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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일벗은 ‘미인도’ 노출 어떻게 그려졌나?

    베일벗은 ‘미인도’ 노출 어떻게 그려졌나?

    배우들의 파격 노출과 수위 높은 묘사로 화제를 모은 영화 ‘미인도’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4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미인도’의 언론시사회에서 공개된 영화는 주연배우인 김민선과 추자현의 과감한 노출연기와 베드신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신윤복(김민선 분)과 그의 첫사랑 강무(김남길 역)가 사랑을 나누는 정사장면에서 김민선은 약 4분여 동안 전라의 노출연기를 선보였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이자 신윤복이 여자로 다시 태어나는 중요한 장면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단순한 베드신에 그치지 않고 두 남녀의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특히 신윤복이 강무의 몸에 난초를 그린 후 껴안아 자신의 몸에도 똑같은 난초가 그려지는 장면은 ‘미인도’에서만 볼 수 있는 명장면으로 꼽힌다. 또한 김홍도(김영호 분)가 신윤복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 욕망을 이기지 못해 강제로 겁탈하는 장면은 과격하지만 영화 속 최고의 클라이막스다. 이밖에도 신윤복이 그린 춘화 속 모델인 기녀들이 선보이는 현란하고 육감적인 체위들은 영화의 수위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한편 조선시대 천재 화가 신윤복이 여자였다는 도발적 상상력을 담은 ‘미인도’는 지난해 300만 관객을 동원한 ‘식객’의 전윤수 감독과 이성훈 프로듀서의 두번째 작품이다. 남자로 평생을 살아가야 했던 여성화가 신윤복(김민선 분)과 그의 스승 김홍도(김영호 분), 신윤복을 사랑한 남자 강무(김남길 분)와 김홍도를 사랑한 여자 설화(추자현 분) 등 네 남녀의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 ‘미인도’는 11월 13일 개봉한다. 과연 ‘미인도’가 관객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수 있을지 개봉이 기대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언론 “한국 드라마 경쟁력 약화됐다”

    中언론 “한국 드라마 경쟁력 약화됐다”

    “한국 연예계, 도대체 왜 이러나?” 중국 언론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연예계에 대해 “한국에 불어 닥친 불경기가 연예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특히 드라마 시장은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축소됐다.”고 전했다. 관영언론 신화통신은 1일자 기사에서 “한국 드라마가 해외에 끼치는 영향력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면서 “예전에는 일부 유명 스타들의 드라마 복귀가 큰 기사거리가 됐었다. 그러나 현재는 송혜교, 박용하, 문근영 등 너무 많은 영화스타들이 드라마로 복귀하면서 오히려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화통신은 또 “올해에는 ‘직업’을 소재로 한 드라마와 ‘해외 작품을 리메이크’한 드라마가 큰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목욕탕집 남자들’, ‘인어아가씨’ 등 가정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는 더 이상 해외시장을 충족시키기 힘들기 때문에 새로운 영역에 대한 개척이 필요했다는 것. 그 예로 드라마 ‘식객’, ‘타짜’와 방영 예정인 드라마 ‘꽃보다 남자’, ‘공부의 신’을 들면서 “하지만 올해 방영된 대부분의 드라마 중 스토리 면에서 해외시장을 충족시킬 만한 작품은 거의 없었다.”고 지적했다. 통신은 또 “한국 드라마가 해외 언론에 자주 소개되고 있지만 아시아 지역에서의 영향력이 점차 감소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그 원인으로는 “미국·일본 드라마 뿐 아니라 최근에는 태국 드라마까지 세계 시장에 뛰어들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초기 한류스타인 김희선, 송혜교, 최지우, 배용준, 송승헌, 권상우, 비 등을 제외하고는 새로운 스타의 등장이 없었다.”며 “‘풀하우스’와 같이 전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 만한 드라마도 나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화통신은 사자성어 ‘坐吃山空’(좌홀산공·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놀고먹으면 없어진다’는 뜻)를 예로 들며 “창조적인 스토리와 영향력 있는 스타의 배출이 위기 탈출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소연, ‘아름다운가게’ 통해 선행 펼쳐

    김소연, ‘아름다운가게’ 통해 선행 펼쳐

    탤런트 김소연이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 참여 나눔활동에 나섰다. 31일 김소연은 ‘아름다운가게’와 청주지방법원이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행사에 참여직접 봉사활동을 펼치고 팬 사인회를 열었다. ‘아름다운하루’는 ‘아름다운가게’가 단체와 기업 등과 연계하여 임직원들의 기증품을 받고, 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모인 수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아름다운가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김소연은 이날 하루 동안 청주지방법원의 임직원들과 함께 방문 고객들에게 직접 기증품들을 판매하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도 함께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청주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식객’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한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은 이소연은 “이 행사가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이니만큼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베토벤 바이러스’ 음악감독 이필호를 만나다

    ‘베토벤 바이러스’ 음악감독 이필호를 만나다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배우 김명민의 열연과 개성 넘치는 조연들의 활약, 이재규 감독의 풍부한 연출력은 ‘베토벤 바이러스’가 인기를 얻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더욱이 ‘베토벤 바이러스’는 대중과 조금은 거리가 먼 클래식을 소재로 본격적인 음악 드라마로 평가 받고있다. ‘베토벤 바이러스’가 이 같이 음악 드라마로 평가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데에는 또 한 명의 숨은 공신이 있다. 바로 이필호 음악감독이다. 극중에서 오케스트라 연주와 지휘를 맡은 서희태 음악감독과는 달리 드라마에서 사용되는 모든 음악을 총괄하는 인물이다. 이필호 음악감독은 드라마 음악 분야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존재다. 더욱이 그는 현재 수목드라마 경쟁 프로그램인 MBC ‘베토벤 바이러스’와 KBS 2TV ‘바람의 나라’의 음악을 함께 책임지고 있다. 드라마 ‘해신’, ‘패션70’S’, ‘식객’, ‘오버 더 레인보우’ 등을 작업하며 음악감독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이필호 감독을 만나봤다. - 드라마에서 음악감독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 연출자와 드라마가 표현하려고 하는 것에 대한 제작 방향을 상의하고 드라마 안에 표현되는 음악을 총괄하는 역활을 한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경우 인물의 심리상태에 따라 표현되는 배경음악, OST 등을 만들기 위해 80여 곡이 넘는 곡들을 직접 작업했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음악을 만들면서 가장 중점 둔 부분이 있다면? 음악감독이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연주자 선정과 함께 그 연주자가 어떤 공간에서 음악 작업을 하게 될지를 결정하는 일이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경우 오케스트라이기 때문에 좀 더 좋은 퀄리티의 음악이 필요했고, 미국 네시빌에 위치한 스튜디오 머신을 섭외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클래식 적이면서 현대 음악가도 맞출 수 있는 다양한 음악들이 등장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자칫 지루해지지 않도록 클래식과 현대적인 음악과의 조화에 중점을 뒀다. -음악감독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음악감독은 자신이 가진 경험과 판단에 따라 움직인다. 녹음과 믹스다운 된 곡을 어떤 느낌으로 방송 장면과 맞춰서 표현할 것인지를 고민 해야 한다. 연출가와 상의해 그 신에 적절한 음악을 사용하는 것이 음악감독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할 일 중 하나다. 극중 주인공들의 갈등 긴장 등의 감정을 배경음악에 따라 시청자가 느끼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표현 해야 한다. -최근에 와서 드라마 배경음악의 중요성이 더 강조된 것 같다. 나 같은 경우 작업실에서 대부분 생활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느낄 수 없다. 그러나 작업 현장에서 음악 스태프들의 역할의 중요도가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 드라마 음악이 더욱 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환희가 부른 ‘내사람’과 소녀시대 태연이 부른 ‘들리나요’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클래식 음악이 주가 되야 하지만, 우리나라 음반 사정상 클래식 연주 음악만으로는 작업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 그렇기에 드라마 작업에 있어 가수들이 부르는 OST 곡 또한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 ‘베토벤 바이러스’ OST 앨범을 기획하면서 환희와 태연, 먼데이 키즈 등을 가장 먼저 떠올렸고 이들이 흔쾌히 작업에 참여해줘 좋은 곡을 만들 수 있었다. -현재 ‘베토벤 바이러스’의 인기가 대단하다, 인기 요인이 뭐라고 생각하는가? 가장 큰 인기 요인은 ‘베토벤 바이러스’를 연출한 이재규 감독의 능력인 것 같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이라는 소재를 별 무리 없이 대중들이 받아들일 수 있게 잘 표현했다. 또한 배우 김명민의 연기 역시 훌륭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제작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제작상황이 계속해서 발전했으면 좋겠다. 사전제작의 경우 드라마에 사용 될 음악을 촬영된 화면과 함께 맞춰가면서 작업 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 경우 방영 당일 편집 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런 작업들이 힘들다. 그러나 그러한 좋은 제작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더 열심히 해 좀 도 높은 퀄리티의 음악으로 영상과 함께 어우러지는 음악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식객’의 김래원, 음식 다큐 내레이션 참여

