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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대석 경기도의원 “119구급대 3인 1조는 선택이 아니라 생명안전 기준”

    장대석 경기도의원 “119구급대 3인 1조는 선택이 아니라 생명안전 기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12일 열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119구급대 3인 1조 운영률이 60% 수준에 불과한 것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인력 확충과 제도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장대석 의원은 “현재 대부분의 구급대가 2인 1조로 운영돼 한 명은 운전, 한 명은 응급처치를 담당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 속에서 중증환자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심정지나 대량출혈 환자 등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상황에서는 한 명이 모든 응급처치를 전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 의원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다세대 주택 등 이송 환경이 열악한 경우, 주취자나 폭력 행위자 대응 시 안전 확보도 불가능한 실정”이라며 “이는 단순한 근무 환경 문제가 아니라 구급대원의 생명과 도민의 안전을 동시에 위협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구급대 3인 1조는 선택이 아니라 생명 안전의 기준”이라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인력 확충뿐 아니라 중장기적 운영표준 마련을 통해 모든 구급대가 안전하게 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청주콜버스 세계가 주목..아프리카서도 벤치마킹

    청주콜버스 세계가 주목..아프리카서도 벤치마킹

    세계가 청주 콜버스를 주목하고 있다. 청주시는 12일 케냐 정부 관계자들이 청주 콜버스를 배우기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흥덕구 오송읍에서 청주 콜버스를 시승한 뒤 청주시 대중교통과와 콜버스 운영사의 설명을 듣는 등 벤치마킹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케냐의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 사전 타당성 조사에 참여하는 국내 민간회사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개발지역에 적용할 도로·교통 모빌리티 분야 벤치마킹 대상에 청주 콜버스가 포함됐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일본의 한 관광버스회사가, 9월에는 주미 스위스 대사관 관계자가 청주를 찾아 콜버스를 배워갔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에서까지 청주 콜버스를 배우러 와 놀랐다”며 “청주 콜버스가 세계적인 교통혁신 모델로 인정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청주 콜버스는 2022년 10월 흥덕구 오송읍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해 2023년 10월 청주지역 읍·면 전체로 확대됐다. 수요응답형 콜버스가 읍·면 모든 지역에 도입된 것은 청주가 전국 첫 사례다. 이 버스는 주민이 스마트폰 앱이나 전화로 호출하면 버스 승차장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으로 찾아간다.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400여 곳에 ‘호출벨’도 설치했다. 2024년 8월부터 1년간 이용객이 37만 명을 넘어섰다. 요금은 성인 기준 500원이다
  • 강태형 경기도의원, 서울은 확대, 경기도는 소극 행정! 와상장애인 이송지원 ‘형평성 개선’ 질타

