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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진선칼럼] 마지막 시험대에 선 ‘공정 검찰’

    [황진선칼럼] 마지막 시험대에 선 ‘공정 검찰’

    이명박 대통령이 ‘공정 사회’라는 화두를 던졌을 때 가장 가슴이 뜨끔했던 조직은 검찰이 아닐까 싶다. 검찰은 사회를 구성하고 유지하는 공정한 도리, 즉 정의를 실천하기 위한 조직이기 때문이다. 바로 여기에 검찰의 책임이 있다.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특권과 반칙이 횡행한다. 현재 검찰은 한화·태광·C&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정·관계 로비 의혹을 의욕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비자금 규모도 각각 수천억원에서 1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재계 순위 10위 안팎의 A그룹 등의 비자금 조성 의혹도 내사하고 있다. 하지만 검찰을 바라보는 눈은 곱지만은 않다. 공정성을 의심하기 때문이다. 검찰이 공정하지 않고서는 우리 사회가 바로 설 수 없다. 검찰이 갖춰야 할 제1 덕목은 공정성이다. 국민은 오랫동안 검찰에 기회를 주고 기다려왔다. 지난해 8월 취임한 김준규 검찰총장은 공정성과 신뢰 회복을 다짐했다. 하지만 신뢰는 더 떨어지고 있다. 거의 돌이킬 수 없는 수준에까지 이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검찰권은 자신에게도 공정하게 행사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이 믿는다. 최근의 ‘스폰서 검사’ 의혹과 ‘그랜저 검사’ 사건은 모두 용두사미로 끝나고 말았다. 검찰은 공소시효가 지났다거나, 물증이 없다거나, 대가성이 없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국민 대부분은 검찰이 제 식구 감싸기와 치부를 감추는 데 급급했다는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자신에게 엄격하지 않으면 신뢰 회복은 공염불이다. 공정성을 의심 받으면 신뢰는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 혹자는 스폰서에게 향응이나 ‘떡값’을 받는 것이 관행이었다는 이유로 관대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그것은 시대의 흐름을 모르는 어불성설이다. 아울러 권력형 비리는 여야와 재벌기업을 불문하고 성역 없이 파헤쳐야 한다. 검찰이 수사하는 C&그룹은 호남 지역을 기반으로 해 김대중 및 노무현 정부 때 급성장했다가 지금은 거의 파산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래서 살아있는 권력이 아닌 죽은 권력, 즉 과거 정부나 야당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있다. 그같은 오해를 불식하지 못하면 공정성을 의심받거나 부메랑이 될 수 있다. 검찰은 이용훈 대법원장이 2006년 4월 취임한 뒤 ‘국민재판론’을 제기한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당시 일각에서는 법과 양심에 따르지 않고 여론 재판을 하라는 것이라며 비난하기도 했지만, 사법 권력의 본질을 꿰뚫는 혜안이었다. 이 대법원장의 취지는 사법 권력 역시 주권자인 국민의 법감정과 괴리되거나 공정성을 잃어서는 안 된다는 뜻이었다.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재판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제 검찰 역시 기소권과 수사권의 주체는 국민이라는 생각으로 거듭나야 한다. 국민을 바라보고 수사하고 기소해야 한다. 정권의 안위를 중시하고 정권의 구미에 맞게 사건을 처리했다가는 정권이 바뀐 뒤 개혁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검찰은 지난 8월 기소 결정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검찰시민위원회를 발족했다. 검찰권의 핵심인 기소독점주의를 스스로 견제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검찰시민위원회는 임의기구에 불과해 그 역할에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검사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만 고위공직자 비리 사건이나 중요 강력사건 등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들어 기소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또한 검찰이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사건에 대해서는 시민은 불기소 처분에 동의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 검찰이 자체 개혁에 실패하면 독립적이고 상시적인 고위공직자비리조사처나 상설특검을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을 수밖에 없다. 현재 검찰 내부의 자정 및 정화 능력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보는 시각이 점점 늘어나는 게 아닌가 싶다. 검찰의 신뢰 회복은 공정성, 즉 자신의 치부를 찾아내 정화할 수 있는 능력과 권력형 비리의 성역 없는 수사에 달려 있다. 검찰은 이제 벼랑 끝 마지막 시험대에 서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특임논설위원 jshwang@seoul.co.kr
  • [일자리 UP 희망 UP] 경북 칠곡 제일산업

    [일자리 UP 희망 UP] 경북 칠곡 제일산업

    “비장애인들도 제대로 갖지 못하는 어엿한 직장을 가졌으니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21일 경북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제일산업. 장애인 근로자 20여명이 종이컵을 만드는 데 열중하고 있었다. 작업장 정면에는 ‘불량은 암(癌)보다 무서운 병이다’라고 새겨진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다. ●매일 300만개 생산… 최고 품질 이곳은 장애인들이 1회용 종이컵을 생산해 소득을 올리는 사회적 기업이다. 전체 직원 49명 중 42명이 중증 장애인이다. 청각·지적·정신·발달·뇌병변·언어·지체 등 장애를 지녔다. 전국의 장애인 학교 및 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취업에 성공한 이들이다. 근로자들은 하루 8시간, 2교대 근무를 하면서 매일 300만개의 종이컵을 생산하고 있다. 비록 장애인들이 생산하는 제품이지만 품질 만큼은 전국 최고를 자랑한다. 롯데그룹에 연간 30억원 어치를 납품하고 있다. 정범수(48) 사장은 “영업 직원을 뺀 모든 직원이 장애인들이라서 생산속도는 늦지만 제품은 비장애인들이 생산한 것 보다 오히려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직원 모두가 ‘암은 치료할 수 있지만 불량품은 치료할 수 없다’는 일념으로 정성스럽게 종이컵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이 일터를 갖기까지는 장애인 복지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던 정 사장이 1999년 지금의 회사를 설립했기에 가능했다. 그는 첫 해 장애인 2명과 함께 종이컵 생산을 시작했다. 정 사장은 회사 설립 초기부터 하루 빨리 회사를 키워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일념으로 제품 생산 및 판매활동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을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지난해 매출 40억… 올 25% 증가 예상 고진감래였던가. 갈수록 회사가 발전하면서 장애인 새 식구들도 계속 불었다. 매출도 늘었다. 지난해에는 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 증가는 곧바로 장애인들의 복지로 이어졌다. 장애인들은 매달 적게는 100만원 많게는 150만원의 임금을 받고 있다. 작업장 한켠에는 장애인 30명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번듯한 기숙사도 마련됐다. 때문에 이직률은 거의 없다. 10년째 일하고 있는 이경미(30·여·뇌성마비2급) 품질검사반장은 “장애인들이 함께 일하며 즐겁게 사는 행복이 비장애인들보다 몇 배나 된다.”면서 “앞으로 회사 일도 열심히 하며,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공부도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정 사장은 “비장애인들에 비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주기 위해 정부는 시설 투자비를 좀 더 지원해 주고,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장애인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제품 구입에 관심을 가져 줬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글 사진 칠곡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20일 TV 하이라이트]