    ‘식객’의 김래원, 음식 다큐 내레이션 참여

    김래원이 MBC 음식 문화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따뜻한 인간미를 내뿜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SBS 드라마 ‘식객’의 ‘성찬’으로 출연했던 김래원이 MBC 특별기획 ‘스파이스 루트’(연출 유현)의 내레이션을 맡은 것. 스파이스 루트(Spice Route)는 동남아시아 밀림에서 인도를 거쳐 유럽으로 이어지는 해상 무역로를 가리키는 말로 MBC 특별기획 ‘스파이스 루트’는 HD 고화질로 담아낸 고품격 음식 문화 다큐멘터리이다. 태국의 왕실요리부터 헝가리의 고추 농가까지 세계 10개국에서 펼쳐지는 맛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제작진은 생생한 영상으로 세계 각국의 스파이스 음식들을 눈앞에 펼쳐놓고 혀끝으로 맛보는 듯한 느낌을 전해줄 계획이다. 중저음의 차분한 목소리로 내레이션을 맡게 된 배우 김래원은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처음 맡게 돼 약간 걱정이 되긴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 작업에 동참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MBC 특별기획 ‘스파이스 루트’는 11월 7일, 14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1, 2부가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8년 드라마 공식②] 지고지순 순정파 여주인공 어디로?

    [2008년 드라마 공식②] 지고지순 순정파 여주인공 어디로?

    2008년 한국 안방극장에서 ‘완벽남’이 사라졌다면 가진 것이라고는 착한 마음과 한 남자 만을 바라보는 ‘순정파’ 여주인공 또한 그 자취를 감춰 버렸다. SBS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에는 화공이 되기 위해 남장까지 마다하는 버릇없는 여주인공 신윤복(문근영 분)과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은 부잣집 딸이지만 운동권에 가담하는 혜린(이다해 분)과 복수의 화신 지현(한지혜 분)이 그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와 함께 MBC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두루미(이지아 분)또한 강마에(김명민 분)와 강건우(장근석 분) 두 남자를 놓고 저울질 하는 캐릭터까지 등장했다. 과거 드라마가 잘난 남자의 사랑을 쟁취하는 ‘신데렐라’형 캐릭터들이 많았다면 요즘 드라마의 여주인공은 가진 능력이 많은, 소위 ‘잘난’ 캐릭터거나 굳은 심지를 가진 캐릭터가 많다. 이는 현대 사회가 바라는 여성상을 대변하는 것으로 한 드라마 제작자는 “드라마에서 과거의 ‘순정파’ 여주인공을 내세우게 되면 많은 시청자들의 반감을 사게 된다.”며 “적절한 시대상을 반영해야 하는 것이 드라마이기 때문에 여주인공의 경우 그 변화가 더 빠르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방송된 ‘커피프린스 1호점’의 고은찬(윤은혜 분)이 그 대표적인 사례로 어려운 환경에 살면서도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꿈을 쫓는 모습은 수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SBS ‘식객’의 진수(남상미 분)와 주희(김소연 분)또한 자신의 꿈과 사랑을 스스로 쫓아가는 여성상을 그리며 큰 호평을 받았다. 80,90년대 드라마의 여주인공이 ‘현모양처’를 그려냈다면 2008년 드라마에서는 ‘바람둥이’ 혹은 ‘찌질한’ 남편에게 처절한 복수를 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종영된 SBS ’조강지처클럽’의 나화신(오현경 분)과 한복수(김혜선 분)는 남편과 가정을 위해 참아오던 고통을 터뜨리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쾌감을 선사했다. 지난 시대가 바라는 여성상이 ‘현모양처’였다면 이제는 좀더 ‘자발적’, ‘자율적’인 여성상을 원하게 됐고 실제 여성이 변하는 것처럼 드라마 여주인공 또한 변하게 된 것이다. 2008년 안방극장을 점령한 ‘당찬’ 여인들의 활약상을 기대해 보자.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민선 “‘미인도’ 놓치면 외국나갈 생각했다”

    김민선 “‘미인도’ 놓치면 외국나갈 생각했다”

    배우 김민선이 사랑과 예술에 온몸을 던졌던 조선의 천재화가 신윤복으로 태어났다. 13일 오전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미인도’(감독 전윤수ㆍ 제작 이룸영화사)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민선은 “‘미인도’에 출연이 무산되면 배우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김민선은 “사실 작품에 목말라 있었다. ‘여고괴담’ 이후에 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를 10년 동안 기다렸다.”며 “ ‘미인도’를 놓치면 공황상태가 올 것 같았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신윤복을 연기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많은 노력을 했다는 김민선은 “캐스팅이 되기 전부터 모든 것을 연습한 배우는 나 밖에 없을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무작정 찾아가 신윤복 그림을 보여 달라고 한 적도 있다. 다행히 도움을 받아 수장고에 들어가 있는 신윤복 그림 4편을 본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인도’에 캐스팅이 안되면 외국에 나가서 공부를 해도 괜찮겠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신윤복이 되기 위해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선은 이번 영화를 통해 자유롭고 당찬 천재화가 신윤복의 모습과 함께 여인 신윤복의 이면을 통해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선시대 천재 화가 신윤복이 여자였다는 도발적 상상력을 담은 ‘미인도’는 지난해 300만 관객을 동원한 ‘식객’의 전윤수 감독과 이성훈 프로듀서의 두번째 작품이다. 한편 남자로 평생을 살아가야 했던 여성화가 신윤복(김민선 분)과 그의 스승 김홍도(김영호 분), 신윤복을 사랑한 남자 강무(김남길 분)와 김홍도를 사랑한 여자 설화(추자현 분) 등 네 남녀의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 ‘미인도’는 11월 13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민선 “문근영과 비교, 부담감 느낀 적 없다”

