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식구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K9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LTV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512
  • 일곱 번째 출산 앞둔 천안의 다둥이 엄마, “봉사는 삶의 일부”

    일곱 번째 출산 앞둔 천안의 다둥이 엄마, “봉사는 삶의 일부”

    “이번 달 말 소중한 일곱 번째 아이가 태어납니다. 남편과 태어날 아이를 포함한 아홉 명의 식구가 봉사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며 살아가겠습니다.” 20살의 대학생인 큰아이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다니는 2남 4녀의 자녀를 둔 다둥이 엄마이자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인 정선희(40) 씨의 말이다. 정 씨는 오는 9월 27일 전후로 소중한 일곱 번째 자녀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 출산을 코앞에 준 만삭의 다둥이 엄마라고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의 봉사활동은 출산 전까지 이어지고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둔 8일 오전 충남 천안의 성정동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천안봉사관에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드나들며 땀을 흘리고 있었다. 이곳에서는 봉사자들이 재가 어르신을 위한 밥과 반찬 등을 조리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고, 노숙자들을 위한 점심 제공과 저소득층 희망풍차 물품전달, 코로나19 자가 키트 소분 작업 등 다양하고도 많은 봉사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이곳에서 만난 정 씨는 출산을 앞두고도 주중 오전10시부터 적게는 4시간, 많게게는 8시간까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정 씨는 “전부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몸에 익숙하다. 출산을 코앞에 두고 힘들지 않느냐는 걱정과 격려를 많이 받았지만, 출산 전까지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정도로 아직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웃음을 지었다. 그녀가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선천적으로 남을 돕는 것을 좋아하며, 10여 년 전부터 남편의 꾸준한 봉사활동을 함께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에게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정 씨는 “이곳에서의 봉사활동은 2년 정도 됐지만 5년 전부터 남편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삶 일부를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협의회 박말순 부회장은 “항상 밝은 미소의 정 씨는 만삭임에도 남들이 꺼리는 설거지 등 궂은일 마다하지 않는다. 본인이 먼저 앞장을 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녀는 ‘자녀가 많아 교육과 경제적 문제점 등의 고민이 없느냐’는 질문에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인성’이라고 생각한다. 성장 과정에서 경험에 따라 삶의 방향과 도덕적 수준이 달라진다고 생각해 아이들에게도 봉사를 강조한다”며 “경제적 형편이 넉넉지 않지만, 묵묵히 지원해주는 남편과 우애가 좋아 서로 동생들을 돌봐주겠다는 아이들이 고맙다”고 미소를 지었다. 정 씨는 “아이들과 함께 푸드뱅크 등을 방문하며 자연스럽게 봉사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고 당연히 태어날 아이에게도 이어질 것”이라며 “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고 강조했다.
  • [씨줄날줄] 비건 차례상/박홍환 논설위원

    [씨줄날줄] 비건 차례상/박홍환 논설위원

    설과 추석에는 많은 가정에서 차례(茶禮)를 지낸다. 특히 가을의 한복판에 맞는 추석 차례는 갓 수확한 곡식과 과일 등을 조상께 맨 처음 드리는 의미가 강하다. 햅쌀로 송편을 빚고 나물과 과일 등을 차례상에 올려 조상을 기리는데 이런 전통은 가정마다 수백년씩 이어져 내려왔다. 애초 차례는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사당에서 조상에게 차를 올리는 것이 전부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때부터는 설과 단오, 추석과 동지 등 특정 절기에만 각각 차례를 지냈는데 회수가 줄어든 반면 차례상은 제사상에 준할 정도로 풍성해졌다. 일제가 1930년대 가정의례를 간소화한 이후 차례는 설과 추석 두 차례 지내는 게 일반화됐다. 그런데 풍성한 차례상이 조상에 대한 후손의 도리인 양 잘못 계승되다 보니 1960~70년대에는 그 어렵던 시절에도 그야말로 상다리가 휘청댈 정도로 온갖 음식을 만들어 차례상에 진설(陳設)하는 게 미덕처럼 여겨졌다. 며칠 전 유교 전통문화를 보존해 온 성균관이 차례상 간소화 방안을 내놨다. 성균관의 ‘차례상 표준안’에 따르면 차례상 기본 음식은 송편, 나물, 구이, 김치, 과일, 술 등 6가지이고, 육류와 생선, 떡을 곁들이는 정도면 충분하다. 기름기 흥건하게 전(煎)을 부쳐 차례상에 올릴 필요도 없다고 했다. ‘홍동백서’, ‘좌포우혜’, ‘어동육서’, ‘두동미서’, ‘조율이시’ 등과 같은 진설 예법은 과거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것이 아니라 양반의 후손이라는 신분을 과시하고픈 현대인들이 만들어 낸 가짜 예법으로 차례상을 차릴 때 음식은 편하게 놓으면 된다고 성균관은 밝혔다. 요즘에는 건강 등을 이유로 고기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가 확산되면서 차례상 자체를 비건(채식주의) 음식으로만 차리는 가정도 늘고 있다고 한다. 실제 인터넷과 유튜브 등에는 비건 차례상과 관련한 콘텐츠가 넘쳐 나고 있다. 차례가 끝나면 차례상 음식은 식구들이 나눠 먹기 마련인데 채식주의자 가족이라면 구태여 육류나 생선 등을 차례상에 올려 음식쓰레기로 내버릴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4인 가족 기준 평균 32만여원이라고 한다. 참조기 가격이 최근 들어 무려 116%나 올랐다는데 비건 차례상을 고려해 볼 만도 하겠다.
  • BBC “내겐 5성급이었던 반지하가” “아이들이 하늘 볼 수 있었으면”

    BBC “내겐 5성급이었던 반지하가” “아이들이 하늘 볼 수 있었으면”

    영국 BBC가 우리의 민낯을 드러내는 이런 동영상을 내놓을 때마다 당혹스럽기만 하다. 영화 ‘기생충’에서 우리네 심화된 불평등과 주거 위기를 세계인에게 고발했던 반지하 문제다. 그런데 영화보다 더 잔혹한 현실이 지난달 초 물난리에 민낯을 드러냈다. 반지하에 밀어닥친 물난리에 4명이 숨진 뒤 서울시는 반지하를 모두 없애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당장 갈 데가 없고, 다른 곳에 안식처를 마련할 만한 여유가 없는데 어떻게 하라는 말이냐고 항변했다. 집주인 할머니의 넋두리와 “우리 세대 말고 다음 세대에나”란 발언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국회에서 일한다는 청년이 예전에 살던 좁은 집에서 5성급처럼 여겨지는 반지하로 이사 온 지 얼마 안돼 물난리를 겪었다며 콘크리트 벽 위의 하늘을 바라보는 장면은 먹먹해지게 만든다. 대통령이 신림동 물난리에 세 식구가 목숨을 잃은 반지하 방을 내려다보던 시선에 대한 대꾸처럼 섬네일을 만든 점이 눈에 밟힌다. 유튜브에 올라온 BBC 동영상을 본 뒤 각국 누리꾼들의 댓글도 유심히 살폈으면 한다.
  • 김나영, ♥마이큐와 동거하나…비슷한 시기 이사

    김나영, ♥마이큐와 동거하나…비슷한 시기 이사

    방송인 김나영이 이사 소식을 전한 가운데, 마이큐와의 동거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다. 2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살다 갑니다”라며 이사 소식을 전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두 아들과 함께 정들었던 집안 곳곳의 모습들이 담겼다. 특히 아이들의 그림과 낙서로 가득한 벽을 기록으로 남기며 “이 벽이 너무 그리울거 같아”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김나영은 지난달 집을 내놓은 소식을 전했던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 TV’에서 사진작가 이종명의 집으로 향하던 중 “우리 집은 새로 이사를 할 수가 없다. 집이 안 팔린다며 정릉 30평 아파트 원하시는 분 연락 주세요”라고 이야기했다. 또 김나영의 연인인 마이큐도 작업실을 정리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Good bye Okssisipi! ”이라는 글과 함께 벽면의 페인팅도 원래 상태로 돌려 놓는가 하면, 미술도구들을 정리했다. 마이큐는 김나영과의 열애 공개 후 김나영의 두 아들과도 잘 지내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도 했다. 미술 수업을 하고 함께 제주도 등을 여행하며 인연을 쌓아오고 있다. 이에 김나영의 이사와 마이큐의 작업실 정리 시기가 비슷한 점을 보며, 일부 팬들은 “마당 있는 새집에서 네 식구 행복하길”이라며 네 사람이 함께 하길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에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지난 해 11월부터는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열애 중이다.
  • [추석선물] 프리미엄·친환경 세트 풍성… 맛집·명인 접목한 이색 아이템도

