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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행령안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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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기업 신용정보 일반판매/재경원,관계법률 시행령안

    ◎7월부터/세체납·금융업체 등 공개/「보증기금」포함 5개 정보회사 제공 오는 7월부터 개인이나 기업의 세금 체납 정보와 공공요금 체납 상황,경제관련 범죄자료 등 공공기록 정보가 신용보증기금 등 5개 신용정보 회사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신용정보 회사는 금융업체와의 거래 실적,연체 상황,금융질서 문란행위 등의 신용불량에 관한 정보와,소득·재산·채무 상태 등 신용거래 능력에 관한 정보도 판매한다. 재정경제원은 22일 개인이나 기업에 관한 각종 신용정보의 수집·저장·유통을 촉진하는 내용의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을 마련,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오는 7월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용정보의 유통이 원활해지면 신용이 나쁜 사람이 발붙이기 어려워져 신용사회 정착을 앞당길 수 있다.예컨대 덕산그룹과 같은 부실기업이 돈을 빌려쓸 수 없게 돼 대규모 부도 사태의 예방이 가능해진다. 시행령안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기술신용보증기금·한국신용평가·한국신용정보·한국기업평가 등 5개 신용정보 회사들은 세금·전기료·과태료 등의 체납 상황,경제관련 범죄 자료,기타 행정 제재 등에 관한 정보를 공공기관으로부터 제공받아 일반에 팔 수 있다.국세청은 현재 근거법이 없어 세금체납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금융기관들이 대출·지급보증·담보 등 고객에 관한 신용정보를 공동으로 수집,이용하는 신용정보 집중관리제도 도입된다.은행연합회는 오는 6월 말까지 기업 신용정보 관리를 위한 컴퓨터 시스템을 개발,수집된 신용정보를 온라인으로 모든 금융기관에 제공한다. 그러나 금융실명제에 관한 긴급명령에 따라 개인의 금융거래 정보는 본인이 동의하지 않으면 공개하지 않는다.
  • 「고용보험」 정부안 최종 확정/30인이상 사업장 적용

    ◎내년 7월시행 정부는 관련부처간 이견을 보여온 고용보험법시행령안 가운데 실업급여는 30인이상 사업장에 적용하되 고용안정 및 직업능력개발사업은 70인이상 사업장에 축소적용키로 최종확정했다. 또 고용보험요율중 실업급여요율은 노동부가 입법예고한대로 노사 각각 임금총액의 0.3%로 하되 중소기업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용안정요율은 0.3%에서 0.2%로 낮추고 0.4%이던 능력개발요율도 기업규모에 따라 0.1∼0.5%로 차등을 두기로 했다. 정부는 25일 경제기획원·재무·상공자원·노동 등 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용보험법시행령 최종안을 의결했다. 시행령에 따르면 실업급여부문은 중앙노사가 합의한대로 30인이상 사업장에 적용,98년부터 10인이상 사업장으로 확대하고 고용안정 및 능력개발사업은 70인이상 사업장에 적용해 98년에는 50인이상으로,2002년에는 10인이상으로 확대된다. 고용보험요율중 능력개발요율은 1백50인미만의 경우 0.1%,1백50인이상∼평균 3백인정도의 중소기업은 0.3%,3백인이상 기업은 0.5%를 각각 적용된다. 지난해 임금을 기준으로 한 월별 고용보험부담액은 30인 사업장의 경우 사업주 7만8천원,근로자 2천6백원이며 3백인 사업장은 사업주 3백만원,근로자 3천원이다.
  • 고용보험/50인이상 사업장 적용/관계부처회의

    ◎보험요율 1%이하로 낮춰/당초 「30인이상 방침」서 후퇴 내년 7월부터 실시될 고용보험은 50인이상 사업장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9일 경제기획원 노동부 상공자원부 등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그동안 논란이 돼 온 고용보험의 적용사업장을 당초 노동부의 입법예고 내용(30인이상)보다 완화된 50인이상 사업장부터 적용하기로 의견접근을 보았다. 노동부가 1.3%(사용자 1%,근로자 0.3%)로 입법예고한 고용보험요율도 1%아래로 낮추고 10인이상 전 사업장으로의 확대적용시기(98년1월 입법예고)도 구체적으로 못박지 않기로 했다.정부는 이같은 협의내용을 경제장관회의에 올려 정부의 최종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다. 노동부는 지난달 관계부처와 협의없이 내년 7월부터 30인이상 사업장부터 고용보험을 실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고용보험법 시행령안」을 입법예고 했었다.그러나 경제기획원과 상공자원부가 중소기업의 부담 등을 고려,갑작스럽게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기 보다 50인이상 사업장부터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논란을빚어왔다.
  • 항공기 등 정부구매/입찰자격 사전심사/내년 PQ제 도입

    내년부터 전동차·항공기·고도의 전산장비 등 품질이 특히 중요한 물품을 정부가 구매할 때도 조달청장이 입찰자격을 미리 심사하는 「입찰자격 사전심사(PQ)제도」가 도입된다. 정부는 2일 경제차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을 의결,경제장관 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현재 공공 공사에만 적용되는 PQ제를 물자조달에도 확대,품질이 반드시 확보돼야 하는 주요 물자의 경우 조달청장이 미리 심사해 경쟁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적격자를 가려내도록 했다.
  • 「고용보험 적용범위」 부처간 혼선/노동부 내년 7월실시 입법예고

