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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키지 여행’ 이제 AI가 짜준다…구글, ‘제미나이’ 활용 부스 선보여

    ‘패키지 여행’ 이제 AI가 짜준다…구글, ‘제미나이’ 활용 부스 선보여

    “슛이 빗나갔네요. 팔꿈치 높이가 눈높이보다 1.2인치(3.05㎝) 높았습니다.” ‘구글클라우드 데이 서울’이 열린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의 ‘인공지능(AI) 농구 코치’ 부스. 한 참가자가 4~5차례 농구공을 던지자 구글의 픽셀 카메라가 참가자의 슈팅 동작과 자세를 촬영해 분석했다. 약 2~3분 후 구글의 생성형 AI인 ‘제미나이’가 미국프로농구(NBA) 선수를 표본으로 참가자의 팔꿈치 위치와 높이, 무릎 굽힘 정도, 농구공의 궤적 등이 얼마나 적절한지 평가하고 100점 만점 기준 점수를 화면에 게시했다. 구글클라우드는 이날 자사 생성형 AI 제미나이를 국내 기업에서 활용한 각종 사례를 공개하며 데이터 저장부터 머신러닝(기계의 데이터 학습) 처리까지 모두 국내에서 할 수 있는 ‘소버린 클라우드’ 전략을 발표했다. 데이터 보안과 ‘AI 주권’에 대해 민감도가 높은 공공·금융기관이나 기업들도 구글의 최신 거대언어모델(LLM)인 ‘제미나이 2.5 플래시’를 활용해 데이터를 국내에서만 운영하고 처리할 수 있는 선택지를 마련한 것이다. 야놀자는 구글클라우드와 공동 개발한 AI 프로젝트 ‘놀유니버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 참가자가 자신의 ‘셀카’를 찍어 올린 뒤 ‘비행시간 5시간 이내’, ‘아이와 함께 가족여행’ 등을 선택하자 자동으로 추천 여행지와 주요 명소를 포함한 여행 일정을 띄웠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예산과 여행 기간을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숙소, 항공권, 관광지 등의 여행 일정이 자동으로 추천된다”고 말했다. 인근 ‘퀵 빌드 게임쇼’ 부스에서는 블록 조립 대항전이 벌어졌다. 제미나이가 제시한 ‘사나운 자동차’라는 주제에 맞춰 4명의 참가자가 조립을 시작하자 제미나이는 실시간으로 “알록달록 색감이 인상적이지만 맹렬함이 부족하다”, “바퀴의 크기를 보니 속도에 진심인 자동차 같다”고 분석했다. 지기성 구글클라우드코리아 사장은 “제미나이 2.5 플래시가 챗GPT 등 경쟁 제품에 비해 비용당 24배 높은 성과를 내 한국 고객사들이 많이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이코패스-일반인 구분 가능?…美연구진, ‘뇌 구조 차이’ 발견

    사이코패스-일반인 구분 가능?…美연구진, ‘뇌 구조 차이’ 발견

    과학자들이 폭력성을 동반하는 이상심리 소유자인 ‘사이코패스’와 일반인을 구분하는 차이점을 알아냈다고 주장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 펜실베이니아대 연구진은 사이코패스가 왜 극도로 불안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뇌 구조의 극명한 차이를 발견했다. 연구진은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 점수가 높은 성인 남성 39명과 대조군의 뇌를 스캔한 이미지를 비교해 편도체에서 눈에 띄는 손상을 찾아냈다고 ‘유럽 정신의학·임상신경과학 아카이브’(European Archives of Psychiatry and Clinical Neuroscience) 최근호에 발표했다. 편도체는 두려움과 분노, 감정 인식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인간이 사회인으로 기능하는 기반이 된다. 이 연구에서는 특히 사이코패스 성향이 높은 사람들의 경우 운동과 학습을 제어하는 기저핵(basal ganglia), 신체의 감각 중계소인 시상(thalamus), 운동 기능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소뇌(cerebellum)에서 수축한 영역이 발견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정서 조절과 충동 억제, 사회적 행동을 관장하는 영역인 안와전두피질(OFC)과 섬엽 영역이었다. 연구진은 “거짓말을 하거나 화를 내고 또는 다른 사람을 해치는 것을 막아주는 뇌의 부분이 눈에 띄게 손상된 것”이라면서 사이코패스가 겪는 특성이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공감과 죄책감, 도덕적 추론과 관련한 뇌 영역 간의 연결도 약해졌다고 나타났는데, 이는 사이코패스의 냉담한 행동이 단순한 성격 문제가 아니라 ‘신경 회로 배선’(neural wiring)에 깊이 뿌리박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속임수나 조작 같은 일부 특성은 삶의 경험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나타난 뇌 차이는 사이코패스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에 대한 생물학적 근거를 제시한다고 데일리메일은 짚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극단적인 반사회적 행동할 위험이 있는 개인을 식별하고 새로운 치료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이코패스는 종종 표정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므로 차갑거나 무관심하거나 불안할 정도로 얄팍하게 보인다. 이들의 충동적인 행동은 연구에서 발견된 신경학적 이상에서 비롯되는데 이는 전 세계 인구의 1% 미만이 사이코패스이지만 교도소에 갇힌 사람들의 20%가 사이코패스 성향을 보이는 이유를 설명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사이코패스 성향의 사람들 대부분이 폭력적인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아니지만, 60%는 일상적인 대화에서 거짓말을 하고 40~60%는 교통 속도 제한을 무시하며, 10%는 불법 약물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에서는 사이코패스가 다른 사람을 관찰해 행동을 모방하고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뇌의 일부인 거울 뉴런 체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이는 대부분 사람은 누군가가 울거나 고통받는 모습을 보면서 본능적으로 공감을 배우지만 사이코패스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정신병질 점검표(Psychopathy Checklist)라는 사이코패스 진단 도구를 사용해 특성을 평가하고 점수를 매긴다. 그렇다고 해서 사이코패스로 진단받은 많은 사람이 감옥에 가거나 치료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들 역시 주변 환경에 녹아들 수 있다. 정서적인 감정을 흉내 내고 위험한 충동을 감추고 사회에서 눈에 띄지 않게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지난 3월에는 사이코패스가 사디즘(가학 성애)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사디즘은 다른 사람에게 고통이나 괴로움, 또는 굴욕감을 안겨줘 쾌감을 얻는 것인데, 온라인에서 사람들을 트롤링(다른 사람을 화나게 해 관심을 끄는 행위)하고, 비디오 게임 캐릭터를 죽이고, 벌레를 죽이고, 부두 인형에 핀을 꽂는 행위도 사디즘에 해당한다. 당시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진은 실험을 통해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놀라게 하거나 벌레에 해를 끼치려는 의지가 생각보다 강하다는 점을 발견하고 사디즘이 알려진 것보다 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논문에서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가하는 것에서 오는 불필요한 쾌감, 즉 가학적 쾌감은 대인관계와 사회에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 사이코패스-일반인 구분 가능?…美연구진, ‘뇌 구조 차이’ 발견 [핵잼 사이언스]

