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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의 달인 29인을 말하다] (4) 공간개선 분야

    [행정의 달인 29인을 말하다] (4) 공간개선 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이 회가 거듭할수록 독자들의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달인은 공간개선분야 달인들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축구형 모형 화분디자인을 개발한 달인, 색깔있는 벼로 자기 고장을 알리는 농촌지도사, 주민들의 손길이 깃든 항아리 등으로 소공원을 꾸민 달인, 한라산 지킴이 등이다. 5회인 전기기계분야 달인은 2월 7일자에 소개한다. ■‘발상의 전환자’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최병열 씨 유색벼로 그린 논그림 찬사… 올 달나라 토끼 도전 “발상의 전환이 충북 괴산군을 전국에 알렸습니다.”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최병열(46) 농촌지도사는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으로 공간구조 개선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최씨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세가지 유색벼(황색, 자주색, 녹색)를 활용해 논에 그림을 그린 것은 2008년 4월이다. 2200만원을 들여 감물면 이담뜰의 논 2.3ha를 임대해 가로 100m, 세로 150m 크기의 상모돌리기 그림을 연출했다. 바닥을 평탄하게 만든 논을 가로·세로 1m 간격으로 세분화해 석회로 밑그림을 그리고 20여명이 투입돼 모내기까지 하는 데 걸린 시간은 총 15일. 이런 과정을 거쳐 거대한 논그림이 완성되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괴산에 유색의 ‘미스터리 서클’이 나타났다며 국내 언론에서 앞다퉈 취재했고 일본 농업인 신문에도 보도됐다.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를 비롯해 ‘농경과 원예’, ‘그린매거진’, ‘청정 충북농업’, ‘새농사’ 등 각종 농업책자에도 대문짝만하게 실렸다. 논그림은 연간 3만 5000여명이 다녀가는 괴산의 관광명소가 됐다.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김민기 교수는 논그림의 홍보가치를 2200억원으로 평가했다. 군은 개청이래 최대 홍보효과를 가져왔다며 2009년 최씨에게 1호봉 특별승급 포상을 줬다. 논그림이 탄생하기까지는 우여곡절도 많았다. 최씨의 집념이 있었기에 기발한 아이디어는 빛을 볼 수 있었다. 최씨는 2005년 일본 해외연수 도중 농업연구소에서 황색을 띠고 있는 유색벼를 보고 논그림에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최씨는 유색벼 종자증식을 위해 재배와 연구를 반복했다. 2007년에 초기물량보다 100배나 증가한 유색벼를 확보했다. 색상은 황색, 자주색, 검붉은색, 흰색, 녹색 등 총 다섯 가지를 갖췄다. 2006년 괴산군 발전전략 과제로 ‘유색벼를 이용한 논그림’을 제안했지만 채택되지 않았고, 2007년에는 군에 예산을 요구했지만 또다시 외면 당했다. 그러나 최씨는 개인 돈으로 육묘상자와 못자리상토를 구해 볍씨를 파종하고 육묘를 하는 등 포기하지 않았다.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촌사랑’이라는 군정연구 동아리까지 만들었다. 이런 노력 끝에 탄생한 논그림은 ‘유색벼를 이용한 논그림 형성방법’이라는 이름으로 2008년 특허출원됐다. 경기도 시흥시는 최근 2000만원을 괴산군에 주고 기술이전을 해갔다. 최씨는 논그림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논그림과 주변관광지를 연계해 새로운 관광상품을 만들고, 논그림 주변에서 전국 사진촬영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 소비자들을 논그림 작업에 참여시키고 논그림 이름 붙이기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최씨는 “올해는 토끼의 해를 맞아 토끼가 달나라에서 떡방아를 찧는 모습을 연출할 계획”이라며 “농촌도 이제는 아이디어로 승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괴산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공공 조경연출 1인자’ 경기 수원시 녹지과 주무관 최재군 씨 평면 개념 화단 입체화… 지속 가능 생태녹지 조성 “세상에 존재하는 사물은 모두 훌륭한 조경 재료입니다.” 도시화단 조성의 달인으로 뽑힌 경기 수원시 녹지과 최재군(44·녹지7급)주무관의 꿈은 공공분야 화단연출의 1인자가 되는 것이다. 그는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1996년 임업직 공무원에 도전, 지금까지 15년째 지방 녹지 업무를 담당하며 수원시의 도시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모시켰다.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그가 연출한 축구공 모형 화분은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평면 개념의 화단을 입체화한 첫 시도였다. 최 주무관은 “당시까지만 해도 공공 화단연출은 88 서울올림픽 때처럼 주요도로 곳곳에 단품종의 꽃을 심는 수준에 그쳐 도시 환경과 어울리지 않았고, 시민들의 눈길도 끌지 못했다.”면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월드컵인 만큼 월드컵 열기를 높일 수 있는 소재로 축구공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최 주무관의 손길은 화단연출에서 그치지 않았다. 수원시민이 즐겨 찾는 수원천을 가꾸기 위해 2003년부터 심기 시작한 튤립이 수원천 일대를 가득 채우기 시작하면서 2007년 ‘수원천 튤립축제’로 발전했다. 별도의 사업 예산 없이 일반 조경 사업비를 활용해 개최한 튤립축제는 연인원 30만명이 찾는 대표적인 저예산 지방축제로 자리잡았다. 겨울철 시골 농수로 펌프는 최 주무관의 눈을 통해 얼음공원으로 재탄생 했다. 최 주무관은 “꽃이 살 수 없는 겨울에도 수원천 주변을 가꿔 1년 내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싶었다.”면서 “농수로 펌프 끝에 물이 얼어 있는 것을 보고 얼음공원을 만들어 보기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수원천 얼음공원은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이 기술을 배워가면서 주요 지자체 겨울 문화로 성장하고 있다. 공공화단 연출뿐만 아니라 상용 화분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최 주무관은 매일 화분에 물을 주는 번거로움을 줄이는 방법으로 등잔(燈盞)을 주목, 심지 급수 화분을 개발했다. 심지 급수 화분은 화분 속에 물탱크와 부직포를 이용한 심지를 설치해 식물이 원하는 양의 물을 스스로 흡수하도록 한 화분이다. 그는 이제 화단 연출을 넘어 지속가능한 생태녹지(ESSG)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생태녹지란 녹지 내 생태계가 선순환하는 것으로 광교신도시와 호매실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대표적이다. 이들 도시에는 가로수와 조경 품종 등을 다양화해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토양오염 없는 천연의 숲을 조성할 방침이다. 최 주무관은 “녹지라고 해서 단순히 잔디공원만을 만드는 곳이 많다.”면서 “잔디는 관리를 위해 제초제를 많이 사용하게 되고, 과도한 제초제 사용으로 녹지가 토양을 오염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설명했다. 최 주무관은 “우리나라 조경의 발전과 생태도시 건설을 위해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임업직 공무원의 직분을 다한 뒤에는 후배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마이더스 손’ 전남 진도군 환경미화원 전석환 씨 항아리·절구통 등으로 만든 15개 소공원 지역 명소로 전남 진도군에서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전석환(45)씨는 ’진도의 마이더스 손’으로 불린다. 아무 쓸모 없는 폐기물도 그의 손을 거치면 예쁜 조형물이 되고, 관광명소가 되기 때문이다. 진도군은 잊혀져 가는 농촌의 애환을 되새기고 추억을 더듬는 시골 풍경을 묘사하기 위해 2007년 ‘아름다운 연도변 가꾸기’사업을 추진했다. 전씨는 이 사업을 위해 진도군의 관문인 국도 18호선을 따라 유휴지 및 버려진 땅을 골라 대나무와 항아리 등을 활용해 원두막, 마차, 장독대, 물레방아, 항아리 조형물 및 수세미 덕을 만드는 등 15개의 소공원을 조성했다. 소공원은 지역 명물 공원으로 발전돼 관광객들에게 사진 촬영과 스토리 텔링의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전문 예술가가 아니기에 전씨가 만든 조형물들은 엉성한 면도 있지만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소박하고 투박한 예술성을 감미했다며 이곳을 자주 들르고 있다. 조형물로 사용했던 절구통, 항아리들은 모두 관내 주민들이 기증한 것들이었으며, 창고에 방치된 먼지투성인 항아리가 전씨의 손을 거쳐 독특한 예술 작품이 되었고 이후 ‘마이다스 손’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 같은 사실이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항아리를 기증하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17세에 섬마을에 시집 와 바깥 뭍 구경 한번 못하고 한 평생을 산 80세 할머니는 섬에서 살면서 자신의 혼이 담겨있는 절구통과 항아리 등의 소장품을 좋은 일에 사용하라고 선뜻 내놓아 직원 모두가 감명을 받기도 했다. 전씨는 기증한 항아리 등을 수집하러 갈 때마다 만나는 주민 모두 그 물건에 사연과 애정이 스며있단 걸 느꼈다. 