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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왜 ‘성인BJ’야?”…‘게임 BJ’가 분노한 이유

    “내가 왜 ‘성인BJ’야?”…‘게임 BJ’가 분노한 이유

    중앙부처 소속 7급 공무원이 성인방송 활동하다 최근 적발돼 감사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JTBC가 해당 보도에 다른 사람의 사진을 송출해 논란이다. 15일 BJ이아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JTBC ‘사건반장’ 방송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나 아닌데 왜 내 영상을 JTBC가 쓰는 거야?”라고 토로했다. 당시 방송에는 ‘화면제공 제보자’란 글과 함께 한 여성이 춤 추는 영상이 담겼다. 이에 BJ이아린은 “저는 성인방송 BJ 아니고 게임 BJ다. 담배 안 피우고 술 먹방은 개인 방송에서 2년에 한 번 한다. (별풍선) 500개에 안 벗는다”고 불쾌감을 표했다.앞서 YTN에 따르면 정부 중앙부처 7급 공무원인 20대 여성 A씨는 최근 품위유지 의무와 겸직 금지 원칙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내부 감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인터넷 방송에서 시청자가 보낸 현금성 아이템에 대한 보답으로 신체를 노출하다가 해당 플랫폼에서 제재를 받기도 했다. 이 방송을 보고 A씨를 신고한 사람은 다른 공무원 B씨였다. B씨는 “1000명 정도 시청했는데 A씨 스스로 공무원인 것을 여러 차례 밝혔다”며 “당황스러웠고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신고를 접수 받은 부처는 A씨가 공무원법상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는지, 겸업 활동으로 수입을 창출하는 등 직업윤리를 어겼는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임용된 후 발령받기 전까지만 BJ로 활동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임용된 순간부터 공무원 신분이라는 점에서 처벌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 총선 들썩일 ‘땅의 전쟁’…與 ‘서울 편입’ 릴레이 vs. 野, 1기 신도시 받고 ‘구도심’ 추가

    총선 들썩일 ‘땅의 전쟁’…與 ‘서울 편입’ 릴레이 vs. 野, 1기 신도시 받고 ‘구도심’ 추가

    與, 김포 외 서울 편입 ‘손 든’ 도시 공략‘바텀업’ 논의 경기 구리 현장 방문대입 농어촌 전형 5~6년 유예도 검토이재명 “서울 팽창론, 지역 주민에 실망감”野, 1기 신도시 이어 구도심 정비 패키지 추진 내년 4월 총선을 들썩이게 할 여야의 ‘땅의 전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메가서울’을 띄운 국민의힘은 15일 김포시 외 경기도 인접 도시의 추가 편입 여론을 띄우는 첫 현장 방문을 구리에서 시작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팽창’에 맞선 국토 균형발전 패키지로 맞불을 시도했다.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인접 도시 서울 편인 방안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조경태 특위 위원장에게 “갑작스러운 편입으로 인한 지역의 불이익이 없도록 하기 위해 6∼10년간 기존의 자치권과 재정 중립성을 보장한 완충 기간을 두는 ‘단계적 편입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도 “아주 좋은 생각이고, 큰 충격 없이 해당하는 지자체와 협의체를 구성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공감을 표했다. 김포 등 도농 복합도시에 적용되는 대입 농어촌 특례 전형 폐지도 5~6년 유예해 해당 지역 수험생들의 불이익과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특위는 김포 구상 발표 후 ‘서울 편입’ 의사를 모으고 있는 구리도 찾았다. 구리는 특위가 강조해온 ‘바텀업(상향식)’ 방식의 편입 논의 첫 사례로 꼽힌다. 특위는 구리처럼 ‘손을 든’ 지역들을 차례로 찾아 수도권 전체의 ‘메가 서울’ 바람을 띄우는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조 위원장은 “오늘 구리에 찾아온 것은 구리 시민들의 열정과 열의를 듣기 위해 찾아왔다”고 강조했다.민주당은 여권의 ‘메가서울’ 이슈를 쫓지 않고 균형발전 패키지로 새 주도권을 잡겠다는 구상이다. 여권이 추진하는 1기 신도시 정비에 지방 구도심 정비까지 더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대전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국토 균형발전은 우리 시대의 핵심적인 과제”라며 “최근 서울 팽창론이 지역 주민들에게 상당한 실망감과 좌절감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분당, 평촌, 일산 등 1기 신도시를 정비하는 노후도시정비특별법 제정과 도시재정비촉진특별법 개정을 동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연내 처리를 주문한 노후도시특별법에 대해선 “특별법의 적용 대상이 현실적으로 수도권에 집중돼서 수도권 집중을 가속화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방 구도심 정비를 위한 도시재정비법을 고치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민주당 부산·울산·경남 시·도당 위원장과 해당 지역구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균형발전을 가로막는 서울 메가시티 추진에 반대하며 부·울·경 메가시티 재추진을 강력 촉구한다. 서울과 수도권의 표만 보이고 부·울·경 시·도민들은 보이지 않는가”라고 여권을 비판했다.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 자율방재단 6800여명 노고 격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 자율방재단 6800여명 노고 격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시 자율방재단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6800여명의 자율방재단 노고를 격려했다. 서울시 자율방재단은 25개 자치구별로 지역의 재난·재해 예방은 물론 대응과 복구 등 구호활동 등을 펼치는 자발적인 지역 안전 파수꾼이다.김 의장은 “우리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자율방재단의 손길이 지역의 안전과 주민의 안위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서울시민은 안심하고 오늘을 살고, 내일을 계획할 수 있다”라며 “서울시민을 대신해 값을 매길 수 없는 여러분들의 귀한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 의장은 “겨울의 문턱인 입동이 지나 자율방재단의 손길과 발걸음이 더욱 분주해지는 시기가 다가왔다”라며 “서울시의회는 자율방재단의 수고에 보답하기 위해 입법과 재정으로 힘껏 돕겠다”라고 전했다.서울시 자율방재단 성과보고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송도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및 도시안전건설위원, 자율방재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자율방재단 우수 단체로 성동구(최우수), 노원구(우수), 동대문구, 강동구, 성북구(장려) 자율방재단이 수상 및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 김헌동 SH 사장 “골드시티 사업으로 지방 소멸 문제 해결”