    김민선 “문근영과 비교, 부담감 느낀 적 없다”

    배우 김민선이 사랑과 예술에 온몸을 던졌던 조선의 천재화가 신윤복으로 태어났다. 13일 오전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미인도’(감독 전윤수ㆍ 제작 이룸영화사)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민선은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신윤복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문근영과 비교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민선은 “같은 시대, 같은 인물이고 설정이 같아서 둘을 비교하는 기사를 많이 접했다. 오히려 역사와 인물에 대한 정보가 많이 생겨서 좋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문근영과 내가 연기하는 신윤복은 너무 다르기 때문에 부담을 느낀 적은 단 한번도 없다. 문근영은 열정이 많고 모든 일에 열심히 해 옆에서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민선은 “캐스팅 되기 전부터 내 작품이라고 생각했고 막연하게 이 작품을 하면 ‘행복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촬영하는 내내 너무 행복했고 촬영 후에도 그 행복감이 남아있다.”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영화 ‘하류인생’, ‘가면’등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민선은 이번 영화를 통해 자유롭고 당찬 천재화가 신윤복의 모습과 함께 여인 신윤복의 이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선시대 천재 화가 신윤복이 여자였다는 도발적 상상력을 담은 ‘미인도’는 지난해 300만 관객을 동원한 ‘식객’의 전윤수 감독과 이성훈 프로듀서의 두번째 작품이다. 한편 남자로 평생을 살아가야 했던 여성화가 신윤복(김민선 분)과 그의 스승 김홍도(김영호 분), 신윤복을 사랑한 남자 강무(김남길 분)와 김홍도를 사랑한 여자 설화(추자현 분) 등 네 남녀의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 ‘미인도’는 11월 13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래원 ‘인사동 스캔들’로 2년 만에 스크린 복귀

    김래원 ‘인사동 스캔들’로 2년 만에 스크린 복귀

    배우 김래원이 영화 ‘인사동 스캔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식객’의 성찬 역으로 높은 인기를 얻은 김래원은 영화 ‘해바라기’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번 영화에서 김래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미술품 복원 기술을 지닌 복원 전문가 이강준으로 분해 냉철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김래원은 “항상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특별한 직업을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은 배우에게 신이 주신 축복이라 생각한다. 이강준이란 인물은 캐릭터의 감정이 평면적이지 않아 매력적이었고 미술품 복원 전문가란 직업도 나에겐 특별했다.”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전했다. 조선시대 화가 ‘안견’의 숨겨진 명화 ‘벽안도’를 놓고 벌이는 음모와 반전을 그리게 될 ‘인사동 스캔들’은 한국영화 최초로 미술품을 둘러싼 복원과 복제의 과정 등을 사실성 있게 담을 예정이다. 한편 ‘인사동 스캔들’은 오는 10월 크랭크인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석 ‘방콕족’들이여~TV 앞으로 모여라!

    추석 ‘방콕족’들이여~TV 앞으로 모여라!

    유난히 짧은 올 추석 연휴 고향으로 떠나기엔 교통체증이 걱정되고 극장으로 가기에는 귀찮은 ‘방콕족’들에게 풍성한 추석 TV 특선영화가 기다리고 있다. 더욱이 이번 추석은 가벼워진 주머니 사정 덕에 ‘방콕족’이 더 늘어날 전망이라서 지상파 3사는 액션부터 코미디, 멜로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대거 편성했다. 특히 불과 한해 전 추석 극장가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들이 편성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 ‘방콕족들이여’ 오늘부터 TV 앞으로 모이자! 추석 특선 영화는 12일부터 시작된다. MBC에서는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영화 ‘미션임파서블3’(오후 9시 40분)가 방송된다. 화려한 스케일과 액션신은 방콕족들의 따분함을 날려줄 예정이다. SBS에서는 무려 3편의 영화를 준비했다. ‘캥거루 잭’(오후 2시 10분), ‘즐거운 인생’(오후 11시 5분), ‘터미네이터3’(오전 1시 5분) 등이다. 특히 이준익 감독의 ‘즐거운 인생’은 중년 밴드의 인생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가족들과 함께 보기에 제격이다. KBS 2TV에서는 애니메이션 ‘아주르와 아스마르’(오후 4시 20분), ‘뮌헨’(오전 0시 15분)이 방송된다. KBS 1TV에서는 ‘207의 디귿자 아파트’(오전 1시 35분)가 시청자를 기다린다. 연휴 첫날인 13일에는 MBC는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오전 0시 25분)을 준비했다. SBS에서는 ‘러시아워3’(오전 11시 20분), ‘바르게 살자’(오후 11시 20분), ‘배트맨 비긴즈’(오전 1시 10분) 등 3편의 영화를 준비했다. KBS 2TV에서는 박용우, 이보영의 코믹 스릴러 ‘원스 어폰 어 타임’(오후 10시 5분)이 KBS 1TV에서는 ‘아스라이’(오전 0시 50분)가 방송된다. 추석 당일인 14일에는 한국 영화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MBC에서는 ‘무방비도시’(오후 9시 35분), ‘상사부일체’(오후 11시 40분)를 준비했다.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에는 코미디 영화가 대세인 만큼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 ‘상사부일체’는 추석 연휴 웃음을 책임진다. SBS에서는 ‘마파도2’(오후 11시 20분), ‘매트릭스2-리로디드’(오전 1시 20분)를 방송한다. KBS 2TV에서는 ‘타짜’(오전 10시 50분)와 ‘6년째 연애중’(오후 11시 25분)이 방송된다. 2006년 추석극장가를 화려하게 장식한 ‘타짜’와 오랜 연인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윤계상, 김하늘의 ‘6년째 열애중’은 추석 TV 영화계를 노린다. KBS 1TV에서는 ‘말할 수 없는 비밀’(오후 11시 40분)이 방송된다. 아쉬움이 남는 연휴의 마지막 날인 15일에도 지난해 개봉작들이 경쟁한다. MBC에서는 ‘두 얼굴의 여친’(오전 9시 40분)이 방송되고 SBS에서는 ‘이장과 군수’(오전 10시 30분)와 ‘식객’(오후 9시 55분)이 마련돼 있다. 드라마와 영화의 ‘식객’을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KBS 2TV에서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오후 9시 30분), ‘두뇌 유희 프로젝트 퍼즐’(오전 0시 55분)이 방송된다. KBS 1TV에서는 ‘시티즌 독’(오전 0시)을 방송한다. ‘방콕족들이여’ 풍성하게 마련된 올 추석 TV 특선 영화로 유익한 추석을 보내보자.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통령과의 대화 - 분야별 내용] “너무 서두른 정부… 국민에 실망감 줬다” 소회

