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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름 관중’ 클라크, AP 올해의 여자선수…‘체조 전설’ 바일스 제쳐

    ‘구름 관중’ 클라크, AP 올해의 여자선수…‘체조 전설’ 바일스 제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는 미국의 케이틀린 클라크(22·인디애나 피버)가 미국 뉴스 통신사 AP이 선정하는 ‘올해의 여자 선수’로 뽑혔다. AP는 회원사 74표 가운데 클라크가 35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한국시간) 밝혔다.2024 파리 올림픽 체조 3관왕이자 올림픽 금메달 7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만 23개를 목에 건 ‘체조 전설’ 시몬 바일스(27·미국)를 10표 차로 2위로 밀어냈다. 3위는 파리 올림픽에서 성 정체성 논란이 불거진 복서 이마네 칼리프(25·알제리)가 4표를 차지했다. 농구 선수가 AP의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되기는 셰릴 스웁스(1993년), 레베카 로보(1995년), 캔디스 파커(2008·2021년)에 이어 4번째다. 클라크는 “파커의 팬으로서 경기를 보며 자랐다”며 “특별한 상을 받아 영광이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지난 4월 아이오와대학에서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피버의 지명을 받은 클라크는 이미 WNBA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다. 지난 7월 댈러스 윙스와의 경기에서는 19개의 어시스트를 전달하는 등 WNBA 단일 시즌 역대 최다인 33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인상적인 3점슛은 34경기에 100개를 성공시켜 인디애나가 2016년 이후 처음 플레이오프 진출에 큰 힘을 보탰다. 클라크는 WNBA 사상 신인 최다 득점, 신인 가드 최다 더블더블, 신인 최초 트리플더블 2회 등의 역사를 썼다. 데뷔 시즌 경기당 평균 19.2점, 5.7리바운드, 8.4어시스트를 보였다. 그녀의 경기장은 입장권이 매진되고, 수백만 명이 TV 앞으로 몰려들면서 여성 스포츠에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WNBA는 이번 시즌 22년 만에 최다인 253만명이 경기장을 찾아 지난 시즌보다 48%가 증가했다. 매진은 154경기, 지난 시즌의 45경기에 비해 242% 늘었다. 리그 평균 홈경기 관중 증가율이 48.3%에 불과하지만 클라크가 소속된 피버는 319% 증가했다. 피버의 홈구장 케인브리지 필드하우스 1만7200여석이 꽉찬다. WNBA 시청률은 클라크 덕분이 300% 증가했다. 피버 경기가 방송되면 ABC, CBS, ION, ESPN, ESPN2가 모두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024년 WNBA 드래프트 중계는 리그 사상 최다인 240만명이 시청했다. 지난 4월 7일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여자 챔피언 결정전의 시청자는 남자보다 많은 1890만명이 시청했다. 이는 미국 TV 역사상 올림픽을 제외하고 2019년 NCAA 남자농구 버지니아대와 텍사스공대의 1960만명 이후 두 번째로 시청자가 많은 경기였다. 클라크의 아이오와대학은 NCAA 여자농구 2연패를 했지만 지난 4월엔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에 75-87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AP통신은 당시 “결승 마지막 15분엔 시청자 수가 2410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다”고 했다. 클라크는 경기에서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즐겁다며 경기 전후에 팬들의 요청에 따라 사인을 해준다. 이와 관련. 클라크는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팬들이 미칠 듯이 흥분하는 것을 저는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 강풀 작가 “연민에서 피어난 희망…  ‘조명가게’ 진짜 시작은 5화부터”

    강풀 작가 “연민에서 피어난 희망…  ‘조명가게’ 진짜 시작은 5화부터”

