회의원과 제18대 대통령선거 등 양대선거를 앞두고 이른바 ‘선파라치’의 눈초리가 한층 날카로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년 4·11 국회의원 선거는 13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다. 사실상 선거전이 시작된 것이다. ●선거사범 전담반 오늘 설치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순창군수 재선거와 관련, 후보자끼리 매수행위를 제보했던 A씨는 한 달 뒤 선관위로부터 선거범죄 신고 포상금 역대 최고액인 1억원을 받았다. 선거 출마를 포기한 B씨가 C후보에게 접근, 당선되면 군수 권한의 3분의1을 나눠 주고 선거준비에 들어간 비용의 일부도 보상해 줄 것을 요구해 이를 서로 약속했고, A씨는 이 내용을 선관위에 제보했다. 증거물로 녹음자료도 제출했다. 선관위는 이들의 혐의를 확인하고 검찰에 고발해 두 사람 모두 구속됐다. 선관위는 당선자가 당선무효가 됐을 때의 반환 보전비용, 재선거 비용 등을 합쳐 8억원가량의 선거비용이 발생하고, 재선거에 따른 엄청난 사회비용도 생겨나는 점을 고려해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남 거창에 사는 D씨도 이달 초 포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역시 지난 10월 거창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군수출마 후보자의 측근이 지난 9월 말 자원봉사자 45명을 모집해 자원봉사를 하는 것처럼 위장해 선거운동을 시킨 행위를 신고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신고자 1명에게 5000만원이 넘는 고액 포상금이 지급된 것은 2006년 3명(5000만원, 5500만원, 6000만원), 2008년 1명(5000만원), 2010년 2명(7430만원, 5000만원) 등이다. 선거범죄 신고 포상금 규정은 2004년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을 개정하면서 신설됐다. 이후 지금까지 모두 30억 2600여만원(1122건)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포상금 최대 5억원 선거범죄 신고 포상금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급하다 2006년 3월 공직선거관리규칙을 개정해 중대한 선거범죄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최대 5억원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도선관위 허남수 공보담당은 “금품과 향응제공 등의 불법행위는 주로 친밀한 사람들끼리 은밀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제보나 신고가 없으면 적발이 어렵다.”면서 “내년 양대선거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선거범죄 신고 및 제보가 들어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지방경찰청은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13일부터 선거사범 수사 전담반을 설치, 본격 단속활동에 들어간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메디컬 팁]

    ●다자녀·저소득 가정 제대혈 30명 무료 보관 제대혈(탯줄 혈액) 기업인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연말을 맞아 다자녀·저소득 가정의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1인당 136만원 상당의 제대혈 무료 보관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 보관서비스 대상은 셋째 이상의 자녀를 임신한 가정 또는 둘째 이상의 자녀를 임신한 저소득 가정이다. 회사 측은 사연을 공모, 질병 가족력이나 가정환경 등을 기준으로 모두 30명을 선정하기로 했다. 사연은 이달 말까지 이 회사의 브랜드 홈페이지(www.celltree.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80-264-9380. ●녹십자 항혈전 신약 FDA 임상진입 승진 녹십자는 자사의 항혈전제 합성신약 ‘GCC4401C’가 미국 FDA로부터 임상시험 진입을 승인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GCC4401C’는 혈전 생성의 주요 인자인 혈액응고 10인자를 억제해 혈전을 제거하는 항혈전제로, 효과가 뛰어나면서도 출혈 부작용이 적어 혈전 예방과 치료요법이 모두 가능한 특성을 가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 건강 공공예절 ‘코티켓’ 캠페인 전개 한국노바티스는 올바른 코 건강관리 요령을 널리 알리기 위해 ‘코티켓 캠페인’을 벌인다. ‘코티켓’은 코와 에티켓의 합성어로, 코 건강을 공중위생 차원으로 확장해 공공예절을 지키자는 뜻을 담고 있다. 온라인 사이트(www.otrivin.co.kr)를 방문하면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소아요로생식기질환클리닉 문열어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최한용) 비뇨기과는 최근 ‘소아요로생식기질환클리닉’을 개소했다. 클리닉은 수술이 필요한 수신증·방광요관역류·잠복고환 등을 주로 다루며, 퇴원 환자들이 돌발 상황을 맞을 경우 이메일로 문의하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답신하는 ‘스마트 의료시스템’과 함께 성형외과 흉터클리닉과 연결해 흉터 관리시스템도 도입했다. 또 관련 질환에 대해 정확한 의료정보와 질의응답이 가능한 클리닉 전용 홈페이지(http://peduro.samsunghospital.com)도 개설했다.(02)3410-3559. ●유산균 균주 아토피 예방·치료 특허 출원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은 유산균 균주 조성물의 아토피성 피부염 예방·치료효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쎌바이오텍은 앞서 이 조성물을 주성분으로 한 ‘ATP혼합유산균’을 출시했다. 특허 출원된 조성물에 포함된 유산균 균주는 4종으로, 락토바실루스 및 비피더스 계열의 유산균이다.
  • 경기 “16개노선 철도 건설” 2020년까지… 이달 승인 신청