    [추석선물] 프리미엄·친환경 세트 풍성… 맛집·명인 접목한 이색 아이템도

    추석연휴가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업계는 저마다 특색 있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가심비를 겨냥한 프리미엄 구성에 주력했다. 최고등급 한우와 최고급 조기·위스키 등으로 희소가치를 높였다. 신세계백화점은 직경매 한우, 이색 과일, 맛집·명인 협업 상품 등 차별화 아이템을 추천한다. 한우 품목을 역대 최대 물량 준비한 현대백화점은 고급 선물세트를 디저트 품목까지 확대했다. 이마트는 알찬 구성에 가격을 낮춘 가성비 세트를, 롯데마트는 재활용 가능 포장재를 사용한 친환경 세트를 내세웠다. 1000여종을 선보인 홈플러스는 5만원 이하짜리를 80% 정도로 비중 있게 구성했다. 롯데백화점, 최고급 한우·와인 등 주력 롯데백화점은 희소가치가 높은 초고가 상품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선물 물량을 지난 설 대비 40% 이상 늘렸다. 대표 상품은 ‘프레스티지 No.9 명품 한우 GIFT’(300만원)로, 한우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1++ 등급 마블링 스코어 9번에서 꽃등심, 안심, 채끝 등의 가장 좋은 부위들만 구성했다. 또한 국내에서 극소량만 어획되는 마리당 400g 내외의 참조기만 선별해 10마리 세트로 구성한 ‘명품 영광 법성포 굴비 GIFT 元(원)’(400만원)과 최고급 천삼을 ‘권영진’ 대한민국 칠기 명장이 만든 자개함에 담아 선보이는 ‘정관장 다보록 천람’(1100만원)를 대표 선물로 준비했다. 이 외에도 ‘달모어 40년’(3400만원), ‘5대 샤또 그레이트 빈티지 GIFT’(1500만원) 등의 최고급 위스키와 와인을 한정수량으로 내놓았다. 특히 ‘ASC’ 국제 인증을 받은 ‘ASC 활전복 GIFT’(10만원)와 함께 스마트 양식장에서 항생제 없이 안전하게 키운 ‘무항생제 생물 새우 GIFT’(10만원) 등의 인증 수산물 선물세트들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세계백화점, 이색 과일·맛집 협업 차별화 신세계백화점은 한우 공판장 거래인으로 참석해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선택한 고품격 한우 선물세트의 물량을 전년보다 늘려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직경매한우 스테이크’(50만원), ‘직경매한우 만복’(37만원) 등이 있다. 유명 맛집의 맛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유명 맛집 협업 상품도 있다. 압구정동 ‘우텐더’·‘설로인’, 청담동 ‘우가’ 등의 레스토랑과 함께 기획했다. 유명 맛집의 대표 음식을 180g~200g씩 소량 분리 포장했다. 또한 126년 전통의 요리 교육기관 ‘르 꼬르동 블루’와 손잡고 ‘르 꼬르동 블루 스테이크 세트’(60만원), ‘르 꼬르동 홈파티 세트’(36만원) 등을 내놨다. 이색 과일 선물세트도 있다. ‘전남 영광 홍망고 세트’(20만~22만원), ‘사과·배·왕망고 세트’(18만~20만원), ‘머스크멜론 세트’(12만~14만원) 등이다. 전통 방식에 현대 감성 더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발효:곳간 강순옥 명인 장아찌 세트’(15만원), ‘발효:곳간 기순도 명인 숙성장 세트’(30만원), ‘발효:곳간 전통 소주 세트’(12만원), ‘발효:곳간 이강주·죽력고 세트’(8만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프리미엄급 선물세트 강화 현대백화점은 100만원 이상 고가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20%가량 확대해 선보였다. 특히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인 9만 5000세트가량 준비했다. 100만원 이상 한우 초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50% 늘리고, 품목 수도 기존 5종에서 6종으로 확대했다. 최고가 한우 세트로 1++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250만원)이 대표적이다. 수산물 세트의 경우 특대 크기 최상위 등급 참조기만을 선별해 전통 섭간 방식으로 염장한 ‘현대명품 참굴비 10마리 수(秀)세트’(350만원·35㎝ 이상)와 마리당 1.6㎏ 이상인 특대 크기만 선별한 ‘현대명품 특대갈치세트’(65만원·5.6㎏)’ 등을 내놨다. 또한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배는 물론 최근 명절 신(新) 트렌드로 떠오른 프리미엄 디저트 선물세트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이상 확대해 선보였다. 애플망고·샤인머스캣 등과 함께 프리미엄 청포도 유호포도와 바이올렛킹도 확대했다. 유호포도와 바이올렛킹은 일반 포도보다 높은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 큰 크기가 특징이다. 이마트, 다양한 가격대 ‘가성비’ 강조 이마트는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다양한 가성비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먼저 10만원 내외로 살 수 있는 한우세트로, 한우 불고기 1.4㎏에 피코크 양념을 동봉한 ‘피코크 한우 불고기 세트’와 한우 불고기·국거리 2.1㎏과 피코크 양념으로 구성한 ‘피코크 한우 정육 세트’를 내놨다. 돈육세트는 인기 상품 및 신상품을 중심으로 선보였다. ‘칼집 삼겹살 목심 혼합세트(삼겹살1.2㎏+목심1.2㎏+명이나물250g+부지갱이250g)’, ‘한돈 돼지갈비 모둠 세트(갈비찜용1.2㎏+LA식구이용1㎏)’ 등이다. 5만원 미만의 ‘리미티드 딜’ 상품은 종류를 기존 4종에서 11종으로 늘렸으며, 준비 물량도 4배 이상 확대했다. 대표상품으로 ‘당도선별 사과&배(사과1.7㎏ 6입+배1.6㎏ 3입)’, ‘고소한 견과 3종(구운아몬드340g+구운캐슈너 320g+호두210g)’ 등이 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경주천년한우’, ‘화식한우’, ‘제주한우’ 등 국내 주요 한우 산지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냉장 육류 선물세트 10여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롯데마트, ‘친환경 가치’ 내세워 롯데마트는 한우 선물세트의 포장재를 100% 친환경 소재로 바꾸고, 버섯 선물세트의 외박스를 모두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만드는 등 친환경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환경을 생각한 추석 선물세트 포장재 리뉴얼을 통해 ‘다시, 지구를 새롭게’ 한다는 ‘리얼스(RE:EARTH)’ 캠페인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먼저 한우 선물세트의 아이스팩은 물과 전분을 원료로 사용해 기존 대비 보랭 효과를 높이고 제작 공정 소요를 줄였다. 상품 포장재도 종이로만 제작한 지함과 재활용이 가능한 ‘R-PET’ 원단으로 만든 가방을 사용했다. 친환경 포장재에 더해 9만 9000원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물가안정 한우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대표 상품으로 ‘한우 정육세트 2호(1등급 국거리·불고기 500g×2팩)’와 ‘냉동 갈비세트 2호(한우찜갈비 600g×2팩)’ 등이 있다. 또한 버섯 선물세트 전 상품의 외박스를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제작한 가운데 ‘친환경 표고버섯 혼합 1·2호’ 선물세트 상품 2종을 콩기름 인쇄뿐 아니라 친환경 원물(무농약 유기농 인증)을 종이 트레이와 크라프트지 외박스에 담아 준비했다. 홈플러스, 5만원 이하 선물세트 비중 80% 홈플러스는 총 10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5만원 이하의 선물세트 비중을 약 80%로 확대해 구성했다. 가성비 테마를 갖춘 대표 상품으로 ‘대천 도시락김 54봉세트’(1만 5900원), ‘매일견과위드넛세트’(1만 9900원), ‘정관장 홍삼원’(1만 8750원) 등이 있다. 프리미엄급을 최적가에 제공하는 선물세트로는 ‘샤인머스캣메론세트’(3만 9900원), ‘미국산 불갈비세트’(9만 3600원), ‘브룩스 다이아몬드 LA식 꽃갈비 세트’(11만 2000원) 등이 있다. 환경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생각한 선물세트도 있다. 고정 난좌를 친환경 소재로 만든 ‘농부의 자부심(GAP) 사과·배 혼합세트’(5만 4900원), ‘무진장사과 나주배 세트’(6만 4900원) 등이다. 또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사용한 ‘CJ Save Eearth Choice 고급유 1호’(1만 4900원) 등이 있다. 비닐 라벨 등 플라스틱 포장재를 완전히 제거한 ‘스팸 무라벨세트’(5만 3900원) 등도 눈에 띈다. 이밖에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거나 협업을 통해 구성을 차별화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40%를 할인해주고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해준다. 추천 추석선물 ●행사상품[서울마켓 기획·특집전] 안마의자·흙침대 할인 렌털… 명인·명품 특별전 ●식음료품[SPC삼립 ‘그릭슈바인 캔햄’·‘빚은 추석’] 돼지를 저온 숙성[사조대림, 100여종] 뚜껑 없는 안심팜 등 구성품·가격대 다양[동원F&B, 200여종] 명장이 엄선한 원초를 두 번 구운 ‘양반김’[한성기업 ‘직화부어스트 할라피뇨’] 소시지와 할라페뇨의 만남[롯데칠성 ‘백화수복’] 78년 전통… 명절 제례용으로 안성맞춤 ●건강기능식품[KGC인삼공사 ‘정관장 천녹’] 뉴질랜드산 ‘최고 등급’ 녹용 소재[일양약품 ‘아이케어 루테인지아잔틴’] 눈 피로감 느낀다면[엔지켐생명과학 ‘록피드 면역’] 녹용 유래 물질 ‘PLAG’ 함유[일품에스피 ‘슈퍼릴라 식물성 오메가3’] 들깨오일 추출 오메가3 담아[옻이랑 ‘정선 약도라지 진액고’] 정선 산도라지 72시간 달여 ●생활용품[지앤코스 ‘GN 바디닥터2’] 전기자극으로 요실금 관리[김정문알로에 ‘2022 큐어 & 알로에 기프트 세트’] 제주산 생알로에 함유
  • 가족 앞 걸레질할 때 왠지 모를 굴욕감…일상의 균열을 보다