    “‘조명가게’는 5화부터 시작한다 생각하고 극본을 썼습니다. 시청자분들이 1~4화까지 잘 따라와 주실까 걱정이 많았는데 결과가 좋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에서 최근 8화로 종영한 시리즈물 ‘조명가게’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초반 다소 심심하게 느껴졌던 이야기가 후반부로 가면서 모두 연결되는 데다 ‘무빙’에서 장희수를 연기한 고윤정, ‘타이밍’과 ‘브릿지’에서 영탁 역을 맡은 박정민이 등장하는 부록 영상 2개가 공개되면서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서울신문이 24일 만난 ‘조명가게’의 원작자이자 극본을 쓴 강풀(50) 작가의 표정도 밝았다. 시리즈는 어두운 골목 끝에 있는 정체불명의 조명가게에 수상한 비밀을 가진 사람과 영혼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무빙’의 성공에 이어 차기작으로 ‘무빙2’가 아니라 ‘조명가게’를 꺼낸 이유에 대해 강 작가는 “사람에 대해 좀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조명가게’의 시작은 본인 경험에서부터였다고 한다. 강 작가는 “목사이던 아버님이 환자들에게 기도를 드리려 중환자실을 자주 찾았고 저도 종종 같이 갔었다. 조명가게에서 계속 등장하는 대사 ‘환자분이 살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하다’는 말도 이때 들었다. 의식도 없는 사람에게 의지가 있을까, 이십 대 이후 저를 계속 따라다닌 말이었다”며 과거를 돌아봤다. ‘무빙’을 비롯해 그의 작품을 한 꺼풀 벗겨 내면 결국 ‘평범한 사람들’이 나온다. 강 작가는 “서로 연대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연민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조명가게’에서 표현해 보고 싶었다”고 힘줘 말했다. “만화를 오래 그렸지만 사실 그림을 잘 그리는 편은 아니다. 그래서 이야기에 대해 더 고민하는 것 같다”고 밝힌 그는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그 안에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계속 사람을 탐구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번 작품은 ‘무빙’에 출연한 배우 김희원의 첫 연출작이기도 하다. 강 작가는 “감독의 가장 큰 역할은 수십 가지 상황에서 가장 좋은 결정을 하는 것이다. ‘무빙’에서 선생님으로서 아이들을 이끄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연출에 관심 있는 걸 알고 제안했다. 이후로 정말 많은 이야기 나눴다. 연출에 대한 호평 기사를 보고 있으면 아주 기쁘다. 나중에도 김 감독과 같이 작업하고 싶다”며 흐뭇해했다. 박정민이 차기작 ‘무빙2’의 주인공을 맡게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강 작가의 여러 작품을 아우르는 이른바 ‘강풀 유니버스’에 대한 기대도 높아진다. 강 작가는 “적어도 작품이 대여섯 개 정도 나와야 ‘유니버스’라고 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웃으면서 “영탁 역에 박정민 배우 이외에 다른 이를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사실 3년 전부터 출연을 부탁했다. ‘강풀 유니버스’를 쌓아 나가는 과정에서 박정민과도 같이 오래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조명가게’ 원작자 강풀 “시청자분들 잘 따라와 감사”…“‘무빙2’ 박정민과 하고파”

    ‘조명가게’ 원작자 강풀 “시청자분들 잘 따라와 감사”…“‘무빙2’ 박정민과 하고파”

