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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빈집 4100가구 중 40% 도시지역에 위치

    경기 빈집 4100가구 중 40% 도시지역에 위치

    거주 여부가 확인된 날로부터 1년 이상 아무도 살지 않는 빈집이 경기도 내에 4000호가 넘고 이중 40%가 도시지역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2022년 12월 말 기준 도내 빈집은 모두 4104호로 파악됐다. 이 중 15개 시·군 농어촌에 약 60%에 가까운 2454호가,나머지 40%인 1650호는 28개 시 도시지역에 있다. 도내 도시지역 빈집 유형은 단독주택이 1001호로 가장 많고,다세대주택 411호,연립주택 146호,아파트 92호 순이다. 시·군별로는 평택시 296호,부천시 206호,동두천시 179호,수원시 96호,의정부시 94호 등이다. 아파트 빈집은 동두천시(23호)와 시흥시(18호)에 집중돼 있다.도시지역에 있는 빈집은 2021년부터 시장·군수가 상태를 점검하고 노후·불량 실태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이 중 도내 도시지역 빈집은 1등급(양호) 631호,2등급(일반) 501호,3등급(불량) 255호,4등급(철거대상) 263호로 분류됐다. 노후·불량 정도가 ‘위험’ 수준인 3~4등급의 경우는 581호에 이르며, 그중 단독주택이 472호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농어촌 빈집은 인구 소멸 영향이며,수도권 도시지역 빈집은 국지적으로 거주자 사망과 상속권 분쟁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고 있다. 도와 해당 시·군은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1~2등급은 수리해 활용하도록 유도하고,붕괴·화재·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3~4등급은 철거 및 안전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도는 2021~2022년 도비를 지원해 도시지역 빈집 203호를 정비했다. 올해도 12개 시 지역 내 59호를 주차장이나 텃밭 등 주민 공용 공간으로 정비한다. 한편 2019년부터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동두천시는 올해도 11호를 철거한 뒤 3년간 텃밭이나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도시 빈집 발생에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인이 있는데 사유지여서 동의 없이 강제적으로 정비하거나 활용할 수 없다”며 “흉물처럼 방치돼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불안감을 주지 않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주차장 수상한 혈흔 ‘금천 동거녀 살해’…어제도 오늘도, 애인 손에 죽었다 [이슈픽]

    주차장 수상한 혈흔 ‘금천 동거녀 살해’…어제도 오늘도, 애인 손에 죽었다 [이슈픽]