    가족 앞 걸레질할 때 왠지 모를 굴욕감…일상의 균열을 보다

    오정희 콩트 42편 한 권에 묶어 저마다 중년 향해 가는 주인공들빛나는 시절을 잃었다는 상실감일상에서 ‘섬뜩한 자각증상’ 느껴현재를 사는 우리의 이야기 담아 일상의 이면을 통해, 때로는 탈주하는 파괴와 충동의 힘으로 여성의 욕망을 치밀하게 그려 온 오정희(75) 작가가 짧은 소설집 ‘활란’을 냈다. 그동안 여러 매체에 발표해 온, 단편보다 짧은 소설(콩트) 42편이 한 권에 묶였다. 소설 화자의 나이(30~70대)는 물론 성별도 제각각이다. 하지만 대다수 작품, 심지어 남성 화자를 내세운 작품마저도 40대 전후 여성의 삶에 집중한다. 오정희 단편소설에 등장했던 불륜, 낙태, 가출 등 일탈하는 여성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잡지나 신문에 실었던 콩트의 관행에 맞춰 유머나 반전이 돋보이는 작품들(‘건망증’, ‘비 오는 날의 펜팔’, ‘어떤 자원봉사’ 등)도 눈에 띈다. ‘활란’의 주인공들은 일상의 균열을 포착하고 천착한다. 작가는 작가의 말을 통해 “무심결에 눈에 들어온 정경이나 당연하고 친숙한 나날 중의 어느 순간 느닷없이 맞닥뜨린 생의 낯선 얼굴, 감히 심연이라고까지는 말할 수 없는, 세상과 삶의 미세한 균열들이 이러한 글들을 짓게 한 빌미가 됐다”고 소개한다.소설 속 인물들은 중년을 향해 달려가지만, 좌충우돌, 갈팡질팡하거나, 우두망찰, 어긋남에 삐걱댄다.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절을 잃어버렸다는 상실감에 빠지거나 친숙하다고 생각하던 것에서 ‘섬뜩한 자각증상’을 느끼기도 한다. ‘나는 누구일까’의 주인공은 현재의 삶에 감사하며 자족하고 살면서도, 문득문득 아이들과 남편이 자신을 종처럼 부린다는 생각에 굴욕감을 느낀다. “커다랗고 뻣뻣한 운동화 짝을 한없이 문지르며 빨 때, 방마다 널린 이부자리를 갤 때, 특히나 텔레비전을 보며 희희낙락하는 가족들 앞에서 엉덩이와 등허리를 보이며 엎드려 걸레질을 할 때면 설명하기 힘든 굴욕감을 느끼곤 했다.”(31~32쪽) ‘꽃핀 날’의 나는 목련의 꽃망울이 밤새 함성처럼 터진 것을 보고 전율하지만, 밥을 태운 것을 타박하는 식구들 탓에 비루함을 느낀다. “솥 안에 새까맣게 눌어붙은 밥을 숟가락으로 긁어내다가 난데없이 후룩 눈물이 떨어졌다. 슬프다거나 참담하다거나 따위 자극적인 감정의 작용이 없는데도 그랬다. 눈물이 어린 눈에 환시처럼, 착시현상처럼 피어오르던 목련이 떠올랐다. (중략) 한 송이 꽃이 피어나는 그 운명적인 시간이 내 존재의 한순간과 만나 섬광처럼 부딪치고 사라졌다. 인생의 꿈이나 그리움이라는 것도 그러한 것인가.”(162쪽) ‘사십 세’의 주인공 ‘활란’은 겨우 쉰 살 된 이웃의 죽음을 목도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본다. “밥 먹고 잠자고 부지런히 재산을 늘리고 자잘한 근심과 기쁨으로 때로는 막연한 권태와 회의로 언제까지나 이어질 것 같은 나날이 어느 순간, 가던 길이 뚝 끊기듯 중단되는 것”(174쪽)에 배반감을 느낀다. “흐르는 물살처럼 떠밀려 온 듯한 생활에서 벗어나 자의적으로 자신의 운명을 바꾸어 새로운 생을 살아본다는 것은 얼마나 통쾌한 일일까”(179쪽) 하고 탈주를 꿈꾸지만, 무심히 자신의 자리를 지킬 수밖에 없다. ‘활란’의 이야기들은 독자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선 모습으로, 삶의 표면을 보여 주고 또 이면을 들춰 준다. ‘내가 정말 살고 싶었던 것이 이러한 생이었던가’ 의심하는 존재들에게 작가는 “살아가는 일의 고단함이나 적막감, 외로움이 또한 힘이 되지 않았던가”라고 반문한다. 물론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현재를 살아가는 40대의 이야기가 아닌, 이미 지나간 이삼십 년 전의 이야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를 보내고 현재를 사는 모두의 이야기, 혹은 나와 가까운 사람들의 이야기로 읽힐 여지를 남긴다.
  • “최소한의 이웃은 삶의 조건… 이웃 향한 분노 대신 평정심”