    [대통령과의 대화 - 분야별 내용] “너무 서두른 정부… 국민에 실망감 줬다” 소회

    ■ 모두발언 반갑습니다. 온가족이 함께 모여 오순도순 밀린 얘기를 나누며 가족들의 소중함을 느낄 추석이 며칠 안 남았습니다. 이번에는 추석 연휴가 매우 짧고 경기도 안 좋아 고향에 못 가는 분들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곳에 계시든간에 이번 추석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장에는 장사가 안 된다는 하소연이 많습니다. 일자리를 못 구한 젊은이, 명절이면 더 부담을 느끼고, 어쩔 수 없이 가슴 아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가슴 아픕니다. 경제 살리라고 대통령으로 뽑아 줬는데 형편이 언제 나아질지 모르겠다는 한숨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여러가지로 어렵지만 우리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늘 어려움을 기회로 만들어온 역사가 있습니다. 오늘밤 국민 여러분과 진솔한 얘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 6개월 평가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뒤 6개월 동안 펼쳐온 국정에 대해 스스로 후한 점수를 주지는 않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6개월은 제 자신과 우리 정부가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게 만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정부가 열심히 하겠다고 해서 너무 서둘렀던 감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면서 “국민을 이해하는데 소홀히 하지 않았나 싶다.”고 털어 놓았다. 또 “(저에 대한)기대가 컸고, 경제를 살리라고 뽑았더니 (기대를 충족하지 못해) 실망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자화자찬 평가가 많아 민심과 거리가 있다는 지적에는 “(지난 6개월에 대한)국민들의 평가와 제 자신의 평가는 별 차이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경제선방론’에 대해서는 “순조롭게 잘 적응했다고는 판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지금은 국제환경과 국내 여건에 대해 조직적·시스템적으로 잘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시장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면서 “적극 지지해 주신 국민의 뜻, 약속을 임기 중에 어떻게 해서라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그 원인을 악화된 국제경제상황으로 돌리는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이 대통령은 “정권 교체 이후 뜻하지 않았던 쇠고기 파동, 국제경제 악화 등 우리뿐 아니라 세계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 지지율이 10% 초반까지 하락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국제경제 환경이 전례없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경제 부동산 ‘값 안정+복지’ 차원 접근 “정책 대부분 中企 위주” 반박도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을 반영이라도 하듯 이날 ‘대통령과의 대화’에서는 경제 분야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이 쏟아졌다. 이명박 대통령은 우선 경제 위기설에 대해 “IMF와 같은 위기를 맞이해서 경제가 파탄되는 이런 일은 결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대통령은 스스로 위기를 언급한 것에 대해 “공직자들에게 위기감·긴장감을 주겠다는 뜻이었다.”면서 “실제 경제 파탄, 이런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공급을 통한 가격 안정과 복지 차원에서의 주택 정책 접근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필요한 곳에 짓는 주택 정책이 필요하다. 도심 재개발·재건축이 신도시보다 효과적”이라면서 “공급으로 주택 가격을 안정시키고 경기 부양도 되는 두가지 목적을 두고 정책을 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주택을 복지라는 측면에서 공급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무주택자·신혼부부에게는 임기 내 주택을 가질 기회가 분명히 있다.”고 주장했다. 새 정부의 정책이 대기업 위주로 흐르고 있다는 이른바 ‘대기업 프렌들리’ 논란에 대해서는 “대기업을 위한 정책은 사실상 없다. 대기업은 다 독자적으로 하고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은 규제를 없애는 것이다.”면서 “정부 정책 대부분은 중소기업 정책”이라고 반박했다. 농촌 문제에 대해서는 “근본적으로 농촌을 바꾸려고 한다. 농수산식품부가 계획을 세워서 희망을 갖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딸기 농사를 짓는 사람이 딸기 주스도 만들어야 한다. 농촌서 딸기 심는 사람들이 공장도 세우면 사람들이 모이게 돼 있다.”고 설명한 뒤 “문화·교육·주택이 있어야 하는데 흩어진 주택을 한 곳에 모아 시골도 뉴타운처럼 한 곳에 모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서는 과거 일용직 경험을 언급하면서 “비정규직의 애환을 너무 잘 알고 있다.”고 공감을 표시했다. 해결 방법으로는 “기업이 생산성을 향상해서라도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바꿔 주는 아량과 이해가 필요하다.”고 제안한 뒤 “기본적으로 경제가 좋아져야 한다. 정부는 경제가 좋아지게 하는데 전력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쓰게 될 때 임금 차이(를 해소하거)나 세제상으로 기업에 혜택을 주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옮기더라도 기업에는 손해가 되지 않도록 정부가 지원을 해서라도 (비정규직) 비율을 낮추는 정책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만수 장관에 대한 시장의 불신 문제에 대해 “경제는 강만수 장관 혼자서 책임지고 한다기보다는 총리도 경제와 외교를 경험했고 저도 국내외 실물경제를 많이 해서 경제는 팀이 잘해 나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정치·외교 “독도 분규화 차단… 차분히 대응” 이명박 대통령은 독도 문제에 대해 “일본에 말려들지 않으면서 차분하게 강력한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 관계에 대해서는 “대북 인도적 지원은 하겠으나 북한측도 이산가족이나 납북자, 국군포로 문제 해결 등 대안이 있어야 한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근본적인 해결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독도는 국제법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 땅”이라며 “일본은 국제분규를 만들려는 것이 목적이고 그에 말려들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은 차근차근 세계적으로 힘을 써서 바꿔 나가고 있다.”며 “일본 외무성 인터넷에는 2004년부터 이미 독도는 자기 고유 땅이라고 돼 있고 우리 정부가 가만히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정부는 일본이 뭐라고 했다고 해서 뛰어나와 하는 정도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우리 영토인, 우리 땅이란 걸 차분히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등에 해야겠다.”며 “외교가 강한 힘을 가져야만 지킬 수 있다는 뜻에서 앞으로 일본에 항의는 하지만 조용한, 강력한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새 정부 들어 단절된 이산가족 상봉에 대해 이 대통령은 “70대 이상 이산가족이 9만명인데 1년에 1000명씩 상봉해도 90년 걸린다. 이렇게 해선 해결이 안된다.”며 “우리가 (북한에)인도적 지원을 해주겠다. 북한 동포가 어려운데 우리는 준비됐는데 여러분들도 한국에 인도적 지원에 대한 대안이 있어야 안 되겠나. 