    26일 오전 10시 41분쯤,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의 한 상가 지하주차장에서 수상한 혈흔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상가 관리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출동 최고 수준인 ‘코드 0’(코드제로)를 발령하고 현장으로 가 폐쇄회로(CC)TV부터 뒤졌습니다. 혈흔은 누구의 것이며, 왜 주차장에서 발견된 걸까. 놀랍게도 CCTV에는 몇 시간 전 현장에서 발생한 끔찍한 살인 사건의 전말이 담겨 있었습니다.이날 오전 7시 15분, 한 남성이 지하주차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모(33)씨였습니다. CCTV에는 김씨가 주차장을 배회하며 이곳 저곳을 둘러보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2분 뒤, 김씨는 주차장으로 들어온 A(47·여)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김씨의 동거녀였습니다. 김씨는 동거녀의 렌터카 차량 바로 옆 다른 차량 뒤에 숨어 그녀가 오기만을 숨죽여 기다렸습니다. 주차장으로 들어온 동거녀가 차량 문을 열기 위해 다가오자 김씨는 그 뒤를 쫓아 수차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동거녀 A씨는 흉기로 찔린 뒤에도 의식을 잃지 않은 듯 움직였으나, 김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A씨 품에서 차 키 등을 챙겼습니다. 그리곤 동거녀를 차에 태워 유유히 지하주차장을 빠져나갔습니다. 범행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 김씨의 도주 경로를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했습니다. 김씨가 오전 9시쯤 경기도 파주로 진입하는 CCTV 영상을 확보한 경찰은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검거에 나섰습니다. 금천경찰서 관계자는 “형사과장을 비롯해 약 30명의 가용경력이 파주로 이동했고 경기북부경찰청에 협조를 요청해 총 120여명이 동원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범행 약 8시간 만인 오후 3시 30분쯤. 김씨는 경기도 파주시 한 야산 공터에서 차를 세워놓은 상태로 붙잡혔습니다. 동거녀 A씨는 차 뒷좌석에서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긴급체포된 김씨는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동거녀의 데이트폭력 신고에 화가 나 우발적으로 살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씨는 금천경찰서로 압송되면서 ‘범행 동기가 데이트 폭력 신고가 맞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맞다”고 답했습니다.1년 전부터 교제, 여자친구 집에서 동거데이트 폭력 조사 후 10분 만에 살해당한 동거녀 김씨와 A씨는 1년 전 교제를 시작해 금천구 A씨 집에서 동거해왔습니다. 사건 당일 오전 5시 20분쯤, 두 사람은 사건이 난 상가 건물 PC방 앞에서 만나 함께 걸었습니다. 4분 뒤에는 두 사람이 상가 앞 도로에서 거리를 두고 인도를 지나는 모습이 인근 CCTV에 포착됐습니다. 그리고 13분 뒤인 오전 5시 37분쯤 동거녀 A씨는 김씨를 데이트폭력으로 신고했습니다. SBS에 따르면 두 사람은 거리에서 다툼을 벌였고 A씨는 이때 김씨에게 맞았다며 경찰에 신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지구대로 임의동행해 조사를 받았고, 김씨는 오전 6시 11분 조사를 마친 뒤 먼저 지구대를 나왔습니다. A씨는 그보다 늦은 오전 7시 7분 귀가 조치됐습니다. 먼저 지구대를 떠난 김씨는 신고에 대해 따지기 위해 1시간 6분 동안 배회하다가 동거녀가 차를 세워둔 상가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그녀를 살해했습니다. 종합하면 동거녀 A씨는 지구대에서 나온지 단 10분 만에 살해당한 겁니다. 경찰의 피해자 보호 조치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온 이유입니다.이와 관련해 경찰은 A씨가 팔을 잡아당기는 정도의 폭력을 당했다고만 신고해 접근금지 처분도 내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접근금지 조치는 가정학대나 스토킹 등 법적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이번 사안에는 법적 근거가 없어 하지 못했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입니다. 경찰은 또 A씨를 상대로 범죄 피해자 보호조치를 위한 ‘위험성 판단 체크’를 하고, 스마트워치 착용과 임시숙소 제공 등을 권했으나 A씨가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한 A씨가 주거지 순찰 등록만 수락하고 경찰의 귀가 동행 권고는 개인 일정으로 거절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정확한 범행 경위 및 살인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망한 김씨의 동거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통해 밝힐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사건 현장에는 2명의 목격자가 있었으나 이들은 경찰 등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목격자는 흉기에 찔린 A씨를 김씨가 차량으로 끌고가는 상황을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애인 손에 죽어나간 여성들안산 모텔 여친 살해 사건…“술 마시며 대화하다 다툼” 금천구 동거녀 살해 사건이 있기 하루 전 경기도 안산시에서는 20대 남성이 여자친구를 살해했습니다.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7시 40분쯤 안산시 소재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 B씨가 여자친구를 목 졸라 살해했습니다. 범행 후 여자친구의 휴대전화를 챙겨 달아난 B씨는 약 2시간 뒤인 오후 9시 55분쯤 “친구랑 싸웠는데 호흡하지 않는 것 같다”며 119에 직접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추적을 통해 이날 0시 55분쯤 과천시 한 거리에서 B씨를 검거했습니다. B씨는 친구가 사는 과천 지역으로 도주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자친구와 술을 마시며 대화하던 중 다툼이 생겼고 범행에 이르렀다고 진술했습니다. 별다른 직업이 없는 B씨는 여자친구와 5~6개월가량 만나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자친구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자세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방침입니다.24일 경기도 부천시에서는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위협(특수협박)한 20대 남성 C씨가 체포됐습니다. C씨는 이날 오후 3시쯤 부천시 도로에서 운전 중이던 여자친구를 폭행하며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여자친구가 이별을 요구하자 폭행을 시작했고 차량 블랙박스와 백미러 등도 파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여자친구 지인의 신고를 받고 부천 B씨 주거지로 출동해 그를 검거했습니다. 18일 울산광역시에서는 60대 남성 D씨가 자신 때문에 경찰의 신변보호까지 받던 지인을 성폭행했습니다. D씨는 이날 오후 10시쯤 지인 집을 찾아가 성폭행을 저지르고 지인의 나체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까지 했습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같은날 오후 11시쯤 D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D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자신을 멀리해서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D씨는 이날 범행 이전에도 여러 차례 피해자를 찾아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가 여러 차례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스토킹에 가까운 범죄를 이어갔습니다. 피해자는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해 지난 14일 긴급호출용 스마트워치를 지급받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D씨의 범행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본 뒤에야 D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D씨를 구속해 지난 24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과거 또는 현재의 연인 혹은 배우자‘친밀한 남성’에게 살해된 여성 86명 한국여성의전화에 따르면 지난해 친밀한 관계에 있는 남성 손에 목숨을 잃은 여성은 최소 86명입니다. 지난 3월 8일 한국여성의전화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발표한 ‘2022 전국 상담통계’ 분석 결과를 보면, 여성을 대상으로 폭력을 가한 가해자는 전·현 배우자가 41.9%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뒤로 친족(부모, 자녀, 친척 등)이 15.6%, 전·현 연인 또는 데이트 상대가 11.3%, 직장 관계자가 8.6% 순이었습니다. 가해자가 과거 또는 현재 배우자·연인인 경우로 합하면 절반 이상인 53.2%를 차지했고, 여기에 친족 가해자 비율까지 더하면 친밀한 관계 안에서 벌어지는 여성 폭력이 68.8%에 달합니다. 가해자가 행사한 주된 폭력 유형(중복 응답)은 신체적 폭력(73.0%), 폭언과 멸시·욕설, 협박, 공포감 조성과 같은 정서적 폭력(62.7%)이었습니다. 폭력 피해 유형별(중복 응답)로 보면 가정폭력이 71.1%로 가장 많았고, 성폭력(성매매 포함) 49.1%, 스토킹 11.8%, 교제폭력 11.3% 순이었습니다. 이 중 스토킹 상담 건수(188건)만 따로 봤을 때, 과거 또는 현재 연인 또는 데이트 상대자가 가해자인 비율이 35.1%로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해 남편 혹은 연인에 의해 살해된 여성은 최소 86명이었고, 살해될 위험에 처했던 여성은 최소 225명이었습니다. 피해여성의 자녀 또는 부모, 친구 등 주변인이 중상을 입거나 살해된 경우도 최소 61건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피해자 372명 중 26.6%(99명)는 살해당하거나 살해될 위협에 처하기 전에 스토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해자들이 수사기관 또는 법정에서 진술한 주된 범행 동기는 ‘이혼·결별을 요구하거나 재결합·만남을 거부해서’(26.3%)였습니다. 친밀한 관계에 있는 여성을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소유물로 보는 관점이 여전히 보편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교제 폭력 갈수록 증가, 대책 마련 시급검거 인원 2014년 대비 92.4% 증가추정 피해 건수 2016년 약 18만건 2020년 약 40만건 경찰청 통계에서는 증가하는 데이트 폭력 현황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교제 폭력’(데이트 폭력) 검거 인원은 1만 2841명으로 전년(1만 554명) 대비 증가율은 21.7%, 8년 전인 2014년(6675명) 대비로는 무려 92.4%가 늘었습니다. 폭력 범죄의 추정피해율 역시 악화되고 있는데, 통계청 국가지표체계에 따른 폭력 범죄 피해율은 2016년까지 감소했다 2018년 이후 상승 추세에 있습니다. 추정 피해율은 통계청 조사로 파악된 피해 건수를 인구 총 조사 기준 14세 이상 인구수로 나눈 비율입니다. 2년 단위로 2016년 0.39%를 기록했던 추정피해율은 2018년 0.57%, 2020년에는 0.88%로 치솟았습니다. 추정 피해 건수는 각 연도별 18만1115건→25만7954건→40만4034건입니다. 이처럼 늘어나는 교제 폭력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최근 검찰은 처벌 강화 방안을 내놨습니다. 대검찰청은 8일 폭력 범죄의 처벌을 강화하고 교제 폭력 범죄 특성을 분석해 적극적인 구속수사와 엄정한 구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건처리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교제 폭력의 경우 위험성을 따져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할 수 있게 된다. 폭력 범죄에 대해선 보복성 등 비난의 여지가 있다면 가중처벌이 가능해집니다. 교제 폭력의 피해자가 대부분 여성인 점을 감안, 피해자가 여성일 경우 이 역시 가중처벌 양형인자로 분류하고 주거침입 등 범죄가 결합된 경우에도 별도 가중인자로 고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사후약방문’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국가가 이제라도 여성 대상 폭력의 피의자·피해자 관계를 세분화하는 등 제대로 된 여성폭력 통계 분석을 통해 친밀한 관계의 남성 파트너에 의한 여성폭력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가는 피해자가 사건 발생 직후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피·가해자 분리 및 신변 보호 조처를 적극 하고, 가해자를 제대로 처벌해야 한다. 또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과 자립을 위한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 등 피해자가 일상을 만들어 나갈 때 필요한 복합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실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금천 동거녀 살해’…데이트 폭력 조사 후 곧장 범행

