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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용차 막아선 ‘맨몸 의인’에…이재명 “이분 꼭 찾아 달라”

    군용차 막아선 ‘맨몸 의인’에…이재명 “이분 꼭 찾아 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로 출동하는 군용 차량을 맨몸으로 막아선 의인을 찾아달라고 호소했다. 한밤중 계엄 선포에도 빠르게 계엄 해제를 할 수 있었던 데에는 이러한 용기 있는 시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22일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한 유튜브 영상을 올리면서 “이분 꼭 찾아주십시오”라고 적었다. 해당 영상에는 한 시민이 움직이는 군용 차량에 맨몸으로 맞선 데 이어 주변에 있던 다른 시민들도 이에 가세하면서 차량이 멈춰서는 장면이 담겼다. 이 대표는 해당 게시글에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라는 태그를 달았다. 이 영상은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 4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인근에서 촬영됐다. WP는 “12월 4일 서울에서 시위대가 국회의사당으로 향하던 군용 차량을 막았다”면서 “한 시민은 ‘내 시체를 넘어가라!’라고 외쳤다”고 보도했다. 시민들이 막아선 차량은 현장 지휘를 하거나 소수 병력을 이동시키기 위한 소형 전술지휘 차량으로 추정된다. 시민이 군용 차량을 막는 장면에서 중국 천안문 사태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탱크맨’이 연상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천안문 탱크맨은 1989년 6월 5일 중국 정부가 대학생들의 민주화 시위를 저지하기 위해 천안문 광장에 보낸 탱크를 맨몸으로 가로막고 그 위로 올라서며 탱크의 진입을 막은 인물이다. 이 청년은 현재까지 신원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 대표가 의인의 신원을 공개적으로 수소문한 건 비상계엄 해제에 동참한 시민들에 대해 당 차원에서 감사의 표시를 하기 위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 명의로 표창장을 주는 등 포상 가능성도 제기된다. 민주당은 지난 20일 의원총회에서 ‘12.3 비상계엄을 해제한 대한민국 국민께 드리는 감사문’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의 제안으로 추진된 이 안건에 대해 이 대표도 적극 찬성했다고 한다. 앞서 이 대표는 비상계엄 당일 국회로 이동하던 중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하며 국민들을 향해 “국회로 와달라.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 국민들이 이 자리를 지켜주셔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후 이 대표는 여러 공식석상에서 ‘비상계엄 해제는 밤새워 국회를 지켜준 위대한 국민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여기에는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에 불참한 여당 의원들과의 차별화를 위한 전략이란 분석도 있다.
  • “조회수 올려야 해”…기찻길서 영상 찍다 열차 치어 사망한 인플루언서

    “조회수 올려야 해”…기찻길서 영상 찍다 열차 치어 사망한 인플루언서

    기찻길에서 영상 콘텐츠를 촬영하던 태국 인플루언서가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태국 서쪽에 있는 랏차부리 쭐랄롱꼰 다리 기차선로 인근에서 한 남성이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해당 남성은 자전거와 관련된 영상을 찍어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던 인플루언서였다. 남성은 사건 당일 오전 7시쯤 평소처럼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사고가 발생한 선로 인근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영상을 촬영하다가 열차가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열차 기관사는 “남성에게 경고하기 위해 여러 차례 경적을 울렸지만 제때 피하지 않았다. 충돌을 피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열차와 추돌 후 선로를 따라 50m가량 끌려갔다. 그의 촬영 장비는 곳곳에 흩어져 있었고 시체는 심하게 훼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당국은 더 자세한 조사를 위해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 수사 속도내는 검·경…이기흥 “정권의 찍어내기 억지 수사” 완주 의지

