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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문에 왜 이런 게” 안경·문손잡이·보온병까지…美 응급실 공개 목록 ‘충격’

    “항문에 왜 이런 게” 안경·문손잡이·보온병까지…美 응급실 공개 목록 ‘충격’

    미국에서 매년 수만 명이 항문에 삽입한 이물질을 빼내지 못해 응급실을 찾는다. 데이터베이스에는 성인용품부터 야구공, 문손잡이, 보온병까지 다양한 물건이 기록돼 있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응급실 방문 사례와 원인을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하고 있다. 이 데이터베이스에는 환자들이 항문에 삽입했다가 빼내지 못한 물건 목록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데이터는 익명으로 처리되지만, 어떤 물건이 문제를 일으켰는지는 기록된다. 현지 매체가 2024년 최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응급실에서 발견된 물건 목록은 충격적이었다. 성인용품을 제외하고 발견된 물건은 다음과 같다. 못과 나사, 야구공, 익히지 않은 파스타, 달걀, 개 장난감, 건조기 시트, 샌들, 문손잡이, 구슬, 안경, 돌멩이, 수염 깎는 기계, 칠면조 요리용 주사기, 액체가 든 세제 통, 샴푸 병, 관장 도구, 에어로졸 캔, 와인 마개, 옥수수 꼬챙이 받침, 형광펜, 투명 마커, 연필 두 자루, 마술 지팡이 장난감, 필름 통, 배터리 전등, 손전등, 플라스틱 옷걸이, 동전, 전구, 전자담배, 코털 제거기 부품, 여행용 칫솔, 경찰봉, 머리 끈 이 물건을 항문에 넣었는지 확실하지 않거나 언제 넣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여러 명 있었다고 한다. 시카고 응급실 의사 켄지 오야스 박사는 “가장 자주 받는 질문은 항문에서 꺼낸 것 중 가장 이상한 게 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 그가 올린 틱톡 영상에 따르면, 1위는 호박향 양키캔들이었다. 그는 “큰 유리에 든 탁상용 양키캔들로, 뚜껑만이 아니라 통째로 꺼냈다”면서 “문제는 어떻게 꺼내느냐인데, 정말 큰 물건은 손을 넣어서 잡아당길 수가 없다. 흡입력 때문에 진공이 생겨서 다시 안으로 빨려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3년 응급외과학술지에는 이란 남성이 항문에 삽입한 데오드란트가 소화관을 타고 올라가 응급 수술을 받은 사례가 실렸다. 지난해 미국 플로리다에서는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된 남성의 체내에서 보온병이 발견되기도 했다. 미국 응급의학저널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평균 3만 8948명이 직장 이물질로 입원했다. 평균 환자 나이는 43세였고, 78%가 남성이었다. 40%는 입원 치료가 필요했다. 의사들이 꺼낸 물건 중 55.4%는 성인용품이었다.
  • “건강하고, 경제도 좋아졌으면”… 울산 간절곶 해맞이 10만명 방문