    ‘금천 동거녀 살해’…데이트 폭력 조사 후 곧장 범행

    애인을 폭행했다가 신고당한 3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은 이후 애인을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26일 A(33)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 17분쯤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한 상가 지하주차장에서 애인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의식을 잃은 B씨를 렌터카에 태우고 달아났다가 범행 8시간 만인 오후 3시 30분쯤 경기 파주시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차량 뒷좌석에서 B씨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주차장에서 핏자국을 발견한 상가 관리소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A씨는 이날 새벽 B씨의 데이트 폭력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고 나서 몇 시간 만에 B씨를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정비구역 지정 요건 완화 조례안’ 발의

    박성연 서울시의원,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정비구역 지정 요건 완화 조례안’ 발의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구 제2선거구)은 26일 서울시의회 의원 28명과 함께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지역의 정비사업 구역 지정 요건 중 노후도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토지구획정리사업은 도로나 공원,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이 부족한 토지에 공공이 개발을 시행하고, 남은 토지를 개인에게 돌려주는 환지 방식으로 시행된 도시계획 사업이다. 근대 이후 서울의 성장 과정에서 도시개발의 수단으로 서울의 양적·질적 성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광복 이전에는 사대문 외곽지(돈암, 영등포, 한남, 청량리, 신당, 공덕 등)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광복 이후에는 도심부 시가지 재정비(을지로, 충무로, 종도, 남대문 등)를 시작으로 서울 곳곳의 주거지 확보를 위해 활발하게 이뤄지다가 공동주택 용지에 대한 수요 증가로 1980년대 말에 종료됐다. 1960년대에는 영동1지구(12.7㎢)를 비롯해 경인(화곡동 일대, 6.9㎢), 망우(6.5㎢), 시흥(5.7㎢), 김포(공항동 일대, 4.7㎢), 역촌(4.3㎢), 중곡(3.1㎢), 창동(2.8㎢), 도봉(2.6㎢) 등에서, 1970년대에는 가락(7.5㎢), 개포(6.5㎢) 등에서, 1980년대에는 영동2지구(13.1㎢), 잠실(11.2㎢), 이수(8.0㎢), 신림(3.4㎢) 등에서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실시됐다. 서울 전역으로 보면 51개 지구, 140㎢에 이른다.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통해 대규모로 보급된 단독주택지는 재정이 부족한 도시 개발 초기에 시가지 개발을 촉진해 도시화로 밀려드는 인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기능했고, 강남 일대에서 빠르게 실시된 토지구획정리사업은 강북 인구 분산에도 기여하는 역할을 했다. 하지만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지역은 저층·저밀도로 구성되어 서울의 주거환경 현실화를 위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과 체계적 계획 없이 조성된 사업 특성상 필지는 다소 넓지만 주차장 확보나 교통량 과밀,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사업지 특성에 맞춘 현실적인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박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기존 90㎡ 미만 필지가 40% 이상이어야 했던 요건을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실시된 지역의 재개발구역은 120㎡미만 필지 40% 이상으로 완화하고, 4m이상 도로에 접한 건축물 비율이 40% 이하였던 요건을 8m이상 도로에 접한 건축물 비율 40%로 완화하며 현행 호수밀도 60 이상을 50으로 완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서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이 실시되고 있으나, 지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정책이 부족하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껴 이번 조례 개정안을 준비했다”고 조례 개정의 소회를 밝혔다.
  • 고양 대곡역세권,시흥 정왕동·포동 토지거래허가 재지정

