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배변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벨벳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ANE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OCI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32,680
  • 신계용, “‘The NEXT City 과천’ 위해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책임행정 펼치겠다”

    신계용, “‘The NEXT City 과천’ 위해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책임행정 펼치겠다”

    경기 과천시는 1일 오전 10시 민선 9기 신계용 과천시장 취임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대규모 외부 행사 대신 시청 대강당에서 시 직원 150명과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고 내실 있게 치러졌다. 신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과천다움의 완성’을 향한 민선 9기의 비전과 주요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다음 세대를 위한 도시, 과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며 ▲첨단산업·의료바이오·AI를 연계한 ‘과천형 AX(인공지능 전환) 클러스터’ 조성 ▲의과대학 유치 등 교육·연구 기반 강화 ▲광역 교통망 확충 및 대중교통 개선 ▲아주대병원 건립으로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 ▲녹지와 산책로 확충을 통한 탄소중립 도시 기반 마련 등 민선 9기의 주요 추진 방향을 밝혔다. 이어 “민선 9기는 시민과 함께 과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여정이 될 것”이라며 “변화와 성장을 담은 ‘The NEXT City 과천’ 조성을 위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책임 있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현충탑 참배와 1호 결재인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 추진’을 시작으로 민선 9기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후 직원 식사 배식에 참여하며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옐로 PICK 7월 추천 여행] 압도적인 대자연과 도시의 여유… 호주로 떠나는 여름 휴가

    [옐로 PICK 7월 추천 여행] 압도적인 대자연과 도시의 여유… 호주로 떠나는 여름 휴가

    노랑풍선이 여행 큐레이션 콘텐츠 ‘옐로 PICK’의 7월 추천 여행지로 호주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객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호주는 사막 투어, 돌핀 크루즈, 청정 대자연과 도시의 활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최고의 여름 시즌 여행지로 꼽힌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호주의 대표 명소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블루마운틴, 사막 투어로 유명한 포트스테판, 황금빛 해변의 골드코스트, 대자연의 절경이 펼쳐지는 멜버른의 그레이트오션로드 등 각 지역별 핵심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패키지 라인업으로는 ‘시드니·포트스테판 6일’ 상품과 디너 선셋크루즈 탑승이 포함된 ‘시드니·골드코스트 6, 7일’ 상품 등이 마련됐다. 풍성한 실속 혜택도 더했다. 패키지 예약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최대 10만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예약자 전원에게는 인당 2만원 상당의 호주 ETA 비자 발급 비용을 지원한다. 자유여행객을 위해서도 호주 노선 발권수수료 3만원 면제 쿠폰과 선착순 100명 대상 호텔 10% 할인(최대 10만원) 혜택을 준비했다. 아울러 오는 9일 오후 2시에는 특별 혜택을 담은 ‘옐로Live’ 방송을 통해 호주 패키지 베스트셀러 상품을 선보이며, 14일부터 20일까지는 특가 기획전인 ‘옐로팡딜’도 연이어 운영할 예정이다.
  • 전장연, 22년 만에 ‘버스 정기 시위’ 재개…충돌 위험 아찔, 시민들 불편

