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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어보다 앞선 도깨비… ‘女心 저격’ 인기 뚝딱!

    인어보다 앞선 도깨비… ‘女心 저격’ 인기 뚝딱!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힌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하 ‘푸른 바다’)과 tvN 금토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이하 ‘도깨비’). 둘 다 민담과 설화를 바탕으로 한 판타지 장르인 데다 로맨틱 코미디계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두 스타 작가의 대결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도깨비’의 김은숙 작가와 ‘푸른 바다’의 박지은 작가는 올해 초 소속사가 모두 CJ E&M에 인수되며 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됐지만 치열한 자존심 싸움이 만만치 않다. 총 20부작 가운데 지난주까지 8회가 방영된 ‘푸른 바다’는 최고 시청률 18.9%를 기록한 뒤 17%대에 머물고 있다.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박 작가의 전작인 ‘별에서 온 그대’가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한 것에 비하면 아직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 첫 회 시청률 6.9%로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로 시작한 ‘도깨비’는 지난 3회 최고 시청률 12.5%를 기록하며 10%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상파와 케이블 시청률의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화제성 지수에서는 ‘도깨비’가 앞서 가고 있는 형국이다. ‘도깨비’는 12월 첫째주(11월 28일~12월 4일) 화제성 지수에서 1만 2468점을 기록해 점유율 47.6%로, 14.64%를 차지한 ‘푸른 바다’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이를 집계한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도깨비’의 화제성 지수가 급상승해 ‘태양의 후예’의 2주차 기록을 2배 이상으로 앞서 가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으로 집계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서도 ‘도깨비’(302.8)가 ‘푸른 바다’(256)를 넘어 1위를 차지했다. ●‘시크릿 가든’ 등 男캐릭터 살린 김은숙 화제성 승기 이처럼 화제성 면에서 ‘도깨비’가 앞서 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남성 캐릭터에 강한 김은숙 작가와 여성 캐릭터를 잘 살리는 박지은 작가의 대결에서 김 작가가 초반 승기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대사가 직설적이고 때론 낯간지럽기도 하지만 김 작가는 남자 주인공들의 캐릭터를 설레고 멋지게 빚어내 여심을 저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시크릿 가든’의 김주원(현빈), ‘신사의 품격’의 김도진(장동건), ‘상속자들’의 김탄(이민호), 올 초 신드롬을 일으킨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송중기)까지 한결같이 성공을 거뒀다. ‘도깨비’의 주인공 김신은 935세 도깨비에 전지전능한 능력까지 갖춘 데다 현실에서는 내면의 아픔이 있지만 세련된 매력을 갖춘 남성으로 나온다. 진지와 코믹을 오가는 공유의 연기뿐만 아니라 한집에 거주하는 저승사자(이동욱)와의 티격태격 브로맨스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박 작가는 김남주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의 필모그래피에서 알 수 있듯이 여성 캐릭터에서 강세를 보여 왔다. ‘별그대’에서도 전지현이 연기한 천송이 캐릭터가 대박을 터뜨리면서 천송이 신드롬을 일으켰다. 하지만 ‘푸른 바다’에선 인어(전지현)의 신비한 매력보다 백치미와 코믹 연기를 강조한 부분이 천송이와 비슷하다는 지적이 많다. 드라마 평론가 공희정씨는 “‘도깨비’는 남성 캐릭터들의 매력을 극대화하면서 여성 캐릭터와의 조화를 보여주는 반면 ‘푸른 바다’는 인어는 두드러지는 데 비해 남성 캐릭터가 제대로 살아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서사 강조’ 김은숙 vs ‘캐릭터 힘’ 박지은 누가 웃을까 매번 일명 ‘대사발’로 불리는 언어유희에만 강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김 작가는 이번에는 작심한 듯 서사를 대폭 강화했다. 불멸의 삶을 끝내고 죽기 위해 도깨비 신부를 찾지만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는 러브스토리는 제목처럼 찬란하기도 하고 쓸쓸한 인생의 아이러니를 담고 있다. 도깨비의 고뇌와 다양한 감정선은 인간의 감정으로 전환해도 크게 무리가 없고 여주인공 지은탁(김고은)의 현실적인 상황 설정도 공감을 이끌어 낸다는 평가다. 반면 ‘푸른 바다’는 캐릭터와 에피소드, 재치 있는 대사 등 박 작가의 장기가 잘 드러나지만 전체 내러티브를 뒷받침하는 구심적이 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드라마 평론가인 윤석진 충남대 국문과 교수는 “‘푸른 바다’의 경우 인어 캐릭터의 거리감이 쉽게 좁혀지지 않고 로맨스와 미스터리 등의 복합 장르가 서로 유리되어 이야기의 밀도를 느슨하게 만드는 단점을 개선해야 뒷심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니다. 이응진 한국드라마연구소 소장은 “‘푸른 바다’의 경우 윤회, 평행 이론의 세계관 등을 담고 있어 아직 풀어놓을 에피소드가 많다”면서 “과거 억울하게 죽어 저주를 받은 장군이 현세에서 갑자기 허술한 사랑꾼이 되거나 도깨비 신부라는 설정이 정보로만 존재하는 등 아직까지는 ‘도깨비’의 서사의 통일성이 부족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포토] 크리스마스트리 아래 앉아 ‘책 읽어주는 미셸 오바마’

