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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司試 단순 출제오류 국가책임 없다”

    사법시험과 같은 전문분야 시험 문제의 일부 용어가 부정확하게 표현됐다해도 수험생이 장애를 받지 않을 정도라면재량권 남용으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대법원 제2부(주심 趙武濟 대법관)는 10일 “시험문제 출제 오류로 복수정답이 생겨 시험에 탈락,피해를 입었다”며설모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원고가 선택한 답의 복수정답이 인정된다”며 원고 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전문분야 시험 출제의 경우 어느 정도 다의적(多義的) 용어 사용은 불가피하다”면서 “용어 표현이 일부부정확하거나 미흡하다해도 평균 수준의 수험생이 문제를푸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면 이를 재량권 남용이나 일탈로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 설씨는 94년 3월 실시된 제36회 사법시험 1차 시험에 응시,합격점수에 0.31점 모자란 80점을 얻어 불합격 처리되자“헌법 1번과 24번 문제의 답이 2개”라며 불합격처분 취소청구소송과 함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설씨는 98년 40회사법시험에합격,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록기자 myzodan@
  • [사설] 시험기술과 수학능력

    서울대가 올 신입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학·영어 기초학력 평가시험 결과는 충격적이다.공대와 자연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학 기초능력 평가에서 대상자의 7.7%가100점 만점에 30점으로 ‘수강불능’이었고 당초 판정기준으로 삼았던 40점을 기준으로 하면 22.0%가 학사일정을 이수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수강불능’ 판정을 받은 학생들 가운데는 수학능력시험 수리탐구Ⅰ 영역에서 만점을 받은 합격생도 5.5%가 포함돼 있다고 한다.전체 합격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시험에서도 22.4%가 1,000점 만점에 500점 미만으로 ‘보충학습’대상이었다니 기가막힌다. 이는 학교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가 더이상 방치돼서는안될 지경에 이르렀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수 있다.학생들이 사물의 이치를 이해하고 원리를 궁구하며 창의력을 키워나가기보다 시험문제의 유형이나 출제 경향을 분석해 주어진 보기에서 정해진 답안을 골라내고 짤막한 몇마디 단어를 찾아내는 기법을 익히는 데 주력하지않았나 하는 걱정이 앞선다. 물론 교육계일각에서는 합격 여부를 판가름지었던 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라는 변수를 고려하지 않은 채 단지 수학능력시험 자체로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떨어졌다고 결론짓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지적하기도 한다.쉬운 수능을 탓하기보다 일정 수준의 학생을 선발해 가능성을 키우는 게대학교육의 본령이라는 주장이다. 일견 수긍이 가는 주장이긴 하나 수능시험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이미 지난해 말 ‘지나치게 쉬운 수능’이 논란이 된 바 있다.수능시험이 본질적으로 전국 고교생을 한줄로 세우는 시험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수학능력 적부를 가리는 시험으로 ‘쉬운 수능’의 골격은유지돼야 한다 할지라도 학생들의 능력을 제대로 판별해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사물의 이치를 파악하고 차원을 높여 발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과 소양이 정확하게 측정되는 시험이 돼야 한다는 말이다. 나아가 학생 선발권에 대한 대학의 자율성을 대폭 확대해 주어야 한다.수능시험이 대학입시의 유일한 잣대가 되고있는 현실이 바뀌지 않는 한 이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되기 어렵다. 입시제도 개선과 함께 장기적으로는 학교교육의 틀을 처음부터 재점검해야 할 것이다.고교 평준화 이후 학력 저하가 초래됐고 급기야 교실 붕괴로 이어졌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획일적인 대학입시제도가 학문의 자율성을 저해해 왔다는 점에서도 지금의 교육 틀을 처음부터 새로 점검하는 별도의 논의를 시급히 시작해야 할 것이다.
  • 보험자격증 시험 인터넷으로 접수