이 점에 착안해 기증한 주민들의 애정을 담고자 ‘희로애락이 깃든 항아리 100인상’을 만들게 되었다. 기쁘고 화나고 슬프고 즐거운 우리네 삶의 다양한 모습을 주제로 항아리에 담아냈다. 친정어머니의 유품인 항아리를 기증한 주민은 고물장수에 팔려고 했었는데 멋진 조형물로 변모하게 돼 지나갈 때마다 어머니의 따뜻한 품이 생각난다며 오히려 감사하다는 말을 하곤 한다. 2009년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1만 5000㎡ 규모의 항아리 수생식물공원이 조성되었다. 전씨는 이곳에도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총 결집해 물레방아, 항아리탑, 춤추는 항아리, 통나무다리 등을 만들어 전시하게 되었다. 이후 항아리 수생식물공원은 개인 블로그와 입소문을 타고 현재 진도의 숨겨진 명소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전씨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도로변에 수천, 수억원을 들여 랜드마크나 야간 조명 시설 등 경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비해 작은 비용으로, 또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만들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전씨는 “콘크리트 바닥으로 대변되는 청소년들과 원두막의 향수를 가진 세대들, 그리고 외지인들이 진도를 ‘전통미 넘치는 소박한 시골길’로 아로새겼으면 더할 나위 없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진도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35년 한라산 지킴이’ 제주 한라산 국립공원관리부 청원경찰 신용만 씨 고산식물·풍경 등 DB화… 세계자연유산 등재 힘써 “한라산은 저의 전부입니다. 우리나라, 나아가 세계인이 사랑하는 한라산을 만드는 게 저의 평생의 꿈입니다.” 해발 1950m 남한 최고봉 한라산을 매일같이 오르 내리는 신용만(59·한라산국립공원관리부 청원경찰)씨를 두고 제주사람들은 ‘한라산 지킴이’라 부른다. 35년간 한라산국립공원에서 청원경찰로 일하면서 아마도 3만번은 한라산을 올랐다는 신씨. 그가 한라산과 첫 인연을 맺은 것은 1976년. 한라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한라산의 매력에 빠져 청원경찰로 한라산과 동거를 시작했다. 한라산은 전국의 청원경찰 근무지 가운데 기상 환경이 가장 혹독한 곳이다. 연평균 4도 이하 기온, 해발 1700m 이상 지역에서 매주 1회 이상 숙박하며 밀렵 등 불법행위를 단속하는 게 지난 35년간 신씨의 일상이었다. 신씨의 주 업무는 한라산을 훼손하는 불법행위 단속이다. 그는 매일 단속활동과 병행해 한라산의 모든 것을 하나하나 기록하기 시작했다. 훼손 실태를 고발하기위해 카메라도 자비로 구입했다. 신씨는 “훼손 실태를 정확히 알려야만 보호의식도 생기고 복구방안도 마련할 것 같아 틈틈이 한라산 훼손의 역사를 기록했습니다.”고 말한다. 신씨의 훼손지역 기록을 통해 한라산국립공원은 현재 70% 이상 훼손지 완전 복구가 추진 중이다. 한라산 자원 기록의 데이터베이스화는 신씨의 평생 역작이기도 하다. 신씨는 요즘도 매일 무거운 식물도감과 카메라를 짊어지고 한라산을 오른다. 1992년부터 노루, 고산지대 특산식물 등 2만여점의 한라산 식생자원을 혼자 정리했다. 이를 토대로 신씨는 2001년 식물분야 권위자인 고 이영노박사 함께 ’제주도 자생식물도감’으로 펴냈고 한국식물도감에도 자료를 제공했다. 계곡, 기암, 절벽, 사계절 풍광 등을 카메라에 담아 4만여점에 이르는 방대한 한라산 경관 자원도 정리했다. 한라산에서는 연평균 44명의 조난자가 발생한다. 이런 조난자를 구하는 것도 그의 일이다. 신씨는 수시로 조난자을 업고 험한 탐방로를 내려오는 바람에 관절이 좋지 않아 요즘도 병원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1988년 일본 NHK 취재 기자가 해발 1700m에서 쇼크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자 현장 부근에 있던 신씨가 인공호흡을 실시, 소생시키고 하산해 살렸다. 이후 NHK사장이 이례적으로 직접 한라산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씨는 한라산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에도 한몫했다. 유네스코의 제주 현지 조사시 한라산 전문 해설사 역할을 자처해 동행하며 성심껏 한라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렸다. 그는 2007년부터 사이버수사대를 조직해 인터넷 상에서 돌아다니는 한라산 불법 무단탐방 등을 조장하는 사진 등 게시물 등을 적발, 삭제를 요청하는 등 준법 산행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신씨는 “정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한라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굳건히 지켜 나가겠습니다.”고 다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행정의 달인 29인을 말하다] (4)공간개선 분야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행정의 달인 29인을 말하다] (4)공간개선 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이 회가 거듭할수록 독자들의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달인은 공간개선분야 달인들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축구형 모형 화분디자인을 개발한 달인, 색깔있는 벼로 자기 고장을 알리는 농촌지도사, 주민들의 손길이 깃든 항아리 등으로 소공원을 꾸민 달인, 한라산 지킴이 등이다. 5회인 전기기계분야 달인은 2월 7일자에 소개한다. ■ ‘공공 조경연출 1인자’ 경기 수원시 녹지과 주무관 최재군 씨 평면 개념 화단 입체화… 지속 가능 생태녹지 조성 “세상에 존재하는 사물은 모두 훌륭한 조경 재료입니다.” 도시화단 조성의 달인으로 뽑힌 경기 수원시 녹지과 최재군(44·녹지7급)주무관의 꿈은 공공분야 화단연출의 1인자가 되는 것이다. 그는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1996년 임업직 공무원에 도전, 지금까지 15년째 지방 녹지 업무를 담당하며 수원시의 도시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모시켰다.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그가 연출한 축구공 모형 화분은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평면 개념의 화단을 입체화한 첫 시도였다. 최 주무관은 “당시까지만 해도 공공 화단연출은 88 서울올림픽 때처럼 주요도로 곳곳에 단품종의 꽃을 심는 수준에 그쳐 도시 환경과 어울리지 않았고, 시민들의 눈길도 끌지 못했다.”면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월드컵인 만큼 월드컵 열기를 높일 수 있는 소재로 축구공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최 주무관의 손길은 화단연출에서 그치지 않았다. 수원시민이 즐겨 찾는 수원천을 가꾸기 위해 2003년부터 심기 시작한 튤립이 수원천 일대를 가득 채우기 시작하면서 2007년 ‘수원천 튤립축제’로 발전했다. 별도의 사업 예산 없이 일반 조경 사업비를 활용해 개최한 튤립축제는 연인원 30만명이 찾는 대표적인 저예산 지방축제로 자리잡았다. 겨울철 시골 농수로 펌프는 최 주무관의 눈을 통해 얼음공원으로 재탄생 했다. 최 주무관은 “꽃이 살 수 없는 겨울에도 수원천 주변을 가꿔 1년 내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싶었다.”면서 “농수로 펌프 끝에 물이 얼어 있는 것을 보고 얼음공원을 만들어 보기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수원천 얼음공원은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이 기술을 배워가면서 주요 지자체 겨울 문화로 성장하고 있다. 공공화단 연출뿐만 아니라 상용 화분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최 주무관은 매일 화분에 물을 주는 번거로움을 줄이는 방법으로 등잔(燈盞)을 주목, 심지 급수 화분을 개발했다. 심지 급수 화분은 화분 속에 물탱크와 부직포를 이용한 심지를 설치해 식물이 원하는 양의 물을 스스로 흡수하도록 한 화분이다. 그는 이제 화단 연출을 넘어 지속가능한 생태녹지(ESSG)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생태녹지란 녹지 내 생태계가 선순환하는 것으로 광교신도시와 호매실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대표적이다. 이들 도시에는 가로수와 조경 품종 등을 다양화해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토양오염 없는 천연의 숲을 조성할 방침이다. 최 주무관은 “녹지라고 해서 단순히 잔디공원만을 만드는 곳이 많다.”면서 “잔디는 관리를 위해 제초제를 많이 사용하게 되고, 과도한 제초제 사용으로 녹지가 토양을 오염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설명했다. 최 주무관은 “우리나라 조경의 발전과 생태도시 건설을 위해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임업직 공무원의 직분을 다한 뒤에는 후배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발상의 전환자’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최병열 씨 유색벼로 그린 논그림 찬사… 올 달나라 토끼 도전 “발상의 전환이 충북 괴산군을 전국에 알렸습니다.”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최병열(46) 농촌지도사는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으로 공간구조 개선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최씨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세가지 유색벼(황색, 자주색, 녹색)를 활용해 논에 그림을 그린 것은 2008년 4월이다. 2200만원을 들여 감물면 이담뜰의 논 2.3ha를 임대해 가로 100m, 세로 150m 크기의 상모돌리기 그림을 연출했다. 