    고양 대곡역세권,시흥 정왕동·포동 토지거래허가 재지정

    경기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대 1.69㎢와 시흥시 정왕동·포동 일대 3.26㎢가 2025년 5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토당동 일대는 ‘대곡역세권개발사업’이,정왕동·포동 일대는 자동차클러스터와 종합운동장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앞서 두 지역은 투기수요 유입 우려가 높아 앞서 2021년 5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었다. 이들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고양시장이나 시흥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거래허가를 받으면 일정 기간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위반 할 경우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 “바이오 캠퍼스 우리가 딱!” 전국이 들썩

    시흥·송도·오송·안동·화순 거론인천, 바이오기업 집결지 강조충북, 첨단의료단지 부지 제안복지부, 새달 말 부지 최종 결정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기관을 공모하자 전국적으로 유치 경쟁이 뜨겁다. 2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복지부는 다음 달 2일까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 후보지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대한민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선정한 것을 계기로 진행된다. 현재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후보지로 ▲경기 시흥 연계 서울 국제백신연구소(IVI) ▲인천 송도 한국형 국립바이오공정교육연구소(K-NIBRT) ▲충북 오송 바이오의약품 생산인력양성센터 ▲경북 안동 동물세포실증 지원센터 ▲전남 화순 백신안전기술센터가 거론되고 있다. 인천시는 송도에 2002년 셀트리온을 시작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최대 바이오 기업이 집결해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췄다고 강조하고 있다. 충북도는 국제기구나 세계적인 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남겨놓았던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최고의 부지를 사업대상 부지로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식약처 등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 6대 국가메디컬시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경북도는 지난해 10월 포항공과대학교, 안동대학교, 경북대학교, 안동시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의 안동 유치를 위한 바이오백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텍은 그동안 경북도와 생명공학연구센터(PBC)를 중심으로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를 건립해 기업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안동엔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생산 시설인 ‘안동L하우스’가 있다. 전남도는 국내에서 유일한 ‘백신산업특구’ 화순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유치하겠다고 나섰다. 특히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 육성과 인력양성 등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해 지스트·한국에너지공과대·전남대·조선대 등 11개 기관이 함께 국내외 바이오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시흥시는 인천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춘 데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시흥 서울대병원(가칭)이 들어설 계획이라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가 들어설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췄다고 주장한다. 보건복지부는 서류 평가와 현장 확인 등 선정심사를 거쳐 다음 달 말 바이오 캠퍼스 부지를 최종 결정한다.
  • “시흥 중심 ‘경기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육성”

    “시흥 중심 ‘경기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육성”

    경기도가 서울대, 바이오 산업계와 함께 시흥시를 경기 서부권 바이오 허브로 육성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5일 ‘경기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비전 보고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염태영 경제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조정식 국회의원,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이동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김영태 서울대학교 병원장, 이용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장, 강건욱 생명공학공동연구원장, 김재영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협회장, 정진현 한국 PDA회장,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보고회에서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허브, 경기도’라는 비전 아래 2026년까지 신규 바이오 클러스터 3곳을 구축하고, 2만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산·학·연·병 연계 바이오 고급인재 양성 ▲글로벌 바이오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3대 전략으로 내세웠다. 아울러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뜻을 모으는 결의문에도 서명했다.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는 WHO가 우리나라를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선정하면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경기도·시흥시·서울대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와 경기도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바이오의 허브다. 상당한 경쟁력과 잠재력을 갖고 있는 바이오 산업의 1등 지방정부이고 그 핵심에 시흥시가 있다”라며 “취임 이후 도정 목표 중 하나가 경제활력을 불어넣고 미래성장산업의 거점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경기도가 갖고 있는 경쟁력을 기반으로 경기도를 ‘바이오 산업 허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사업체 수나 종사자 규모 모두 경기도 바이오 산업이 국내 1등이다. 경기도가 많은 것을 동원해서 시흥시와 함께 최대한 지원하고 플레이어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광명시장 “차량기지 이전 백지화는 시민주권의 승리”

    광명시장 “차량기지 이전 백지화는 시민주권의 승리”

    “기획재정부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결정은 국책사업이라도 지방분권이라는 시대정신을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준 사례이고, 광명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쌓아 온 시민주권의 승리입니다.” 23일 서울신문이 만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민주적으로 저항해 온 30만 광명시민과 당파를 초월한 정치인, 공직자들의 승리”라면서 “특히 삭발 투쟁까지 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사업의 부당함을 알면 알수록 반대하는 시민들이 늘어났다. 지난해만 해도 60%대였던 반대 여론은 지난 2월부터 들불처럼 번진 반대 시민운동을 통해 76.2%까지 높아졌다”면서 “시민 스스로 나서서 집회에 모이고, 유튜브를 통해 홍보하고, 정부세종청사와 국회를 찾아가 분노와 부당함을 표현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대해 재론의 여지가 없다고 못 박았다. 그는 “많은 시민과 시민단체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방법으로 반대에 참여했다”며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백서를 제작하고 시민 보고대회를 열어 지방자치시대 시민주권을 수호한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2005년부터 구로차량기지를 서울 외곽인 광명으로 옮기는 사업을 추진했으나 광명시민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18년간 표류했다. 지난 9일 기재부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에 대해 ‘타당성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다. 구로차량기지 이전이 백지화되면서 광명시가 추진하는 신천~하안~신림선과 광명~시흥선 등 광역철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박 시장은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으로 인해 신규 철도노선 계획의 수요 예측, 노선 조사 등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불확실성이 해소돼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이 계획대로 완공되면 경기 광명·시흥시, 서울 관악·금천구 등 4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수도권 서남부권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증대되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하안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응하는 광역교통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시흥선은 KTX 광명역을 출발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거쳐 서울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과의 연결을 목표로 한다. 박 시장은 “광역철도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철도를 이용하는 사통팔달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초교 교사 수업 중 골프 연습…교육청 감사 착수