    “건강하고, 경제도 좋아졌으면”… 울산 간절곶 해맞이 10만명 방문

    “올해는 건강하고, 나라 경제도 좋아졌으면 합니다.” 1일 오전 6시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병오년 첫 일출을 보려는 10만명의 방문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기온이 영하 4.2도까지 떨어지고 때때로 바닷바람이 불었으나 해맞이객들은 목도리와 장갑, 귀마개, 담요로 온몸을 감싼 채 새벽부터 나와 어둠이 옅어지기를 기다렸다. 울주군이 준비한 드론라이트쇼와 불꽃쇼 등을 감상하던 해맞이객들은 오전 6시 40분을 지나면서 수평선에 조금씩 붉은빛이 돌자 너도나도 바다를 주시하기 시작했다. 점점 날이 밝아지면서 해돋이 예상 시각인 오전 7시 31분이 가까워지자 행사장 무대에서는 카운트다운 소리가 울려 퍼졌고, 해맞이객들은 저마다 휴대전화 카메라 렌즈를 동쪽으로 향했다. 수평선과 맞닿은 잿빛 구름에 가려진 첫해는 잠시 뜸을 들이다가 예상 시간보다 4분가량 늦은 7시 35분쯤 붉고 강한 빛을 내뿜으며 모습을 드러냈고, 곳곳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해가 구름 위로 완전히 올라오자 해맞이객들은 저마다 새해 소망을 빌었다. 부산에서 온 김모(60)씨는 “지난해 나쁜 경기 때문에 정말 힘들어서 올해는 살면서 처음으로 일출을 보러 왔다”며 “국가 경제가 좋아져서 서민들이 편안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초등학생 최모(7)군은 “가족 모두 건강했으면 한다. 학원도 좀 줄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북 영천에서 온 허모(40)씨는 “작년은 무난했다”며 “올해도 큰 탈 없이 모두 잘 지녔으면 좋겠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날 간절곶에는 울주군 추산 10만명가량이 모였다. 또 한 임산부가 간절곶 행사장에서 통증을 호소해 구급차로 긴급 이송되기도 했다. 이날 오전 6시 45분쯤 간절곶 인근 대송마을회관 앞에서 근무하던 울주경찰서 교통경찰관들이 만삭인 임산부를 발견하고 119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경찰은 추운 날씨 속 저체온증 예방을 위해 구급차 도착 전까지 임산부를 순찰차에서 보호했다. 이 임산부는 약 15분 만에 도착한 구급차에 무사히 탑승해 지정 산부인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이날 경력 90명가량을 배치해 교통을 통제하고 방문객 안전을 관리했다.
  • 어린이 2명 치고 달아난 오토바이 운전자…“무서워서 도주했다”

    어린이 2명 치고 달아난 오토바이 운전자…“무서워서 도주했다”

    어린이 2명을 오토바이로 치고 달아난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일 청주 청원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A(35)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2시 24분쯤 청주시 청원구 A씨는 오토바이를 몰던 A(35)씨는 전날 오후 2시 24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B(5)군 등 어린이 2명을 치고 아무런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군 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를 특정해 이날 충남 당진의 한 편의점에서 붙잡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후 무서워서 도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새해 첫날 현충원서 만난 오세훈·정원오…오 “범보수 대통합해야”

    새해 첫날 현충원서 만난 오세훈·정원오…오 “범보수 대통합해야”

    6·3 지방선거가 예정된 2026년 첫날, 차기 서울시장 선거의 유력 주자로 꼽히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신년 국립현충원 참배에서 만나 덕담을 나눴다. 이날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는 오 시장이 매년 시 간부, 25개 구청장과 하는 행사다. 참석자들은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의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 분향했다. 오 시장은 방명록에 ‘약자동행과 매력 성장으로 서울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라고 썼다. 특히 오 시장은 참배를 마치고 여권 서울시장 후보로 부상한 정 구청장과 악수했다. 정 구청장은 “특별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고, 오 시장도 “정 구청장도 특별히 복 더 많이 받으세요”라고 화답했다. ‘오차 범위 내 접전’ 차기 서울시장 여론조사서울시의 국립현충원 참배는 차기 서울시장 선거 관련 여러 신년 여론 조사 결과와 맞물려 주목 받았다. 이날 발표된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오 시장은 정 구청장,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러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오차 범위 내 접전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가 여론조사업체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한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 오 시장이 25.7%, 정 구청장이 20.9%를 기록했다. 이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13.1%), 박 의원(7.8%) 순이었다. 가상 양자대결 조사에서는 정 구청장의 지지율은 40.9%, 오 시장은 40.4%로 오차범위(±3.5%포인트) 내 접전이었다. 해당 여론조사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29일 진행됐다. 중앙일보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한 서울시장 적합도 조사에서도 오 시장 23%, 정 구청장 19%, 나 의원 11% 등으로 나타났다.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오 시장 37%, 정 구청장 34%로 오차범위(±3.5%포인트) 내 접전이었다. 오 시장과 박 의원 간 양자 대결에서는 40% 대 31%로 집계됐다. 해당 여론조사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30일 전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한 신년 여론조사에서는 서울시장 적합도에서 오 시장, 정 구청장, 나 의원이 각각 15.3%, 14.5%, 8.7% 순이었다. 반면 가상 양자대결에서 김민석 총리와 오 시장이 33% 대 30.4%로 집계됐다. 박 의원과 오 시장은 31.5% 대 30.2%, 정 구청장과 오 시장은 30.4% 대 30.9%였다. 여론조사는 지난달 26~28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세훈 “모든 범보수 세력 한 자리에 모여야”한편 오 시장은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한 신년 화두로 ‘범보수 대통합’을 꺼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변해야 지킬 수 있습니다’란 글에서 “국민의힘은 그야말로 벼랑 끝에 서 있다”며 ▲비상계엄 잘못 사과 ▲범보수세력 대통합 ▲유능한 경제 정당 매진을 요청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대해 “당이 제대로 역할 하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진정성있는 언어로 사과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했다. 또 “거대 권력이 입법, 사법, 행정에 이어 지방정부까지 장악한다면 견제 없는 불행한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며 “모든 범보수 세력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선거 승리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당 지도부가 대화와 결집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등과의 선거 연대를 촉구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 ‘냄새와의 전쟁’ 대구시, 악취 배출허용기준 2배로 높인다