    “최소한의 이웃은 삶의 조건… 이웃 향한 분노 대신 평정심”

    “최소한의 이웃은 내가 살아갈 수 있는 조건입니다. 서로에게 최소한의 무엇으로서 서로 소통하고 기능해야만 내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개인화된 시대에 방송인 겸 작가 허지웅은 새삼 ‘이웃’을 주제로 책을 냈다. 그가 이웃의 형태, 성격을 규정하려고 택한 단어는 ‘최소한’이다. 허 작가는 23일 비대면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웃으로 같이 산다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이라서, 그런 어려움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로 ‘최소한’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최소한의 이웃’은 허 작가의 여섯 번째 책이다. 혈액암 판정을 받고 돌아온 후로 한정하면 두 번째 책으로, 삶을 장담할 수 없던 그가 살 수 있겠다는 희망을 품게 되면서 가졌던 생각이나 사유를 담았다. 이전부터 이웃에 대한 글을 쓰려고 마음먹었던 허 작가에게 코로나19는 이웃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그는 “누군가의 도움과 상호작용 없이는 사회에서 살아가는 게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때 하게 됐다”면서 “내가 조심하지 않으면 남이 걸리니까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갖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싫어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강해졌다. 끓어오른 마음을 진정시키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가치들이 있다고 생각해서 글을 썼다”고 말했다. 책은 ‘애정’, ‘상식’, ‘공존’, ‘반추’, ‘성찰’, ‘사유’를 키워드로 154편의 글을 전한다. 작가가 일상에서 접한 소재를 잔잔하게 풀어 썼다. 만화 ‘아기공룡 둘리’에 나오는 고길동이 그 많은 식구를 품고 사는 모습에서 선행을 생각했고, 성경에 나오는 사마리아인을 통해 이웃의 자격에 대해 생각했다. 책을 통해 강조하고 싶은 것은 결국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평정심이다. 허 작가는 “스스로를 평안하게 만드는 기술이 없다면 남을 생각하지 못하고 결국 나에게 돌아오는 악순환이 된다”면서 “가장 큰 평정심은 이미 평정심을 되찾은 이웃이 줄 수 있고, 나 또한 내가 되찾은 평정심을 줄 수 있다. 독자분들이 책을 통해 막연한 희망 말고 삶에 필요한 평정심을 얻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가스라이팅’…검찰, ‘유명 프로파일러’ 사건 수사 나선다

    ‘가스라이팅’…검찰, ‘유명 프로파일러’ 사건 수사 나선다

    방송 프로그램 출연으로 유명세를 탄 현직 프로파일러의 비위 사건 관련 수사가 본격화된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23일 “전북경찰청 과학수사계 소속 A경위(50)와 관련한 비위 사건을 (경찰에 넘기지 않고) 검찰이 직접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4명은 지난달 28일 A경위를 업무 방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공무상비밀 누설, 강간 등 혐의로 전주지검 군산지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A경위가 학술단체를 운영하며 자신의 지위와 권력을 내세워 여성 제자들에게 안마를 시키거나, 포옹, 손잡기 등 각종 성범죄와 갑질을 일삼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학회 회원들에게 경찰 내부 자료인 ‘최면 영상’ 등을 공유하고, 이름, 계급, 가정 환경, 심리상태 등의 개인정보가 담긴 PAI 경찰 심리 분석 자료를 공유한 사실에 대해서도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여성들은 A경위가 운영한 학술단체 회원들이다. 지난달 한 TV프로그램에서 이같은 사실을 폭로하면서 해당 의혹이 대중에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애초 ‘제 식구 감싸기’, ‘봐주기 수사’ 등을 우려해 해당 의혹을 제기한 지 보름 만에 경찰이 아닌 검찰에 고소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지난달 22일 A경위 사무실과 학술단체를 압수수색해 증거물을 확보하는 등 수사에 들어갔다. 당시 일각에선 이번 경찰 수사의 속도가 미진해 ‘제 식구 감싸기’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초동 조치와 관련한 봐주기 의혹 등 해당 경찰관 직무 문제는 앞으로 철저하게 수사할 예정”이라며 “A경위도 직위해제를 한 상태로 절대 가해자를 옹호하거나 봐주기식 수사를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별개로 A경위가 발급한 민간 자격증의 적법 여부를 수사한 경찰은 A경위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최근 사건을 송치 종결했다. 경찰은 A경위를 직위해제한 뒤 자격기본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벌여왔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A경위가 근무한 전북청 사무실과 학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은 수사 결과 A경위가 학회 이름으로 회원들에게 발급한 ‘임상 최면사’ 자격증이 교육부 장관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 민간자격증은 주무부 장관의 공인을 받아야만 효력이 인정된다. 앞서 진행한 감찰에서 A경위는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최면심리 등을 공부하는 민간 학술단체를 운영하면서 허가 없이 영리 업무를 해온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A경위는 학회 회원들에게 교육비를 받고 공인되지 않은 임상최면사 자격증을 발급해 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학회 회원들이 주장하고 있는 성폭행이나 경찰 사건 자료 유출, 각종 갑질 등 사안에 대해서는 검찰의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자체적으로 감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성비위나 내부 자료 유출 등 부분은 피해자들이 검찰에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수사 결과가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징계 여부나 수위 등을 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한동훈 “기소되셨다, 제가 피해자” 최강욱 “어딜 끼어들어” 충돌

    한동훈 “기소되셨다, 제가 피해자” 최강욱 “어딜 끼어들어” 충돌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해충돌 소지’를 놓고 정면충돌했다. ‘채널A 사건’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최 의원이 법사위에서 질의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여당 측 지적이 나오자 최 의원은 “어이가 없다”고 반발했다. 한 장관도 최 의원을 앞에 두고 “제가 (사건의) 피해자”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포문은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열었다. 장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으로 “법무부 장관은 (최 의원이) 재판받고 있는 사건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관련돼 있는 당사자”라며 최 의원의 법사위원 자격을 문제 삼았다. 그러자 최 의원은 “이쯤 되면 무슨 개인적인 원한, 감정이 있거나 정권 차원의 주문이 있거나 하는 것이 아닌지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힌다”며 한 장관을 겨냥해 “(우리가) 검사와 피고인으로 만난 적이 있느냐”고 질타했다. 한 장관이 “제가 지휘한 사건으로 기소되셨다. 제가 피해자고, 그러니까 이해충돌이 있다는 것”이라고 답하자 발끈한 최 의원은 “어딜 끼어들어 가지고 지금 신상발언하는데”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 장관도 “이런 상황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이해충돌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며 지지 않고 받아쳤다. 앞서 최 의원은 2020년 총선 직전인 4월 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눈 딱 감고 유시민에게 돈을 건네줬다고 해라’ 등의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 장관은 이로 인해 ‘검언유착’ 의혹을 받고 2년간 수사받다 지난 4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반면 최 의원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구형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1일 9년 만에 무죄가 확정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에 대한 야당의 비판이 나왔다. 김남국 민주당 의원은 한 장관을 향해 “검찰의 제 식구 봐주기 수사”라며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고 말했다. 이에 한 장관은 “저분의 행태에 대해 전혀 동정도 가지 않고 비난받아 마땅한 일”이라면서도 “(청와대) 기획수사 의혹이라든가 불법적인 출국금지 부분에 대해서까지 전체적으로 우리가 한번 고민해 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응수했다. 야당이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의 수사기밀 유출 의혹에 대해서도 공세를 펼치면서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도 이 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원 민주당 의원은 “(기밀 유출 관련) 판결문 내용이 보도가 됐는데 법무부 인사검증 자료에 나와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한 장관은 “업무 특성상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관련 사건 판결문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2016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정운호 게이트’ 수사를 담당할 때 김현보 당시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에게 수사 정보를 여러 차례 전달했다. 김남국 의원이 “진행 중 수사 정보를 어떤 경우라도 알려 주는 것은 기밀 유출에 해당한다”고 몰아세우자 한 장관은 “이 후보자는 전 정권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했는데 이게 문제 있는 것으로 노출돼 있었다면 어떻게 승진이 될 수 있었겠나”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회의에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찰 사이 형사사법정보시스템(킥스) 연계를 두고도 공방이 오갔다. 권순정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은 “(공수처는) 검찰에 대한 견제가 필요하다는 기관 자체의 성격이 있기 때문에 내부망으로 들어와 연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 한동훈 “기소되셨잖나”, 최강욱 “어딜 끼어들어”…국회 법사위 정면 충돌