    ●수요기획(KBS1 오후 11시 30분) 미국 예일대 ‘명물‘ 교수 함신익. 그가 지난 세월 자신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악보들을 지우기 시작했다. 쉰셋의 나이에 오케스트라 무대 위의 주인공은 지휘자가 아니라 음악과 단원들이란 사실을 깨달았다는 그. 지휘자 함신익의 삶을 통해 이 시대에 필요한 마에스트로상과 리더십은 무엇인지 되새겨본다. ●라이브 음악창고(KBS2 밤 12시 25분) 기타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자신만의 음악 색깔로 연주하는 국내 유일한 멀티 기타리스트 이병우. 1980년대 중반부터 많은 앨범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고 기타 연주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편곡, 앨범 프로듀싱에도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의 라이브 연주와 기타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주홍글씨(MBC 오전 7시 50분) 경서는 하니를 데려가기 위해 순임과 몸싸움을 하게 되고, 몸싸움 끝에 녹초가 되어 하니를 집에 데려온다. 혜란은 자신의 딸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진주와 함께 여행을 간 성준은 화장실을 가려다 쓰러져 괴로워한다. 경서가 대본을 쓰기 위해 프로덕션에 간 사이, 혜란은 재용의 집을 찾아간다. ●세자매(SBS 오후 7시 20분) 한복을 입은 은영이 재석과 함께 차에서 내려 선물을 들고 집에 들어간다. 순애를 비롯한 식구들은 둘을 반기며 인사를 받는다. 손 대리는 지애에게 왜 전화를 안 받느냐며 한마디하고, 지애는 수업 중이라 못 받았다고 둘러댄다. 그러자 손 대리는 자신의 마음이 끌리는 대로 하면 안 되느냐고 묻는다. ●한국기행(EBS 오후 9시 30분) 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 이곳엔 평균 수령이 200~300년 된 금강송이 가득하다. ‘금강송’이라 불리는 소나무는 나이테가 사람 살같이 붉고 누르다 해서 황장목이라 불리기도 하고, 붉은 껍질을 갖고 있어 적송이라 불리기도 한다. 왕의 나무이자, 사람들의 삶을 비춰주는, 긴 세월을 견뎌온 금강송을 만나본다. ●메디컬 다큐 생명(OBS 오후 11시5분) 65세 장근수씨는 2007년 미국 이민 당시 폐암 말기에 2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았으나 30년 가까이 피운 담배 때문이었다. 하지만 장근수씨는 미국에서의 치료를 과감하게 거부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민간요법과 병행하며 항암 치료를 시작하는데….
  • 새식구 스리랑카 코끼리 한쌍 공개

    새식구 스리랑카 코끼리 한쌍 공개

    “사드라인 필리가무! 알리야.”(스리랑카어:대단히 환영합니다! 코끼리) 서울대공원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스리랑카 코끼리 한 쌍이 13일 공개됐다. 서울대공원은 지난달 30일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기증받은 5살 수컷 코끼리 ‘가자바’와 6살 암컷 ‘수겔라’를 이날 오후 2시 경기 과천시 대공원 내 동물원에서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코끼리들은 동물원 방사장에 자리를 잡은 뒤 검역과 건강 검진을 받아 왔으며,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공개 일정이 결정됐다. 서울대공원은 이 코끼리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스리랑카 현지와 비슷한 환경을 만들고 별도의 사료를 준비하는 한편 전문 조련사를 채용해 훈련 계획을 세우는 등 특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이 코끼리들이 기존에 있던 코끼리에 비해 나이가 어리고 덩치가 작아 당분간은 별도의 방사장에서 지내도록 하고 추후 다른 코끼리들과의 합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 코끼리들은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인 ㈔지구촌사랑나눔의 김해성 대표와 스리랑카 마힌다 라자팍세 대통령의 개인적 인연으로 기증이 성사됐다. 이번 기증으로 코끼리 멸종위기로 고심하던 서울대공원은 코끼리 대를 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국감 현장] 여야 ‘4대강 임신 5개월’ 날선 공방으로 파행

    12일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국정감사에선 전날 ‘막말 국감’의 여진이 이어졌다. 민주당 김진애 의원 등 야당 의원들은 국감 시작 전에 11일 한나라당 장광근 의원의 ‘낙태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고, 여당이 이를 거부하면서 20여분간 파행을 겪었다. 장 의원은 전날 국감장에서 “4대강 사업은 임신 5개월이 지난 여성과 같다. 시어머니가 며느리 임신 못하게 하다가 지금은 낙태하라고 소리치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김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장 의원의 발언은 전체 시어머니와 여성을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고 생명을 경시하는 비유”라고 지적했다. 같은 당 유선호 의원도 “야당의 역할을 이렇게 평가하는 것에 대해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거들었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장 의원에 대한 감사가 아니라 도로공사 감사인 만큼 목적에 맞지 않는 발언은 막아야 한다.”고 반박했고, 여야 간 공방으로 국감이 잠시 중단됐다. 발언 당사자인 장 의원은 정작 오전 감사에는 출석하지 않은 상태였다. 재개된 국감에선 도로공사의 과잉 복리후생과 퇴직 임직원 챙기기에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도로공사에선 다수 공기업들이 폐지한 대학생 자녀 학자금 무상지원과 체육행사비, 경로효친비, 간담회비 지급 등이 버젓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김기현 의원도 “도로공사가 퇴직자 모임인 도성회와 도성회의 출자사인 한도산업에 수의계약 방식으로 7000억원에 달하는 계약을 몰아줬다.”면서 “이는 제 식구 감싸기로 사실상 노후보장제를 운영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질타했다. 같은 당 장제원 의원은 “한도산업이 고속도로 전체 휴게소 및 주유소 160곳 중 16곳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법사위 ‘그랜저 검사’ 부실수사 질타