    ‘냄새와의 전쟁’ 대구시, 악취 배출허용기준 2배로 높인다

    대구시는 새해부터 악취배출시설의 배출기준을 두 배 강화하는 ‘엄격한 배출허용기준’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악취는 기상 여건에 따라 순간적·국지적으로 발생하고 소멸하는 특성이 있어 관리에 어려움이 따르는 만큼 기준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염색산업단지와 환경기초시설이 산재해 주민들의 악취 관리에 대한 요구가 높은 서구에서는 실태조사를 연중 진행한다고도 했다. 실태조사는 ‘대기질 조사’와 ‘사업장 조사’로 나뉜다. 대기질 조사는 발생지역·경계지역·영향지역으로 구분해 10개 지점에서 새벽·주간·야간 시간대별로 악취 농도를 세밀하게 측정한다. 사업장 조사는 염색 산단 내 악취 배출사업장 25개소를 선정해 배출 정도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구시 관계자는 “실태조사는 염색 산단의 관리 상황 점검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상일, “새해 떠오르는 해와 석성산 기운 받아 힘찬 출발을 기원합니다”

    이상일, “새해 떠오르는 해와 석성산 기운 받아 힘찬 출발을 기원합니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1일 새해를 맞아 일출(日出)로 유명한 석성산에 올라 시민 2000여 명과 소통하며 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정상에서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의 힘찬 기운과 붉은 말의 역동적 기운과 석성산의 기상을 받아 시민 모두가 힘찬 출발을 하시길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도 다 성취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올해에도 시장과 공직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시를 발전시키고 시민 생활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계속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새해 첫날 아침에 석성산을 찾는 시민들이 해마다 늘어 있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예산 6억 3000만 원을 들여 정상 전망대 면적을 230㎡에서 500㎡로 늘리고, 데크도 넓히는 등의 정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산에서 시민들이 응급 상황에 처할 경우에 대비해 산 정상에 비 가림막을 만들고, 구급함과 제세동기를 갖추도록 할 방침”이라며 “야간 조명, 전자 홍보 게시대도 설치해 시민들이 더 즐겨 찾는 석성산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교통사고로 친구 2명 잃은 ‘헤비급 복서’ 조슈아…“비통한 퇴원”

    교통사고로 친구 2명 잃은 ‘헤비급 복서’ 조슈아…“비통한 퇴원”