    강태형 경기도의원, 서울은 확대, 경기도는 소극 행정! 와상장애인 이송지원 ‘형평성 개선’ 질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더불어민주당, 안산5) 의원은 12일(수)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국, 경기교통공사, 경기교통연수원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버스산업 구조개선,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 효율화 등 경기도 교통행정의 핵심 현안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강 의원은 “와상장애인 사설구급차 이용 지원사업이 도민의 의료접근권 보장을 목표로 시행될 예정이지만, 월 4회·회당 7만원 지원에 그치고, 이용지역도 ‘경기 관내’로 한정된다”며 “서울·울산 등 타 시도는 이용 횟수 확대, 공항·인접 시군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한 만큼 경기도도 선제적으로 확대를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의원은 “비허가 응급이송업체 난립 시 사업의 공공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도내 허가된 이송업체 현황을 적극 홍보하고, 비허가 업체 관리체계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응급이송업체 이용과 더불어 경기도 와상장애인용 특별교통수단 도입 사업은 8개 시군 중 3곳에서 보류되어 권역별 균형 있는 차량 배치와 전문 인력·보조인력 교육체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강 의원은 “최근 경기도버스노조협의회의 파업 철회는 일시적 타결에 불과하며, 민영제와 준공영제 간 임금·근로조건 차별이라는 구조적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며 “단기 임금인상보다 제도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노사협력 구조가 필요하고, 서울시형 ‘먹튀 차단 장치’(배당성향 상한·재매각 감점 등)를 경기도 평가·지원기준에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광덕 교통국장은 “와상장애인 이송서비스의 제도개선과 함께 도민 수요를 반영한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경기교통공사 대상 질의에서 강 의원은 “2024년 7월부터 31개 시·군 장애인콜택시를 단계적으로 통합배차한 결과, 올해 접수건수가 155만 건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일·공휴일 69.8%로 평일(86.2%) 대비 현저히 낮다”며 “휴일 인력(44명→38명)·차량 운영계획을 보완하고, 전화 접수가 60%에 머무는 등 앱 이용률 정체와 AI 상담원 접수성공률이 30%대에 불과한 문제를 개선해 교통약자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복지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AI 상담원 시스템 개선과 이용자 맞춤형 접근성 강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휴일 배차율 개선을 위해 인력·차량 운용계획을 재조정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밖에 경기교통연수원 작년 청렴도 평가 2등급으로 기관 부패통제 관련 규정 정비, 행동강령책임관 지정, 부패신고창구 신설 여부 등을 점검했다. 끝으로 강태형 의원은 “경기도 교통행정이 데이터 기반 정책관리로 진화해야 한다”며, “성과지표(평균 대기시간, 차량회전율, 접수성공률 등)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도민이 체감하는 교통복지 수준을 높이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 메시지 전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 메시지 전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률)는 11월 12일(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응원 행사를 열었다. 이번 응원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 중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다. 위원들은 “2026학년도 수능대박을 기원합니다” 문구가 적힌 카드섹션을 들고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수능은 단 하루지만, 그날을 위해 흘린 땀방울과 노력의 시간은 누구보다 길고 깊었다”며 “경기도의회는 그 노력의 결실 위에서 모든 수험생이 환하게 웃을 수 있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내일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안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만일의 상황 속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달라”며 “모든 수험생이 공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나아가시길 바랍니다”라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속에서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육정책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 강북구, ‘세계인권선언일’ 77주년 맞이 남궁인 의사 초청 특강…내달 11일

    강북구, ‘세계인권선언일’ 77주년 맞이 남궁인 의사 초청 특강…내달 11일

    서울 강북구는 내달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 명사특강’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세계인권선언일 77주년을 맞는 해로, 구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수필가인 남궁인 의사(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초청해 ‘응급실에서 바라본 세상과 인권’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남궁인 의사는 응급의료 현장에서 마주하는 생명과 죽음의 경계 속에서 따뜻한 위로를 전해온 의사이자 작가로, 서울시 명예시장과 세이브더칠드런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인권의식 확산에 힘쓰고 있다. 강연은 강북구 생활권자 150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명사특강과 함께 구는 인권주간을 맞아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1층 로비, 수유역 및 미아역 역사 내 통로에서 ‘인권주간 작은전시회’도 운영한다. 윤예지 작가의 ‘존엄을 외치요’ 등 인권 관련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의료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명의 무게와 인간의 존엄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권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권교육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법원, ‘한덕수 증인 불출석’ 尹에 과태료 500만원·구인영장 발부

    법원, ‘한덕수 증인 불출석’ 尹에 과태료 500만원·구인영장 발부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증인 소환에 불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구인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 이진관)는 12일 오전 내란 우두머리 방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의 1심 속행 공판을 열었다. 애초 이날 오후 증인신문이 예정됐던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불출석 사유서 제출 후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재판부는 “(불출석을) 정당화할만한 사유가 아니라 판단해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하고 구인영장을 발부한다”며 “오는 19일 오후 4시에 구인하겠다”고 밝혔다. 형사소송법 제151조에 따르면 법원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을 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재판부는 또 ‘현재 진행 중인 재판만으로도 부담이 극심해 다른 재판 증인 출석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현재 장기 구속 상태이며, 연이은 공판 출석으로 피로 누적이 지속되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한 김 전 장관에 대해서도 “증인 출석 거부의 정당한 사유가 되지 못한다”며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하고 구인영장을 발부한다고 했다. 두 사람 모두 불출석함에 따라 이날 재판에선 서증조사가 진행됐다. 한 전 총리는 비상계엄 당시 국무총리로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를 막아야 할 헌법상 책무를 다하지 않고 이를 방조한 혐의로 기소됐다.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나와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있다.
  • 수형인명부 최초 공개했던 추미애, 13일 제주서 ‘4·3의 남은 과제’ 나눈다

