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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철규 서울시의원 “도심 상징 녹지 공간 조속한 조성을 위한 대안 마련해야”

    황철규 서울시의원 “도심 상징 녹지 공간 조속한 조성을 위한 대안 마련해야”

    황철규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성동4)는 지난 22일 제319회 정례회 균형발전본부 소관 현안 업무보고에서 ‘세운 재정비 촉진지구’ 변경계획으로 인해 발생되는 민원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현재 사업 추진상 문제가 되고 있는 현안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대안 마련으로 ‘녹지 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황 의원은 ‘세운 재정비 촉진지구’ 계획수립 현황에 대한 질의로 발언을 시작했다. 황 의원은 “2014년에 기존 계획이 수립되었으니, 기 계획에 의해 이미 인가 받거나 착공된 구역의 토지소유주나 세입자들 입장에서는 변경계획에 따른 민원이 제기 될 수 있을 것 같다” 고 우려를 표하고, 민원 대처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질의했다. 이어서 황 의원은 “변경 계획안에 의하면, 7개의 세운 상가군을 모두 녹지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이는 사업시행자가 상가와 주택을 매입한 후, 기부채납 방식으로 녹지공간을 조성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고 말하고 “그런데 상가군에 포함되어 있는 주택과 상가의 호수를 보니, 주택이 777호, 상가가 1843호로서 1인이 주택과 상가를 중복 소유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주택과 상가의 총 호수가 2616호나 된다. 이렇게 많은 주택과 상가를 사업 시행자가 매입하려면 너무나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텐데, 이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안이 필요한 것 아닌가?” 라고 질의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 대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하는 한편, ‘녹지 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이 시민에게 도심 속 잘 설계된 녹지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동의하는 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요청했다.
  • 민자도로 마창대교 출퇴근시간 통행료 20% 할인

    민자도로 마창대교 출퇴근시간 통행료 20% 할인

    민자도로로 경남 창원시 성산구와 마산합포구를 연결하는 마창대교 통행료가 평일 출퇴근 시간에 20% 할인된다.경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3년간 마창대교 통행료를 현재 징수하는 통행료로 동결하고, 평일 출퇴근 시간 통행료를 20% 할인한다고 23일 밝혔다. 출퇴근시간 할인은 오전 7~9시, 오후 5~7시 등 모두 4시간이며 모든 차종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다음달 부터 출퇴근 시간 통행료는 현재 소형차 2500원, 중형차 3100원, 대형 3800원, 특대형 5000원에서 각각 2000원, 2500원, 3000원, 4000원으로 할인된다. 법률상 감면 대상 차량은 법령에 따라 높은 감면율만 적용돼 중복 할인은 되지 않는다. 출퇴근 시간 통행료 할인에 따른 수입 손실은 경남도와 창원시가 분담해 재정지원으로 보전한다. 경남도가 37%, 창원시가 63%를 부담한다. 2012년 8월부터 운영한 할인통행권은 앞으로 3년간 그대로 계속 유지하며 이용율을 파악한 뒤 3년뒤 유지여부를 결정한다. 할인통행권은 상시 사용할 수 있는 지류 할인권으로, 마창대교 영업소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입일로부터 5년간 유효기간 이내에 사용과 환불을 할 수 있다. 창원시도 출퇴근 시간 마창대교 이용차량 가운데 63%가 창원시 등록차량으로 분석돼 시민들의 통행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통행료 할인 재정지원에 동의했다.경남도는 마창대교와 거가대교 등 민자도로에 대해 단기적인 통행료 할인 시행과 함께 장기적으로 재정부담을 줄이고 통행료를 인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창대교 통행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협상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운영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사업시행자와 협의한다. 거가대교를 포함한 거가대로는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에 맞춰 관문 도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고속국도 승격을 중앙 부처에 적극 건의한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지난 1월 거가대로 휴일 할인에 이어 마창대교 통행료를 11년 만에 내리게 됐다”며 “앞으로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민자도로 공공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조성 사업 가속도

    강원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강릉시 구정면 일원 307만㎡ 부지에 3600억원을 들여 천연물 바이오를 비롯한 에너지, 전기·전자, 식품제조 기업이 입주하는 국가산업단지로 이르면 2029년까지 조성하는 게 골자다. 이를 통한 경제효과는 직접투자 3조 1889억원, 지역생산유발 6조 1290억원, 직접고용 3670명, 고용유발 2만 728명으로 분석된다. 강릉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음달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LH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고 이를 통과하면 바로 국토교통부에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LH 계획대로 진행되면 내년 하반기 국가산업단지 지정 여부가 결정 날 것으로 강릉시는 본다. 앞선 지난 3월 국토부는 강릉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했고 5월에는 LH와 강원개발공사를 시행자로 정했다. 강릉시는 지난해 10~11월 국토부에 제안서를 제출하고 현장실사를 받는 과정에서 강릉에 산업단지가 포화 상태에 이른 점과 광역교통망이 개선된 점을 적극적으로 피력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유기웅 강릉시 물류거점개발담당은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도 강릉이 적지인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정해진 직후 국가산단추진TF를 신설하고 산·학·연·관 실무협의체 구성에 나서는 등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을 위한 총력 체제로 돌입했다. 국가산단추진TF는 하반기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을 돌며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산·학·연·관 실무협의체는 강릉시와 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 한국과학기술원 강릉분원 등 10개 기관 및 기업으로 이뤄진다. 강릉시 관계자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데 관건인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입주기업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 초과이익 1억원까지 재건축부담금 면제?…법안소위 ‘공회전’ 이유는