그러면서 (우린)이산가족, 국군포로, 납북자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권이 바뀐 뒤 처음 만남은 안면을 꺼리는 조정기간이라 할 수 있는데 올해 부지런히 대화하면 과거처럼 300∼400명 상봉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을 하려 한다.”며 “남북경색이 돼, 또 금강산 사건 이후 더 경색돼 죄송하지만 열심히 해서 70세 넘는 이산가족에 대해선 자유왕래를 최우선 요구 사항으로 해서 남북대화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불교 “종교편향 딛고 국민통합에 역점” 이명박 대통령은 9일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종교에 대해 균형 있게) 보지 않은 것은 제 불찰”이라며 종교편향 논란에 대해 국무회의에 이어 다시한번 유감 표명을 했다. 이 대통령은 국회의장단과의 만찬 당시 문희상 부의장과의 대화를 거론했다. 이 대통령은 “문 부의장이 (불교문제와 관련해) 나에게 참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줬다.”면서 “불교 문제는 확고하게 방침을 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강윤구 사회수석이 청와대 불자회장인데 종정 스님을 만나 말씀을 들었다.”고 소개한 뒤 “종정 법전 스님께서 국민통합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라면서 국민이 하나되는 통합에 가장 역점을 두었으면 한다고 했다. 또 불교를 포함해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국민의 통합을 위해 불교도 물론이지만 종교·사회 등의 통합을 폭넓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사회 “불법·폭력 엄단” 법치에 중점 사회분야에서는 촛불집회의 원인이 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와 촛불집회에 대한 질문이 줄을 이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에 대해 “앞으로 법을 어기거나 폭력적인 것, 불법적인 것은 법에 의해 강력히 처리될 것”이라며 법치확립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촛불집회 때 시간이 지나면서 일반 시민들은 물러가고 나중에 남은 몇 분들은 불법·폭력적으로 나갔다.”고 밝혔다. 촛불시위가 정부의 협상이 잘못돼 시작됐는데 관용은 없고 처벌만 있다는 지적에는 “중립적 입장을 떠나 보복적 차원에서 하는 것은 있을 수 없고 상상도 못하며 그런 공권력을 용납하지 못한다.”고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등에 대한 보복수사 논란을 일축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일을 당한 사람들은 무슨 말을 할지 모르나 국민 대다수는 대통령이 살았느냐, 죽었느냐 불법을 해도 가만두느냐고 한다.”면서 “그것이 여론”이라고 주장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쇠고기 파동 이후 미국산 쇠고기를 먹기가 꺼려진다는 패널의 지적에 “시간이 지나면 국민이 알게 될 것”이라며 “정부가 나서서 미국산 쇠고기를 먹어도 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시장 구조에 맡기고 질 좋고 값싼 쪽으로 선택되지 않겠느냐.”고 답변했다. 국민과의 소통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대한 질문에는 “쇠고기 파동 이후 제 자신이 적극적으로 국민의 소리를 듣고 있다.”면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말하는 사람보다는 진정한 국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교육정책에 관련해서는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게 평소 생각”이라면서 “중앙 정부의 예산을 10% 줄이는 작업을 내년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는) 예산을 갖고 대학생 장학금을 더 늘리는 작업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미래비전 ‘저탄소 녹색성장’ 당위성 강조 국가비전에 대한 질문은 이명박 대통령이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제시한 ‘저탄소 녹색성장’에 모아졌다. 이 대통령은 “녹생성장 시대는 열어도 되고 안 되고가 아니라 이미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에는 기후변화라는 대전제가 있다.2050년까지 모든 국가가 탄소를 얼마나 줄여야 한다는 강제규정이 있다.”며 “(규정이)지켜지지 않으면 우리 상품이 해외로 나갈 수 없다.”고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는 또 “현대차나 기아차나 GM대우가 자동차를 만드는데 현대가 엔진을 만들면서, 탄소를 배출하면 앞으로 10년,20년 수출을 못한다.”며 “우리나라도 거기에 참여하지 않으면 종속된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제시한 만큼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이 대통령은 “녹색기술 시대는 소득 분배도 균등해지고 특히 일자리는 정보화 시대보다 세배가 늘어난다. 그래서 일본, 영국, 미국, 호주까지 선두에 갔기 때문에 지금 후발이 되면 21세기에 발을 못붙이는 이류가 된다.”고 강조했다.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이 대통령은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정치적 접근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현재 기초단위 행정구역은 100년 전 갑오경장 때 개혁해서 만든 것이다.21세기 디지털 시대에 옛날처럼 냇가나 강을 따라 만든 단위로 행정구역을 삼는 것은 전혀 맞지 않다.”면서 “경제권·생활권·행정서비스 관점에서 보더라도 지금쯤은 행정개편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고 개편의 필요성을 밝혔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국회의 안을 갖고 그대로 좋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정치적으로 접근하면 해결할 수 없다.” 말했다. 이어 그는 “‘내 지역구, 선거 관할이 어디 갔느냐.’고 물어 보면 여야 간 충돌이 생긴다.”며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맞게 100년 만에 개편한다면 전문가가 참여해 개편할 필요가 있다. 또 그럴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시청자 반응 “장밋빛 전망 답변 일관” 실망 ‘준비된 질문과 모범 답안?’ 9일 오후 10시부터 5개 방송사에서 100분간 생중계된 ‘대통령과의 대화’는 국민과의 속시원한 대화가 되지 못했다. 이 프로그램은 2만 8000여건이 넘는 질문이 접수될 정도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은 대부분 “미리 준비된 질문과 모범 답변이 이어졌다.”는 반응이었다. 한 네티즌은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질문에 대통령은 포괄적인 대책과 장밋빛 전망을 읊는 답변으로 일관했다.”며 실망감을 표시했다. 다른 네티즌은 “촛불집회 참가자라는 여대생에 대해 ‘주동자는 아니죠?’라고 답한 대통령의 태도는 부적절했다.”고 꼬집기도 했다.“박정희 시대나 히틀러 시절도 아닌데…. 과거의 관제대화가 부활한 것 같다.”는 냉소적인 반응도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지상파 방송사인 KBS,MBC,OBS와 케이블 보도채널인 YTN,MBN 등 5개 방송사에서 동시 생중계되면서 ‘전파 낭비’라는 여론도 거셌다. 같은 시각 드라마 ‘식객’의 최종회를 내보낸 SBS도 당초 ‘대통령과의 대화’를 중계하기로 했으나 8일 오후 갑작스럽게 편성을 변경했다. 대통령과의 대화’는 당초 주관사인 KBS에서만 중계하기로 돼 있었으나 다른 방송사들이 뒤늦게 요청하면서 중계가 이뤄졌다. 이에 대해 민주언론시민연합은 비판 논평을 냈다. 민언련의 김언경 협동사무처장은 “시청자 입장에서는 전파 낭비, 방송사 입장에서는 정권 눈치보기나 아부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주관사에서만 방송해도 충분히 접근성이 높은 황금시간대인데 시청권을 침해하면서까지 정권홍보성 방송을 내보내는 것은 성숙한 태도가 아니다.”며 방송사간의 합의와 자정 노력을 촉구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대한민국 술박물관’ 관장 박영국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대한민국 술박물관’ 관장 박영국