    올해부터 보험계리인,손해사정인 등 보험관련 자격증 시험에 인터넷 접수가 도입된다.선택형 시험의 정답이 공개되고 시험문제에 대한 이의신청제도가 도입된다. 금융감독원은 18일 보험관련 자격시험의 시행계획과 시험제도 개선내용을 발표했다. 보험계리인·손해사정인의 1차 시험은 오는 5월13일,2차시험은 8월26일에 실시된다.보험중개인 시험은 오는 10월21일 치러진다. 보험계리인의 선발인원은 지난해와 같은 50명,손해사정인은 35명이 증가한 235명이다.손해사정인은 제1종(화재·특종보험) 35명,제2종(해상보험) 20명,제3종(자동차보험) 150명,제4종(자동차보험) 대물손해사정인 30명 등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2001 길섶에서/ 창조적 파괴

    미국의 대재벌 카네기가 어느날 직원 채용 공고를 내자 수많은 지원자가 몰렸다.뜻밖에도 시험문제는 포장 화물의 밧줄을 풀라는 것이었다.그런데 밧줄을 끝까지 푼 사람은 모두 시험에서 떨어지고 밧줄을 칼로 잘라버린 사람만 합격했다.카네기는 이렇게 말했다.“이상하게 생각할 것 없네.밧줄을 푸는 데 시간을 다 보내서야 언제 사무를 본단 말인가.” 혜자(惠子)가 장자(莊子)에게 말했다.“위나라 임금이 내게 큰 박씨를 주기에 그것을 심었더니 닷섬들이 큰 박이 열리지 않았겠나.그 속을 파내 장을 담았는데 너무 무거워 들수 없지 뭔가. 다음엔 박을 두 쪽으로 쪼개어 바가지를 만들었는데 너무 커서 쓸 데가 없었네.그래서 결국 부숴버리고 말았지.” 장자가 응대했다.“닷섬들이 큰 박을 가졌다면 왜 그것으로 커다란 배를 만들어 강호(江湖)에 띄울 생각은 못하고,너무 커서 쓸모없다는 불평만 하는가.” 우리가 관념의 틀을 뛰어넘을 수 있다면 세상을 훨씬 현명하게살아갈 수 있을 텐데…. 박건승 논설위원
  • 18일부터 경찰직 전국모의시험 실시

    대한매일 뉴스넷(www.kdaily.com)과 박문각 에듀스파(www. eduspa.com)가 공동 주관하고 에듀스파㈜와 전국의 지정 교육 평가센터가 시행하는 경찰(순경)직 전국모의고사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실시된다. 이번 모의고사에서는 경찰학개론,수사I,영어,헌법,형사소송법 등 실제 시험의 모든 과목을 치르게 된다.시험접수는온라인이 14일부터 18일까지 인터넷으로,오프라인은 12일부터 18일까지 남부행정고시학원,박문각 행정고시학원 등 전국 40여개 교육평가센터에서 한다. 온라인 모의고사는 18일 오전 9시부터 20일 밤 11시까지,오프라인은 18일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진행된다. 시험문제는 기존의 문제은행 형태가 아닌 유명 학원 강사진이 직접 출제해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또 학습 달성도를 분석한 시험결과 통계자료를 통해수험생들은 보다 효과적인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시험 전형료는 온라인 3,000원,오프라인 4,000원이다. 허원기자 wonhor@
  • 공인회계사 시험출제 오류…9억 손해배상 판결

    서울지법 민사합의12부(부장 鄭長吾)는 25일 “지난 98년치러진 제33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서 문제가 잘못 출제돼 불합격했다”며 이모씨(40) 등 91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국가는 1인당 1,000만원씩 모두 9억1,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시험문제는 응시자의 일반적인 수준에 맞춰 출제의도를 분명하게 인식토록 해야 함에도 피고는이를 소홀히 해 잘못 출제한 책임이 있다”면서 “원고들이입은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는 공인회계사 시험 응시회수,시험의 신뢰성 등을 감안할 때 1인당 1,000만원이 적당하다”고 밝혔다.이씨 등은 지난 98년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응시했다가 0.66점이 부족해 불합격 처리됐다.이씨 등은 문제가 잘못 출제됐다며 행정소송을 제기,1문제가 잘못 출제됐다는 판결을 받은 뒤 지난해 4월 19억2,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한편 재정경제부는 출제 오류 판결 뒤 이씨 등에 대해 추가합격 처분을 내리고 공인회계사 시험에 2차례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사법시험 내 점수는 몇점?”