    ◎기획원·상공부 반발/“30인이상 강제적용 시기상조”/기획원/50인/상공부/1백인이상 업체 실시/노동부선 “경총·노총과 합의… 문제점 없다” 노동부가 관련부처와 협의도 없이 30인이상 사업장에 고용보험실시를 의무화하는 「고용보험법 시행령안」을 갑작스레 입법 예고하는 바람에 큰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기업들은 그동안 논란이 돼온 고용보험의 적용대상이 부처협의 끝에 30인이상 사업장으로 확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그러나 「30인이상」은 노동부만의 생각일뿐 경제기획원 및 상공부와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이어서 현재로선 노동부 안대로 입법화될 가능성이 적다. 홍재형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8일 고용보험법의 시행령이 부처협의없이 입법예고된데 대해 강한 불쾌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7월부터 실시할 예정인 고용보험은 실직때 하루 3만5천원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실직전 임금의 50%를 최장 7개월까지 지급하며 재취업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경제기획원은 제도를 도입하는 초기부터 고용보험의 적용대상을 근로자30인이상의 사업장으로 하는 것은 너무 빠르다며 50인이상으로 출발해 점차 확대하고 보험요율(1.3%)도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축소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 상공자원부도 고용보험시행엔 찬성하나 1백인이상으로 시작하자는 생각이다.반면 노동부는 지난 3월 경총과 노총이 30인이상 사업장부터 시행키로 합의했다는 점을 들어 30인이상 사업장에 고용보험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상공부의 관계자는 『고용보험과 유사한 의료보험과 산재보험도 처음에는 5백인이상 기업부터 실시했고 대상을 종업원 10명의 기업으로 확대하기까지 11∼17년이 걸렸다』며 『중소기업의 경우 실업급부의 대상이 되는 비자발적 실업이나 정리해고가 많지 않아 중소기업보다 대기업근로자의 혜택이 크므로 중소기업의 경우 강제로 의무화하기보다 원하는 업체만 도입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실직하면 봉급 절반 지급/고용보험법 입법예고

    ◎30인이상 사업장 내년7월부터/하루 3만5천원이내서 최장 7개월간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고용보험은 근로자 30명이상 사업장에 적용되고 실직자들은 하루 3만5천원이 넘지 않는 범위안에서 이직전 임금의 50%를 최장 2백10일까지 받게된다. 보험료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임금총액의 1.3%(사업주 1.0%,근로자 0.3%)를 나누어 내야한다. 노동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용보험법 시행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시행령안은 한국노총과 경총간 중앙노사합의를 수용,고용보험법 적용대상을 상시 근로자 30명이상 사업장으로 하되 98년부터는 근로자 10명이상으로 확대적용토록 했다. 이에따라 내년 7월부터는 3만8천개 사업장의 3백94만명이,98년부터는 10만4천개 사업장의 4백90만5천명이 실직시 고용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업주와 근로자가 보험료를 분담함에 따라 지난해 근로자 월평균임금(1백3만원)을 기준으로 할때 1인당 근로자는 월 3천원을,사업주는 월 1만원씩을 내야 한다. 실업급여는 상여금등을 제외한 이직전 임금의 50%를 지급하고하루 임금을 7만원으로 산정,하루 실업급여액이 3만5천원을 넘지 않도록 했다. 실업급여를 받을수 있는 자격은 이직일 이전 18개월동안 최소 12개월이상 고용보험에 들어있는 근로자로서 비자발적으로 이직했거나 사업주로부터 퇴직을 종용받아 이직하는 등의 정당한 이유가 있는 비자발적 이직자이다. 이와함께 실업급여는 지급기간을 절반이상 남겨두고 재취업할 경우 나머지 기간에 받기로 돼있는 실업급여의 3분의1을 지급하고 실업상태의 근로자가 직업훈련을 받으면 실업급여 지급기간을 최고 2년까지 연장할수 있다. 시행령안은 이밖에 전체 근로자의 6% 이상을 55세이상의 고령자로 고용하거나 90일이상의 육아휴직을 부여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각각 고령자고용촉진장려금과 육아휴직장려금을 지급하고 직장보육시설에 대해서는 운영비의 일부를 지원토록 했다. 고용조정지원이 필요한 업종이나 지역으로 지정된 사업주가 휴업·전직훈련등 고용조정을 실시하면 고용조정지원금을,해당지역 거주자를 고용하면 지역고용촉진장려금을 각각 지급한다.
  • “대기업부터 도입”/“중소기업도 포함”/고용보험 적용범위 논란

    ◎30명이상 사업장 모두 시행/노동부/1백50명 이상만 우선 적용/상공부/내년 7월 시행… 입법과정 관심 내년 7월부터 시행될 고용보험의 적용범위를 놓고 노동부와 상공자원부가 날카롭게 맞서고 있다.두 부처가 고용보험 도입엔 모두 찬성이나 대기업부터 하느냐,아니면 중소기업도 포함시키느냐를 놓고 씨름을 벌이고 있다. 27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노동부는 최근 고용보험을 상시 근로자 30명 이상의 사업장에 적용하고 보험요율을 1.3%(사용자 1%,근로자 0.3%)로 책정하는 고용보험법 시행령안을 마련,입법예고하기로 했다.그렇게 되면 5인 이상 사업장 14만8천개 중 3만8천개 업체의 4백51만1천명의 근로자가 혜택을 받는다. 실업보험으로 불리는 고용보험은 실직 때 일정액의 급여(보수의 약 60%)를 주고,「취업 알선망」을 통해 재취업을 유도하는 제도.의료보험,국민연금과 함께 3대 복지제도로 꼽힌다.노동부는 고용보험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돕고,종업원이 10명인 기업의 연간 부담이 1백만원 정도라며 그대로 밀어붙일 태세이다. 반면 상공부와중소기협중앙회 등 중소업계는 노동부 안에 반대한다.대기업에는 의무적으로 적용하더라도 1백50명 미만의 중소기업에는 일률적으로 강제하기보다 원하는 업체만 도입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상공부는 『고용보험과 유사한 의료보험과 산재보험도 처음에는 5백명 이상 기업부터 실시,10명 이상으로 확대하기까지 11∼17년이 걸렸다』며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힌다.동남아에서 유일하게 고용보험을 실시하는 일본도 최초 도입 후 전 사업장으로 확대하기까지 28년이 걸렸고,1백50명 이상 기업에 적용해도 5명 이상 사업장 근로자의 45%인 2백68만명이 혜택을 받는다는 것이다. 또 중소기업에는 실업급부의 대상이 되는 비자발적 실직이나 정리해고가 거의 없어 중소기업 근로자의 수혜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주장이다.고용보험이 중소기업의 고용안정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다는 주장도 핵심을 벗어난 주장이라고 반박한다.따라서 상공부와 중소업계는 1백50명 미만의 기업은 임의 가입을 유도,호응도를 봐 가며대상을 확대하자는 주장이다. 그러나 「1백50명 이상」 주장에 동조했던 경총이 지난 3월 노총과의 중앙임금 합의 때 30명 이상 기업부터 실시키로 합의함으로써,상공부와 중소업계의 주장이 입법과정에 얼마만큼 반영될 지 주목된다.
  • 아산/군산/장항/대불/광양/「광역개발권」으로 지정

