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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대학생 또 총기난사 교수·학생등 4명 사망

    [투산(미 애리조나주) AP AFP 연합] 미국의 한 대학에서 28일 또다시 한 학생의 유혈 총기난동사건이 발생,범행 학생 자신을 포함해 모두 4명이 숨졌다. 경찰과 목격자들은 애리조나 대학 간호대학의 한 남학생이 이날 아침(현지시간) 30여명의 학생들이 필기시험을 치르고 있는 시험장에 들어가려다 거절당한데 격분,권총으로 2명의 여교수를 사살했다고 전했다. 로버트 S 플로레스(41)로 확인된 이 학생은 먼저 한 여교수에게 총격을 가했으며 공포에 질린 학생들이 비명을 지르며 교실 밖으로 뛰쳐나가자 미처 피하지 못한 또다른 여교수 1명을 사살한 뒤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걸프전 참전 등 군 복무로 다른 학생들보다 다소 나이가 많은 플로레스는투산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면서 이 대학에서 수강해왔으나 최근 소아과 과목에서 낙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료학생은 플로레스가 최근 일련의 시험에 낙제한 뒤 교수들과 언쟁을 벌여왔다고 말했다.
  • 수능일 관공서·기업 출근 10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다음달 6일에는 전국 관공서 및 기업체 출근시간이 오전 10시로 늦춰진다.시험장 주변 200m 이내 차량출입도 전면 통제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9일 관계 부처와 협의,이같은 내용의 ‘2003학년도 수능 시행일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했다.이에 따르면 다음달 6일 오전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시지역(전남 담양·해남읍 포함) 관공서와 기업을 비롯,학교의 출근 및 등교시간이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춰진다. 서울·부산·인천의 지하철 러시아워 운행시간이 평소 오전 7∼9시에서 오전 6∼10시까지로 늘어나고 서울 지하철은 운행횟수가 61회 증편된다.수도권 전철은 배차 간격이 4∼6분에서 3∼4분 정도로 줄어든다.시내 버스는 20∼30% 추가 투입돼 배차 간격이 줄고 개인택시의 부제운행도 해제된다. 특히 수능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전 8시40분∼8시55분까지 15분,오후 3시50분∼4시10분까지 20분 동안은 소음을 막기 위해 버스·열차 등 모든 운송수단은 시험장 주변에서 서행해야 한다.경적 사용도 금지된다.아울러 비행기의 이·착륙 시간도 가급적 듣기 평가 시간대를 피하도록 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공인중개사 시험지 부족 소동, 일부 시험장 시험 1시간 지연 난이도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

    제13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2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시험관리 미숙 등으로 일부 고사장에서 시험지 부족사태가 발생하는 등 파행을 겪었다. 또 80문항이 출제된 1차 시험에서 컴퓨터전산카드(OMR) 답안지에 120문제까지 답을 표기하도록 돼 있어 답안작성에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 때문에 수험생들의 항의사태가 속출했고, 일부 응시생들은 시험을 포기하는가 하면 재시험을 요구할 움직임까지 보여 후유증이 예상된다. 이번 시험은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 사상 최다인 26만 5995명의 지원자 중 75%인 19만 9632명이 응시한 가운데 전국 262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건설교통부가 주관해 왔으나 이번부터 산업인력공단으로 이관됐다. 산업인력공단과 응시생들에 따르면 서울 선린인터넷고.송파공고.인천전자공고 등에서 문제지가 부족해 문제지를 긴급히 복사하거나 다른 고사장에서 전달받아 응시생들에게 나눠주느라 시험이 1시간가량 늦게 실시됐다. 서울 송파공고에서는 모두 958명이 응시했으나 72명이 문제지를 받지 못해 시험본부측이 시험을 못본 응시생을 모아 나중에 시험을 별도로 실시했다. 경기 수원에서도 동성여중 등 고사장별로 2~3장의 시험지가 부족해 뒤늦게 복사한 문제지를 나눠줬지만 일부 문제지는 인쇄상태가 나빠 수험생들이 항의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공단측은 예년의 경우 평균 응시율이 63%에 불과했으나 이번에는 고사장에 따라 응시율이 최고 98%에 이르면서 문제지 부족사태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공단 관계자는 “예년의 응시율을 감안해 25만여부의 문제지를 인쇄, 고사장(정원 35명)별로 32장씩을 준비했다.”면서 “시험을 보지 못한 수험생은 없으며, 재시험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학원 관계자 등에 따르면 1차 시험과목인 민법과 민사특별법이 판례 위주로 지문이 길고 까다로웠지만, ‘부동산학개론’과 ‘부동산공법’등 2차 시험은 평이해 전체적인 난이도는 예년 수준이었다는 평이다. 정답가안은 21일,최종정답은 11월18일 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에서 발표한다. 합격자는 12월5일 공단 홈페이지와 자동응답전화(ARS 060-700-200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세훈기자
  • 공인중개사 시험관리 비상

