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시한부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신인상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코끼리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롭 라이너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2분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75
  • 시한부 묘지제 확대/공원묘지에 이어 공설·개인도 적용

    정부는 묘지로 인한 국토의 잠식을 막기위해 묘지의 안치기간을 한시적으로 제한하는 시한부 묘지제도를 확대 도입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시한부 묘지제도의 적용이 용이한 공·사설 집단묘지부터 사용계약때 계약기간을 명시하고 기간이 경과하면 개장하여 납골토록 하거나 계약경신을 통해 기간연장이 가능토록 현행 묘지등의 설치및 관리지침을 개정할 계획이다. 보사부는 이에따라 29일 묘지면적의 증가를 억제하고 묘지의 재활용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법인묘지(공원묘지)에 대해 적용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선 지방차치단체가 관리하는 공설묘지부터 묘지사용기간을 15년으로 하고 기간만료때 기간연장계약이 가능하되 가급적 개장납골을 유도하는 내용의 시한부 묘지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 이장림목사 7년 구형/서울지검,2만6천달러 몰수도

    서울지검 강력부 황인정검사는 20일 「시한부종말론」을 내세워 신도들로부터 34억원의 헌금을 받아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된 「다미선교회」담임목사 이장림피고인(46)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이피고인에게 사기·외국환관리법위반죄 등을 적용,징역7년과 미화2만6천7백11달러의 몰수를 구형했다.
  • 사랑의 장터(외언내언)

    눈이 크고 깡마른 오드리 헵번이 눈이 크고 깡마른 소말리아 어린이를 안고있는 사진은 보기만해도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그들이 어디에 살건 천진무구한 「어린이」라는 것만으로도 인간으로서의 연민과 애정의 염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우리나라 문화예술인들중에는 지난해 전세계 불우어린이를 돕기위한 유니세프(국제연합아동기금)문화예술인 모임을 만들고 지난 5월 「보리죽과 우리가락」자선공연을 갖더니 오는 25일엔 「소말리아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장터」를 연다고 한다. 돈많은 사람들의 선심인심과는 달리 한사람 한사람이 아끼던 소장품·애장품을 내놓아 마련한다는 점에서도 다른 행사와는 다른 애틋한 정성과 사랑이 느껴진다. 또 우리경제가 발전하고 이제는 남을 도울수 있는 형편이라는 것도 흐뭇한 일일 것이다. 유엔보고에 따르면 지난 4년간 내전과 가뭄으로 목숨을 잃은 소말리아 어린이들은 12만명,현재도 1백만명이 아사직전의 위기에 있으며 전체어린이의 절반이상이 심각한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실정이라 한다.이런 정도면 남의 일이 아닌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상의 비극임을 절감치 않을수 없다. 또 지난 6년간 아프리카 기아어린이를 돕는 「사랑의 천사」로 일해온 헵번은 위암으로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으면서도 『죽음은 두렵지 않으나 내가 죽으면 아프리카에서 굶고있는 어린이는 누가 돌보느냐』고 눈물지었다고 전한다. 그녀 말이 아니더라도 『누구라도 굶어서 죽어가서는 안된다』는데 공감한 우리 문화예술인들의 「사랑의 장터」행사는 그런 의미에서 그들의 예술만큼이나 빛나고 대견해 보인다. 단지 그것이 규모나 형식에 치우치지않는,작으나마 진실한 사랑의 손길이 담긴 자리이기를 진심으로 기대해본다.
  • 사이비종교 제재 등 요구/종말론피해자 단식농성(조약돌)

    ○…11일 하오3시부터 서울 여의도광장 새마을봉사대본부앞에서 「시한부종말론」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박근창씨(40·중랑구 면목동)가 사이비종교를 규제하는 「종교법」제정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가 눈길. 박씨는 『아내가 6년전부터 생활고에 못이겨 교회에 자주 나가면서 이혼을 요구해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었을 뿐 아니라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어 물질적 피해를 입었다』면서 『사회적 혼란을 틈타 극단적 신비주의에 빠져 신자들을 속여 사리사욕을 채우는 종교지도자는 처벌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종말론신도 20여명 행불/부산 성화선교회