    수형인명부 최초 공개했던 추미애, 13일 제주서 ‘4·3의 남은 과제’ 나눈다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제주를 방문해 ‘제주4·3 진실규명의 의미’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다. 제주4·3평화재단은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 썬호텔에서 ‘제주4·3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을 개최한다며 12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의미와 4·3세계화를 위한 남은 과제를 점검하기 위한 국제 학술대회로 추 의원은 1999년, 4·3의 억울한 희생이 담긴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제주4・3 진상규명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추의원은 수형인명부 발견과 4·3특별법 제정, 이후 특별법 개정에 따른 직권재심 및 국가보상금 지급 수행 등 4·3의 해결 과정과 남은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14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학술세션에서는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억의 전승, 기록의 세계화 ▲대중화의 길, 과거와 현재의 대화을 주제로 국내·외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제1세션에서는 양정심(제주4・3평화재단 조사연구실장)의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과정에 대한 발표와 김귀배(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위원회 의장)의 등재 이후 제주4·3 기록물이 마주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제2세션은 프랑스 과거사 청산에 대한 이용우(동덕여자대학교 국사학과 교수)의 발표와 위르겐 스트루프 보고서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대한 마렉 돈브로프스키(폴란드 국립추모연구소 디지털 기록보관소 부소장)의 발표, 넬슨 만델라에 대한 기억의 대중화를 주제로 안 영 마하라자(넬슨만델라재단 연구원)의 발표로 구성된다. 제3세션에서는 천정환(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이 ‘민주화’ 기억의 정치경제와 한국민주주의의 위기, 김현승(부산문화재단 글로벌문화팀장)이 과거의 재현을 통한 기억의 공유, 박광일(여행이야기 대표)이 기억의 확장을 위한 역사기행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포럼이 제주4·3 기록물에 담긴 지금까지의 기억이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이정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동작구 수험생 모여라”…내달 13일 ‘대학 입시설명회’

    “동작구 수험생 모여라”…내달 13일 ‘대학 입시설명회’

    서울 동작구는 내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전형 입시설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수능을 마친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을 돕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다음 달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입시 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수능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영역별 출제경향과 주요 문항 등을 총평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별 지원 가능 점수 예측 ▲성적대별 맞춤 전략 ▲대입 수능 배치표 활용법 ▲군별(가·나·다) 지원 요령 등을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이 체계적으로 입시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강의 후 진학 관련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설명회 참여자 전원에게는 ‘내년도 대학입시 자료집’도 제공한다. 참석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 또는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선착순 400명 모집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정시 원서 접수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이번 설명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정책으로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 고민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화력 붕괴 일주일째… 실종·매몰 2명 수색구조 ‘총력’

    울산화력 붕괴 일주일째… 실종·매몰 2명 수색구조 ‘총력’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일주일째인 12일 무너진 잔해에 남아 있는 매몰자 2명을 구조 작업이 한창이다. 구조대원 70여명과 민간 해체 전문가 40명이 조를 이뤄 교대로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오전 현장 브리핑에서 “붕괴한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 중 4호기와 가까운 구역에 매몰돼 있는 1명에 대해 구조를 우선 진행할 것”이라며 “아직 실종 상태인 나머지 1명을 찾기 위해 구조견과 영상 탐지기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수색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조 작업은 대형 크레인으로 5호기의 상부 철 구조물을 먼저 고정하고, 밑에서 구조대원들이 구조·수색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고가 난 5호기는 현재 4호기 쪽으로 비스듬하게 기울어진 채 넘어져 있어 구조를 위해 철 구조물 등을 제거하면 추가 붕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김정식 울산 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추가로 구조물이 무너지는 상황을 배제할 수 없어서 안정성을 확보한 후 진입해 구조를 추진할 것”이라며 “2차 붕괴 우려와 많은 잔해물로 작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조 대상자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소방당국은 밤사이 매몰자 2명의 시신을 추가 수습했다. 위치가 파악됐던 김모(63)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 14분쯤, 실종자 이모(65)씨는 12일 오전 5시 19분쯤 각각 수습됐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5명으로 늘었고, 나머지 2명은 아직 매몰 상태다.
  • 김영희 경기도의원, 특수학교 학생 생존수영 교육 실시 촉구

