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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형수술로 변신한 24세女, 부자 8명 집 탈탈 털었다…中 ‘절약형 사기꾼’ 정체는?

    성형수술로 변신한 24세女, 부자 8명 집 탈탈 털었다…中 ‘절약형 사기꾼’ 정체는?

    중국의 한 여성이 성형수술로 외모를 바꾼 뒤 부유한 남성들과 사귀며 그들의 집에서 고급 물품을 훔쳐 되판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여성은 불과 몇 달 만에 8명의 남성으로부터 3800만원 상당의 재산을 빼돌렸지만, 아홉 번째 남자친구가 설치한 CCTV에 걸려 결국 붙잡혔다. 1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시골 출신 인쉐(24·여) 씨가 화려한 삶을 동경하며 1년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벌인 이 같은 사건이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 35만회 이상 조회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인 씨는 5년 동안 1000만 위안(약 19억원)을 모아 선전에 집을 사고 가족들과 함께 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근무했던 그녀는 직장의 엄격한 규정에 지쳐 1년 만에 퇴사했으며,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판매원, 모델, 인터넷 방송 진행자 등 다양한 일을 했지만 그렇게 번 돈으로는 꿈꿔왔던 목표 금액에 한참 못 미쳤다. 2021년 3월, 인 씨는 상하이의 노래방에서 일을 시작했다. SNS를 통해 만난 남성들로부터 외모를 인정받으며 자신감을 얻은 그녀는 부유한 남성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자신을 상류사회 여성으로 꾸미기 시작했다. 인 씨는 운동으로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면서 모은 돈 대부분을 성형수술에 쏟아부었으며, 고급 식사 예절, 와인 시음, 매너 수업까지 들었다. 그녀는 “부모는 내가 원하는 삶을 줄 수 없었기에 나 스스로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그녀는 부유한 남성들을 목표로 삼아 데이트하고 상하이로 이사까지 갔다. 남자친구들이 집을 비운 사이 이사업체를 불러 명품 벨트부터 소파, 가전제품까지 모든 것을 빼내어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팔았다. 이렇게 해서 몇 달 새 8명의 남성에게서 훔쳐낸 돈은 20만 위안(약 3800만원)을 웃돌았다. 그런데 피해를 당한 남성들은 대부분 ‘체면’ 때문에 이를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덮고 넘어갔다. 피해자 중 한 명은 “손해 본 것 자체는 그리 큰 금액이 아니었지만, 주변에 알려지면 웃음거리가 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던 중 아홉 번째 남자친구가 집안에 보안카메라를 설치해 범행 현장이 고스란히 녹화되면서 덜미가 잡혔다. 이를 본 남자친구 장 씨는 경찰에 이 사건을 신고했다. 장 씨는 경찰 조사에서 “밸런타인데이에 연인이 우리 집 물건을 훔쳐 가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2022년 2월 인 씨는 절도 및 사기 혐의로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다. 구체적인 선고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30만 위안(약 5700만원) 이하 절도 시 최고 10년 이하의 징역형과 벌금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한다.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인 씨는 매우 검소하게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에 30위안(약 5700원)도 쓰지 않았고, 무료 화장품 샘플을 사용하며 상하이 호텔의 지하 방을 빌려 살았다고 한다. 그녀는 경찰에 “주택 구입 자금이 필요했을 뿐이며 나는 돈을 헤프게 쓰지 않았다”며 “그 누구에게도 의존할 생각은 없었고, 경제적 능력이야말로 남성들을 매혹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폭염에도, 폭우에도 뛰어놀 수 있는 종로구 ‘상상굴뚝 놀이터’

    폭염에도, 폭우에도 뛰어놀 수 있는 종로구 ‘상상굴뚝 놀이터’

