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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고픈 형제에 공짜 치킨’ 돈쭐난 사장님, 서울시 명예시장 됐다

    ‘배고픈 형제에 공짜 치킨’ 돈쭐난 사장님, 서울시 명예시장 됐다

    서울시, 9개 분야 명예시장 선발 서울시가 청년과 장애인, 소상공인 등 분야에서 제5기 서울시 명예시장 9명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배고픈 형제에게 공짜 치킨을 제공해 ‘돈쭐’(돈+혼쭐) 났던 치킨집 점주도 포함됐다. 서울시 명예시장은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제도다. 이번 제5기 명예시장은 민선 8기 서울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도시경쟁력 회복을 위해 시정 주요 분야별 영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소상공인 분야 명예시장으로 선정된 박재휘씨는 치킨이 먹고 싶어 자신의 가게 앞까지 왔지만 수중에 5000원밖에 없던 형제에게 무료로 치킨을 내어줘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그는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의 창업 지원 등 소상공인의 목소리가 서울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 유용재 서울대 산업공학과 석사박사 통합과정 재학생(청년), 박마루 복지TV 사장(장애인), 안유리나 1코노미뉴스 편집국장(1인가구), 배상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교육), 배인호 트래볼루션 대표(관광), 최영일 전 서울시 민간투자사업 평가위원(도시안전), 김병준 한테크 대표(스마트시티), 구자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도시계획) 등이 명예시장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1년간 활동하며 시정 관련 제안, 자문 등에 참여한다. 위촉식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본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최원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 각 분야 명예시장이 정책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담아내는 실질적인 소통창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엔위크, 2030엑스포 유치 지원 서포터즈 ‘유엔즈’ 발대

    유엔위크, 2030엑스포 유치 지원 서포터즈 ‘유엔즈’ 발대

    오는 10월 24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유엔위크와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한 외교 서포터즈가 구성된다. 부산시는 22일 시청에서 외교부, 부산국제교류재단과 함께 부산 국민외교 서포터즈 ‘유엔즈(UNs)’ 발대식을 연다고 밝혔다. 유엔즈는 지역 대학생 50명과 중국, 일본, 러시아, 이집트, 이탈리아 등 22개국 50명의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됐다. 유엔즈는 국가기념일인 10월 24일 ‘유엔의 날’로 시작해 11월 11일 ‘턴 투워드 부산’으로 끝맺음하는 ‘부산 유엔위크’ 행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턴 투워드 부산은 11월 11일 오전 11시에 6·25 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전사자들이 잠든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행사다.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가 제안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부산시와 외교부 공동협력 사업인 국민외교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까지로 역할이 확대됐다. 시는 2020년부터 유엔즈를 구성했는데, 올해 역할이 확대된 만큼 선발 인원을 25명에서 100명으로 늘렸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우리나라와 부산을 사랑하는 22개 나라의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외교부, 유엔즈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하는 등 부산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노동자 생명 중요성 널리 전달… ‘안전송’ 이벤트

    노동자 생명 중요성 널리 전달… ‘안전송’ 이벤트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이 TV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 제1대 우승자인 가수 박창근과 함께 안전송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을 유튜브 채널 ‘안전보건공단 안젤이’와 홈페이지(kosha.or.kr)에 공개했다. 올해 안전송은 노동자의 생명과 일터 안전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쉽게 전달하도록 국민참여 방식을 도입했다.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산재예방과 안전보건의 이미지를 밝고 경쾌한 포크송 리듬에 실어 ‘일터 안전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으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공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안전송 이벤트도 진행한다. 안전송 뮤직비디오를 시청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시태그 ‘#우리가바라는세상은’, ‘#안전을위한우리를We한’을 달아 공유하고 이 내용을 공단 SNS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손글씨 응원, 안전송 커버, 패러디 영상 제작 등으로도 참여 가능한다. 공단은 걸그룹 오마이걸(2020년), 트로트 가수 홍지윤, 유튜버 넵킨스(이상 2021년)와 안전송을 만들어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안 이사장은 “안전송이 우리 모두가 일터 안전을 다시 한번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사회 곳곳에 안전 문화가 확산되도록 다양한 협업·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중국서는 아베 살해범이 영웅?…피규어, 티셔츠 출시 논란