    김영희 경기도의원, 특수학교 학생 생존수영 교육 실시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1일 열린 2025년도 광주하남·이천·여주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수학교 학생 대상 생존수영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에 따르면 특수학교 학생도 생존수영 교육 대상에 포함되지만, 현재까지 특수학교는 한 차례도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김영희 의원은 “지난 2023년 조례 개정으로 특수학교 학생도 생존수영 교육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지만,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생존수영 교육이 실시되지 않았다”며, “위기 대응 능력이 가장 취약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안전교육에서조차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영희 의원은 “교육지원청은 관할 수영장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접근성 실태를 점검하고, 특수교사와 보조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별도의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장은 “특수학교 학생은 중증 장애 학생이 많아 그동안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장학점검 등을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영희 의원은 “특수학교 신설 시에는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구조 설계 등 장애 학생의 이동 편의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며,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안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 장윤정 경기도의원 “학교가 교육의 본질 잃고 학원이 되어가선 안 돼”

    장윤정 경기도의원 “학교가 교육의 본질 잃고 학원이 되어가선 안 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2일 열린 2025년도 광주하남·이천·여주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자체 예산으로 운영된 사립고등학교의 사교육화 논란을 지적하며, 공교육의 기본 가치가 흔들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근 3년간 여주시 일부 사립고등학교가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명목으로 서울의 유명 입시학원 강사를 초빙해 학교 안에서 영어·수학 등 수능 과목 수업을 진행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시간당 강사료는 20만 원이며, 하루 6시간 수업을 일요일마다 운영했다. 강사료는 여주시 예산으로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장윤정 의원은 “학생들이 공부를 ‘학교’에서 하는지, ‘학원’에서 하는지 구분되지 않는 현실”이라며 “공교육이 무너져 가는 상황에서 교육지원청이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윤정 의원은 특히 “해당 학교는 사립학교로서 법정부담금 납부율이 0%임에도 불구하고, 시 예산으로 학원 강사를 불러 수업을 진행했다”며, “공적 재정으로 사교육을 끌어들이는 것은 공교육의 근간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김상성 여주교육장은 “사전에 해당 사안을 알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학교 감사와 장학점검 등을 강화해 공교육 정상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윤정 의원은 같은 학교에서 발생한 성추행 및 2차 가해 의혹에 대해서도 “학교 측은 2차 가해가 없었다, 은폐·축소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교육지원청이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조용호 경기도의원, 채용 의지 없는 경기아트센터 ... 예산 편성은 현원이 아니라 정원 기준으로

    조용호 경기도의원, 채용 의지 없는 경기아트센터 ... 예산 편성은 현원이 아니라 정원 기준으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12일(화) 경기아트센터를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예술단의 결원 문제와 예산 편성 기준의 부적절함을 지적했다. 조용호 의원은 “경기아트센터 예술단은 정원 대비 결원이 10%에 달하는 상황임에도, 2025년 예산이 ‘정원’이 아닌 ‘현원’ 기준으로 편성됐다”며, “이는 애초에 인력 충원의 의지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이어 “정원 기준 예산 편성이 전제돼야, 향후 채용 시 필요한 인건비가 확보돼 원활한 충원이 가능하다”며, “현원 기준으로 예산을 세우면,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임용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구조적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결원 상태의 장기화는 단원들에게 물리적 피로와 심리적 위축, 그리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며, “정년퇴직 등 자연 감소분에 대해서도 ‘퇴직 후 충원’이라는 수동적 인력 운영 방침은 예술단 조직력 유지에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용호 의원은 경기아트센터 측이 부족한 인력을 프로젝트 단원 29명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에 대해서는 “프로젝트 단원에만 의존하는 방식이 정규 단원 충원에 대한 미온적 태도로 연결되는 것 아니냐”며, “이는 단기적 인건비 절감 효과만을 고려한 임시방편일 뿐, 예술단의 지속 가능성과 질적 성장을 위한 방향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예산과 조직 운영 모두에서 뚜렷한 계획이 없다면, 예술단의 미래를 지킬 수 없다”면서, “경기아트센터는 보다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인력 운영 방침을 수립해, 예술단원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인천 제3연륙교 명칭 또 ‘청라하늘대교’…재심의 결과 똑같아

