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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알바]

    ●서울시 건축과 지방별정직 공무원 항공사진판독사(7급상당) 2명을 채용한다. 관련 학위 및 경력이 있어야 한다.24일(월)까지 서울시 건축과(서울시청 서소문별관 2동 2층)에 신청서를 직접 제출해야 한다.(02)3707-8259.●경기 안산상공회의소·안산1대학 25일(화) 오후 3시 안산1대학 강석봉 기념관에서 ‘새얼굴 새가족 2005 뉴 페이스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안산·시흥지역 실업계 고교 및 대학 졸업자가 대상이다. 반월·시화공단 입주업체 100여 곳의 인사 담당자가 나와 현장면접 등을 통해 인력을 채용한다.(031)410-3030.
  • [수도권 남부지역 아파트시황] 재건축아파트가 값 하락 주도… 과천 1.61% 빠져

    [수도권 남부지역 아파트시황] 재건축아파트가 값 하락 주도… 과천 1.61% 빠져

    수도권 남부지역 아파트값은 매매시장 위축으로 떨어지고 있다. 전세가는 약간 오르고 있다. 과천, 의왕지역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폭이 커졌다. 전세가는 용인, 분당을 중심으로 올랐으나 상승률은 둔화되는 추세다. 분당은 매매가격이 0.01% 빠졌고, 전세가는 2.43% 올랐다. 야탑동 경남 42평형 매매가는 4000만∼5000만원 내렸다. 야탑동 선경 47평형 전세가는 4000만∼5000만원 올랐다. 하남·용인은 매매가격이 0.08%, 전세가는 2.03% 올랐으나 상승폭이 작았다. 기흥읍 현대모닝 47평형 전세가는 2000만원 안팎 올랐다. 수원은 매매가는 0.19%, 전세가는 0.83% 상승했다. 과천은 재건축 아파트가 가격 하락을 주도하면서 1.61%로 내려 하락폭이 컸다. 전세가는 0.09% 상승했다. 부림동 주공 7단지 18평형은 3000만∼4000만원 떨어졌다. 의왕·군포는 매매가격이 0.09% 내렸고, 전세가는 0.52% 올랐다. 내손동 포일주공 16평형 매매가가 2000만원안팎 빠졌다. 안양은 매매가 0.32%, 전세가는 0.77% 상승했다. 평촌동 인덕원대림2차 24평형의 경우 2000만∼3000만원 뛰었다. 시흥·안산은 매매가 0.08%, 전세가는 0.28% 올랐다. 이연순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조사부 과장 ●조사일자 2005년 10월19일
  • [구정이삭]

    ●서울 금천구 구청과 보건소 민원실에 수화통역사를 배치했다. 한국농아인협회가 추천한 수화통역사는 연말까지 매주 월·화요일 오전에는 구청 민원실에서, 목·금요일 오전에는 보건소 민원실에서 청각장애인에게 민원업무 안내를 한다.(02)890-2355∼9.●서울 강서구 28일(금) 방화1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미혼 장애인들의 이성교제를 지원하는 ‘장애인 숨겨진 보석찾기’행사를 연다. 남녀 각 10명씩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없다. 복지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02)2661-0670∼3.●서울 성동구 보건소 11월 한달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5층 보건교육실에서 ‘당뇨교실’을 운영한다.3일(목)에는 당뇨 환자에게 알맞은 열량의 식단을 알려주고, 직접 시식해보는 기회를 갖는다.4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무료 체지방 검사도 해준다.(02)2286-7033.●서울 동대문구 11월21(월)∼22일(화) 경기도 양평에 소재한 중미산천문대에서 초등학교 3∼6학년 80명을 대상으로 별자리 캠프를 연다. 천체관측법 교육 및 별자리관찰 실습, 숲생태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한다. 오는 31일(월)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02)2127-4251.●서울 도봉구 창동 하나로마트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자를 11월1(화)∼15일(화)까지 모집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7평의 사무실에 행정 장비와 법인이나 공장설립 등에 관한 정보와 법률자문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업체 수는 4곳이며 6개월에서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02)2289-1572.●서울 마포구 망원1동 소재 망원 월드컵시장이 17일(월) 시설현대화사업을 마치고 새로 문을 열었다. 아케이드가 설치됐고 간판 및 좌판이 정비됐다. 보행이 편리하도록 통로를 정비하는 한편 소방도로 진입로, 우수관로 등 기반 소방시설도 정비했다.(02)322-6757.●경기 성남시 21일(금)까지 야탑동 코리아 디자인센터에서 ‘2005 성남우수상품 박람회’를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IT 제품·우수발명품 등이 소개된다. 수출상담회·채용박람회·구매상담회 등도 마련된다.(031)729-3832.●인천 남동문화원 29일(토) 경기도 화성 일대 문화유적에 대한 답사를 실시한다. 오전 8시30분 남동구청을 출발해 정조대왕 융건릉, 화성 창용문, 연무대, 장한문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참가자는 선착순(40명)으로 모집한다. 참가비 1만원.(032)431-1717.●경기 과천시 31일(월)까지 시 청소년상담실 위탁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위탁 대상은 경기도 내에 주 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다. 위탁 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2008년 12월31일까지.(02)3677-2217.●경기 부천시 31일(월)까지 시립 ‘범박 어린이집’을 운영할 단체나 법인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보육을 목적으로 한 사회복지법인이나 학교법인, 비영리법인, 영유아 보육 관련 단체, 시설운영자 자격을 갖고 있는 개인(60세 이하) 등이다. 위탁 기간은 내년 1월부터 3년간이다.(032)320-2364.●경기 시흥시 11월 말까지 만 60세 이상 노인, 희귀 난치성 질환자·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차상위계층·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유행성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031)310-3551,310-3567.
  • [아침을 먹자] 깜짝선물에 ‘천사표 엄마’들 싱글벙글

    [아침을 먹자] 깜짝선물에 ‘천사표 엄마’들 싱글벙글

    “천사표 엄마들에게 보내드리고 싶어요.” 서울 금천구 시흥동 ‘시흥어린이집’에 다니는 이경은(6)양 어머니 황연희씨가 ‘아침을 먹자’에 문을 두드렸다. “어린이집에 아이를 데려다주다 가끔 눈시울을 붉혀요. 기저귀를 채운 아이를 선생님께 안겨주고 돌아서는 엄마 마음이 저와 같아서 짠하답니다. 우는 아이를 달래는 선생님을 보며 얼마나 힘든 직업인지 감사한 마음을 갖게 돼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어린이집이라 선생님들이 밤 10시,11시까지 아이들을 돌본다고 했다. 황씨는 “아이들에게 (선생님은)친엄마보다 더 소중한 천사표 엄마인 것 같다.”며 아침도시락 10개를 신청했다. 20일 아침도시락을 배달받은 선생님들은 ‘깜짝 선물’에 감동받았다며 싱글벙글이다. 오전 9시, 일찍 나온 아이들로 어린이집은 이미 북적거렸다. 박윤미 원장 등 선생님들은 짬을 내서 아이들을 무릎에 앉힌 채 도시락을 열었다. 웰빙두부 ‘백설 행복한 콩’으로 만든 두부샐러드와 두부셰이크가 나왔다. 포크와 빨대까지 꼼꼼히 챙겨져 있었다. “아침 7시50분까지 출근해야 하니까 대부분 아침밥을 챙겨먹지 못해요.” 한살박이 아이까지 돌보다 보니 가끔 군것질하는 게 고작이란다. 경은양을 맡고 있는 백지숙 선생님은 “두부샐러드가 단백하고 셰이크가 고소하다.”면서 “가벼운 식단이라 아침밥을 거르던 사람들도 편히 먹겠다.”고 평했다. 아이들도 선생님 도시락을 신나게 빼앗아 먹었다. 5분만에 ‘후다닥’식사를 마친 선생님들은 “고맙다.”는 인사를 남기고 칭얼거리는 아이들에게 달려갔다. 20일 두부샐러드와 두부셰이크를 받은 독자 명단=▲딸기맘(황연희·서울 금천구 시흥동)▲최영연(서울 동대문구 하정로)▲이현주(경기 평택시 진위면)▲오해영(서울 관악구 신림동)▲양미나(서울 용산구 원효로)▲최기훈(서울 강북구 번동) CJ가 만든 웰빙두부 ‘백설 행복한 콩’은 인공첨가물인 소포제와 유화제를 첨가하지 않은 자연두부이다. 옛 할머니처럼 콩과 물, 간수만으로 만들어 두부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420g 2700원. ■ 이렇게 신청하세요 “오늘, 아침은 드셨나요.”챙기지 못했다면 서울신문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매주 목요일 아침, 아침도시락 30개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신청방법 ●누구 아침 도시락이 필요한 독자는 ●언제 수요일 오전까지 ●무엇을 도시락이 필요한 사연과 연락처를 ●어디에 서울신문 홈페이지(www.seoul.co.kr)와 이메일(breakfast@seoul.co.kr)로 보내세요.
  • 행정·주거 ‘복합타운’으로

    지하철 1호선 시흥역과 역 주변에 새로 지어지는 금천구청을 중심으로 한 인근 지역 19만여평이 금천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개발된다.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최근 시흥지구중심 3만 3800평(11만 1694㎡)과 시흥역주변 7만 5600평(24만 9790㎡), 그리고 군부대 주변 8만 3100평(27만 4909㎡)을 묶은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구역’(19만 2500평)의 개발계획안(도시관리계획안)에 대해 서울시에 최종 결정을 요청했다. 구는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이면 이 지역에 대한 본격 개발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서울과 경기도 경계…지리적 이점 반영 금천구는 우선 구의 지리적 특징을 도시관리계획에 최대한 반영했다. 금천구는 지리적으로 안산·수원·안양·광명 등 서울 주변 도시들과 서울시를 잇는 ‘다리’에 해당한다. 안양·광명시 등에서 서울 도심에 진입하려면 금천을 거쳐 서울의 부도심 가운데 하나인 영등포를 다시 지나야 한다. 이같은 구의 지리적 요건을 활용해 ‘영등포 부도심’과 대림-안양-안산·수원으로 이어지는 서울의 서남 생활권의 중심지 기능을 수행한다는 복안이다. 구는 이를 위해 인근 도시들과 만나는 지점에 5곳의 생활권 중심지를 만들었다. 안(案)에 따르면 금천구는 광역대도시권 진입 관문에 해당하는 시계(市界)의 중심으로서 ‘1구심·4지구중심·5생활권중심’으로 재편된다.●행정·업무·상업·주거지가 어우러진 신개념 복합타운 금천구 도시관리계획안의 최대 핵심은 시흥역을 중심으로 한 금천구 신청사 주변지역이다. 특히 이 지역은 전철역 부근임에도 불구하고 군부대로 인해 발전이 더뎠던 것이 사실이다. 구는 군부대 이전과 신청사 설립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이 지역을 금천의 중심지로 바꿀 방침이다. 또 경찰서와 의료 기관 등을 인근에 이전시켜 명실상부한 ‘복합타운’으로 발전시킨다는 복안이다. 금천구의 대표산업인 디지털과 패션 등을 특화시킨 산업지역도 건설한다. 금천구는 인근 가산동 디지털·패션산업단지를 지원하는 기업 본사·산업지원센터 등을 구심에 유치해 서남권 디지털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시흥사거리 일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가 상향 조정되며, 특히 준공업지역인 대한전선 공장부지 2곳은 각각 업무판매와 업무복합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건영아파트단지 아래 현대기아차 정비공장 부지 역시 업무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대명시장은 주상복합으로 개발된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개청 10년만에 청사를 갖게 됐다.”면서 “단순히 청사를 짓는 것뿐만 아니라 낙후된 지역을 금천의 중심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경인로 ‘체증 악명’ 벗나