    수사 속도내는 검·경…이기흥 “정권의 찍어내기 억지 수사” 완주 의지

    이기흥(69) 대한체육회장의 비위 혐위를 두고 검찰과 경찰이 각각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 이 회장의 체육회장 3선 도전이 변곡점을 맞고 있다. 내년 1월 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검경이 유력 후보인 이 회장을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선거에 출마한 경쟁 후보들은 ‘반이기흥 전선’을 형성하며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다. 잠행하던 이 회장은 최근 정권의 체육회장 선거 개입 정황을 폭로하며 완주 의지를 표명하고 나섰다. 19일 체육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연이은 검경의 수사 진행 상황을 지켜보면서 차기 체육회장 선거 출마 선언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달 14일 열리는 42대 체육회장 선거의 후보자 등록은 오는 24~25일 이틀간 진행된다. 이날까지 강신욱(68) 단국대 명예교수, 강태선(75) 서울시체육회장, 김용주(63)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박창범(55) 전 대한우슈협회장, 오주영(39) 전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유승민(42) 전 대한탁구협회장, 안상수(78) 전 인천시장 등 7명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가운데 강 교수와 박 전 협회장, 유 전 협회장, 안 전 인천시장 등 4명은 지난 17일 후보 단일화를 위한 긴급 회동을 한 뒤 큰 틀의 단일화 원칙에 합의하고 후보자 등록 하루 전인 23일까지 단일 후보를 내기로 했다. 채용비리 등을 이유로 정부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이 회장은 자신을 둘러싼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아직 출마 선언은 하지 않았지만, 지난달 26일 후보자 등록에 앞선 ‘후보자 등록의사 표명서’를 체육회에 내면서 사실상 3선 도전을 알렸다. 이 회장이 받고 있는 혐의는 크게 직원 채용비리 및 제3자 뇌물수수와 시설 관리 용역 계약업체와의 유착 의혹 등이다. 이 회장 개인 비위혐의 수사는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체육회의 계약업체 유착 의혹은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상혁)가 각각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전날 이 회장 주거지와 차량, 서울 중구 한진빌딩 내 한진관광 사무실, 충북 진천군 국가대표선수촌과 서울 송파구 체육회 사무실 등 8개소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해 직원 부정채용 등 혐의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 앞서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이 회장 등 체육회 관계자 8명을 부정 채용(업무 방해)과 물품 후원 요구(제3자 뇌물), 후원 물품 사적 사용(횡령), 예산 낭비(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검찰 수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5월 진천선수촌 시설관리 용역 부정 계약 의혹이 제기된 체육회를 수사하라고 의뢰하면서 시작됐다. 국가대표선수촌은 국가 소유지만, 운영은 공공기관인 체육회가 담당한다. 침묵하던 이 회장은 자신을 둘러싼 수사가 ‘정권의 부당한 찍어내기 수사’라고 반박하며 정권 차원의 체육회 선거 개입 정황을 폭로하고 나섰다. 그는 최근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부 고위 관계자로부터 ‘정부가 내정한 차기 체육회장 후보가 따로 있다’며 선거 불출마를 종용하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내정 인사를 도와주면 다른 고위직을 주겠다는 제안을 들었다”면서 “국내 단체 중 굉장히 큰 총재직인데 나는 그 분야에 전문성도 없을뿐더러 다른 분야로 간다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해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이 언급한 자리는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직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그의 직무가 정지된 상황에서 정권과 대립해온 ‘희생양’임을 강조하고 있는 이 회장은 검찰과 경찰의 수사 상황을 지켜본 뒤 오는 23일을 전후로 출마 회견을 열고, 선거 개입과 관련한 추가 폭로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딱 걸렸다!”…구글 스트리트뷰에 ‘시체 옮기는 남성’ 찍힌 사연[포착]

    “딱 걸렸다!”…구글 스트리트뷰에 ‘시체 옮기는 남성’ 찍힌 사연[포착]

    시신을 자신의 자동차 트렁크에 싣 남성의 모습이 구글 스트리트뷰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1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은 “구글맵의 스트리트뷰 프로그램이 스페인 실종 사건의 중요한 단서를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구글 스트리트뷰 카메라의 위치는 스페인 북부의 한 거리다. 텅 빈 거리에 빨간색 차량이 서 있고, 남성은 이 차량 트렁크에 부피가 큰 흰색 자루를 넣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 10월 구글맵 카메라가 우연히 포착했고, 2개월 후 현지 경찰은 구글 스트리트뷰에 등장하는 이미지와 구글맵 카메라 카(car)가 찍은 다른 이미지를 분석해 스트리트뷰에 찍힌 흰색 자루의 정체를 파악했다. 조사 결과 자루에는 지난해 11월 스페인에 거주하던 쿠바 국적 남성이 들어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남성은 당시 교제 중이던 여성에게서 연락을 받고 집은 나선 뒤 사라졌고, 친척이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실종자의 애인이 이 사건에 연루돼 있다고 보고 행방을 추적했다. 경찰은 차량이 있었던 지역을 탐문한 끝에 인근 묘지에서 훼손된 시신을 발견했다. 현지 경찰은 브리핑에서 “실종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몸통이 발견됐다. 이외의 다른 부위는 아직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관이 이번 사건을 해결하는 데 사용한 단서 중 하나는 지도 앱(구글맵) 조사 중에 확인된 (구글 스트리트뷰) 이미지였다”면서 “이러한 이미지가 범죄 과정에서 사용됐을 수 있는 차량을 식별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인 엘파이스는 “사건이 발생한 지역에서 구글 스트리트뷰가 사건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또 실종자의 전 애인과 구글 스트리트뷰에 찍힌 48세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숨진 남성을 살해한 범인과 살인 동기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 “친언니 추행 녹취 듣고 혼절했다”…선우은숙, 유영재 재판서 증언