    김헌동 SH 사장 “골드시티 사업으로 지방 소멸 문제 해결”

    “서울에 사는 은퇴자나 젊은 사람들이 지방으로 이주하도록 돕는다면 서울(인구 과밀)과 지방(소멸 위기)의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 겁니다.” 김헌동 서울도시주택공사(SH공사) 사장은 국토 균형발전과 효율적 활용을 위한 ‘골드시티’ 사업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골드시티 사업은 서울-지방상생형 순환주택사업으로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이나 장년, 은퇴자 등 서울시민에게 일자리와 주거, 여가 활동이 가능한 신도시 내 주택을 제공하고 기존 주택은 청년·신혼부부에게 재공급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을 활성화하고 서울의 주거 문제도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15일 김 사장은 이날 서울시청 인근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임 2년간 성과와 과제 등을 설명했다. 김 사장은 “은퇴자가 서울 강남에 보유한 아파트를 SH공사에 팔거나 지분을 넘기면 지방의 좋은 위치에 주택을 지어 주택연금을 받으면서 노후를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다”며 사업 내용을 설명했다. 현재 SH공사는 지난 8일 서울시, 강원도, 삼척시, 강원개발공사와 ‘골드시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5개 협력기관은 골드시티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골드시티 사업이 단순히 주거단지만을 조성하는 것을 넘어 베이비부머의 퇴직과 고령층 진입에 따른 맞춤형 공공 주거 대책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요양, 여가활동이 가능한 도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주자가 보유한 서울의 기존 주택은 이주자의 선호에 따라 공공에서 매입 또는 임차해 노후 자금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직장인, 신혼부부 등에 재공급하는 등의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 사장은 “구체적으로 입지를 밝히기는 어렵지만 지방에 좋은 땅들이 굉장히 많다”며 골드시티에 대한 수요도 “폭발적”이라고 강조했다. 사업 재원에 대해선 “은행들이 서로 돈을 꿔주겠다고 줄을 섰다”며 “SH공사는 빚도 없고 재산은 많아 신용만으로도 얼마든지 투자받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아울러 SH공사는 서울시내 국공유지 등을 활용한 세대통합형 주거단지인 ‘골드빌리지’, 3기 신도시 등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에 조성하는 ‘골드타운’ 등 다양한 규모의 사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SH공사의 매입임대사업 실적이 부진하다는 지적에 대해서 김 사장은 “매입 약정 방식 임대는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값이 폭등할 때 매입 약정을 하면 집값 상승액을 매입업자, 건설업자들이 다 가져간다”며 “SH공사가 지으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는데 왜 다세대 빌라를 비싼 돈을 주고 사느냐”고 반문했다. 지방개발공사들끼리의 경쟁도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공기업들이 독과점하고 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 너무 쉽게 사업을 하면 경쟁력이 사라진다”며 “정책 경쟁, 가격 경쟁, 서비스 경쟁, 품질 경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나주 농공산단 5000억 규모 초대형 발전시설 들어선다

    나주 농공산단 5000억 규모 초대형 발전시설 들어선다

    전남 나주 산업농공단지에 5000억원 규모 초대형 태양광 발전시설이 들어선다. 나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이화실에서 한강에셋자산운용(주), 대보정보통신(주), 한화솔루션(주), 빛가람솔라테크(주) 등 4개사와 ‘산단·농공단지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나주 11곳 산업·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공장 지붕과 옥상을 임대해 지붕형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나주시는 한국에셋자산운용(주)와 손잡고 국내 지자체 최대 규모인 5000억원대의 민간자본을 유치해 250메가와트(M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손진 한강에셋자산운용 대표, 유성민 한화솔루션 영업총괄, 김상욱 대보정보통신 대표이사, 윤양배 빛가람솔라테크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강에셋자산운용(주)는 5000억원 규모 태양광 사업 전용 펀드를 조성해 투자하고 대보정보통신(주)는 책임시공을, 한화솔루션(주)에선 전력 중개사업 및 주요 기자재 공급을 각각 담당하기로 했다. 손진 한강에셋자산운용(주) 대표는 “나주시의 민관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 이 사업 모델이 전국의 산단·농공단지로 이어져 국가적인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확산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산단·농공단지 입주 기업에겐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나주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고부가 수익을 창출하고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16만 톤 감축, 전력 자립률 상승, 태양광 보급률 전국 기초지자체 1위 달성 등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최적지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50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시대를 앞두고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선도도시 나주의 위상을 정립하고 국가 미래 먹거리인 에너지신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성공 사례가 될 것이다. 산단 기업 에너지를 절감하고 근로여건 개선, 고용 유발, 지역 시공업체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소업체 도망간 역대급 더러운 집”…걸그룹 숙소 공개