    전장연, 22년 만에 ‘버스 정기 시위’ 재개…충돌 위험 아찔, 시민들 불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버스 저지 행동’이 한 달 만에 재개된 1일 서울 종로구 혜화로터리에서 달리던 160번 시내버스가 급정거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가 두 차례 버스 도로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움직이던 버스와 부딪힐 뻔한 아찔한 상황도 빚어졌다. 전장연은 이날 ‘서울 시내 저상버스 100% 도입’과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며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탑승 시위를 벌였다. 전장연은 이날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8시 같은 장소에서 출근길 버스 탑승 시위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기적인 버스 시위는 2004년 이후 22년 만이고, 비정기적 시위는 지난달 2일 이후 한 달 만이다. 편의시설이 없어 휠체어 장애인이 이용할 수 없는 160번 시내버스가 정류장에 들어오자, 휠체어를 탄 전장연 활동가는 휠체어에서 내려 약 10분 동안 탑승을 시도했다. 이 활동가는 맨몸으로 버스 계단을 기어오른 끝에 버스에 올라탔고, 500m가량 떨어진 마로니에공원 앞에서 내렸다. 이형숙 전장연 공동대표도 휠체어에서 내려 고상버스인 140번 시내버스 문을 붙잡고 10분가량 주먹으로 두드렸다. 시위가 벌어지는 버스 승강장의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버스정류장은 애초 다수 인원이 장시간 머무르며 시위를 벌이는 공간으로 설계된 곳이 아니다. 폭이 3m도 채 되지 않는 도로 위 정류장에 휠체어 장애인 10여명과 전장연 활동가 수십명이 뒤엉키면서 안전사고 우려도 커졌다. 이날 시위 도중 버스를 이용하려던 시민과 전장연 활동가들이 혼잡한 정류장을 벗어나 도로 쪽으로 이동하는 장면도 자주 목격됐다. 본격 재개된 시위에 시민 불편도 이어졌다. 약 10분 동안 이동이 지연된 160번 버스 탑승자는 버스에서 내린 뒤 “다시 또 시작이다”라며 목소리를 높이며 욕설을 내뱉었다. 인근 주민 김지영(25)씨는 “오늘부터 출근 시간을 20분 앞당기려 한다”고 말했다. 전장연은 지난 1월 이후 반년 동안 중단했던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도 2일 시청역 1호선 서울역 방면 플랫폼에서 재개할 예정이다. 전장연은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시위 유보 제안을 수용해 지난 1월 2일을 마지막으로 지하철 탑승 시위를 멈춘 바 있다. 여당과 서울시가 절충안을 마련해 76.7%에 머문 서울 시내 저상버스 도입률을 점진적으로 높이는 한편, 시위 방식도 시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이종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은 중요한 과제지만,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는 방식이 반복되면 다수의 공감을 얻지 못할 수 있다”며 “정치권과 시가 실질적인 이행 계획을 내놓고, 전장연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요구 방식을 바꿀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 부산시, 보건복지부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공모 선정

    부산시, 보건복지부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공모 선정

    부산시는 대구시·울산시와 함께 광역시 최초로 보건복지부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는 전문의가 지역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에서 필수진료를 장기간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근무수당과 정주 여건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역의사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지자체·의료기관과 지역 장기 근무를 계약한 8개 필수진료과목(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저연차 전문의를 대상으로 월 400만원의 지역 근무수당과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비 및 등록비, 전문 연수 비용 지원 등 정주 여건을 지원한다. 지난해 강원·경남·전남·제주 등 도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이번엔 처음으로 광역시까지 확대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필수 의료 인력이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필수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는 우선 지역 의료수요를 반영해 필수진료과목 전문의 2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는 부산시·대구시·울산시 등 3개 광역시와 충북도와 전북도 등 5개 시·도가 선정됐다.
  • “삼전닉스 성과급 백지화 공문” 직장인 발칵 뒤집혔는데…노동부 “사실 아냐”

