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시행시기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소프트뱅크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유나이티드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작은도서관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학부모 봉사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60
  • 상가 임대료 20%이상 상승

    상가임대차보호법의 내년 실시를 앞두고 임차인들의 사업포기가 크게 늘고 있다.이 법이 시행되면 건물주들이 임대료인상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올해 5년 인상분까지 한꺼번에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 성남 분당에서 커피숖을 하는 나모씨는 최근 장사를그만두기로 했다. 건물주가 3000만원인 보증금을 7000만원,월 160만원인 임대료를 250만원으로 인상 요구한 탓이다. [피해사례 속출]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장사를 하는 문모씨는 최근 “보증금 2000만원을 올려달라”는 건물주의 요구을 받고 두차례 나눠 인상분을 내겠다고 사정을 했지만 바로 계약해지를 당했다.문씨는 “권리금과 인테리어 비용만도 1억원에 달해 어떻게든 장사를 해볼까 했지만 건물주가 이렇게 야박하게 나올 줄 몰랐다.”고 말했다. 강남구 신사동의 건물세입자 21명은 평당 1200만원의 임대료 인상을 요구받은 뒤 이중 15명은 권리금과 시설투자비를포기하고 나갔다.6명만이 명도소송중이다. 상가임대차보호운동본부는 영세상인들의 피해사례가 민주노동당에 1500여건,전국임차상인연합회에 200여건,참여연대에300여건 등 모두 2000여건이 접수된 상태라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세입자피해신고센터 임동현 부장은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한꺼번에 인상,임차인들이 제발로 나가도록 유도한다.”면서 “연초부터 건물주와 세입자간 임대료 분쟁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대료 얼마나 올랐나] 올들어 서울 강남,신촌,여의도 등주요상권의 상가임대료는 30∼40%이상 올랐다.수도권도 분당,산본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최소 20%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우진공인중개사사무소 고재영 사장은 “경기가 회복세인데다 상가임대차보호법의 잘못된 이해로 상가임대료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놓고 있는 정부] 정부는 지난달 서울시 등 6개 도시에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강화해 상가임대차 분쟁을 조정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그나마서울시에만 피해사례를 접수·상담해주는 ‘임대차분쟁조정상담실’이 있다.상가임대차보호법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는 대책도 법의 내용을 몰라 세입자와 건물주간에 불필요한 갈등이 급증하고 있다.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정부가 지금껏 수수방관으로 일관하다 문제가 커지자 임시방편으로 대책을 내놓고 있다.”며 “법 시행시기를 앞당겨 그나마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공무원 노조 도입방안 논의

    노사정위원회는 16일 상무위원회를 열고 ‘공무원 노조’ 도입 방안과 관련,앞으로 차관급 회의를 통해 조속한 노정 합의를 이끌어내기로 했다. 차관급 회의에는 노사정위 안영수 상임위원,정영식 행자부 차관,김송자 노동차관,김성태 한국노총 사무총장,조남홍 경총 부회장,신철영 노사정위 노사관계소위원장 등이참여한다. 노사정위는 그동안 논의에서 조직형태,교섭대상,복수노조 허용 등에 대해 의견 접근을 이뤘으나 공무원노조 명칭허용 문제,시행시기,노동권 인정범위,전임자 인정여부 등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노사정위는 또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직업정보 및 교육 훈련과 관련된 정보를 통합하는 인프라를 구축,획득된 정보를 공개하고 ▲기업은 불합리한 연령차별 및 성·학력·지역에 의한 차별을 없애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청년층고용창출을 위한 합의문’을 의결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 24일 노사정위 본회의 주5일근무 최종협상

    주5일 근무제 도입과 관련한 노·사·정 합의 여부를 매듭지을 노사정위원회 본회의가 오는 24일 열린다. 노사정위는 장영철 위원장,방용석 노동장관,전윤철 경제부총리,신국환 산업자원부장관,이남순 한국노총위원장,김창성 경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본회의를 열어 주5일 근무제 협상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사정위는 이번 협상에서 연월차 휴가 가산연수,초과근로수당 할증률 조정,시행시기,임금보전 등 쟁점에 대한 일괄타결을 시도키로 했다.그러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협상 종료를 선언하고 지금까지 논의내용을 정부측에넘길 방침이다. 오일만기자
  • IMT비동기 출연금 대폭 완화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비동기식 사업자들은 출연금절반을 5년 거치 5년 분할상환하면 된다. KT 등 기간통신 사업자들은 올해부터 정부에 내는 출연금도 줄어든다. 정보통신부는 9일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 주파수 대역의 비동기식(유럽식) IMT-2000 사업자 출연금 분납방안 등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KT아이컴과 SK IMT는 출연금 1조 3000억원 가운데 남은 절반인 6500억원에 대해서는 이같이 분납하면된다.이자율은 3년 만기 국공채 수익률보다 0.75% 낮게 적용된다. 연도별로는 원금기준으로 2007년 900억원을 처음 낸 뒤매년 200억원씩 늘어나 마지막 2011년에는 1700억원을 내게 된다. 기간통신사업자들의 연도별 출연금은 현행 연간 매출액의 1%에서 지배적 사업자인 KT와 SK텔레콤의 경우 매출액의0.75%로 크게 낮아졌다.나머지 사업자들은 절반인 0.5%만내면 된다. 정통부는 사업자들의 의견수렴과 내부검토를 거쳐 시행시기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박대출기자
  • 금융노사 ‘5일근무’ 원칙 합의

    금융권이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대해 원칙적 합의를 했다. 금융산업노조와 사측은 6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민은행·신용보증기금·금융결제원 등 26개 회원사 전체 대표자회의를 열고 전일 노사합의 내용의 최종승인 여부를 논의했다.노사는 지난 5일 대표단(국민·한빛·신한·기업·산업은행) 교섭회의에서 현행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이른 시일내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한다는 원칙에 합의했었다.이는 노사정위원회의 주5일 근무제 협상이 결렬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금융부문만 독자적인 행보를 내딛는 것이어서 주목된다.그러나 금융산업 노사는 시행시기및 휴가일수 등 핵심쟁점 등에 관해 최종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해 7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회의를 다시 열기로했다. 금융노조 윤태수 홍보분과위원장은 “주5일 근무제 도입에는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나 방법론에서 아직 논의할 사항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10여차례 회의를 더 개최,이달 20일쯤 최종결론이 내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미현기자 hyun@
  • 노사정 관계자 3일 회동, 주5일 근무제 최종 조율