    [포토] 크리스마스트리 아래 앉아 ‘책 읽어주는 미셸 오바마’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국립 아동 병원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에서 방송인 라이언 시크레스트(왼쪽)과 미셸 오바마 영부인이 책 ‘크리스마스 전날 밤’을 읽어주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송인·요리사 궁금해” 송파에서 미리 겪어봐

    “방송인·요리사 궁금해” 송파에서 미리 겪어봐

    “직업 체험하고 싶은 어린이들은 송파구청으로 오세요.” 서울 송파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구 내 인터넷방송국은 ‘송파 어린이 방송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요리사·연극배우·아나운서 등 세 가지 직업을 생생하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송파 어린이 방송아카데미는 접수 개시 1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구의 간판 격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방송인을 꿈꾸는 아이들이 현직 아나운서·PD 등 전문인력에게서 실제 방송 제작과정을 배울 수 있다. 3일 과정으로, 내년 1월 9일부터 16일까지 회당 12명씩 2회 진행한다. 첫날에는 방송 전반 안내와 팀별 아이디어 회의, 대본 작성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야외촬영과 스튜디오 녹화, 개별 카메라 테스트, 애니메이션 더빙을 체험한다. 대상은 지역 초등학교 5~6학년생으로, 참가 신청은 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ll.songpa.go.kr)에서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드림레시피:요리사’는 초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1월 13~14일 이틀간 조리학원에서 테이블 세팅, 식사예절, 조리법을 배우고 샌드위치와 파스타를 직접 만들어 본다. 중·고등학생 연극 꿈나무를 대상으로 하는 ‘드림노트:연극배우’는 다음달 18일 사전교육 이후 19일 대학로 탑아트홀에서 연극 ‘시크릿’을 관람한다. 배우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진로 조언을 듣고,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시간도 있다. 참가신청은 14일부터 꿈마루 송파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www.songpaggoommaru.co.kr)에서 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희망하는 직업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에이핑크, 타이틀곡 ‘별의 별’ ASMR 영상 공개 ‘기대감 폭발’

    에이핑크, 타이틀곡 ‘별의 별’ ASMR 영상 공개 ‘기대감 폭발’

    에이핑크 이미지 티저가 공개됐다. 에이핑크가 15일 공개하는 첫 스페셜 앨범 ‘Dear’의 단체 이미지 티저와 타이틀곡 ‘별의 별’의 ASMR 영상을 공개하면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ASMR은 ‘바람이 부는 소리, 연필로 글씨를 쓰는 소리, 바스락거리는 소리 등 조용한 소리로 힐링과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영상’을 뜻하는 단어. 12일 0시 에이핑크는 공식 팬카페 및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공식 SNS를 통해 에이핑크 단체 티저 이미지와 함께 ‘별의 별’ 의 ASMR 영상을 최초 공개해 에이핑크를 기다리는 팬들을 설레게 했다. 먼저 단체 티저 이미지에서 에이핑크 멤버들은 데님 반바지 의상을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는 한편 저마다 각자 개성을 담은 표정과 포즈로 눈길을 끈다. 멤버들의 시크한 매력과 은은한 조명이 조화를 이뤄 색다른 느낌을 자아내게 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ASMR 영상에서 멤버들은 침대에 턱을 괴고 누운 포즈를 하고 귓가에 속삭이듯 작은 목소리로 타이틀 곡 ‘별의 별’ 하이라이트 부분을 선보여 팬심을 설레게한다. 팬들을 별에 비유해 에이핑크의 영원한 별이 되어주길 바라는 진심 어린 마음을 담은 곡 ‘별의 별’은 경쾌한 멜로디 위에 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에이핑크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어우러지며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에이핑크가 데뷔 6년 만에 발표하는 첫 스페셜 앨범 ‘Dear’는 변함없이 사랑해주고 응원해준 팬들을 생각하고 고마워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앨범으로 팬들에게 12월 15일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지혜, 33세 동안 셀카 ‘시크하게 포인트’

    서지혜, 33세 동안 셀카 ‘시크하게 포인트’

    배우 서지혜가 동안 미모를 뽐냈다. 지난 4일 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크하게 포인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지혜는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프숄더티로 가녀린 어깨를 드러내고 골드빛의 볼드한 십자가 목걸이를 포인트로 착용해 시크한 느낌을 배가했다. 특히 서지혜는 33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서지혜는 지난 7일 밤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보검 화보, 여심 사로잡는 ‘심쿵 눈빛’ 마성의 매력 발산

