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식구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523
  • 붐 친필편지 공개…여전한 입담에 ‘강심장’ 포복절도

    붐 친필편지 공개…여전한 입담에 ‘강심장’ 포복절도

    붐이 현재 군복무중인 상황임에도 불구, 방송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3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개그맨 양세형이 함께 복무한 붐의 근황을 전한 것. 압권은 양세형을 통해 ‘강심장’ 식구들에게 전달된 친필편지. 방송에서 공개된 붐의 편지 내용은 이랬다. “‘강심장’을 사랑해주시는 국민 여러분. 국방부 근무지원단 홍보지원대 일병 이민호입니다. 국민 MC 강호동 선배님, 국민 MC계의 어린왕자 승기, 국민 개그우먼 김효진 선배님, 국민 아이돌 특아카데미 친구들, 국민… 김영철 선배. 강호동 선배님이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을 보며 많은 장병들이 웃습니다. 꼭 건강하세요. 그래야 제대하고 저 끌어주실 수 있잖아요. 아프더라도 저 제대하고 아프세요. 그땐 몰랐었습니다. 소녀시대가 동료가 아닌 사람이 아닌 신이라는 것을...” 붐의 친필편지가 읽혀 내려가는 동안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초토화 되어갔다. 여전한 입담과 재치가 군복무중인 병사가 맞는지 의문스러울 정도. ‘소녀시대’ 언급 대목에선 스튜디오에 모인 출연자들을 포복절도하게끔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붐이 개념이 없어서 군대에서 ‘개붐’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사연도 아울러 공개돼 또한번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강심장’ 박수진 고백 "김희철 손톱 때타령에 눈물 펑펑 쏟았다" ▶ ’동이’ 한효주, 친구 게둬라에게 살해 위기 ▶ 백지연 "최고 여배우 브룩 쉴즈라 불렸다" 고백 ▶ 이하늘, 여친 공개 "한발 물러나 생각해보려 우도에" ▶ ’자이언트’ 송경철 건설귀신 관심집중…"죽어? 안 죽어?"
  •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수상한 로맨틱 코미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수상한 로맨틱 코미디

    방실방실 천진난만한 미소가 매력적인 구미호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바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다. 4일 오후 3시 목동 SBS사옥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내친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주요 출연진인 이승기, 신민아, 노민우, 박수진, 변희봉, 윤유선이 참석해 포부를 밝혔다. 먼저 연출을 맡은 부성철 PD가 말문을 열었다. “집필을 맡은 홍정은, 홍미란 작가는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로 유명하다”며 “‘내친구’는 그간 홍자매가 썼던 작품들보다 더욱 특별하다. 코믹과 멜로, 액션까지 담긴 종합선물세트”라고 재치 있게 설명했다. 주인공 이승기에겐 함께 촬영하는 식구들이 든든했다. “부성철 PD, 홍자매 작가, 신민아, 변희봉 등 뛰어난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곁에 있어 흐뭇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호 신민아 역시 “함께 찍는 출연진들이 모두 각자 맡은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라고 동조했다. 이어 “맡은 역할인 구미호를 소화해내기 위해 열심히 감정몰입 중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한편 ‘나쁜 남자’ 후속으로 방영될 ‘구미호’는 철없는 대학생 차대웅(이승기 분)이 인간이 되고 싶어 하는 구미호(신민아 분)를 만나 곁에 두면서 철들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첫 방송은 오는 11일.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마천동 다세대주택 지하방서 40대여성 백골 시신 발견 ▶ 비, 이정진 키 차이 인증샷 공개...”내가 크잖아!” 깜찍 해명 ▶ ”다리 벌려 무효”? 네티즌, 비 해명 불구 재인증 요청 ▶ ”넉넉하게 입지 그랬어” 유이, 뱃살굴욕 어게인 ▶ ’자이언트’ 송경철 건설귀신 관심집중…”죽어? 안 죽어?” ▶ 이완, 중대장 완장 사진 공개…김태희 사인의 위력?
  • 붐 군대 별명은 개붐? 양세형 “개념 없어 붙였다”

    붐 군대 별명은 개붐? 양세형 “개념 없어 붙였다”

    방송인 겸 가수 붐과 같은 내무반 고참이었던 개그맨 양세형이 군대에서의 붐의 별명을 폭로했다.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양세형은 붐의 웃지 못할 별명과 친필편지를 읽어 눈길을 끌었다.양세형은 “붐씨가 군대 안에서 별명은 개념이 없어 개붐이라고 불린다”며 “붐 씨가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데 워낙 사람자체가 에너지가 넘치다 보니까 이등병인데도 불구하고 군복 하나밖에 없는데 ‘오늘 뭐 입을까요’라는 등 쉼 없이 떠든다. 붐이 개붐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붐이 군에 처음 와서 군기가 바짝 들었을 때 자신이 계급이 높아 붐에게 쓰레기통을 버리라고 시켰다는 양세형은 “점심시간에 청소검사를 하는데 쓰레기통이 없어서 어디 있냐고 물으니 붐이 ‘양세형 병장님이 쓰레기통을 버리라고 해서 버렸습니다’고 말해 별명이 생겼다”고 개붐이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또 양세형은 “군 행사가 끝나고 들어가 복귀 신고를 하는데 붐이 행사에 너무 전념해 그랬는지 당직 사관님한테 ‘좋은 꿈 꾸세용’이라고 말했다”며 “군대에서는 ‘~요’라고 말을 끝내는 것 자체가 안되는데 붐이 행사버전으로 인사를 해 동료병사들이 당황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이외에도 양세형은 붐이 ‘강심장’ 식구들에게 보내는 친필편지를 읽었다. 붐이 군생활로 스튜디오에 없었지만 군에서도 죽지 않은 붐의 예능감이 전해져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 SBS ‘강심장’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강심장’ 박수진 고백 "김희철 손톱 때타령에 눈물 펑펑 쏟았다" ▶ ’동이’ 한효주, 친구 게둬라에게 살해 위기 ▶ 백지연 "최고 여배우 브룩 쉴즈라 불렸다" 고백 ▶ 이하늘, 여친 공개 "한발 물러나 생각해보려 우도에" ▶ 리지 소속사 측 "속옷 방송사고 사실무근" 해명
  • 윤리특위 ‘강용석 징계’ 이번에는?