    ◎휴거일 직전 잠적… 13일째 묘연/집단자살 가능성… 수사 착수 【부산】 시한부 종말론 신도 20여명이 이른바 「휴거일」인 지난달 28일 직전 집단으로 행방을 감춘뒤 검찰과 경찰의 소재 수사에도 불구,13일째 행적이 전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과 부산 금정경찰서는 부산성화선교회 신도 20여명이 지난달 26일 행방을 감춘뒤 소식이 없다며 가족들이 소재파악을 요청해옴에 따라 이들이 휴거 불발에 따른 허무감으로 집단 자살등의 극한행동을 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행방을 찾고 있다. 가족들의 진정을 접수한 검·경은 신도들을 인솔해간 것으로 추정되는 교회 집사 김모씨(45)와 교사 이모씨(26)를 비롯한 신도들의 연고지에 수사진을 보냈다. 검·경과 가족들에 따르면 부산 성화선교회 신도들은 지난 9월 집세를 내지 못해 교회가 입주해 있던 금정구 장전동 108의5 건물 지하에서 강제 퇴거된 뒤 3차례 교회 이전을 시도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실패하자 지난달 26일 마지막으로 입주하려던 동래구 수안동 조모씨(45)의 3층건물 지하에 짐만 옮겨놓은채 행방을 감추었다.
  • 이장림목사 사기혐의 부인/첫 공판서 “물의일으켜 죄송”

    서울형사지법 서상규판사는 6일 시한부종말론을 내세워 신도들로부터 거액을 헌금받아 사기혐의로 구속기소된 「다미선교회」목사 이장림피고인(44)에 대한 첫공판을 열고 검찰측 직접신문과 변호인측 반대신문을 들었다. 이피고인은 이날 검찰직접신문에서 신도들로부터 헌금명목으로 돈을 받아 개인적으로 보관해 왔다는 공소사실은 시인했으나 『이 헌금은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낸 것으로 휴거불발에 대비해 보관했을뿐 개인적으로 빼돌리려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사기혐의를 부인했다. 이피고인은 또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며 압수당한 헌금을 돌려받게되면 모두 돌려주겠다』고 진술했다.
  • 법정에 선 휴거목사/박성원 사회1부기자(현장)

    ◎“교리 차이 있을 수 있다” 완곡한 진술 『10월28일휴거론으로 사회에 물의를 끼쳐 죄송합니다』 6일 상오 서울형사지법 417호 대법정에서는 이른바 「시한부종말론」으로 신도들을 현혹,34억원을 헌납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다미선교회」담임목사 이장림피고인(46)의 첫공판이 열리고 있었다. 예수의 공중재림과 「믿는자」들의 「휴거」(휴거·들림)등 이목사의 설교가 허구로 확인된 상태에서 열린 이날 공판에는 가족·친지등 50여명만이 방청석에 나와 「휴거목사」의 법정진술을 지켜봐 2백여석규모의 대법정은 썰렁한 분위기였다. 이피고인은 모두진술에서 『신앙의 주관적해석을 법의 심판에 올린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전제하고 87년부터 미국의 대표적 시한부종말론자인 펄시콜레 등이 지은 외국의 시한부종말론 서적을 탐독한뒤 국내의 진모군등 이른바 「선지자」들의 잇따른 시한부종말간증을 접목시켜 성경을 재해석,「10·28휴거론」을 나름대로 주장하게 된 경위를 설명해나갔다. 『피고는 개신교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독단적 교리를내세워 가출·학업포기·가정파탄등 사회적 혼란을 일으킨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검사의 질문에 이피고인은 『지상의 인간은 재물의 관리자일뿐 소유주가 아니라는 것은 성격해석에서 도출되는 보편적 진리』라며 『헌금은 신도들의 자발적 뜻에 따른 것이었다』고 진술했다. 『10·28 휴거를 진정 믿었다면 왜 휴거일 이후에 만기가 도래하는 환매채를 사들였는가』라는 검사의 추궁에 대해서도 이피고인은 『휴거이후 휴거되지 못한 신도들을 위해 지상에 남아 사역하기 위한 비용을 마련해둔 것』이라며 『이제 휴거가 불발로 끝났으니 반납을 원하는 신도에게는 헌금을 모두 돌려주고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휴거를 믿고 따라온 신도들과 함께 개척교회를 열어 함께 생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시간에 걸친 검찰직접신문및 변호인 반대신문끝에 이피고인은 『휴거의 불발로 신도들이 입은 정신적 고통과 사회의 충격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한다』면서 『그러나 휴거에 대한 이론의 차이는 있을수 있는것』이라는 말로 한바탕 해프닝으로 끝난 「휴거」에 대한 미련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피고인은 시한부종말론이 종말을 고했다는 「사회적 합의」는 인정하고 싶지않은 듯한 표정이었다.
  • 부천 영생교 교주/검찰,소환장 발부

