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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한 줄 알았는데”…최고 시청률 0.4% 한국 드라마, 넷플릭스 3위 반전

    “망한 줄 알았는데”…최고 시청률 0.4% 한국 드라마, 넷플릭스 3위 반전

    TV 방송 당시 0%대 시청률로 고전했던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가 넷플릭스 공개 직후 시청 시간 상위권에 오르며 이례적인 ‘역주행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4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단죄’는 지난해 12월 3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지 이틀 만에 ‘대한민국 오늘의 TOP10 시리즈’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개 직후 입소문을 타며 상위권에 안착한 이 작품은 지상파와 케이블 대작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성과는 TV 방영 당시의 초라한 성적과 대비되며 더욱 눈길을 끈다. 드라맥스를 통해 방송됐을 당시 ‘단죄’는 최저 시청률 0.1%(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라는 뼈아픈 기록을 남겼다. 방영 내내 최고 시청률이 0.4%에 그치며 대중의 외면을 받는 듯했으나 넷플릭스라는 새로운 무대를 만나 반전에 성공했다. ‘단죄’는 인공지능(AI)과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해 타인의 삶을 파괴한 가해자들을 향해 똑같은 기술로 응징에 나서는 피해자들의 처절한 복수를 그린 스릴러다. 이 작품은 거액의 출연료를 요구하는 톱스타 대신 신인 배우들을 대거 기용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초기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신인들의 연기력이 아쉽다”라는 지적도 나왔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몰입도 높은 대본과 자극적인 연출이 장르물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대중성을 중시하는 TV 드라마와 달리 장르물에 익숙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청자층에게 ‘딥페이크 복수’라는 파격적인 소재가 통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회당 수억 원의 톱스타 출연료 대신 완성도에 집중한 ‘저비용 고효율’ 기획이 OTT에서 재조명받은 사례로, ‘단죄’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최근 방송가에서는 TV 시청률과 OTT 화제성이 비례하지 않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tvN ‘선재 업고 튀어’는 방영 당시 시청률이 3~5%대에 머물렀으나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 133개국 1위 등 전무후무한 성과를 거뒀다. 배우 송강과 김유정 주연의 SBS ‘마이 데몬’ 역시 안방극장과 OTT의 온도 차가 컸다. 국내 시청률은 동 시간대 경쟁작들에 밀려 3%대에 그쳤지만, 24개국에서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비영어권 부문 2위에 올랐다.
  • [속보] 서울 시청역 근처 대규모 집회서 80대男 앉은 채 사망

    [속보] 서울 시청역 근처 대규모 집회서 80대男 앉은 채 사망

    서울 시청역 근처에서 열린 한 대규모 집회 현장에서 80대 남성이 숨졌다. 4일 오전 11시 10분쯤 서울 중구 일대의 한 대규모 집회 현장에서 8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의자에 앉은 채로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하다하다 부모님까지”…파격 연애 예능, 첫 방송부터 시청률 4%

    “하다하다 부모님까지”…파격 연애 예능, 첫 방송부터 시청률 4%

    SBS의 새 연애 리얼리티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출연하는 파격적인 설정에 힘입어 첫 방송부터 순간 최고 시청률 4%를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합숙 맞선’ 1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5%로 출발했다. 특히 출연자들이 정체를 공개하고 첫인상 투표를 진행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시청률이 4.0%까지 치솟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합숙 맞선’은 결혼을 원하는 남녀 10명이 각자의 어머니와 함께 합숙하며 인연을 찾는 콘셉트의 연애 예능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참가자들의 면면이 공개됐다. 일반적인 연애 예능과 달리 참가자들이 어머니의 손을 잡고 등장하는 장면은 시작부터 색다른 긴장감을 자아냈다. 남자 출연자들은 어머니와 상의한 뒤 호감 가는 여성과 티타임을 갖고 첫인상 투표를 진행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1에 출연했던 문세훈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으며, 김묘진과 김진주는 예비 시어머니들의 몰표를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반응이 엇갈렸다. 누리꾼들은 “엄마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며느릿감 스캔이 너무 웃기다”, “부모님과 연애 고민을 나누는 모습이 의외로 뭉클하다”, “결혼 시장의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것 같아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성인이 된 자녀의 연애에 부모가 지나치게 개입하는 모습이 불편하다”, “어머니들의 결혼관이 시대착오적이다”라는 비판도 이어졌다. 한편 최근 연애 예능 프로그램은 평범한 설렘을 넘어 파격적인 콘셉트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남매들이 서로의 연애를 지켜보는 JTBC ‘연애남매’, 무속인들이 자신의 운명을 점치며 사랑을 찾는 SBS ‘신들린 연애’ 등 기존 틀을 깬 소재들이 잇따라 등장했다. 전직 폭주족, 야쿠자 등 ‘불량배’ 출신 남녀의 연애를 다룬 넷플릭스 일본 시리즈 ‘불량연애’는 첫 만남부터 난투극이 벌어지는 자극적인 연출로 화제를 모으며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 등장한 ‘합숙 맞선’은 ‘맞선’이라는 한국적인 소재를 예능적으로 풀어내며 초반 화제성 확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순한 이슈몰이를 넘어 ‘환승연애’나 ‘나는 솔로’처럼 장기 흥행작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합숙 맞선’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 제1회 ‘올해의 다큐멘터리상’ 시상식… 대상에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제1회 ‘올해의 다큐멘터리상’ 시상식… 대상에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한국다큐멘터리학회(학회장 강소영)가 신설한 제1회 ‘올해의 다큐멘터리상’ 대상을 ‘에디 앨리스 테이크’가 차지했다.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에디 앨리스 테이크’는 소수자의 목소리를 담아온 다큐멘터리 전문 김일란 감독이 성전환수술을 앞둔 여성의 일상을 공유한 작품이다. ‘올해의 다큐멘터리상’은 ‘이 땅의 다큐멘터리스트에게 희망을 주고 격려하기’라는 모토를 걸고 제정돼 해마다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과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며, 우리 사회를 변화 시키는데 일조한 다큐멘터리에 주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선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오른 14개의 다큐멘터리 중 대상 1개 작품, 최우수상 2개 작품, 우수상 2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최우수상은 해외 입양을 둘러싼 한국의 구조적 문제점을 날카롭게 파혜친 ‘케이넘버’(조세영 감독)에게 주어졌고 또 다른 최우수상은 재일 교포 3세 활동가 신순옥을 다룬 ‘호루몽’(이일하 감독)이 받았다. 우수상은 뉴스타파의 ‘추적’(최승호 감독)이 받았는데, 이명박 정부 시절 시행돼 하천 파괴 논란을 낳은 4대강 사업의 전모를 추적한 작품이다. 또 다른 우수상은 우리 교육 현실을 다룬 KBS 다큐인사이트의 ‘인재전쟁’(이이백. 신은주. 정용백 PD)이 받았다. 대상은 100만원, 최우수상은 70만원 그리고 우수상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많은 다큐멘터리 감독과 PD 그리고 배급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강소영 다큐멘터리학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 상의 제정 목적은 다큐멘터리스트들이 열악한 제작 환경과 자본에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고 이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격려를 하기 위한 감성적인 측면이 크다”며 “제2회 시상식부터는 운영 체계를 완전히 갖추려고 한다”고 밝혔다.
  • “공개하자마자 난리”…지성, 첫 방송부터 시청률 6.9% 터뜨린 ‘이 드라마’