    영국 출신의 헤비급 복싱 스타 앤서니 조슈아(37)가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후 병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조슈아는 이 사고로 절친한 친구이자 팀 동료 두 명을 잃었다. 영국 BBC에 따르면 1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 오군주와 라고스주 당국은 공동 성명을 통해 “전 세계 챔피언 조슈아가 자택에서 요양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해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슈아가 친구들을 잃은 슬픔에 “비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슈아는 지난달 29일 렉서스 SUV 차량에 탑승해 이동하던 중 오군주의 고속도로에서 정차해 있던 트럭과 충돌했다. 오군주 당국의 예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당시 조슈아 차량의 타이어가 갑자기 파열되면서 중심을 잃고 트럭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함께 탑승하고 있던 조슈아의 오랜 친구 시나 가미와 라티프 아요델라가 숨을 거뒀다. 나이지리아계 영국인인 조슈아는 지난달 20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유튜버 겸 복서 제이크 폴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휴가차 고향인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다가 변을 당했다. 병원을 나선 조슈아는 친구들의 시신이 안치된 장례식장을 찾아 마지막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료 복서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토니 벨류 전 크루저급 세계 챔피언은 “슬픔보다 더 큰 고통은 없다”고 위로했고, 올렉산드르 우식과 타이슨 퓨리 등도 SNS를 통해 희생자들과 조슈아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3년 연속 전국 1위···전국 최초 누적 570억원 돌파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3년 연속 전국 1위···전국 최초 누적 570억원 돌파

    전라남도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239억 7000만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전남도는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143억원, 2024년 187억 5000만원, 2025년 239억 7000만원을 모금하며 운영 3년 동안 전국 최초로 누적 모금액 570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성과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전담 조직 신설과 도와 22개 시군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 다각적인 홍보 전략, 우수 답례품 발굴, 기부자 체감도가 높은 기금사업 운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평가된다. 전남도는 기부자 만족도와 참여 확대를 위해 효능감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 발굴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해왔다. 도와 시군이 협업한 ‘마을 공동 빨래방 운영 사업’, 곡성군의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완도군의 ‘완도BC 유소년야구단 육성 지원’은 주민 생활 개선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사례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 운영 사례로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는 기부금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쓰인다는 경험으로 이어져 재기부와 신규 기부자 유입을 이끌었다. 전국 각지와 해외에 거주하는 출향도민과 전남사랑애 서포터즈도 SNS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부 참여 확산에 힘을 보탰다. 주요 행사와 캠페인 현장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기부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도와 시군 공무원들도 지역 축제, 향우회 모임, 수도권 현장 홍보 등을 통해 기부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며 기부자 관심과 참여를 꾸준히 높였다. 도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방향을 ‘기부자 중심의 참여형 제도’로 정하고, 정책 변화에 맞춘 맞춤형 전략과 투명한 기금 운용, 홍보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전남만의 특색 있는 고품질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고, 관리 시스템 고도화와 품질 개선으로 기부자 선택권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현재 전남은 전국 최대 규모인 209개소, 334종의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도민과 전국 각지의 향우, 기부자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며 “기부금이 지역복지와 청년 지원, 문화 활성화 등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쓰이도록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5년부터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기부 구간의 세액공제율이 44%로 상향됐다. 20만원 기부 시 14만 4000원의 세액공제와 최대 6만원 상당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공주님입니다”… 새해 첫날 하늘 위 소방헬기 안에서 신생아 출산

    “공주님입니다”… 새해 첫날 하늘 위 소방헬기 안에서 신생아 출산

    새해 첫날 제주에서 소방헬기 한라매로 이송 중 새 생명이 탄생하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1일 오전 11시 30분쯤 제주시내 한 산부인과에서 응급수술이 필요한 30대 임산부 A씨를 소방헬기 ‘한라매’를 이용해 도외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같은 날 오후 1시 37분 헬기 안에서 신생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조기양막 파열 증세로 긴급 수술이 필요해 경남 창원의 한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었다. 당시 A씨는 임신 30주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송 도중 갑작스럽게 분만이 시작됐고, 헬기 내에서 소방대원과 의료진의 도움으로 무사히 출산이 이뤄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새해 첫날 태어난 아기는 공주님”이라고 전했다.
  • 반성문 190여 차례 제출… 내연녀 살해·북한강 유기 ‘유부남 장교’ 무기징역 확정