    7일 서울고등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서울중앙지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정모(51) 전 부장검사의 그랜저 승용차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부실 수사가 도마에 올랐다. 여야 의원들은 검찰의 ‘제식구 감싸기’ 행태에 대해 한목소리로 매섭게 질타했다.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검찰 공무원 범죄 및 비위 처리 지침’에는 비위 사실을 알게 되면 지체없이 보고하도록 돼 있는데도 노환균 중앙지검장은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직무유기에 대해 엄격히 따져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또 “정 전 부장검사가 고급차 외에 사례비 1500만원도 받았고 합의를 종용했다.”며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같은 당의 박우순 의원도 “검찰은 정 전 부장이 변제를 위해 넘긴 중고차가 400만원이라 봤지만, 양도증서에서 가격이 80만원으로 돼 있다.”며 자료를 제시했다. 여당의 공세도 만만치 않았다. 이정현 한나라당 의원은 “이런 식으로 제 식구를 감싸면 검찰·법원에 아는 사람 없는 사람들이 어떻게 법의 보호를 받겠느냐.”고 몰아붙였다. 김무성 의원은 “이 상황에서 야당 의원들이 특검을 요구한다면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노 지검장은 “고검장에게 보고하지 않은 것은 불찰이지만 검찰총장에게는 취임 즉시 보고했다.”고 밝혔다. 사례비 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 과정에서 그런 진술이 나온 바 없다.”고 해명했다. 여야 의원들은 이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요구했으나 노 지검장은 “추가로 단서가 나오지 않는 한 지금으로서는 재수사를 검토할 사안이 아니다.”고 답했다. 한편 박지원 의원은 ‘50억 차명계좌’로 조사를 받고 있는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노 지검장이 같은 경북 상주 출신이라는 점과 관련, ‘상촌회’(상주 촌놈 모임)의 존재에 대해 추궁했다. 하지만 노 지검장은 “라 회장이 고향 선배라는 것은 알지만 한 번 정도 만났을 뿐이고, 상촌회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비스트, ‘숨’으로 2NE1 잠재워..‘뮤뱅’ 1위 후 눈물

    비스트, ‘숨’으로 2NE1 잠재워..‘뮤뱅’ 1위 후 눈물

    비스트가 투애니원(2NE1) 신드롬을 잠재웠다. 컴백 1주일 만에 가요프로 정상에 오른 것. 비스트는 10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숨’으로 K-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트로피를 거머쥔 비스트는 "항상 우리를 위해 고생하는 소속사 식구들 그리고 팬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비스트는 수상 직후 대기실에서 모두 눈물을 흘리며 감격해 했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슈스케’ 강승윤, 과거 얼짱신청 이력 공개 ‘풋풋’▶ 신동, ‘슈퍼스타K’ 박보람 분장…100% 싱크로율▶ ’지연 위로’ 정가은, 네티즌 비난에 트위터 중단 선언▶ 정윤돈 "’슈퍼스타K 2’낙방?…방송에 희생됐죠"▶ 전도연 파격드레스…네티즌 "최고 시스루룩" 극찬
  • 임슬옹, 애견 토이푸들 “한 손에 쏙- 이름은 원빈?”

    임슬옹, 애견 토이푸들 “한 손에 쏙- 이름은 원빈?”

    그룹 2AM의 임슬옹이 새 식구로 맞아들인 애견을 공개했다.임슬옹은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에 쏙 들어갈 정도로 크기가 작은 갈색 푸들 강아지 사진을 공개했다.임슬옹은 “우리 애기에요”라고 말문을 열며 “우리집 새 식구- 너무 예쁘다! 내 한손에 쏙 들어옴ㅠㅠ”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자신의 방에서 찍은 듯한 배경의 사진 속 강아지는 임슬의 한 손에 꼬옥 들어가 주먹보다 작은 앙증맞은 크기를 뽐내고 있다.새 식구에게 푹 빠진 듯한 임슬옹도 지인들에게 “까만 털색이 진짜 예쁘다”, “얘는 좀 고급이다”, “원빈이, 옹아지, 수철이 등등 많은 이름 리스트들이 올라오고 있다” 등의 답글로 새 식구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견종 ‘애플푸들’로 보이는 이 강아지의 깜찍함에 임슬옹의 지인들도 열렬히 환호했다. 미스에이 멤버 민도 “찬성 오빠 고양이 봤어? 완전 귀여움. 그런데 오빠 강아지도 완전 귀엽다”는 메시지를 보냈다.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귀엽다”, “임슬옹+강아지=옹아지 좋네요”, “부숴 질 것 같아요 조심조심”, “강아지가 되고 싶다”, “오빠도 SS501 형준오빠처럼 개사기 당한거 아니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임슬옹은 7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배우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사진 = 임슬옹 트위터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마르지 않는 샘’ K-POP 걸그룹▶ 김종국 "여행, 이효리보다 옥주현이 편해"▶ 지연 소속사 ‘음란 채팅 동영상’ 해명 "닮은 사람일뿐"▶ [PIFF 2010] 레드카펫 패션, 2009년 ‘고전미’…올해는?▶ ’배추값 폭등’ 농협, 포기당 2천원 배추 예약판매
  • [사설] 검사가 그랜저 받았는데 대가성 없다니