    오는 2008년 말 서울 개봉동∼경기도 부천간 왕복 6차선 도로가 신설된다. 이로써 경인로의 상습 교통정체가 상당히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서남권의 주요간선도로인 경인로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낙후된 서남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로구 개봉동에서 부천과의 경계인 항동을 잇는 가칭 ‘계수대로’ 개설 공사를 11월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계수대로의 규모는 폭 30m(왕복 6차선) 연장 3.74㎞.2008년까지 국비와 시비 1118억원이 투입된다. 이 도로의 신설 목적은 경인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서다. 서울에서 부천, 시흥, 인천 등을 오가는 경인로는 상습 정체도로로 악명이 높다. 특히 동양공전에서 고척교 사이는 평균 속도가 시속 11㎞에 머물 정도다. 더구나 경인우회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오류동길과 남부순환도로 등 인근 도로의 하루 평균교통량이 올해 7만 1000여대에서 2009년 10만여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계수대로는 현재 경인로로 집중되는 교통량과 앞으로 증가하는 교통량의 상당 부분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과밀한 경인로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서울 서남부와 수도권을 오가는 시간이 단축되고,IT산업이 밀집된 구로구 일대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금천구 홍보버스 시동 준비 붕붕붕~

    서울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버스 전체를 대형 광고로 뒤덮는 ‘버스 래핑(wrapping)’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영화나 대형 공연 등을 홍보하는 민간분야에서는 ‘버스 래핑’을 종종 활용하고 있으나 관(官)홍보에 이 방법을 이용하기는 금천구가 처음이다. 구는 10일 “구가 소유하고 있는 통근버스 2대를 이용해 금천을 홍보하는 ‘버스 래핑’을 추진중”이라면서 여러 디자인 업체로부터 디자인 안(案)을 접수받아 최종 선정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구는 ‘버스 래핑’홍보사업을 위해 1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달까지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1∼2개 안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현재 3∼4개 업체에서 12∼14개 안을 두고 검토중이다. ‘버스 래핑’디자인이 확정되면 이르면 다음달부터 30인승(2001년 1월 구입) 중형 버스는 ‘광명~철산~하안~시흥(금천구청)’구간을 35분 동안 운행하며 구청 홍보의 최일선에 서게 된다. 또 45인승(2003년 6월 구입) 대형버스도 금천 광고를 버스에 두르고 ‘평촌~안양`석수~시흥(금천구청)’구간을 55분간 운행하게 된다. 구는 통근 버스를 각종 외부 행사에 임대를 주는 등 외부에 금천을 알리기 위해 버스를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인수 구청장은 “금천은 서울의 막내 자치구이기 때문에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금천구와 금천구가 하는 일 등을 알려야 할 필요성 때문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활황증시 오늘의 종목] 한화

    [활황증시 오늘의 종목] 한화

    한화(000880)는 자산가치에 대한 재평가와 구조조정 가속화에 힘입어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단일 화약회사지만 한화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다. 전문가들은 한화가 49%의 지분을 보유한 대한생명의 총 자산가치를 4조 2000억원으로 평가했다. 이를 토대로 한화의 지분 가치는 1조 2000억원으로 산출했다. 그러나 최근 정부가 생명보험사의 증시상장 의지를 표명함에 따라 대한생명의 가치도 재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생명과 비교되는 삼성생명의 주식가치가 높아진 점도 감안해야 한다. 따라서 자산가치는 5조 1000억원, 지분 가치는 1조 5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화는 9일 창립 53주년을 맞아 10년 안에 대한생명을 세계적인 우량 종합금융사로 변신시키고, 금융·레저·유통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화건설이 갖고 있는 시흥매립지의 매각 움직임도 긍정적이다. 시흥시는 최근 시흥매립지에 대한 개발 타당성을 조사했다. 개발가치는 7824억원으로 추산된다.6200억원대의 인천공장 부지 매각 성사도 유효하다. 다만 대한생명의 직접 상장은 오는 2008년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통해 간접 상장을 한다면 일정이 당겨질 수 있다. 현대증권은 한화의 목표주가를 2만 8300원으로 제시했다. ■ 도움말 현대증권 박대용 연구원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지역플러스] 경기 오존주의보 작년의 절반으로

    올해 경기도내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가 지난해의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7일 도에 따르면 올 5∼9월 수원·성남 등 오존경보제가 시행되고 있는 도내 22개 지역에서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총 39회(9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3회(14일)의 47% 수준에 머물렀다. 지역별 발령 횟수는 ▲성남·안양·광명이 각 4회로 가장 많았고 ▲안산·의정부·시흥·군포·하남 각 3회 ▲수원·남양주·구리·의왕 각 2회 ▲고양·부천·이천·김포가 각 1회였다. 그러나 용인·평택·화성·파주·오산·과천 등 6개 지역은 한 차례도 발령되지 않았다.
  • [우리땅을 살리자] (3) 도시는 숨막힌다

    [우리땅을 살리자] (3) 도시는 숨막힌다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의 대형 쇼핑몰 근처. 빽빽하게 들어선 상가와 건물들이 연신 더운 바람을 뿜어내고 도로를 가득 메운 자동차들이 배기열을 뱉어낸다. 높다란 빌딩들이 막아서 바람 한점 없는 잿빛 풍경이 파란 가을하늘조차 가려버린다. 열쇠수리공 정동환(48)씨는 “가을인데도 한낮 아스팔트나 보도블록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만만치 않다.”면서 “차 많고 사람 많다는 명동에서도 일해 봤지만 이렇게 열기가 심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기상청 기상연구소의 서울시내 자치구별 평균기온 조사(2003년)에 따르면 동대문구는 서울 25개 구 가운데 가장 더운 곳이다.1년 평균기온이 20.3도로 가장 낮은 강북구(16.7도)에 비해 3.6도나 높다. 서울 전체평균 18.4도와 비교해도 2도 가량 차이 난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생긴다. 건물과 사람이 밀집해 있기는 서울의 다른 지역들도 별반 다르지 않다. 왜 하필 동대문구일까. 환경전문가들이 내놓은 해답은 도심속 녹지의 부재다. 도심속 나무들은 광합성 과정 중 수분을 내뿜으며 도시를 식혀준다. 도심의 온도가 교외 산림지보다 평균 2.6도 높은 것은 이 때문이다. 동대문구의 전체 도시공원 면적은 고작 0.89㎢(약 27만평)로 서울시에서 가장 적다. 국립 산림과학원 산림생태과 김선희 박사는 “도시에 자리잡은 공원이나 숲은 하루 평균 0.8도의 온도하강 효과가 있으며 사람이 느끼는 체감효과는 이보다 더하다.”면서 “숲은 도심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도 하지만 이런 효과를 누리고 있는 도시는 국내에 별로 없다.”고 말했다. 재개발과 재건축 바람은 그러잖아도 부족한 도심속 녹지를 더욱 위협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단지에는 밤나무, 단풍나무, 소나무, 잣나무, 느티나무, 편백 등 30여종의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서울 아파트단지의 녹지 중에 ‘최고’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하지만 현재 주민들과 부동산업자들은 이 지역의 재건축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30년 가까이 다져진 녹지가 사라질 것을 걱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녹색연합 서재철 국장은 “나무를 많이 심는다고 다 되는 게 아니라 오랜 시간이 뒷받침돼야 녹지가 제대로 조성된다.”면서 “다양한 수종이 울창하게 조성된 이런 녹지공간에 살고 있다는 혜택을 주민들은 거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1인당 공원면적은 9.0㎡(약 2.7평). 하지만 현재 서울의 1인당 공원면적은 4.77㎡(약 1.4평)로 권고치의 절반에 불과하다. 금천구의 경우 1인당 생활권 녹지공원 면적이 0.88㎡로 권고치의 10분의1도 안된다. 절대적으로 부족한 도심녹지는 휴식과 놀이 공간의 부재로 이어진다. 지난 4일 오후 금천구 시흥2동 주택가. 촘촘히 들어찬 단독주택가 골목길에서 아이들이 주차된 차들 사이로 공을 찬다. 아이들을 안타까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던 주부 이성미(43)씨는 “자연과 접하며 아이들이 제대로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전무하다.”면서 “기껏해야 볼 수 있는 것이 도로변 나무 정도인데 이런 현상은 단독주택 밀집지역일수록 심하다.”고 말했다. 인근 구로디지털밸리에서는 대형 크레인을 앞세운 공사가 한창이다. 과거 단층 제조공장이 있던 이 자리는 대규모 아파트형 공장, 대형 의류매장 등으로 채워졌다. 알량하게 남아 있던 소규모 조경녹지는 거의 자취를 감췄다. 공장 마당에 있던 정원은 사라졌고, 준공검사용으로 만들었던 화단도 주차공간으로 변했다. 대형의류 매장의 주차 관리인은 “차 한대라도 더 댈 수 있게 하는 것이 매장의 경쟁력과 직결되기 때문에 정원 등 자투리공간을 남기는 일은 거의 없다.”면서 “나무도 좋지만 먹고 사는 게 중요하지 않으냐.”고 말했다. 서울시내 구청 공원녹지과에서 가장 많이 받는 민원 중 하나는 가로수가 간판을 가려 영업에 방해가 되니 없애 달라는 것이다. 구로구청 공원녹지과 김용석(30)씨는 “잎이 무성해지는 여름철에는 한달에 150건 정도의 민원이 들어온다.”면서 “단순히 가지를 쳐달라는 사람부터 나무를 아예 뽑아달라는 민원까지 다양한데 일부는 몰래 나무를 베기도 한다.”고 말했다. 유영규 김준석기자 whoami@seoul.co.kr ■ 송파구 성공사례-자연·인공 절묘한 조화 지역 공원만 130여곳 서울 송파구는 숨막히는 아파트단지와 아스팔트 속에 녹지대가 균형있게 자리잡고 있다. 구 전체 면적 33.9㎢ 가운데 도시 공원을 포함한 녹지공간이 12.1㎢로 35.7%에 이른다.1인당 녹지 공간이 서울 25개 구 가운데 최고는 아니지만 공원이 곳곳에 적절하게 배치돼 있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송파구가 관리하는 공원은 어린이공원 74곳, 근린공원 39곳, 마을마당 9곳 등 총 130여곳. 송파구가 다른 구와 차별화되는 점은 무엇보다도 자연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녹지공간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오금동 근린공원의 경우 야산을 그대로 보존, 자연 그대로의 수목과 인공적으로 조성한 수목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움말공원, 개롱공원, 두댐이공원, 연화공원 등도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공원들이다. 다른 구에 비해 개발이 늦게 시작돼 구획정리가 계획적으로 추진된 것도 송파구에 많은 공원들이 들어선 이유가 됐다. 공원이 균형있게, 아파트나 주택가에서 가까운 곳에 배치돼 있어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걸어서 5∼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아파트 밀집지역 근처이면서 호수가에 있는 석촌호수공원이 그렇다. 송파구 관계자는 “자연과 문화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테마 중심으로 조성된 것도 송파구 공원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 [전문가 제언] 생명 살려내는 ‘생태시스템’ 복원을 우리 조상들은 도시의 터를 잡을 때 뒤로 큰 산이 있고, 좌우로 산줄기가 뻗으면서 포근하게 감싸줘 아늑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는 곳을 선택했다. 앞에도 휑하니 뚫린 곳보다는 단아한 산이 있어 안정감이 있고, 물과 토양처럼 농사에 필요한 물질도 보전할 수 있는 곳을 선호했다. 이러한 조상들의 지혜를 오늘에 맞게 되살리면 자연의 기운을 받는 아늑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우리 조상들은 땅의 크기에 잘 조화되는 규모의 물길이 있는 곳을 입지선정의 제1원칙으로 고집했다. 물길은 도시가 숨을 쉴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고, 온갖 생물의 생명수가 되며 기온을 조절하고 대기를 소통시키는 바탕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물길의 고마움을 모르고 포장하거나 덮어버렸다. 최근들어 물길을 복원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으나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물과 나무가 어울려 생활환경의 기반을 창출하고 생물 다양성을 북돋워 도시 생태계가 살아나게 하기보다는 사람들의 구경거리를 만드는 데 치중하고 있다. 피상적인 아름다움보다는 숲과 물이 어울리는 생태계를 조성해 사람들이 막대한 에너지를 투입해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생태계가 스스로 생명을 지켜 줄 수 있는 시스템이 되게 해야 할 것이다. 나무를 심는 노력도 많이 하고 있으나 전봇대를 꽂듯 가로수를 심기 때문에 나무의 환경 형성 기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 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한 줄로 심은 가로수는 기온조절 기능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새들을 불러 모을 수도 없다. 나무들도 다양하게 어울려야 건강하게 살면서 생활환경을 유지하고 새를 비롯한 뭇 생명들의 안식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지금의 도시계획에서는 녹지율을 금과옥조로 삼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늘 접하는 도심에는 녹지가 없다. 도시 외곽으로 나가야만 볼 수 있는 녹지가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 생태계는 수치보다 배치가 더 중요하다. 녹지도 도시생태계의 구조와 기능을 감안해 체계적으로 잘 배치해야 한다. 도시에서도 아침에 눈 뜨자마자 자기 집에서부터 맑은 햇살을 받으면서 새들의 노래 소리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신준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환경부장
  • [우리땅을 살리자] (2) 조용히 다가오는 공포, 지하수 오염