    인천 제3연륙교 명칭 또 ‘청라하늘대교’…재심의 결과 똑같아

    인천시 지명위원회가 지자체 간 갈등을 빚고 있는 제3연륙교 명칭을 또다시 ‘청라하늘대교’로 선정했다. 시 지명위는 12일 제3연륙교 명칭에 대한 재심의를 열어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명위는 앞선 지난 7월 28일 심의에서도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한 바 있다. 청라하늘대교는 서구의 대표 신도시 ‘청라국제도시’와 국제공항이 있는 중구 영종도를 대변하는 ‘하늘길’의 상징성을 결합한 것으로 중립 명칭이다. 중구는 ‘영종하늘대교’를, 서구는 ‘청라대교’를 각각 요구했으나 이를 합쳐 만들었다. 그러나 서구와 중구 모두 이의를 제기하면서 지명위가 이날 재심의를 했지만 또다시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서구는 재심의 결과를 수용할지, 이의를 제기할지 검토 중이며 중구는 ‘유감스럽다’는 뜻을 나타냈다. 두 지자체 중 한 곳이라도 30일 이내에 이의를 제기한다면 명칭 선정 권한은 최종적으로 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회로 넘어간다. 만일 국가지명위로 명칭 선정 권한이 넘어갈 경우 제3연륙교는 ‘무명’(無名) 상태로 개통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개통 예정일이 내년 1월 5일인데, 이전에 국가지명위가 개최된다는 보장이 없어서다. 또 인천시민들의 의사와 무관한 명칭이 선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국가지명위 심의 결과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하는 절차가 없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만일 제3연륙교 명칭 결정권이 국가 지명위 손에 넘어가면 시간상 이름 없는 교량으로 개통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제3연륙교는 영종대교(제1연륙교), 인천대교(제2연륙교)에 이어 영종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세 번째 연륙교다. 길이 4.68㎞, 폭 30m 왕복 6차로로 총사업비 약 7700억원을 투입해 건설 중이다.
  • [속보] ‘계엄환율’ 근접… 원달러 장중 1470원 터치

    [속보] ‘계엄환율’ 근접… 원달러 장중 1470원 터치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70.0원을 터치했다. 약 7개월 만에 원화 가치가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12시 6분쯤 1470.0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3원 내린 1461.0원에 출발한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다 1470.0원을 터치한 뒤 소폭 하락해 오후 1시 26분 기준 1469.4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를 기록한 건 지난 4월 10일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1460원대를 돌파한 지 약 5일 만에 1470원대까지 급상승했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해제가 임박하면서 해제 이후 소비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에 최근 달러화는 강세를 띠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에 도달하면서 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정부 당시 최고치였던 1480원선을 시험할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 서울시 ‘모아타운 공공지원’ 확대…“공공기여 완화·금융 혜택”

    서울시 ‘모아타운 공공지원’ 확대…“공공기여 완화·금융 혜택”