    “친언니 추행 녹취 듣고 혼절했다”…선우은숙, 유영재 재판서 증언

    배우 선우은숙(65)이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남편인 방송인 유영재(61)의 재판에 출석해 유영재 관련 녹취록을 듣고 혼절했었다고 밝혔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선우은숙은 17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유영재의 강제추행 혐의 세 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섰다. 그는 “이혼을 결정했으나 유영재의 회유에 취하하는 과정에서 언니에게 추행 피해 사실을 듣게 됐다”며 “그리고 언니로부터 녹음 파일을 듣게 됐다. 상처가 너무 컸고 상상할 수 없는 말을 듣게 됐다”고 했다. 선우은숙은 “녹음 파일에서 유영재 입으로 ‘은숙씨가 알면 안 되지’라고 말했다. 정당한 일이라면 이렇게 말했을까”라며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해 ‘멘붕’이었고, 쇼크였다. 언니에게 신체 접촉이든 그 어떤 이야기도 들어본 적이 없었기에 녹취를 듣고 혼절 상태였다”고 했다. 이어 “언니가 공황 치료를 받았다. 스트레스로 체중이 6㎏ 빠지고 급하게 늙어버렸다”고도 했다. 선우은숙은 친언니의 추행 사실을 밝히면서 은퇴까지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영재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방송했다. 언니는 유영재의 ‘유’만 들어도 토할 거 같다고 했다. 언니는 진심으로 사과받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오래 방송했으니 은퇴까지 각오했다. 자녀들에게도 미리 말했다. ‘엄마가 잃을 게 많은 데 꼭 하셔야겠냐’고 물었으나 나는 ‘이거(고소) 안 하면 이모의 시체를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며 “언니가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고맙다. 언니한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했다. 유영재 측은 지난달 열린 첫 공판에서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선우은숙의 친언니는 두 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선우은숙, 유영재와 2022년 10월부터 같이 살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3월쯤부터 유영재로부터 성추행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영재가) 갑자기 나를 뒤에서 꽉 끌어안았다” 등의 구체적인 진술을 했다. 선우은숙은 2022년 10월 유영재와 재혼했으나 1년 6개월 만인 지난 4월 파경을 맞았다. 이와 더불어 유영재의 삼혼·강제추행 의혹 등이 불거졌다.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사실혼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은 지난 16일 서울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운영에 따른 고충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서울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26일 이성배 대표는 서울시체육회장 및 회원종목단체 회장단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ㅎ 단체의 현안을 청취한 후, 해결 방안 모색을 약속, 그 방안으로써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송경택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서울시체육회 볼링협회장 정영희, 서울시체육회 철인3종협회장 문상필, 서울시체육회 컬링연맹 부회장 김팔성, 서울시 체육정책과장 천세은, 서울시교육청 수석장학사 전흥수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는 지난번 종목단체 회장님들과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구체화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체육회 행정보조비 예산 지원을 위해 2025년 예산안에 대표 몫의 증액을 신청했으나 안타깝게 반영되지 못했다. 삭감된 예산은 추경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확보하고, 종목단체의 사무처 처우개선 등을 위한 법안 마련 등 서울시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정영희 볼링협회장은 “회원종목단체 사무국의 업무는 대폭 증가했으나 서울시가 지원하는 운영비 지원 규모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사무국의 인건비 지원 및 행정보조비 확대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시장기 대회도 규모에 맞는 지원 필요성을 거론하며 지원액의 대폭적인 증액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천세은 체육정책과장은 “행정보조비의 경우 서울시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예산을 늘려왔으나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회원종목단체의 경우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는 어려움이 있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가시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문상필 철인3종협회장은 “철인3종경기는 수영, 자전거, 마라톤 등이 다 포함되어 안전을 위한 교통통제가 꼭 필요하나 경찰청 등 관계기관의 협조가 이뤄지지 않아 서울시에서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다른 지역에서 개최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내년에 개최 예정인 참가 인원 4만명가량의 국제대회에 대형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교통통제 계획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세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팔성 컬링연맹 부회장은 교육감배 체육대회가 축소되거나 폐지된 원인에 대해 언급하며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지도교사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 지원책을 마련해 교사가 책임감 있게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측면에서도 교육감배 체육대회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와 관련해 전흥수 수석장학사는 “서울시교육청은 매년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및 학교 운동부에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고 “학생 선수 대상의 교육감배 대회가 실질적으로 폐지됐으나, 학교스포츠글럽대회와 연계하는 등으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학교 운동부 운영의 변화 및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이 대표의원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가 서울시 종목단체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 개정이나 예산확보의 근거가 될 것”이라며 “건의된 사항을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해결해 개선사항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라는 다짐으로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광장으로 나온 근조화환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광장으로 나온 근조화환