    동영상 강의,인터넷 모의고사에 이어 실제 시험을 치른 뒤자신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시험문제를 공개하고 시험 다음날 정답 가안(假案)을 발표하는 행정자치부의 시험 운영방식과 맥을 같이한다. 한국고시신문의 ‘케이고시닷컴’(www.kgosi.com)과 고시정보신문이 운영하고 있는 ‘엘이씨’(www.lec.co.kr)가 대표주자다. 케이고시닷컴과 엘이씨는 제43회 사법시험 1차시험이 끝난19일부터 각각 ‘사법시험 자동 채점 서비스’와 ‘사법시험인터넷 채점 시스템’을 통해 점수 확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모두 무료로 운영되고,수험생 본인 이외 사람은점수를 확인할 수 없도록 보안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수험생들은 원하는 사이트에 접속,자신이 택한 답을 입력하면 행자부의 정답 가안 발표와 함께 총점과 평균을 알 수 있다. 이 사이트에 접속해 답을 체크한 수험생들 중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도 확인 가능하다. 또 최종 정답이 발표되면 재채점을 통해 성적과 석차가 수정돼 자신의 당락 여부까지 예측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문제는 합격권에 있는 수험생들이 얼마나 많이 접속하느냐이다. 케이고시닷컴은 “합격권 수험생 절대 다수가 접속할 경우는 실제에 근접한 전체 석차와 커트라인까지 예측할 수 있게된다”면서 “얼마만큼의 수험생이 참여하느냐가 결과의 정확도를 판가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엘이씨측도 “이번채점 시스템의 정확도는 ‘응시자의 호응도와 진실성’에 달려 있다”면서 수험생의 참여를 강조했다. 최여경기자
  • 사법시험 1차시험에 3년만에 재응시

    오는 18일 치러지는 사법시험 1차시험에 시각장애인의 응시,해당 부서인 행정자치부 고시과에 비상이 걸렸다.3년 전에응시했던 고시생이 다시 도전장을 냈기 때문이다. 이번에 사법시험에 응시원서를 낸 사람은 시각장애인 이모씨(31).지난 98년 사시에 응시한 데 이어 또한번 도전한 것이다. 이씨가 사시에 처음 응시했을 때 행자부의 전신인 총무처는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시각장애인 응시생을 처음 맞은 해당 부서는 별도의 점자 시험문제지와 시험실을 마련하고,점자로 작성된 답안을 해독해 일반 답안지에 옮겨야 하는 등번거로움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하지만 올해는 조금 다른 모습이다.나름대로 경험이 있어서인지 고시과에 약간의 여유마저 느껴진다. 고시과는 이씨가 시험을 치르는 데 불편이 없도록 시험문제지에서부터 답안 작성까지 만전을 기하고 있다.점자 인쇄기로 시험문제지를 만들고 점자 해독요원을 위촉해 문제지 교정을 봤다. 또 이씨만의 시험실과 시험관리관을 두고,이씨의 답을 일반답안지에 정확히 옮겨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점자해독요원 2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최여경기자 kid@
  • 경찰공무원시험 모의고사 18일 실시

    대한매일 뉴스넷(www.kdaily.com)과 박문각 에듀스파(www.eduspa.com)는 올해 경찰(순경)직 공무원시험에 대비한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이번 모의고사에서는 경찰학개론,수사I,영어,헌법,형사소송법 등 실제 시험의 모든 과목을 치른다. 시험접수는 온라인이 오는 20일까지 인터넷으로,오프라인은 18일까지 남부행정고시학원,박문각 행정고시학원 등 전국 40여개 교육평가센터에서 한다. 온라인 모의고사는 18일 오전 9시부터 20일까지,오프라인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시험문제는 기존의 문제뱅크형태가 아닌 유명 학원 강사진이 직접 출제해 수험생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험 전형료는 온라인 3,000원,오프라인 4,000원이다. 허원기자 wonhor@
  • 행정·외무·입법고시 11일 모의시험