    초교 교사 수업 중 골프 연습…교육청 감사 착수

    초등학교 교사가 수업 중 학생들에게 자습시키고 자신은 골프 연습을 해 지역 교육청이 감사에 나섰다. 23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의 한 초등학교 6학년 담임 A교사는 최근 수업 시간 도중 학생들에게 문제를 풀게 하거나 모둠 활동을 시킨 뒤 자신은 골프 스윙을 연습했다. 그는 교실에 골프채와 매트, 플라스틱 공을 놔두고 골프 스윙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학부모는 A교사가 학생들을 사실상 방치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학교 측은 A교사가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2∼3차례 수업 중 골프 스윙 연습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A교사는 자신이 골프를 잘하지 못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연습한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학업 등을 포기하지 말라는 독려 차원에서 그랬다고 한다”고 전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A교사의 복무 위반, 품위유지 위반 등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 경기도 인구 1400만 돌파…전 국민의 26.6%

    경기도 인구 1400만 돌파…전 국민의 26.6%

    경기도 내 인구(내국인+외국인)가 4월 말 기준 사상 최초로 1400만명을 돌파했다. 2002년 12월 말 1000만명을 돌파한지 20년 4개월, 2016년 8월 말 1300만명을 넘긴 지 6년 8개월 만이다. 21일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와 법무부의 등록외국인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월 말 주민등록인구는 1360만 7919명, 등록외국인은 39만 5608명으로 총 1400만 3527명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월 말 기준 국내 총인구 5264만 5711명의 26.6%가 경기도에 사는 셈으로 서울 인구 967만명의 1.4배가 넘는다. 수원·용인 등 경기남부에 1038만 4604명(74.2.%), 연천·포천 등 북부에 361만 8923명(25.8%)이 살고 있다. 경기도 인구가 1000만명을 넘은 시점은 지난 2002년 12월 말로 2023년 4월까지 20년 4개월 동안 4백만명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했다. 경기도는 2003년 12월 말 1036만 1638명의 인구를 기록하며 서울시 인구 1027만 6968명을 처음 추월했다. 시군별로는 수원시가 122만 6735명, 용인시 109만 2738명, 고양시 108만 9934명 순으로 가장 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가 가장 적은 곳은 연천군이 4만 2769명, 가평 6만 3005명, 과천 7만 9133명 순으로 시·군 간 인구 격차가 컸다. 경기도의 인구 증가는 출산 등에 따른 자연적 증가보다는 다른 지역의 인구 이동에 따른 사회적 증가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도의 자연적 증가 인구는 15만 8402명 이었지만, 사회적 증가 인구는 91만 7311명으로 75만 8909명 차이가 났다.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도는 99만명대의 인구 유입이 있었고, 서울 77만 명, 부산, 대구, 경북, 경남으로부터 각각 3만 명대의 전입이 발생했다. 반면 동일 기간 인구 유출은 7만 명대에 불과했다. 2016년 8월부터 2023년 4월까지 경기도 내 시·군별 내국인 수 증가 지역은 화성 30만 5000명, 하남 13만 5000명, 김포 12만 9000명, 평택 12만 4000명, 시흥 12만 2000명 순이다. 경기도는 인구 1400만 시대를 맞아 복지와 경제 등 기회수도 경기도,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선도적 지자체로서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프리미엄 키즈테마파크 ‘너티월드’ 들어선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프리미엄 키즈테마파크 ‘너티월드’ 들어선다

    ㈜한화 건설부문이 상업 공간에 키 테넌트(핵심 점포)를 유치하고자 디앤지컴퍼니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협력사업으로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키즈테마파크 ‘너티월드’를 입점한다고 18일 밝혔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이달 초 입주를 시작한 주상복합 단지로 전주 내 최고층인 45층의 상징성과 차별화한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너티월드는 디앤지컴퍼니본의 유명 키즈테마파크 브랜드 ‘너티차일드’를 기본으로, 이를 넘어서는 상위 콘텐츠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아이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키즈카페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처음 적용된다. 너티차일드는 기존의 키즈카페와 차별화한 다양한 어트랙션(놀이시설)과 고급 자재로 구성돼 있다.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프리미엄 키즈테마파크로 발전하고 있는 브랜드로 용인, 천안, 대전, 시흥 등 전국 7개 지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들어서는 너티월드 역시 넓은 매장과 선진적인 공간설계를 바탕으로 너티차일드만의 경쟁력이 그대로 반영될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향후 복합개발사업 추진 시 디앤지컴퍼니본과 콘텐츠 개발, 공동 마케팅 등의 협력을 추진해 간다는 계획이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대형 키즈테마파크는 키 테넌트 중에서도 주목받는 시설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고 체류시간도 길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며 “특히 유명 브랜드 키즈테마파크의 경우 인근지역 수요 흡수도 기대할 수 있어 포레나 상업시설이 지역 내 핫 플레이스로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도박 빚에’ 화나 아파트 주민 2명 연쇄살해 중국교포 구속송치