    서울지검 강력부 김홍일검사는 5일 경기도 부천시 「영생교」(일명 승리제단)교주 조희성씨(63)가 시한부 종말론을 내세워 신도들로부터 헌금을 강요한 혐의를 잡고 조씨에게 10일 상오10시까지 검찰에 출두하라는 소환장을 보냈다.
  • 다미선교회 폐쇄

    시한부종말론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다미선교회가 3일 하오9시부터 10시30분까지 서울 마포구 성산동 본부교회에서 1백50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기도회를 갖고 교회를 완전 폐쇄했다. 이날 해외선교부장 장만호목사(54)는 신도들에게 『다미선교회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며 『각자가 기성교단으로 복귀,신앙에 전념하라』고 설득했다. 한편 교회관계자들은 『헌금반환을 위한 공식적인 접수창구는 설치하지 않았으나 신도가 개별적으로 요청하면 언제든지 반환해 주겠다』고 밝혔다.
  • 다미선교회 “헌금 돌려주겠다”/간판철거·대국민 사과성명

    ◎수감 이 목사/교인들 기성교단 복귀 권유/신도 10여명 현금반환 신청 시한부종말론과 관련,구속수감중인 다미선교회 총본부장 이장림목사(44)는 2일 검찰에 『휴거가 불발로 끝난 만큼 신도들로부터 받은 헌금을 되돌려주겠다』고 밝혔다. 이목사는 이날 비서실장 김재옥씨(46)와 면담한 자리에서 『오는 10일까지 헌금반환신청을 받아 헌금을 돌려주고 다미선교회 간판및 네온사인을 모두 철거하라』고 지시했다. 김씨는 이 자리에서 『2일 현재 헌금반환을 신청해오고 있는 신도 수는 1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휴거불발이후 1천여신도가 떨어져나간 상태』라고 전하고 『소속신도들을 일단 기성교회로 보내 기도모임을 계속토록 하는 한편 곧 교회이름을 새로 정해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목사가 신도들로부터 받아 자신명의로 보관해온 헌금은 모두 34억9백여만원으로 알려졌으며 이 가운데 신도들을 속여 받아 검찰이 증거물로 압수한 9억여원은 피해자들의 환부신청에 따라 법원이 환부결정하거나 가압류·가처분신청및 민사소송을 통해 반환하게 된다.한편 다미선교회도 이날 「10·28휴거」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데 대한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목사 명의로 된 이 사과문에서 선교회측은 『10월28일 예수의 공중재림이 일어나지 않아 국민과 교계에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용서를 빈다』면서 『자성의 의미로 다미선교회를 해체하고 소속교인들을 원소속교회로 복귀시키는 한편 남은 성도들도 일반교회의 신앙노선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같이 만들고 책임지는 공동체(사설)

    급성 역질처럼 번지던 시한부종말론의 본부인 다미선교회가「잘못」을 시인하고 어제 「해체」의 길을 선택했다.허망한 종말이다.그렇기는 하나 물의일으킨 것을 「죄송」해 하면서 선교회 간판을 내리고 태도를 분명히 한 것은,수습을 위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혼미하고 예측불허한 정국이 이어지면서 갖가지 「위기설」따위가 만연하는 것이 작금의 우리사회지만 그래도 수습과 회생의 자생력의 징후도 끊이지 않는다.엊그제는 우리를 혼비백산하게 한 대규모 간첩사건인 중부지역 노동당사건의 현장검증이 있었다.그자리에 나온 간첩 혐의자 황인오의 태도는 우리에게 생각하게 하는 것이 많았다.그는 간첩활동동안 끊임없이 「회응」하고 있었음을 털어놓았다.그의 무척 평안해 보이는 얼굴은 그것을 빨리 털어놓을 수 있게된 지금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는 데서 비롯된 것 같다.모두가 되돌아오는 것을 최후의 선택으로 여기는 삶의 터전을 우리는 일궈 놓은 것이다. 정치권의 끝모를 혼전양상과 경제에 대한 심각한 위기상황이 사려깊은 원로들로하여금 사회를 향해 뼈아픈 충고의 말을 하게 한 것도 최근의 우리에게서 두드러진 현상이다.위급할 때 도움이 될만한 충고한마디 들려줄 어른이 없다는 것은 불행하고 빈곤한 일이다.여러가지 사회분위기가 어른들로하여금 무언을 강요하던 시기를 겪은 우리에게,오랜 경윤의 지혜를 되살리게 하는 일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이제부터가 특히 원로들의 사려깊은 조언이 도움이 되는 시기다.모든 혼미의 근원이 된다고 할 수 있는 정치일정이 이 11월에 달려 있다.대권욕에 온갖 불가능할 약속까지 마구 뿌리며 이합집산을 거듭하는 정치권을 향해서도 「원로들의 한말씀」은 아프고 어려운 효능을 지니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해체위기」를 걱정하고 「총체위기」를 우려하며 파산을 염려하지만,위기의 시기에야말로 희망도 발견된다.가장 힘들고 어려움이 예고된 지금이 우리공동체가 살길을 찾아내는 슬기를 발휘할 시기이기도 하다.모든 상처받은 이들을 포용할수 있고 스스로의 허물은 스스로 바로잡아가는 능력도 성숙시킨 우리는 지금 당면한 어려움도 틀림없이 이겨낼 수 있다.그러고나면 빛나고 탄탄한 앞날이 찾아 올수 있다는 것을 최근의 일련의 징후들은 예측시키고 있다.그런 뜻에서 19 92년의 이 천금같은 남은 두달을 소중하게 관리해야겠다.
  • 입시학원 시한부 휴업/군포 8곳/재학생 수강불허에 항의

