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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속 친환경 실천’···GH, 어린이들과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 체험’ 행사

    ‘생활 속 친환경 실천’···GH, 어린이들과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 체험’ 행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경기지역 어린이집 원생 50명을 초청해 친환경 가치를 나누고,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 체험’ 행사를 열었다. ‘푸드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식재료를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광교 본사 사옥 내 도민 개방 복합문화공간에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캐릭터·동물 모양의 키링(Key ring, 열쇠고리)을 만들며 ‘작은 손으로 만드는 큰 변화’를 경험했다. 이어 대강당에서 다회용컵 사용, 플라스틱컵 수거함 활용법 등을 소개한 ‘GH 기후벤저스’ 영상을 시청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습관도 배웠다. 이날 행사에는 GH 에너지지킴이 직원 14명도 참여해 보조강사와 멘토 역할을 맡았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아이들의 작은 체험이 쌓여 더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GH는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가치를 나누고, 친환경·사회적 책임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 숨은 독립유공자 230명 찾았다…보훈부에 포상 신청

    서울시, 숨은 독립유공자 230명 찾았다…보훈부에 포상 신청

    서울시는 서울 출신 독립유공자 230명을 새롭게 찾아 국가보훈부에 포상 신청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굴은 서울시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인천대학교 독립운동사연구소가 연구를 맡아 지난 5월부터 일제 침략기와 강점기에 만들어진 주요 문서를 분석해 숨은 독립운동가를 찾았다. 새로 찾은 독립운동가는 경성부 창신동 출신으로 평북 정주 오산학교 교사였던 박현환 지사와 비밀 결사를 조직해 매국노 이완용의 집에 불을 지른 김경석, 최병선 지사 등이다. 박현환 지사는 안창호의 흥사단 자매단체로 ‘수양동우회’를 설립해 활약하다 붙잡혀 옥고를 겪었다. 김경석·최병선 지사는 1907년 6월 비밀결사인 ‘동우회’를 조직해 활약했다. 매국노 이완용의 집에 방화 등을 한 혐의로 붙잡힌 두 지사는 그해 12월 평리원에서 내란죄로 10년이 선고돼 고초를 겪었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서울 출신 독립유공자 포상 신청 설명회’를 열고 보훈부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에게 공적 자료를 포함한 서울시장 명의의 포상 신청서를 전달했다. 보훈부는 신청서를 검토한 후 포상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윤종장 시 복지실장은 “내년까지 발굴 사업을 통해 총 500명의 독립유공자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 “충남-호찌민 프로축구 교류전” 충남도 교류 물꼬

    “충남-호찌민 프로축구 교류전” 충남도 교류 물꼬

    충남도가 베트남 ‘경제·문화 수도’ 호찌민시와 교류·협력 물꼬를 텄다. 도는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김태흠 지사가 전날 호찌민시청에서 응우옌 반 득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을 접견했다. 베트남 지방정부는 의결 기관인 인민의회와 집행 기관인 인민위원회가 있다. 인민위원장은 지방정부의 수반으로 정책 집행을 총괄한다. 응우옌 반 득 인민위원장은 도와 우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롱안성(현 떠이닝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8년을 비롯해 세 차례에 걸쳐 충남을 방문했었다. 김 지사는 지난 3월 인민위원장 취임 축하의 뜻을 전하며 “호찌민은 베트남 무역과 금융의 허브 도시이며, 첨단 산업도 발전하고 있어 충남과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과 한국은 전략적 동반자이자, 사돈의 나라, 형제의 국가라고 생각한다”며 “한국과 베트남, 충남과 호찌민의 공동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내년 4월 충남에서 열리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호찌민 대표단 방문과 충남과 호찌민 프로축구팀 교류전 개최도 제안했다. 응우옌 반 득 위원장은 “호찌민은 산업이 발전해 있는 지역으로, 해양레저와 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충남과 충분히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호찌민과 충남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많은 한국 기업이 호찌민에 투자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했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대표단 파견과 프로축구팀 교류전 제안에도 동의했다. 김 지사와 응우옌 반 득 위원장은 특히 양 지역 대외협력 담당자 간 ‘핫라인’을 구축해 상호 관심사와 향후 교류·협력 방안을 공유·논의하고, 조속한 시일 내 다시 만날 것도 약속했다. 베트남 남부 메콩강 유역 동쪽에 있는 호찌민은 면적이 6772.59㎢로 충남(8247.54㎢)보다 작지만, 인구는 1400만명으로 충남(2025년 7월 213만 6299명)의 6배가 넘는다. 2023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은 665억 달러, 1인당 GRDP는 7500달러다. 한편, 도는 이날 베트남 호찌민시 JW메리어트 사이공에서 경제 파트너십과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 등을 위한 ‘2025 충청남도-호찌민시 기업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 누구나홀딱반한닭, ‘2025 상반기 QSC 우수매장’ 선정… 춘천거두점 등 전국 8개점 선정

