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시행자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안보수사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화물차량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쓰레기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김지은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468
  • 의정부시 경전철공사 일시중단 요청

    경기도 의정부시가 경전철 재검토를 위해 사업시행자 측에 공사 중단을 공식 요청했다. 안병용 시장은 5일 “의정부경전철㈜에 경전철 일부 구간에 대한 공사를 일시 중단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문은 ‘경전철은 국가와 대기업이 투자한 친환경사업으로 의정부의 효자 교통사업이라고 전제하고 노선과 수요예측 등에 몇 가지 문제점이 있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 시장은 취임 전부터 경민대역 신설, 지하철7호선 환승, 도심 구간 지하화 등 노선 조정과 수요예측 재조사를 위해 공사를 당분간 중단해야 한다는 뜻을 밝혀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주 중 경전철 실시협약에 대한 재협상을 위해 법률자문단, 협상전문가, 실무담당자 등이 포함된 전담반을 구성할 계획이다. 5841억원이 투입되는 의정부경전철은 내년 8월 개통을 목표로 장암동~시청~의정부경찰서~버스터미널~경기도 제2청~송산동~고산동까지 11.1㎞를 연결하며 현재 공정률은 70%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진주 혁신도시 민·관 뭉쳤다

    경남 진주시에 들어서는 혁신도시 관련 기관들이 혁신도시의 차질없는 건설과 발전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진주 혁신도시 건설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도는 21일 혁신도시 건설을 주관하고 있는 국토해양부와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한 12개 공공기관, 경남도, 진주시, 사업시행자 등이 참여해 경남 혁신도시 건설협의체를 이날 창립했다고 밝혔다. 경남 혁신도시 건설협의체 창립에 참여한 기관들은 창립에 앞서 지난달 7일 협의체 구성 운영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건설협의체는 창립총회에서 앞으로 이전 대상 공공기관이 빠른 시일안에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해 자리를 잡아 혁신도시 발전·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기로 다짐했다. 또 혁신도시 건설 공사비 절감과 공사기간 단축, 혁신도시 발전 등을 위해 기관끼리 긴밀히 협력하고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협의체 참여기관 관계자들은 창립총회가 끝난 뒤 혁신도시 건설현장과 혁신도시안에 건설되고 있는 진주종합경기장, 남강 위에 건설하는 혁신도시 진입 교량 등의 공사현장을 둘러봤다. 창립총회와 현장견학 자리에서 민경섭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진주에 건설되는 경남 혁신도시인 남가람 신도시를 이전 공공기관 직원과 가족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 가운데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청사건립 설계 공모를 한 것을 비롯해 대부분 기관이 올해 안에 부지 매입을 마치고 내년초 청사 건립을 시작할 계획이다. 경남도 하철석 혁신도시 주택과 입지개발 담당은 “진주혁신도시는 현재 부지조성 공정이 50%로 제주 혁신도시 다음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이대통령 국정연설] 4대강 끝까지 추진… 의견 수렴은 계속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세종시와 별개로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사업의 향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측과 온·오프라인으로 대화를 지속해 나가는 한편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률을 끌어올리겠다는 입장이다. 국토부는 사업이 이미 상당히 진행됐고, 장마철을 코앞에 두고 있어 당장 공사를 중단하면 더 큰 피해가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토목업체들과 장기 계약을 한 상태이고, 여름에 집중호우 때 피해가 발생하면 큰일”이라고 말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4대강 사업의 공정률은 14일 현재 전체적으로는 17.7%이며, 보 설치 공사는 36% 수준이다. 국토부는 공사에 탄력을 붙여 연말까지 보 설치와 준설 공정률을 6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또 최근 새로 발탁한 차윤정 환경 부본부장을 필두로 반대 측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토론을 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지자체 당선자들이 4대강 사업을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있어 이들과의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광재(민주당) 강원도지사 당선자 등은 “(4대강 사업은) 토론해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즉시 취소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자체장들이 끝까지 반대할 경우 사업이 중단되는 사태도 배제할 수 없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사업시행자가 지자체인 곳은 전체 170개 공구 가운데 54개 공구. 이 가운데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경남, 충남, 충북의 영향권 아래 있는 곳은 22개 공구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업 가운데 농경지 리모델링은 광역지자체장의 허가가 필요하고 준설토 적치는 기초단체장의 허가가 필요하다. 국토부는 최악의 경우 이들 지자체가 사업권을 포기하는 경우까지 상정하고 있다. 국토부는 그러나 이 경우에도 중앙정부가 사업을 넘겨받아 계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국가식품클러스터 연내 착공 무산

