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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많은 곳 가기 싫어”… 사라진 수능 특수

    “사람 많은 곳 가기 싫어”… 사라진 수능 특수

    반수생 김민지(22)씨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면 친구들과 놀이공원에 가는 대신 호텔방을 잡고 조촐한 파티를 벌이기로 했다. ‘이태원 참사’ 이후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 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김씨는 16일 “부모님도 걱정을 많이 하시고 사회적으로 추모 분위기가 퍼져 있어 강남이나 홍대처럼 수험생들이 몰리는 곳에 가는 게 부담스러워 호캉스를 가기로 계획을 바꿨다”며 “코로나19 이후에 수험생들도 소통 없는 분위기에 익숙해져 예전처럼 수능 끝나고 친구들과 놀러 가는 분위기도 사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방역 지침 완화로 3년 만에 ‘수능 특수’를 노렸던 관련 업계와 자영업자들이 이번에도 이태원 참사 여파로 조용한 수능일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수능을 하루 앞두고 만난 상인들은 고물가·고금리 영향으로 경제가 어려운 데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수험생이나 학부모 사이에서도 예전만큼 ‘합격 기원’ 선물을 많이 주고받지 않는다며 수능 특수는 없다고 입을 모았다. 수능을 주제로 해마다 치열한 판촉전을 벌여 온 유통업계도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는 만큼 떠들썩한 판촉 행사를 자제하고 있다. ‘사교육 1번지’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노모(53)씨는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영양제나 신경안정제가 불티나게 팔렸는데 요즘엔 수능 보는 학생이 자꾸 줄어서 그런지, 코로나 때문인지 예전의 절반도 판매가 안 되는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찹쌀떡, 초콜릿 등 합격 기원 선물을 팔던 제과업계도 수능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대치동에서 제과점을 10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김모(62)씨는 “10년 전만 해도 수능을 앞두고 1시간에 10개가량 팔렸다면 지금은 1개도 안 팔린다”며 울상을 지었다. 수능 특수의 수혜자였던 휴대전화 대리점 주인들도 “예전 같지 않다”며 혀를 내둘렀다. 종로구에서 대리점을 운영하는 지모(48)씨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수험생에게 1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주는 등 수능 한 달 전부터 준비했지만 이태원 참사로 마음이 안 좋아 판촉 행사를 하기가 꺼려진다”며 “휴대전화는 신형 모델 출시와 수능이 겹쳐야 매출 시너지가 큰데 그런 유인책도 없다”고 토로했다. 강남구에서 안경점을 20년째 운영하는 김명희(50)씨는 3년 전부터 수험생 할인 행사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인근 헬스장에서 일하는 트레이너 권혁원(31)씨는 “11월 한 달 동안 수험생 대상으로 3개월 회원권을 무료로 주는데 등록한 사람이 한 명도 없다”면서 “수능이 끝나봐야 알겠지만 예전처럼 수험생 할인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해마다 수능 맞춤형 상품을 쏟아냈던 편의점업계도 ‘수능 응원 삼각김밥’, ‘합격 찹쌀떡’ 정도의 먹을거리 제품을 선보이는 정도다. 외식업체들도 수능 당일에 수험표를 지참하면 할인해 주는 행사를 여는 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 당일 유증상 땐 분리 시험실 배정… 점심시간에 직접 가림막 설치해야

    당일 유증상 땐 분리 시험실 배정… 점심시간에 직접 가림막 설치해야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에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수험생들은 분리 시험실에서 시험을 본다. 시험장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써야 하고 점심 시간 땐 배부받은 가림막을 설치해야 한다. 교육부는 16일 0시 기준 수능 응시 원서를 낸 수험생 중 231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중 3명은 병원에 입원 중이다. 수험생 중 확진자가 96명이었던 지난해에 비하면 확진자 규모가 24배 수준이다. 전체 응시 인원은 50만 8030명으로 지난해보다 1791명(0.4%) 감소했다. 격리 대상 수험생들은 별도 시험장이나 병원에서 시험을 치른다. 교육부는 지난 14일 기준 전국에 별도 시험장 110곳에 827개실과 병원 시험장 25곳에 108병상을 확보했다. 격리 수험생을 최대 1만 2885명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수능 당일 발열 검사 등을 거쳐 체온이 37.5도가 넘으면 일반 시험장 내 유증상자를 위한 분리 시험실로 배정된다.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은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점심 시간에는 종이 칸막이를 책상에 직접 설치한 뒤 자신의 자리에서 먹어야 한다. 휴대전화나 스마트워치 같은 스마트기기, 태블릿PC, 블루투스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 통신·결제 기능이나 LCD·LED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가지고 갈 수 없다. 부득이하게 가져갔다면 1교시 시작 전 감독관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한다. 시계는 아날로그 시계만 반입할 수 있다. 4교시 탐구영역 응시 방법도 주의해야 한다. 지난해 44명이 이를 위반해 부정행위자로 분류됐다. 탐구영역 시간에는 자신이 선택한 2개 과목의 시험을 치르는데, 해당 선택과목의 문제지만 책상에 올려 두고 순서에 맞게 풀어야 한다. 제1선택과목 시간에 제2선택과목을 풀거나 제2선택과목 시간에 제1선택과목 답안을 수정하는 경우, 두 과목 문제지를 동시에 책상에 올려두는 경우는 모두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또 종료령이 울리는 즉시 모든 필기도구를 내려놓아야 부정행위로 처리되지 않는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각 시도 교육청은 올해도 고사장 앞 응원 자제를 요청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0~9도로 16일 아침보다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16일 낮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 한파’는 없지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
  • 아이유, 촬영 중 ‘수험생 위해’ 옷까지 갈아입었다