    누구나홀딱반한닭, ‘2025 상반기 QSC 우수매장’ 선정… 춘천거두점 등 전국 8개점 선정

    치킨·맥주 프랜차이즈 누구나홀딱반한닭이 2025년 상반기 ‘QSC(Quality·Service·Cleanliness) 우수매장’ 8곳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누구나홀딱반한닭은 올해 상반기 동안 총 260여개 매장을 대상으로 매뉴얼 준수, 서비스 품질, 청결도 등 매장 운영 전반을 점검해 최종적으로 8개 매장을 우수매장으로 뽑았다. 최우수매장에는 춘천거두점이 선정됐으며, 김포라베니체점, 춘천한숲시티점, 양주덕계역점, 화성시청역센트럴파크점, 평택송탄역점, 전주서신점, 밀양삼문점이 각각 우수매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QSC 우수매장 제도는 매장 운영 환경 개선을 통해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매장을 만들어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매뉴얼을 준수하는 가맹점주의 노고를 치하하는 동시에 사기를 진작하고자 가맹본사에서 올해부터 마련한 가맹점 지원 제도이다. 이를 통해 전국 가맹점의 운영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동시에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심사는 조리 및 운영 매뉴얼을 기준으로 마련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매장별 담당수퍼바이저가 직접 전국 매장을 방문해 1차 현장 평가를 한 후 고득점 매장을 중심으로 고객 리뷰와 서비스 만족도 등 정성적 항목을 포함한 2차 방문 심사를 추가로 진행했다. 최종 선정 과정에서는 표준 레시피 이행 여부, 식재료 관리 상태, 주방 및 홀의 위생 상태 등 품질(Q), 서비스(S), 청결(C)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식재료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진 점과, 위생등급제 등으로 음식 품질과 위생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강화된 흐름을 반영했다. 제빙기와 각종 필터 등 여름철 사용 빈도가 높은 설비의 위생 상태와 교체 주기까지 면밀히 점검하는 등 한층 강화된 기준이 적용됐다. 우수매장으로 선정된 8곳에는 ‘우수가맹점 명패’가 수여됐으며, 소정의 물류 지원도 함께 제공됐다. 본사는 이를 통해 각 가맹점의 운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브랜드 전반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가맹점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QSC 우수매장 시상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신뢰도 높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가맹점의 역량 강화와 매출 향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누구나홀딱반한닭은 지난 6월부터 TV 광고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메뉴 다양성 확대와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해 ‘쌈닭파이팅’, ‘마라크런킹’, ‘쏘핫레드홀릭’ 등 신메뉴를 선보인 바 있어 전국 가맹점에서 새로운 조리 및 운영 매뉴얼의 숙련도를 점검하며 일관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 “도경완은 ‘서브’” 논란 일파만파…‘사당귀’ 제작진, 결국