    여대생 성희롱 발언 파문과 관련,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상정된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의 징계안 수위가 어떻게 결정될지 주목된다. 국회법 163조에 따르면 의원 징계는 ▲공개회의에서 경고 ▲공개회의에서 사과 ▲30일 이내 국회 출석정지 ▲제명 등 4가지이다. 하지만 지난 15대 국회부터 현(18대) 국회까지 윤리특위에 제소된 94건의 징계안은 형식적인 ‘주의’조치 등 가벼운 징계가 내려지거나 심사기한 만료로 자동 폐기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한나라당에서 제명이 결정된 강 의원에 대한 징계안도 결국 의원들의 고질적인 ‘제 식구 감싸기’로 솜방망이 처벌에 그칠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 17대 당시 윤리특위에 제출된 의원 징계안은 모두 37건이다. 이중 본회의에서 의결된 것은 단 1건도 없다. 윤리특위를 통과한 것은 10건, 부결된 것은 5건, 심사 도중 철회된 것은 5건, 기한 만료돼 자동 폐기된 것은 16건이다. 그나마 윤리특위를 통과한 징계안의 내용도 ‘경고’ 등 낮은 수위가 대부분이다. 15·16대 때도 사정은 비슷하다. 본회의를 통과한 징계안은 1건도 없다. 대부분 임기만료 폐기되거나 철회됐다. 15대의 경우 윤리특위에 44건이 접수됐으나 31건이 심사기간(3개월)이 지났다는 이유로 폐기됐다. 10건은 부결됐고, 1건은 철회됐다. 16대 때에는 13건의 징계안이 윤리특위에 제출됐으나 모두 기간만료로 폐기됐다. 현 국회의 경우 3일 현재까지 윤리특위에 제출된 징계안은 36건이다. 이중 대다수가 철회, 부결, 계류 중이다. 그나마 윤리특위 징계심사소위에서 강력했던 결정 처분은 2008년 말 해머 등으로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실의 문을 부수며 물리력을 행사한 민주당 문학진 의원과 국회 사무총장실 탁자 위에서 뛰고 집기류를 던지며 소동을 피운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에 대한 징계가 유일하다. 당시 윤리특위는 두 의원에 대해 30일간 국회 출석정지 결정 내렸다. 따라서 윤리특위가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선 외부인사 참여 등 운영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신율 명지대 정치학과 교수는 “일반 기업이 사외이사를 둬 객관성을 유지하듯 윤리특위도 여야 동수 추천의 외부 인사를 참여시켜 솜방망이식 처벌 구태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나는 전설이다’ 김정은, 통쾌한 이혼선언…공감백배

    ‘나는 전설이다’ 김정은, 통쾌한 이혼선언…공감백배

    ’전설희’ 김정은이 통쾌한 이혼선언을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2회분에서 전설희(김정은 분)는 결혼 생활 내내 자신을 구박하고 무시해오던 남편과 시댁 식구들을 향해 ‘이혼’을 외쳤다. 남편 차지욱(김승수 분)은 “내 인생에 이혼이란 없다”며 “장래 꿈을 위해 경력에 흠집을 낼 수 없다”라고 강경하게 거부한다. “미래를 위해 들러리가 될 수 없다”고 반박한 설희는 달랑 가방하나 들고 집을 나섰다. 앞으로 법조 가문인 시댁과 최대 로펌의 대표 변호사인 남편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벌여야 하는 설희는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했다. 소송이 벌어지는 법정을 가보거나 도서관에서 이혼관련 서류를 샅샅이 탐독하며 열을 올렸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상류층 며느리답지 않은 화통한 성격”, “통쾌한 이혼선언에 내 마음이 다 뚫렸다”, “이혼 후 달라질 설희의 새로운 삶이 기대된다”, “역시 돈보단 행복”, “공감되는 드라마” 등 호응하는 의견을 올렸다. 한편 ‘나는 전설이다’는 2일 첫 방송분이 12.4%시청률을 기록(시청률 조사회사 TNms 수도권 기준)하는 등 ‘무한 질주’를 위한 신호탄을 울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NTN 주요 뉴스 ▶ 탕웨이, 왕지안 신작 거절...극중 베드신이 이유 ▶ 정대세 “축구팀 문책설 슬픈일…방북때 환영못받아” ▶ 리지, 노출사고? 벌칙 수행중 수영복 벗겨져 ‘아찔’ ▶ 박상민, 데뷔 22년 만에 50만평 정원 집 최초공개 ▶ 세븐-박한별 커플사진 공개…8년 연애커플 애정 과시
  • ‘나는 전설이다’ 김정은, 두 얼굴 연기력 호평 “대단”

