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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린 컴백’ 하이힐 차승원, 더 멋있어진 진짜 남자 ‘어떤 내용?’

    ‘스크린 컴백’ 하이힐 차승원, 더 멋있어진 진짜 남자 ‘어떤 내용?’

    배우 차승원이 출연한 영화 ‘하이힐’티저가 공개됐다. 최근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하이힐’ 티저 예고편에서는 웃음기를 뺀 차승원의 강렬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강력계 형사로 분한 차승원이 사연 깊은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서부터 강렬한 비주얼의 우산 액션, 권총 액션 등을 선보인다. 특히 전작 드라마 ‘최고의 사랑’ 등에서 보여준 시크하면서도 코믹했던 모습에서 코믹한 부분은 찾아볼 수 없어 선 굵은 그의 연기를 기대케 한다. 차승원은 2011년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폭발적인 인기로 아시아 전역에 명실상부한 한류스타로 자리 잡았다. 또 장진 감독은 ‘굿모닝 프레지던트’(2009) 의 연출뿐만이 아니라 방송 ‘SNL코리아’(2012)의 연출과 진행을 맡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연극무대 데뷔작인 ‘나에게 불의 전차를’ 한일 양국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차승원이 3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결정하게 된 데에는 장진 감독의 역할이 컸다는 전언이다. 장진 감독과 차승원은 전작 ‘박수칠 때 떠나라’(2005), ‘아들’(2007) 등을 통해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차승원 외에도 오정세, 고경표, 이솜 등이 출연한다. 올해 개봉.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암컷과 수컷 ‘성기’ 뒤바뀐 희귀 벌레 발견

    암컷과 수컷 ‘성기’ 뒤바뀐 희귀 벌레 발견

    암수의 성기가 완벽하게 뒤바뀐, 기존의 상식을 뒤집는 벌레가 브라질에서 발견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라브라스 대학과 일본 훗카이도 대학 공동연구팀은 동굴에서 발견한 벌레에 대한 연구결과를 국제 전문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발표했다. ’네오트로글라’(Neotrogla)라는 속(屬)명을 가진 이 벌레는 벼룩만한 크기로 특이하게도 수컷은 질 형태의 성기를, 암컷은 ‘남성’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놀라운 사실은 교미시 암컷의 생식기가 수컷의 질로 들어가 그 속의 ‘씨’를 흡수한다는 점이다. 이 벌레는 이 교미 과정을 무려 40-70시간이나 갖는 것으로 드러났다. 논문의 공동저자 라브라스 대학 로드리고 페레이라 교수는 “이 벌레의 생식 특성을 비교해 볼 수는 있는 생물을 자연계에서 찾기가 힘들다” 면서 “암컷의 생식기는 정말 정교하고 특이하게 생겼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수컷의 생식기처럼 생긴 기관을 가진 암컷 해마의 경우에도 이 벌레같은 생식기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벌레의 생식 특징이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오랜시간 진화해 왔기 때문으로 추측하고 있다.  페레이라 교수는 “이 벌레가 발견된 동굴은 먹을 것이 거의 없는 건조한 지역이었다” 면서 “아마도 암컷과 수컷이 척박한 환경에서 생산된 소중한 ‘씨’를 보존하기 위해 이렇게 진화해 온 것 같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美FBI ‘얼굴인식 시스템’ 본격 가동… 사생활 침해 논란

    美FBI ‘얼굴인식 시스템’ 본격 가동… 사생활 침해 논란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차세대인식기술(Next Generation Identification, NGI)’로 알려진 얼굴 인식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사생활 침해에 대한 논란이 다시 뜨겁게 일고 있다고 주요 외신들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약 10억 달러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얼굴 인식 시스템은 하루에만 5만 5천 명에 달하는 사람들의 얼굴 정보를 무작위로 입력하고 있어 2015년경에는 약 520만 명의 얼굴 정보가 모두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될 예정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하지만 각 주정부 기관과 하부 공공기관과 연계되어 있는 이 데이터베이스에는 이미 7백만~8백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의 얼굴 정보가 들어 있다고 사생활 침해를 우려하는 인권단체 등은 주장했다. 특히, 이번에 사생활 침해의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내용을 폭로한 ‘전자프론티어재단 (Electronic Frontier Foundation)’ 관계자는 “문제는 범죄자의 얼굴 정보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얼굴 정보도 무작위로 저장된다는 점”이라며 개인의 인권 침해 위험성을 강력히 경고했다. 실제로 이 NGI 시스템은 각종 주 정부의 운전면허증 사진은 물론 공공 서류에 있는 얼굴 사진이나 감시카메라 등에서 촬영된 모든 개인 얼굴들의 정보를 저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한 보고서에 의하면 이미 이 얼굴 인식 시스템에는 지난 2013년에만 1,600만 명의 얼굴 이미지 파일이 저장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관해 ‘전자프론티어재단’ 관계자는 “이는 당신이 아무런 범죄 혐의가 없어도 입사 시에 제출한 사진 한 장으로 회사가 마치 범죄자처럼 신원 조회를 할 수 있고, 이 사진이 그대로 데이터베이스에 남는 등 중대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미 의회나 FBI는 이러한 데이터베이스의 자료 축적이나 접근, 사용 권한 등에 관한 제한을 법률 등으로 명시하지 않아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자료 사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이번에는 ‘실버링’?…英 은빛 괴비행체 포착

