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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경로당·아파트 ‘공동체 사업장’으로 재탄생한다

    고령층 택배 사업·밥상 나눔 시행 공동 육아·작은 도서관 등 추진 행정자치부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공동체 사업에 시동을 건다. 도시의 대표적인 주거 형태인 아파트의 공동체 복원에도 나선다. 층간소음, 주차 시비, 묻지마 범죄 등 사회문제가 지역공동체 기능이 약해진 데서 비롯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행정자치부는 다음달부터 내년 12월까지 1년간 기초자치단체 43곳에 특별교부세 23억여원을 들여 ‘어르신 및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시범)사업’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행자부는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지자체를 공모했으며, 현장실사와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고령층의 쉼터로 쓰여 온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한 공간에서 시니어 일자리 창출, 공동 복지, 문화 향유 등을 위한 사업을 시행한다. 성북구 길음뉴타운 8단지 제2경로당은 고령층이 참여하는 택배 사업, 공동 작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충북 충주시 연수동 주공1단지 경로당은 밥상 나눔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독거노인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고, 서로 관계를 맺도록 한다는 취지다.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도 의의가 있다고 행자부는 설명했다. 아파트 공동체 사업은 입주민 간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화합을 도모한다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단지 내 방치된 공용공간을 활용해 공동 육아·교육을 하거나,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송파구 장지동 송파파인타운 9단지에서는 ‘아나바다 장터’를 열기로 했다. 시흥시 정왕동 시화삼성아파트는 아파트 관리소장과 전업주부인 주민이 참여해 도서관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 행자부는 지난해에도 지역공동체 활성화 차원에서 희망마을, 마을기업, 정보화마을 등 사업을 시행했다. 하지만 올해처럼 연령층이나 주거공간을 특정 지어 사업을 공모한 것은 처음이다. 황기연 행자부 지역공동체과 과장은 “급속한 산업화, 도시화로 약해진 공동체 기능을 되살리는 것은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근간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행자부뿐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7개 부처가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부처 간 협업이나 연계가 부족해 중복되는 내용이 많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와 관련, 지난 18일 새누리당 유민봉 의원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관련 주요 정책의 심의·의결을 위해 국무총리 산하로 지역공동체 정책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본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식음료 특집] 오뚜기 ‘진짬뽕’, 짬뽕 먹고 여행 상품권·청소기도 받고

    [식음료 특집] 오뚜기 ‘진짬뽕’, 짬뽕 먹고 여행 상품권·청소기도 받고

    라면 시장에서 오뚜기의 선전을 이끌었던 ‘진짬뽕’은 지난해 10월 출시됐다. 오뚜기는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진짬뽕 멀티팩에 동봉된 응모권 번호를 이벤트 사이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권, 진공청소기, 커피 머신 등 푸짐한 경품을 총 1200명에게 제공한다. 진짬뽕은 출시 50여일 만에 1000만개가 팔렸고 173일 만에 1억개를 넘어 히트 라면으로 자리매김했다. 1년간 누적 판매량은 1억 7000만개다. 진짬뽕의 인기는 굵은 면발과 중화풍의 라면 트렌드를 읽고 기존 라면과 다른 라면을 개발했다는 점에 있다고 회사 측은 평가한다. 진짬뽕을 만들기 위해 연구진은 전국 짬뽕 맛집 88곳을 찾아갔고 육수맛을 구현해 내기 위해 일본까지 건너가 짬뽕 맛집의 빈 박스까지 찾아봤다. 분말 수프보다 제조 과정은 까다롭지만 국물 맛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액상 수프를 선택한 것도 인기에 기여했다. 오뚜기는 진짬뽕의 성공을 ‘진짬뽕 밥차 합동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지난달 경기 광명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 시흥 ‘거모종합사회복지관’, 경기 안양 ‘안양부흥복지관’에서 오뚜기 봉사단과 한국조리과학고 학생 60여명이 어르신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 시흥시 개발가능한 토지 240만평 투자설명회