    사이코패스-일반인 구분 가능?…美연구진, ‘뇌 구조 차이’ 발견 [핵잼 사이언스]

    과학자들이 폭력성을 동반하는 이상심리 소유자인 ‘사이코패스’와 일반인을 구분하는 차이점을 알아냈다고 주장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 펜실베이니아대 연구진은 사이코패스가 왜 극도로 불안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뇌 구조의 극명한 차이를 발견했다. 연구진은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 점수가 높은 성인 남성 39명과 대조군의 뇌를 스캔한 이미지를 비교해 편도체에서 눈에 띄는 손상을 찾아냈다고 ‘유럽 정신의학·임상신경과학 아카이브’(European Archives of Psychiatry and Clinical Neuroscience) 최근호에 발표했다. 편도체는 두려움과 분노, 감정 인식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인간이 사회인으로 기능하는 기반이 된다. 이 연구에서는 특히 사이코패스 성향이 높은 사람들의 경우 운동과 학습을 제어하는 기저핵(basal ganglia), 신체의 감각 중계소인 시상(thalamus), 운동 기능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소뇌(cerebellum)에서 수축한 영역이 발견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정서 조절과 충동 억제, 사회적 행동을 관장하는 영역인 안와전두피질(OFC)과 섬엽 영역이었다. 연구진은 “거짓말을 하거나 화를 내고 또는 다른 사람을 해치는 것을 막아주는 뇌의 부분이 눈에 띄게 손상된 것”이라면서 사이코패스가 겪는 특성이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공감과 죄책감, 도덕적 추론과 관련한 뇌 영역 간의 연결도 약해졌다고 나타났는데, 이는 사이코패스의 냉담한 행동이 단순한 성격 문제가 아니라 ‘신경 회로 배선’(neural wiring)에 깊이 뿌리박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속임수나 조작 같은 일부 특성은 삶의 경험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나타난 뇌 차이는 사이코패스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에 대한 생물학적 근거를 제시한다고 데일리메일은 짚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극단적인 반사회적 행동할 위험이 있는 개인을 식별하고 새로운 치료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이코패스는 종종 표정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므로 차갑거나 무관심하거나 불안할 정도로 얄팍하게 보인다. 이들의 충동적인 행동은 연구에서 발견된 신경학적 이상에서 비롯되는데 이는 전 세계 인구의 1% 미만이 사이코패스이지만 교도소에 갇힌 사람들의 20%가 사이코패스 성향을 보이는 이유를 설명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사이코패스 성향의 사람들 대부분이 폭력적인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아니지만, 60%는 일상적인 대화에서 거짓말을 하고 40~60%는 교통 속도 제한을 무시하며, 10%는 불법 약물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에서는 사이코패스가 다른 사람을 관찰해 행동을 모방하고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뇌의 일부인 거울 뉴런 체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이는 대부분 사람은 누군가가 울거나 고통받는 모습을 보면서 본능적으로 공감을 배우지만 사이코패스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정신병질 점검표(Psychopathy Checklist)라는 사이코패스 진단 도구를 사용해 특성을 평가하고 점수를 매긴다. 그렇다고 해서 사이코패스로 진단받은 많은 사람이 감옥에 가거나 치료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들 역시 주변 환경에 녹아들 수 있다. 정서적인 감정을 흉내 내고 위험한 충동을 감추고 사회에서 눈에 띄지 않게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지난 3월에는 사이코패스가 사디즘(가학 성애)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사디즘은 다른 사람에게 고통이나 괴로움, 또는 굴욕감을 안겨줘 쾌감을 얻는 것인데, 온라인에서 사람들을 트롤링(다른 사람을 화나게 해 관심을 끄는 행위)하고, 비디오 게임 캐릭터를 죽이고, 벌레를 죽이고, 부두 인형에 핀을 꽂는 행위도 사디즘에 해당한다. 당시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진은 실험을 통해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놀라게 하거나 벌레에 해를 끼치려는 의지가 생각보다 강하다는 점을 발견하고 사디즘이 알려진 것보다 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논문에서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가하는 것에서 오는 불필요한 쾌감, 즉 가학적 쾌감은 대인관계와 사회에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 길어지는 대프리카 폭염…대구시, 비상대응체계 가동