    아이유, 촬영 중 ‘수험생 위해’ 옷까지 갈아입었다

    가수 아이유가 팬들을 향한 뭉클한 수능 응원 영상을 남겼다. 16일 아이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며칠 앞으로 수능이 덜컥 다가왔다는 걸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다른 걸 촬영 중인데 급하게 따뜻하게 입고, 따뜻한 기분을 주고 싶어서, 수능 파이팅 영상을 찍으려고 앞에 섰어요”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다른 촬영 중 일부러 따뜻한 분위기를 돋우고자 의상까지 갈아입은 것이다. 아이유는 “매년 수험생 응원 영상 찍을 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은 것 같다. 얼마나 마음이 좋지 않고, 긴장되고 할까, 얼마나 떨리고 걱정이 많을까 싶다. 그런데 유애나들 전년도 유애나들, 전전년도 유애나들이 아이유 영상 보고 가면 잘 쳤어! 부적 같은 영상이야”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유는 “저도 올해 시험을 치르는 것 같은 시간이 있었다. 그런데 4만 명이나 되는 유애나가 내 앞에서 힘을 주지 않았냐. 그러니 내가 지난 시간과 노력에 떳떳하면 어떤 결과가 어떻든 박수 쳐줄 사람들이 있을 거란 걸, 내가 박수 쳐줄 사람 중 한 명이니까, 자기의 노력할 결심을 꼭 성취하고 오길! 응원할게요”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섞으며 한 번 더 응원을 건넸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9월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 : 오렌지 태양 아래’로 4만 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 중대본 “이태원 희생자 명단 공개 유감”…개인정보 침해 신고시 조사

    중대본 “이태원 희생자 명단 공개 유감”…개인정보 침해 신고시 조사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한 인터넷 매체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데 대해 “유족의 동의를 받지 않고 공개한 부분에 대해 정부는 심히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해당 인터넷 매체가 “과거 대구 지하철 화재, 세월호 침몰 등 참사에서는 정부와 언론이 사망자들의 실명을 보도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김 본부장은 “과거와 이태원 사고에 차이가 있다”고 반박했다. 김 본부장은 “과거에는 신원 확인이 오래 걸려 실종자 명단을 먼저 작성하는 과정이 있었다”면서 “이번 이태원 참사에서는 희생자 신원 확인이 단기간에 끝나면서 실종자 명단이 오랫동안 관리될 필요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족의 동의가 없는 정보 공개는 정부에서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인터넷 매체에 대해 개인정보 침해 신고가 접수되면 조사에 나설 방침으로 알려졌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태원 참사 관련 개인정보 침해 사례 신고를 받고 있으며, 이르면 이달 말 신고 및 조사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김 본부장은 오는 18일 출범하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범정부 TF(태스크포스)’의 단장을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맡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야권의 비판에 대해 “법과 기준에 따라 책임을 맡아서 하는 것”이라면서 “행안부 장관은 재난안전법상 재난의 총괄 및 조정을 할 수 있는 역할을 갖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브리핑에서 경찰청은 재난·안전사고 현장에 경찰특공대를 사건 발생 초기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찰특공대 교육훈련과 재난대응 장비를 확충하고, 경찰의 재난·안전사고 관련 대응 매뉴얼에도 경찰특공대의 임무를 명기할 방침이다. 특히 경찰특공대를 24시간 상시 출동대기시켜 필요시 현장에 즉시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대본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인파 밀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학생 안전 특별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17개 시·도별 대규모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전국 도심지역에 대해서 경찰·소방과 지자체 합동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 코로나 확진 수험생 2317명...당일 열나면 분리 시험실서 응시