    “청소업체 도망간 역대급 더러운 집”…걸그룹 숙소 공개

    ‘청소광’인 가수 브라이언이 걸그룹 숙소를 찾았다. 14일 ‘M드로메다 스튜디오’ 채널에는 “여기가 옷 지옥. 걸그룹 시그니처 숙소 청소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제작진은 “댓글에 ‘브라이언님이 고통받을수록 재밌다’고 해서 역대급 더러운 집을 섭외했다”고 말해 브라이언을 충격에 빠뜨렸다. 다만 이번편에는 청소 전문가들이 지원 사격에 나서 부담을 덜었다. 브라이언은 의뢰인의 집으로 향했다. 현관을 열자마자 현실 부정에 돌입한 그는 “이 집은 미쳤다. 이게 지옥이다. 옷으로 산을 만들었네. 과자통 다 여기있고. 여기 혼자사는 집 아니죠? 옷 많은거 보면 10명같다. 옷 사이에 먹을 걸 왜 넣어놓냐”고 잔소리를 쏟아냈다. 그는 “태풍이 왔다 간 기분이다. 이런 식으로 보관하는거 봐라. 이게 빨래인지 저게 빨래인지 모를 만큼 다 똑같이 생겼다 본인들도 스케줄 끝나고 집에 들어오면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라고 토로했다. 이후 숙소 주인인 걸그룹 시그니처 멤버들이 등장했다. 브라이언은 “언제 이사왔냐”고 물었고, 시그니처 멤버들은 “6개월”이라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브라이언은 “이사온지 6개월인데 이렇게 됐냐”고 경악했고, 시그니처는 “원래는 길이 없어서 이렇게 뛰어다녔다”며 “밥도 땅바닥에서 먹고 준비도 땅바닥에서 한다. 자기 직전까지 땅바닥에서 생활한다. 안 씻으면 바닥, 씻으면 침대”라고 충격적인 답을 전했다. 브라이언은 “청소하는분 없냐”고 물었고, 시그니처는 “오시는데 도망갔다”면서도 “이해 했다”고 숙소가 더러움을 인정했다. 브라이언은 “여기는 지옥”이라며 “누가 누구 옷인줄 아냐. 헷갈려서 다른 멤버 옷 입은적도 있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그건 일상”이라고 답했다. 또 “설마 속옷도 같이 입냐”는 질문에 “맞다”고 답해 브라이언을 경악케 했다. 멤버들은 가장 청소를 원하는 공간으로 거실과 베란다를 택했다. 이들은 “이거 치우고 여기서 밥도 먹고 TV도 보고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브라이언은 “옷 분류 해야한다. 필요한 옷인지 버릴 옷인지. 버리는게 쓰레기통이 아니라 필요한 분들한테 기부하는거다. 정리는 아이템별로 하는게 좋다. 이쪽 벽면에 있는건 아우터, 여기는 상의로 할거다. 바지도 쉽게 볼수있게끔 옷걸이 가져왔다. 지금은 지옥이지만 이 거실을 천국으로 만들겠다”며 “분류하다가 버려야할것은 마음 먹고 과감히 버려야 된다. 1년 넘게 안 입었다면 없애는게 낫다”고 지시했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 분담해 버릴 옷들을 분류했다. 브라이언은 “분리수거에 버릴건 갖다놓겠다. 옷들은 본인이 해라”고 팔을 걷고 나섰고, “이거 뭐냐 과자 그대로 냅두고 TV수납장 서랍은 왜 이렇게 돼있냐. 우리 다음에 집은 하지말자. 먼지 냄새가 심하다 여기. 이러고 살았다고?”라고 잔소리를 쏟아냈다. 브라이언은 “지옥이 여기보다 더 천국같을 것 같다. 나에게 지옥은 늘 생각하는게 덥고 지저분하고 무섭게 생긴 괴물이 있을 것 같은데 바로 그런 집을 오늘 찾았다. 이런 집에 살면 가위 눌릴수밖에 없다”며 “대표님 보고 계시면 아파트 하나 더 해줘라. 부탁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청소 전문가들까지 가세하자 옷 분류와 쓰레기 정리는 금세 끝났다. 브라이언은 옷을 정리하는 팁을 전수했고, “시청자 여러분들도 집에서 이렇게 해 보시라. 그러면 브라이언이 생각하는 평화로운 세상이 될수 있다”고 강조했다. 무사히 정리가 끝나자 시그니처 멤버들은 비로소 거실 테이블에 둘러앉아 TV를 볼 수 있게 됐다. 시그니처는 “제2의 아빠가 생겼다. 청소아빠. 최고다”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뚫렸을때 나오는 세상에서 시원한 똥 있지 않나. 그런 기분이었다”고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 시각장애인 스마트 관람 ‘문화 디지털혁신’ 최우수상