    길어지는 대프리카 폭염…대구시, 비상대응체계 가동

    열흘 넘도록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지속되자 대구시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각종 대책을 내놨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폭염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민감대상 맞춤형 안전관리 ▲폭염 최소화 인프라 강화 ▲의료대응 체계 고도화 ▲대시민 인식개선 및 홍보 ▲중장기 대응 기반 등 5대 분야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폭염종합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쪽방주민과 노숙인 등 경제적 민감 대상에 대한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 모니터링단 운영, 선풍기, 얼음물, 보양식 제공에 나선다. 이와 함께 폭염으로 매년 고통받는 쪽방촌에는 열차단 페인트 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열차단 페인트를 시공하면 실내온도를 최대 5도가량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노인 가구에는 정보통신기술(ICT)기기를 활용한 응급상황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농업인․공사장 근로자를 대상으로는 재난안전 기동대 등 가용 인력을 모두 동원해 매일 ‘일일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건설 현장에 대해서는 폭염안전 5대 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구시가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 1454곳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보완한다. 또 도심 열섬현상 저감을 위해 쿨링포그, 버스정류장 스마트쉘터, 그늘막, 클린로드, 수경시설(분수), 살수차 등 기존의 지열저감 자원은 운영 횟수와 시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온열질환자를 위한 의료체계도 강화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구급차 63대와 대원 538명으로 구성된 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 구급차에는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을 배치해 온열질환 발생시 현장에서 병원까지 긴급이송체계를 정비하는 등 온열질환 대응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중장기과제로 기상청과 협업해 추진 중인 폭염 예측모델인 ‘폭염 디지털 트윈 사업’을 통해 농사, 야외작업장 등에 보다 신속한 폭염 예측정보를 제공하고, 그늘막길 네비게이션 기능도 탑재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폭염 피해는 철저히 대비하면 막을 수 있는 재난인 만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장기화 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시민들께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대구시는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 현장을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나사렛대, 간호교육 인증평가 ‘5년 인증’ 획득

    나사렛대, 간호교육 인증평가 ‘5년 인증’ 획득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2025년도 상반기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간호교육 인증평가’는 간호학 전공생 성과를 체계적 지원·관리를 위해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하는 인증제도다. 인증 획득한 기관은 교육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다. 나사렛대 인증 유효기간은 2030년 12월 10일까지다. 나사렛대 간호학과는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지도 △교수 △시설과 설비 △교육성과 등 대부분 평가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희모 간호학과 학과장은 “학생 중심 교육과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지성, 영성, 인성을 겸비한 간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영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정부 심의통과...민간투자방식 연내 착공 목표

    수영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정부 심의통과...민간투자방식 연내 착공 목표

    부산 수영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이 정부 민간투자 심의를 통과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부산시는 8일 수영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 사업 심의에서 민간투자 대상 사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민간투자 사업 추진의 법적 당위성을 확보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기재부 심의 과정에서 한국개발연구원이 제시한 검토 의견을 반영, 사용료를 인하해 최초 제안서 대비 30년간 900억원의 재정을 절감할 수 있었다. 시는 올해 안에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올해 착공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하수처리장 재건설이 아닌 도심 속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수영강 권역의 도시발전을 이루는 부산시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지은 지 36년 된 수영하수처리장 현대화는 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에 어린이 야외 복합문화공간, 잔디 광장, 전망 카페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5948억원이며 2034년 5월 준공 예정이다. 민간 사업자가 30년간 이 시설을 운영하며 부산시는 하수도 요금을 받아 사업자에게 운영비, 초기 투자 비용, 이자 등을 보전해준다.
  • 인천 강화 바닷물 ‘정상’…北 방사성 폐수 의혹 ‘해소’

    인천 강화 바닷물 ‘정상’…北 방사성 폐수 의혹 ‘해소’

    북한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인천 강화만 일대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른 인천시 수질조사에서 방사능 오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는 최근 강화만 일대 수질을 조사한 결과 방사능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일 주문도 서남방과 교동도 주변 2곳 등 3곳 해역의 바닷물을 채수해 삼중수소와 세슘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따른 것이다.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되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지난 1일 현장에 조사관을 파견, 강화만 일대 수질을 측정한 결과 ‘정상’으로 나왔다. 그러나 일부 강화 주민들이 여전히 불안감을 호소하자 강화군이 시에 별도의 수질 조사를 의뢰했지만 이번에도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실시한 접경지역 수산물 검사에서도 방사능은 검출되지 않았다.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3~4일 임진강 상류(연천), 중류(파주), 한강 하류 및 해안 인접 지역(김포) 등 총 4개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8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진행했다. 어종은 잉어, 붕어, 메기, 누치, 밀자개, 숭어, 붕장어, 조피볼락 등이며 분석 항목은 요오드131 및 세슘134·137이다. 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는 조사 대상 지역 수산물에 방사능 오염이 없음을 의미한다.
  • 국민의힘 대구위원장 선출 힘겨루기…TK 지지율은 민주당에 역전