    시흥시 개발가능한 토지 240만평 투자설명회

    경기 시흥시가 정왕동과 포동 일대 등 개발 가능한 토지 투자설명회를 연다. 시는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시흥시 개발 가능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흥은 물왕저수지와 호조벌, 갯골생태공원, 오이도 등을 연결하는 바라지길 주변에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이 마련돼 있다. 시흥 스마트허브인 국가산업단지와 조성 중인 매화산업단지 등 일자리가 풍부하고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시는 현재 개발가능한 토지 7.88㎢(약 240만평)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시가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개발 가능한 토지에 민간업체들의 제안 투자를 활성화하는 데 있다. 특히 해당 토지는 정왕동 토취장과 포동 옛염전, 하중동, 매화동 일대 등 주로 개발제한구역으로 앞으로 해제 후 개발 가능한 지역이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하는 MTV사업 미분양 토지와 시가 보유한 배곧신도시 미분양 토지도 홍보할 계획이다. 설명회에는 투자회사와 금융회사, 건설회사 등 300여곳을 초청했다. 투자설명회는 시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김윤식 시흥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조정가능지 관련해 프레젠테이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각종 세제 혜택 받는 지식산업센터 꾸준한 인기

    각종 세제 혜택 받는 지식산업센터 꾸준한 인기

    최근 기업을 운영하는 수요자들에게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 사업자와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복합 건축물이다. 일반 오피스 빌딩보다 분양가가 저렴한 데다 취득세감면, 재산세감면 등 세제혜택이 많다. 아울러 공동시설 이용으로 원가절감이 가능하고 대도시에 입지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식산업센터가 틈새상품으로 떠올라 오피스텔이나 상가보다 잘 팔리는 경향이 있다”며 “그 중에서도 서울은 수요가 풍부해 인기도 그만큼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에이스건설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 219-6번지에 공급하는 지식산업센터 ‘에이스 하이엔드타워 클래식’의 경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예정) 혜택을 비롯해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5년간 37.5% 감면 등의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물류차량이 내부 나선형 차로를 따라서 각 업체 바로 앞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장점이다. 입주기업들이 물건을 만드는데 필요한 각종 자재를 차량에서 내리거나 만들어진 제품을 싣을 일이 많다는 점을 감안했다. 또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고효율 설계로 입주 직원들의 안전과 자부심을 높일 계획이다. 지반의 특성을 고려한 기초설계로 지진, 불균형 하중에도 견디는 내진설계를 적용한다. 2~9층 중앙에 중정을 설치해 층별 환기와 채광이 우수하다. 중앙 호실까지 발코니도 설치해 더욱 더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한다. 2개동으로 구성된 기숙사는 각 호실별 자연 채광이 가능하고 약 6㎡의 서비스 면적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인근 서울지하철 1호선 독산역,신안산선이 경유할 예정으로 이 노선이 개통될 경우 시흥 및 안산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강남순환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수원광명간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 및 수도권 인근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계획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혼잡도 개선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60-25 에이스 하이엔드타워 6차 106호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1·3 대책에 서울·수도권 움찔…분양 예정물량 6189가구 감소

    11·3 대책에 서울·수도권 움찔…분양 예정물량 6189가구 감소

    1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이달 서울과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이 6000가구가량 줄었다. 정부가 대책에서 재건축·재개발 등의 정비사업은 기존 건축물을 100% 철거해야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분양보증서를 발급하도록 규제를 강화하면서 분양 연기 단지들이 속출했기 때문이다. 전매 제한 강화, 1순위 청약 제한, 최대 5년 재당첨 금지 등 청약 조건 규제 강화로 인한 투자수요 위축을 우려해 분양을 연기한 단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의 이달 분양 물량은 당초 35곳 2만 4642가구에서 대책 발표 후 1주일 만에 23곳 1만 8453가구로 6189가구 줄었다. 서울에서 10곳 4491가구가 감소했다. e편한세상 염창(499가구),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1028가구), 공덕 SK 리더스 뷰(472가구),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1531가구), 연희파크 푸르지오(396가구) 등은 당초 이달 중 분양하려던 계획을 모두 연기했다. 경기에서 2곳 1698가구가 분양을 미뤘다. 서울에서는 이달 5곳에서 1387가구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GS건설은 서울 첫 환지 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목동파크자이’를 선보인다. 목동 학원가와 가깝다. 삼성물산은 신반포18·24차 재건축으로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를 분양한다. 철거가 완료됐고 착공계 승인도 마친 상태다. 전용면적 49~132㎡ 총 475가구 규모로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와 84㎡ 총 146가구가 있다. 경기에서는 14개 단지 1만 4049가구가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시흥시 대야동 일원에서 센트럴 푸르지오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06㎡ 총 2003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49㎡ 250실이다. 주변 지역에서 가장 높은 49층 높이로 지어진다.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는 중흥건설이 A35블록에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83㎡ 4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화성 동탄2신도시 내 공공택지에 지어지는 단지로 ‘청약 조정대상지역’(조정지역)에 포함돼 입주 때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는 등 강화된 규제를 적용받는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아파트분양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11·3 대책 이후 분양하는 아파트는 최장 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 전매가 금지되는 만큼 투기수요가 붙기 어렵고 청약경쟁도 낮아질 것”이라면서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내 집 마련을 위한 기회도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서울대 총학 총장실 점거 한달… 과거 시흥 기숙형캠퍼스 추진 여부 논란