    여름철 불볕더위나 폭우를 피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공 실내 놀이터는 없을까. 서울 종로구는 과거 군에서 보일러실로 쓰던 폐건물과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은 ‘상상굴뚝 놀이터’를 운영 중이다. 2023년 문을 연 상상굴뚝 놀이터는 총면적 1031㎡ 규모로 실내 놀이터와 골목 정원, 야외 놀이터로 구성돼 있다. 1층에서는 책을 읽고 휴식하는 맞이방과 다목적홀을, 2층에서는 놀이공간을, 3층에서는 수유실과 전망대, 힐링 정원을 즐길 수 있다. 인기 스포츠 암벽등반(클라이밍)을 어린이도 체험할 수 있도록 어린이 신체에 맞춘 암장도 있다. 이처럼 다양한 시설을 사시사철 누릴 수 있는 놀이터가 ‘놀이터 불모지’로 불리던 서촌에 들어서기까지 우여곡절도 있었다. 예산이나 재산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도시공원을 만들기 쉽지 않지만, 2016년부터 종로구는 여러 기관과 상의해 국방부 국유 폐보일러실, 경찰청 유휴부지, 한전 공개공지, 구 소유 도로 등을 모은 끝에 주민 숙원 사업을 해결했고, 116억원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다. 이곳에선 월별로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어린이를 위한 영화를 상영하는 ‘굴뚝 시네마’, 일대 쓰레기를 직접 줍고 환경보호를 배우는 ‘상상더하기 플로깅’, 창의성을 길러주는 만들기 수업 ‘굴뚝 공방’ 등이다. 여름철에는 임시 물놀이장도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주 이용 대상은 9세 이하 아동이며, 7세 이하 아동은 보호자와 동반 출입하도록 권장한다. 종로구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의 행복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공간을 관내 곳곳에 꾸준히 짓겠다”고 말했다.
  • 끝내 택시기사 된 정가은, 역사 썼다…“65년만에 처음”

    끝내 택시기사 된 정가은, 역사 썼다…“65년만에 처음”

    최근 택시 운전 자격을 취득한 방송인 겸 배우 정가은(46)이 서울의 한 택시 회사에 기사로 입사했다. 지난 16일 정가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 정가은’에 새 영상을 올리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영상에서 정가은은 취업을 위해 서울 내 여러 운수업체에 연락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여성 기사는 안 뽑는다” “파트타임 근로자는 안 구한다” 등 거절 답변이 연이어 돌아온 끝에, 한 업체가 “파트타임 근로자를 구한다”며 정가은을 면접하겠다고 말했다. 정가은은 면접을 보기 위해 이곳 운수업체를 방문했다. 옷차림은 단정한 블라우스와 검은색 바지, 운전에 적합한 운동화였다. 정가은을 맞이한 운수업체 사무장은 “저희 회사에 취업하러 오신 걸 환영한다”고 말했다. 사무장은 “다른 회사와 달리 우리는 사납금 체제가 없다”며 “나가서 자기 능력껏 돈을 번 뒤 미터기에 기록된 금액만 회사에 입금하면 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기사는 사전에 책정된 급여를 받아 간다”며 “돈을 더 많이 벌어오는 사람에게는 성과급도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사무장은 입사 시 제출 서류에 관한 설명을 한 뒤 “환영할 만한 일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가은을 두고 “저희 회사 창립 65년 이래 최초의 여성 입사자”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그간 여성이 면접을 본 적도 없었고, 회사 방침상 여성은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여성분이 새로 오신다고 하니 영광”이라고 밝히며 박수를 보냈다. 정가은은 “저희 아버지도 택시 영업을 40여년간 하셔서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제가 타고난 성향으로는 서비스 정신이 투철하다”며 포부를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정가은은 지난 4월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택시 기사 도전기를 전하고 있다. 당시 정가은은 한 영상에서 “택시 운전을 열심히 하면 월 1000만원까지 벌 수 있다고 한다”라며 “잘만 하면 좋은 직업이 될 수 있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가은은 1997년 모델로 데뷔한 뒤 드라마, 영화, 예능 등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엔터테이너다.
  • 송파, 초등생 대상 원어민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 송파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영어 공교육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방학을 이용해 원어민과 수업하는 영어 캠프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 캠프는 주한영국문화원과 협력해 초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 8주간, 주 2회 운영한다. 수업은 송파런 교육센터 3개소에서 초·중급 2개 반으로 나누어 수준별 교육을 진행한다. 캠프의 모든 수업은 영어권 국가의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이자 주니어 영어 교육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강사가 진행한다. 한국인 보조강사도 함께 배치해 원활하고 흥미로운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 10시부터 송파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 6만원이며, 다문화 및 다 자녀 가족등에게는 수강료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 반려동물과 ‘동행’하는 자치구들…“수제 간식부터 걷기 행사까지”[생생우동]

    반려동물과 ‘동행’하는 자치구들…“수제 간식부터 걷기 행사까지”[생생우동]