    【군포=김병철기자】 군포시내 입시학원들이 경기도교육청의 학기중 재학생 학원수강 불허방침에 반발,집단으로 휴업에 들어갔다. 군포교육청은 31일 한샘학원등 시내 8개 입시학원들이 학기중 재학생 수강불허방침에 항의하기 위해 지난 24일 제출한 자진휴원신고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학원들은 신고서에서 『대학입시제도 개선으로 서울등 타시·도가 중고생에 대한 학기중 학원수강을 허용하고 있는데 반해 경기도만이 도농간 학력격차 심화 및 방과후 생활지도의 어려움을 이유로 재학생들의 수강을 금지하는 것은 형평 및 현실을 외면한 처사』라고 주장하고 11월30일까지 휴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 탁명환씨 한밤 피습/휴거반박 회견뒤 귀가길 주차장서

    국제종교문제연구소 소장인 종교연구가 탁명환씨(55)가 29일 상오 2시15분쯤 서울 노원구 월계동 삼호아파트 31동 앞 주차장에서 「10·28휴거」를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귀가하다 30대 괴한 2명으로부터 피습당했다. 탁씨는 왼쪽어깨와 오른쪽 옆구리 등을 흉기로 찔려 중상을 입고 인근 상계백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탁씨는 이날 상오 1시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 다미선교회앞에서 기자들에게 『휴거는 다미선교회의 사기극』이라고 말한 뒤 귀가중 이같은 변을 당했다. 이 아파트 경비원 홍용표씨(55)에 따르면 주차장쪽에서 『악,사람살려』하는 비명이 들려 뛰어가보니 탁씨가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었고 은색점퍼 등을 입은 30대 남자2명이 아파트단지 밖으로 달아나고 있었다는 것이다. 탁씨는 병원에서 『승용차로 아파트주차장에 도착,차에서 내리자 30대로 보이는 1명이 흉기를 들고 다가오는 것이 보여 평소 갖고 다니던 가스총을 겨누고 『사람 살려』라고 소리치자 갑자기 뒤에서 다른 1명이 달려들어 어깨와 등을 찌른뒤 도망갔다고 말했다. 탁씨는 70년 국제종교문제연구소의 전신인 신흥종교연구소를 설립한뒤 20여년동안 사이비이단 종교를 연구해 왔으며 지난 8월 경기도 부천에 본부를 둔 한 시한부종말론 교파에 대한 비판세미나를 연 뒤 여러차례에 걸쳐 『몸조심하라』는 협박전화를 받아온 것으로 알
  • 열광속 자정지나자 신도들 망연자실/「휴거예배」다미선교회 잠입취재기

