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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명 사상자 낸 에쓰오일 사고… 실무 팀장 ‘실형’·경영진 ‘무죄’

    10명 사상자 낸 에쓰오일 사고… 실무 팀장 ‘실형’·경영진 ‘무죄’

    4년 전 10명의 사상자를 낸 에쓰오일 온산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실무책임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본부장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15일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에쓰오일 팀장급 직원 A씨에게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어 임원급인 공장장 B씨에게는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직원 5명에게는 금고 8개월에서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온산공장 책임자인 C씨 등 본부장 2명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사고는 2022년 5월 19일 오후 8시 51분쯤 부탄을 이용해 휘발유 옥탄값을 높이는 첨가제인 ‘알킬레이트’ 제조 공정에서 발생했다.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원·하청 노동자 9명이 다쳤다. 사고 원인은 정비 작업을 위해 가동을 정지한 구역과 생산을 위해 가동 중인 구역을 완전히 분리해 가스를 차단해야 하는데, 이를 제대로 하지 않아 부탄이 새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판사는 사고의 가장 큰 책임은 실무책임자인 현장 팀장 A씨에게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기한을 맞추기 위해 공정 일부 재가동을 지시하면서 정비 중인 구역과 가스 차단 조치가 완벽히 이뤄졌는지 확인하지 않았다고 봤다. 이 판사는 또 직원 업무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책임을 물어 에쓰오일 법인에 벌금 1억 2000만원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중대재해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는 입장문을 내고 “누구보다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할 책임자들은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고, 현장 관리자들과 작업자들에게만 유죄가 판결됐다”며 “분노를 넘어 참담하다”고 주장했다.
  • 눈에 띄네…전북 선관위 시대 변화에 맞는 투표 홍보

    눈에 띄네…전북 선관위 시대 변화에 맞는 투표 홍보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관심과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스타 공무원과 손을 잡았다. 전북선관위는 15일 지난 대선 당시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던 군산시청 박지수 주무관과 협업해 투표 참여 홍보 영상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박 주무관은 군산시 공식 인스타그램도에 출연한 ‘투표 시 유의사항’ 영상으로 누적 조회수 610만회를 기록하며 대중의 호응을 얻었다. 전북선관위는 박 주무관과 함께 ▲선거의 의미와 중요성 ▲지방선거 절차와 투표 방법 ▲투표참여 독려 등을 중심으로 숏폼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영사은 정치에 거리감을 느끼는 다양한 연령층의 유권자들이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한다. 숏폼 콘텐츠는 유튜브와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전북선관위가 투표 홍보에 나선 배경은 지방선거는 지역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선거에서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낮아서다. 실제로 지난 제8회 지방선거의 전국 투표율은 50.9%에 그쳤다. 이는 제21대 대통령선거(79.4%), 제22대 국회의원선거(67%)와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군산시청 박 주무관은 “전북선관위와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홍보가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권자의 투표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선관위는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는 홍보 방식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투표참여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 신길동서 70대 친언니 흉기로 찌른 60대女 긴급체포…“돈 달라는데 안 줘서”

    신길동서 70대 친언니 흉기로 찌른 60대女 긴급체포…“돈 달라는데 안 줘서”

    70대 친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2시쯤 60대 여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70대 언니의 집으로 가 주방에 있던 과도로 언니의 가슴 부위를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에 앞서 언니에게 금전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의 언니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당시 언니는 경찰에 신고를 원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사건 발생 3일 뒤인 지난 14일 A씨가 언니의 집을 다시 찾았을 때, 함께 있던 요양보호사가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증거 검토 등 기본 수사를 마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흑백요리사2’ 출연하더니 더 잘나가네…이틀 만에 180만뷰 찍은 ‘이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 출연하더니 더 잘나가네…이틀 만에 180만뷰 찍은 ‘이 프로그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셰프 최강록이 출연하는 웹 예능 ‘식덕후’가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5일 유튜브 채널 ‘테오 TEO’에 따르면 지난 12일 공개된 웹 예능 ‘식덕후’ 1회는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80만회를 돌파했다. ‘식덕후’는 김태호 PD가 이끄는 제작사 테오(TEO)의 신작으로, 최강록이 일본 각지를 돌며 식재료를 ‘덕후’처럼 파고드는 맛 탐방 예능이다. 공개된 1회에서 최강록은 일본 본토 최남단 마쿠라자키를 찾아 남다른 식재료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가다랑어 조형물을 보며 “외국 친구를 만나러 왔다”라고 소개하는가 하면, 과거 일본 유학 시절 까마귀에게 라면을 뺏겼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가다랑어포 공장을 견학하고, 현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등 요리 전문가다운 진지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흥행은 최강록의 ‘흑백요리사2’ 우승 소식과 맞물리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최강록은 지난 13일 공개된 ‘흑백요리사2’ 최종회에서 ‘나를 위한 요리’ 미션을 통해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3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흑백요리사’ 시즌1 출연 당시 인기 절정의 순간에 식당 문을 닫고 방송 활동을 줄여 ‘물 들어올 때 노를 버렸다’라는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을 남겼던 그가 이번에는 우승과 동시에 고정 예능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점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최강록은 ‘식덕후’ 1회에서 가다랑어 짚불 굽기 체험 중 사장님의 눈치를 보며 “불을 약하게 해달라고 했는데 안 들어주시는 것 같다”고 말하는 등 특유의 소심하면서도 할 말은 다 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드디어 최강록이 노를 젓기 시작했다”, “나야, 조림 인간”, “우승하니까 방송 나오는 거냐”, “제발 식당도 다시 열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식덕후’ 2회는 오는 16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최강록의 ‘노 젓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 강북구는 타로로 마음검진한다…은행 협력 중장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추진