    반려 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명을 훌쩍 넘으면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 내 자치구들도 반려견 놀이터를 만들고, 걷기 행사를 여는 등 행복한 반려 동물 문화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3월 기준 시 등록 반려견은 63만 마리로, 전년 대비 2만 마리 늘었다. 댕댕이와 냐옹이를 위해 우리 동네 알뜰 정보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서대문구 ‘댕댕이와 함께하는 안산 산책’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안산 반려견 산책로에서 ‘서대문 반려동물과 함께 걷기 행사’를 연다. 안산 자락길 반려견 산책로는 지난 2023년 11월 누구나 자연 속에서 반려견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걷다 보면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순환형 산책로는 2㎞ 가량이다. 한 바퀴 도는 데 1시간 정도 걸린다. 이날 걷기 행사 외에 반려동물을 동반하지 않은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음악공연과 추억의 게임, 유기동물 입양 체험 등이다. 도전 골든벨, 반려견 기다려 최강자전, 행운권 추첨도 있다. 특히 ‘반려견 응급 심폐소생 체험’과 ‘반려견 건강 및 행동 상담’도 현장에서 진행한다. 완주 기념사진은 액자에 담아 선물한다. 중랑구 “반려견 간식, 직접 만들어보세요”서울 중랑구는 다음달 반려견 수제 간식 하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려견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수제 간식 조리법을 전문가와 함께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교육이다. 반려견의 영양 균형을 고려한 조리법과 실용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수업은 7월 8일 중랑구청 제2청사 10층에 있는 중랑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동물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을 양육 중인 중랑구민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자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반려견 컵케이크와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으로 반려견 간식 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교육 신청은 6월 16 오전 10시부터 6월 20일까지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서울시 “청계천 반려견 산책 올해 말까지 연장”서울 도심을 지나는 청계천에서도 올해 말까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당초 이달 말까지 예정했던 반려견 출입 시범 사업을 올해 말까지 연장했다. 시범 구간은 황학교 하류에서 중랑천 합류부까지 4.1㎞ 구간이다. 청계천 출입 시 반려견 목줄 길이 1.5m 준수, 배변 봉투 지참 및 분변 직접 수거 등 출입 조건은 계속 유지된다.
  • 송파책박물관 ‘고문서 아카데미’ 운영

    서울 송파구는 오는 17일부터 한달여간 송파책박물관에서 성인 대상 인문학 강좌인 ‘고문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송파책박물관은 2023년부터 고전 한 권 독파를 목표로 ‘고전 아카데미’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고문서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상속과 여성’이다. 조선시대 분재기 속 남녀관계 발전사를 확인하며 당대 상속문화와 가족제도에 대해 이해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전망이다. 고려대 고전번역협동과정 안승준 교수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강좌를 맡는다. 안 교수는 한국학중앙연구원 고문서연구실장, 한국고문서학회장, 일본 교토대 객원교수 등을 거친 고문서 연구 대가다. 수업 일정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다. 고전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송파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5회 총 1만 5000원이다.
  • ‘무료’ 요가 수업, 서울 한복판서 열린다…‘선착순 접수’ 놓치지 마세요

    ‘무료’ 요가 수업, 서울 한복판서 열린다…‘선착순 접수’ 놓치지 마세요

    지난해 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면서 성행한 ‘광화문 달빛요가’가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12일 서울시는 ‘2025 광화문 달빛요가’를 오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화·수·목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오는 20일 오후 7시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크로 요가, 키즈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영어 요가는 오는 27일과 7월 4일, 7월 11일 등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요가 프로그램도 7월 25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한 회차당 12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개막식을 비롯해 본행사 프로그램, 어린이 요가 등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영어 요가의 경우 서울시 영어 전용 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예약자 전원에게는 생수, 음료, 간식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가 제공된다. 영어 요가에 참여하는 외국인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옥 숙박권과 뷰티 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요가는 몸의 균형을 바로잡아 주고 유연성을 늘릴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다이어트나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요가는 자세와 호흡을 가다듬으면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줘 대표적인 생활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 서울 도심 속 정원에서 만나는 ‘아리수’…13∼15일 팝업 행사