    “도경완은 ‘서브’” 논란 일파만파…‘사당귀’ 제작진, 결국

    가수 장윤정의 남편인 도경완 전 KBS 아나운서에 대해 ‘장윤정의 서브’라고 지칭한 예능 프로그램 속 발언을 두고 논란이 불거지며 결국 제작진이 사과에 나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제작진은 지난 27일 “지난주 방송된 프로그램 내용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된 김진웅 KBS 아나운서의 실언을 그대로 내보낸 것에 문제가 있었다고 판단한 것이다. 당시 방송에서 김진웅 아나운서는 결혼정보업체를 찾아가 대화를 나누다가 “저는 도경완 선배처럼은 못 산다”며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 발언이 담긴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다”며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습니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논란이 거세지자 김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도경완, 장윤정 선배님께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의 말씀 올린다”며 “의욕만 앞서다 보니 신중하지 못했다. 그 결과 해서는 안 될 말을 내뱉고 말았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이후 장윤정은 “제 번호를 수소문해서 연락한다면서 사과의 말을 전해왔다”며 “사과하는 데 용기가 필요했을 테고 사과하면 그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김진웅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도경완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부부의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한쪽으로 기울어져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저희 부부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단단하게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진웅으로부터 사과 문자를 받았다면서 “이번 일로 우리 가족과 우리 가족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상처를 입힌 것 같아 속이 상했지만, 이에 따라 누군가 또 상처받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다시 밝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김 아나운서의 하차, 프로그램 폐지를 요구하는 글이 잇따랐고 제작진도 결국 사과에 나섰다. 해당 방송분의 다시 보기 서비스는 중지된 상태다. 도경완은 KBS 공채 35기 출신으로,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21년 2월 KBS에서 퇴사해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 충북도 기후재난 대응 도민교육 강화한다

    충북도 기후재난 대응 도민교육 강화한다

    충북도가 기후재난 대응을 위해 환경기관들과 손을 잡고 도민교육에 나선다. 충북도는 기후재난 대응 범도민 환경교육 공모사업 5개를 선정해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불볕더위, 폭우 등 기후재난 발생 시 대응 방법과 기후재난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 및 인식 전환 교육이 핵심이다. 창체넷은 기후변화로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도내 산업체 종사자의 기후재난 대응력 향상 등을 위해 도내 기업체 대상 기후재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치원, 초·중등 학생, 성인 등으로 대상을 나눠 재난별 대응법 및 생활 속 실천법을 교육한다. 자원순환·탄소중립 실천 캠페인형 플리마켓도 운영할 계획이다. 충북도환경교육센터는 기후재난 대응력 강화 및 실천형 환경교육 매뉴얼을 개발·배포한다. 센터가 위치한 청남대의 생태·역사·문화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 콘텐츠도 개발해 시범 운영한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는 기후 위기 환경교육 영상을 제작해 시청 후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환경교육 자원의 교류 기반 구축을 위한 환경교육네트워크도 구성할 예정이다. 진천군 환경교육센터는 홍보 캠페인 강사 기획단을 구성해 기후재난에 대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인다.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노동자와 아동 등을 위한 환경교육도 진행한다. 이택수 도 환경정책과장은 “기관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 환경 의식이 향상될 것“이라며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재난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연령별 맞춤형 다문화교육 필요..두번째 실무회의 가져

    신미숙 경기도의원, 연령별 맞춤형 다문화교육 필요..두번째 실무회의 가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6일(화), 다문화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실무자간 두번째 간담회를 갖고 연령별 다문화학생 통합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에 이어 열린 두 번째 실무회의로, 경기도교육청·화성오산교육지원청·화성시청 등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맞춤형 다문화교육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먼저, 경기도교육청은 유아기부터 고등학교까지 연령과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하였고 언어습득과 한국문화 적응을 위해 한국어 랭귀지 프로그램의 적극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한국어랭귀지스쿨 운영시 다문화학생 밀집 지역의 통학 여건을 고려하여 셔틀버스 지원 등 학생 참여 확대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신미숙 의원은 “다문화교육은 영유아기부터 체계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개별 학교의 자율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경기도교육청 중심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다문화학생이 많은 지역의 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의 새로운 교육 모델 도입”을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경희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도 참석하여 화성시 내 다문화교육 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의견을 제안했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고교학점제 기대와 우려속 해법 찾는다…현장 목소리 청취!