    꽃 선물은 모두를 기쁘게 한다. 그러나 누구도 받고 싶어 하지 않는 꽃 선물이 있으니 바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애도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선물하는 근조화환이다. 장례식의 꽃 장식은 시체가 부패할 때 나는 냄새를 제거하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현대의 장례에서 꽃 장식은 애도의 심정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 대신 꽃으로 전달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장례에 활용되는 꽃 장식 형태로는 화환과 제단, 영정사진, 유골함, 리무진 장식 등이 있다. 몇 년 전 나의 외할머니는 아흔이 넘는 연세에 코로나19에 걸렸고 병환이 악화돼 유명을 달리했다. 가족은 슬퍼할 겨를도 없이 장례 치를 걱정을 해야 했다. 코로나로 인해 장례식장도, 화장장도 붐벼 마냥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겨우 장례식장을 구해 상을 치르고 나오는 길, 근조화환을 실은 트럭들이 안으로 줄지어 들어오던 모습이 기억난다. 팬데믹 당시 사망자가 급속도로 늘며 대국 품귀 현상이 일어났다. 대국은 근조화환에 가장 많이 쓰이는 흰 꽃의 국화로, 근조화환용 대국 80%는 중국에서 수입된다. 1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사망자 수가 늘자 꽃 품귀 현상이 빚어졌고, 당시 사람들은 조화(인조 꽃)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종이로 만든 꽃 화환과 꽃다발은 전쟁 중 죽은 사람들을 애도하는 데 활용됐다. 우리나라에서 관상용 화훼 식물은 자주 현실과 동떨어진 사치품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이들은 결코 보통 사람들의 현실적인 삶과 멀지 않다. 근조화환이 최근 몇 주간 광장의 중심에 등장했듯이 말이다. 근조화환은 2010년대 중반 이후 영안실 빈소, 추모식장을 넘어 길가로 나왔다. 법원 판결에 항의하는 피해자들, 엔터테인먼트사에 불만을 표하는 K팝 팬들, 불의에 저항하는 시민들은 근조화환을 통해 자신의 불편하고 억울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같은 근조화환은 죽음을 무기로 받는 사람을 모욕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근조화환이 의미하는 죽음의 무게에 비유해 보낸 이의 간절하고 애타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는 게 더 어울릴 것이다. 다만 특이한 점은 우리나라에서 유독 상징물로서 장례식장 밖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에 두 가지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로 우리나라의 근조화환 다자인 형태가 일관된다는 데 있다. 서양에서는 장례식에 고인이 좋아하던 식물을 장식하거나 붉은 장미나 카네이션처럼 다양한 소재와 색깔을 활용한다. 일본과 중국의 경우 형태는 우리나라와 같이 단조롭지만 노란색, 흰색, 붉은색 등 보다 다양한 색의 꽃을 쓴다. 우리나라의 근조화환은 장식 예술이라 할 것 없이 매뉴얼화된 형태가 있다. 3단이 주를 이루고 흰 꽃의 대국을 중심으로 가장자리에 플라스틱 녹색 잎이 장식된다. 화환에는 리본이 달리는데, 왼편에는 소속과 직책, 성명 등을 적고 오른편에는 추모의 글을 기재한다. 소비자들도 더 나은 디자인과 품질보다는 ‘근조화환다운 근조화환’을 원하기 때문에 일관된 디자인 형태로 발전 없이 지속됐다. 그 덕분에 한눈에 봐도 근조화환임을 알 수 있는 이 장식이 추모와 죽음을 가리키는 상징물로서 거리에 나올 수 있던 것이다. 두 번째 이유로는 활성화된 꽃 배달 문화에 있다. 외국에서도 주문에 어려움이 없고 몇 시간 안에 배달되는 빠른 속도 그리고 익명으로도 주문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상대에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불편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2016년 우리나라 화훼 소비 경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조사, 졸업식, 입학식, 생일 등 선물용 소비가 87%로 화훼 소비량의 대부분이 행사용이며 2010년 기준 화환이 화원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꽃은 우리 마음을 표현하는 용도로 인류 곁에 존재해 왔다. 태어나 처음 맞는 생일, 입학식과 졸업식 그리고 결혼식처럼 우리 삶에서 특별히 기쁘거나 즐거운 순간에 꽃이 있었고 가까운 이의 죽음 앞에서, 갑작스레 닥친 억울한 사건들과 분노 속에서도 꽃은 함께했다. 1967년 미국, 베트남전쟁 종식을 위한 행진에서 시위자가 군인이 든 소총에 카네이션을 꽂던 장면, 1974년 포르투갈 시민들이 일군 카네이션 시위로 40여년의 독재를 끝내고 첫 민주 선거를 이끌어 낸 사건, 2003년 조지아의 시민들이 대통령의 부정선거에 항의해 장미를 들고 대규모 시위를 벌인 장미 혁명, 2005년 키르기스스탄에서 벌어진 부정선거 항의 시위인 튤립 혁명 모두 독재, 부정, 폭력에 반하며 꽃을 든 시민들이 광장에 나와 싸운 결과다. 이 역사를 지나 식물은 비폭력, 평화 시위의 상징이 됐다. 요즘 나는 부쩍 ‘사랑’을 떠올린다. 이토록 소란스러운 시국에 한가하게 웬 사랑이고 웬 꽃이냐 싶을 수도 있다. 나 또한 고된 현실에 사랑 타령하는 이들을 보며 해맑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 그런데 사랑은 현실과 먼 다른 세상의 것이 아니었다. 눈앞의 폭력과 불의에 맞서는 용기, 세상 사람들에게 내일의 자유가 보장되길 바라는 마음 그리고 국민과 국가를 향해 겨눈 총에 대한 답으로 흰 대국을 보낸 마음…. 나는 꽃으로 표현하는 마음에는 적어도 상대에 대한 티끌만큼의 기대와 애정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총과 꽃. 폭력과 비폭력. 나는 이 사이의 기울어진 사랑이 참 슬프다. 이소영 식물세밀화가
  • ‘反이기흥’ 체육회장 후보 4명, 단일화 합의