    ◎지역균형개발법 입법예고/서해안을 새 국토축으로/부산·대구·광주·대전 거점도시화/강원·충북·경북북부 「촉진지구」로 정부는 서해안의 아산만,군산·장항,대불,광양만 등 신산업지역을 광역 개발권역으로 지정해 종합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또 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지방 대도시는 수도권에 대응하는 지방 거점도시로 개발하기로 했다.제3차 국토종합개발 계획에서 낙후지역으로 지적된 강원도 태백,충북 및 경북의 북부,지리산,덕유산,강원도 접적지역 등 전국에서 가장 낙후한 지역은 개발촉진 지구로 지정된다. 건설부는 30일 환황해경제권 시대에 대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해안을 기존의 경부축에 대응하는 「L」자형의 새로운 국토축으로 개발한다는 방침 아래 이같은 내용의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을 마련,입법예고했다.오는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시행령안은 지방 대도시권과 신산업 지대권 등을 광역개발 권역으로 지정하고 이중 집중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은 개발촉진 지구로 지정하거나 복합단지 개발방식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해,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하도록 했다. 개발촉진 지구는 낙후지역형,균형개발형,도농통합형의 3개 유형으로 정하되 그 면적은 각 시도 별로 총면적의 10% 이내에서 정하도록 했다.낙후지역형은 재정자립도·인구증가율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이같은 개발사업에는 민간이 직접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복합단지를 포함,대부분의 사업에 민간자본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하며 특혜시비가 있는 사업은 토지 또는 시설의 소유권을 기부체납 형식으로 국가에 귀속시키고 50년간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또 국가,지자체,민간이 참여하는 지역 개발법인에 대해서도 경영 효율성을 높이도록 민간의 출자한도를 50%가 넘도록 했다.
  • 지방개발 활성화… 수도권집중 해소/지역 균형개발법 의미

    ◎낙후지역 성장기반 구축 큰 몫 기대/민간자본 참여 길 열어 실효성 높여 지역 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안은 우리 경제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근거 법령이다.광역개발권역과 개발촉진지구의 지정과 유형별 개발 및 민자유치,지역개발분과위원회 설치 등은 이를 실효성있게 실천할 수 있는 수단이다. 이 시행령은 당초 수도권의 집중문제를 억제로만 푸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지방개발을 활성화해 이를 해결하는 한편 지역의 균형개발이 가장 바람직한 국토 공간정책이라는 인식에서 제정하게 됐다. 따라서 시행령안을 토대로 오는 7월부터 구체적인 지역개발 계획이 수립돼 실천에 옮겨지면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의 집중현상을 해소하는데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는 대도시와 그 주변지역을 포함해 폭넓은 시각에서 토지를 활용하고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금융,무역 등 중추 관리기능을 집중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수도권의 비대화를 막는다는 정책에 따른 것이다. 농어촌 등 낙후지역의 성장기반을 뒷받침하는 데도 큰 몫을 할 전망이다.농산물시장 개방에 따른 농촌경제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지방도시와 인근 농촌을 묶어서 개발하는 도·농 통합형 지역개발 정책이 가시화되기 때문이다. 서해안의 이른바 신산업지대 개발도 가속화될 전망이다.현재 공단 및 항만건설이 진행 중인 아산만,군산,장항,대불,광양만 지역을 지역균형개발법에 따른 광역개발권으로 지정,종합적인 개발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민간자본이 지역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 길을 열어 놓은 것도 의미가 있다.앞으로 지역개발에 민간의 경영능력을 도입,개발을 실효성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민자를 유치할 수 있는 사업은 광역개발 계획에 의한 개발사업,개발촉진지구 계획에 의한 개발사업,도시계획법에 의한 도시계획사업,지역균형개발법에 의한 복합단지 개발사업 등으로 규정,거의 모든 사업에 민간 자본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 법령 제정작업이 마무리되면 지방개발이 활성화될 전망이나 이를 위한 조세감면규제법 개정 등의 후속 조치가 이어져야 한다.그러나 지방자치제 실시와 맞물리면서 지역이기주의 등이 걸림돌로 작용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종합적인 국토의 균형개발 차원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투자배분의 우선순위를 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 농공단지 입주기업/농특세 비과세/정부,일부내용 수정

