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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과 몰입, ‘여고추리반’의 매력… 해외 진출도 하고 싶어”

    “체험과 몰입, ‘여고추리반’의 매력… 해외 진출도 하고 싶어”

    “사실 제가 특별히 추리에 진심인 건 아니에요. 그런데 추리 예능을 하게 된 건, 웃고 넘어가는 게 아닌 몰입하는 예능을 좋아해서입니다. ‘여고추리반’의 매력도 체험과 몰입이죠.” 지난달 종영한 티빙 ‘여고추리반2’를 연출한 정종연 PD는 최근 화상 인터뷰에서 의외의 대답을 내놓았다. tvN ‘대탈출’, ‘더 지니어스’ 등 ‘머리 쓰는’ 예능을 연출했던 그는 “좋은 추리는 소설이나 드라마에 이미 많다”며 “우리 프로그램의 매력은 시청자가 직접 빠져들어 체험하는 느낌을 주는 것”이라고 했다.지난해 티빙 오리지널로 시즌1을 선보인 ‘여고추리반’은 출연자 다섯 명(박지윤·장도연·재재·비비·최예나)을 내세운 추리 예능이다. 고등학교에 전학 간 추리반 학생들이 교감 선생님의 피자를 먹은 사람을 찾는 등 작은 사건에서 출발해 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따라간다. 시즌4까지 이어진 ‘대탈출’의 여성 버전으로 정종연식 ‘DTCU’(대탈출 유니버스) 확장이라 불린다. 시즌1 인기에 힘입어 약 1년 만에 돌아온 시즌2는 멤버들의 단합력과 캐릭터가 더 살아났다. 추리 과정에서 화를 참지 못하는 출연진은 ‘과몰입’을 불러일으켰다. 제작진과 보조출연자를 합친 현장 스태프 200여명은 고등학교 등 장소의 디테일을 살리고 추리의 판을 깔아 줬다. 티빙에서 5주 연속 시청자수가 상승하면서 시즌2의 시청 총합이 시즌1보다 120% 증가했다. 좋은 평가만 있었던 건 아니다. 총 8부작 중 후반부에는 추리반에게 정보를 흘리는 모습에서 비판을 듣기도 했다. 정 PD는 “한정된 시간에 프로그램을 만들다 보니 (추리의) 자유도에 대한 딜레마가 있었다”면서 “자유도가 높으면 회차가 늘거나 제작비가 많이 든다. 추리 과정이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 효율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추리 예능의 새 장을 만들고 있는 정 PD는 “‘여고추리반’을 할 때는 ‘대탈출’을, ‘대탈출’을 할 때는 ‘여고추리반’을 생각한다”며 웃었다. 출연자 피오가 오는 28일 입대하지만 ‘대탈출’ 시즌5도 언젠가 선보일 계획이다. 그는 “‘여고추리반’ 마지막회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시청자들이 채팅창에 시즌3를 의미하는 숫자 3을 도배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꼭 시즌3로 돌아오겠다”고 강조했다. 해외 진출의 포부도 갖고 있다. “예능은 정서적 국경이 있지만 넷플릭스 ‘솔로지옥’이 잘되는 걸 보며 주목하고 있다”는 정 PD는 “한국 예능이 세계로 뻗어 가고 있는 이때를 놓치면 안 될 것 같아 조금 다른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덧붙였다.
  • 한강변 49층·68층 아파트 들어선다… 초고층 재건축 시장 ‘들썩’

    한강변 49층·68층 아파트 들어선다… 초고층 재건축 시장 ‘들썩’

    서울시가 3일 발표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은 ▲보행 일상권 도입 ▲수변 중심 공간 재편 ▲중심지 혁신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도시계획 대전환 ▲지상철도 지하화 ▲미래교통 인프라 확충 등 6가지로 구성됐다. 핵심은 ‘35층 규제’ 완화를 통한 서울의 스카이라인 재편과 미래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다. 시는 올해 공청회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친 뒤 연말까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35층 규제는 2014년 고 박원순 전 시장 시절 내놓은 2030 계획에서 한강의 스카이라인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다만 오히려 건축물 높이를 획일적으로 만들어 도시 미관과 경쟁력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해 4월 보궐선거에서 35층 규제를 철폐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고, 이번에 공식화한 셈이다. 이번 발표가 재건축 시장에 미칠 영향도 크다. 강남구 압구정에서는 압구정2구역이 최근 49층 재건축안을 내놨다. 용산구 이촌동에서도 68층 설계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 시는 현행법상 도시계획의 기본 틀인 용도지역 체계를 전면 개편해 필요에 따라 토지를 사용하는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도 도입한다. 현재 서울 내 용도지역은 크게 주거·상업·공업·녹지지역 등으로 나뉘어 사용이 제한돼 있는데, 이를 완화해 자립적인 생활권을 만든다는 것이다. 시는 미래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현재 서울 지상을 단절시키는 원인으로 지적되는 지상철도도 단계적으로 지하화하고, 이를 통해 도시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미래 도시 계획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의 지상철도 면적은 105.8㎢(선로 101.2㎞, 차량기지 4.6㎢)에 이른다. 시는 지상철도 공간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지하화를 추진하면 재원 부담도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도심항공교통(UAM)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기체 상용화에 맞춰 김포공항∼용산국제업무지구 등 시범 노선을 운영한다. 시는 지상철도 지하화가 UAM과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과 융합하면 미래 도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용산·삼성·잠실 등 대규모 개발지구에 UAM 터미널을 설치하고, 민간 개발 시 관련 인프라를 확보하면 용적률을 높여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시는 ‘2030 계획’에서 확립한 중심지 체계(3도심·7광역중심·12지역중심)를 유지하되 3도심(한양도성내·강남·여의도)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현재 조성된 광화문에서부터 동대문까지 동서로 연결된 글로벌 상업 축을 기반으로 ▲도심 비즈니스 허브(광화문~시청) ▲관광상업 허브(인사동~명동) ▲신산업 허브(세운지구 남북 축) ▲패션·뷰티 허브(DDP) 등을 조성해 경쟁력을 높인다. 또 서울 내 61개 하천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공간 재편도 이뤄진다. 전체 하천을 위계에 따라 한강과 4대 지천(안양천·중랑천·홍제천·탄천), 소하천·지류로 나누고 접근성 강화, 명소 조성 등 수변 활성화 전략을 펼친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2040 계획을 오 시장의 ‘4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지방선거를 3개월 앞둔 상황에서 35층 규제를 철폐하는 것은 다분히 정치적이라는 뜻이다. 한 여권 관계자는 “서울시장이 선거를 앞두고 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카드는 역시 도시개발 관련 프로젝트”라면서 “선거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미 준비하고 있던 계획을 절차에 맞춰 발표한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 한강변 49층·68층 아파트 들어선다… 초고층 재건축 시장 ‘들썩’