    대한매일 뉴스넷(www.kdaily.com)과 박문각 에듀스파(www.eduspa.com)가 공동 주관하고 에듀스파㈜와 전국의 지정 교육평가센터가 시행하는 행정고시,외무고시,입법고시 대비 전국모의고사가 오는 11일 실시된다. 이번 모의고사에서 행정고시는 일반행정·재경·국제통상·교육행정 분야,외무고시는 외무 분야,입법고시는 일반행정·재경 분야의 직렬별 전 과목에 대한 시험이 치러진다.시험문제는 서울 신림동 춘추관의 행정고시 교수팀이 출제하며문제은행 방식이 아닌 직접 문제를 출제한다. 특히 유명 출제위원들이 망라되어 있어 수험생들에게는 실력을 점검하는 최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응시 접수는 지난 5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일까지 온라인을 비롯,신림동의 태학관·춘추관,지역별 교육평가센터에서 한다. 온라인 시험 접수는 인터넷(kdaily.eduspa.com)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원서접수와 결제를 체크하면 된다.시험은 8일부터 11일까지 치러진다.오프라인 시험은 지역별 교육평가센터에서 접수하며 시험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지정 학원에서 직렬별로 치러진다. 허원기자 wonhor@
  • “”중등교사시험 문제 유출 없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31일 지난해 12월17일 치러진 2001년도 중등교사임용시험이 변별력에 문제가 있고,일부 과목의 문제가 유출되었다는주장은 조사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개발원측은 “실제 시험지를 채점한 결과 응시자의 평균 점수는 예년과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면서 변별력은 예년 수준과비슷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가 쉬워 변별력이 없었다는 일부의주장은 근거가 없다는 방증”이라고 주장했다. 교육개발원측은 또 일부 수험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제기했던 시험문제 유출의혹과 관련,“수험생들이 주장한 문항과 교원시험 문항이 같지 않은 것은 누가 봐도 쉽게 알 수 있다”면서 강력하게 부인했다. 일부 수험생들의 주장은 국어 과목의 5문제가 모 학원의 이모 강사의 홈페이지에 올린 것과 같고,체육 과목의 경우에는 한 대학교수가낸 기말고사 문제와 같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교육개발원측은 “인터넷에서 주장한 문제 유출 의혹에대해 진상조사를 벌여 전혀 근거없는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학원강사가 시험을 앞두고 핵심 정리한 것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것을 문제 유출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는데 이것은 사전에 시험문제가 유출된 것이라고는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시험 하루 전에 한 인터넷 사용자가 ‘○○시험문제 유출’이라는 제목으로 20여개의 항목을 올린 것에 대해서도 교육개발원측은“이 문제들을 비교한 결과 이같은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여경기자 kid@
  • 행정·외무·지방고시 1일까지 원서접수

    지난 26일 제45회 행정고시와 제35회 외무고시,제7회 지방고시(행정)의 1차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되면서 2001년도 주요 국가고시 일정이시작됐다. 행정자치부는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중구 정동 응시원서 접수처를 비롯,부산·대구·광주·대전광역시청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지방고시는 서울시 공무원교육원과 각 시·도에서 접수한다. 행자부는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www.gosi.go.kr)를 통한 온라인접수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정·외무·지방고시 1차시험의 가장 큰 변화는 시험문제를공개한다는 점이다.행자부는 오는 3월4일 1차시험을 치른 뒤 5일 시험문제와 정답 가안(假案)을 발표한다.이어 17일까지 이의제기를 받을 방침이다. 또 이번 시험은 기존의 시험용지보다 조금 커진 타블로이드판으로용지가 바뀌었다.글자체도 좀더 크게 하는 등 수험생 편의 위주로 개편했다. 한편 행시 최종합격자는 지난해 203명보다 27명 늘어난 230명으로확정됐다.하지만 이같은 합격자 인원 증가가 경쟁률에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리란 게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외시와 지방고시는 각각 30명,24명으로 지난해와 같다. 최여경기자 kid@
  • 회계사 선발인원 대폭 늘린다