    서울시는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사업 공모 대상지를 지난해 10곳에서 올해는 50% 확대한 15곳을 선정한다. 대상지 폭을 넓혀 신규로 모아타운을 희망하는 구역, 주민 스스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구역 등도 공공이 직접 참여해 사업을 도울 수 있도록 한다. 공모 대상은 모아타운으로 지정된 지역 중 관리계획을 수립 중이거나 완료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지다. 신설된 ‘공공제안형 모아타운 희망지’로는 3만㎡ 이상 10만㎡ 미만인 사업지가 해당한다. 토지 등 소유자가 10% 이상 동의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 전인 내년 1월 27일까지 동의율을 높여야 한다. 공공제안형 희망지와 관리계획 수립 중인 구역은 동의율 30%, 관리계획 완료 구역은 50% 이상이 필요하다. 기존에는 규제 완화로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구역, 용도지역 상향 등 인센티브를 적용하기 쉬운 구역 등 사업성이 부족한 구역을 위주로 선정했다. 올해는 전문성 부족 등으로 주민 스스로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구역, 지역 특성을 고려했을 때 주차장·도로·공원 등 정비기반시설이 부족한 구역도 지원 대상으로 추가됐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사업 면적을 2만㎡에서 최대 4만㎡까지 확대할 수 있다. 아울러 용도지역 상향 시 일반적으로 증가 용적률의 50%를 임대주택으로 확보해야 하지만, 공공 참여 시에는 30%만 확보하면 된다.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하면 이 비율이 20%로 낮아져 사업성이 크게 개선된다. 금융 혜택도 강화된다. 올해 신규 개발 중인 SH 참여 공공사업 전용 본공사비 대출상품을 내년부터 이용할 수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보다 최대 0.6% 포인트 낮은 금리로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H는 대상지의 관리계획 수립(변경), 조합설립, 공동사업시행 등 업무를 단계별로 지원한다. 특히 조합설립 전까지는 SH가 선정한 정비업체를 통해 동의서 발급이나 징구, 총회 개최 등 조합설립 업무를 돕는다. 시는 올해 SH 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 공모 대상지를 오는 13일 공고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8∼19일이다. 공모 기간 전자우편으로 신청한 뒤 다음등 26일까지 원본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성 분석을 거쳐 내년 2월 중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지를 확정한다. 최진석 시 주택실장은 “이번 공모는 주민의 높은 의지에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구역에 SH 전문성과 공적자금을 투입해 사업성을 높이고 주택을 공급할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공공지원으로 사업 투명성을 높이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서울형 정비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따릉이’ 10년 만에 2억 5000만번 달렸다…‘3시간권’도 신규 도입

    ‘따릉이’ 10년 만에 2억 5000만번 달렸다…‘3시간권’도 신규 도입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도입 10년 만에 누적회원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10년 전만 해도 생소했던 자전거 공유 서비스가 이제는 시민 일상 깊숙이 자리 잡은 것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따릉이 이용 건수는 4385만여건으로 10년 전(11만 3000건)과 비교해 400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 10년간 누적 이용 건수는 2억 5017건에 달한다. 따릉이는 캐나다 공공자전거 ‘빅시’에서 착안해 지난 2015년 10월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시내 2800여개 대여소에서 4만 5000여대가 운행 중이다. 시민들은 따릉이를 평일에는 출퇴근용으로, 주말에는 여가용으로 많이 활용했다. 시가 지난 10년간 따릉이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평일 출근시간대(오전 7~9시)와 퇴근 시간대(오후 5~7시) 이용률은 각각 18%, 26.3%로 전체 이용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주말은 오후 1~6시 이용률이 41.9%로 집계됐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따릉이 이용률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외국인 관광객의 따릉이 이용 건수는 5만 599건으로, 2019년 같은 기간(2만 163건) 대비 2.5배나 늘었다. 시는 따릉이 도입 10년을 맞아 13일부터 ‘3시간 이용권’을 새롭게 도입한다. 최근 한강을 비롯해 각종 공원 등에서 장시간 따릉이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늘었기 때문이다. 현재 따릉이 이용 요금은 일일권 기준 1시간 1000원, 2시간 2000원이다. 2시간이 지나면 반납 후 재대여를 해야 하나, 3시간권 도입으로 이같은 불편함이 다소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여장권 시 교통실장은 “따릉이는 지난 10년간 시민의 이용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계속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층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자전거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장 물가 잡는다”… 농협 하나로마트, 26일까지 ‘K-김장 대축제’