    노·사·정 고위관계자들이 3일 주5일 근무제 도입에 관한최종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져 협상 결과가 주목된다. 방용석 노동장관,장영철 노사정위원장,전윤철 경제부총리,이남순 한국노총위원장,김창성 경총회장 등 5명은 3일 낮 회동을 갖고 지난달 24일 노사정위가 노사 양측에 제안한 조정안을 토대로 담판을 벌이기로 했다. 이날 협상에서는 노사정위 조정안과 관련,시행시기를 최대한 늦춰달라는 경영계의 요구와 연차휴가 일수를 근속 2년에하루씩 가산하자는 노동계의 요구를 최종 조율할 것으로 보여 지난 2년간 끌어온 협상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오일만기자 oilman@
  • 재계 주5일제 수용 거부

    재계가 주5일 근무제와 관련,최근 노사정위원회에서 제시한 조정안에 대해 수용이 어렵다는 쪽으로 입장을 정해 주5일 근무제 시행을 위한 노사정 합의를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는 “노사정위원회가 지난 25일조정안을 내놓고 다음달 4일까지 노사 양측의 의견을 모아최종안을 마련키로 했으나 재계는 노사정위의 조정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지난 26일 주요 기업 인사·노무담당임원회의를 열어 노사정위의 조정안을 놓고 논의했으나 이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총은 다른 경제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협상에서 조정안수용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나 전경련이 이미 조정안 ‘수용불가’ 입장을 정함에 따라 노사정 협상이 재개된다해도 이견절충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계가 조정안 수용을 거부한 것은 휴일수 축소문제와 시행시기 등 주요 핵심쟁점에서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앞서 노사정위는 지난 25일 핵심쟁점이던 연차휴가 일수와관련, 월차휴가를 없애고 연차휴가를 15∼25일 부여하되 근속 3년에 하루씩 휴가 일수를 가산하토록 하는 등의 조정안을 마련했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사설] 주5일제 노사 재 타협하라

    주5일 근무제를 둘러싸고 노사가 엊그제 끝까지 대립한 모양은 볼썽사납다.세세한 부분에서 밀고 당기느라 여태껏 이뤄낸 합의사항의 큰 줄기를 훼손할까 우려된다.물론 노사모두 재협상 의사를 밝히고 있어 다행이다.노사는 당초 예정대로 하반기부터 주5일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합의 도출에 노력하길 바란다. 노사가 연월차 휴가 등 주요 부분에 의견이 접근했으면서도 일단 협상이 결렬된 것은 지나치게 명분과 원칙 싸움에집착한 탓이다.쟁점사항 중 하나인 주5일제 시행시기의 경우 노조는 조기 시행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법정 근로시간단축에 따른 기업의 인건비 상승 등의 어려움을 고려해야한다.중소기업들의 경우 단기간에 생산성을 올리기는 힘들며 생산의 상당부분을 근로자들의 노동시간에 의존하는 실정이다.노조는 이를 외면해선 안되며 재계와 시행시기의 절충점을 찾아야 할 것이다. 또 다른 쟁점인 일요일 유급 문제의 경우 노사는 이를 인정하는 단계까지 의견이 접근했다.노조는 지금처럼 유급휴일을 주장한다.반면 재계는 일요일치에 해당하는 임금을 주중에 일한 것으로 간주해 지급하되 ‘원칙상 무급,실제론유급’을 강조한다.만일 일요일 유급을 인정했다가는 쉬는토요일도 기본급 산정에 포함시켜야 하며 이럴 경우 기본급체계가 흔들려 어려움이 많다는 설명이다.그러나 이같은 재계의 주장은 명분론에 집착한 것으로 비쳐진다. 그렇지 않아도 주5일 근무제는 노사정위원회의 협상 당사자 말고도 감놔라,배놔라 하는 사공들이 많아 배가 산으로올라갈 지경이다.한국노총은 협상에 나서고 있는 반면 민주노총은 재계와의 협상 자체를 반대하는데다 재계에서도 전경련은 주5일제 재검토를 협상 당사자인 한국경영자총협회측에 요청했다.협상 파트너인 경총과 한국노총의 입지가 어려운 것을 이해하면서도 잔가지에서 대립 양상을 빚는 것은안타까운 일이다. 서로 조금씩 양보해 판을 깨는 일이 없길바란다.
  • 주5일 근무/ ‘일요일 유급화’ 최대 걸림돌