    “삼전닉스 성과급 백지화 공문” 직장인 발칵 뒤집혔는데…노동부 “사실 아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노사가 합의한 ‘영업이익 N% 성과급’을 정부가 백지화할 것이라는 내용의 유언비어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확산하자 고용노동부가 “허위 사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노동부는 1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반도체 초과이익 공유제’ 및 ‘성과급 협약 백지화’ 관련 글은 전혀 근거 없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고 밝혔다. 전날 직장인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와 네이버 카페 등에서는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과급 협약을 백지화한다”는 글이 ‘받은 글’이라는 형식으로 확산했다. 정부가 싱크탱크를 가동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과급 협약을 백지화하고,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으로 벌어들인 대기업의 초과이익을 사회와 공유하는 방안을 설계해 운영할 예정이라는 주장이다. “노사 성과급 협약을 전면 재검토해 기존 조항을 모두 백지화한다”, “초과이익 공유를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보상체계와 절차를 마련한다”, “초과이익을 하청 및 중소기업, 노동자, 일반 국민에게 배당하거나 국민 배당금으로 적립한다” 등 구체적인 설명도 담겼다. 이러한 내용이 담긴 공문이 이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발송됐으며, 경영직 직원들은 이미 받아봤다는 주장도 확산했다. 다만 ‘국민애개’, ‘성과급 혐정’, ‘새운(새로운)’ 등 황당한 오타들이 있어 신빙성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노동부는 이러한 내용의 공문을 발송한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노사 간 단체교섭을 통해 체결된 성과급 협약을 정부가 일방적으로 변경할 권한도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이같은 잘못된 글을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경우 수사기관 신고 등을 통해 강력히 대처할 계획”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노동부는 이달 중 ‘반도체 초과이윤 배분’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 김현기 강남구청장 “변화 실행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 “변화 실행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강남의 변화를 실행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이 7월 1일 오전 7시 30분 강남역 강남스퀘어와 강남대로 일대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거리 청소를 하며 민선9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거리를 청소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구 관계자는 “가장 어려운 환경에서 주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현장 노동자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구정을 시작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취임 첫날 아침을 거리청소로 구슬 땀을 흘린 김 구청장은 “구청장이 현장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작해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웃었다. 이어 “구민의 불편을 빠르게 해결하고, 강남의 변화를 실행으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청소를 마친 그는 구청 현관에서 출근하는 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취임식은 이날 오후 3시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평소 허례허식을 싫어하는 김 구청장 답게 검소하게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취임식에는 국회의원, 서울시의회의원, 강남구의회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뿐 아니라, 독거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청년, 환경미화원, 모범 운전자, 자원봉사자 등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현장의 주민대표들도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고, 민선 9기 공약을 실행으로 증명하겠다”며 “강남을 힘차게, 구민을 신나게 하는 강남대전환을 반드시 이뤄 대한민국 속 강남을 넘어 세계 속의 강남을 만들겠다” 다짐했다.
  • 큰절하는 장기수 천안시장, 1호 결재 “공공시설 365일 운영”

    큰절하는 장기수 천안시장, 1호 결재 “공공시설 365일 운영”

    ‘365행복 천안’ 제시, 77대 프로젝트 추진도서관·수영장 등 휴관일 최소화천안시 다음달부터 단계적 추진 장기수 충남 천안시장이 1일 취임 1호 안건으로 ‘천안시 공공시설 365일 운영 서비스 구축 계획’을 결재했다. 장 시장은 도서관·수영장·청소년 시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공공시설이 공휴일과 정기 휴관일로 연간 40~60일 문을 닫는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다. 장 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취임 첫 결재를 공공시설 365일 운영서비스로 결정한 것은 시민들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이라며 “시민과 함께 천안의 대전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관련 부서 검토와 운영 체계 정비를 거쳐 내달 1일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다만 시설별 구체적인 개방 일정은 시설 상황을 고려해 개방 범위와 시기를 정하고 적정한 인력 충원과 예산 확보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시민, 지역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기관·단체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장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9기 시정 핵심 과제로 세대교체·산업교체·행정교체를 통한 ‘천안 대전환’을 제시했다. 민선 9기 5대 시정 운영 방향은 △365일 시민이 행복한 일상 △4대 거점 중심의 360도 균형 발전 △100만 동행 경제 체제 구축 △24시간 맞춤형 복지 △일하는 천안시, 1등 혁신 행정 달성이다.
  • 이수희 강동구청장, 8호선 지하철 혼잡도 현장점검으로 민선 9기 첫행보

    이수희 강동구청장, 8호선 지하철 혼잡도 현장점검으로 민선 9기 첫행보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은 1일 민선 9기 임기 첫 행보로 지하철 8호선 출근길 혼잡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전 6시 58분에 지하철 8호선 기점인 남양주 별내역에서 출발하는 열차에 탑승해 지하철 5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까지 이동했다. 이 구청장은 출근길 시민들과 함께 지하철 객차 내 혼잡도를 직접 확인했다. 이 구청장은 “선거 공약이었던 지하철 5·8·9호선 배차 간격 단축을 신속하게 이행해 구민의 출근길을 조금이라도 편하게 만들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려대 박물관, ‘초고령사회’ 화두 던진 특별전 내일 개막