    “공개하자마자 난리”…지성, 첫 방송부터 시청률 6.9% 터뜨린 ‘이 드라마’

    배우 지성 주연의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첫 방송부터 분당 최고 시청률 6.9%를 기록한 데 이어 2회에서도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해 부진을 겪었던 MBC 드라마국의 ‘구원투수’로 떠올랐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판사 이한영’ 2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첫 방송이 기록한 4.3%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1회 방송 당시 지성이 죄수복을 입고 피고인석에 앉아 울부짖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이 6.9%까지 치솟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지시를 따라 부당한 판결을 일삼던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10년 전 단독판사 시절로 회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정의 구현 회귀 판타지다. 2회에서는 누명 끝에 사고를 당하고 죽음을 맞이한 후 10년 전으로 회귀한 이한영의 정의 구현이 시작됐다. 과거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바로잡으며 본격적인 복수의 서막을 열었다. 이 작품은 지난해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했던 MBC 드라마국이 자존심을 걸고 내놓은 승부수다. MBC는 지난해 총 9편의 드라마를 선보였지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는 단 한 편도 없었다. 올해 방영된 MBC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은 서강준 주연의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자체 최고 시청률 8.3%에 그쳤다. ‘1%대’ 굴욕을 맛본 드라마는 무려 세 편에 달한다. 특히 노정의, 이채민 등 신예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바니와 오빠들’은 0%대 시청률을 7번이나 기록하며 ‘MBC 금토드라마 역대 최저 시청률’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런 상황에서 2015년 ‘킬미, 힐미’로 MBC 연기대상을 받았던 지성이 10년 만에 MBC로 복귀했다는 점은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지성은 ‘올인(최고 시청률 47.7%)’, ‘뉴하트(최고 시청률 32.0%)’, ‘커넥션(최고 시청률 14.2%)’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tvN 드라마 ‘악마판사’와는 또 다른 결의 판사 캐릭터를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지성 연기는 역시 믿고 본다”, “사이다 전개가 기대된다. 10년 전으로 돌아가서 다 쓸어버리길”, “박희순과의 기 싸움 장면에서 숨도 못 쉬고 봤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 차준환이 곧 역사…피겨 스케이팅 올림픽 3회 출전 확정

    차준환이 곧 역사…피겨 스케이팅 올림픽 3회 출전 확정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과 기대주 김현겸(고려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 나간다. 차준환은 올림픽 3회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차준환은 4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8.03점, 예술점수(PCS) 92.31점으로 총점 180.34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 점수 97.50점을 합한 최종 총점 277.84점으로 우승했다. 1차 선발전에서 차준환은 최종 총점 255.72점을 받았다. 1, 2차 선발전 합산 점수는 533.56점으로 대표 선발전 전체 1위다. 차준환은 첫 올림픽 출전인 2018년 평창 대회에서 한국 남자 싱글 역대 최고 순위인 15위에 올랐다. 두 번째인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선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기량과 경험을 모두 갖춘 만큼 이번 올림픽에서 더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김현겸은 프리 스케이팅 156.14점, 최종 점수 235.74점을 기록했다. 1, 2차 선발전 합산 점수 467.25점으로 올림픽 출전 자격을 가진 남자 싱글 선수 중 2위에 올랐다. 김현겸은 올림픽에 처음 나가게 됐다. 서민규(경신고)는 1차 선발전에서 262.84점으로 전체 1위, 이날 2차 선발전에서 269.31점으로 전체 2위에 올랐다. 그러나 2025년 7월 1일 기준 만 17세 이상만 출전할 수 있는 연령 제한에 걸려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 아이스댄스 임해나-권예(경기일반)조도 올림픽으로 향한다. 두 선수는 이날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61.24점, 예술점수(PCS) 49.58점을 합쳐 총점 110.82점을 받았다. 리듬 댄수 77.47점을 합한 최종 점수는 188.29점이다. 국가대표 선발전 아이스댄스 종목에 유일하게 출전한 두 사람은 1, 2차 선발전 합산 점수 상위 한 팀에 주는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임해나는 “어렸을 때부터 꿈꾸던 목표를 이뤄 행복하다”며 “올림픽 개막 전까지 기술 요소를 보완해 최고의 연기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예는 “한국을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는데 매우 감격스럽다”며 “올림픽 무대에선 개인 최고점을 넘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드디어 돌아왔다”…3주 연속 1위, 시청률 14% 찍은 ‘국민 예능’

    “드디어 돌아왔다”…3주 연속 1위, 시청률 14% 찍은 ‘국민 예능’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방송 초기부터 압도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트로트 오디션 명가다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미스트롯4’ 3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12.6%를 기록했다. 첫 방송 시청률 10.8%로 출발한 ‘미스트롯4’는 2회에서 14.0%까지 치솟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고, 3회에서도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며 3주 연속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러한 인기는 화제성 지표에서도 확인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1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미스트롯4’는 MBN ‘현역가왕3’,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3회 방송에서는 치열한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53팀의 명단이 공개됐다. 마스터 예심 결과, 영예의 ‘진(眞)’은 ‘울고 넘는 박달재’를 부른 이소나가 차지했다. 그는 정통 트로트의 맛을 완벽히 살렸다는 극찬을 받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이어 가녀린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애절한 목소리의 홍성윤이 ‘선(善)’을, 아이돌급 외모에 탄탄한 가창력을 겸비한 대학생 길려원이 ‘미(美)’를 거머쥐었다. 예심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참가자는 미얀마 내전을 피해 한국으로 온 고등학생 완이화였다. 간암으로 어머니를 여의고 두 동생을 돌보는 ‘고3 가장’인 그는 유지나의 ‘모란’을 진심 어린 감성으로 불러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본선 1차 경연으로는 ‘장르별 팀 데스매치’가 진행된다. 같은 장르를 선택한 두 팀이 1대1로 맞붙어 승리한 팀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방식이다. 이번 시즌은 젠지 세대(1995~2010년생) 참가자들과 실력파 현역들의 대결 구도가 뚜렷하게 형성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미스트롯’ 시리즈는 그간 대한민국 방송계의 흐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시즌1은 가수 송가인을 배출하며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켰고, 시즌2는 최고 시청률 32.9%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미스트롯4’가 초반 흥행세를 이어가 송가인, 임영웅에 버금가는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감독 그만 하겠다”…이러다 또? 벌써 4명 사퇴한 프로배구 사령탑 위기는 계속