    ◎7월부터 10년간 한시적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은 오는 7월1일부터 10년간 한시적으로 부과하는 농어촌특별세를 물지 않아도 된다. 정부는 17일 한리헌경제기획원차관주재로 경제차관회의를 열고 재무부의 농특세법 시행령안을 상정,농어촌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일부 내용을 이같이 수정 의결했다. 현재 농공단지입주기업에 대해서는 5년간 소득세와 법인세를 50% 감면해주고 있으며 재무부의 농특세법 시행령원안은 감면액의 20%에 해당하는 농특세를 물리도록 돼 있었다. 의료시설이 취약한 전국 27개 군에 신설되는 병원의 소득·법인세감면분(감면률 50%) 및 투자세액공제분(5∼10%),농어촌지역의 의료보험조합의 취득·등록세면제분,고아원·양로원 등 사회복지법인의 부동산양도차익에 대한 특별부가세면제분에 대해서도 농특세를 물리지 않기로 했다.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개발공사가 전용면적 25·7평이하인 서민주택을 짓기 위해 땅을 사서 개발·공급하는 경우의 취득·등록세감면분에도 일체 농특세를 물리지 않는다. 부족한 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직업훈련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직업훈련시설의 취득·등록세감면분과 초·중·고교생이 학교에서 단체로 가입하는 장학적금 이자에 대해서도 능특세를 물리지 않기로 했다.
  • 실업자·비진학 청소년·장애인/가계수당 지급… 고용훈련 실시

    ◎노동부/「고용기본법」·「직업안정법」 입법예고/노동력 부족 중기 재정지원 노동부는 6일 고용량이 감소하고 있는 업종이나 고용사정이 악화된 지역에 국가및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으로 근로자 교육훈련비와 휴업수당등을 지원,고용안정을 이루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고용정책기본법」과 「직업안정법」시행령안을 각각 입법예고했다. 관계부처 협의를 마친 이들 시행령안이 국무회의에서 확정되면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된다. 이날 입법예고된 고용정책기본법 시행령안은 위원장인 노동부장관과 경제기획원·내무부·상공자원부등 8개부처 차관,노사대표및 전문가들로 고용정책심의회를 구성하여 산하에 고용정책및 직업안정·고용보험·직업능력개발등 4개 전문위원회를 두고 주요 고용정책을 심의·조정하도록 했다. 이 시행령안은 또 사업규모의 축소나 사업전환으로 고용량이 감소하고 있는 업종이나 불황업종이 밀집돼 고용사정이 악화된 지역,구직자에 비해 고용기회가 현저히 부족한 지역을 고용조정지원 업종·지역으로 지정고시해 교육훈련비와휴업수당등을 지원,고용을 안정시키도록 하고 있다. 이와함께 노동력이 모자라는 중소기업을 위해 노동부장관이 관계행정기관장에게 예산등의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실업자·생활보호대상자·비진학청소년·농어민·주부·장애인등에게 가계보조수당등을 지급,고용촉진훈련을 실시하도록 했다. 한편 직업안정법 시행령안은 소개하려는 직종의 근무경력이 10년을 넘으면 직업소개소를 차릴 수 있도록 하는등 유료직업소개사업자의 자격요건을 크게 완화하고 직종별 전문화를 위해 이들 개별사업자가 소개할 수 있는 직종을 5개 이내로 제한했다. 또 허위구인광고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구인자의 신원이 표시되지 않거나 근로조건이 사실과 다른 광고,구인을 가장한 물품판매,수강생모집광고등 허위구인광고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해 이같은 광고를 낸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했다. 시행령안은 이밖에 유료직업소개업자가 인신매매등 불법 직업알선을 했을 경우 7년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
  • 농특세/소형주택 구입땐 면제/기술개발·공익사업도 제외