    내년부터 공인회계사 합격생이 1,000명 이상으로 는다. 금융감독원 유흥수(柳興洙) 공시감독국장은 22일 “상시 감시체제및 투명공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내년부터 공인회계사 합격생 수를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선발인원은 하반기 재정경제부 산하 공인회계사 자격제도 심의위원회(위원장 李晶載 재경부 차관)에서 결정하나 금감원 방침이 대폭 증원으로 결정돼 사실상 결정된것이나 다름없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750명으로 예정된 합격생 수는 내년부터 1,000명 이상으로 늘게 될 전망이다.합격자는 98년511명,99년 505명,지난해 555명이었다. 한편 올해 공인회계사 응시자는 97년 이래 가장 적었다. 금감원은 “지난 8∼20일 공인회계사 1차시험 원서접수 결과,지난해보다 2,277명 감소한 1만3,737명이 원서를 냈다”고 밝혔다.이는 1만2,348명이 원서를 접수한 97년 이래 가장 적은 숫자다.98년에는 1만4,560명,99년 1만7,112명,지난해 1만6,014명이었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처음으로 시험문제와 답을 공개해 허수지원자가 줄었기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원서접수자의 65.4%인 8,985명이 인터넷을 통해 원서를접수했다. 올해 1차 시험은 2월25일 실시되며,합격자는 4월27일 발표한다.2차시험은 오는 7월 4∼5일에 치른다.시험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행시·외시도 문제·답 공개한다

    지난해 제42회 사법시험 1차시험 문제와 정답이 공개된 데 이어 올해 치러지는 행정·외무·지방고시의 문제 및 정답도 공개된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3월 4일 실시되는 제45회 행정고시와 제35회 외무고시,제7회 지방고시(행정)의 1차시험 문제 및 정답을 공개하기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자부는 지난 98년 치러진 40회 사시에서 1차 시험문제 출제가 잘못됐다는 대법원의 최종판결이 나온 데 이어 41회 시험에서도 문제가잘못됐다는 행정법원의 판결이 나오는 등 출제시비가 잇따르자 국가고시 문제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국가고시 사상 처음으로 사시 문제를 공개한 데이어 행정·외무·지방고시의 문제도 공개하게 됐다. 행자부는 이번에 문제가 공개되는 국가고시의 출제 오류 시비를 막기 위해 충분한 검증절차를 거치기로 했다. 우선 과목당 3명의 출제위원들이 일정기간 합숙해 출제하는 ‘합숙출제방식’을 택했다.‘문제은행식 출제’는 오류가 있는 문항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문제를 내는 경우가 있어 출제오류 소송의 원인이되기도 했다.행자부는 또 시험이 실시된 이후 바로 정답 가안(假案)을 발표하고 수험생들의 이의 제기를 받을 방침이다.이의 제기 기간은 열흘 정도로 잡고 있다. 수험생들이 이의를 제기한 문제는 출제위원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답심사위원회(가칭)’에서 검증한 뒤 최종적으로 정답을 결정해 발표할 방침이다. 하지만 지난 42회 사시의 경우 이같은 절차를 거쳐 10문제를 복수정답 처리했는데도 수험생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었다.이번 국가고시문제공개 역시 그 효과가 어느 정도일지는 미지수다. 행자부 김형선(金炯善)고시과장은 “국가고시 문제를 공개하지 않은데 따른 수험생들의 오해와 잦은 마찰이 있었다”면서 “우선 문제출제에 심혈을 기울이고,이후 다단계 검증을 통해 수험생들의 혼란을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
  • 동국大 전국8곳 동시논술 호평

    최근 폭설로 지방 수험생들의 결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동국대가 9일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제주도와 부산·대구·광주·강릉 등 전국 8곳에서 ‘출장 논술고사’를 치렀다. 동국대는 이날 시험관리위원과 면접감독위원 등 80여명을 부산 경남상고와 제주 오현고,대구여고,광주 광덕고,대전 보문고,전주농고 등에 내려 보내 시험을 치렀다고 밝혔다. 시험문제는 시험보기 직전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로 전송됐다. 특히 강릉에 파견된 시험감독위원들은 지난 7일의 폭설로 인해 대관령의 교통이 통제되자 횡계 휴게소에서 밤을 새운 뒤 8일 오전에 도착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 대학 관계자는 “수험생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4년전부터 지방 현지 출장시험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교통비·숙박비·식비 등을 감안하면 수험생 1인당 30만∼40만원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작년 사시1차 출제오류 번복