    반성문 190여 차례 제출… 내연녀 살해·북한강 유기 ‘유부남 장교’ 무기징역 확정

    불륜 관계가 탄로날까 두려워 내연 관계였던 여성을 죽이고 시신을 북한강에 유기한 전직 장교 양광준(39)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190여 차례 반성문을 제출했지만, 대법원은 너무나 잔혹한 범죄라며 중형을 그대로 인정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살인과 시체 훼손, 시체 유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광준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로써 양광준은 무기징역형을 확정받았다. 재판부는 “나이와 성행, 환경,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 동기와 수단, 결과 등을 따져봤을 때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이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유부남인 양광준은 같은 부대 미혼의 피해자와 교제 중이었고, 이 사실이 밝혀지는 것을 막으려고 범행을 저질렀다. 2024년 10월 25일 오후 3시쯤 부대 주차장에 세워둔 자기 차 안에서 피해자와 다투다가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 그리고 시신을 훼손한 뒤 다음날 밤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 유기했다. 범행 뒤에도 양광준은 치밀하게 움직였다. 피해자의 휴대전화로 가족과 지인, 직장에 문자를 보내 마치 피해자가 살아있는 것처럼 꾸몄다. 양광준 측은 ‘피해자가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는 바람에 스트레스를 받아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저지른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1심과 2심 법원은 모두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2심 재판부는 “시신을 훼손하고 숨긴 행위는 그 자체로 우발적일 수 없는 계획적인 범행”이라며 “범행 내용과 수법이 매우 잔혹하고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조차 찾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양광준은 1심에서 반성문 7통, 항소심에서 136통, 상고심에서 51통 등 총 194통의 반성문을 제출했지만 형량을 낮추지는 못했다. 육군사관학교를 나온 직업군인이었던 양광준은 사건 발생 후 군에서 파면당했다.
  • “1년 동안 17㎏ 감량” 복근 공개한 52세 대만 정치인…“주사 맞았냐고?”

    “1년 동안 17㎏ 감량” 복근 공개한 52세 대만 정치인…“주사 맞았냐고?”

    대만의 한 유력 정치인이 “1년 동안 체중을 17㎏ 감량했다”면서 선명한 복근이 드러난 사진을 공개해서 화제다. 이 정치인은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1년간의 다이어트 과정을 소개했는데, 각종 근력운동과 더불어 나쁜 식습관 개선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1일 싼리신문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의 중도 성향 제3당인 대만민중당의 황궈창 주석(52)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해 소원을 빌고 있는 모든 친구에게 바친다”면서 자신의 체중 변화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황 주석은 사진을 통해 날렵한 턱선과 선명한 복근이 드러난 현재의 모습과 1년 전 배가 불룩한 모습을 비교해 보였다. 황 주석은 “모든 과정은 그저 ‘하면 된다’일 뿐이었다”면서 “계획표에 맞춘 운동으로 근육을 늘리고 체지방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육관 관장님과 코치님 등에게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황 주석은 또한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1년간의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황 주석이 지난해 11월 체중 감량을 결심한 뒤 측정한 체중은 94.6㎏, 체질량 지수(BMI)는 31.9였다. 성인 남성의 BMI가 25를 넘으면 비만 단계에 진입한 것이며, 30을 넘어서면 고도비만에 해당한다. 황 주석을 진단한 체육관에서는 황 주석의 신체 나이가 66세라고 분석했다. 당시 황 주석은 한쪽 무릎을 바닥에 댄 채 버티는 스쾃 자세를 단 몇초간 유지하는 것도 힘들어했으며 팔굽혀펴기를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신체나이 66세, 팔굽혀펴기 한 번도 못해”몸을 움직이는 감각을 회복하는 게 우선이라고 판단한 관장은 황 주석에게 스쾃과 누워서 팔과 다리 들기 등 기본적인 근력 운동부터 지도했다. 근육이 조금씩 늘기 시작해 마침내 턱걸이에 성공했고, 이후 주짓수를 하며 관절과 근육을 단련하기 시작했다. 황 주석은 “무술은 특히 인내심과 정신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퇴근 후 밤늦게 각종 튀김 음식과 맥주를 즐겼던 습관을 고쳤다고 설명했다. 야시장이나 길거리 노점 등에서 치킨과 감자튀김, 소시지, 완두콩 깍지 등 각종 재료를 튀겨내는 ‘옌수지’는 대만의 대표적인 야식이다. 황 주석은 “퇴근하고 집에 오면 옌수지에 맥주를 곁들이며 스트레스를 풀고 곧바로 잠이 들기 일쑤였다”면서 “1년 동안 완전히 끊었다”라고 강조했다. 수개월 동안 근력 운동과 식단 조절을 통해 체중이 줄고 근육이 늘자, 이번에는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면서 삶의 질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황 주석은 설명했다. 황 주석은 “이전에는 아침에 힘겹게 일어났는데, 지금은 일찍 잠이 들고 오전 5시에 저절로 일어나게 됐다”면서 “아침 일찍 일정이 없으면 30분~1시간 정도 운동을 하고 출근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운동을 일과의 우선순위로 두면 가능하다”면서 “나에게는 업무 시간 외에 운동이 가장 중요한 활동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야식으로 튀김에 맥주, 1년 동안 끊었다”1년 동안 운동을 한 결과 현재 체중은 77㎏, 체질량 지수는 18%로 줄었다. 황 주석은 “자기 몸을 단련하는 것은 인내력을 키우고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라며 “분명히 당신의 삶의 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주석이 1년간의 다이어트 기록을 공개한 뒤 네티즌 사이에서는 “비만치료제를 사용한 게 아니냐”라는 의혹이 일었다. 이에 대해 황 주석은 “운동을 해야 가능한 변화”라며 “비만 주사로는 절대 달성할 수 없다”라고 일축했다. 황 주석을 지도한 트레이너 또한 “주짓수를 배우며 몇 번이나 화장실에 달려가서 토했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코넬대 법학박사로 변호사와 대학교수를 지낸 황 주석은 2014년 대학생과 시민운동가들이 당시 중국국민당 정부가 중국과 추진하던 ‘양안 서비스 무역협정’에 반대하며 23일간 입법원(국회)을 점거한 ‘해바라기 운동’을 주도했다. 이어 해바라기 운동을 계기로 창당한 진보·반중 성향의 제3당 ‘시대역량’의 초대 주석을 맡았으며, 2023년 탈당한 뒤 중도 성향의 대만민중당에 합류해 현재 비례대표로 입법위원직을 맡고 있다. 대만민중당은 현재 입법원 원내 3당이다.
  • [부고]김석필(천안시 부시장)씨 장모상