    고려대 박물관, ‘초고령사회’ 화두 던진 특별전 내일 개막

    고려대학교 박물관이 오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老年(노년)을 넘어 熟年(숙년)의 시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학 박물관이 초고령사회라는 현대적 화두를 전통문화의 시선으로 조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전시는 ‘나이 듦’을 삶의 끝이 아닌 경험과 지혜가 무르익는 ‘숙년(熟年)’의 시간으로 바라본다. 이경윤의 ‘산수인물화첩’, ‘삼강행실도’, ‘오륜행실도’ 등 회화와 고문헌, 공예품 105건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시는 총 5개 주제로 구성됐다. 신선과 장생문 중심의 이상적인 노년상뿐 아니라, 박지원의 ‘연암집’ 등을 통해 질병·빈곤·외로움 등 조선 시대 노년의 현실과 국가 돌봄 문화까지 깊이 있게 조명한다. 특히 지난 5월 후손이 기증해 이번에 처음 일반에 공개되는 ‘조정진 초상’ 등 사대부들의 품격 있는 노년 문화를 담은 초상화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공식 개막식은 오는 7일 오후 3시에 열린다.
  • 울산시,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대상 확대

    울산시,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대상 확대

    울산시가 경기 침체와 고정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차료 지원 요건을 대폭 완화한다. 시는 현장의 목소리 반영과 사업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한 임차료 지원 요건 개선안을 마련해 1일부터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우선 신청 가능한 소상공인의 연매출액 기준이 기존 ‘5000만원 이하’에서 ‘1억원 미만’으로 대폭 확대됐다. 까다로웠던 ‘전년 대비 매출 5% 이상 감소’ 요건은 아예 폐지해 매출이 줄지 않았더라도 기준 매출 이하인 소상공인이라면 지원받을 수 있게 했다. 또 사업자 등록 기준일도 기존 ‘2024년 7월 1일 이전 개업’에서 ‘2025년 1월 1일 이전 개업’으로 완화돼 지원 대상이 한층 넓어졌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월 최대 10만원씩, 3개월간 총 3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받는다. 신청은 1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지원 플랫폼인 ‘소상공인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관계자는 “이번 요건 완화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임차료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 민생지원금 지급은 언제?…민선 9기, 재정압박에 고심

    민생지원금 지급은 언제?…민선 9기, 재정압박에 고심

    민선 9기 당선인들 중 상당수가 민생지원금 등 현금성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공약 이행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일부 지역에선 ‘약속 이행’과 ‘부실 재정’ 사이에서 고심이 깊어진 가운데 재정 문제를 이유로 지급 시기를 뒤로 미루는 등 공약 후퇴·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 1일 지자체 등에 따르면 김재준 전북 군산시장은 최근 민생지원금 즉각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앞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의 민생지원금을 기본 지급하고, 취약계층에는 추가 지원을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그 금액만 300억원에 달한다. 그러나 인수TF가 시 재정을 들여다본 결과 즉각적인 현금 집행이 불가능하다고 진단했다. 현재 가용 예산이 3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경제성 분석을 거쳐 민생지원금의 지급 대상과 규모, 지급 시기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전남 신안군도 심각한 재정 압박에 직면하면서 핵심 공약 사업 추진에 비상이 걸렸다. 인수위가 올해 하반기 세입·세출을 분석한 결과 900억원의 재정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미 발행한 지방채 520억원까지 더하면 재정 공백은 총 1420억원 규모로 커진다. 이에 따라 김태성 군수의 핵심 공약인 민생회복지원금, 농수산물 최저가 보상제 등도 일정과 규모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의 고유가피해지원금 공약은 지역 정치권의 최대 이슈가 되고 있다. 허 시장은 당선 시 긴급 추경으로 시민 1인당 20만원 규모의 고유가피해지원금 지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인수위원회 활동보고에서 지원금 지급 계획이 제외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지원금 추진 여부와 지급 방식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에 민주당 대전시당은 “빚더미를 안겨준 정당이 일말의 반성조차 없이 ‘왜 당장 돈을 풀지 않느냐’고 윽박지르는 것은 합리적인 공약 검증이 아니라, 자신들이 만든 재정 위기의 책임을 당선인에게 떠넘기려는 무책임한 정치”라고 맞섰다.
  • “아내 여행 간 사이 처제 성폭행 후 살해한 男교사…현장서 자수” 美 발칵