    전북 익산에 조성될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의 연내 착공이 무산됐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3월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시행자로 선정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까지 개발계획 용역을 발주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애초 올해 말로 예정된 본공사 착공이 사실상 불가능해졌고 내년 착공도 불투명한 실정이다. 개발계획 용역이 확정되려면 6~8개월, 사업승인, 토지보상 등 행정절차를 밟는 데 또다시 4~6개월 등 1년여의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는 농식품부도 이 같은 상황을 기정사실화하고 착공 시기를 내년 하반기로 늦췄다. LH는 “국가식품클러스터가 국책사업이기 때문에 추진해야 하지만 현재 상태로는 연내 착공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고 내년에도 언제 착공할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연되면 이곳에 입주할 연구소 설립, 투자유치 등 후속 조치가 늦어져 전체적인 지역 숙원사업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식품클러스터는 전체 사업비 8100억원 가운데 73%가 민자로 구성돼 있어 개발계획 수립이 지연되고 착공이 늦어지면 사업 자체가 흔들리게 된다는 게 전북도와 익산시의 주장이다. LH가 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미루는 것은 통합공사 출범 이후 재무구조가 악화돼 신규사업은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시·도지사 당선자에게 듣는다] 송영길 인천시장 “중도통합형 시정 펼치겠다”

    [시·도지사 당선자에게 듣는다] 송영길 인천시장 “중도통합형 시정 펼치겠다”