    ‘나는 전설이다’ 김정은, 두 얼굴 연기력 호평 “대단”

    배우 김정은이 이중생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김정은은 지난 2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서 두 얼굴을 가진 전설희로 분했다. 이 인물은 반나절은 법조 명문가의 며느리, 나머지 시간은 록밴드 ‘컴백 마돈나’를 이끄는 리드보컬로 살아가는 여성이다. 이날 첫 장면은 다소 파격적이고 도발적인 김정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긴 웨이브 머리를 풀어헤치고 짧은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선 전설희는 기타를 치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내며 흥을 돋았다. 팀원들과 연습이 끝난 후 설희는 마치 정색하듯 조신한 ‘청담동 며느리’로 변신했다. 고가의 우아한 원피스와 모자, 보석들로 단장한 설희는 남편 차지욱 변호사(김승수 분)의 로펌 대표취임식에 참석했다. 자신의 출신을 무시하는 시댁 식구들의 차가운 시선들에 설희는 홀로 파티장을 빠져 나와 다시 나이트클럽으로 향했다. 절친한 친구 이화자(홍지민 분)를 불러내 춤과 술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했지만 술에 취해 남자들과 시비가 붙어 결국 경찰서로 끌려갔다. 때론 자유분방한 쿨한 여자로, 때론 조신한 재벌가 며느리로 자유자재로 표정이 달라지는 김정은의 연기력에 시청자들은 박수를 보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해당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에 “김정은을 통해 코믹함과 아픔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역시 최고의 연기력”, “김정은과 전설희의 궁합은 완벽하다” 등 의견을 올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닉쿤, 아내 빅토리아에 여동생 소개 ‘훈훈’

    닉쿤, 아내 빅토리아에 여동생 소개 ‘훈훈’

    2PM 닉쿤이 가상부부로 연을 맺은 에프엑스(f(x)) 빅토리아에게 자신의 여동생을 소개시켜줬다. 닉쿤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평소 에프엑스의 팬이었던 자신의 여동생에게 빅토리아와 전화통화 하도록 주선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인인 빅토리아와 태국 국적의 닉쿤 동생에게는 언어라는 장벽이 있었지만 매너 남편 닉쿤이 여동생과 빅토리아 사이를 자연스럽게 연결해줬다. 또 빅토리아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영어 실력을 선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여동생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기로 소문난 닉쿤은 아내인 빅토리아를 처음으로 소개시켜주면서 내심 설렌 듯 보였고 빅토리아 역시 처음으로 시댁 식구를 소개받는 만큼 긴장을 많이 한 눈치였다는 후문이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일자리UP 희망UP] 광주 북구 ‘자미푸드’

    [일자리UP 희망UP] 광주 북구 ‘자미푸드’

    광주 양산동 ‘광주 북구 동신지역자활센터’. 200여명의 저소득층 근로자들이 희망을 일궈가고 있는 일터다. 자활센터 안에는 도시락과 두부, 빵 등 음식을 비롯해 세탁, 아이돌보미, 화훼, 야채 등 19개 업종의 사업단이 입주해 있다.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은 모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일할 능력은 있으나 자활능력이 없는 ‘수급권자’들이다. 박홍주 센터장은 “사업단은 생산과 판매를 동시에 떠맡는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이곳 저소득층 근로자 개개인이 창업해 자립기반을 마련토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9일 오전 센터에 들어서자 도시락을 실은 냉동탑차 4대가 전날 새벽부터 만든 도시락을 주문처에 배달하기 위해 빠져나갔다. 센터 마당 한쪽에서는 쌀·고기·밀가루 등 부식을 실은 트럭들로 분주하다. 차에서 내린 음식 재료는 저온 저장 창고로 옮겨진 뒤 조리용으로 쓰인다. ●생산·판매 동시에… 자활공동체 센터에서 2001년 자활공동체 형식으로 둥지를 튼 유한회사 ‘자미푸드’는 도시락과 출장 외식 전문업체로 자리를 잡았다. 17명이 홀로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도시락 배달하고 회갑·돌 등 뷔페식 마련, 행사장 단체 급식 등을 맡고 있다. 맛이 뛰어나다고 소문이 나면서 거래처도 꾸준히 늘고 있다. 10년째 일하고 있는 기정순(60·여)씨는 “처음엔 월급이 40만~50만원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200만원 가까이 받고 있다,”며 “열심히 일할수록 주문량도 늘고, 수입도 증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소년 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으로부터 ‘도시락을 맛있게 잘 먹었다’는 내용의 편지나 전화를 받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도시락을 먹는 사람들이 내 식구라는 생각으로 음식물을 만든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사장님이자 일꾼인 직원들은 방학을 맞은 요즘이 가장 바쁘다. 이날 하루 도시락 주문량이 결식아동용 1000개, 홀로사는 노인 80개, 유치원 등 200개, 예비군 훈련장 500~800개 등 2000여개에 이른다. ●정부지원없이 식품회사로 성장 직원들은 재료선별, 음식 준비, 도시락포장, 청소 등 분야별로 나눠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직원 중 2~3명은 보통 새벽 3시에 출근해 밥과 각종 밑반찬을 만든다. 이어 5~6명이 새벽 4시쯤 나와 밥과 국, 반찬 등을 포장한다. 5~6명은 7시에 출근해 포장을 돕고, 포장된 도시락을 9시까지 냉동 탑차에 싣는다. 오전에는 조리장 청소와 설거지, 소독 등 뒷정리를 한다. 늦게 출근한 팀은 오후 1시쯤부터 각 납품처로부터 배달되는 양파, 마늘, 채소류 등을 다듬고 손질해 조리장 안에 설치된 냉장고에 넣어 둔다. 다음날 새벽 바로 조리가 가능하도록 한 사전 준비작업이다. 이 센터 사회적기업팀장 김수미(33·여·영양사)씨는 “자미푸드는 정부나 자치구로부터 단 한푼의 지원없이 음식물을 자체 생산, 판매해 이익을 남기는 어엿한 식품회사로 성장했다.”며 “직원들이 이곳에서 일하는 동안 경영마인드를 터득한 만큼 창업을 하더라도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원 김모(47·여)씨는 “한때는 아이들의 학비와 과외비 등으로 고민을 많이 했다.”며 “그러나 3년 전 이곳에서 일자리를 얻은 뒤로는 꿈과 희망을 찾았다.”고 말했다. 글 사진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비리공무원 신고의무 강화 지자체 ‘반부패’ 칼 들었다