    서울 도심 속 정원에서 만나는 ‘아리수’…13∼15일 팝업 행사

    서울시는 수돗물 ‘아리수’를 주제로 하는 ‘MY SOUL WATER ARISU POP-UP’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현대백화점 목동점 7층 보타닉하우스에서 열린다. 보타닉하우스의 실내 정원 공간 특색을 살려 수돗물의 가치와 자연 속 휴식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전시장 입구에 마련된 안내 데스크에서 스탬프 카드를 받은 후, 보타닉하우스 내 조성된 체험존과 교육존, DIY존과 힐링존 등 4개 구역을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아리수의 가치와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워터플로우 체험, 대형 볼풀 속 메시지볼 찾기, 아리수 OX 퀴즈 등 세 가지 놀이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357개 항목의 수질 검사를 통과한 아리수의 안전성과 환경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교육존인 ‘보타닉룸’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힐링 아리수랩’ 수업이 진행된다. ‘실험으로 배우는 아리수 이야기’와 ‘반려식물 가드닝 & 클리닉’ 클래스가 사전 예약제로 12회 운영된다. ‘아리수 이야기’ 수업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간단한 수질 측정 실험과 함께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며, 아리수 가드닝과 반려식물 건강 클리닉도 6회 운영된다. 전시 참가자들을 위한 굿즈도 10종도 준비됐다. 보타닉 하우스를 배경으로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인생네컷 인증샷을 찍을 수 있어 아리수와 함께한 순간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다. 오는 13일부터는 시 공식 캐릭터 ‘소울프렌즈와 아리수’를 주제로 한 카카오톡 테마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 본부장은 “이번 팝업 전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 아리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아리수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리수에 대한 인식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핫시즌! 도봉의 여름… 취준생 스펙 올리기

    핫시즌! 도봉의 여름… 취준생 스펙 올리기

    서울 도봉구가 올여름 청년들의 취업 ‘스펙’을 업그레이드할 다양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봉구는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문제풀이 기본·심화 과정 ▲오픽(OPIc) 과정 ▲토익(TOEIC)스피킹 과정 등 총 3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NCS 문제풀이 기본·심화 과정’은 총 7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1일차 NCS 전반 및 유형별 문제풀이 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2일차부터 마지막 날까지 의사소통 등 주요 4개 영역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의사소통 영역, 문제해결 영역, 자원관리 영역, 수리 영역에 대한 기본 문제풀이부터 고난도 문제풀이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1일차 특강은 다음달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일차에서 7일차는 다음달 9~25일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진행된다. 차수당 모집 인원은 50명이다. 2~7일차 강좌는 영역별로 나눠진다. 신청 시 개인의 상황에 따라 모두 또는 개별로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지난 1~2월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오픽, 토익스피킹 과정은 이번에 정원을 확대해 운영한다. 기존 30명에서 40명으로 늘렸다. 오픽은 다음달 7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총 9회차 교육으로 꾸려진다. 토익스피킹 과정은 8월 4일부터 20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총 7회차 교육으로 구성한다. 두 과정 모두 취업에 유효한 점수인 IH/AL 등급 달성이 목표다. 효과적인 수업을 위해 오전반(오전 9시~오후 1시)과 주간반(오후 2~6시)을 운영한다. 반별 정원은 10명이다. 교육 장소는 ‘쌍리단길 플랫폼 모두온’ 2층이다. 참여를 원하는 도봉구 거주 19~45세 청년은 도봉구 청년취업지원센터 블로그 게시글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교육 시작일 한 달 전부터 7일 전까지 교육별로 다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취업난 속에서 힘들어 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맞춤 교육을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역량을 키우고 자신감을 얻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담배 피지 말라 해서”…중학생, 소화기 들고 교무실 난사

    “담배 피지 말라 해서”…중학생, 소화기 들고 교무실 난사

    경기 파주시의 한 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이 교사의 훈계에 불만을 품고 교무실과 복도에 소화기를 난사해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학교 2학년생 A군은 전날 오전 9시쯤 파주시 와동동 소재 중학교 복도에서 소화기를 분사한 혐의(재물손괴)로 붙잡혀 조사 중이다. 당시 A군은 교실이 있는 복도에 소화기를 난사한 뒤 달아났다. 이 사고로 학생들은 운동장으로 대피했고, 분말이 복도에 퍼지면서 2학년 전원이 조기 귀가 조치됐다. 학교 측은 학부모들에게 “교내 복도에 소화기가 살포돼 수업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부득이하게 하교 조치를 한다”는 내용의 긴급 문자를 보냈다. A군은 앞서 지난 9일 오후에도 같은 학교 교무실에 소화기를 분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교무실에 있던 일부 교사는 분말 흡입으로 두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선생님이 담배 피우지 말라고 훈계해 화가 나 소화기를 뿌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형사처벌 가능성 등 관련 법리에 따라 사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학교 측은 A군에 대한 징계위원회 회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동대문구, 여름방학 영어체험교실 수강생 모집