    ◎밴드·찬양·기도소리 뒤섞여 광란도가니/“휴거불발 속았다” 웅성거림속 통곡도 천사들의 나팔소리는 끝내 울리지 않았다. 『오 주여,오 오 주여…』 28일 자정 서울 마포구 성산동 다미선교회(대표 이장림목사·구속중)3층 예배실. 예수그리스도 사진옆에 걸려있는 시계가 밤12시를 넘겨 15분이 지나도 신자들 가운데 어느 누구도 하늘로 들림(휴거)을 당하는 사람은 없었다. ○경찰·보도진 등 북적 다미선교회에서 휴거예배가 시작된 것은 이날 하오9시. 열성신도,호기심에 구경나온 시민,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배치된 경찰관들,국내외의 보도진들로 다미선교회는 북적대고 있었다. 비표가 없으면 출입이 금지된 다미선교회. 『휴거예배를 드리기 위해 겨우 집을 빠져나왔습니다.불쌍한 어린양입니다.구제해 주십시오』 잠입취재를 목적으로 염치불구하고 매달리는 기자에게 교회 출입구에 있던 나이 지긋한 노목사가 『어린양아,내손을 잡으라』며 가지고 있던 비표를 건네주었다. 예배실에 들어서는 순간 사회자가 『우리를 괴롭히는 기자들 없이예배를 드릴 수 있게 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라고 하는 말이 들렸다. 6인조 밴드의 반주속에 빠른 곡조의 찬송가가 잇따라 울려 퍼지면서 분위기가 점점 고조돼 가고 있었다. 한복과 양복을 곱게 차려입은 신도들의 얼굴에는 휴거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기색은 전혀 없었다. 반복되는 통성기도·찬양속에 시침은 어느덧 하오11시45분. 구속중인 이목사를 대신해 이날 예배를 집도한 해외선교부장 장만호목사(45)의 설교가 끝나고 사회자가 『이제 주님이 올 시간이 15분 남았다』고 하자 찬송가를 소리높여 부르던 신도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났다. 신도들은 하늘을 향해 두손을 뻗어 「주여」를 거듭 외쳤다. 온몸을 떨면서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을 생각도 없이 「오,주여」를 부르짖는 사람,좌우로몸을 심하게 흔드는 40대 아주머니,초조한 듯 부인을 꼭 껴안고 「주」를 찾는 30대 초반의 남자. ○비표 있어야 통과 주위의 소란함에 잠에서 깨어난 어린이들은 분위기에 놀라 울지도 못하고 그저 어른들의 기이한 행동을 넋을 잃고 쳐다보고 있었다. 「휴거」에 대한 믿음으로 60평 크기의 3층 예배실은 거의 미쳐가고 있었다. 이들은 비디오카메라가 천장을 보여주면서 연기형상을 비춰주자 「불기둥」이라며 더욱 열광하기 시작했다. 20여분전만해도 6인조 보컬그룹의 요란한 반주가 신도들의 찬송가 소리를 잠재웠으나 자정을 5분쯤 앞두고부터는 악기의 금속성 소리는 악을 쓰며 부르짖는 외침속에 자지러들었다. 신도들의 기도소리는 6대의 확성기속에 한데 모아져 「웅웅」하는 소리로 다시 신도들에게 울려퍼졌다. 이들은 모두 이날 하오7시30분부터 1시간30분동안 경찰과 선교회측의 2·3중의 통제속에 출입증을 확인받고 들어와 함께 「들림」의 축복을 받기로 돼있는 4백여명의 신도들이었다. 그러나 자정이 지나도 들림의 전주곡인 천사들의 나팔소리는 어느 곳에서도 울려퍼지지 않았다. 광란의 시간은 지나가고 시계바늘은 어느덧 밤12시15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여러분 모두 앉으십시요.휴거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우리가 오늘 여기서 예배를 볼 수 있었던 것만 해도 하나님의 은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멀티비전에서 장목사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면서 또 하나의 빗나간 예언이 현실로 확인되고 있었다. 그래도 휴거가 오겠거니 하고 열심히 기구하던 신도들의 기도소리는 차차 낮아지더니 여기저기서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장목사가 『휴거가 안된 것도 다 주님의 뜻입니다』라며 『자 기도합시다』라고 했으나 허탈감에 빠진 신도들의 귀에는 들려오지 않는 듯했다. 「천국에 가기 전에 우리 육신이나 만져보자」며 서로 얼싸안기까지 했던 신도들은 모두 망연자실,넋을 잃고 동공에는 초점이 흐려져 있었다. 대부분의 신도들은 장목사의 설교를 듣는둥 마는둥 맥이 빠져 하나하나 자리를 떴다.신도들이 떠난 다미선교회 곳곳에는 「이장림목사는 사기꾼이다」「사과하라」는 등의 낙서가 어지러이 적혀 있었다. 교회를 빠져 나온 한 신도는 『무엇이 어떻게 잘못됐는지는 좀더 생각해 봐야겠다.신앙생활은 계속 하겠지만 다미선교회에 다시 나올지는 좀더 두고 봐야겠다.허탈한 심정이며 당분간 가족과 함께 쉬고 싶다』는 말을 남기고 허망한발걸음을 돌렸다. 29일 새벽까지 다미선교회에서는 시한부종말론 핵심추종자들의 기도소리가 간간이 새어나왔지만 신도들보다는 가출한 가족을 찾으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소리가 더욱 크게 들리고 있었다. 재인자
  • “성경해석 잘못… 휴거일 빗나가”/종말론교회 주변 표정