    코로나 확진 수험생 2317명...당일 열나면 분리 시험실서 응시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에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수험생들은 분리 시험실에서 시험에 응시한다. 시험장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써야하고 점심 시간 땐 배부받은 가림막을 설치해야 한다. 교육부는 16일 0시 기준 수능 응시 원서를 낸 수험생 중 231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중 3명은 병원에 입원 중이다. 수험생 중 확진자가 96명이었던 지난해에 비하면 확진자 규모가 24배 수준이다. 전체 응시 인원은 50만 8030명으로 지난해보다 1791명(0.4%) 감소했다. 격리 대상 수험생들은 별도 시험장이나 병원에서 시험을 치른다. 교육부는 지난 14일 기준 전국에 별도 시험장 110곳, 827개실과 병원 시험장 25곳, 108병상을 확보했다. 격리 수험생을 최대 1만 2885명 수용하는 규모다. 수능 당일 발열 검사 등을 거쳐 체온이 37.5도 넘으면 일반 시험장 내 유증상자를 위한 분리 시험실로 배정된다.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은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점심 식사 시간에는 종이 칸막이를 책상에 직접 설치한 뒤 자신의 자리에서 식사해야 한다. 휴대전화나 스마트워치 같은 스마트기기, 태블릿PC, 블루투스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 통신·결제 기능이나 LCD·LED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가지고 갈 수 없다. 부득이하게 가져갔다면 1교시 시작 전 감독관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한다. 시계는 아날로그 시계만 반입할 수 있다. 4교시 탐구영역 응시 방법도 주의해야 한다. 지난해 44명이 이를 위반해 부정행위자로 분류됐다. 탐구영역 시간에는 자신이 선택한 2개 과목의 시험을 치르는데, 해당 선택과목의 문제지만 책상에 올려두고 순서에 맞게 풀어야 한다. 제1선택과목 시간에 제2선택과목을 풀거나 제2선택과목 시간에 제1선택과목 답안을 수정하는 경우, 두 과목 문제지를 동시에 책상에 올려두는 경우, 모두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또 종료령이 울리는 즉시 모든 필기도구를 내려놓아야 부정행위로 처리되지 않는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각 시도 교육청들은 올해도 고사장 앞 응원 자제를 요청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0~9도로 16일 아침보다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16일 낮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 한파’는 없지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
  • 이 정도일 줄이야…김민경, 모든 사격이 ‘명중’

    이 정도일 줄이야…김민경, 모든 사격이 ‘명중’

    개그우먼 김민경이 사격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16일 공개된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김민경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김민경이 지난 5월 ISPC(국제실용사격연맹)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르는 치열한 과정이 소개됐다. 떨린다고 말한 김민경은 사격장에 들어선 후 뛰어난 사격 실력을 선보였다. 김민경은 건핸들링 무빙테스트와 2차 피벗슈팅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어 김민경은 두 번째 슈팅 시험에서 서서쏴 3발, 무릎쏴 3발, 엎드려쏴 3발을 25초 내에 성공시켜야 하는데 기준보다 10초 이상 빠른 시간에 모든 사격을 완료했다. 김민경은 최종 D스테이지에서도 안정된 자세로 모든 사격을 명중시키며 감독관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이후 국내 2차 선발전 평가 실탄 사격. 여기서 김민경은 통과 기준 점수 80점을 넘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사격 국가대표가 된 김민경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 ‘41세’ 패리스 힐튼, 임신 위해 시험관 시술 중

    ‘41세’ 패리스 힐튼, 임신 위해 시험관 시술 중

    세계 유명 호텔 상속녀로 알려진 패리스 힐튼(41)이 임신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어머니가 딸을 향한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패리스 힐튼의 어머니 캐시 힐튼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방송 ‘E!’에 출연해 “딸이 임신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마음이 찢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캐시 힐튼은 “딸과 사위가 노력하고 또 노력을 하고 있다는 걸 안다”며 “사위와 딸에게 항상 마음 편하게 먹으라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패리스 힐튼은 2019년 동갑인 작가 겸 사업가 카터 리움과 2019년부터 연애를 이어왔다. 이후 지난 2021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패리스 힐튼은 결혼 전부터 자녀를 갖기를 희망했다. 그는 2020년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시험관 시술을 시도 중이며 난자 채취도 여러 번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또 자녀로 딸, 아들 쌍둥이를 원한다고 털어놨다. 같은 날에는 한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난자를 냉동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 경기도 17일 ‘수능 안전문제’ 대응체계 가동