    중국서는 아베 살해범이 영웅?…피규어, 티셔츠 출시 논란

    아베 신조 일본 전 총리의 총격 살해범인 야마가미 데쓰야(41)의 범행 당시 모습을 재현한 피규어가 중국에서 나와 논란이 일었다. 일본 후지TV계열 ‘FNN 프라임’ 등 현지매체 19일 보도에 따르면, 총격범의 피규어는 지난 11일 중국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출시됐다. 아베 전 총리가 피격당해 사망한 지 3일 만이었다.문제의 피규어는 반팔셔츠와 카고바지 차림에 비스듬히 맨 가방, 테이프로 감싼 총을 손에 쥔 모습까지 재현됐다. 64분의 1 스케일로 축소 제작됐으며 무기는 앞으로 개선하고 현장 SP(경시청 소속 경호원) 몇 명을 추가할 예정이라는 판매 문구까지 곁들여졌다. 가격은 현지 화폐 단위로 160위안(약 3만원)이었다. 얼마 뒤에는 총을 든 다른 버전의 피규어도 나왔다. 피규어 사진은 중국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상에서 빠르게 확산했다. 대다수 누리꾼은 “진짜와 똑같다”와 같은 호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은 “고인에게 실례되는 행동”, “신중하지 못하다” 등 부정적인 댓글을 달았다. 이후 일본 누리꾼들까지 비판을 쏟아내며 논란이 커졌고, 결국 피규어 제조사는 사과문을 내고 피규어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그러나 아베 전 총리 피격 사망 사건을 상품화한 사례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총격범의 범행 당시 모습이 찍힌 사진을 프린팅해 넣은 티셔츠도 현지 쇼핑몰에서 13.88위안(약 2600원)에 판매 중이었다. SNS상에는 야마가미 총격범을 애니메이션 주인공마냥 그린 팬아트와 그가 범행 당시 입고 있던 옷과 비슷하게 차려입은 남성의 코스프레 영상까지 등장했다.한편 일부 중국인은 아베 전 총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1+1 밀크티 행사을 벌이고 클럽에서 아베 영정을 띄우고 댄스파티를 벌이는 등 축하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을 키웠다.
  • 中 ‘우영우’ 도둑시청…서경덕 “올림픽 마스코트는 지키면서…타국 존중하라”

    中 ‘우영우’ 도둑시청…서경덕 “올림픽 마스코트는 지키면서…타국 존중하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에 중국 불법 시청이 만연하자,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이젠 중국 당국이 나서서 단속하라”고 일침했다. 서 교수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우영우’를 중국서 또 몰래 훔쳐보는 불법 유통이 만연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둑 시청도 어이없는데 중국 최대 콘텐트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선 자신들끼리 평점을 매기고 이미 2만 건 이상의 글이 올라왔다고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중국 매체 시나도 중국 현지에서 한국 드라마인 우영우 인기가 심상치 않다고 보도했다”며 “한 네티즌이 만든 팬 계정은 팔로워 3만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서 교수는 “그야말로 자기들끼리 몰래 훔쳐 보며 할 건 다 하는 상황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사실 중국의 한국 콘텐트 불법 유통은 예전부터 큰 문제가 돼 왔다”며 “지난해에도 ‘오징어 게임’, ‘지옥’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트에 대한 불법 다운로드가 성행해 논란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서 교수는 “최근엔 특히 불법 유통 경로가 너무 다양해져서 국내에서는 단속이 어렵다고 한다”며 “국내 외 OTT 플랫폼들은 사설 모니터링 업체 등을 활용해 대응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당국이 나서야 할 때다”라며 “지난 2월 베이징 동계 올림픽 당시 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에 대한 지적재산권 보호 및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중국 당국은 엄격하게 단속했다”고 꼬집었다. 서 교수는 “중국 당국이 모르는 게 아니다”라며 “알면서도 안 한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다른 나라 문화를 먼저 존중할 줄 아는 법을 배우고 반드시 행동으로 보여야만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ENA 수목드라마 우영우는 OTT플랫폼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서 2주 연속 시청시간 1위를 달성하는 등 오징어 게임에 이어 신한류 돌풍 콘텐트가 될지 주목받는 상황이다. 드라마는 지난달 29일 공개됐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가 다양한 사건을 타고난 천재성과 순발력으로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 토끼 집단유기 사건의 전말…“초등교사 3명이 40마리 산에 방사”

    토끼 집단유기 사건의 전말…“초등교사 3명이 40마리 산에 방사”