    “김장 물가 잡는다”… 농협 하나로마트, 26일까지 ‘K-김장 대축제’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이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K-김장 대축제’를 연다. 농협유통은 오는 11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김장재료와 관련 용품을 대폭 할인 판매하는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K-김장 대축제’ 기간에는 김장 주재료인 배추, 무, 젓갈류와 김장 용품 모음전은 물론, 국물 라면과 겨울 간편식 등 인기 상품도 초특가로 판매해 고객 혜택을 늘렸다. 특히 상품 할인 판매와 더불어 고객 참여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오전 ‘오픈런’과 오후 ‘타임세일런’을 통해 주요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농협유통은 하나로마트 자체 할인과 제휴 카드 할인을 중복으로 적용받을 수 있어 혜택을 꼼꼼히 챙기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주요 행사 상품 가격은 행사 카드 결제 시 ▲배추(3입/망) 12,480원 ▲다발무(1단) 12,400원이다. 이 외에 ▲양파(3kg/망) 5,980원 ▲홍·청갓(800g/단) 각 4,380원에 판매한다. 김장철 수육용으로 인기가 높은 프로포크 삼겹살도 100g당 2,090원에 할인 판매하며, 행사 기간 중 진행되는 ‘소 한 마리’, ‘돼지 한 마리’ 특가 행사도 놓칠 수 없는 기회다.
  • 안명규 경기도의원, 접도구역 관리·용지보상기금 방치 등 행정 무책임 지적

    안명규 경기도의원, 접도구역 관리·용지보상기금 방치 등 행정 무책임 지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11월 11일(화) 열린 제387회 정례회 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접도구역 관리 부실과 「경기도 도로 및 하천 공공사업 용지 보상 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의 방치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 안명규 의원은 이미 2023년 대집행부질문을 통해 접도구역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보다 유연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요구했음에도,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실질적인 성과가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당시 건설국장은 국토부에 관련 규정 개정을 건의하고, 불합리한 접도구역 정비를 위해 1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답변했지만, 지금까지 확보조차 하지 못했다”며 행정 책임을 물었다. 또한 “접도구역은 도로구역 고시와 연동되어야 함에도, “현장의 도로 구조와 맞지 않는 고시로 인해 건축 행위가 제한되고, 사용 가치가 없는 토지가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재산권 제한에 대한 합리적 보상체계 마련과 접도구역 해제 기준의 유연화가 시급하다”고 재차 주문했다. 이에 대해 건설국장은 “가평 북면과 포천 가산면 등 일부 지역에서 해제를 추진했으나 전면 정비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하면서, “2026년부터 시·군과 합동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다음으로 안명규 의원은 「경기도 도로 및 하천 공공사업 용지 보상 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 상 기금의 존속기한이 2025년 6월으로 만료됐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후속 조치가 미흡했던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집행부 스스로도 용지보상기금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 기한 만료 후 5개월이 지나도록 아무 조치도 하지 않은 것은 제도 공백을 방치한 행정의 무책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과거 박일하 전 건설국장이 ‘도민 참여형 공모펀드’를 조성해 용지보상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으나, 현 시점 펀드 관련 추진 내역이 없다”면서 관련 추진 현황과 후속 검토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안명규 의원은 이날 발언을 마무리하며 “접도구역 정비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도민 재산권을 지키는 일”이라며 “행정은 현장보다 느리고, 규제는 현장보다 앞서 있다. 실태조사와 조례 정비를 병행해 현장의 불합리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명규 의원은 감사 마지막 부분에서 파주출판도시(자유로)휴게소 파주시 이관과 관련해 건설국 및 실무진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건설교통위원회의 여러 위원님들과 공직자들의 협력 덕분에 휴게소의 소유권 및 관리권이 올해 12월 말 파주시로 이관될 예정이며, 2026년부터는 파주시가 무리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 노원, 반 고흐 국내 최초 공개작 포함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전시