    ◇'주5일 근무 협상'안팎 주5일 근무제를 둘러싼 지난 2년간의 노사정 협상이 마지막 ‘고비’를 넘고 있다. 한국노총이 협상 재개를 선언한 지난 17일 이후 5차례의 노사정 고위급 회담을 거치면서 휴가일수,임금보전 등 대부분의 핵심 쟁점들이 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노총은 최근 ‘일요일 유급화 고수’로 입장을 선회,경총의 ‘무노동 무임금 원칙’과 정면 충돌,합의 도출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최대 걸림돌은 일요일 유급화=지난해말 노사정은 임금보전을 전제로 현행 일요일 유급화를 ‘무급화’로 바꾸기로 잠정 합의했으나 이번 회담에서 한국노총이 새롭게 들고 나온것이 ‘일요일 유급화’ 고수다. 노총 지도부는 “일요일 유급화는 전체 근로자의 88%에 이르는 비조합 근로자들의 확실한 임금보전 방법”이라고 배수진을 쳤다.이에 노사정은 ‘일요 유급화’를 전제로 대안 마련을 협의 중이나 절충에 막판 난항을 겪고 있다. ■휴가일수=월차휴가를 폐지하되 1년 이상 근속자에 대해 최저 15일의 휴가를 주고 2년에 1일씩 가산,최고 25일까지 휴가를 주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해 연말 도출된 합의대안에서 최고 22일을 규정했으나장기근속자 보호를 요구하는 노총안이 상당부분 관철된 것으로 보인다.근속 1년 미만의 비정규직의 경우 1개월당 1.5일의 휴가를 주기로 했다. ■시행시기=대기업·금융 등 대형사업장의 경우 당초 올 7월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법 시행 1년 이내로 탄력성을부여했다. 20명 이상 사업장은 법 시행 4년내에 도입을 완료하되 20명 미만 영세사업장의 경우 주5일 근무제 정착 상황을 보면서대통령령으로 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하지만 당초 경총은 20인 미만의 경우 2010년 도입을 요구했으나 지난해 연말 이후 2006년 도입으로 가닥을 잡았다. ■탄력적 근로시간=탄력적 근로시간제는 3∼4개월 단위로 확대하되 하루 10시간,주당 48시간의 한도에서 시행할 방침이다.초과근로시간 한도는 12시간에서 16시간으로 4시간 늘리는 대신 초과근로수당 할증률은 최초 4시간분에 대해 2년간한시적으로 25%가 적용되고,이후는 50%가 적용될 전망이다. ■임금 보전문제=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토요일 4시간 단축분과 무급으로 바뀌는 일요일 8시간분까지 포함,기존 임금수준을 낮출수 없도록한다는 대원칙에 의견을 모았다.노사는 단체협약,취업규칙 등에 이를 반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일만기자 oilman@ ◇노동계 새판짜기 조짐 주5일 근무제 문제가 노동계 역학구도 변화의 ‘기폭제’가 될 조짐이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주5일 근무제 도입을놓고 심각한 내분에 빠진 가운데 서울지하철노조가 노사정협상을 반대하는 상급단체인 민주노총에 정면 반발하고 나섰다. 노동운동 변화를 외치는 일부 노동계의 제3노총 결성 움직임과 맞물려 과거의 노동운동을 무비판적으로 답습해 온 노동계로서 당분간 상당한 진통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일부 공공부문 노조대표들은 24일 주5일 근무제의 조속한도입을 촉구했다.서울지하철노조 배일도(裵一道) 위원장은“공공부문 등을 포함해 실시가능한 분야부터 주5일 근무제를 전면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주5일 근무제 도입에소극적인 민주노총 지도부를 압박하겠다는 의도다.회견장에서는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몸싸움까지 벌이며 실력저지에 나서 노노(勞勞)갈등 양상이 공개적으로 벌어졌다.특히‘월드컵 무파업 선언’으로 민주노총 지도부로부터 권한정지 3개월 징계를 받은 배 위원장은 “투쟁일변도의 노동운동이 변화되지 않는 한 국민들의 지지를 얻을 수 없다.”며 제3노총 출범 의지를 다졌다. 민주노총 내부변화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선명성과 강성투쟁을 앞세운 기존 운동노선에 대한 반대기류가 저변에 흐르고 있다.24일 비상대책위원장 선출을 위한 민주노총 임시 대의원대회가 이런 분위기를 반영했다.지도부(중앙파)와 맥을같이하는 백순환 금속연맹위원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하려했지만 내부 반발로 인해 무산됐다. 민주노총의 한 관계자는 “발전파업 실패 이후 기존 운동노선에 대한 반성이 많았다.”며 투쟁노선에 대한 변화의 목소리를 전했다.하지만 이날 대의원회의에서 “노동조건을 후퇴시키는 노사정 합의안이 국회에 상정될 경우 즉시 파업에 들어간다.”고 결의,일단 ‘압박전’에 돌입했다. 투쟁보다는 대화와 협상,명분보다 실리를 중시하는 노동운동의 새로운 바람이 가닥이 잡혀갈지 주목된다. 오일만기자
  • 주5일근무 협상 결론못내

    주 5일 근무제 도입을 위한 노사정위원회 협상이 24일 밤샘 진통을 거듭했지만 ‘주휴(일요일) 유급화’ 문제와 시행시기 등 일부 쟁점에서 의견이 엇갈려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번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는 5월2일까지관련법안 처리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올 7월부터 주 5일근무제를 단계적으로 시행하려던 계획은 차질을 빚게 됐다. 하지만 노사정위는 노사 양측에 최종 중재안을 제시,막판타결도 배제할 수 없는 분위기다. 노사정위원회는 24일 김송자(金松子) 노동차관,안영수(安榮秀) 노사정위 상임위원,김성태(金聖泰) 한국노총 사무총장,조남홍(趙南弘) 경총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 쟁점인 연월차 휴가일수,탄력근로제 도입방안 등에 대해 상당부분 의견 접근을 이뤘다. 하지만 노총은 제조업종의 입장을감안해 일요일을 유급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한반면 경영계는 중소기업 요구에 따라 시행시기를 2010년까지 늦춰야 한다고 맞서 협상안 도출에 실패했다. 주5일 근무 시행시기와 관련,노사정위는 1000명 이상 사업장의 경우 법시행 1년 이내에,20명 이상 사업장은 법시행 후 4년 내에 도입을 완료하되 20명 미만 영세사업장의 경우 주5일 근무제 정착상황 등을 보면서 대통령령으로 정하기로 의견접근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서울지하철공사 등 90여개 공기업노조는 노사정위에서 기자회견을 자청,주5일 근무제의 조속한 도입을 촉구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 “노사정 합의대안 중심 협상”-노총 산별대표자회의 결정 5일근무 주내 타결 가능성