    최근 군포 수리산 입구에서 사육용 토끼가 집단으로 발견돼 군포시 동물방역팀과 토끼보호연대가 구조에 나선 가운데, 이는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 방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포시와 토끼보호연대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 3명은 군포 수리산을 찾아 토끼 40마리를 방사했다고 21일 한겨레가 보도했다. 현행법상 토끼는 동물보호법에서는 반려동물, 축산법으로는 가축에 포함돼 키우다가 자연에 놓아주면 유기에 해당한다. 군포시 동물방역팀과 토끼보호연대는 토끼들이 발견된 직후부터 이들을 유기한 이를 찾으려 했지만 진전이 없자 18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일주일 동안 수리산에서 구조된 토끼는 모두 35마리로, 2마리는 구조 뒤 사망했고 2마리는 사망한 채 발견됐다. 토끼보호연대는 “국내 입양되는 반려용 토끼는 유럽 남서부에서 수입된 굴토끼로 산토끼와는 완전히 다르다. 굴토끼는 애완으로 길들여져 천적의 공격을 피하지 못할 뿐 아니라 야생 적응 능력도 현저히 떨어진다. 이런 토끼를 산에 풀어놓는 것은 토끼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행위와 다름없다”고 설명했다.해당 초등학교 측은 토끼를 산에 풀어준 것이 유기에 해당하는 줄 몰랐다는 입장이다. 학교 측 관계자에 따르면 토끼들은 토끼 동아리 학생들이 교내 사육장에서 기르던 개체들로, 2018년 4마리로 사육을 시작했으나 중성화 미비로 지난달 60~70여 마리까지 불어났다. 관리가 힘들자 이중 5마리만 남기자는 의견이 제시됐고 20마리는 가정 분양을, 나머지 40마리는 산에 방사하게 된 것. 이 관계자는 “동물에 대해 무지했던 탓이다. 의도적으로 유기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 유기동물 공고에 우리 토끼들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시청에 연락을 했다”고 해당 매체에 밝혔다. 학교 측은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이던 토끼 21마리를 19일 회수하고 이들 중 수컷 토끼들의 중성화 수술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아산에 전세형 임대아파트 ‘아산 아르니 퍼스트’ 498가구 선보여

    아산에 전세형 임대아파트 ‘아산 아르니 퍼스트’ 498가구 선보여

    새천년종합건설은 충남 아산시 방축동 일원에 498가구의 전세형 임대아파트 ‘아산 아르니 퍼스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새천년종합건설에 따르면 ‘아산 아르니 퍼스트’는 지하2층 ~ 지상29층에 총 6개동 498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 면적 84㎡ A타입 261가구와 B타입 237가구로 공급된다. 전세형 아파트로 입주민들은 최장 10년간 취득세·종부세·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 없이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는 것이 분양사의 설명이다. 청약 시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당첨 이후 전매 제한도 없으며,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아산 아르니 퍼스트’는 29층 초고층 랜드마크로 신정호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단지 내에는 입주민 라운지,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펫파크, 건식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을 비롯해 KTX천안아산역 등 편리한 교통망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쇼핑시설을 비롯해 시청과 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이 갖춰져 있어 원스톱 중심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고등학교도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새천년종합건설이 선보인 첫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인만큼 유명작가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펼쳤다”며 “명의 변경이 가능하고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으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우영우’ 인기 날로 상승…첫 회 0.9%였던 시청률, 7회 만에 11.7%

    ‘우영우’ 인기 날로 상승…첫 회 0.9%였던 시청률, 7회 만에 11.7%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시청률 10%를 넘겼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된 ‘우영우’ 7회 시청률은 11.7%(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7회에서는 우영우가 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하며 집단 소송을 걸고 나선 소덕동 주민들을 변호하는 과정이 담겼다. 상대 변호사로 법무법인 태산의 대표 태수미가 등장해 우영우의 출생의 비밀을 암시하기도 했다. 또 드라마 말미에는 우영우가 낙하산이라고 확신하는 동료 변호사 권민우(주종혁)가 사내 게시판에 “한바다의 취업 비리를 고발한다”는 글을 올려 극에 갈등을 더했다. 드라마는 권민우를 통해 장애인과 배려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꼬집으면서 우영우 옆을 지키는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강기영), 동료 변호사 최수연(하윤경), 송무팀 직원 이준호(강태오)를 통해 따뜻한 시선을 유지하며 감동을 이어갔다. 16부작인 ‘우영우’는 첫회 0.9% 시청률로 출발해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김학철 “연예계는 정글? 사실 더 심해…승자독식”

    김학철 “연예계는 정글? 사실 더 심해…승자독식”