    “‘조명가게’는 5화부터 시작한다 생각하고 극본을 썼습니다. 시청자분들이 1~4화까지 잘 따라와주실까 걱정이 많았는데, 결과가 좋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에서 최근 8화로 종영한 시리즈물 ‘조명가게’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초반 다소 심심하게 느껴졌던 이야기가 후반부로 가면서 모두 연결되면서 궁금증이 모두 풀리고, ‘무빙’ 장희수(고윤정), 강 작가의 다른 작품 ‘타이밍’과 ‘브릿지’ 영탁 역에 배우 박정민이 등장하는 부록 영상 2개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24일 만난 원작자이자 극본가 강풀(50) 작가의 표정도 밝았다. 시리즈는 지난 4일 첫 이야기를 공개한 이후 12일 동안 디즈니+ 전 세계 시청 기준 한국 콘텐츠 1위를 기록했다. 강 작가 원작의 전작 ‘무빙’에 이어 디즈니+ 한국 콘텐츠로도 2위이다. 강 작가는 “전통적인 드라마 흥행 방식과 달라 시작부터 부담감이 컸다 .이걸 받아준 월트디즈니에도 그저 고마울 뿐”이라고 했다. 시리즈는 어두운 골목 끝에 있는 정체불명 조명가게에 수상한 비밀을 가진 사람과 영혼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작 ‘무빙’의 히트에 이어 차기작으로 ‘무빙2’가 아니라 ‘조명가게’ 꺼낸 이유에 대해 강 작가는 “사람에 대한 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라고 했다. 실제로 ‘조명가게’ 시작도 본인 경험에서부터였다고 한다. “목사셨던 아버님이 환자들에게 기도를 드리려 중환자실을 자주 찾았고, 저도 종종 같이 갔었다. 조명가게에서 계속 등장하는 대사 ‘환자분이 살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하다’는 말도 이 때 들었다. ‘의식도 없는 사람에게 의지가 있을까’ 이십 대 이후 저를 계속 따라다닌 질문이었다”고 돌아봤다. ‘무빙’을 비롯해 그의 작품을 한 꺼풀 벗겨내면 결국 ‘평범한 사람들’이 나온다. 그는 “서로 연대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조명가게’에서 연민에서 피어하는 희망을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만화를 오래 그렸지만, 사실 그림을 잘 그리는 편은 아니다. 그래서 이야기에 대해 더 고민하는 것 같다”고 한 그는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그 안에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계속 사람을 탐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작품은 ‘무빙’에서 나왔던 배우 김희원의 첫 연출작이기도 하다. 강 작가는 “감독의 가장 큰 역할은 수십 가지 상황에서 가장 올바른 결정을 하는 것이다. ‘무빙‘에서 선생님으로서 아이들을 이끄는 모습의 연기가 인상 깊었고, 연출에 관심 있는 걸 알고 연출을 제안했다. 이후로 정말 많은 이야기 나눴다. 김 감독님의 연출 호평 기사가 이어지는데, 아주 기쁘다. 나중에도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흐뭇해했다. 배우 박정민이 차기작 ‘무빙2’ 주인공을 맡게 될 가능성도 나온다. 강 작가의 여러 작품을 아우르는 이른바 ‘강풀 유니버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강 작가는 “적어도 작품이 대여섯개 정도 나와야 ‘유니버스’라고 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웃고는 “영탁 역에 박정민 배우 이외에 다른 이를 생각해본 적이 없다. 사실 3년 전부터 출연을 부탁했다. ‘강풀 유니버스’를 쌓아나가는 데에 같이 오래하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덧붙였다.
  • “현찰 있으면 무조건 매수” 박진영은 알았나… 美빌보드 역사 바꾼 JYP 보이그룹

    “현찰 있으면 무조건 매수” 박진영은 알았나… 美빌보드 역사 바꾼 JYP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 6개 앨범 연속 1위‘빌보드 200’ 69년 역사상 첫 기록JYP 주가 약 3개월 만에 60% 올라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8인조 K팝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음악 산업 대표 차트 빌보드의 역사를 새로 쓰는 쾌거를 이뤘다. 빌보드는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예고 기사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13일 발매한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HOP))이 발매 첫 주 미국에서 약 18만 7000장 판매돼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빌보드 200 순위는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 점수에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streaming equivalent albums),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TEA(track equivalent albums)를 합산해 산정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합’은 전통적인 앨범 판매량 17만 6000장, SEA 1만장, TEA 1000장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로 이 차트에서 처음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6개 앨범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진입시켰다. 이는 1956년 3월 해당 차트가 시작된 이후 약 69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또한 이번 기록으로 방탄소년단, 린킨 파크, 데이브 매튜스 밴드와 함께 2000년대 들어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가장 많이 차지한 그룹에 등극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K팝 대세 아이돌로 자리를 굳히면서 최근 JYP 주가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JYP 수장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의 과거 발언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해 11월 19일 경제 유튜버 슈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 코믹스’에 출연해 JYP 주식의 중장기적 가치를 강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투자를 권한 바 있다. 당시 박진영은 “JYP 주식이 앞으로 1년 동안 하락할 수도 있지만, 3년 혹은 5년 뒤를 믿는 것”이라며 “그때쯤 저희 회사의 체계와 우리가 영위하고 있을 비즈니스, 소속 사람들을 믿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이어 “매수 최적기”라면서 “현찰이 더 있다면 정말…”이라고 JYP 주식 매수를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박진영이 슈카 방송에 출연한 당시 JYP의 주가는 9만 300원이었다. 이후 약 10개월이 흐른 지난 9월 10일에는 4만 3500원까지 주저앉으며 ‘반토막’이 나기도 했다. 그러나 JYP 주가는 지난 20일 종가 기준 7만원을 회복했다. 저점을 찍은 지 약 3개월 만에 60% 상승한 것이다. 23일 현재 JYP는 코스닥 시가총액 15위에 올라 있다.
  • “오징어게임 질렸다…외딴섬 가고 싶어” 황동혁 감독, 무슨 일