    “감독 그만 하겠다”…이러다 또? 벌써 4명 사퇴한 프로배구 사령탑 위기는 계속

    2025~26 시즌의 반환점을 돈 프로배구 V리그가 이번 시즌에만 벌써 4명이 중도 사퇴하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뜻하지 않게 ‘감독들의 무덤’이 되고 있다. 단기적인 성적 부진을 감독 혼자 오롯이 책임지는 구조가 되면서 장기적으로 리그의 건전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V리그는 지난달 30일 경기를 끝으로 전체 6라운드 중 3라운드를 마쳤다. 4라운드를 진행 중인 3일 기준 남자부 대한항공과 여자부 한국도로공사가 나란히 승점 40고지를 먼저 선점한 가운데 여전히 치열한 봄배구 경쟁이 진행 중이다. 관중 수나 시청률 면에서도 흥행하면서 겨울 스포츠의 대표 주자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잦은 감독 교체가 배구계를 뒤흔들고 있다. 현재 4개 구단이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마우리시오 파에서 우리카드 감독과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KB손해보험 감독 2명이 팀을 떠났다. 앞서 팀과 결별했던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까지 합치면 한 시즌에 벌써 4명이 감독이 물러났다. 사상 초유의 사태다. 시즌이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 사령탑이 교체되면서 리그의 가치도 위협받고 있다. 스포츠에서 감독이라는 자리가 워낙 고된 직책이기는 하지만 이번 시즌 V리그에서는 유독 입지가 흔들리고 있어서다. 특히 KB손해보험은 최근 세 시즌 연속 감독이 시즌 직전 혹은 도중에 교체되는 불명예 기록을 남겼다. 2023~24시즌에는 후인정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고 2024~25시즌에는 미겔 리베라 감독이 단 한 경기도 치르지 않은 채 개막 직전 갑자기 사퇴했다. 그리고 감독 사퇴는 이번 시즌까지 이어졌다. 카르발류 감독의 경우 선수단과의 불화설까지 불거진 상태라 더욱 논란이 됐다. 감독 교체는 구단이 할 수 있는 극약 처방으로 통한다. 성적이 부진한 것은 늘 있는 일이지만 성적이 부진한 종합적인 원인을 감독 홀로 뒤집어쓰고 물러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감독이 물러나도 팀 전력이 극적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감독 교체가 성적의 뚜렷한 변화로 나타난다고 보기도 어렵다. 단기 처방을 뒤로하고 보면 감독 교체는 리그의 경쟁력을 갉아먹는 카드가 될 수 있다. 성적이 부진할 때마다 감독이 물러나게 되면 결국 팀의 장기적인 발전에 저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과 내기에 급급해 단기 성장에 집착하다 장기 성장을 놓치는 건 기업의 사례에서도 비일비재하다. 이런 문화가 정착되면 V리그는 성적이 안 날 때 감독이 물러나야 하는 리그로 전락할 수 있다. 선수층이 넓지 않아 일부 구단은 부진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한계는 뒤로한 채 당장의 성적만 요구하는 리그가 되는 것이다. 이는 우수한 인재의 영입을 막는 문제로 이어져 안 그래도 국제 대회 성적이 저조한 한국 배구의 경쟁력을 더 떨어트리는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조금 더 신중한 처방이 필요하다.
  • 김연경 제자 인쿠시, 인기가 이 정도라고?…1위 찍고 관중까지 쑥

    김연경 제자 인쿠시, 인기가 이 정도라고?…1위 찍고 관중까지 쑥

    이번 시즌 프로배구가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을 통해 화제를 모은 자미얀푸렙 엥흐서열(등록명 인쿠시)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김연경의 은퇴로 우려가 생겼지만 기대를 뛰어넘는 인기를 자랑하며 겨울스포츠 대표 종목의 자존심을 지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일 진에어 2025~26 V리그 상반기 관중 및 시청률 통계를 발표했다. V리그는 지난해 12월 30일 끝으로 전체 6라운드의 절반인 3라운드를 마쳤다. KOVO에 따르면 이번 3라운드까지 전체 관중 수는 남자부 13만 6233명, 여자부 15만 4646명을 기록했다. 지난시즌 대비 남자부는 10.65%, 여자부는 5.3%, 전체로는 7.7% 증가한 수치다. 배구계 ‘슈퍼스타’인 김연경이 현역 선수로 뛸 때보다 오히려 더 높다. KOVO는 OK저축은행이 연고지를 부산으로 옮긴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기존에 경기 안산을 연고로 했던 OK저축은행은 이번 시즌 부산에 새 둥지를 텄고, 지난해 11월 9일 개막전에서 4270명의 관중을 불러들였다. 반짝 효과가 아니라 이번 시즌 남자부 7개 구단 중 가장 많은 평균 3051명을 기록하고 있다. 여자부는 1~3라운드 평균 관중 2455명을 기록했다. 특히 인쿠시가 영입된 후 평균 580명의 관중이 늘어나며 인쿠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인쿠시 효과는 시청률로도 나타났다. 이번 시즌 최고 시청률 경기가 바로 인쿠시의 데뷔전이었던 것. 인쿠시가 처음 경기에 나선 지난달 19일 정관장과 GS칼텍스의 경기는 시청률 2.06%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1~3라운드 경기 중 2위에 해당한다. 이번 시즌 전반기에는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이 V리그 역대 최초로 300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은 지난달 여자부 최다인 158승의 기록을 달성했다. V리그 대표 외국인인 현대캐피탈의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오)는 남자부 역대 최초로 7000점을 돌파했다. 또한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해 김연경과 함께 역대 최다인 통산 11번째 MVP 수상자로 이름을 남겼다. 양효진(현대건설)은 여자부 역대 첫 공격 6000득점을, 임명옥(IBK기업은행) 역대 첫 디그 성공 1만 1500개를 성공하는 기록을 썼다.
  • “블랙핑크 지수, 응원해줬으면”…‘막내 챔피언’ 임종언의 소원은