    배우 김학철과 노현희가 연예계의 승자독식 구조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학철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의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흔히 연예계를 정글로 비유하는 데 사실 더 심하다”라며 “최상위 포식자인 사자나 호랑이가 남긴 고기를 정글에선 하이에나 등이 훔쳐먹지만, 연예계는 승자독식이라 승자가 다 먹는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 생활을 40여년 하다 보니 다음 생엔 절대 하고 싶지 않다, 예를 들어 영화감독이 데뷔작 망하면 곧 은퇴작이 되고 작가도, 배우도 이 냉혹한 심판을 벗어날 수 없다”라며 “배우는 매 순간이 오디션이고 선택을 받아야 출연한다, 여러분은 왜 요즘 출연이 뜸하냐고 항의하지만 배우는 속수무책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출연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다”라며 “비중 있는 배역은 상위 0.5%만이 출연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노현희도 해당 글을 갈무리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리며 “저도 해당되는 내용인 듯해 공유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조·단역 배우들은 물론, 연기력 검증되고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들도 기회가 없어 일을 못하고 있는 배우들이 많은 실정”이라며 “특히 얼굴이 알려지신 분들은 다른 일 하는 것도 쉽지 않아 다른 알바나 사업, 때로는 일용직이라도 하려 산업 전선에 뛰어든다 해도 선입견이나 구설수에 휘말려 사회생활도 수월하지 않더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월 수입 100만원이 안 되는 배우들이 과반이 넘는 현실이다, 소속사에서 끼워넣기 식으로 통으로 묶어서 캐스팅을 밀어 붙이거나, 로비를 잘해서, 줄을 잘 선다고들 표현한다”라며 “그렇게 방송 드라마나 예능, 영화, 행사, 공연 등으로 기회를 얻는 사람들보다 좀 더 캐릭터에 밀착되고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 하는 배우들, 혹은 연극무대에서 오랫동안 활동하고 관객들에게 검증된 경력자들이 일할 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라본다”고 강조했다.
  • “몸에 닿아도 젖지 않아요” 서울광장 식히는 ‘쿨링포그’

    “몸에 닿아도 젖지 않아요” 서울광장 식히는 ‘쿨링포그’

    서울시가 이달 18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서울광장에 ‘쿨링포그’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쿨링포그란 옥외나 실내공간을 간단하게 냉방할 수 있는 장치로, 고압 호스와 특수노즐을 설치한 뒤 정수 처리한 수돗물을 빗방울의 약 1000만분의 1 크기로 고압 분사하는 것을 말한다. 분사된 물이 기화되면서 공기를 냉각시켜 주변 온도를 최대 3~5도 낮춘다. 피부나 몸에 닿아도 젖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공기 중의 분진을 떨어뜨려 먼지와 악취까지 줄이는 효과가 있다. 쿨링포그는 기온 28도 이상, 습도 70% 이하일 때 가동된다. 시청역 5번 출구와 서울도서관 사이 느티나무 그늘 구간 약 100㎡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 주요 공원 11곳에서도 운영된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여름철 그늘이 적은 서울광장과 야외 공원 이용 시 보다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공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쿨링포그와 같이 서울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을 많이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 맥주 축제·협업 강화… ‘테라’로 여름 성수기 시장 잡는다