    한강변 49층·68층 아파트 들어선다… 초고층 재건축 시장 ‘들썩’

    서울시가 3일 발표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은 ▲보행 일상권 도입 ▲수변 중심 공간 재편 ▲중심지 혁신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도시계획 대전환 ▲지상철도 지하화 ▲미래교통 인프라 확충 등 6가지로 구성됐다. 하지만 핵심은 ‘35층 규제’ 완화를 통한 서울의 스카이라인 재편과 미래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다. 시는 이번 계획을 공청회와 관련 기관과의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올 연말까지 확정할 계획이다.35층 규제는 2014년 고 박원순 전 시장 시절 내놓은 2030 계획에서 한강의 스카이라인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다만 오히려 건축물 높이를 획일적으로 만들어 도시 미관과 경쟁력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해 4월 보궐선거에서 35층 규제를 철폐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고, 이번에 공식화한 셈이다. 35층 규제가 완화되면서 재건축 시장에도 격랑이 일 전망이다. 현재 압구정 재건축은 6구역을 제외한 나머지 1~5구역에서 오 시장이 도입한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3구역은 2019년 49층 재건축 계획안을 공개했고, 최근 2구역도 49층 높이의 설계안을 내놨다. 당초 35층으로 건축 허가를 받은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도 ‘68층’으로 재설계될 가능성이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고층으로 건설할 경우 비용과 분양가 문제가 있지만 건축물의 부가가치가 올라가는 것은 확실하다”면서 “조합원들이 원한다면 설계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재건축 아파트 대표 주자로 불리는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기존에 포기했던 49층안을 재검토해 시에 다시 제출하려는 움직임이 엿보인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다시 건축 심의를 받으려면 시간과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지만 강남과 용산 등 고분양가 분양이 가능한 지역은 초고층 아파트로 재설계 하겠다는 곳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는 미래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현재 서울 지상을 단절시키는 원인으로 지적되는 지상철도도 단계적으로 지하화하고, 이를 통해 도시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미래 도시 계획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의 지상철도 면적은 105.8㎢(선로 101.2㎞, 차량기지 4.6㎢)에 이른다. 시는 지상철도 공간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지하화를 추진하면 재원 부담도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상철도 지하화가 도심항공교통(UAM)과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과 융합하면 미래 도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시는 ‘2030 계획’에서 확립한 중심지 체계(3도심·7광역중심·12지역중심)를 유지하되 3도심(한양도성내·강남·여의도)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현재 조성된 광화문에서부터 동대문까지 동서로 연결된 글로벌 상업 축을 기반으로 ▲도심 비즈니스 허브(광화문~시청) ▲관광상업 허브(인사동~명동) ▲신산업 허브(세운지구 남북 축) ▲패션·뷰티 허브(DDP) 등을 조성해 경쟁력을 높인다.정치권에서는 이번 2040 계획을 오 시장의 ‘4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지방선거를 3개월 앞둔 상황에서 35층 규제를 철폐하는 것은 다분히 정치적이라는 뜻이다. 한 여권 관계자는 “서울시장이 선거를 앞두고 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카드는 역시 도시개발 관련 프로젝트”라면서 “선거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미 준비하고 있던 계획을 절차에 맞춰 발표한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 심석희, 선수촌 앞 주저앉아 울었다…취재진에 건넨 편지엔