    대한민국 ‘스포츠 대통령’으로 꼽히는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3연임에 도전하는 이기흥(69) 현 회장과 이를 반대하는 ‘반이기흥 연대’ 구도로 가열되고 있다. 이 회장 연임 저지에 나선 후보 과반이 단일화에 나섰다.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8명 중 박창범(55) 전 대한우슈협회장과 강신욱(68) 단국대 명예교수, 유승민(42) 전 대한탁구협회장, 안상수(78) 전 인천시장은 17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서울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 전 회장이 주선한 이날 회동은 ‘반이기흥 연대’ 후보들이 단일화 필요성을 확인하는 한편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머리를 맞댄 4명은 2시간여의 회의 끝에 가진 합동 인터뷰에서 2가지 합의 사항을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과 체육인들이 원하는 후보 단일화를 이뤄내겠다”며 “단일 후보는 후보 등록 하루 전인 12월 23일까지 근소한 입장 차를 해소한 뒤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4명은 이견을 조율하기 위해 몇 번 더 만나기로 했고, 이날 회동에 참석하지 않은 강태선(75) 서울시체육회장과 오주영(39) 전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등도 접촉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일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은 여론조사를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이들은 회의 전 모두 발언에서 이 회장 3선 저지를 위한 단일화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4년 전 야권 후보 단일화를 시도했다가 무산된 경험이 있는 강 교수는 “(단일화를) 시작한다는 의미로 모였는데, 다른 분들도 모셔 의견을 나눴으면 좋겠다”면서 “변화에 대한 체육계 열망이 큰 만큼 잘 풀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 전 시장은 “국민이 원하는 올바른 후보가 되려면 우리가 마음을 모아 단일화를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회장은 23일을 전후해 출마 회견을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美 “북한군 수십명 사상” 첫 공식 확인… 우크라 “러, 시신 훼손”

    美 “북한군 수십명 사상” 첫 공식 확인… 우크라 “러, 시신 훼손”

    미국 정부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러시아 내 격전지인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과 전투를 벌였으며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당국이 북한군의 교전과 사상자 발생을 공식 확인한 것은 처음이다.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군이 쿠르스크에서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에 참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북한군이 지난주 전투에 투입됐다. 사상자를 냈다는 징후도 있다”고 확인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북한군 피해 규모를 더 구체화했다. 그는 브리핑에서 “북한군이 전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전장의 제2선에서 최전선으로 이동했다”며 “북한군이 전사자와 부상자 등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숫자는 확실히 수십 명에 이른다. 대수롭지 않은 피해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군 배치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절박함을 보여 주는 “중요한 진전”이라고도 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도 “러시아 내 전장에서 전사한 북한 군인을 봤다”고 확인하며 “쿠르스크에 배치된 북한군은 이미 합법적 표적이 됐다. 그들이 우크라이나로 넘어간다면 러시아 정부의 또 다른 확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보다 먼저 북한군의 전투 참여와 피해 사실을 적극 알리는 분위기다.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북한 병사들의 신원을 감추고자 전사자의 얼굴까지 소각하고 있다”며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3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시체로 추정되는 물체 윗부분에 불이 붙어 있고 “러시아는 북한 병사들이 죽은 뒤에도 얼굴을 감추려 하고 있다”는 영어 자막이 달렸다.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이가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향해 “노, 노”라며 손을 흔들면서 자리를 피하는 장면과 영상 속 인물들이 러시아어로 “마스크를 쓰라고 해”라고 말하는 부분도 포함됐다. 전날 우크라이나군은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 최소 30명이 사망 또는 부상했다”고 주장하며 시신 추정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국과 미국, 유럽연합(EU)은 이날 일제히 북러 간 불법 군사협력, 핵미사일 자금·물자 조달에 관여한 북한군 장성 등 개인 11명, 기관 15곳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여기엔 러시아에 파병된 김영복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리봉춘 폭풍군단(11군단) 단장, 리성진 북한군 소속 미사일 기술자가 포함됐다. 한편 17일 러시아군에서 화생방 무기를 총괄하는 이고르 키릴로프 러시아 국방부 화생방전 방어사령관과 그의 보좌관 등 2명이 모스크바 남동부 랴잔스키 대로변에서 스쿠터에 장착된 폭발물이 터져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키릴로프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후 모스크바에서 폭발 사고로 사망한 러시아군 관리 중 가장 고위급이다. AFP는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의 내부 소식통이 “키릴로프 제거는 SBU의 특수작전”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 검찰, ‘태국 파타야 한인 살인’ 피의자 3명에 사형·무기징역 구형

    검찰, ‘태국 파타야 한인 살인’ 피의자 3명에 사형·무기징역 구형

    지난 5월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피의자 3명에게 중형이 구형됐다. 창원지검은 17일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강도살인과 시체은닉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와 30대 B씨에게 각각 사형과 전자장치 부착 명령 15년, 보호관찰 명령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20대 C씨에게는 무기징역과 전자장치 부착 명령 15년 및 보호관찰 명령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해자가 숨지면서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했기에 피고인들 행위에 상응하는 엄중한 죄책을 물어야 한다”며 “강도살인은 법정형이 사형 또는 무기징역으로만 규정돼 있다”라고 구형의 이유를 밝혔다. 이들 공범 3명은 지난 5월 3일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인 30대 D씨를 살인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이번 사건의 선고 공판은 내년 1월 16일 오후 창원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 ‘연예인 고액체납자’ 또 나왔다…이번엔 2억원 체납한 개그맨