    노원, 반 고흐 국내 최초 공개작 포함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전시

    서울 노원구가 다음달 19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 모네, 르누아르, 반 고흐 그리고 세잔’ 전시를 여다고 12일 밝혔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작품은 빈센트 반 고흐의 ‘밀밭의 양귀비’다. 이 작품이 한국 관객을 찾아온 것은 처음이다. 녹색 밀밭의 전경과 붉은 양귀비의 색채가 대비를 이루도록 구성된 이 작품은 독특한 구도와 함께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반 고흐 외에도 클로드 모네, 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세잔, 폴 고갱, 차일드 하삼 등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인상파 거장 11인의 대표작이 원화로 전시된다. 클로드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은 인상주의 미술의 창시자인 모네의 후반기 작품을 대표하는 ‘수련’과 ‘연못’이라는 소재를 세로 1m가 넘는 크기의 원화로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수준 높은 원화 작품은 인상파 걸작을 소장한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의 컬렉션으로 구성했다. 노원구는 올해 초 노원아트뮤지엄의 개관 기념 특별기획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을 통해 추상표현주의 걸작을 국내에 소개한 바 있다. 앞으로도 명작을 전시해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을 누리는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문화는 모든 시민을 위한 보편적인 약속이라는 신념으로 문화도시 노원 만들기에 매진했다”며 “국내에서 처음 만나는 고흐의 작품을 비롯해 이번 연말 문화예술의 매력을 제대로 감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인 몰리는데…“외국인은 3배로” 돈 더 받겠다는 ‘이 나라’ 왜?

    한국인 몰리는데…“외국인은 3배로” 돈 더 받겠다는 ‘이 나라’ 왜?

    오버투어리즘(과잉관광)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일본 정부가 외국인에게 돈을 더 징수할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른바 ‘출국세’로 불리는 ‘국제관광 여객세’를 현행 1000엔(약 9500원)에서 3000엔(약 2만 8500원) 이상으로 올리는 것을 검토 중이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지난 9월 30일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 당시 “출국세를 3000엔으로 올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출국세를 더 걷어 교통 혼잡, 일부 외국인의 규정 위반 등 오버투어리즘 관련 대책에 사용할 방침이다. 2023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에 징수된 출국세는 399억엔(약 3784억원)이었다. 다만 출국세는 일본에서 외국으로 가는 모든 사람이 내야 해서 인상 시 일본인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 이에 일본 정부는 출국세 인상에 따른 세수 확대분 일부를 활용해 일본인 여권 발행 수수료를 낮추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일본에서 10년간 사용할 수 있는 여권은 온라인 신청 시 발행 수수료가 1만 5900엔(약 15만원)인데, 이를 최대 1만엔(약 9만 5000원) 정도 인하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일본 정부는 내년 4월 이후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대상 비자 발급 수수료를 인상한다는 방침도 굳혔다. 현재 단수 비자 발급 수수료는 약 3000엔인데, 미국이나 유럽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비즈니스·관광 비자를 받으려면 185달러(약 27만원을)를 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비자 발급 수수료 인상은 1978년 이후 최초다. 아울러 일본 정부는 비자를 발급받지 않고 단기 방문하는 외국인 입국자를 대상으로 2028년쯤부터 사전심사를 실시하고, 이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정계 일부에서는 외국인 대상 소비세 면세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마이니치는 “외국인에게 부담을 늘리는 시책은 관광 공해 완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외국인이 일본 방문을 꺼리게 될 수도 있다”며 “정부 내에 신중한 논의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다”고 전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올해 9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가 326만 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9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다. 나라별로는 중국인이 18.9% 증가한 77만 5500명으로 가장 많았다. 방문객 수 2위인 한국인은 67만 900명으로 2.0% 늘었다. 이어 대만인이 12.0% 늘어난 52만 7000명, 미국인은 17.1% 증가한 22만 4700명으로 방일객 수에서 각각 3위와 4위였다. JNTO는 추석 연휴가 지난해 9월에서 올해는 10월로 늦어졌음에도 “9월 기준 한국인 방일객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올해 들어 9월까지 전체 방일객 수는 3165만 500명으로, 역대 최단기간에 300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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