    “오징어게임 질렸다…외딴섬 가고 싶어” 황동혁 감독, 무슨 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만든 황동혁 감독이 미국 언론 인터뷰에서 “나는 ‘오징어 게임’에 아주 질렸다”(I’m so sick of ‘Squid Game’)고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우드 주요 매체인 버라이어티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오징어 게임’은 어떻게 넷플릭스의 비즈니스 제국이 됐나, 그리고 그 창작자는 왜 ‘오징어 게임에 질렸다’고 농담하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황 감독과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황 감독은 “나는 이 시리즈를 집필하고 제작하고 연출하는 전반적인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두 번째 시즌을 만들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시즌1의 엄청난 성공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용기와 동기를 부여해줬다”고 밝혔다. 그는 또 내년에 공개되는 시즌3의 후반 작업이 끝나면 긴 휴식을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황 감독은 그간의 작업에 대해 “나는 아주 지쳤고, 아주 피곤하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징어 게임’에 아주 질렸다”고 했다. 그는 “무언가 만들고, 무언가를 홍보하는 삶에 아주 지쳤다”며 “그래서 지금은 다음 프로젝트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냥 외딴섬에 가서 넷플릭스에서 걸려 오는 전화 없이 자유로운 시간을 갖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가 뉴욕 맨해튼에 개설한 ‘오징어 게임’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공간과 최근 선보인 모바일 게임 ‘오징어 게임: 언리시드’ 등 오징어 게임 관련 사업도 소개했다. 또 넷플릭스가 오는 26일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세계 곳곳에서 대대적인 홍보 행사를 벌였다고 전했다. 다만 매체는 ‘오징어게임’ 시즌2에 대해 “위험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버라이어티는 “2021년 한국에서 제작된 이 드라마는 넷플릭스의 세계적 대작이 됐지만 시즌2를 내놓기까지 3년이 걸렸다”며 “시청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경쟁하는 고품질 프로그램이 부족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것(3년)은 긴 간격”이라고 했다.
  • 드레스 입고 무대 선 여배우…“뱃속 아기와 함께” 깜짝 발표

    드레스 입고 무대 선 여배우…“뱃속 아기와 함께” 깜짝 발표

    배우 정유민이 임신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2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4 SBS 연기대상’에서는 올해 드라마를 빛낸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SBS 드라마를 총결산하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유민은 ‘커넥션’으로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 여자 조연상을 받았다. 그는 “너무 감사하다. 올해는 저에게 특별한 한 해가 된 것 같다”며 “‘커넥션’ 촬영을 마치고 결혼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지금 뱃속의 아기와 같이 왔다”며 임신을 발표했다. 이어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SBS 시상식 처음 와봤는데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모두가 촬영장에서 좋은 장면을 위해 애썼다며 “그 추운 날 제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주셨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정유민은 아기 태명이 ‘축복이’라며 “축복이를 둘러싼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사랑이 넘쳤으면 한다. 그런 아이로 자랐으면 싶어서 그렇게 지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청자분들도 축복 가득하시길 바란다. 저도 몸 관리 잘해서 앞으로 성실히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마쳤다. 한편 ‘2024 SBS 연기대상’은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이 MC를 맡았으며,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 전현무 드디어…‘13살 연하’ 장예원과 ‘특별한 사이’였다