    경기도 17일 ‘수능 안전문제’ 대응체계 가동

    경기도는 16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능 안전대책 회의’를 갖고, 인파 밀집에 대비해 ‘안전문제’ 대응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17일 수능 지원자는 전국 50만8000여명(시험장 1265개소)이며, 이 중 경기도 지원자는 14만6623명(시험장 357개소)이다. 도는 수능 전후로 많은 학생들이 밀집하고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학생안전 특별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시험 당일에는 수원역 로데오거리와 일산 라페스타 등 도내 밀집예상 지역 37개소를 대상으로 도와 시·군 인원 890명을 동원해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인원은 사고 우려 상황을 사전 파악하고,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에 협조 요청할 방침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도 수능 당일 비상대응태세를 확립해 화재를 비롯한 유사시 즉시 나설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에서는 20명 규모의 점검반을 구성해 좌석수 1300석 이상 영화관과 시군별 5개소 내외 노래연습장을 점검하기로 했다. 점검 방법은 도-시·군 합동점검으로 오후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불가지역 내 출입 여부, 주류 판매나 제공 문제, 접객행위 알선을 점검한다. 이밖에 연말까지 ‘학생안전 특별기간’에는 ▲코로나19 방역관리 및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계도 ▲청소년 음주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숙박업소 안전관리 강화 및 종사자 관심 유도 ▲미성년자 렌터카 무면허 운전 방지 등 안전 전반적인 부분을 살핀다. 이에 피난 장애요인 여부,소방시설 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도는 수험생 편의 및 원활한 교통 수통을 위해 수능일인 17일 도청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수능일인 11월 17일부터 연말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이 운영되니 항목별 추진사항을 잘 이행하기 바란다”며 “특히 밀집이 예상되는 37개소 외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토] 수능 D-1 ‘마지막까지 화이팅’

    [포토] 수능 D-1 ‘마지막까지 화이팅’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경기 화성시 동탄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수능날 아침 기온은 지난해 1∼10도로 영상권이었고, 올해도 영상권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응시인원도 학령인구 감소로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응시자수 아닌 지원자수 기준으로, 첫 번째 수능이었던 1994학년도에 70만 명대 초반이었던 인원은 2000학년도 수능 때 89만6천여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은 뒤 계속 감소해 2003학년도 처음으로 60만 명대(67만5천여명)가 됐다. 2021학년도에는 49만3천여명으로 처음 50만명 밑으로 떨어졌고, 지난해 치러진 2022학년도 수능에는 50만9천821명이 지원해 다시 50만명대로 올라왔다. 이번 2023학년도 수능에는 지난해와 비슷한 50만8천30명이 지원했다. 결시율을 감안한 실제 응시자수는 이보다 적어지게 되는데, 지난해 수능의 경우 1교시 기준으로 결시율이 10.8%로 45만2천여명이 응시했다.
  • 공항철도, 수능 대비 안전수송대책 마련

    공항철도, 수능 대비 안전수송대책 마련

    공항철도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의 원활한 열차 이용을 위해 ▲역무 ▲전기 ▲기계설비 ▲신호통신 ▲차량 ▲관제 ▲승무 등 전 분야에 걸친 안전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공항철도의 14개 역사와 차량, 선로변 시설물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으며, 신호장치와 통신설비, 방송설비의 작동상태와 열차의 제동장치, 객실출입문 동작상태 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17일 수능 당일에는 새벽시간에 예정돼 있던 선로 내 작업을 전면 중지해 첫 차부터 차질 없이 운행될 수 있도록 하고, 전 분야에 비상대응인력을 배치해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또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수험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체교통수단을 미리 확보해 뒀다. 김경순 공항철도 수송본부장은 “수능 당일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안전수송책을 마련했다”며 “수능 응시생들의 안전한 열차 이용을 최우선으로 두고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포토多이슈] 수능 대박 나세요 !

    [포토多이슈] 수능 대박 나세요 !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다양한 응원 메시지를 구성해 보았다.2020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해 코로나 19의 도전 앞에서 학교생활의 새로운 길을 내며 수능을 맞이한 고3 수험생들에게 힘찬 응원과 좋은 성과를 이루길 우리 모두 기원합니다.
  • 코로나 팬데믹 3년… 사라진 ‘수능 특수’