    시흥캠퍼스 건립을 둘러싼 서울대 총학생회의 본관 점거가 한달째를 맞은 가운데 과거 학교본부가 학생들 몰래 신입생의 기숙생활을 의무화하는 ‘거주형 대학’(Rsidential Campus·RC)을 추진했다는 내부 문건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서울대 총학생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학내 언론에 공개된 내부문건 관련 보도를 인용하며 “2013년 학교본부가 이야기했던 ‘RC는 진행 안 한다’는 답변은 거짓이었다”고 주장했다. RC는 학생들이 시흥캠퍼스 설립을 반대하는 주요 이유였다. 이에 서울대 측은 RC 설립, 특정 단과대학 이전, 특정 학년 이전 등은 배제하겠다고 밝혀왔다. 학교 측은 “논란이 된 문구는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의 말을 수기로 적어둔 것일 뿐 본부 공식 입장이 아니다”며 “문건 작성 시기를 보면 전임 학교 집행부에서 정리된 내용으로 현 집행부와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대학원 총학생회 측은 “본부가 가진 모든 자료를 교수와 학생집단 대표자에게 전부 공개하라”며 “독단적인 사업 추진이 반복되지 않도록 학생대표자들이 의결권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대학본부 관계자는 “다음 주 총학 선거가 있는 만큼 선거 이후 본격적으로 학생 참여에 대해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제조업 맞춤형 지식산업센터, 기업체 특화요소 갖춰야 뜬다

    제조업 맞춤형 지식산업센터, 기업체 특화요소 갖춰야 뜬다

    입주 기업체의 특징이나 필요를 감안해 그에 맞는 특화 요소를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과거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던 지식산업센터는 정보기술(IT), 지식산업, 벤처, 제조업체 등이 입주할 수 있는 복합건물을 일컫는 말이다. 최근에는 제조업에 특화된 지식산업센터가 공급돼 주목받고 있다. 에이스건설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공급하는 지식산업센터 ‘에이스 하이엔드타워 클래식’은 제조업 맞춤형 요소를 극대화한 점이 돋보인다. 물류차량이 내부 나선형 차로를 따라서 각 업체 바로 앞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기업들이 물건을 만드는데 필요한 각종 자재를 차량에서 내리거나 만들어진 제품을 싣을 일이 많다는 점을 감안했다. 10층까지 2.5톤 트럭이 올라가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되어 차량 진출입이 편리하고, 5.6m에 달하는 높은 층고와 견고한 하중설계는 재고물량 적재에 용이한 제조업 맞춤 설계를 자랑한다. 각 호실 내부로 차량이 직접 진출입할 수 있어 물류 적재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바닥 하중은 ㎡당 최대 1톤까지 견딜 수 있어 무거운 화물 적재 시에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또한, 최대 5톤까지 적재할 수 있는 화물전용 엘리베이터가 각 층과 연결된다. 또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고효율 설계로 입주 직원들의 안전과 자부심을 높일 계획이다. 지반의 특성을 고려한 기초설계로 지진, 불균형 하중에도 견디는 내진설계를 적용한다. 2~9층 중앙에 중정을 설치해 층별 환기와 채광이 우수하다. 중앙 호실까지 발코니도 설치해 더욱 더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한다. 2개동으로 구성된 기숙사는 각 호실별 자연 채광이 가능하고 약 6㎡의 서비스 면적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인근 서울지하철 1호선 독산역, 신안산선이 경유할 예정으로 이 노선이 개통될 경우 시흥 및 안산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강남순환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수원광명간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 및 수도권 인근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계획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혼잡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파주의보 전국 확대→수도권 20개 시·군 한파주의보 해제