    전현무 드디어…‘13살 연하’ 장예원과 ‘특별한 사이’였다

    장예원이 전현무와의 13년 지기 우정을 밝히며 먹방 케미를 뽐냈다. 20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가 13세 연하 방송인 장예원과 함께 김포의 한 고추장 추어탕 맛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곽튜브의 스케줄 불참을 알리며 ‘먹친구’ 장예원을 초대했다. 전현무는 식당에 도착해 “같은 직종의 대선배로서 13년 전 처음 알게 된 친구”라며 장예원과의 오랜 인연을 회상했다. 장예원이 “안녕하세요”라며 존댓말로 인사하자 전현무는 “하던 대로 해”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장예원은 “아나운서의 1원칙은 시청자가 왕이다. 방송에선 무조건 존댓말을 써야 한다”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식사를 하며 장예원은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한 지 3~4년 됐다”며 과거 전현무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당시 전현무 씨가 시장상황을 분석하며 ‘결혼 후 회사를 나가는 선배들과 달리 미혼 상태로 전향하면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 시절 여자 아나운서가 결혼하면 방송에서 밀려나는 분위기가 있었다. 예원이는 어리고 경쟁력이 있어 보였기에 새로운 길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장예원은 “전현무씨는 생각보다 고민 상담을 잘 들어주는 스타일”이라며 “오빠의 장점을 하루 종일 말할 수 있다”고 극찬했다. 전현무가 자신의 장점을 묻자, 장예원은 “목소리가 좋고, 말투가 다정하다. 전화하면 기본 1시간은 지나 있을 정도로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다”며 미담을 이어갔다.
  • 심현섭 “♥11세 연하와 이미 결혼식 마쳐” 깜짝 발표

    심현섭 “♥11세 연하와 이미 결혼식 마쳐” 깜짝 발표

    개그맨 심현섭(54)이 11살 연하 여자친구와의 근황을 전한다. TV조선 인기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이 휴식기를 마치고 더욱 다양해진 사랑의 순간들과 함께 내년 1월 돌아온다. 오는 1월 6일 61회로 컴백할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제1대 사랑꾼’ 최성국을 시작으로 박수홍, 오나미, 이수민♥원혁 등 수많은 이들이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연애부터 결혼, 그리고 신혼의 설렘과 새 생명 탄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랑의 순간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 다시 돌아오는 ‘조선의 사랑꾼’은 연인 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사랑까지 범위를 넓히며 더욱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대표 사랑꾼’ 김국진♥강수지 부부, ‘늦깎이 아빠’ 최성국, ‘초보맘’ 황보라, ‘조선의 사랑꾼’ 중 유일한 싱글이었지만 이제는 예비 신부로 돌아온 김지민이 지난 시즌에 이어 그대로 MC를 맡게 됐다. 또한 전국 팔도의 사랑꾼을 찾는 시청자 참여 코너가 신설된다. 귀여운 연애담부터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 웃음 터지는 유쾌한 에피소드까지 시청자가 보내준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TV CHOSUN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1살 연하’ 여자친구와의 열애 소식을 전하며 ‘연못남(연애 못하는 남자)’에서 ‘국민 사랑꾼’으로 진화한 심현섭의 근황도 이번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심현섭은 결혼을 허락받기 위해 여자친구의 부모님과 대면했지만, 예비 장인어른은 “뭐 그리 급하다고”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사랑꾼즈’와 함께한 야유회에서 심현섭은 “이미 결혼식을 둘이 마쳤다”는 너스레로 굳건한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조선의 사랑꾼’이 잠시 휴식기를 갖는 사이 심현섭의 결혼 전선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관심이 쏠린다. 내년 1월 6일 밤 10시 돌아오는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결혼 5년 만에 이혼한 유튜버 부부…“남편이 재산 숨기는 것 같아요”