    ‘연예인 고액체납자’ 또 나왔다…이번엔 2억원 체납한 개그맨

    국세청이 2억원 이상 국세를 1년 넘게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9666명을 공개한 가운데, 개그맨 출신 고액체납자도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에 따르면 개그맨 이혁재(51)씨가 부가가치세 등 세금 2억여원을 체납해 17일 국세청 홈페이지에 이름 등 인적사항이 공개됐다. 국세청의 개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서 이씨는 지난 2021년 부가가시체 등 총 8건의 세금 2억 2300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은 ‘식회사 크리스찬메모리얼센터 출자자’로 적시됐다. 이씨는 법인 명단에도 부동산업체인 주식회사 크리스찬메모리얼센터 대표자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법인은 2021년 부가가치세 등 총 2건, 3억 3000만원을 체납했다. 이씨는 2000년대 방송계에서 활약했지만 룸살롱 폭행 사건과 운영하던 사업체에서의 임금체불 사건 등으로 방송계를 사실상 떠났다. 이후 2022년 한때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도 했다. 국세청은 체납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시점에 국세가 2억원 이상인 체납자의 이름과 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 및 납부기한 등을 공개하고 있다.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에는 법인의 대표자 이름을 함께 공개한다. 국세청이 이날 공개한 체납자는 총 9666명으로, 이들이 체납한 세금은 총 6조 1896억원에 달한다. 이중 체납액이 2억원 이상~5억원 미만인 체납자가 7465명(77.2%·2조 2444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100억원 이상 체납자는 35명(0.4%·1조 4203억원)이었다. 개인 체납자 상위 6명 중 5명은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 최고액 체납자로 2136억원을 체납한 이현석(39)씨와 2134억원을 체납해 2위에 오른 김기영(47)씨, 4위인 조정욱(39세·1003억원)씨 등 3명이 같은 인터넷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세청은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에는 법인의 대표자 이름을 함께 공개한다. 이날 공개된 법인 체납자 중 최고액 체납자는 부동산임대업체인 자이언트스트롱㈜로, 법인세 등 444억원을 체납했다. 이어 주식회사 에프엑스시티플래티넘이 427억원을 체납해 2위, 주식회사 붉은악마가 396억원을 체납해 3위에 올랐다.
  • “러, 북한군 신원 감추려 시체 얼굴까지 태워” 우크라, 영상 공개

    “러, 북한군 신원 감추려 시체 얼굴까지 태워” 우크라, 영상 공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군에 파병된 북한군의 신원을 감추기 위해 전사자의 얼굴까지 소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RBC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 31초짜리 영상을 올리고 이같이 주장했다. 영상에는 사체로 추정되는 물체의 일부분에 불이 붙어 있고 누군가 곁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는 “러시아는 북한 병사들이 죽은 뒤에도 얼굴을 감추려 하고 있다”는 영어 자막이 달렸다. 영상에는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한 아시아인이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향해 “노(No), 노(No)”라고 말하며 돌아서는 장면도 포함됐다. 영상 속 인물들이 나누는 러시아어 대화 내용 중 일부인 “마스크를 쓰라고 해” 등이 영어 자막으로 실리기도 했다. 이 밖에 우크라이나 방어선에 배치된 북한군이라며 그를 가까이 찍은 모습도 담겼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방어선 공격에 북한군을 투입한 사실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병력 손실도 은폐하려고 시도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군은 훈련받을 때도 얼굴을 보여주는 것조차 금지돼 있다”며 “또 러시아인은 우리와 전투를 마친 뒤에 전사한 북한 병사의 얼굴을 말 그대로 불태우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는 러시아에 만연한 인간성의 말살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신뢰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러시아에 대한 책임 추궁을 통해 이를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 러시아 핵부대 고위 장군 사망… 당국 “폭탄 테러 의심”

    러시아 핵부대 고위 장군 사망… 당국 “폭탄 테러 의심”

    러시아 핵 관련 특수작전부대를 담당하던 고위 장성이 폭탄 테러로 의심되는 사고로 숨졌다. 러시아 조사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핵, 생물, 화학 보호군 사령관인 이고르 키릴로프 중장이 모스크바 크렘린에서 남동쪽으로 약 7㎞떨어진 랴잔스키 대로에 있는 아파트 밖에서 전기 스쿠터에 숨겨둔 폭탄이 폭발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조사위원회는 “러시아 연방군의 방사선, 화학, 생물 방호군 사령관인 이고르 키릴로프와 그의 보좌관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텔레그램 채널에 게시된 사진에는 잔해가 널려 있는 건물의 깨진 입구와 피로 얼룩진 눈 속에 누워 있는 두 구의 시체가 보인다. 러시아의 방사능, 화학 및 생물학 방어군(RKhBZ)은 방사능, 화학 및 생물학 오염 상황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특수 부대다.
  • “이기흥 3선 막자”…난립한 대한체육회장 후보들 17일 단일화 회동

