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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계요원 149명 투입·첨단 전산기등 가동/수능채점 어떻게 했나

    ◎CC­TV 설치·경찰관 배치 등 ‘자물쇠 보안’/자료 판독·통계처리에 수험생당 1달 걸려 지난 달 19일 수학능력시험 직후 시작된 채점은 철저한 보안속에 완벽한 전산 작업과 거듭된 확인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국립교육평가원 산하에 채점위원회(위원장 문용인 서울대 교수)를 구성하고 전산요원 55명,보조요원 94명 등 149명이 채점작업에 투입됐다. 프라임 5370형 등 주전산기 2대,SR 9900형 OMR 판독기 14대,고성능 레이저 프린터 3대 등의 장비도 가동됐다. 보안을 위해 폐쇄회로 TV 7대와 경찰관 12명 등 보안요원들이 곳곳에 배치돼 24시간 경비를 섰다. 전산실과 OMR 판독실로 통하는 철제문에는 이중 잠금장치가 설치됐다. 채점은 답안지 인수→개봉→판독→자료처리·확인→성적처리·확인→성적통지표 출력 순으로 팀별 작업을 통해 진행됐다. 무장호송 차량의 호위 속에 전국에서 도착한 3백54만1천280장의 답안지는 시험지구 순으로 개봉된 뒤 교시별 수험번호순으로 2천장씩 정리돼 판독기로 넘겨졌다. 판독은 OMR 판독기 1대가 시간당 평균 2천700장씩 하루에 31만∼32만장씩을 읽어 내려갔다. 판독기가 읽지 못하고 뱉어 낸 답안지는 원인파악과 함께 문제지와 대조해 별도로 채점했다. 판독기가 토해 낸 답안지는 ‘합격 엿’이 묻어 있는 것을 비롯,검정 수성펜 대신 다른 펜을 사용한 것,보일듯 말듯한 점만 찍어놓은 것,결시자 답안,백지답안,계열표시나 수험번호를 오기한 것 등이었다. 판독 및 자료 확인을 끝낸 답안지는 주전산기로 옮겨져 입력된 정답과 대조를 통해 모두 2억3백만개가 넘는 답안 하나하나에 대한 채점이 이뤄졌다. 이어 통계처리를 통해 점수대별 누가분포표,응시계열별 백분위 점수 등 각종 자료를 작성하고 전체 채점의 이상 여부 등을 점검한 뒤 수험생당 4장의 성적통지표를 인쇄하기까지 꼬박 한달이 걸렸다.
  • 시험지 유출 교사 실형/돈준 학부모 봉사명령/서울지법 선고

    서울지법 형사9단독 오천석 판사는 5일 학부모로부터 돈을 받고 학교 시험지를 유출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3년을 구형받은 서울 강남구 D중학교 전 교사 김규완 피고인(47)에 대해 절도죄 등을 적용,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김피고인에게 돈을 주고 시험지를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1년6월을 구형받은 학부모 안현순 피고인(46)에게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죄를 적용,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명령 200시간을 선고했다.
  • 수능시험 쉬웠다/작년보다 평균 20점 올라갈듯

    19일 전국 69개 시험지구 82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 9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언어 수리탐구Ⅰ·Ⅱ 외국어 등 4개 영역 모두에서 비교적 쉽게 출제돼 지난 해에 비해 총 평균점수는 20점 이상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 특히 수리탐구Ⅰ이 쉬워 중위권 수험생들의 점수폭이 커짐에 따라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들의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소광섭 출제위원장(53·서울대 물리학과 교수)은 이날 “과외의 폐단을 줄이기 위해 전반적으로 쉽게 풀 수 있는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문제를 출제했다“면서 “특히 수리탐구Ⅰ에서는 쉬운 문제를 지난 해보다 많이 내 학교 공부만 충실히 했으면 성적을 올릴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제1교시 언어영역은 지난 해에 비해 쉬웠고 교과서내 지문도 늘었다.28번∼34번 문항이 국정교과서 안에서 출제됐다.10개의 지문이 다소 길었지만 평이한 내용이어서 문제풀이에는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라는 평가이다. 수리탐구Ⅰ은 국립교육평가원의 방침대로 상위 50% 수험생의 평균 점수가 50점 이상 되도록 출제됐다.지난해 수리탐구Ⅰ의 평균은 36점이었다. 수리탐구Ⅱ에서는 여러 교과를 묶은 통합교과적 문제가 많이 출제됐지만 비교적 쉬웠다는 수험생들의 반응이다. 외국어 영역에서는 이미 나왔던 문제와 같은 유형이 출제됐으며 일부 지문의 길이를 길게 해 상위권 수험생의 실력을 가릴수 있게 했다.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시험의 평균 반영비율이 54.9%로 지난해 47.3%보다 7.6%포인트 높아져 수능성적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 수능시험에는 전체 지원자 88만5천320명의 3.6%인 3만2천 2명이 결시한 가운데 85만3천318명이 응시했다.
  • 오늘 수능시험/전국 820개 시험장서 일제히