    신미숙 경기도의원, 고교학점제 기대와 우려속 해법 찾는다…현장 목소리 청취!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좌장을 맡아 26일(화), 진행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교육현장 점검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 전면 시행 중인 고교학점제의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제도적 보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만큼 교사,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개선 과제를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김미향 와우고 교사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학교 간 교육과정 편차, 신설학교의 운영상 어려움을 짚으며, 제도가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자율적·협력적 학교문화 정착 ▲교사 전문성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교사,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실적인 과제를 짚었다. 먼저, 교사 측에서는 경기교사노조 김희정 대변인과 이현주 중등정책국장이 ▲고교학점제 지원센터의 전면 재설계 ▲교원 확충 ▲최소성취수준보장지도와 기초학력지원제도의 연계 필요성을 제시했다. 학부모 측에서는 박미란 동탄고 운영위원장과 김해규 신동고 운영위원장, 김혜정 학부모가 발언했다. 박미란 위원장은 “1학년부터 진로와 적성을 확정해야 하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고, 김해규 위원장은 “동탄 신도시나 신설학교 등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혜정 학부모는 “최소 성취 미달 학생을 위한 방과후 수업 강화, 소인수 과목 존중” 등 제도의 정착을 위한 구체적 보완책을 언급했다. 교육청 측에서는 최은예 경기도교육청 장학사와 이미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장학사가 고교학점제 현행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교원 역량 연수 확대와 공동교육과정 내실화, 학부모 대상 연수 프로그램 정례화 등을 말했다. 끝으로 좌장을 맡은 신미숙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단순한 논의의 장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경기도의회와 교육청이 함께 제도 개선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가는 출발점”이라며, “향후 고교학점제 개선 TF에서 책임성 있는 로드맵과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에서 다시 시청이 가능하다.
  • ‘총체적 비리의 온상’ 전북 익산시, 국회의원·시청·시의회 수사

    ‘총체적 비리의 온상’ 전북 익산시, 국회의원·시청·시의회 수사

    전북 익산시가 지역구 국회의원과 시청 간부, 시의회까지 모두 경찰 수사를 받고 있어 ‘총체적 비리의 온상’이라는 지적이다. 시민들은 지역의 명예와 청렴도가 땅에 떨어졌다며 투명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28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전북 익산시 정치권과 공직사회에 대한 경찰의 전방위가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무소속 이춘석(익산갑) 국회의원은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익산시청은 간판 정비사업 비리, 익산시의회는 국외연수 항공권 부풀리기 혐의로 수사가 진행 중이다. 단체장과 시의원 공천권을 쥔 국회의원부터 시청, 시정을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시의회까지 모두 수사선상에 오른 것이다. 국회 법사위원장이자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장이던 이 의원은 금융실명법, 자본시장법, 공직자 이해 충돌 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관 차모씨 명의 계좌로 인공지능(AI) 관련주인 네이버와 LG씨엔에스 주식을 거래하는 모습이 포착돼 지역구에서도 자진사퇴 여론이 팽배하고 있다. 익산시청은 간판 개선 사업 수의계약 특혜 의혹과 관련, 회계과와 도로관리과, 지역 업체들로 수사가 확대돼 지역사회가 뒤숭숭하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회계과장 A씨의 차량에서 9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권을 발견했다. A씨는 구속 기소된 상태다. 경찰은 다른 공무원들의 공모 의혹과 윗선 상납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발견된 돈다발의 최종 목적지에 대해 설이 무성하다. 친인척과 학연이 시정을 농단한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파다하게 나돌고 있다. 익산시의회도 국외연수 항공료 부풀리기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익산시의회가 해마다 실시해 온 해외연수를 전면 취소하고 올해 책정한 예산 1억 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한 배경은 경찰의 수사압박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익산시는 ‘청렴경보’를 발령하고 금품 수수와 횡령 등 중대한 부패 행위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전격 시행하는 등 재발 방지책을 마련했지만, 지역사회에서는 보여주기식 행정이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익산시민사회단체연대는 “이번 사건은 지방 자치 시대 이후 익산시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비리다. 사건의 규모와 수법을 볼 때 뿌리는 윗선까지 뻗어있을 거라는 강한 의심이 든다”며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 결과만이 익산시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회복하는 유일한 길이다”고 밝혔다.
  • 포스코, 인니 찔레곤에 ‘한글학교’ 열어… K문화 교류의 장으로