    비리공무원 신고의무 강화 지자체 ‘반부패’ 칼 들었다

    자치단체들이 스스로 비리 직원에게 칼을 빼들었다. 그동안 만연된 온정주의와 제 식구 감싸기를 과감히 타파하겠다는 의지가 역력하다. 민종기 전 군수의 별장 뇌물수수와 해외도피 시도로 치욕을 맛본 충남 당진군은 다음달 중 ‘공무원의 직무관련 범죄에 대한 고발지침’을 마련해 9월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공금 횡령 등 비리를 저지른 직원을 반드시 사법기관에 고발하도록 한 강도 높은 지침이다. 당진군이 지침에서 마련한 고발기준은 공금 횡령액이 200만원 이상을 넘거나, 횡령 행위가 적발됐을 때 이자를 포함한 원금을 갚아 놓지 않았거나, 횡령을 저지른 뒤 3년 이내에 재범을 했을 때 등이다. 당진군 관계자는 “1994년 국무총리 훈령으로 지자체별로 비리 직원 고발지침을 마련하라고 했는데도 이를 마련한 곳은 거의 없다. 충남에서 이런 지침을 만들기는 처음”이라며 “이전에는 검경이 사전에 인지해 사법처리하지 않으면 자체 징계로 끝났는데 이제부터 자체 징계는 물론 사법처리도 할 수 있도록 강화했다.”고 말했다. 당진군은 건설업체 등으로부터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가 있거나, 위법 부당한 행위로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이득을 보게 했을 때도 사법기관에 고발하도록 지침을 세웠다. 직원이 이 같은 혐의를 인정하지 않을 때는 인사위원회에서 혐의를 밝혀 고발하기로 했다. 또 내부고발이나 자체 감사 등에서 수사 착수 시 비리가 드러날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되거나 구매, 용역, 계약, 주택, 토지, 인허가 등 비리 발생 소지가 높은 부서의 직원이 비리를 저질렀을 때도 고발한다. 비리 직원이 소속된 부서장은 이 사실을 군 기획감사실에 보고해야 하며 이를 어기면 징계를 받는다. 비리 직원을 고발하지 않을 경우 사유서를 작성해 군수의 결재를 받은 뒤 별도의 문서로 관리하게 된다. 경남도도 전날 직무와 관련한 범죄를 저지른 공무원을 알았을 때는 사법기관에 의무적으로 고발하도록 규정한 ‘지방공무원 직무관련 범죄 고발지침’을 만든 바 있다. 이 지침은 29일부터 즉시 시행된다. 지침 내용은 당진군과 비슷하나 고발하지 않는 직원도 직무태만으로 징계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광역단체로는 처음 마련한 지침이다. 울산시는 단 한 차례 비리가 적발돼도 공직에서 퇴출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 비리를 척결, 청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 A+ 청렴울산’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다른 자치단체는 지침 등으로 문서화하지는 않았지만 감사 기능을 크게 확대하고 나섰다. 충북 옥천군은 감사부서 확대가 한창 논의되고 있다. 기획감사실에 속한 감사부서 인원을 늘려 별도 팀으로 만들고 감사팀장을 외부에서 공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북 포항시도 종전 감사담당관실 조직을 1담당관 4담당 체제로 확대 개편해 독립 기구로 강화했다. 각종 시설공사 집행사항과 물품구입 등 비리 소지가 높은 부분의 철저한 감사와 함께 전산 감사기법을 통해 음주운전과 같은 품위 손상자를 적발, 즉시 대기발령이나 하위 부서 등으로 인사 조치하기로 했다. 강원도는 오는 31일까지 현장 감찰활동에 벌인다. 휴가철과 보궐선거를 앞두고 공직 부조리를 단속하기 위해 도 감사관을 총괄책임자로 3개반 8명이 18개 시·군에 대해 노출 혹은 비노출 감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명용 당진군 감사법무팀 직원은 “자치단체 비리가 잇따라 터지면서 지자체들이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넘어가선 안 될 시기가 됐다.”면서 “이런 자정 움직임이 조만간 실효성을 볼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국종합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깔깔깔]