    이번에는 ‘실버링’?…英 은빛 괴비행체 포착

    그저께 잉글랜드 중부 워릭셔 상공에 나타난 ‘블랙 링’으로 야기된 UFO 논란이 채 식기도 전, 어제 다시 영국 상공에 미확인비행물체가 나타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웨일스 서부 팸브록셔 월리스 상공에 나타난 미스터리 은빛 비행물체의 사진을 15일(현지시간) 게재했다. 해당 비행물체의 목격자는 팸브록셔 국립공원 인근에 살고 있는 26세 주부 엘리스 오닐이다. 그녀는 오전 6시 45분경 집 마당에서 해당 은빛 물체를 우연히 발견했다. 공원 상공에서 은빛 원형 형태로 유유히 비행 중인 해당 물체를 본 순간 엘리스는 재빨리 집 안으로 들어가 본인의 스마트폰을 찾았다. 다행히도 스마트폰에는 배터리가 충분했고 이 괴물체가 사라지기 직전 생생한 실물을 촬영할 수 있었다. 앨리스의 설명에 따르면, 이 물체의 크기는 대략 자동차 크기만 했으며 처음에는 두 개의 형태로 쪼개졌다 다시 한 개로 합쳐진 뒤 약 15초에 걸쳐 빠르게 사라졌다. 흥미로운 것은 이 괴 물체가 나타났을 때 인근 목장에 있던 양들이 경계의 울음소리를 냈다는 점인데 물체가 사라지자 울음도 곧 멎었다. 앨리스는 “나는 시골에서 자랐기에 양들의 울음소리를 들으면 어떤 기분인지 알 수 있다. 당시 양들의 울음은 공포가 내재되어 있었다”며 “나는 외계인을 믿지 않고 이 물체가 UFO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생전 이렇게 빠른 비행체를 본적이 없어 신기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잉글랜드 워릭셔 상공에서 정체불명 ‘블랙링’이 포착된데 이어 곧바로 같은 영국 상공에 일명 ‘실버링’이 등장한 것에 대해 영국 언론들은 일제히 기상이변, 연기, 자연현상 등의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전 영국 정부 산하 초자연현상 조사국 전문가이자, ‘블랙링’이 벌레들의 대규모 이동 모습일수도 있다는 가설을 제시했던 닉 포프는 이번 은빛 괴물체에 대해 “새로운 프로토타입의 정찰기이거나 무인 항공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동영상 보러가기 사진=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스마트폰 연결 음주측정기·애완동물 자동급식기…톡톡 튀는 아이디어 소형 제품 눈길