    6·2지방선거에서 송영길 민주당 후보가 인천시장에 당선된 것을 두고 민선시대 이후 첫 진보단체장 출현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송 당선자가 걸어온 길과 현실정치에서 보여준 정책방향 등이 진보의 속성을 잘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진보로 분류되는 광역단체장들이 있기는 했지만 송 당선자만큼 진보 이미지를 띤 경우는 드물었다. 때문에 진보 진영은 물론 시민들도 앞으로 인천시정에 획기적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송 당선자는 “정책을 함부로 칼질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변화를 추구하되 최대한 신중을 기해 시정을 안정적으로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경제자유구역 재검토를 시사했는데.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얼마나 좋은 땅인가. 그런데 높은 입지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정책과 운영은 실패했다. 외자유치는 부진하고 아파트만 크게 늘어나는 등 비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취임하면 정확한 실태를 보고 받은 뒤 투자유치가 부진해 난관에 부딪힌 대형 사업들을 면밀히 따져보겠다. 아파트 건설용지를 줄이고 국내외 투자 유치를 강화하는 방안을 찾을 것이다. 그렇다고 경제자유구역 재검토가 기존 사업 중단이나 외국 사업시행자와의 계약 변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계승할 것은 계승하겠다. 개발방향을 바꿔 효율적인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것으로 해석해 달라. →복지와 교육 분야를 강화하겠다고 했는데. -초·중학생에 대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학교급식안전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이다. 기초노령연금을 9만원에서 18만원으로 늘리기 위해 중앙정부 및 민주당과 협의하겠다. 출산장려수당도 늘릴 방침이지만, 가용재원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해야 하기에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 →구도심 재개발이 지역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재개발 지역 아파트 분양이 부진한 것은 신도시와 구도심에서 동시에 분양이 이뤄져 공급과잉 현상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에만 이익이 되는)재개발사업 수익성을 순차적으로 조정해야 한다. 그동안 무분별한 개발이 진행되면서 원주민과 기업 상당수가 지역을 떠났다. 원주민의 재정착을 돕기 위해 장기임대아파트 등 이주대책을 강화하겠다. →경인운하와 4대강 사업에 대한 입장은. -이명박 정권이 실패한 것은 승리에 도취돼 취임도 하기 전에 인수위에서 너무 많은 정책을 남발했기 때문이다. 한 예로 정보통신부 같은 부처는 반드시 필요한 부서인데 없애버려 지금 그 피해를 보고 있지 않나. 정책을 함부로 칼질해서는 안 된다. 경인운하는 국책사업이어서 인천시장의 권한 밖이다. 다만 인천지역에서 이뤄지는 사업인 만큼 전문가들로 경인운하에 관련된 위원회를 만들어 거기서 나오는 견해를 토대로 대응할 것이다. 김두관 경남지사 당선자가 다른 광역단체장들과 4대강 사업 중단을 논의하겠다고 했다는데 구체적인 제의는 받지 못했다. →야권 단일화가 당선에 큰 힘이 됐다고 강조했는데 앞으로 공조 계획은. -시장에 취임하면 민주노동당,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시정개혁위원회를 구성하겠다. 일종의 자문기구 성격으로 정책개발을 지원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다른 야당 인사들을 인수위원회에 포함시키는 문제는 실무팀에서 논의 중이다. →인천 공무원 수장으로 임하는 자세는. -아버지가 부면장을 지냈다. 형 2명과 여동생도 공무원이다. ‘공무원 친화적’ 시장이라고 해도 되지 않겠나. 공무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인사를 공정하게 하면 상하 간에 신뢰가 생길 것이다. 학연·지연에서 벗어나 능력을 평가하는 인사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높이겠다. 최약체였던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인천 프로야구단 감독인 ‘김성근식’ 리더십을 펼쳐 나가겠다. →진보 정치인이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그런 평가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내 스스로는 중도통합형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특히 행정에 있어서는 보수와 진보 이분법적 논리로 접근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앞으로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 →일각에서는 송 당선자의 ‘대권도전설’을 제기하는데. -일단 인천시정을 열심히 잘해서 평가받은 뒤의 문제다.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겠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 ●송영길 당선자는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다 정치에 입문한 대표적인 ‘386 정치인’이다. 전남 고흥 출신으로 당내 386그룹 중 유일한 3선 의원이다. 1984년 연세대 초대 직선 총학생회장에 뽑혔고, 1985년 2월 집시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인천지역 건설현장, 가구공장, 택시회사 등에서 노동운동을 했으며 1994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인천에서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 2000년 계양을 국회의원에 첫 당선된 뒤 내리 3선을 기록하면서 당내 입지를 굳혔다. 함께 노동운동을 벌였던 부인 남영신(48)씨와 1남1녀를 두었다.
  • 아산신도시 주민 LH상대 감사청구