    국민의힘 대구위원장 선출 힘겨루기…TK 지지율은 민주당에 역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선출을 두고 현역 의원 간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 그간 합의추대 관례가 있었으나, 이례적으로 두 사람이 경합을 벌이면서다. 이 가운데 국민의힘은 사실상 유일한 지지기반인 대구·경북(TK)에서도 더불어민주당보다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후보로는 권영진(대구 달서병), 이인선(대구 수성을) 의원(가나다순)이 거론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시당위원장은 선수(選數)와 나이를 고려해 합의 추대 방식으로 선출해왔다. 두 사람 모두 재선이며, 나이는 이 의원이 3살 더 많다. 지난 4일 주호영 국회부의장 주재로 권 의원과 이 의원을 제외한 대구 지역 국회의원 10명이 모여 시당위원장 선출을 두고 논의한 끝에 이 의원이 맡아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권 의원은 이 의원이 2022년 보궐 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이른바 ‘1.5선’이라는 논리를 펼치며 자신의 시당위원장 도전이 당헌·당규상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권 의원은 “누구든지 문호를 열어두고 자유롭게 경쟁하는 분위기가 돼야 한다”며 “9일 대구에서 시당위원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합의라는 걸 무시하고 자기 길을 가겠다는 태도는 오히려 당의 분열을 초래할 뿐”이라며 “엄연한 재선 의원을 1.5선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불쾌하다”고 반박했다. 이들이 시당위원장직을 두고 양보 없는 경합을 벌이는 배경에는 내년 지방선거 공천권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당위원장이 되면 각 시·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이 될 가능성도 높아서다. 이에 따라 자칫 자리싸움으로 비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가운데 국민의힘은 보수 텃밭 TK에서도 지지율 선두를 민주당에 내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결과 TK에서 민주당 지지율(43.2%)이 국민의힘(34.7%)을 앞섰다.
  • 대전만의 특별한 ‘꿈돌이 라면’ 출시 한달 만에 50만개 판매

    대전만의 특별한 ‘꿈돌이 라면’ 출시 한달 만에 50만개 판매

    대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꿈돌이 라면’의 인기몰이가 심상치 않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출시한 꿈돌이 라면이 7일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 꿈돌이 라면은 전국에서 처음 지역 캐릭터(꿈씨패밀리)를 활용한 라면으로, 대전에서만 판매하는 마케팅 전략을 내세워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꿈돌이 라면은 1993년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였던 꿈돌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접목한 상품이다.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대전의 도시 브랜드이자 경제·관광을 아우르는 콘텐츠로 자리 잡으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대전 동구 소제동에 문을 연 꿈돌이네 라면 가게와 꿈돌이 굿즈 팝업 전시장도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이 유인한다. 라면과 함께 선보인 양은 냄비는 꿈돌이가 우주에서 타고 온 ‘비행선’으로 스토리텔링화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초기 생산 물량 30만개가 2주일 만에 완판된 후 한 달 만에 50만개가 판매되자 25만개를 추가 생산해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꿈돌이 라면은 대전역 꿈돌이하우스와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대전에 있는 GS25·농협 하나로마트 등 약 600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고 대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제공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돌이 라면은 지역 콘텐츠가 경제와 관광을 융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대전만의 특화 상품 개발과 지속 가능한 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꿈돌이를 활용한 막걸리와 컵라면 등 후속 상품 개발에 나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확대를 준비 중이다.
  • 요즘 소통은 ‘이곳’에서?…이용자 수 급증한 이 ‘SNS’ 사용 안하면 뒤처질지도

    요즘 소통은 ‘이곳’에서?…이용자 수 급증한 이 ‘SNS’ 사용 안하면 뒤처질지도

    메타의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스레드’(Threads)가 출시 2년 만에 플랫폼 ‘엑스’(X·구 트위터)의 모바일 사용자 수에 근접했다. 7일(현지시간) 시장조사 업체 시밀러웹(Similarweb)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아이폰용 운영체제 iOS, 안드로이드용 스레드 앱의 평균 일일 활성 사용자(DAU)는 1억 1천만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엑스의 일일 사용자 수인 1억 3천만명에 근접한 수치다. 특히 스레드의 일일 사용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7% 증가했지만, 엑스는 15.2% 감소하면서 두 플랫폼간의 사용자 수 차이는 더 좁혀졌다. 미국 사용자만 볼 경우, 스레드의 일일 모바일 사용자 수는 1500만명으로, 2290만명인 엑스를 추격하고 있는 모양새다. 다만, 웹 사용에서는 여전히 엑스가 스레드를 크게 앞서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기준 전 세계 엑스의 일일 웹 방문자 수는 평균 1억 4천만명으로, 690만명인 스레드에 비해 20배가 넘는 수치다. 특히 미국의 경우 웹 방문자수는 엑스가 3300만명, 스레드는 98만명으로 두 플랫폼 간 격차가 더 큰 것으로 확인됐다. 스레드는 마크 저크버그가 일론 머스크의 엑스를 겨냥해 출시한 텍스트 콘텐츠 중심의 SNS다. 최대 500자 길이의 텍스트와 링크, 사진, 동영상 등의 게시물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 7월 출시한 스레드는 서비스 시작 5일 만에 가입자 수 1억 명을 돌파하면서, 앱 중에서 가장 빠르게 1억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스레드는 메타의 또 다른 SNS 플랫폼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되는 특성이 있어 가입자·사용자 수를 빠르게 늘려오기도 했다. 지난 3월 기준 인스타그램 국내 월 사용자 수(MAU)는 2600만명으로 국내 SNS 중 1위인데,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스레드 사용자도 함께 늘어나는 흐름도 나타난다. 지난 2월 모바일인덱스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스레드의 연령별 사용자 비중에서 20대가 40%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가 23%, 10대 이하가 22% 비중을 차지했다. SNS 유행을 이끄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플랫폼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엑스의 대체 플랫폼을 표방하며 출시된 탈중앙화 네트워크 SNS ‘블루스카이’(Bluesky)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블루스카이는 오픈소스 기반 SNS로,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소유하면서도 언제든 사용을 중단할 수 있게 하는 ‘탈중앙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가령 사용자는 알고리즘을 직접 선택해 피드를 커스터마이징하는 등의 방법으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런 블루스카이의 글로벌 모바일 앱 사용자 수는 전년 대비 372% 증가해 410만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내 모바일 앱 사용자 수는 240만명으로, 스레드 사용자 수를 크게 앞서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이다. 블루스카이는 기존에 초대 전용 비공개 서비스로 운영하던 중 2024년 2월부터 공개 서비스로 전환했다.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0개월 만에 사용자 수 2500만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 광진구, 상반기 신속집행 서울 자치구중 1위…“민생 회복 집중”