    한동훈 “기소되셨잖나”, 최강욱 “어딜 끼어들어”…국회 법사위 정면 충돌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해충돌 소지’를 놓고 정면 충돌했다. ‘채널A 사건’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최 의원이 법사위에서 질의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여당 측 지적이 나오자 최 의원은 “어이가 없다”고 반발했다. 한 장관도 최 의원을 앞에 두고 “제가 (사건의) 피해자”라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포문은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먼저 열었다. 장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으로 “법무부 장관은 (최 의원이) 재판받고 있는 사건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관련돼 있는 당사자”라며 최 의원의 법사위원 자격을 문제삼았다. 그러자 최 의원은 “이쯤 되면 무슨 개인적인 원한 감정이 있거나 정권 차원의 주문이 있거나 하는 것이 아닌지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힌다”며 한 장관을 겨냥해 “(우리가) 검사와 피고인으로 만난 적이 있느냐”고 질타했다. 한 장관이 “제가 지휘한 사건으로 기소되셨다. 제가 피해자고, 그러니까 이해충돌이 있다는 것”이라고 답하자 발끈한 최 의원은 “어딜 끼어들어가지고 지금 신상 발언하는데”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 장관도 “이런 상황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이해충돌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며 지지 않고 받아쳤다.앞서 최 의원은 지난 2020년 4·15 총선 직전 4월 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이동재 전 채널A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눈 딱 감고 유시민에게 돈을 건네줬다고 해라’ 등의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 장관은 이로 인해 ‘검언유착’ 의혹을 받고 2년간 수사받다 지난 4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반면 최 의원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구형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1일 9년 만에 무죄가 확정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에 대해서도 야당의 비판이 나왔다. 김남국 민주당 의원은 한 장관을 향해 “검찰의 제 식구 봐주기 수사”라며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고 비판했다. 이에 한 장관은 “저분의 행태에 대해 전혀 동정도 가지 않고 비난받아 마땅한 일”이라면서도 “(청와대) 기획수사 의혹이라든가 불법적인 출국금지 부분에 대해서까지 전체적으로 우리가 한번 고민해 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응수했다.야당이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의 수사기밀 유출 의혹에 대해서도 공세를 쏟아내면서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도 이 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원 민주당 의원은 “(기밀 유출 관련) 판결문 내용이 보도가 됐는데 법무부 인사검증 자료에 나와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한 장관은 “업무 특성상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관련 사건 판결문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2016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정운호 게이트’ 수사를 담당할 때 김현보 당시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에게 수사 정보를 여러 차례 전달했다. 김남국 의원이 “진행 중 수사정보를 어떤 경우라도 알려주는 것은 기밀유출에 해당한다”고 몰아세우자 한 장관은 “이 후보자는 전 정권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했는데 이게 문제있는 것으로 노출돼 있었다면 어떻게 승진이 될 수 있었겠나”고 반박하기도 했다. 회의에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찰 사이 형사사법정보시스템(킥스) 연계를 두고도 공방이 오갔다. 권순정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은 “(공수처는) 검찰에 대한 견제가 필요하다는 기관 자체의 성격이 있기 때문에 내부망으로 들어와 연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 아쉬움 속 해피엔딩…두 달간 시청자와 울고 웃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아쉬움 속 해피엔딩…두 달간 시청자와 울고 웃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었던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17%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장애인을 비롯한 우리 사회 소수자에 대한 따스한 시선을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은 드라마는 마지막까지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오후 9시 방송된 ‘우영우’의 마지막 회 시청률은 17.5%(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우영우’는 첫 회 0.9%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입소문을 타면서 시청률이 수직상승해 꾸준히 13∼14%대를 유지했다. 최근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등 주요 채널 드라마들이 5%대 시청률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높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천재적 기억력을 동시에 가진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는 법무법인 한바다에서 사람들과 부딪치며 어느새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총 16회에 걸쳐 장애인 변호사가 현실적으로 마주하는 편견과 한계를 다루는가 하면 자폐를 가진 장애인으로서 살아가며 느끼는 감정을 세심하게 풀어냈다. 의뢰인 역시 노인, 여성, 영세 자영업자, 탈북민 등 다양해 우리 사회의 사회적 약자들이 처한 상황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사건들을 우영우만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유쾌하게 풀어내며 인기를 끌었다.마지막 화에서는 우영우가 법무부 장관 후보자인 태수미의 숨겨진 친딸이라는 출생의 비밀을 둘러싼 갈등이 해소됐다. ‘고래커플’ 우영우와 이준호도 헤어지지 않기로 마음을 굳히며 해피 엔딩을 맞았다. 우영우는 매번 갇혀버리던 회전문을 혼자 힘으로 빠져나온 뒤 ‘뿌듯함’이라는 감정을 느꼈다며 환하게 웃었다. 우영우를 연기한 박은빈의 섬세한 연기가 극을 이끌고, 송무팀 직원 이준호(강태오)를 비롯해 변호사 정명석(강기영), 최수연(하윤경), 권민우(주종혁) 등 한바다 식구들로 분한 배우들 역시 각자만의 색깔을 지닌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이야기에 힘을 보탰다. 영우의 친구인 동그라미와 그가 일하는 털보네 요리주점 사장, 영우의 아버지 우광호 등 배역을 맡은 배우 주현영, 임성재, 전배수 등의 활약도 도드라졌다.드라마 후반에 들어서며 업무에 시달린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이 위암 3기 진단을 받고, 태수미의 아들이 천재 해커로 등장하는 설정 등이 억지스럽다는 반응도 있었다. 우영우가 정명석에게 위암 생존율을 운운하며 죽을 수도 있다고 말하는 장면은 익살스럽게 연출되면서 암 환자들의 아픔을 개그 소재로 활용했다는 지적도 있었다. 최수연과 권민우의 러브 라인 역시 억지스럽다는 의견도 있었다. 뜨거웠던 관심만큼 비판도 따랐지만, ‘우영우’는 드라마가 방송된 8주간 시청자를 울리고 웃기며 매회 명대사와 장면들로 감동을 안겼다.학원 버스를 ‘탈취’해 초등학생들을 야산에 데려간 어린이 해방 총사령관은 “어린이는 지금 당장 놀아야 한다. 나중은 늦다. 불안으로 가득한 삶 속에서 행복으로 가는 유일한 길을 찾기에는 너무 늦다”며 학업 부담에 짓눌려 현재의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대변했다. 사내 부부 직원들 가운데 아내에게 사직을 권고한 기업의 인사부장은 “아내로서 남편의 앞길을 막아서야 하겠습니까. 내조는 이럴 때 하는 거죠”라며 우리 사회에 여전히 존재하는 유리천장의 현실을 드러냈다. 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는 탈북민 에피소드에서는 탈북민이 한국 사회에서 겪는 편견을 보여주기도 했다.도로 개발로 마을 하나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소덕동 이야기’ 에피소드에서는 작은 동네의 아름다움과 그곳에 오래 이어져 온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게 했고, 드라마에 등장한 팽나무는 실제 천연기념물 지정을 놓고 문화재청이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우영우가 좋아하는 고래를 매번 언급하며 “고래에게 수족관은 감옥”이라고 말한 대사는 동물권에 대한 인식 제고로도 이어졌다. 마지막 방송날인 18일 ENA와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종영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 마련한 시청자 단체 관람에는 수많은 팬이 몰려 종방을 기념했다.
  • 이마트, 선물세트 사전예약 프로모션 진행… “미리 사면 싸게 드립니다”