    ‘공인중개사 시험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오는 20일 실시되는 제13회 공인중개사시험에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 사상 최다 지원자인 26만 1604명이 몰리자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수험생 관리와 고사장·시험감독인원 확보,시험실시비용 마련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14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지원자의 70%인 18만여명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집중돼 고사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험접수 전 수도권지역 응시자를 13만여명으로 예상해 120개의 시험장을 확보해 뒀지만 5만여명의 초과인원이 발생해 추가로 20∼30여개 시험장을 확보하느라 애를 먹고 있다.이날 현재 상당수를 확보했지만 아직도 고사장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또 시험을 실시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아 시험응시료를 1만 3000원씩 받았지만 시험감독수당,학교시설사용료,출제비용 등 예상비용을 감안하면 응시료만으로는 적자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관계자는 “시험감독 인원만 대략 2만여명이 필요해 시험 당일 공단전 직원을 시험감독에 동원하는 한편 각 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교사들의 도움을 요청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여러 자격시험을 주관하면서 쌓은 노하우가 있어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접수를 마친 결과 대졸 이상 고학력자가 61.4%에 이르고 회사원(25.4%)·공무원(6%)·학생(5%) 등이 지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
  • [젊은이 광장] 교육개방 신중해야 한다

    바야흐로 입시철에 접어들었다.올겨울에도 대입 수험생들은 과거 선배들이 그랬듯 추운 날씨에 가슴 졸이며 시험장으로 향할 것이다. 내가 수험생이었을 때 ‘수시로 바뀌는 교육제도에 대한 희생양’이라는 생각에 교육 당국에 많은 불만을 가졌던 기억이 난다.하지만 당시 수험생만 희생양이 아니었다.그 뒤에도 정부의 교육정책은 매년 바뀌었기 때문이다. 최근 세계무역기구(WTO)의 농산물·문화 개방 등에 이어서 교육 분야도 개방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 7월 교육인적자원부가 외국의 우수 대학원 유치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 정기국회에서 관련 법률 개정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한다.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우리나라 대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교육부의 계획에 따르면 대학 설립을 위한 기본 요건도 갖추지 않은 외국 대학이 국내에서 지나치게 특혜를 누리게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예를 들면,국내에 유치되는 외국대학은 기본 자산 없이 등록금만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있고,대학을 해산할 때잔여재산을 법인이 지정한 누구에게든 귀속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에서 ‘장사’가 되지 않으면 부담없이 떠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교육 전문가들은 외국 대학을 유치하려는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당 국가에서 충분한 수입을 얻고 있는 수준급 대학들이 굳이 우리나라에 분교를 설립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오히려 최근 국회의 교육부 국정감사에서도 지탄을 받은 무허가 외국 대학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자칫 학생들이 부실한 교육여건에서 비싼 등록금만 부담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교육개방에 따른 문제점은 외국 대학에만 국한되지 않을 것이다.외국 대학에 적용되는 정책이 우리나라 사립대학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현실적으로 사립대학의 등록금이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상승할 것이다.또 ‘잔여재산 자율 처분’ 정책이 국내 사립대학에 적용되면 사립대학은 이월 적립금을 굳이 교육용으로 사용할 필요가 없게 된다. 이같은 가정이 기우(杞憂)가 아니라는 점은 지난해 교육부가 전문대 발전방안으로 내놓은 사학청산법을 통해 알 수 있다.여기에는 법인의 해산사유발생시 재산출연자에게 한시적으로 재산을 돌려주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외국 대학에 ‘베푸는’ 지나친 특혜는 외국 대학 재학생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교육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교육 개방은 지난해 11월 출범한 WTO의 새로운 다자간무역라운드인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을 통해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이 꾸준히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서비스 부문의 개방을 명분으로 내세우지만,사람을 사람답게 키워내는 교육을 서비스 부문으로 분류하는 발상부터 왠지 꺼림칙하다. 정부는 선진국과의 교육개방 협상에서 일방적으로 끌려다니지만 말고 개방의 폐해를 최대한 줄이는 쪽으로 지혜를 모아야 한다.조령모개식 정책으로 피해를 보는 젊은 학생들은 바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미래의 주역들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정책 입안자들의 올바른 교육철학이 절실한 때다.이번 정기 국회에서국회의원들의 올바른 판단을 기대한다. 김주희 건국대신문 편집장
  • 중개사시험 26만명 지원, 작년 2배…사상최대 응시