    “블랙핑크 지수, 응원해줬으면”…‘막내 챔피언’ 임종언의 소원은

    “상상만 해도 정말 힘이 날 것 같습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의 에이스지만 좋아하는 연예인을 말할 때는 영락없는 고등학생답다. 임종언(19·고양시청)이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응원받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임종언은 최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수가 응원해주면 어떨 것 같느냐는 질문에 “응원해주신다면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고 좋은 경기로 보답하고 싶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국가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한 임종언은 한국 쇼트트랙의 새로운 스타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생애 첫 올림픽이지만 금메달까지 기대될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다. 이번 시즌 월드투어에서 총 5개의 금메달(개인전 2회·계주 3회)을 목에 걸었다. 지수의 응원에 ‘좋은 경기’를 약속한 그는 메달에 대한 욕심도 숨기지 않는다. 임종언은 “단체전에서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면서 “단체전에서 형, 누나들과 금메달을 딴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개인전 메달도 꿈꾼다. 임종언은 “세리머니는 아직 생각 중이고 메달 따면 이루고 싶은 소원은 메달을 따고 나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생애 첫 올림픽을 앞뒀지만 긴장감보다는 설렘이 더 크다. 목표는 “후회 없이 스스로에게 떳떳한 레이스를 하는 것”이다. 월드투어를 통해 세계 선수들의 실력과 전략을 확인한 만큼 아쉬움 없게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막내라서 형들의 사랑도 듬뿍 받으며 노하우도 배우고 있다. 임종언의 유력한 경쟁 상대로 이번 시즌 월드투어 종합 1위를 차지한 캐나다의 윌리엄 단지누(25)가 꼽힌다. 임종언은 그러나 “단지누 선수가 현시점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하지만 그 선수도 올림픽은 첫 출전”이라며 “저는 제 플레이를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경기를 하고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종언은 자신의 장점이 부드러운 스케이팅과 체력이라고 소개했다. 가장 자신 있는 종목은 1500m다.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최근 2년간 메달을 밥 먹듯 따낸 만큼 성인 무대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올림픽은 성장기에 있는 선수들이 폭발적인 기량을 뽐내며 메달을 따내는 경우가 종종 있는 만큼 임종언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임종언은 “단체전은 다른 선수와의 호흡이 맞추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두고 있고 개인전은 체력과 스케이팅 감이 떨어지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면서 “훈련이 쉽지는 않지만 매일 꾸준히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정해진 훈련 외에도 러닝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소 쉴 때는 친구들 만나는 걸 좋아하고 게임을 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한국 고등학생이지만 선수로서의 꿈은 누구 못지않게 원대하다. 임종언은 “쇼트트랙하면 임종언을 기억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면서 앞으로의 대활약을 예고했다.
  • 이지현, 이혼 후 공황장애 고백…“집에 가면 안 돼요” 눈물

    이지현, 이혼 후 공황장애 고백…“집에 가면 안 돼요” 눈물

    ‘돌싱맘’들인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 배우 정가은이 헤어 디자이너와 택시 기사로 지내고 있는 제2의 삶을 이야기한다. 이들은 오는 3일 오후 9시40분 방송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6회에서 이혼과 관련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걸그룹 최초 돌돌싱의 주인공이자 두 번의 이혼 소송을 경험한 이지현이 “사인은 함부로 하면 안 돼”라는 뼈있는 한마디를 던진다. 김주하, 정가은은 격한 공감을 전하면서 대동단결한다. 또한 결혼의 장단점에 대한 토크를 하던 중 이지현이 “남편이 속은 썩어도 돈은 벌어주니까”라고 하자, 정가은이 “돈도 안 벌고 속 썩이는 사람도 있다”라고 맞받아쳐 분위기를 달군다. 이를 듣던 김주하가 “돈은 벌지. 나한테 안 써서 그렇지”라는 강력한 한 방을 날린다. 반면 함께 마음을 나누던 세 사람이 수다를 이어가던 중 갑자기 눈물을 쏟아낸다. 이지현이 “집에 가면 안 돼요? 왜 자꾸 울려요!”라고 눈물을 훔치자, 정가은, 김주하까지 울컥한다. 이에 더해 이지현과 정가은은 이제야 말할 수 있는 이혼 당시 심경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먼저 이지현은 자신의 이혼으로 가족들이 고통받을 생각에 가슴을 졸였다고 털어놓으며 “119를 불러서 저도 모르게 응급실에 갔다. 아직도 30분 이상 운전을 못 한다. 무서워서”라며 이혼 후 생긴 공황장애의 후유증을 밝힌다. 정가은 역시 “이혼이라는 단어가 내 기사에 나오면 내 인생이 끝날 것 같았어요”라며 당시 터부시됐던 이혼 발표에 대한 두려움으로 고통받던 시간을 고백한다. 제작진은 “가슴 아픈 이혼 사연부터 씩씩한 싱글맘 토크까지, 방송 내내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 이지현과 정가은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모든 시청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김재진 서울시의원 “2026년 학교시설개선 예산 영등포구 10개 학교 31억 3200만원 편성 환영”

    김재진 서울시의원 “2026년 학교시설개선 예산 영등포구 10개 학교 31억 3200만원 편성 환영”

    서울시의회 영등포 제1선거구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환경수자원위원회)은 2026년 서울시교육청 학교시설개선 예산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문래동, 신길3동, 영등포본동의 10개 학교, 총 31억 3200만원이 편성·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도림초 옥상 방수, 조명기기 등 1억 2500만원 ▲문래초 게시시설 개선 1억원, ▲영등포초 급식실 개선 등 5억 8000만원 ▲영문초 학교시설개선 2억 2000만원 ▲영원초 출입시설 개선 3000만원 ▲문래중 방수공사 8700만원 ▲양화중 화장실개선 4억원 ▲영원중 급식실 및 냉난방 개선 등 8억 2600만원 ▲영등포여고 게시시설 개선 1억 2000만원 ▲장훈고 특별교실 및 시청각실 개선 등 6억 4200만원 등이다. 김 의원은 학교 현장의 노후도와 안전 취약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산이 배분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단순한 시설 보수가 아닌 학생들의 일상적인 학교생활과 수업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 위주로 반영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시설개선 예산 확보를 통해 노후 급식실, 화장실, 냉난방시설 등 학생 생활과 직결된 환경이 개선되고, 안전사고 예방과 학습 집중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영등포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별로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는지 꼼꼼히 살피고, 학교와 학부모의 현장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겠다”고 밝혔다.
  • 클래시스 ‘볼뉴머’, 방송인 김나영 앰배서더 발탁… ‘자연스러운 관리’ 메시지 강화