    결혼 5년 만에 이혼한 유튜버 부부…“남편이 재산 숨기는 것 같아요”

    서로 같은 유튜버 일을 하다 호감을 느껴 결혼하게 됐지만 일 때문에 사이가 소원해져 협의 이혼을 하던 중 남편이 재산을 숨기고 있는 것 같아 재산 분할에 대해 고민이 생겼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7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자신과 같은 유튜버인 남편과 시청자를 더 끌어모으기 위해 합방(함께 방송)을 하다가 호감을 느껴 결혼하게 됐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 “결혼 3년 차까지는 각자 채널을 운영하면서 서로 응원하며 잘 지냈다”며 “필요할 때마다 합방도 진행했고 그 덕분인지 저희의 채널은 조금씩 성장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다가 남편이 해외여행 콘텐츠를 진행했고 채널이 급성장했다. 남편은 기세를 몰아 여러 직원을 채용하고 주식회사를 설립했다”며 “처음에 남편이 잘된다고 하니 축하하는 마음뿐이었다”고 했다. 그러나 A씨는 “남편이 해외에 있는 경우가 많아졌고 서로 연락 없이 하루를 마무리하는 경우도 생겼다”며 “심지어 유튜브 영상을 보며 남편 근황을 알게 되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결국 서로 소원해져 5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협의 이혼을 준비하게 됐다”며 “그러나 협의 이혼 신고서를 작성해 나가던 도중에 남편의 예금 잔액이 생각보다 적어 남편이 재산을 솔직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며 도움을 청했다. 이에 손은채 변호사는 “실제로 서로 재산을 투명하게 알 수 없다는 것 때문에 협의 이혼을 하지 못하고 재판을 오시는 분들도 많다”며 “법원을 통해 재판상 이혼을 하는 경우 재산 명시 명령이라는 제도를 통해 서로 재산을 공개하는데 그때 공인된 사이트에서 조회일 기준 재산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 변호사는 “먼저 금융결제원의 계좌 정보 통합 관리 서비스를 통해서 예금이나 증권사 잔고 등을 조회할 수 있고 금융 정보 조회 메뉴에서 대출 정보도 조회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부동산 조회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남편이 설립한 주식회사를 분할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A씨 남편의 주식회사를 직접 분할할 수는 없고 남편이 가지고 있는 회사 주식 가격을 평가하여 그 가액을 재산 분할 대상으로 넣어야 한다”고 전했다. 다만 “비상장 주식 같은 경우에는 거래 사례가 없으면 시장 가치 방식이나 순자산 가치 방식 등으로 산정해야 한다”면서 “이혼 소송 제기 이후에 주식을 팔아도 일단 그 주식은 이제 보유한 것으로 간주하고 분할 대상이 된다”고 덧붙였다.
  • ‘계엄 옹호’ 고성국 “尹, 내 채널 보는지 모르겠지만…”

    ‘계엄 옹호’ 고성국 “尹, 내 채널 보는지 모르겠지만…”