    공인중개사 시험에 국가 기술자격 검정시험 사상 단일과목으로는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유배)은 지난 9∼14일 6일간 제13회 공인중개사 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국가 기술자격 검정시험 사상 단일 종목으로는 가장 많은 총 26만 1604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회 시험 13만 2996명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공단측은 신청자가 급증하자 오는 10월20일 치러지는 시험에 2만여명의 시험위원과 250여개 시험장,7400여개의 교실을 확보,시험 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이 전체 응시인원의 70%를 차지해 최근 이들 지역의 부동산 열기가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운전면허 학과시험 컴퓨터로도 본다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컴퓨터를 이용해 치르는 방안이 도입됐다. 경찰청은 10일 “시범적으로 서울 서부면허시험장에 학과시험 전용 컴퓨터 20대를 설치하고 응시생들이 컴퓨터를 이용해 학과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기존의 시험지 방식도 병행된다.경찰은 “컴퓨터로 학과시험을 치르면 마우스나 키보드를 이용해 간편하게 답안을 체크할 수 있고,여러차례 답안을 수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험종료 후 곧바로 합격 여부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경찰은 시범 실시 결과를 봐서 조만간 모든 면허시험장에서 컴퓨터 학과시험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창구기자 window2@
  • 8일 7급공무원 시험 건강관리 요령/ 아침 당분 많은 곡류 섭취를