    광진구, 상반기 신속집행 서울 자치구중 1위…“민생 회복 집중”

    서울 광진구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구는 1월부터 지난달까지 신속집행 대상액인 2495억원의 64.7%인 1614억원을 집행했다. 행정안전부 목표액 1360억원보다 254억원을 더 집행했다. 광진구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빠른 민생 회복을 위해 연초부터 적극적인 재정집행에 힘써 왔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행안부가 제시한 54.5%보다 6.5% 포인트 높은 61%로 정했다. 특히 민생경제와 밀접한 소비·투자 부문에서 성과를 냈다. 선급금 집행 활성화, 수의계약 한시적 확대 등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또 부구청장 주재로 매월 예산집행보고회를 거쳐 집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투자사업과 이월사업을 점검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침체된 지역경제를 빠르게 되살리고 민생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모든 부서가 협력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더욱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풀리오, 2025 상반기 네이버 안마용품 1위 기념 특가 프로모션 실시

    풀리오, 2025 상반기 네이버 안마용품 1위 기념 특가 프로모션 실시

    풀리오가 2025년 상반기 네이버 쇼핑 안마용품 부문 베스트 브랜드 1위에 선정 기념 브랜드데이 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11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단독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월~6월 기준 네이버 베스트 브랜드 랭킹(안마용품 카테고리) 1위 달성과 네이버 쇼핑라이브 상반기 베스트 어워즈 건강용품 부문 TOP1 선정에 따른 것으로, 상반기 결산 의미를 담아 최대 50% 할인 혜택과 풍성한 라이브 이벤트가 함께 제공된다. 행사 대표 제품으로는 ▲종아리 V3와 목 어깨 V2가 포함된 베스트 세트, ▲프리미엄 마사지매트, ▲넥풀러 홈케어 세트 등 풀리오의 스테디셀러 제품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라이브 방송 중에는 구매 인증, 실시간 소통, 리뷰 작성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은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풀리오 관계자는 “고객의 성원 덕분에 상반기 네이버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브랜드데이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풀리오의 프리미엄 홈케어 제품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풀리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및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 온열질환 예방 본격 나서

    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 온열질환 예방 본격 나서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포스코가 임직원 온열질환 예방에 본격 나섰다. 8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짧은 장마 이후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임직원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하절기 온열 지킴이 알림 문자 발송 ▲작업장 수시 점검 강화 ▲위험도별 현장 관리 수칙 운영 ▲직원 안전의식 제고 및 작업 환경 개선 등을 시행 중이다. 시간대별 체감온도와 단계별 휴식 시간, 물품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는 문자 메시지를 하루 두 차례 발송해 폭염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작업 시작 전에는 작업책임자가 작업자 건강상태를 파악 후 밀착 관리를 실시하도록 예방 수칙을 운영한다. 전 지역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이 담긴 현수막과 포스터를 배포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그늘막을 설치해 상시 휴게 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아이스박스와 생수, 냉풍기, 휴대용 보냉백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도 지원해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유해성 포항제철소 산업보건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철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냉방, 휴식, 건강 관리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며 “임직원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 관악은 ‘치매 안심마을’…10일부터 찾아가는 기억력 검사

    관악은 ‘치매 안심마을’…10일부터 찾아가는 기억력 검사

    서울 관악구가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9월 5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기억력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치매 초기 증상을 놓치지 않고 관리하면 증상 악화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관악구는 치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동주민센터에서 인지선별검사를 준비했다. 치매조기검진은 기억력, 주의력, 시공간기능 등 6가지 인지 기능을 평가하고 검사 후 즉시 결과를 안내한다.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주민은 치매안심센터의 전문가와의 정밀검진과 상담이 무료로 연계된다. 검진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악구는 ‘치매안심도시 관악’을 선포하고 2026년까지 관내 21개 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2023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치매예방 야외놀이형 인지프로그램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도 매년 확대 운영 중이다. 관악구는 앞으로도 △ 정기 치매검진 서비스 △ 대상자 맞춤형 예방교육 △ 치매환자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검진 서비스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北 우라늄 폐수’ 관련, 서울시·경기도 “안전”