    ●김추자씨 별세, 김석필(천안시 부시장)씨 장모상 = 31일, 군산시 동군산병원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3일 오전 9시. (063)441-4444
  • 새해에도 출구 없는 중일...시진핑·다카이치 신년사로 본 동북아 정세

    새해에도 출구 없는 중일...시진핑·다카이치 신년사로 본 동북아 정세

    중국과 일본이 새해 신년사를 통해 대만과 안보를 둘러싼 기존 인식을 반복했다. 중국은 대만을 핵심 이익으로 재확인했고 일본은 방위력 강화 기조를 고수했다. 누적된 인식 차 속 새해에도 악화된 중일 관계는 출구 없는 관리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관영 중국중앙(CC)TV와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 신년사에서 “양안(중국과 대만) 동포의 피는 물보다 진하다”며 “조국 통일의 역사적 대세는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5년의 중요한 사건으로 ‘항일전쟁 승리 80주년’ 행사와 일본의 대만 통치 종료를 기념하는 ‘대만 광복 기념일’ 제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양안 동포의 피’는 지난해 신년사에서도 사용된 문구다. 이는 최근 미국의 대만 무기 판매와 대만 유사시 개입 가능성을 언급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발언 등으로 다시 부각된 대만 정세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말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발언 이후 중국은 일본을 향한 외교·경제적 압박을 강화하는 한편 대만을 상정한 대규모 군사 훈련을 이어왔다. 다만 시 주석은 신년사에서 미국이나 일본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다. 대신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 등을 언급하며 중국이 세계 질서를 수호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다카이치 일본 총리는 연두 소감문에서 “자유롭고 개방된 국제 질서가 흔들리고 패권주의적 움직임이 강화되는 가운데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정 국가를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메시지라는 해석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인구 감소와 물가 상승, 안보 환경 악화를 일본이 직면한 복합 위기로 규정하며 “역사 속에 미래의 비밀이 있다”는 메이지 시대 사상가 오카쿠라 덴신의 말을 인용했다. 이어 “일본을 강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다음 세대에 물려줄 책임이 있다”고 했다. 경제 회복을 전면에 둔 메시지이지만 방위력 강화와 안보 정책 추진의 당위성을 함께 부각한 발언으로도 읽힌다. 외교가에서는 양국 정상의 신년사에 담긴 메시지들이 상호 조정보다는 각자의 전략을 재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고 보고 있다. 이에 당분간 중일 관계는 완화보다는 긴장 관리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일본 재계가 참여하는 일중경제협회는 이달 예정돼 있던 중국 방문단 파견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중일 경제 사절단은 1975년 시작돼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면 거의 매년 이어져 온 교류 채널이다. 다만 2012년 센카쿠열도 국유화 이후에도 정치적 긴장 속에 한 차례 방문이 연기된 바 있다.
  • 경기도, 전국 최초 ‘있지만 없는 유령 아이’ 보육료 지원…월 10만 원