    이마트, 선물세트 사전예약 프로모션 진행… “미리 사면 싸게 드립니다”

    이마트가 오는 31일까지 최대 40%의 선물세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주는 추석 사전예약 행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해 사전예약은 역대 명절 중 가장 길게 잡았다”며 “본 판매보다 사전예약 판매 기간에 가격 인하 프로모션이 많은 점을 고려해 소비자에게 더 큰 혜택을 주고자 사전예약 기간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추석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다양한 가성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10만원 내외로 살 수 있는 한우세트로 한우 불고기 1.4kg에 피코크 양념을 동봉한 ‘피코크 한우 불고기 세트’를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 7만 1040원에, 한우 불고기·국거리 2.1kg과 피코크 양념으로 구성한 ‘피코크 한우 정육 세트’를 10% 할인한 11만 5200원에 판매한다. 돈육세트는 인기 상품 및 신상품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칼집 삼겹살 목심 혼합세트(삼겹살1.2kg+목심1.2kg+명이나물250g+부지갱이250g)’를 카드할인가 8만 5320원에, ‘한돈 돼지갈비 모둠 세트(갈비찜용1.2kg+LA식구이용1kg)’를 할인가 4만 5720원에 준비했다. 5만원 미만의 ‘리미티드 딜’ 상품은 종류를 기존 4종에서 11종으로 늘렸으며, 준비 물량도 4배 이상 확대했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40% 싸게 준다. 대표상품으로 ‘당도선별 사과&배(사과1.7kg 6입+배1.6kg 3입)’를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한 3만원에, ‘고소한 견과 3종(구운아몬드340g+구운캐슈너 320g+호두210g)’을 3만원에 판매한다. 3만~5만원대 육포도 준비했다. ‘프리미엄 육포세트(외국산 쇠고기 40gX8)’를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한 3만 9840원에, ‘국내산 무첨가 우리소 육포 세트’를 30% 할인한 5만 5860원에 판다. 와인 선물세트는 행사카드로 구매 시 20~40% 할인해준다. 미국 나파밸리에서 생산한 ‘블랙스탈리온 나파 까버네소비뇽+조쉬 셀라 까버네소비뇽’은 30% 할인한 7만 5600원, 스택스립 와인셀러 등 미국 유명생산자가 생산한 ‘핸즈오브 타임 까버네소비뇽+H3 까버네소비뇽’은 20% 할인한 7만 9200원이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경주천년한우’, ‘화식한우’, ‘제주한우’ 등 국내 주요 한우 산지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냉장 육류 선물세트 10여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1++ 9등급의 초프리미엄 ‘조선호텔 경주천년한우 NO.9(등심구이용·안심구이용·채끝구이용 각 1kg)’를 90만원에, 화식한우 1+등급 이상의 ‘조선호텔 화식한우 구이 세트(등심구이용·등심스테이크용·채끝구이용 각 1kg)’를 카드할인가 49만 3200원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등심을 20만원대에 즐길 수 있는 냉장한우세트 ‘피코크 웻에이징 한우등심 1+등급 세트(구이용·스테이크용 각 1kg)’도 20% 카드할인으로 23만 84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수산 세트는 고급 어종 금태를 활용한 선물세트 3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해준다. 금태는 손질 전 500g 내외의 상위 1% 크기만을 선별했다. ‘금태 갈치 세트(금태600g 2미+갈치960g 2미)’를 할인가 22만 2400원에, ‘금태 세트(1.2kg 4미)’를 할인가 20만 6400원에 선보인다. 과일 세트로는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혼합 세트를 지난 추석 7종에서 올해 15종으로 확대하고 총 물량도 2배 이상 늘렸다.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0%를 할인해준다. 대표상품으로 샤인머스캣, 브라질 애플망고, 사과, 배로 구성한 ‘피코크 샤인머스캣 혼합 세트’를 할인가 12만 9500원에, 샤인머스캣과 건식품(생아몬드·호두·피칸·건자두 등)을 함께 구성한 ‘샤인&견과 세트’를 할인가 6만 9300원에 판매한다.
  • “중2 때 母와 동시 임신…4남매 아빠는 3명”

    “중2 때 母와 동시 임신…4남매 아빠는 3명”

    ‘고딩엄빠’에 4남매를 키우는 ‘중딩엄마’가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11회에서는 ‘중딩엄마’ 강효민이 첫 출연해, 4남매를 낳아 키우게 된 파란만장한 사연을 공개했다. 또 강효민은 친부가 다른 열 살 첫째 아들의 상처를 보듬는 한편, 남편과의 갈등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여러 아픔과 갈등을 딛고, ‘행복한 가족을 위한 십계명’을 함께 작성하는 강효민네 여섯 식구의 일상이 공개됐다. 중학교 2학년 시절, 강효민은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학교 밖으로 맴돌았고 그러다 알게 된 남자친구와 교제해 임신을 했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잦은 외도로 결국 헤어졌으며, 16세에 첫아이를 낳았다. 놀라운 것은 강효민의 친정엄마도 같은 시기에 늦둥이를 임신해, 강효민의 남동생과 첫째 아들이 동갑내기라는 것. 얼마 지나지 않아 육아에 지친 강효민은 충동적으로 가출을 했고,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났다. 그런데 이 남자친구도 스토커 같은 성격을 보여 이별하게 됐다. 문제는 강효민이 둘째를 임신한 줄 전혀 모르다, 막달에 가서야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것. 우여곡절 끝 두 아이 엄마가 된 강효민은 이후 마음을 다잡고 육아에 전념했지만, 첫째 아이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알게 된 ‘남사친’으로부터 무려 14번의 고백을 받게 됐다. 잠시 후 ‘중딩엄마’ 강효민이 홀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궁금증을 일으켰다. 박미선은 앞서 공개됐던 14번 고백한 ‘남사친’에 대해 조심스럽게 물었다. 강효민은 “작년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곧이어 강효민과 남편 김상혁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상혁은 이른 아침 눈을 뜨자마자, 일터인 닭공장으로 바로 출근했다. 강효민도 일어나 분주하게 네 아이들의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그러던 중 열 살인 첫째 아들 강진석이 엄마를 도와, 둘째 강진수, 셋째 지율이, 생후 9개월인 막내 하율이를 챙기는 의젓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며칠 뒤 강효민은 초복을 맞아 4남매와 함께 친정을 방문했다. 여기서 강효민의 막냇동생이자 첫째 아들 진석이와 동갑인 열 살 백건율이 등장해, 한 편의 시트콤 같은 웃음을 안겼다. 열 살 삼촌-조카의 ‘상상초월 가계도에 3MC도 놀라워했다. 더욱이 강효민의 친정엄마도 5남매를 낳은 ‘슈퍼맘’이라, 3MC는 “자식들이 결혼해 아이들을 다 데리고 오면 엄청나겠다”라고 말하기도.부부싸움이 일어나자, 강효민은 아들을 데리고 놀이터로 향했다. 아들 진석이와 놀이터에서 오붓한 데이트를 하던 강효민은 “엄마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며 친부의 존재를 묻는 아들의 모습에 당혹스러워했다. 하지만 이내 ‘친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줘 진석이의 마음을 풀어줬다. 열 살이지만 엄마의 마음을 충분히 헤아린 진석이는 “엄마든, 아빠든 화가 나면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며 “기분이 안 좋으면 둘 다 자신의 의견을 말로 했으면 좋겠다”라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던 박상희 심리상담가와 이인철 변호사는 “정말 대단한 아이다”, “진석이가 선생님이네”라며 감동을 표했다. 집으로 돌아온 강효민과 진석이, 그리고 김상혁은 ‘행복한 가족을 위한 십계명‘을 함께 작성하며 새 출발을 다짐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강효민 김상혁 부부는 돌연 ’다섯째 아이‘ 계획을 언급해 또다시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고딩엄빠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 “안팔리면 우리 식구 저녁”…6990원 당당치킨, ‘만원’에 올라왔다