    시각장애인 스마트 관람 ‘문화 디지털혁신’ 최우수상

    점자와 그래픽을 동시에 구현하는 ‘촉각 셀’ 기술로 회화·도자기 등 예술작품을 촉각 콘텐츠로 구현해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시각장애인의 스마트 관람을 위한 멀티모달 전시 안내 단말 및 저작기술’이 14일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문화 분야 디지털혁신 공모전’에서 우수사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에서는 이 기술을 포함한 총 5편의 우수사례와 5편의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정해졌다.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은 센서 등 대체 감각 전달 장치를 활용해 장애와 관계없이 누구나 동작을 공유하며 안무를 창작할 수 있도록 한 ‘시청각 장애인의 안무 창작·협업 및 무용 동작 공유·기록 기술’이 받았다.
  • 영산강~황룡강 ‘100리길 Y 프로젝트’ 3785억 투입… 새롭게 빛날 광주

    영산강~황룡강 ‘100리길 Y 프로젝트’ 3785억 투입… 새롭게 빛날 광주

    영산강과 황룡강을 잇는 100리길이 매력과 활력이 어우러지는 광주 생태 관광 거점으로 개발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달 26일 시청에서 대시민 발표회를 열어 ‘영산강 100리길 Y 프로젝트’ 청사진을 제시했다. Y 프로젝트는 영산강과 황룡강 합류 지점의 모양(Y)에서 착안해 영산강을 중심으로 지역의 미래를 그리겠다는 민선 8기 광주시 핵심 공약 사업이다. 강 시장은 이날 발표회에서 Y 프로젝트를 이끌어 갈 4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맑은 물이 흐르는 생명의 강, 영산강 ▲강에서 누리는 영산강 익사이팅 파크 ▲이야기로 잇는 황룡강 에코랜드 ▲강변 숲길을 연결하는 리버라인 100리길이다. 생명의 강은 기후 위기에 대응해 강물을 가뭄 때는 식수, 평상시에는 영산강 유지용수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광주시는 2030년까지 영산강에 2등급 기준 맑은 물이 흐르도록 수질을 개선하고 가뭄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하루 10만t을 먹는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익사이팅 파크에는 교육과 재미가 공존하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영산강 산동교 일원에 익사이팅 존을 조성하고 정부 예산이 반영된 ‘아시아 물 역사 테마 체험관’도 2026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1만㎡ 규모 자연형 물놀이장, 인공 서핑장, 실내 클라이밍장, 1만 2000㎡ 규모의 수변 잔디마당도 생긴다. 도심 속 국가 습지인 장록 습지를 품은 황룡강은 생태학습장을 중심으로 한 에코랜드로 만든다. 송산섬, 서봉지구에는 어린이 테마정원, 집라인, 카누 시설 등을 갖춘다. 마지막으로 리버라인 100리길은 영산강(70리), 황룡강(30리)을 따라 단절된 자전거길, 강변 산책로를 잇고 두 강의 합류부에 ‘Y 브리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Y 프로젝트 총사업비는 3785억원으로 추산됐다. 맑은 물 사업 1239억원, 익사이팅 1019억원, 에코랜드 604억원, 100리길 923억원이다. 강 시장은 “그동안 무등산, 광주천 중심의 원도심 발전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새로운 광주의 미래를 그리는 그랜드 비전으로 Y 프로젝트를 내놨다”며 “광주가 더 커지고, 더 생태적이고, 활력과 매력이 넘치도록 시민과 함께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애타는 경남 “우주항공청 특별법, 어서 국회 통과해야”

    애타는 경남 “우주항공청 특별법, 어서 국회 통과해야”

    경남이 ‘우주항공청 특별법 국회 통과’ 촉구로 들끓고 있다.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대학생, 항공우주산업체 등이 한목소리로 특별법 국회 통과를 호소하고 있다. 14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1일 박완수 지사가 국회 들머리에서 조속한 법 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한 데 이어 10일에는 경남 18개 시군 시장·군수가 릴레이 캠페인에 들어갔다. 시민사회단체도 국회 의결을 촉구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총동창회와 경남지역사회연구원, 사천시민참여연대 등 13개 단체로 구성한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부경남 시민행동’은 13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법을 서둘러 제정해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에 앞서 가야대·경남대·경상국립대·김해대·마산대·인제대·창원대 총학생회와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도 “지역 청년층의 수도권 이탈을 막고, 균형 있는 국가발전 추진에 필요하다”며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국내 항공우주산업 매출의 90%를 차지하는 220여개 기업이 회원사로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도 “항공우주산업이 더는 정쟁 대상이 돼서는 안 된다”며 목소리 높였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우주항공청을 경남 사천에 개청하는 게 골자다. 지난 4월 정부가 제출한 법안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회부돼 진통을 겪다가 안전조정위원회로 넘어갔다. 안건조정위는 여야 견해차로 합의를 못한 채 지난달 활동을 마쳤다. 법안이 본회의 의결까지 가려면 과방위 법안소위,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 등을 거쳐야 한다. 정부 기구를 새로 만드는 일이라 국회 행정안전위 소관 정부조직법 개정까지 이뤄져야 한다. 경남도는 지난달 국정감사를 거치면서 특별법 쟁점이 정리됐다고 본다. 당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속 항공우주연구원과 천문연구원을 우주항공청 소속으로 하고, 항공우주연구원이 우주항공청에 연구개발 기능을 두는 것에 동의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도는 늦어도 다음달 초 법이 제정되고 내년 상반기 업무 개시에 기대를 건다.
  • [속보] 서울지하철 노조, 2차 총파업 예고…22일 예정