    초과이익 1억원까지 재건축부담금 면제?…법안소위 ‘공회전’ 이유는

    재건축 부담금을 완화하는 내용의 ‘재건축 초과 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재초환법) 개정안이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다. 물가 및 부동산 가격 상승을 고려해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데는 여야가 의견을 같이했지만, 완화 수준을 놓고는 의견이 갈렸다. 조합이 조합원에게 악의적으로 불이익을 주지 않을지 추가로 살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여야는 22일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재초환법 개정안을 심사했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재건축 부담금은 재건축으로 정상주택 가격 상승분을 넘어서는 이득을 본 경우, 그 이득의 일부를 국가가 환수하는 것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조합원 1인당 평균 초과 이익 3000만원까지는 부담금이 면제되고 이후 2000만원씩 증가할 때마다 구간에 따라 초과 금액의 10∼50%를 부담금으로 내야 한다. 정부·여당은 초과 이익 1억원 이하까지는 부담금을 면제해주고, 구간 단위도 7000만원으로 확대하자는 입장이다. 예컨대 1억~1억 7000만원의 초과 이익을 본 경우 10%를 부담금으로 부과하고, 1억 7000만원~2억 4000만원의 이익을 본 경우 20%를 부과하는 식이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도 초과 이익 면제 기준 1억원을 수용하자는 의견과 8000만원 수준에서 양보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맞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에서는 재초환법 존속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법안소위 이후 기자들을 만나 “재초환법 후퇴에는 반대한다. 다만 현실을 반영하는 정도에서 합리화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면제 기준과 관련해서는 “1억원이면 연봉 3000만원을 받는 사람이 3년을 일해야 벌 돈”이라며 “국민적 박탈감이 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간 쟁점이 됐던 초과 이익 면제 기준 및 구간뿐 아니라 부담금 감경 시 담보 제공, 보유 기간별 재건축 부담금 감경, 납부 의무자 범위 확대 등을 놓고도 의견이 엇갈리면서, 법안 통과는 요원해졌다.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 안은 부담금 납부 의무자에 ‘공공시행자’, ‘신탁업자’, ‘주민합의체’를 포함하고, 조합원 등이 2차 납부 의무를 부담하는 경우를 구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회의에 참여한 맹성규 민주당 의원은 “부담금 부과 기준은 당연히 논의해야 할 사항이며, 이외에도 조합이 악의적으로 조합원에게 부담금을 물리지는 않을지 (조항들을) 명쾌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여야는 다음 국토위 법안소위에서 재초환법에 대한 심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다음 회의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이날 법안소위에서는 재초환법,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안,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행복도시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 가운데 여야간 견해차가 크지 않은 행복도시법 개정안만 통과됐다.
  • “지역 기업 우대, 시민펀드 조성”… 대구시, 신공항 사업설명회

    “지역 기업 우대, 시민펀드 조성”… 대구시, 신공항 사업설명회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과 관련 21일 오후 2시 대구정책연구원에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의 사업대행자를 선정하기위한 준비 차원에서 열렸으며, 시는 지역 건설사와 금융사 등을 대상으로 신공항 건설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안내했다. 시는 신공항 사업 개요, 추진절차, 사업추진 구조, 향후 추진일정을 비롯해 신공항특별법 등을 설명하고 사전에 기업으로부터 접수한 질의에 대해 답변했다. 행사에는 지역 건설사 등 지역 기업 임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신공항은 군공항의 경우 시가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추진하고 민간공항은 국토부가 재정사업으로 건설한다. 시가 군공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군공항을 건설하고 종전부지를 개발할 사업대행자 선정이 필요하다. 시는 두 사업 모두 공공주도 방식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지분 50%를 초과하는 공동출자법인을 설립한 뒤 민간참여자를 공개모집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신공항 특별법에 사업시행자 또는 대행자가 공사·물품·용역 등의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지역기업 참여 우대에 대한 근거가 마련돼 있는 만큼 향후 시행령을 통해 이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 지역기업의 공동출자법인 참여와 하도급, 공사자재, 건설기계, 인력 분야 등에 대해서도 계약 체결 시 우대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신공항 건설과 종전부지 개발 사업과 관련한 시민펀드 조성도 검토하고 있다. 시민펀드 조성으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수익을 창출해 이를 시민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기업 등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올 연말까지 사업대행자 선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에 지역기업에 대한 우대 근거가 마련된 만큼, 지역의 우수기업이 신공항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하늘길을 열어 글로벌 도시의 마중물이 될 신공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하여 대구광역시와 지역기업이 윈-윈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개발사업지 공용주차장 확보 어려운 이유…무상귀속 대상 빠져