    “이기흥 3선 막자”…난립한 대한체육회장 후보들 17일 단일화 회동

    이기흥(69) 대한체육회 회장의 3선 도전을 비판하며 단식 투쟁을 벌였던 박창범(55) 전 대한우슈협회장을 비롯한 체육회장 선거 출마자들이 ‘반 이기흥 전선’ 구축을 위한 단일화에 나선다. 박 전 회장은 16일 “존경하는 후보님들, 구호만을 외칠 때가 아니라 후보 단일화를 해야 한다. 우리는 행동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대한민국 체육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스포츠 대통령’으로 불리는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2025년 1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치러진다. 현재까지 박 전 회장을 포함해 역대 가장 많은 8명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윤석열 정부와 대립하며 채용 비리 등 각종 비위 혐의로 경찰 수사선상에 오른 이 회장의 3연임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박 전 회장, 강신욱(68) 단국대 명예교수, 유승민(42) 전 대한탁구협회장, 강태선(75) 서울시체육회장, 안상수(78) 전 인천시장, 김용주(63)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오주영(39) 전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이 출사표를 밝혔다. 박 전 회장은 이 회장의 3선 도전 철회를 주장하며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2일까지 11일 동안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앞에서 단식 투쟁을 하기도 했다. 당시 강신욱 명예교수를 비롯해 강태선 회장, 유승민 전 회장 등이 박 전 회장의 ‘단식 텐트’를 방문하면서 ‘반 이기흥 연대’가 결성됐다. 1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할 예정인 안 전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열린 마음으로 이를 주도할 계획이다. 단일화로 하나 된 체육인이 되어 대한체육회 변화를 끌어내고 체육계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전 시장의 출마 기자회견이 끝난 이후인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박 전 회장과 안 전 시장, 강 명예교수, 유 전 회장까지 4명이 서울 마포구 마포나루호텔에 모여 후보 단일화를 위한 긴급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 밀양시체조협회 소속 ‘비비키즈팀’ 전국체조대회 청소년부 3관왕

    밀양시체조협회 소속 ‘비비키즈팀’ 전국체조대회 청소년부 3관왕

    경남을 대표하는 청소년 체조팀이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한 제14회 대한민국 체조제에서 대상을 거머쥐는 등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밀양시체조협회(협회)는 이달 14~15일 강원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체조제에 경남 청소년부 대표로 참가한 밀양시체조협회 ‘비비키즈팀’이 기구체조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협회는 또 비비키즈팀이 전 부문 총점이 가장 높은 팀에게 주는 ‘대상’과 팀 지도자에게 주는 지도자상까지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비비키즈팀은 밀양시 내 초·중학생 18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지난달 통영에서 열린 제35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 1위를 차지해 경남 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9월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체조제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비비키즈팀을 지도한 심성희 밀양시 체조협회 전무이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통영 삼도수군통제영과 조선 수군을 모티브로 삼아 역동적인 안무를 구성했다”며 “기구체조에서 보기 드문 시도와 반년 이상의 훈련 기간 팀원들이 하나가 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사이클론 강타한 프랑스령 마요트 “사망자 수천명 이를 수도”

    사이클론 강타한 프랑스령 마요트 “사망자 수천명 이를 수도”

    거의 1세기 만에 가장 강력한 사이클론이 인도양 내 프랑스령 마요트섬을 강타하면서 수백 명, 어쩌면 수천 명이 사망했을 수도 있다고 프랑스의 한 고위 현지 관리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프랑수아 자비에르 비외빌 마요트 지사는 이날 마요트 지역 언론 ‘라 1에르’ 인터뷰에서 “저는 확실히 사망자 수가 수백 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어쩌면 천 명, 심지어 수천 명에 이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무슬림 관습에 따라 24시간 이내에 시체를 묻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사망자 수를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프랑스기상청(Meteo-France)은 “90년만에 최대 사이클론인 치도가 마요트를 밤새 강타했다”며 “바람은 시속 200㎞가 넘었고 주택, 정부 건물, 병원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전체 32만명인 마요트 인구 중 약 3분의 1이 허름한 판잣집에서 살고 있고, 지붕은 대개 골판지로 되어 있고 그 중 많은 지붕이 찢어졌다. 마요트 주민의 4분의 3 이상이 프랑스 빈곤선 이하에서 살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프랑스 헌병대가 공유한 항공 사진에는 마요트 섬 중 한 곳의 언덕에 흩어져 있는 수백 개의 임시 주택의 잔해가 드러났다. 마요트 섬은 인근 코모로에서 프랑스령인 마요트가 복지 시스템의 접근성과 생활 수준이 더 높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불법 이민이 집중적으로 유입된 곳이다. 프랑스 내무부에 따르면 마요트에는 불법 이주자가 10만 명이 넘는다. 프랑스 정부는 마다가스카르 반대편에 있는 또 다른 프랑스 해외 영토인 레위니옹 섬에 항공교가 건설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난은 미셸 바르니에 정부가 의회 불신임 투표로 붕괴된 뒤 총리로 임명된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가 직면한 첫 번째 과제다. 사이클론이 계속 북상하면서 모잠비크에서도 폭풍이 나라를 휩쓸면서 최소 3명이 숨졌다. 말라위와 짐바브웨도 사이클론의 위협을 받고 있으며, 홍수로 인해 사람들을 대피시켜야 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 프랑스는 1843년에 마요트를 식민지화했고, 1904년에는 코모로를 포함한 전체 군도를 합병했다. 1974년 실시한 코모로 제도 국민투표에서 95%가 분리를 지지했지만 마요트 주민들은 63%가 프랑스에 남기로 투표했다. 그랑드 코모르, 앙주앙, 모엘리는 1975년에 독립을 선언했다. 하지만 마요트는 여전히 프랑스가 통치하고 있다.
  •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온라인몰 기획전…경남도 ‘내수진작’ 총력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온라인몰 기획전…경남도 ‘내수진작’ 총력