    스마트폰 연결 음주측정기·애완동물 자동급식기…톡톡 튀는 아이디어 소형 제품 눈길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춘계 홍콩전자전’(HKEF)은 아시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답게 세계 각국에서 온 6000여명의 바이어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번 전자전에서는 전 세계 20여 개국 2630여개 업체가 참가해 해외 거래선을 발굴하기 위해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데 주력했다. ●20여개 국가서 2630여개 업체 참가 홍콩전자전은 소형 전자제품을 대상으로 해 참가 기업들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소기업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한 제품들이 많았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음주 측정을 할 수 있는 장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밖에서도 애완동물에게 줄 먹이의 양을 조절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지켜볼 수 있는 애완동물 자동 급식기 등이 눈에 띄었다. 국내에서는 57개 업체가 참가했다. 15일 전시회를 찾은 한 미국 정수기업체 바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독창적이고 세련된 새로운 제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면서 “심플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갖춘 한국 제품들이 매년 새롭게 나와 흥미롭다”고 말했다. 정수기 제품으로 유명한 코웨이가 전시회 입구 중앙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자 40여명의 바이어가 이를 관심 있게 지켜보기도 했다. 2011년부터 매년 홍콩전자전에 참가해 온 코웨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외 사업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전시회 중앙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대대적인 언론 브리핑을 진행한 것에는 이 같은 계산이 깔려 있다. ●코웨이, ‘가습공기청정기’ 선보여 코웨이는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신제품 ‘가습공기청정기 APM-1514G’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선용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양면에서 흡입하는 동시에 가습기 기능도 갖춘 청정기로, 필터의 성능을 40% 이상 높였다”면서 “양방향 토출 기능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나왔지만 양면 흡입 기술은 세계 최초”라고 제품의 의의를 설명했다. 코웨이는 해외 시장에 특화된 이번 신제품으로 미국과 중국의 프리미엄 고객층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코웨이 측에 따르면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 연평균 50%대 성장률로 가파르게 성장했지만 여전히 현지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현재 코웨이는 제품의 60%를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지훈 해외사업본부장은 “올해 해외 사업 판매량 10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제조 측면에서 어느 정도 규모의 경제를 이뤘다고 본다”면서 “ODM을 통해 해외 시장 규모를 키우는 동시에 자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묶음 가전’ 시장 판도 흔든다

    ‘묶음 가전’ 시장 판도 흔든다

    요즘 가전 업계에서는 ‘묶음 가전’이 대세다. 히트상품을 중심으로 비슷한 콘셉트의 제품을 묶어 소비층 확대를 노리는 한편 비인기 제품의 판매도 덩달아 촉진할 수 있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라인업이 다양한 대형가전업체에서나 가능한 마케팅으로 한두 가지 전문 제품으로 승부를 겨루는 중소가전업체들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15일 LG전자는 소형가전 7종을 묶은 ‘꼬망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증가세에 있는 1인 가구를 겨냥한 제품들로 ▲미니세탁기 ▲미니냉장고▲전자레인지▲로봇청소기▲투인원 청소기▲침구청소기▲정수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제품에 ‘꼬망스’라는 이름표가 붙었고, 색상도 라임·력셔리 샤인·럭셔리 화이트 등 3종으로 맞췄다. LG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4월 출시된 꼬망스 미니세탁기는 소형 세탁기 시장의 20% 정도를 가져갈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며 “미니세탁기 성공을 다른 제품들로 확산시키기 위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묶음 가전을 먼저 내놓은 건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7일 베이비케어 가전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패키지는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미세먼지 배출을 차단하는 청소기 ‘모션싱크’, 미세먼지 제거용 ‘공기청정기’, 침구 유해물질 살균용 ‘침구 청소기’, 아토피·알레르기 물질을 제거하는 ‘바이러스 닥터’, 그리고 3단계 삶음기능이 있는 세탁기인 ‘아가사랑 플러스’ 등 모두 5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잘 팔리는 제품인 모션싱크나 아가사랑플러스에 다른 제품들을 곁들여 패키지를 만들었다. 프리미엄가전 패키지 제품도 출시했다. 지난달 12일 셰프컬렉션 시리즈 1탄으로 대당 최대 739만원짜리 셰프컬렉션 냉장고를 출시했고, 향후 오븐, 식기세척기도 내놓을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런 묶음 전략이 가전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가전제품을 고를 때 개별 디자인뿐 아니라 가구나 다른 가전제품들과의 조화도 중요한 요건으로 보고 있다”면서 “같은 제조사 제품으로만 집안을 꾸미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제조사들이 보통 대박 난 제품을 중심으로 패키지를 구성하는데 비인기 제품의 판매까지 촉진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런 흐름에 모뉴엘(로봇청소기)이나 청호나이스(정수기), 위니아만도(공기청정기·김치냉장고) 등 중소가전업체들은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한 관계자는 “패키지 마케팅은 삼성·LG 같은 대형 종합가전업체들만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반갑지 않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이르면 연말쯤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LG전자의 스마트홈 역시 중소가전업체들에는 일종의 ‘비보’다. 집안의 모든 가전제품들에 네트워크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 등으로 조작하는 스마트홈이 일반화되면 호환성 문제 등으로 중소형 제조사들의 제품 판매가 이전보다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또 괴비행체?…이번엔 은빛 ‘실버링’

    또 괴비행체?…이번엔 은빛 ‘실버링’