    클래시스 ‘볼뉴머’, 방송인 김나영 앰배서더 발탁… ‘자연스러운 관리’ 메시지 강화

    메디컬 에스테틱 플랫폼기업 ㈜클래시스(대표 최윤석)가 모노폴라 고주파(RF) 기기 볼뉴머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방송인 김나영을 선정했다. 클래시스는 1월 초부터 김나영과 함께 ‘급격한 변화보다는 나에게 맞는 자연스러운 관리’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중심으로, 얼굴 윤곽을 고려한 ‘V팁’과 예민하고 굴곡진 눈가 전용 ‘I팁’ 등을 활용해 개인별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춘 섬세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나영은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뉴머 시술 사실을 먼저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요즘 유난히 예뻐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볼뉴머의 구체적인 시술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김나영은 시술 시 통증이 없어 편안했던 점과 시술 직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던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으며, 시술 후 직접 체감한 피부 탄력 개선과 리프팅 효과를 솔직하게 밝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진정성 있는 경험 공유가 온라인상에서 자연스러운 입소문으로 이어지며 브랜드 신뢰도를 높였고, 이는 클래시스가 김나영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하게 된 배경이 되었다. 또한 클래시스는 디지털 광고 영상, 브랜드 화보 등 온·오프라인 채널 전반에 걸친 다양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김나영 씨가 앰배서더 선정 전부터 보여준 제품에 대한 애정과 솔직한 경험 공유를 통해 소비자들이 볼뉴머의 효과와 차별화된 가치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 설립된 클래시스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 최첨단 미용 의료 장비를 공급하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이다. ▲글로벌 No.1 집속 초음파(HIFU) 리프팅 ‘슈링크 유니버스’, ▲차세대 모노폴라 고주파(MRF) 볼뉴마이징 ‘볼뉴머’, ▲하이브리드 마이크로니들 고주파(MNRF) 모공 관리 솔루션 ‘쿼드세이’, ▲한 번에 강력한 색소 레이저 ‘리팟’ 등 혁신적인 에너지 기반 장비(EBD)를 기반으로 전 세계 의료 전문가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 있다. 클래시스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시장의 톱 플레이어로 성장하고 있다.
  • 폐역사서 쿠란에 손 얹고 새출발 알린 맘다니

    폐역사서 쿠란에 손 얹고 새출발 알린 맘다니

    “도시 지키는 노동자 헌신의 장소”지지 기반인 진보·빈민 대변 의지 세계 자본주의의 심장인 미국 뉴욕의 첫 무슬림 시장이자 자칭 ‘민주적 사회주의자’인 조란 맘다니가 1일(현지시간) 취임했다. 맘다니 시장은 이날 자정 현재는 폐쇄된 뉴욕 옛 시청 지하철역에서 부인 라마 두와지 등 가족과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부 장관의 주재 아래 비공개 취임 선서를 했다. 같은날 오후 1시 예정된 공식 취임식에 앞서 열린 취임 선서식에서 맘다니는 이슬람교 경전인 쿠란에 손을 얹고 선서했다. 취임식에 사용된 쿠란은 조부가 쓰던 것과 아프리카계 라티노 작가 겸 역사가인 아투로 숌버그가 소장하고 있던 것이다. 뉴욕시장 취임식에 성경이 아닌 쿠란이 사용된 것은 처음이라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맘다니는 선서 후 취재진과 만나 “이것은 진정한 영광이며, 내 일생일대의 특전”이라고 말했다. 또 신임 교통국장으로 도시 계획 전문가인 마이크 플린을 임명했다고도 밝혔다. 뉴욕의 초기 지하철역 중 하나로 1904년 개통됐다 1945년 폐쇄된 지하철역에서 취임 선서를 한 것은 그의 핵심공약이었던 대중교통 부문의 변화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자신의 지지 기반인 진보층과 노동자·빈민 계층을 대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도 해석된다. 그는 이 역사를 가리켜 “이 도시를 지키는 노동자들의 헌신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태어난 맘다니는 인도계 이민자 가정 출신이다. 112번째 뉴욕시장인 그는 만 34세로 뉴욕 역사상 최연소 시장의 기록을 쓰며 취임하게 됐다.
  • “생애 첫 올림픽, 긴장보단 설레요”… 쇼트트랙 에이스 두 막내가 간다

    “생애 첫 올림픽, 긴장보단 설레요”… 쇼트트랙 에이스 두 막내가 간다

    월드투어 1500m 최강자 자리매김“팀을 위한 역할 확실하게 해낼 것”선발전 1위… 월드투어 금메달 5개“형·누나들과 단체전 금메달 딸게요” 명실상부한 대표팀 에이스로 꼽히는 막내다. 생애 첫 올림픽이지만 금메달 욕심을 숨기지 않는 모습이 당차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금빛 질주가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대표팀의 두 막내 김길리(22·성남시청)와 임종언(19·고양시청)이 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달 네덜란드에서 열린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결승에서 여자 1500m, 남자 1000m를 우승하며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월드투어 남녀 종합 1위를 차지한 윌리엄 단지누(25·캐나다), 코트니 사로(26·캐나다)를 각각 제치고 얻은 금메달이라 의미가 더 컸다. 대회를 한 달 가량 앞둔 1일 첫 올림픽에 대한 소감을 묻자 임종언은 “긴장보다는 설렘이 더 크다”면서 “첫 올림픽인 만큼 후회 없이 나 자신에게 떳떳한 레이스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길리도 “훈련 하나하나가 다르게 느껴지고 책임감도 더 커졌다”면서 “첫 올림픽이지만 위축되기보다는 그동안 준비해온 걸 믿고 나의 레이스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쇼트트랙은 역대 26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딴 효자종목이다. 그러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최민정(28·성남시청)과 황대헌(27·강원도청)만 각각 1500m에서 우승, 금메달 2개 추가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으로서는 이번 대회 개인전·단체전 모든 종목에 출전하는 두 막내에게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혜성처럼 나타나 선배들을 제치고 국가대표 선발전 전체 1위를 차지한 임종언은 이번 시즌 월드투어에서 총 5개의 금메달(개인전 2회·계주 3회)을 목에 걸며 가장 주목받는 선수로 떠올랐다. 김길리는 올 시즌 월드투어 3·4차 대회에서 1500m를 거푸 제패하며 이 종목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김길리는 “에이스라는 말이 부담되기보다는 그만큼 기대해주신다는 뜻이라 생각하고 더 집중하려고 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임종언도 “부담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고 내가 했던 훈련을 믿자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공통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단체전 금메달이다. 한국은 베이징 대회에서 남녀 모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종언은 “단체전에서 형, 누나들과 금메달을 딴다면 좋을 것 같다”고 웃었다. 김길리의 경우 특히 더 간절하다. 지난해 2월 열린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 계주 3000ꏭ 결승에서 한국의 마지막 주자로 1위를 달리다 결승선을 앞두고 중국 선수와 충돌해 넘어져 최종 4위에 그쳤기 때문이다. 펑펑 울었던 기억을 이번에는 환한 미소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다. 김길리는 “선수들끼리 서로 믿고 끝까지 함께 가자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있고 팀을 위해 역할을 확실히 해내고 싶다”고 강조했다. 응원받고 싶은 이가 있느냐고 묻자 임종언은 가수 블랙핑크의 지수를 언급하며 영락없는 고등학생다운 모습을 보였다. 임종언은 “상상만 해도 정말 힘이 난다. 응원해주신다면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고 좋은 경기로 보답하고 싶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김길리는 가수 전소미, 배우 우도환을 향해 “저를 위해 응원해주신다면 지쳤을 때 한 발 더 내디딜 수 있는 힘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스스로 꼽은 강점은 “레이스 운영과 마지막 순간의 집중력”(김길리), “부드러운 스케이팅과 체력”(임종언)이다.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강점을 키우고 약점을 보완하며 힘든 나날들을 견뎌내고 있다. 올림픽에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한 두 사람은 앞으로 한국 쇼트트랙의 대표 주자로 자신의 이름을 남기고 싶은 꿈도 품고 있다. 임종언은 “쇼트트랙하면 임종언을 기억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길리는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는, 믿고 응원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 뉴욕시장, 쿠란에 손 얹고 폐쇄된 지하철역에서 취임 선서