    충남 아산신도시 2단계사업 대상 주민들이 토지보상이 지지부진하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다. LH가 2단계 일부 지역의 사업성을 재검토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부동산경기 침체로 아산·천안지역에선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미분양 택지가 넘쳐나고 있다. 아산시에 따르면 탕정신도시주민대책위원회는 13일 “LH가 사업성 있는 일부 지역에서만 보상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사업시행자의 지위를 남용한 부당한 공무집행이다. 바로 잡아달라.”면서 주민 508명의 서명을 받아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 1994년 당시 건설교통부에 의해 ‘개발촉진지구’로 확정돼 2002년부터 본격 시행된 아산신도시는 367만 4385㎡의 1단계 사업이 올해 끝난다. 2016년 말까지 아산시 탕정면 등에서 진행되는 2단계 조성사업은 1764만 6000㎡ 가운데 517만㎡에 대해서만 보상절차가 진행 중이다. 주민들은 감사청구 자료에서 “16년간 지지부진한 사업진행으로 사유재산권 침해를 넘어 생존권까지 위협받고 있다.”면서 “LH에 ‘올해 안에 보상을 해주든지, 개발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요구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같은 내용의 탄원서를 지난 2월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민권익위원회, 국토해양부, LH 등에 보냈다. LH는 당시 “올해 보상은 어렵고 공사의 재무상태 등을 고려해 보상하겠다.”면서 “(사업성이 떨어져) 다각적인 수요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회신했다. 인태환 주민대책위 사무국장은 “사업성은 신도시 개발계획 당시에 끝났는데 이제 와서 무슨 사업성을 다시 검토하겠다는 것이냐.”면서 “감사원 감사로도 안 되면 집단행동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개발한 택지 등이 넘쳐나면서 지자체를 상대로 한 소송까지 제기됐다. 진흥기업 등은 최근 천안지법에 아산시를 상대로 공사대금 일부인 100억여원을 현금으로 지급해 달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기업은 2006년 개발한 아산시 용화지구도시개발지구 시공사로 공사대금 대신 8만 3615㎡의 체비지를 받았으나 64.5%인 5만 3974㎡밖에 팔리지 않아 자금압박을 받자 시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또 아산시가 도고면 금산·신언리 19만 5405㎡에 조성한 도고농공단지 10개 블록에선 지금까지 입주계약한 업체가 1곳도 없다. 천안도 마찬가지여서 2004년 천안시가 신방동 일대에 조성한 신방통정지구 내 단독주택지 70필지 가운데 27%인 19필지가 미분양 상태다. 같은 해 청수·청당·구성동 등에 LH와 함께 조성한 청수지구 택지개발지구는 369필지의 단독주택 용지 중 3.3%인 12필지만 분양됐다. 천안시 관계자는 “대규모 공공개발 단지가 미분양돼 공사비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시 재정이 압박을 받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아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경북 신도시 건설 탄력

    경북도청이 옮겨 갈 신도시 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도는 30일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 시행자로 경북개발공사를 지정하고 신도시 개발 예정지구를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개발공사는 신도시 건설 추진을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안동시 풍천면·예천군 호명면 개발예정지구 내 5760필지 10.96㎢의 보상 대상에 대한 조사와 측량,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앞서 도는 경북개발공사를 도청이전지원특별법에 따른 사업 시행자 지정을 위한 절차로 도의회의 승인을 얻어 현물출자를 통해 경북개발공사의 자본금 1695억원(총 자본금 2334억원)을 증자했다. 또 공사채 발행 한도를 순자산액의 5배에서 10배까지로 확대하는 등의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총 2조 1000억원의 사업비 마련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도는 경북개발공사의 이번 자본금 증자를 통해 자본금의 최고 10배까지 공사채를 발행해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지만 행정안전부는 최고 4배까지만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울산 혁신도시건설비 지원 건의

    울산시는 22일 울산혁신도시 건설비 가운데 일부를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울산혁신도시 건설사업단에서 정부, 지자체, 이전기관, 사업시행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합동 간담회에서 “울산혁신도시의 경우 조성원가가 ㎡당 90만 7000원으로 전국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높다.”고 지적했다. 시는 이에 따라 “조성원가 인하 방안으로 사업시행자가 부담해야 하는 도로, 상하수도 등 각종 기반시설 공사비를 국비로 충당해 달라.”고 건의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386s1@hanmail.net
  •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 확정