    강북구는 타로로 마음검진한다…은행 협력 중장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추진

    서울 강북구가 중장년층의 경제적·정신건강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은행과 협력해 금융 접점을 활용한 중장년층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제·심리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중장년층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금융기관을 활용해 비대면·비노출 방식의 접근 경로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관내 신한은행 금융 창구에 큐알코드(QR코드) 기반 타로 형태의 마음건강검진 시스템을 도입해 누구나 부담 없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비치된 카드 뒷면의 QR코드를 통해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고위험군일 경우 개입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구청 디지털정보과와 협력해 문자 알림으로 신속하게 전달하는 체계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발굴된 자살 고위험군 정보를 담당 부서에 즉시 전달해 보건소 전문 인력이 신속하게 개입하고 상담과 지원 활동을 펼치는 구조다. 시스템 연계는 단순한 검진에 그치지 않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현장에서 포착된 위험 신호를 즉각 지원으로 연결해 사업 실효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구 관계자는 “중장년층은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부담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마음건강을 살피고 위기 시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금융기관,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사회 생명존중 안전망을 더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 또 바꿔?…KBL, 외국인 선수 2명 동시 출전시킨다

    또 바꿔?…KBL, 외국인 선수 2명 동시 출전시킨다

    외국인 선수 출전 규정을 끊임없이 바꿔 온 한국농구연맹(KBL)이 다음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2명이 동시에 출전할 수 있도록 개정하기로 했다. KBL은 15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31기 제2차 임시총회·제3차 이사회를 열고 외국인 선수 제도 개선과 관련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현행 외국인 선수 ‘2명 보유·1명 출전’에서 2026~27 시즌부터는 ‘2명 보유·2명 출전’으로 변경됐다. 앞서 KBL은 2018~19시즌까지 일부 쿼터에 외국인 선수 2명 동시 출전을 허용한 바 있다. 그러나 2019~20 시즌부터 국내 선수 입지 확보 등을 위해 모든 쿼터에 외국인 선수를 한 명씩만 기용하게 했다. 어느 정도 정착되는가 싶었던 외국인 선수 출전 규정은 그러나 리그 경기력 제고 등을 이유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KBL은 2, 3쿼터에 2명을 동시에 뛰는 방안을 내놨다. 1쿼터와 4쿼터는 1명만 나설 수 있다. 현재는 허용되지 않는 외국인 선수의 연봉 보장 계약도 이번 이사회를 통해 풀리면서 계약 유연성이 확대됐다. 인접 국가 리그와의 영입전에서도 경쟁력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L은 자유계약선수(FA) 제도도 일부 변경했다. 선수의 계약 소진 기준이 기존 정규리그 경기 2분의 1(27경기) 이상 출전 명단에서 출전 시간으로 바뀌었다. FA 협상은 ‘챔피언결정전 종료 다음 날’에서 ‘챔피언결정전 종료일 기준 3일 후’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조정됐다. FA를 통해 타 구단으로 이적한 선수가 12월 31일까지 이적할 수 없었던 규정은 폐지됐고 FA 미체결 선수는 은퇴 여부와 상관없이 향후 리그 복귀 시에는 FA 신청 절차를 밟도록 했다.
  • 부산 관광기업 육성 6년 연속 우수…외국인 관광 500만 시대 가속