    ◎종말론 목사,신도동요 막으려 안간힘/비난 의식 「대국민 사과문」 서둘러 발표 ○…신도수가 1천7백여명으로 시한부종말론교회중 가장 큰 규모인 다미선교회에서는 이날 하오 9시가 조금 지나 휴거예배를 보기 시작했으나 자정이 지나도 휴거가 일어나지 않자 신도들이 대부분 허탈감에 빠진 모습. 장만호목사(54)의 인도로 「이 땅에서의 마지막 예배」를 하던 신도들은 예배중간중간 흐느끼며 「아멘」을 외치는 등 광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휴거가 일어나지 않자 『이제 어떻게 해야 되느냐』며 초조해했다. 한편 하오10시5분쯤 신도인 형을 찾아온 이모군(17·H고 2년)이 『말도 안되는 소리로 사람들을 현혹시킨다』며 TV를 아래로 떨어뜨려 부수자 옥외 스피커를 설치해 설교를 방송했다. ○…이날 다미선교회 주변에는 신도들의 가족과 구경나온 사람등 7백여명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지켜보는 바람에 큰 혼잡을 빚었다. 일반시민들은 옥외스피커를 통해 설교도중에 신도들이 「아멘」을 연호하며 열광하자 『저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며이해할수 없다는 표정. 또 교회주변에는 국내 보도진은 물론 미국의 CNN방송 등 외신기자들까지 대거 몰려들어 주위에 있던 사람들을 상대로 인터뷰를 하는등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기도. ○…다미선교회에 모인 신도들은 휴거예정시간 10분전인 하오11시50분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열광적으로 기도했다. 신도들은 자정이 지나도 휴거가 일어나지 않자 절반은 허탈해하는 표정이었으며 나머지는 믿음이 부족한 탓이라며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휴거가 불발되자 장목사는 동요하는 신도들에게 『모두 앉아 주님을 찬양하자』 『휴거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오늘 예배를 드릴 수 있었던 것도 다 주님의 은총』이라며 모두 각자 집으로 돌아가 가정과 직장에 충실할 것을 설교. ○…이날 하오11시부터 시작된 강남구 논현동 논현감리교회(대표 이성구목사·45)의 마지막 정리예배시간중에는 한 여인이 휴거를 기다리며 이목사의 설교를 듣고있던 딸을 데리고 나가려다 이를 막는 신도들과 가벼운 실랑이. ○…한편 휴거가 불발로 끝나자 다미선교회측은 사회적 비난을 의식한듯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 교회측은 『그동안 휴거론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데 대해 국민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휴거는 언젠가 꼭 일어날 것이며 조만간 다미선교회의 종교적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북구 산격3동 새벽별교회(목사 황보관·45)에서는 29일 0시5분쯤 휴거가 일어나지 않자 신도가족 1백여명이 교회안으로 들어가 설교대와 종등 집기를 부수고 황보목사를 집단구타했다.황보목사는 경찰이 말리는 틈을 타 달아났다.
  • 휴거 불발… 신도들 허탈/대부분 예배후 귀가…일부신도,목사 폭행도