    ‘도박 빚에’ 화나 아파트 주민 2명 연쇄살해 중국교포 구속송치

    경기 시흥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이웃 3명을 흉기로 찔러 사상케 한 30대 중국 교포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17일 살인 및 살인미수,살인예비,특수협박 혐의로 A(39·중국 국적) 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8시쯤 자신이 사는 경기 시흥시의 한 영구 임대아파트 4층 이웃 40대 B씨의 집에서 B씨를 목 졸라 기절시킨 뒤 흉기로 한 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13층에 사는 이웃 70대 여성 C씨, 60대 D씨를 잇달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B씨의 소개로 인터넷 도박에 손을 대 그동안 8000만원 상당을 잃었고, 사건 당일에도 160만원 정도를 추가로 잃자 화가 나 B씨와 다투다 집 안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어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던 또 다른 이웃을 살해하기로 결심하고,우선 7층에 이어 14층에 사는 이웃을 찾아갔지만,두 집 모두 사람이 없자 13층으로 가 C씨를 살해하고,그 옆집의 D씨 역시 살해했다. 회 취약 계층이 거주하는 임대 아파트 특성상 피해자는 모두 한국인이었다.
  • 겨울 제설에 진심… 금천, 도로 열선 추가 설치

    서울 금천구는 겨울철 제설 대책의 하나로 제설취약지역에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열선 시스템은 도로 포장면 아래에 열선을 설치하고 도로 표면에 있는 센서를 통해 강설 시 자동으로 작동해 눈을 직접 녹이는 장치다. 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적은 인력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올해 추가 설치할 구간은 길이 총 800m로 독산동 ‘독산배수지~남문교회’ 구간(440m)과 시흥동 ‘백산초~금천고’ 구간(360m) 등 2곳이다. 독산배수지~남문교회 구간은 이달 안에, 백산초~금천고 구간은 다음달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은 마을버스 노선에 포함된 급경사 도로다. 또한 학교 밀집 지역으로 교통량이 많아 한파를 동반한 폭설이 내릴 때는 제설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다. 한편 구는 2021년에는 금하로 급경사 구간에, 지난해에는 탑골로 등 4곳에 도로 열선을 설치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제설취약지역에 도로 열선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향후 겨울철 제설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해 폭설과 도로결빙에 따른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받아

    최기찬 서울시의원,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받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2)이 지난 10일 서울시 지체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최 의원은 ‘금천구 지체장애인 쉼터 개소식’에서 장애인의 복리증진에 지속적 관심을 갖고, 장애인 복지 사업 추진에 헌신해 서울시 장애인단체의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최 의원은 지난 제31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장애인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조례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키고, 장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과 예산을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하는 등 장애인 복리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을 이끌고 있다.최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할 수 있는 사업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감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문을 연 ‘금천구 지체장애인 쉼터’는 서울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흥대로 백운플러스타워 2층에 조성됐으며, 지체장애인들의 교육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위한 강의실과 재활운동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과 휴식을 위한 북카페를 갖추고 있다.
  • 도박으로 돈 잃고 이웃 3명 살상 30대 중국 동포 구속

    도박으로 돈 잃고 이웃 3명 살상 30대 중국 동포 구속

    지난 10일 경기 시흥시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주민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한 중국 동포 A씨가 구속됐다. 12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1형사단독 장수영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오전 10시40분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살인 및 살인미수, 살인예비, 특수협박 등의 혐의를 받는 A씨(39)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앞서 A씨는 10일 오후 8시쯤 시흥 자신이 거주하는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이웃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명은 중상을 입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아파트 내 4층에서 이웃인 40대 B씨를 목졸라 기절시킨 뒤 흉기로 한 차례 찔렀다. B씨는 현재 크게 다쳐 병원치료를 받는 중이다. A씨는 이어 13층으로 올라가 또 다른 이웃인 70대 여성 C씨와 60대 D씨를 잇달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경찰에 A씨는 인터넷 도박으로 수천만원을 잃어 화가 난 상태에서 이웃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중국 국적인 A씨는 한국 국적의 친척이 계약한 영구 임대 아파트에 전입신고 없이 살다가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인터넷 도박을 함께 한 사이로,B씨의 소개로 인터넷 도박을 한 A씨는 8000만원 상당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범행 당일에도 160만원을 추가로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사람 3명을 죽였다”고 진술했고,경찰은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 도박하다 돈 잃자 4~14층 오가며 흉기난동