    9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9일 상오 8시40분부터 전국 69개 시험지구 82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지역 시험장관리본부는 18일 하오 2∼3시 수험생들을 예비소집,수험표를 주고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상오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들어가야 하며 수험표와 주민등록증 학생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시험은 상오 8시40분부터 하오 5시30분까지 400분 동안 언어 수리탐구Ⅰ 수리탐구Ⅱ 외국어 등 4개 영역의 순으로 모두 230문항에 걸쳐 치러진다.
  • 고사장 위치·교통편 찬찬히 확인을/오늘 수능예비소집

    ◎시험준비물도 미리 챙기도록/시험당일 지하철·버스 증차­택시 부제해제 9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예비소집이 18일 하오 2∼3시 전국 69개 시험지구 820개 시험장별로 일제히 실시된다. 모두 88만5천320명의 수험생은 예비소집에서 수험표와 유의사항을 전달받은뒤 곧바로 시험장의 위치를 확인해야 된다. 또 집이나 숙소에서 시험장까지 걸리는 시간과 교통편을 잘 파악해두고 수험표 등 시험에 필요한 준비물을 미리 챙겨두는게 좋다. 시험일인 19일에는 수험표와 주민등록증을 반드시 지참,상오 8시10분까지 시험실에 들어가야 한다.수험표를 잃어버린 수험생은 19일 상오 8시까지 시험장관리본부에 신분증과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사진 1장을 제시하면 재발급받을수 있다. 한편 경찰과 각 자치단체 등은 19일 대대적인 수험생 수송작전을 펼친다. 경찰청은 19일 상오 5시부터 10시까지 특별교통관리를 실시,전국의 시험장 주변에 경찰관 1만9천3백여명과 순찰차 등 기동장비 5천3백여대를 투입,수험생 이용차량 및 대중교통차량을 우선 소통시킬 계획이다. 경찰은 시험장 반경 2㎞ 이내 간선도로의 바깥쪽 1개 차로를 임시 버스전용차로로 지정하고 시험장 주변 200m 이내에서 불법 주·정차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 자치단체와 협조,수험생이 몰리는 상오 6시∼8시10분에는 시내버스를 평소보다 20∼30% 증차토록 해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개인택시의 부제를 해제키로 했다. 서울지하철공사는 상오 7시부터 9시로 실시해온 출근시간대 편성을 상오 6∼10시로 2시간 연장하는 한편 이 시간대의 지하철 1∼8호선 전동차 운행회수를 모두 47회 늘리기로 했다. 특히 차량고장 및 안전사고 등을 막기 위해 점검을 강화하고 시험장 주변 67개역에 직원 5백여명을 별도로 배치,수험생 수송을 돕기로 했다.
  • 대입 수능일 관광서·기업체 10시 출근/교통 종합대책