    뉴욕시장, 쿠란에 손 얹고 폐쇄된 지하철역에서 취임 선서

    ‘세계 자본주의의 심장’ 뉴욕시를 이끌 조란 맘다니(35) 시장이 1일 지난 80년간 폐쇄됐던 지하철 역사에서 성경 대신 쿠란에 손을 얹고 취임식을 올렸다.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태어난 맘다니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척점에 선 정치 지도자로 자칭 ‘민주사회주의자’라고 주장한다. 맘다니 시장은 시청 계단에서 열리는 공식 취임식에 앞서 새해 첫날 자정을 맞아 1904년 문을 열었던 지하철 구시청역 승강장에서 취임 선서를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민사 소송을 걸어 트럼프 재단을 해산시켰던 최대 정적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과 시리아 출신 배우자 라마 두와지가 이를 지켜봤다. 취임 선서 이후 맘다니 시장은 폐쇄된 역사에 대해 “우리 도시의 활력, 건강, 그리고 유산에 있어 대중교통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시내버스 무료화 등 자신의 대중교통 공약 실천을 강조했다. 그는 “1904년 뉴욕의 초기 지하철역 28개 중 하나인 구시청역이 처음 문을 열었을 때, 이 역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동시에 노동자들의 삶을 변화시킬 위대한 건축물을 건설하고자 했던 도시의 용기를 보여주는 물리적인 기념비였다”고 설명했다. 맘다니 시장은 뉴욕시 역사상 최초로 이슬람교 경전인 쿠란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했다. 그는 조부가 사용했던 쿠란과 흑인 작가이자 역사가인 아르투로 숌버그의 쿠란을 취임식에 사용했다. 슘버그의 쿠란은 뉴욕 공립 도서관에서 대여한 것이다. 뉴욕타임스는 쿠란 선서에 대해 전 세계 무슬림 공동체에 연대감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종교부터 사상과 정책까지 트럼프 대통령과 언제든 충돌해도 이상할 것 없는 맘다니 시장은 지난해 11월 백악관을 방문했을 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과거 서로를 ‘공산주의자’와 ‘파시스트’라며 비난했던 두 사람은 뉴욕을 포함한 미국의 물가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 김보라 시장, 새해 첫날 비상근무 현장 방문…안전상황 점검

    김보라 시장, 새해 첫날 비상근무 현장 방문…안전상황 점검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이 2026년 새해 첫날 관내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일상과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안성시청, 경찰서, 소방서, 시청 당직실 및 재난종합상황실, CCTV 통합관제센터, 정수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휴일 비상근무 체계와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김 시장은 도시 전반의 안전 상황이 실시간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점검했으며, 재난종합상황실과 당직실에서는 재난·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비상 연락 및 보고 체계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살폈다. 이어 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해 휴일 기간 사건·사고 예방 및 긴급 상황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정수장에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수돗물 공급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했으며, 안성시 거점소독시설에서는 방역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직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 “죽어가던 방송 살렸다”…‘넷플릭스 글로벌 1위’ 덕에 대박 난 ‘이 프로그램’

    “죽어가던 방송 살렸다”…‘넷플릭스 글로벌 1위’ 덕에 대박 난 ‘이 프로그램’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의 흥행 돌풍이 원조 요리 예능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화려한 부활을 이끌고 있다. 31일 콘텐츠 화제성 조사 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냉장고를 부탁해’는 12월 4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전주 대비 95.0% 상승하며 2위에 올랐다. 출연진인 손종원 셰프와 김풍 작가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 같은 ‘냉장고를 부탁해’의 가파른 반등은 최근 공개된 ‘흑백요리사2’의 폭발적인 흥행 덕분으로 풀이된다. ‘흑백요리사2’는 공개 직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두 프로그램은 ‘요리’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출연진이 대거 겹치며 시청층을 공유하고 있다. 현재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흑백요리사’ 시즌1의 주역인 최현석 셰프,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를 비롯해 시즌2에서 활약 중인 손종원 셰프, 샘킴 셰프, 정호영 셰프 등이 출연 중이다. 시청률 반등세도 뚜렷하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달 48회 방송에서 시청률 2.4%를 기록한 뒤 3주 만에 1.6%까지 하락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흑백요리사2’ 공개 직후인 지난 21일 방송에서 1.7%로 소폭 상승한 데 이어, 28일 방송에서는 2.3%까지 치솟으며 확실한 회복세를 보였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특히 ‘느좋(느낌 좋은)’으로 불리는 손종원 셰프와 김풍 작가의 케미스트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지하게 요리에 임하는 손종원과 재치 있는 입담의 김풍이 만들어내는 의외의 시너지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하며 시청자 유입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제작진의 발 빠른 대응도 눈길을 끈다.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은 ‘흑백요리사’의 편집 스타일을 패러디하거나 “막으실 수 있으시겠어요?” 등 유행어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과거 ‘셰프테이너(셰프+엔터테이너)’ 시대를 열었던 ‘냉장고를 부탁해’가 현재의 상승세를 발판 삼아 장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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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점장 발령 ▲AI혁신부장 박문수 ▲IT개발부장 김동섭 ▲WM사업부장 정금옥 ▲각화동지점장 박용진 ▲광양지점장 정인경 ▲금호동지점장 장용관 ▲나주지점 겸 영산포지점장 최창식 ▲남순천지점장 이주영 ▲논현지점장 박성대 ▲농성동지점 겸 서구청지점장 임환열 ▲데이터상품전략부장 김형석 ▲동천동지점장 정영화 ▲동탄지점장 이경선 ▲디지털개발부장 김남진 ▲디지털미래사업부장 송석현 ▲디지털플랫폼부장 윤경남 ▲매월동지점장 최홍곤 ▲목포시청지점장 이승탁 ▲목포지점장 김총양 ▲무안지점장 김주연 ▲문화전당지점 겸 동구청지점장 노록곤 ▲백운동지점장 김일국 ▲법원지점장 윤동섭 ▲봉선금융센터장 오귀영 ▲부동산금융부장 김진혁 ▲부평지점장 김하섭 ▲상무버들지점장 오영화 ▲상무지점장 박건용 ▲서광주지점장 김현희 ▲서동지점장 장혜리 ▲송정지점장 이성욱 ▲수도권금융센터장 정준영 ▲수신전략부장 김순희 ▲수완지점장 이상현 ▲순천법조타운지점장 신영문 ▲신가신창지점장 김재경 ▲신성장사업부장 문상용 ▲신세계지점장 유정란 ▲신안동지점장 박용호 ▲신용분석실장 정민호 ▲쌍촌동지점장 강등구 ▲양산동지점장 유정님 ▲여서동지점장 이정자 ▲여수시청로지점장 김성일 ▲여신심사2부장 서진형 ▲여의도지점장 서경아▲역전지점장 주명선 ▲연금사업부장 박성숙 ▲영광지점장 김미옥 ▲영업기획부장 선종윤 ▲영업부장 박진영 ▲완도지점장 황민란 ▲외국인사업부장 차경섭 ▲용봉지점 겸 북구청지점장 배수정 ▲용해지점장 강효순 ▲월곡동지점장 최광철 ▲이사회사무국장 변정욱 ▲인사지원부장 박남규 ▲일곡동지점장 김경범 ▲임동지점장 김경미 ▲자금세탁방지부장 박병구 ▲장흥지점 겸 보성지점장 서창원 ▲전남대학교지점장 최기연 ▲전남영업부장 겸 영암지점장 김훈 ▲전략사업부장 전준훈 ▲조대병원지점장 최은희 ▲종합기획부장 박찬진 ▲준법감시부장 임숙경 ▲첨단2산단지점장 배인명 ▲투자금융부장 이동주 ▲하남공단1금융센터장 김두선 ▲하당지점장 정상현 ▲해남지점장 선무영 ▲화순지점장 안미선 ▲화정지점장 김대중 ▲효천지점장 서정혜 ◇부속팀장·수석부부장 발령 ▲리스크관리부 종합리스크팀장 김동현 ▲브랜드전략부 ESG사회공헌팀장 고경윤 ▲인사지원부 비서팀장 국정헌 ▲인사지원부 인재개발팀장 김상환 ▲정보보호부 개인정보보호팀장 김종원 ▲금융소비자보호부 수석부부장 김연욱▲부동산금융부 수석부부장 겸 심사역 남성준 ▲여신심사1부 수석부부장 겸 심사역 장원모 ▲연금사업부 수석부부장 선혁창 ▲자금시장부 수석부부장 김양미
  • 李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 대한민국 대도약 이뤄낼 것” [신년사 전문]