    개발사업지 공용주차장 확보 어려운 이유…무상귀속 대상 빠져

    지자체, 개발후 매입 ‘경비 부담’“주차장 등으로 범위 확대해야” 대규모 개발사업에 지방자치단체의 무상 귀속 공공시설물 범위를 주차장 등까지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자체로서는 개발사업 완료 후 어려운 용지 확보와 높은 용지 매입비 등으로 공용 주차장 조성에 어려움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충남 아산시는 최근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 대규모 개발사업 후 무상귀속 대상 공공시설물 범위를 공공 주차장과 청사 등으로 법령을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충남도에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LH 등 사업시행자는 개발사업 추진 시 도로·공원 등 공공시설을 해당 지자체에 무상귀속하고 있다. 그러나 도시기능 유지를 위한 주차장과 공공청사 등 현실적 필수 기반 시설은 제외됐다. 결국 지자체는 택지개발에 따라 높아진 가격에 주차장·공공청사 등의 용지를 매입해 조성하기 때문에 경비 부담에 따른 재정 악화가 발생하는 구조가 만들어지는 셈이다. 아산시에 따르면 올 연말 준공을 앞둔 탕정지구 택지개발사업의 경우 주차장 150억 원(1만4315㎡), 복합커뮤니티 100억 원(7122㎡), 체육시설 180억 원(1만3312㎡), 문화교육시설 25억 원(1850㎡), 공공청사 10억 원(794㎡) 등의 5개 시설 용지 매입비만 465억 원이다. 5개 시설의 건축비도 근린생활시설 건축비 약 300만 원/㎡를 고려하면, 총 1600억 원으로 추정됐다. 아산시는 오는 2025년 착공 예정인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주차장과 공공청사 등의 용지 매입비로 850억 원과 건축비 2600억 원으로 전망했다. LH가 시행하는 2개 대규모 사업으로 아산시가 부담하는 예상 예산 만 총 5515억 원(토지 1315억 원, 건축 4200억 원) 규모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4조 1항에 항만·공항·광장·녹지 등 15개의 공공시설을 명시하고 있지만 주차장은 제외됐다. 2항에는 ‘행정청이 설치하는 시설로서 주차장’만 명시돼 별도의 주차장 시설은 빠졌다. 아산시 관계자는 “주민 편의와 삶의 질을 위한 대규모 개발사업이라고 하지만 부족한 공용주차장 주민만 피해”라며 “시행령에 무상 귀속 대상 공공시설에 ‘주차장’을 추가해 필수 기본시설 확보를 위한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 고교 설립비, 교육청 대응 촉구 및 인조잔디 사업 형평성 비판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 고교 설립비, 교육청 대응 촉구 및 인조잔디 사업 형평성 비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동작4)은 지난 16일 제319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지난 2026년 개교가 확정된 흑석동 고등학교 설립에 대한 건축비 상승을 우려하며, 애초 계획보다 건축비 예산이 초과할 때 교육청 차원의 대책 방안이 있는지 질의했다. 흑석동 고등학교 신설에 대한 학교부지와 건축비용은 흑석뉴타운 내 사업시행자(조합)가 교육청에 기부채납 예정으로 건축비는 240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의원은 최근 건설 자재비가 폭등해 건축비가 초과할 때 이에 대한 교육감의 대처방안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조희연 교육감은 7월부터 예정된 서울시교육청과 동작구청 간 이뤄질 실무회의에서 흑석동 고등학교와 관련한 구체적 사안을 분석, 특히 건축비용 상승 시에 대비한 방안을 면밀히 고민해 계획을 세우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인조잔디 설치사업과 관련해 지난 2015년부터 유해성 논란을 이유로 교육청은 인조잔디 설치 지원을 지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기준 없이 교육청의 예산 지원으로 인조잔디가 설치된 서대문구 A학교를 지적하며, 인조잔디 설치사업의 모호한 기준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조 교육감은 “해당 사업은 ‘운동장 시설개선’의 명목으로 지난 2021년 당시 예결위 증액 예산으로 들어왔던 사업이다”라고 설명하며 세부 추진 내용까지 미처 확인하지 못했음을 인정했다. 이 의원은 “교육청은 시민의 혈세로 들어가는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이 미비했다”라며 “서울시 관내에 인조잔디 설치를 요청했던 학교가 많았음에도 교육청 기조에 따라 대부분의 학교는 인조잔디를 설치하지 못했다”며 “특정 학교에만 인조잔디를 설치해 준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 처사이다”라며 향후 이에 대한 대처방안과 개선계획을 즉각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최근 학생들의 자살 시도 사건과 관련해 교육청 차원에서 학생 자살 예방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방안과 학교 교원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고, 평생진로교육국장은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상황과 증세에 따른 개별화된 지도 내용을 자료집으로 제작 및 보급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이 외에도 ▲서울시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의 경력사항이 ‘안전’과 무관하다며 향후 교육청 인사관리에 대한 전문화를 요청 ▲학교 안전 예방을 전방위적으로 책임지는 교육청 ‘안전총괄과’의 조속한 신설▲ ‘서울학생인권 조례’ 폐지와 관련하여 교육청이 UN에 보낸 서한문의 과장 전결 처리의 감사 결과의 낮은 징계 수위를 비판하며 교육청의 재감사를 강력히 요청했다.
  • 중구,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20곳 만든다