    [우리땅을 살리자] (2) 조용히 다가오는 공포, 지하수 오염

    강원도 태백에는 천혜의 무공해 젖줄과 죽음의 지하수가 함께 흐른다. 태백시 한복판에 있는 검룡소는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연못이다.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맑고 깨끗한 물을 사계절 뿜어내 시민들의 단골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이 물은 골지천을 거쳐 남한강으로 유입돼 수천만명의 식수와 산업용수 등으로 이용된다. 반면 문곡소도동 소롯골 소도천 상류는 바닥이 뻘겋게 물들었다. 지난 1989년 문을 닫은 동해탄광 갱내수가 흘러나와 화학반응을 일으키면서 금속 성분의 침전물이 바닥에 달라붙어 생긴 현상이다. 태백에는 이처럼 방치된 폐광이 42개에 이른다. 소도천 물은 황지천 본류를 거쳐 낙동강으로 흘러간다. 황지천 본류는 아직까지 오염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다행이다. 그러나 폐광을 이대로 방치하다가는 지하수 오염 공포에 시달릴 날도 머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하수, 서서히 ‘공포수’로 변질 전국의 지하수가 점차 죽은 물로 변하고 있지만 대책 마련은 아직 걸음마 단계다. 지하수 오염원에 대한 정확한 통계조차 없는 데다 오염 방지대책 역시 ‘무대책’에 가까울 정도다. 환경부가 실시한 지난해 지하수 수질측정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3865개 중 212개가 수질기준을 초과했다. 공단지역·매립지지역·폐광주변 등 오염우려지역에서는 기준 초과 비율이 7.1%를 기록, 전년도 5.0%보다 2.1%포인트 증가하는 등 오염이 늘고 있다. 특히 폐기물 매립지역, 골프장, 분뇨처리장 인근지역이 수질기준 초과 비율이 높았다. 문제는 지하수 오염의 경우 서서히 진행되는 데다 감시와 단속이 어렵다는 데 있다. 일단 오염되면 깨끗한 물로 되돌리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복원 비용 또한 엄청나다. 그렇지만 지하수 관리는 요원하다.“기초수(상하수도) 오염을 막는 일도 어렵다. 지하수 관리는 부수적인 업무다.”라는 환경부 관계자의 말이 지하수 오염 관리의 현주소를 대변해준다. 지하수 오염의 원인으로 ▲산업단지 폐기물 방치 ▲군부대 시설 ▲폐광·폐공 방치 ▲축산 오·폐수 ▲하수관 균열 ▲무분별한 지하수 채굴 등을 꼽을 수 있다. 오염 자체가 의도적이기보다는 예기치 못한 사고 또는 무관심과 무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산업단지 지하수 오염, 폐기물 방치 단속 급선무 산업 폐기물 방치로 인한 지하수 오염은 산업화·도시화가 진전되면서 심각해졌다. 폐기물 방치사업장이 얼마나 되는지 정확한 파악이 안 돼 있지만 지난해 폐수를 배출하는 전국 대형 사업장을 기준으로 적어도 5만 4000개 이상이다. 문제의 심각성은 사업주들이 야적장에 아무렇게나 방치한 폐기물 또는 원자재가 지하수 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할 정도로 감각이 무뎌져 있다는 것이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외곽에 있는 한 대형 자동차 정비업소. 뒷마당에는 폐타이어와 자동차 부품, 시뻘게 녹슨 고철 등이 지저분하게 널려 있다. 옆에서는 지하수를 뽑아 쓰고 있다. 김모(53) 사장은 “폐기름만 겨우 분리 수거할 뿐 다른 폐기물들이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줄 몰라 그냥 버려두고 있다.”고 털어놨다. 산업단지 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보이는 오·폐수 방류 단속에만 그치지 말고 지하수 오염원인을 파악, 폐기물을 방치하는 사업장에 대한 감시와 단속을 실시하는 동시에 사업주의 의식전환을 위한 꾸준한 홍보가 필요하다. ●폐광 방치…관리는 시늉만 지난 22일 환경부 국감에서 제종길(열린우리당) 의원은 환경부와 산업자원부의 폐광 자료를 인용,108개 조사 대상 가운데 29곳에서 토양오염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지하수 수질도 조사 대상의 23%인 25곳에서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49개 폐광산에서는 카드뮴 등이 섞인 물이 하루에 1995t씩 흘러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6월 경남 고성 주민들이 카드뮴 중독 증상인 ‘이타이이타이병’에 걸려 사회문제가 된 것도 주변 폐광에서 나온 물이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켰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런데도 폐광 관리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전국 1844개(석탄광+금속광)의 광산 가운데 1243곳이 휴·폐업한 상태다. 이 중 폐금속광산 687개는 정밀조사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 태백사업소 심연식 팀장은 “폐광 한 곳을 관리하는 데 20억∼30억원 이상 투입돼야 하는데 올해 전국 폐광 관리 예산은 300억원 안팎에 불과하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따라서 폐광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을 줄이기 위해선 정확한 실태파악이 우선돼야 하며, 지속적인 관리와 복원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재정 지원이 필수불가결하다. 군부대 시설의 오염도 방치됐다. 서울 이태원 녹사평역 부근 지하수가 기름기가 둥둥 떠다닐 정도로 오염됐다는 충격적인 고발이 있었지만 벌써 까마득히 잊었다. 환경단체들은 “군부대, 특히 미군부대는 체계적인 단속이나 감시의 사각지대라서 대형 사고가 도사리고 있다.”고 말한다. 축산 오폐수에 의한 지하수 오염도 만만치 않다.2003년 기준으로 소·돼지·닭·오리 등 가축 사육두수는 1억 7500만 마리. 축산폐수는 기본적으로 축산 농가에서 자체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영세 축산농가의 경우 제대로 된 처리 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지하수의 무분별한 이용을 자제하고 전국적으로 방치된 폐공을 찾아내 관리하는 것이 지하수 오염을 줄이는 길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태백 시흥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오염 ‘고속도로’ 폐공 20만~30만개 폐공은 오염물질을 지하로 곧바로 흘려보내 빠른 속도로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있어 지하수 오염의 ‘고속도로’로 불린다. 그런데도 정확한 실태조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 지하수 관정은 크고 작은 것을 모두 더해 122만 8000개에 이른다. 그러나 실제는 파악된 것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상당수는 인허가 및 신고대상에서 빠진 경미한 시설이라서 지하수 오염을 막을 수 있는 시설의 설치와 무관했다. 이 때문에 수질이 좋지 않거나 수량 확보 실패로 내팽개친 폐공이 수두룩하다.2001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찾아낸 폐공이 6만개에 이르나 실제는 이보다 훨씬 많은 20만∼30만개로 추정된다. 정부는 지하수 오염을 줄이기 위해 폐공을 찾아내 제거하거나 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있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지난 2001년부터 수자원공사와 함께 ‘폐공 찾기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참여는 미미하다. 폐공을 찾아내기 위해 신고하는 주민에게는 관정은 6만 4100원, 소형 관정은 3만 8450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주민이 신고한 2500여건에 대해서는 포상금을 내줬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지하수 공개념 도입 마구잡이 개발 제지” 지표수 관리는 국가가 직접 나서거나 지방정부에 위임하고 있다. 하천 물은 개인이 소유할 수 없는 국가 자원으로 인식돼 하천 물을 끌어다 이용하려면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지하수는 개인 토지와 밀접하게 연관돼 그동안 정부가 적극 개입하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마구잡이식으로 개발, 이용량이 연간 35억t에 이를 정도로 늘어났다. 특히 온천수, 먹는샘물 개발이 증가하면서 대형 관정을 뚫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러나 지하수 역시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개인의 이용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량을 허가나 신고제를 통해 적극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다.‘지하수 공개념’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래서 1997년 지하수법을 만들어 공공자원 개념을 도입했다. 짧은 기간에 재생이 불가능한 지하수는 사유지 지하에 있더라도 가뭄이나 국가 비상사태에 사용할 수 있도록 국유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분류된 지하수는 지표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허가·신고를 통해 관리해야 한다. 올 연말부터 실시될 지하수이용부담금 부과도 이런 취지다. 지하수법에 따라 허가 및 신고시설은 t당 65원을 상한선으로 부담금을 내야 한다. 홍형표 건설교통부 수자원정책팀장은 “지하수 이용부담금 부과는 무분별한 개발을 막아 오염을 줄이는 동시에 지하수시설 사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夜~好’ 금천의 밤이 좋다