바닥을 평탄하게 만든 논을 가로·세로 1m 간격으로 세분화해 석회로 밑그림을 그리고 20여명이 투입돼 모내기까지 하는 데 걸린 시간은 총 15일. 이런 과정을 거쳐 거대한 논그림이 완성되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괴산에 유색의 ‘미스터리 서클’이 나타났다며 국내 언론에서 앞다퉈 취재했고 일본 농업인 신문에도 보도됐다.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를 비롯해 ‘농경과 원예’, ‘그린매거진’, ‘청정 충북농업’, ‘새농사’ 등 각종 농업책자에도 대문짝만하게 실렸다. 논그림은 연간 3만 5000여명이 다녀가는 괴산의 관광명소가 됐다.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김민기 교수는 논그림의 홍보가치를 2200억원으로 평가했다. 군은 개청이래 최대 홍보효과를 가져왔다며 2009년 최씨에게 1호봉 특별승급 포상을 줬다. 논그림이 탄생하기까지는 우여곡절도 많았다. 최씨의 집념이 있었기에 기발한 아이디어는 빛을 볼 수 있었다. 최씨는 2005년 일본 해외연수 도중 농업연구소에서 황색을 띠고 있는 유색벼를 보고 논그림에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최씨는 유색벼 종자증식을 위해 재배와 연구를 반복했다. 2007년에 초기물량보다 100배나 증가한 유색벼를 확보했다. 색상은 황색, 자주색, 검붉은색, 흰색, 녹색 등 총 다섯 가지를 갖췄다. 2006년 괴산군 발전전략 과제로 ‘유색벼를 이용한 논그림’을 제안했지만 채택되지 않았고, 2007년에는 군에 예산을 요구했지만 또다시 외면 당했다. 그러나 최씨는 개인 돈으로 육묘상자와 못자리상토를 구해 볍씨를 파종하고 육묘를 하는 등 포기하지 않았다.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촌사랑’이라는 군정연구 동아리까지 만들었다. 이런 노력 끝에 탄생한 논그림은 ‘유색벼를 이용한 논그림 형성방법’이라는 이름으로 2008년 특허출원됐다. 경기도 시흥시는 최근 2000만원을 괴산군에 주고 기술이전을 해갔다. 최씨는 논그림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논그림과 주변관광지를 연계해 새로운 관광상품을 만들고, 논그림 주변에서 전국 사진촬영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 소비자들을 논그림 작업에 참여시키고 논그림 이름 붙이기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최씨는 “올해는 토끼의 해를 맞아 토끼가 달나라에서 떡방아를 찧는 모습을 연출할 계획”이라며 “농촌도 이제는 아이디어로 승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괴산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마이더스 손’ 전남 진도군 환경미화원 전석환 씨 항아리·절구통 등으로 만든 15개 소공원 지역 명소로 전남 진도군에서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전석환(45)씨는 ’진도의 마이더스 손’으로 불린다. 아무 쓸모 없는 폐기물도 그의 손을 거치면 예쁜 조형물이 되고, 관광명소가 되기 때문이다. 진도군은 잊혀져 가는 농촌의 애환을 되새기고 추억을 더듬는 시골 풍경을 묘사하기 위해 2007년 ‘아름다운 연도변 가꾸기’사업을 추진했다. 전씨는 이 사업을 위해 진도군의 관문인 국도 18호선을 따라 유휴지 및 버려진 땅을 골라 대나무와 항아리 등을 활용해 원두막, 마차, 장독대, 물레방아, 항아리 조형물 및 수세미 덕을 만드는 등 15개의 소공원을 조성했다. 소공원은 지역 명물 공원으로 발전돼 관광객들에게 사진 촬영과 스토리 텔링의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전문 예술가가 아니기에 전씨가 만든 조형물들은 엉성한 면도 있지만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소박하고 투박한 예술성을 감미했다며 이곳을 자주 들르고 있다. 조형물로 사용했던 절구통, 항아리들은 모두 관내 주민들이 기증한 것들이었으며, 창고에 방치된 먼지투성인 항아리가 전씨의 손을 거쳐 독특한 예술 작품이 되었고 이후 ‘마이다스 손’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 같은 사실이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항아리를 기증하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17세에 섬마을에 시집 와 바깥 뭍 구경 한번 못하고 한 평생을 산 80세 할머니는 섬에서 살면서 자신의 혼이 담겨있는 절구통과 항아리 등의 소장품을 좋은 일에 사용하라고 선뜻 내놓아 직원 모두가 감명을 받기도 했다. 전씨는 기증한 항아리 등을 수집하러 갈 때마다 만나는 주민 모두 그 물건에 사연과 애정이 스며있단 걸 느꼈다. 이 점에 착안해 기증한 주민들의 애정을 담고자 ‘희로애락이 깃든 항아리 100인상’을 만들게 되었다. 기쁘고 화나고 슬프고 즐거운 우리네 삶의 다양한 모습을 주제로 항아리에 담아냈다. 친정어머니의 유품인 항아리를 기증한 주민은 고물장수에 팔려고 했었는데 멋진 조형물로 변모하게 돼 지나갈 때마다 어머니의 따뜻한 품이 생각난다며 오히려 감사하다는 말을 하곤 한다. 2009년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1만 5000㎡ 규모의 항아리 수생식물공원이 조성되었다. 전씨는 이곳에도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총 결집해 물레방아, 항아리탑, 춤추는 항아리, 통나무다리 등을 만들어 전시하게 되었다. 이후 항아리 수생식물공원은 개인 블로그와 입소문을 타고 현재 진도의 숨겨진 명소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전씨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도로변에 수천만원이나, 수억원을 들여 랜드마크나 야간 조명 시설 등 경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비해 작은 비용으로, 또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만들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전씨는 “콘크리트 바닥으로 대변되는 청소년들과 원두막의 향수를 가진 세대들, 그리고 외지인들이 진도를 ‘전통미 넘치는 소박한 시골길’로 아로새겼으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고 말했다. 진도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35년 한라산 지킴이’ 제주 한라산 국립공원관리부 청원경찰 신용만 씨 고산식물·풍경 등 DB화… 세계자연유산 등재 힘써 “한라산은 저의 전부입니다. 우리나라, 나아가 세계인이 사랑하는 한라산을 만드는 게 저의 평생의 꿈입니다.” 해발 1950m 남한 최고봉 한라산을 매일같이 오르 내리는 신용만(59·한라산국립공원관리부 청원경찰)씨를 두고 제주사람들은 ‘한라산 지킴이’라 부른다. 35년간 한라산국립공원에서 청원경찰로 일하면서 아마도 3만번은 한라산을 올랐다는 신씨. 그가 한라산과 첫 인연을 맺은 것은 1976년. 한라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한라산의 매력에 빠져 청원경찰로 한라산과 동거를 시작했다. 한라산은 전국의 청원경찰 근무지 가운데 기상 환경이 가장 혹독한 곳이다. 연평균 4도 이하 기온, 해발 1700m 이상 지역에서 매주 1회 이상 숙박하며 밀렵 등 불법행위를 단속하는 게 지난 35년간 신씨의 일상이었다. 신씨의 주 업무는 한라산을 훼손하는 불법행위 단속이다. 그는 매일 단속활동과 병행해 한라산의 모든 것을 하나하나 기록하기 시작했다. 훼손 실태를 고발하기위해 카메라도 자비로 구입했다. 신씨는 “훼손 실태를 정확히 알려야만 보호의식도 생기고 복구방안도 마련할 것 같아 틈틈이 한라산 훼손의 역사를 기록했다.”고 말한다. 신씨의 훼손지역 기록을 통해 한라산국립공원은 현재 70% 이상 훼손지 완전 복구가 추진 중이다. 한라산 자원 기록의 데이터베이스화는 신씨의 평생 역작이기도 하다. 신씨는 요즘도 매일 무거운 식물도감과 카메라를 짊어지고 한라산을 오른다. 1992년부터 노루, 고산지대 특산식물 등 2만여점의 한라산 식생자원을 혼자 정리했다. 이를 토대로 신씨는 2001년 식물분야 권위자인 고 이영노박사와 함께 ’제주도 자생식물도감’으로 펴냈고 한국식물도감에도 자료를 제공했다. 계곡, 기암, 절벽, 사계절 풍광 등을 카메라에 담아 4만여점에 이르는 방대한 한라산 경관 자원도 정리했다. 한라산에서는 연평균 44명의 조난자가 발생한다. 이런 조난자를 구하는 것도 그의 일이다. 신씨는 수시로 조난자를 업고 험한 탐방로를 내려오는 바람에 관절이 좋지 않아 요즘도 병원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1988년 일본 NHK 취재 기자가 해발 1700m에서 쇼크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자 현장 부근에 있던 신씨가 인공호흡을 실시, 소생시키고 하산해 살렸다. 이후 NHK사장이 이례적으로 직접 한라산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씨는 한라산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에도 한몫했다. 유네스코의 제주 현지 조사시 한라산 전문 해설사 역할을 자처해 동행하며 성심껏 한라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렸다. 그는 2007년부터 사이버수사대를 조직해 인터넷 상에서 한라산 불법 무단탐방을 조장하는 사진 등 게시물을 적발, 삭제를 요청하는 등 준법 산행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신씨는 “정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한라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굳건히 지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복지시설 찾은 이재오 특임장관