    한해 중 가장 취기 오른 달이 막 떠오르려 한다. 휘영청 중추만월이다. 어찌할 거나, 물에 비친 달을 건지려다 빠져 죽었다는 이백(701∼762)의 시 한 수를 감상해 보자.‘하늘이 만약 술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주성(酒星)이란 별이 없을 것이오. 땅이 술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주천(酒泉)이란 곳이 마땅히 없어야 할 것이로다. 하여, 술을 좋아함을 어찌 부끄러워하리. 옛날에 청주를 성(聖)이라 했고 탁주를 현(賢)이라 했다네. 현도 성도 벌써 술을 즐겨 했는데 굳이 신선을 찾을 필요 뭐 있겠는가.’ 달 그림자와 자작하는 ‘월하독작(月下獨酌)’에 나오는 대목이다. 시를 읊은 속내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마 술을 예찬했다기보다 술의 ‘진의’를 노래했으리라. 붓을 한번 휘두르면 불후의 명작들을 줄줄 써낸 ‘천상의 시선’이기에 말이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 이번 주는 이런 분위기다. 만나는 사람마다 고향 가느냐고 안부를 묻는다. 오곡백과가 푸짐한 주안상에 가족 친지들이 정답게 모여앉을 터. 뭔가 꼬인 게 있다면 재미있는 술 얘기로 술술 풀어보면 어떨까.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개산리에 위치한 ‘대한민국 술박물관’을 수소문 끝에 지난 주 찾았다. 야트막한 언덕을 끼고 6600㎡의 부지에 2층 건물의 실내전시장과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돼 있다. 박물관 마당으로 들어서자 덩치 큰 성인만 한 시석(詩石)이 떡 버티고 있었다.‘날씨야, 네가 아무리 추워봐라, 내가 옷 사입나 술 사먹지.-소야 신천희 짓고 아무아무개 쓰다.’ 제목이 ‘술타령’으로 애주가들의 심정을 간단명료하게 그렸다. 박영국(53) 관장의 안내를 받아 실내전시장에 들어섰다. 제1전시실은 ‘민속품 전시관’‘우리술 전시관’이었다. 어디서 모았는지 전통술을 빚는 데 쓰이는 여러 양조도구들, 술 관련 고서와 각종 자료 등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었다. 박 관장은 이 가운데 조선시대의 주법이 담긴 ‘향음주례홀기(鄕飮酒禮笏記)’를 펼쳐 보이며 “옛날 선비들은 ‘남의 집에 가서 일곱잔 이상 마시지 말고 술잔을 깨끗이 닦아 올린다.’고 돼 있다.”면서 당시의 주법이 엄격했음을 잠시 설명한다. 아울러 조선시대 주조역사를 기록한 ‘조선주조사’ 원본, 전통술 제조의 온갖 비법이 담긴 ‘규중세화’ 등 문화재급 희귀본들에 대한 설명도 이어진다. 뿐만 아니다. 일반 가정에서 술 빚는 것을 금지했던 1910년대, 한 시골 가장이 여동생의 결혼을 앞두고 군수에게 ‘혼사를 앞둔 만큼 술을 빚게 해 달라’고 탄원한 ‘자가양조허가 소원서’, 대한민국 교통부장관이 지정한 ‘관광 민속주’, 비상계엄때 육군 대령의 이름으로 발표한 술에 관한 담화문과 경고문 등도 역시 눈길을 끄는 자료들이다. 술을 다룬 소설책이나 수필·시집 등도 족히 1000여권은 돼 보였다. 그 중 천경자 화백이 쓴 ‘캔맥주 한잔의 유희’도 있었다. 이런 자료들 사이로 전시실 벽에는 술과 관련된 글들이 쭉 붙어 있었다.‘술의 어원을 아시나요’라는 제목에는 ‘술이란 열을 가하지 않아도 부글부글 끓어오르면서 거품이 괴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수블-수을-수울-술 등으로 변해져 왔다.’고 적혀 있다. 또 ‘중추절에 마시는 술은 신도주(新稻酒)입니다. 한해 농사의 풍년에 감사하고, 가장 큰 만월을 맞이하며 신도주와 송편을 빚어 조상께 감사하고’라는 글귀에도 눈길이 멈춘다. 바로 옆에는 ‘인생에는 술항아리 앞보다 좋은 것이 없고 인생 백년을 보내는 데 술만 한 것이 없으니 술잔이 돌아가거든 남기지 마라.’라는 시구가 절로 주흥을 돋운다. 2층의 제2전시실에는 우리나라 소주, 맥주 등의 변천사와 팔도 막걸리 상표와 홍보물, 각종 도자기와 술 항아리 등도 가득 놓여 있었다. 박 관장이 들려주는 에피소드 한 토막. 하루는 일본 관람객이 찾아왔다.‘군은(君恩)’이라고 이름을 붙인 항아리를 보자 일본인은 일왕(日王)이 하사한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대뜸 “이건 우리 술항아리인데”라고 했다. 그러자 박 관장은 항아리 뒷면을 보여주었다. 거기엔 전남 목포에서 만들었다는 제작 이력이 적혀 있었다. 머쓱해하는 일본인에게 우리 술 문화가 일본의 그것보다 왜 우수한지를 한참 설명했다. 이곳에는 외국인들도 소문을 듣고 가끔 찾아온다. 하루 관람객은 보통 100∼200명이다. 허영만 화백의 식객 중 ‘소주의 눈물’편도 이곳에서 시작됐으며 시대극을 찍는 드라마나 영화 관계자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주조회사 관계자들도 찾아와 박물관을 팔면 어떻겠느냐고 제의하지만 한사코 거절한다. 어떻게 해서 애지중지 이 박물관을 만들었을까. 술부뚜막과 술방이 있는 야외 전시장 의자에서 박 관장과 마주 앉았다. ▶왜 술 박물관을 만들었나요. “외국에는 술문화를 중요한 관광상품으로 접목시킵니다. 축제도 많지요. 우리나라를 잘 알릴 수 있는 것도 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여러 전통술과 전국에 흩어져서 사라져가는 희귀자료들을 모아야 함은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또 춥고 배고팠던 그때 그시절을 알려면 바로 그 술, 경제나 사회, 정치 등 여러 시대상황이 켜켜이 녹아들어 있는 술문화를 봐야 합니다.” ▶비용도 많이 들어갔을 텐데, 처음부터 그런 생각으로 준비했는지요. “군 제대를 하면서 처음에는 먹고살려고 구멍가게를 했습니다. 그런데 가게에 들어오는 술이 천태만상이더군요. 옛날에는 007소주, 이젠백 맥주 등도 있었습니다. 하루는 술이 도대체 무엇이냐 하는 생각에 이르렀지요. 내친김에 술도매상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국을 돌아다니게 되고 술과 관련된 자료들을 하나 둘씩 모으기 시작했지요.” 박 관장은 1980년대 초반부터 수원에서 주류 도매상을 했다. 그때만 해도 술박물관을 세운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동생과 함께 전국의 고물상과 양조장을 뒤지다 보니 제법 흥미가 붙었다. 추억 어린 술병과 간판, 그리고 소주 고리(소주를 증류하는 도구), 남들이 관심을 두지 않은 막걸리통도 몇푼씩 주고 사들였다. 사라질 뻔했던 조선시대의 술제조 방법을 기록한 책자나 서류 등도 찾아냈다. 그러는 사이 무려 4만점이나 됐다. 보관해 둘 곳이 마땅치 않아 고민하던 중 부모님의 고향인 안성에 터를 장만했다. 이때가 2004년 11월. 개관한지 얼마 안돼 한 시인이 찾아와 ‘술박물관’이란 이름 앞에 ‘대한민국’을 붙여도 손색이 없다고 했다. 이후 ‘대한민국술박물관’이 됐다. 특정 술에 대한 박물관은 몇 군데 있지만 ‘한국의 술’을 종합세트화한, 그러면서 팔도 주당들의 애환을 가득 담은 유일한 박물관으로 존재의 이유를 드러냈다. 건물 설계도 박 관장이 직접 맡았다. 이곳에 전시된 1만 8000여점 외에 2만여점을 창고에 보관 중이다. 이들도 옛 주막을 재현해 놓은 언덕 위의 전시장에 곧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의 술문화를 어떻게 봅니까. “원래 우리 술은 집에서 직접 빚어 어른을 대접하거나 조상 제사를 모시는 엄숙한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1907년 조선총독부가 주세령(酒稅令)을 포고하면서 이 풍습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집에서 빚던 가양주(家釀酒)가 이 때문에 자취를 감췄지요. 이후 여러 곡절을 겪은 뒤 1982년에 와서야 전통주 장인들을 무형문화재로 지정하는 등 장려에 나섰지만 많은 장인들과 우리의 전통 술들이 세월 속으로 사라진 뒤였습니다.” 박 관장은 이제라도 명맥 끊긴 전통주들을 복원하고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선다면 와인이나 위스키 못지않게 세계시장에서 호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2년 사이에 술박람회를 꼭 개최할 생각입니다. 그때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주당들이 한 곳에 모여 질펀한 소동을 벌이겠지요. 이런 보람 있는 일을 한 뒤 박물관을 국가에 헌납할 생각입니다.” 인물전문기자 km@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박영국 관장은 ▲1955년 수원 출생. ▲75년 수원공고 졸업. ▲80년 수원에서 구멍가게 운영. ▲80∼93년 술도매상 운영. ▲89년 술 관련자료 수집 시작. 현재까지 4만여점 수집. ▲98년 경기도 핸드볼협회 회장. ▲2004년 경기도 안성에 ‘대한민국술박물관’ 개관. 향음주례홀기, 조선주조사 등 문화재급 자료와 각종 양조도구 1만 8000여점 전시. #찾아가는 길 평택∼제천고속도로 남안성 나들목에서 나와 중앙컨트리클럽 방향으로 가다가 금광농협 개소지점 근처(031-671-3903)
  • ‘타짜’ 제작진 “SBS 드라마열풍 이어가겠다 ”