    심석희, 선수촌 앞 주저앉아 울었다…취재진에 건넨 편지엔

    동료 험담 논란으로 자격정지 2개월의 징계를 받았던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25·서울시청)가 선수촌 앞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3일 SBS 보도에 따르면 심석희는 전날 이른 시각 아버지 등 관계자와 함께 충북 진천선수촌 앞에 도착했다. 선수촌 앞에서는 심석희 복귀를 반대하는 트럭 시위가 열렸다. 심석희의 아버지는 “트럭 시위를 보고 석희가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고, 두려움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심석희는 한 시간 넘게 차에서 나오지 못했다. 이에 힘겹게 차 밖으로 나온 심석희는 결국 차 옆에 주저 눈물을 쏟았다. 심석희는 입촌 포기를 고려하다 아버지와 한참 대화를 나눈 끝에 선수촌으로 향했다. 선수촌 앞에서 취재진과 만난 심석희는 “죄송하다. 지금 말하기가 힘들다”며 인터뷰 대신 미리 작성한 편지를 건넸다.심석희 “김아랑 선수와 최민정 선수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편지 내용에 따르면 심석희는 “이 자리를 빌려 김아랑 선수와 최민정 선수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관심과 응원을 주신 국민분들과 팬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분들과 기자분들에게 충격과 혼란을 드려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다. 이어 심석희는 “당사자분들과의 그 어떤 사과나 대화가 이뤄지지 않은 채 언론을 통한 사과만 하는 것보다 당사자와의 사과가 먼저라고 생각했다”며 “소속팀과 오랜 논의 끝에 대표팀 합류를 결정하게 됐고, 비로소 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할 기회가 주어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시 대표팀 팀원들을 비판했다는 사실은 명백한 제 잘못이다. 앞으로 힘들겠지만 제가 희생해서라도 팀원들이 단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심석희는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힘과 위로를 받아 다시 한번 용기 내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최민정 “심석희 접촉 막아달라” 빙상연맹에 공문 최민정(성남시청) 측은 지난 2일, 진천선수촌 입촌을 앞두고 대한빙상경기연맹에 공문을 보내 “특정 선수와 훈련 이외에 장소에서 접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최민정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최민정은 특정 선수와 훈련하려고 진천선수촌에 입촌하는 것이 아니다”며 “쇼트트랙 국가대표로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올댓스포츠가 지칭한 ‘특정 선수’는 심석희(서울시청)를 지칭한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세계선수권 준비를 위해 이날 진천선수촌에 입촌했다. 지난달 21일 징계를 마친 뒤 심석희는 대표팀 복귀를 선언했고 최민정도 고심 끝에 입촌을 결정했다. 두 선수는 이날 진천선수촌에 입촌한 뒤 3일 오전부터 대표팀 훈련을 소화한다.심석희는 지난해 10월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당시 대표팀 A코치와 주고받은 사적인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큰 비난을 받았다. 메시지 내용엔 최민정과 김아랑(고양시청)을 향한 욕설이 담겨 있고, 최민정에 관해서는 올림픽 경기 중 고의 충돌을 의심하게 하는 이야기도 포함됐다. 이로 인해 심석희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선수자격 2개월 정지 중징계를 받아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 여주시-여주교육지원청 ‘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기본협약’ 체결

    여주시-여주교육지원청 ‘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기본협약’ 체결

    경기 여주시는 3일 시청에서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초등학교 신설대체 이전에 따른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주초등학교 신설대체 이전의 교육부 투자심사를 앞두고 ‘생활SOC 학교시설복합화 가이드라인’ 추진 절차에 따라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간의 협력체계 명문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이항진 시장과 이명신 교육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 실현을 위해 시민의 염원이 교육부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신설대체 이전하는 여주초교 부지(교동 170-9 일원)에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통해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시설을 공유함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여주시는 지난 2019년 7월 학교시설복합화에 대한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통과했고, 학교시설복합화의 필수 연계요소인 학교 설립에 대한 행정절차 이행을 기다리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현 시청 인근에 위치한 여주초교를 각종 개발요소가 밀집되어 취학 연령의 폭발적 증가가 예상되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로 신설대체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여주초교의 신설대체 이전은 지방교육재정연구원의 타당성조사와 경기도교육청 투자심사를 완료했고, 오는 4월 교육부 투자심사를 통해 확정하게 되며, 그 이후 학교시설 및 학교시설복합화의 본격적인 조성이 진행될 전망이다.
  • “범 내려온다” 권순우·남지성 데이비스컵 첫날 2승 사냥

    “범 내려온다” 권순우·남지성 데이비스컵 첫날 2승 사냥

    남자테니스 대표팀 ‘에이스’ 권순우(65위·당진시청)가 남지성(462위·세종시청)과 15년 만의 데이비스컵 본선 16강 행진을 시작한다.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대회 예선(4단 1복식) 대진 추첨 결과 대회 첫 날인 4일 1단식에서는 남지성과 데니스 노바크(143위)가 맞대결한다. 이어 열리는 2단식에서 권순우와 유라 로디오노프(194위)가 격돌하고, 5일 복식에서는 남지성(복식 247위)-송민규(복식 358위·KDB산업은행) 조가 알렉산더 엘러(복식 105위)-루카스 미들러(복식 117위) 조를 상대한다. 5일 복식에 이어 열리는 3, 4단식은 첫 날 대진을 맞바꿔 권순우-노바크, 남지성-로디오노프의 경기로 펼쳐진다. 4~5일 올림픽공원 실내코트에서 열리는 데이비스컵 예선에서 한국이 오스트리아를 꺾으면 오는 9월 대회 본선인 파이널스에 진출한다. 세계 16강인 데이비스컵 파이널스는 9월 4개 조로 4개국씩 조별리그를 벌이며 각 조 상위 2개 나라가 11월 8강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팀을 정한다. 한국 남자테니스가 세계 16강에 든 것은 2007년이 마지막이다.한국은 권순우가 단식에서 2승을 따내고, 남은 단식 두 개와 복식에서 1승을 추가하는 ‘필승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있다. 다만 권순우를 제외한 단식과 복식 세계랭킹에서 오스트리아보다 열세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이날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권순우는 “이번 경기만 이기면 파이널스에 갈 수 있는 상황이다. 홈 경기라 부담도 있지만 좋은 경기, 이기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면서 “홈 팬들이 응원해 주시면 힘이 더 나겠지만, 해외에서도 관중 없이 경기를 많이 치렀기 때문에 무관중에 금방 적응할 것 같다”고 말했다. 왼손잡이 로디오노프와는 이번이 첫 맞대결, 노바크에게는 2전 전승을 거뒀다. 5경기 중 첫 번째 주자이자 복식 멤버인 남지성은 “제가 뛰는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목표”라며 “제가 상대 선수보다 랭킹이 낮기 때문에 더 편한 입장이다. 자신있게 제 플레이를 하면서 상대를 압박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36만원짜리 저가형 아이폰 등장?...애플, 스페셜 이벤트 초대장 발송