    포스코, 인니 찔레곤에 ‘한글학교’ 열어… K문화 교류의 장으로

    인도네시아 반튼주 찔레곤시에 특별한 공간이 들어섰다. 포스코의 글로벌 일관제철소가 자리한 이곳에 포스코1% 나눔재단이 지원한 ‘찔레곤 한글학교’가 지난 14일 개교한 것이다. 이 한글학교는 단순한 언어 교육기관이 아니라,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자 포스코의 사회공헌 철학이 담긴 결실로 평가된다. 찔레곤은 ‘인도네시아의 철강도시’라 불리며 수천 명의 현지 근로자와 가족들이 생활한다. 최근 한류 열풍으로 한국어 학습 수요가 높아졌지만, 전문 교육기관은 부족했다. 이에 포스코1% 나눔재단은 임직원 급여 1% 기부금으로 마련한 재원을 활용해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 과정은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기술 인력과 청소년, 일반 시민 등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4개월 과정의 시험 대비반과 3개월 기초반으로 나뉘며, 한국어 자격을 갖춘 교사가 표준 교재와 한국 문화 체험을 함께 지도한다. 교육장은 크라카타우포스코 교육센터 내 전용 강의장에 마련됐다. 학습 교구재와 행정시설은 물론 수강생을 위한 전용 쉼터까지 갖추는 등 최상의 학습 시설을 갖췄다. 개소 전부터 찔레곤시청 민원센터 내 홍보부스에 수백 명이 몰려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현지 반응도 뜨거웠다. 개소식에는 찔레곤 부시장과 지방정부 관계자,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포스코홀딩스 신건철 경영지원본부장은 “한글학교는 기업·지방정부·NGO 협력으로 실현된 사회공헌의 모범 사례”라면서 “시민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한국·인도네시아 관계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교육생을 위한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되었고, 포스코 임직원들은 집짓기 봉사도 펼쳐 문화 교류와 지역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는 포스코1% 나눔재단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공동 운영하며, 찔레곤시는 참여자 모집과 행정 지원을, 크라카타우포스코는 교육 인프라 제공과 지역사회 협력을 맡는다. 포스코1%나눔재단 관계자는 “한글학교를 통해 해외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동시에 전하는 교육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군포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거점도시 도약 ‘시동’

    군포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거점도시 도약 ‘시동’

    경기 군포시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군포산업진흥원, 청람바이오아카데미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 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 연계 교육·자문 협력 ▲군포시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 ▲중소기업(창업 및 예비창업 포함) 대상 역량 강화 지원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한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군포시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라며 “협약 기관들의 전문성과 군포시의 행정지원 역량이 결합하면 인재 양성, 기업 역량 강화, 산업 발전이라는 세 가지 성과를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케데헌 ‘넷플 헌터스’