    제 40회 7급 공무원 공채 1차 필기시험이 오는 8일 서울을 비롯,16개 시·도 62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28개 직렬 610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모두 5만 3765명이 지원해 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이는 지난해에 비해 17%포인트(7954명) 증가한 수치로, 평균 경쟁률도 지난해(79대 1)보다 높아졌다. 일반행정직의 경우 240명 선발에 2만 2779명이 지원,94.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인기직렬인 검찰사무직은 10명 선발에 무려 3273명이 지원해 327.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필기시험 응시자는 2만 5268명으로 접수자 4만 5811명의 56.3%였다.2000년에도 51.9%의 응시율을 보였다. 최근들어 7급시험의 경우 고학력·고연령 합격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공무원시험 응시자 가운데 합격권 경쟁이 치열하다.또한 취업보호대상자 및 자격증 가산점 소지자가 늘어나면서 순수 필기시험 성적으로 합격한 인원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컨디션 조절은 이렇게- 암기나 문제풀이 등 학습활동은 뇌의 에너지원을 소모시키므로 두뇌의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양분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두뇌는 당분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당분이 많은 쌀이나 식빵 등의 곡류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서울 중앙병원 가정의학과 박혜숙 박사는 이에 대해 “위와 장이 예민한 수험생들은 섬유질이 많은 음식,즉 과일이나 야채를 많이 먹게 되면 설사를 할 수도 있으므로 대신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먹을 것”을 권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아침식사를 거르면 뇌에 당분을 공급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점심에 과식을 하기 쉽고 졸리는 상태가 오래가 아침식사를 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한편 스트레스로 생기는 두통이나 어깨결림 등에는 간단한 체조가 도움이 된다. 팔을 뻗어 머리 위에 올리거나 엄지손가락으로 관자놀이를 누르는 것은 뇌의 혈액순환을 돕는 데 효과가 크다.심호흡도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행자부 관계자는 “해당 시험장을 반드시 확인하고 응시표,신분증,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해 9시30분까지 고사장에 입장해야 한다.”면서 “여름철에 치러지는 시험이라 배탈 등에 대비,음식물 섭취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세훈기자
  • 집중호우 시내 일부 교통통제, 운전면허시험 새달 6일로 연기

    27일 서울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시내 주요도로 곳곳의 교통이 마비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지역에 쏟아진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2.5㎜의 집중호우로 강남역네거리 일대 도로 하수구로 하천물이 역류,인도와 도로에까지 물이 찼다. 이로 인해 역삼역에서 서초역쪽,한남대교에서 양재역쪽 등 강남역 네거리일대 모든 도로의 교통이 막혔고 강남대로 등 주변 간선도로도 차량들로 가득찼다. 또 대치동 은마아파트 앞 네거리일대 도로 곳곳에도 물이 넘쳐 차량운행이 통제됐으며 탄천 주차장에도 물이 차올라 주차된 차량들이 대피했다. 이날 호우로 강남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예정된 기능시험이 다음달 6일로 연기됐다. 이밖에 올림픽대로 공항∼잠실 방면,북부간선도로 구리 방면 등 시내 주요간선도로의 출근길이 호우로 두배 이상 걸리는 등 시민불편이 컸다. 이영표기자 tomcat@
  • 9급 공무원 면접 요령/ 올바른 국가관·성실함 보여줘야

    제 44회 9급 국가공무원 채용 최종면접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28일부터 30일까지 중앙공무원교육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서 진행되는 최종면접에 대해 알아본다. ◆면접 방법- 각 부처 4·5급 공무원 중에서 선발된 면접관 2명에 수험생 1명의 개별면접 형식으로 10여분간 진행된다. 면접 대상자는 모두 3314명으로 최종선발인원의 130% 수준이다.여기에 결시자 등을 감안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평가요소는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의사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 ▲용모·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기타 발전가능성 등 5가지 항목이다. 각 항목당 상·중·하의 3단계 평가방식으로 15점이 총점이며,10점 이상을 받으면 합격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필기시험 성적과 상관없이 평가요소에 의해 당락이 결정된다.”며 “필기시험 성적이 좋아도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 만큼 면접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면접 요령- 공무원은 국민들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올바른 국가관을 갖춰야 한다. 성실하고 진실한 자세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보여줘야 한다. 밝은 표정과 단정한 용모는 면접의 기본자세다.국민을 대할 때 호감을 줄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중요한 평가 요인이 된다. 면접에 들어가기 전에 조간신문을 보는 등 어느 정도의 식견과 상식은 기본이다. 자신이 잘 모르는 질문을 받았을 때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시인해야지 아는척을 하면 감점 요인이 되기도 한다. 발언 중에 흥분하거나 당황하는 것은 금물이다.소극적인 태도는 감점 요인이 되며,지나친 적극성도 좋지 못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예상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준비해 보고,자신의 장점을 살리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비결이다.”고 말했다. ◆주의사항- 면접장소가 다양한 만큼 면접장소를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특히 행정직의 정통부 지역모집 응시자는 해당 시·도 시험장에서만 면접이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응시표,주민등록증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필기구 등을 지참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 최종합격자는 9월 14∼16일까지 행자부 홈페이지와 각 시·도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ARS 서비스(060-700-1902)로도 확인가능하다. 장세훈기자
  • 주택관리사보시험 11월 17일