    36만원짜리 저가형 아이폰 등장?...애플, 스페셜 이벤트 초대장 발송

    애플이 오는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위치한 애플 파크에서 온라인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 해당 이벤트는 한국 시각으로 9일 오전 2시부터 애플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3일(국내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정점을 엿보다(Peek performance)’란 제목의 미디어 초대장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미국의 블룸버그(Bloomberg) 통신은 이날 애플이 공개할 제품으로 아이폰SE3, 아이패드에어5 그리고 M1프로세서(processor)가 탑재된 새로운 맥(Mac) 컴퓨터를 예상 한 바 있다. 여기서 가장 주목받는 모델은 저가형 스마트폰 아이폰SE3로 2년 만에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모델은 5세대 이동통신 기술(5G)을 지원하면서도 가격은 300달러(약 36만원)부터 시작한다는 소문이 있다. 투자분석업체 루프캐피탈마켓의 한 애널리스트로부터 시작된 해당 소문은 인도 등 저가형 스마트폰 수요가 높은 신흥시장(emerging market)의 소셜미디어에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소식이 사실이라면 신흥시장 저가형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안드로이드(Android) 기반의 스마트폰 사용자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편, 업계에서는 아이폰SE3의 외형이 전작 동일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에도 변화가 없을 경우 애플은 동일한 디자인의 스마트폰을 무려 4번에 걸쳐 출시하는 것이다. 2020년 출시한 아이폰SE2는 아이폰7 그리고 아이폰8과 동일한 폼팩터(form factor·일반적으로 모바일 기기 외형을 가리키는 용어)를 가진다. 중급 기종에 속하는 신규 아이패드에어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Application Processor)와 카메라에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고 디스플레이와 폼팩터 등 주요 하드웨어 변경은 없다는 예상이 우세하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패드 시리즈는 4종 모두 전면 12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센터스테이지(Center Stage) 기능이 포함되었다. 이번에 출시할 아이패드에어5 역시 해당 범주에서 상품성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센터스테이지는 전면 카메라가 사용자 동선에 따라 이동하면서 피사체를 항상 프레임 중앙에 위치시키는 기능으로 화상회의·화상통화에 유용하다. 이밖에 애플의 컴퓨터 맥(Mac) 신제품으로 일체형인 27형 아이맥, 데스크톱의 맥미니 그리고 랩톱으로 13형 맥북프로 혹은 맥북에어 3가지가 공개된다는 설이 유력하다. 지난 2월 유라시아경제위원회(ECC) 데이터베이스에 맥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제품 3종(A2615, A2686, A2681) 등록되면서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유라시아경제연합 국가에서 전자기기를 판매하려면 제품 정보를 EEC 데이터베이스에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이번에 출시될 제품 전부 자체 설계한 애플실리콘(Apple Silicon)이 탑재될 예정이다. 애플실리콘은 암(ARM·Advanced RISC Machine) 아키텍처 기반의 시스템온칩(SoC·System on Chip)으로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을 하나로 묶은 반도체다. 이중 최초 시리즈가 M1인데 소비 전력 대비 성능이 뛰어나고 발열 및 소음이 적어 전문가 수준의 사용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 [사설] 늘어난 사교육비, 온라인 콘텐츠 늘려 부담 덜어야

    [사설] 늘어난 사교육비, 온라인 콘텐츠 늘려 부담 덜어야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늘어나자 사교육비도 덩달아 증가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어제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에서 미혼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는 지난해 4분기 월평균 49만 1300원을 교육비로 썼다. 2020년 4분기(23.4%)는 물론 코로나 전인 2019년 4분기(1.4%)보다 더 지출했다. 정규교육 지출은 2년 연속 줄었으나 교육비의 90% 이상인 학원비는 2019년 41만 8315원에서 2020년 36만 2795원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44만 4892원으로 늘었다. 코로나 첫해인 2020년에는 집합금지, 감염 위험 등으로 학교는 물론 학원에도 가지 않는 학생이 많았다. 그해 도입된 비대면 수업은 초기에는 동시 접속이 안 되는 사례가 많았고, 막상 접속해도 EBS 동영상을 보는 데 그치는 등 쌍방향 의사소통은 힘들었다. 김현철 홍콩과학기술대 경제학부 교수 등이 지난달 발표한 ‘등교 일수 감소가 고등학생 학업 성취 및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등교 일수가 적은 학교일수록 중위권 비중이 줄고 상·하위권이 늘었다. 연구진은 “상위권 학생은 등교하지 않는 동안 본인 수준에 맞는 공부를 하거나 부모가 학업에 더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등교가 최소한의 교육환경인 하위권 학생들은 아예 학업에 손을 놓아버렸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비대면 수업은 수업의 연속성을 보장할 뿐 학생별 맞춤 관리가 어렵다. 등교 수업이 정상화돼도 벌어진 학력 격차를 줄이려면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필요하다. 짧은 동영상 시청에 익숙한 청소년에 맞춰 다양한 길이의 동영상은 물론 기초부터 심화까지 학생별 수준에 맞는 동영상도 있어야 한다. 교육 현장에선 수준별 관리가 동영상으로 일부 대체돼야 한다. 교육당국은 학생과 학부모 수요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 [문화마당] 우리는 모두 독자였다/위원석 딸기책방 대표