    동대문구, 여름방학 영어체험교실 수강생 모집

    서울 동대문구는 한국외국어대와 함께하는 ‘2025학년도 여름방학 영어체험교실’ 수강생을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영어체험교실은 한국외대 테솔 전문교육원의 원어민 강사진과 보조교사로 참여하는 재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중학생을 위한 ‘중등반’이 처음으로 개설된다. 그동안 영어체험교실은 초등학생 위주로 운영해 왔는데, 영어 학습의 연속성이 중요한 중학교 시기에도 양질의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상을 확대했다. 수업은 다음달 28일부터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초등반은 8월 9일까지 11일간, 중등반은 같은달 8일까지 10일간 운영된다. 수업 시간은 초등반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고, 중등반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동대문구에 주민등록돼 있는 초등학교 3~6학년, 중학교 1~3학년 재학생이며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반편성이 이뤄진다. 모집 인원은 총 183명, 참가비는 초등반 80만원(자부담 40만원), 중등반 60만원(자부담 30만원)이다. 저소득층 학생은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北이탈주민 취업 성공률 높인다”… 일자리 매니저 자처한 서울시

    “北이탈주민 취업 성공률 높인다”… 일자리 매니저 자처한 서울시

    지자체 차원 전문적 노하우 더해마을버스 기사 등 양성, 구직 도와소프트웨어 테스터… 병동 간병인…생계는 물론 적성도 키울 수 있게관련 기관 협업 다양한 직종 연계 “한국에 온 지 벌써 10여년, 택시도 냉동차도 몰아 봤지만 구직하며 정부 기관의 지원을 제대로 받은 것은 서울시에서가 처음입니다.” 지난달 26일 서울시 금천구의 한 마을버스 운수업체 사무실 앞에서 만난 북한이탈주민 김모(62)씨는 다소 긴장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마침 마을버스 운전사 취직 서류를 회사에 제출하는 길이었다. 그는 지난 3월 서울시 ‘북한이탈주민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마을버스 운전사 양성 교육을 받고 경쟁률 3대1의 운수업체 시험을 통과했다. 김씨는 “안전하고 친절한 마을버스 운전사가 되기 위해서 꼼꼼히 배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0년대 초반 한국에 온 김씨는 90세 노모, 대학생 자녀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 일자리 지원 사업을 알게 된 것은 휴대전화로 읽은 뉴스 기사를 통해서였다. 1t 냉동 트럭 기사로 물건을 옮기느라 무리가 온 어깨 치료 때문에 일을 잠시 쉬고 있었을 때였다. “운전 경력도 있으니 마을버스 기사라면 돈을 계속 벌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후 5일간 서울시 교통연수원에서 운전 교육이 이뤄졌다. 최종 채용이 완료되면 멘토 역할을 맡은 선임 운전기사에게 서울시가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서다. 올해 서울시 북한이탈주민 일자리 지원 사업은 ‘매칭 성공률 높이기’에 집중했다. 북한이탈주민은 통상 통일부 산하 하나원을 거쳐 남북하나재단, 고용노동부 등의 도움을 받고 있다. 여기에 시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전문적 일자리 매칭 노하우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기반조성기금 1억 9000만원도 투입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10일 “밥벌이를 위한 일자리는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단순히 생계를 위한 취업이 아니라 적성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일자리를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집 직군은 최근 구인난을 겪는 마을버스 운전사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테스터, 병동 간병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이다. 지난 3월부터 시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협력해 대형 면허 취득부터 교육, 연수, 취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한국IT교육재단과의 협력으로 진행하는 소프트웨어 테스터 과정에는 비전공자도 참여할 수 있다. 출시를 앞둔 소프트웨어를 사용자의 입장에서 검증하는 직업으로 최근 구인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사무직을 선호할 경우 정보기술(IT) 관련 업무를 시작할 좋은 기회다. 5주간 무료 직무 교육 후 채용을 연계한다. 병동 간병인 양성 과정은 간병·시니어 돌봄 서비스 전문 기업 ‘케어닥’과의 협업으로 이뤄진다. 하루 동안 이론 교육을 받은 뒤 2박 3일간의 병동 실습이 강북삼성병원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직무 교육을 받은 뒤 병동 간병인으로 일하는 최모(60)씨는 “가족을 집에서 정성껏 돌보는 문화에서 커 온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간병은 잘할 수 있는 일 중 하나”라며 “일정을 조율하면 투잡으로도 돈을 벌 수 있는 일이라 더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사회복지 관련 자격증을 가진 북한이탈주민을 사회복지 기관에 연계할 예정이다. 진입 장벽이 비교적 낮은 직무 분야의 북한이탈주민 우대 선발 구인처를 발굴하고 있다. 희망누리평생교육원과 협업해 경리·회계사무 교육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영농 실습·무역 기초 등 취·창업을 위한 교육을 제공했지만 막상 실제 취업으로 이어진 경우는 83명 중 7명에 불과했다. 올해는 하나센터 상담사 등의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매칭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에 집중했다. 남성의 경우 운전직, 여성의 경우 양육과 병행할 수 있는 업무에 대한 선호가 높았다. 조직 생활의 어려움으로 독립적 직무를 선호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협력 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북한이탈주민 구직 수요를 찾고 있다. 한편 서울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실업률은 11%로 일반 국민의 3배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이탈주민 전국 평균 실업률인 6.3%에 비해서도 2배 가까운 수치다. 서울시가 일자리를 통한 북한이탈주민의 실질적 자립 역량 높이기에 공을 들이고 있는 이유다. 남북하나재단 정착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북한이탈주민 3만 1422명 중 20.2%인 6365명이 서울에 거주한다. 성별로는 여성이 4391명으로 69%를 차지하며 연령대별로는 50대가 1718명으로 가장 많다. 생계급여 수급자 수는 2360명에 이른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지난해 근속장려금을 시범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실제 안정적인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직종 연계에 힘썼다”며 “북한이탈주민 일자리 지원 협력 체계에 다양한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 경기교육청-아프리카 3개국 교육부, ‘디지털 교육 협력 방안’ 논의