    서울시는 22일 용산구 한강로3가 용산철도정비창 부지와 서부이촌동 일대를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개발계획을 확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은 최근 국토해양부가 국제업무지구 일대에 대한 광역교통대책을 수립한 데 이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는 100층짜리 랜드마크 건물을 중심으로 20~70층 높이의 주상복합빌딩 30여동이 들어서고 강변북로 원효대교~한강대교 구간이 지하화된다. 특히 이 일대는 한강예술섬~하상여객터미널~국제업무단지~용산공원~남산 등으로 이어지는 수변공간까지 조성돼 향후 세계적인 수변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하반기 보상계획 수립에 이어 내년 말 착공해 2016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다만 행정적인 절차와 달리 사업시행예정자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개발계획이 당초 예정대로 순조롭게 추진될지는 미지수다. 드림허브가 지난달 말 예정된 토지대금 중도금 7000억원을 내지 못해 사업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땅값을 모두 내고 토지 소유권을 넘겨받아야 사업시행자의 지위를 얻어 토지보상 협상을 할 수 있는데 토지대금을 내지 못해 예정된 일정이 모두 미뤄진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이번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확정으로 자금 조달 등 개발사업이 보다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울산 광역경제권 연계사업 선정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한 근거리·원거리 레이더 시스템 개발사업과 부생가스를 이용한 녹색기술 실용화 기술개발사업이 울산의 동남광역경제권 연계협력 사업 과제로 선정됐다. ●최적항로 선정기술 국산화 20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중소기업지원센터의 ‘근거리·원거리 레이더 시스템 개발사업’과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사업단의 ‘녹색기술 실용화 기술개발사업’이 동남광역경제권 연계협력 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업별로 3년간 70억~80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레이더 시스템 개발사업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선박용 레이더의 핵심기술을 국산화해 선박의 최적항로 선정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조선해양산업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녹색기술 실용화 기술개발은 지역의 석유화학 업체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및 H2의 포집, 저장, 제조기술을 개발해 친환경 화학제품 원료와 수소연료전지의 원료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녹색기술 개발을 이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화학업체발생 CO2로 원료 등 생산 올해 새로 추진하는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은 지난해 12월 사업공고 이후 권역별 광역경제위원회에서 추천된 60개 과제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울산 2개를 포함해 총 30개 사업 530억원(2010년) 규모를 최종 선정해 7월 말 사업시행자 선정 절차를 거쳐 추진된다. 관계자는 “이번 광역 연계협력 사업에는 지역의 대기업, 중소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했다.”면서 “연구개발 인프라의 부족으로 국가 R&D 참여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기업체와 중소기업지원센터, 테크노파크 등이 국가 R&D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예산 대책도 없이 1조원 사업?

    경북 안동시가 구체적인 예산 확보 방안 없이 1조원 이상이 드는 대규모 빌리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나서 ‘장밋빛 청사진’으로 전락할 우려를 낳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4년까지 5년간 풍산읍 막곡·수곡·회곡리 일원 345만 1000㎡에 총 1조 1880억원(민자 8150억원 포함)을 투입, 생활·여가·문화·관광과 함께 녹색성장이 한데 어우러지는 다기능 복합공간인 ‘저탄소 녹색 건강 빌리지’를 조성키로 했다. 녹색건강빌리지에는 금수강촌, 물 치유센터, 테마체육공원, 전통마을, 약초·동물테마공원, 레저·스포츠공원, 녹색 에너지단지, 고분공원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와 10㎞ 정도 떨어진 지역에 들어설 건강빌리지는 낙동강과 나무·숲 등을 원형 그대로 보존한 상태로 개발해 기존의 전원마을 및 문화마을 등과는 차별화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는 정작 구체적인 예산 확보 방안은 마련하지 못해 사업이 불투명한 것은 물론 부동산 투기붐 조장 등 각종 부작용만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농어촌공사 측에 사업 시행자 참여를 요청했으나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 등으로 거절 당했다. 또 농림수산식품부 등에 대규모 국비 지원을 건의했으나 난색을 보였다는 것. 이런 가운데 시는 민자를 제외하고도 3730억원에 이르는 사업비를 연간 6500억원에 불과한 지방재정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때문에 이 사업은 사업비 확보가 불투명한 상태로 무산 또는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모(51·용상동)씨는 “시가 사업비 확보 방안도 마련하지 않은 채 거창한 사업 계획만 발표한 것은 무책임한 행정의 표본”이라며 “이로 인한 부동산 투기 등 시민들이 입게 될 피해는 누가 책임질 것이냐.”고 비난했다. 안동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부산 영도다리 복원 새달 시작