    ‘夜~好’ 금천의 밤이 좋다

    “금천구의 밤이 멋있어집니다.” 서울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이 지역에 있는 각종 건물이나 교량·공원·문화재 등을 대상으로 한 ‘야간경관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밤이 아름다운 금천’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우선 올해말까지 금천한내(안양천)에 놓인 독산교에 제일 먼저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할 방침이다. 새로 건립되는 공공건물 9곳에는 설계부터 조명부문을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금천구의 랜드마크가 될 구청 신청사의 경우 조명을 통해 금천구의 아름다움을 더욱 강조한다. 이어 2단계 시범사업으로 내년 6월까지 금천문화체육센터에도 야간조명을 설치한다. ●주무팀 이름까지 바꿔가며 노력 구는 야간경관 조명을 건축물뿐만 아니라 문화재·공원 등 도시 전체에 적용하기 위해, 개선계획을 수립하면서 주관 팀 명칭을 ‘건축디자인팀’에서 ‘도시디자인팀’으로 변경했다. 관청내 도시 디자인을 전문으로 부서는 서울시의 도시디자인과 외에 금천구의 도시디자인팀이 유일하다. 시 도시디자인과가 ‘종로업그레이드 사업’‘도심간판 정비사업’ 등 서울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처럼, 금천구 도시디자인팀도 팀이 구성된 이후 신규 건축물의 디자인에 대한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는 ‘금천구 건축비전 21’을 수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3개 축을 중심으로 한 경관조명 구는 관내 야간경관 조명이 공공부문의 경우 극히 미흡하고, 민간부문은 일부 설치돼 있는 곳이 있지만 다른 구에 비해 적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민간의 경우 상업광고물이 너무 많아 ‘눈부심(glare)현상’으로 ‘광(光)공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우선 새로 건설되는 모든 공공분야 건축물에 대해서는 설계단계부터 경관조명을 고려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민간에 대해서는 조명설치를 권장하면서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또 도시디자인팀에 전문 자문인력을 보강해 ‘광공해’를 유발하지 않는 특색있는 금천구 야간조명을 개발할 방침이다. 구는 특히 삼성산·시흥대로·안양천축 등 금천구의 3개축을 중심으로 조명을 꾸밀 계획이다. 특히 3개 축이 만나는 지점에 금천구 신청사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신청사 야간 조명에는 특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인수 구청장은 “금천구 신청사는 금천구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만큼 주민의 편의면에서는 물론 야간경관을 비롯한 각종 디자인 측면에서도 뒤떨어지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재산세 못낸다” 수도권 확산

    “재산세 못낸다” 수도권 확산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7월 부과한 건물분 재산세에 대한 수도권 주민들의 납세 거부 움직임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한 9월분 토지분 재산세의 과다 인상에 대한 항의도 잇따르고 있다. 27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자치단체에 따르면 현재 재산세 납부 거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곳은 경기도 안산시를 비롯해 광주·화성·시흥·오산 등 5곳에 이르고 있다. 또한 서울에서는 강남구에 이어 송파·성동구 등지에서도 반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의 경우 대규모 가두서명과 항의집회 등 조직적인 납세 거부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광주시의 경우 아파트 재산세가 이웃인 분당의 같은 평형보다 많은 데 반발, 재산세 인상분만큼 아파트 공공시설비를 지원해주거나 내년도 재산세율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의 경우 압구정·개포동의 일부 아파트 주민들이 플래카드를 내걸고 재산세 인하를 촉구하고 나섰으며, 일부 주부들은 구청장 집을 찾아가 항의하기도 했다. 송파구에는 재산세 인하를 요구하는 전화가 빗발치고 게시판에 구청을 비난하는 글들이 많이 오르고 있다. 도봉구 A아파트 입주자동호회 홈페이지에는 ‘분당 아파트가 1억원이나 비싼 데도 세금은 우리보다 적다.’면서 구청에 항의하자며 구청장 사무실 전화번호가 올라 있는 실정이다. 성동구 응봉동과 성수동의 아파트 주민들도 토지재산세가 무려 90%나 올랐다며 삼삼오오 볼멘소리를 감추지 않고 있다.S아파트의 한 주부는 “32평형 아파트 토지재산세가 지난해 10만원선에서 19만선으로 크게 올랐다.”면서 “세금인상 이유에 대해 지자체가 제대로 설명해줘야 오해가 없고, 조세저항도 막을 수 있는 게 아니냐.”고 말했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건물분 재산세를 감액해주지 않은 곳은 서울·부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모두 81곳에 이르고 있다. 한편 이같은 움직임에 상관없이 해당 지자체들은 조세형평과 조세수입 감소를 이유로 재산세를 추가로 인하해줄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30%의 탄력세율을 적용하면 대부분의 주민들은 혜택이 없는 반면 도곡동 타워팰리스·삼성동 아이파크 등 45평 이상의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15만 6972가구 중 3만가구만 인하혜택을 본다.”고 지적한 뒤 “일부 주민들의 오해와 허위소문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 김병철·송한수기자 kbchul@seoul.co.kr
  • [재산세 납부 거부 확산] “탄력세율 적용하라”…곳곳서 과세 형평성 논란

    [재산세 납부 거부 확산] “탄력세율 적용하라”…곳곳서 과세 형평성 논란

    재산세 납부를 둘러싸고 지방자치단체와 주민간의 갈등이 수도권 곳곳에서 분출되고 있다. 지자체 자체적으로 최고 50%까지 탄력세율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정부의 지침에 따라 주민들이 내는 세금이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여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특히 경기도 안산시와 광주시를 비롯해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등지에서는 재산세가 너무 많이 인상됐다며 주민들이 납부거부 운동을 벌여 파장이 우려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줄을 잇는 자치단체들의 재산세 탄력세율 인하 조치는 주민들의 세부담을 덜어준다는 순기능도 있지만, 자칫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단체장의 ‘선심 행정’으로 치우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조건 찬성할 일만은 아니라고 시민단체들은 지적하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모두 31개 시·군 가운데 올해 탄력세율을 적용해 재산세율을 내린 곳은 14곳으로 지난해(3곳)보다 4배 이상 늘었다. 서울은 25개 구청 가운데 15개에 이른다. ●탄력세율 적용… 14개 시·군 세금 내려 경기도 성남시를 비롯한 부천·고양·용인·남양주·구리·하남·과천 등 등 8곳이 재산세 탄력세율을 각각 50% 내렸다. 의왕이 40%, 수원·안양·군포·광명 등 5곳은 30%, 파주시가 25% 인하했다. 반면 광주 등 17개 시·군은 내리지 않았다. 서울시도 지난해에는 20개구에서 재산세율을 인하했으나 올해 재산세를 내린 곳은 15개구로 줄었다. 이처럼 자치단체마다 자체적으로 세율을 적용하다 보니 지역에 따라 주민들의 세부담도 격차가 벌어져 조세저항의 불씨가 되고 있다. 안산지역 아파트 입주자들은 시의 주택분 재산세 과다인상에 항의하며 지난 20일부터 납세거부 운동에 들어갔다. 아파트입주자대표 회장단연합회는 “다른 자치단체는 주민들의 세부담을 고려해 세금을 최대 50%까지 인하했는데 안산시는 지난해 30%, 올해 50% 등 2년 사이에 무려 80%나 세금을 인상했다.”고 지적한 뒤 “이 때문에 성남시나 용인시 지역에 비해 기준시가가 낮은 데도 세금은 더 내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예컨대 기준시가가 1억 4000만원인 고잔동 신도시 32평형 아파트의 경우 지난해 재산세 19만원선에서 올해 27만 4000원으로 42%가 올라 주민들의 부담이 급증했다. 반면 올해 50%의 재산세율을 인하한 성남시 분당구 서현2동의 기준시가 2억 9000만원,33평형 아파트의 올 재산세는 33만 4000원선에 그쳤다. 역시 50%의 재산세율을 인하한 용인시 풍덕천동 기준시가 1억 4000만원,32평형은 21만원이었다. 연합회측은 “지난 5월이후 수차례에 걸쳐 재산세 인하를 요구했고, 지난달에는 1만 8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시의회에 청원까지 냈지만 시와 의회는 묵살했다.”며 “조만간 재산세 인하를 촉구하는 가두서명 및 대규모 항의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 재산세가 분당보다 많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H아파트를 비롯한 광주 48개 아파트(1만 7000가구)로 구성된 연합회도 지난 7월 1차분 주택분 재산세가 과다인상됐다며 납세거부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 아파트의 올해 재산세는 34평형(기준시가 3억 9000만원)은 17만원,51평형(기준시가 3억 6000만원)은 55만 2000원이 부과돼 지난해보다 50% 올랐다. 또 58평형(기준시가 3억 9000만원)과 62평형(기준시가 4억원)도 지난해보다 각각 37.2%,23.9% 인상된 75만 9980원,76만원이 부과됐다. 그러나 기준시가나 아파트값이 높은 성남시 분당구 서현2동 32평형(기준시가 3억원)은 15만 9000원, 분당동 57평형(기준시가 5억 4000만원)은 50만원, 서현2동 63평형(기준시가 4억 9000만원)은 49만원의 재산세가 각각 부과됐다. H아파트 주민들은 “기준시가가 비슷한 분당지역 아파트보다 더 많은 재산세가 부과된 게 말이 되느냐.”며 반발하고 있다. 현재 연합회는 내년도 재산세율을 인하해 줄 것을 요구하는 동시에 공동주택지원 조례를 앞당겨 제정해 올해 재산세 인상분만큼 아파트 공공시설비로 지원받는 방안 등을 시의회와 논의하고 있다. 이밖에 시흥·오산·화성시 주민들도 집단행동에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재산세율 인하문제에 무관심한 해당 자치단체에 강력하게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지난 7월 재산세 부과를 앞두고 다른 자치단체들이 재산세율 인하를 앞다퉈 추진할 당시, 성남·광주시를 포함한 이들 5개 자치단체는 결정권을 갖고 있는 시장이 직무정지 등으로 공석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때문에 해당지역 주민들은 “시장이 없었기 때문에 빚어진 결과”라고 주장하며 속히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즉 시장이 있었다면 민원을 의식해 어떻게든 재산세율을 인하해 주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재산세 인하가 선심행정? 광주 H아파트의 한 주민은 “시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수감된 탓인지 시에서 재산세 문제 등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도권 자치단체들의 잇따른 재산세율 인하조치에 대해 우려하는 지적도 적지 않다. 시민단체들은 “재정형편 등을 고려하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재산세율을 인하한다면 이는 민선단체장이 지방선거에서 ‘표’를 염두에 둔 행위로써 자신의 권한을 남용한 행위로 의심받게 될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자치시민연대 노민호 사무국장은 “올해 재산세율을 내린 자치단체 가운데는 재정자립도가 크게 낮은 곳도 있다.”며 “세수부족이나 조세원칙 등을 따지지 않고 ‘표심’만을 노려 재산세율을 내리는 ‘선심행정’을 경계하는 성숙한 시민의식도 함께 요구된다.”고 말했다. 안산시의 서근식 세정담당은 “고잔신도시 등 일부지역의 대형 평수는 인상됐으나 시 전체적으로는 내렸다.”며 “안산의 과표가 경기도에서 가장 낮고 시 재정형편도 좋지 않아 집행부와 의회가 꼼꼼히 따져보고 내린 결론”이라며 주민들의 주장을 반박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금천한내 주민시설 ‘새단장’