    한파주의보 전국 확대→수도권 20개 시·군 한파주의보 해제

    서울과 인천, 경기도 일부 지역에 내려진 한파주의보가 전국으로 확대됐다가 9일 오전 일부 지역에서 해제됐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도 20개 시·군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가 해제된 지역은 광명, 과천, 시흥, 부천, 김포, 안양, 군포, 이천, 여주, 양평,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구리, 남양주 등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자고속도 통행료 최종목적지서 한번에 결제

    민자고속도 통행료 최종목적지서 한번에 결제

    2020년 통행권 안 뽑고 자동 부과 오는 11일 0시부터 8개 민자고속도로도 중간에 요금을 정산하지 않고 최종 목적지 영업소에서 통행료를 내면 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재정고속도로(정부 예산으로 건설)와 연결된 8개 민자고속도로에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원톨링·One Tolling)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는 일반고속도로와 민자고속도로를 연이어 이용할 때 중간영업소에서 정차하고 요금을 정산하고 있다. 예를 들면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고속도로를 이용해 광주까지 갈 경우 천안~논산고속도로 풍세영업소와 남논산영업소에서 각각 통행료를 중간 정산해야 했다. 하지만 원톨링 시스템이 구축되면 최종 목적지인 광주 영업소에서 전 구간의 요금을 한 번만 내면 된다. 원톨링 서비스는 고속도로에 설치된 영상 카메라로 차량 이동 경로를 파악해 최종 목적지에서 통행료를 일괄 수납하는 시스템이다. 원톨링 시스템이 적용되는 고속도로는 천안∼논산, 대구∼부산, 서울∼춘천, 서수원∼평택, 평택∼시흥, 부산∼울산, 수원∼광명, 광주∼원주 민자고속도로다. 운전자들은 원톨링 시스템 구간을 지날 때 정차하거나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달릴 수 있다. 다만 기존 중간영업소가 완전히 철거되기 전까지는 도로 폭이 좁기 때문에 안전하게 서행(시속 30㎞)해 통과해야 한다. 결제 시스템도 개선돼 전국 12개 민자고속도로에서 모두 신용카드(후불교통카드 기능 탑재) 결제가 가능해져 현금을 따로 준비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국토부는 2020년부터 전국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권을 뽑지 않고 주행 중 자동으로 통행료가 부과되는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올 ‘지방행정의 달인’ 13명 최종 선정

    올 ‘지방행정의 달인’ 13명 최종 선정

    “지금도 현장을 다니다가 제 손길이 닿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공직생활에 더할 수 없는 보람을 느낍니다.” 진경섭(58·행정 5급) 서울 마포구 중앙도서관추진단장은 7일 “어떤 목표를 세워 끊임없이 노력하면 분명 나만의 특기를 발견할 수 있다”며 “국민을 위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각오로 일한다면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후배들에게 말하고 싶다”고 되뇌었다. 진 단장을 포함해 서울신문과 행정자치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6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된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모였다. 이르면 오는 11일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자부 장관상이 가려진다. 17개 광역지자체 및 226개 기초지자체에서 추천한 공무원 가운데 지난 7월 78명의 최종 후보를 추린 뒤 다시 13명을 엄선했다. 진 단장은 ‘국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아이디어맨’이라는 타이틀로 영예를 안았다. 1995년 장애인 250만명 시대를 맞아 장애인 전용 주차장 제도를 설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 단장과 함께 일반행정 부문에 진출한 윤진철(49·세무 6급) 경기 시흥시 기획평가담당관실 투자유치팀장은 “공직을 천직으로 여겨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믿기에 업무를 거역할 수도 게을리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시에서 ‘창의행정의 메신저’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자주재원 확충에 빼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2006 지방행정 혁신 한마당’ 최우수상 등 표창만 37회를 기록했다. 사회복지 부문에 선정된 김세열(49·사회복지 6급) 경기 성남시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장은 “작으나마 도움을 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사회복지 수급자 처지에서 벗어난 경우를 보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행복한 재능 나눔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1997년부터 청각장애인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필담으로 상담을 하다가 국가공인 수화통역사 자격증까지 따내 꾸준히 봉사활동을 벌였다. 또 주민안전 부문엔 정해성(41·소방장) 서울 노원소방서 구조대장이 화생방 테러에 대응하는 특수구조 전문가로 달인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경제 분야에선 경기도 농업기술원 이대형(40·농업연구사)씨, 충북도 농업기술원 허윤선(38·여·농업연구사)씨, 경남도 농업기술원 노치원(49·농업연구사)씨가 선정됐다. 보건위생 부문에선 천일염 성분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소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양호철(51·보건연구사)씨, 환경산림 부문에선 송희봉(52·환경연구관)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장, 작물 생육환경 연구를 가리키는 ‘농업 헬스케어’ 전문가인 경남도 농업기술원 이영한(47·농업연구사)씨가 각각 선정됐다. 정부3.0 부문에선 손명희(50·여·행정 6급) 광주광역시 참여혁신단 주무관과 전북도 소방본부에서 일하는 장진영(39·소방위)씨, 문화관광 분야 ‘달인’엔 박희용(45·보건 6급) 대전시 복지정책과 주무관이 뽑혔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사무장 병원 차려 놓고 보험금 124억 가로채 경찰 “단일 최대 규모”