    중구,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20곳 만든다

    서울 중구가 민간투자를 받아 버스정류장의 쉼터 공간인 ‘스마트쉼터’ 20곳을 조성한다. 구는 사업시행자가 시설물을 제작·설치하고 구에 기부채납 후 5년간 유지관리하면서 광고 운영권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연말까지 스마트쉼터 20곳을 만든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쉼터란 버스정류장 주변에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해 교통정보 및 정보통신 서비스와 냉난방 및 공기정화 등을 제공하는 곳이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타 자치구 스마트쉼터 운영현황을 지켜본 결과 설치 비용과 유지비, 관리 인력 등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스마트쉼터를 민간투자 방식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달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달 사업시행자를 선정한 뒤 오는 8월부터 설치 공사에 들어간다. 구는 11월부터 스마트쉼터 20곳의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형 스마트쉼터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일은 지루함이 아니라 ‘설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이 안전하고 편안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군산시장, 토호 세력에 입찰 특혜 의혹… 전북대 교수는 풍력발전 사업권 ‘먹튀’

    군산시장, 토호 세력에 입찰 특혜 의혹… 전북대 교수는 풍력발전 사업권 ‘먹튀’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지역 정치권과 토호 세력의 비리 의혹으로 얼룩지고 있다. 13일 감사원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실태’ 결과를 보면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단지가 구축되는 전북 새만금에서 각종 특혜·비리 의혹이 적발됐다. 전북에선 군산시장이 입찰공고 계약조건에 미달하는 부적격 지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도록 하는 등 특혜를 제공한 의혹이 포착됐다. 군산시는 99㎿ 규모의 태양광 사업(총사업비 1000억원)을 추진하면서 2020년 10월 A업체와 B업체를 1·2공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A업체 등이 입찰공고상 연대보증 조건을 갖추려는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됐지만, 군산시장은 담당 과장으로부터 이 사실을 보고받고도 차순위 적격업체와 협상하지 않은 채 A업체 등의 연대보증 문제 해결을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사업자금 조달을 담당하는 금융사가 입찰공고상의 연대보증 조건 준수를 요구하자 계약을 해지, 결국 다른 금융사와 자금 조달약정을 다시 체결하면서 대출금리 변동으로 110억원 상당의 손실을 끼쳤다는 게 감사원의 판단이다. A업체 대표는 군산시장과 고교 동문회장단을 함께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군산시는 “육상태양광 사업은 민간사업시행자를 공모 제안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는 사항으로, SPC가 전제된 민간투자사업이다. 군산시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까지만 했고 이후 협상 및 계약을 포함한 모든 업무는 SPC의 주관업무이다”면서 “금융자문주선사 선정 시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한 차이만으로 손해를 예상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풍력발전사업권을 해외 업체에 넘겨 ‘먹튀 논란’이 불거졌던 전북대 교수에 대해서도 수사가 진행 중이다. C교수는 자신이 최대주주인 해양에너지기술원을 통해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풍력발전 사업을 허가받은 새만금해상풍력의 지분을 확보하고, 가족이 실소유한 특수목적법인 ‘더지오디’로 사업권을 양도한 뒤 다시 외국계 회사 ‘조도풍력발전’에 넘겨 720억원을 벌어들였다는 의혹을 받는다. C교수는 줄곧 사업권을 가지고만 있다가 2022년 6월 사업시행사(SPC)를 당초 투자금액(자본금 1억원)보다 600배 많은 5000만 달러에 해외업체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산업부는 “1000만원으로 사업우선권을 확보해 사업을 지연시키고 지분 매도를 통한 수익을 챙기려 했다”고 밝혔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동 고등학교 신설 학부모 설명회서 관련 기관 적극 협조 주문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동 고등학교 신설 학부모 설명회서 관련 기관 적극 협조 주문