    “아내 여행 간 사이 처제 성폭행 후 살해한 男교사…현장서 자수” 美 발칵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20대 음악 교사가 아내가 여행을 떠난 사이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와 나소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8시 45분쯤 뉴욕주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의 한 주택에서 조셉 호너(27)가 처제인 빅토리아 캐슬(25)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사건 당시 호너의 아내는 친구의 결혼 전 파티(브라이덜 샤워) 참석차 여행 중이었으며, 호너는 아내가 없는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롱아일랜드 오션사이드에서 음악 교사로 일하고 있던 호너는 아내와 함께 이 주택 2층에 거주해 왔으며, 대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던 처제 캐슬은 같은 건물 1층에 거주하고 있었다. 호너는 사건 당일 처제에게 “피아노를 옮기는 것을 도와달라”며 접근한 뒤, 뒤에서 목을 졸라 기절시키고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호너가 지난 2016년 아내를 만났을 때 처제도 함께 알게 되었으며, 2017년부터 처제에게 왜곡된 집착과 욕망을 품어왔다”고 밝혔다. 호너는 범행 직후 경찰에 전화를 걸어 “처제의 목을 조르고 성관계를 가졌다”고 자수했으며,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피해자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약 1시간 만에 숨졌다. 현재 호너는 살인 혐의로 기소돼 보석 없이 수감 중이며,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교육구 측은 사건 직후 호너를 직위 해제 조치했다. 호너의 변호인 측은 “매우 심각하고 충격적인 혐의이지만, 이는 호너가 평소 학교에서 학생과 동료 교사들에게 받았던 좋은 평판과는 상반된다”며 “가족들 역시 피해자의 죽음과 호너의 혐의에 대해 큰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 마포구 “새우젓 축제 슬로건을 지어주세요”

    마포구 “새우젓 축제 슬로건을 지어주세요”

    “새우젓축제 슬로건을 정해주세요.” 서울 마포구는 10월에 개최되는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공식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전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정체성과 특색을 담은 공식 슬로건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우젓축제는 2008년부터 시작된 마포구 대표 축제다. 조선시대 전국 최대 새우젓 집산지였던 마포나루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현했다. 특히 전국 유명 산지의 품질 좋은 새우젓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공모에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12일 오후 6시까지다. 슬로건은 새우젓 축제의 전통성과 현대적 매력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문구로, 방문객의 기대감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문구면 된다. 글자는 국문 20자 이내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마포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제공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함축성, 대중성, 이해도를 기준으로 내부 심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6개의 우수작이 선정되며 ▲최우수상 1명(1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 ▲우수상 2명(각 5만원 상당 문화상품권) ▲장려상 3명(각 3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으로 수상자에게는 마포구청장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심사 결과는 7월 28일 마포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19회를 맞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함께 즐기는 마포의 대표 축제”라며 “축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슬로건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물포·영종·검단구 출범…인천 행정체제 31년만에 개편

    제물포·영종·검단구 출범…인천 행정체제 31년만에 개편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으로 신설된 제물포구, 영종구, 검단구가 1일 출범했다. 중구 내륙과 동구가 통합돼 제물포구로, 중구 영종지역은 영종구로 분리됐다. 또한 서구는 검단지역이 분리돼 검단구가 신설됐으며, 기존 서구는 서해구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인천의 행정구역은 기존 2군 8구에서 2군 9구 체제로 변경됐다. 제물포구는 원도심 재생과 균형 발전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영종구는 영종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독립 행정을 시작하며 항공·관광도시 육성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검단구는 검단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도시 성장에 맞춰 주민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존 서구는 서해구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행정체제 아래 업무를 이어간다. 신설 자치구 초대 구청장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선출됐다. 제물포구청장에는 김찬진, 영종구청장에는 손화정, 검단구청장에는 김진규, 서해구청장에는 구재용 구청장이 이날 취임했다.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1995년 인천·옹진 통합 이후 31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급격한 인구 증가와 생활권 변화에 맞춰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조직과 인력을 재배치하고 행정정보시스템과 주소 정보를 정비하는 등 출범 준비를 마쳤다. 주민등록과 건축물대장 등 대부분의 행정 정보는 변경된 행정구역에 맞춰 자동 반영된다. 시는 이번 행정체제 개편이 생활권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청사 건립과 조직 안정화, 행정 서비스의 조기 정착 등은 새 자치구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 “민생 회복은 속도가 중요”…전재수, 취임 즉시 ‘민생 100일 비상조치’ 가동