    건설교통부는 제7회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을 오는 11월17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응시원서는 10월7∼12일(충남,경남은 9월23∼28일) 시·도지사가 정한 장소에서 교부·접수한다.시험장소는 11월4일,합격자 발표는 12월27일 시·도와 시·군·구청 게시판을 통해 한다.모든 과목이 40점 이상이고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된다. 건교부 홈페이지(www.moct.go.kr)를 참조하면 된다. 류찬희기자 chani@
  • 한강수계 수도권 7개도시 순환 자전거도로 만든다, 행자부 내년 1월 착공

    이르면 내년말 늦어도 2004년초까지 서울 안양 성남 과천 의정부 구리 남양주 하남등 한강수계 7개 도시를 순환할 수 있는 자전거도로가 구축된다. 행정자치부는 9일 내년 1월부터 169억원을 투자해 이들 7개 도시를 관통하는 안양천(안양·광명)과 탄천(성남),중랑천(의정부),양재천(과천),왕숙천(구리·남양주) 등과 한강 사이의 끊어진 자전거도로 58㎞를 연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또 이들 지역에 3000대분의 자전거 보관대를 비롯해 진·출입로 25곳,자전거표지판 324곳 등을 신설하거나 정비하기로 했다. 현재 한강과 이들 5개 하천은 길이가 254㎞에 이르며,매일 1만 2000여명이 자전거로 출퇴근 또는 레저생활을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자전거도로 포장은 77%인 196㎞에 그치고 있다. 한강수계의 자전거도로망이 정비되면 한강 주변 지하철과 공공기관,각급학교,상업시설,전시장,면허시험장,백화점 등으로의 접근이 쉬워져 자전거 이용자가 지금보다 2배 이상 많은 하루 평균 3만여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행자부는 98년부터 2010년까지 자전거 교통수송 분담률을 1.8%에서 10%까지 제고시킨다는 계획아래 자전거도로를 신설해 오고 있다.올해에는 총 1001억원을 들여 전용도로 868㎞와 자전거보관대 5만 6000대분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종락기자 jrlee@
  • 한강변 침수 ‘최악 교통대란’, 나흘째 폭우 이모저모