    [문화마당] 우리는 모두 독자였다/위원석 딸기책방 대표

    “하루 종일 핸드폰만 들여다보지 말고 책 좀 읽어라.” 요즘 아이들에 대한 학부모의 걱정에 크게 공감한다. 하지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간한 ‘2021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를 보자면 학생들보다 요즘 학부모들이 더 걱정된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한 권이라도 책을 읽은 성인은 47.5%로 한 권도 책을 읽지 않은 성인이 절반을 넘는다. 반면 같은 기간 초중고 학생 대부분은 꾸준히 책을 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72.2%이던 성인 독서율은 2015년 67.4%, 17년 62.3%를 거쳐 2019년엔 55.7%, 2021년에 47.5%까지 아찔한 속도로 독서율 제로의 대지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조사가 진행된 9년간 25% 포인트나 줄어든 독서율의 하락세가 어떻게든 멈추기를 바라지만, 희망의 근거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 속도라면 가까운 장래에 책 읽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게 돼 ‘독서’가 특별한 재능이라거나 고약한 악취미로 여겨지게 될지도 모르겠다. 모두에게 너무 바쁜 세상이다.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하고, 열심히 일하기 위해 부단히 배워야 한다. 열정으로 타버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자니 치열하게 치유하고 치밀하게 소비해야 한다. 하루에 허락된 두세 시간의 여가마저 촘촘하게 짜인 일과 중에, 독서를 위해 짬을 내기는 쉽지 않다. 혹여 짬이 난다 해도 스마트폰에는 확인해야 할 메시지와 눌러야 할 ‘좋아요’가 언제나 쌓여 있으니 책은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잠이 들기 전 침대 옆 스탠드를 켜고 몇 페이지의 책장이라도 만지작거리면 좋으련만 OTT 서비스엔 나의 시청을 기다리는 매혹적인 영상이 줄지어 있다. 결국 TV나 태블릿PC를 켜 놓고 잠들기 일쑤다. 이래저래 책 읽기가 쉽지 않다. 새로운 지식 정보를 얻기 위해 꼭 책을 통해야만 하는 시대도 아니고 여행에 앞서 무료함을 달랠 책을 꼭 준비해야 하는 시대도 아니다. 하지만 책은 여전히 우리에게 다른 미디어들과는 다른 여유와 사유, 즐거움과 감동을 준다. 그 경험들은 누구에게나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그래서인지 1년에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는 사람이 5할이 넘는다는 실망스러운 조사 결과 뒤에는 7할에 가까운 사람들이 책의 유용성을 믿는다고 정리돼 있다. 마음은 있지만 책 읽는 습관을 잃어버린 독자들, 적절한 동기 부여가 된다면 다시 책을 즐겨 읽을 독자가 인구의 20%나 된다는 것은 어찌 보면 반가운 발견 아닌가! 성인 인구 20%의 예비독자들이 책과 재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방도를 찾는다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책을 다시 읽으려 해도 시작이 쉽지 않은 예비 독자들이 있다면, 주위에 있는 동네 책방을 찾아가 보길 바란다. 책을 잃어버린 독자들이 다시 독서의 즐거움을 되찾기에 책방만큼 좋은 공간도 없다. 특히 골목 구석구석에 저마다 개성 있는 모양으로 문을 연 동네 책방은 새로운 독자들을 기쁘게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 오랜만에 종이향 반가운 책방에 들어가 평대에 놓인 책 중 눈길이 가는 표지를 골라 보자. 서가에 가지런히 꽂힌 책등에 눈을 맞추며 마음이 끌리는 제목도 찾아 보자. 그렇게 고른 책의 차례를 보고 작가의 말도 읽어 보자. 사르륵 종이 넘기는 소리와 함께 오랜만에 펼쳐 본 책장 위로는 익숙했던 재미와 감동이 금세 떠오를 것이다. 그 시절 찾았던 책방, 그곳에 함께 갔던 친구, 그날 사 온 책 제목, 그때 흘렀던 음악에 대한 추억은 덤이다.
  • 15년 한 풀자… 男테니스 안방서 세계 16강 도전

    한국 남자 테니스가 15년 만에 세계 16강 진입을 노크한다. 박승규(KDB산업은행)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일부터 이틀간 서울올림픽공원 실내코트에서 오스트리아와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예선 경기(4단식 1복식)를 치른다. 대회 본선(파이널스)에는 16개 팀이 오르는데, 세계 각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예선에서 이기는 12개 나라를 비롯해 지난해 결승에 오른 러시아와 크로아티아, 와일드카드를 받은 영국과 세르비아 등이다. 단 러시아는 국제테니스연맹(ITF)의 제재로 파이널스에는 나올 수 없다. 한국 남자 테니스가 데이비스컵 16강에 마지막으로 진출한 것은 2007년 9월이다. 당시 대표팀은 이형택과 임규태를 주축으로 플레이오프에서 슬로바키아를 3-1로 제치고 16강 본선 무대를 밟았다. 이번엔 권순우(당진시청)를 비롯해 정윤성(의정부시청), 홍성찬(세종시청), 남지성(세종시청), 송민규(KDB산업은행)가 출전한다. 오스트리아는 클레이 코트에 능한 세계적인 스타 도미니크 팀이 결장하지만 데니스 노바크, 유리 로디오노프, 알렉산더 엘러, 루카스 미들러 등 세계 랭킹 100위권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권순우가 단식에서 2승을 따내고 남은 두 차례 단식과 복식에서 1승을 추가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다. 박 감독은 “홈경기인 만큼 승산은 충분하다. 권순우가 2승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복식도 승부를 걸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위르겐 멜저 오스트리아 감독도 “지난해에는 독일, 세르비아 같은 강팀과 만나 졌다. 하지만 이번엔 이기기 위해 왔다”고 전의를 다졌다.
  • “심석희 접근 막아달라” 최민정, 빙상연맹에 호소