    그저께 잉글랜드 중부 워릭셔 상공에 나타난 ‘블랙링’으로 야기된 UFO 논란이 채 식기도 전, 어제 다시 영국 상공에 미확인비행물체가 나타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웨일스 서부 팸브록셔 월리스 상공에 나타난 미스터리 은빛 비행물체의 사진을 15일(현지시간) 게재했다. 해당 비행물체의 목격자는 팸브록셔 국립공원 인근에 살고 있는 26세 주부 엘리스 오닐이다. 그녀는 오전 6시 45분경 집 마당에서 해당 은빛 물체를 우연히 발견했다. 공원 상공에서 은빛 원형 형태로 유유히 비행 중인 해당 물체를 본 순간 엘리스는 재빨리 집 안으로 들어가 본인의 스마트폰을 찾았다. 다행히도 스마트폰에는 배터리가 충분했고 이 괴물체가 사라지기 직전 생생한 실물을 촬영할 수 있었다. 앨리스의 설명에 따르면, 이 물체의 크기는 대략 자동차 크기만 했으며 처음에는 두 개의 형태로 쪼개졌다 다시 한 개로 합쳐진 뒤 약 15초에 걸쳐 빠르게 사라졌다. 흥미로운 것은 이 괴물체가 나타났을 때 인근 목장에 있던 양들이 경계의 울음소리를 냈다는 점인데 물체가 사라지자 울음도 곧 멎었다. 앨리스는 “나는 시골에서 자랐기에 양들의 울음소리를 들으면 어떤 기분인지 알 수 있다. 당시 양들의 울음은 공포가 내재되어 있었다”며 “나는 외계인을 믿지 않고 이 물체가 UFO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생전 이렇게 빠른 비행체를 본적이 없어 신기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잉글랜드 워릭셔 상공에서 정체불명 ‘블랙링’이 포착된데 이어 곧바로 같은 영국 상공에 일명 ‘실버링’이 등장한 것에 대해 영국 언론들은 일제히 기상이변, 연기, 자연현상 등의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전 영국 정부 산하 초자연현상 조사국 전문가이자, ‘블랙링’이 벌레들의 대규모 이동 모습일수도 있다는 가설을 제시했던 닉 포프는 이번 은빛 괴물체에 대해 “새로운 프로토타입의 정찰기이거나 무인 항공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동영상 보러가기 사진=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엄태웅 몰디브, 아내 윤혜진과 몰디브 여행 ‘허니문 간 것처럼’

    엄태웅 몰디브, 아내 윤혜진과 몰디브 여행 ‘허니문 간 것처럼’

    배우 엄태웅(39)이 모처럼 휴가를 만끽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최근 엄태웅이 아내와 함께 몰디브 여행을 다녀왔다”면서 “이달 초 동반 출국해 휴가를 즐기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윤혜진씨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남편과 함께 즐긴 몰디브 여행 사진을 공개하는 등 엄태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변을 배경으로 서로에게 기대어 있는 엄태웅과 윤혜진씨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엄태웅은 2013년 1월 발레리나 윤혜진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하지만 결혼 이후 KBS2 ‘적도의 남자’ ‘칼과 꽃’, 영화 ‘톱스타’,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등 연기 활동을 펼치느라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엄태웅이 최근 아내분과 몰디브 여행을 떠난다는 얘기를 들었다. 하지만 개인적인 스케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휴식기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윤혜진 트위터 캡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브라질 월드컵] 시료 배달에만 36시간… 약물검사 비상

    브라질월드컵 도핑 테스트가 제대로 시행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현재 브라질에는 도핑검사 공식 기관이 없다. 지난해 브라질의 유일한 공인 도핑 테스트 기관이었던 리우데자네이루 연구소가 자격을 박탈당했기 때문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번 대회 약물 검사 전담 기관으로 스위스 로잔 연구소를 지정했다. 그런데 경기장에서 로잔까지 시료가 배달되는 데에는 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36시간까지 걸린다. 금지 약물 양성 반응이 나온 경우 즉시 해당 선수는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그러나 검사 기간이 길어지면 이 같은 조치가 제때 이뤄지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갤럭시S5’로 애플과 격차 확~ 벌린다