    케데헌 ‘넷플 헌터스’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장편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지금껏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영화에 등극했다. 27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케데헌’의 누적 시청 수는 2억 3600만으로 집계돼 영화 부문 역대 1위에 올랐다. 앞서 1위를 지키고 있던 드웨인 존슨 주연의 액션 스릴러 ‘레드 노티스’(2억 3090만)를 제쳤다. TV 쇼(드라마 등)까지 망라하면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1(2억 6520만), ‘웬즈데이’ 시즌1(2억 5210만)에 이어 역대 3위다. 넷플릭스는 공개 후 91일간의 누적 시청 수를 비교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본 영화와 쇼를 집계하고 있다. ‘케데헌’은 지난 6월 20일 공개됐는데, 앞으로 약 3주 정도 누적 시청 수를 집계할 기간이 남아 향후 ‘오징어 게임’을 제치고 넷플릭스 콘텐츠 전체 1위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케데헌’은 이날 공표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골든’(1위)을 비롯해 무려 8곡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올려놓는 등 노래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열기에 ‘케데헌’은 지난 주말 미국 현지 1000여곳의 영화관에서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싱얼롱 특별 상영’을 진행했는데, 극장에서 정식 개봉하지 않은 작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이틀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무당, 저승사자, 호랑이, 까치, 갓 등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의 일상을 매력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케데헌’의 주된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일각에서는 애니메이션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영화계에서는 애니를 여전히 ‘어린이용’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는데, ‘케데헌’이 이런 편견을 완벽하게 깨뜨렸다는 것이다. 작품을 연출한 한국계 매기 강 감독도 “(애니가) 아이들의 전유물이라는 시각을 바꾸고 싶었다”고 최근 국내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뉴욕타임스(NYT) 역시 아이를 가진 부모 관점에서 ‘케데헌’ 열기를 바라본 분석 기사를 싣기도 했다. NYT는 중독성 있는 음악과 문화적 색채를 흥행 요인으로 꼽으며 “‘겨울왕국’과 같은 디즈니 작품이 달성한 문화적 영향력에 (‘케데헌’이) 도달하고 있다”고 평했다.
  • ‘5극3특 국가성장’ 발맞춰…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추진

    ‘5극3특 국가성장’ 발맞춰…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추진

    광주시와 전남도가 국가균형성장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7일 나주시청에서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선포식’을 열고,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시도는 수도권 집중 심화와 지방소멸 위기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공동 행정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별자치단체(가칭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설치에 합의하고, 연말까지 특별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광주·전남합동추진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준비에 착수한다. 합동추진단은 특별지방자치단체 운영, 초광역 공동사무 및 국가이양사무 발굴, 의회 설치, 규약 제정 등 사전 준비를 전담한다. 양 시·도는 이날 제1호 공동사무로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을 선정하고 광주·전남·나주 3개 지자체간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강 시장은 “광주·전남특별지자체는 광주·전남의 새로운 성장기회를 여는 역사적 출발점”이라며 “전남이 커져야 광주가 커질 수 있고, 초광역협력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남과 광주는 하나의 뿌리에서 시작된 불가분의 관계”라며 “광주·전남 특별자치단체를 통해 하나의 공동체로 재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오는 12월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까지 적극 지원해 국가균형발전의 성과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 GS엔텍, 울산공장 자동화에 3000억 투자

    GS엔텍이 3000억원을 투자해 울산공장에 해상풍력 발전기 부품을 생산하는 자동화 설비를 구축한다. 울산시는 27일 시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정용한 GS엔텍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풍력 설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 앞바다에는 총 6.2GW 규모(총사업비 42조원)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발전 규모는 원자력 발전소 6기에 해당한다. 협약에 따라 GS엔텍은 3000억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GS엔텍 울산공장에 해상풍력 발전기 하부 지지대인 ‘모노파일’을 생산하는 최신 자동화 설비 구축한다. 모노파일은 대형 철판을 이용해 만드는 원통 구조물이다. GS엔텍은 인력 채용 때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해 투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울산의 친환경 에너지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대표팀 박성수 감독 별세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대표팀 박성수 감독 별세

    선수와 지도자로 올림픽 정상에 오른 박성수 전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이 27일 별세했다. 55세. 경찰에 따르면 인천 계양구청 양궁팀을 이끄는 박 감독은 올림픽제패기념 제42회 회장기 대학실업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충북 청주를 찾았다가 이날 오전 9시쯤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박 감독이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 중이다. 고교생 시절이었던 1988 서울올림픽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따낸 박 감독은 2000년 인천 계양구청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04년 처음 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지도자로서 황금기는 지난해였다. 남자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박 감독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이 남녀 양궁 금메달 5개를 싹쓸이하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양궁 일정 마지막 날, 간판 김우진(청주시청)이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는 순간에도 박 감독은 사로 뒤에서 선수를 세심하게 지도했다. 이에 김우진은 3관왕에 등극하면서 한국인 중 가장 많은 올림픽 금메달(5개)을 따낸 선수가 됐다.
  • ‘2028국제정원박람회 울산서 개최’… 대학생 자전거 홍보단 영남 누빈다