    ◎전철 버스 증편·택시 부제운행 해제/듣기평가땐 항공기 이착륙·차량 경적사용 금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9일에는 제주도와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시 지역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이 1시간 늦춰진다. 또 전국 69개 시험지구 820개 시험장 200m 주변에는 차량 진입과 주차가 전면 통제된다. 교육부는 16일 건설교통부 총무처 경찰청 등과 협의,‘수능시험일 교통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 시 지역(동해 김제 남원 정읍 영천 문경 밀양은 제외)과 교통량이 많은 경기도 화성 김포 광주 안성읍 소재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이 상오 9시에서 상오 10시로 늦춰진다. 19일에는 배차 간격이 2∼3분인 서울과 수도권 전철의 러시아워 운행이 평소 상오 7∼9시에서 상오 6∼10시로 2시간 연장돼 전철 운행이 55차례로 늘어난다. 시내버스는 평일보다 20∼30% 늘려 집중 투입,운행 간격이 10분에서 7∼8분 정도로 단축된다.개인택시의 부제 운행도 해제된다. 상오 8시40분∼55분까지 15분,하오 4시10분∼30분까지 20분동안 실시하는 듣기평가 시간에는 시험장 주변을 지나는 버스 열차 등 운송수단은 서행해야 하고 경적도 사용할 수 없다.항공기의 이·착륙시간도 조정된다. 교육부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되도록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시민들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 수험번호 ‘확인 또 확인’/19일 수능… 유의사항

    ◎수험표 재발급땐 처음썼던 사진 있어야/외국어영역 지문길어 시간안배 잘해야 9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수험생들은 시험장의 여러 수칙을 유의해 낭패를 당하지 말아야 한다.지난해에는 답안지에 수험번호를 잘못 기재한 학생이 3천551명이나 됐다. ▷예비소집◁ 18일 전국 69개 시험지구 별로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수험표를 교부받은뒤 바로 시험장 및 시험실의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단 시험실에는 들어가지 못한다.시험장까지의 교통편과 소요시간을 미리 파악해둬야 한다. ▷입실◁ 수험생은 19일 상오 8시10분까지 시험실에 들어가 수험번호가 붙어있는 자리에 앉아 기다린다.수험표와 주민등록증은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분실했을때는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사진 1∼2장을 준비,상오 8시까지 시험장관리본부에 신고 재발급받아야 한다. ▷수험번호 기재◁ 시험시작을 알리는 본령에 앞서 10∼15분전에 예비령이 울리면 답안지에 성명 수험번호 계열을 기재한다. ▷시험시간 운용◁ 1·4교시에는 본령이 울린 직후듣기평가가 각각 15분 20분씩 실시되므로 주의력을 집중해야 한다.청취 기회는 한번 뿐이다. 한 문제당 평균소요시간은 언어 1.45분,수리탐구Ⅰ 3.33분,수리탐구Ⅱ 1.5분,외국어 1.45분이다.수리탐구Ⅱ의 경우 지난 해보다 10분 늘어나 다소 여유가 생겼지만 언어 및 외국어 영역에 지문이 긴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시간 안배가 필요하다. ▷답안작성 요령◁ 반드시 흑색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작성한다.한번 표기한 답을 고치거나 수정액 스티커 껌 등 이물질을 사용하면 0점 처리된다.답을 2개 이상 표기해도 마찬가지다.
  • 문제 유출교사 파면­고발 지시/이명현 교육

    이명현 교육부 장관은 1일 부산에서 일어난 중학교 학력고사 문제 유출사건과 관련,연루된 교사를 파면시키고 검찰에 고발토록 부산시 교육청에 지시했다. 이장관은 “교사가 시험문제 내용을 사전 유출했다는 것은 학교사회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는 있을수 없는 일”이라면서 “진상조사를 실시,관련자를 파면하는 동시에 형사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최근 서울 부산 등에서 내신제 고입 첫 실시를 앞두고 교사들의 시험지 유출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점을 중시,다음 주중 전국 시·도 교육감 회의를 열고 감독강화 등 예방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 교사가 학력고사 시험지 유출/부산 D중학교

    ◎일부 학생에 영어문제 미리 알려줘/교육청,내신 반영 제외 지시 지난달 29일 부산시교육청 주관으로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학력고사의 일부과목 문제지가 담당 교사에 의해 사전에 유출된 사실이 밝혀져 31일 관할 교육구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이번 학력고사 성적을 내신에 반영하지 말도록 각 중학교에 긴급 지시했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진구 D중학교 2학년 영어교사가 시험전에 일부 학생들에게 영어시험 문제를 미리 알려준 사실이 드러나 확인중이다. 교육청은 이에 따라 관계자들로부터 유출동기와 경위,시험부정에 가담한 학생수 등을 파악하고 있다. 시내 155개 중학교중 일부는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과목을 치른 이번 시험을 기말시험으로 대체,내신에 반영할 계획이었다.
  • 초등생 정신질환(외언내언)