    부산 관광기업 육성 6년 연속 우수…외국인 관광 500만 시대 가속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해 올해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201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 영도구에 문을 열었으며, 관광 신생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우수등급 획득은 케이케이데이, 프렌트립 같은 국내외 온라인 여행사의 부산 사무소를 유치하고, ‘포트빌리지’, ‘크리스마스빌리지’ 등 지역 관광 콘텐츠를 안착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온라인 여행사들은 롯데백화점, 허심청, 미스터멘션 등과 함께 부산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했고, 스타트업 푸드트래블이 연 포트빌리지와 크리스마스 빌리지에는 60만명이 방문했다. 지금까지 시와 센터가 발굴해 지원한 스타트업은 약 300개 서로 지난해 이들 기업은 매출 1100억원, 투자유치 70억원, 대외 수상 119건, 특허·신제품 출시 62건 등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시와 센터는 240건의 컨설팅을 통해 투자 매칭, 상품 리브랜딩 등을 지원했고, 서울 인사동에 이들 기업의 제품을 판매하는 ‘부산 슈퍼’를 운영하는 등 판로개척을 도왔다. 시는 올해 수요자 중심으로 기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기업 간 경험, 혁신성을 더한 협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체류형 콘텐츠 생산, 기업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관광기업의 성장은 부산이 외국인 관광객 500만명을 유치하는 데 핵심적인 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기업 성장 단계와 사업 특성에 맞춘 시책으로 기업이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라고 밝혔다.
  • “강북횡단선·동북선·키즈랜드 안정 추진할 것”… 성북, 골고루 잘사는 ‘희망 도시’ 선언

    “강북횡단선·동북선·키즈랜드 안정 추진할 것”… 성북, 골고루 잘사는 ‘희망 도시’ 선언

    “8년 전 이 자리에서 약속드렸던 ‘주민 삶의 최우선 구정’이란 초심과 ‘성북의 미래,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구정 철학을 되새기며 누구도, 어느 지역도 소외되지 않는 골고루 잘사는 든든한 희망 성북을 만들어가겠습니다(이승로 성북구청장).” 지난 8일 서울 성북구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병오년 성북구 신년인사회’는 주민들의 기대감과 열기로 달아올랐다. 이승로 구청장은 주민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사회에서 균형발전을 골자로 한 성북의 미래상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 구청장은 ‘어디에 살아도 불편하지 않은 성북’을 최우선 목표로 꼽았다.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강북횡단선·동북선 도시철도 신속 추진과 ‘미아리텍사스’라고 불리는 신월곡1구역 정비사업 연내 착공을 밝혀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북’을 위한 계획도 발표했다. 구는 올해 첫 만남이용권, 출산 행복지원금 등 생애주기형 출산·육아 통합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장위 14구역 재개발과 연계해 서울권 최대 규모인 1만㎡(약 3025평)의 아이들을 위한 ‘키즈랜드’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일상 돌봄’ 정책도 소개됐다. 올 3월 동선동에 현대식 노인복지관을 열어 어르신들의 ‘복지 허브’를 만들 계획이다. 정릉·장위 종합사회복지관 등 어르신 여가 시설도 계속 늘릴 예정이다. 올해부터 관내 65세 이상의 모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한다. ‘일할 수 있고, 머물 수 있는 도시’를 위한 경제 활성화 정책도 이어간다. 다음 달 개관을 앞둔 성북 청년창업스마트센터는 청년창업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구는 관내 8개 대학과 협력해 성북 클러스터 네트워크를 만들어 창업을 지원하고,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다. 청년들이 성북에서 실무 역량을 쌓은 후 창업·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자생적 경제 생태계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지역 상권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약 1000억원의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위한 390억원의 특별융자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든든하고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지방정부가 되기 위해 최선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 광주·전남 행정통합 도민 의견 수렴 본격화

    광주·전남 행정통합 도민 의견 수렴 본격화

    전라남도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해 19일 영암군을 시작으로 22개 시군을 돌며 도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전남도와 22개 시군, 전남도 시군교육청, 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며, 각 시군 문화예술회관이나 대강당 등 도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다중집합장소에서 열릴 계획이다. 행정통합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도민 공청회 홍보물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고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한다. 공청회에서는 김영록 지사가 직접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당위성, 추진 경과, 향후 계획, 주요 특례 등을 설명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도민의 수용성 제고와 공감대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도민들에게 행정통합 추진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전남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방송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공청회에서 제시되는 도민 의견을 세밀하게 검토해 통합 논의 과정과 향후 정책 설계에 적극 반영하고 군 지역과 농어촌 지역 등 낙후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적·재정적 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시도민을 대표하는 각계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범시·도민협의회’ 운영을 통해 숙의·공론장을 만들고, 온라인 소통 플랫폼 연계를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할 창구를 만들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광주·전남이 40년 행정 경계를 허물고 대부흥을 이끌 대통합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가 호남 발전에 획기적 대전환이 가능할 정도로 전폭 지원하겠다는 최고의 기회를 반드시 잡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광주시 국회서 행정통합 공청회 개최