    ‘2028국제정원박람회 울산서 개최’… 대학생 자전거 홍보단 영남 누빈다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가 울산서 열립니다.’ 울산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27일 시청 본관에서 ‘대학생 자전거 홍보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자전거 홍보단은 울산지역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경남, 경주, 포항 등 영남권을 돌면서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홍보한다. 시·도청과 관광지, 공원 등 시민이 모인 곳을 주로 찾아간다. 이들은 홍보 기간에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알리는 깃발을 자전거에 꽂고 홍보 자전거 타기(라이딩), 거리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부산 강서구 송정 죽도문화광장에서는 울산대 댄스팀 ‘엑스타일’(Xtyle)의 공연과 함께 박람회를 홍보하고, 청년들의 참여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다.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2028년 4월부터 10월까지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여천 매립장 일원에서 열린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정원도시 울산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의미 있는 여정이 될 것”이라며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 광주시·전남도, 특별지방자치단체 선포··· 국가균형성장시대 공동 행정체제 구축

    광주시·전남도, 특별지방자치단체 선포··· 국가균형성장시대 공동 행정체제 구축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국가균형성장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7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이하 특별지자체) 추진 선포식’을 열고,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신수정 광주시의장, 김태균 전남도의장,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상생발전 의지를 밝혔다. 두 시·도는 수도권 집중 심화와 지방소멸 위기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공동 행정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특별지방자치단체(가칭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설치에 합의하고, 올 연말까지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광주·전남합동추진단’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합동추진단은 특별지방자치단체 운영(조직·재정·연차별 업무계획 등), 초광역 공동사무와 국가이양사무 발굴, 의회 설치, 규약 제정 등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사전 준비를 전담한다. 특별지방자치단체 공동사무는 산업·교통·관광 등을 대상으로 협의 추진하되, 조속한 출범을 위해 두 시·도의 공동이익과 시급한 현안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두 시·도는 이날 제1호 공동사무로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을 선정하고 광주·전남·나주 3개 지자체 업무협약도 했다. 다음달까지 노선 합의를 완료하고,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공동 대응하는 등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3개 지자체는 광역철도의 조속 건설과 호남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올해 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목표로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계획 수립, 국고 지원, 재정기반 구축, 정부 정책 수립과 입법과정 대응에 필요한 사항은 공동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초광역 협력의 성공적 경험 등을 바탕으로 광주·전남 행정통합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전남특별지자체는 광주·전남의 새로운 성장기회를 여는 역사적 출발점이다”며 “전남이 커져야 광주가 커질 수 있고, 초광역협력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국가균형발전으로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위해 320만 시·도민, 이재명 정부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과 광주는 하나의 뿌리에서 시작된 불가분의 관계로,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를 통해 하나의 공동체로 재도약해 나아가겠다”며 “호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축이 돼 5극3특 국가균형성장을 이끌고 국가 성장의 진짜 주체가 되는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이번 선포식은 단순히 두 지역의 협력을 선언하는 자리가 아니라,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역사적인 순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전남의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고, 가정을 꾸리며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사명이다”며 “12월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가균형발전의 성과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한밤중 테러당한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반대 농성장... 가해자 엄벌해야