    경기도가 오는 2020년까지 16개 노선, 213.8㎞에 달하는 광역 및 도시철도를 건설한다. 11일 도는 2020년까지의 철도망 건설 계획을 담은 ‘경기도 철도망 구축 기본계획안’을 마련, 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도는 2020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11조 7000억원을 투입, 별내선 등 6개 노선의 광역철도와 성남1호선 등 10개 노선의 도시철도 노선을 건설할 계획이다. 모두 16개 노선에 총연장이 무려 213.8㎞ 규모다. 도는 계획대로 철도가 건설되면 경기지역에서 서울 간 통행속도가 30여분 단축되고, 179조원에 달하는 생산유발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철도정책자문회의 등을 거쳐 이달 말쯤 국토해양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커버스토리-누군가 엿 보고 있다] 넘쳐나는 사생활 동영상

    [커버스토리-누군가 엿 보고 있다] 넘쳐나는 사생활 동영상

    1998년 6월 사회를 들썩이게 한 이른바 ‘O양 비디오 사건’이 터졌다. 상당한 파문을 감안해 서울지검 강력부가 수사에 나섰다. 발단은 당시 잘나가던 탤런트가 자신의 성행위 모습이 담긴 비디오테이프의 유출 경위를 밝혀 달라고 검찰에 진정서를 내면서 비롯됐다. 인터넷이 활성화되지 못했던 상황을 고려하면 비디오테이프가 손에서 손으로 건네져 복사되고, 소문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파장력은 지금의 인터넷 동영상 유출을 능가했다. 2년 후 ‘제2의 O양 사건’이라는 동영상 유출 사건이 또 발생했다. 인기를 누리던 여가수가 연인 관계인 음악 프로듀서와 함께 찍은 성행위 동영상이 유출된 것이다. 성과 관련된 사진물의 제작과 유출은 연예인의 것이 시초였다. 1994년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여배우의 전 매니저가 의문의 피살체로 발견됐는데, 그 매니저가 죽기 전 신인 시절의 여배우를 협박할 용도로 나체 사진을 촬영했다는 것이다. 요즘에도 연예인의 사생활을 담은 동영상에 대한 소문이 심심치 않게 나돈다. 동영상의 형태가 디지털 데이터 파일로 바뀌었을 뿐이다. 그러나 개인의 은밀한 부분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공개하는 게 비단 연예인들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O양 비디오가 공개되기 2년 전인 1996년 이른바 ‘빨간 마후라’라는 제목의 비디오는 중학교 2학년 학생 3명이 성행위를 찍고, 이를 친구들끼리 돌려 본 것이어서 충격을 주었다. 2000년대 이후 급격히 확산된 인터넷을 통해 동영상을 다운받을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실명까지 거론되는 여성들이나 연인들의 성행위 동영상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이후 동영상은 젊은 연인끼리 기념으로 제작하기도 했다. 노출증에서 비롯된 제작물도 돌아다니고 있다. 최근에는 가정주부나 홀로 사는 여성이 돈벌이를 위해 동영상을 제작, 판매를 맡기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지난달 한 청년이 중고로 사들인 컴퓨터의 하드디스크를 복원했다가 젊은 부부의 적나라한 사생활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발견, 이를 인터넷에 공개해 적발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단순히 은밀한 생활을 탐닉하려고 찍은 동영상이 자칫 자신의 삶을 파괴하고 마는 일이 주변에서 종종 발생한다.”며 주의를 환기시켰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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