    ●사오정 사오정이 처음으로 목장에 놀러가서 돼지를 보더니 한마디 던졌다. “우와… 돼지저금통 크다!” 잠시 후 젖소가 풀을 뜯는 넓은 초원으로 갔다. 그런데 젖소 한마리가 갑자기 시냇물을 마시는 것이었다. 그걸 본 사오정이 소리쳤다. “저런… 우유에다 물을 타다니.” ●할머니의 소원 할머니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식구들이 할머니를 휠체어에 태우고 잔디밭에 나왔다. 말을 잘 못하는 할머니는 할 말이 있으면 글을 썼다. 할머니가 몸을 오른쪽으로 기울이자 식구들은 할머니를 똑바로 앉히고, 엉덩이 밑에 쿠션을 넣었다. 이번에는 할머니가 왼쪽으로 몸을 기울이자 식구들은 할머니를 붙잡고, 왼쪽 엉덩이 밑에 쿠션을 넣었다. 조카가 할머니에게 물었다. “좋아 보이세요. 식구들이 잘 대해주죠?” 라고 물었다. 그러자 할머니는 메모장을 꺼내서 천천히 글을 썼다. “방귀 뀌고 싶은데 못 뀌게 하는구나.”
  • ‘제빵탁구’ 탁구-미순, 귀여운 현장 사진 공개 ‘V 커플’

    ‘제빵탁구’ 탁구-미순, 귀여운 현장 사진 공개 ‘V 커플’

    KBS ‘제빵왕 김탁구’의 웃음만발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방송분은 지난 21일 13회. 가스폭발로 실명위기를 맞은 탁구(윤시윤 분)의 안타까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븐 폭발로 실명위기에 놓인 탁구가 처음으로 만든 구운 빵을 시식하는 순간이었다. 팔봉제빵점 식구들은 형편없는 솜씨라며 두 눈 부릅뜨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시식 평가를 내렸다. 이날 현장을 담은 사진 속 윤시윤은 붕대를 감은 눈을 살짝 올려들고 대본을 꼼꼼하게 체크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미순 역의 이영아는 대본삼매경인 윤시윤의 뒤에서 빵 집게로 V자를 그렸다. 이에 윤시윤도 합세, 이영아와 승리의 V자를 그리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탁미라인’의 훈훈한 사진은 제빵점 야외세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극중 ‘사랑과 우정’ 사이인 두 사람은 깜찍한 V사진은 제작진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주원과 이영아 역시 사이가 돈독하다. 제빵복이 유난히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은 빵 반죽을 만들고 귀여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주원은 지난 24일 진행된 촬영에서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주원은 촬영 후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이상이 없다’는 통보를 받고 다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 = ZOOM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고위직 ‘성희롱 발언’의 심리학

    고위직 ‘성희롱 발언’의 심리학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의 ‘아나운서·여대생 성적 비하’, 민주당 소속 이강수 고창군수의 여직원 누드 모델 강요 사건 등 잊을 만하면 터져나오는 국회의원 등 고위 공직자들의 ‘성희롱’ 발언들로 정국이 혼란스럽다.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도 계속되는 성희롱 발언에 사회 지도층을 바라보는 민심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이다. 서울신문은 23일 정치·사회·심리 분야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성희롱 발언이 이어지는 구조와 대응 방안을 짚어봤다. 전문가들은 정치인들의 잘못된 권위 의식과 사교로서의 성적 농담이 관행화돼 있는 문화, ‘팔이 안으로 굽는’ 관대한 처벌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성희롱 발언을 일삼는 국회의원들의 심리와 관련, “핵심은 공인(公人) 의식 없이 권력을 남용하고 싶은 욕구”라면서 “자신이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마치 상사가 부하를 자기 맘대로 하는 심리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국회의원들은 엄연히 공직자인데 스스로는 공직자라고 보지 않으면서 권력은 가지고 있다고 본다.”면서 “권력은 소외된 이들 편에 서라고 준 것인데 이런 의식이 약하다.”고 지적했다.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는 성적 농담이 언제나 재미를 준다고 착각하는 정치인들의 심리와 이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대중의 심리가 충돌을 일으킨다고 말한다. 황 교수는 “정치인 등 비교적 성공한 사람들은 사적인 자리에서 인간적 모습, 소탈함을 어필하기 위해 하는 성적인 농담이 재미를 준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는 중장년층 이상 남성들의 일반적인 정서라고도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황 교수는 “그렇지만 자신의 역할이나 위치에서 해선 안 되는 발언이 불쾌감을 줄 수 있다.”면서 “정치인들이 그런 점에 둔감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즉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심리로 성적인 말을 하는 정치인들은 일반 사람들과 다르지 않게 행동해도 된다는 심리기제가 높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황 교수는 “식욕과 성욕은 제어가 안 되는 만큼 정치인으로서 관리와 통제가 안 된다면 차라리 필부(평범한 사람)로 사는 게 낫다.”고 꼬집었다. 성적 농담에 관대한 국회 문화도 문제로 지목된다. 강원택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의원들 중에 성희롱적 발언을 가볍게 생각하거나 수용 가능할 것이라고 봐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고위직에 있는 만큼 자신이 공인의 위치에서 미칠 영향력, 파장을 헤아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 교수는 “사회적으로 성적 발언을 쉬쉬했던 과거에는 지금보다 더 많았을 것”이라면서 “인터넷 등 사회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성희롱적 발언, 표현들이 신속히 드러나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강 의원의 발언에 대해 “상식적으로, 보편적인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교육, 경험 등 인성교육의 부재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임현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성적 발언들은 하루아침에 고쳐지지 않는다.”면서 “교육과 경험의 부재에서 오는 만큼 인성 교육을 강화하고 고위직 인사 때 그간 행적과 도덕적 자질 검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양성평등 시대라고 하지만 남성지배적 문화가 여전히 남아 있다.”면서 “여성의원 할당 등 숫자만 늘릴 게 아니라 여성들이 입법 등 역할과 발언에 있어 적극성을 띠어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무엇보다 전문가들은 국회의 자정의지가 없고 이기주의 심리로 인해 성희롱적 발언이 반복된다고 입을 모았다. 김 교수는 “성희롱 발언을 해도 징계 수위가 너무 낮은 데다 국회 윤리특위는 전원 의원들로 구성돼 제 식구 감싸기를 하는 측면이 있다.”면서 “외부 전문가들이 포함된 윤리심사자문위는 유명무실하고 심지어 윤리특위에서 징계를 내려도 본회의에 가면 부결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실제 국회는 2008년 12월 이러한 문제들을 고치기 위해 국회의장 산하에 상설적인 의원 윤리조사전담기구를 설치하고 윤리특위에 외부인사를 절반 이상 포함시키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올렸으나 2년 가까이 진척이 없는 상태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서울교육청, 진보성향 인사위 구성