    한국노총은 16일 오후 주5일 근무제 도입 방안과 관련,산별대표자회의를 열고 노사정위원회 '합의대안'을 중심으로 이번 주말까지 경영계와 본격 협상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노총이 새로운 요구안을 내놓지 않고 지난해 12월13일 노사정이 상당부분 의견 접근을 이룬 합의 대안을 중심으로 협상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이르면 이번주내 타결될 가능성도 있다. 노사정위 합의대안은 ▲법 부칙에 임금보전을 명기하고 ▲연월차 휴가를 통합해 1년 이상 근속자에게 15일의 휴가를 부여하고 3년마다 하루씩 가산해 최대 22일을 주며 ▲시행시기는 2002년 7월 공공부문과 금융·보험업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 회의에서 제조연대 등 산하 연맹들은 노사정위 합의대안 가운데 연월차 휴가 일수와 임금보전 명시 방안 등이 미흡하다고 지적, ▲현행 유급휴일 유지 ▲연월차 휴가 18~27일 실시 등을 강력히 요구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 노사정위와 노동부는 이번 주말까지 장영철 노사정위원장,방용석 노동장관,이남순 한국노총위원장,김창성 경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타결을 시도하고 다음주 초 노사정위 본회의를 열고 최종 합의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오일만기자 oilman@
  • 공무원 노조 매듭풀기 ‘성과’

    공무원 노조를 둘러싸고 대립과 갈등으로 치닫던 정부와공무원노조측이 타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노사정소위원회(위원장 申澈永)는 지난 1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행정자치부,노동부 등 관련부처와 한국노총,전국공무원노조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실무협의회 워크숍을 가졌다.그 결과 교섭창구 단일화를 전제로 하는 양대 공무원 복수노조 인정과 교섭범위의 대상을 보수 및 인사 일부를 포함한 기타 근무조건까지 넓히기로 합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이밖에 노조의 명칭과 노동3권 보장범위,노조전임자 문제,시행시기 등 10가지 쟁점에 대해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합의된 쟁점사항중 교섭창구 단일화를 전제로 한 복수노조 인정에 대해 전국공무원노조와 대한민국공무원노조총연맹은 큰 이견을 내놓지 않았다. 전국공무원노조 김정수 정책연구소장은 “노동법상 2006년부터 복수노조를 인정하기로 했기 때문에 복수노조 인정자체는 대세”라면서 “교섭창구 단일화는 물론 양대노조통합을 위해 앞으로 차분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번째 합의안은 교섭대상의 범위를 ‘보수 및 근무조건’으로 했다.근무조건에 인사관련 부분이 포함되느냐에 대한 해석을 놓고 정부와 노조측이 서로 다른 입장을 드러냈으나 ‘인사 등 관리적인 측면이라 할지라도 근무조건에영향을 주는 경우에는 포함한다.’고 해석해 합의를 이뤄냈다.정부와 노조측이 한걸음씩 양보한 셈이다. 하지만 아직도 완전한 타결까지는 나머지 쟁점 10가지가남아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신 위원장은 “일단 소위의 활동시한을 13일로 정한 만큼 합의내용과 이견내용을 고스란히 노사정위 상무위원회에올릴 것”이라면서도 “전국공무원노조측이 논의를 한두차례 더 하자고 제안해 이를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행자부 최양식(崔良植) 인사국장은 “이해당사자끼리 첫공식논의를 한 결과 이해의 폭도 넓어지고 합의에 이를 수 있는 여지도 많아졌다.”면서 “앞으로 몇차례 더 만나논의를 계속하면 성과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워크숍에는 신철영 위원장과 행자부 최양식 인사국장,노동부 안종근(安鍾根) 노정국장,중앙인사위 이권상(李權相) 인사정책심의관,한국노총 노진귀(盧進貴) 정책본부장,경총 이동응(李東應) 정책본부장,이화여대 이철수(李哲洙)교수,대한민국공무원노조총연맹 김재현 광주공직협 대표,전국공무원노조 김정수 정책연구소장 등 9명이 참가했다. 양대 공무원노조 관계자가 참여해 본격적 논의를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공무원 노조 이렇게 생각한다] (하)국민 축복속 출범했어야

    지난달에 두 개의 공무원노조가 출범함으로써 공무원노조는 법외노조이기는 하지만 복수노조로 탄생하게 됐다.그러나 국민의 지지와 축복 속에서 합법적으로 탄생하지 못하고 실정법이 금지하고 있는 불법 노조가 됐다는 점은 안타까운 일이다. 더구나 정부차원에서 연내 입법을 추진하는 상황 아래 출범을 강행함으로써 정부와 공무원단체가 극한 대치하고 있는 광경을 바라보는 국민들은 일말의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벌어진 것은 근본적으로 정부 쪽에서 공무원노조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데에 원인이 있다고 보여진다. 국민의 정부 들어서면서 노사관계의 민주화를 위한 많은조치가 있었지만 공무원노조 조기허용 문제에 있어서는 적극적이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하지만 지난 2월에 연내 입법 의지를 천명하고 정부안을 제시한 점은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필자는 공무원노조의 필요성을 오래 전부터 주장해 왔다. 오늘날 공무원의 단결권도 보장돼야 한다는 것은 보편적인 원칙이 됐으며 공무원노동조합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공무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단체를 결성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고 있는 게 국제적 추세다. 아직도 일각에서는 공무원노조가 시기상조라고 반대하고있으나 공무원노조를 인정함으로써 공무원의 근무조건 향상,대민서비스 향상,공직윤리 확립 및 부정부패의 감소,쌍방적 의사소통기능으로 행정과정의 민주화 및 행정개혁의추진 등 많은 순기능이 발휘될 수 있다. 한편 노조추진 단체의 추진전략에도 문제가 있다.정부와공무원만이 공무원 노사관계의 당사자라는 단순사고에서벗어나 국민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공무원노조가 얼마나 빨리 정착할 수 있느냐는 것은 국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얼마나 얻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법규 위반을 단속하고 법을 집행하는 공무원이 불법행위를 계속하게 되면 오히려 여론을 악화시켜 공무원노조 도입을 지연시킬 수도 있다.또한 공무원노조는 기성 노동단체와는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 오염되지 않은 공직 특유의노동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해야 한다. 각국의 입법례를 보더라도 공무원노사관계는 공무원의신분상 특수성이나 직무의 공공성 그리고 각국의 여건에 따라 일반 노사관계와 달리 제한된 범위에서 다양한 형태로규율되고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특히 종래의 권위적이고 상하 계급구조의 행정문화 속에서 노사 대등한 지위를 요구하는 공무원 노사관계가 정착하기에는 상당한 부작용이 따를 수도 있는 우리 공직사회의 현실을 감안해볼 때 우리나라 공무원노조의 추진전략은 점진적이고 합법적인 게 돼야 한다. 국민적 공감대 확산이 문제이지,정부와 노조 추진단체 간에는 사실상 큰 이견이 없어 보인다.따라서 정부가 시행시기,명칭,협약체결권에서 양보하되 기성 연합단체 가입 금지안을 추가하여 노사정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대화를 추진한다면 국민적 합의도 쉽게 이뤄져 공무원노조는 국민적 지지와 축복을 받으면서 우리 사회에 정착될 수 있을 것이다. 김재기 대구대 행정학과 교수
  • 은행 주5일근무 파장/ 토요휴무 전면시행 ‘가속’