    경기교육청-아프리카 3개국 교육부, ‘디지털 교육 협력 방안’ 논의

    임태희, “미래 세대가 더 개방적이고, 평화롭고, 공정하게 협력하는 글로벌 사회 돼야” 경기도교육청이 아프리카 3개국 교육부 대표단을 대상으로 디지털 미래교육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관련 정책을 협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10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나미비아공화국, 우간다공화국, 탄자니아 연합공화국 교육부 간부를 포함해 유네스코 본부 관계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관계자 등 30여 명을 만나 글로벌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교류 협력 국가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유네스코와 공동 주관한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 이후 경기교육에 대한 해외 각국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른 후속 조치다. 아프리카 3개국 교육부 관계자 방문은 유네스코 본부가 주관하는 ‘ICT 활용 교육혁신 지원 3단계 국제개발 협력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아프리카 교육 관계자들의 디지털 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포용적인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교류 협력 국가를 확대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방문단 일행은 도교육청 방문에 앞서 수원에 있는 경기이음온학교와 산의초등학교를 방문해 온라인 공동교육 과정 운영 상황과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수업 사례를 참관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디지털 기술 인공지능(AI) 기술을 교육에 밀접하게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힘쓰고 있다”면서 “다문화 학생을 위한 언어교육 강화와 함께 외국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방문해 주신 여러분은 아프리카에서 새로운 미래교육 추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라면서 “교육 교류를 통해 필요한 사항이나 함께 추진하고자 하는 과제가 있으면 경기도교육청에 다양하게 요청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임 교육감은 또 “경기교육은 좋은 교육 콘텐츠를 세계에 공유하면서 미래 세대 학생이 세계의 학생들과 공동 성장하고 공동 번영하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교육하고자 한다”면서 “미래 세대가 더 개방적이고, 평화롭고, 공정하게 협력하는 글로벌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분이 함께 힘을 모으기를 제안한다”라고 덧붙였다.
  • 체육수업 중 야구방망이로 교사 때린 중학생 “지도 방식 맘에 안 들어서”

    체육수업 중 야구방망이로 교사 때린 중학생 “지도 방식 맘에 안 들어서”

    체육 수업 중 50대 교사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갈비뼈를 골절시킨 중학생이 교사의 지도 방식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남부경찰청은 9일 기자단 정례 간담회 서면 자료를 통해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10대 A군에 대해 피의자 조사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A군은 지난달 30일 오전 9시 50분쯤 수원의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체육 수업을 받던 중 50대 남성 교사 B씨에게 여러 차례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다쳐 인근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다른 학생들도 A군이 범행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B씨의 “지도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만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은 아니어서 형사 처벌 대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치는 대로 A군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앞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지난 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체계적인 보완책으로 선생님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디지털관광증 ‘나우다’ 7월부터 시범 서비스… “나도 참여해볼까”