    ‘北 우라늄 폐수’ 관련, 서울시·경기도 “안전”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 방류와 관련, 서울시와 경기도 등이 나서 오염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8일 북한의 폐수 방류 논란과 관련해 접경지역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여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검사는 지난 3~4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접경지 4곳에서 수산물 8종을 대상으로 요오드131, 세슘134·137 검출 여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은 검출되지 않아 ‘적합’ 판정이 나왔다. 김성곤 연구소장은 “방사능 폐수 방류 논란에 따라 수산물 오염 여부를 신속히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방사성 물질 유입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대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서울시도 한강에서 방사성 물질이 기준치를 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물재생시설과는 이날 “최근 5년간 측정 결과 한강에서 세슘이 검출된 적은 없으며 일부 지점에서 북한 핵 폐수와 관련 없는 요오드131만 극소량이 검출되고 있어 우려하시는 한강의 방사능 오염은 확인되지 않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앞서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위성 사진 분석 결과, 북한 평산의 우라늄 공장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폐수가 예성강을 따라 서해에 유입됐다는 전문가의 주장을 전했다.
  • 성동구,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 운영…얼음물 등 무더위 날리세요

    성동구,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 운영…얼음물 등 무더위 날리세요

    서울 성동구가 폭염 속 휴식 공간이 필요한 필수노동자와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쉼터는 근무지가 특정되지 않아 실외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필수노동자와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배달원, 택배기사, 도시가스 검침원 등 근무 중 대기하거나 쉴 공간이 필요한 노동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폭염을 대비해 이용자들의 건강권 및 근로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얼음 생수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제빙기도 새롭게 설치했다. 지난달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실시한 ‘상반기 이용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이용자의 97%가 쉼터 운영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쉼터 이용 횟수는 주 1~2회 34%, 주 3~4회 28%, 매일 13%로 이용자의 75%가 주 1회 이상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높은 재방문율을 보였다. 또 쉼터에서는 노무·심리 상담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매월 둘째 주 노무상담, 넷째 주 심리상담 순으로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다. 관련 전문가가 직접 쉼터에 방문하며, 필요시 성동근로자복지센터에서 후속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필수노동자와 이동노동자가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생태교란종 日‘돈키호테’ 한국상륙...‘계란덮밥 양념장’도 살 수 있다

    생태교란종 日‘돈키호테’ 한국상륙...‘계란덮밥 양념장’도 살 수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일본의 유명 할인점 돈키호테와 손잡고, 7월 8일부터 8월 1일까지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서 ‘GS25 x 돈키호테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GS25와 돈키호테의 첫 번째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로, 양사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팝업스토어, 일본 돈키호테의 매력 서울에서 즐기다GS25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일본 돈키호테의 현지 매장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며, 일본의 밤거리 문화를 서울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팝업스토어는 단순히 일본 제품을 소개하는 공간이 아닌, 양국의 문화를 융합한 ‘로컬라이즈드 돈키호테’를 구현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고객들은 일본 돈키호테의 인기 PB(자체브랜드) 상품인 ‘JONETZ’의 다양한 상품과 함께, GS25와 돈키호테가 협업하여 출시한 한정판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JONETZ’ 상품과 한정판 캐릭터 상품 대거 공개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돈키호테의 대표적인 PB 브랜드인 ‘JONETZ’ 상품 5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계란덮밥 양념장, 원통형 감자칩, 계란에 뿌리는 간장, 굵은 유자후추 등 다양한 식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일본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특색 있는 상품들이 대거 소개된다. 또한, GS25와 돈키호테가 협업하여 출시한 캐릭터 상품도 눈길을 끈다. 돈키호테의 인기 캐릭터인 ‘돈펭’ 인형과 파우치, 숄더백, 펜 케이스 등 다양한 굿즈 22종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7월 10일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념하여 양사의 대표 캐릭터인 ‘돈펭’과 ‘무무씨’를 함께 담은 한정판 상품들이 출시된다. 이 상품들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방한 외국인 고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 이벤트로 쇼핑의 재미를 더하다GS25는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돈펭 캡슐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이 이벤트를 통해 JONETZ 식품 선물세트, 돈펭 클리어 파우치, 캐릭터 컬래버 스티커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에는 돈키호테의 인기 상품을 샘플링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7월 11일에는 더현대서울 플로어에서 퍼레이드 행사도 예정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GS25가 일본 돈키호테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유통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GS25는 지난 5월 일본 돈키호테 매장에 GS25 전용 매대를 설치하고, 넷플릭스와 협업한 상품 13종을 일본에 수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 중 ‘오징어게임 랜덤달고나’는 출시 2주 만에 3만 개 이상 판매되며 K-편의점 상품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GS리테일 MD본부 허치홍 본부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GS25는 일본을 비롯한 해외 유통 브랜드와의 협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PB 상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K-편의점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GS25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출입 사업을 확대하여 글로벌 편의점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들에게도 GS25만의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GS25의 글로벌 전략을 실현하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향후 국내외에서 더욱 많은 협업 프로젝트들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경제·돌봄·복지·행정 혁신까지 주민과 함께해 지역발전 이룰 것”

    “경제·돌봄·복지·행정 혁신까지 주민과 함께해 지역발전 이룰 것”