    ‘갤럭시S5’로 애플과 격차 확~ 벌린다

    삼성전자가 올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5을 비롯해 삼성기어핏·기어2·기어2네오 등 웨어러블 기기를 전 세계 125개국에서 11일 공식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S5 출시를 계기로 2위 애플과의 격차를 더 벌려 글로벌 스마트폰 절대 강자 입지를 더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1일 미국·영국·중국·러시아·아랍에미리트연합(UAE)·남아공·페루 등 6개 대륙 125개국에서 갤럭시 S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단일 모델로는 삼성 휴대전화 사상 최다 국가를 통해 출시되는 것이다. 지난해 갤럭시 노트 3와 갤럭시 S4는 각각 58개국, 60개국에서 동시 출시됐다. 또 5월까지 전 세계 150여개국 350여개 통신사업자를 통해 ‘갤럭시 S5’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갤럭시 S5’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최초 공개된 후, 스마트폰의 필수 기능들을 충실하게 구현한 제품으로 글로벌 미디어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미국 대표 일간지 USA투데이는 최근 “갤럭시S5는 심장을 가진 폰”이라고 극찬했다. 실제로 업계 최고 속도의 자동 초점 맞춤 기능과 역광이나 실내에서도 생생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1600만 고화소 카메라를 비롯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5.1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S5가 가진 장점이다. 또 스마트폰 최초로 탑재된 심박센서·배터리 수명·지문인식기능·생활 방수 및 방진 기능 등이 큰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직 공개하지 않은 숨은 기능도 많다”면서 “기능을 찾아가는 것도 갤럭시 S5의 매력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기어2·기어2 네오·기어 핏 등 웨어러블 기기 3종도 이날 출시됐다. 개방형의 타이젠 OS(운영체계)를 탑재한 기어2는 심박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피트니스 코칭·MP3 재생·TV와 같은 가전제품 원격 제어 등 독립 기능이 탑재돼 있다. 또 교체형 스트랩 디자인을 채택해 사용 편의성과 개성 표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세계 최초 커브드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웨어러블 기기인 기어핏은 스마트 알림 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심박수 측정, 운동량 관리 등 피트니스 기능에 최적화됐다. 특히, 최초 공개 때 선보인 차콜 블랙·모카 그레이·와일드 오렌지 외에 슈프림 레드·코발트 블루·바이탈 그린 등 3가지 색상이 추가로 출시됐다. 또 세로 모드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패션 아이템으로의 입지 강화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번에 출시하는 웨어러블 기기 3종과 갤럭시 S4, 갤럭시 노트 프로 등 대표적인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알뜰폰 사업자들도 갤럭시 S5 판매에 돌입했다. 에넥스텔레콤·SK텔링크도 이날부터 판매를 개시했고 삼성전자와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는 CJ헬로비전은 조만간 갤럭시 S5 판매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뉴스 플러스] 대검, 영장 찢은 검사 벌금형… 징계 청구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11일 경찰관이 제출한 영장 신청서를 찢어 물의를 일으킨 의정부지검 김모 검사를 약식기소하고 법무부에 징계를 청구했다. 대검 감찰위원회는 이날 열린 회의에서 김 검사에 대해 공용서류 손상 혐의로 벌금형 약식명령을 법원에 청구하고, 법무부에는 품위 손상을 이유로 징계를 청구하도록 권고했다. 김 검사의 징계 수위는 법무부가 최종 결정하게 된다. 김 검사는 지난달 26일 사무실을 찾아온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경사에게 수사 지휘를 하는 과정에서 구속영장 신청서를 찢고 폭언한 사실이 드러나 감찰을 받았다.
  • 에버랜드 튤립축제로 민간외교 ‘활짝’

    에버랜드 튤립축제로 민간외교 ‘활짝’

    삼성에버랜드 튤립축제에 올해부터는 만화 캐릭터 ‘미피’가 등장한다. 미피는 네덜란드 아동그림작가 딕부르너(87)가 그린 아기 토끼로 무표정이 특징이다. 국화(國花)인 튤립에 국민 캐릭터까지 등장하자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은 물론 하이네켄 등 네덜란드 기업들까지 총출동해 11일 경기 용인 ‘미피의 즐거운 정원’ 개장식에 참여해 축하했다. 이날 개장한 ‘미피’를 활용한 이 정원은 2만㎡ 규모로 만개한 튤립 120만 송이가 사용됐다. 에버랜드는 또 미피 개념의 전문상품 매장을 열고 미피 인형·식기·문구류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다. 미피의 즐거운 정원은 6월 15일까지 운영된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김소연 근황, 관계자와의 미팅 현장 포착 ‘여전한 여신 미모’

    김소연 근황, 관계자와의 미팅 현장 포착 ‘여전한 여신 미모’