    나흘 동안 퍼부은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7일 오후 한강과 금강을 비롯한 전국 4대강 유역에 ‘홍수 비상령’이 내려져 주민들이 긴장에 떨었다. 이날 오후 들어 남부지역에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상습 침수지역 및 저지대주민과 농민들은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또 한강 주변 도로의 교통통제로 이날 밤 퇴근길에 사상 유례없는 정체현상이 빚어졌다. ◆퇴근길 교통 정체- 이날 저녁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서울 지역 주요 간선도로가 통제되면서 퇴근길은 평소보다 4배 이상 시간이 지체되는 등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서울 도심에서 일산으로 가는 퇴근차량이 6시간이 지나도록 강변북로를 벗어나지 못하는 등 새벽까지 퇴근길 시민들이 최악의 교통난에 시달렸다. 특히 밤 늦게까지 동부간선도로 외곽방향 용비∼중랑교,시내방향 월릉∼용비구간과 올림픽대로 잠실∼양화대교,양화대교∼반포대교 구간,강변북로 마포∼동작대교 등 주요 구간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는 바람에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일부 구간은 밤 11시부터 정체가 서서히 풀렸지만,남부순환도로로 진입하는 한강로와 반포로,영등포 방면으로 진입하는 파천교·서울교·여의교 등은 계속 서행을 반복했다. 개인택시 운전사 김모(45)씨는 “관세청 사거리에서 퇴계로 세종호텔 앞까지 평소 15분밖에 걸리지 않았는데 오늘은 1시간이나 걸렸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한강 주변 한때 홍수 위기- 이날 오후 한강변의 상습 범람지역인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밤 10시 현재 15.54m로 위험수위인 17.84m에 근접하면서 주민들이 촉각을 곤두세웠다.그러나 자정이 가까워지면서 점차 수위가 떨어져 가슴을 쓸어내리는 분위기였다.앞서 이날 오후 2시30분 한강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직후 마포구 성산·서교·대흥동,강동구 천호동 등 저지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준비령이 내려지면서 한때 위기감이 고조됐다. 또 서울 강남 운전면허시험장 기능시험장이 2m쯤 침수되면서 8일부터 치러질 예정이던 기능시험이 22일 이후로 일제히 연기됐다. ◆피해는 남부지역으로- 오후 들어 강수대가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남부지역의 피해가 잇따랐다.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에는 이날 오후 6시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나주와 구례지역에는 200㎜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오후 10시30분 현재 나주 삼도동 영산강 유역의 수위가 경계수위인 7m를 넘어 7.08m를 기록했다. 전남 나주시 남평읍 영산강 지석천의 수위가 4.23m로 위험수위 4m를 넘어섰으며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이 일대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제주지역에는 육상과 해상에 호우경보와 폭풍경보가 동시에 발효된 가운데 최고 395㎜의 폭우가 내리고 돌풍으로 건축물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항공기·여객선 결항-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오전 6시40분 김포발 김해행 대한항공 1101편이 뜨지 못하는 등 모두 159편의 국내선 항공기가 결항했다고 밝혔다.또 포항∼울릉도간 정기 여객선의 운항이 이틀째 중단돼 섬 주민과 피서객 등 2000여명의 발길이 묶이는 등 전국적으로 연안여객선 97개 가운데 72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이영표 유영규 박지연기자 tomcat@
  • 오늘도 300㎜ 장대비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400㎜ 이상 내린 집중호우로 7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등 비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7일에도 전국적으로 최고 300㎜의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과 대륙 고기압이 만나 비구름대가 발달한 데다 열대 저기압으로 약화된 태풍 '간무리'의 영향으로 많은 수증기가 유입돼 7일까지 전국에 걸쳐 많은 비를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7일 예상 강수량은 전국적으로 100~200㎜ 정도이지만 많은 곳은 300㎜ 이상이다. 지역별로는 중부 및 북한지역은 60∼150㎜,남부 및 제주도는 100∼200㎜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 많은 비를 뿌린 강수대가 충청이남 지역으로 점차 이동하면서 7일 새벽부터 전라·경상도 등 남부와 제주 지역에도 많은 비가 쏟아졌다. 6일 오후 8시 현재 강수량은 인제군 현리 410.5㎜,청송군 도평 362.5㎜,포천군 창수 352.0㎜,파주시 적성 345.0㎜,철원 321.0㎜,가평 320.5㎜,연천군전곡 319.5㎜,홍천 211.5㎜,서울 144.0㎜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 남부.충청.전라남북도.강원 남부.제주도에는 호우경보를, 서울.경기.강원.경상남북도.서해5도 등지에는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한편 서울 강남면허시험장은 시험장이 침수되자 6.7일로 예정됐던 실기시험을 19~20일로 미뤘다. 윤창수기자
  • 운전면허 시험 예약, 오늘부터 인터넷 접수

    ‘운전면허시험 예약도 이젠 인터넷으로 한다.’경찰청은 1일부터 전국 26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인터넷을 통해 운전면허시험 예약접수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접수방법은 운전면허시험관리단 홈페이지(www.dla.go.kr)에 접속,로그인을 한 뒤 접수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응시일시,장소,응시과목 등을 입력하면 된다. 예약가능 시간은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예약변경 및 취소는 시험응시 예정일 이틀 전까지 가능하다.특히 인터넷으로 예약 접수할 경우 접수일로부터 이틀 이후에는 언제든지 원하는 날에 응시가 가능하다.다만 인터넷으로 예약접수한 뒤 취소나 변경없이 시험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3개월 동안 인터넷 접수를 하지 못하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 예약접수를 통해 지금까지 직접 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질 것”이라며 “인터넷 홈페이지에 벌점,응시결격여부 등 운전면허 관련 정보도 실시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인천 버스노선 7개 신설