    서울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3일 시흥역∼기아대교 1.8km 구간의 ‘금천한내 주민휴식공간 조성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22억원을 투입해 천변에 폭 5m 자전거도로와 조깅로를 조성하고, 발지압장 2곳과 농구장·게이트볼장 2곳씩을 만들었다. 구는 올해말까지 총 40억원의 추가경정 예산을 마련해 시흥역에서 광명대교 4㎞구간에 인라인스케이트 전용장과 X게임장을 설치할 예정이며, 조용히 사색할 수 있는 오솔길을 조성할 방침이다.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구정 이삭]

    ●인천시·인천YWCA 24일(토) 오후 2시 인천대공원 야외극장에서 ‘인천시민 행복한 나눔장터’를 연다.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사고팔수 있다. 장터는 매달 넷째 토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YWCA 홈페이지(www.ywcaic.or.kr) 참조.(032)424-0524. ●서울 양천구 27일(화)까지 제16회 서울특별시 좋은 간판 선발대회에 추천할 작품을 공모한다. 응모대상은 창작부문은 일반인 또는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설치부문은 광고물 광고주 또는 외부광고 디자이너이다.(02)2650-3400. ●경기도 부천문화재단 29일(목)부터 5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성격 유형을 파악하는 에니어그램 워크숍을 연다. 참가비 3만원.(032)326-6923. ●서울 광진구 다음달 14일(금)까지 구립여성합창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만 20세이상 만 50세 이하 광진구 거주 여성이면 지원 가능하며, 모집분야는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등 총 15명이다.(02)450-1320. ●인천시 다음달 14일(금)까지 생활이 어려운 주민 찾기 일제조사에 나선다. 조사를 통해 지역내 차상위계층 가구와 한부모가정·홀몸노인·소년소녀가정 등을 찾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단전·단수 또는 교육비·보육비 장기미납 등 보호가 시급한 가구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가까운 동사무소로 신고·문의하면 된다.(032)440-2922∼3. ●인천 동구 다음달 21일(금) 송현동 163 일대에 ‘달동네 박물관’을 개관한다. 박물관에는 공동수도·이발소·솜틀집·TV 시청가옥 등 지난 1960∼70년 대 수달동네의 실제 생활상이 모형을 통해 그대로 재현된다.(032)761-0151. ●서울 성동구 보건소 다음달 27일(목)까지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을 개설,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에 연다. 임신중 변화 및 영양관리, 산전·후 치아관리, 신생아 특성 및 육아관리, 산후조리, 우울증 예방관리에 대해 전문의사, 간호사 및 영양사가 강의와 실습을 통해 알려준다.(02)2286-7090∼1. ●서울 강서구 10월 말까지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에 ‘예산편성에 바란다’를 운영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주민 의견을 받는다. 접수된 의견은 관련 부서 실무 검토를 거쳐 예산반영 여부를 결정하며 최종적으로 의회 심의에서 확정되면 주민에 개별 통보해준다.(02)2600-6063. ●경기 시흥시 다음달 1일(토)∼31일(월) ‘제6회 시흥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부문은 시·수필 등 2개 부문. 시는 200자 원고지 5장 내외, 수필은 분량제한이 없으며 순수 창작품이어야 한다. 만 20세 이상이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를 이용하면 된다. 각 부문 입상자에게 상금 30만∼200만원과 상장을 준다.(031)310-2707. ●서울 광진구 보건소 11월21일(월)까지 성인 비만 교실을 운영한다. 비만전문의,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 등이 시청각 자료를 통해 비만의 문제점을 인식시키고, 영양교육을 통해 바른 식생활을 유도한다. 과정 수료 후에도 3개월 간 이메일이나 문자 전송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02)450-1424.
  • [수도권 남부 아파트 시황] 매수 문의 멈추고 과천 재건축 큰폭 하락

    [수도권 남부 아파트 시황] 매수 문의 멈추고 과천 재건축 큰폭 하락

    수도권 남부지역 아파트값은 ‘8·31대책’ 이후 매수 문의가 멈췄다.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과천 재건축 아파트는 하락폭이 크다. 전세가는 용인, 분당을 중심으로 크게 올랐다. 분당은 매매가격이 0.02% 올랐으나 상승폭이 작았다. 전세가는 2.26% 상승, 오름세가 눈에 띄었다. 서현동 삼성 49평형 매매가는 1000만원 정도 빠졌고, 구미동 신원 60평형 전세가는 3000만∼4000만원 정도 올랐다. 하남·용인 아파트값은 0.28% 올랐으나 상승폭은 줄어들었다. 전세가는 3.89% 상승했다. 용인 성복동 LG빌리지 52평형 매매가는 2000만∼3000만원 정도 내렸고, 용인 신봉동 LG자이 33평형 전세가는 3000만원 안팎 올랐다. 수원은 매매가가 0.46%, 전세가는 0.81% 올랐다. 과천은 매매가의 상승폭이 초강세를 보이다가 0.88%로 하락했다. 전세가도 2.69% 빠졌다. 원문동 주공2단지 18평형대는 2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의왕·군포는 매매가격이 0.06%, 전세가는 0.19% 빠졌다. 안양 아파트값은 0.36%, 전세가는 0.17% 상승했다. 시흥·안산은 매매가 0.37%, 전세가는 0.62% 오름세를 나타냈다. 초지동 서해아파트 48평형 매매가격은 2000만원 정도 올랐다. 이연순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조사부 과장 ●조사일자 2005년 9월20일
  • ‘좀더 빠르게’ 샛길 대탐사