    배우 김소연의 근황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번 사진은 카페에 앉아 관계자와의 미팅에 집중하고 있는 김소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얼마 전 tvN ‘로맨스가 필요해3’의 촬영을 마치고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김소연은 촬영 때와는 달리 편안하고 여유 있는 모습이다. 자연스럽게 하나로 묶은 헤어스타일과 베이지 톤의 트렌치코트로 매치한 김소연의 내추럴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소연은 얼마 전 종영한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신주연 역으로 활약했다. 사진 = 김소연 (나무엑터스 페이스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씨줄날줄] 만찬 외교/박홍환 논설위원

    한때 세계 최강 대영제국을 건설했던 영국 왕실이 주최하는 만찬은 화려하고 세심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버킹엄궁전이나 윈저성 등에서 열리는 만찬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직접 상대방을 배려해 메뉴와 식기 등을 정하고 최고의 의전을 제공한다.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이 국빈방문했을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초청받은 사람들이 “제대로 대접받았다”는 느낌을 갖는 것은 물론이다. 여왕 초청 국빈만찬은 1년에 상·하반기 각각 한 차례씩 두 번뿐이라니 희소성 때문에라도 만찬 자체가 최고의 외교인 셈이다. 지난 8일(현지시간) 런던 인근 윈저성의 세인트조지홀에서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더욱 특별한 ‘만찬 외교’가 펼쳐졌다. 손님은 2세기에 걸쳐 영국과 반목했던 아일랜드의 마이클 히긴스 대통령 일행. 영국에 맞서 무장투쟁을 벌인 아일랜드공화국군(IRA) 사령관 출신 마틴 맥기네스 북아일랜드 제1부장관도 참석했다. 1979년 사촌을 IRA 테러로 잃은 여왕은 “과거보다 현재가 중요하다”며 화해의 건배를 제의했다. 영국과 아일랜드 언론들은 “200년간 지속된 양국의 대립을 종식하는 역사적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여왕은 아일랜드의 상징인 초록색 에메랄드가 박힌 왕관과 목걸이를 착용, 상대 측을 배려했고, 만찬장에는 IRA 전사들이 애창하던 아일랜드 민요가 울려 퍼졌다. 영국 왕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미국 백악관 역시 만찬 외교에 상당한 정성을 들인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경우, 국빈만찬 한 끼 식사 비용으로 20만~50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중국도 화려하고 장엄한 만찬 외교를 선보인다. 베이징 인민대회당의 거대한 홀에서 전통 연회음식인 만한전석(滿漢全席)까지는 아니지만 불도장(佛跳墻)이 포함된 일품요리를 내놓고 경극과 소수민족 공연 등으로 손님의 입과 눈, 귀를 만족시킨다. G2인 미·중 간의 만찬 외교에서는 묘한 신경전도 펼쳐진다. 2009년 가을 방중한 오바마 대통령을 위해 후진타오 당시 중국 주석은 두 차례의 국빈만찬을 베풀었다. 앞서 2006년 봄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중국 측의 후 주석 국빈방문 요청을 거부했고, 이에 후 주석은 오찬장에서 ‘망악’(望嶽)이라는 두보의 시를 읊어 불편한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결국 후 주석은 2011년 초 미국을 국빈방문, 백악관 올드패밀리다이닝룸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사적(私的) 만찬’까지 이끌어냈다. 그러고 보니 우리 대통령이 주최하는 만찬 외교와 관련해선 뚜렷하게 기억나는 게 없다. 우리만의 독특하고도 세련된 만찬 외교를 세계인들이 주목할 날은 언제쯤일까. 박홍환 논설위원 stinger@seoul.co.kr
  • “부산·김해경전철 불법 행위 없었다”

    창원지법 제5민사부(부장 이일염)는 10일 공윤권 경남도의원 등 김해시민 6명이 부산·김해경전철 수요예측을 잘못해 시민 세금을 낭비하게 했다며 국가와 한국교통연구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국가와 교통연구원이 김해경전철 사업성 평가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고 불법 행위가 있었더라도 피해자는 김해시이기 때문에 시민들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는 없다며 기각 결정을 했다. 재판부는 국가가 김해·부산경전철 사업을 추진하면서 교통연구원을 비롯한 전문기관에 의뢰해 사업성 평가 과정을 거쳤고 이 과정에서 교통연구원은 경제성 평가를 했고 교통 수요예측은 한성개발공사에서 한 사실 등에 비춰 볼 때 국가와 교통연구원에 불법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불법 행위가 있었더라도 직접 피해자는 재정이 악화된 김해시이며 세금을 내는 김해시민이 시의 재정 악화로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고 해도 이는 간접손해에 지나지 않아 시민들이 직접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공윤권 도의원과 김형수 김해시의원, 공선미 김해 여성의전화 대표 등 6명은 지난해 6월 교통연구원이 경전철 수요예측을 잘못했고 국가는 사업 타당성 조사를 소홀히 했다며 김해시민을 대리해 각 5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1999년 경전철 사업 추진 당시 용역기관인 교통연구원 등은 2011년 기준 하루 17만 6000여명이 경전철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2011년 개통 뒤 하루 평균 이용객이 3만여명에 그쳐 최소운영수입보장(MRG)협약에 따라 김해시는 부산김해경전철㈜에 20년 동안 해마다 평균 657억원을 지원해야 해 재정 마비 사태가 우려된다. 공윤권 도의원은 판결과 관련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은 직접 피해자인 김해시가 할 수 있다는 재판부의 판단에 따라 김해시를 대신해 대위소송을 준비하고 이와 별도로 항소도 검토하겠다”며 “국가의 잘못된 판단에 따른 시민 피해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하루에 50번 씩 ‘오르가즘’ 느끼는 여성의 사연