    “민생 회복은 속도가 중요”…전재수, 취임 즉시 ‘민생 100일 비상조치’ 가동

    전재수 부산시장은 취임 첫날인 1일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선언하고 즉시 가동에 들어갔다. 전 시장은 이날 취임식 대신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고환율·고유가 및 내수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점검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민선 9시 부산시정 비전으로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부산,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하는 부산,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는 부산을 통해 미래 대전환의 중심, 해양수도 부산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민생 회복과 관련 “민선 9기 출발은 시민의 삶 회복에 있다. 민생 회복은 속도가 중요하다”라며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유가와 공과금 부담에 몰린 자영업자와 화물 종사자의 숨통을 틔우고, 골목 상권에 다시 불이 켜지고, 지역 안에서 돈이 순환하는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민선 9기 역점 행정과 관련 “해양수도 부산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 전략”이라며 “해양수산부 이전과 해사전문법원 개청, 해운기업 집적을 통해 부산을 해양·금융·물류가 결합한 글로벌 거점으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청년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도시’, ‘시민의 하루가 안전하고 따뜻한 부산’ 구현을 강조하는 한편“시민 한분 한분의 평온한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고 든든하게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전 시장은 이날 민생 비상조치 대책 회의 주재에 이어 이동 노동자 지원센터인 ‘도담도담 서면센터’를 방문해 택배·배달 등 현업 종사자 애로사항을 듣고, 중구 40계단 골목상권도 찾아 상인과 간담회를 가진 뒤 골목 곳곳을 둘러보며 현장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 천안 성정·문성동 ‘정주여건 개선’…445억 투입

    천안 성정·문성동 ‘정주여건 개선’…445억 투입

    성정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추진문성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선정 노후 정비가 시급한 충남 천안시 성정동과 문성동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천안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성정지구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문성동은 시유지를 활용해 재정·기금 등으로 신속 시행이 가능한 도시재생 인정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2곳에는 총사업비 445억원이 투입돼 내년부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마중물 사업이 시작된다. 천안 성정동 189-17번지 일원 10만 7575㎡의 성정지구는 연립·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이다. 주차 공간 부족과 안전시설 미비 등 기반 시설 확충이 시급한 곳이다. 이곳에는 257억여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보행로 신설, 복합커뮤니티센터·공원·주차타워 조성, 주택정비 지원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된 천안역 배후지역인 문성동 일원 2573㎡에는 189억원을 투입해 생활복지거점을 조성한다. 시유지에 공영주차장, 고령자 체육시설, 주민커뮤니티시설, 순환형 공공임대주택 등을 건립한다. 순환형 공공임대주택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계층의 주거 안정 보장과 재개발 등으로 내몰림 현상 방지를 위한 임시 거주 공간으로 활용된다. 2028년 완공, 2029년 입주 및 운영을 목표로 한다. 장기수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쇠퇴한 원도심을 사람 중심의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출근하던 승객들 전부 내렸다… “장애인도 버스 타야” 전장연, 22년만 ‘정기 시위’ 재개

    출근하던 승객들 전부 내렸다… “장애인도 버스 타야” 전장연, 22년만 ‘정기 시위’ 재개

    오늘부터 매주 수요일 ‘버스 탑승 시위’반년간 멈췄던 ‘지하철 시위’ 내일 재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매주 수요일 진행하는 ‘버스 탑승 정기시위’를 22년 만에 재개했다. 이로 인해 1일 서울 도심 출근길 혼잡이 빚어졌다. 경찰과 전장연 등에 따르면 전장연 활동가 등 30여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종로구 혜화동로터리 버스정류장에서 ‘출근길 버스 탑니다!’ 시위를 진행했다. 활동가 중 약 10명은 휠체어를 타고 시위에 참여했다. 이들은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시행 20년이 지났지만, 저상버스 보급률은 절반에 못 미친다”며 “교통약자 이동은 편의가 아닌 권리다. 교통약자이동권보장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전 8시 30분쯤부터는 휠체어를 탄 활동가들이 1~3명씩 차례로 정류장에 도착하는 버스에 탑승 시도를 했다. 이들은 저상버스가 아닌 휠체어가 오를 수 없는 계단식 버스는 ‘차별 버스’라 부르며 버스 전면부에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는 스티커를 붙였다. 한 저상버스 탑승 시도에서는 승객이 많아 추가 탑승이 어렵다는 버스기사와 승강이를 벌이기도 했다. 결국 이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이 모두 하차한 뒤 활동가들이 탑승했다. 한 시민이 “저희 출근해야 한다. 이러지 말아 달라”고 하자, 활동가들은 “장애인도 버스 타고 출근해야 한다”고 맞섰다. 일부 시민과 활동가들 간에 욕설이 오가는 등 혼란이 일기도 했다. 경찰은 “정상적인 버스 운행을 방해하고 교통안전에 불편을 주는 행위는 사법 처리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이날 현행범 체포 등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전장연은 이날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버스 탑승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버스 탑승 정기시위는 2004년 이후 22년 만이다. 비정기적으로 버스 출발을 저지하는 시위는 지난달 2일에도 한 바 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시위에 이어 1박 2일간 투쟁에 돌입한다. 오후엔 서초구 서울조달청 앞에 모여 하반기 투쟁 시작을 선포하고, 잠수교 방면으로 행진하면서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 및 권리중심 일자리 제도화 촉구 결의대회’를 연다. 이튿날인 2일 오전엔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서울역 방면 플랫폼에서 반년간 중단했던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도 재개한다.
  • 배재고 학생들 “직접 사과하겠다”…광주일고 “마음의 준비 안 됐다” 결국 불발