    하이트진로, 맥주 축제·협업 강화… ‘테라’로 여름 성수기 시장 잡는다

    하이트진로가 ‘테라’를 필두로 여름 성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3년만에 열리는 지역 축제에 후원하고 협업 굿즈를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공세를 펼친다. 2019년 3월에 출시한 청정라거 테라는 만 3년만에 누적 판매 28억 8천만병(지난 6월 20일 기준)을 돌파했다. 1초에 28병씩 판매된 셈이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난 4월 18일부터 한 달간 테라의 유흥시장 출고량이,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 동기 대비 9% 증가했으며 거리두기 해제 이전 한 달간(지난 3월 18일~4월 13일)과 비교했을 때는 95% 상승했다. 맥주 축제·프로모션 등으로 ‘테라’ 마케팅 강화 하이트진로는 올해부터 ‘전주 가맥축제’, ‘해운대 센텀맥주축제’ 등을 재개하며 여름 성수기를 뜨겁게 달군다. 먼저 이달부터 약 2개월간 ‘바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경포, 해운대, 제주 등 여름철 휴가지에서 테라 로고가 담긴 파라솔을 제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시작으로 다음달에는 전주 가맥축제와 ‘송도맥주축제’에 후원사로 참여해 테라를 홍보할 계획이다. 2015년부터 매년 공식 후원사로 참가하고 있는 전주 가맥축제는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신선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맥주 축제다. 송도맥주축제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지역 맥주축제로,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과 함께 게임 등의 즐길 거리가 있다. 오는 9월에는 해운대 센텀맥주축제도 준비 중이다. 2013년부터 매년 하이트진로가 특별후원해왔으며 공연과 맥주가 어우러진 일정이 진행된다. 11번가와 라이브 방송 통해 ‘테라’ 굿즈 완판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말 11번가와 ‘테라 한정판 굿즈전’을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열었다. 누적 시청자 150만명, ‘좋아요’ 27만 6000회를 기록했으며 굿즈 전 제품을 완판했다. 판매한 굿즈는 ▲자신만의 문구를 각인한 그린·골드(18k 도금) ‘스푸너’ ▲’테라 타워’(토네이토 소맥타워) ▲캠핑용 램프 스피커 ▲’두꺼비 스푸너 홀더’ 등 총 5종이다. 특히 테라 타워, ‘금푸너’, 캠핑용 램프 스피커는 30초 내에 완판했다. 당시 소맥을 제조해 먹을 수 있는 굿즈인 테라 타워를 처음 공개했으며, 다양한 버전의 스푸너를 선보였다. 이종업계 간 다양한 협업 제품 출시 하이트진로는 골프용품, 레깅스, 샴푸 등 이종 업계들과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지난 5월 테라와 골프 브랜드 ‘어뉴(ANEW)’가 협업한 골프용품 6종을 선보였다. 스탠드백을 비롯해 골프장갑, 버킷햇, 아이스백, 앵클삭스, 원샷잔 등이다. 제품들은 하이트진로의 두껍상회와 어뉴 공식 홈페이지, 세컨도어, 무신사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 중이다. 이보다 앞선 지난 4월에는 애슬레저 브랜드 ‘스컬피그’와 협업해 ‘테라X스컬피그 친환경 레깅스’를 출시했다. 이 레깅스는 옷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원단으로 제작했다. 스컬피그의 ‘제로뉴베이직레깅스’에 친환경 소재인 ‘셀라리사이클’을 적용해 편안함을 살렸다. 지난 3월에는 ‘쿤달X테라 맥주효모 탈모샴푸’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쿤달이 처음 선보이는 맥주효모로 만든 탈모샴푸로 유기농 보리씨, 맥주효모 추출물, 식물유래 계면활성제 등의 건강한 성분을 활용해 만들었다.
  • [포착] “아들아!” 버스정류장 덮친 러軍 미사일..13살 소년 사망 (영상)

    [포착] “아들아!” 버스정류장 덮친 러軍 미사일..13살 소년 사망 (영상)

    전방위 총공격을 예고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민간인 주거지역을 또 포격했다. 로이터통신은 20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주(州)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해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올레흐 시네흐보우 하르키우 주지사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군이 하르키우 민간인 주거지역을 밤새 공격했다. 19일 오후부터 하르키우와 추후이우, 로조바, 이지움 등 곳곳에 대규모 포격을 가했다. 주거용 건물과 교육기관이 파괴됐고 밀밭이 불탔다. 이로 인해 이지움 지역에서 61세 남성 한 명이 숨졌으며 민간인 7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주지사는 러시아군 포격이 20일 아침까지 계속됐다고 설명했다.시네흐보우 주지사는 “20일 아침 하르키우 살티우카 지역에 러시아군이 쏜 미사일이 떨어져 민간인 3명이 사망했다”며 “이는 러시아의 또 다른 끔찍한 테러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서비스(SES)는 민간인 사망자들이 모두 버스정류장 근처에 있다가 러시아군이 쏜 미사일에 맞았다고 전했다. 현지 당국은 이번 공격에 ‘우라간’ 다연장로켓(MLRS)이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사망자 가운데는 13살 소년도 있었다. 어린 아들의 죽음 앞에 아버지는 무너져내렸다. 싸늘한 시신이 되어버린 아들 앞에 무릎을 꿇고 주저앉은 아버지는 죽은 아들의 손을 붙잡고 한참을 오열했다.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 보좌관은 관련 사진을 공유하며 “147일째 하르키우. 이들 부자(父子)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가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여경이 죽은 아들의 손을 놓지 못하는 한 남자를 위로했다. 죽은 소년의 15살 누나도 미사일 파편에 맞아 다쳤다”고 덧붙였다.앞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가 돈바스 등 러시아 점령 지역 민간 시설을 폭격하지 못하도록 총공격을 가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그간 돈바스 공격에 집중했던 러시아군은 지난 주말부터 북부와 남부를 가리지 않고 포격 중이다. 지난 16일에는 하르키우 추후이우 지역을 공격해 민간인 3명을 살해했다. 당시 하르키우주 경찰청 수사국장 세르히이 볼비노우는 “새벽 3시 30분쯤 러시아 벨고로드에서 발사된 장거리미사일 4기가 시청과 학교, 아파트 등에 꽂혔다. 건물 잔해에서 3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민간인 지역을 겨냥한 공격을 반복하면서도 러시아군은 ‘군사 시설을 노린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 [전민식의 달달한 삶] 탁월/소설가