    후배 검사에게 부탁해 피고소인들을 기소하게 하고, 고소인에게 그랜저 승용차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은 부장검사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동안 검찰은 제 식구가 수뢰 의혹을 받을 때마다 전가의 보도처럼 대가성을 내세웠다. 검찰은 이번에도 고소인이 그랜저 값을 대납한 것은 사실이지만 대가성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차 값은 빌린 것이며 모두 갚았다는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다. 지난달 ‘스폰서 검사 특검’에서도 검사들이 향응과 촌지는 받았지만 대가성을 인정하기는 어렵다는 이유 등으로 면죄부를 주었다는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그랜저 값 대납 사건은 비교적 대가성이 분명해 보인다. 부장 검사도 후배에게 “사건기록을 잘 검토해달라.”고 한 사실은 인정했다고 한다. 게다가 경찰에서 무혐의 의견으로 송치된 피고소인들은 기소된 뒤 1·2·3심에서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 무리하게 기소한 것으로 판명난 것이다. 검찰은 두 검사를 기소하더라도 무죄가 나올 것이 분명한데 기소할 수는 없지 않으냐고 주장한다. 그러나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무혐의 처분을 납득하지 못할 것이다. 검찰은 대가성이 없다고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관련자를 기소해 판결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대가성 유무 결정은 법원이 내리는 것이다. 검찰은 먼저 피고소인들의 항고를 받아들여 무혐의 여부를 다시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필요하면 최근에 발족한 검찰시민위원회의 의견을 듣는 것도 바람직해 보인다. 더 나아가서는 피고소인들로 하여금 재정신청을 하도록 함으로써 법원의 판결을 받아볼 수도 있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최근 검찰의 권위와 신뢰는 더 떨어지고 있는 것 같다. 검찰이 국민의 건전한 법감정과 상식에 위배되는 결정을 내리면 불신만 더 키울 뿐이다. 이제 읍참마속의 결기가 없어서는 신뢰 회복의 전기를 마련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 [사람&이슈] Rh-B형 혈액없어 아들 잃은 전정우씨

    [사람&이슈] Rh-B형 혈액없어 아들 잃은 전정우씨

    “피 구하느라 피가 말랐습니다.” 서울 공덕동에 사는 전정우(44)씨는 올 4월 하나뿐인 아들(19)을 잃었다. 직접 사인은 퇴행성 T세포 림프종. 하지만 항암치료에 필수였던 혈소판을 구하지 못했던 것도 아들을 잃은 이유다. 전씨의 아들은 Rh- B형으로 국내 0.1%도 안 되는 사람만이 가진 희귀혈액형 보유자였다. 때문에 혈액을 돈을 주고 살 수도 없었고, 기증받는 것은 더더욱 어려웠다. 결국 전씨의 아들은 올 3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던 35일 동안 단 하루만 혈소판 2유닛을 정상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었다. ●혈액관리 기관 아무런 도움 못 줘 5일 만난 전씨는 “혈소판이 없어 치료조차 못 받고 고통스러워하는 아들을 그냥 지켜봐야 했던 것이 가장 마음이 아프다.”며 눈물을 훔쳤다. 그마저도 낮에는 아들의 병상을 지키고 있을 수 없었다. 한 방울의 혈액이라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녀야 했기 때문이다.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에 도움을 청했지만 ‘Rh-봉사회’라는 민간단체를 소개 받았을 뿐 혈액을 공급 받지는 못했다. 인터넷이나 트위터를 통해 기증자를 찾았고, 기증자가 나타나면 무조건 만났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Rh-형의 혈액 기증자를 찾기 어려웠다. 어쩔 수 없어 전씨는 외국인에게 눈을 돌렸다. 서양인에게는 Rh-혈액형이 상대적으로 흔하기 때문이다. 서양인 중 15~20% 정도가 Rh-보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막상 서양인이 혈액을 기증하겠다고 나서도 헌혈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가 ‘변형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인간 광우병) 헌혈금지지역’인 영국, 프랑스 등 43개 유럽국가 출신의 헌혈을 금지하고 있어서다. 광우병이 전파될 우려 때문이다. 미국이나 캐나다인들도 헌혈이 쉽지 않았다. 말라리아 위험 지역인 베트남·인도·중국 등 108개국의 일부 혹은 모든 지역에 여행을 했다면 2년간 헌혈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정씨는 “자식은 병상에서 죽어가는데 기증자가 나타나도 헌혈이 안 되니 답답했다.”면서 “기증자 열명 중 두 명 정도만 간신히 헌혈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과다출혈 무서워 둘째 임신 포기 외국인에게 소개할 헌혈 관련 안내문이 영어로 번역돼 있지 않은 것도 발목을 잡았다. 결국 정씨는 지난 6월 직접 헌혈 안내 책자를 영문으로 번역해 혈액관리본부로 보냈다. 그는 “현재 우리나라 희귀혈액 수형 시스템은 환자 가족이 직접 발벗고 나서지 않으면 혈액을 구할 수 없는 시스템”이라면서 “일본처럼 기증자를 확보하든, 외국인의 헌혈을 쉽게 하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Rh-형 혈액 보유자는 심각한 병에 걸리지 않아도 늘 죽음의 공포를 안고 살아간다. 서울 우장산동에 사는 양문영(36·여)씨는 2002년 딸 여민주(8)를 출산한 뒤 아직까지 둘째를 가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의료진은 출산 직후 Rh+에 대한 항체 형성을 억제하는 글로블린 주사를 맞아 둘째를 가져도 된다고 했으나 가족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양씨는 “과다출혈이 올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며 시댁 식구들이 걱정해 둘째를 못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섭 Rh-봉사회 사무국장은 희귀혈액 관리가 정부 차원이 아니라 당사자들끼리 서로 돕는 후진적 형태”라면서 “정부 차원의 기증자를 모집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비, 오랜만에 트위터 통해 팬들에게 인사 “싼토끼!”

    비, 오랜만에 트위터 통해 팬들에게 인사 “싼토끼!”