    배재고 학생들 “직접 사과하겠다”…광주일고 “마음의 준비 안 됐다” 결국 불발

    ‘스타벅스 응원가’로 논란을 일으킨 배재고 학생 선수들이 광주제일고등학교(광주일고)를 직접 방문해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광주일고 측이 “사과를 받을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연기를 요청했다. 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배재고 교직원 및 야구부 소속 학생·학부모는 광주일고를 직접 방문해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하고자 하는 의사를 광주일고 측에 전달했다. 그러나 광주일고 측은 “현재 학생들이 사과를 받아들일 만한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라며 “금일 방문은 재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교육청은 “광주일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존중한다. 학교와 협의해 향후 방문 일정을 조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배재고는 언제든 직접 방문해 사죄할 의사가 분명하나,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방문 시점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배재고 선수들은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응원가를 불렀다. 일부 선수는 “탱크데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이러한 응원가는 지난달 스타벅스 코리아의 이른바 ‘5·18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을 연상케 하는 조롱성 구호로 해석된다. 당시 스타벅스는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의 문구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해 5·18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희화화했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배재고는 “상대 학교와 지역사회를 존중해야 하는 스포츠 정신에 어긋난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며 즉각 사과했지만 후폭풍은 이어지고 있다. 5·18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이 일제히 비판 성명을 낸 데 이어 교원단체들도 역사 왜곡과 ‘극우 놀이 문화’에 대한 범정부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규연 광주일고 교장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항의 서한을 보냈고, 해당 사안은 스포츠공정위원회에 회부됐다. 배재고 선수들이 출연한 ‘불꽃야구’ 시즌2 방송도 이날 취소 결정됐다.
  • “투기자본 MBK 규탄”…홈플러스·고려아연 노조, 생존권 사수 공동 전선 구축