    [전민식의 달달한 삶] 탁월/소설가

    우리 집에 5년 전에 들어온 글귀 하나가 냉장고 문짝에 붙어 있다. ‘탁월해질 때까지 끝없이 연습.’ 이 진부한 표어를 가져다 붙인 사람은 나나 아내가 아니다. 질풍노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학교 3학년인 아들이다. 아들이 초등학생일 때 표어 쓰기 과제로 여러 장을 만들었는데, 다른 표어들은 소리 없이 사라졌고 어찌 된 일인지 이 글귀만 살아남았다. 아들은 축구선수 되는 게 꿈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에도 막연하게 축구선수가 되겠다고 해서 축구클럽에 데려갔다. 일주일에 두 번이나 세 번 정도. 그랬는데 판타스틱한 저 격문이 우리 집 냉장고에 붙은 뒤로 아들의 행동이 달라졌다. 일주일에 두 차례나 세 차례 가던 훈련을 매일 가는 걸로 바꾸었다. 나나 아내가 강요한 것도 아닌데 그리 하겠다 해서 그리 하라고 했다. 다른 학원을 일절 다니지 않는 데다가 몸 쓰는 일이라 넘치는 힘을 잘 달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적극 권했다. 돌이켜 보면 기지촌에서 자란 나는 동네 아이들과 껄렁거리며 한국말 반 미국말 반인 골목을 누비고 다니며 온갖 사람 구경했고, 여름이면 갯가에 놀러 가 물장구쳤고, 겨울이면 얼음 지치거나 산썰매 타러 다니는 게 전부였다. 중학생 시절엔 맥없이 옆집 여학생 일을 궁금해하거나 어쩌다 그녀와 한 번 마주치려고 노력하거나 용돈이 생기면 만화방에 가는 정도의 시절을 보냈다. 그런데 아들은 분명하게 축구선수가 되겠다고 말하더니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는 꿈을 구체화했다. 텔레비전은 축구 경기 방송만 시청하고, 유튜브 볼 때도 축구 관련 영상만 보았다. 게임도 축구 게임만 하는 마니아가 됐다. 그래도 아이들은 결정한 것들을 수시로 바꾸는 선한 변덕을 가지고 있어서 꿈도 곧 바뀔 거라 여겼다. 우리 아들 역시 사춘기를 지나며 혹은 새로운 뭔가를 경험하거나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꿈들을 세우게 될 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그렇게 될 거라 믿었다. 그런데 우리 부부의 예상은 빗나갔다. 매일 하루에 2시간씩 훈련을 다녀온 뒤 똑같이 훈련해서는 남들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꼰대스러운 말을 하더니 집에 와서 1시간씩 개인 훈련을 더 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래도 얼마나 가겠냐 싶어서 그것도 그리 하라고 했다. 한두 달 그러다 지칠 거라 생각했는데, 초등학교 5학년 봄부터 중 3인 지금까지 그렇게 매일 혼자 훈련을 하고 있다. 클럽 훈련 끝나고 오면 밤인데 아들이 밤을 무서워해서 같이 다니다 보니 나 역시 덩달아 운동을 하게 됐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다리 밑으로 가서 훈련했다. 365일 중에 훈련을 하지 않는 날은 어쩔 수 없이 이동을 해야 하는 추석과 설날 때뿐이다. 부처님오신날에도 크리스마스에도 아들은 공을 들고 운동장으로 나갔다. 두 시간 내내 기본 훈련만 하는 클럽이라 재미도 없고 지칠 법도 하련만 8년째 버티고 있다. 집에 와선 다시 또 개인 훈련 1시간. 지금은 아들이 축구선수가 되든 되지 못하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자신이 꿈꾸고 있는 뭔가를 위해 미친 듯이 노력해 봤다는 그 과정과 경험이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아들은 내게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 하나를 던져 주었다. 너는 네 분야에서 탁월하니? 나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탁월한 재주와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세상에 널려 있다. 그리고 그들은 과정과 경험이 중요하다는 걸 안다. 그런데 세상이 바뀐 후 어쩐 일인지 오랜 과정과 경험을 지닌 사람들은 사라지고 인연에 기댄 가짜들이 더 빛나는 세상이 된 것만 같다. 아들이 어른이 된 시대에는 가짜들이 활개치지 못하고,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세상이기를 바란다. 그래야 많은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탁월해지기 위해 노력을 하지 않겠는가.
  • ‘한류 선도’ 이미경 CJ 부회장, 국제 에미상 공로상 수상