    3년간 오직 사람만 보고 달려와‘구청장 직통 문자폰’ 개설해 소통신속·정확·친절한 행정으로 신뢰“민선 8기 쉼 없이 달려온 지난 3년, 그 길은 시작점도 방향도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오직 ‘사람’을 향하고 있습니다.” 김이강(사진) 광주 서구청장은 ‘소통’을 중시한다. 구정 구호인 ‘함께서구! 우뚝서구!’ 역시 소통을 통한 지역발전을 다짐하는 약속이다. 민생경제 회복에서부터 돌봄, 복지, 행정 혁신까지 모든 분야에서 주민들과 함께 가야만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게 김 구청장의 소신이다. 취임 4년째를 맞은 김 구청장을 7일 만나 ‘사람과 현장 중심의 소통 리더십’에 대해 들어 봤다. -많은 리더들이 소통을 강조한다. 하지만 이를 행정에 녹여 내고 시스템화하는 일이 쉽지 않을 텐데. “3년 전 선거 슬로건이 ‘서구가 바뀝니다’였다. 단순히 행정의 수장이 바뀐다는 의미가 아니라 서구의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예고한 것이었다. 취임 후 경직된 공직문화부터 바꿨다. 국·과장 등 간부급 공무원들은 실무를 챙기기보다 통찰력을 갖고 직원들의 업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팀장급 이하 직원들은 꾸준한 교육과 다양한 경험으로 성장시키면서 조직문화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게 했다.” -주민과의 소통도 ‘문자 한 통’으로 해결한다는데. “취임 후 구청장 직통 문자폰을 개설했다. ‘바로문자하랑께’라는 이름 그대로 생활민원이나 건의사항이 있는 주민들이 문자메시지를 보내오면 이를 48시간 안에 확인·처리해 결과를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아졌다. 민원 처리 절차는 간소화되면서 신속·정확·친절 행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착하다’는 표현을 도시 브랜드에 접목시켰다. ‘착한도시 서구’는 어떤 의미인가. “서구가 성인의 나이 ‘서른 살’이 되던 지난해 지역사회에 ‘서구의 정신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답은 지역의 역사 속에 있었다. 조선시대 3대 부호였던 회재 박광옥 선생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과 1980년 5월 양동시장 상인들이 시민군에게 주먹밥을 건네며 지켜 낸 광주공동체의 연대 정신은 서구만의 고유한 유산이다. 이 정신을 계승해 ‘착한 사람이 행복하고, 착한가게가 번창하며, 착한 기업이 성공하는 도시’를 만드는 게 착한도시 서구의 비전이다. 이런 문화가 동화책이나 드라마,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닌 우리 삶 속에 깊숙이 스며들면서 문화로 자리잡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1년은 그간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는 시간이 될 텐데 어떤 각오인가. “구청장의 1시간은 28만 서구민의 삶을 담은 ‘28만 시간’이다. 그래서 단 1초도 허투루 쓸 수 없다는 마음으로 지난 3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 길의 시작점도 ‘사람’이었고, 방향도 ‘사람’이었으며, 이 순간도 오직 ‘사람’을 향한다. 변화와 혁신의 길에 함께 뛰는 직원들, 마을마다 골목마다 치열한 삶을 살아 내는 착한 서구민이 저에겐 든든한 파트너이자 최고의 영웅이다. 최근에 직원들로부터 새 운동화를 선물받았다. 그 의미를 되새기며 ‘더 많이 걷고 뛰며, 말보다 행동으로, 성과보다 사람으로 기억되는’ 구청장이 되려 한다.”
  • ‘올다무’ 요모조모 막강 콘텐츠… 외국인들까지 오픈런