    박보검 화보, 여심 사로잡는 ‘심쿵 눈빛’ 마성의 매력 발산

    배우 박보검의 겨울 화보가 공개됐다. 박보검은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시크함이 돋보이는 코트에서부터 캐주얼한 다운 점퍼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겨울 아우터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특히 강렬한 눈빛과 함께 남성미가 돋보이는 표정으로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박보검은 모던한 디자인의 싱글 코트에 터틀넥 풀오버를 매치하여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는가 하면 퍼 트리밍 다운 점퍼를 댄디한 느낌으로 연출하며 올 겨울 남성들을 위한 아우터 패션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박보검의 남성미를 느껴볼 수 있는 이번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도깨비 김기두, 저승사자로 합류..이동욱과 케미 기대 “활력소 될 것”

    도깨비 김기두, 저승사자로 합류..이동욱과 케미 기대 “활력소 될 것”

    배우 김기두가 ‘도깨비’에서 저승사자로 변신한다. 김기두의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는 7일 “김기두가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에 합류한다. 이동욱과 콤비를 이루는 동기 저승사자 역”이라고 밝혔다.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와 그의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주목 받았으며 첫 방송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도깨비’에서 김기두는 유쾌한 저승사자 동기 역으로 출연, 이동욱과 함께 콤비를 이루며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기두는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비밀 등 전부 너무 재밌게 본 작품들이라 출연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 이번 역할은 저승사자로 독특한 역할이라 더 재밌게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합류 소감을 전했다. ‘도깨비’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태풍엔터테인먼트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밤눈 어두운 블랙박스들

    교통사고의 증거자료 등으로 활용되는 차량용 블랙박스가 자동차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일부 제품은 해상도나 내구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1개 업체의 블랙박스 품질을 비교한 결과 일부 제품의 기능이 KS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6일 밝혔다. 녹화 영상의 해상도를 나타내는 번호판 식별 성능은 전 제품이 낮 시간 기준으로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지만, 밤에 찍은 영상은 제품별로 품질 차이가 났다. ‘다본다’(시크릿 SCR-K40F·이하 모델명), ‘코원’(오토캡슐 AN2) 등 2개 제품은 야간 전방 카메라의 식별 성능이 KS 기준에 미달했다. 좌우 차선이나 신호등 등 주변 정보를 화면에 많이 담을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야각 평가에서는 제품별로 성능이 최대 1.7배 차이가 났다. 특히 ‘다본다’, ‘코원’, ‘폰터스’(SB300) 등 3개 제품은 전방 시야각이 KS 기준(수평 80도, 수직 50도 이상)에 못 미쳤다. 내구성을 평가하는 충격 시험에서는 ‘유라이브’(알바트로스4 MD-9400P), ‘아이로드’(T10), ‘아이나비’(QXD950 View) 등 7개 제품의 후방 카메라가 고장나거나 본체와 거치대가 분리됐고, 진동 시험에서는 ‘아이머큐리’(가넷), ‘파인뷰’(Solid 500), ‘폰터스’ 등 3개 제품의 거치대가 부서졌다. 상세한 차량 블랙박스 비교시험 결과는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 사이트의 ‘비교공감’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이슬기의 러브앤더시티] #14. 그대, ‘비포 선 라이즈’를 꿈꾸는가