    가수 겸 비(본명 정지훈)가 오랜만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비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팬 여러분들 잘 지내죠! 오랜만이다. 그동안 해외에 있느라 글을 못 남겼다”며 “여러분 도망자 많이 사랑해주세요!!! 늘 고맙다”고 팬들을 향한 인사와 본인이 출연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 B’ 홍보성의 글을 남겼다.이어 비는 7월 트위터 활동을 중단한 후 자신의 팬들과 함께하는 특유의 구호 ‘산토끼’를 두달 만에 외쳤다. “우리 식구들 싼토끼!”라는 비의 글에 팬들은 반가움을 표했다.비의 트위터에 방문한 팬들은 “정말 오랜만에 ‘산토끼’ 듣는다. 너무 좋다”, “비오빠 드라마 대박 터졌으면 좋겠다”, “정말 오랜만에 글 남겨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자주 자주 남겨달라”고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비는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 B’ 활발한 성격과 명쾌한 몸놀림을 가진 명탐정 지우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사진 = 비 트위터,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압구정 사과녀-홍대 계란녀, 알고보니…▶ 이효리 컷트머리 변신…"뭘 해도 인형포스"▶ 남규리, 금발 엘프녀 변신 "인형이야 사람이야"▶ 이외수 ‘트위터 돈벌이’ 비판에 "외진요 등장?" 풍자▶ 이윤지 파격 화보 공개..’고전+섹시’ 극과극 매력
  • 배추값 폭등 전국 ‘金치 대란’

    배추값이 하루가 다르게 폭등하면서 전국에 김치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대기업이나 학교 등 부식수요가 많은 곳은 배추김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울산시의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은 구내 식당의 배추김치 확보가 노사의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30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3만 4000여명의 근로자가 이용하는 구내 식당의 하루 김치 소비량은 4.5t이다. 노사는 배추김치 확보가 어려워 깍두기나 열무김치 등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현대자동차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주요 부식 변경을 위해 노사가 실무협의회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 중이다. SK에너지 울산컴플렉스에서는 구내 식당 배식구에 ‘배추 수급이 어려우니 드실 만큼만 가져가 달라.’는 안내문을 부착하기도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대기업 식당마다 난리”라면서 “깍두기, 섞박지, 열무짠지 등 배추김치 대체 부식을 자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선학교의 급식에서도 김치급식이 중단될 위기에 처한 곳이 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 지역의 학교에 김치를 공급하고 있는 진안 부귀농협의 마이산 김치공장이 지난 27일부터 김치 생산을 중단했다. 350만~400만원하던 5t 트럭 한 대분의 배추가격이 10배 이상 폭등하면서 4000만원대에 이르자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한 것이다. 전주 모레네 시장 상가에서는 5000원 하던 김치 한 포기값이 2만원으로 올랐지만 찾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다. 광주시의 대표적인 맛축제인 ‘세계김치문화축제’도 직격탄을 맞았다. 오는 23일 열리는 축제에 배추값 폭등이 계속될 경우 배추수급 차질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배추김치 1㎏당 3500~4000원에 거래됐지만 올해는 배추 한 포기가 1만원을 넘어 소비자들이 행사장에서 배추를 구매할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더욱이 비싼 ‘금배추’조차 구하기 힘든 상황이어서 김치협회는 강원도 고랭지 배추를 확보하는 한편 최악의 경우 중국산 배추를 확보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종합·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핑클 옥주현 ‘옥철봉’ 등극…한강서 철봉체조 몸매 담금질

    핑클 옥주현 ‘옥철봉’ 등극…한강서 철봉체조 몸매 담금질

    원조 국민요정 핑클 출신 배우 옥주현이 야밤에 한강에서 철봉과 운동으로 몸매를 담금질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옥주현은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한강 보광나들목에 산책?! 달밤의 운동?!하러 들어왔어요~ 트윗식구들 누구 안계실까~?!저 이러고 나왔으니 만나면 인사나눠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당시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옥주현은 편안한 트레이닝복과 운동화를 신고 있다. 이어 옥주현은 “피 한번 쫙~~ 돌리며 운동을 마쳤음. 기분 조~~오타!!!”며 철봉에 거꾸로 매달린 채 운동 중인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추가로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운동으로 만들어진 몸매 진심 부럽다”, “밤에 운동하고 정말 부지런하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 자신 있는 몸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현재 옥주현은 올 하반기 방영예정 드라마 ‘더 뮤지컬’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옥주현 트위터,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2NE1 트리플타이틀, 가요계 씁쓸한 자화상▶ ’장난스런 키스’ 늪에 빠진 시청률 3가지 이유▶ 소녀시대 댄스교본에 카라-브아걸도 등장 "인기짱"▶ 박봄, ‘미키마우스’ 산다라박 공개 "완전 귀여워"▶ 故김성재 동생, 사건용의자 형 여자친구 우연히 재회
  • 성범죄 교사들 버젓이 교단에

    지난해 7월 서울의 A초등학교 박모 교사는 상습적으로 성매매업소를 찾아 성매매를 하다 적발됐다. 하지만 서울시교육청은 가장 낮은 징계 수위인 견책 처분을 내리는 데 그쳤다. 견책을 받으면 6개월간 승진만 제한될 뿐 교직 업무를 계속할 수 있다. 2008년 5월 서울의 B중학교 홍모 교사는 중3 여학생과 오피스텔에서 20만원을 주고 원조교제를 하다 걸렸다. 하지만 홍 교사가 성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조건으로 검찰은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고, 시교육청도 정직 3개월의 징계만 내렸다. 성범죄를 저지른 교사의 절반 이상이 교단에서 퇴출되지 않고 여전히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비리만 발생하면 ‘제 식구 감싸기’로 비판의 도마에 올랐던 교육 당국이 성범죄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한 처벌을 내려 교사들의 도덕적 해이를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9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조전혁(한나라당)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넘겨받은 ‘2007~2010년 교원 징계현황’에 따르면 미성년자 성추행과 성매매 등 성범죄를 저지른 교원은 모두 45명이었다. 하지만 징계위원회는 이들 중 절반이 채 되지 않는 21명에게만 중징계를 내렸을 뿐 나머지 24명은 감봉·견책 등 경징계에 그쳤다. 교사가 파면·해임 등 중징계를 받은 경우 3~5년간 공무원 임용이 제한돼 사실상 교직에서 퇴출되지만, 이들 중 4명은 교원소청심사를 제기해 정직이나 감봉으로 징계 수위가 낮아져 또다시 학교로 복귀했다. 이 가운데는 직접 가르치던 학생을 성추행하거나 몰래카메라로 여성의 특정 부위를 촬영한 교사도 있었다. 중3 딸을 둔 김지은(47)씨는 “학생 성범죄를 막기 위해서 학교 안에 경찰을 배치하고,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겠다고 하지만 정작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교사들이 교실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생각하면 소름이 끼친다.”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옥주현 몸매비결?…달밤의 체조 “한강 나왔어요”