    서울 강남에서 일어난 일이다.자동차를 운전하고 가던 여성이 교통법규 위반으로 딱지를 떼게 됐다.운전석 창문을 열고 이 여성운전자가 하는 말.“교통순경 양반,내가 누군지 아슈?” 쥐꼬리만한 권력을 내세우는 덜 떨어진 여자라고 생각한 교통순경이 퉁명스럽게 대답했다.“당신이 누군지 내가 알게 뭐요.” 그러나 교통순경은 결국 그 여성운전자를 곱게 보내주었다.그 여자가 누구였겠느냐? 이 수수께끼의 대답은 “고3 엄마”이다.입시생 뒷바라지 하느라 바쁘고 고달픈 고3 엄마는 교통순경도 봐준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 꾸며낸 이야기인지는 몰라도 이런 우스갯소리가 나돌만큼 우리 대학입시 경쟁은 치열하다.고등학생이 부진한 성적 때문에 고민하다 자살하는 사건이 가끔이지만 있고 고등학생의 40%가 자살충동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올해 들어서는 고교평준화이후 한동안 조용하던 중학교도 홍역을 치르고 있다.내신성적으로 고등학교 입학여부가 결정되는 새 제도가 내년부터 실시되기 때문이다.일부 중학교의 경우 인문계고등학교 진학이 불가능한 학생이 30∼40%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자살하는 학생이 나오기도 하고 집단커닝,시험지 유출등 성적관리를 둘러싼 말썽이 끊이지 않고 있다. 중학생까지 입시 열병을 치르는 것으로도 부족한 것인가.초등학생도 과외스트레스를 못이겨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한다.초등생의 8%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증후군’을 보이고 있는데 과외등으로 인한 과도한 정신적 압박이 이 병을 촉발시키고 있다는 보도다. 대학입시까지의 이 어두운 터널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우리 모두 생각해 보아야 할 일이다.교육제도의 개혁과 함께 능력보다 학벌로 사람을 평가하는 사회의식도 바뀌어야 하는데 현실은 거꾸로 가고 있다.최근 대기업들은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응시자의 대입성적(수능시험)을 50% 반영,비명문대 출신은 대학 학점이 아무리 우수해도 서류전형을 통과하기도 어렵다.초등생뿐만 아니라 엄마 뱃속의 태아까지 스트레스를 느낄 상황이다.
  • 고입내신제 허점 보완해야(사설)

    고입내신제의 부작용이 심각하다.내신성적으로 고등학교 입학여부를 결정하는 이 제도가 올해 처음 실시됨에 따라 교육현장에서 용납할 수 없는 파행이 계속 빚어지고 있어 우려를 자아낸다. 서울에 이어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도 3학년 중간고사가 집단적인 부정행위로 인해 재시험에 부쳐지는 사태가 벌어졌다.이는 고입내신제의 부작용이 서울의 일부 지역에 한정된 것이라는 당국의 주장이 사실과 다름을 보여주는 것이다. 비록 서울의 일부지역에서 일어난 일이라 하더라도 중학생이 인문계 고등학교 진학이 어려울 것 같다고 자살하고 학부모에게 돈을 받고 시험지를 건네준 교사가 구속된 것등은 간과하기 어려운 사건들이었다. 지나친 인문계 선호현상이 빚어낸 비극이었지만 당국의 태도 또한 너무 안이하다는 느낌을 주었다.심지어는 고입내신제 입학이 전체적으로 보면 문제가 없는데 언론이 학생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극히 일부 학부모들이 과잉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불평하는 일선 교육장도 있다. 물론 통계 숫자상으로는 고입내신제로 인해 불이익을받게 되는 학생은 소수에 불과하다.그러나 학교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가 교육현장에 파행을 가져 오고 있는 현실을 그처럼 무시해서는 안된다.그 부작용은 많은 학생들에게 미치고 교육에 대한 불신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성적 관리의 문제 뿐만 아니라 중학생의 전과목 과외 바람,학부모가 시험감독을 맡는 교권침해 사태,교사들이 말썽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시험문제를 단답형 문항으로만 출제하는 경향 등도 고입 내신제의 부작용이다.고입 내신 성적 반영이 3학년 중간고사까지만 해당돼 중간고사 이후 학생지도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학생들을 모르모트로 해서는 안된다.새로운 제도의 허점을 다각도로 분석해서 보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학교 인쇄실서 시험지 훔쳐