    전남도-광주시 국회서 행정통합 공청회 개최

    전남도와 광주광역시는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공청회를 열어 행정통합 추진 배경과 당위성, 향후 방향에 대해 폭넓은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통합 추진 특별위원회와 전남도·광주시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양부남·김원이·안도걸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김영선 전남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전남연구원과 광주연구원, 학계와 국회 입법지원기관 관계자가 패널로 참여해 행정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발제를 맡은 안도걸 국회의원은 광주·전남이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심화로 지역 성장 기반이 약화된 점을 지적하며, 초광역 단위의 행정·산업·생활권 통합을 통해 AI·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성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에서 “이재명 대통령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유치 이후 높아진 시도민의 통합 찬성 여론, 당 차원의 강력한 추진 동력이 맞물리면서 행정통합이 속도를 낼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며 “행정통합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은 과감한 재정 확대와 강력한 권한 이양을 제도적으로 담아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에너지·문화 등 광주·전남의 미래 먹거리를 키울 실질적 권한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기업이 몰리고 청년 일자리가 늘어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특례와 함께, 의과대학 신설, 공항 이전에 따른 국가산단 조성 등 지역의 오랜 과제도 차분히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정부가 올해를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지방 주도 성장을 핵심 과제로 제시한 만큼, 행정통합 역시 그 방향 속에서 추진돼야 한다”며 “속도감 있게 논의를 이어가되, 앞으로 진행될 시군 공청회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더욱 깊이 듣고 사회적 공감 속에서 통합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종합토론에서는 행정통합 이후 기존 도시의 정체성 유지, 농산어촌 지역의 소외 방지, 시도민 체감 효과 제고, 행정 안정성과 단계적 추진 필요성 등 다양한 쟁점에 대한 충분한 의견 수렴 등이 논의됐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이번 국회 공청회를 계기로 시군 순회 공청회와 설명회를 통해 지역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행정통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 완주-전주 통합 재점화…반대 기류 급선회 할까

    완주-전주 통합 재점화…반대 기류 급선회 할까

    답보 상태였던 전북 완주·전주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최근 광주·전남, 대전·충남, 부산·경남 등 광역 지자체간 통합 논의가 급진전되는데다 정부의 전폭적인 인센티브 기대감에 반대 목소리가 높았던 완주·전주 통합도 변화의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반대 여론을 주도했던 완주군 일부 정치권이 찬성쪽으로 선회하는 등 분위기가 반전됐다는 관측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미래 100년을 여는 3대 핵심 전략으로 ▲완주·전주 통합 ▲재생에너지 기반 반도체 확장 거점 ▲군산조선소 완전 재가동을 제시했다. 김 지사의 이날 기자회견은 완주·전주 통합에 방점을 찍었다. 그는 이날 “이제 전북이 어떤 속도로, 어디를 향해 나아갈지 분명한 선택을 해야 할 시점”이라며 극렬하게 통합을 반대해온 완주지역 정치권의 대의적 결단을 촉구했다. 특히, 김지사는 “통합은 완주군의회의 판단에 달려 있다. 1월 안으로 군의회에서 통합을 결정하면 오는 6월 통합 단체장을 뽑을 수 있다”며 완주의 미래를 위한 역사적 결단을 거듭 호소했다. 주민투표 대신 군의회 의결을 통해 신속한 통합을 추진하자는 의미다. 김 지사가 정체 상태였던 완주·전주 통합에 다시 불을 지피고 나선 배경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통합 바람이 전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해서다.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피지컬 AI,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등 전북의 상황 변화와 2차 공공기관 이전 우선 배려 등 정부의 전폭적인 통합 인센티브 제공도 완주·전주 통합 분위기 반전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김 지사는 “정부가 바뀌었고 통합은 새 정부의 국정방향”이라며 “완주 정치권에 대통령의 국정방향을 이해하고 같이하려는 움직임이 분명히, 상당 부분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과거와는 상황(반대 여론)이 많이 달라졌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통합을 반대했던 일부 군의원들이 찬성쪽으로 돌아섰다는 분석도 나온다. 완주에 지역구를 둔 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이 다음 주 기자회견에서 완주·전주 통합에 대해 어떤 견해를 밝힐지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김 지사는 통합에 반대 목소리를 높여온 완주군민들을 의식해 “그간 소통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 사과한다. 군의원 등 정치권이 심사숙고해 결정하면 군민들의 의견과 생각도 상당 부분도 호전될 것이라 조심스럽게 예상한다”며 “완주군민의 고민과 걱정의 무게를 충분히 공감하지만 통합은 완주의 정체성을 지우는 것이 아니라 완주의 가능성을 전북의 중심으로 끌어올리는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우범기 전주시장도 미래세대를 위해 완주·전주 통합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간절히 호소했다. 우 시장은 지난 14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대전과 충남은 물론이고 광주와 전남, 부산과 경남도에서 통합의 거센 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국가가 주는 인센티브 재원을 윗동네, 아랫동네에 뺏길 위기에 처해진 게 사실이지만 아직은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완주와 전주를 포함한 전북도민과 정치권이 모두 힘을 모으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의 절실함과 노력이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의 위대하고 현명한 결단으로 통합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간절히 호소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시는 양 시·군의 주민이 제안한 상생발전 105개 방안을 특별법에 명문화해 반드시 실현할 것이다. 행정복합타운 조성을 비롯한 전주시의 분야별 약속 사항 또한 통합의사가 확인되는 즉시 절차에 착수하겠다”면서 “전주시는 앞으로도 완주·전주 완전통합으로 전북 대도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반면, 완주·전주 행정통합 반대 측은 지난 14일 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김 지사가 지난 2년여 동안 지역 사회에 남긴 심각한 갈등과 분열에 대한 사과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요구를 외면한 채 오는 22일 김 지사가 완주군 방문을 강행한다면 원천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완주 통합은 지난 1997년, 2007년, 2013년 세 차례 시도됐으나 모두 완주군민 반대로 무산됐다. 2013년 주민투표에서는 전주시민의 찬성은 압도적이었지만 완주군민 55.4%가 반대해 통합에 실패했다.
  • [단독] KIEP, 이혜훈 장남 “장학금 수역내역 검토”…허위 기재시 취소 가능성