    코로나 팬데믹 3년… 사라진 ‘수능 특수’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하루 앞두고 만난 상인들은 ‘수능 특수’는 없다고 입을 모았다. 고물가·고금리 영향으로 가뜩이나 가계 경제가 힘든 상황인데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수험생들이나 학부모들끼리 예전만큼 ‘합격 기원’ 선물을 많이 주고받지 않는다. 무엇보다 학령 인구 감소로 수험생 수가 줄었고, 수험생 10명 중 8명은 수시로 대학을 갈 정도로 예전만큼 수능에 큰 의미를 두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수생 김민지(22)씨는 수능이 끝나면 친구들과 놀이공원에 가는 대신 호텔방을 잡고 조촐한 파티를 벌이기로 했다. 이태원 참사 이후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 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김씨는 16일 “부모님도 걱정을 많이 하시고 사회적으로 추모 분위기가 퍼져 있어 강남이나 홍대같이 수험생들이 몰리는 곳에 가는게 부담스러워 호캉스를 가기로 계획을 바꿨다”며 “코로나19 이후에 수험생들도 소통 없는 분위기에 익숙해져 예전처럼 수능 끝나고 친구들과 놀러가는 분위기도 사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 ‘사교육 1번지’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노모(53)씨는 “10여년 전만 해도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영양제나 신경안정제가 불티나게 팔렸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면서 “수능 보는 아이들이 자꾸 줄어서 그런지, 코로나 때문인지 예전의 절반도 판매가 안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금리·고물가 영향으로 경기가 안좋다보니 다들 허리띠를 졸라매는 것 같다”면서 “집 산 사람들은 대출 이자를 더 내야 하고, 집값, 주식 가격은 내리다보니 주변 엄마들도 당장 영양제 3개 먹일 것을 1개로 줄였다”고 말했다. 찹쌀떡, 초콜릿, 호두과자 등 합격 기원 선물을 팔던 제과점도 예전처럼 수능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대치동에서 제과점을 10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김모(62)씨는 “수험생에게 선물하는 사람 자체가 현저히 줄어든게 체감된다”면서 “10년 전 수능을 앞둔 기간에 1시간에 10개 팔렸다면 지금은 1개도 안 팔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시로 대학 가는 수험생 비중이 높으면 수능 학원에도 더 많이 다닐텐데 요즘은 대치동 거리에 아이들이 잘 안 보인다”고 말했다. 수능 특수의 수혜자였던 휴대전화 대리점주들도 “예전 같지 않다”며 혀를 내둘렀다. 종로구에서 대리점을 운영 중인 지모(48)씨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수험생에게 1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껴주는 등 수능 한 달 전부터 준비를 했지만 올해는 이태원 참사로 마음이 안 좋아 적극적으로 판촉 행사를 하기가 꺼려진다”며 “휴대전화의 경우 신형 모델이 출시되는 시점과 수능이 겹쳐야 매출 시너지가 큰데 지금은 그런 유인책도 없다”고 토로했다. 상인들도 수험생 할인 행사에 적극적이지 않다. 강남구에서 안경점을 20년째 운영하는 김명희(50)씨는 3년 전부터 수험생 할인 행사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김씨는 “몇해 전부터 수능 할인 행사가 매출에 미치는 효과가 미미했다”면서 “지금은 단골고객에게만 수험생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근 헬스장에서 일하는 트레이너 권혁원(31)씨는 “11월 한달 동안 수험생 대상으로 3개월 회원권을 무료로 주는데 아직까지 등록한 사람은 없다”면서 “수능이 끝나봐야 알겠지만 요즘은 예전처럼 수험생 할인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 교섭단체 대표연설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감과 지속가능한 서울을 위해 일하겠다”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 교섭단체 대표연설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감과 지속가능한 서울을 위해 일하겠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은 16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감과 지속가능한 서울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의원은 먼저 이태원 사고로 희생된 젊은이들에게 “안전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주지 못한 우리 기성세대의 잘못”이라며 고개숙여 사과했다. 이어 “젊은 세대의 오늘, 기성세대가 져야할 책임, 그리고 서울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생각”했다고 연설을 시작하며, 2045년 스물네 살이 된 청년의 입장에서 일기장을 읽어내려갔다.  “막대한 나라 빚에 허덕인다. 자기들 세대만 생각하고 나라 빚을 늘려놓은 아버지 세대가 원망스럽다”는 내용으로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미래세대가 짊어진 고통을 상기시킨 그는, 기성세대의 책임과 숙명으로 건전재정의 길을 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최 대표의원은 과거 정치적 부담을 느끼면서도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개혁에 나선 역대 정부와 달리, 문재인 정부는“연금개혁을 비롯해, 교육, 노동, 금융 등 현안이 되는 개혁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며 무능과 무책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방만 예산운영으로 2021년 서울시 예산 대비 채무비율을 27.42%까지 늘리며, 서울시를 ‘재정주의단체’의 위기까지 내몰았던 고(故) 박원순 시장 재임시절에 대해서도 지적을 이어갔다. 최 대표의원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하며 “예산심의에서 불필요한 지출삭감 추진”과 “허울 좋은 조례 뒤에 숨은 방만한 예산지원과 그들만의 세금잔치 정비”를 약속했다. 지난 15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은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정비차원으로 설명했다. 최 대표의원은“세금 중단이 탄압이라면, 그것은 언로(言路)에 대한 탄압이 아니라, 거리낌 없이 두둑하게 세금 받아가던 그 호주머니에 대한 탄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밀실 속에 안주하고 있는 교육청에 과감한 혁신방안을 제안했다. △초중고 1개 학년 전수 평가 △교권 침해 학부모와 학생 제재 및 피해지원 방안 수립 △전교조 서울지부와 단체협약 갱신 △교육청 각 노조의 사무실 임차료 및 관리비 중단 △학부모 3분의 2 동의 시 급식 민간위탁 검토 △대학수능시험 결과 데이터베이스화 △교육청 민간전문가 자문료 재검토 및 인사 편중 시정 등을 요구하며 교육청의 획기적 변화를 위해 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지속가능한 서울을 위한 비전을 연설에 담은 최 대표의원은 미래세대를 위한 의정활동을 약속하며 제11대 서울시의회 첫 정례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마무리했다.
  • KT, 초거대 AI ‘믿음’ 상용화… 5년 간 AI 인재 5000명 육성한다