    “심석희 접근 막아달라” 최민정, 빙상연맹에 호소

    최민정(24·성남시청)과 심석희(25·서울시청)가 2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합류하면서 불편한 동거가 시작됐다. 지난해 심석희의 ‘문자 논란’ 상처가 아직 남은 상황에서 최민정 소속사는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불필요한 연락과 접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민정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이날 “최민정 선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세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에만 매진할 예정”이라며 “훈련 이외의 문제로 방해를 받거나 부담을 갖지 않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지난달 국가대표 자격정지 2개월 징계가 끝난 심석희는 대표선수 자격을 회복하고 이날 선수촌에 입촌했다. 최민정 역시 고민 끝에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이날 입촌했다. 지난해 문자 논란이 불거진 이후 최민정은 큰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심석희가 사과를 받아 달라고 요구한 것을 두고 “그만해 달라”고 보도자료를 내기도 했다. 피해자였지만 오히려 최민정이 더 숨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최민정은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1000m 은메달을 딴 직후에는 눈물을 펑펑 쏟으며 그간의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보여 줬다. 1500m 금메달로 환한 미소를 되찾았지만 아직 지난 날의 상처는 여전한 상황이라 이번 입촌을 앞두고 소속사가 직접 나섰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오는 18일부터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선다. 그러나 이날 팬들이 선수촌 앞에 트럭 시위를 펼쳤을 만큼 심석희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아 빙상연맹의 고민도 크다. 최민정과 심석희가 어떻게 훈련을 진행할지, 계주에는 누가 나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현대엘리베이터 품은 충주에 관련 기업 몰린다

    현대엘리베이터를 품에 안은 충북 충주시가 대기업 유치 파급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충주시는 2일 시청에서 우진전장㈜, ㈜서원수출포장, 삼진기업, 성진기업 등 4개 기업과 총 16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모두 엘리베이터 등 승강기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 이전에 따라 물류 비용 절감 및 관련 기업 간 상호연계 등을 위해 충주지역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서원수출포장은 경기 안성시에서 승강기 완제품, 기타 부품의 포장용 나무상자와 팔레트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금가면 도촌리에 50억원을 들여 1321㎡ 규모의 공장을 짓기로 했다. 경기 이천시에서 엘리베이터 도어 조립 및 브레이크 등을 제조하는 삼진기업은 산척면 송강리에 35억원을 투자해 1652㎡ 규모의 공장을 건립한다. 우진전장은 55억원, 성진기업은 28억원을 투자해 생산 시설을 만든다. 이들의 투자로 135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2019년과 2020년에도 현대엘리베이터 협력업체가 시와 협약을 체결해 이날 현재 충주 투자를 결정하거나 공장을 짓는 승강기 업체는 모두 7곳이 됐다. 시는 기업들의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현대엘리베이터 효과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현대엘리베이터와 관련 기업들의 이전으로 충주가 차세대 승강기 산업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승강기 산업 육성 조례를 마련하는 등 관련 기업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천에 있던 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로의 이전을 완료하고 지난달 7일부터 600여명의 근로자가 출근하고 있다.
  • ‘미 SAG 남우주연상’ 이정재 “모두의 성과” 금의환향

    ‘미 SAG 남우주연상’ 이정재 “모두의 성과” 금의환향

    모델 출신다운 패션감각으로 팬들에 손인사“성기훈 통해 선한 이가 승리, 희망됐으면”“국내 관객·전 세계 시청자 여러분 감사”넷플릭스 시리즈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배우조합(SAG)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이정재가 2일 오후 귀국했다. 이정재는 “이 상은 모두의 성과라 생각한다”면서 “성기훈을 통해 결국 선한 이가 승리할 수 있다는 모습이 많은 분께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체크무늬 재킷을 입고 얼굴에 웃음을 띤 채 귀국한 이정재는 방역 수칙에 따라 공항에서는 별다른 언급 없이 이동했다. 이정재는 모델 출신다운 큰 키에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정재는 손을 들어 팬들의 축하에 화답했다. 이정재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이 상은 모두의 성과라 생각한다”면서 “많은 축하를 해주신 국내 관객 여러분들과, ‘오징어 게임’을 사랑해주신 전 세계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다시 한번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오징어 게임’ 주인공인) 성기훈을 통해 결국 선한 이가 승리할 수 있다는 모습이 많은 분께 희망이 됐으면 한다”면서 “함께한 우리 ‘오징어 게임’ 팀의 모든 동료분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이정재, 쟁쟁한 후보들 제치고 수상“너무 큰 일 제게 벌어져, 너무 감사” 이정재가 성기훈으로 출연한 ‘오징어 게임’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샌타모니카 바커행어 이벤트홀에서 열린 SAG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정호연), TV 드라마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을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이정재는 브라이언 콕스(석세션), 빌리 크루덥(더 모닝 쇼), 키에라 컬킨(석세션), 제러미 스트롱(석세션)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에 성공했다. ‘오징어 게임’으로 받은 첫 연기상이다. 그는 당시 시상대에 올라 “너무 큰 일이 저한테 벌어졌다”고 말한 뒤 미리 준비한 수상 소감문을 꺼내 읽으려다 “진짜 많이 써왔는데 다 읽지 못하겠다”며 긴장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너무 감사하다. ‘오징어 게임’을 사랑해주신 세계 관객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오징어 게임’ 팀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호연은 제니퍼 애니스톤(더 모닝 쇼), 엘리자베스 모스(더 핸드메이즈 테일), 세라 스누크(석세션), 리스 위더스푼(더 모닝 쇼) 등 경쟁자들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 “심석희 접근 막아달라” 최민정, 빙상연맹에 호소