    사무장 병원을 차려놓고 허위로 진료기록부를 조작해 100억원대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A씨(46)와 B씨(44) 2명을 사기 혐의(의료법 위반·특정경제범죄)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또 명의를 빌려준 의사, 피부관리사, 행정원장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2009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경기 시흥에서 고용한 의사들의 명의로 이른바 사무장병원을 차려 운영하면서 5000여명의 환자를 유치, 총 124억 4000만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피부미용시술을 한 뒤 보험적용이 가능한 허리·무릎을 치료한 것처럼 허위로 진료기록부를 작성해 국민건강보험 공단으로부터 요양 급여 58억여원을 가로챘다. 또 실손보험에 가입한 환자들을 입원한 것처럼 꾸미는 등 허위진단서를 발급해 38개 민영보험사로부터 66억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의심을 피하기 위해 세 차례 병원 이름을 바꾸고, 고용한 의사가 바뀔 때마다 6번에 걸쳐 폐원과 개원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보험사기 단일사건으로 전국 최대 규모”라며 “의료법위반 불법개설 병원에서 민영보험의 보험금을 가로챈 사건에 대해 최초로 사기죄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11일부터 8개 민자고속도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 도입

    11일부터 8개 민자고속도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 도입

     오는 11일부터는 8개 민자고속도로도 중간에 요금을 정산하지 않고 최종 목적지 영업소에서 통행료를 내면 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11일 0시부터 재정고속도로와 연결된 8개 민자고속도로에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원톨링·One Talling)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는 일반 고속도로와 민자고속도로를 연이어 이용할 때 중간영업소에서 정차하고 요금을 정산하고 있다. 예를 들면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고속도로를 이용해 광주까지 갈 경우 천안~논산고속도로 풍세영업소와 남논산영업소에서 각각 통행료를 중간 정산해야 했다. 하지만 원톨링 시스템이 설치되면 최종 목적지인 광주 영업소에서 전 구간의 요금을 한 번만 내면 된다.  원톨링 서비스는 고속도로에 설치된 영상카메라로 차량 이동 경로를 파악, 최종 목적지에서 통행료를 일괄 수납하는 시스템이다. 원톨링 시스템이 적용되는 고속도로는 천안∼논산, 대구∼부산, 서울∼춘천, 서수원∼평택, 평택∼시흥, 부산∼울산, 수원∼광명, 광주∼원주민자고속도로다.  이용자들은 원톨링 시스템 구간을 지날 때 정차하거나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달릴 수 있다. 다만 기존 중간영업소가 완전히 철거되기 전까지는 도로 폭이 좁기 때문에 안전하게 서행(시속 30㎞)해 통과해야 한다.  이와 함께 결제 시스템이 개선돼 전국 12개 민자고속도로에서 모두 신용카드(후불교통카드 기능 탑재) 결제가 가능해져 민자고속도로 이용 시 현금을 따로 준비했던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국토부는 2020년부터는 전국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권을 뽑지 않고도 주행 중 자동으로 통행료가 부과되는 ‘스마트톨링’(Smart Tolling)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양방향 소통하는 서울대 총학선거