    ‘한류 선도’ 이미경 CJ 부회장, 국제 에미상 공로상 수상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국제 에미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제 에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국제TV예술과학아카데미(IATAS)는 19일(현지시간) 이 부회장을 제50회 국제 에미상 공로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제 에미상은 해외 우수 프로그램을 미국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1973년 설립된 시상식으로 캐나다 밴프 TV페스티벌, 모나코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방송상으로 불린다. IATAS는 이 부회장이 CJ가 1995년 미국 영화 제작사 드림웍스에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한국 대중문화의 산업화와 글로벌화를 이끄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브루스 파이스너 IATAS 회장은 “이 부회장은 25년 이상 한류를 이끌어 온 선봉장으로서 탁월한 비즈니스 통찰력과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품고 있는 리더”라며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상 수상 등을 통해 이 부회장의 미디어 산업에 대한 헌신을 확인했다”고 수상자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시상식은 11월 21일 뉴욕에서 개최된다.  
  • 시원한 안개 속으로

    시원한 안개 속으로

    20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 인근에서 쿨링포그가 작동되고 있다. 쿨링포그는 물을 아주 작은 입자로 분사해 피부와 옷에 닿더라도 젖지 않아 불쾌함이 없다. 뉴시스
  • 한국거래소, 부산에 프로 1부 탁구단 창단

    부산시는 20일 시청에서 한국거래소와 프로 탁구단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3분기 출범을 목표로 창단 절차를 진행하고 시는 탁구단의 전속 훈련장을 마련하는 등 행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탁구단 초대 감독은 유남규씨가 맡았다. 유 감독은 1988년 서울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로,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과 함께 부산 출신 탁구 스타로 꼽힌다. 한국거래소는 이달에 코치와 남자 선수 6명으로 선수단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탁구단은 내년부터 한국프로탁구리그의 1부 무대인 코리아리그에 여덟 번째 팀으로 합류한다. 리그에 참가할 때까지 선수들은 영도구 부산탁구체육관을 전속 훈련 장소로 활용한다. 운영 성과에 따라 2~3년 내 여성팀을 창단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탁구단 창단으로 2024년 부산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의 성공 개최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유 감독, 이명종 한국탁구실업연맹 회장, 박종우 부산탁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부산 탁구 팬에게 수준 높은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탁구 꿈나무 육성에도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착] 러 본토서 날아든 미사일…어둠 틈타 전방위 총공격 (영상)

    [포착] 러 본토서 날아든 미사일…어둠 틈타 전방위 총공격 (영상)

    러시아군이 예고대로 우크라이나를 전방위에서 총공격하고 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공영 매체 ‘수스필네’는 러시아군이 북동부 하르키우주 곳곳에 공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지난 16일 공습으로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한 추후이우(추위우)에 또 러시아군 미사일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이날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하르키우와 추후이우, 이지움 등을 포격했다고 밝혔다. 올레그 시네구보우 하르키우 주지사도 밤사이 공습으로 5층짜리 민간 건물과 9층짜리 아파트 및 주거용 건물이 파괴됐다고 설명했다. 국가비상사태부 역시 간밤 포격으로 주거용 건물과 농장 건물, 밀밭 등 8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설명했다.러시아 서부 벨고로드와 약 100㎞ 떨어진 추후이우에도 러시아군 미사일이 내리꽂혔다. 같은 날 추후이우 시장 갈리나 미나예바는 “지난 밤 적군이 다시 추후이우 기반 시설을 공격했다. 학교 한 곳이 화염에 휩싸였다”고 밝혔다. 미나예바 시장은 “다행히 희생자는 없었지만 적군은 교육에 대한 병적인 증오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19일 밤 우크라이나 국경에선 러시아 벨고로드에서 추후이우 방향으로 발사되는 미사일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추후이우는 지난 16일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민간인 3명이 사망한 지역이다. 당시 하르키우주 경찰청 수사국장 세르히이 볼비노우는 “새벽 3시 30분쯤 러시아 벨고로드에서 발사된 장거리미사일 4기가 시청과 학교, 아파트 등에 꽂혔다. 건물 잔해에서 3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힌 바 있다.이번에는 공습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다. 하지만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방위 총공격을 지시한 터라 민간인 피해는 계속 불어날 우려가 크다. 앞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가 돈바스 등 러시아 점령 지역 민간 시설을 폭격하지 못하도록 총공격을 가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그간 돈바스 공격에 집중했던 러시아군은 지난 주말부터 북부와 남부를 가리지 않고 포격 중이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터키) 대통령,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의 3자 정상회담을 위해 이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난 아야 틀어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우크라이나 전쟁은 러시아가 먼저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며 “전쟁은 (러시아의) 반대편이 시작했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위험한 집단”이라고 비판했다.
  • 김두겸 울산시장 “현대차 전기차공장, 울산 건립 총력 지원”

    김두겸 울산시장 “현대차 전기차공장, 울산 건립 총력 지원”