    [속보] 서울지하철 노조, 2차 총파업 예고…22일 예정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2차 총파업을 예고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는 15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파업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파업 예정일은 22일로 알려졌다. 노조는 사측의 대규모 인력감축안 등에 반발해 지난 9~10일 이틀간 경고 파업을 벌인 바 있다. 이후 노사 실무자 간 대화를 이어가고는 있으나 아직 합의점을 찾지는 못했다. 노조는 “1차 경고 파업 이후 지속적으로 서울시와 공사 측에 입장 변화와 진지한 대화를 촉구했지만, 서울시와 공사는 갑자기 강력 대응 기조로 돌변했다”며 “현장 안전 인력 공백 우려에 대해 어떤 대책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자세한 파업 계획과 향후 일정을 밝힐 예정이다.
  • “새 지방시대를 열자”…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대표회의 열려

    “새 지방시대를 열자”…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대표회의 열려

    대한민국 시군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255차 시도대표 회의가 14일 충남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렸다. 협의회는 이날 경기도 대표회장 김기정 수원특례시 의장의 ‘동두천시 특별지원 촉구 결의문’과 경남 대표회장 김이근 창원특례시 의장의 ‘의료취약지 공중보건의사 확대 배치 촉구 건의문’·‘경남 50년 숙원,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건의문’을 채택했다.채택된 건의문은 국회와 관계 부처에 보내질 예정이다. 최봉환 회장(부산시 금정구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방의 인구 노령화와 지방소멸 문제 극복, 어디서나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방분권 및 지역 균형발전 특별법’이 제정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했다”며 “지방의회도 지방시대의 출범에 적극 동참하고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주민참여가 강화되고 더불어 지방의회의 역할이 확대되었다”며 “실제 주민이 주인인 나라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는데 대한민국 시군 자치구의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강기정 시장 “복합쇼핑몰 3인방 추진여부, 올해 내 결론”

    강기정 시장 “복합쇼핑몰 3인방 추진여부, 올해 내 결론”

    강기정 광주시장은 옛 전남·일신방직공장 부지 개발, 광주신세계 확장, 어등산관광단지 개발 등 유통 관련 지역현안으로 꼽혀온 3대 사업과 관련, “(협상이)잘 되어가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행정절차가) 모두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사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열고 “신세계 확장은 복합쇼핑몰은 아니지만 시민들은 이들 사업을 ‘복합쇼핑몰 3인방’이라고 표현한다”며 “조만간 모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가 들어설 예정인 전방·일신방직부지 개발사업에 대해 강 시장은 “공공기여의 수준을 놓고 마지막 협상 과정에 있다”며 “이달 말까지는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공공기여 수준에 대해 “광주시의 경우 공공기여 비율을 40~60%로 정하고 있다보니 이해관계가 너무 첨예하다”고 설명하고 “수익성과 공익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그런 해답을 찾아보려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신세계 확장을 위한 지구단위변경계획에 대해서는 “신세계백화점이 더 고민을 더 많이 해달라는 말씀을 드린다”며 “시는 여러가지 좋은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만큼 신세계측에서 전향적인 고민을 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달 13일 백화점 확장사업을 심의한 도시계획·건축공동위에서 ‘사업부지내 신설되는 도로는 도시계획시설로서 신세계가 아닌 광주시 소유’라는 조건을 붙이자 “영업면적 축소가 불가피한만큼 수용할 수 없다”며 거부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날 차담회에서 강 시장은 광주신세계 확장, 전남·일신방직 부지 개발, 재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이슈가 집중된 광천동 일원에 대해 ‘광천권 교통영향평가’와 같은 새로운 개념의 교통대책을 검토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강 시장은 “단순히 광주신세계 반경 몇 m가 아닌 더 큰 범주로의, 법적개념을 훨씬 넘어선 교통평가를 하고 그에 따른 교통대책을 세우기 위해 고민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지하차도와 함께 BRT, 트램, 순환버스, 중앙차로, 무빙워크 등 모든 교통수단을 복합적이고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신세계프라퍼티를 상대로 우선협상을 시작했으며, 다음 달 중 최종 계약을 앞두고 있다. 강 시장은 “민선8기 주요 공약인 복합쇼핑몰 유치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사업의 신속성을 살리고,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 그리고 이에 따른 행정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올해 안에 이들 복합쇼핑몰 3인방 사업의 추진 여부를 모두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 “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운영 개선안’ 발표

