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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부모가 시켜서 때렸다”…복싱부 코치의 학생 체벌, 처벌은?

    “학부모가 시켜서 때렸다”…복싱부 코치의 학생 체벌, 처벌은?

    경기 북부의 한 고등학교 복싱부 코치가 학생들을 체벌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이 코치는 학부모가 시켰다고 주장하고, 학부모와 학생들도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혀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기 시흥시 한 체육관에서 진행된 복싱 계체량 중에 한 고교 소속 복싱부 학생 2명의 몸에서 멍 자국이 발견됐다. 경기도복싱협회 심판진이 A군 등의 허벅지 뒤쪽에서 검푸른 멍 자국을 발견해 경위를 조사하다 해당 고교 복싱부 B코치가 학생들을 체벌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협회는 정확한 경위 조사를 위해 경찰청 117 학교폭력신고센터에 이 내용을 신고했다. 그러나 B코치는 학부모가 시킨 것이라고 주장하고, 학부모와 학생들도 이 코치의 처벌을 원치 않고 있다. A군의 부모는 “내가 내 자식 사람 좀 만들어달라고 때려달라고 했는데, 왜 문제화시키느냐”며 심판진에 항의했다고 알려졌다. A군 등은 멍 자국이 든 신체 사진에 대해 자신의 동의 없이 증거자료로 쓴다며 이를 촬영한 협회를 문제 삼고 있다. 경찰은 B코치를 조사해 사실관계를 조사할 예정이다. 그러나 피해자가 처벌 의사 없다고 밝힌 만큼 ‘공소권 없음’ 처분 가능성이 커졌다. 단순 폭행 사건은 ‘반의사불벌죄’로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명확히 하면 공소를 제기하지 못한다. 반면 협회는 체육계에 만연해온 폭력을 자정하기 위해 문제를 제기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경찰 조사와 별개로 조만간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B코치에 대한 징계 여부 및 수위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우리가 체벌 정황을 발견한 이상 신고하지 않는 것도 직무유기라고 생각했다”면서 “앞으로 이런 일의 재발을 방지하고 재미있고 공정한 복싱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협회 측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광주·용인·보성 폭염경보…‘전국이 끓는다’

    서울·광주·용인·보성 폭염경보…‘전국이 끓는다’

    국민안전처와 기상청은 20일 오전 11시 서울과 광주, 경기 용인, 전남 보성 등에 발효됐던 폭염주의보를 한 단계 높은 폭염경보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경우 폭염주의보는 여러차례 있었으나 폭염경보가 발령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경기 안산·시흥·김포·화성과 강원 태백과 북부·중부·남부 산지, 충남 태안·당진·서산·보령·서천·홍성, 전북 고창·부안·군산·김제·진안, 제주 서부와 남부에는 폭염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했다. 이로써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 등 폭염 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연중 이틀 이상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를, 35도 이상일 때 폭염경보를 발효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바깥 활동을 줄이고, 외출해야 한다면 물을 챙겨 나가 자주 마셔야 한다. 너무 달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주류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건설현장 등에서는 ‘폭염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햇볕이 뜨거운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작업을 잠시 멈추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면서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도 나타나겠으니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안전처 “야외 활동 자제를”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안전처 “야외 활동 자제를”

    장맛비가 그치고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결국 정부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를 발령하기로 했다. 국민안전처와 기상청은 19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무안·장흥 등 전남 11개 지역, 횡성·춘천 등 강원 11개 지역, 경기(안산,화성,김포,시흥 제외)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건강에 유의해달라고”고 당부했다. 앞서 세종, 광주, 대전, 제주 동·북부, 경남 고성·거제, 충청남·북도, 전북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울산, 부산, 대구, 경남(고성·거제·통영 제외), 강원(강릉평지·양양평지·고성평지·속초평지), 청도·경주 등 경북 17개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폭염특보가 내려졌을 때는 바깥 활동을 될 수 있으면 줄이고 외출 시에는 가벼운 옷차림에 모자를 쓰고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직장·학교에서는 야외 행사를 자제하고 단체 급식 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독·청소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국민안전처는 설명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월곶~판교 복선전철 안양구간 4개역 신설 기본계획 반영

    월곶~판교 복선전철 안양구간 4개역 신설 기본계획 반영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안양구간에 전철역 4곳이 신설될 예정이다. 경기 안양시는 만안구의 석수우체국, 벽산과 동안구의 종합운동장 사거리, 인덕원역 등 신설역이 기본계획에 포함됐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5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만안 1곳, 동안 2곳에 역 신설이 추진됐으나, 국토부와의 협의를 거쳐 시가 계획 변경에 따른 사업비 일부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만안·동안구에 각각 2개역 신설안이 기본계획에 반영됐다. 시는 총 사업비 2조 4016억원 중 변경 사업비 일부인 1366억원을 4~5년동안 분납할 예정이다. 김영일 안양시 도로교통사업소장은 “조만간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10~11월경 기획재정부에서 계확안이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헀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경기도 시흥 월곶에서 광명, 안양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총 38.5km를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사업으로 2019년 착공 2024년 개통 예정이다. 현재 운행중인 경강선(판교~여주), 공사중인 원주~강릉선과 연결되는 간선철도다.  시 관계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유치로 원도심인 만안구와 신도시인 동안구의 균형있는 도시발전을 꾀할 수 있게 됐다”며 “안양로 등 주요도로의 상습적인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새로운 상권 형성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남동국가산업단지 앞 기숙사형 오피스텔, ‘인천 논현 인코아즈’ 눈길