    [단독] KIEP, 이혜훈 장남 “장학금 수역내역 검토”…허위 기재시 취소 가능성

    이 후보자 장남의 ‘장학금 허위 기재’ 등 논란에 대해 국책 연구기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채용 과정에 대한 내부 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15일 파악됐다. 이력서 중 허위사실이 채용에 영향을 미쳤다면 ‘채용 취소’까지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국회 재경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실이 KIEP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KIEP는 이 후보자의 장남 김모씨의 허위 기재 논란이 불거진 ‘한국고등교육재단’(KFAS) 장학금 수여 내역 등 채용 서류들을 내부위원회에서 검토하기로 했다. ‘아빠 찬스’ 의혹이 제기된 김씨의 박사 과정 논문 작성 과정 등도 들여다볼 수 있다. KIEP 관계자는 “김씨의 입사일 이전 채용 서류 등을 받아 검토할 것”이라며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기재했을 경우 채용 취소 사유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사안이 채용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었던 중요한 정보였는지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장학금 허위 기재 논란은 김씨가 2022년 10월 KIEP 박사급 채용 공고에 지원할 당시 학부 시절 6년간 KFAS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고 이력서에 기재했지만 실제 6학기만 지원받았다는 내용이다. KFAS가 부친 김영세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가 속한 한국계량경제학회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선발 과정이 공정했는지에 대한 지적도 제기됐다. 이외에도 김씨가 미국 유학 시절 쓴 논문 2건에 각각 김 교수와 김 교수의 동료 교수 등이 이름을 올리며 아빠 찬스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다만 이 후보자 측은 “장남이 KFAS으로부터 수령한 장학금은 ‘대학특별장학금’으로 선발시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전공과목 등에 대해 우수학생을 선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실제 장학금 수령기간은 군휴학 4학기를 제외한 3년(6학기)이며, 월 수령액은 36만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선발과정과 관련해 1차 시험인 필기시험은 블라인드 채점으로 외부의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하는 것이 불가능했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KIEP 채용 당시 지원자 총 61명 가운데 서류 전형에서 25위였다. 그러나 2차 면접에서 29명 중 12등, 3차 세미나 심사에서 19명 중 10위로 순위가 올랐다. 이후 김씨는 우선순위자들이 취업을 포기하면서 최종 합격했다. 국회는 오는 19일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 후보자는 장학금 관련 내용 등 상당 부분의 자료를 ‘개인 정보’ 등을 이유로 제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은석 의원은 “이 사안은 단순한 개인사가 아니라 장남이 취업 과정에서 공식 서류에 기재한 내용이기 때문에 반드시 사실관계 검증이 필요하다”면서 “지난 9일 자료 제출을 요청했지만 아직 답변 자료가 제출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혹이 제기된 이상 명확하고 투명하게 설명하는 것이 후보자로서 최소한의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 토큰증권법 국회 본회의 통과… 3년 논의 끝 STO 제도화

    토큰증권법 국회 본회의 통과… 3년 논의 끝 STO 제도화

    토큰증권(STO) 발행·유통의 법적 근거를 담은 전자증권법·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23년 2월 금융당국이 제도 정비 방안을 처음 제시한 지 약 3년 만으로, 블록체인 기반 증권 발행이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게 됐다. 15일 정치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한 토큰증권 발행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라 토큰증권은 새로운 증권 유형이 아니라 기존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발행 형식’으로 규정된다. 채무증권·지분증권·수익증권·투자계약증권 등 기존 증권 전반에 토큰증권 방식이 적용되며, 공모 시 증권신고서 제출 등 현행 자본시장 규제도 그대로 적용된다. 전자증권법 개정으로 분산원장의 개념이 법에 명시되고, 이를 증권 계좌부로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토큰증권을 발행하려는 경우 발행인은 법상 요건을 충족해 전자등록기관에 사전 통지와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하며, 무인가 중개 영업은 불법이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는 그동안 유통이 제한됐던 투자계약증권의 증권사 중개가 허용됐다. 공동사업에 투자해 손익을 배분받는 투자계약증권은 비정형적 특성 등을 이유로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해 왔지만, 개정안 통과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가 가능해지면서 투자 접근성과 정보 제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는 제도화 자체에 의미를 두는 분위기다. 신범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토큰증권협의회장은 “토큰증권 업권의 오랜 과제가 해소됐다”며 “민간은 이미 기술·제도적 준비를 마친 만큼 시행과 동시에 발행과 유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법안 통과 직후 “법 시행과 동시에 토큰증권 생태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 작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금융감독원, 한국예탁결제원, 금융투자협회, 금투·핀테크 업권 등이 참여하는 ‘토큰증권 협의체’를 구성해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구축과 투자자 보호 장치 마련을 논의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다음 달 중 킥오프 회의를 열 예정이다. 법안은 공포와 시행령 제정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 ‘한국인 사망’ 태국 참사, 중국 부실 공사 때문?…“대형 사고 처음 아니다” [핫이슈]