    ◎7월부터/부동산·자동차 사면 10%내야 오는 7월1일부터 25.7평(공동주택은 전용면적,단독주택은 건물 연면적기준)이 넘는 집을 살 때 취득세(집값의 2%) 이외에 취득세액의 10%(집값의 0.2%)만큼 농어촌특별세가 붙는다.각종 세금을 감면받는 경우 감면액의 20%(이자소득세 감면액은 10%)만큼 농특세가 붙는다.그러나 농·어민에 대한 세금감면과 기술·인력개발,공익사업,저소득층의 재산형성을 위한 감면에는 농특세가 면제된다. 재무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농어촌특별세법시행령안」을 입법예고했다.시행령안에 따르면 부동산과 자동차를 살 때 내는 취득세액의 10%를 농특세로 부과하되 서민주택과 농가주택은 농특세를 물리지 않기로 했다.농특세가 면제되는 농가주택은 농사를 짓는 사람이 농지소재지와 동일한 시·구·읍·면이나 또는 행정구역이 다르더라도 농지소재지로부터 20㎞이내에 있는 5억원미만인 집을 사 1가구1주택자가 되는 경우다. 농어민에 대한 세금감면으로 농특세가 면제되는 경우는 ▲8년이상 자경한 농지의 양도세감면 ▲농·수·축협과 위탁영농회사의 법인세감면 ▲공공사업용지로 수용되는 자경농지의 양도세감면 ▲농업기계제조용 부품에 대한 관세감면 등이다. 특소세 과세대상 가운데 2백만원이상인 고급모피,3백만원이상인 장롱,75만원이상인 의자·걸상과 모든 골프용품·투전기·특수화장품(향수·매니큐어 등)은 특소세 이외에 특소세액의 10%에 해당하는 농특세가 추가로 붙는다. 농어민이나 월급 60만원이하인 근로자가 농·수·축협,신협,새마을금고 등에 예금해 받는 이자나 배당금에는 농특세가 붙지 않는다. ◎농특세면제 대상과 사례/8년이상된 자경농지 매도때의 양도세 면제액/종교단체·학교등지 부동산 매입때 취득·등록세/저소득근로자 2천만원미만 예탁금 이자 소득세 30일 입법예고된 「농어촌특별세법시행령안」에 따라 농특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사례와 그 계층이 확정됐다.시행령안의 내용을 간추린다. ◇각종 조세감면액의 20%를 다시 농특세로 내게 돼 있으나 농어민관련 조세감면분은 모두 농특세부과대상에서 제외 ▲8년이상된 자경농지를 팔때의 양도세면제분 ▲공공사업용지로 수용되는(또는 협의매수) 자경농지에 대한 양도세경감분 ▲10년이상된 목장을 팔고 다른 곳으로 옮길 때의 양도세경감분 ▲축산소득에 대한 첫 3년 동안의 소득 및 법인세경감분 ▲농·수·축협에 대한 법인세경감,취득·등록세면제분 ▲영농조합법인·위탁영농회사에 대한 법인세·취득세·등록세면제분 ▲농기계 제조용 부품에 대한 관세경감분 ◇기술·인력개발,지방이전기업에 대한 조세감면분도 농특세 제외 ▲기술·인력개발비용,신기술 기업화시설,연구시험시설,연구개발용 물품수입,기업부설연구소용 부동산취득 등 ▲공장 및 본사의 지방이전과 지방이전 중소기업에 대한 감면분 ◇저소득층 재산형성을 위한 감면분도 농특세 제외 ▲단위 농·수·축협,신협,새마을금고 등의 조합원 출자금(1천만원한도)에서 발생한 배당에 대한 소득세면제분 ▲농어민이나 월급 60만원이하인 근로자가 위의 기관에 맡긴 예탁금(2천만원한도)에서 발생한 이자에 대한 소득세면제분 ◇공공사업용 감면분도 농특세 제외 ▲종교단체·학교·사회복지법인이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한 취득·등록세면제분 ▲학교와 박물관에서 쓰는 물품,자선 및 구호용 물품에 대한 관세경감분 ◇국제협약·관례에 의한 관세감면분도 농특세 제외 ▲외국 대사관·공사관,국제기구나 외국정부가 파견한 고문관·기술단원이 쓰는 물품 ▲여행자의 휴대품·이사물품,상품견본·광고용 물품에 대한 관세면제분 ▲수입후 1년 안에 재수출하는 물품에 대한 관세면제분 ◇형식적인 소유권취득에 대한 지방세감면분도 농특세 제외 ▲합병·분할·신탁해제 등에 의한 소유권취득 때의 취득·등록세면제분 ▲임시건축물(존속기간 1년이하),천재지변으로 파손된 건물복구에 대한 취득·등륵세면제분 ◇서민주택과 농가주택에 농특세면제 ▲전용면적 25·7평이하의 단독 및 공동주택은 농특세면제.이보다 큰 집은 취득세액의 10%를 농특세로 부과.단 단독주택의 경우 대지가 건물 바닥면적의 3(상업지역)∼7배(녹지지역)이하여야 한다.▲서민주택으로 취득·등록세를 감면받을 때(전용면적 18평이하 아파트)는 조세감면분에 대한 농특세면제 ◇농특세 납부 ▲모세(법인세 등)가 분납이 허용되면 그에 덧붙여진 농특세도 분납(30∼45일)할 수 있고,농특세만 내는 경우에도 세액이 5백만원을 넘을 때는 분납이 가능하다.
  • 개인 실명거래/비밀보장 어디까지…

    ◎계좌유무 단순확인은 허용돼야/감사원·검찰/가장 기초적인 정보… 보호 필수적/재무부/이 총리 지시로 재검토… 견해차 커 진통 예상 개인의 금융거래에 관한 비밀을 어디까지 보장해야 하는가.검찰이나 감사원 직원이 금융기관에 특정인의 예금계좌가 있는지 여부를 물을 때 금융기관이 예금주의 동의 없이 그 유무를 확인해 주어도 되는가.이에 대한 해답을 놓고 금융실명제의 주무부서인 재무부와 감찰 및 수사기관인 검찰·감사원이 논란을 벌이고 있다. 특정인의 계좌 유무는 금융거래에 관한 비밀로 볼 수 없다는 것이 감사원과 검찰의 생각이다.『입출금 시기와 금액,현재의 잔액 등 거래 내용을 묻지 않고 단지 계좌가 있는지 여부만 확인하는 것은 금융거래에 관한 비밀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다.설혹 침해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범죄자와 비위 공직자를 잡기 위해 이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반면 재무부의 입장은 다르다.계좌가 있느냐 없느냐는 해당 금융기관과의 거래사실 유무를 나타내는 것이며 금융거래에 관한 가장 기초적인 정보이기 때문에 반드시 비밀이 보장돼야 한다고 맞선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 3월 2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비롯됐다.이날 회의는 재무부가 상정한 「금융실명제 실시에 관한 긴급명령 제4조의 시행령」을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이회창총리가 재검토를 지시해 처리가 보류됐다.긴급명령 제4조는 「예금주의 동의 없이 금융거래의 내용에 관한 정보를 타인에게 제공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재무부가 상정한 시행령은 이를 보다 구체화한 것으로 거래내역은 물론 계좌의 유무(거래사실)도 비밀보장의 범위에 포함시켰다. 금융기관의 계좌 유무까지 비밀보장 대상으로 하는 것은 법해석상 문제가 있다는 것이 법률 전문가이자 전직 감사원장인 이총리의 지적이었다. 정부는 오는 11일 금융실명제 실시단의 단장인 이환균 재무부 제1차관보 주재로 총리실·감사원·법무부·국세청·은행감독원 등 6개 부처 국장급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부처간 이견을 조정할 예정이다.그러나 부처간의 입장이 팽팽해 의견차이를 해소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감사원과 검찰은 긴급명령 제4조의 비밀보장 대상이 「금융거래의 내용에 대한 정보」로 국한됐다는 점을 강조한다.계좌 유무는 금융거래의 내용으로 볼 수 없는데도 이를 비밀보장 대상에 포함시킨 재무부의 시행령안은 지나친 확대해석이라는 시각이다.이같은 해석의 이면에는 가급적 비밀보장의 폭을 좁힘으로써 금융기관의 계좌를 이용해 수사와 감찰을 보다 손쉽게 하려는 생각이 깔려 있다. 재무부는 법 이전의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한다.실명제와 금융거래 비밀보장은 동전의 양면이나 마찬가지이며 비밀보장의 울타리를 자꾸 허물면 실명제가 무너지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비밀보장은 고객의 계좌 유무에 관한 비밀을 지키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 재산등록/취지대로 대상 대폭확대/당정합의 공직자윤리법시행령안 윤곽