    ‘좀더 빠르게’ 샛길 대탐사

    ‘군자라도 샛길을 알아야 고향간다.’귀성전쟁이 코앞이다. 이번 추석연휴는 기간이 짧아 다른 때보다 교통체증이 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고생이 뻔히 눈에 보이지만 안 갈 수 없는 것이 또한 고향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샛길이다. 대로와 샛길을 적절히 섞어 가면 고향은 한결 가까워진다. 고속도로에 서 있기보다 달리는 게 나아서 샛길을 찾는 사람도 있다. 요즘 들어서는 샛길 마니아들도 있다. 샛길을 찾아가는 재미로 교통체증의 지루함을 잊는다는 것이다. 서울신문 주말 매거진 ‘We´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귀성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가는 샛길’을 찾아 나섰다. 비켜갈 수 있는 길, 남들이 잘 모르는 길을 현지 확인을 통해 탐사했다. 샛길 지도도 지난해와 달라진 내용을 업그레이드했다. ‘샛길로 고향가는 길’은 서울과 인천을 출발점으로 크게 ▲대전·청주 ▲영동 방향 등으로 나눴다. 이 가운데 다양한 샛길이 있는 대전·청주 방향은 5개 코스로 세분화했다. 주의사항 수도권 교통난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샛길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샛길이 입소문을 타면서 그 의미를 잃은 경우도 있다. 알려진 길은 자칫 체증과 만날 수도 있다. 샛길은 국도나 지방도와 달리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안전펜스나 가로등 등 안전시설이 미비해 교통사고 우려도 있다. 특히 야간이나 눈 또는 비오는 날 주행할 경우 운전이 쉽지 않다. 조심운전은 필수다. 또한 도로폭이 비좁아 차량 추돌 등 돌발적인 사고가 발생해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되도록이면 복수의 차량이 같이 가는 것도 요령이다. ■ 서울 ~ 대전ㆍ 청주 (1) 서울→수원→화성→평택·안성코스(약도 (1)) 서울에서 안양·과천 등을 거쳐 수원까지 내려오는 길은 체증이 예상되는 고속도로나 국도보다는 덜 막히는 지방도를 이용하는 편이 좋을 듯싶다. 이 구간에는 우회도로는 물론 샛길도 많지 않으므로 불편이 예상된다.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발안 체증이 극심한 경부고속도를 피해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앞에서 과천으로 연결되는 우면산 터널을 이용, 과천쪽으로 향한다. 과천대로에 이르면 47번 국도를 통해 군포를 거쳐 화성으로 빠진다.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를 이용, 수원 또는 화성 봉담으로 진행하는 방법도 있다. 군포시내 교통사정이 좋지 않을 경우 과천∼봉담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게 낫다. 이 도로 역시 막힐 경우 의왕IC에서 수원으로 빠져나와 북수원IC에서 동원고교 앞을 지나는 수원서부우회도로를 이용한다. 봉담에서는 43번 국도를 타고 발안을 거쳐 안중쪽으로 내려가면 되며, 이 도로가 체증을 빚을 경우 84번 국·지도로 바꿔탄 후 330번 지방도를 통해 양감면으로 내려간다. ●수원∼평택·안성 수원에서 안성쪽으로 가는 귀성객들은 신영통(망포동)에서 317번 지방도를 이용ㅎㅒ 오산시청 부근까지 내려간 다음 82번 국·지도로 이용하면 된다. 신영통에서 317번을 이용해 내려오다 안성쪽이 막히면 화성 반월리에서 우회전,343번 지방도로를 이용하면 평택쪽으로 빠질 수 있다.330번 지방도가 끝나는 지점에서는 발안으로 진입하지 말고 향남면 43번국도와 연결되는 샛길을 이용하거나 82번 국지도를 이용해야 한다. 양감면에 이르러서는 39번 국도와 연결되는 샛길을 타야 한다. 평택에서는 최근 확장된 45번 국도를 이용해 둔포를 거쳐 아산으로 갈수 있다. (2) 서울→광명→안산코스(약도 (2)) 영등포·마포구 등 서울 서북부지역에서는 서해안고속도로나 1번국도 대신 광명∼안산 샛길을 이용하는 편이 다소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광명∼안산, 구로∼시흥샛길 우선 구로나 시흥대로 또는 금천교를 이용해 광명으로 진입한 후 안양 박달로를 거쳐 인천쪽으로 향한다. 농민교육원 삼거리가 나오면 좌회전한 후 서해안고속도로 목감IC를 지나 시흥시청쪽으로 다시 좌회전 한다. 수원∼안산간 42번 국도를 가로지르는 내리막 지하차도를 따라 시흥 시청쪽으로 조금만 더 내려가면 안산으로 연결되는 샛길을 만날 수 있다. 광명에서 351번지방도를 타고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입구를 지나 물왕저수지를 거쳐 안산으로 진입하는 길도 있다. 서울 구로구 천왕동에서 397번 지방도를 이용해 시흥을 거쳐 안산으로 진입하는 샛길도 이용해 봄직하다. ●안산에서 39번국도타기 안산시내에서는 본오동 본오아파트에서 화성 비봉면으로 이어지는 샛길로 진입한다. 이 길은 수원∼사강간 306번 지방도와 만나게 되는데 사강방면으로 1㎞쯤 주행하면 양노교가 기다리고 있다. 다리를 지나자마자 좌회전하면 39번도와 연결되는 샛길을 찾을 수 있다. 샛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우회전,4㎞쯤 가면 화성 발안과 평택 안중으로 이어지는 39번국도와 연결된다. 39번 국도가 막힐 경우 구도로를 이용해 발안까지 간다음 매향리 방면 82번국도로 진입한 후 장안면사무소에서 좌회전,321번 지방도를 이용하면 안중으로 이어진다.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싶으면 안산에서 39번 국도를, 수원에서 43번 국도를 이용해 발안·서평택 인터체인지 등에서 진입하면 된다. 또한 청북IC에서 평택∼안성간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3) 서울→성남→용인→안성(약도(4)) 서울 남·동부지역에서는 성남을 거쳐 용인으로 가거나 하남·광주 쪽으로 우회하는 두가지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지곡리·용인대 샛길 용인 신갈오거리에서는 체증이 예상되는 42번국도를 피해 23번 국지도를 타고 민속촌방향으로 직진한다. 민속촌입구를 끼고 좌회전하면 용인정신병원을 거쳐 용인시내까지 이어지는 왕복 4차선 도로가 펼쳐지지만 극심한 정체를 만날 수 있다. 따라서 민속촌을 지나 남부CC입구에서 지곡리로 통하는 샛길을 이용하자. 이 길을 따라 3㎞쯤 가다 두갈래길에서 한국소방검정공사쪽으로 좌회전한 후 고개를 넘어 영진골프연습장 진입로를 내려가면 42번 국도와 만나게 된다. 그러나 42번 국도는 용인시내까지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경우 500여m쯤 시청방향으로 진행하다 용인대학교 진입로로 우회전한 후 계속 진행하면 안성으로 이어지는 333번 지방도를 만날수 있다. 이 길은 45번 국도와 만나는데 체증이 예상될 경우 국도를 이용하지 말고 용덕천을 따라 우회전해서 82번 국지도와 연결되는 샛길인 333번 지방도를 이용하자. ●안성은 수월할 듯 82번 국지도로 진입한 후에는 좌회전해서 레이크힐스CC앞을 지나 송전·고삼면을 거쳐 안성으로 진입한다. 도중에 45번 국도가 막히면 남사면쪽으로 차를 돌려 23번 국·지도쪽으로 향한다. 원곡면을 지나 안성시내로 진입할 수 있다. 용인 42번 국도구간에서 명지대 용인캠퍼스 정문 앞길 또는 45번국도를 거쳐 와우정사 등 57번국도와 연결되는 샛길을 선택할 수도 있다.57번국도를 이용할 경우 곧바로 안성시내 쪽으로 내려갈 수도 있지만 중간에 304번 지방도와 17번국도를 차례로 이용해 일죽IC에서 중부고속도로를 탈 수 있다. 안성에서는 진천쪽으로 가는 귀성객은 313번 지방도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 개산초등학교와 마둔저수지를 거쳐 상중리 배타고개까지 이른후 중앙컨트리클럽 샛길로 진입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70번·23번 국지도를 이용하면 성환과 천안쪽으로 내려갈 수 있으나 이보다는 진천쪽으로 돌아가는 게 수월하다. (4) 서울→하남→용인→진천(약도(3)) 서울동부 지역에서는 일단 하남으로 건너온 후 43번 국도를 타고 광주까지 내려온다. ●광주∼용인 여기서 용인으로 가기 위해선 오포면∼용인 에버랜드로 이어지는 57번 국지도와 45번 국도를 이용한다.45번 국도를 타고가다 체증이 심해 용인시내로 접근하지 못할 경우 영동고속도로 용인TG를 지나자마자 광주로 연결되는 샛길인 98번 국지도로 방향을 바꾼다. 곤지암쪽으로 5㎞쯤 진행하다 아시아나CC가 나오면 골프장 진입로로 들어가 양지를 거쳐 17번 국도로 진입한다.17번 국도가 막히면 지산휴게소 앞길에서 좌항리 쪽으로 우회전,57번 국지도를 타고 원삼면·태영CC·고삼저수지를 거쳐 안성 쪽으로 향한다. 용인시내에서는 시내버스터미널을 지나 와우정사·원삼면으로 연결되는 57번 국지도를 이용한다. 그러나 57번도로의 사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수원 쪽으로 길을 바꿔 용인대학교 앞길을 거쳐 333번 지방도를 이용할 수도 있다. ●하남∼용인 하남에서 광주를 잇는 43번 국도가 막힐 경우 팔당대교를 통해 남양주로 빠진 뒤 다시 하남으로 건너와 광주로 직진한다. 중부고속도로 광주IC에 이르러 88번 국지도에서 좌회전한 후 광동교를 거쳐 퇴촌면으로 진행한다. 퇴촌면 사거리에 닿으면 우회전,337번 지방도를 타고 곤지암까지 간다. 곤지암에서는 이천으로 연결되는 3번국도 대신 98번 국지도와 329번 지방도를 차례로 타고 영동고속도로 덕평IC를 지나 백암까지 내려간다. 329번 지방도가 밀리면 98번 국지도에서 용인 쪽으로 계속 진행하다 아시아나CC를 거쳐 양지쪽으로 빠져 17번 국도를 이용할 수도 있다. 실촌면사무소에서 도척면사무소까지 이어지는 98번 국지도가 여의치 않으면 곤지암CC 앞을 지나는 샛길을 이용한다. ●용인∼진천 용인이나 광주에서 57번 국지도·329번 지방도를 타고 내려오면 백암면에 이르게 된다. 여기에서 17번 국도를 이용할 경우 일죽IC까지 바로 연결될 수 있지만 정체를 보일 경우 329번 지방도를 이용해 삼죽면사무소까지 내려온 후 38번·17번 국도를 차례로 갈아 타고 죽산면과 광혜원을 거쳐 진천으로 향한다. 죽산∼광혜원 17번 국도가 체증을 빚게되면 일죽면사무소까지 직진한 후 여기서 331번 샛길을 이용, 충북 음성방면으로 향한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서울 ~ 영동 ㆍ경북 속초지역은 강릉을 경유해 동해안 고속도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양평, 홍천을 거쳐 미시령을 넘는 것이 통상적인 코스. 강릉은 영동고속도로와 이 도로를 우회진입할 수 있는 경충국도(3번국도)를 주로 이용한다. 속초는 양평, 강릉은 여주까지가 짜증나는 구간. 이 구간만 지나면 대부분 정체구간에서 벗어난다.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코스는 일단 피한다. 부산과 원주방향 차량들이 몰려 신갈분기점까지 주차장이다. 경충국도를 염두에 두는 경우 서울 북부지역 거주자들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타거나 명절이면 한가해지는 서울 중심도로를 이용해 일단 성남까지 가야 한다. (1) 강남에서 성남까지(약도(1))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는 피하는 것이 낫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통행량이 많기 때문이다. 차라리 분당과 롯데월드를 연결하는 송파·성남대로가 나은 편. 서울 강남면허시험장에서 탄천을 따라 나있는 이른바 ‘뚝방길’을 이용하면 성남방향 서울시계까지 신호 없이 달릴 수 있다. 도로가 왕복 2차선으로 좁지만 통행량이 적은 데다 외길이어서 어려움 없이 운전할 수 있다. 탄천변 철새도 볼 수 있다.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서 잠실방향으로 가다가 탄천 삼성교를 지나자마자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을 끼고 우회전하면 된다. 군데군데 사거리가 있지만 20∼30여m 전에 작은 우회도로가 개설돼 신호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이 도로 끝부분에는 송파대로가 연결되고 우회전하면 서울 성남 시계다. 곧바로 좌회전하면 남한산성방향. 직진하면 모란사거리 경충국도 진출입로다. 천호동방면 귀성객들은 차라리 하남시쪽(약도(4))으로 차를 돌려 43번 국도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둑방길’을 이용하기 위해 테헤란로나 잠실까지 올 경우 88도로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 고속터미널 인근 도로의 체증이 심각한 편이다. (2) 양재에서 성남 가기 청계산 길을 타고 넘으면 성남이다. 경부고속도로 양재인터체인지에서 세곡동 방향으로 가다 보면 농협하나로마트를 지나 우측으로 청계산 가는 길이 나온다. 청계산 입구를 지나면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가 가로지르고 곧바로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대왕저수지가 나온다. 이곳에서 1㎞가량 지나면 세곡동 사거리와 연결되는 23번 지방도와 만난다. 좌회전하면 세곡동 사거리와 복정사거리를 거쳐 남한산성 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우회전하면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가 나오고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성남대로다.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모란시장 앞 경충국도 진입로가 나오고 이곳이 붐비면 직진해 우회전, 구시가지 도로를 관통해 직진하면 이배재도로와 만나게 된다. (3) 광주가는길(약도(2)) 경충국도 모란시장 진입로는 해마다 심각한 교통체증현상이 빚어진다. 분당에서 서울로 향하는 차량들과 귀성차량이 엉키는 탓이다. 그러나 남한산성을 넘으면 경충국도 체증구간을 상당부분 건너뛸 수 있다. 서울 복정동 사거리에서 남한산성 방면으로 차를 몰다 표지판을 보고 산성으로 진입, 매표소 2곳을 지나면 삼거리길(43번국도)이 나온다. 여기서 우회전해 광주시청을 지나면 경충국도 광주IC를 탈 수 있다. 지금은 우회도로가 나 복잡한 청사 앞길을 거칠 필요 없이 직진할 수 있다. 남한산성순환도로를 이용할 수도 있다. 남한산성입구 표지판에서 좌회전하지 말고 직진하면 이 도로가 산성순환도로.3∼4㎞ 정도 가면 터널이 나오고 계속 가면 고가도로 아래 경충국도와 광주방면으로 나누어지는 사거리를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 좌회전하면 광주로 향하는 이배재고개가 나온다. 길이 높고 굴곡이 심하지만 지름길이다. 고개를 넘어 현대아파트 사거리에서 좌회전(45번국도)하면 경충국도 장지인터체인지다. 분당신시가지에서 출발하는 귀성객들은 분당열병합발전소를 지나 광주시 오포면으로 직진해 안내표지판을 따라 경충국도로 진입하는 것이 낫다. 