    ‘올다무’ 요모조모 막강 콘텐츠… 외국인들까지 오픈런

    손가락 하나만 까딱이면 금세 필요한 물건이 집에 도착하는 온라인 쇼핑 전성시대에도 오프라인 확장세가 눈에 띄는 기업들이 있다. 청년층부터 외국인 관광객까지 꼭 들르는 쇼핑 명소가 된 올리브영, 다이소, 무신사, 줄여서 ‘올다무’다. 올다무는 1030세대 젊은 소비층이 찾아와 시간을 보내는 경험 소비 공간으로 꼽힌다. 집객 효과를 인정받으면서 최근 대형 쇼핑몰 유치 1순위로도 떠올랐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7일 “‘올다무’는 불경기에 경제적으로 즐길거리를 줄 수 있는 콘텐츠인 만큼 쇼핑몰 입장에서도 환영하는 업종”이라고 말했다. 실제 올다무의 매장 수와 영업 실적은 모두 성장세다. 올리브영과 다이소는 지난 5년간 각각 100개 이상의 매장을 새로 냈다. 영업이익도 올리브영은 2020년 1002억원에서 지난해 5993억원으로 6배 가까이 늘었다. 다이소도 같은 기간 1738억원에서 3712억원으로 증가했다. 2021년에서야 첫 자체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내기 시작한 무신사도 지난해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 1000억원을 넘겼다. ●K뷰티 경험… 체험형 상품 큰 인기 최근 서울 명동 올리브영 매장에선 매일 아침 ‘오픈런’이 발생하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외국인이 많은 명동 매장은 하루 1만명이 방문하고 10초에 1건씩 결제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역 반경 1㎞ 내에는 올리브영 매장 11곳이 포진해 있을 정도다. 올리브영 매장에 내외국인이 몰리는 건 강화된 체험형 콘텐츠 때문이다. 단순한 화장품 소매점이 아니라 소비자가 오래 머물 만한 K뷰티 콘텐츠를 강화했다. 실제 지난 2일 서울 강남역에 문을 연 ‘올리브영 센트럴 강남타운’의 경우 전문 뷰티 컨설턴트를 두고 피부진단,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남성 전용 스타일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장 한 층에는 VIP 멤버십 라운지를 도입해 백화점을 연상케 한다. 올리브영 상품 기획자(MD)와 입점 브랜드가 협업해 새로운 K뷰티 유행을 만드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0년 올리브영이 제시한 ‘클린뷰티’가 대표적 사례다. 인체 유해 성분이 없고 친환경적인 화장품 브랜드에 클린뷰티 인증을 부여했는데, 지난해 클린뷰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고 인증 브랜드 수도 첫해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한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젊은 사람들을 타깃으로 적당한 가격대에 질이 좋은 중소 브랜드 상품들을 찾아낸 MD의 능력이 올리브영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평가했다. ●5000원 균일가 등 싸고 좋은 상품 호평 5000원 이하 균일가 생활용품점인 다이소는 최근 화장품 가게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6일 다이소 온라인몰인 ‘다이소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VT 리들샷100 페이셜 부스팅퍼스트 앰플’이다. 지난 1분기 다이소의 뷰티 매출 신장률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130%를 기록했다. 다이소 화장품은 대부분 다른 유통업체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기성 브랜드 제품이 많다. 익숙한 제품에 소용량 포장, 유통 과정 단순화 등 다이소만의 원가 절감 과정을 거치면서 더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이소 관계자는 “화장품뿐 아니라 모든 제품군에서 상품이 싸고 좋으면 고객이 반드시 온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박리다매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 상품이 중국산일 것이란 선입견과 달리 실제 국내 협력업체 상품이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품질에 집중했다. 국내에서 생산이 어려운 상품은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나라의 협력업체를 발굴한다. 대나무 상품은 베트남에서, 스테인리스 상품은 인도에서 수급하는 등 중간 무역상을 거치지 않고 직접 전 세계 35개국 3600여 업체에서 상품을 공급받고 있다. ●온라인으로 역진출도 무신사는 올리브영, 다이소와 달리 온라인 편집숍 플랫폼이 먼저 성공을 거두고 나중에 오프라인 공략에 나선 케이스다. ‘입어 보고 사고 싶다’는 소비자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매장을 냈기 때문에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쇼핑 습관을 반영한 공간이 만들어졌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쇼핑 경험을 연결하는 ‘옴니 채널’ 전략이다. 예를 들어 무신사 스토어 편집숍에서 상품에 부착된 QR코드태그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실시간으로 온라인 할인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오프라인 매장에서 산 제품도 무신사 앱에서 후기를 작성하고 적립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소비자 ‘록인’(잠금) 효과를 극대화했다. 무신사는 이런 옴니채널 전략이 효과를 내면서 올해 상반기 오프라인 매장 누적 판매액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 밸류업 보폭 키우는 금융지주… ‘총주주환원율 50% 시대’ 눈앞

    밸류업 보폭 키우는 금융지주… ‘총주주환원율 50% 시대’ 눈앞

    정부 자본시장 구조 개혁 수혜株KB, 총주주환원율 54% 달할 듯신한 46·하나 46·우리 38% 전망증권가 “저평가 여전, 상승 여력” 올해 상반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사가 일제히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속도를 내며 주주환원 보폭을 키우고 있다. ‘총주주환원율 50% 시대’가 열릴지 관심이 쏠린다. 7일 금융권과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는 올 하반기에만 최소 1조 6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및 소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상반기에도 역대급 실적이 예고된 데다가 원화 가치 상승, 내수 부양 기조 등으로 금융지주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금융지주들은 재정건전성 평가 주요 지표인 CET1(보통주자본비율)의 2분기 비율이 각사가 자본정책에서 정한 비율을 초과하면 이를 하반기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주환원에 쓴다. KB금융은 올해 상반기에만 82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 및 소각한 데 이어 하반기에 7000억~8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할 전망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 2분기 KB금융의 CET1 비율은 약 13.71%로 예상되며 CET1 비율 13.5%를 초과하는 자본을 주주에게 환원하면 올해 총주주환원율도 54%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상반기 시장이 예상한 KB금융의 총주주환원율은 40%대였다. KB금융의 뒤를 바짝 쫓는 신한금융은 지난달 26일 약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다. 오는 8월까지로 예정됐던 자사주 정리 계획을 앞당긴 것이다. NH투자증권은 “2분기 신한금융의 CET1 비율이 지주가 제시한 13.1%를 넘는 13.4~13.5%까지 상승할 것”으로 봤다. 당초 예상치였던 3500억원보다 큰 규모의 자사주 정리 계획을 반영하면 총주주환원율은 45.5%까지 오를 전망이다. 하나금융 역시 하반기 3000억~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앞두고 있다. 연초 목표했던 9월보다 2개월여 앞당긴 것이자 규모도 예상보다 2배 많아졌다. 우리금융의 하반기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규모는 1500억원으로, 4대 금융 중 가장 저조하다. 보험사 인수에 따른 비용 부담에 CET1이 금융당국이 제시한 목표치(13%)에 아직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금융은 CET1 비율이 13%를 넘길 경우 주주환원율을 5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금융지주들이 자사주 처리 계획을 앞당기거나 규모를 키우면서 주요 은행주의 추가 상승 기대도 나온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실적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강화 등을 고려했을 때 금융지주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면서 “4대 금융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약 0.4~0.6배 수준으로 자산 가치 대비 여전히 저평가된 점을 감안할 때 상승 여력이 남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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