    옥주현 몸매비결?…달밤의 체조 “한강 나왔어요”

    원조 국민요정 핑클 출신 배우 옥주현이 한강에서 달밤의 체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한강보광나들목에 산책?! 달밤의 운동?!하러 들어왔어요~ 트윗식구들 누구안계실까~?!저 이러고 나왔으니 만나면 인사나눠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당시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옥주현은 편안한 트레이닝복과 운동화를 신고 있다. 이어 옥주현은 “피 한번 쫙~~ 돌리며 운동을 마쳤음. 기분 조~~오타!!!”며 철봉에 거꾸로 매달린 채 운동 중인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추가로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운동으로 만들어진 몸매 진심 부럽다”, “밤에 운동하고 정말 부지런하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 자신 있는 몸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현재 옥주현은 올 하반기 방영예정 드라마 ‘더 뮤지컬’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옥주현 트위터,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여자도 서서 볼일 보는 화장실 등장▶ 김구라 "김태원 예능 추천했다 광인 취급"▶ 덜익은 삼겹살, 낭미충 기생 위험 ‘간질발작 원인’▶ 백지영, 미공개 란제리화보서 매혹적인 몸매 ‘빨려들어’▶ ’배용준 전 여친’ 이사강 감독, 일상사진 공개 ‘인도녀’
  • [서울광장] 지금 황산벌의 계백을 다시 보자면/김성호 논설위원

    [서울광장] 지금 황산벌의 계백을 다시 보자면/김성호 논설위원

    660년 지금의 논산시 연산 벌판에서 있었던 황산벌 전투는 백제멸망과 삼국통일을 부른 결정적 사건이다. 당나라와 연합한 신라군이 수도 사비(부여)로 총진격하는 길목에서 불퇴의 결전으로 맞선 백제의 피 비린내 진동한 싸움. 5만 병력에 대적한 5000의 결사대는 장렬히 전사했고 결국 사비성은 함락되고 만다. 고대사는 물론 전사(戰史)에서도 뚜렷한 이 전투가 거듭 회자되는 것은 비극성과 충의(忠義) 때문일 것이다. 나라의 존폐를 가를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보여 준 군사들의 결기와 결집은 사가들의 관심을 넘어 장르를 가리지 않는 문예의 영역에서 생생하게 부활하곤 한다. 나라의 운명이 걸린 백척간두의 결전, 황산벌 싸움 복판엔 계백이란 인물이 있다. 결과가 뻔한 죽음의 문턱에서 결사항전을 독려하고 최후를 맞은 맹장. 나당연합군의 침공에 사분오열된 조정을 평정한 뒤 의자왕이 내어준 5000 결사대를 이끌고 황산벌로 향하기 전 계백이 결기의 수단으로 택한 건 가족의 몰살이다. 존엄한 생명의 학대와 죽임이란 몰인정에 대한 비아냥이 있을 터. 하지만 불행한 사후를 대비한 개인적 결정이든, 나라의 부름을 받아 출정하는 공인 장수의 입장이든 계백의 선택은 책임감의 극한적 발로가 아닐까. ‘책임엔 가혹한 고통이 따른다.’는 평범한 명제는 2003년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코믹 전쟁영화 ‘황산벌’에 짜릿하게 비친다. 처자 앞에서 시퍼런 칼을 빼들고 “나라와 명예를 위해 너희들이 먼저 죽어 주어야겠다.”는 계백의 말에 부인은 “죽어도 그리 못 한다.”며 격렬하게 맞선다. 칼 앞에 가족들이 순순히 죽어 주었을 것이란 막연한 통념을 뒤집어 역사의 속살을 드러내는 재치가 기발하다. 지금 1400년 전 고대사의 한 장면을 들먹거림이 생뚱맞기만 한 걸까. 권위와 욕심의 폭력이 난무하고 박탈감과 원성은 높은데 정작 그 주체의 책임은 실종되기 일쑤인 ‘책임지지 않는 사회’에서 말이다. 검사 수십명이 건설업자로부터 줄기차게 향응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파헤치려 줄달음쳐 온 ‘스폰서 특검’이 전·현직 검사 4명을 기소하는 선에서 그제 마무리됐다. 핵심 인물들의 책임 실종에 ‘역시나’의 허탈과 배신감이 작렬한다. 55일간 67명의 수사팀이 24억원의 국민 혈세를 써가며 매달린 역대 아홉 번째의 특검 결과. ‘우리 사회의 접대·스폰서 문화를 뜯어고치겠다.’는 특검팀의 당찬 선언은 공염불에 그쳤다. 공소시효의 걸림돌과 ‘초록은 동색’이란 제 식구 감싸기의 한계가 있었다곤 한다. 하지만 역시 ‘책임지지 않는 사회’에 진동하는 구린내를 떨치지 못한 우리의 초상이다.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미는 회피와 비겁의 꼭꼭 숨기가 어디 한둘인가. 우리 근현대사도 책임의 실종과 면피의 점철이다. 친일파의 반민족 행위를 단죄, 척결차 제헌국회에 세운 반민특위는 1년도 안 돼 사실상 면죄부만 부여한 채 해체되지 않았던가. 1980년 작전명 ‘여명의 황새울’의, 이른바 화려한 휴가를 조종한 배후는 여전히 거리를 활보한다. 무슨무슨 게이트가 불거질 때마다 몸통의 실체가 드러난 적이 있었던가. 총리실의 민간인 사찰에서도 꼬리만을 잘라냈다. 나라를 뒤흔든 엉터리 국새 파문은 사이비 장인 한 사람의 비리와 사기극에 머문 것일까.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 때 집권 후반기 국정이념으로 공표한 ‘공정한 사회’의 토대는 공교롭게도 공평한 기회 부여와 결과에 대한 자발적 책임이다. 국정이념을 세우기가 무섭게 곳곳에서 잇따라 불거진 역주행 사건들로 해서 ‘공정 딜레마’가 들먹거려진다. 흔히 책임은 개개인이 가진 윤리적 의무감이라고 한다. 그런 책임의 회피는 제 삶에 대한 부정이나 다름없다는 말이니 자신의 부정이 부를 공사의 공멸은 뻔하지 않은가. ‘나를 따르려거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했던 예수의 말이 괜한 것일까. 황산벌에 섰던 계백의 처절한 고통을 터럭만큼이라도 생각한다면…. kimus@seoul.co.kr
  • [사람&이슈] 17살 미혼모 성은이의 희망노래