    유호준 경기도의원, 한밤중 테러당한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반대 농성장... 가해자 엄벌해야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반대 농성장이 농성 1년을 앞둔 26일 새벽 삽을 들고 찾아온 60대 남성에 의해 천막이 찢어지고 구조물이 파손되는 등 피해를 당한 것에 대해 “이는 사실상 철거를 강행하고자 하는 동두천시에 맞선 시민들을 향한 테러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한 뒤, “올여름 두 차례 농성장에서 야간 당직 농성을 진행했는데, 어쩌면 그 피해자가 본 의원일 수도 있었다.”라며 이러한 테러 행위에 대한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를 요청했다.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는 한국 정부가 주한미군을 위해 기지촌 여성들을 사실상 직접 관리했음을 보여주는 건물로, 국가에 의한 여성 폭력을 상징하는 장소로 꼽힌다. 2022년 9월 대법원은 이 문제에 대한 국가 책임을 인정하고, 기지촌 여성들이 국가폭력 피해자임을 명확히 했다.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를 철거해 개발을 하고자하는 동두천시와 역사적 가치를 고려해 건물을 보존하고 평화·여성인권 박물관 등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시민단체들이 대치하고 있는 철거 반대 농성장에 철거에 찬성해 온 단체 인사가 새벽에 찾아와 폭력을 행사한 것이다. 표준국어대사전는 ‘테러’를 ‘폭력을 써서 적이나 상대편을 위협하거나 공포에 빠뜨리게 하는 행위’로 정의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가해자가 철거 찬성 단체에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고, 표준국어대사전의 정의에 따르면 이번 옛 성병관리소 철거 반대 농성장에 대한 공격, 특히 농성장에 활동가가 있는 상황에서의 흉기(삽)를 이용한 구조물 파손 및 활동가에 대한 위협은 명확하게 테러 행위라는 것이 유호준 의원의 설명이다. 지난 7월 30일, 8월 5일 두 차례 농성장 야간 지킴이를 맡았던 유호준 의원은 이번 테러에 대해 “제가 있었던 날에 왔으면 그 피해자는 제가 되었을 수도 있는 일”이라며 남 일 같지 않음을 강조한 뒤, “동두천시청의 입장에 발맞춰 옛 성병관리소 철거에 찬성할 수도 있지만, 그 방식이 반대 측 활동가에 대한 위협과 폭력이라면 그건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면서 이 사건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유호준 의원은 이번 사안이 ‘정치의 실종’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 진단하면서 “동두천시장은 공론장에 참여하지 않고 ‘관제데모’를 조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고, 국가유산청은 임시 지정을 통한 갈등 중재를 할 수 있음에도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라면서 문제를 지적한 뒤, “정치가 실종되니 시민과 시민이 싸우는 민·민 갈등만 남아 이런 폭력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민·민 갈등을 중재하기 위한 정치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유호준 의원은 9월 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경기여성정책 컨퍼런스에서 경기여성연대와 함께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와 의정부 옛 성병보건소의 보존활동과 현황]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폭발물 설치했다”…테러 협박에 중학생들 대피 소동

    “폭발물 설치했다”…테러 협박에 중학생들 대피 소동

    중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에 학생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성동경찰서는 이날 오전 관내 중학교 2곳에 “수제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발신자 미상의 팩스 신고를 접수했다. 서울종로경찰서도 관내 한 중학교 1곳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에 현장으로 출동했다. 학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학생들을 귀가 조처했다. 다행히 현장에서 폭발물을 포함한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특공대 투입 대신 지구대 경찰관을 보내 순찰을 강화한 상태다. 최근 폭탄 테러 등 테러 협박이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에버랜드, 올림픽체조경기장, 서울시청, KT 본사·지사 등이 테러 협박의 대상이 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폭발물·테러 등 허위 신고로 인한 경찰 출동은 2022년 4235건에서 지난해 5432건으로 약 28.3% 증가했다. 올해도 지난 7월 말 기준 2933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 강북구, ‘신청사’ 시대 준비…임시청사 이전 내달부터 순차 진행

    강북구, ‘신청사’ 시대 준비…임시청사 이전 내달부터 순차 진행

    서울 강북구는 신청사 건립을 앞두고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모든 부서가 수유역 인근 임시청사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임시청사 이전은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내달 8일 환경과와 청소행정과를 시작으로 15일에는 지역경제과와 일자리청년과, 22일에는 재난안전과와 교육지원과, 29일에는 문화관광과와 생활체육과, 디지털정보과 순으로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전 일정은 일부 변동될 수도 있다”라며 “구청을 찾는 구민께서는 방문 전 반드시 해당 부서에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10월 이후 예정된 2~3차 이전 계획도 별도로 안내해 주민 혼선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 건립되는 신청사는 지하 6층, 지상 17층, 연면적 약 9만 9000㎡ 규모다. 구의회와 구 보건소는 물론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간을 갖춘 복합 청사다. 내년 착공해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신청사는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편의를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이전과 안정적인 청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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