    이희원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동작4)은 지난 8일 ‘(가칭)흑석고 설립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해 2026년에 고등학교 개교가 차질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및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설명회에는 이 의원을 비롯헤 나경원 동작을 당협위원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동작구의원 및 주민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고등학교 설립에 대한 추진 경위와 본격적인 세부 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흑석동 고등학교 신설은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24~27개 학급(특수 3학급 포함·546~621명) 규모로 만들어지며, 자체투자심사 등을 거쳐 설계·공사는 올해 9월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흑석동은 지난 1997년 중대부고가 도곡동으로 이전한 이후 지금까지 고등학교가 단 한 곳도 없다. 최근 흑석뉴타운 재개발이 시작되면서 2030년까지 1만 5600세대가 추가 입주 예정으로 학령인구 증가에 따른 학교 신설의 필요성과 시급성이 절실했으며, 2016년부터 흑석동 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타관 내 학교를 흑석동으로 이전하는 방식을 추진하려 했으나 이전하기로 계획했던 학교 지역주민의 반대로 무산되기도 했다. 이 의원은 학교 설립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임시회 및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설립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학교 이전 방식과 함께 새로 신설하는 방식도 함께 모색하기를 교육청에 주문했으며, 관련해 국회 간담회와 주민 간담회 등 집행기관 및 주민과의 소통 자리를 마련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교육부가 지난 4월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을 개정하면서 총사업비 300억원이 넘는 학교 신설 공사 중 사업비 전액을 민간자본으로 충당하는 경우 중앙투자심사를 면제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흑석동 고등학교 신설에 탄력을 받게 됐다. 흑석뉴타운 내 사업시행자(조합)가 학교 부지와 건축비를 교육청에 기부채납 예정이며, 서울시교육청과 동작구는 지난 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흑석동 고등학교 설립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장애요인에 대해 상호협력해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나경원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서울시교육청과 동작구청 관계자 및 동작구 주민들이 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셨다”며 “흑석동이 교육 선도 지역이 되어 일류 동작이 완성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 흑석동 고등학교 설립을 비롯한 지역 개발에 따른 불균형 문제와 교육 여건 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흑석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고등학교 설립이 사실상 확정됐다”라며 “서울시교육청과 동작구청 간 MOU가 체결된 만큼 앞으로 서울시의원으로서 관련 절차가 탄력을 받아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꾸준히 챙겨나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관련 부서 간 적극 협조를 거듭 당부하며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 성동, 장마 대비 도로공사 안전관리 강화

    성동, 장마 대비 도로공사 안전관리 강화

    서울 성동구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도로공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구는 오는 19일부터 도로점용 굴착허가 구간을 특별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도로점용 허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신호수 배치 ▲교통안내 표지판 설치 ▲주민 보행동선 분리 ▲안전펜스 및 보호장구 착용 여부 ▲도로침하 및 파손 여부, 평탄성 불량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적발한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및 시정한다. 중대한 위반 사실이 발견될 경우 관계 법령에 의거해 고발·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또 도로공사 현장 점검과 더불어 장마철 도로 포트홀이나 침하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도로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사장에서 안전관리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 시행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히 조치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안심주택’에 수영장·어린이집… 지역소통 거점으로

    ‘청년안심주택’에 수영장·어린이집… 지역소통 거점으로

    서울시가 청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년안심주택’이 지역 주민 교류·소통의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청년안심주택이 청년층뿐 아니라 지역에 필요한 생활 SOC(사회기반시설)를 적극 유치해 지역 주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서울시는 7일 은평구 대조동에 있는 청년안심주택의 커뮤니티시설인 ‘은평청여울수영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청년안심주택은 청년층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기존 ‘역세권청년주택’ 사업 대상지를 역세권 외 간선도로변까지 확대하면서 지난 4월 명칭을 바꿨다. 지난해 완공된 대조동 청년안심주택인 호반베르디움 스테이원은 지하 6층~지상 28층 총 9777호 규모로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인 공공임대 347호, 시세의 85~95% 수준인 민간임대(특별공급) 630호가 공급됐다. 은평청여울수영장은 사업 시행자가 은평구에 기부채납한 시설로 길이 20m 레인 5개를 갖춰 75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달에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시범운영을 거친 뒤 다음달부터 정식 운영한다. 지상 1~2층에는 ‘구립어린이집’(533㎡)이 들어섰고, 어린이집 옆에는 996㎡ 규모의 ‘문학관’이 조성됐다. 아울러 대안노인회 은평구지회도 들어서 고령층도 함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은평청여울수영장과 같이 청년안심주택 사업 초기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공급할 수 있도록 ‘통합심의위원회’에 자치구가 참여할 수 있게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 같은 청년안심주택을 2030년까지 12만호 공급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수영장 개관식에 참석한 뒤 입주 청년들과도 대화를 나눴다. 오 시장은 “앞으로 은평청여울수영장처럼 공공임대주택도 민간 분양아파트 못지않은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계속 조성하겠다”면서 “청년에게 안정적 주거를 제공하고 주민·지역과 소통하는 ‘청년안심주택’도 부지런히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 ‘인천 전세사기 연루’ 최문순 수사 의뢰