    경기 시흥의 한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이웃주민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한 중국 교포 A씨(39·남)가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쯤 아파트 4층 B씨(40·남)의 집에서 B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찔렀다. 이어 A씨는 13층으로 올라가 C씨(70대·여)와 D씨(60대·남)를 잇따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크게 다쳤다. A씨는 B씨의 소개로 인터넷 도박에 손을 대 8000만원 정도를 잃었고, 사건 당일에도 160만원을 잃었다고 진술했다. 이에 화가 나 B씨와 다퉜고, 결국 B씨 집 안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찔렀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던 다른 이웃들도 겨냥했다. 그는 7층과 14층에 사는 이웃을 찾아갔지만, 두 집 모두 사람이 없자 13층으로 가 C씨를 살해하고, 그 옆집의 D씨마저 살해했다. A씨는 인터넷 도박을 하기 위해 C씨에게 자주 휴대전화를 빌렸고 D씨와는 가끔 화투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 C씨의 휴대전화를 빌려 쓸 때마다 주기로 한 돈이 밀리자 C씨가 나무랐고 이에 앙심을 품은 것으로 전해졌다. D씨에게는 화투로 돈을 많이 잃었고 자릿세까지 달라고 하자 악감정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
  •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떠나볼까’…5월 가볼만한 경기도 여행지 6곳 [투어노트]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떠나볼까’…5월 가볼만한 경기도 여행지 6곳 [투어노트]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드라마는 흥미로운 위안거리다. 감동과 재미는 물론, 드라마 속 주인공 뒤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배경은 여행에 대한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경기관광공사는 ‘5월 가볼만한 여행지’로 드라마 속에 등장했던 경기 지역 관광지 5곳을 추천했다. 추천 여행지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나왔던 수원 행리단길, ‘그 해 우리는’에 나온 시흥 오이도 박물관, ‘갯마을 차차차’에 등장한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 ‘더 글로리’에 나온 파주 보광사, ‘사랑의 불시착’에 등장한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술꾼도시여자들2’에 나온 화성 매향리평화생태공원 등이 선정됐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 수원 행리단길수원 행리단길은 지난해 전세계에 우영우 신드롬을 일으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1990년대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배경으로 등장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우영우 김밥집은 행리단길인 수원시 신풍로 23번 길에 있는 일식 전문점 카자구루마다. 관광객들이 몰려들면서 현재 영업을 하고 있지 않지만 드라마 속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간판을 그대로 두었다. 우영우 김밥집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는 수원 남포루가 있다. 수원 팔달구 교동에 있는 남포루는 ‘스물하나 스물다섯’ 마지막 회에서 나온 곳으로 봄철 벚꽃길로 유명한 곳이다. 언덕위에서는 수원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남포루는 수원 화성을 지키기 위한 화포 등의 시설을 갖춘 곳으로 사적 제3호로 지정된 문화재다. 성곽 아래 동그란 아치형 다리는 드라마속 주인공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다. 남포루는 팔달문 방향에서 걸어가거나 수원 행궁 주차장을 이용해 올라갈 수 있다.  ‘그해 우리는’ 촬영지 시흥 오이도 박물관시흥 오이도 박물관은 2019년 7월 개관한 곳으로 오이도 유적(사적 제441호)들이 전시돼 있다. 오이도는 서해안 최대 패총 유적지로 다양한 신석기 유물이 출토되었고, 선사시대 해안 생활문화유산의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박물관이 건립되었다. 전시실에서는 신석기 시대의 어로생활, 주거생활, 농경생활, 사냥과 채집 생활, 오이도 패총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물을 만날 수 있다. 오이도 박물관은 청춘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그 해 우리는’에서 주인공들의 데이트 장면이 촬영됐다. 주인공 국연수와 최웅 커플이 등장한 장면은 오이도 박물관으로 연결된 도로 위 육교에서 촬영됐다. 박물관 옥상은 끝없이 펼쳐진 갯벌과 함께 서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동심의 세계를 화폭에 담은 한국 근대미술의 거장 장욱진(1917~1990)의 의 작품을 전시, 수집, 연구하는 공간이다. ‘나는 심플하다’라는 말처럼 장욱진 그림은 단순하면서도 깊은 철학이 담겨 있다. 미술관에서는 작가의 초기의 작품부터 말년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다. 작품에는 가족, 나무, 아이, 새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박한 소재가 주로 등장하여 편안한 느낌을 준다. 미술관 내부의 아름다운 계단은 ‘갯마을 차차차’에서 치과의사 윤혜진과 바닷가 공진 마을에서 동네 궂은일을 해결하는 만능 백수 홍반장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 글로리’ 촬영지 파주 천년고찰 보광사파주 보광사는 신라시대인 894년(진성여왕 8년) 왕명에 따라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한 천년 고찰이다. 보광사는 6·25 한국전쟁 당시 별당 등 일부 전각들이 소실됐으나 이후 복원됐다. 보광사는 조계종의 사찰로 산기슭의 석불전은 불교신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석불전은 보광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고즈넉한 사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보광사는 ‘더 글로리’는 학창 시절 학교 폭력으로 고통받은 문동은이 과거의 아픔에서 벗어나 평온한 일상으로 살아가려는 모습이 촬영됐다.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는 한탄강 협곡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다리다. 2019년 준공된 길이 200m의 한탄강 하늘다리에서는 한탄강 협곡을 지상 50m에서 내려 볼 수 있다. 다리 중간중간에는 강화유리로 된 바닥이 설치돼 있어 발아래로 한탄강을 내려볼 수 있다. 한탄강은 국내 유일의 현무암 침식 하천으로 주상절리의 거대함과 신비로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인근에는 비둘기낭폭포가 있다. 한탄강 하늘다리는 북한군 장교 리정혁과 재벌 상속녀 윤세리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사랑의 불시착’이 촬영됐다. 한탄강 하늘다리는 리정혁이 윤세리에게 북한에서 만나기 전 스위스 다리에서부터 인연이 있었다는 사실을 털어놓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술꾼도시여자들2’ 촬영지 화성 매향리평화생태공원화성 ‘매향리평화생태공원’은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고 자연환경 지킴이로 거듭난 생태공원이다. 매향리는 굴 생산지로 유명한 평범한 어촌 마을이었으나 한국전쟁 당시인 1951년 이후 미군의 폭격 훈련지와 전용사격장으로 사용하면서 주민들이 폭격 소리와 전투기 굉음에 시달렸다. 2005년 8월 폐쇄 이후 이 곳은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생태 공원이 조성됐다. 공원에는 잔디마당, 작가 정원, 습지 생태원, 마을 숲 산책로, 평화기념관, 평화의 소녀상 등이 있다. 공원은 술 한잔으로 풀며 꿈과 희망을 이어가는 세 여자의 좌충우돌 일상을 담은 ‘술꾼도시여자들 2’에서 친구들 외에는 큰 관심이 없던 강지구가 유일하게 마음을 연 한우주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장면이 촬영됐다.
  • 금천구, 겨울철 대비 제설 취약구간에 도로 열선 추가 설치