    복지시설 찾은 이재오 특임장관

    이재오(왼쪽) 특임장관이 28일 서울 시흥동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 장관은 특임장관실 직원 30여명과 함께 독거노인 목욕봉사, 치매노인 식사 수발, 보육원 원아들과 만두 빚기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특임장관실 제공
  • 경기지자체 고용·세수 두 토끼잡기…대기업을 모셔라

    경기지자체 고용·세수 두 토끼잡기…대기업을 모셔라

    경기도내 지자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세수증대 등 세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대기업 유치와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수원 SKC와 본사이전 MOU 수원시는 SKC와 서울 서초동 본사 이전 관련 협의를 마무리하고 28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SKC는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사업장에 첨단기술중앙연구소를 증축한 뒤 오는 2014년 7월 서울 본사를 수원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시는 SKC 연구소 증축과 본사 이전에 따른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투자와 관련된 각종 걸림돌을 적극 해결해 주기로 했다. 시는 “SKC본사가 수원으로 이전하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건 물론, 지방세 납부액도 연간 20여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이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여건 만들기 일환으로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전기 등 삼성계열사가 들어서있는 삼성디지털단지를 가로지르는 삼성로(길이 3.12㎞·너비 35m) 확장공사를 올 연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사업비 1400억원 가운데 수원시가 440억원을 부담한다. 시는 삼성계열사로부터 연간 1000억원의 지방세를 거둬들이고 있다. 삼성전자 유치에 성공한 평택시는 김선기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팀을 가동하는 한편 협력업체 부지마련과 조기입주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내 산업단지(395만㎡)에 반도체 생산라인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달 경기도, 평택시와 협약을 체결했다. 6개반 21명으로 구성된 TF팀은 삼성전자의 조기 입주과정에 관한 제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 절차 간소화·예산지원 등 혜택 시는 또 사업이 지연되거나 실시 계획조차 없는 다른 곳의 부지를 회수해 삼성전자 협력업체에 제공할 방침이다. 삼성 임직원들을 위해 고덕신도시내 주택용지 공급가격도 인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오산시도 경기도와 손잡고 KCC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첨단 산업분야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KCC는 수원, 오산, 용인, 파주 등 수도권뿐 아니라 충남일대 부지를 물색중이며, 이 가운데 오산의 가장 2산업단지를 유력 후보지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업유치단을 운영하고 있는 안산시도 일본 캐논사를 유치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캐논코리아는 2013년까지 1억 달러를 투자해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에 사무기기, 의료기기, 반도체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첨단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직접고용 4000명, 간접고용 6000명 등 1만 여명의 고용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을 비롯한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대기업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고, 화성시는 경기도와 함께 화성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및 주변 기업체를 위한 무송∼양노 간 왕복 2차선 도로를 지난달 20일 개설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 혁신교육지구 안양 선정

    경기도교육청은 혁신교육지구에 안양시를 처음으로 지정했다. 김상곤 도교육감과 최대호 안양시장은 26일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교육 혁신사업을 위해서다. 이에 따라 만안구 안양3·4·9동과 동안구 달안·부림동 일원 등 2개 구역은 앞으로 5년간 ‘1호 혁신교육지구’로 운영된다. 올해 22개 사업에 안양시가 75.6%인 50억 5000만원, 도교육청이 24.4% 16억 3000만원씩 66억 8000만원을 투자한다. 세부적으로는 학급당 인원 감축 및 수업보조교사 배치 20억 6000만원, 행정코디네이터 지원 2억 2000만원, 학생위기 제로 프로젝트 18억 4000만원, 공립보육시설 설치·운영 8억 5000만원 등이다. 양측은 각계 전문가 24명으로 혁신교육협의체를 운영하며 도교육청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전담팀을 설치해 교장공모제와 우수교원 배치 등을 지원한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혁신교육지구 우선협상 지자체로 광명·구리·안양·오산시 등 4개 시를, 예비협상 지자체로 시흥·의정부시 등 2개 시를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나머지 3개 우선협상 지자체와 다음달 초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도교육청과 4개 시는 올해 모두 210억원(지자체 160억원, 교육청 50억원)을 혁신교육지구에 투자할 계획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전보 △예산실 예산총괄심의관실 예산관리과장 김현곤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노인정책관 박용현△〃 보육정책관 최성락△사회복지정책실 행복e음전담사업단장 강도태△기획조정실 보건복지콜센터장 한창언△〃 정보화담당관 직무대리 정채용△건강정책국 정신건강정책과장 이태근△국립망향의동산 관리소장 황택상△감사관 권형중 ■코트라 ◇해외파견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 센터장>△시드니 황중하△타이베이 박은우△프라하 정형식△댈러스 이승희△헬싱키 이지형△오클랜드 장수영△뮌헨 한상은<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실리콘밸리 권경무◇현지전보 △보고타 김기중△카라카스 김철희△카르툼 송방달△시안 김종복<수출인큐베이터운영팀장>△프랑크푸르트 박성호△상파울루 황기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기획관리실장 정대순△감사〃 장춘식△고용촉진국장 김현우△고용지원〃 양종주<지사장>△서울 권기성△서울남부 유용구△부산 조법영△대구 김동대△인천 이상문△광주 이대원△경기 한태림△경기북부 장창엽△강원 심재달△충북 윤의민△전북 박금준△경남 강필수 ■연합뉴스 △한민족센터 고문 홍성완△관리국 〃 이종덕△논설위원 박노황△한민족센터본부장 김영미△기획조정실장 유병철△기사심의〃 채삼석△국제국(유럽총국장 내정) 문정식<국장>△관리국(신사옥사업단장 겸임) 장익상△정보사업 김용윤△전략사업 염중실△편집 이래운△통합뉴스 이선근△지방 김용수△국제 김대영△마케팅 권오연 ■솔로몬저축은행 ◇임원승진 △부행장 김선응△전무이사 최장렬 ■교보증권 ◇지점장 △시흥시 조기형△일산 박희철△상암DMC 신향석△영업2부 이희일△압구정 편도균△송파 김병호△상도동 남궁량△분당 김재민△분당중앙 홍길표△강남PB센터 박현수△부산 남두우△노은 이원진△청주 이지훈△부산PB센터 백남일◇부서장△법인3팀 조석민△증권영업추진팀 이종계△마케팅팀 나성은△금융상품영업추진팀 김종민
  • “화장장 요금차이 5배내로”

    화장시설 부족으로 경기도내에서 운영 중인 화장장의 시내·외 주민 간 사용료가 최고 20배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에 따라 북부와 서부권역 화장장 설치시 국·도비를 우선 지원하고 화장장 사용료 격차를 5배 이내로 억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25일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연간 화장수요는 3만 2500여구인데 비해 운영 중인 화장로는 수원 9로, 성남 15로에 불과, 연간 2만 8000여구만 처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연간 4400여구를 처리할 수 없어 일부에서 4~5일장을 치르는 등 장례가 지연되고, 충남 지역 등으로 원정 화장까지 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화장장이 있는 시와 그렇지 않은 지역의 주민 간 사용료 격차가 최고 8~20배에 달해 이용자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수원 화장장은 관내 주민에 대해선 사용료를 10만원만 받지만 관외 주민에게는 100만원을 받는다. 또 성남 화장장은 관내 5만원, 관외 100만원을 받아 사용료 격차가 무려 20배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도내 북부·서부지역엔 화장시설이 없어 당분간 원정 화장 등의 불편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는 이런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국·도비 지원이 검토되는 신규 화장장에 대해서는 관내·외 주민 간 사용료 격차를 5배 이내로 하도록 조건을 부여하는 방안을 꾀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내년 6월 문을 여는 용인 화장장(10로) 등 신규 화장장에 대해 요금 차이를 줄이도록 행정지도에 나설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사용료를 많이 받고 있는 다른 화장장도 요금을 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에서는 연천과 안산이 화장시설 입지 선정을 마무리한 상태며, 시흥과 이천은 화장장 설치 추진위원회를 발족했고, 포천은 추진위를 준비 중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1·13 대책’ 약발 안먹혀… 서울·신도시 전세 오름세

    ‘1·13 대책’ 약발 안먹혀… 서울·신도시 전세 오름세

    정부의 ‘1·13 전·월세 안정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신도시 전세시장은 오름세를 이어갔다. 전세난에 일부 지역에선 전세 수요가 매매로 전환했지만 움직임이 크지 않았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전세 시장은 상승 동력이 컸다. 전세물건이 부족했지만 학군수요와 신혼부부 등의 발걸음은 꾸준히 이어졌다. 상대적으로 구하기 쉬운 중대형 전세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나타나기도 했다. 임병철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과장은 “세입자들이 확대된 전세자금 지원을 활용해 높아진 전세금 차액을 충당, 큰 규모의 아파트로 옮겨가고 있다.”고 해석했다. 경기 용인 풍덕천동이나 수원 영통동, 시흥 정왕동 등 전셋값이 올라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높아진 지역에선 전세 수요가 매매로 전환되기도 했다. 서울 전세시장에선 강북, 성북, 강동, 송파, 마포, 동대문, 노원, 성동 등의 오름폭이 컸다. 강북지역에선 미아동 래미안미아뉴타운이 면적대별로 1000만~2000만원가량 상승했다. 래미안미아뉴타운2차 107㎡는 1억 6000만~2억 2000만원 선으로 1000만원 이상 올랐다. 매매시장은 전반적으로 관망세를 보였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장 불안이 눈에 띌 정도는 아니었지만, 매수 움직임도 쉽게 찾아보기 힘들었다. 서울 재건축 시장도 지난주와 비슷한 오름세를 보이는 데 그쳤다. 서울 강남지역은 겨울비수기인데다, 지난 연말 반짝 상승에 따른 매수자들의 견제심리가 맞물려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지자체 경전철 지고 노면전차 뜬다