    울산시가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을 울산에 건립하는 데 모든 힘을 쏟기로 했다. 전기차 공장 울산 건립은 민선 8기 김두겸 울산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미래투자 계획 노사 합의 환영’ 기자회견을 통해 “공장 신설이 재빠르게 진행되도록 울산시가 공격적으로 행정적, 법적 절차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필요하다면 우리 직원을 현대차에 파견해서라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이 울산에 들어서게 됐고, 이로써 자동차 산업의 메카 울산이 또 한 번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면서 “4년 연속 파업 없이 원만하게 임단협을 타결해 대승적인 결정을 내려준 현대차 노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번 결정으로 울산에 자동차 공장이 34년 만에 신설된다”며 “현대차는 공장 신설에 약 2조원을 투자하고, 내년에 착공하면 2025년 완공된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전기차 공장이 완공되면 2000명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관련 기업들도 신규로 들어와 울산의 인구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시장은 “이 공장을 전진기지로 삼아 울산을 ‘세계적인 미래차 선도도시’로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시민들께 약속드렸는데, 취임 20일 만에 그 약속을 지키게 돼서 뿌듯하고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5월 현대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부문에 21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지만, ‘울산에 투자하겠다’는 언급은 없었다”며 “저는 시장 후보 때부터 이 투자를 울산에 가져오려고 사활을 걸고 총력전을 벌였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행정적 지원뿐 아니라 공장 부지가 부족하면 그린벨트를 해제해서라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면서 “이번 전기차 공장 유치를 시작으로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울산, 기업도 사람도 다시 돌아오는 울산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또 “전기차 협력업체 유치와 고용 창출은 ‘현대차 2조원 투자’와 별개로 울산이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고, 위치적으로 현대차 공장과 가까운 곳에 협력업체 공장이 신설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숙련된 인력 수급 방안과 관련해 “내연기관차 생산에 종사했던 인력이 일부 전환되고, 퇴직자도 일부 재취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무엇보다 청년 인력풀을 강화해 신규 고용을 늘리고, 그 과정에서 지역 청년들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충청권 4개 시·도 자율방재단연합회 ‘광역권 재난대응체계’ 구축

    충청권 4개 시·도 자율방재단연합회 ‘광역권 재난대응체계’ 구축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 자율방재단연합회가 재난 발생시 물자·인력 지원 등 상호협력으로 공동 재난대응에 나선다. 4개 시·도 자율방재단연합회는 20일 세종시청사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류임철 행정부시장, 권기환 시민안전실장, 충청권 4개 시도 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권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권 4개 시·도 자율방재단연합회가 인접 광역시도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자율방재단 최초로 광역권 재난대응체계 구축으로 상호협력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충청권 자율방재단연합회는 앞으로 ▲재난 발생시 물자·인력 지원 ▲상호교류를 통한 봉사활동 ▲공동현안에 대한 정보교환 등을 약속했다. 충청권 자율방재단연합회는 대전시 5개 구 70개 동에 1357명과 세종시 읍면동 15개단·기능반 2개 429명, 충남 15개 시군 6000명, 충북 11개 시군 4810명으로 구성된다. 자율방재단은 여름·겨울철 자연재난 대응활동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돌봄,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 등 지역의 어려운 일들을 솔선수범하며 봉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권 자율방재단이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재난 발생시 상호협력함으로써 충청권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 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얼음물로 더위 식히세요”…하남시, 5곳에 무료 ‘얼음 냉장고‘ 설치

    “얼음물로 더위 식히세요”…하남시, 5곳에 무료 ‘얼음 냉장고‘ 설치

    “시원한 얼음물로 무더위 식히세요” 경기 하남시는 한강 변 산책로와 공원 등에 얼음 생수를 넣은 ‘얼음 냉장고’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시원한 얼음물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우선 지난해 얼린 생수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던 산곡천 입구, 조정경기장 옆 뚝방길, 한강시민공원 감시 3초소에 올해도 얼음 냉장고를 설치했다. 또 시청 앞 근린공원과 미사 한강4호 공원에도 얼음 냉장고를 추가 설치했다. 다음 달 31일까지 무인으로 운영되며 시민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민들이 무더위 속 따른 갑작스러운 체온 상승 등으로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다. 또 시는 교차로 횡단보도,지하철 역사 주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스마트 그늘막 196개를 설치해 뜨거운 햇빛을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도 강화했다.시 곳곳에 142곳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는 쿨토시·쿨스카프·양산 등 냉방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폭염이 장기화 할 경우 시민이 접근하기 쉬운 동 행정복지센터와 금융기관 등으로 무더위 쉼터를 확대하고, 도로 살수차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폭염저감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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