    KT, 초거대 AI ‘믿음’ 상용화… 5년 간 AI 인재 5000명 육성한다

    최근 연임 도전을 공식화한 KT 구현모 대표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상용화를 앞세운 AI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자신의 성과인 ‘디지코’(디지털플랫폼기업)의 핵심인 차세대 AI로 연임 승부수를 띄운 셈이다. 구 대표는 16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초거대 AI ‘믿음’(MIDEUM) 상용화, AI 인프라 혁신, AI 미래인재 양성 등 3대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초거대 AI는 대용량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종합적으로 추론이 가능한 인간의 뇌를 닮은 AI다. 구글의 스위치트랜스포머,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 카카오브레인의 KoGPT, LG의 엑사원 등이 이에 해당한다. 믿음은 KT가 운영하는 다양한 AI 사업과 회사 내부 시스템에 적용된다. 이날 ‘지니TV’에서 선보이는 ‘오은영 AI 육아상담 서비스’를 시연했는데, 믿음이 오은영 박사의 방대한 지식을 학습하고 음성 대화 기능은 오 박사의 음성을 구현해 서비스를 제공했다. 육아 관련 질문을 하면 답변을 하기 전 AI가 오 박사의 음성으로 부모의 감정에 공감하는 부분이 돋보였다. KT는 이날 글로벌 기업이 독점한 AI 인프라 시장에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까지 기존 대비 3배 이상 효율을 갖춘 한국형 AI 반도체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개발할 계획이다. KT는 이를 위해 AI반도체 설계 회사인 리벨리온, AI 인프라 솔루션 회사 모레 등 스타트업에 전략 투자했다. 카이스트,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AI 원팀’을 구성해 최신 AI 알고리즘을 연구 중이기도 하다. 앞으로 5년 간 약 5000명의 디지털 인재를 집중 양성하겠다는 목표도 발표됐다. AI 분야 인재 양성은 KT 채용 연계 교육 프로그램 ‘에이블(AIVLE)’ 스쿨을 통해 추진할 방침이다. 또 국내 첫 AI 실무능력 인증시험 ‘AICE’를 개발해 AI 인재 육성에 나서,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KT는 AI를 활용해 물류 분야에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다. 디지털 물류 전문회사 롤랩과 함께 최적의 화물차 운송 경로를 제시하는 AI 운송, 디지털 트윈 기술로 실제 물류센터 환경을 97% 디지털 공간에 구현한 AI 풀필먼트, 공차율을 최소화하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AI 화물 중개 운송 플랫폼 ‘브로캐리’ 등을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AI컨택센터(AICC) 서비스도 초거대 AI를 통해 혁신한다. KT는 기업고객 누구나 간편하게 AICC의 셀프 가입과 구축, 상담을 할 수 있는 스마트한 클라우드 컨택센터 ‘KT 에이센 클라우드(A’Cen Cloud)’의 12월 출시를 발표했다. 금융, 보험, 카드, 커머스 등 업종에 도입하면 상담 품질 10% 향상, 운영비용 15% 절감, 구축비용 30% 절감 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구 대표는 “AI는 예상보다 짧은 시간에 모든 산업에 깊숙이 적용돼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며 세계 경제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며 “KT는 초거대 AI, 인프라 혁신, 인재 양성 등 AI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아낌없이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연임 선언 배경에 대해 “2~3년의 변화로 그칠 것인지 구조적으로 바뀌어 새로운 형태 사업자로 변화할 수 있는지에 관해, 아직 구조적이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했다고 판단이 안 돼서 연임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 산불감시원 체력장서 지원자 숨져… 응급 인력 없었다

    산불감시원 체력장서 지원자 숨져… 응급 인력 없었다

    대구 수성구청 기간제 산불감시원 채용시험에 응시한 60대 지원자가 체력시험을 마친 뒤 쓰러져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오후 1시 42분쯤 수성구 고모동 수성패밀리파크 관리사무실 앞에서 체력시험을 끝낸 뒤 휴식 중이던 A(66)씨가 쓰러졌다. 이날 A씨는 무게 15㎏ 등짐 펌프를 메고 500m 구간 2바퀴를 20분 이내에 마치면 합격하는 체력검정을 13분 이내에 돈 뒤 4~5분간 휴식하다 의식을 잃었다. 현장 관계자들은 A씨의 구강 내 토사물을 제거한 뒤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을 실시했다. 이어 119 소방대원들이 응급조치를 시행하며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수성구는 현장에 응급상황에 대비한 인력과 장비 등을 배치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산림청 산불감시원 운영규정을 보면 단체장은 체력시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급차와 응급구조사 배치 여부 등을 고려해 실시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응급 인력과 장비 배치는 의무 규정이 아니라고 판단해 실시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 할인이 쏟아진다… 수능에 지친 수험생들이여 이제는 쉼표하라