    “안팔리면 우리 식구 저녁”…6990원 당당치킨, ‘만원’에 올라왔다

    “줄 선거라 만원입니다”6990원 당당치킨, ‘되팔이’ 등장 1분에 약 5마리씩 팔리며 홈플러스 ‘당당치킨’이 소비자들 사이 폭발적 인기를 끌자, 이를 구매해 되팔이하는 사람들까지 등장했다. 16일 중고 거래 앱에는 ‘홈플러스 당당치킨 선착순’이라는 제목의 판매 글이 올라왔다. 판매자 A씨는 “방금 홈플러스에서 12시 타임 줄 서서 샀는데 다른 거 먹을 게 많아서 ‘당당치킨’은 안 먹어도 될 것 같다”며 “1시 5분까지 연락받겠다. 안 팔리면 우리 식구 저녁”이라고 적었다. A씨는 당당치킨 판매 가격을 1만원으로 올렸다. 홈플러스 구매 가격인 6990원보다 3010원 비싼 금액이다. 그는 “원래 인기가 많아 한정으로 줄 서서 먹는 거라 가까우신 분이 가져가면 배달비 추가돼 맛본다고 생각하시면 된다”며 “댁 가까운 분이 가져가라. 1시까지 오시면 된다”고 했다.“당당치킨은 대형마트 유통구조 이용한 ‘횡포’”…자영업자 반발 당당치킨은 지난 6월3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2022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 중 하나다. 당일 제조해 당일 판매한다는 뜻에서 당당치킨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가격 대비 양이 많다는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일부 자영업자들이 ‘대형마트의 횡포’라며 반발하고 있다. 앞서 홈플러스 관계자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치킨을 팔아도) 안 남는다는 말이 이해가 안 된다. 6990원에 팔아도 남는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는 재료를 대량 구매한다. 매장에서 직접 튀기고, 포장해서 고객에게 드리고 있다. 박리다매이긴 하지만 손해 보면서 장사하는 건 아니다”고 했다. 그러나 자영업자들은 한 마리에 6000원대라는 가격은 “대형마트의 유통 구조이기 때문에 그렇다”며 “소상공인 죽이려는 대형마트의 횡포”라고 반발했다. 한 자영업자는 “지금 생닭 한 마리에 4000원”이라며 “당당치킨은 거대 자본인 대형마트에서 대량생산을 통해 가능한 단가”라고 밝혔다. 자영업자들은 꿈도 꾸지 못하는 박리다매 생산 시스템이라는 주장이다.황교익 “한국 치킨산업 민낯” 일침 이와 관련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왜 프랜차이즈 치킨과 큰 가격 차이가 나는지 깨닫는 일은 한국 치킨 산업의 민낯을 확인하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황씨는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입장에서는 박리다매가 맞다. 그런데 가맹점포 입장에서는 박리다매가 아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박리다매, 즉 적게 남기고 많이 팔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본사가 공급하는 재료와 조리법대로 하면 집에서 밥 한번 안 해본 아르바이트생도 치킨을 맛있게 튀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수 가맹점포를 기반으로 한 구매력으로 본사가 값싸게 원자재를 확보하여 가맹점포에 납품하면 비숙련의 값싼 노동력으로 치킨을 튀겨 값싸게 소비자에게 판매하게끔 짜인 것이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이라고 덧붙였다.황씨는 “(가맹점의 경우) 1인 혹은 2인이 운영하는 영세 치킨집에서 박리다매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며 “전 세계 맥도날드 점포보다 많다는 한국 ‘초영세’ 치킨집은 치킨공화국의 자랑거리가 아니라 그렇게라도 먹고살 수밖에 없는 한국 서민의 비극적 상황을 드러낼 뿐”이라고 짚었다. 또 황씨는 “한국 치킨 산업 변천사를 들여다보는 일은 버겁다”며 “약육강식의 비열하고 뻔뻔한 자본주의가 관철되는 현장은 지옥도를 보는 듯하다. 비판과 성찰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다 같이 살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현대家 며느리 되는 리디아고, ‘결혼 후 선수생활’ 입 열었다

    현대家 며느리 되는 리디아고, ‘결혼 후 선수생활’ 입 열었다

    “예비 신랑·시댁 응원이 동기부여 돼” 올해 말 결혼을 앞둔 리디아 고가 “결혼 후에도 예전처럼 시즌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랭킹 4위인 리디아 고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인다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총상금 75만 달러-9억8550만원)을 앞두고 16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씨와 오는 12월 30일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날 리디아 고는 “언제까지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결혼을 한다고 해도 선수 생활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 이후에도 9년 동안 했던 것처럼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며 “올 연말에 결혼하지만, 신혼인 내년에도 다른 시즌처럼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예비 신랑이나 시댁 식구들이 많이 응원해준다”며 “가족들의 응원이 선수 생활에 많은 동기부여가 된다”고 했다.한편 미국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매케나 칼리지를 졸업한 정준씨는 올해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현대차 계열법인에서 일하고 있어 두 사람의 신혼살림도 미국에 차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리디아 고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IG 여자오픈 4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결혼 준비와 관련해 “다행히 양가 가족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당사자들은 편하게 할 수 있다”며 “(신혼집은) 둘 다 미국에 일이 있어서 미국에 베이스를 둘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리디아 고는 “원래 아이들을 좋아하고 강아지도 좋아한다”며 “특히 시합에 미래 꿈나무인 주니어들이 나오면 현역 선수로서 그들에게 영감을 줘서 나중에 LPGA선수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이를 낳으면 많이 예뻐하겠다고 묻자 그는 “하지만 아직 먼 미래”라면서도 “골프 잘 치고 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이 개최하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을 표방한다. 16개 나라 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사흘간 스트로크 플레이를 통해 개인전과 단체전 순위를 정한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김효주와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유소연을 비롯해 이보미, 황유민까지 4명이 출전한다. 또 리디아 고와 2019년 AIG 여자오픈 우승자 시부노 히나코(일본), 교포 선수 노예림(미국) 등도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 4남매 출산 여중생 “애 아빠 달라요”

    4남매 출산 여중생 “애 아빠 달라요”

    아이가 넷인 ‘중딩엄마’ 강효민이 ‘고딩엄빠 2’에 등장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N, K-STAR ‘고딩엄빠 2’ 11회에는 강효민이 출연해 16세에 엄마가 된 사연을 밝힌다. 중학교 2학년생 시절 학교생활에 적응 못하던 강효민은 친한 언니의 소개로 남자친구와 교제하게 됐다. 하지만 강효민은 남자친구의 잦은 외도로 그와 헤어졌다. 이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강효민은 16세에 첫아이를 낳았다. 그러다 육아에 지진 강효민은 우발적으로 집을 나왔고, 이후 만난 남자친구 사이에서 또다시 임신을 했다. 충격적인 전개에 MC 박미선은 “진짜 역대급이네. 믿기 힘들다”라고 혀를 내둘렀고, MC 하하는 심각한 표정으로 “이건 감당 못하겠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강효민이 첫째 아들, 둘째 아들에 이어 셋째 딸 그리고 생후 9개월인 막내딸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해 놀라움을 유발했다. 스튜디오는 일순간 정적에 휩싸였고, 여기에 강효민의 남편까지 등장하며 총 여섯 식구의 ‘대가족 라이프’가 펼쳐졌다. 첫째는 동생들의 밥을 떠먹여주는 것은 물론, 막내를 품에 안은 채 분유를 먹이는 모습도 보였다. 열 살인 첫째가 의젓함을 드러내자 동갑내기 아들을 둔 하하는 “눈물이 나려 한다”라며 애틋함을 내비쳤다.
  • “코끼리 먼 친척이에요” 바위너구리,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새식구 됐다