    [사람&이슈] 17살 미혼모 성은이의 희망노래

    27일 오전 7시 서울 불광동 버스정류장. 뚝 떨어진 아침 기온 탓에 쌀쌀했지만 버스는 좀처럼 오지 않는다. 15개월 된 딸 새벽이를 품에 안은 성은이(17·여·가명)의 팔이 점점 밑으로 처졌다. 160㎝의 키에 갸냘픈 몸집의 ‘어린 엄마’에게 10㎏이 넘는 새벽이가 버거워 보였다. 길을 지나다 나이를 묻던 한 아주머니가 대뜸 호통을 쳤다. “어린 것이 행동을 어떻게 했길래…. 쯧쯧.” 성은이에게는 그런 세상의 따가운 편견이 더 버거울 듯했다. “나이 들어 보이려고 파마도 했는데….” 성은이는 말끝을 흐렸다. 눈물을 꾹 씹어 삼킨 성은이가 버스에 올랐다. 목적지는 구로동의 서울시한부모지원센터. 2006년 중학교 2학년이던 성은이는 학교를 그만뒀다. 이후 2008년 한순간의 실수로 덜컥 아이가 들어섰다. 조언을 구할 엄마조차 없었다. 성은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엄마·아빠는 헤어졌다. 그 뒤부터 아홉 살 성은이가 노동일을 하는 아버지와 유치원생인 남동생들을 보살피며 엄마 노릇을 했다. 고사리손으로 밥을 짓고, 설거지를 하며 살림을 했다. 그러나 월 80여만원의 아버지 수입과 기초생활수급자 지원금을 합쳐도 네 식구가 제때 밥해 먹기에는 빠듯했다. 주위 사람들로부터 ‘입양 보내라.’는 말을 수 없이 들었으나 어린 엄마는 끝까지 버텼다. 엄마 없이 큰 자신처럼 만들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서였다. ●中2때 자퇴 뒤 덜컥 임신 성은이는 새벽이가 아장아장 걸을 무렵 큰 결심을 했다. ‘공부를 다시 시작하자.’,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자.’ 구청 사회복지 담당자의 소개로 지난 5월 서울시한부모지원센터가 마련한 미혼모 교육학교인 ‘캥거루스쿨’에 등록했다. 싱글맘을 위해 아이돌보미 서비스와 각종 상담·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성은이는 오전 6시30분에 일어나 7시30분쯤 새벽이와 함께 센터로 간다. 9시에 도착한 뒤에는 오후 4시까지 월~금요일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 검정고시에 필요한 과외교육을 받는다. 이미 고입검정고시는 평균 90점대인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성은이는 5~8월 진행된 캥거루스쿨 1기 교육을 마치고, 이날 문을 연 2기 교육에 참여해 대입검정고시를 준비 중이다. 하지만 집안 살림에, 양육에, 공부까지 하느라 매일 밤 녹초가 돼 쓰러져 잠들기 일쑤다. 생활도 고달프다. 아버지에게 받는 20만원이 모녀 생활비의 전부. 그는 “한 달에 기저귀 값만 10만원이 넘게 들고, 뇌수막염·폐규균 예방접종 등에 한 번에 십몇만원씩 드는데 감당이 안 된다.”면서 “싱글맘을 위해 보육료 10만원 외에 금전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또 “어린 미혼모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무료 진로·직업교육 기관도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캥거루스쿨서 대입검정고시 준비 고달픈 생활에도 성은이는 꿈을 떠올리며 힘을 낸다. 성은이의 소원은 제과제빵학과에 들어가 과자점을 여는 것. 새벽이가 빵을 유달리 좋아하는 것도 과자점을 열고 싶은 이유 중 하나다. 비슷한 처지의 싱글맘들에게 무료로 빵·과자도 나눠 주고 싶단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따로 있다. 아이를 보면서 일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애기랑 하루 종일 같이 있을 수 있잖아요. 애기가 있어도 아무도 이상하게 보지 않을 것 같고, 우리 새벽이가 돈 걱정 없이 좋아하는 빵이나 과자도 원 없이 먹을 수 있으니까….” 성은이가 당차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보아 ‘샤이니 컴백 스포’ 해명…“저희 회사 아시죠?”

    보아 ‘샤이니 컴백 스포’ 해명…“저희 회사 아시죠?”