    ◎군기 노출막게 장성은 성명만 명시/배우자·직계존비속 「관계」만 발표/공개때 (()) 정부와 민자당이 28일 공직자윤리법시행령을 확정함으로써 공직자재산등록및 공개범위가 정해졌다.당정이 마련한 시행령개정안은 모법보다 공개대상을 늘리는 데는 신중했으나 등록대상은 대폭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시행령성안 과정에서 가장 논란이 된 부분은 사정및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특수직 공무원들의 재산등록범위를 어디까지 확대하느냐는 것.감사원·경찰·검찰공무원과 국세청·관세청·소방직등은 소위 「힘쓰는 공무원」으로 분류된다.때문에 윤리법은 일반직 공무원들의 등록대상을 4급 이상으로 한정하면서 이들의 등록범위는 시행령에 위임했다. 민자당은 대민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의 경우 관리직(5급이상)보다 실제 국민들과 접하는 주사급(6급)에서 문제가 다수 발생한다고 지적,이들까지 등록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주장했다.이에 대해 총무처는 타 분야와의 형평성,업무부담가중을 들어 5급이상 등록을 제시했다. 결국 행정편의를 위해 재산등록·공개의 본질이 훼손될 수 없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어 특수직은 6급이상 등록으로 결론났다. 시행령은 또 보직을 가진 연구직 공직자,2급이상 군무원,2백개 공직 유관단체 임직원을 공개대상에 포함시켰다. 시행령에 의해 재산등록이 추가 의무화된 공직자수는 1만1천명,법에 따른 등록대상자 2만2천명을 더하면 3만3천명이 재산을 등록하게 됐다. 재산공개의 경우 1급이상으로 규정된 모법정신을 비교적 충실히 지켰다.법에 명시된 6천9백명외에 1급상당 연구원장,공직 유관단체 기관장 75명을 추가했다. 시행령의 또 하나의 특징은 재산등록및 공개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려 했다는 것이다. 공직자윤리법개정안이 만들어졌을 당시 사생활보호및 안보문제가 제기됐던 부분은 군장성과 공직자 직계존비속의 재산공개.시행령은 군장성은 재산공개시 성명만 밝히고 직책은 발표하지않도록 했다.직책이 드러남으로써 군편제가 노출되거나 적대국에 유리한 자료로 이용되는 것을 막자는 취지이다. 배우자나 직계존비속도 재산등록서류에는 상세히 기록하되공개시에는 공직자 본인과의 관계만 명시하고 성명은 명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시행령성안 과정에서의 노력에도 불구,재산등록·공개가 매끄럽게 진행될지는 아직 의문이다. 우선 각 기관별로 구성될 2백95개윤리위 설치·운영문제가 있다.윤리위는 5∼9명의 위원으로 이루어지며 총 위원수는 1천6백15명에 이른다.윤리위원들의 격이나 대우문제는 아직 논란거리이다.연2백억원 이상이 소요되리라 예상되는 윤리위운영예산확보,지원기구마련도 쉬운 일은 아니다.윤리위가 구성되더라도 등록 3만3천명,공개 6천9백75명의 방대한 자료를 분류·심사하는 업무를 수행하기에 많은 난관이 예상된다.재산공개후 엄청난 파문이 예상되고 있어 정치권을 포함한 공직사회는 이미 제2의 재산공개 태풍권에 접어든 느낌이다.
  • 경찰·세무 등 대민 특수직 공무원/재산등록 6급까지 확대

    ◎대상 1만여명 늘어/총무처 시행령안 정부는 15일 경찰·소방관과 국세청·관세청에 근무하는 세무직 공무원등 대민업무 관련 특수직 공무원의 재산등록범위를 6급까지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공직자윤리법시행령개정시안을 마련했다. 총무처가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성안,최창윤총무처장관이 이날 김종필민자당대표에게 보고한 시안에 따르면 윤리법개정안에서 시행령에 위임된 특수직 공무원의 재산등록 범위를 일반직(4급이상)보다 대폭 확대,6급이상으로 규정하고 국립대 보직교수도 재산을 등록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재산등록 공직자수는 법에의한 2만2천명에서 1만여명이 추가,모두 3만2천명에 이르게 됐다. 시행령개정시안은 이어 국가출연연구기관의 연구원장,상근연구위원을 재산공개대상에 포함시킴으로써 1급이상 6천9백여 공직자가 재산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규정했다. 정치권에서 논란끝에 시행령에 위임된 「재산등록·공개를 거부할 수 있는 직계존비속」의 범위는 실질적 부양관계에 의해 정하기로 했다.즉 공직자의 직계존비속이 재산등록및 공개를 거부할때 별도의 사유서를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도록 규정했으며 직계존비속의 소득세증명원이 실질적 부양관계여부를 판단하는 주된 자료가 되도록 했다. 재산공개및 등록내용을 심사하는 윤리위구성과 관련해서는 ▲윤리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하고 ▲법관·대학교수·지방의원·단체장·덕망가등 5∼9인을 윤리위원으로 선임해 ▲무보수로 하되 광역의회의원에 준하는 활동비를 지급하며 ▲일부 등록심사업무를 단체장에게 위임할 수 있도록 했다. 시행령안에 따르면 윤리위는 각 기관별로 2백95개가 구성되며 윤리위원 총수는 1천6백15명에 이른다. 정부는 이날 총무처가 마련한 시행령시안을 바탕으로 당정협의를 더 가진뒤 다음달 1일 국무회의에서 시행령을 확정,7월12일부터 공직자재산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 「고엽제 피해」 임파선암 등 포함(국무회의 29일)