    남동국가산업단지 앞 기숙사형 오피스텔, ‘인천 논현 인코아즈’ 눈길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1~2인 가구의 증가로 오피스텔이 높은 선호도를 시현하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 중에서도 투자비용 대비 임대 수익률이 높은 소형 오피스텔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피스텔 면적이 작을수록 수익률이 높게 나타나 투자 부담이 적은 반면 임대료는 중대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어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지면서 공실률에 대한 부담 또한 작다는 평가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천 송도 국제도시 초입에 위치하는 가운데 수인선 인천논현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인천 논현 인코아즈’ 오피스텔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들어서는 이 주상복합단지는 인천 최초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도입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천정고는 오피스텔에서 흔하지 않은 2.80m가 적용됐으며 수납 공간을 추가 40cm 확보해 실거주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오피스텔 주변으로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등이 위치해 편의 시설이 풍부하며 메가박스가 있어 여유로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화기념관 및 늘솔길공원, 논현 중앙공원이 있으며 1.5km 거리에 소래포구 및 소래습지 생태공원도 자리했다. 또한 송도 및 영종도와 인근 섬까지 근접해 휴식과 레저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웰빙 주거환경을 지녔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송도 삼성 바이오(BIO)단지와 남동공단,소래포구 관광지와 인천신항국제여객터미널이 인접한 지역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단지(제3공장)는 삼성의 주력사업인 삼성전자를 능가할 차세대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송도에 세계 최대규모로 건립해 2018년 완공예정으로 고용인원만 18,000여명에 이를 계획이다. 또한 송도, 남동공단 등 직주근접이 뛰어나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오피스텔 역세권 단지는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아 수익형 부동산의 베스트셀러로 통한다. 인천 논현 인코아즈는 인천 논현역 3분거리의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철 이외에도 다양한 버스노선이 연결되어 있어 도심권 접근이 용이하다. 더불어 경인 제1,2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논현 인코아즈는 인천 최초로 전세대 첨단 IoT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도모했다”며 “남동공단의 풍부한 배후수요, 역세권 입지, 상업용지를 고루 갖춘 논현 인코아즈의 조기마감이 예상되고 있다”고 자신감을 비쳤다. 오피스텔은 △A타입(22.05㎡) 22실, △B타입(21.44㎡) 44실, △C타입(21.29㎡) 44실, △D타입(27.37㎡) 11실 등 총 네 가지 타입으로 121세대가 공급된다. 한편 인천 논현 인코아즈의 주택홍보관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4차 산업혁명] 신세계, 스타필드·노브랜드… 유통 차별화

    [4차 산업혁명] 신세계, 스타필드·노브랜드… 유통 차별화

    신세계그룹이 스타필드와 프리미엄 아울렛, 트레이더스 신규 오픈과 더불어 신세계백화점 확장 및 노브랜드(No Brand)의 성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오는 8월 ‘스타필드 고양’이 개점을 앞두고 있다. 스타필드는 각종 쇼핑센터와 영화관, 그리고 서점 등이 입점된 복합 쇼핑몰이다. 고양점은 축구장 50개에 달하는 규모로 쇼핑·관광·레저 등이 가능한 복합 체류형 쇼핑공간이다. 반경 3㎞ 이내 상권의 180만 거주자와 30분 내 접근 가능한 지역에 총 500만명 이상의 거주자를 확보해 초대형 배후 상권을 가지게 됐다. 아울렛 사업을 담당하는 신세계사이먼이 지난 4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했다. 오픈 한 달 만에 방문객 수 150만 명을 돌파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스페인 콘셉트의 이국적인 경관과 체험형 여가시설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 역시 올해 고양·김포·군포 3개점을 오픈한다. 지난해엔 트레이더스 출범 6년 만에 연매출 1조원을 기록한 트레이더스는 2023년까지 50여개의 매장을 확보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이 증축과 신축 등을 통해 국내 대표 백화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2월 증축한 ‘신세계 강남점’은 지하 공간을 백화점 영캐주얼과 식음 매장으로 바꿨고 신관 건물 5개층을 증축해 총 1000개 이상의 브랜드를 갖추게 됐다. 지난해 6월에는 김해 유일의 백화점 ‘신세계 김해점’을 열어 지역 중심의 쇼핑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의 랜드마크를 지향하고 있다. 이마트는 자체 브랜드 노브랜드로 경쟁사와의 차별을 꾀하고 있다. 노브랜드는 브랜드를 빼고 필요한 기능만 남긴 초저가 상품이다. 화려한 구조의 포장지·금박과 같은 고비용 인쇄기술을 빼 생산원가를 낮춘 노브랜드는 상품 최초 개발 단계부터 그룹사 전 채널에 판매 가능한 1개의 단량으로 생산라인을 통일, 신세계 전 유통채널로 공급망을 확대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정희 인턴기자
  • 군포시, 시 승격 28년 만에 군포3동 신설 등 행정구역 개편