    경남도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후 ‘민생 안정’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경남도는 16일 연말·연초 소비 위축을 막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8일 가동한 ‘경상남도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고자 예비비 33억원을 들여 경남사랑상품권을 300억원 규모로 18일부터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경남사랑상품권은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정책 수혜자는 약 10만명 이상으로, 최대 금액을 구매하면 1인당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는 특히 연말·연초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단기간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남사랑상품권 유효기간을 기존 1년에서 2025년 3월 31일까지 단축해 발행한다. 이번 경남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전용으로,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앱(비플페이·올원뱅크·BNK경남은행 등)에서 살 수 있다. 도는 또 농수산물 생산 농어가 판로를 확대하고자 예비비 1억원을 들여 ‘경남e몰 기획전’을 추진한다. e경남몰에 입점한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기획전은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사과·쌀·굴·장어 등 600여 품목은 최대 30%(최대 2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도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초 시즌을 맞아 가족·연인 등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목을 살 수 있도록 상품 구성을 다채롭게 했다고 설명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경남도는 지난 9일 민생안전 특별 기간에 돌입, 모든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민생을 챙기고 있다”며 “1차 예비비 34억원을 긴급 투입해 민생 안전을 추진하고 소상공인과 기업 분야에 대한 지원방안도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도민에게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지원금 등 현금성 복지 지원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또 애초 도내 시내버스 요금을 내년 1월 인상하는 안을 검토 중이었으나, 민생 경제가 더 안정화하면 그때 이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 8일부터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다. 기업애로상황팀, 수출대응팀, 민생안정팀, 물가대응팀, 투자촉진팀, 노사협력팀으로 구성한 대책본부에는 도 소관 부서와 유관기관 등도 힘을 보태고 있다. 대책본부는 ▲기업애로 신속대응팀 중심 기업애로 상황 밀착관리 ▲주요 수출 바이어 등과의 차질 없는 수출입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소비촉진 운동 추진 ▲물가 모니터요원 중심 생활물가(64개 품목) 감시체계 강화 ▲역대 최대 투자실적과 수출 전국 1위 등 사례 전파를 통한 투자위축 심리 해소 등을 통해 민생경제 안정에 신속 대응하고 있다.
  • 강릉가면 제대로 ‘워케이션’…비지니스지원센터 건립

    강릉가면 제대로 ‘워케이션’…비지니스지원센터 건립

    강원 강릉시는 ‘비즈니스 워케이션 지원센터’를 녹색도시체험센터 연수동 녹지공간에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976㎡ 규모이고, 1층은 개방형 업무 공간·코디네이터 공간, 2층은 팀 전용 업무 공간·세미나실로 이뤄진다. 이달 중 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한 뒤 내년 초 착공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10개월가량이고, 총사업비는 60억원이다. 시는 지원센터에서 강릉만이 가진 특색과 콘텐츠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워케이션 수요를 잡는다는 구상이다. 심재안 시 정보정책담당은 “건축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타 사업과 통합 발주 등을 통해 감리비를 절감해 차질 없이 추진하게 됐다”며 “지원센터 준공 뒤 다양한 온라인플랫폼 구축과 관계인구 확산을 위한 지원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워케이션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급속도로 확산한 워케이션 수요를 잡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는 시 산하기관인 강릉관광개발공사 강원관광재단,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주중 3박4일 패키지 상품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강릉형 워케이션을 기반으로 생활인구 늘리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재순보성군향우회장에 ‘김병준 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취임

    재순보성군향우회장에 ‘김병준 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취임

    김병준 순천문화재단 상임이사가 재순천 보성군향우회장을 맡는다. 김 신임회장은 12일 순천시 조례동 그랜드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과 김미연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 최미희 시의원, 손훈모 변호사를 비롯 보성 향우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 보성군청에서는 서형빈 부군수, 노정이 문화관광과장, 문경률 종합민원과장, 허호행 인구정책과장, 오동선 세종사무소장 등 군 직원들도 참석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장숙희·선순례 전 순천시의원과 한길성 순천시청 경제진흥과장, 이수동 자치혁신과장 등도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11년 창립한 재순보성군향우회의 회원은 500여명으로 보성군과 순천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양효석(회계사) 회장에 이어 내년부터 재순보성군향우회를 이끌 김병준 신임회장은 “향우들간 상부상조하면서 고향인 보성군의 발전과 우리가 살고 있는 순천을 위해서도 봉사하는, 가장 우수한 향우회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우리의 근본인 고향 보성과 우리 삶의 터전이자 제2의 고향인 순천이 서로 더 잘 사는 곳이 되도록 가교 역할을 하는 재순보성군향우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회원들간 정을 되살려 나날이 앞으로 나아가는 향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조례동에 위치한 기아봉화대리점 대표다. 한 번 인연을 맺은 고객은 수십년 시간이 흘러도 다시 찾을 정도로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 동참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 동참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1)은 지난 10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문구가 담긴 판넬을 들고 있는 참여자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위원장은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강동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이 위원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감시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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