    ‘한국인 사망’ 태국 참사, 중국 부실 공사 때문?…“대형 사고 처음 아니다” [핫이슈]

    태국 고속철도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이 붕괴해 운행 중이던 열차를 덮치면서 최소 32명이 숨지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14일(현지시간) 오전 태국 중부 나콘라차시마주 시키오 지역의 고속철도 공사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무너지며 인근 철로 위로 떨어졌다. 이 크레인은 수도 방콕에서 동부 우본라차타니주로 향하던 열차의 객차 2량을 덮쳤고, 충격으로 열차가 탈선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태국 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32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다. 또 64명이 부상했으며 이 중 7명은 위중한 상태다. 태국 교통부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고속철도는 방콕에서 동부 농카이주까지 약 600㎞를 잇는 대형 프로젝트로, 중국의 지원을 받는 일대일로 인프라 사업에 포함돼 있다. 해당 노선은 2030년 완공 시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라오스, 방콕까지 최고 시속 250㎞의 고속철로 연결될 예정이었다. 지난해 미얀마 강진 시 붕괴한 건물도 같은 시공사태국 매체인 네이션은 이번 공사가 태국 대형 건설사 이탈리안-태국 개발(ITD)과 중국 국영기업 중국철로총공사(CREC)의 합작사 ITD-CREC이 맡고 있다고 전했다. 문제는 해당 합작사가 맡은 공사 현장에서의 대형 사고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지난해 3월 미얀마 강진 당시 진앙에서 1000㎞ 이상 떨어진 방콕 시내에서 무너진 30층 규모의 감사원 신청사 건물의 시공을 맡았던 것도 중국 국영기업의 합작사였다. 이 붕괴 사고로 숨진 사람은 건설 노동자 등 95명에 달했다. 당시 태국 당국은 설계·시공 결함이 있었다고 보고 ITD 대표와 기술자 등 10여명을 기소했으며, 태국 내 중국 기업 공장에서 생산된 부실 자재가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ITD-CREC 소속 중국인 임원을 체포하기도 했다. 이보다 앞선 2024년 8월에는 ITD-CREC이 역시 태국 나콘라차시마주에서 진행하던 고속철도 공사 현장에서 터널 붕괴 사고가 발생, 작업자 3명이 목숨을 잃었다. 태국 “이런 사고 너무 잦다” 지적, 중국 반응은?이번 사고 현장의 시공사가 과거 대형 붕괴 사고를 일으킨 업체와 같은 중국 국영기업 합작사로 확인되면서, 태국 정부는 강도 높은 책임 규명과 처벌을 예고했다.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이날 “이런 사고가 매우 잦다”면서 당국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반복적으로 사고를 일으키는 건설업체를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중국 측은 애도를 표했으나 사고 책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정부가 이번 사고를 살펴보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와 관련 인력의 안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사고의 사상자에 대해 중국을 대표해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제 막 결혼한 한국인 30대 남성 사망한편 이번 사고로 한국인 남성 1명이 태국인 아내와 함께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15일 “전날 발생한 사고 사망자 중 30대 후반 한국인 A씨와 그의 태국인 아내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한국과 태국을 자주 오가면서 장기간 아내와 교제해온 A씨는 최근 태국에 입국했으며 사고 당시 방콕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아내의 연고지인 동부 시사껫주로 향하는 길이었다. 한국대사관은 한국에 있는 A씨 유족에게 사고 사실을 전달하고 이들의 태국 입국을 돕는 등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 혼마골프, 쉽고 강력한 차세대 모델 ‘비즐4(BeZEAL4)’ 출시