    [이슬기의 러브앤더시티] #14. 그대, ‘비포 선 라이즈’를 꿈꾸는가

    태국 방콕으로 겨울 휴가를 다녀왔다. 여행 가는 기자에게는 각종 주문이 쏟아졌다. 이참에 여행지에서 눈 맞는 건 어떠냐, 방콕 클럽 탐방기를 써 봐라, 정말 동남아에서 한국 여자가 인기 있는지 궁금하지 않느냐 등등등. (결과적으로는 그들의 열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미비하고 죄송해서 어쩔 줄을 모르겠다.) 3박 5일의 신기루 끝 다시 돌아온 인천공항에서 “방콕에서 뭐라도 건져 왔어야 했는데 큰일 났다”고 여행 메이트에게 고백했다. 메이트가 한 마디했다. “남자랑 눈도 안 마주치더만. 너 너무 철벽쳐!” 내가? 정말? 내깐엔 많이 웃었는데...? 라는 말이 목젖까지 올랐지만 무안해진 나는 “관심이 없으니까 그렇지!”라며 또 다시 철벽을 쳤다. (정말이지 철벽 치는 데는 자신이 있다.) # 그대, ‘비포 선 라이즈’를 꿈꾸는가 아이러니하게도 기자는 방콕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비포 선 라이즈’를 봤다. (가문 땅에 단비를 내리는 느낌으로다가.) 낯선 기찻간에서 조우한 남녀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내려 끝도 없이 걸으며 주구장창 말만 하는 영화. (내 입이 다 얼얼할 지경이었다.) 기찻간에서 기차 홧통 삶은 듯한 목소리로 싸우는 부부를 피해 자리를 옮겼더니 하필 옆 자리는 에단 호크고! 그는 운명적으로 내게 말을 걸었고! 함께 내려보니 여기는 하필 비엔나다. 이 얼마나 조화로운 삼위일체냔 말이다. 이 아름다운 기적이 현실에 뭉개지는 걸 막기 위해, 그들은 연락을 하거나 다시 만나지 않기로 한다. 그러나 파리행 기차 앞에서 허겁지겁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6개월 뒤에 여기서 이 시간에 만나!” “어제부터 6개월이야, 오늘부터야?” ‘비포 선 셋’을 거쳐 단숨에 미드나잇까지 정주행한 결과, 결론적으로 그들의 사랑이 위대한 것은 ‘리얼 월드’로 서로를 소환했다는 데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판타지를 벗어나 콧구멍 사이로 비어져 나온 그의 콧털을 마주한다거나, 그녀의 쩍쩍 갈라진 발뒤꿈치를 아무렇지 않다는 듯 봐야 하는 리얼 월드의 세계로. 대신에 ‘가지 않은 길’에 대한 회한은 모두 거세된다. 짧은 하룻밤 이후 9년 만에 재회한 그네들이 그럴 수 있었던 데는 엄청난 대화량이 증명하리만치 감정에 솔직한 모습이 한 몫 했다. 그래서 그들은 한 방에 트윈스를 낳고, 근사한 호텔방 잡고 사랑을 나누려다 반라로 말다툼을 벌이는 ‘미드나잇’의 영역으로 들어간다. 누군가 이들에게 그냥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기면 됐을 걸, 왜 구질구질한 영역으로 들어갔느냐고 하느냐면. 인간사야 원래 그렇게 핫찌질한 것이라고 목놓아 부르짖고 싶다. (쿨시크한 인생은 인생이 아니었음을) 비엔나에서의 꿈 같던 하루를 뛰어 넘어 현실이라는 진흙탕 속으로 그네들은 무람없이 ‘손잡고’ 걸어들어간 것이다.   # 비포 선 라이즈는 어디에도 있다 비포 선 라이즈는 기실 어디에도 있다. 결혼 2년차 호인(29·여)은 지금의 남편 오리(31)를 인도에서 만났다. “2012년 3월 말경 인도 바라나시에서 만나 네팔 트래킹을 같이 하려고 했는데, 내가 아파서 그 팀에서 나만 빠졌고 산에서 다 내려온 오빠를 네팔 포카라 슈퍼에서 다시 만났고, 결정적으로는 3일 뒤에 인도 국경을 다시 넘어 갔는데 거기서 또 봄. 미튄 ㅋㅋㅋ” 말인 즉슨 땅 덩어리가 한국의 9배쯤 된다는 인도에서 우연히 두 번을 더 만났다는 거다. 되레 삐딱해진 기자가 “한국 사람들은 다 같은 루트로 다니는거 아녀?”라고 했더니 ‘한국판 셀린느’ 호인이 꿈꾸듯 말했다. “그 일행들 중에서는 오빠만 그렇게 이동했어.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 데스티니...” 둘은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인도 타이거힐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황홀한 풍경을 함께 봤고, (심지어 동행은 그 날 우연히 아파 그 자리에 없었다!) 자기도 모르게 오리는 호인의 머리에 손을 얹었다고 한다. 경남 창원에 살던 호인과 경북 경산에 살던 오리는 한국에서 다시 조우했다. “여행지에서 봤던 아우라 같은 게 다 사라지고 나니까 이상하지 않던?” 인도는 한국보다 더 리얼한 월드라고, 호인은 설명했다. 사람 좋고, 가리는 거 없는 오리는 한국에서도 여전했고, 호인의 가족들과도 스스럼없이 잘 어울렸다. 오리는 호인을 따라 호인의 옆 동네 대학원에 진학했고, 호인은 오리를 따라 경기 수원으로 이사를 했다.   # 철벽녀가 말합니다 “여행 가서 철벽 치지 마세요~” 여행이 주는 매직(Magic)이라는 것은 기실 별 게 아니다. 평소와는 다른 공기, 다른 풍경 속에서 현실에 찌든 그 가난한 마음이 조금은 풀어지기도 하고, 평범한 초승달 하나에도 ‘달이 누웠다’며 아이처럼 웃고 그러는 것이다. 기자도 “현실로부터 벗어나겠다”며 SNS에 당찬 선언까지 하며 출국했지만 막상 피곤한 현실을 벗어나지도, 그렇다고 오롯이 살아내지도 못한 채 어정쩡한 상태에서 3박 5일을 보내다 왔다. 아마 내 표정도 그러했을 것이다. 철벽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다면야 기자에게 메일을 주셔도 좋다. (그 분야에 있어서 만큼은 기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러나 험난한 세상, 여행지에서까지 철벽을 치지는 말자고 목놓아 얘기하고 싶다. 청문회장에서도 “미비하니 노력하겠다”,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철벽남 재벌 총수들과 우리는 다르기 때문에. 올 겨울 휴가에서는 꼭 제시와 셀린느(‘비포’ 시리즈의 남녀 주인공)가 되소서. 그리고 그 전에 그 어떤 박해에도 불구하고 휴가를 꼭 쟁취하소서! 덧붙임1: 지난달 29일자(#13. 전 남자친구의 ‘뽀삐’가 그리울 때)에 등장했던 상냥한 개 토니가 지난 3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모두에게, 특히 ‘피곤한개키우는여자’에게는 더 좋은 개였던 토니의 명복을 빕니다. 덧붙임2: ‘덕분에 용기내서 전 여친 다시 붙잡았습니다. 감사해요~’ 라고 댓글 달아주신 네이버 아이디 kjh3****님, 제가 감사합니다. 제게도 기운을 불어 넣어 주세요.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스무 살, 갓 상경한 꼬맹이는 십여 년 전 나온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로 연애를 배웠다. 드라마 속 ‘캐리’처럼 프라다 VIP가 된다거나, 마놀로 블라닉은 못 신고 살지만 뉴욕 맨하튼이나 서울이나 사람 사는 모양새가 별 반 다르지 않다는 것만은 알게 되었다. 서른 즈음에 쓰는 좌충우돌 여자 이야기, ‘러브 앤 더 시티’다. (매주 화요일 연재됩니다.)
  • ‘씬스틸러’ 이규한, 정준하에 키스 일보 직전 “움찔하면 다시 할 거야” 폭소