    서울고법 특별5부(부장 朴松夏)는 지난 22일 송모씨 등 106명이 “문제가 잘못 출제돼 불합격됐다”며 행정자치부를 상대로 낸 사법시험 1차시험 불합격처분 취소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최선의 답이 없다면 차선의 답을 고르는 것이 일반적 상식”이라며 이들 중 일부에 대해 패소 판결을 내렸다. 패소판결을 받은 수험생은 1심에서 승소판결을 받은 26명 중 14명을포함해 94명이다.그러나 12명은 항소심에서도 이겼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사법시험 특성상 어휘 하나 하나에 주의를기울여야 하지만 가장 적합한 답이 없다면 그 다음으로 적합한 답을고르는 것이 상식”이라면서 “특히 원고들이 문제삼는 형법 35번 문제는 이같은 상식에 어긋나지 않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답이 없다’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따라서 35번 문제로 불합격했다가 합격 판결을 받은 14명에 대해서도 원심을 취소하고 나머지 청구는 기각한다”고 덧붙였다. 송씨 등은 지난 41회 사시 1차시험에 응시해 떨어진 뒤 헌법 1문제,민법 3문제,형법 3문제 등 9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면서 소송을냈으나 1심에서 2문제만 잘못됐다고 인정,26명만 승소했다.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하는 사람들은 판결 확정일로부터 2차례 2차 사법시험 응시자격을 인정받게 된다. 이와 관련,사법시험문제 관련소송을 많이 다룬 한 판사는 “소송 내용을 접하다보면 지나칠 정도로 말 꼬투리잡기식으로 문제 제기를 할때가 많다”면서 “이제 사시문제 출제 등 시험관리기능을 전문연구기관에 맡기고 책임을 지우는 것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번에 패소 판결을 받은 수험생 정모씨(26)도 “사시문제가 어려워진 것은 판례 관련 문제가 늘어서 그런 것”이라면서 “요즘은 다수설과 소수설의 분리가 명확치도 않고 책에 따라 다수설과 소수설이반대로 서술된 경우도 많아 어느 정도는 이를 통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98년 司試 출제오류 2문항 추가 인정

    지난 98년 실시된 제40회 사법시험 1차 시험문제중 2문항이 추가로잘못 출제된 것으로 인정한 대법원 판결이 내려졌다.이에 따라 40회사시 문제 가운데 잘못 출제된 것으로 드라난 것은 모두 7문제에 달한다. 대법원 제1부(주심 朴在允 대법관)는 13일 제40회 사시 1차 시험에응시했다 탈락한 김모씨(42)가 행정자치부 장관을 상대로 낸 불합격처분 취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2문항에 대해 복수정답이 인정된다”며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사시 40회 1차 시험에서 4문제 차이로 떨어진 김씨는 “이번 시험에서 모두 8문항의 출제가 잘못됐다”며 소송을 내 1심에서 헌법과 형법 1문항,2심에서 헌법 1문항 등 3문항에 대한 복수정답 인정 판결을받았다. 이후 다시 하급심에서 인정받지 못한 5개 문항의 출제잘못을주장하며 상고, 형사정책과 헌법 각 1문제에 대해 추가로 복수정답을인정받았다. 문제는 이번 판결에 따른 파장이다.2문제가 복수정답으로 인정되면서 40회 1차시험의 당락이 바뀔 가능성이 있는 수험생이 300여명에이른다는 것이다. 이미 지난해 40회 사시 1차시험 응시자 가운데 527명에 대해 불합격처분을 취소하고 올해와 내년도의 2차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한 행자부로서는 부담이 이만저만 아니다.527명이 2차 시험에 응시함으로써2차 시험 경쟁률이 높아졌고,그에 따른 일반 수험생들의 반발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였기 때문이다. 현재 행자부는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불합격처분을 취소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해당 수험생들은 조만간 행자부의 구제조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내년 1월중 원서접수가 끝나는 사시2차시험에 응시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이상록 최여경기자 myzodan@
  • 행자부 고시과 “울고 싶어라”