    군포시, 시 승격 28년 만에 군포3동 신설 등 행정구역 개편

    경기 군포시가 시 승격 28년 만에 군포3동을 신설하는 등 행정구역을 개편한다. 시는 2019년 6월까지 개편을 완료하고 12개 행정동 체제로 시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인구 6만여명의 과대 동의 행정수요 집중과 부곡·송정지구 주민의 주민센터 이용 등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군포시는 인구 과밀지역인 군포2동의 일부(부곡지구 등)와 내년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대야동 일부 구역을 하나로 묶어 군포3동을 신설할 계획이다. 현재 군포2동 인구는 5만 6613명(1만 4319가구)으로 시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한다. 군포지역 동 평균 세대수(9685가구), 인구수(2만 5780명) 대비 2배 정도 많은 과밀지역이다. 송정공공주택지구가 포함된 대야동 지역은 내년 입주민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구역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도로·생활권 중심의 행정동 경계 조정, 대야동 명칭 변경도 이번 개편 과정에 함께 시행한다. 도로 등 생활여건 변화에 따른 동 간 불합리한 행정동 경계 조정 사안은 3건이다. 군포1동 내 공단로 171 일대(7583㎡)와 흥안대로 18번길 50 일대(974㎡)는 금정동으로, 군포2동 내 군포로 221 일대(4만 2159㎡)는 대야동으로, 대야동 내 번영로 252 일대(11만 6764㎡)는 군포2동으로 각각 편입하는 안을 검토·추진 중이다. 대야동은 동 명칭 변경 대상 행정동이다. 시흥시에도 동일 이름의 행정동이 있어 혼동을 주기 때문이다. 이익재 자치행정과장은 “연구용역과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마련한 개편안을 앞으로 의회와 협의해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창덕궁~화성 융릉 ‘정조 능행차’ 221년 만에 완벽하게 되살린다

    창덕궁~화성 융릉 ‘정조 능행차’ 221년 만에 완벽하게 되살린다

    ‘여민동락의 길’ 주제로 재현경기 수원시 화성문화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정조대왕 능행차’가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 융릉에 이르는 59.2㎞ 구간에서 완벽하게 재현된다. 16일 수원시에 따르면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오는 9월 22~24일 화성행궁, 행궁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여민동락의 길’을 주제로 열린다. 메인 행사인 능행차 재현은 수원·화성·서울시가 공동주최한다. 수원시와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화성 연무대까지 47.6㎞에 이르는 구간에서 공동 재현한 바 있다. 을묘년(1795년) 능행차가 전 구간에서 재현된 것은 221년 만에 처음이었다. 하지만 능행차가 사도세자의 능이 있는 장소(융릉)에서 마무리되지 못했는데 올해는 창덕궁에서 융릉까지 59.2㎞ 구간에서 ‘완벽 재현’한다. 능행차 재현에는 연인원 4210명, 말 720필, 취타대 15팀이 투입된다. 역대 최대 규모다. 첫날 창덕궁에서 시흥행궁 구간(21.24㎞)에서 행렬이 이어지고 둘째 날에는 서울 금천구청에서 연무대 구간(26.4㎞)과 화성행궁에서 융릉에 이르는 구간(11.6㎞)에서 동시에 능행차 재현이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이뤄지는 화성 구간 재현에는 300명, 말 100필이 동원된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연무대까지 이어지는 구간이 ‘하이라이트’다. 행렬단 1810명, 말 240필이 투입돼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서울 구간에서는 출궁 의식(창덕궁), 배다리 밟기 놀이(노들섬), 풍물패 대북공연(시흥행궁) 등을, 수원 구간에서는 ‘정조대왕 수원입성 환영식’, ‘출궁 의식’(화성행궁), ‘수원유수 정조맞이’ 등을 볼 수 있다. 융릉에서는 각종 제사의식을 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서부권 5개시 중국 관광객 공동 유치 나섰다