    경기도, 전국 최초 ‘있지만 없는 유령 아이’ 보육료 지원…월 10만 원

    ‘경기도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 공적 확인 제도’도 시행 경기도가 새해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미등록 외국인 아동에게 보육료를 지원한다. 미등록 외국인 아동은 체류 자격 없이 국내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다. 현재 내국인 아동은 월 28만~54만 원, 등록 외국인 아동은 월 15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지만, 미등록 외국인 아동은 어떠한 보육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 도는 이런 사정을 파악해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미등록 외국인 아동 보육 지원금을 기획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미등록 외국인 아동이며, 1인당 월 10만 원의 보육료가 지원된다. 보육료는 보호자에게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어린이집에 직접 지원해 보육 목적 외 사용을 막았다. 경기도는 지역별 인구 구성과 행정 여건을 종합 고려해 2026년 시범 사업 지역으로 화성, 안성, 이천 총 3개 시를 선정했다. 도는 향후 제도 안정성을 확보한 뒤 참여 시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환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장은 “투명인간처럼 취급되어 온 미등록 외국인 아동들이 권리를 보장받고 재정적 지원을 받는 첫 출발점”이라며 “출생-보육-교육-지역사회 정착으로 이어지는 아동 생애주기 전반의 통합적 권리 보장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또 미등록 외국인 아동이 공적 서비스와 민간단체 지원 사업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확인증을 발급하는 ‘경기도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 공적 확인 제도’를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 강남구 올해부터 90세 이상 보훈수당 월 15만원으로 인상

    강남구 올해부터 90세 이상 보훈수당 월 15만원으로 인상

    서울 강남구가 1일부터 90세 이상 보훈예우수당을 15만원으로 인상하고, 월 10만원의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새로 지급한다. 수당 지급 대상자는 지난해 말 기준 4838명이다. 이 중 90세 이상 560여명은 올해부터 인상된 지원을 받는다. 이에 따라 90세 이상이 연간 받는 지원금은 보훈예우수당, 설·추석·보훈의 날 위문금, 생일축하금을 모두 합해 총 145만원에서 205만원으로 오른다. 이는 서울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다. 참전유공자는 법률상 자격이 유족에게 승계되지 않아 사망 시 배우자에게 보훈예우수당이 지급되지 않는다. 이에 구는 조례를 정비해 복지수당 지급 근거를 마련했다. 또 구는 국가보훈부 사망일시금을 받더라도 강남구 사망위로금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중복 수혜 제한 조항을 삭제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제도 개선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와 그 유가족의 경제적 어려움과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라며 “보훈가족을 존경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보라 시장, 새해 첫날 비상근무 현장 방문…안전상황 점검