    혼마골프, 쉽고 강력한 차세대 모델 ‘비즐4(BeZEAL4)’ 출시

    골프 브랜드 혼마골프가 비즐(BeZEAL)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비즐4(BeZEAL4)를 출시한다. 비즐4는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갖춘 모델이며 드라이버를 비롯해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으로 구성됐다. 비즐4는 아마추어 골퍼의 탄도와 직진성, 비거리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상적인 탄도와 안정적인 직진성, 향상된 비거리를 더 쉽고 일관되게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신 셀 카본 크라운 구조를 비롯한 혼마골프의 최신 기술을 적용해 직진성은 물론 관용성과 타구감 등이 향상됐다. 볼이 뜨지 않거나 방향성이 불규칙한 골퍼, 스핀량이 적은 골퍼에게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지원한다. 드라이버는 남, 여의 스윙 특성과 퍼포먼스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된 헤드 구조로 설계됐다. 저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높은 관성 모멘트를 구현해 미스샷에서도 비거리와 방향성 손실을 최소화하며, 솔 후방에 웨이트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볼을 쉽게 띄워 안정적인 비거리와 직진성을 구현한다. 페어웨이 우드는 안정적인 방향성을 원하는 골퍼에게 최적화된 설계가 돋보인다. 솔 후방에 웨이트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관성모멘트를 높임으로써 헤드의 불필요한 흔들림을 억제해 직진성이 강한 안정적인 탄도를 제공한다. 아이언 역시 쉽고 편안하게 큰 비거리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헤드 후방의 입체 엠블럼 구조가 임팩트 시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향상된 타구감과 타구음을 제공하고 와이드 솔 설계는 미스샷 발생을 줄이고 러프에서도 안정적으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돕는다. 페이스 역시 고강도 소재로 반발력을 높여서 비거리를 크게 늘렸다.
  • ‘잔나비 탈퇴’ 유영현 학폭 논란 피해자와 화해 “7년 걸렸다”

    ‘잔나비 탈퇴’ 유영현 학폭 논란 피해자와 화해 “7년 걸렸다”

    밴드 ‘잔나비’가 과거 학교폭력 논란으로 팀을 떠났던 전 멤버 유영현과 관련된 사안의 경과를 전했다. 잔나비는 지난 1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시 모두에게 허심탄회하게 말씀드리기를 약속했다. 부단히 고심하고 노력했고, 이제는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이 된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번 입장 발표는 2019년 유영현의 탈퇴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이뤄진 상세한 경과 보고다. 먼저 잔나비 측은 지난 2019년 5월 학폭 논란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영현이 열거된 일들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학급 전체의 가해가 있었던 부분은 사실이었기에 영현 본인도 책임을 느끼고 스스로 팀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공개된 피해 당사자의 편지에 따르면, 유영현은 수년간 중재자를 통해 끊임없이 진심을 전하려 노력했다. 그는 본인의 잘못을 빌 뿐만 아니라, 실제 가해를 저질렀던 당시 친구들을 일일이 직접 찾아가 사과문을 받아오는 등 적극적인 사죄의 태도를 보였다. 피해자는 편지를 통해 “당시 방관자로서의 자신의 잘못과 책임을 깊이 받아들이며 긴 시간 스스로를 돌아봤다”며 “그의 진심은 단순한 사과를 넘어 한 사람의 용기이자 책임감으로 느껴졌다”고 전했다. 이어 “책임을 함께 짊어준 잔나비 멤버들에게도 감사하며, 이제는 제 삶의 다음 장으로 넘어갈 수 있게 됐다”며 용서의 마음을 표현했다. 잔나비는 이 과정을 지켜봐 준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 글이 잔나비의 곁을 지켜주시며 많은 걸 함께 감내해야 했던 우리 팬분들의 쉽지만은 않았을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낫게 해드리기를 바란다”며 “그 분도 영현이도 잔나비도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페포니뮤직 역시 “피해 당사자분의 동의 하에 용서 과정을 공유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모든 당사자 뿐 아니라 잔나비도 각자의 자리에서 치유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입장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잔나비는 2013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슈퍼스타K 5’에 출연했고 이듬해인 2014년 ‘로케트’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잔나비 멤버에게 당했던 학교폭력을 밝힌다”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오며 유영현이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이후 유영현은 사과의 뜻을 밝히고 팀을 탈퇴했다.
  • 경북도·포항시, 이차전지 기업과 맞손…“염폐수 처리 기술개발 협력”

    경북도·포항시, 이차전지 기업과 맞손…“염폐수 처리 기술개발 협력”

    경북도와 포항시가 이차전지 기업과 손을 잡고 염폐수 처리 기술개발에 나선다. 15일 도와 시는 포항시청에서 이차전지 기업들과 염폐수 처리를 위한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대비한 ‘이차전지 염폐수 처리 기술개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고농도 염폐수 처리는 기업의 지속 성장 가능성과 직결되는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관련 기술 확보를 위해 5년간 총 475억원 규모의 국가 기술개발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모 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염폐수 무방류 공정, 이차전지 염폐수 공공처리 등 기술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관련 기업들과 국가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하고, 향후 기술개발 연구과제 수행과 기술 실증을 위한 시험부지 및 인프라 제공, 현장 적용 및 정책 연계 등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염폐수는 고염분·고농도 특성으로 공공 처리가 어려워 현재 기업별로 개별 처리시설을 설치해 대응하고 있다. 다만 환경 규제 강화와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 등으로 장기적인 원가 경쟁에 영향을 미치는 실정이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협약을 통해 이차전지 염폐수 처리를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 연계에 필요한 행정적 협조를 이어가겠다”며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1월 15일 코스피 주요 종목 마감시황