    가수 보아가 그룹 샤이니의 컴백일정을 ‘스포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보아는 28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포 해프닝에 관한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일부 팬들의 오해에 관한 설명과 따끔한 일침이 들어있어 눈길을 끈다. 보아는 “저희 회사가 제 트위터 때문에 컴백 날짜를 잡을 회사가 아니라는 거쯤은 아시죠?”라고 서두를 열며 “멤버들에게 들어서 응원 차 올린 것이고, 오늘 예정된 보도 자료도 나갔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도자료 내용을 인용해 “샤이니는 ‘Hello’라는 곡으로 이번주 ‘뮤뱅’으로 리패키지 앨범 활동을 시작합니다. 저도 나오지요”라며 자세한 일정을 전했다. 이번 해프닝은 보아가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주에는 빛나는 샤이니가 컴백! 대기실에서 심심하지 않겠다”고 샤이니의 컴백 일정과 관련한 소감을 게재하면서 시작됐다. 보아는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식구 샤이니와 함께 활동할 수 있음에 반가움을 표현 하고자 소감을 전했지만, 그 발언으로 앨범 발매 소식과 리패키지 활동여부를 몰랐던 일부 팬들의 반발을 사게됐다. 소식이 전해지는 과정에서 “보아가 스포를 하는 바람에 샤이니 컴백이 앞당겨졌다”는 와전된 소식이 떠돌기 시작했고, 보아는 ‘트윗녀’라는 굴욕 닉네임까지 얻었다. 한편 공격적인 댓글을 단것은 일부 팬들일 뿐 “보아언니 빛돌이 스포 감사해용. 리팩 활동이라니 두근두근”, “10월에 나온다는 소리는 있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군요”, “뮤뱅 뮤뱅 어서 뮤뱅 고고 빛돌이” 등 컴백 소식에 반가움을 먼저 표하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사진 = 보아 트위터, 해당 트위터 의견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소심’ 산다라박 "문자 답장 안온 멤버번호 삭제" 깜짝 고백▶ 우은미 ‘슈퍼스타K’에 보내는 ‘부탁해’로 가수 데뷔▶ 김가연, 악플러에 일침 "내가 역겨워? 님은 깨끗한 인생?"▶ 김소연 ‘강심장’서 노안 굴욕담 공개…"10대 때 이미 30대"▶ ’타이타닉’ 할머니 배우 글로리아 스튜어트, 100세로 별세
  • 산다라박, 태양 단독 콘서트 극찬 “소름끼치는 무대”

    산다라박, 태양 단독 콘서트 극찬 “소름끼치는 무대”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산다라박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식구 빅뱅 멤버 태양이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가진 단독 콘서트에 다녀온 후 후기를 남겨 눈길을 끈다. 산다라박은 지난 25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태양콘서트 보고 왔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소름끼치는 무대”라며 “너무 감동적이고 멋진 공연이었어요. 박수~! 박수쳐~!!! 역시 무대 위에서 제일 멋있는 것 같아요! 나 오늘은 태양빠! 할래요! 영배최고! 내일 공연도 보고싶어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저도 다녀왔어요. 저도 태양빠 할래요!”, “같은 소속사 식구들끼 서로 챙기는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저도 콘서트 가서 응원하고 싶어요”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한편 태양은 25, 2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010 태양 단독콘서트 ‘SOLAR’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 = 산다라박 미투데이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슈퍼스타 K’ 장재인, 통기타 이어 피아노연주 "소름이었어"▶ 오지호, ‘계산기보다 빠른’ 암산실력…전국대회 출신▶ ’닥터챔프’ 신동, 상반신 누드에 여친반응 "숨어!"▶ ’트위터 입문’ 이경규, 진짜-가짜 모두 존재 ‘황당’▶ 박명수, 기습공격 1년만에 앙코르 "훈훈한 거성"
  • 정우성-이승철 ‘침수피해’ vs 고현정 ‘군대 징크스’…시선집중

    정우성-이승철 ‘침수피해’ vs 고현정 ‘군대 징크스’…시선집중

    서울신문NTN은 자사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스타연예뉴스’의 9월 넷째 주 인기 뉴스 베스트5를 25일 공개했다. 이번 주 인기 뉴스 베스트5로는 ◆ 정우성 차, 이승철 녹음실 침수피해…“SOS!”◆ 고현정 징크스 때문에 MC몽 군대 간다? ◆ JYP식구들 회식 인증샷…누구누구 있나 볼까? ◆ ‘확 달라진’ 유이, 다이어트 성공? ‘핼쑥한 스모키’ ◆보아 “이연희 환상비율, 부러우면 지는 거”…댓글 ‘폭소’ 등이 선정됐다. ▶ 1위 정우성 차, 이승철 녹음실 침수피해…“SOS!”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21일 오후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부었다.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배우 정우성의 차가 침수되고 가수 이승철의 녹음실이 물에 잠기는 일들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스타들의 지인은 물론 네티즌들도 트위터를 통해 도움과 경고의 메시지를 띄워 화제가 됐다. 정우성의 경우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웃이 트위터를 통해 “(지하주차장에) 2억 원이 넘는 정우성씨의 차(벤츠 S63AMG)가 잠기고 있다”고 알렸다. 가수 이승철은 그의 지인이 “고가의 음향시설로 구성된 이승철의 녹음실이 물에 잠겼다”는 내용으로 트위터에 SOS를 요청해 시선을 모았다. ▶ 2위 고현정 징크스 때문에 MC몽 군대 간다? 9월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스타별별랭킹’에서는 스타들의 징크스를 주제로 순위를 발표했다. 그중 2위는 배우 고현정과 호흡을 맞춘 남자배우는 무조건 군 입대한다는 징크스. 2006년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에서 고현정과 연인관계를 형성했던 천정명은 2년 뒤, 앞서 2005년 드라마 ‘봄날’에서 고현정의 남자로 출연했던 조인성은 2009년 공군에,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고현정의 아들로 등장했던 김남길은 2010년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지난 6월 고현정 팬미팅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MC몽의 영상. 제작진은 “다음 차례는 혹시 이분?”이라는 멘트와 함께 현재 병역기피 혐의를 받고 있는 MC몽에 대해 에둘러서 소개했다. 이밖에도 회식 중인 JYP식구들의 사진과, 핼쑥해진 얼굴에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확 달라진유이, 이연희의 환상비율에 대해 재치 있는 발언을 한 보아 등이 선정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구라, 신정환에 공개충고 "돌아와 잘못 밝혀라"▶ 김제동, 깔맞춤 강남 패션으로 압구정 접수▶ 하석진 조여정, 방송 이어 트위터서도 핑크빛 러브라인▶ ’여친구’ 신민아, 일주일 밤샘촬영 속 ‘여신포스’ 뽐내▶ 아이유, 손담비 ‘퀸’ 완벽 소화…비스트 양요섭 열광 수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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