    ◎독지가땅 학교기증 손쉽게 개정/정신대 피해자 명칭 싸고 논란도 제21회 국무회의가 29일 상오8시부터 정부종합청사 19층 회의실에서 황인성국무총리 주재로 1시간30분동안 열렸다. 이날 국무회의는 일제시대 정신대 여성들에 대해 생활지원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생활안정지원법률안」과 임대주택업자·학교법인등에 대한 택지소유상한제 완화 내용을 담은 「택지소유상한에 관한 법률시행령」등 2건의 대통령안,5건의 일반안건을 의결 처리했다. ○…외유중인 송정숙보사부장관을 대신해 국무회의에 참석한 최수병차관은 『한·일간 현안문제의 하나인 정신대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생활이 어려운 피해자를 보호·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위안부생활지원법안에 대해 제안설명. ○…이날 회의에서는 황산성환경처장관이 『위안부라는 표현이 당사자들의 자존심과 명예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일본군 위안부」라는 표현을 「일본군에 의한 피해여성」으로 고치자고 제안해 장시간 논란을 빚었다. 이에 대해 최차관이 피해자라는 표현을 쓸 경우 근로정신대나 징용자까지 포함돼 적용범위를 확정짓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반론을 제기하자 김두희법무부장관은 「성적피해여성」으로 하자고 수정제의. 그러자 이번에는 한승주외무장관이 『정신대여성은 국제적으로도 ComfortWoman이라는 표현으로 굳어졌는데 피해국인 우리나라에서 표현을 달리 할 경우 외교사안의 초점을 흐릴 수 있다』며 재반론. 결국 황총리가 「주무부처의 의견을 따르자」며 교통정리해 원래 이름대로 가결. ○택지상한제 고쳐 ○…고병우 건설부장관은 『택지소유상한제가 취득허가 기준및 부담금 부과제외택지의 범위등에 불합리한 점이 있고 독지가들이 학교법인등에 땅을 기증할 때 어려운 점이 있다』며 택지소유상한법 시행령 개정안을 상정. ○…이병대보훈처장은 월남전 참전군인 가운데 고엽제로 인한 피해자를 보호키 위한 고엽제후유의증환자진료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을 제안 설명했다. 새로 제정될 시행령은 그동안 논란을 빚어왔던 후유증과 후유의증의 범위를 후유증의 경우 비호지킨 임파선암 등 5종으로,후유의증의 경우 만발성피부 포피린증등 피부계·신경계·내과계질환으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효부 등 62명 표창키로 ○…국무회의는 다음달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치매증과 전신마비로 20년동안 투병중인 시어머니를 극진히 돌보아온 김춘자씨(51·부산 부산진구 가야1동)에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하는 등 13명에게 국민훈·포장을,23명에게 대통령표창을,26명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키로 의결. ○대사 3명 임명의결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또 성정경주네팔,조규태주예멘,손명현주싱가포르대사 임명안을 가결했다. ◇법률안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생활안정지원법안 ◇대통령령안 ▲택지소유상한에 관한 법률시행령안 ▲고엽제 후유의증환자진료등에 관한 법률시행령안 ◇일반안건 ▲대한민국과 경제협력개발기구간의 이기구 산하 원자력기구 가입에 관한 각서교환 ▲대한민국정부와 뉴질랜드정부간의 영역간 및 그 이원의 항공업무에 관한 협정체결 ▲천연자원관리 교육사업을 위한 세계은행 차관협약 체결 ▲영예수여안 ▲특명전권대사 정부인사발령안
  • 대형공사 감리 강화/감리자에 공사중지명령권/각의,법개정안 의결

    정부는 제주도의 자연환경을 철저히 보전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의 범위와 규모를 다른 지역보다 늘리고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영향평가를 실시토록 했다. 정부는 30일 현승종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제주도개발특별법 시행령안을 의결하고 녹색및 상대보전지역내에서 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시행할 수 있는 행위를 「수도시설의 설치」 「2층이하의 국민학교·중학교의 설치」등으로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각의는 이와함께 건설기술관리법 개정안을 의결,일정규모 이상의 건설공사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공사감독자가 담당하던 감독·감리업무를 책임감리자가 담당토록 하고 책임감리자에게 공사중지 또는 재시공 명령권을 부여해 건설공사의 품질관리및 감리기능을 강화했다. 이 안은 건설공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발주자및 건설업자가 실시하고있는 「건설공사 품질시험」을 건설자재 수입·판매업자도 할 수 있도록 하고 신공법을 적용하는 공사등은 외국감리전문회사가 감리업무를 담당토록 했다.
  • “추곡수매안 등 기일내 통과 최선을” 현 총리(국무회의:30일)