    부산 영도다리 복원 새달 시작

    부산 영도다리의 해체· 복원 공사가 이르면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부산시는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의 애환이 서린 영도다리의 해체에 따른 주요 부자재를 보관·전시할 전시관 건립비 문제가 해결돼 다음달부터 영도다리 해체 ·복원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시행자인 롯데건설 측과 최근 전시관 건립비 100억원을 롯데건설 측이 먼저 부담하는 조건으로 공사를 시작한다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부터 영도다리 해체 복원 공사에 들어가 2012년 하반기에 완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도다리 해체 복원공사는 애초 지난 10월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전시관 건립비 부담 문제 등 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됐다. 이에 앞서 부산시 문화재위원회는 ‘부산시 지정 문화재인 영도다리 교량의 철거 때 나오는 주요 부자재를 보관·전시할 전시관을 롯데건설 측 부담으로 건립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현상변경을 허가했다. 시는 롯데 측과 협의를 통해 그동안 영도다리 해체 복원의 걸림돌이었던 전시관 건립비 100억원을 일단 롯데 측이 부담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롯데건설 측은 1000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영도다리 해체 복원 공사에 나서는데, 전시관 건립 비용까지 떠맡는 것은 민간기업에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것”이라면서 “일단 영도다리 해체 복원 공사에 나서겠지만, 부담이 적법한지에 대한 법적인 판단을 받아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대구·경북 연계 협력사업 추진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연계 협력사업으로 오·폐수 등 물 재활용 사업과 인플루엔자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시설 구축 사업 등 6개 사업이 추진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최근 지식경제부 공모에서 이들 프로젝트가 국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경권 광역 연계 협력사업은 치과 소재 및 치과 기공 클러스터 조성, 자동차 부품소재 상용화, 지역생산 농산물 등 소비 활성화 사업, 경북·강원 연계 관광용 걷는 길 조성 등이다. 이들 사업은 오는 2012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국비 예산으로 올해 115억원이 지원된다. 관련 사업은 사업계획 공고와 시행자 선정 등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서울시, 재개발 주거이전비 산정기준 통일

    서울시내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 때 자치구별로 제각각 적용돼 숱하게 마찰 여지를 남겼던 철거민 보상 기준일이 통일됐다. 서울시는 4일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 따른 철거민 주거이전비 산정 기준시점을 ‘주거이전비 지급방침 수립일’로 통일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공익사업 시행에 따른 철거민 주거이전비는 도시근로자 가구의 가구원수별 월평균 가계 지출비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하지만 해당 가계 지출비 산정을 위한 기준시점이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명시돼 있지 않아 자치구별로 차이가 있었다. 주거이전비 산정 기준시점 실태를 보면 조사대상 24개 자치구 중 ▲사업인정 고시일 기준 5곳(20%) ▲보상계획 공고일 기준 2곳(12%) ▲주거이전비 지급신청일 기준 17곳(68%)으로 제각각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주거이전비 산정 기준시점을 구청장이 해당 도시계획사업 지역의 철거민·세입자 조사를 완료하고 주거이전비 지급 방침을 수립한 시점을 기준으로 통일하도록 한 것이다. 김윤규 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조치로 민원이 해소되고 사업시행자는 사업구역관리가 용이하게 된다.”면서 “이번 조치로 자치구 기준이 통일돼 이사를 늦게 하는 세입자로 인한 사업지연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광주시 카드 하나로 교통·쇼핑 해결

    전자카드 하나로 광주시내 대중교통 서비스와 쇼핑 등이 가능한 유-페이먼트(u-Payment) 기반 구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광주시는 24일 이 사업 전담법인인 ㈜한페이시스가 동구 대인동 광주은행 본점 8층 사무실에서 롯데정보통신 등 컨소시엄 참여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4월부터 교통, 공공, 민간 등 분야별로 사업시행자와 세부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또 시스템 기반구축과 수집, 정산센터 설치 등을 거쳐 오는 11월까지 버스와 지하철의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간다. 시는 충전식 선불카드 1장으로 교통, 유통 등 모든 분야에서 전국 호환이 가능한 표준카드를 개발하고 전자지불결제가 가능한 시스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페이먼트 기반구축과 시스템 운용을 통해 차세대 전자금융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페이먼트 기반구축사업은 롯데정보통신을 중심으로 마이비와 광주은행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100억원의 자기자본금 출자 절차를 밟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LED·신재생에너지사업 주축, 광주 미래 산업지도 확 바뀐다