    서울교육청, 진보성향 인사위 구성

    최근 진보적인 외부 인사 중심으로 서울시교육청 징계위원회를 개편한 곽노현 교육감이 교육공무원과 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의 인사위원회 위원도 진보 위주의 외부 인사로 대거 교체해 앞으로 서울 지역 교육계의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외부 인사의 임기가 23일 만료됨에 따라 관료 대신 외부 인사를 대폭 보강한 인사위원회를 구성, 22일 위원들을 위촉했다. 기존 교육공무원 인사위는 내부 위원 5명, 외부 위원 4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지만, 새로 구성된 인사위원회에서는 외부 위원 7명, 내부 위원 2명으로 내·외부 구성비가 역전됐다. 또 지방공무원 인사위에도 강경선 방송통신대 교수, 최민희 전 방송위 부위원장, 최은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부회장 등 3명이 들어와 외부 위원이 5명에서 6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징계위 위원도 내부 인사 7명을 3명으로 줄이고, 외부 인사를 6명으로 늘렸다. 새로 위촉된 인사위 외부 위원은 고춘식 전 한성여중 교장, 권태선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박주현 변호사, 송순재 감리교신학대 교수, 최현섭 강원대 명예교수, 송인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표, 김소연 서울 우이초 교사 등 7명이다. 징계위에 이어 인사위원도 6명이 진보 성향의 인사여서 교육계의 고질적인 병폐로 지적된 ‘솜방망이 처벌’과 ‘내 식구 봐주기’ 관행은 사실상 막을 내릴 전망이다. 시교육청은 당장 이날부터 수학여행과 관련해 뒷돈을 받은 의혹을 사고 있는 초등교장 70여명, 자사고 부정입학 및 인사비리 관련자 30여명 등 140여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시교육청이 뇌물 비리자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고 있는 데다 곽 교육감도 “관료에게 장악된 징계권은 솜방망이 처벌이 될 수밖에 없다.”며 ‘불관용’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 대규모 퇴출이 예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퇴출 교원 자리에 새로운 교원을 임용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외부 인사가 다수인 인사위가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청 관계자는 “징계위와 인사위 같은 핵심 부서에 시민단체 출신의 외부 위원이 대거 영입됨에 따라 이번 징계 대상에 포함된 교장을 비롯한 고위 교육공무원단의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진보 성향 위주의 편향된 인사로 교육현장의 불만이 팽배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곽 교육감 측은 “내·외부 추천을 받은 인사 중 교육감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인사로 구성됐다.”며 “이념 대신 결과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닉쿤-조권, 미쓰에이 첫 1위 트위터에 축하글

    닉쿤-조권, 미쓰에이 첫 1위 트위터에 축하글

    2PM 닉쿤과 2AM 조권이 미쓰에이(Miss A)의 첫 1위를 축하했다. 닉쿤과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Miss A가 일등이다! 너무 잘해서 자랑스럽다. 파이팅”이라며 “내일도, 일요일에도 일등 고고!”라는 축하와 응원의 글을 올렸다. 조권 역시 같은 날 “7~8년이란 긴 시간은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인 정말 소중한 시간이다”며 “피나는 노력의 결과물이고 초심을 잃지 말고 축하해”라고 따뜻한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미스에이는 케이블TV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데뷔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생애 첫 1위를 거머쥐었다. 데뷔 22일 만에 음악프로그램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둔 미쓰에이는 “박진영 PD님과 JYP식구들에게 감사한다”며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한편 미쓰에이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서브레이블 AQ엔터테인먼트가 배출한 신인 걸그룹이다. 사진 = 조권, 닉쿤 트위터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지나, 한 식구 용준형과 ‘뮤직뱅크’서 완벽호흡