    [서울데이터랩]1월 15일 코스피 주요 종목 마감시황

    1월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우(45226K)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상승한 806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금일 코스피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DYP(092780)는 29.98% 상승한 6070원에 거래를 마치며 뒤를 이었다. 포스코DX(022100)는 전 거래일 대비 29.92% 상승한 38650원에 종가를 기록했다. 현대약품(004310)은 29.89% 상승한 1056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메타랩스(090370)는 29.79% 상승한 2000원에 마감하며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웰바이오텍은 전 거래일 대비 95.60% 하락한 24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금일 코스피 하락률 1위를 기록했다. 금호전기는 11.89% 하락한 1000원에 종가를 마쳤다. 대성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1.62% 하락한 639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금호건설우는 10.77% 하락한 17060원에 마감했다. 동양고속은 10.40% 하락한 6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가 2438만 주의 거래량을 바탕으로 2.57%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298만 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0.94%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거래량 28만 주로, 0.64% 상승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만 주가 거래되며 1.97%의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우는 287만 주가 거래되며 2.79% 상승했다. 현대차는 282만 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2.55% 상승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1만 주가 거래되며 1.97% 상승했다. HD현대중공업은 25만 주가 거래되며 2.60% 상승했다. 기아는 337만 주가 거래되며 6.64%의 상승세를 보였다. 두산에너빌리티는 459만 주가 거래되며 0.11% 하락했다. 금일 코스피 주요 종목들은 상승세를 보이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시장의 변동성에 주의하며,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언제까지 오르나’ 주담대 변동금리 또 상승…은행들 16일부터 반영

    ‘언제까지 오르나’ 주담대 변동금리 또 상승…은행들 16일부터 반영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넉 달 연속 상승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연 2.89%로, 11월(2.81%)보다 0.08% 포인트 올랐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2.84%로 한 달 새 0.01% 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장기대출에 활용되는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2.47%로 0.01% 포인트 하락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지수가 오르면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이 커졌다는 뜻으로, 변동형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진다. 신잔액기준 코픽스에는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이 포함된다. 시중은행들은 이르면 16일부터 이번 코픽스를 신규 변동형 대출금리에 반영한다. KB국민은행의 주담대 신규 취급액 코픽스 기준(6개월) 금리는 4.15~5.55%에서 4.23~5.63%로, 전세자금대출(주택금융공사 보증)은 3.91~5.31%에서 3.99~5.39%로 각각 0.08% 포인트 인상된다. 우리은행도 같은 기준 주담대 금리가 3.99~5.19%에서 4.07~5.27%로 오른다.
  • ‘대세 유튜버’ 앞세워 출발했는데…방송 두 달 만에 폐지 수순 밟는 ‘요리 예능’

    ‘대세 유튜버’ 앞세워 출발했는데…방송 두 달 만에 폐지 수순 밟는 ‘요리 예능’

    tvN STORY가 대세 유튜버로 떠오르는 배우 선우용여를 앞세워 기획했던 요리 예능 프로그램 ‘용여한끼’가 방송 8회 만에 폐지 수순을 밟는다. 15일 tvN STORY에 따르면 ‘용여한끼’는 이날 최종회(8회)를 방송한다. 지난해 11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지 약 2달 만에 프로그램 폐지 수순을 밟게 된 것이다. ‘용여한끼’는 그간 7차례 방송을 진행하며 줄곧 0%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약 반년 만에 구독자 수 40만명을 돌파하고, 올리는 영상마다 수십만,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대세 유튜버로 떠오른 선우용여를 앞세웠지만, 부진한 시청률이 이어지며 흥행에 실패하자 폐지를 결정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용여한끼’는 선우용여가 셰프들과 함께 요즘 요리에 도전하는 세대 반전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나이를 먹어도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모토 아래 선우용여가 셰프들로부터 트렌디한 요리를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코미디언 유세윤이 선우용여 옆에서 보조하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지난 1~7회 방송에서는 유명 셰프들이 대거 출연했다. 파브리, 임태훈, 최현석, 정지선 등 요리 실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방송 출연으로 인지도를 쌓은 셰프들이 선우용여와 함께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되는 최종회에서는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와 한식 전도사 이원일 셰프가 자리해 제육볶음 레시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그동안 ‘용여한끼’를 통해 용여 학생과 시청자들이 함께 요리의 즐거움을 배워왔다. 마지막 회인 만큼 누구나 좋아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제육볶음과 겨울철 보양식 레시피를 준비했다”며 “따뜻하고 유쾌했던 ‘용여한끼’의 마지막 성찬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여한끼’ 최종회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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