    할인이 쏟아진다… 수능에 지친 수험생들이여 이제는 쉼표하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7일 치러진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세번째로 치러지는 올해 수능에서는 51만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쏟아 붓는다. 16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능에 응시한 도내 수험생은 6756명으로, 전년보다 238명 감소했다. 시험장은 95(제주)지구 12개 일반 시험장과 96(서귀포)지구 4개 일반 시험장, 2개 별도 시험장, 2개 병원 시험장 등 총 20개 시험장이다. 전국 응시 지원자는 50만 8030명이다. #수험생들이여 수험표 버리지 말고 꼭 챙겨 할인받으세요… 제주항공 20% 할인 결과를 떠나 수능을 치르느라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마다 국내선 항공권 할인을 해주고 있는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올해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과 가족을 위한 국내선 항공권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7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각 대학별 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과 가족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차원이다. 수험생 특별할인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2023년 2월18일(성수기 제외)까지 국내선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수험생 본인과 동반자 1인에 한해 2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수험생 할인 항공권 예매는 오는 12월15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가능하다. 탑승 당일 제주항공 카운터에서 2023학년도 대입지원서(수시포함), 원서접수증, 수험표 중 1개를 제시해야 한다. #몰입형 예술전시관 ‘빛의 벙커’ 최대 48% 할인티켓… 네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 선봬 ㈜티모넷(대표 박진우)의 ‘빛의 벙커·빛의 시어터’도 수능이 끝난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험생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최대 48%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2023학년도 수능 수험표와 신분증을 함께 제시하면 할인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수능 준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이 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리며 스트레스를 풀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 모두 자연 전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예술과 자연을 동시에 즐기며 힐링하기에 제격이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는 현재 ‘세잔, 프로방스의 빛’展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일 개막한 네 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은 후기 인상주의의 대표 예술가 폴 세잔의 수많은 걸작을 선보인다. 세잔은 20세기 최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를 비롯해 앙리 마티스, 피에트 몬드리안, 바실리 칸딘스키 등 후대 화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현대 회화의 아버지’로 불리게 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중 추상 회화의 창시자로 불리는 바실리 칸딘스키의 몽환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로 구성된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도 함께 상영하며 우주의 진리와 근원에 대한 칸딘스키의 깊은 내면세계도 선보인다. 박진우 티모넷 대표는 “치열하게 대입을 준비하며 학업에 매진해 온 수험생들이 쏟아지는 빛과 음악의 향연 속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메종글래드 제주 레스토랑 삼다정 디너 방문때 최대 40% 할인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은 일년 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한 ‘레스토랑 할인 이벤트’를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에서는 이번 수험생 대상으로 런치, 디너 방문 시 수험생 본인 최대 40% 할인을 제공한다(런치 30%). 또한 수고한 수험생을 위해 레스토랑 이용 하루 전까지 사전예약 시, 로비 라운지 ‘더 라운지(The Lounge)’의 마카롱(4개입)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수능 수험표 또는 응시원서 접수 확인 서류 지참 시에만 할인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삼다정은 ‘삼다정 방문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험표와 삼다정 방문 인증샷을 필수해시태그(#삼다정, #메종글래드제주)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글래드 캐릭터 스티커 1장을 제공한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1년 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들이 함께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면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 전남 장흥 육용 오리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확인

    전남 장흥 육용 오리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확인

    전남 장흥의 육용 오리농장(11만 마리 사육)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지난 15일 검출돼 전남도가 초동방역 조치에 나섰다. 이번 검출은 사육 중인 오리 폐사가 늘어나자 농장주가 신고해, 전남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인됐다.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H5형 AI 항원 검출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확산 차단을 위해 검출농장과 1km 이내 사육 중인 오리농가 5곳, 7만1000 마리를 선제 살처분한다. 특히 도 현장지원관을 급파해 역학조사와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며, 도내 전 가금농장에 상황을 즉시 전파해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토록 했다. 또 검출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일제 검사와 이동 제한을 실시했다. 도내 전체 가금농장과 축산시설, 차량에 대해 16일 오후 9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 발령과 일제 소독을 하고, 21일까지 방역지역에 포함된 장흥, 강진, 보성에 집중 소독주간을 운영, 소독장비를 총동원해 농장 주변 도로 등의 소독에도 나섰다. 전도현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가용 가능한 방역자원을 총동원해 가금농장 주변 도로와 진입로 일제 소독 등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가금 농장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농장 유입 주 경로인 출입 차량과 사람 통제를 철저히 하고 출입 차량과 내부 소독, 전실 전용장화로 갈아 신기, 손 소독 등 핵심 차단방역 수칙을 엄격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한편 15일 현재 전국 9개 시도의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36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했으며 전남은 강진만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이 확진됐고, 장흥 육용오리농장과 순천만 야생조류는 검사 중이다.
  • 아보메드, 비씨월드제약과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신약 공동 연구개발 협약