    LED·신재생에너지사업 주축, 광주 미래 산업지도 확 바뀐다

    광주 연구·개발(R&D)특구 지정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지역 미래산업지도가 확 바뀔 전망이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식경제부가 올 상반기 ‘특구지원 본부’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시 역시 특구지원부서를 신설하고 특구 종합계획 및 관리계획 수립에 나서기로 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이다. ●동북아 ‘사이언스 파크’로 육성 시는 연구·개발 특구를 통해 광주를 동북아의 ‘사이언스 파크’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의 산업지도가 바뀔 것으로 점쳐진다. 정부는 특구 지정 행정절차가 끝나는 2011~2026년 모두 1조 145억원의 예산을 투입, 관련 사업을 3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시가 최근 정부에 제출한 특구 범위는 첨단 1·2지구, 장성지구, 하남지구, 신룡지구, 진곡지구, 등임지구 등 총 5200만㎡에 이른다. 시는 특구내 첨단과 진곡지구는 각각 광산업·LED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클린디젤산업 등을 주축으로 1단계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대규모 산업단지를 포함해 특구에서 창출된 연구성과를 지역내 사업화로 연결시킴으로써 대덕특구의 문제점을 보완한다는 복안이다. 또 신재생에너지·첨단부품소재 등 ‘5+2 광역경제권 선도사업’과 연계 개발하고, 문화기술(CT) 접목을 통해 첨단과학문화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 같은 특구의 밑그림이 나오면서 지역내 토지이용계획도 변화가 예상된다. 우선 그린벨트인 장성지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점진적으로 추진되며, 연구·개발 분위기를 해치는 유흥업소 등의 지역내 신규 진입은 제한될 전망이다. 특구 내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은 국가사업으로 이뤄지고, 개발사업 역시 특례법을 적용받아 각종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된다. 외국인 교육기관·병원 등의 설립이 쉬워지며,건폐율 등의 규제도 완화된다. 특히 매년 500억원 규모의 연구 개발비 등 자금 지원과 세제 감면 등의 혜택도 뒤따르며, 개발사업 시행자는 농지보전부담금·환경개선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감면 특례를 적용받는다. ●2007년 대통령 공약사업 광주시는 R&D특구가 조성되면 경제적 유발 효과가 장기적으로 15조 34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는 2003년 ‘광주 R&D 특구 추진위’를 구성했으며, 2007년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확정된 뒤 올 안 특구지정을 앞두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제주 곶자왈·오름 개발제한

    제주도의 원시림인 곶자왈과 화산체인 오름 등에 대한 개발 행위가 까다로워지고, 사업계획이 없는 유원지는 폐지된다. 제주도는 특별자치도 시행 이전에 4개 시·군에서 수립, 관리했던 도시관리계획을 광역 체계로 일원화했다고 2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도 전체 면적의 60%를 차지하는 1102㎢의 관리지역을 보전관리지역 213㎢, 생산관리지역 251㎢, 계획관리지역 638㎢로 세분했다. 보전관리지역에 포함된 곶자왈·오름 등은 녹지자연도나 임상도, 지하수 등급에 따라 가능한 개발을 억제키로 했다. 대신 조림지와 목장 등이 있는 생산관리지역은 부지 면적이 1만㎡ 이하, 대부분 해발 200m 이하인 계획관리지역은 부지 면적이 3만㎡ 이하인 경우 개발을 허용하는 등 보전관리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을 완화한다. 10년이 지나도록 사업시행자가 나서지 않아 사유재산권 행사를 제약하는 삼양·조천·세화·표선·모슬포 등 7개 유원지를 폐지하고 함덕·김녕·성산포·송악산 등 9개 유원지는 지정 면적을 축소했다. 김민하 도시계획담당은 “광역 도시관리계획은 효율적인 토지 이용과 지역 균형발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수원 고등동 재개발사업 보상…LH공사 “4월부터 시작할 것”