    성남시 “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운영 개선안’ 발표

    경기 성남시는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운영’ 방침을 14일 공식 발표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시의료원은 시민들의 외면과 과도한 의료손실 등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 5개월 동안 진행한 운영방식 개선방안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와 시민 및 전문가 의견 등을 검토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해 7월 신 시장 취임 이후 ‘시의료원 운영방식 개선’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성남시는 올해 들어 대학병원 위탁운영에 대한 여론조사를 두차례 진행했다. 지난 3월 시민 1000명 대상 조사에서는 61.9%가, 7월 시민 513명 대상 조사에서는 76.6%가 의료원의 대학병원 위탁운영을 찬성했다. 신 시장은 “의료원은 개원하고 3년이 됐는데 연도별 1일 평균 수술 건수가 최소 2.2건에서 최대 5.7건에 그치고, 이마저도 급성 충수염이나 골절 같은 일반·경증질환 비율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등 동네 병의원 수준에 머물고 있다. 병상 활용률도 20%대에 불과하다” 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의사 채용 어려움으로 인한 의료진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대학병원 위탁 운영을 통해 치료-수술-경과 관찰 등 원스톱 운영체계로 환자중심 의료시스템이 작동하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특히 지방의료원인데 시민의 신뢰를 잃은 점이 안타깝다고 했다.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의료원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가족과 지인에게 의료원에서 진료받도록 ‘적극 권장’하겠다는 응답이 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권장하지 않는 이유’의 81.9%가 ‘진료, 의술을 신뢰하지 못한다’라고 답변해 의료원은 재개원 수준의 변혁이 필요하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의료원의 누적 손실로 재정 부담이 늘고 있는 점도 위탁운영 결정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시는 2016년 의료원법인 설립 후 올해까지 8년간 연평균 275억원의 출연금(총 2197억원)을 의료원에 지원했지만, 2020년 465억원, 2021년 477억원, 2022년 547억원의 손실이 발생했고 올해 역시 634억원의 손실이 날 것으로 추산했다. 현 추세라면 향후 5년간 최소 1500억원의 시 재정 투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신 시장은 “대학병원 위탁운영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필수 및 중증 진료, 미충족 의료뿐만 아니라 회복기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선도적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진료비 상승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선 시장 직속 ‘비급여 수가 심의위원회’를 설치해 진료비 상승을 조정하고 공공의료 사업을 확대해 믿고 찾는 의료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착한 적자’는 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내년 공공의료 사업비를 올해(3억6000만원)보다 102% 증액한 7억 3000만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학병원 위탁운영을 반대하는 단체를 겨냥해서 “이제 더 이상 시민을 볼모로 한 시정 발목 잡기를 멈춰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성남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보건복지부에 의료원 위탁 승인을 요청하고, 내년 초 시의회 위탁 동의와 수탁기관 공개모집 후 상반기 중으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 “노인 옆 싫다, 환급해줘”… 고깃집 갑질 모녀의 최후

    “노인 옆 싫다, 환급해줘”… 고깃집 갑질 모녀의 최후

    고깃집에서 행패를 부리는 등 식당 사장에게 ‘갑질’을 한 목사 모녀가 형사소송에 이어 민사소송에서도 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당시 모녀에게 갑질을 당한 고깃집 사장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재판 결과를 알리는 게시글을 올렸다. 사장에 따르면 모녀는 1심 판결에서 각각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항소했지만, 2심에서 기각됐다. 대법원에 상고했지만, 이 역시 기각되면서 500만원의 벌금형이 확정됐다고 한다. 이어 사장은 “두 모녀가 민사소송에서도 패소해 각각 700만원씩 총 14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확정됐다”고 했다. 사장은 배상금 전액을 ‘좋은 일’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희 판례로 계기로 앞으로는 갑질 횡포가 없어지길 바라며, 이렇게 갑질하면 꼭 처벌받는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했다. 앞서 이들 모녀는 2021년 5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의 한 고깃집에서 “옆에 노인들이 앉아 불쾌했다”고 사장에게 항의했다. 이들은 사장에게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 나 안 되겠으니 고깃값을 환급해 달라”고 우겼다. 사장이 환급해 주지 않자, 이들 모녀는 해당 고깃집을 감염병 관리법 위반으로 신고했다. 하지만 관할 시청은 식당 사장이 방역 수칙을 지켰다는 결론을 내렸다. 엄마의 직업이 목사인 것으로 드러나고, 모녀가 “돈 내놔, 너 과부야? 가만두지 않을 거야” 등의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갑질 목사 모녀 사건’ 등으로 논란이 됐다. 지난해 7월 법원은 모녀에게 각각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에게 아직 용서받지 못한 점, 피고 중 한 명이 폭력 범죄 등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 등이 있음에도 또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했다”고 했다.
  • 강기정·김동연 “김포 서울편입은 지방 죽이기·선거용 정치쇼” 한목소리

    강기정·김동연 “김포 서울편입은 지방 죽이기·선거용 정치쇼” 한목소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광주를 찾아 강기정 광주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김포시 서울 편입은 지방죽이기이자 내년 선거를 앞둔 정치 속임수”라고 정부여당을 비판했다. 김 도지사는 이날 오전 서구 양동시장 하나분식점에서 강 시장과 오찬회동을 하며 “김포시 서울 편입 정책은 지방죽이기, 정치적으로는 내년 선거를 앞둔 정치 속임수일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국토 균형 발전, 지방 분권 자치 측면에서 다른 광역자치 단체장들과 대화를 나누며 힘을 모으려고 하고 있다”며 “강 시장과 그런 문제를 나누면서 대한민국의 앞길, 지방을 살리는 길에 대한 여러 논의를 하려한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도 “김포 서울 편입으로 논의가 시작된 ‘지방 메가시티와 균형 발전 문제’를 어떻게 잘 해나갈 것 인가에 대해 김 도지사께 지혜를 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도지사와 강 시장이 이날 오전 조찬 회동을 한 양동 하나국밥집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시절 민주당 경선 3일전 광주를 찾아 식사를 했던 음식점이다. 강 시장은 조찬 회동을 마친 뒤 시청사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열어 “김포 서울 편입은 국가 균형 발전 전략도 아니고 서울 행정구역의 확장일 뿐이라는 점에 대해 같은 의견이었다”며 “행정구역 개편 문제는 정부 차원에서 장기 플랜으로 고민해야 할 과제인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행정구역 개편은 정부 차원에서 치밀한 계획과 전략에 의해 생활권 등 여러 측면에서 검토되고 추진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하고 “김포 서울 편입처럼 이렇게 하는 건 매우 즉흥적이고 실현 가능성도 없는 정치 쇼”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또 정부·여당이 밝힌 ‘메가시티’ 구상에 대해 “광주시의 생활인구를 늘려서 주변 도시를 키우고 결국 광역경제권을 구축하는 것이 기본 방향”이라며 “첨단3지구와 빛그린산단을 중심으로 함께 성장해 온 장성과 함평 등 주변도시와 함께 광역경제권으로 커지는 것이 광주시의 메가시티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강 시장과 김 도지사는 지난 5월 광주시-경기도 상생 협약을 한 뒤 인공지능(AI)과 첨단 자동차, 신재생 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나주시, 몽골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