    서울대의 총학생회장 후보와 유권자가 소통하는 인터넷 사이트 ‘스누초이스’(www.snuchoice.com) 실험이 학내에서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대 공대생들이 만든 시스템으로 학생들이 공식 질문을 사이트에 올린 뒤 학생 100명 이상이 ‘공론화’ 버튼을 누르면 해당 질문을 담은 공식 질의서가 총학생회 후보에게 전달된다. 6일 스누초이스 개발자인 김찬우(컴퓨터공학부)씨는 “학생회 후보가 공동 유세나 간담회에서 아무리 공약이나 비전을 얘기해도 실제 학생들이 일정에 따라 참여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했다”며 “온라인 플랫폼으로 많은 학우가 쉽게 후보에게 접근하고 질문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게 목표였다”고 설명했다. 제작에는 정우철(물리천문학부)씨, 정하빈(경영학과)씨가 동참했다. 이들은 총학생회 집행부에서 일해 본 경험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스누초이스는 출시 이틀 만인 지난 4일 5400뷰(방문수)를 돌파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학생들의 지지를 받는 의견은 ‘시흥캠퍼스 조성 계획은 최종적으로 폐기돼야 한다’, ‘학생회는 최순실 사태에 대응해 집단행동을 조직해야 한다’, ‘서울대는 국립대학법인에서 국립대학으로 다시 전환돼야 한다’ 등이다. 학생회장 후보들은 이 질문들에 나름의 답변을 달아 두었다. 스누초이스 운영팀은 이 서비스를 매년 열리는 학생회 선거 때마다 제공하고, 특히 2년 뒤에 치르는 서울대 총장 선거 때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금천구, 청소년 소통공간 ‘청춘삘딩’ 개관

    금천구, 청소년 소통공간 ‘청춘삘딩’ 개관

    서울 금천구에 지역 청소년과 청년이 서로 어울리며 소통하는 공간이 들어선다. 금천구는 오는 7일 시흥대로 138길에 지역 청소년·청년 활동공간 ‘청춘삘딩’이 문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참여예산 1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이용률이 낮은 독산3동 청소년 독서실을 리모델링했다. 전체 면적 354㎡ 규모로 1층에는 청년입주공간이 마련됐고, 2층엔 청소년 스터디룸과 휴게공간이 들어섰다. 3층은 공유부엌과 협력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공유부엌은 1인 가구가 많아진 요즘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 요리하며 식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청춘삘딩은 꿈지락 네트워크가 맡아 3년간 운영한다. 이곳은 열린 공간의 역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과 청소년을 지원할 방침이다. ▲청소년 대상 진로·진학 프로그램 ▲청년 단체와 연계한 멘토링 프로그램 ▲교육복지 대상자 및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천 지역에서는 금천 청소년 별밭두레단과 청소년의회, ESD금천창의인재학교, 꿈꾸는 나무 등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청춘삘딩은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치 활동공간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금천 지역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청년들이 다시 돌아와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의미가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이 최근에 취업, 학비, 주택 문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카페같이 편안한 청춘삘딩에서 휴식과 학습뿐 아니라 공동 창업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왜 천천히 가” 20대 남성, 앞차 들이받고 다른 여성 차 빼앗아 몰다…

    “왜 천천히 가” 20대 남성, 앞차 들이받고 다른 여성 차 빼앗아 몰다…

    앞차가 너무 천천히 간다며 홧김에 들이받은 후 또다른 여성차량을 공구로 위협해 빼앗아 달아나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 30분쯤 시흥의 한 사거리에서 자신의 레이 차량으로 B(24)씨의 프라이드를 들이받은 뒤 다른 차들에 돌을 던지는 등 차량 8대에 피해를 주고 차까지 빼앗아 운전한 A(22)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앞서가던 B씨 차량이 너무 느리게 간다는 이유로 B씨를 앞질러 간 후 차량을 후진해 들이받았다. 그러자 주위 차량들이 이 모습을 보고 자신을 만류하자 자신이 싣고 다니던 돌을 이들 차량에 던져 유리창 등을 파손했다. 이후 A씨는 자신의 차가 고장난 듯 움직이지 않자 부근에 문이 열려 있던 화물차에서 전동 드릴을 가져왔다. 그러고는 이 공구로 아반떼 운전자 C(29·여)씨를 위협해 내리게 한 뒤 차를 몰고 달아났다. A씨는 빼앗은 차량으로 30분가량 질주하다 인도턱에 부딪히고 나서야 도주범행이 끝났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개인적인 일로 화가 나있던 참에 너무 느리게 가는 앞차를 보고 순간 화를 참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가족들에 따르면 A씨가 3년 전부터 정신질환으로 병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요즘에는 약을 먹지 않은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내년 제천서 ‘지방정부 문화두레 제전’