용인지역은 죽전사거리에서 우회전해 광주방면으로 직진한다. 아파트 사이로 새로 난 길이 광주까지 뻗어 있다. 용인·분당 경계지역으로 분당지역 주민도 이용 가능하다. (4) 샛길로 곤지암까지(약도 (3)) 장지나 광주인터체인지 인근에서 경충국도 교통상황을 엿본 뒤 정체가 계속되면 소머리국밥집이 몰려 있는 곤지암까지 샛길을 이용한다. 광주시청앞(43번국도)에서 청사를 등지고 오른쪽은 경충국도, 왼쪽은 퇴촌방향이다. 오른쪽으로 500m가량 지나면 파발교 못 미쳐 샛길이 나오고 이 길(500∼600m)이 끝나는 지점에서 좌회전,300m가량 지나 우회전한다. 이곳부터는 대부분 직진이다. 길 초입 오른쪽에 광주소방파출소가 있고 왼쪽으로는 광주기도원이다.1㎞ 정도 지나면 389번 지방도와 200m가량 겹치고 삼육재활원방향으로 우회전하면 초월갈비집이 보인다. 얼마 안 가 삼거리길이지만 아무곳으로 가도 다시 만난다. 삼육재활원으로 가면 첫 삼거리에서 좌회전한 뒤 다시 첫 삼거리에서 우회전해야 하고, 오른쪽 길로 접어들면 첫 삼거리에서 좌회전한 뒤 직진하면 된다. 두 길이 한 길로 겹쳐지면서 1㎞ 정도 지나면 337번 지방도이다. 우회전해서 계속 직진이다. 길이 중부고속도로와 나란히 나 있어 어렵지 않다. 얼마 안 가 곤지암 표지판과 함께 소머리국밥집들이 눈에 들어온다. 경충국도와 연결된다. 나이키 창고형 할인매장이 눈에 들어오면 제대로 온 것. 좌회전하면 경충국도 이천방면이다. 곧바로 중부고속도로 곤지암IC가 나온다. 서울에서 대전방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도 이용하면 정체구간을 많이 피해 갈 수 있다. 곤지암IC에서는 중부고속도로를 타게 된다. 이곳을 거쳐 이천 하이닉스반도체공장을 지나면 영동고속도로 이천IC가 나온다. 다음은 여주군이고 명성황후기념관 옆으로 영동고속도로 여주IC가 보인다. (5) 하남 거쳐 43번 국도타기(약도 (4)) 서울 북부지역 귀성객들은 남한산성을 넘지 않고 하남시를 관통해 43번국도(광주시청 입구 연결)에 진입할 수 있다. 이 국도는 서울 천호대로와 연결돼 있어 강동구 주민들의 경우 직진만 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지만 타 지역의 경우 우회하는 것이 낫다. 천호대로의 교통체증은 평소에도 심한 편이기 때문이다. 양평으로 향하는 6번국도를 이용할 경우 팔당대교를 건너면 하남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를 거쳐 43번 국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또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중부고속도로 강일인터체인지까지 접근했는데 진입로 교통체증이 심할 경우 이곳을 지나쳐 한강조정경기장까지 가는 것이 낫다. 조정경기장이 끝날 무렵 오른쪽으로 하남시 표지판이 붙어 있다. 논 사이로 난 길이어서 익숙지 않겠지만 교통량이 적다. 지난해 포장이 돼 깨끗한 편.1㎞ 정도 진행하면 왼쪽으로 신장초등학교가 나오고 곧바로 삼거리길. 좌회전하면 43번 국도다. 지하차도로 차를 몰고 직진하면 광주방향이다. 경기북부지역 귀성객들은 올림픽대교로 직진한다. 오른쪽으로 올림픽선수촌아파트가 끝나는 지점에 사거리가 나오고 직진하면 길이 좁아지면서 하남방향으로 접어든다. 곧이어 서하남 인터체인지가 나오고 광암정수사업소를 거쳐 삼거리길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춘궁저수지를 지나 작은 사거리에서 좌회전, 계속 직진하면 오른쪽으로 덕풍천이 나오고 이어 광주시 표지판이 눈에 들어온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경기북부 ~ 호남 ㆍ영남ㆍ경북연천∼동두천∼양주∼의정부를 남쪽으로 종단하는 3번 국도와 포천∼의정부의 43번, 가평∼남양주∼구리의 46번, 포천∼남양주의 47번 등 4개 국도 상습 정체를 피해야 한다. 파주·고양에서 남행하는 국도 1호선 주변에서는 우회도로를 활용하고, 포천·철원 귀성객은 이번 추석을 맞아 임시 개통한 국도 47번 우회도로도 권할 만하다. (1) 3번 국도 우회로 연천 전곡 이북의 귀성객은 3번 국도의 체증을 피해 전곡읍사무소를 지나 좌회전,37번 국도를 타고 포천 장수면 고소성리에서 우회전해 87번 국도를 탄다. 계속 진행해 포천경찰서 앞에서 다시 우회전,43번 국도를 이용해 의정부에 진입한다(약도 (1)). 의정부 시계로 들어서기 직전 축석고개 검문소 전방 200m 지점 SK 주유소 앞에서 좌회전, 경희궁 식당을 돌아 4차선으로 확장 중인 의정부시도 29번으로 빠진다. 이어 43번 국도를 다시타고 퇴계원∼구리∼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의정부 시내의 정체를 피할 수 있다. 축석고개에서 4㎞ 정도 직진, 우측으로 의정부성모병원을 바라보며 좌회전, 국도 43번 우회도로를 이용해 퇴계원 방향으로 43번 국도를 타도 시내 체증을 피할 수 있다(약도 (3)). 포천에서 출발했거나 경유한 경우도 약도 (3)을 이용하면 된다. 양주 광적, 파주 법원·적성과 동두천 일부지역에서 3번 국도를 이용할 때는 양주 용암∼상수간 56번 국지도를 이용하면 빠르다. 연천·동두천·양주를 출발해 3번 국도를 중심으로 내려와 동부간선도로를 타고 남행, 고속도로나 국도로 진입하려는 차량은 경민대학∼호원동 서울시계간 의정부 서부우회도로를 타면 의정부 도심의 심각한 체증을 피할 수 있다. 이 도로는 현재 무료이나 내년 추석 때부터는 통행료를 징수한다. (2) 파주·양주∼서해안·경부 고속도로 파주읍과 탄현면, 양주 서부지역에서 서해안고속도로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할 때는 일산신도시와 1번 국도의 체증을 피하는 방법으로 368번 지방도(약도 (2))를 이용해볼 만하다. 이 도로를 이용해 통일동산을 거쳐 자유로에 연결, 김포대교를 넘으면 된다. (3) 가평·남양주∼중부고속도로 가평과 남양주 화도읍·수동면 등 동부지역에서 남행 고속도로를 타려면 46번 국도로 남양주시청∼도농동∼구리IC 코스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교통상황에 따라 화도읍사무소 인근에서 46번 국도와 만나는 86번 국지도를 이용할 수 있다(약도 (4)).2차선이지만 월문천과 수레넘어고개 등 경관이 볼 만하고 상습정체 구간인 남양주시청 앞과 평내·호평 택지지구를 지나지 않고 우회해 도농동으로 바로 연결되는 이점이 있다. (4) 포천·철원∼중부고속도로 포천 북부와 강원도 철원(신철원) 등의 남행 귀성객은 이번 추석을 기해 임시 개통한 포천 일동면 수입리∼화현면 명덕리간 국도 47번 우회도로(약도 (5))를 이용해 보자. 기존 47번 국도를 비껴 구리를 거쳐 중부고속도로간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5) 경기북부∼강원도 통상 구리∼중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코스는 명절이나 여름휴가 때는 체증이 극심해 피하는 게 좋다. 구리·남양주에선 46번 국도를 타고 춘천으로 가거나 강릉·속초 등 강원 영동지방은 춘천∼홍천∼인제 노선을 이용하면 된다. 파주·고양과 양주 서부에서도 일단 송추∼의정부를 거쳐 의정부와 포천 경계인 축석검문소에서 국지도 98번(속칭 광릉수목원길)을 거쳐서 47번 국도를 타고 신팔검문소에서 우회전, 현리를 거쳐 청평검문소에서 46번 경춘가도를 타면 된다. 연천과 포천 관인·영북·이동 지역에서는 47번 국도를 따라 북상하다가 316번 지방도를 타고 백운계곡을 지나 화천∼춘천 코스를 택하면 된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인천 ㆍ부천~ 영동 ㆍ경북 인천·부천·김포·시흥·광명 등 수도권 서부에서 영동권이나 경북·대구·부산 등 영남권으로 귀향하려는 사람들도 가급적 고속도로는 머리에 떠올리지 않는 편이 좋다. 국도나 지방도를 통해 성남과 양평(또는 이천)을 경유해 원주로 가서 영동고속도로(인천∼강릉)나 중앙고속도로(춘천∼대구)를 이용하는 것이 요령이다. 원주에서 영동·중앙고속도로를 타면 체증구간을 모두 벗어났기 때문에 일사천리로 영동이나 경상권 진입이 가능하다. 이 방식은 서울 강남과 성남·안양·과천·용인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활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수원과 신갈을 중간 경유지로 생각하기 쉬우나 스스로 체증을 찾아가는 꼴이다. (1) 인천·부천∼성남 짧은 거리지만 의외로 까다로운 구간이다. 시내도로와 고속도로를 번갈아 이용하는 등 머리를 써야 한다. 일단 제2경인고속도로(인천∼안양)를 탄 뒤 고속도로이용정보(1588-2505)를 들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막히지 않는다면 안현분기점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옮겨간 뒤 성남으로 간다. 문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평촌∼판교 구간이 대체로 수월치 않다는 것. 이 때는 막히는 경우가 거의 없는 제2경인고속도로를 타고 그대로 종점인 안양까지 간 뒤 시내도로로 비산동∼관양동∼인덕원∼판교를 거쳐 성남으로 간다.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빠져 수원 쪽으로 2㎞가량 가다 왼편으로 이마트가 보이는 삼거리에서 좌회전한 뒤 계속 직진하면 청계산을 넘어 판교가 나온다. 이 구간 시내길은 도로가 넓어서 그다지 막히지 않는 편이다(약도 (1)). (2) 성남∼이천∼원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성남IC 인근에서 시작되는 3번 국도를 타고 경기도 광주∼곤지암을 거쳐 이천까지 간 뒤 영동고속도로를 탄다. 이천이면 영동고속도로 상습정체 구간을 어느 정도 벗어난 곳이다. 아니면 이천에서 부발∼여주∼문막∼원주로 이어지는 42번 국도를 이용한다. 이천 못 미쳐 곤지암에서 중부고속도로를 탈 수도 있는데 권장할 만한 방법은 아니다. 중부고속도로로 가다 호법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로 옮아가야 하는데 이 지점은 대표적인 정체구간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3번 국도가 이천 훨씬 이전부터 막힐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3번 국도에 미련을 두지 말고 양평을 경유해 원주로 가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만약 3번 국도가 막히지 않으면 이천∼장호원∼충주를 거쳐 제천으로 간 뒤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단양∼풍기∼영주∼안동∼대구로 내달으면 된다(약도(2)). (3) 성남∼양평 샛길이 다양한 데다 변수가 많아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구간이다. 일단 3번 국도를 타고 4㎞가량 가면 ‘하남’이라고 쓰여진 표지판이 나온다. 이곳에서 빠져나가 100m가량 간 뒤 U턴하면 하남·팔당 방면(45번 국도)이다. 차가 많이 막히면 이곳까지도 지루할 수가 있는데, 이 때는 3번 국도 바로 옆으로 난 389번 지방도를 이용하면 된다. 이 도로는 3번 국도와 붙었다 떨어졌다 하지만 결국은 45번 국도와 연결된다. 또 성남 시내길을 통해 갈 수도 있는데 모란시장 인근 성남동∼하대원동∼성남쓰레기소각장을 지나 이배재를 넘으면 45번 국도와 만난다(약도(3)).45번 국도로 타고 가다가 중부고속도로 경안IC 바로 앞에서 오른쪽으로 난 샛길을 이용해 서하리까지 간다. 이 길은 전에는 마을길이었으나 최근 길을 넓히고 포장을 해 손색없는 도로가 됐다. 서하리에서 다시 퇴촌 쪽으로 난 337번 지방도를 탄 뒤 3㎞가량 가다 정지리 삼거리에서 우회전해 389번 지방도를 이용해 양평까지 간다. 양평까지 계속 직진이나 천진암 삼거리부터는 88번 지방도다.389번 지방도 이 구간 역시 최근 생긴 길로, 전에는 퇴촌 면소재지를 경유해 갔으나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퇴촌을 지나 강하면부터는 남한강 옆으로 길이 나 있어 경관이 수려해 고향가는 즐거움이 배가될 것이다(약도(4)). (4) 양평∼원주 용문 또는 대신을 경유해 원주로 가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모두 이정표가 잘 되어 있지 않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첫번째는 일단 6번 국도(양평∼홍천)를 통해 양평에서 용문까지 간다. 이 도로가 막힐 경우 옆으로 나 있는 구도로를 이용해 용문으로 가도 된다. 용문읍을 벗어나자마자 우측으로 나 있는 331번 지방도를 타고 지평∼석불∼구둔을 지나 서원리 삼거리에서 좌회전,88번 지방도를 타고 판대∼간현을 지나 원주로 간다. 이 길은 이정표상에 ‘원주’가 표기돼 있지 않은 데다 잘 알려지지 않아 막히는 법이 없다. 다만 가다가 장대리에서 다시 한번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우회전해야 한다. 직진하면 양동이어서 뜻한 바를 이루지 못한다. 두번째는 양평에서 37번 국도로 대신까지 간 뒤 88번 지방도를 타면 용문 방향과 만나는 서원리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부터는 위와 같이 판대∼간현을 거쳐 원주로 간다. 주의할 점은 대신에서 서원리 삼거리까지 가는 도중 이정표가 없거나 애매한 작은 삼거리가 여럿 나오는데 이때마다 좌회전해야 하며, 골프장인 블루해런컨트리클럽을 통과해야 한다. 우측은 여주 방면이다. 아예 여주까지 가서 여주∼문막간 자동차전용도로를 통해 원주로 갈 수도 있지만 상당히 돌아가는 길이다. 양평에서 홍천까지 간 뒤 중앙고속도로를 타는 방법도 있겠지만 마찬가지로 우회하는 거리가 길다(약도(5)). (5) 원주∼제천∼영주∼안동∼대구 중앙고속도로상의 이 구간은 전반적으로 막히지 않는다. 그러나 구간에 따라 정체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원주∼치악 구간이 이에 해당된다. 이 때는 마냥 기다릴 것이 아니라 고속도로와 나란히 돼 있는 국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이 구간 전후에는 고속도로 진입로가 남원주IC, 신림IC 두곳에 불과하기 때문에 고속도로이용정보를 듣고 사전에 판단해야 한다. 제천 이후에도 국도가 계속 고속도로와 이웃해 있기 때문에 막힐 경우 국도와 고속도로를 번갈아 이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약도(6)). (6) 인천·부천∼대전·청주·호남 문제는 인천·부천에서 대전·청주나 호남 방면 귀향객이다. 위에 열거한 샛길은 영동·영남권 방면 중심으로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대전·호남 방면 귀향객은 39번 국도(수인산업도로)나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수원까지 간 뒤 이곳부터 샛길을 이용하면 된다. 영동고속도로는 편도 4차선으로 확장된 뒤 수원까지는 크게 막히지 않는 편이다. 굳이 영동고속도로가 겁난다면 제2경인고속도로(인천∼안양)로 안양까지 간 뒤 안양∼수원간 국도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KTX·열차·지하철 실내공기 발암물질오염 허용기준 초과