    ‘씬스틸러’ 이규한, 정준하에 키스 일보 직전 “움찔하면 다시 할 거야” 폭소

    ‘씬스틸러’ 이규한이 정준하와의 즉흥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에서는 배우 이규한이 정준하와 즉흥 연기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황 설명 없이 현장에 투입된 이규한은 갑작스런 정준하의 커플 연기에 당황하는 듯 했지만 이내 몰입해 애드리브를 했다. 정준하는 이규한에게 “헤어지지 말자. 뭐가 그렇게 힘들었어?”라며 진지하게 다가갔고, 이에 이규한은 “나 사실 다른 남자 생겼어. 너도 바람 피운 거 다 알아. 이태원에서 남자 두 명이랑 키스하는 거 봤다고”라며 재치 있게 받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준하와 즉흥 대사를 주고 받으며 서로의 뺨을 때리는 과정에서 “움찔하면 또 때릴 거야”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거품 키스도 재연했다. 입술에 거품을 묻힌 정준하는 “헤어질 거면 키스해 줘”라고 말했고, 이에 이규한은 “움찔하면 다시 할 거야”라고 말하며 정말로 키스를 할 것 처럼 다가갔다. 결국 두 사람은 키스하지 않고 포옹하는 것으로 극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움찔하면 다시 한대ㅋㅋ”, “웃다가 배 아파 죽는 줄 알았어요”, “이규한의 재발견”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씬스틸러’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세월호 7시간 새로운 내용 공개”···과연?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세월호 7시간 새로운 내용 공개”···과연?

    ‘최순실 게이트’을 집중 취재하고 있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에 대한 새로운 취재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4일 JT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이날 밤 9시 40분 방영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6탄, 추적 김기춘·간호장교’라는 제목의 방송을 통해 “‘세월호 7시간’과 관련된 새로운 취재 내용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앞서 SBS의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도 지난달 19일 ‘대통령의 시크릿’편을 통해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발생 당일 오전 10시 10분~오후 5시 15분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의 행적을 파헤친 적이 있다. 당시 ‘그것이 알고싶다’는 박 대통령이 국회의원 신분이었던 2010년 줄기세포 시술을 진행하던 한 제대혈 회사를 다녔다는 사실을 새로 밝혀냈다. 국내에서는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배양한 줄기세포로 시술하는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 세월호 7시간의 정체까지는 밝혀내지 못했다. 이날 방송되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과연 비밀로 감춰진 세월호 7시간의 실체에 어느 정도까지 접근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제작진은 세월호 7시간에 대통령이 진료를 받았다는 의혹과 연관된 인물들을 지목하면서 그 중 한 명인 간호장교 조모 대위의 행적을 밀착 추적했다고 전했다. 현재 조 대위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있는 군 병원에서 위탁 교육을 받고 있다. 세월호 7시간의 비밀을 알고 있는 중요 인물로 지목되자 조 대위는 최근 취재진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진료는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어떤 박 대통령이 평소 어떤 미용시술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의료법을 들어 확답을 피해 ‘의혹’은 여전히 남게 됐다. 제작진은 조 대위의 행적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조 대위를 취재진에게 공개하지 않으려는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었다면서도 ‘충격적 사실’이 있다는 점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은 또 고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망록을 통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유독 ‘대통령 모욕’에 민감했다는 사실을 보도할 예정이다. 김 전 실장은 대통령 풍자 그림을 그린 홍성담 화백에게는 ‘배제 노력, 홍성담 사이비 화가 발붙이지 못하도록’이라고 지시했고, 대통령에게 욕설을 한 시의회 의원에게는 ‘VIP 모독해-응징 방법 강구’ 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보복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엘시티 이영복 회장 의료 시술, 최순실과 연결