    “코끼리 먼 친척이에요” 바위너구리,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새식구 됐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 코끼리와 조상이 같다고 알려진 ‘바위너구리’ 5마리가 새식구가 됐다. 서울시 서울시설공단은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동물원에 12일부터 바위너구리를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바위너구리목의 초식동물인 바위너구리는 분류학적으로 육상 동물 중 가장 큰 동물인 코끼리와 조상이 같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중 4~5kg에 머리를 포함해 길이 50~70cm의 귀여운 외형을 가지고 있다.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바위너구리는 두꺼운 회갈색 털로 덮여 있으며 기니피그나 프레리독, 토끼 등과 닮았다. 새 가족으로 합류한 바위너구리는 총 5마리로 수컷 1마리, 암컷 4마리이다. 공단은 바위와 나무를 뛰어 옮겨 다니는 바위너구리의 본능을 감안해 생태에 맞게 바위와 목재를 이용해 새집을 꾸미고 구름사다리도 만들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새 가족이 된 바위너구리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말했다.
  • [여기는 남미] 경찰 수화기 속 아이 “경찰 아저씨, 너무 배가 고파요”

    [여기는 남미] 경찰 수화기 속 아이 “경찰 아저씨, 너무 배가 고파요”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경찰은 최근 1통의 전화를 받았다. 범죄가 발생했을 때 피해자가 신고를 하는 긴급라인이었다.  무슨 사건이 터진 줄 안 경찰은 "무슨 일입니까. 어떻게 도와드릴까요"라고 했지만 수화기 건너편에선 뜻밖에도 한 어린아이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이는 "경찰 아저씨, 너무 배가 고파서 전화했어요. 집에 먹을 게 아무 것도 없어요"라며 울먹였다.  경찰은 부모가 아이를 학대하는 줄 알았다고 한다. 아이가 댄 주소로 경찰이 급히 출동한 건 그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동학대는 없었다. 집에는 자식들을 홀로 키우는 46세 엄마 세실리아가 살고 있었다. 경찰에 전화를 건 아이는 이 여자의 11살 아들 M.B였다.  이니셜만 공개된 아이의 말은 모두 사실이었다.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다 일자리를 잃었다는 엄마는 "돈이 없어 아이들에게 먹을 걸 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3일간 식구들이 먹은 건 밀가루와 물이 전부였다. 경찰은 "먹을 것이라곤 하나도 없는 집에서 직접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당장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냥 돌아가도 될 일이지만 경찰들은 매정하지 않았다. 그 길로 인근 슈퍼마켓으로 달려간 경찰들은 한가득 식품을 사 가족들에게 안겨주고 돌아왔다.  사연은 복수의 브라질 언론에 보도되면서 브라질 전역에 알려졌다. 경찰엔 격려의 박수가 쏟아졌지만 가족에겐 "너무 안타깝다" "미력하지만 내가 돕고 싶다"는 온정이 쇄도했다.  덕분에 현지 언론이 며칠 뒤 찾아간 가족의 집 부엌엔 식품이 잔뜩 쌓여 있었다. 배가 고프다며 경찰에게 전화를 한 11살 소년 M.B는 "태어나서 한 번 구경도 못한 식품들까지 왔다"고 말했다.  엄마 세실리아는 "일용직 일을 전전하다 코로나19로 일을 잃었고 이후 고생의 연속이었다"며 눈물을 훔쳤다.  그는 "이 순간을 절대 잊지 않겠다. 배고픔이란 정말 고통스러운 일"이라며 "어서 다시 일을 하고 싶다. 아이들을 굶겨죽이는 부모가 되긴 싫다"고 덧붙였다.  브라질의 민간단체 재단 바르가스에 따르면 2022년 현재 브라질 전체 국민의 30%는 하루 5.5달러 미만의 돈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빈민이다. 2014년 빈곤율은 24%까지 떨어졌지만 코로나19, 인플레이션이 겹치면서 30%대로 늘어났다.
  • “호랑이는 반려동물이 아닙니다”...멕시코 동물원들 하소연

    “호랑이는 반려동물이 아닙니다”...멕시코 동물원들 하소연

    제발 맹수를 반려동물로 사지 말아달라고 멕시코 동물원들이 하소연하고 나섰다.  멕시코시티의 동물원장 페르난도 실은 "맹수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게 합법인 건 맞지만 누구나 적절하게 맹수를 사육할 수 있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라며 맹수 구매를 자제하자고 촉구했다. 그는 "맹수와 사람이 뒤엉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종종 TV에 소개되기도 하지만 이건 예외적 사례"라며 "맹수는 아무리 집에서 자랐어도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멕시코에선 거리를 배회하는 호랑이나 사자가 목격돼 난리가 나는 사건이 자주 발생한다. 원한다면 누구나 맹수를 살 수 있게 법이 허용하고 있는 탓이다.  관대한 법은 이색적인 반려동물을 원하는 사람들에겐 큰 유혹이 된다. 앞뒤를 생각하지 않고 덜컥 새끼사자나 새끼호랑이를 사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이유다.  문제는 맹수가 자라면서 생긴다. 성숙한 맹수를 키우려면 적절한 인프라가 요구되지만 가정집에 이런 환경을 갖춘 사람은 드물다.  좁은 곳에 갇혀 사는 맹수가 집을 탈출해 거리를 떠도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는 데는 이런 이유가 있다. 다 자란 맹수를 감당하지 못해 사실상 사육을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굶주린 맹수는 주인은 물론 이웃들에게도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동물원 측이 맹수를 반려동물로 두지 말라고 공개 하소연하고 나선 건 구조된 맹수가 밀려들어 이젠 감당하기 힘든 지경이 됐기 때문이다.  멕시코시티의 동물원에는 지난 3년간 호랑이 6마리, 사자 11마리, 레오파드 1마리, 재규어 2마리 등 맹수 20마리를 새 식구로 맞았다. 모두 동물보호당국이 구조한 반려맹수였다. 호랑이 10마리, 레오파드 2마리, 사자 18마리, 퓨마 2마리, 재규어 12마리 등 이미 46마리 맹수를 사육하고 있는 동물원에겐 큰 부담이 됐다.  익명을 원한 동물원 관계자는 "맹수가 20마리 가까이 늘었는데 예산은 한 푼도 증액되지 않았다"며 "예산이 부족하다 보니 기존의 맹수들을 위한 동물복지까지 축소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동물원에 따르면 맹수 8마리를 사육할 때 1개월 식비로만 10만 페소(약 640만원)가 든다.
  • 임창정♥서하얀 “평수 절반 낮춰 6번째 이사”

    임창정♥서하얀 “평수 절반 낮춰 6번째 이사”

    가수 겸 배우 임창정과 아내 서하얀이 평수를 절반으로 낮춰 결혼 후 6번째 이사를 간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서하얀 부부가 곧 있을 이사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창정은 커다란 검은색 박스를 발견하고는 “그 박스 뭐냐”고 물었고, 서하얀은 “여기에다 옷 다 넣어야 한다. 우리 이제 이사 가지 않느냐. 이사가 얼마 안 남았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현이와 김숙은 놀라워하자 서하얀은 “8월 중순 정도에 이사한다. 우리 애들도 숙소 생활을 해서 회사 근처로 평수를 절반 정도 낮춰서 이사를 간다”고 설명했다.옷장 정리를 하던 중 임창정은 “이거 그러면 이사 다닐 때마다 자기가 다 한 거냐”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하얀은 “내가 다 한다, 거의 다. (이삿짐센터는) 짐만 옮겨주신다”고 담담히 말했다. 임창정은 전혀 모르고 있었던 듯 “아 그런 거냐”며 감탄했다. 서하얀은 스튜디오 패널들에게 “내가 결혼하고 나서 5번, 이제 6번째 이사를 준비하는 거다. 거의 그때마다 (임창정이) 스케줄이 있어서 내가 다 혼자 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서하얀씨가 여러 가지가 대단하지만 이사를 여태까지 결혼하고 다 본인이 했다는 게 진짜 대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숙은 “그리고 둘이 아니라 일곱 식구 이사다”라며 거들었고, 서장훈도 “심지어 제주도에서 이사 왔다”고 덧붙였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