    지자체 경전철 지고 노면전차 뜬다

    한때 각 지방자치단체가 경쟁적으로 도입을 추진하던 경전철의 인기가 시들하다. 교각 위에 건설돼 도시 미관을 해치는 데다 소음공해 등으로 민원을 유발한다는 등의 이유 때문이다. 수익성이나 재정적 이유로 추진 중인 대부분의 사업이 중단되거나 지지부진하다. 반면 수송 효율성은 다소 떨어져도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노면전차(TRAM) 등이 대체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전철은 10여년 전부터 만성적인 도심 교통난을 해결할 유일한 대안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설 붐이 일었다. 경기 지역에서만 용인과 의정부, 광명시를 비롯해 10여개 자치단체가 공사에 들어갔거나 예비타당성 조사 등 사업에 착수했다. 14개 노선에 총길이 183㎞에 달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사정이 달라졌다. 지상 10여m 높이의 콘크리트 교각 위에 건설하고 도심 한복판이나 주택가를 달리는 게 미관상 좋지 않다는 것이다. 소음공해, 일조권 및 재산권 침해 등이 우려된다는 민원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지자체가 추진하기엔 사업비가 너무 많다. 이 때문에 경기 지역에서 예정대로 진행 중인 곳은 최근 공사가 끝난 용인시와 2012년 6월 개통 예정인 의정부시 등 2곳에 불과하다. 용인 경전철의 경우 적자 운행을 우려해 준공을 거부하는 지자체와 사업 시행사 간의 갈등으로 개통을 무기한 연기한 채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반면 노면전철이나 바이모탈 등 이른바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제주도와 수원시 등 10여개 지자체에서 도입을 추진 중이다. 수원시는 그동안 추진하던 경전철 도입 계획을 백지화하고 대신 노면전차 등 새로운 교통수단을 도입하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0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세계문화유산 화성이 있는 수원의 자연경관과 맞지 않고 소음이 발생하며 도시미관을 해치는 고가형 경전철보다는 비용이 적게 드는 노면전차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유럽 등에서 벤치마킹을 마쳤고, 1단계로 수원역~수원 화성행궁 노선을 2014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성남시도 기존 경전철 건설 사업을 백지화하고 노면전차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또 경기 광주시는 최근 정책토론회를 열고 광주시청~경안동~광남동~오포읍 구간 총연장 12㎞의 기본 구상안을 마련했다. 보금자리 주택지구(3차)로 지정된 경기 광명시흥지구에도 노면전차가 들어선다. 국토해양부는 6639억원을 들여 지구 내를 관통, 전철 7호선 천왕역까지 연결되는 12.9㎞ 구간의 노선을 개설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탄소 중립도시’를 목표로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노면전차 등 신교통 수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노선은 동탄2신도시를 순회하거나 인근 광교신도시와 용인·오산·세교 지구 등을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제주도는 최근 ‘신교통수단 도입 사전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맡겼다. 2015년까지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 역시 전주시~익산시~새만금을 연결하는 노면전차 도입을 추진 중이다. 전북발전연구원 국책사업발굴단이 차세대 국책 사업으로 전북도에 공식 제안했으며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용어 클릭] ●노면전차 전기를 동력으로 지상 궤도를 따라 운행하는 전차. 도심 교통난을 해결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려고 최근 유럽 등에서 도입하고 있다. 모노레일 설치 시 300억∼400억원(㎞당)의 비용이 드는 반면 노면전차는 200억∼300억원으로 싸다.
  • 제물포터널 경쟁 입찰 공고…서부간선지하도로는 연말착공

    서울 서부지역의 교통축이자 상습 정체 구간인 제물포길과 서부간선도로 밑으로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제물포터널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대한 동의안’이 최근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제3자 제안공고(민간투자 사업에 경쟁입찰)를 낸다고 19일 밝혔다. 제물포터널 사업은 양천구 신월나들목에서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이르는 제물포길 9.7㎞ 구간 지하에 양방향 4차로의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시는 2016년 개통을 목표로 오는 6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민간 사업자 확보와 세부설계 등 과정을 거쳐 연내에 착공할 계획이다. 총 사업예산 5231억원 가운데 보상비를 제외하고 최대 835억원을 지원한다. 나머지는 사업자에게 조달을 맡기고 30년 동안 통행료를 받아 비용을 보전하도록 할 방침이다. 제물포터널이 완공되면 신월나들목 병목현상과 신월나들목에서 여의도 구간의 교통 정체가 크게 완화되고, 도심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의 통행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도심 최대 정체구간인 서부간선도로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서부간선 지하도로사업’을 연말에 착공하기로 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도로화 사업은 영등포구 양평동 성산대교 남단에서 금천구 독산동 시흥대교 부근까지 11㎞ 구간에 양방향 4차로의 지하도로를 만드는 것이다. 모두 5900억원이 투입되는 서부간선도로 지하도로 사업에도 민간자본을 유치해 유료로 운영될 예정으로, 지난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으며 2016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조명공해 방지조례’ 만든다