    ‘그것이 알고싶다’ 엘시티 이영복 회장 의료 시술, 최순실과 연결

    3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엘시티 비리를 파헤쳤다. 이날 1055회는 ‘회장님의 시크릿 VIP - 엘시티의 비밀장부는 있는가?’로 방송됐다. 전국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떠들썩하던 지난 11월 10일, 해운대 엘시티 (LCT) 건설 비리의혹의 핵심이자 1000억 원대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공개 수배 중이던 이영복 회장이 전격 검거됐다. 그는 최순실이 가입한 이른바 황제계에 든 것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그가 체포된 것을 계기로 최순실과 연관된 또 다른 대형 비리사건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런데 뜻밖에도 이영복 회장이 검거된 지 5일 만에 최순실 국정농단사태로 위기에 몰린 박근혜 대통령은 해운대 엘시티 (LCT) 비리 의혹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그러자 박 대통령의 수사지시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이 생겨났다. 혹시 대통령이 정치적 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카드를 손에 넣은 것인지, 최순실 외에 비박계나 야당에까지 로비가 있었던 것인지, 세간의 의혹은 증폭되어갔다. 엘시티 관계 제보자 이모씨는 “회사 사람들은 뭐 (엘시티 비리연루자는) 다 친박이라고 얘기하거든요. 검찰이 파도 파도 친박만 나온다는 얘기가 다 돌고 있는데 대통령은 무슨 생각으로 저걸 건드렸을까…”라고 말했다. 지난 7월 엘시티 사업에 대한 각종 특혜 의혹이 불거지자 검찰은 본격적으로 수사를 진행했고, 이영복 회장의 로비 명단과 비자금 사용처에 대한 무성한 소문이 일었다. 국회의원, 공무원, 검찰, 언론을 망라한다는 그의 로비 대상은 그러나 그 실체가 확인되지 않고 있었다. 제작진이 만난 이영복 회장의 지인들은 모든 의혹에 대한 답은 그가 늘 꼼꼼하게 기록해 보관하던 로비장부에 있다며 이른바 비밀 장부의 존재를 확신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영복 회장의 측근은 “조그만 수첩을 갖고 다니는데 거기에 연필로 뭘 깨알같이 굉장히 많이 적어요. 그 노트는 캘린더가 이렇게 쭉 붙어있는 그 노트 있죠? 그 수첩”이라고 밝혔다. 이영복 회장의 측근은 “이영복 회장이 얼마나 겁이 많은 양반인데, 로비하는 사람들은요. 장부가 없을 수가 없어요, 로비를 왜 하겠어요? 돈으로 엮인 관계가 무슨 믿음이 있겠어요? 그 사람은 사돈에 팔촌에, 누구한테 준 것까지 다 적어놓는 사람이에요”라고 증언했다. 이영복 회장은 검거 직후 최순실과 만난 사실이 없다며 관계를 부인했다. 그러나 최근 검찰 조사 결과 이 회장이 검거되기 전부터 알려진 바와 같이 이 두 사람이 같은 계에 가입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매달 크게는 3000만원의 고액이 오가는 이른바 황제 명품계였다. 의혹은 이 뿐이 아니었다. 제작진의 취재 결과, 이영복 회장 부부가 받은 의료 시술이 묘하게도 최순실과 연결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사업에서도 이 회장과 최순실이 연결되는 지점이 발견됐다. 엘시티 관련 제보자는 “김기춘 씨도 줄기세포 해가지고 치료 받고 그런 것들이 나왔단 말이에요. 이영복 회장도 일본 가서 줄기세포 치료 주사를 맞고 온 건 확실해요”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12월 3일 6차 촛불집회, 현빈 등장?…”길라임 나와라”

    [서울포토] 12월 3일 6차 촛불집회, 현빈 등장?…”길라임 나와라”

    3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6차 주말 촛불집회에 한 시민이 배우 현빈이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착용했던 운동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이 시민은 무대에서 픽미를 개사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노래를 불렀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안투라지’ 서강준, 여심 흔드는 비하인드 스틸 ‘서강준 표 잔망美 폭발’

    ‘안투라지’ 서강준, 여심 흔드는 비하인드 스틸 ‘서강준 표 잔망美 폭발’

    tvN 불금불토 스페셜 ‘안투라지(연출 장영우, 극본 서재원 권소라)’에서 톱스타 차영빈 역을 맡은 서강준의 여심을 설레게 하는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13일 오전 판타지오는 공식 트위터에 “달달 눈웃음부터 귀여운 윙크까지! 잔망스러운 #서강준 그리고 #차영빈”이라는 글과 함께 서강준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며 아이컨택을 하거나, 미소가 절로 지어지게 하는 사랑스러운 윙크와 눈웃음으로 여심을 설레게 하는 서강준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안투라지’ 속에서 보여주고 있는 시크한 톱스타의 모습과는 정반대되는 귀여운 표정들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서강준은 현재 ‘안투라지’에서 톱스타 차영빈 캐릭터의 쿨하고 긍정적인 모습과 따뜻한 로맨스남의 면모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중이다. 한편, 서강준이 출연하는 tvN 불금불토 스페셜 ‘안투라지’는 오늘 밤 11시 30분에 10회가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깨비’ 공유 향한 김고은 고백 “사랑해요”… 첫 방송 ‘최고의 1분’