    한국주택토지공사(LH공사)의 자금난으로 잇따라 연기됐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 보상이 본격화됐다.<서울신문 2009년 11월27일자 27면> 22일 수원시에 따르면 LH공사는 새달 15일 손실보상 개별통지를 시작, 4월부터 보상에 들어가기로 하고 최근 팔달구 매산로3가에 보상추진 사무실을 열었다. 고등동은 2004년부터 민간 차원에서 뉴타운 건설사업이 추진되다 2006년 12월 정부 차원의 주거환경정비구역으로 고시됐다. 이듬해 9월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대한주택공사(LH공사 전신)는 노후 주택 6000여가구를 철거, 2012년 말까지 임대 및 분양 아파트 4906가구를 건설하기로 하고 지난해 3월 보상계획을 공고했다가 자금난으로 지난해 11월 보상변경계획을 다시 공고했지만 지금껏 보상을 미뤄 왔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남 마산 로봇랜드 업무협약 체결

    경남 마산에 대규모 로봇랜드가 조성된다. 경남도와 마산시는 19일 마산 로봇랜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재원분담액 등을 결정했다. 2014년 1월에 문을 열 로봇랜드는 7000억원을 들여 마산 구산면 구복·동리 114만 8000㎡에 로봇 관련 연구단지와 전시관, 박물관, 놀이시설, 숙박시설 등이 들어선다. 경남도는 로봇랜드 사업 시행자로서 실행 계획 수립과 착공·준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마산시는 토지 및 어업권 보상·민간자본 유치 협력 등의 업무를 맡기로 했다. 기존 재단법인 마산밸리를 가칭 ‘경남 로봇산업진흥재단’으로 바꾸고 국비와 지방비 등의 예산을 로봇랜드 조성 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 도와 마산시는 사업 조성 및 운영비로 각각 1000억원과 1100억원을 분담한다. 이와 함께 도와 마산시는 로봇랜드 민간자본 유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로봇랜드 공공부분 시공권, 해양관광단지 개발권 우선 부여, 민간수익 부지의 장기 무상임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현재 국내 1군 건설 업체 상당수가 로봇랜드의 투자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달 초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한 뒤 상반기에 우선협상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로부터 조성실행 계획을 승인받은 뒤 10월쯤 착공 예정이다.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송도~주안 노면 경전철 건설

    오는 2014년까지 송도국제도시∼송도유원지∼용현·학익지구∼주안역을 잇는 노면 경전철(신형 트램)이 건설된다. 인천시는 민간투자사업으로 3000억원을 들여 총연장 13.1㎞에 정거장 15곳을 갖춘 노면 경전철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STX건설의 ‘송도∼주안 경전철 사전 예비타당성 조사결과’를 통해 송도와 인천 구도심을 잇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주목받았다. 시는 도로폭이 좁아 심각한 교통정체를 빚는 주안2·4지구 중앙인 미추홀길 구간에 대한 지하화를 검토했으나 공사비가 늘어나 사업성이 떨어지고 주안역과의 환승이 어렵다고 판단, 지상노선으로 결정했다. 대신 주안2·4지구 구도심재생사업 시행자와 협의해 미추홀길 폭을 넓힐 방침이다. 노면 전철은 송도국제도시 인천지하철1호선 센트럴파크역을 출발해 파라마운트 테마파크와 송도유원지 개발사업지역을 지나 용현·학익지구와 주안2·4지구를 거쳐 주안역에 도달하게 된다. 노면 전철은 시속 40㎞의 속도로 운행되며 프랑스 보르도와 일본 히로시마, 이탈리아 밀라노 등의 도시에서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철이 지나는 사업지구 시행자와 개발분담금을 나누면 큰 문제 없이 사업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서남부 개발지역과 구도심을 연결하는 교통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