    경기도가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 방지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이미 공포했다. 조례 제정에 나선 것은 가로등·전광판 등 야간 조명 시설이 어두운 곳을 밝혀주거나 광고에 도움을 주지만 농작물 생육에 지장을 주거나 수면 장애를 유발하는 등 공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18일 도와 농촌진흥청 등에 따르면 도는 환경부 차원에서 조례 준칙이 마련돼 시달되면 이를 기초로 올해,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 조례를 만들 예정이다. 조례에는 옥외 전등이나 전광판 등의 과다한 조명으로 인근 주민이나 농작물 등 주변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주택가나 인근에 들어선 전광판 등으로 인해 수면 장애를 겪고 있다는 민원이 적지 않아 야간 조명시설을 규제할 조례제정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농민들은 “범죄예방 등을 위해 확대 설치하고 있는 가로·보안등 때문에 농작물 재배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농진청과 일선 지자체에는 이와 관련한 대책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농진청 조사결과 벼는 일반적으로 낮보다 밤이 길어야 이삭이 패고 꽃이 피는 단일식물이어서 야간 조명에 노출될 경우 이삭이 패는 시기가 지연돼 결국 수확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로등에서 10m쯤 떨어진 지점(6~10럭스)에서 벼 수량은 평균 16%, 콩은 43%, 참깨는 32%, 들깨는 94% 줄어든다. 시금치는 보름달의 두배 밝기인 0.7럭스에서도 반응을 보여 가로등 근처에서는 아예 자라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돼지·닭 등 가축과 곤충들도 야간조명으로 인해 생리불순을 겪거나 바이오리듬을 잃어버려 이상행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진청 관계자는 “야간조명이 일부 작물의 생육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로변은 물론 골프장 인근에서 농사를 짓는 농민들로부터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농촌지역 지자체에서는 벼 개화시기를 앞두고 작황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가로등과 보안등을 일시 소등하고 있다. 또 주민통행이 불편한 지역에 대해서는 밝기를 조절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도 한다. 한편 도는 국·도비 및 시·군비를 투자해 내년 말까지 수원에 기후변화체험관, 시흥에 녹색생활체험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착공 예정인 기후변화체험관은 수원시 권선구청 인근 3300여㎡ 부지에 150억원을 들여 연면적 6000㎡로 건립한다. 체험관은 기후변화와 관련된 전시관과 체험관, 자연생태 교육관, 아토피 치유센터 등으로 꾸민다. 같은 시기에 착공하는 녹색생활체험관은 시흥시 정왕동 1만 4200㎡에 200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6000㎡로 만든다. 이곳에는 녹색기술산업관, 기후변화체험관, 자원순환관, 각종 체험·교육시설 등을 갖춘다. 도는 이 밖에 환경부가 전국 2곳에 설치해 시범 운영할 예정인 녹색구매지원센터를 안산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고위공무원 전보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최영록 ■산림청 ◇부이사관 승진 △중부지방산림청장 김현수 ■경기도 △문화관광국 콘텐츠과장 김재섭△도시주택실 지역정책과장 한배수△도시환경국 특별대책지역과장 한태석△인재개발원 교육컨설팅과장 김관수△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김승호△교통건설국 기술심사담당관 김기봉△도로사업소장 이홍재△민간근무휴직 윤성진<담당관>△언론 이강석△대외협력 윤석환<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임봉재△평가〃 김인구△법무〃 연제찬△비전〃 류인권△정보화기획단장 박덕순△디자인총괄추진〃 이세정<경제투자실>△경제정책과장 오후석△과학기술〃 이부영△경기일자리센터장 이문행<자치행정국>△총무과장 김한섭△특별사법경찰단장 이홍균△인사과 김병길<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송영국△의정〃 김춘식△입법정책〃 박병선△의회사무처 류호열 유동운 이문선 고광갑 우관명<전출>△평택시 손종천<파견>△수도권교통본부 김귀영△통일교육원 강승도△지방행정연수원 장영근 서강호 이종호 강승호 민천식 안광현<직무대리>△기획행정실 군관협력담당관 박인복△평생교육국 교육협력과장 송대성△팔당수질개선본부 수질정책〃 홍덕표△의회사무처 공보담당관 정은섭△경제투자실 에너지산업과장 한정길△도시환경국 도시주택〃 백충현 ■한국산업단지공단 ◇승진 △동남권본부 울산지사장 한지수◇전보△행정지원실장 남재희△오송아산사업단장 김종율△대불지사장 조성태<본부장>△개발사업(상무이사) 민봉준△충청권 채병용△대경권 김장현△호남권 최종태<처장>△기업지원 안중헌△클러스터사업 강달순△산단개발 윤철△구조고도화사업 이장훈 ■대한지적공사 ◇승진 <실·처·단장>△본사 미래사업단장 채경완△지적연구원 국토정보정책실장 박동수◇전보 <실·처·단장>△본사 사업처장 김철수<부장·지사장> [본사 부장]△미래전략 김재학△경영관리 신을식△사업지원 최규성△고객지원 손승국△정보운영 배서규△사업개발 송영준△지적선진화 조병현△청렴윤리 김용하[부산본부]△운영지원부장 이진옥[인천본부]△인천중부지사장 김영태[경기본부 지사장]△중부 백명기△고양시 김당렬△평택시안중 이기용△안산시 손병만△안성시 허세량△광주시 김영필△평택시 이범주△하남시 차성복△화성시동부 한상봉△평택시송탄 이은성[강원본부 지사장]△인제군 박영진△강릉시 윤동주△양구군 송만수[충북본부 지사장]△진천군 하동희△청원군 나병운[대전충남본부 지사장]△대전동부 황종봉△대전서부 송재문△논산시·계룡시 이철하△금산군 정만수△연기군 박용우△부여군 이동복△당진군 이종성[전북본부]△운영지원부장 안종[전북본부 지사장]△전주 이우주△군산시 김윤천△익산시 박현섭△김제시 문표주△진안군 신동용△순창군 채삼병△부안군 윤남석[광주전남본부 지사장]△광주 김영주△광양 김병선[대구경북본부]△운영지원부장 최병대[대구경북본부 지사장]△대구동부 윤원수△영천시 김창환△청송군 박정근△경주시 정병철△대구서부 박영환△구미시 이상화△달성군 이병덕△청도군 윤광열△안동시 정승송△칠곡군 유재현[울산경남본부]△운영지원부장 이성호◇신규 <부장·지사장> [서울본부 지사장]△중랑구·노원구 이공헌△성북구 연충희[부산본부]△기장군지사장 구춘식[경기본부 지사장]△의정부 박태민△동두천 이선종△양평군 황의량[강원본부 지사장]△정선군 박상교[충북본부 지사장]△충주시 최현경△제천시 민정식[대전충남본부]△사업처장 김용호[대전충남본부 지사장]△아산시 조경수△예산군 조종대△청양군 신경철△서천군 김두식△태안군 이종석[전북본부 지사장]△무주군 최규명△임실군 이정선△장수군 조승익△고창군 홍순택[광주전남본부 지사장]△진도군 홍성혁△고흥군 고광준△완도군 곽행수△영암군 김치호[대구경북본부 지사장]△문경시 권종극△울릉군 채홍해△군위군 김태곤△의성군 권대혁△성주군 권종열△울진군 박봉기[울산경남본부]△남해군지사장 조제래[제주본부]△운영지원부장 이우성 ■한국관광공사 ◇보직부여 △정책사업본부장 이재성◇1급 승진 △면세사업단장 최성우△고객만족센터장 김화숙△국민관광실장 나상훈△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파견) 김근수△세종연구소 국정과제 연수과정(파견) 박병남◇2급 승진△IT지원센터 파트리더 송재근△뉴욕지사 부장 김정아△모스크바지사장 정재선<팀장>△경영지원 박상철△인재개발 전영민△수익사업지원 김만진△구매 이창용◇전보·보직변경<단장>△베니키아사업 김조영△강원권협력 이철희△한국방문의해지원 권창근<실장>△창의경영 박영규△해외마케팅 정연수△MICE뷰로 강성길△관광정보 김기헌△관광인프라 김진활△글로벌컨설팅 전효식<면세점장>△인천공항 장재선△인천항 김교만△부산항 김상남<팀장>△기획조정 이수택△마케팅기획 김태식△MICE기획 조덕현△홍보물제작 신옥자△관광서비스개선 강순덕△관광안내 양문수△관광투자지원 김배호△자원개발 이강우△T-마케팅 정병희<센터장>△관광R&D 이종훈△녹색관광 김흥락△남북관광 박병직<원장>△관광아카데미 안지환 ■한국일보 ◇사장급 △한국일보미디어그룹 뉴M&P추진단장 이진희 ■성균관대 <부총장>△인문사회과학캠퍼스(대외협력처장 겸임) 송인만△자연과학캠퍼스(산학협력단장·공동기기원장 〃) 김현수△의무 이종철<대학원장>△일반 이석한△법학전문(법과대학장·양현관장 겸임) 손기식△언론정보 송해룡△사회복지 박승희△임상간호 성영희<대학장>△학부(학생상담센터장 겸임) 유홍준△문과(성균어학원장 〃) 홍덕선△공과(과학기술대학원장·성균나노과학기술원 부원장 〃) 유지범△의과(의학전문대학원장 〃) 권오정<학부장>△유학·동양학(유학대학원장 겸임) 오석원△사회과학 마인섭△경제학 백경환△자연과학 이우성△약학(임상약학대학원장 겸임) 정규혁△생명공학 황헌△스포츠과학(스포츠단장 겸임) 윤승호<처장>△기획조정 성재호△교무 조준모△학생(종합인력개발원장 겸임) 엄한주△입학 김윤배△총무 박성수△정보통신 전재욱<관·부·센터장>△학술정보관 이은철△출판부 박광민△공학교육혁신센터 송성진 ■기업은행 ◇수석부행장 승진 △수석부행장(전무이사) 김규태◇부행장 승진△카드사업본부 권선주◇부행장 전보△기업고객본부 류치화△IB본부 유상정△경영지원본부 박진욱△리스크관리본부 이규옥◇지역본부장급 승진△강동지역본부 배영훈△중부〃 양영재△경인〃 안동규△경기중앙〃 최찬호△부산울산〃 박동일△호남〃 김양채△기업은행(중국) 유한공사 법인장 오충환△IBK경제연구소 동학림◇부점장급 전보 <본부 부서장>△기업고객부 시석중△기관고객부 장주성△IBK컨설팅부 전대성△강남기업금융센터 채연석△개인여신부 김종완△마케팅전략부 디자인경영팀 최창화△전략상품부 정용기△멀티채널부 김영찬△IBK고객센터 박수한△자금부 이종만△외환사업부 전광욱△퇴직연금부 임상현△신탁부 최선방△전략기획부 대외협력팀 채현수△홍보부 손현상△홍보부 스포츠마케팅팀 윤재섭△여신심사부 김찬익 오상수(수석심사역)△경인여신심사센터 남관희△대구여신심사센터 류재봉△기업개선부 이상진△인력개발부 최현숙△IT금융개발부 조용찬△IT본부 BPR품질팀 이병강△비서실 김창호△미래기획실 김성태△영업부 신상권<기업금융지점장>△동시화 강근원△시화공단 박명옥△주안공단 손창호△성서공단 김수섭<지점장>△반포자이PB센터 오성섭△중계동PB센터 전길구△강남역 박병수△교대역 임승균△논현남 박 선△대치중앙 김정열△도곡동 이형열△반포 전정안△반포래미안 이훈△반포중앙 강승창△방배동 정군채△서초중앙 배종철△신사동 박미하△양재역 김광현△언주로 박현택△학동역 박현주△가락동 최영흥△강동구청역 임영빈△둔촌동 양동책△성남하이테크 윤상국△원주 박동현△춘천 박상완△태전동 김재덕△공항동 박중수△대림동 김용갑△등촌역 박영기△문래동 곽윤배△부천 문규천△상동중앙 김종석△소사본동 김영주△신길동 길영수△여의도 조남훈△원종동 서동석△춘의테크노 김동섭△광명 조 용△노량진 안주용△사당역 김대열△시흥동 조홍진△하안동 전준열△공릉역 성병무△돈암동 주현△마들역 석은성△삼양동 김명숙△상계동 이대철△신설동 최경훈△쌍문역 이승조△공덕동 이봉영△문산 유용호△수색 이박△응암동 김영상△파주 두석호△홍대역 김철호△홍은동 신인수△독립문 김준석△마장동 최광수△용산 임이규△을지로 김태권△인사동 정찬민△종로6가 구용화△화양동 박준형△반월공단 김정태△반월서 김영창△선부동 김성빈△시흥능곡 전병욱△안양 김대수△의왕 예영희△평촌아크로타워 탁성근△남수원 장태수△동수원 노선욱△분당서현역 손기호△안성 김영언△죽전 장두현△화성봉담 권우진△화성장안 박춘봉△흥덕 정낙은△검단 권훈상△김포누산 방형복△김포양촌 김종삼△김포장기 진호주△남동역 박광규△남동중앙 윤영수△만수동 황기원△부평 김현구△석남동 김지철△송도 이창환△송림동 강은규△인천삼산 조정환△김해상동 이명수△녹산공단 장세홍△사상북 이영래△상평 서두환△장림동 정종숙△창원반송 박덕종△개금동 장재관△남산동 백상현△대연동 김영상△망미동 김종철△부산시청역 김귀전△웅상공단 예용해△구미3공단 윤용일△다사 신철순△대곡 이도경△대구 신긍옥△동대구 허영순△비산동 김종수△안동 송종국△영천 진중구△왜관 이순열△외동공단 이상용△칠곡 김상우△평리동 박병훈△포항남 배동화△금남로 위성식△금호동 정승호△목포 정태룡△상무 이길효△익산 이종신△익산중앙 이상권△전주 박승규△정읍 이삼수△대덕테크노밸리 이희만△대전역 박종훈△서대전 권일경△유성노은 정재원△청주 김조영△동경 김계완△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심양분행) 박종석<드림기업지점장>△선릉역 김인철△도당동 서양기△성수동 박월진△안양 고훈주△동수원 심기갑△송탄 강록애△안성 김영조△영통 김회재△용인 노정호△화성남양 박은석△화성발안 곽영기△화성정남 김인태△검단 김종호△주안북 김태국△김해중앙 김정수△마산 박판기△장림동 김철순△학장동 유기봉△영도 강용구△대전 김희숙△아산 임형수<개설준비위원장>△시화공단PB센터 이애경△창원PB센터 정동민△강일동지점 이문재△양주고읍지점 송재훈△정왕동지점 김양원△기업개선부 변영환 최기호 윤문국 고석길 전준 서영철 김희섭△강준희 권영관 길한섭 김규필 김대석 김동린 김성렬 김영주 김운배 김윤철 김은준 김응수 김재공 김정영 김주윤 김진악 김태환 김학선 김학은 김형중 김호진 김희재 남경원 남대순 도규호 동은주 문기주 박범기 박희성 배관희 배병은 백영수 서정학 성춘경 소순동 송병택 신용수 안순홍 엄미경 여경철 오영국 이기복 이동록 이동엽 이만자 이명훈 이문락 이미화 이영이 이영호 이윤호 이재철 이정윤 이주흥 이태준 이태희 이호영 임광순 임만택 임병순 임찬희 임태욱 정용원 정혜숙 정호균 조성윤 조황연 최기동 최동일 한동백 한웅덕
  • 서울시 “주민투표 요구동의안 17일 제출”