    ‘2017 전국지방정부 문화두레 제전’이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 제천시는 내년 9, 10월에 걸쳐 열리는 제천국제한방엑스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엑스포 기간에 1박 2일 일정으로 문화두레 제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지방정부 문화두레는 우리 민족 전통의 공동노동조직인 두레의 상부상조 및 공유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기초단체들이 문화예술을 교류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경기 시흥시 제안으로 구성돼 현재 서울 양천구, 경기 광명시, 강원 속초시, 전북 완주군 등 전국의 1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문화두레에 참여한 기초단체들은 오케스트라, 합창, 연극, 국악, 무용 등 지자체별로 경쟁력 있는 61개의 문화프로그램을 등록한 뒤 문화품앗이 형태로 교류사업을 벌인다. 초청을 받은 지자체는 자신들의 예산으로 경비를 마련해 찾아가 공연을 해주는 방식이다. 문화두레 제전 기간에는 18개 지자체가 모두 참여해 실력을 뽐낸다. 시흥시는 지난달 28일 개최된 ‘2016 전국지방정부 문화두레 정기총회’에서 2017년 회장 시·군으로 선출됐다. 처음으로 열린 올해 문화두레 제전은 시흥에서 열렸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내년도 전국지방정부 문화두레 제전 제천서 열린다

    ‘2017 전국지방정부 문화두레 제전’이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 제천시는 내년 9, 10월에 걸쳐 열리는 제천국제한방엑스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엑스포 기간에 1박 2일 일정으로 문화두레 제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지방정부 문화두레는 우리 민족 전통의 공동노동조직인 두레의 상부상조 및 공유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기초단체들이 문화예술을 교류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경기 시흥시 제안으로 구성돼 현재 서울 양천구, 경기 광명시, 강원 속초시, 전북 완주군 등 전국의 1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문화두레에 참여한 기초단체들은 오케스트라, 합창, 연극, 국악, 무용 등 지자체별로 경쟁력 있는 61개의 문화프로그램을 등록한 뒤 문화품앗이 형태로 교류사업을 벌인다. 초청을 받은 지자체는 자신들의 예산으로 경비를 마련해 찾아가 공연을 해주는 방식이다. 문화두레 제전기간에는 18개 지자체가 모두 참여해 실력을 뽐낸다. 시흥시는 지난달 28일 개최된 ‘2016 전국지방정부 문화두레 정기총회’에서 2017년 회장 시·군으로 선출됐다. 처음으로 열린 올해 문화두레 제전은 시흥에서 열렸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시흥에 ‘관상어 테마파크’ 들어선다

    시흥에 ‘관상어 테마파크’ 들어선다

    2019년 5월 경기 시흥에 관상어 테마파크인 ‘아쿠아 펫 랜드’가 들어선다. 경기도는 31일 도청에서 남경필 지사, 김윤식 시흥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한국관상어협회 14개 투자회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쿠아 펫 랜드’ 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쿠아 펫 랜드는 내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시화 MTV(멀티테크노밸리) 내 상업유통용지에 705억원(용지매입비 255억원, 조성비 450억원)을 투자, 부지 면적 2만 3345㎡ 규모로 조성된다. 투자비는 관상어협회 소속 14개 회원사가 부담한다. 도와 시흥시는 이곳을 미래 유망산업인 관상어 산업의 허브로 육성할 방침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사업부지 인근에 관상어를 주제로 근린공원을 조성한다. 영세업체 등이 저렴한 비용으로 입주할 이곳에서는 관상어 생산은 물론 유통과 관광, 교육, 수출입 업무 처리 등이 모두 가능할 전망이다. 도는 아쿠아 펫 랜드가 개장하면 오이도, 시화조력발전소, 프리미엄아울렛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돼 해외 관광객을 포함한 연간 3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관련 영세업소들의 경쟁력을 높여 업체 간 상생은 물론 11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국내 관상어 시장은 연간 4100억원 규모로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남 지사는 협약식에서 “세계적 수준의 관상어 생산유통단지를 공공성을 가미해 조성하고 관상어 축제를 개최해 동호인과 일반 관광객들이 보고,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현장 행정] 금천 공유 주차장 실험… 마을 행복도 공유합니다