    최근 연속적으로 터지고 있는 사법시험,행정고시 등 국가고시에 대한 문제제기에 행정자치부 고시과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난감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13일에는 2건이 한꺼번에 터졌다.대법원에서는 제40회 사법시험 1차시험 불합격처분 취소 소송에서 수험생의 손을 들어줬고,한 일간지에서는 올해 제44회 행정고시 합격자 중 불법 병역면제자가 있어 수사에 착수했다는 보도를 했다.당연히 고시과가 발칵뒤집혔다. 우선 행자부는 행시 합격자 불법 병역면제 보도에 대해 “병역비리담당 검·군합동수사반 및 관계기관으로부터 관련 사실을 통보받거나어떤 자료 요청도 받은 적이 없다”면서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하지만 사실이야 어찌됐든 고시과로서는 이 보도로냉가슴을 앓아야 했다.국가고시 관련 소송은 끊이지 않고 있고, 법원은 대부분 수험생의 손을 들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김형선(金炯善)고시과장은 “이러다가 기관의 공신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고시과는 오류를 줄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해온 것도사실이다.출제오류를 막기 위해 사법시험의 경우 시험문제를 공개하고,수험생들에게 문제에 대한 이의제기를 받기로 했다.출제위원 이외의 전문가들을 포함한 정답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는 등 심사숙고하는 모습을보였다.‘알아서’ 10문제가 복수정답임을 인정한 것도 고시과의 결단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역시 지난해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시과에 근무하는 40여명 직원들은 그래서 요즘 웃음을 잃고 산다.이해관계가 얽힐 수밖에 없는 시험관리 업무가 ‘잘해야 본전’인지라,1년 내내 긴장 속에서 보내고 있다. 최여경기자 kid@
  • 내년 행정·외무·지방고시 1차시험 앞당길듯

    오는 2001년에 치러질 국가고시 1차 시험에는 시험출제위원들이 일정기간 합숙하면서 문제를 내는 ‘합숙출제방식’이 도입될 전망이다.따라서 1차 시험일정은 올해보다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19일 사법시험 출제에만 적용해왔던 합숙출제방식을 2001년도 행정·외무·지방(행정)고시 1차 시험에 적용함에따라 국가고시 1차 일정이 올해보다 2∼3주 정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합숙출제방식은 대학교수,외부 전문가 등 시험위원들이 장기간 합숙하면서 출제하는 것으로 문제유출,정답 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지금까지는 기출문제를 모아놓은 문제은행에서 적절한 문제를 뽑아내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주변 정세 변화를 간과할 가능성이 있었다. 출제위원들에게 문제를 선정하고 고민하는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아출제 오류가 생긴다는 지적도 있었다. 그러나 합숙출제방식은 10일 안팎의 합숙기간을 통해 출제위원들에게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줄 수 있다.또문제은행에서 문제를 출제하는것보다 시험위원들이 직접 문제를 만들어 출제하는 비중이 커진다. 따라서 이 합숙출제 방식은 행자부로서는 끊임없이 제기된 시험문제 출제오류를 방지하는 복안으로 통한다. 행자부 관계자는 “합숙출제방식이 도입되면 주로 대학교수로 구성된 시험위원의 학사일정에 맞춰 겨울방학 중에 문제를 출제해야 한다”면서 “문제를 장기간 보존할 때 문제유출 우려가 있기 때문에 국가고시 일정은 자연히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의 전망대로라면 내년도 행시·외시 등의 1차 시험은 올해(3월19일)보다 앞당겨져 2월25일이나 3월4일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최여경기자 kid@
  • ‘司試 복수정답’ 메가톤급 파장