    서울시 “주민투표 요구동의안 17일 제출”

    서울시가 무상급식 전면 시행을 놓고 시의회에 주민투표를 제안하면서 무상급식 갈등이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서울시는 무상급식 전면 실시 여부를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서울시장 발의 주민투표 요구 동의안’을 17일 시의회에 정식 제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종현 서울시 대변인은 “당초 시의회에 주민투표 청구서를 12일 제출하기로 했던 것을 정식의안인 동의요구로 격상해 오는 17일 제출키로 한 것”이라면서 “시장이 주민투표 발의에 따른 시의회 동의를 요구할 경우 시의회는 이를 본회의에서 처리해 의결해야 하기 때문에 민주당 시의회의 일방결정 차원을 넘어 검토와 의결절차가 진행되는 등 의미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역대 정치적 주민투표 논쟁만 부추겨 역대 주민투표 및 주민소환투표 사례를 보면 주민 생활과 직접 관련된 현안과 관련한 주민투표는 기준 이상의 투표율(유권자의 3분의1 이상) 속에 무리없이 투표가 진행됐지만 주민소환 등 정치적인 사안들은 투표율조차 채우지 못한 채 정치적 논쟁만 지속시켰다. 2005년 7월 제주도 특별자치구 출범을 앞두고 실시된 제주도 행정구조 개편과 관련한 주민투표는 36.7%가 투표해 단일 광역자치안이 57%를 차지해 통과됐다. 20 05년 11월 방사성폐기물장 유치와 관련해 경주·군산·포항·영덕시에서 실시한 주민투표는 찬성 89.5%로 1위를 차지한 경주시가 무난하게 유치했다. 2005년 9월 청주시-청원군 통합 주민투표는 청원군의 반대가 53%를 넘어 무산됐지만 주민 갈등은 많지 않았다. 반면 2007년 화장장 건립을 둘러싼 하남시의 시장퇴진 주민소환투표는 유권자 3분의1이 못 되는 31%만이 투표에 참여해 개표조차도 못했다. 이어 2008년 9월 비리 혐의로 수감 중인 시장의 퇴진을 위해 실시된 시흥시의 주민소환투표 역시 투표율을 충족시키지 못한 채 끝났다. 주민투표법이 실시되기 전인 2005년 이전에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2002년 경남 통영시의 미륵산 관광케이블카 설치 관련 등 10여건의 주민투표가 실시됐다. 전문가들은 무상급식과 관련된 주민투표 논란은 현행 지방자치제의 선례로 남아 향후 정치적인 논쟁을 증폭시키는 등 서울시와 시의회 모두 정치적인 부담만 떠안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지방자치제 역사에 특별한 선례될 것 박형준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교수는 “무상급식 논란은 민생과 관련돼 있지만 사실상 정치적으로 더 민감한 사안이어서 해법을 찾기 쉽지 않다.”면서 “주민투표가 대안이 될 수는 있지만 민감한 복지 문제에 있어서는 우려스러운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류석진 서강대 정치학과 교수는 “과거 주민투표 사례를 보면 지자체 선거에서 쟁점이 안 됐던 사안을 주민들에게 다시 묻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면서 “개별 사안에 대해 주민투표를 하게 되면 좋든 좋지 않든 간에 우리나라 지방자치제에도 특별한 선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승빈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는 “무상급식의 경우 서울시와 시의회가 합의만 한다면 주민투표 실시에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문제는 선거로 인해 발생하는 막대한 비용과 선거로 인한 주민 갈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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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타운 존치지역 건축제한 푼다

    서울시는 뉴타운 지구에서 사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존치지역의 건축허가 제한을 지역 주민들이 원하면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시내 뉴타운은 2002년 은평, 길음, 왕십리가 시범지구로 정해진 데 이어 3차까지 교남, 한남, 가좌, 아현, 장위, 상계, 시흥, 신길 등 모두 26곳이 지정됐다. 전체 지구 24㎢의 33.8%인 8.1㎢가 촉진구역 지정요건을 갖추지 않아 존치지역으로 남아 있다. 이들 존치지역은 당장 개발되지 않더라도 향후 개발 이익 등을 노리고 과도한 지분쪼개기 등이 성행할 수 있어 증·개축을 제한했다. 건축법상 뉴타운지구 내 존치지역은 최대 3년간 건축허가가 제한되며, 이후 국토계획법에 따라 추가로 5년까지 신·증축을 할 수 없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업 추진 여부가 불확실해지고 뉴타운 사업에 대한 기대가 감소하면서 장기적인 건축허가 제한이 재산권을 침해한다는 민원이 잇따라 존치지역의 건축허가 제한 해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존치지역으로 건축허가 제한을 받고 있는 30곳 중 8년 이상 건축제한을 받고 있는 가재울 계획관리 2구역과 방화 1구역 등이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효수 시 주택본부장은 “뉴타운 지구 존치지역의 건축허가 제한을 해제함으로써 오랫동안 재산권을 침해받아 온 주민들을 배려한 조치”라면서 “건축허가 제한이 해제되는 지역은 아파트와 저층주택의 장점을 통합한 신개념 저층주거지인 ‘서울휴먼타운’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경기 특성화산단 조성 잇따라

    2020년까지 경기지역에 해양·항공·신재생 에너지 분야 등 특성화된 산업단지가 잇따라 조성된다. 경기도는 4일 국토해양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서해안발전종합계획을 토대로 초일류 첨단산업벨트 구축을 위한 거점별 특성화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에 2013년 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해양산업특화 전곡해양산업단지가 163만㎡ 규모로 조성 중이다. 이곳은 보트·요트의 제조·수리·판매·연구·개발(R&D) 기능이 입주하는 국내 최초의 해양종합산업단지로 꾸며진다. 해양산업단지는 2013년까지 개통 예정인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평택~시흥 간 고속도로 마도IC와 10㎞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택항 및 인천국제공항과 근접하고 있어 수출입은 물론 기업물류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입주대상 업종은 섬유제품, 금속가공, 전자부품, 의료, 전기장비, 기타기계,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타 운송장비, 가구 등 9개 업종이다. 도는 2005년부터 33만㎡ 규모로 공사를 시작해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는 김포 대곶면 항공산업단지를 130만㎡로 확대해 2017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 서해안 일대에 ‘레저항공 콤플렉스(복합단지)’를 조성한다. 복합단지에는 무게 600㎏ 이하 초경량 비행기나 경비행기의 이·착륙을 위한 활주로, 관제·정비시설, 기초훈련장, 클럽하우스는 물론 스카이다이빙과 패러글라이딩을 위한 활공장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 밖에 화성시 마도면에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그린기술’ R&D 시설이 집중적으로 입주할 산업단지가 174만㎡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운영 중인 파주 LG디스플레이 인근 문산읍 일대에는 내년부터 2014년까지 330만㎡ 규모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단지 조성이 계획 중이다. 안산 시화호 일대에도 대체에너지 연구를 선도하기 위한 185만㎡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복합체험지구 조성 사업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시흥 군자지구 개발 9월 착공…서울대 국제캠퍼스 등 건설

    서울대 국제캠퍼스 등이 들어서는 경기 시흥시 군자지구 개발 사업이 오는 9월에 착공된다. 시흥시는 3일 1조 9000억원을 들여 정왕동 군자지구(489만㎡)에 서울대 국제캠퍼스를 비롯해 글로벌 교육·의료단지, 주거·상업시설 등을 갖춘 친환경적 미래도시를 2013년 12월까지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대 국제캠퍼스 및 글로벌 교육·의료복합단지의 위치와 면적을 옥구공원 북쪽 88만 8000㎡로 확정하는 내용의 도시개발계획 변경(안)을 수립했다. 서울대 국제캠퍼스는 캠퍼스와 의료훈련센터, 의료관광병원, 정보기술(IT)·생명과학(BT) 연구를 위한 메디컬시티 개념이 도입된 산학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시흥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동 사업으로 추진되는 군자지구에는 3만 1000여명(아파트 등 1만 1000여 가구)이 거주하게 되며, 공원·녹지 면적이 111만㎡(22.8%)에 이른다. 군자지구는 1997년 한화가 화약 성능 시험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갯벌을 메워 조성한 땅으로, 시흥시가 2006년 5600억원에 사들였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인사]