    인천지역에 버스노선 7개가 신설돼 10월부터 버스가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옹진군 영흥도와 강화군,서구 오류동 등 시외를 중심으로 시내·좌석버스 7개 노선을 신설,10월부터 운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노선 신설과 관련,공람공고를 마친데 이어 이달 말까지 노선을 최종 확정한다.다음달 운송사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설 노선은 인천시 영흥도∼경기도 시흥시 오이도∼소래포구∼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경인전철 송내역 코스의 직행 좌석버스,강화군 버스터미널∼강화초지대교(제2강화대교)∼김포시 양곡사거리∼검단사거리∼계양구 인천지하철 계산역 코스의 시내 좌석버스이다. 또 ▲소래포구∼인천지하철 선학역∼문학터널∼신기사거리∼경인전철 주안역(좌석버스) ▲남동공단∼연수구청∼문학터널∼신기사거리∼주안역(좌석버스) ▲서구 오류동∼검단사거리∼완정삼거리∼인천지하철 귤현역(시내버스) ▲서구 불로동∼검단사거리∼완정삼거리∼당하동∼귤현역(시내버스) ▲자동차면허시험장∼논현동∼고잔동∼송내역(좌석버스) 등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문항·답 바꿔썼어도 정정표시 했다면 사시2차 채점 “정상참작”

    “채점은 원칙대로 한다.그러나 특정 문제의 답이라는 사실을 적시했을 때는 정상을 참작할 수 있다.” 법무부는 지난달 치러진 제44회 사법시험 2차시험에서 일부 응시생들이 답을 다른 문제의 답안지에 작성한 것과 관련,‘원칙대로’ 0점 처리하겠다고 밝히면서도 조건부 구제방침을 시사했다. 최근 법무부 인터넷 홈페이지(www.moj.go.kr/gosi/index.htm)의 ‘사법시험에 바란다’ 코너에는 “올해 사시 2차시험 헌법과목 제 1문의 답을 1문 답안지에 적지 않고,2문 답안지에 썼다.”면서 “정정할 방법이 있었지만 시험감독관이 이를 제대로 말해주지 않아 시험을 망치게 생겼다.”며 채점 때 이를 감안해 달라는 글들이 올랐다. 응시생 S씨는 “1교시 헌법시험에서 너무 긴장한 나머지 답안지를 바꿔썼다.”면서 “우리 시험장에서 같은 실수를 한 응시생이 몇명 있었고 감독관에게 사정을 설명했지만 감독관이 시간 부족을 이유로 그냥 가져가 버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수정을 못하고 답안지를 제출해 한 과목 점수를 날리게 됐다.채점시이를 감안해 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C씨는 “시험 시행규칙에는 이 경우도 부정행위와 같이 0점 처리를 하도록 했지만 이런 방법으로 부정행위를 할 수 없고,0점 처리로 인한 공익 보호보다는 수험생의 불이익이 훨씬 크다.”면서 “이는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되고 모법인 사법시험법에도 구체적 위임이 없으므로 위헌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채점 사무가 다소 어렵겠지만 이를 0점처리해서는 안된다며 논거를 제시하기도 했다. 법무부는 이에 대해 “답안지에 문제 번호가 보기 쉽게 큰 글씨로 써 있는데 이를 바꿔썼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정정을 하지 않은 답안지에 대해서는 원칙을 적용해 모두 0점 처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답안지를 제출하기 전에 문제와 답안의 번호를 확인하고,답안지에 적힌 번호를 문제지와 같도록 고쳤다면 채점시에 이를 감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법무부는 이번 2차시험 채점에서 수정액을 사용하거나 두줄을 그어 고쳐야 하는 데도 한줄만 그은 경우 등 작은 실수에 대해서는 감점 처리하지 않기로 했다. 최여경기자 kid@
  • 아시아 최대 소화시험장 준공 234억 들여 용인시에