    ‘도깨비’ 공유 향한 김고은 고백 “사랑해요”… 첫 방송 ‘최고의 1분’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가 공유·김고은·김은숙 작가·이응복 감독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증명하며 성공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이하 ‘도깨비’)가 역대 tvN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회분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6.9%, 최고 9.3%를 기록했다. 이는 ‘응답하라1988’의 첫 방송 시청률(평균 6.7%, 최고 8.6%)을 뛰어넘는 수치로, tvN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역대 1위다. ‘도깨비’ 첫 방송에서는 상상을 뛰어넘는 ‘판타지 로코’의 탄생을 알리는, ‘막강 조합’들이 판타스틱하게 펼쳐졌다. 특히 ‘태양의 후예’ 이후 또 다시 의기투합한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은 명불허전 호흡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살게 된 도깨비 김신 역을 맡은 공유의 압도적인 열연이 몰입도를 고조시켰다. 공유는 상인지 벌인지 모르는, 처절한 불멸의 운명을 부여받고 935년을 살고 있는 도깨비 김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극중 김신은 자신이 지키던 주군의 칼날에 처참하게 죽임을 당한 뒤 “오직 도깨비 신부만이 그 검을 뽑을 것이니 그럼 무로 돌아가 평안하리라”라는 신의 읊조림과 함께 도깨비가 됐던 상황. 김신은 20년씩 해외를 떠돌다 다시 한국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대대로 도깨비를 모시는 가신 유회장(김성겸 분)을 만나고 현재 속에서 인간들과 어우러져 살아갔다. 공유는 고려시대 무신(武神)인 영웅호걸로서의 위용찬 모습부터 현실을 살고 있는 도깨비의 신성한 능력까지 자유자재로 선보이면서 마성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이동욱은 차갑고 어둡지만 섹시하고 잘생긴 저승사자의 면모를 무결점 열연으로 그려냈다. 망자에게 명부를 읽어준 후 죽은 자를 데려가고 저승 찻집에서 덤덤하게 망자들을 떠나보내는 냉정하고 시크한 저승사자지만, 도깨비를 만나면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색다른 웃음을 안겼다. 또 김고은은 엄마 지연희(박희본)의 간절한 소원으로 죽지 않고 도깨비 신부로 태어나, 귀신들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지은탁 역을 당차게 표현했다. 그런가 하면 이 날 방송 엔딩부분에서는 김고은이 공유에게 돌발적으로 사랑 고백하는 장면이 담겨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도깨비 김신을 따라 캐나다까지 이동하는 놀라운 능력을 드러낸 지은탁은 “저 시집갈게요. 아저씨한테. 사랑해요”라면서 해맑게 웃었고 지은탁의 모습에 당황하는 김신의 표졍이 그려지면서 두 사람의 미묘한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 장면은 시청률이 최고 9.3%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만들어냈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2회분은 3일(오늘)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도깨비’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윤희 디자이너 가방, 뉴욕타임즈 ‘2016 가을 뉴욕패션위크 베스트 6’에