    아보메드, 비씨월드제약과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신약 공동 연구개발 협약

    아보메드(대표 박교진·임원빈)는 지난 15일 DDS 특화 R&D 전문 기업 비씨월드제약(대표 홍성한)과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신약 공동 연구개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치료 후보물질인 ‘ARBM-201’의 신약 개발에 함께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양사가 공동 개발 예정인 ARBM-201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막는 새로운 기전의 펜드린 억제제로 현재 비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아보메드는 임상 제형 개발을 위한 원료물질을 공급하고 비씨월드제약은 DDS 플랫폼 기술을 적용하여 난용성 약물의 주사제를 개발, 2024년 상반기에 ARBM-201의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아보메드는 윌슨병,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선천성 난청 등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신약개발 회사로 일동제약, 한국유나이티드 제약 등과 이미 여러 건의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비씨월드제약은 약물전달 시스템(DDS) 기술을 통해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 개발 및 제조판매에 특화된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기술혁신을 통한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홍성한 비씨월드제약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의약품 연구개발 능력 및 선진 GMP 수준의 생산시설 강점을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라며 “아보메드의 국내외 인프라뿐 아니라 R&D(연구개발)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신약 개발을 앞당기기를 고대한다”라고 말했다. 아보메드 임원빈 공동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신약개발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씨월드제약의 독보적인 DDS기술과 아보메드의 혁신적인 연구기술이 만나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치료제 개발에 대한 큰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 오언석 도봉구청장, 청소년 밀집 지역 찾아 수능 안전 점검

    오언석 도봉구청장, 청소년 밀집 지역 찾아 수능 안전 점검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이 17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음주 행위 등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주류 판매업소 등을 찾아 점검했다. 16일 도봉구에 따르면 오 구청장은 지난 15일 지역 청소년들이 자주 오가는 지하철역 인근 주류 판매업소 등을 찾아 수능 전후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오 구청장은 업주들에게 “방문자 전체를 대상으로 신분증을 꼭 확인하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도봉구 지역 수능 시험장은 누원고, 서울문화고, 자운고 등 7곳으로 이곳에서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은 2400여명이다. 구는 수험생들이 수능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지난 3~17일 지역 스터디카페·학원 18곳, 노래연습장·PC방 등 42곳을 방문해 특별 방역을 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을 위해 선덕고등학교에 별도 시험장을 마련했다. 수능 전날인 16일과 당일인 17일에는 교통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마을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에도 나선다. 또 쌍문·창동·방학·도봉산역에서 시험장까지 운행하는 교통 수송 차량 총 40대를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각 지하철역에 안내 직원을 배치해 수험생들에게 탑승을 안내한다.
  • “15년 기다렸지만”…84세 억만장자, ‘우주관광 탑승권’ 환불

    “15년 기다렸지만”…84세 억만장자, ‘우주관광 탑승권’ 환불

    15년 넘게 우주관광을 기다려온 80대 남성이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우주관광 탑승권을 환불했다. 15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시카고 교외도시 엘크그로브빌리지에 사는 불가리아계 억만장자 사업가 셰프케 차파제프(84)는 2007년 17만 5000달러(약 2억 3000만원)를 주고 우주선 탑승권을 구매했다. 이 탑승권이 있으면 영국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72)이 소유한 ‘버진 그룹’ 산하 우주개발업체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의 상업용 우주선에 탈 수 있다. 하지만 우주 관광 일정은 계속해서 미뤄졌고 어느새 15년이 지났다. 현재 그는 84세의 고령이 돼 우주선 탑승을 장담할 수 없는 건강상태다. 차파제프는 “(탑승권을 산 지) 벌써 15년이나 됐다”면서 “매번 ‘내년에는, 내년에는 가능하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는 말을 믿고 기다렸으나 이제 지쳤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바란 것은 단 하나, 버킷리스트에서 우주여행을 지우는 것 뿐이었다”며 “그들은 내년에도 나의 우주비행을 확실히 보장할 수 없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차파제프는 우주관광 탑승권을 환불하면서 10%를 제한 금액만 돌려받았다. 한편 버진 갤럭틱은 브랜슨이 2004년 우주경계선에서 무중력 상태를 체험한 후 일반인들에게도 지구를 조망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됐다. 당초 서비스 개시 시점은 2009년이었다. 그러나 2014년 첫 시험비행에서 우주비행선이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사망하고 다른 1명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이후 2016년까지 시험비행이 중단됐다. 작년 5월 시험비행을 재개하고 두 달만인 7월 11일 브랜슨과 일행 5명이 성공적인 비행을 마쳤으나 올해 4분기로 연기됐던 상업비행 시작은 내년 2분기 이후로 또다시 미뤄졌다. 현재 탑승료는 최대 45만 달러(약 5억 9000만원)까지 상향 조정됐다. 버진 갤럭틱 대변인은 “이미 800장가량의 탑승권이 팔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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