    최근 행정심판위원회가 제42회 사법시험 1차시험 문제가 복수정답임을 인정하자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42회 사시 1차시험에서 단 한 문제 차이로 불합격 처분을 받게 된한 수험생이 행정심판위에 ‘출제오류’를 문제삼아 행정심판 청구를냈고, 행정심판위는 이 수험생의 손을 들어준 것.하지만 주목할 점은이 결정이 당사자 한명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문제의 발단] 이번 42회 사시의 합격점수는 84.44점이었고,김모씨의점수는 84.07점이었다. 딱 한 문제 차이로 불합격된 것이다.이후 지난 6월 김씨는 “헌법 1책형 34번 문제가 복수정답”이라고 주장하며행정심판위에 불합격처분 취소 행정심판 청구를 했다. 이에 대해 행정심판위는 ▲문제에 정부형태를 묻는다는 명시적인 기술이 없고 ▲문제는 수험생의 입장에서 판단해야 하며 ▲확실한 정답이 있다고해서 다른 문항의 정답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 김씨의 불합격을 취소하도록 했다. [행자부 입장] 행자부는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모든 전문가들이 판단을토대로 결정한 것을 뒤엎는 일이 벌어져 곤혹스럽다는 것이다.출제위원,외부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정답심사위원회의심의를 거쳐 ‘정답은 단 하나’로 결론 내렸었다. 행자부는 “약간 헷갈리기는 했지만 출제자의 의도를 이해하면 충분히 정답을 골라낼 수 있는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이 행자부의 입장이 확고하더라도 행정심판위의 의결은법적 구속력을 갖기 때문에 따를 수밖에 없다. [수험생 반응] 일부 수험생들도 어리둥절한 표정이다.행정심판위의결정이 틀렸다고 할 수는 없지만 복수정답 가능성이 짙은 다른 문제에 비하면 이번 헌법문제는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번 결정으로 현재 시험문제 출제 오류와 관련,행정소송 등을 낸수험생들은 큰 힘을 얻은 것만은 확실하다. [행정심판위의 결정이 미칠 파장] 행자부는 김씨에게 합격처분을 내려야 하지만 김씨처럼 단 한문제 차이로 불합격의 고배를 마신 수험생 6∼7명(추정)에게도 같은 처분을 내릴지는 미지수다.이 문제에 대해서는 사법시험위원회를 열어 결정할 방침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지난 98년 치러진 제40회 사시부터 매해 문제 정답과 관련된 소송이 줄을 이어 현재 40회(3문제) 41회(5문제),42회(4문제)가 대법원 최종판결을 기다리고 있거나 행정소송 중에 있다.이 문제들은 행정심판위에서 거론된 이번 문제보다복수정답 논란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 심판위의 결정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소송 당사자가 100여명에 이르고,소송 결과에 영향을 받게 될 수험생은1,000여명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의결이 미칠 파장을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최여경기자 kid@. *출제오류 시비 문제. 무엇이 ‘옳지 않은’ 답항일까? ‘③1948년 헌법과 1954년 헌법에서는 대통령과 함께 부통령을 두었으나 1962년 헌법부터 대통령을 두면서도 부통령을 두지 아니하는 형태를 취한 후 지금까지 부통령을 둔 적이 없다’ ‘⑤대통령은 국가 비상사태시에 매우 긴요한 예외적인 경우에는 대통령령으로 국방부장관을 겸할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⑤번을 정답으로 발표했다.하지만 지난달 27일 국무총리실 행정심판위원회에서는 둘다 ‘옳지 않아’ 답이 될 수 있다고의결했다. 행정심판위에서 ③번 역시 정답이 될 수 있는 근거로 삼은 것은 ▲행자부 주장과 달리 답항에 대통령중심제를 구체적으로 나타내지 않는 상태에서 단순히 부통령제를 두지 않은 헌법개정연도를 묻는 질문으로 볼 수 있고 ▲인도 등에서는 실제로 내각제를 취하면서 부통령을 두고 있는 경우도 있어 청구인의 청구를 인정했다.우리나라가 실제로 부통령을 두지 않는 헌법 개정은 내각책임제 상태이던 60년에이뤄졌다. 이에 대해 행자부는 “대통령중심제에서 부통령을 두는 것이 일반적인데 우리나라는 부통령이 없는 변형된 대통령제를 취하고 있어 이에대한 종합적 이해를 묻는 문제”라며 ⑤번이 ‘명백하게 옳지 않으므로’ ⑤번이 정답’이라는 입장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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