    나주시, 몽골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

    전남 나주시가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역점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 국가를 동남아 국가에 이어 몽골까지 확대했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이화실에서 몽골 ‘바트쳉겔’, ‘우기노르’ 군(郡)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윤병태 나주시장과 초구 조릭쿠우 바트쳉겔군수, 샤그다르 우르차이크 우기노르 군수, 바자르사드 마이다르 바트쳉겔 군의장 등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우리 지역 농촌은 양질의 노동력을 공급받고 몽골 두 도시 근로자들은 농업기술 습득과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근로자 권익 보호와 이탈 방지 대책이 충실히 이행되도록 상생의 정신으로 협력해가자”고 말했다. 협약서에는 내년도부터 몽골 두 도시의 계절 근로 인력 파견을 비롯해 근로조건 준수, 인권보호,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소득증대, 농업 교류사업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 KBS 뉴스9 새 앵커, 첫 방송서 “그동안 공영방송 흔들려”

    KBS 뉴스9 새 앵커, 첫 방송서 “그동안 공영방송 흔들려”

    박민 신임 KBS 사장 취임 첫날인 13일 간판 ‘뉴스9’ 앵커로 발탁된 박장범 기자가 첫 방송에서 정파성 논란을 극복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 앵커는 이날 뉴스 오프닝 멘트에서 “KBS는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뉴스를 통해 정확하고 편견 없는 뉴스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공영방송의 가장 중요한 책무로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공영방송의 정체성을 흔들었던 정파성 논란을 극복하고 앞으로 공영성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뉴스 프로그램을 방송해 시청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청자 여러분들도 KBS의 변화를 함께 지켜보시면서 냉철한 비판, 애정어린 질책 아낌없이 전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1994년 공채 20기로 KBS에 입사한 박 앵커는 경제부, 정치부 등을 거쳤으며 런던 특파원과 시사제작부장, 사회부장 등 보도국과 시사제작부서의 핵심 보직에서 일했다. 박 앵커는 ‘KBS 뉴스광장’(2007-2010년), ‘생방송 심야토론’ (2015년) 등 뉴스 시사프로그램을 주로 진행했으며 뉴스9 앵커 발탁 직전까지 ‘일요진단 라이브’를 진행했다. 그는 고대영 전 KBS 사장의 비서실장 출신이기도 하다. 고 전 사장은 2015년 박근혜 정부 때 임명된 고 사장은 문재인 정부 들어 해임됐다. 6월 29일 고 전 사장에 대한 문 정권의 해임 처분은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온 뒤, 박 앵커는 7월 2일 일요진단 라이브 클로징 멘트에서 “공영방송 사장을 불법 해임한 문재인 전 대통령, 그리고 불법 해임과 관련됐던 여러 사람들이 침묵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박 앵커는 “대법원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고 반성한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판결을 인정할 수 없다는 항의의 표시인지 침묵의 커튼 뒤에 숨은 이들의 생각이 궁금하다”고도 말했다.한편 KBS는 뉴스9 진행자 교체와 더불어 제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진행자 주진우씨를 하차시키는 등 대대적인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평일 뉴스9에는 박 앵커와 박지원 아나운서를, 주말 뉴스9 앵커에는 김현경 기자와 박소현 아나운서를 발탁했다. 평일 뉴스광장에는 최문종 기자와 홍주연 아나운서를 세웠다. 홍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뉴스9의 스포츠 뉴스는 기존 뉴스광장 앵커였던 이윤정 아나운서에게 맡겼다. 라디오 프로그램 ‘주진우 라이브’는 ‘특집 1라디오 저녁’으로 대체하고 기존 진행자인 주진우씨 대신 김용준 KBS 기자를 진행자로 세웠다. KBS는 “주요 종합뉴스의 앵커를 교체함으로써 KBS의 위상을 되찾고 시청자들의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고 이번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는 사측이 방송법과 단체협약, 편성규약을 위반했다며 반발했다. 언론노조 KBS 본부는 “라디오 센터장 내정자가 인사도 나기 전에 ‘주진우 라이브’ 담당 PD에게 전화해 주진우 씨 하차를 통보하고 보도국 기자가 진행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측은 이소정 앵커에게 지난 일요일 저녁 갑작스럽게 전화해 하차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KBS 본부는 노사 단체협약과 편성규약에 따라 사측이 개편을 실무자와 협의해야 하고 긴급 편성 때는 교섭대표노조에 통보해야 하는데 이 같은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또 “이번 조치들은 방송 편성의 자유와 독립을 보장하고 누구든 방송 편성에 관해 규제나 간섭을 할 수 없다고 명시한 방송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박민 사장 체제와 보직자들에게 법적 책임을 분명히 물을 것”이라며 “해당 행위를 한 보직자들에 대해 방송법 위반과 단체협약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할 것이며, 편성 삭제와 진행자 교체와 관련해 사측에 긴급 공정방송추진위원회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 16기 영숙 “너거 인간 아니다” 무슨 일?