    “심석희 접근 막아달라” 최민정, 빙상연맹에 호소

    최민정(24·성남시청)과 심석희(25·서울시청)가 2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합류하면서 불편한 동거가 시작됐다. 지난해 심석희의 ‘문자 논란’ 상처가 아직 남은 상황에서 최민정 소속사는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불필요한 연락과 접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민정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이날 “최민정 선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세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에만 매진할 예정”이라며 “훈련 이외의 문제로 방해를 받거나 부담을 갖지 않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지난달 국가대표 자격정지 2개월 징계가 끝난 심석희는 대표선수 자격을 회복하고 이날 선수촌에 입촌했다. 최민정 역시 고민 끝에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이날 입촌했다. 지난해 문자 논란이 불거진 이후 최민정은 큰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심석희가 사과를 받아 달라고 요구한 것을 두고 “그만해 달라”고 보도자료를 내기도 했다. 피해자였지만 오히려 최민정이 더 숨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최민정은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1000m 은메달을 딴 직후에는 눈물을 펑펑 쏟으며 그간의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보여 줬다. 1500m 금메달로 환한 미소를 되찾았지만 아직 지난 날의 상처는 여전한 상황이라 이번 입촌을 앞두고 소속사가 직접 나섰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오는 18일부터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선다. 그러나 이날 팬들이 선수촌 앞에 트럭 시위를 펼쳤을 만큼 심석희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아 빙상연맹의 고민도 크다. 최민정과 심석희가 어떻게 훈련을 진행할지, 계주에는 누가 나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빛으로 응원할게요”…세계 각지서 빛나는 ‘우크라이나 평화의 빛’

    “빛으로 응원할게요”…세계 각지서 빛나는 ‘우크라이나 평화의 빛’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가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는 ‘평화의 빛’으로 물들고 있다. 평화의 빛 캠페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전 세계 주요 도시들이 각 랜드마크에 우크라이나의 국기인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비추며 평화를 기원하는 반전 캠페인이다. 미국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영국 런던아이,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미국 노르웨이 대사관 등은 우크라이나 국기색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으로 뒤덮였다.  독일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1791년 세워진 브란덴부르크 문 역시 우크라이나 국기로 물들었다. 세계 최고의 축구 구단으로 꼽히는 바이에른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 구장 외벽도 파란색과 노란색 불빛으로 가득찼다. 한국 곳곳에서도 평화의 빛 캠페인을 볼 수 있다. 부산시는 1일부터 3일까지 지역 랜드마크 3곳에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평화의 빛’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지역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부산항 대교, 영화의 전당 등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표출한다. 서울랜드는 지난 삼일절 밤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구성된 조명을 점등하며 ‘평화의 빛’ 캠페인에 동참했다. LED 조명 폭포에 ‘NO WAR’를 표출하는 조명 쇼도 선보였다.  이밖에도 서울시청, 남산 서울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등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러시아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향해 진격하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우크라이나군의 강력한 저항에 막힌 러시아군이 화력과 병력을 보강해 전면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영국 런던 왕립 연구소는 러시아군이 키이우를 포위한 뒤 전기·수도 등을 끊고 집중 포격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는 예상을 내놓았다. 우크라이나 역시 이 같은 상황을 예상하고, 결사항전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은 하르키우(우크라이나 제2도시)처럼 우리 수도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것이 수도 방어가 중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키이우를 사이에 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면전이 시작되면, 키이우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 [속보] ‘쇼트트랙 계주 은메달’ 김아랑 확진… 세계선수권 단체전 못 나갈 듯

    [속보] ‘쇼트트랙 계주 은메달’ 김아랑 확진… 세계선수권 단체전 못 나갈 듯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일군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맏언니 김아랑(27·고양시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아랑은 곧바로 격리 조치 됐으며 오는 13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도 어려워졌다. 고양시청 관계자는 2일 “김아랑이 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이 나왔다”면서 “김아랑은 곧바로 격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일주일 동안 격리생활을 해야 한다. 김아랑은 8일부터 훈련을 재개할 수 있는데, 대표팀은 13일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캐나다 몬트리올로 출국할 예정이라 현실적으로 대회에 출전하기 어려울 전망이다.격리 여파 등으로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대표팀에 복귀한 뒤 훈련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이다. 특히 김아랑은 다른 선수들과 호흡이 중요한 단체전에만 출전한다. 다만 김아랑 측은 아직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포기 의사를 밝히진 않았다. 김아랑이 대표팀에서 제외되면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은 최민정(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이유빈(연세대)이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을, 서휘민(고려대)과 박지윤(한국체대)이 단체전에 뛸 것으로 보인다. 김아랑이 출전하면 박지윤이 빠진다. 김아랑은 그동안 팀내 동생들을 다독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려 주는 맏언니로서 호평을 받아왔다.  김아랑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모두 금메달을 일구는데 기여했다. 
  • 서울랜드도 우크라이나 ‘평화의 빛’ 캠페인 참여

    서울랜드도 우크라이나 ‘평화의 빛’ 캠페인 참여

    서울랜드가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 반전(反戰) 메시지를 전하는 ‘평화의 빛’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울랜드는 지난 삼일절 밤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구성된 조명을 점등하며 ‘평화의 빛’ 캠페인에 동참했다. LED 조명 폭포에 ‘NO WAR’를 표출하는 조명쇼도 선보였다.평화의 빛 캠페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영국 런던아이,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들이 각 랜드마크에 우크라이나의 국기인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비추며 평화를 기원하는 반전 캠페인이다. 우리나라에선 서울시청, 남산 서울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등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손원천 기자
  • [속보] 최민정 “심석희와 접촉 막아달라” 빙상연맹에 공문