    하루에 50번 씩 ‘오르가즘’ 느끼는 여성의 사연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질환이 있는 것 같다. 하루에 무려 50차례 이상이나 오르가즘을 느끼는 한 20대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일부에게는 부러움(?)을 줄지도 모르는 희귀병을 앓는 여성의 이름은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아만다 그라이스(24). 놀랍게도 그녀는 자동차를 타는 등 약간의 진동만 느끼면 오르가즘을 겪는다. 이같은 희귀한 증상을 겪은 것은 벌써 10년 째. 아만다는 “남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하루하루가 고문을 받는 느낌이었다” 면서 “일상생활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가슴을 쳤다. 담당의사에 따르면 그녀의 병명은 ‘지속성 생식기 흥분장애’(PGAD· Persistent Genital Arousal Disorder)로 지난 2001년에 처음 학계에 보고된 희귀병이다. 큰 성적 자극이나 욕구가 없어도 수시로 오르가즘을 느끼며 적게는 몇시간 길게는 며칠까지 증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생활이 망가진 그녀에게 희망이 찾아온 것은 7개월 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남자친구 스튜어트(22)를 만나 희귀병을 치료하고픈 욕구가 강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의사는 만약을 우려하여 두사람의 성관계를 금지해 아만다의 치료 욕망에 불을 지폈다. 아만다는 “치료가 힘든 병이지만 약물과 운동을 통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서 “반드시 병을 치료해 남자친구와 일상적인 삶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해외직구 稅 면제 병행수입 활성화 가격 20%↓효과

    늦어도 7월 1일부터는 100달러(10만 4100원, 원·달러 환율 1041원 기준)짜리 식기류를 미국에서 직접구매(해외직구)할 때 지금처럼 세금을 따로 물지 않고 현지에서와 똑같은 가격인 100달러에 살 수 있게 된다. 지금은 관세 및 부가세 21달러와 관세사 수수료(4000원)를 포함해 12만 9961원을 내야 한다. 지금보다 2만 5861원(19.9%)이 싸지는 셈이다. 정부는 9일 현오석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늦어도 7월부터 미국에서 직접 구매한 물품 가격이 200달러 이하면 전 품목에 대해 관세, 부가가치세, 관세사 수수료 등을 면제하기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독과점적 소비재 수입구조 개선 방안’을 확정했다. 현재는 의류, 신발, 화장지, CD, 인쇄물, 조명기기 등 6개 품목만 면제 대상이다. 또 통관인증제도를 확대해 병행수입 업체를 늘리기로 했다. 병행수입은 같은 상표의 상품을 여러 수입 업자가 수입해 국내에서 판매할 수 있는 제도다. 정부는 10~20%가량의 수입품 가격 인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수입 가격보다 최대 14.9배까지 비싼 국내 판매 가격을 감안해 독점 수입 구조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해외 직접 구매는 세관에 구입 물품 목록만 내면 수입신고를 하지 않는 목록통관 대상을 현재 6개에서 전 품목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목록통관 대상은 운임과 보험료를 제외한 물품 가격이 100달러 이하면 관세, 부가가치세, 관세사 수수료가 면제된다. 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조항에 따라 미국은 200달러까지 면제해 준다. 목록통관 대상 물품의 통관 기간은 현재 최대 3일에서 반나절로 줄이기로 했다. 병행수입을 확대하기 위해 통과인증제도에 대한 진입 장벽도 즉시 완화한다. 통관인증제는 적법하게 통관 절차를 거친 물품에 대해 관세청이 통관 정보를 담은 QR 코드를 부착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 대상을 의류·신발 상표 등 236개에서 자동차부품, 소형가전, 화장품, 자전거, 캠핑용품 등까지 35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정부는 병행수입 업체가 현재 122개에서 내년에는 230개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카라 강지영 英 어학연수