    전북 군산시 J고교 3학년 학생 8명이 지난 10월 초 중간고사 시험을 앞두고 인쇄실에 침입,시험지를 빼낸뒤 시험을 치른 사실이 20일 뒤늦게 밝혀졌다. 이에 따라 학교측은 이들 학생들의 성적을 0점 처리하는 한편,1주일간 봉사활동을 하도록 조치했다.
  • 활용 인터넷/아동교육 사이트:26

    ◎Flashcards for Kids/다양한 수학문제 선택해 풀기… 즉석 채점 dr39306@unitel.co.kr 온라인 상태로 다양한 수학문제를 풀어보는 Flashcards for Kids사이트(http://www.wwinfo.com/edu/flash.html)는 아이의 암산실력을 기르는데 큰 도움을 준다.여러가지 옵션이 제공되므로 선택하기에 따라 아이의 수준에 맞게 문제의 난이도를 지정할 수 있다. 답을 써 넣으면 즉석에서 채점까지 해주기 때문에 교실에서 시험지가 사라질 날이 멀지 않았음을 느끼게 한다. 먼저 Type of math에서는 더하기,빼기,곱하기,나누기,더하고 빼기 등 문제의 유형을 고를수 있다. Complexity 옵션은 셈을 한번만 하는 문제로 할 것인지 아니면 여러번 하는 문제로 할 것인지를 지정하고,Number size에서는 출제되는 문제를 한자리수,두자리수,세자리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Score on 버튼을 선택하면 문제를 풀 때마다 누적된 성적을 그래프로 보여준다. 맞은 문제의 수만큼 파란막대로,틀린문제의 수만큼 빨간 막대로 표시해주기 때문에 아이의 흥미를 돋구고 성취감을 맛보게 하기 위해서는 이 옵션을 선택하는게 좋다.단 스코어 옵션은 처음 시작하는 홈페이지에서만 지정할 수 있다. 옵션을 다 지정하고 스타트버튼을 누르면 문제가 제시된다. 문제 뒤의 답을 써넣을 빈칸으로 마우스 포인터를 옮겨가 클릭하면 글자를 입력할 수 있도록 커서가 깜박인다. 맞는 답을 키보드로 입력하고 엔터키를 누르거나 answer버튼을 클릭하면 쓴 답이 맞았는지 틀렸는지를 알려주고 정답을 보여주며 새 문제를 내준다.Score on 버튼을 선택한 경우에는 성적을 표시하는 막대그래프가 함께 보인다. 옵션박스가 화면상에 늘 보이기 때문에 문제를 풀다가도 언제든지 옵션을 바꿔주면 그 다음부터는 새 옵션에 따라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제시된다.
  • 교사가 돈받고 시험지 빼돌려/서울 강남D중/절도혐의로 구속

    ◎학부모에 240만원받고 3차례나 98년 고교입시부터 반영되는 중학생의 내신 성적을 올려주기 위해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돈을 받고 시험 문제지를 빼돌린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지검 형사1부(이종왕 부장검사)는 11일 서울 강남구 D중학교 전 과학교사 김규완씨(47)를 절도 등 혐의로 구속하고 학부모 안현순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M군 담임교사였던 김씨는 지난해 12월 D중학교 등사실에서 2학년 과학 국어 도덕 기말 시험지 7장을 빼내 M군의 어머니 안씨에게 60만원을 받고 건네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 5월 3학년 1학기 중간고사와 7월 1학기 기말고사때도 과학 도덕 기술 가정 음악 미술 등 6개 과목 시험지를 안씨에게 건네주고 1백80만원을 받는 등 3차례에 걸쳐 2백40만원을 챙겼다. 학교측은 검찰에서 수사 결과를 통보받는대로 재시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달 시험지 유출 파문이 일자 자체감사를 벌인뒤 “별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으나 김씨는 파문이 계속되자 사표를 제출,지난 7일자로 수리됐다.
  • 유출시험지 돌려본 학생들 해당시험 최하점수 주기로/서울시 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11일 서울 강남 D중학교의 교사 시험지 유출사건과 관련,시험지를 돌려본 3학년생 9명에 대해 해당시험에서 최하점을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 강남 중3시험지 유출 의혹/첫 고교내신제 전형 앞두고 파문