    KTX 경부선, 호남선 열차내 공기 속에 이산화탄소는 물론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농도가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허용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지하철 열차 내에서는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등의 물질이 기준치의 4∼7배까지 검출되는 등 실내공기 오염도가 위험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조정식(열린우리당·경기 시흥을) 의원은 환경부가 지난 봄과 여름에 전국 지하철,KTX 및 일반열차, 고속·시내버스내 공기질을 측정조사한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KTX 경부선 및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의 경우 이산화탄소(CO3/8) 농도가 각각 최대 2230.0(단위 ppm)을 기록하는 등 평균농도가 1369.5로 측정돼 병원, 철도역사 등 일반 다중이용시설의 허용기준치인 1000을 넘어섰다. 고속버스와 출퇴근시 시내버스 안의 이산화탄소 농도도 1094.0∼2534.5로 모두 기준치를 초과했다. 포름알데히드 평균 농도는 KTX 호남선이 0.174(단위 ), 경부선 0.100을 각각 기록, 다중이용시설 실내기준치(0.1)를 초과하거나 경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새마을호 호남선이 0.130으로 기준치를 넘었고 고속버스도 조사대상 모두가 0.15를 기록한 반면 시내버스는 대부분 0.01∼0.06으로 기준치 이내였다. 지하철 열차의 실내공기 오염도는 더욱 심각해 이산화탄소 농도의 경우 광주를 제외한 전국 13개 노선의 평균치가 다중이용시설 기준치(1000)를 넘어섰다.특히 서울지하철 1,2,7호선 일부 구간에서는 출퇴근시 최대 6000∼7000을 기록했다. 박은호기자 unopark@seoul.co.kr
  • [인사]

    ■ 대한건설협회 ◇승진(1급)△기술제도팀장 김국현△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파견 박의석△일간건설신문 편집국장 김도훈△〃사업〃 김동수(2급)△기획팀장 이충렬△업무지원팀장 이승남△전남도회 조일환△일간건설신문 편집부장 강한철(3급)△기획팀 강영길△회원지원팀 강경완△계약제도팀 최상호△조사금융팀 진광현△기술제도팀 김충권△서울시회 박승화△전북도회 김광현△전남도회 고재홍■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정보센터 교육통계실장 姜聲國△〃 정보자료실장 金銀珠■ 소방방재청 ◇이사관 승진 △복구지원본부장 方基成■ 서울대 △공과대학장 金道然■ 고려대 △산학협력단장 朴永仁△대외협력부장 朴鐘恩△총무부장 文炳憲△산학협력단 산학기획팀장 겸 행정지원팀장 朴炯圭△시설부장 황혁하△연구지원팀장 겸 산학협력단 산학연구관리팀장 金文圭△홍보팀장 金世媛■ 우정사업본부 ◇4급 전보 △시흥우체국장 박춘신△진주우체국장 신태균■ 한겨레신문사 △기획ㆍ제작담당이사 朴泳昭△문화교육사업국장 崔英善△경영기획실장 張昌德△편집국 온라인 담당 부국장 李泓東△독자배가추진단장 洪世和△부산ㆍ경남지역본부장 李樹潤△인사부장 池晶求△경영기획부장 姜昌錫△미디어광고부장 金撤弘△온라인뉴스부장 具本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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