    ‘타짜’ 제작진 “SBS 드라마열풍 이어가겠다 ”

    SBS 월화 드라마 ‘타짜’의 제작진이 올 하반기에도 시청률 1위를 고수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타짜’의 책임프로듀서인 이현직 CP는 8일 오후 2시 서울 SBS목동사옥에서 열린 월화드라마 ‘타짜’(극본 설준석ㆍ연출 강신효)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추석을 기점으로 방송 3사 들이 전쟁을 치르듯 새 드라마를 쏟아내고 있다.”며 MBC ‘에덴의 동쪽’, KBS 2TV ‘연애결혼’을 예로 들었다. 이 CP는 “SBS가 올 봄부터 한 주 동안 모든 드라마에서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그야말로 그랜드 슬램이다.”라며 SBS의 드라마 열풍에 대해 자축했으며, “신뢰성 있는 원작과 뛰어난 연기자들이 출연한 ‘타짜’로 그 인기를 이어가고 싶다.”고 시청률 1위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원작을 기본으로 새롭게 각색한 드라마 ‘타짜’는 장혁, 한예슬, 김민준, 강성연, 손현주, 김갑수 등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 2006년 조승우, 김혜수 등이 주연을 맡은 동명의 영화 ‘타짜’는 684만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드라마 ‘타짜’는 도박판을 통해 욕망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에 대한 풍자를 그린 작품으로 구김없이착하고 순수하지만 혹독한 세상의 현실에 좌절하며 도박의 길로 들어서는 고니(장혁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SBS 월화드라마 ‘타짜’는 ‘식객’의 후속작으로 오는 16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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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방극장 장악한 중견·노장 배우 “눈에 띄네”

    안방극장 장악한 중견·노장 배우 “눈에 띄네”

    안방극장에 중년과 노장 배우들의 활약이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 젊은 주인공들을 뒤에서 받치는 조연에만 머물렀던 과거에 비해 요즘에는 드라마의 중심으로 우뚝 서서 흥행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 예상치 못한 연기 변신으로도 화제를 낳고 있다. 이미숙 조민기 이계인 최불암 이순재 등이 대표적이다. MBC 월화극 ‘에덴의 동쪽’에서 열연 중인 이미숙과 조민기는 과거 이미지와 180도 다른 파격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고 있다. 중견의 나이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이미숙은 그간 섹시한 ‘요부’의 이미지가 강했다. 영화 ‘정사’에서 여동생의 남자를 유혹하고 드라마 ‘사랑공감’에서는 남편이 아닌 다른 가정의 유부남과 사랑에 빠지는 아슬아슬한 여인이었다. 올초 상영됐던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도 연하의 연인을 사귀는 커리어우먼으로 출연했다. 그런 그가 ‘에덴의 동쪽’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고 두 아들을 억척스럽게 키워내는 ‘국민 어머니’ 역할에 도전하고 있다. 조민기의 악역 연기 역시 의외다. 이지적인 이미지 덕에 의사나 사업가. 지식인 등으로 출연한 것은 물론 불의와는 타협하지 않는 대쪽같은 성격의 인물들을 주로 연기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번에는 피도 눈물도 없는 악인이다. 조민기의 카리스마가 워낙 강렬해서 그와 대적할 송승헌의 무게감이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다. 조민기와는 정반대로 한때 ‘악역 전문’으로 악명을 떨쳤던 이계인은 SBS ‘사랑합니다’에서 로맨틱 가이로 변신 중이다. 극 중 홀아비로 살다가 권기선을 새로운 사랑으로 만난 그는 와인을 즐기면서 블루스를 추는 등 닭살 애정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안방극장의 노장을 대표하는 쌍두마차 격인 최불암과 이순재도 마찬가지다. SBS ‘식객’의 최불암은 꽁지머리라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에 간지러지는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해 ‘야동순재’로 스타덤을 일으켰던 이순재도 MBC 새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50세 연하의 여고생과 황혼의 로맨스를 불태우는 모습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이어간다. 일부 팬들은 드라마가 방영되기 전부터 ‘멜로순재’라는 별명을 지어놓으면서 그의 새로운 변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김도훈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에덴의 동쪽’ 무서운 속도로 ‘식객’ 추격

    ‘에덴의 동쪽’ 무서운 속도로 ‘식객’ 추격

    MBC 창사 47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ㆍ연출 김진만)이 무서운 속도로 SBS ‘식객’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에덴의 동쪽’은 17.8%를 기록 19.1%를 기록한 ‘식객’의 뒤를 바짝 쫓았다. 더욱이 ‘에덴의 동쪽’은 KBS 2TV ‘연애결혼’과 무려 13.1%의 시청률 차이를 보였다. 그 동안 ‘식객’이 꾸준히 2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의 선두를 지켜왔던 터라 ‘에덴의 동쪽’의 이번 반란이 더욱 눈에 띄고 있는 상황. 이에 ‘에덴이 동쪽’ 시청자 게시판에는 “너무 감동이었다. 마치 주인공과 동일 인물이 된 것 같았다.”, “너무 가슴이 아프고 애절하다. 특히 아역들의 연기가 단연 눈에 띄었다. 이들의 뒤를 이은 성인 연기자들의 연기도 기대된다.” 등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250억 원 대작 드라마 ‘에덴의 동쪽’은 1960년대에서 2000년대의 한국 현대사를 다룬 시대극으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야망과 엇갈린 운명, 그리고 복수와 화해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에덴의 동쪽’ 상승세 “식객 게 섰거라!”

    ‘에덴의 동쪽’ 상승세 “식객 게 섰거라!”