    전국 금융산업노조의 주5일 근무제 도입 결정은 대형 사업장을 포함한 일반기업에 상당한 파급력이 예상된다. 금융권이 토요일 휴무에 들어갈 경우 일반기업도 자금결제등의 업무가 사실상 어려워 주5일 근무제 도입이 대세로 확산될 전망이다. 이용득 금융노조 위원장은 “현금인출기와 인터넷뱅킹이활성화돼 있어 금융권의 토요일 휴무에 아무 문제가 없다. ”며 “3∼4년 전부터 시행된 증권사들의 주5일 근무제도당초 우려와 달리 별 문제없이 정착됐다.”고 밝혔다. 현재 난항에 빠진 노사정위 협상에서도 은행권의 주5일 근무제 도입 독자 추진은 상당한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은행이 토요일에 쉰다면 대기업들도 줄줄이 뒤를 이을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확산되는 주5일 근무제 요구]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노동계는 올 임단협에서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최우선 과제로정했다. 한국노총의 경우 단위노조의 77.9%가 주5일 근무제 도입을요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 산하 대형사업장들도90% 이상이 주5일 근무제 도입을 환영하는 분위기다.이 때문에 노사정위 협상이 무산되더라도 개별 사업장 위주로 주5일 근무 도입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업장별로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할 경우 각기 다른휴가일수와 임금보전 비율 등이 적용돼 노사분규 가능성 및혼선이 예상된다. 금융노조의 경우 노사정위에서 의견접근이 이뤄진 연월차휴가 일수(15∼22일)와 임금보전 등을 출발점으로 협상에임할 예정이다.다른 대기업들도 금융노조의 사례를 토대로협상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 [노사정위 협상 전망] 노사정위는 이달 말까지 마지막 협상에 돌입한다.하지만 정작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주장했던 한국노총이 내부 분란과 이남순 위원장의 결단력 부족으로 합의를 지연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따라서 이번금융노조의 주5일 근무제 도입 결정은 한국노총 지도부를최대한 압박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노총 지도부는 금융노조에 주5일 근무제 시행결정을유보토록 비공식적으로 요구하는 등 내부적으로 상당한 파장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정위는 지난해 12월 중순고위급 회의에서 ▲법 부칙에 임금보전 원칙 명기 ▲올해 7월 금융·보험·공공부문부터 시작,오는 2010년까지 10인 이상 사업장까지 단계적 시행 ▲6개월 단위의 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 ▲생리휴가 무급 전환 등 주5일 근무제 도입과 관련해 상당부분 의견접근을 이뤄놓았다. 오일만기자 oilman@ ■경제단체 입장. 금융산업노조의 주5일 근무 선언에 대해 사용자측은 표면적으로는 “노사정 합의 등 준비가 안된 상황에서 금융권이 먼저 실시한다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신중한 반응이다. 재계와 경제단체도 하반기부터 전격실시는 어렵지 않겠느냐며 고개를 가로젓는다. 법정근로시간 단축이 대세지만 사무직과 생산직의 형평성,노동비용 상승 등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융권과 재계가 이같은 반응을 보이는 것은 향후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은행연합회 고위관계자는 “지난해 주5일 근무 관련 특별위원회에서 연월차 축소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금융권 임단협 조항에노조측이 5일 근무제를 안건으로 올려놓고도 협의 없이 먼저 시작한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고 말해 이러한기류를 엿보게 했다. 대기업들은 경쟁업체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LG는 변형된 형태의 주5일 근무제를 이미 도입했다.LG전자와 LG화학은 지난해 10월부터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격주 토요 휴무제-격주 토요 휴가제’를 실시하고 있다.토요휴가 때는 연월차 휴가를 활용한다.사실상 주5일 근무제를도입한 셈이다. 그렇지만 LG측은 ‘주5일 근무제’란 표현을 꺼린다.정부방침에 앞장서 ‘총대’를 멘다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은까닭이다. 지난 3월에는 ‘격주 토요 휴무제-격주 휴가제’를 그룹 핵심조직인 구조조정본부로 확대했다.이 때도철저히 보안을 유지했다. 삼성도 한때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너무 앞서나갈 필요가 없다.’는판단에서 모든 결정을 입법화 이후로 미뤘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주5일 근무제의 도입 자체에 반대하지않지만 시행시기는 노사정위원회의 합의 이후가 돼야한다고 주장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경제상황과 국민소득 수준을 감안할때 법정근로시간 단축은 시기상조라는 반응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그러나 “법정근로시간을 단축하면 노동비용이 급증하고 인력난으로 중소기업이 연쇄 도산할 수 있다.”며 제도 도입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박건승 김미경기자 ksp@ ■관광연구원 분석.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되면 관광수요가 대폭 늘어나 생산유발효과만 연평균 2조 6800억원,고용유발효과는 10만명을 웃돌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한국관광연구원이 내놓은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관광정책 대응방안’ 보고자료에 따르면 주5일 근무제와함께 여가시간이 크게 증가해 국내관광총량(관광객수에 관광일수 및 횟수 등 모든 관광요인을 곱한 수치)이 연평균 4600만명씩 늘어 오는 2006년 약 4억 2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른 관광지출 증대효과는 연평균 1조 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특히 관광객 증가에 의한 연평균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2조 6840억원 ▲고용유발효과 10만 6121명 ▲소득유발효과 6501억 8600만원 등으로 관광산업이 전반적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분석은 일본의 주5일 근무제 도입효과,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4∼5% 기준),국내관광수요 전망 등을바탕으로 산출됐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조달청, 전자계약 100%활용 ‘부심’