    조윤희 디자이너 가방, 뉴욕타임즈 ‘2016 가을 뉴욕패션위크 베스트 6’에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2016 가을 뉴욕패션위크 베스트6 가방’에 조윤희 디자이너의 가방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조윤희 디자이너가 알렉산더왕 근무 당시 참여했던 프로젝트로 가방의 세부 디자인, 레이아웃, 소재, 열쇠고리까지 직접 디자인했으며 생산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까지 직접 책임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디자이너 조윤희의 가방은 미국의 유명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도 핫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의 유명한 코메디언 Amy Schumer(에이미 슈머)가 뉴욕에서 열린 MET Gala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Costume Benefit)에서 조윤희 디자이너의 가방을 선보였고, 배우 Jennifer Lawrence(제니퍼 로렌스)가 오스카 수상식 에프터 파티에서 조윤희 디자이너의 가방을 들어 주목을 받았다. MET Gala와 오스카 수상식 에프터 파티는 미국의 셀러브리티들과 유명 디자이너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무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확인 셈이다. 조윤희 디자이너는 가방 외에도 지갑, 벨트, 파우치 등 다양한 제품을 매 시즌 선보이고 있으며, 그녀의 디자인은 Bloomingdale‘s, Bergdorf Goodman, Barneys 등 미국 전역의 유명 백화점과 영국, 중국, 프랑스, 일본, 한국 등 27개국의 알렉산더왕 매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뉴욕타임즈 선정과 셀러브리티들의 잇단 러브콜, 전 세계 유명 백화점에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 중인 그녀의 제품들은 특히 뉴욕의 시크한 감성을 잘 드러낸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조윤희는 “디자인은 어느 분야든지 스킬보다는 창의적 사고가 중요하다”며 “액세서리 디자인의 경우 한정된 크기와 기능, 소재 등 제약 조건이 많아 창의적 변화가 어렵지만 그 같은 제약을 뛰어넘는 혁신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유X김고은X김은숙 작가 ‘도깨비’ 첫방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공유X김고은X김은숙 작가 ‘도깨비’ 첫방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대한민국에 ‘판타지 로코’ 새 역사가 열린다. 김은숙 작가와 배우 공유의 만남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도깨비’가 드디어 오늘(2일) 판타스틱한 첫 포문을 연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神비로운 낭만설화다. 무엇보다 ‘도깨비’는 ‘로코 대가’ 김은숙 작가와 ‘히트작 메이커’ 이응복 감독이 ‘태양의 후예’ 이후 또다시 의기투합한 작품. 여기에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등 대한민국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해 지금껏 한 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레전드 판타지 로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016년대미를 마법 같은 ‘판타지 로코’ 속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 ‘도깨비’의 관전 포인트 5가지를 살펴본다. ▶ 2016년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역사를 새로 쓴다 방송 전부터 다양한 이슈를 불러일으킨 ‘도깨비’는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로코 대가’ 김은숙 작가가 3년 전부터 기획, 만들어낸 작품. 여기에 2016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태양의 후예’의 이응복 감독과 다시 뭉치면서, 또 한 번의 신화창조를 기대케 하고 있다. 톡톡 튀는 발상과 섬세한 감성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필력의 김은숙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탁월한 이응복 감독이 만나 탄생할 ‘도깨비 신드롬’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여심(女心) 스틸러들, 심장 폭격 준비 2016년 대한민국 영화계를 뒤흔든, ‘천만배우’ 공유와 외모부터 연기력까지 출중한 ‘꽃훈남 연기파’ 이동욱의 만남은 여심(女心) 폭격을 예고하고 있다. 불멸의 삶을 살고 있는,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 역의 공유와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잘 생긴 저승사자 역의 이동욱이 선보일 안구호강 ‘브로맨스 케미’가 절대적인 마성을 예고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인간이 아닌 도깨비와 저승사자로 연기 변신을 꾀한 두 사람의 카리스마 열연이 시선을 끌고 있다. ▶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시너지 ‘도깨비’는 연기력과 흥행성을 두루 지니고 있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남다른 존재감을 빛냈던 김고은은 도깨비를 불멸의 삶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인간인 도깨비 신부 지은탁 역으로 나서 마법 같은 로맨스를 펼쳐낸다. 유인나는 상큼한 목소리와 개성만점 연기력으로 독특한 치킨집 사장 써니 역을 특유의 매력으로 소화, 재미를 더한다. 최고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에서 신선한 에너지가 가득한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육성재는 풋풋하고 열정적인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무엇을 상상하든, 뛰어넘는다 특히 ‘도깨비’는 ‘판타지 로코’라는 장르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풍성하고 웅대한 볼거리를 담는다. 고려시대 장군인 무신(武神) 김신의 전쟁신을 비롯해 도깨비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상상 속의 내용을 스펙터클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담아낸 것. 또한 장엄한 스케일에 걸맞게 최첨단 기기와 화려한 특수효과를 사용, 촬영만으로 불가능한 장면들을 현실적으로 구현, ‘고퀄리티 영상’으로 완성시켰다. 현실과 흡사하게 만들어낸 ‘판타지적 영상’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 편성부터 힘을 더했다 더욱이 ‘도깨비’는 2일 첫 방송과 3일 방송될 2회분을 ‘90분 특별 편성’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더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1, 2회분에서는 도깨비 김신(공유)의 탄생과정 뿐만 아니라 저승사자(이동욱), 도깨비 신부인 지은탁(김고은), 써니(유인나), 유덕화(육성재) 등 주요 캐릭터들에 대한 설명과 이들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 또한 한국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로케이션을 진행한 캐나다 퀘벡의 아름다운 풍광 등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내용이 ‘90분 특별 편성’분에 담긴다. 제작사 측은 “‘도깨비’는 김은숙 작가가 3년 전부터 기획하고 작업해온, 각별한 애정을 가진 작품”이라며 “어떤 한 부분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총체적인 장점을 모두 지닌 대한민국에서 접해보지 못한 ‘판타지 로코’가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오늘 저녁 8시,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도깨비’는 2일(오늘) 저녁 8시에 첫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효리, 노을 배경으로 홀로 선 모습 ‘분위기 여신’

    이효리, 노을 배경으로 홀로 선 모습 ‘분위기 여신’

    이효리가 컴백 시동을 걸고 있는 가운데 분위기 있는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멋지다면서~ #인생 뭐 있어 #이효리”라는 짧은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올렸다. 영상에는 이효리의 새 화보 사진이 담겨 있었다. 이효리는 노을을 배경으로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을 지으며 세련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들어갔다. 키위미디어그룹 측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새 앨범을 작업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최근에는 가수 이승환, 전인권 등 많은 가수들과 함께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등으로 상처받은 국민에게 위로를 주는 노래 ‘길가에 버려지다’를 함께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한혜연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호날두 전 여친’ 이리나 샤크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

    [포토] ‘호날두 전 여친’ 이리나 샤크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

    모델 이리나 샤크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6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가 끝난 후 파티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세계 최고의 몸매들이 모였다’…빅토리아 시크릿 엔젤들

    [포토] ‘세계 최고의 몸매들이 모였다’…빅토리아 시크릿 엔젤들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16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Victoria’s Secret Fashion Show)’에서 모델들이 피날레를 장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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