    경기서부권 5개시 중국 관광객 공동 유치 나섰다

    경기 광명·부천·시흥·안산·화성 등 서남부권 5개 도시가 뭉쳐 중국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16일 경기서남부권 관광협의회와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9월 중국 베이징에 서부권 5개 도시 관광홍보관을 정식 개관하고 관광·홍보·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13일 열린 경기서남부권 관광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양기대 광명시장과 제종길 안산시장 등은 이같이 합의하고 유치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5개 도시는 지역별 대표적인 관광지를 묶어 당일코스와 1박2일 테마형 관광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별 대표적 관광지로 광명시는 광명동굴과 충현박물관·광명전통시장 코스를 준비한다. 부천시는 만화박물관과 웅진플레이도시를, 시흥시는 갯골생태공원과 오이도·관곡지를 홍보한다. 또 안산시는 갈대습지공원과 대부해솔길을, 화성시는 제부도와 전곡항을 관광코스로 상품화한다. 당일 공동 관광코스로 광명~부천, 부천~시흥, 안산~시흥, 화성~시흥여행 등 5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1박2일 테마형 관광코스도 마련했다. 가족체험여행을 비롯해 박물관여행, 역사인물 전통문화여행, 걷기여행, 사진촬영여행 상품을 개발했다. 서부권 5개 도시는 2015년 11월부터 관광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해외 마케팅과 단체관광객 유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베이징 751 예술문화 특구 내 지자체 최초로 5개 시 공동 해외 투자 관광홍보관을 설치한 바 있다. 공동 관광코스는 5개도시끼리 상호 관광 인프라가 보완돼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서남부권 관광협의회장인 양기대 광명시장은 “5개 도시에 관광 인프라와 장점을 공동 활용해 최고의 관광벨트를 만들어 가겠다”며, “특히 한·중관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5개 도시 관광협의회가 한·중 간 관광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성폭행 수차례 당했다” SNS 글 남기고 숨진 여대생

    “성폭행 수차례 당했다” SNS 글 남기고 숨진 여대생

    경찰 진위 여부 조사 나서 경기 시흥에 사는 한 여대생이 수차례 성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는 내용의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13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시흥시 한 빌라에서 A(20·여)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소방관들이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SNS에 올린 자살 암시 글을 본 A씨 친구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A씨가 SNS에 남긴 글에는 “중학교 때부터 괴롭힘을 당했고, 고등학교 때부터 성폭행을 많이 당했다. 지금껏 몇 번이나 성폭행을 당해 왔고 가해자 중 대다수는 ‘너만 조용하면 아무도 모른다’라는 말을 했다. 오늘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글에서 A씨는 “어떤 사람은 익명으로 제게 나가 죽으라고도 하셨다. 캠퍼스를 걸어다니면 그 목소리가 계속 제 귀에서 울린다. 모두가 널 싫어한다는 목소리가”라고 썼다. 이어 “더이상은 혼자 못 참겠다는 생각에 지난해 10월 친하다고 생각했던 B에게 울면서 얘기를 했다”며 “B는 위로해 주는 척을 하다가 가슴을 만지고 강제로 키스를 하면서 ‘너만 말 안 하면 사람들은 모를 것’이라더라”라고 했다. 이어 “요 근래에는 거의 매일이 지옥이었다”며 “그냥 숨을 쉬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끔찍했다”고 했다. 그 누구에게도 사실을 털어놓지 못했다는 A씨는 “얘기했다가 또 강간하려 들면 어떡하나. 날 강간하겠다고 한 사람도 학교 잘 다니고 있는데 누가 내 말을 들어주겠나”라고 글을 맺었다. A씨는 지난해 10월 같은 학교 학생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내 익명게시판에 피해 사실을 적은 글을 올렸다. 이때 가해자로 지목된 B씨는 이에 대해 사과문을 올렸으나, A씨는 자신에게 제대로 된 사과도 없이 작성된 사과문에는 잘못된 사실들이 담겨 있다며 반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발견된 빌라에 외부침입 흔적이 없고, A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수첩 크기의 메모지에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글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일단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A씨가 SNS에 남긴 글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주변인들을 상대로 탐문 조사를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과거 성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는 SNS 글의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SNS 글에는 언제 누구로부터 어떤 일을 당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여대생 “성폭행 많이 당했다” SNS 글 남기고 스스로 목숨 끊어