    디지털관광증 ‘나우다’ 7월부터 시범 서비스… “나도 참여해볼까”

    제주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 ‘디지털 전환’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7월부터 제주 디지털관광증 ‘나우다(NOWDA·‘나예요’ 제주방언)’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1층 라운지에서 도내 관광업계 등을 대상으로 ‘제주 디지털관광증 나우다’ 사업 소개 및 참여업체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 디지털관광증 ‘나우다’는 제주 입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 토큰) 기반의 모바일로 발급되는 디지털 증명서다. 발급 시 부여받은 QR 코드를 통해 도내 관광지 입장, 식음료 소비,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오는 7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9월부터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디지털관광증 사업에 대한 업계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나우다(NOWDA)에 참여를 원하는 도내 사업체는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홈페이지(www.visitjeju.net)에서 신청 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도와 공사는 등록된 내용을 검토한 후 참여 여부를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예를 들어 식음료, 숙박, 관광지를 운영하는 업체가 차별화된 할인이나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자 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면서 “참여업체로 선정되면 비짓제주에 해당업체를 노출시키는가 하면 오프라인 행사때도 업체를 자동 홍보하게 되며 연말엔 우수업체를 선정해 인센티브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나우다 발급자에 대한 여행지원금을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지급해 관광객들의 가입과 동시에 참여업체에서의 소비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나우다는 기존의 디지털주민증과는 달리 차별화된 혜택과 여행지원금 지급을 통해 지역 경제를 실질적으로 살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관광객에게는 제주 방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도내 업계는 충성고객 관리와 더불어 소득 증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통주 매력 느껴보세요”…서울시, 외국인 양조장 투어

    “전통주 매력 느껴보세요”…서울시, 외국인 양조장 투어

    서울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주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양조장 투어를 이달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상설 운영한다. 전통 방식으로 탁주·소주·약주 등 우리 술을 만드는 서울 양조장 두 곳과 협업한 프로그램이다. 전통주 이야기를 들으며 직접 술을 빚어볼 수 있다. 투어 프로그램은 마포구 삼해소주가와 영등포구 어릿광대양조장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다. 이달 11일과 25일에는 종로구 전통주갤러리에서 전통주 특별수업이 열린다. 시음·술빚기·전통주 구매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인당 2만 5000원을 내면 참여할 수 있다. 전통주 체험을 희망하는 외국인 관광객 또는 서울 거주 외국인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권을 구매하면 된다. 각 프로그램은 회차당 정원 10명으로 운영하며 참가권은 선착순 판매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화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서울만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 콘텐츠를 계속 발굴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서울의 문화적 깊이와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여성가족부·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세무회계경리사무원 양성과정’ 훈련생 모집

    여성가족부·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세무회계경리사무원 양성과정’ 훈련생 모집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세무회계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무와 회계의 기초 이론부터 실습 중심의 정보처리 능력, 실무 세무 교육까지 폭넓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산회계 자격증 취득은 물론, 현장 적용 능력을 갖춘 ‘멀티역량인재’ 육성을 지향한다. 모집 대상은 취업 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여성으로 관련 전공 또는 유관 교육 이수자, 컴퓨터 활용 능력 보유자, 30~40대 경력단절여성,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교육기간은 2025년 7월 3일(목)부터 9월 18일(목)까지 총 55일간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하루 4시간, 총 220시간이 운영된다. 교육 과정에는 전산회계 2급 및 1급, FAT 자격 대비 수업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세무사 직강으로 진행되는 실무 중심의 세무 교육과 실무 능력 함양을 위한 엑셀 실습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촉진수당이 별도로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2025년 6월 25일(수) 오후 2시에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열리는 직종 설명회에 반드시 참석해야 하며, 설명회 참석을 위한 사전 예약은 필수다. 설명회 이후 현장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이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20명 이내다. 직업훈련 참가신청서와 증명사진이 부착된 이력서를 지참해야 한다. 2024년 기준, 해당 과정의 수료자 중 81%가 세무사무소 등 관련 업종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올해도 실무 역량을 갖추고자 하는 여성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임태희 교육감 “학생의 교사 폭행, 있을 수 없는 일···대안 제시하겠다”