    김보라 시장, 새해 첫날 비상근무 현장 방문…안전상황 점검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이 2026년 새해 첫날 관내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일상과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안성시청, 경찰서, 소방서, 시청 당직실 및 재난종합상황실, CCTV 통합관제센터, 정수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휴일 비상근무 체계와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김 시장은 도시 전반의 안전 상황이 실시간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점검했으며, 재난종합상황실과 당직실에서는 재난·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비상 연락 및 보고 체계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살폈다. 이어 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해 휴일 기간 사건·사고 예방 및 긴급 상황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정수장에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수돗물 공급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했으며, 안성시 거점소독시설에서는 방역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직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 나라망신 어쩌나…韓남성 “술값 안 내!” 일본 술집서 난동

    나라망신 어쩌나…韓남성 “술값 안 내!” 일본 술집서 난동

    일본을 여행 중이던 50대 한국인 남성 관광객이 술집에서 음식값을 내지 않겠다며 난동을 부리다 체포됐다. 홋카이도 지역 매체 STV에 따르면 삿포로 중앙경찰서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기물파손 혐의로 한국인 남성 A(51)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이날 오후 11시 30분쯤 삿포로시 주오구에 있는 한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가게 출입문에 몸을 부딪쳐 유리를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가게에서 음식값 3500엔(한화 약 3만 2000원)을 낼 것을 요구받자 “노 머니”(No Money)라고 외치며 지불을 거부하고 점원과 실랑이를 벌였다. 이후 가게를 나가려 하는 A씨를 점원이 불러 세웠지만, A씨는 이를 뿌리치고 그대로 출입문을 들이받아 유리 부분을 파손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변호사에게 말하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STV는 “한국인 관광객 A씨는 범행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3만원’ 안 내려고…韓 남성 “돈 없어!” 일본 술집서 난동, 나라 망신 [핫이슈]

    ‘3만원’ 안 내려고…韓 남성 “돈 없어!” 일본 술집서 난동, 나라 망신 [핫이슈]

    일본을 여행 중이던 50대 한국인 남성 관광객이 술집에서 음식값을 내지 않겠다며 난동을 부리다 체포됐다. 홋카이도 지역 매체 STV에 따르면 삿포로 중앙경찰서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기물파손 혐의로 한국인 남성 A(51)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이날 오후 11시 30분쯤 삿포로시 주오구에 있는 한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가게 출입문에 몸을 부딪쳐 유리를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가게에서 음식값 3500엔(한화 약 3만 2000원)을 낼 것을 요구받자 “노 머니”(No Money)라고 외치며 지불을 거부하고 점원과 실랑이를 벌였다. 이후 가게를 나가려 하는 A씨를 점원이 불러 세웠지만, A씨는 이를 뿌리치고 그대로 출입문을 들이받아 유리 부분을 파손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변호사에게 말하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STV는 “한국인 관광객 A씨는 범행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포토뉴스]과천시, 시 승격 40주년 기념 해맞이
  • 전남지역 병오년 ‘말 지명’ 전국 최다 보유···216곳

    전남지역 병오년 ‘말 지명’ 전국 최다 보유···216곳

    전남 지역이 2026년 병오년 붉은 말띠 해를 맞아 전국 고시된 지명 10만여개를 분석한 결과 말 관련 지명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은 전국 820여곳 가운데 216곳을 차지했다. 십이지 가운데 말은 일곱 번째 동물이다. 오시(오전 11시~오후 1시)를 나타내며 씩씩하고 역동적인 기상을 상징한다. 불교에서는 죽은 이의 영혼을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해진다. 전남 지역 말 지명은 마을이 128곳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섬 44곳, 산 23곳 등 순이다. 시군별로는 신안군이 32곳, 진도군·완도군·해남군이 각각 14곳으로 뒤를 이었다. 말 지명이 가장 적은 곳은 곡성군(3곳)이었다. 말 지명은 말의 모양 관련 지명이 가장 많았다. 대표적으로 신안군 도초면 만년리에는 섬 모양이 말처럼 생겼다고 해 ‘말섬’이 있다. 영광군에도 섬 지형이 말 안장과 닮아 ‘안마도’라는 섬이 있다. 고시된 지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토지리정보원이 운영하는 국토정보플랫폼 ‘지명사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지명은 지역 유래와 역사성, 전통 등이 담긴 중요한 자산”이라며 “올바른 지명을 정비하고 적극 알리는 노력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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