    「10·28휴거」는 일어나지 않았다. 시한부종말론자들이 주장해온 휴거일인 28일 전국의 1백66개 교회신도 8천여명은 이날 하오9시쯤부터 29일 상오2시까지 일제히 마지막 「휴거예배」를 가졌으나 결국 예상대로 휴거는 없었다. 휴거가 일어나지 않자 대구·의정부 등 일부지역의 종말론교회에서는 신도와 가족들이 목사에게 격렬하게 항의하고 구타하며 교회 집기를 부수는 등 소동을 빚기도 했다. 지금까지 휴거를 강력히 주장해온 서울 마포구 성산동 「다미선교회」(대표 이장림·구속중)등 시한부종말론교회 신도들은 주변정리를 마친뒤 휴거를 맞이하기 위한 예배에 들어갔으나 자정이 지나도 휴거가 일어나지 않자 몹시 허탈해하는 모습이었다. 그동안 휴거가 반드시 일어난다고 주장하던 교회와 신도들은 광적인 기도를 드렸으나 별일없이 지나가자 『이날 휴거가 없더라도 다시 때를 기다릴것』이라면서도 맥빠진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휴거예배가 진행되는 동안 종말론교회 가운데 가장 교세가 큰 다미선교회 주변에는 신도가족들과 보도진들이한꺼번에 몰려드는 바람에 큰혼잡을 빚었다. 한편 경찰은 1만5천여명의 병력을 전국의 시한부종말론교회에 배치,일부 광신도들이 「순교」를 빙자해 집단자살하거나 종말론피해자 가족들의 교회난입으로 인한 충돌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경찰은 또 교회입구에 임시 피해신고소를 설치하는 한편 휴거가 일어나지 않음에 따라 교회대표자들이 재산도피및 은닉 또는 직장·학업을 포기한 신도들의 자포자기적 자해행위에 대비,이들의 동향파악에 나섰다. 또 종교연구가 탁명환씨등은 이날 하오11시쯤 다미선교회를 찾아가 『종말론교회는 신도들을 하루속히 가족들 품으로 돌려보내야하며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보상해야할것』이라고 주장했다.
  • 오늘 「10·28 휴거」 경계령/검찰/종말론교회마다 경찰 배치

    ◎다미선교회선 불발대비 「대국민사과문」 준비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주장하는 「10·28휴거」(10월28일 자정)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7일 검찰과 경찰은 일부 극성신도들의 집단행동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비상근무령을 내렸다. 검·경은 이날 사기등의 혐의로 국내 시한부종말론의 창시자인 「다미선교회」의 이장림목사가 옥중서한을 보내 「10·28휴거」철회를 밝히는등 휴거설을 믿는 대부분의 교회들이 휴거에 유보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휴거불발에 따른 일부 맹신도들의 극단적인 집단행동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에따라 검·경은 서울 다미선교회,전북 완주군 감람산기도원등에 병력을 배치,돌발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검찰은 또 28일 자정 휴거가 일어나지 않아 이에 실망한 시한부 종말론 신도들이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해온 목회자들을 고소·고발하면 사기죄등을 적용,형사처벌하기로 했다. 서울 마포구 성산동 「다미선교회」는 교회4층에 연단을 세우고 교회주차장에 멀티비전을 설치할 수있도록 전기배선을 하는등 28일 휴거를 맞을 준비에 나섰다. 이와함께 휴거가 일어나지 않을 경우 일부 극렬신도들의 자해및 집단폭행등의 행위를 우려,거울·책상·의자등을 치우고 각층에 소화기 2대씩을 배치했으며 휴거가 일어나지 않을 경우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가족단위 신도들이 비닐하우스등 가건물에서 광적인 기도를 하고있는 감람산기도원 대표 김병선씨(38)로부터 「휴거불발에 따른 자해등 집단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아냈다. ○주부,세 자녀와 가출 한편 지난 26일 하오4시쯤 경기도 부천시 남구 괴안동 김모씨(33·여)가 두딸(10세·8세)과 아들(6)등 3자녀를 데리고 『종말을 맞으러 간다』는 내용의 쪽지를 남긴채 집을 나간뒤 28일상오까지 소식이 끊겼다.
  • 시한부 종말론/학계서 「해부」나섰다