    카라 강지영 英 어학연수

    걸그룹 카라의 강지영(20)이 소속사 DSP미디어와 계약을 종료하고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 DSP는 5일 “강지영이 오늘 오전 어학연수 및 연기 수업을 위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며 “이와 동시에 강지영과 전속 계약도 종료됐다”고 밝혔다. 강지영은 전속 계약 만료에 앞서 지난 1월 소속사와 재계약 의사가 없으며 유학을 고려 중이란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로 인해 DSP는 니콜에 이어 강지영의 팀 탈퇴를 공식화했다. DSP는 “강지영은 최근 휴식기를 갖고 유학 준비를 해 왔다”면서 “홀로서기를 선택한 강지영의 의사를 존중하며 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라는 기존 다섯 명의 멤버 가운데 니콜과 강지영의 탈퇴로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만 남게 됐다. 남은 멤버들은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별 활동을 펼치며 하반기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강지영 계약 종료’ 강지영, 영국에서 자필편지 “멋진 어른 돼서 돌아갈게요”

    ‘강지영 계약 종료’ 강지영, 영국에서 자필편지 “멋진 어른 돼서 돌아갈게요”

    DSP 미디어와 계약이 종료된 전 카라 멤버 강지영이 자필편지를 전했다. 5일 DSP미디어는 “강지영은 지난 1월 학업을 위해 유학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후 최근 휴식기를 가지며 유학 준비를 해왔으며 금일 오전 어학연수 및 연기수업을 위해 런던으로 출국했다. 이와 동시에 강지영은 DSP미디어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된다”고 강지영 DSP 계약종료 소식을 전했다. 이에 강지영은 6일 영국에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편지로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안녕하세요. 강지영입니다”로 시작한 자필편지에는 “이렇게 글로 찾아뵙는 건 정말 오랜만인 거 같아요. 제 마음을 여러분들에게 제대로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펜을 들어 봅니다. 기사를 통해서 이미 보셨겠지만 지난 5일 저는 영국으로 출국 했습니다”라는 강지영의 근황이 담겼다. 강지영은 “혼자서는 조금 겁이 나서 친구가 살고 있는 영국에 오긴 했는데 항상 누군가에게 보살핌을 받고, 멤버들, 스텝분들과 함께 있다가 혼자가 되어보니 주위 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며 “언제가 될 진 모르지만 좀 더 발전하고 성장된 멋진 어른이 돼서 돌아갈게요. 그 날이 올 때까지 저 잊지 말고 기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저에게 주신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게요”라고 앞으로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여러 가지로 걱정 많이 끼려드렸는데 그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제부터는 제 걱정은 마세요. 늘 씩씩하고 건강하니까요. 몸조심 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앞서 DSP와 계약이 종료된 니콜은 지난 1월 카라를 탈퇴하고 현재 미국에서 안무와 보컬 트레이닝에 전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의 나머지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연기, 예능, MC 등 각종 방송 분야의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께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사진 = 강지영 인스타그램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강지영 DSP 계약종료 “영국 런던 출국하면서 끝” 왜?

    강지영 DSP 계약종료 “영국 런던 출국하면서 끝” 왜?

    ‘강지영 DSP 계약종료’ DSP 미디어가 카라 강지영과의 계약종료 소식을 알렸다. 5일 DSP미디어는 “강지영은 지난 1월 학업을 위해 유학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후 최근 휴식기를 가지며 유학 준비를 해왔으며 금일 오전 어학연수 및 연기수업을 위해 런던으로 출국했다. 이와 동시에 강지영은 DSP미디어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된다”고 강지영 DSP 계약종료 소식을 전했다. DSP미디어는 “홀로서기를 선택한 강지영의 의사를 존중하며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DSP와 계약이 종료된 니콜은 지난 1월 카라를 탈퇴하고 현재 미국에서 안무와 보컬 트레이닝에 전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의 나머지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연기, 예능, MC 등 각종 방송 분야의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께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강지영 DSP 계약종료, 정말 떠나는구나”, “강지영 DSP 계약종료, 슬프지만 응원한다”, “강지영 DSP 계약종료, 나도 영국으로 어학연수 떠날까”, “강지영 DSP 계약종료,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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