    금천구, 겨울철 대비 제설 취약구간에 도로 열선 추가 설치

    서울 금천구는 겨울철 제설 대책의 하나로 제설취약지역에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열선 시스템은 도로 포장면 아래에 열선을 설치하고, 도로 표면에 있는 센서를 통해 강설 시 자동으로 작동해 눈을 직접 녹이는 장치다. 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적은 인력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올해 추가 설치할 구간은 길이 총 800m로 독산동 ‘독산배수지~남문교회’ 구간(440m)과 시흥동 ‘백산초~금천고’ 구간(360m) 2곳이다. 독산배수지~남문교회 구간은 이달 안에, 백산초~금천고 구간은 6월 내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은 마을버스 노선에 포함된 급경사 도로다. 또한 학교 밀집 지역으로 교통량이 많아 한파를 동반한 폭설이 내릴 때에는 제설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다. 한편 구는 2021년에는 금하로 급경사 구간에, 지난해에는 탑골로 등 4곳에 도로 열선을 설치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제설취약지역에 도로 열선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향후 겨울철 제설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해 폭설과 도로결빙에 따른 구민 불편 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내가 3명을 죽였다”…인터넷 도박에 돈 잃자 흉기 휘두른 중국인

    “내가 3명을 죽였다”…인터넷 도박에 돈 잃자 흉기 휘두른 중국인

    인터넷 도박으로 수천만원을 잃자, 이웃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중태에 빠뜨린 30대 중국 교포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살인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A(39·중국 국적)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쯤 자신이 사는 시흥 소재 영구 임대 아파트 4층에서 평소 도박을 같이 해온 40대 B씨를 흉기로 한 차례 찔러 중상을 입히고,13층으로 올라가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70대 여성 C씨와 60대 남성 D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2명 모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8000만원 잃자, 도박 소개한 이웃에 칼부림 A씨는 경찰조사에서 B씨의 소개로 인터넷 도박에 손을 대 그동안 8000만원 상당을 잃었고,사건 당일에도 100여만원을 추가로 잃어 화가 나 B씨와 다투다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범행 직후 B씨가 사망한 줄 알았던 A씨는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던 7층과 14층의 이웃에게 찾아갔지만,두 집 모두 사람이 없자 13층으로 가 C씨를 살해하고,그 옆집의 D씨 역시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인터넷 도박을 하기 위해 종종 C씨에게 휴대전화를 빌려 썼으며,D씨와는 가끔 화투 놀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학생들에게 “택시 불러달라” 협박하다 체포돼 A씨는 범행직 후 아파트 밖으로 나가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택시를 불러달라”고 요구하며 협박하기도 했다. 학생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같은 날 오후 8시 55분 A씨가 흉기를 소지한 것을 확인해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10여 년 전 한국 영주권을 획득한 A씨는 사건이 발생한 시흥의 영구 임대아파트 7층에서 혼자 살아왔으며,인터넷 도박에 빠져 많은 돈을 잃게 되자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오늘 3명 죽였다”…칼부림 중국인 초등학교 앞 체포

    “오늘 3명 죽였다”…칼부림 중국인 초등학교 앞 체포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 3명을 잇달아 흉기로 찔러 2명을 죽게 한 30대 중국인이 초등학교 앞 학생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살인 및 살인미수, 살인예비,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A(39)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중국 국적인 A씨는 전날 오후 8시쯤 자신이 사는 시흥시 소재 영구 임대아파트 4층에서 이웃인 40대 B 씨를 목 졸라 기절시킨 후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13층으로 올라가 또 다른 이웃 70대 여성 C씨, 60대 D씨를 잇달아 흉기로 찌른 혐의도 받는다. 이로 인해 C씨와 D씨가 숨지고, B씨가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가장 먼저 피해를 당한 B씨와 인터넷 도박을 함께 하는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B씨 소개로 인터넷 도박에 손을 대 A씨는 그 동안 8000만원 상당을 잃었고, 사건 당일에도 100여만 원을 추가로 잃었다. 이에 화가 나 B씨와 다투다가 흉기를 휘둘렀다는 게 A씨 주장이다. 범행 직후 B씨가 사망한 줄 알았던 A씨는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던 또 다른 이웃들도 살해하기로 마음 먹었다. A씨는 우선 7층과 14층에 갔지만 찾던 사람이 없자 13층으로 가 C씨를 살해하고, 그 옆집의 D씨 역시 살해했다. A씨는 인터넷 도박을 하기 위해 종종 C씨에게 휴대전화를 빌려 썼으며, D씨와는 가끔 화투 놀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이후 한 초등학교 앞에서 “택시를 불러달라”며 학생들에게 시비를 걸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학생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오늘 내가 사람을 3명 죽였다”라고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10여 년 전 한국 영주권을 획득했고, 사건이 발생한 시흥의 영구 임대아파트 7층에 혼자 살아왔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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