    ◎제주경관 보호위해 영향평가대상 확대/서 건설/국민호응으로 에너지소비 증가세 둔화/진 동자 제48회 국무회의는 현승종국무총리주재로 상오8시부터 약 1시간동안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곡수매량및 수매가격동의안을 긴급 상정해 의결했으며 제주도 개발법 시행령이 처리됐다.또 에너지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실천방안이 논의됐다. 의결안건은 대통령안3건,법률안7건및 일반안5건등 15건이었다. ◎…현승종국무총리는 『정기국회활동이 예산안및 추곡동의안처리,법률안심의를 남겨놓고 있으나 예년에 비해 국회가 단축운영된다는 점을 감안,적극 대처해 정부의 정책수행에 차질이 발생하지않도록 각별히 유념해주기 바란다』고 당부. 현총리는 국회의 예산심의와 관련,『정부가 단합된 모습으로 법정기일내에 예산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하고 『국무위원들은 부처의 주장보다 정부전체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 주요 국책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라』고 강조. ◎…강현욱농림수산부장관은 93양곡연도 정부관리양곡의 매입가격과 매입량결정및 수급계획 동의안을 긴급안건으로 상정. 강장관은 『정부는 올해 추곡수매가격을 지난해보다 5%인상,모두 8백50만섬을 수매하고 통일벼는 수매하지 않겠다』고 보고. ◎…서영택건설부장관은 제주도개발특별법시행령안을 상정하면서 『국내외 관광수요가 급증하는 제주도의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제주도 특유의 수려한 자안을 상정하면서 『국내외 관광수요가 급증하는 제주도의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제주도 특유의 수려한 자업의 범위를 넓히고 지하수를 판매하거나 영업용으로 이용할 경우 원수대금을 납부해야하는 자의 범위를 관광숙박업·체육시설·식품접객업소등으로 정한 것이 주요 골자』라고 보고. ◎…의안심의가 끝난뒤 진념동력자원부장관은 당면현안사항으로 최근의 에너지소비동향과 에너지 절약의 달(11월)행사계획을 간략히 보고. 진장관은 『정부의 에너지절약집중홍보와 국민의 호응에 힘입어 올2·4분기부터 에너지소비증가추세가 둔화되기 시작했다』며 『92년도 에너지소비증가율을 작년보다 3∼4% 낮은 12%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망. 진장관은 『11월에는 92에너지절약추진대회·에너지절약 가두캠페인·에너지 다소비업체와의 간담회등 6건의 에너지절약관련행사를 마련했다』고 소개. ◎…이에 대해 현총리는 『에너지소비가 급증하기 시작하는 11월을 맞아 「에너지 절약의 달」로 정한만큼 공직사회부터 먼저 실천하고 범국민적인 에너지소비절약을 유도키위한 대국민교육및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라』고 지시. 현총리는 이어 『에너지 절약문제는 모든 부처가 공동으로 참여해야 할 과제로서 에너지절약을 자신의 일로 알고 적극 협조·지원하라』고 당부. ▷의결안건◁ ▲제주도개발특별법 시행령(제) ▲중기관리법 시행령(개) ▲증인등의 비용지급에 관한 규정(개) ▲지방공기업법(개) ▲해군기지법(개) ▲어항법(개) ▲산림조합법(개) ▲건설기술관리법(개) ▲유류오염 손해배상보장법(제) ▲월남귀순용사 특별보상법(개) ▲「유류오염손해에 대한 민사책임에 관한 1969년 국제협약의 의정서」가입 ▲「아시아·태평양 우편연합총칙」수락 ▲「아시아·태평양 우편협약」수락 ▲「핵과학및 기술의 연구·개발및 훈련에 관한 1987년 지역협력협정의 연장협정」수락 ▲93양곡연도 정부관리양곡의 매입가격과 매입량 결정및 수급계획동의안
  • 제주도개발 환경평가 강화/시행령안 마련/공청회거쳐 내용 공개

    정부는 제주도에서 시행되는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는 반드시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평가보고서와 도지사의 심사내용까지 공개토록 하는 등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 건설부가 오는 2일 경제장관회의에 상정키로 한 「제주도개발특별법 시행령안」에 따르면 지난 8월 입법예고한대로 제주도에 한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안에서 자녀분가용 주택과 근린생활시설,부락공동이용시설 등의 신·증축을 허용키로 확정했다. 이 개정안에 대한 관계부처와의 협의과정에서 시장·군수가 필요할 경우에 한해 공청회를 열고 평가서는 초안만 공개하도록 돼있던 입법예고 내용이 크게 보강됐으며 경관영향평가서도 당초에는 초안만 공개하도록 돼있었으나 환경영향평가와 마찬가지로 평가보고서와 함께 도지사의 심사내용까지 공개하도록 절차를 강화했다.
  • 그린벨트 규제완화 전국 확대/민자추진

    ◎원주민엔 25.7평이하 주택 신축 허용/30평이내 노인정·유치원등 공공건물도/재산권 행사 아닌 생활권 보장 민자당은 제주도개발특별법시행령마련에 따라 제주도지역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가 완화되는 것을 계기로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주민의 생활권을 보장하는 내용으로 규제를 완화해 나가기로 했다. 민자당의 황인성정책위의장은 30일 『당정협의를 거친 제주도개발특별법 시행령안이 확정되는대로 제주도 이외의 다른 지역에도 형평을 맞춰 그린벨트로 생활권을 침해받는 주민의 편익을 도모하는 조치를 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의장은 또 『그린벨트가 설정되기 이전부터 그 지역에 거주해온 주민에 한해 가족이 늘거나 생활편익시설이 시급한 경우 소유한 택지내에서 건물을 일정규모 이내로 신·증축하도록 허용하는 것은 재산권행사차원이 아닌 생활권행사로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민자당은 이에따라 전국 그린벨트의 생활환경개선지구에 대해서는 제주도와 마찬가지로 25·7평이내의 자녀분가용주택과 30평이내의 농기계용 유류판매소,농기계수리소,동사무소,마을금고등을 신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농·수·축협및 감귤협회,신용협동조합의 지소,유아·유치원,노인정,양로원,어린이회관의 신축도 허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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