    여대생 “성폭행 많이 당했다” SNS 글 남기고 스스로 목숨 끊어

    경기 시흥에 사는 한 여대생이 “성폭행을 많이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린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13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시흥시의 한 빌라에서 A(20·여)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소방관들이 발견했다. 경찰 등은 A씨가 SNS에 올린 자살 암시 글을 본 A씨 친구의 신고를 받고 30여분째 A씨를 찾고 있었다. A씨가 SNS에 남긴 글에는 “중학교 때부터 괴롭힘을 당했고, 고등학교 때부터 성폭행을 많이 당했다. 지금껏 몇 번이나 성폭행을 당해왔고 가해자 중 대다수는 ‘너만 조용하면 아무도 모른다’라는 말을 했다. 오늘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경찰은 A씨가 발견된 빌라에 외부침입 흔적이 없고, A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수첩 크기의 메모지에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글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일단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A씨가 SNS에 남긴 글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주변인들을 상대로 탐문 조사를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라며 “과거 성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는 SNS 글의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SNS 글에는 언제 누구로부터 어떤 일을 당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신언근의원 신림~봉천터널 공사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신언근의원 신림~봉천터널 공사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신언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현재 운영 중인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와 연계하여 남부순환도로 상습 정체 해소를 목적으로 공사 중인 신림-봉천 터널(시흥IC~관악JCT)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터널 준공으로 지역 교통 흐름이 원활해 질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정된 공사기간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림-봉천 터널은 왕복 4차선 병렬터널로 건설(L=5.58km) 중이며 지난해 7월 개통된 강남순환도로 관악JCT에서 연결되어 남부순환도로 난곡사거리로 연결된다. 난곡사거리 쪽의 1공구는 두산건설이 대표사로 공사를 추진 중이고 관악JCT 쪽 2공구는 GS건설이 대표사로 시공 중인데, 서울시는 당초 2010년 착공하여 2017년 준공을 목표로 하였으나 1공구 공사구간의 개발계획 혼선과 예산 부족으로 인하여 전체 개통은 2023년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상비를 포함한 전체 사업비는 5,500억원 규모로 GS건설이 건설 중인 2공구는 공사 초기에는 예산 부족으로 진행이 저조하였으나 현재는 공사의 중요성을 고려한 예산 지원으로 약 36%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1공구는 현안 문제들이 대부분 해소되어 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림-봉천터널공사 현장 시공사측은 특별한 안전관리를 자랑으로 여기고 있었는데, 첫 번째는 공사 중 터널내부의 작업자 파악을 위하여 터널공사장 입구에 점등식 출입자 확인 패널을 설치하여 운영 중인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어두운 터널 내에서 작업자간 식별이 용이 하도록 안전모의 색상을 공종별로 달리 하여 관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신림-봉천터널의 적기 개통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신 의원은 관악구의회 김정애 의원, 송정애 의원과 함께 공사 현장에서 진행상황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내년도 예산 약450억원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진동·소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학기간을 고려한 터널 발파계획 검토를 공사관계자에게 주문하면서 조속한 개통과 철저한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를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주시장 데뷔 앞둔 신세계

    소주시장 데뷔 앞둔 신세계

    신세계그룹이 다양한 종류의 술 시장에 잇따라 진출하며 주류 사업 영역 확장에 팔을 걷어붙였다.신세계는 지난해 인수한 제주소주의 새 브랜드 이름으로 ‘푸른밤’을 정하고 제품 출시를 위한 막바지 과정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블라인드 테스트 등 다양한 상품 개발 과정을 거쳐 기존 제주소주 ‘곱들락’, ‘산도롱’의 단점으로 꼽혔던 강한 알코올 향과 부담스러운 목넘김을 개선했으며, 제주의 깨끗한 물을 활용한 새로운 공법을 개발 중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아직 출시 시기를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가능한 한 연내 출시를 목표로 적절한 시기를 조율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12월 이마트가 지분 100%를 취득하는 형식으로 제주소주를 인수한 뒤 설비 확충 등을 목적으로 지난달 100억원을 추가 출자하는 등 현재까지 모두 250억원을 투자했다. 주류 수출입 업체 신세계L&B도 올해 주류 전문점 ‘와인앤모어’ 확대에 나섰다. 지난해 7월 서울 용산구 한남점에 처음 선보인 와인앤모어는 신세계L&B가 취급하는 와인, 수제맥주는 물론 샴페인, 위스키, 전통주 등 2500여 가지를 판매한다. 지난해 말 청담점에 이어 올 4월 부산 아트몰링과 시흥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에 이르기까지 전국에 4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는 스타필드 하남·고양 내 일렉트로마트와 프리미엄아울렛 등에 와인앤모어를 추가로 들이는 등 올해 안에 매장 수를 10여곳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수제맥주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도 2014년 11월 문을 연 이후 누적 방문객 수가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이번 신세계의 소주시장 진출에 대해 향후 위스키 등 다른 주류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으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데블스도어, 와인앤모어 등 주류 전문점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살핌으로써 시장 흐름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용진 부회장이 그룹 계열사의 주류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다른 주종으로 사업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사고] ‘창간 113주년’ 詩 내리는 밤

    [사고] ‘창간 113주년’ 詩 내리는 밤

    서울신문사는 오는 18일 창간 113주년을 맞아 ‘한여름 밤 광화문 시 낭독회’를 개최합니다. 창간 기념 한마당 잔치로 본사 사옥 앞 ‘서울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시 낭독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시인들이 자작시를 낭독하고, 최고의 연극배우가 한국의 명시를 낭송합니다. 시 낭독회 중간에는 명창들이 공연 무대를 펼칩니다. 시 낭독에 잘 어울리는 동서양의 악기 연주자들도 나와 시흥을 돋울 것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시인과 예술가들이 펼치는 시와 음률의 아름다운 한마당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일시 2017년 7월 18일 오후 7시 ~ 9시 30분(오후 7시:오프닝 공연 / 오후 7시 30분:시 낭독 본행사) ■장소 서울신문 사옥 앞 ‘서울마당’ 특설 무대(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우천 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출연진 <시인> 고은, 신경림, 정현종 이근배, 신달자, 도종환, 안도현 함민복, 정끝별, 곽효환 <연극배우> 박정자, 손숙 <명창> 안숙선, 장사익 <연주자> 김효영 외 2인 ■문의 문화사업부 (02)2000-9752~8
  • 경부·분당·과천·일산선 급행 2022년까지 운행 2배로 확대