    ◎한림대·「국경연」 등 원로성직자초청 세미나/“몰가치사회의 한국적인 병리현상” 인식/범국민적 범종교적 지혜수렴위한 잇단 모임 계획 종말은 과연 이달 28일에 맞춰 다가오는 것인가.시한부 종말론자들이 주장하는 「그날」이 점점 다가오면서 휴거를 믿건 안믿건 사회적으로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이 문제는 단순히 기독교 차원에서의 문제가 아니라 오늘날 한국사회의 몰가치·무질서에서 초래된 사회문제라는 인식이 높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원장 김원용)이 시한부 종말론자들에 의해 마지막날로 지목되고 있는 28일을 택해 「성직자들이 보는 오늘의 한국사회」라는 주제로 한국 4대종교의 원로성직자들을 초청한다.이른바 「한국병」이니 「총체적 위기」등으로 진단되고 있는 우리사회의 병리현상에 바람직한 치유책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신교쪽의 강원용목사(크리스챤 아카데미원장),유교측의 김경수성균관장,불교측의 송서암스님(조계종 원로회의장),가톨릭측의 정의채신부(서강대 생명문화연구소장)가참석한다.고범서교수(한림대) 사회로 진행되는 이 좌담회에서는 ▲한국의 총체적 위기상황에 대한 종교적 시각에서의 원인 ▲기독교 종말론의 본질및 시한부 종말론 출현의 원인등을 거론키로 했다.이밖에 ▲정신적 빈곤과 도덕적 타락극복을 위한 종교의 역할 ▲내세도피적인 우리종교의 취약점 ▲종교의 윤리적 기능제고를 위한 제2종교개혁의 필요성등도 규명케 된다. 이러한 맥락의 모임을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이사장 강경식)에서도 마련,27일 신라호텔에서 「20 00년대를 바라보는 새로운 한국적 도덕과 가치체계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종교지도자 심포지엄을 연다.민주화와 개방화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새로운 가치관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도덕성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이흠교수(서울대)의 사회로 정진경목사(신촌교회 원로목사) 전관응스님(직지사 조실) 이병주전성균관이사장 김수환추기경이 주제발표를 하는 가운데 손봉호(서울대)정병조(동국대)최근덕(성균관대)최시중씨(언론인)등이 토론에 참가한다. 한편 지난 23·24일 양일간 이리원광대에서 개최된 한국철학회 주최 제5회 한국철학자연합대회에서도 종말론과 사회정의 문제가 심도있게 논의됐다.「현대의 윤리적 상황과 철학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9개의 분과로 나뉘어 발표및 토론이 이루어진 이 대회에서 종말론은 제2분과에서 다뤄졌다. 이 발표에서 이상익교수(전육사)는 『종말론은 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새세계의 도래에 촛점이 맞춰져 있는만큼 인간본질의 계발과 인간 스스로의 노력으로 극복해야 할것』이라고 주역의 관점에서 종말론을 조망했다. 한편 「기독교사상」「현대종교」「바이블뉴스」등 개신교계통 잡지10월호를 비롯 타종교잡지들도 종말론을 특집으로 꾸미고 심도있게 비판했다.불교전문잡지인 「대중불교」는 「시한부 종말론 해석의 오류와 병리현상」을 특집으로 게재했다.또 원불교잡지인 「원광」도 「휴거설과 원불교 미래관」을 특집으로해 휴거론자인 다미선교회측의 입장과 그 반대입장,원불교측의 입장등을 다루는등 종말론에 관심을 보였다.
  • 화란·벨기에도 금리인하/재할인율 8%서 7.75%로 내려

    【프랑크푸르트 로이터 연합】 독일 분데스방크가 변동 금리제실시를 발표해 주요 시중 금리를 떨어뜨린데 이어 네덜란드와 벨기에도 22일자로 재할인율을 현행 8%에서 7.75%로 각각 인하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네덜란드 중앙은행은 분데스방크가 14일간 유효한 환매특약 변동 금리제 실시를 발표한 직후 성명을 통해 『국내외 금리 하락 추세와 유럽통화제도(EMS)내 길더화의 강세를 감안해 재할인율을 0.25%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 벨기에 중앙은행도 이날 성명에서 『분데스방크의 금리 인하 움직임에 따라 재할인율을 7.75%로 내린다』고 발표했다. 분데스방크는 지난 20일 시한부 환매특약 변동 금리제 실시를 발표함으로써 시중 금리를 결정하는 주요 금리를 8.80%에서 8.75%로 떨어뜨린 바 있다. 그러나 금융 시장 관계자들은 분데스방크의 조치가 기대에 못미치는 것이라며 실망을 표시했고 독일 증시도 이를 반영하는 약세를 보였다.
  • 이 노동자 수백만명 시한부 총파업 돌입

    【로마 로이터 AFP 연합】 이탈리아 노동자 수백만명은 13일 정부의 복지예산 삭감방침에 항의하며 시한부 총파업에 돌입한데 이어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가두시위를 벌였다. 이탈리아의 3개 대노조가 주도한 이번 4시간 동안의 총파업으로 전국의 버스,철도,기차,항공편이 마비되는 등 이탈리아는 최근 20년동안 최악의 노동 위기에 휘말리고 있다. 깃발을 든 노동자들의 가두시위 행렬은 전국 도심 곳곳에서 전개됐으며 이날 가두시위에는 1천만명이 참가했다고 노조측은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