    ◎교육청 진상조사 착수 고교내신제 전형 첫 실시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 D중학교 3학년의 시험지가 유출됐다는 학부모들의 진정에 따라 서울시 강남교육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학부모들에 따르면 1학기말부터 시험지 유출 소문이 나돌았는데 1학기 중간 및 학기말 시험 문제 일부가 학부모에게 유출돼 6∼7명의 학생이 미리 돌려보고 시험을 치뤘다는 것이다. 이 학교 교장은 이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했으나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그러나 의혹이 끊이질 않아 시비를 가리기 위해 감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진상조사에 나선 서울시 교육청도 “미리 시험지를 받아 본것으로 알려진 6∼7명의 학생중 한 학생만 지난해에 비해 성적이 급상승했을뿐 다른 학생들은 성적이 내려가거나 평균 4∼10점 가량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 미 ETS주관 시험 부정 빈발/NYT지

    ◎시민권자격시험 문제지·정답 유출 【뉴욕 AP 연합】 미국의 공공평가 전문기관인 교육평가원(ETS)의 시험이 보안에 문제가 있으며 이로 인해 부정행위가 만연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29일 보도했다. 타임스는 비영리 단체인 ETS에서 시행하는 시민권 취득 자격시험,대학원 입학자격 시험,교장 승진시험 등에서 광범위하게 부정이 자행되고 있음이 드러났다고 폭로했다.ETS는 미국식 대학수학능력시험인 SAT도 주관하고 있다. 타임스는 대표적 부정사례로 ▲루이지애나주에서 지난해 가을 교사들에게 실시한 교장 승진 시험에서 시험지와 정답지 유출 ▲ETS 가맹단체가 주요 도시에서 실시한 시민권 자격 시험에서 영어를 못하는 이민자들이 합격하는 사례 등을 꼽았다.
  • 운전면허시험(외언내언)

    미국에서는 운전면허시험을 신청해서 사진이 첨부된 운전면허증을 받기까지는 대략 1시간이면 된다.우선 시나 구청의 면허시험장에 가서 신청서를 내면 그 자리에서 필기시험용지를 내준다 필기시험장이라는 것도 특별한 장소가 아니라 직원이 볼수있는 곳이면 사무실내의 아무 곳에서 가능하다.영어를 모르는 사우디아라비아 사람이라면 사우디말로 된 시험지를 주고 그것이 없다면 영어를 아는 친구가 옆에서 조언해줘도 된다. 이 필기시험은 대략 15분이나 20분이면 충분하고 즉석에서 채점과함께 합격여부를 판정해준다.불합격자에 대해서는 틀렸던 문제에 대해 하나하나 정답을 알려주고 내일이라도 다시 오라고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즉시 시험관과 함께 15분정도가 소요되는 시내주행시험을 치른다.불합격자에 대해서는 불합격이유를 설명해주고 그점에 대한 연습후 언제든지 오라고한다.이 경우 불합격자에게는 연습용면허증을 준다.정식운전면허자가 옆자리에 앉아있을 경우 운전이 가능한 것이다. 주행시험합격자는 사진촬영과 면허증 발급에 필요한5분내지 10분만 기다리면 어엿한 면허증을 받게된다.물론 주마다 도시마다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미국의 면허증은 대개 이렇게 발급된다. 서울에서 지금 운전면허시험신청을 하면 잘해야 10월말쯤에나 필기시험을 볼수 있다고 한다.법규와 관련된 필기시험을 보고 코스시험을 친뒤 다시 안전운전상식문제에 대한 필기시험을 쳐야하고 도로주행시험에 합격해야 면허증을 갖는다. 정부는 서울의 운전면허시험 적체해소를 위해 두가지의 필기시험을 하나로 통합하고 국가기능 시험장도 4곳에서 8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적체가 상당히 완화될 것이다.그러나 이것으로 충분한 것은 아니다.현재 면허증 소지자는 1천8백만명.앞으로 추가로 면허를 취득할 인구는 약 1천만명.이들이 면허를 취득할 때까지는 면허취득은 여전히 쉽지 않을것 같다.미국과 한국의 면허취득 난이도가 크게 차이나는 것은 다른 이유가 아니다.미국은 떨어뜨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합격시켜주기 위한 운전면허시험이라는 점이다.
  • 40대 가장들 극단의 선택 충격