    ■법제처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 △경제법제국장 이익현◇부이사관 승진△기획조정관실 국민불편법령개폐팀 이상희◇서기관 전보△행정법제국 서보경 ■우정사업본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경인체신청장 권문홍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 진준호△서울소방학교 인재개발〃 황인환△서울종합방재센터 상황실장 성재만△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반장 윤영철<소방서장>△은평 장인수△구로 우병호△강남 최응섭△영등포 허종범△종로 유건철△마포 김선영△동작 이일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서장급 전보 △전략기획팀장 이재곤△경영혁신〃 김욱△MPA센터장 조찬연△방제기획팀장 최호정△장비관리〃 이한중<지사장>△여수 허기남△동해 김기준△군산 강홍묵△제주 한동성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선안전본부장 노병환△원자력안전국제협력단장 박윤원△국제원자력안전학교장 류용호<부장>△기획 이석호△안전연구 최영환△경영지원 이의용△감사 원영수<실장>△계측제어 정충희△기술기준 하종태△공학연구 정명조△글로벌인재개발 정윤형△지식정보 김병학△국제협력총괄 이진호 ■전자부품연구원 <실장>△인재경영 차명수△회계관리 김홍규△운영지원 이상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구환경연구본부장 이평구△지질재해연구실장 채병곤 ■한국산업기술대 △교무처장 조진기△한국어교육센터장 최재선△시흥환경기술개발센터장 김덕현△전자공학과 학과장 최성연 △산업디자인공학과 〃 조남주 ■한국화재보험협회 △경영지원본부장 윤희상△방재시험연구원장 김구△위험사업부문장 손영진<지부장>△중앙 박태완△경기강원 김원철△대전충청 최의현 ■KBS △인적자원실장 김원한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신문>△편집국장 전무이사 이세정<아시아경제지식센터>△사장 최범<이코노믹리뷰>△사장 임관호 ■코스콤 ◇승진 <부장>△시장시스템부 박종필△시장본부 진경일△동부증권선진화 시스템구축TF팀 정동윤 ■KB금융지주 ◇부사장급 선임 △KB생명보험 박영생△KB부동산신탁 권인구◇상무급 전보△KB인베스트먼트 우동석◇부서장 승진△홍보부장 김기환 ■국민은행 ◇본부장 승진 △성과향상추진본부장 심성태◇부장 전보△성과향상추진부장 유재천 ■수출입은행 ◇부행장 전보 △수출금융2본부 이재민△신성장금융본부 남기섭△수출금융1본부 최영환◇부서장 승진 <실장>△신성장금융 조위택△특수여신관리 이경환△중소금융2 이경래△국제협력 이내형<부장>△리스크관리 오명수<지점장>△청주 서우택△수원 조규열<사무소장>△두바이 나기환△상파울루 하창호<수석전문역>△인사부 소속 윤석만 조재삼 이기철◇부서장 전보 <부장>△여신총괄 박일동△선박금융 민흥식△플랜트금융 임병갑△해외투자금융 문준식△경협사업1 서귀원△경협사업2 임성혁△남북협력사업 변영후<실장>△중소금융1 신덕용△기술심의 강순기△경협지원 장영훈△관리지원 이진수△경영전략 백남수△국별조사 장한섭△감사 장만익<지점장>△부산 조종호△울산 오은상△광주 임경종<소장>△해외경제연구소 정계룡△뉴욕사무소 유승현<사장>△수은영국은행 강승중 ■토마토저축은행 ◇승진 △이사 김용석△이사대우 임완상◇전보△본점영업부장 김욱성△본점 금융4팀장 조종상△대구지점장 김낙현△대전〃 전웅현△평택〃 최은철 ■녹십자생명 ◇상무이사 승진 △특수영업본부장 이우진◇이사 승진△자산운용사업부장 김중일△남부사업단장 강명주△경원사업〃 이상선△상품R&D실장 강보윤△고객지원사업부장 강대금 ■대한생명 ◇지원단장 △은평 한규갑△일산 박동국△강서 문희수△영등포 김상도△강북 민정기△평택 이미숙△충북 김윤식△무등 유병엽△전북 정학섭△달서 신호영△수성 남석근△해운대 강성룡△동래 하중식 ■AIA생명 △방카슈랑스총괄상무 오헌 ■하이투자증권 ◇승진 <전무>△리테일총괄 김선욱<상무>△리테일2본부장 안승배△리테일1〃 황태형△증권법인〃 최정호<상무보>△퇴직연금본부장 이병철△울산지역센터장 남상호△기업금융Ⅱ본부장 임종영△선박투자금융실장 홍준경△마케팅본부장 김지해<이사대우>△리테일4본부장 정근택△리테일3〃 이승수△파생상품운용1팀장 박형민<부서장>△시장전략팀장 김승한△사하지점장 김진호△구서〃 황원도△영도〃 손성식△상인〃 황영민◇업무위촉△경영지원본부장 상무보 김양범◇전배△영업기획/추진팀장 김형주△상품개발〃 이인규△부산법인영업부장 신상수△영업〃 방문수<지점장>△대치 조재하△서현 이해인△군자 손문호△서면 이희준△울산 김우만△남목 장현익△양산 하윤준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 ◇승진 △상무(리테일헤드) 강영선△이사(리테일) 은명종 이춘광△이사(컴플라인언스) 서진기△이사(주식운용) 안지환 ■한미약품 ◇승진 △상무이사 박종우 박인철△이사대우 박노석 권규찬 김재순 ■한국지멘스 ◇부사장 승진 △송변전·배전설비사업부 정하중◇전무 승진△플로리안 스튜어발트 요하임 스티글리츠 이이오 이차남◇상무 승진△이광수 임홍빈 송창현 이태우 김상근◇이사 승진△채철 박영오 황정태 박세화 조영란 김순미 최재관 박영근 강덕수 신석호 ■티맥스소프트 ◇부사장 승진 △공공/통신/전략사업본부장 장인수◇상무 승진△기술개발센터장 김동겸△금융2사업부장 장제용◇상무보 승진△재무회계팀장 정태평△기술지원본부장 고재권△MW연구〃 유재욱 ■보령메디앙스 △사장 최기호△상무 설장호(상품개발본부)△상무보 이상업(모자생활BU) ■보령바이오파마 △사장 김기철 ■보령제약 △부사장 전용관(R&D센터장 △상무보 지왕하(영업마케팅본부 CLINIC BIZ Unit) ■비알네트콤 △상무 김성수 ■KT ◇부사장급 △SI부문장 송정희 ■TBWA코리아 ◇전무 승진 △미디어본부장 한성수◇국장 승진△제작본부 박한별△BTL본부 정성민△BMC본부 권귀애△경영지원본부 김민경 안영민 이상규
  • 의정부·용인·시흥 등 역세권 관심집중

    의정부·용인·시흥 등 역세권 관심집중

    올해 개통되는 수도권 전철은 ▲의정부 경전철 ▲신분당선 ▲분당선 연장선 ▲수인선 오이도~송도 구간 등 모두 4개 노선이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인천공항철도가 개통됐다.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을 30분대에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도 이달 노선 확정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수도권 교통이 철도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개통을 앞둔 수도권 역주변 아파트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전철 4개노선이 잇따라 개통되면서 역 주변을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정부 신곡동, 용인 구갈동, 시흥 월곶동 등이 대표적인 역세권 수혜 단지로 꼽힌다. 올해 6월 운행을 시작할 의정부 경전철(발곡~탑석) 구간에는 호원동과 신곡동 주변 아파트가 대표적인 역세권이다. 의정부 경전철 새말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인 ‘신곡동 주공그린빌4단지’는 66㎡와 82㎡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경기 제2청사역 인근인 ‘신곡 상록아이파크’는 의정부에선 학군도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정자~강남) 주변 단지로는 분당 정자동 ‘느티마을’과 ‘청솔마을’, 판교 삼평동 ‘봇들마을’ 등이 꼽힌다. 정자역과 가까운 ‘느티공무원 3단지’는 현재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단지도 85~92㎡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당선 연장선(선릉~왕십리, 죽전~기흥)은 올해 말 개통된다. 선릉~왕십리 구간엔 분당선 연장선 강남구청역 주변의 ‘삼성동 롯데캐슬프리미어’가 대표적인 수혜단지다. ‘압구정동 한양5차’도 신청담역의 역세권 단지가 된다. 인천과 수원을 잇는 수인선도 올해 12월 운행을 시작한다. 수인선 1차 개통 구간은 오이도에서 송도까지로 총 11km로 시흥 월곶동, 인천 논현동, 송도동 등이 직접적인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지난해 말 인천공항~서울역을 잇는 인천공항철도가 2단계 개통이 완료되면서 인천 영종도, 검단 등의 지역에서도 주택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지역들은 개발계획이 진행 중인 영종도, 송도와도 가깝다. 계양역 주변과 영종하늘도시는 대규모 분양이 진행 중이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은 “신분당선과 분당선 연장선 개통 수혜지 중에서도 용인은 그동안 주택 공급량에 비해 지하철 등 인프라가 미흡해 가격 하락폭이 컸던 만큼 지하철 개통에 따른 회복 기대감이 크다.”면서도 “하지만 광교, 판교보다는 상대적으로 혜택을 덜 누리게 돼 예전만큼 대폭 상승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부동산 라운지]전세물건 품귀… 사전예약제 등장

    [부동산 라운지]전세물건 품귀… 사전예약제 등장

    전세물건 품귀 현상이 나타나면서 전세시장에 사전예약제까지 등장하고 있다. 3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입주물량은 19만여 가구로 지난해보다 35%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입주물량 감소의 영향으로 전셋값 불안이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세입자들도 하루가 다르게 뛰는 전셋값에 미리 전세물건을 잡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비수기임에도 전세수요가 몰리면서 부동산에 사전예약을 걸어놓는 사람들도 있다. 서울 공덕동의 한 부동산중개업자는 “물건이 나오면 바로 계약하겠다며 사전예약을 걸고 가계약금을 맡기는 전세수요자도 있다.”고 전했다. 아직 입주도 하지 않은 아파트에 대한 전세계약도 급증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입주를 앞둔 서울 마포, 성동, 동대문과 경기 시흥지역은 벌써부터 물건을 찾는 세입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2월 입주인 서울 공덕동 래미안 공덕5차는 지난해 10월부터 전세 계약이 성사돼 현재는 전세물량 중 30% 이상이 계약을 마친 상태다. 5월 입주 예정인 행당동 푸르지오에는 벌써 전세 수요자들이 물건 찾기에 나섰다. 입주가 5개월이나 남아 있지만 물건이 나오지 않은 탓에 전세물건을 얻기 위해 사전예약을 하는 대기자들도 생기고 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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