    인천에서 대규모 전세 사기를 벌인 일명 ‘건축왕’ 남모(62)씨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동해이씨티가 시행자로 나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사업이 부적절하게 이뤄졌다는 강원도 감사 결과가 5일 나왔다. 강원도는 사업 추진 당시 의사결정 라인에 있었던 최문순 전 강원지사와 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동자청) 고위 간부 등 3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강원도 감사위원회는 동자청이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자문회의에서 제기한 재검토 의견을 무시하고 동해이씨티가 제출한 개발계획안을 산업부에 신청해 2018년 10월 승인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개발계획안은 기존 계획보다 주거시설을 462가구(1156명)에서 9515가구(2만 3799명)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감사위 관계자는 “동자청은 면밀한 검토를 소홀히 해 동해시 지역사회로부터 사업자 특혜 의혹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감사위는 동해이씨티가 시행자로 선정되기 위해 동자청에 제출한 사업제안서에 대한 검토가 부실하게 이뤄진 점도 지적했다. 동해이씨티가 2017년 6월 동자청에 낸 사업제안서에서 모회사인 상진종합건설의 총자산은 1조 2000억원, 직원 2521명으로 기재됐으나 실제론 자산 15억원, 직원 9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감사위는 동자청이 시행자 공모 과정에서 동해이씨티 외 2곳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 법적 근거가 없는 양해각서에 따라 동해이씨티에 예비개발사업자 지위를 부여한 점도 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감사위는 또 드론택시(UAM) 시제기 개발사업 과정에서도 주관 사업자가 TIE로 내정되는 등 특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최 전 지사와 전 강원테크노파크 고위 관계자 1명을 수사 의뢰키로 했다. 최 전 지사는 2건의 감사 결과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춘천지검 강릉지청에서 이미 ‘혐의없음’으로 종결된 사항”이라면서 “정치적 판단에 따른 감사 결과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강력 반발했다.
  • ‘건축왕’ 손 탄 망상지구…최문순 전 지사 수사 의뢰

    ‘건축왕’ 손 탄 망상지구…최문순 전 지사 수사 의뢰

    인천 미추홀구에서 대규모 전세 사기를 벌인 일명 ‘건축왕’ 남모(62)씨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동해이씨티가 시행자로 나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사업이 부적절하게 이뤄졌다는 강원도 감사 결과가 5일 나왔다. 강원도는 사업 추진 당시 의사결정 라인에 있었던 최문순 전 강원지사와 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동자청) 고위 간부 등 3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강원도 감사위원회는 동자청이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자문회의에서 제기한 재검토 의견을 무시하고 동해이씨티가 제출한 개발계획안을 산자부에 신청해 2018년 10월 승인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개발계획안은 기존 계획보다 주거시설을 462세대(1156명)에서 9515세대(2만 3799명)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감사위 관계자는 “동자청은 면밀한 검토를 소홀히 해 동해시 지역사회로부터 사업자 특혜 의혹을 초래했다”고 했다. 감사위는 동해이씨티가 시행자로 선정되기 위해 동자청에 제출한 사업제안서에 대한 검토가 부실하게 이뤄진 점도 지적했다. 동해이씨티가 2017년 6월 동자청에 낸 사업제안서에서 모회사인 상진종합건설의 총자산은 1조 2000억원, 직원 2521명으로 기재됐으나 실제론 자산 15억원, 직원 9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감사위는 동자청이 시행자 공모 과정에서 동해이씨티 외 2곳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 경제자유구역법상 동해이씨티가 시행자 자격을 충족하지 못하는 점, 법적 근거가 없는 양해각서에 따라 동해이씨티에 예비개발사업자 지위를 부여한 점도 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감사위는 또 드론택시(UAM) 시제기 개발사업 과정에서도 주관 사업자가 TIE로 내정되고,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확보하지 않는 등 특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최 전 지사와 전 강원테크노파크 고위 관계자 1명을 수사 의뢰키로 했다. 박동주 감사위원장은 “감사 결과 다 밝히지 못한 의혹을 해소하고 추가 사실 확인을 위해 수사 의뢰하겠다”며 “정책, 현안 자체감사로 감사 기능을 확대하고 강화해 도가 추진하는 정책의 실질적 성과와 실효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최 전 지사는 2건의 감사 결과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강력하게 반발했다. 최 전 지사는 “망상지구 사업은 춘천지검 강릉지청에서 이미 ‘혐의없음’으로 종결된 사항이고, 앞서 2020년 감사위에서도 관련 의혹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결정된 바 있다”면서 “정치적 판단에 따른 감사 결과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UAM 시제기 개발사업에 대해선 “의회 예산안 동의 절차, 해당 분야 전문가 검토와 심의 등을 충분히 거쳐 진행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의도된 감사 결과와 수사 의뢰로 그 책임을 전임 도정에 묻고 있다”며 “고소, 고발, 수사 의뢰 등 거듭된 사법적 조치로 정치보복이 이뤄지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비판했다.
  • 경기도 ‘배달특급’ 6월 이벤트 2000원 픽업쿠폰 제공