    수도권 전철 경부·분당·과천·일산선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급행열차가 추가 투입돼 출퇴근 시간이 단축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오전 경기 시흥 오이도역에서 열린 안산선 급행열차 시승행사에서 이런 내용의 수도권 전철 급행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급행열차 운행이 하루 34회인 경부선은 2020년 상반기부터 운행 횟수를 2배인 68회로 늘린다. 급행열차 소요시간은 서울~천안 기준 80분으로, 일반열차(119분)보다 39분이 덜 걸린다. 분당선은 현재 수원~죽전 구간에만 다니는 급행열차를 2022년 상반기부터 수원~왕십리 전 구간에 투입, 최대 21분이 단축된다. 현재 급행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과천선과 일산선에도 2022년 하반기부터 급행열차가 다닌다. 과천선은 금정~사당, 일산선은 대화~지축 구간에 급행열차가 투입되고, 이동시간은 각각 7분씩 단축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이날 급행화 계획을 발표한 4개 노선은 앞서 특급 급행열차를 투입하기로 한 경인·경의·수인·안산선과 달리 대피선 설치 등 별도의 시설 개량이 필요해 급행열차 투입 시점이 3~5년 뒤로 밀렸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또 수도권 외곽지역과 서울 도심 주요 거점을 20분대로 연결하는 GTX를 2025년까지 구축해 수도권 통근시간을 최대 80% 이상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성남 등 경기 22개 시군에 8일새벽 호우 예비특보

    수도권기상청은 8일 새벽(0시∼6시) 경기도 22개 시군에 최고 70㎜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해 호우예비특보를 발효했다고 7일 밝혔다. 호우예비특보 발효지역은 여주, 안산, 화성, 군포, 성남, 광명,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평택, 오산, 남양주, 구리, 안양, 수원, 부천, 시흥, 과천 등이다. 기상청은 6시간 동안 강수량이 70㎜를 넘길 것으로 예상될 때 예비특보를 발효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수도권의 예상 강수량은 50∼150㎜로 특히 경기북부 지역에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비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시흥시, 장마철 사업장폐기물 배출 뿌리뽑는다

    시흥시, 장마철 사업장폐기물 배출 뿌리뽑는다

    경기 시흥시가 장마철에 대비해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소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지역내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소 가운데 공단지역 130곳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폐기물 불법처리 등 위반사항 적발 시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지난 상반기 808개소 폐기물 배출업소와 처리업소를 점검하고, 10개 업체를 고발했다. 과태료 84건과 과징금 3건을 부과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에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관리할 경우 악취와 오염 등 환경문제를 일으켜 특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인사]

    ■국회입법조사처 △사회문화조사심의관 김준 ■교육부 ◇부이사관△교육부 황성환◇서기관△장관실 이태주△교육부 신진용△운영지원과 김기민△교육부(국외훈련) 이지현 ■농촌진흥청 ◇부이사관 승진△지식정보화담당관 오병택△감사담당관 이기철△농자재산업과장 김경선△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인우충△국립원예특작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전경성◇과장급 전보△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장 심근섭△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잠사양봉소재과장 홍성진◇서기관 승진△연구정책과 박종복◇기술서기관 승진△농자재산업과 유오종 ■경기도 △교육협력국장 박원석△수자원본부장 한연희△평택부시장 정상균△의왕부시장 김건△환경국장 직무대리 이연희△시흥부시장 고광갑△양평부군수 최문환△이천부시장 이원영△과천부시장 박창화△구리부시장 예창섭 ■보훈공단 ◇승진 <사무직 1급>△보훈공단 감사실 정금영△보훈공단 미래전략실 조정현△보훈공단 사업지원실 채수정<약무직 1급>△보훈공단 광주보훈병원 박근경 ■KBS △투자전략주간 직무대리 김의철 ■무역보험공사 ◇부서장급 승진△영업총괄실장 윤종배△비서팀장 김용환△경기남부지사장 원용식△충북지사장 박현준△경남지사장 박배희△제주지사장 김춘수 ■중소기업신문 △회장 조한규
  • [관가 블로그] 김동연號 조직 개편 ‘설왕설래’

    [관가 블로그] 김동연號 조직 개편 ‘설왕설래’