    李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 대한민국 대도약 이뤄낼 것” [신년사 전문]

    2026년 신년사 발표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인 1일 “올해를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대대적인 도약과 성장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이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무너진 민생경제와 민주주의를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회복할 수 있었다”고 지난 한 해를 돌아본 뒤 “그러나 이제 겨우 출발선에 섰을 뿐이다. 남들보다 늦은 만큼 이제 더 빠르게 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이 아닌 ‘지방 주도 성장’,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 안전이 지켜지는 ‘지속 가능한 성장’,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 등 대전환의 5대 목표를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7개월보다 앞으로의 4년 5개월이 더 기대되는 정부가 되겠다”며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국정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이재명 대통령 2026년 신년사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붉은 말의 해,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정부를 믿고, 함께 위기의 파도를 건너 주신 우리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부터 전합니다. 허물을 벗고 다시 태어나는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은 우리 모두에게 걱정과 불안을 이겨낸 회복과 정상화의 시간이었습니다. 내란으로 무너진 나라를 복구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했습니다. 신속한 추경,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소비심리는 7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회복했고, 경제성장률 또한 상승 추세입니다. 주식시장은 코스피 4000을 돌파했고 수출은 연간 7000억 달러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우려 섞인 좌절이 기대 섞인 전망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어렵게 확보한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 150조원에 달하는 국민성장펀드, 여야가 합의한 ‘인공지능(AI) 시대의 첫 예산안’은 첨단산업과 중소벤처기업 발전을 뒷받침할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민주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복귀와 ‘국익 중심 실용 외교’는 성장과 도약을 향한 우리의 지평을 크게 넓혔습니다. 특히 미국과의 관세 협상 타결로 우리 경제를 짓누르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되었다는 점도 고무적입니다. 핵 추진 잠수함 건조부터 우라늄 농축,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까지, 르네상스를 맞이한 우리 한미동맹이 경제 부흥의 든든한 뒷받침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희망적인 변화는 ‘빛의 혁명’으로 입증된 주권자의 집단지성이 국정 운영의 중심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국민추천제, 국민사서함, 타운홀미팅부터 국무회의와 업무보고의 생중계까지,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일상으로 만들고, 국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혁신을 앞으로도 결코 멈추지 않겠습니다. 자랑스러운 국민 여러분, 여러분께서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무너진 민생경제와 민주주의를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겨우 출발선에 섰을 뿐입니다. 남들보다 늦은 만큼 이제 더 빠르게 달려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6년 새해, 국민주권 정부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올 한 해를 붉은 말처럼 힘차게 달리는 해로,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대대적인 도약과 성장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대도약을 통한 성장의 과실은 특정 소수가 독식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편법과 불공정을 확실히 없애고 ‘반칙과 특권 없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도 매진하겠습니다. 국가만 부강하고 국민은 가난한 것이 아니라 국가가 성장하는 만큼 국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나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성장하는 대도약을 이뤄내겠습니다. 대도약의 유일한 기준은 오직 ‘국민의 삶’입니다. 우리 국민의 인내와 노력이 담긴 ‘회복의 시간’을 넘어, 본격적인 ‘결실의 시간’을 열어젖히겠습니다. 국민들께서 ‘작년보다 나은 올해’를 삶 속에서 직접 느끼실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습니다. 어둠을 물리친 K민주주의의 찬란한 빛이 국민의 일상 속까지 따스하게 스며들 수 있도록 만들어 내겠습니다. 국민 한 분 한 분의 표정이 더 밝아지는 나라, 대한민국 위상에 걸맞은 삶의 질을 누리는 그런 나라를 향해, 더욱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은 그동안 초고속 산업화 시대의 ‘성공의 공식’을 따라 온 힘을 다해 압축 성장을 일궈냈습니다. 자원이 부족했던 대한민국은 특정 지역, 특정 기업, 특정 계층에 집중 투자하며 세계 10위 경제 대국의 빛나는 성취를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러한 성장전략의 한계가 명백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고도성장을 이끈 ‘성공의 공식’이 우리의 발목을 잡는 ‘성공의 함정’이 되었습니다. 불평등과 격차가 성장을 가로막고 경쟁과 갈등이 격화되는 이 악순환 속에서 자원의 집중과 기회의 편중은 이제 성장의 디딤돌이 아니라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성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야 합니다. 익숙한 옛길이 아니라 새로운 길로 대전환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대도약의 새로운 미래로 이끌 지름길입니다. 그래서, 다섯 가지 대전환의 길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 대전환하겠습니다. ‘수도권 1극 체제’에서 ‘5극 3특 체제’로의 대전환은 지방에 대한 시혜나 배려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 필수 전략입니다. 수도권에서 거리가 멀수록 더 두텁게, 더 과감하게 지원하겠습니다. 지난해 완료한 해수부 이전은 시작일 뿐입니다. 서울은 경제 수도로, 중부권은 행정수도로, 남부권은 해양 수도로 대한민국 국토를 다극 체제로 더욱 넓게 쓰겠습니다. 에너지가 풍부한 남부의 반도체 벨트부터 인공지능 실증도시와 재생에너지 집적단지까지, 첨단산업 발전이 지역의 발전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설계할 것입니다. 