    경기도주식회사가 주도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11일까지 ‘6월 나들이 픽업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원한 픽업쿠폰’(1000원)과 ‘든든한 픽업쿠폰’(2000원) 2가지를 회원에게 제공한다. ‘시원한 픽업쿠폰은’ 최소 주문금액 7000원 이상 시, ‘든든한 픽업쿠폰’은 1만2000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다. 1000원 쿠폰은 기간 내 회원 1인당 2회, 2000원 쿠폰은 1인 1회 지급한다. 이와 함께 일부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호국보훈의 달’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가평군·파주시·연천군·용인시·포천시·과천시·안양시·광명시·광주시·부천시·양주시·양평군·의정부와 서울 성동구까지 14개 지역에서 5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서울 성동구의 경우 지난해 초 ‘성동형 공공배달앱’ 사업시행자 모집공고 결과 배달특급이 선정됨에 따라 서울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기리는 마음과 함께 박물관·기념관·평화공원 등 즐거운 나들이를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TK신공항’ 건설 사업대행 선정 돌입… 가속도 붙인 대구

    ‘TK신공항’ 건설 사업대행 선정 돌입… 가속도 붙인 대구

    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조감도) 건설 사업 대행자 선정을 위한 준비 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31일 오후 2시 서울 공군호텔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과 20여개 금융기관, 주요 건설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설명회에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개요를 비롯해 사업 추진 절차와 구조, 사업대행자 구성,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소개했다. 대구경북신공항은 군 공항과 민간 공항이 합쳐진 공항으로, 군 공항은 기부대양여(대구시가 새 공항을 지어 국방부에 기부하고, 종전 군 공항 부지를 넘겨받아 비용을 회수하는 방식)로 추진하고, 민간 공항은 국토교통부가 재정 사업으로 건설한다. 시는 연말까지 공공주도 방식의 공동출자법인(SPC)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할 계획으로, 공공기관 등 공공시행자 지분이 50%가 넘도록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SPC와 관련해 “해외 자본 유치도 추진하겠다”며 “확실치는 않지만 중동의 석유자본도 투자를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 “공항 후적지 개발과 신공항 밑그림이 완성되면 대구에서 두 번째 설명회를 갖고, 6월 중순쯤에 세 번째로 서울서 본격적으로 SPC 구성을 위한 투자 설명회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후적지 개발과 청사 신축 등에 들어가는 예산은 대강 보더라도 30조원이 넘는다”면서 “SPC에 참여하지 않으면 사업에 일절 참여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대구시, 신공항 건설 속도전… 서울서 사업 설명회

    대구시, 신공항 건설 속도전… 서울서 사업 설명회

    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 대행자 선정을 위한 준비 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31일 오후 2시 서울 공군호텔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과 20여개 금융기관, 주요 건설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설명회에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개요를 비롯해 사업 추진 절차와 구조, 사업대행자 구성,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소개했다.대구경북신공항은 군 공항과 민간 공항이 합쳐진 공항으로, 군 공항은 기부대양여(대구시가 새 공항을 지어 국방부에 기부하고, 종전 군 공항 부지를 넘겨받아 비용을 회수하는 방식)로 추진하고, 민간 공항은 국토교통부가 재정 사업으로 건설한다. 시는 연말까지 공공주도 방식의 공동출자법인(SPC)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할 계획으로, 공공기관 등 공공시행자 지분이 50%가 넘도록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SPC와 관련 “해외 자본 유치도 추진하겠다”며 “확실치는 않지만 중동의 석유자본도 투자를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 “공항 후적지 개발과 신공항 밑그림이 완성되면 대구에서 두번째 설명회를 갖고, 6월 중순 경에 세번째로 서울서 본격적으로 SPC구성을 위한 투자 설명회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후적지 개발과 청사 신축 등에 들어가는 예산은 대강 보더라도 30조원이 넘는다”면서 “SPC에 참여하지 않으면 사업에 일체 참여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공항후적지와 산단을 두바이처럼 규제 프리존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며 “특별법 발의에 지역 국회의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람이 없을 것으로 보여 내년 총선에서 새로 당선되는 사람들을 모아 윤석열 정부하고 협의해서 처리하겠다”고 했다.
  • 접경지 17년 열망 ‘평화경제특구법’