    일 몰리는 미래국 몸집 키우고 국제금융정책·협력국 합칠 듯 내부에선 “시대착오적” 반발 기획재정부가 자리잡은 정부세종청사 4동이 시끄럽습니다. 조직 개편설에 대한 ‘복도통신’ 때문입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고형권 1차관, 김용진 2차관과 함께 기재부 직제 개편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담당 부서인 인사과조차 배제하고 극비리에 추진 중이라는 전언입니다.김 부총리는 지난 4일 경기 시흥 시화공단을 찾아가 “일자리 창출, 소득 재분배,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등 향후 핵심과제를 담당할 내부 조직개편을 고려하고 있다”며 힌트를 줬습니다. 지금의 정원을 늘리지 않는 범위가 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기재부 직원들 사이에선 일자리와 복지정책을 총괄하는 미래경제전략국이 2개의 국으로 커지고 국제금융정책국과 국제금융협력국이 하나로 합쳐질 것이라는 예측이 돕니다. 이렇게 하면 정원을 더 늘리지 않아도 됩니다. 미래경제전략국은 인원은 적은데 하는 일이 힘들어 대표적인 비선호 부서로 꼽힙니다.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과 조율할 일이 많아 업무 강도는 정책조정국만큼 센데 언제 없어질지 몰라 불안한 곳이라고 기재부의 한 직원은 전했습니다. 실제 이명박 정부 마지막 해인 2012년 장기전략국으로 신설됐다가 박근혜 정부 들어 미래사회정책국을 거쳐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게 됐습니다. 이렇다 보니 기재부 내 쟁쟁한 부서에 비해 상대적으로 ‘맨파워’가 떨어진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 들어 상황이 좀 달라졌습니다. 일자리와 복지정책에 힘을 주는 ‘J노믹스’(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덕에 미래국으로 업무가 몰리고 있습니다. 또 인력이 달리는 미래국이 기대치가 높은 김 부총리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한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조직 보강론이 나온 배경입니다. 반면 다른 나라에 투자하는 개발금융, 기후변화, 국제기구 등의 업무를 다루는 국제금융협력국은 상대적으로 업무 중요성에 비해 몸집이 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비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싫어하는 김 부총리가 메스를 들이댈 거라는 관측입니다. 국제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온 직원들은 국제금융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조직을 축소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김 부총리가 내부 반발을 무릅쓰면서까지 무리하게 조직 개편을 하진 않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김 부총리, 1·2차관 모두 예산실 출신이 꿰차면서 상대적으로 경제정책이나 국제금융, 세제실 등이 홀대받고 있다는 원성이 자자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한편에서는 현 시점에서 일이 몰리는 부서를 키우고 한가한 부서를 줄이는 게 합리적이라는 의견도 나옵니다. 기재부 직제 개편은 행정자치부와 협의한 뒤 대통령령을 손질하면 될 일이라 국회 동의가 필요 없습니다. 김 부총리의 의지와 결정이 중요한 것이지요.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2017 서울미래유산 그랜드투어] 30년 전 ‘벌거숭이’ 강남신화 중심 되다