    조달청이 각종 시설공사 계약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위해 도입한 전자계약제도와 관련,최종 단계에서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부심하고 있다. 조달청은 지난 2월부터 업체들과의 계약체결 전 과정을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전자계약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지난해 8월에는 서울보증보험 등 국내 10개 보증회사와 입찰·계약 등 각종 보증금 수납을 전자화했고 지난 3월25일 국세청과 협의를 거쳐 전자문서에서 수입인지를 제외시켰다. 수입인지 제외로 조달청은 연간 약 4억 2000만원의 수입이 감소했으나 업체들은 비용 절감과 함께 업무처리의 편의성이 높아졌다면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남은 문제는 공사도급계약시 제출하는 국민주택채권 매입필증.아직 전산화가 이뤄지지 못해 직접 방문·처리하는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국민은행측에 전산망을 구축한 후 채권발급 사항을 온라인으로 전송하는 방안을 추진하자면서협의문을 발송했다.그러나 국민은행의 경우 현재 실무부서 검토조차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시행시기는 불분명한상태다. 그러나 조달청 관계자는 “국민주택채권 매입 필증의 경우 1개 은행이 전담하고 있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주택건설촉진법에는 국가·지자체·정부투자기관이5억원 이상 발주공사 도급계약 체결시 계약자는 계약액의1000분의1에 해당하는 국민주택채권을 매입해 필증을 징구의무자(계약기관)에게 제출,5년간 보관토록 규정돼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노사정위 “공무원대표 참여”

    정부와 공무원노조간에 사실상 대화통로가 열리며 노조설립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지 주목된다. 특히 정부측은 ‘공무원노조' 명칭 허용에 유연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노사정위원회는 최근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의 출범진통을 교훈삼아 실무협의회에 공무원노조 관계자를 공무원직장협의회 대표 자격으로 참여시켜 다음달 13일까지 일괄타결을 시도키로 했다. 노사정소위(위원장 申澈永)는 27일 행정자치부 최양식(崔良植) 인사국장과 중앙인사위 이권상(李權相) 인사정책심의관,한국노총 노진귀(盧進貴) 정책본부장,경총 이동응(李東應) 정책본부장,노동부 안종근(安鍾根) 노정국장 등이참가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는 노사정위 실무협의에 공무원노조 관계자의 참가,공무원노조 법안 시행시기,노사정위 실무협의 활동시한 등이 논의됐다. 실무협의에서 한국노총 노본부장은 “공무원들이 당사자인 만큼 앞으로 전개될 실무협의회에 직접 참가하는 것이옳다.”면서 “두 조직이 분명한 실체가 있기때문에 대표성을 갖는 공무원들이 참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행자부 최국장은 반면 “두 단체는 불법 노조여서 ‘공무원노조’의 이름을 걸고 참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공직협 이름으로 참가한다면 충분히 논의가 가능하다. ”고 말했다. 불법 노조를 인정할 수는 없지만 사실상 대화의 뜻이 있음을 밝혔다.이에 대해 두 공무원노조는 환영의 뜻을 비치고 공식요청이 오면 노사정위에 참여,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전국공무원노조 김석(金石) 국장은 “노사정위에서 참여요청이 오면 협의를 해야 할 사안이지만 기본적으로 환영”이라면서도 “설령 불법일지라도 실체가 있는 조직을 부정하는 것은 최근의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대한공무원노조총연맹 이정천(李正天) 위원장은 “공무원들과 대화를 하겠다는 것은 옳지만 출범된 노조를 원칙적으로 부정하는 것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단순한 공직협의 이름으로 참가하는 것이라면 내부논의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노사정소위 신위원장은 “다음 달13일까지 실무협의를거친 뒤 논의가 진전되지 않을 경우 각부처 차관급으로 논의주체를 격상해 실질적인 합의를 이뤄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박명재 행자부 기획관리실장 “법절차 무시한 행동 저지”

    “정부가 불법 공무원노조 출범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는 것은 노동운동 자체를 탄압하거나 노조도입을 외면하려는 시도가 절대로 아닙니다.불법적인 행동을 저지하려는 당연한 행정 조치일 뿐입니다.” 박명재(朴明在) 행정자치부 기획관리실장은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총연합(전공련)의 24일 법외 노조 출범에 대해 엄정 대처하겠다는 방침을 22일 재확인했다. 박 실장은 “누구보다도 법을 준수하고 스스로 법을 집행해야 할 위치에 있는 공무원들의 불법행위를 정부가 앉아서 보고만 있을 수 있겠느냐.”면서 “공무원노조 도입은적법한 절차에 따라 타협과 대화를 얻어내야지 법절차를무시한 투쟁과 시위의 산물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전공련의 24일 집회에 대한 입장은. 지난해 창원집회 등과 차원이 다르다. 지난번 역시 집단행동을 금지하는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한 것은 사실이지만 노조 도입을 촉구하는 결의나 촉구대회 성격이었다. 그러나 지난 16일과 24일 공무원노조 결성 행위는 국가공무원법 66조와 지방공무원법 58조를 위반한 것이다. ●정부의 노력이 부족한 것 아닌가. 지금까지 충분한 대화를 가졌다고 생각한다.부산까지 내려가 직장협의회 관계자를 만나 설득하기도 했다. 이근식(李根植) 행자부장관도 공무원직장협의회 전국연합회 양대 대표와 관계자들을 만나기도 했다. 공무원노조는 국민의 지지속에 잔치분위기로 출범해야 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다. ●양측의 입장 차이는. 명칭과 유예기간, 노동기본권 인정범위를 놓고 의견차이가있다. 단결체 명칭과 시행시기 등은 논의과정에서 정부도전향적인 입장이기 때문에 충분히 의견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노동3권 가운데는 이미 허용하고 있는 단결권 외에 협약체결권을 제외한 단체교섭권을 인정할 생각이다.협약체결권은 국회의 입법권과 상충되기 때문에 인정하기가어렵다.그러나 전공련은 무리하게 단체행동권 등 완전한노동3권을 주장하고 있다. ●공무원노조에 대한 입장은. 행자부나 정부가 전적으로 공무원단체 결성을 막겠다는 입장이 아니다.국제노동기구(ILO)의 권고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운데 타이완을제외하고는 공무원노조가 없는유일한 나라라는 것도 잘알고 있다. 그러나 공무원단체는 일반 기업체노조와는 다를 수밖에없다.국민이 고용주이기 때문에 국회의 절차를 거치는 등국민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행자부 직원들의 반응은. 아직은 부정적인 것 같다.행자부 공무원직장협의회가 회원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80%가 공무원노조에 가입하겠다고 했지만 80%는 법외노조에는 가입하지 않겠다고 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기업연금제 도입 논의 본격화