    지나, 한 식구 용준형과 ‘뮤직뱅크’서 완벽호흡

    오소녀 출신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신인가수 지나가 비스트 용준형의 지원사격에 지상파 데뷔신고식을 무사히 치렀다. 지나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곡 ‘꺼져줄게 잘 살아’를 불렀다. 이는 하루 전인 1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이은 두 번 째 무대이자 지상파 가요프로그램에서는 첫 선. 지나는 이날 뛰어난 가창력과 매끈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피처링을 담당한 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은 그녀와 함께 무대에 올라 힘을 실어줬다. 지나와 용준형은 최고의 호흡을 과시하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지나는 그룹 원더걸스의 유빈, 애프터스쿨의 유이, 시크릿의 전효성 등과 함께 5인조 걸 그룹 오소녀에 소속된 바 있으나 데뷔는 성사되지 못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야자수 머리 잡혔다”…산드라박-세븐 코믹사진 화제

    “야자수 머리 잡혔다”…산드라박-세븐 코믹사진 화제

    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산다라박이 같은 소속사 가수 세븐과 찍은 코믹스러운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산다라박은 지난 2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난 요즘 브니선배에게 꽉 잡혀 산다. 야자수머리를 잡혔다!”는 글과 함께 산다라박의 야자수머리를 잡은 채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 세븐과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엔 산다라박이 이마를 찌푸린 인상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산다라박은 “내가 아는 사람들 중 최고로 성격 좋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멋진 븐 선배님!”이라며 “이번 앨범도 너무 너무 좋은 것 같다. 대박스멜! 홧팅홧팅 야야야!”라고 근 4년 만에 컴백하는 세븐의 앨범 칭찬과 함께 같은 소속사 식구로서 홍보성 멘트도 빼놓지 않았다.두 사람의 코믹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산다라박 언니 말대로 대박스멜이 풍긴다. 노래가 너무 좋다”, “둘이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다”, “세븐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세븐의 컴백 앨범 ‘디지털 바운스’는 타이틀 곡 ‘베터 투게더’를 비롯해 총 7곡이 수록되는 미니앨범으로 지난 21일 발매한 후 음악전문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사진 = 산다라박 미투데이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제빵탁구’ 윤시윤표 탁구빵 1호 탄생…시청자 ‘울컥’

    ‘제빵탁구’ 윤시윤표 탁구빵 1호 탄생…시청자 ‘울컥’

    실명위기를 맞은 탁구가 빵 만들기 도전이 시청자를 울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13회에선 가스폭발로 실명위기를 맞은 탁구(윤시윤 분)의 안타까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탁구는 우정과 열정을 보여줬다. 팔봉제빵점 동료인 진구(박성웅 분)는 탁구의 빵을 구워주기 위해 오븐에 불을 붙였다. 이 때 가스 냄새를 맡은 탁구는 재빨리 자신의 몸을 던져 진구를 끌어안고 쓰러졌다. 진구의 상처는 경미했지만 탁구는 각막 손상으로 앞을 볼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실명위기에 놓인 탁구는 더 이상 제빵점 식구들에게 폐를 끼칠 수 없어 떠날 결심을 했다. 늦은 밤 주섬주섬 자신의 짐을 챙겨 제빵실로 향한 탁구는 어둠 속에서 전날 만든 빵 반죽을 성형하기 시작했다. 제빵점 식구들은 조용히 탁구의 행동을 지켜보는 가운데 그는 빵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심어준 아버지를 생각하며 12년간 손버릇처럼 만져온 반죽들의 성형을 마쳤다. 탁구는 “됐어. 이걸루 됐어”라며 혼잣말을 내뱉으며 눈물을 흘렸다. 모든 것을 지켜보던 미순(이영아 분)과 마준(주원 분), 인목(박상면 분), 갑수(이한위 분), 진구, 재복은 짠한 눈빛으로 탁구를 바라봤다. 탁구는 가방을 매고 당장이라도 떠날 사람처럼 제빵실을 향해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순간 발끈한 인목은 “되긴 뭐가 됐다는거냐”며 “반죽으로 빵모양 좀 낸다고 다 빵이 되는 게 아니다”라고 호통을 쳤다. 또 갑수는 “빵이라는 게 굽기까지 다 끝나야 비로소 빵이라고 할 수 있다”고 거들었다. 인목은 탁구의 빵을 숙성하고 구운 뒤 제빵점 식구들과 조촐한 시식회를 열었다. 탁구가 처음으로 혼자 만든 빵 1호가 구워진 것이다. 비록 볼품없고, 부족한 빵이지만 이를 계기로 탁구는 제빵사로의 삶을 시작하게 됐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 13회 시청률(TNmS미디어)은 전국기준 38.5%, 서울수도권기준 37.7%를 나타냈다. 사진 = 방송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길섶에서] 아버지의 손목시계/최광숙 논설위원