    [현장 행정] 금천 공유 주차장 실험… 마을 행복도 공유합니다

    “집에서 편하게 쉬는 오후 10시에 차를 빼달라는 전화를 받아 본 적 있나요. 정말 날마다 우리 골목은 주차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서울 금천구의 주택밀집 지역인 독산4동. 이웃 주민끼리 주차 문제로 하루가 멀다고 고성이 오갔다. 그러다 보니 이웃과의 친밀감이나 소통이 서서히 단절됐다. 마을공동체도 파괴됐다. 그래서 뜻 있는 지역 주민들이 모여서 골목길 주차면에 ‘공유’를 접목하기로 했다. 금천구는 독산4동 주차난을 해결하고자 시흥대로 126길 일부 구간에 ‘공유’ 개념을 도입한 ‘행복주차골목’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행복주차는 등록한 차량만 주차하는 지정주차제를 없애고 일정 구간에 등록증을 가진 차량이 비어 있는 주차구획선에 어디나 주차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지역 주민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골목길 생활환경을 바꾸고, 주민과 공무원이 마을의 문제를 함께 풀어 갈 수 있는 골목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골목길 주차구역에는 차량 감지센서를, 골목길 입구에는 비어 있는 주차구역을 알려주는 전광판을 설치한다. 이를 통해 골목길 입구에서 주차 가능 여부를 알려, 불필요한 차량 진입을 줄일 수 있게 했다. 또 주차면을 독점하는 현행 제도를 같은 인원이 골목길 주차면 전체를 공유하는 제도로 전환했다. 낮에는 누구나 주차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등 함께 쓰는 ‘공유’ 개념을 더했다. 이처럼 지정주차제를 없앨 수 있도록 인근지역 주민 의견을 모은 것은 구나 동주민센터가 아니고 독산4동 행복주차위원회였다. 독산4동에 20년 이상 살고 있는 이들이 없어져 가는 마을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로 ‘공유’ 주차장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정상민(44) 행복주차 실험 매니저는 “14면의 지정주차 권한을 가진 이웃을 일일이 찾아서 설득하는 작업이 쉽지만은 않았다”면서 “지금도 주차권한을 가진 이웃을 만나기 위해 두 달째 매일 저녁 마을 놀이터에 행복주차 알리기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독산4동을 사랑하는 이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들 행복주차위원회는 더 큰 꿈을 꾸고 있다. 앞으로 더욱 공유주차면이 늘어난다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비어 있는 주차면을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정 매니저는 “행복주차골목은 주차난 해결뿐 아니라 지역 어린이들이 사방치기와 오징어달구지 등을 하며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도 가능하다”면서 “주민을 설득하고 함께하면서 행복주차장이 금천구 모든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서울대 교수들이 평가한 서울대 총장 직무 능력... “5점 만점에 2.11점”

    성낙인 서울대 교수가 서울대 교수들로부터 직무수행 능력이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31일 서울대 교수협의회가 성 총장의 임기 2년을 맞아 진행한 총장 직무수행 정기평가 결과에 따르면 교수들은 성 총장의 직무수행 능력에 대해 5점 만점에 2.11점, 공약이행 전반에 대해 2.41점을 매겼다. 서울대 교수협의회는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서울대 전체 전임교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으며 전체 2110명 중 996명이 응답했다. 성 총장의 주요 공약으로는 연구환경 및 지원체제 개선(35.4%), 제도 및 행정 개선을 통한 거버넌스 재정립(18.7%), 학부 및 대학원 교육 강화(17.8%), 교수·직원의 근무환경 및 복지개선(17.6%) 등이 꼽혔다. 이에 대한 만족도는 각각 2.46점과 2.28점, 2.72점, 2.03점 등으로 모두 3점을 넘지 못했다. 최근 학생들이 반대하며 본관 점거에 돌입한 ‘시흥캠퍼스 국제화 거점화 추진’ 공약에 대해서는 교수들도 ‘잘 모른다’는 대답을 내놨다. 추진 현황에 대해 응답자 중 46.9%가 약간 알지 못하거나 전혀 알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73.6%는 학내 구성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교수협의회는 “총장은 대학 자율성과 안정적 재정 확보를 위해 서울대 법인화법을 개정하고 대학 구성원의 의사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이사 및 총장 선출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면서 “시흥캠퍼스와 관련해 집행부는 학내 의견을 수립해 실현 가능한 추진계획을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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