인재와 기술 양성을 위한 교육투자, 삶의 질을 높여줄 광역교통과 문화시설 투자, 여기에 관광 정책까지 하나로 잇는 집중 투자를 통해 ‘지방 주도 성장’의 기반을 촘촘하게 실현해 내겠습니다. 둘째, ‘일부 대기업 중심 성장’에서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하겠습니다. 온 국민이 힘을 모아 관세 협상을 성공적으로 타결했지만, 그로 인한 혜택이 일부 대기업 위주로 돌아가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연간 수십조 원 규모의 방산, 원전 수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공동체의 역량과 국민 전체의 노력으로 이뤄낸 공동의 경제적 성과가 중소·벤처 기업까지 흐르고, 국민들의 호주머니까지 채워줄 수 있어야 합니다. 지난해 출범한 ‘국민성장펀드’는 국민 누구나 나라의 성장 발전에 투자하고, 성장의 열매를 고루 나눌 수 있는 전환의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70년대 한국 경제의 성장은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이 이끌었고 2000년대 정보기술(IT) 강국으로의 도약은 혁신하는 벤처 정신이 이끌었습니다. AI 시대부터 에너지 대전환까지, 기존의 질서가 흔들리는 지금이 ‘창조적 파괴’를 이끌 혁신가들에게는 무한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정부는 ‘고용 중심 사회’에서 ‘창업 중심 사회’로의 전환에 발맞춰 청년 기업인과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담대하게 도전하며 마음껏 혁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실패가 오히려 성공의 자산이 되어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나라, 어떤 아이디어도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스타트업·벤처기업 열풍 시대, 중소기업 전성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셋째, 생명을 경시하고 위험을 당연시하는 성장에서 안전이 기본인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대전환하겠습니다. ‘산재 사망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위’라는 이 불명예스러운 기록 앞에서 세계 10위 경제 대국이라는 성취는 결코 자랑스러울 수 없습니다. 아침밥 먹여 보낸 가족이 저녁에 돌아오지 못하는 그런 나라에서 경제성장률이 아무리 높다 한들 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생명 경시에 대한 비용과 대가를 지금보다 훨씬 비싸게 치를 수 있어야 합니다. 일하고 싶지 않은 위험한 일터로 가득한 나라에서는 기업의 지속적 성장도, 나라의 지속적 발전도 요원합니다. 근로감독관 2000명 증원, 일터 지킴이 신설을 통해서 안전한 작업환경과 생명 존중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반드시 만들어 가겠습니다. 안전한 일터에서 이뤄낸 성장이야말로 국민 행복을 담보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입니다. 네 번째로, 상품만 앞세우는 성장에서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으로 대전환하겠습니다. K콘텐츠 수출이 이차전지도 전기차도 넘어서는 시대, 문화에 대한 투자는 사회공헌이 아니라 이제 필수 성장전략입니다. 문화가 곧 경제이자 미래 먹거리이며 국가경쟁력의 핵심 축이 됐습니다. K팝 팬덤이 K뷰티 마니아로 성장합니다. K드라마 시청률이 K푸드 판매율을 끌어올립니다. 문화를 매개로 산업이 성장하는 선순환이 일어납니다. K컬처가 한때의 유행에 머무르지 않도록, 대중문화의 뿌리가 되는 기초예술을 비롯해 문화 생태계 전반을 풍성하게 만드는 일에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9조 6000억원까지 대폭 증액한 문화 예산을 토대로, K콘텐츠가 세계 속에 더 넓고 깊게 스며들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마지막으로 전쟁 위협을 안고 사는 이 불안한 성장에서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인 성장으로 대전환하겠습니다. 굳건한 평화는 성장의 다른 말이고, 튼튼한 안보가 번영의 동력입니다. 적대로 인한 비용과 위험을, 평화가 뒷받침하는 성장으로 바꿔낸다면 지금의 ‘코리아 리스크’를 미래의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남북 간 군사적인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 조치를 일관되게 추진하고, 미국·중국 등 국제사회와 한반도 평화·안정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페이스메이커’로서 북미대화를 적극 지원하고 남북 관계 복원을 거듭 모색할 것입니다.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 강력한 자주국방을 토대로 한반도 평화 공존이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익 중심 실용 외교’는 세계를 향해 더 넓게 뻗어나갈 것입니다.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고, 협력을 통한 공동번영의 모델을 세계의 모범으로 만들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앞에서 말씀드린 다섯 가지 대전환의 원칙은 낭만적 당위나 희망 사항이 아닙니다. 성장 발전 전략의 대전환을 이뤄내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이 저성장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것이라는 절박한 호소의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여유도 없습니다. 이제 실천과 행동의 시간입니다. 2026년이 ‘대전환을 통한 대도약의 원년’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오직 국민만 믿고 뚜벅뚜벅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해 외교무대를 누비며 ‘국력을 키워야겠다’라는 말씀을 자주 드렸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국력이 단지 경제력이나 군사력만을 뜻하진 않습니다. 굴곡진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가 증명하듯 국력의 원천은 언제나 국민이었습니다. 5200만 국민 한 명 한 명이 행복해질수록, 저마다의 꿈과 희망, 도전이 넘쳐날수록 우리 대한민국의 국력은 더욱 커지는 것입니다. 올 한 해 국민주권정부는 ‘국가가 부강해지면 내 삶도 나아지느냐’는 우리 국민들의 절박한 질문에 더욱 성실하게 응답하겠습니다. 지나간 7개월보다 앞으로의 4년 5개월이 더 기대되는 정부가 되겠습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각오로 작은 변화의 성과들을 하나하나 눈덩이처럼 키워나가겠습니다. 당장의 성과가 보이지 않는 개혁의 과정도 피하지 않겠습니다. 미래를 위한 인내심과 진정성으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이 모든 지난하고 위대한 과업이 국민 통합과 굳건한 국민의 신뢰 위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국정에 임하겠습니다. 절망의 겨울을 희망의 봄으로 바꿔내신 우리 국민들의 그 저력을 믿습니다. 나라의 주인인 국민께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여정에 함께해 주십시오. 지난해 힘을 모아 민주주의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낸 것처럼, 이제 전 세계가 따라 배울 ‘성장과 도약의 새로운 표준’을 함께 만들어 냅시다. 대한민국 대도약, 결국 국민이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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