    [속보] 최민정 “심석희와 접촉 막아달라” 빙상연맹에 공문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성남시청) 측이 진천선수촌 입촌을 앞두고 대한빙상경기연맹에 공문을 보내 “특정 선수와 훈련 이외에 장소에서 접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최민정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민정은 특정 선수와 훈련하려고 진천선수촌에 입촌하는 것이 아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로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민정은 그동안 특정 선수의 고의충돌 의혹과 욕설 및 비하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았고, 훈련 혹은 세계선수권대회 기간 특정 선수의 보복행위가 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끼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여기서 ‘특정 선수’는 심석희(서울시청)를 지칭한다. 심석희는 지난해 10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대표팀 A코치와 주고받은 사적인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큰 비난을 받았다. 메시지 내용엔 최민정과 김아랑(고양시청)을 향한 욕설이 담겨 있고, 최민정에 관해서는 올림픽 경기 중 고의 충돌을 의심하게 하는 이야기도 포함됐다.
  • [속보] 러, 우크라 헤르손 점령…하리코프도 위태

    [속보] 러, 우크라 헤르손 점령…하리코프도 위태

    인구 25만명인 우크라이나 남부의 거점 도시 헤르손이 러시아군에 점령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고르 콜리카예프 헤르손 시장은 러시아군이 밤새 기차역과 항구를 장악했다고 말했다. 콜리카예프 시장은 “현재 교전이 진행 중이며, 우리 도시가 점령되고 있다”고 말했다. CNN은 러시아 군용차량이 헤르손 북부 도로와 스보디 광장에서 목격됐다고 전했다. 스보디 광장에는 시청 건물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 아조프해의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도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100명 이상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바딤 보이쳰코 시장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이날 인구 140만명인 우크라이나 제2 도시 하리코프에 러시아 공수부대가 진입했다고 AFP 통신이 우크라이나군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공수부대가 이날 동부 하리코프에 진입해 현지 병원을 공격했으며, 교전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아이폰 전면에 큰 점 2개 생긴다?...유출된 아이폰14프로 디자인

    아이폰 전면에 큰 점 2개 생긴다?...유출된 아이폰14프로 디자인

    최근 애플이 아이폰14프로 라인업에 전면 노치(notch) 디자인을 없애고 듀얼 홀 디스플레이(Dual Hole Display)를 도입한다는 내용이 관측되고 있다. 유출된 이미지에는 좌측에 타원형 홀과 우측에 펀치홀(Punch Hole)이 각각 자리하고 있다. 노치는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전면 디자인으로 스마트폰 화면 윗부분을 4각으로 움푹 파서 카메라와 수화기 등을 배치하고 디스플레이 좌우에는 시간, 배터리 잔량 등이 표시된다.  이러한 소식은 최근 중국의 소셜미디어 웨이보(微博)에는 올라오면서 확인됐다. 펀치 홀 디스플레이는 전면 디스플레이의 카메라와 센서 위치에만 구멍을 뚫는 방식이며 전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Infinity-O Display)라고도 한다.  미국 프런트페이지태크(FrontPageTech)의 운영자 존 프로서(Jon Prosser)는 “해당 도식도(schematic)는 실제이고 애플이 사용할 디자인을 정확히 나타낸 것”이라며 “자신들이 자체적으로 검증을 했다(have independently been able to verify)”고 전했다. 해당 디자인은 아이폰14프로 라인업에만 적용되고 일반기종 2개엔 기존 노치 디자인이 그대로라는 소문이 있다.상당수의 안드로이드(Android) 진영의 스마트폰 상단에는 펀치홀 하나만 있어 상대적으로 간결한 인상을 준다. 반면 아이폰에서 이러한 전면 디자인 혁신을 단기간에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가 뭘까? 그 이유는 애플 아이폰X(10)부터 적용된 페이스아이디(Face ID·3차원 안면인식 생체인증)에 있다. 아이폰의 상단 노치에는 전면 카메라, 수화부 마이크 그리고 상단 스피커 등 필수 구성요소 외에도 적외선카메라(Infrared Camera), 근접센서(proximity Sensor) 포함해 4~5개의 구성요소가 자리해야 한다. 아이폰13은 아이폰12 노치 크기 대비 20% 줄었지만 여전히 화면 상당 부분을 차지해 동영상 시청에 방해가 된다.이번에 유출된 디자인은 노치보다 훨씬 작은 면적을 차지하지만 예상했던 크기보다 훨씬 크다는 평가다. 시각적으로도 원형과 타원형 홀 2개가 결합되면서 아이폰을 상징하는 ‘i’로 보이는데 노치(notch) 만큼 소셜미디어에서 희화화될 가능성이 높다. 아이폰 시리즈는 매년 하반기에 출시되지만 공개 행사 직후에도 소셜미디어에서 “더 이상 혁신은 없다”라는 식의 부정적인 여론이 강해 쉽게 조롱의 대상이 되곤 했다.하지만 이렇게 박한 평가를 받고 있는 아이폰은 최근 수년간 신제품이 공개될 때마다 성적을 갱신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 1월 아이폰13의 성적이 반영된 2021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아이폰 매출은 716억 3000만 달러(약 86조 2000억 원)인데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해 초대박을 흥행을 터뜨린 아이폰12를 뛰어넘었다. 올 하반기에 공개될 아이폰14 역시 아이폰13의 높은 실적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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