    16기 영숙 “너거 인간 아니다” 무슨 일?

    ENA,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숙’이 전 남편과 악플러를 동시 저격했다. 영숙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구까지 자식 보러 못 온다고 원래대로 부산으로 데려다 달라 난리”라는 글을 써 전 남편과의 갈등 상황을 암시했다. 이어 “선처해달라고 난리”라는 글을 덧붙여 악플러 고소 건도 에둘러 언급했다. 그러면서 악플러가 보냈다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악플러는 영숙에게 “추가 고소하셨다는 소식 듣고 왔다. 분위기에 휩쓸려 생각 없이 썼다. 제가 많이 경솔했다. 많이 반성하고 있으니 제발 선처 부탁드린다”라고 빌었다. 영숙은 “내가 사라져야 이런 꼴 안 보제? 하나같이 너거 인간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돌싱 특집으로 방송된 ‘나는 솔로’ 16기는 방송 내내 다양한 화제 속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16기 최종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6.3%(SBS플러스 3.8%, ENA 2.5%)를 기록했다.
  • 20년간 사이비종교 다닌 부부…“이쁜이” 달라진 근황

    20년간 사이비종교 다닌 부부…“이쁜이” 달라진 근황

    ‘신과 함께’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13일에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에서는 사이비 종교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신과 함께 부부가 달라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신과 함께 부부는 종교에서 만나 서로 깊은 신앙심을 갖고 결혼한 부부였지만 종교가 사이비 종교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 탈퇴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20년의 세월 동안 종교를 믿었던 남편은 여전히 사이비 종교에 미련을 두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내는 성인 ADHD로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 늘 무기력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집은 언제나 어지럽혀져 있었고 아내는 아이의 유치원 등원은 물론 식사도 제때 챙기지 않았다. 아내는 남편과 아이가 없는 사이 배달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했다. 남편은 인테리어 필름 시공 일을 하고 있지만 지나치게 일에 빠졌고 일이 없으면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편은 아이의 식사를 챙기며 김치를 먹였고 아이는 “인생이 김치다”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아내는 밖에서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내는 부부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은 사이비 종교라고 이야기했다. 오은영은 힐링 리포트로 종교에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함께 시청하라고 조언하며 두 사람이 겪었던 어려움과 갈등을 진지하게 이야기해보라고 말했다. 이날 신과 함께 부부 3개월 후 근황을 전했다. 지저분했던 집안은 말끔히 정리돼 있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내는 딸과 함께 아침을 맞이하며 등원을 준비했다. 아내는 “요즘은 누워 있는 시간보다 일어나 있는 시간이 더 많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방송 이후 집을 천천히 치우기 시작했다. 그래서 지금은 3분의 2 정도 치웠다”라며 “설거지도 매일 하고 빨래, 대청소는 2~3일에 한 번씩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아내를 보면서 사람이 저렇게 변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부부는 오은영의 조언대로 종교 다큐멘터리를 함께 보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남편은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고 “상대방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서 좋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상담소를 다녔다고 이야기했다. 아내는 “상담소에 다녀올 때마다 눈에 하트가 생긴다. 나한테 별명이 생겼다. 이쁜이라고 부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은 “예전에는 껌껌한 집이었다면 지금은 밝은 집이다”라며 “쉴 수 있는 공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남편에게 “예뻐해줘서 고맙다.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오래 잘 살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후원받자 신체노출까지…성인방송 BJ 정체, 7급 공무원이었다

    후원받자 신체노출까지…성인방송 BJ 정체, 7급 공무원이었다

    정부 중앙부처 소속 7급 공무원이 인터넷 성인방송 BJ로 활동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13일 YTN에 따르면 중앙부처 소속 7급 주무관 A씨가 인터넷 성인방송에서 BJ로 활동하다 적발돼 최근 감사를 받고 있다. YTN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A씨는 방송에서 담배를 피우고 술도 마시며 시청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누군가 현금성 아이템을 선물하자 A씨는 “몇개를 준 거야? 잠깐만 500개?”라며 놀라더니 갑자기 신체를 노출하기도 했다. 수위가 심해지자 심의를 의식한 인터넷 방송 운영자가 제재하면서 화면이 꺼졌다. A씨는 자신의 성인방송을 본 공무원 B씨의 신고로 덜미를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1000명 가까이 시청을 하고 있었고 (A씨) 스스로 자신이 공무원임을 여러 차례 밝히고 방송을 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발령받기 전까지만 활동한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해당 부처는 즉각 감사에 들어갔다. A씨가 공무원법상 품위 유지 의무와 겸직 금지 원칙, 직업 윤리 등을 위반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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