    MBC 창사 47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ㆍ연출 김진만)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에덴의 동쪽’은 15.6%를 기록, 4.5%를 기록한 KBS 2TV ‘연애결혼’을 큰 차이로 따돌리고 SBS ‘식객’의 20.6%를 바짝 추격했다. 특히 1일 방송된 ‘에덴의 동쪽’은 아역들의 열연이 돋보였다. 송승헌의 아역으로 등장한 김범은 가슴 뭉클한 열연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김범은 아버지(이종원 분)의 죽음에 대한 아픔, 어머니(이미숙 분)와 식구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책임감, 원수 신태환(조민기 분)에 대한 증오를 가진 채 15살의 소년임에도 불구하고 어른 못지않은 강한 마음을 가진 ‘동철’을 연기했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밝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범은 이와는 상반된 강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250억 원 대작 드라마 MBC ‘에덴의 동쪽’은 1960년대에서 2000년대의 한국 현대사를 다룬 시대극으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야망과 엇갈린 운명, 그리고 복수와 화해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언론 “‘에덴의 동쪽’은 제2의 ‘대장금’”

    中언론 “‘에덴의 동쪽’은 제2의 ‘대장금’”

    MBC드라마 ‘에덴의 동쪽’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송승헌 효과’로 중국에서도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송혜교와 함께 열연했던 드라마 ‘가을동화’로 최고의 한류스타가 된 송승헌에 대한 기대감이 대표 한류 드라마인 ‘대장금’에 비유될 정도. 중국 포털사이트 163.com 오락판은 “‘에덴의 동쪽’은 제 2의 ‘대장금’이 될 것”이라는 기사를 통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 드라마를 집중 분석했다. 이 언론은 “250억원이라는 엄청난 액수가 투자된 한국 드라마는 지금까지 거의 없었다.”면서 “게다가 송승헌과 이다해·한지혜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들의 출연해 올 하반기 가장 주목할 만한 한국 드라마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중요한 것은 송승헌의 복귀작이라는 사실”이라고 전해 송승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언론은 일본과 동남아시아에 각각 50억원의 판권을 판매한 사실을 전하면서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일”이라며 “더 많은 국가에 판매될 요소가 다분한 드라마”라고 전했다. QQ.com 오락판은 “이 드라마는 다른 한국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중국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중국인들은 이 드라마에 나오는 멋진 미남들에 반할 것이며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패션도 머지않아 중국에서 유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송승헌이 예전 인기를 되찾는 것은 ‘식은 죽 먹기’”라며 “중국 여성들은 포스터와 광고를 통해 이미 송승헌의 매력에 빠져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6일 ‘에덴의 동쪽’ 1·2회 방송분은 각각 10.9%·11.5%의 전국시청률(TNS미디어코리아)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영되는 ‘식객’에 밀리며 저조하게 출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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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채널 07:00 우리개 이야기 09:00 캐시미어마피아 11:00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 스타일리스트편 15:00 쉬즈 올리브 17:00 막돼먹은 영애씨 21:00 타이라쇼 ●한방건강TV 10:00 좋은사람 좋은만남 11:00 라이프 미 13:00 한방주치의 365일 15:00 생긴대로 건강법 19:20 출동 한방 클리닉! 20:00 건강상담 ●WOW 한국경제TV 07:00 대박타임 09:00 WOW메디컬 센터 13:00 창업정보센터 17:00 별난직업 별난사람 18:00 대박타임 22:00 한밤의 증시카페 ●히스토리채널 08:00 아시아, 디자인을 입다 09:00 특별기획, 아시아의 해적 13:00 세상을 바꾼 사람들 15:00 최후의 원시부족 16:00 무비-나사렛 예수 24:00 차이나 리포트 ●채널CGV 07:50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09:50 나누와 실라의 모험 12:00 황후화 14:50 이너프 17:10 에일리언4 19:50 혹성탈출5 ●SBS드라마 플러스 08:30 대송검시관 10:25 식객 13:05 야심만만 예능선수촌 14:15 패밀리가 떴다 15:45 워킹맘 21:00 있다없다 23:40 패밀리가 떴다 01:10 체인지 ●투니버스 11:30 명탐정 코난 극장판 13:30 짱구는 못말려 16:00 개구리중사 케로로 22:00 요절복통 수호천사 24:00 심슨네 가족들 01:00 뉴핑크팬더 ●EBS플러스1 07:00 EBS 탐스런(종합) 한국지리, 사회·문화 09:3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과학, 사회 11:10 EBS수능특강 선택(종합) 고3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지구과학Ⅰ 14:30 EBS수능특강(종합) 고3 수리영역 수학Ⅰ(1)(2), 언어영역(1)(2) 18:10 EBS수능특강 외국어영역(1)(2) 19:50 잊혀져 가는 것들Ⅱ(재) 22:00 오답노트(재) ●EBS플러스2 09:20 어린이 역사드라마 점프(1)(2) 10:40 춤추는 소녀 와와 11:10 천사랑(종합) 12:30 클래식 명곡 감상(재) 13:00 세계의 미술관 14:00 과학의 눈 15:00 초등 1,2,3,4,5,6학년 방학생활(재) 17:00 초등 한자(재) 19:00 모여라 딩동댕 21:00 매직 중학 영문법(재) 23:00 중학영단어 30일 완성
  • “송승헌 나온다”… ‘에덴의 동쪽’ 中서도 관심

    “송승헌 나온다”… ‘에덴의 동쪽’ 中서도 관심

    송승헌의 복귀작으로도 큰 관심을 모은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이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네티즌들의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송승헌 외에도 연정훈·이연희·이다해·한지혜·박해진 등 청춘스타들이 총 출동해 제작부터 화제를 모았던 ‘에덴의 동쪽’은 한국 현대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젊은 주연들의 배신과 야망·사랑을 그린 시대극이다. 특히 통통튀는 매력으로 중국에서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이다해·한지혜와 한류스타 송승헌과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매우 뜨겁다. 포털사이트 163.com은 지난 25일 ‘송승헌, 5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에덴의 동쪽’이라는 제목의 특별페이지를 마련해 송승헌과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별페이지에서는 주인공들이 맡은 배역에 대한 설명 등이 상세히 적혀 있으며 지난 26일 1, 2회 방송 직후 시청률과 국내 언론의 반응도 재빠르게 전하고 있다. 이밖에도 티저 영상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와 대량의 화보도 함께 실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현지 언론이 직접 만든 ‘등장인물 관계도’. 등장인물들의 관계는 현재 극 초반인데다 송승헌과 세 여자 주인공 간의 다소 복잡한 러브라인 때문에 국내 시청자들도 혼란스러워 하는 부분이다. 특별페이지를 통해 각종 예고편과 스토리를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기대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네티즌(122.88.*.*)은 “또 한 편의 대작 한국 드라마가 날 유혹한다.”고 올렸고 또 다른 네티즌(218.19.*.*)은 “송승헌의 모습을 드디어 볼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또 “분명히 멋진 드라마가 될 것”(124.205.*.*), “송승헌의 드라마를 매우 감명 깊게 봐 왔다.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을 것 같다.”(119.120.*.*)등의 의견이 주를 이뤘다. 한편 26일 1, 2회 연속방송된 ‘에덴의 동쪽’의 시청률은 각각 11.3%·12.1%를 기록, 월화 드라마의 강자 SBS ‘식객’(22.9%)에는 못미쳤으며 시청자의 반응도 극과 극을 달렸다. 사진=위는 특별페이지 메인, 아래는 중국언론이 만든 ‘등장인물 관계도’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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