    [2017 서울미래유산 그랜드투어] 30년 전 ‘벌거숭이’ 강남신화 중심 되다

    서울신문이 서울시 및 (사)서울도시문화연구원과 함께하는 ‘2017 서울미래유산-그랜드투어’ 6차 탐사가 지난 1일 서울 강남 테헤란로의 빌딩숲을 따라 진행됐다.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에서 북상 중이라는 희소식 속에 치열한 선착순 마감을 통과한 투어단의 성별은 평소처럼 여성이 남성보다 갑절 많았지만, 평균 연령은 얼추 40대 초반쯤일 듯했다. 부부와 가족, 친구 단위 참석자가 많아서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 해설을 맡은 박정아 서울도시문화지도사는 애교 만점의 ‘강남스타일’ 해설을 선보였다.30여명의 투어단은 국기원~국립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역삼공원~허바허바 사진관~특허청 서울사무소~강남파이낸스타워~한국고등교육재단~르네상스호텔 사거리~선정릉 매표소까지 3㎞를 걸으면서 포스코타워, 강남파이낸스센터, YSD타워, 캐피탈타워 등 유독 타워와 센터라는 이름이 많이 붙은 테헤란로 주요 빌딩의 변천과 가로정원 설치에 얽힌 이야기를 들었다. ‘강남 중의 강남’ 테헤란로변에 서울미래유산이 국기원과 허바허바 사진관 달랑 2개밖에 없다는 사실이 급조된 신생 도시 강남을 돌아보게 했다. 강남은 2000년 전 한성백제의 역사가 처음 시작된 서울의 발상지이지만 오랜 세월 잊혀졌다가 서울의 행정구역 확장과 함께 빛을 본 대기만성의 땅이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강북에서 조선 왕조를 느끼고, 강남에서 한국을 떠올린다고 한다. 강북이 조선 왕조의 도읍 한양이라면 강남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라고 할 만하다. ‘한강의 기적’이란 엄밀하게 말하면 강남 개발의 신화이며, 코리안드림의 완성이다. 진정한 한국 스타일이란 강남 스타일일지도 모른다.강남의 현대사는 경기도 광주, 과천, 시흥 같은 알토란 땅이 서울의 품에 안긴 1963년부터 시작됐다. 1962년 말 268.353㎢였던 서울의 면적이 일약 605㎢를 넘겼으니 경천동지할 확장이었다. 1963년 말 인구조사에 따르면 당시 강남구 지역은 2508가구에 인구는 1만 4867명에 불과했다. 한남대교(당시 제3한강교)가 건설 중이던 1966~1967년 신사동 일대의 땅값은 3.3㎡당 200원이었으나, 1968년에 3000원으로 뛰었다. 1970년 초 서울 인구가 650만명일 때 강북과 강남의 인구 비율은 72대28이었다. 이 시기 서울시정의 최대 과제는 강북 유입 억제와 강남 분산이었다. 강남으로 유흥시설과 고속터미널을 이전하고, 주택단지와 아파트를 짓고, 명문고교를 이전시키면서 도시 기능이 서서히 역전됐다. 아파트 40만 가구에 아파트 거주율 약 80%가 강남의 자화상이다.●77년 이란과 자매 결연 전에는 ‘삼릉로’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시작된 1967년부터 서울올림픽이 열린 1988년까지 21년 동안 강남은 정보기술(IT) 기업과 벤처, 제2금융권의 중심 도시로 자리잡았다. 강남 개발은 사실상 지하철 2호선 순환선이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구자춘 서울시장 시절 계획에 없던 종합운동장~삼성~선릉~역삼~강남~교대 노선이 그어지면서 교통 불모지 강남이 강북과 연결된 것이다. 1977년 말 서울 인구가 752만명일 때 강북과 강남의 인구비는 65대35였지만 1984년 2호선이 개통된 이후 강북과 강남의 인구비는 54대46으로 균형을 맞췄으며 2015년 말 현재 강남북 인구는 50대50이다.●86년 한전본사 필두로 고층빌딩숲 형성 강남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너비 50m, 길이 4000m 테헤란로의 본래 이름은 3개의 능을 지난다고 해서 ‘삼릉로’였다. 1977년 서울과 이란 테헤란이 자매도시 결연을 하고 서울시에 테헤란로, 테헤란시에 서울로를 각각 만들기로 하면서 이름을 바꿨다. 2호선의 개통과 더불어 테헤란로에도 폭발적인 건축붐이 불었다. 1972년 들어선 국기원 청기와 건물 이외에는 길 양쪽이 발거숭이 상태였던 테헤란로는 1986년 한전 본사가 들어선 이후 무역회관, 인터콘티넨탈호텔, 라마다르네상스호텔, 포스코센터 같은 20층 이상의 장대 같은 빌딩이 걷잡을 수 없이 들어섰다. 2호선이 가져온 공간 혁명이었다.강남의 도로는 거의 완전에 가까운 격자형 가로계획에 따라 만들어졌다. 영동대교가 너비 70m에 길이 3600m, 강남대로가 50m에 6900m, 도산대로가 50m에 3000m이다. 국가상징가로인 광화문 세종대로에 너비 100m, 길이 600m의 길을 만들던 중이었다. 1970년 말 서울의 자동차가 6만대에 불과하던 시절 “이렇게 넓은 도로가 왜 필요한가”라는 부정적 의견이 비등했다. 그러나 강남의 도로폭은 이후 전국 모든 신시가지 계획의 모델이 됐고, 만약 그때 현재 규모의 강남과 도로를 만들지 않았더라면 ‘강남신화’라는 이름의 열차는 중도에 멈춰 섰을지도 모른다. 창의력은 말랐지만 강남을 건설한 주역들의 배포와 스케일에는 찬사를 보낼 만하다.●차중심 거리… 사람 생태계 조성 노력중 건축가 유현준은 강남 테헤란로는 성공적인 거리이기는 하지만 명동이나 신사동 가로수길, 홍대 앞, 강남대로와 비교해 왜 걷기 싫은 거리인지 이유를 조사했다. 핵심은 테헤란로로 대표되는 강남의 블록이 걸어다니기 위한 도시가 아니라, 자동차를 타고 지나가는 도시로 설계됐다는 점이다. 세계의 수도 뉴욕의 블록이 가로 250m, 세로 70m 정도인데 비해 강남의 블록은 가로·세로 600m로 만들어져 있다. 사람이 걷는 행위는 시속 4㎞로 이뤄지는 데 반해 강남은 시속 60㎞로 지나도록 거대 블록으로 조성돼 있다. 그래서 단위 거리당 상점의 출입구나 블록의 모퉁이 수가 적다. 100m당 만나는 입구의 수에서 테헤란로는 비교 대상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테헤란로변의 거대 빌딩들은 들어가서 보거나 먹거나 구매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걷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하지 않는다. 사람 생태계가 순환돼야 빌딩 도시 테헤란로도 빛을 발할 것이다. 노주석 (사)서울도시문화연구원장 사진 김학영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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