    “투기자본 MBK 규탄”…홈플러스·고려아연 노조, 생존권 사수 공동 전선 구축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와 한국노총 고려아연노동조합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를 겨냥해 처음으로 연대 투쟁에 나섰다. 이들은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사태와 MBK의 고려아연 적대적 인수 시도의 본질이 사모펀드의 탐욕이라는 동일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개입과 사모펀드 규제 강화를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양대 노조는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홈플러스 단식농성장에서 ‘MBK의 홈플러스 사태 해결 및 고려아연 적대적 인수 시도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안수용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장은 “서로 일하는 사업장은 다르지만 모두 동일한 자본의 탐욕 앞에서 고통받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기업과 지역사회를 살려야 할 책임은 외면한 채 오로지 돈벌이에만 혈안이 된 투기자본 MBK로 인해 노동자들의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고 규탄했다. 안 지부장은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한 이후 10년 동안 자산과 부동산을 지속적으로 매각해 수많은 점포가 폐점했고 그 결과 노동자들이 일터를 잃고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현재 청산 위기에 처한 회생절차 속에서도 MBK는 긴급 운영자금 확보를 두고 채권단과 책임을 떠넘기며 회피하고 있다며 지난 15개월간 삭발과 거리 농성, 네 차례의 단식으로 싸워온 만큼 정부가 더 이상 방관하지 말고 정상화에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고려아연노동조합 역시 홈플러스가 겪고 있는 사태가 철저히 MBK의 기업 운영 방식이 초래한 결과라며 자신들도 똑같은 위기에 놓여 있다고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이은선 고려아연노조 위원장은 “투기자본 MBK가 기업을 사냥한 뒤 어떤 파국을 맞이하는지 홈플러스의 비극이 살아있는 증거로 보여주고 있다”며 세계 최대 비철금속 제련기업이자 전략광물 공급망의 핵심인 고려아연 또한 투기자본의 놀이터로 전락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이어가고 있는 극한의 단식 투쟁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고 지적하며 정부와 여당은 홈플러스 사태 해결 약속을 이행하고 사모펀드의 무분별한 먹튀를 막을 실질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양측은 공동 성명을 통해 MBK의 적대적 공개매수와 이사회 장악 시도를 국가 핵심 기간산업의 경쟁력을 훼손하고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반국가적이고 반노동적인 행위로 규정했다. 이들은 두 사안이 별개가 아닌 투기자본의 운영 방식에서 비롯된 동일한 문제임을 거듭 확인했다. 이에 따라 두 노조는 MBK의 고려아연 경영권 침탈 시도 즉각 중단,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홈플러스 사태 해결 약속 이행, 사모펀드의 무분별한 기업 사냥 및 먹튀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을 공동으로 요구했다. 더불어 투기자본의 탐욕이 아니라 노동과 산업, 국민의 삶이 존중받는 사회가 될 때까지 굳건히 연대할 것이라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한편 정치권에서도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같은 날 오전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등 5개 야당이 참여한 가운데 ‘홈플러스 회생 및 대규모 실업 사태 방지 국회 중재 및 사회적 대화기구 제안을 위한 제정당 준비회의’가 열려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홈플러스 측은 같은 날 서울회생법원에 인력 감축과 점포 축소, 사업부 매각 등 그간 추진해 온 자구 계획이 담긴 수정 회생계획안 변경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파로 다음 달부터 서울 방학점, 상봉점, 월곡점 등 일부 점포의 온라인 주문 서비스인 매직배송이 한시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다. 이러한 전방위적인 비판과 상황 악화 속에서도 MBK 측은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 회생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고려아연에 대한 투자 역시 적법한 활동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 나스닥 올랐는데 왜…‘삼전닉스’ -4% 급락

    나스닥 올랐는데 왜…‘삼전닉스’ -4% 급락

    7월 첫 거래일인 1일 ‘삼전닉스’가 4%대 급락하고 있다. 간밤 미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오르며 나스닥 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급등했는데도 코스피는 기세를 이어받지 못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10시를 전후해 4.49% 밀린 31만 9000원, SK하이닉스는 4.00% 하락한 254만 4000원까지 하락했다. 각각 장 초반 1.5%, 2.75%까지 급등했지만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웠다. ‘삼전닉스’가 출렁이자 이날 1%대 상승 출발해 8600선에 안착했던 코스피는 8200선까지 내려앉았다. 전날 미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반등했음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오히려 하락하고 있다. 간밤 엔비디아와 애플이 2%대, 마이크로소프트가 1%대 상승하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2% 상승했다. 특히 TSMC가 4%대, AMD가 7%대 급등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92% 오르며 이틀 연속 4%에 가까운 상승을 이어갔다. 그러나 코스피 개장 이후 시외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1%대, 엔비디아가 -0.70%대 하락하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도 매도세가 쏟아지는 모양새다. 개장 이후 1시간여 동안 외국인은 1조원 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이를 기관(1000억원)과 개인(9000억원)이 떠안고 있다. 반면 ‘삼전닉스’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조선, 전력, 방산 등 다른 종목으로 이동하는 ‘순환매’ 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 상위 종목 가운데 HD현대중공업(+2.03%), 두산에너빌리티(+1.84%), 한화에어로스페이스(+7.44%), 기아(+2.10%), LS일렉트릭(+10.71%), 삼성SDI(+0.62%), HD현대일렉트릭(+4.94%), 효성중공업(+8.61%) 등은 코스피가 2%대까지 하락하는 사이에도 ‘빨간불’을 켜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3% 가까이 상승해 940선을 넘어섰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