    ◎가정불화 등 비관 이단 자살·가족 살해…/불황·실업 위기에 무기력증 겹쳐/병원·약국·우울증 등 호소환자 급증/가족·친구 등 대화로 중압감 씻어야 40대 가장들이 가족을 살해하고 자살하는 등의 사건이 잇따라 충격을 주고 있다. 가정불화나 아내의 불륜 등이 ‘극단적 선택’의 이유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에 대해 40대 특유의 심리적 불안에다 기업도산 사태,명예퇴직 바람,해이해진 사회기강 등 사회·경제적 현상이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한다. 최근들어 병원과 의원,약국에는 우울증과 무기력증은 물론 불면증 위장병 등을 호소하는 40대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주변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그동안 잠재해 있던 신체적,정신적 질환들이 한꺼번에 나타나기 때문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고개숙인 40대’들의 상담을 받는 가정상담연구원에는 올들어 하루 평균 20여건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지난해보다 50%이상 늘어난 수치다.상당 내용의 대부분은 우울증과 무기력증,앞날에 대한 불안감,가정불화 등이다. 서울 광혜병원 정신과 신승철 원장(44)은 “인생의 황금기와 쇠퇴기의 기로에 선 40대는 강박관념이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라면서 “부부생활에 대한 권태감,자식들의 외면,무거워지는 경제부담까지 겹쳐 심리적으로 더욱 무거운 짐이 지워진다”고 말했다. 신원장은 “여기에 최근의 사회·경제적 불안요인까지 가세,스트레스가 심하다보면 가족 동반자살과 같은 최악의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대 심리학과 김명언 교수(43)는 “지금의 40대는 극심한 시험지옥속에 10대와 20대를,직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속에 30대를 보낸 세대”라고 지적하고 “40대가 되자 자신이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회의가 지나쳐 정신분열적인 상태로 치닫기도 한다”고 말했다. 가정상담연구원 박일용 원장(51)은 “가족 친구와 대화를 자주 가져 가장으로서의 가치를 스스로 느끼면서 경쟁에 대한 중압감을 버리고 소박하게 살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4일 하오에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서 무역업자인 김진형씨(41)가 부인(31),아들(4),딸(1)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자신의 목을 찔러 자살을 기도했다.김씨는 “아내의 불륜 사실을 알고 더이상 살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하오 4시쯤에는 전남 순천에서 40살 식당주방장이 부부싸움 끝에 부인과 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5일 상오 1시쯤에는 울산시 중구 우정동에 사는 이재섭씨(42)가 가정불화로 고민해오다 술을 마시고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 수능 11월19일 실시/9월1∼13일 원서접수

    ◎98학년도 시행계획 오는 11월19일 치르는 9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서접수가 9월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별로 실시된다. 국립교육평가원이 8월1일자로 공고한 수능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고교 3학년 학생과 재수생은 재학(출신)고교를 통해 관할 교육청에,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인정자는 응시코자 하는 시·도의 교육청에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문항수와 배점은 97학년도처럼 230문항에 400점 만점이지만 시험시간은 수리탐구영역Ⅱ가 종전 110분에서 120분으로 10분 늘어나 4교시에 걸쳐 400분동안 치러진다. 97학년도와 같이 수학에서 주관식문제 6문항,영어에서 듣기·말하기 문제 17문항이 출제된다. 수험생들은 시험 전날 예비소집에 나가 수험표를 교부받고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갖고 상오 8시10분까지 교실에 들어가야 한다.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시험지구가 97학년도의 67개에서 69개로 늘어났으며 수능시험 성적표는 12월20일까지 재학(출신)고교 또는 시·도교육청에서 교부된다. 올 수능시험에서는 문제지 유형이 종전의 A·B형에서 홀수·짝수형으로 바뀐다.시각장애 수험생을 위한 음성평가도구는 점자문제지와 함께 제공된다. 또 특수교육대상자는 ‘시험특별관리 대상자’로,청각장애자는 ‘지필검사 대상자’및 ‘보청기사용 대상자’로,특수지체자는 ‘지체부자유자’로 명칭이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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