    임태희 교육감 “학생의 교사 폭행, 있을 수 없는 일···대안 제시하겠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수업 도중 중학생이 휘두른 야구 방망이에 교사가 다친 사건과 관련해 “가장 안심해야 할 공간인 학교에서 일어나선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임 교육감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피해 교사가 입원한 병원을 찾은 사실을 알린 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교육감으로서 미안한 마음과 위로를 전하고 싶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런 일을 선생님들에게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학교현장에는, 특수교육 대상에서는 제외되지만 특별한 관심과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냥 쉬쉬하고 숨기다가 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이런 학생들도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는 것이 공교육의 책임임을 느낀다”며 “빠른 시일 내, 전문가와 협의해 대안을 제시하겠다. 체계적인 보완책으로 선생님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전 9시 50분쯤 수원의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체육 수업을 하던 A 교사가 학생이 휘두른 야구방망이에 여러 차례 맞아 갈비뼈가 골절됐다. 이에 대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는 성명을 내고 “단순한 교육현장의 우발적 사태가 아닌 교사를 보호하지 못한 제도적 방기의 결과”라며 “교사 보호 대책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 댓글 의혹 ‘리박스쿨’,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로 투입됐다

    댓글 의혹 ‘리박스쿨’,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로 투입됐다

    ‘댓글 공작’ 의혹을 받는 극우 성향 역사교육 단체가 서울 시내 학교 10곳에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전수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교육부는 설명자료를 통해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기관을 점검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리박스쿨 및 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 관련성을 전수 점검해 문제 사안 확인 시 즉각 조치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극우 성향의 교육 단체 리박스쿨이 늘봄학교 자격증 지급을 미끼로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이라는 댓글팀을 모집하고, 늘봄학교 방과 후 수업강사로 일하게 했다는 정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늘봄학교 자격 연수 이수자와 수강생 단톡방에서 댓글공작 지시가 있었고, 연수 과정에도 극우 성향 한국사 내용이 포함됐다는 것이다. 또 서울교대 업무협약을 통해 리박스쿨 강사가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로 학교에 투입됐다는 의혹도 일었다. 교육부는 이에 대해 “보도된 강사 자격증은 ‘창의체험활동지도사’라는 민간 자격으로, 교육부는 등록만 할 뿐 발급과 운영은 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이 자체적으로 수행한다”고 했다. 창의체험활동지도사는 미래직업 및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동아리, 봉사, 진로 등 다양한 창의체험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활동 지도 등을 수행하는 자격으로 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이 2021년 교육부에 민간 자격을 등록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리박스쿨 대표는 ‘한국늘봄교육연합회’라는 명의로 서울교대에 과학·예술 분야 프로그램 협력을 제안했고 서울교대는 내용 검토 후 ‘한국늘봄교육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는 “서울교대는 점검 후 즉시 프로그램 운영 중지와 업무협약 취소를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교원 단체들은 강사 교육기관에 대한 전수조사와 늘봄학교 정책의 전면 폐기를 요구했다. 교사노조연맹은 이날 “늘봄교실을 통해 왜곡된 정치의식을 가진 단체가 쉽게 학생들에게 접근할 통로가 열렸다는 점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늘봄학교 정책 전면 폐기를 촉구한다”며 “현재 초등학교에서 활동 중인 모든 늘봄학교 강사에 대한 이력 검증을 전면 실시해야 한다”고 했다.
  • 수업중 야구방망이로 교사 때린 중학생…갈비뼈 부러지도록 폭행

    수업중 야구방망이로 교사 때린 중학생…갈비뼈 부러지도록 폭행

    중학교 교사가 수업 도중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이 휘두른 야구방망이에 맞아 중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중학생 A군(10대)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A군은 지난달 30일 오전 9시 50분쯤 수원시내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체육 수업을 받던 중 50대 남성 교사 B씨에게 여러 차례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다른 학생들도 A군이 범행하는 모습을 목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을 임의동행해 조사했으며 현재까지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에 대해 정식 피의자 조사를 하기 전이고 B씨 또한 치료 중인 관계로 자세한 경위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조만간 A군 등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는 입장문을 내고 “맞아도 되는 교사는 없다”며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돌발행동이 아니라, 교사를 보호하지 못한 제도적 방기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 교사의 쾌유를 기원하며,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은 즉각적인 보호조치를 시행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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