    법정 퇴직금제를 대체할 기업연금제도 도입 논의가 본격화된다. 노사정위원회 경제사회소위원회 산하의 기업연금 실무소위원회는 이달부터 기업연금 도입 방안을 관계부처 및 노동계 실무자들과 함께 본격 검토키로 했다. 기업연금은 기업이 단독 또는 근로자와 공동으로 갹출한 돈을 투신과 보험 등 금융기관의 상품에 맡겨 운용해 목돈을 만든 뒤 근로자가 퇴직할 때 연금이나 일시불로 지급하는 제도다. 소위원회는 지난해 6월부터 한국노동연구원의 기업연금 관련 2차 용역결과를 토대로 근로자 복지 수단으로서 기업연금의 역할,미국 등 선진국 기업연금 제도와의 비교 등 기초적 검토작업을 벌여왔다. 앞으로는 기업과 근로자들의 기업연금 관련 갹출비율과 운용방법,지급방식 등 구체적인 도입방안과 시행시기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재정경제부도 지난해부터 증권연구원의 용역결과를 토대로 금융 신상품 형태로 기업연금을 도입한 뒤 기업들이 기존 퇴직금 제도와 기업연금 중 하나를 택하도록 하는 방안을 별도로 추진해왔다. 재경부는 그러나 기업연금이 기존의 사적연금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보고 노동부와 노사정위원회의 논의를 지켜본 뒤 법정 퇴직금제를 기업연금제로 완전히 대체하는 것을 전제로 시행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법정 퇴직금제도의 주기능인 실업기간 중 생계보장과 퇴직 후의 소득보장 기능이 이미 국민연금과 고용보험의 도입으로 실효성이 상실된 만큼 기업이 경영 성과와 능력에 맞게 연금을 적립하는 기업연금 제도로 전환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나 노동계는 퇴직금제를 한꺼번에 폐지하는 것을 반대하는 입장이어서 도입 논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오일만기자 oilman@
  • [실패 대탐구] 제3부 실패자산을 공유하자 (5)흔들리는 의료정책