    세계 3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대인 소화시험장이 경기 용인시에 신설됐다. 행정자치부는 15일 99년부터 총 공사비 234억원을 투입해 연 면적 4132평규모의 종합화재연구시험동을 최근 한국소방검정공사 안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소화시험장은 각종 소방기기의 시험을 통한 안전성 검정과 더불어 실제 화재와 유사한 각종 실험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인 미국 보험협회시험연구소(UL)와 공장상호보험기구연구소(FM)의 소화시험장에 버금가는 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소방산업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고시안테나/ 문화부 관광국장 공개 채용 등

    ◇문화관광부-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관광 국장을 공개채용한다.보직가능 직급은 이사관·부이사관·계약직이며 임용기간은 2년이고,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문화관광부 관광정책과에서 실시한다.제출서류는 문광부 홈페이지(www.mct.go.kr)에서 다운받은 응시원서 및 이력서,자기소개서,직무수행계획서,경력증명서,최종학교 졸업증명서,학위증,자격증 사본 각 1부이다. 보수는 2급의 경우 연봉 하한액 4206만 5000원,3급은 3995만 6000원.문의 (02)3704-9710∼3.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에서 근무할 수의 7급 공무원 11명을 공개채용한다.원서는 경기도청 총무과나 경기도 제2청사 행정관리담당관실에서 교부하며,접수는 오는 30일,31일 양일간 경기도청 총무과에서 실시한다.학력이나 경력,성별,거주지 제한은 없다. 시험은 선택형 필기시험,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필기시험 과목은 국어·국사·수의미생물학·수의공중보건학·수의전염병학(이상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1과목이다.시험장소는오는 8월12일 공고하며,시험은 18일 치러진다.필기시험 장소,합격자 발표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kg21.net) 참조.문의 (031)249-4044∼7. ◇한국산업인력공단- 제13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오는 10월20일 실시한다.원서 접수는 9월9∼14일 공단 산하 지방사무소와 인터넷(won.hrdkorea.or.kr)을 통해 접수한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그동안 건설교통부 주관으로 각 시·도에서 시행했으나 이번 시험부터 자격검정시험 전문기관인 산업인력공단이 담당한다.문의 (02)3271-9201.
  • 환경부 수험생 홈스테이 ‘굿’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는 지방 수험생을 위해 선배 공무원들이 숙식을 제공하는 홈스테이를 운영,수험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환경부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羅基錠)는 14일 치러진 환경부 공무원시험(8,9급)의 하루 전인 13일 수험생 가운데 홈스테이를 원하는 60여명을 20여명의 직원들과 연계시켜 숙식 등 편의를 제공토록 했다. 홈스테이를 신청한 지방 수험생들은 2∼3명씩 짝을 지어 20명의 환경부 직원 집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환경부 직장협은 “시험 응시자 2100여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지방 출신이고,과천지역 숙박시설 이용에 불편이 있을 것으로 생각돼 홈스테이를 마련했는데 반응이 좋아 앞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험 전날 전남 영암에서 올라와 홈스테이를 한 수험생 곽준열씨는 “지방수험생들이 겪는 숙식 고민을 해소할 뿐 아니라 공무원 생활에 필요한 여러 유익한 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홈스테이를 신청한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시험장까지 직접 차량으로 데려다 주고 시험이 끝난 뒤 전화로 시험결과를 묻는 등 선배 공무원들의 친절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환경직 45명(8급 10명,9급 35명)을 공개채용하기 위해 이날 치러진 시험에는 2109명(8급 723명,9급 1386명)이 지원,평균 4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유진상기자 j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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