    비무장지대(DMZ)를 접하고 있는 인천·경기·강원 남북접경지역을 평화경제특별구역으로 지정해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평화경제특구법) 제정안이 2006년 관련 법안이 처음 발의된 후 17년 만에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8일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에 따르면 여야 의원 대다수가 찬성한 이 법안은 북한 인접 지역에 ‘평화경제특구’를 지정하고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부여했다. 평화경제특구는 인천시장 또는 경기지사의 요청에 따라 통일부·국토교통부 장관이 공동으로 지정할 수 있고, 조세·부담금 감면 및 자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다. 특구로 지정되면 개발사업시행자는 토지 수용 및 사용, 도로·상하수시설 등의 기반 시설 설치 지원, 각종 지방세 및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입주 기업 역시 지방세 감면, 임대료 감면, 운영 자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어 ‘경제자유구역’과 같은 효과가 기대된다. 대상 지역은 인천 강화·옹진, 경기 김포·파주·연천,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이며 향후 시행령 제정에 따라 대상 지역이 늘어날 수 있다. 경기연구원이 2015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 북부지역에 330만㎡ 규모의 경제특구를 조성하면 생산유발효과 6조원, 고용창출효과 5만 4000명 등의 경제효과를 낼 것으로 조사됐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평화경제특구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금 감면 혜택 잘못 안내한 사업 시행자…대법 “손해배상 책임 있어”

    세금 감면 혜택 잘못 안내한 사업 시행자…대법 “손해배상 책임 있어”

    입주 기업이 세금 감면 광고를 보고 계약했지만 광고와 달리 세금을 냈다면 광고 낸 시행사가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의류제조업체 A사가 원주기업도시 조성사업 시행자인 B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 춘천재판부로 돌려보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에 따라 원주시와 공동으로 지식기반형 기업도시를 개발한 B사는 2016년 용지 분양을 앞두고 분양 안내서에 ‘입주 기업은 15년간 취득세 100% 감면 및 재산세 5년간 100%, 이후 3년간 50% 감면’이라고 홍보했다. 개성공단에서 철수한 뒤 사업 부지를 찾던 A사는 이 광고를 보고 2016년 10월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세제 혜택은 사업장을 신설한 기업에만 적용되고, A사처럼 기존 사업장을 이전하는 경우 적용되지 않았다. 결국 광고와 달리 취득세와 재산세를 낸 A사는 B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1심은 A사가 2018년 3월부터 2020년 9월까지 토지·건물 취득세 등으로 낸 2억 3000만원가량을 B사가 배상해야 한다고 봤다. 반면 2심은 이를 달리 봤다. 옛 지방세특례제한법에 기존 사업장을 이전하는 기업은 취득세·재산세 감면 대상이 아니라고 명시한 점을 근거로 봤다. 하지만 대법원은 “A사가 분양 안내서 내용을 신뢰해 세금 감면 혜택을 오인했고, 그로 인해 토지를 매수한 것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며 B사에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 “분양 안내서의 허위·과장 정도, 매매계약의 체결 여부에 미친 영향과 체결 경위 등을 종합해 손해액을 정할 것”이라고 했다.
  • 남북접경지 오랜 꿈 ‘평화경제특구법’ 국회 통과

    남북접경지 오랜 꿈 ‘평화경제특구법’ 국회 통과

    인천·경기·강원 남북접경지역을 평화경제특별구역으로 지정하고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평화경제특구법) 제정안이 2006년 관련 법안이 처음 발의된 이후 17년 만인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법제사법위원회가 상정한 평화경제특구법 제정안을 대다수 의원이 찬성하면서 의결했다. 이 법안은 북한 인접 지역에 ‘평화경제특구’를 지정하고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도지사의 요청에 따라 통일부·국토교통부 장관이 공동으로 지정하며 조세·부담금 감면 및 자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는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다. 대상 지역은 인천 강화·옹진,경기 김포·파주·연천,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이며 향후 시행령 제정에 따라 대상 지역이 늘어날 수 있다.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되면 개발사업시행자는 토지 수용 및 사용,도로·상하수시설 등의 기반 시설 설치 지원,각종 지방세 및 부담금 감면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입주기업 역시 지방세 감면,임대료 감면,운영 자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기연구원 “북부에 330만㎡ 경제특구 조성 때 생산유발효과 6조원,고용창출 5만 4000명” 경기연구원이 2015년 발표한 경기도의 통일경제특구 유치 효과 분석 자료에 따르면 경기 북부지역에 330만㎡ 규모의 경제특구 조성 때 생산유발효과 6조 원,고용창출효과 5만 4000명 등의 경제효과를 낼 것으로 조사됐다. 접경지역 지자체들은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법 제정을 학수고대해 왔다. 경기도는 평화경제특구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특구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32차례에 걸쳐 평화경제특구법 제정과 특구의 경기도 유치를 국회와 정부에 건의했으며 3차례에 걸쳐 관련 토론회를 여는 등 경기도 차원의 연구를 진행해왔다. 김동연 지사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 김동연 경기지사는 “70년 넘게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경기북부야말로 평화경제특구의 최적지”라며 “평화경제특구가 현재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화경제특구 관련 법안은 17대 국회인 2006년 당시 한나라당 임태희 의원이 개성공단에 상응하는 경제특구를 파주에 설치하는 내용의 법안(당시 통일경제특구법)을 발의한 것을 시작으로 18대 국회에 4건,19대 국회에 7건,20대 국회에 6건,현 21대 국회에 3건 등 모두 21건의 법안이 발의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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