    올해 5살,3살 두 자녀를 둔 전업주부 박모(33)씨.박씨는 어린 두 자녀의 잔병치레 때문에 싫어도 동네의원을 자주 찾아야 한다.그러나 박씨는 지난 2000년 7월부터 시행된 의약분업 직후를 생각하면 아직도 분통이 터진다.일단 의원에 들러 처방전을 받은 다음 약국에 들러 주사제를 사서 다시 의원을 찾아 아이에게 주사를 맞혀야 했기 때문이다.일반 약의경우도 약국을 몇군데 돌아다녀야 겨우 원하는 약을 조제받을 수 있다.국민들을 위해 도입된 의약분업이 국민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의료관련 단체들로부터 비난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전준비 없이 의욕만 앞섰다. 의약분업이 실패한 가장 큰 원인은 졸속 도입이다.지난 93년 한·약분쟁을 수습하면서 정부는 약사법에 의약분업의 시행시기를 97년 7월∼99년 7월로 명기했다.그러나 그해에 집권한 YS정부는 허송세월을 하다 임기가 끝나갈 무렵인 97년에 가서야 단계적 실시방안을 내놓았다.의료계가 받아들일리 없었다.의약분업은 DJ정부로 넘겨졌다. 98년 들어 의약분업은 국민의 정부 최대 국정현안 중하나로 등장했다.대선공약 사항인데다 100대 개혁과제 중의 하나였기 때문이다.그러나 충분한 정지작업을 하기에는 시간적으로 무리였다.새정부 초기의 의욕만 앞세운 정치권이 무리하게 밀어붙였다.보건복지부는 뒤늦게 뛰었다.복지부 차관을의장으로 한 의약분업추진협의회를 구성,의약분업 모델을 만들었지만 역시 의료계가 반발했다.이번에는 시민대책위원회가 중재에 나서 의약분업의 두 축인 의사협회와 약사회의 엇갈린 요구를 봉합하는 엉성한 합의안을 가까스로 도출했다. 건강연대 조경애(趙慶愛) 사무국장은 “의약분업 시행을 불과 1년 앞두고 부랴부랴 의약분업 모델을 만들었으니 곳곳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국민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 의약분업에 대한 불만은 환자들로부터 터져나왔다.주사제를 의약분업에 포함시킨 것이 화근이었다.환자가 주사를 한번맞으려면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 가서 주사제를 산다음 다시 병원으로 가야 했기 때문이다.국민들의 불만이 팽배하자 정부는 1년만에 슬그머니 주사제를 의약분업에서 제외시켜 버렸다. 의료기관에 내야 하는 본인부담금도 수시로 오르내려 환자들은 돈을 낼 때마다 뭔가 속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의약분업을 뒷받침하는 정책들이 조령모개(朝令暮改)식으로 바뀌어 국민들뿐만 아니라 의료인들조차 헷갈리게 만들었다. ■원칙을 지켜내지 못했다. 주사제의 의약분업 제외는 정부의 의료정책이 오락가락했음을 보여주는 가장 극명한 예이다.정부는 지난 2000년 7월 의약분업을 시행하면서 운반·보관에 주의를 필요로 하는 주사제를 제외한 일반 주사제를 의약분업 대상에 포함시켰다.또2001년 3월에는 차광을 필요로 하는 주사제도 포함시켰다.그러나 주사제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팽배하자 지난해 5월말 건강보험재정 안정화 대책을 내놓으면서 국민불편을 해소한다는 명분으로 주사제를 의약분업에서 제외한다고 슬그머니 발표했다. 의사협회 주수호(朱秀虎) 공보이사는 “완제품인 주사제는조제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부터 의약분업 제외를 주장했지만 정부가 우리나라의 주사제 처방률이 높다는 이유를 들어 강행했다.”면서 “그 결과 국민들의 교통비,시간손실 등 기회비용이 연간 5조 6000여억원에 이르는 등 국민불편이가중됐다.”고 말했다. 정부는 의약분업 철회를 볼모로 잡은 의료계를 다독거리기위해 의약분업 관련 법령을 수차례 개정했다.지난 2000년 1월 일반의약품의 낱알 판매를 허용했다가 의료계가 반발하자 낱알 판매를 다시 금지했다.또 상용처방목록 선정을 위해의약협력위원회를 설치토록 했으나 의료계의 반대로 이 항목도 삭제됐다.의보수가만 해도 의약분업 철폐를 주장하는 의료계를 달래기 위해 수시로 인상하다 보니 건강보험재정 항아리를 깨뜨리는 부메랑이 돼버렸다. ■의료현장에서 규정이 지켜지지 않는다. 정부의 정책이 오락가락하다 보니 관련 규정들이 의료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대표적인 예가 의료기관의처방전 2장 발행 의무화다.그러나 대부분의 의사들은 여전히 처방전을 1장만 발행하고 있다.행정처벌이 없기 때문에 의사들은 콧방귀만 뀌고 있다.정부는 뒤늦게 처방전 2장 발행위반시 행정처벌토록 관련 법개정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역 및 개별 의료기관이 처방약 목록을 미리 제출하도록의무화하고 있으나 이를 지키는 곳은 별로 없다.의사들이 처방약을 자주 바꾸면 약국들이 의약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된다. 대한약사회 박석동(朴錫東) 홍보이사는 “의약분업 시행과함께 처방약 목록제출 의무화 등 일련의 시책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은 정부의 의지가 부족했기 때문이다.”면서 “법을 지키지 않아도 아무 제재가 가해지지 않는다면 그런 법은 차라리 없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yeomjs@ ■너무 자주 바뀌는 본인 부담금. 의약분업을 둘러싸고 국민들을 가장 헷갈리게 한 의료정책은 본인부담금의 수시변경이다.국민들은 병원을 찾을 때마다 본인부담금이 바뀌어 혼란을 겪었으며 의료기관과 잦은 마찰을 빚었다.일선 의료기관에서는 본인부담금 변경 때 컴퓨터 프로그램이 미처 보급되지 않아 병원 업무가 마비되는 바람에 환자들이 수납창구에서 1시간 이상씩 대기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본인부담금은 지난 2000년 7월 의약분업 시행 이후 지금까지 1년반 사이에 무려 4차례나 바뀌었다.4∼5개월에 한번꼴로 바뀐 셈이다.동네의원의 경우 의약분업 초기에는 진료비1만 5000원 이하일 때 본인부담금이 2200원이었으나 지난해7월부터 3000원으로 대폭 인상됐다.또한 대학병원의 경우 진료비 2만 5000원 이하일 때는 65%를 본인부담금으로 내야 하고 2만 5000원 이상일 때 진찰료 전액과 나머지 금액의 45%를 본인부담액으로 내야 하는 등 산정방식이 크게 바뀌었다. 중소병원의 경우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진료비 총액이 2만원일 경우 본인부담금을 1만 2000원에서 1만원으로 내렸다. 특별취재반.
  • 정치에 발목 잡힌 경제

    경제관련 주요 법안의 2월 임시국회 처리가 사실상 불가능해져 기업·금융개혁의 중대한 차질이 예상된다.이에 따라국가신인도 상향 조정에 부정적인 영향도 우려되고 있다. 19일 국회 사무처와 재정경제부·법무부 등에 따르면 은행법 개정안과 증권관련 집단소송법 제정안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국회는 20일 재경위원회 법안심사 소위를 열어 은행법 개정안 심의에 들어갈 예정이다.그러나 한나라당이 임시국회 회기내 처리를 반대하고 있다.사회적인 합의가 미흡하다는 게한나라당의 반대 이유다. 이에 대해 재경부 관계자는 “은행법 개정안을 놓고 이미지난해 공청회 등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며 “한나라당은 뚜렷한 이유없이 은행법 개정안 처리에 반대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재벌의 은행주식 소유한도를 4%에서 10%로 높이는 은행법개정안 처리가 늦어짐에 따라 공적자금이 투입된 은행의 민영화와 공적자금 회수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된다. 관계자는 “은행법 개정안 처리가 4월 임시국회로 넘어가면 시행령 마련등의 일정상 은행법 개정안은 일러야 7월에나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적자금 투입 은행의 민영화와 공적자금회수 일정도 그만큼 늦어지는 게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금융구조개혁의 핵심인 은행민영화 일정이 차질을 빚으면이달말 무디스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걱정된다. 국회는 증권관련 집단소송법안을 오는 25일 법사위에 상정할 예정이다.이 법안은 기업체의 분식회계,허위공시,주가조작 등에 의한 피해자 50명 이상이 집단으로 소송을 제기할수 있도록 규정한 것이다.하지만 이 법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도 아직 제출하지 않은 상태여서 임시국회 처리는 어렵고 법에서 규정한 시행시기(4월1일)도 늦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재경부 관계자는 “야당의 분위기 등을 고려하면 임시국회처리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법무부 관계자는 “집단소송제는 재계가 1년동안 준비할 시간여유를 주기 위해 오는 4월1일부터 시행하도록 규정한 것”이라며 “연내에 통과되면 내년 3월 기업의 회계년도부터 적용되는데 문제는없을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재계가 집단소송제 도입에 적극반대하고 있어 선거를 앞두고 법안처리가 더욱 늦춰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박정현 김태균기자 jhpark@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