    외삼촌으로부터 전해들은 아버지 얘기다. 정미소만 해도 부잣집 소릴 듣던 무렵, 시골에서 아버지 집안은 정미소에 양조장과 인쇄사업까지 했다. 형편이 여유로웠던 아버지는 장가갈 즈음 뽐내고 싶었던 모양이다. 아버지가 외갓집에 처음 나타나던 날 외갓집 식구들은 물론 동네 사람들까지 눈이 휘둥그레졌단다. 아버지가 인사차 처음 찾은 외갓집에 당시로는 고가 귀중품이던 손목시계를 하나도 아닌 두 개씩이나 차고 나타났기 때문이다. 외갓집이 있던 시골 동네에는 시계라곤 마을 전체를 통틀어 괘종시계 하나밖에 없었다고 한다. 자연 아버지의 양팔에 매달린 두 개의 손목시계는 그야말로 천지개벽할 노릇이었다고 한다. 당시 아버지는 드물게 아코디언을 연주하고, 독학으로 깽깽이라고 불렸던 바이올린도 좀 다루셨다. 참으로 멋쟁이 신사였다. 그런 아버지의 ‘젊은날의 초상’을 돌아가시기 직전에야 전해듣고선 마음 한구석이 짠해졌다. 아버지에게도 화려했던 황금시절이 있었다곤 생각 못해봤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제빵탁구’ 윤시윤표 탁구빵 1호 탄생…시청자 ‘울컥’

    ‘제빵탁구’ 윤시윤표 탁구빵 1호 탄생…시청자 ‘울컥’

    실명위기를 맞은 탁구가 어렵게 빵을 만들어 내는 장면이 시청자를 울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13회에선 가스폭발로 실명위기를 맞은 탁구(윤시윤 분)의 안타까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탁구는 우정과 열정을 보여줬다. 팔봉제빵점 동료인 진구(박성웅 분)는 탁구의 빵을 구워주기 위해 오븐에 불을 붙였다. 이 때 가스 냄새를 맡은 탁구는 재빨리 자신의 몸을 던져 진구를 끌어안고 쓰러졌다. 진구의 상처는 경미했지만 탁구는 각막 손상으로 앞을 볼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실명위기에 놓인 탁구는 더 이상 제빵점 식구들에게 폐를 끼칠 수 없어 떠날 결심을 했다. 늦은 밤 주섬주섬 자신의 짐을 챙겨 제빵실로 향한 탁구는 어둠 속에서 전날 만든 빵 반죽을 성형하기 시작했다. 제빵점 식구들은 조용히 탁구의 행동을 지켜보는 가운데 그는 빵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심어준 아버지를 생각하며 12년간 손버릇처럼 만져온 반죽들의 성형을 마쳤다. 탁구는 “됐어. 이걸루 됐어”라며 혼잣말을 내뱉으며 눈물을 흘렸다. 모든 것을 지켜보던 미순(이영아 분)과 마준(주원 분), 인목(박상면 분), 갑수(이한위 분), 진구, 재복은 짠한 눈빛으로 탁구를 바라봤다. 탁구는 가방을 매고 당장이라도 떠날 사람처럼 제빵실을 향해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순간 발끈한 인목은 “되긴 뭐가 됐다는거냐”며 “반죽으로 빵모양 좀 낸다고 다 빵이 되는 게 아니다”라고 호통을 쳤다. 또 갑수는 “빵이라는 게 굽기까지 다 끝나야 비로소 빵이라고 할 수 있다”고 거들었다. 인목은 탁구의 빵을 숙성하고 구운 뒤 제빵점 식구들과 조촐한 시식회를 열었다. 탁구가 처음으로 혼자 만든 빵 1호가 구워진 것이다. 비록 볼품없고, 부족한 빵이지만 이를 계기로 탁구는 제빵사로의 삶을 시작하게 됐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 13회 시청률(TNmS미디어)은 전국기준 38.5%, 서울수도권기준 37.7%를 나타냈다. 사진 = 방송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미쓰에이, 감격 첫 1위…응원 메시지 ‘쇄도’

    미쓰에이, 감격 첫 1위…응원 메시지 ‘쇄도’

    걸그룹 미쓰에이가 생애 첫 1위에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미쓰에이는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데뷔 3주만에1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1위 발표 직후, 멤버 페이는 믿지 못하겠다는 등 재차 확인에 나섰고 민은 동료 가수들의 축하 인사 속에서 고개를 들지 못할 만큼 많은 양의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민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박진영PD님과 JYP식구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어렵사리 수상소감을 전하다가 “말을 못하겠다”며 페이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걸그룹 포미닛 현아는 민을 안아주며 1위의 기쁨을 함께했다. 페이는 중국어로 짧은 감사인사를 전했고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건네받은 막내 수지는 더듬거리며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끝맺었다. 미쓰에이는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데뷔 이래 가장 서툰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네명의 멤버 모두 터져나온 눈물을 주체하지 못한 것. 이에 시청자들은 “가슴이 찡한 무대였다”, “네명 모두 엄청난 노력을 거쳐 무대 위에 섰다는 사실을 안다. 왠지 모를 감동이 느껴진다”, “처음 봤을 때부터 남다르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3주만에 1위라니 놀랍다”, “함께 안아주고 달래주는 현아의 모습이 너무 예쁘다” 등 다채로운 소감을 전했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