    이른바 ‘선관위 부정선거론’ 등을 주장하는 정치평론가 겸 유튜버로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했던 고성국씨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유튜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민심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는 16일(현지시간) “윤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받아들인 한국 우파 유튜브 세계”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윤 대통령이 부정선거론 등 각종 음모론을 다루는 우파 유튜브에 심취했다는 내용을 보도하며 고씨의 이같은 인터뷰도 전했다. 로이터는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주장한 ‘북한의 선관위 서버 해킹’, ‘국회 내 종북 세력’ 등을 고씨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성국 TV’ 구독자 110만명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주장했다고 전했다. 고씨는 로이터에 “윤 대통령이 내 방송을 시청하는지는 모르겠다”면서도 “유튜버들이 윤 대통령의 생각을 반영하는 ‘대안적인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고씨는 자신의 채널에서 윤 대통령이 주장한 부정선거론을 확산시켜왔으며,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연일 이를 옹호해왔다. 고씨는 “종북 주사파들이 윤 대통령에게 내란수괴라는 누명을 덮어씌웠다”, “비상계엄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법률을 위반한 것이 없다” 등의 주장을 폈다. 고씨는 KBS 라디오 ‘전격시사’를 진행해왔지만, 이같은 고씨의 발언에 반발한 시청자들과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방송본부의 하차 요구가 빗발치자 KBS에 하차 의사를 밝혔다. “전통 미디어 ‘가짜뉴스’ 치부한 트럼프와 비슷”한편 로이터는 윤 대통령이 유튜브에서 확산시키는 극단주의적 음모론에 중독돼 계엄을 일으켰다는 국내 언론과 정치권의 날선 비판을 전했다. 로이터는 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당 대표직을 내려놓으면서 “우리가 극단주의자에 동조하거나 그들이 상업적으로 생산하는 공포에 잠식 당한다면 보수의 미래가 없을 것”이라고 일갈한 것을 인용했다. 또 전통적인 신문과 TV 등을 ‘가짜뉴스’로 치부하고 소셜미디어(SNS) 등의 음모론에 힘을 실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윤 대통령 사이에 유사점이 많다는 신진욱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의 지적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며 포고령을 통해 언론을 통제하려 했고, 방송인 김어준씨에게 ‘체포조’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 ‘오겜2’ 봐야 하는데 ‘넷플 가입할까’…비가입자 3명 중 1명 가입 고려

    ‘오겜2’ 봐야 하는데 ‘넷플 가입할까’…비가입자 3명 중 1명 가입 고려

    오는 26일 공개하는 ‘오징어 게임’시즌2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가입자를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넷플릭스에 가입하지 않은 3명 가운데 1명이 이 시리즈를 보기 위해 신규 가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온라인 조사업체 컨슈머인사이트가 16일 공개한 ‘OTT K-오리지널 콘텐츠 초기 시청자 평가’ 조사에 따르면, 넷플릭스 비 구독자 가운데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되면 넷플릭스를 구독·가입할 의향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구독하겠다고 답한 사람이 32%에 이르렀다. 특히 ‘오징어 게임’ 시즌1 시청 경험이 있는 사람은 39%로 더 높았다. 이 조사는 지난 4월부터 전국 20~59세 남녀 OTT 이용자 500명(연간 2만6000명)을 대상으로 매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공개 전 ‘인지율’과 ‘시청의향률’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공개 4주 전인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시행한 첫 조사에서 인지율 88%, 시청의향률 62%였다. 두 번째 조사인 공개 3주 전 조사에서는 각각 91%, 65%로 앞선 기록을 갈아치웠다. 공개 3주 전 드라마·영화 평균 인지율이 22%, 시청의향률이 12%임을 고려하면 굉장히 높은 기록이다. 이전까지 가장 높았던 응답은 ‘흑백요리사’ 공개 2주 전 인지율 82%, ‘지옥 시즌2’ 공개 1주 전 시청의향률 39%였다. 시청의향 이유(복수응답)를 물어보니 ‘시즌1 결말 이후 스토리가 궁금해서’가 48%로 가장 높았고, ‘시즌1을 재미있게 봐서’가 46%로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시즌2에서 기대하는 배우로 새로 합류하는 임시완(44%)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이정재, 이병헌이 각각 43%씩이었다. 기대하는 이야기로는 ‘프론트맨의 과거’가 37%, ‘오징어 게임 주최 조직의 실체’가 36%로 가장 높았다. 넷플릭스는 시리즈 공개에 맞춰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시립대에서 대규모 시사회를 진행하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벌이는 등 공개 전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 ‘고아’에서 하루아침 ‘금수저’ 된 남성…아파트 3채 거절한 이유

    ‘고아’에서 하루아침 ‘금수저’ 된 남성…아파트 3채 거절한 이유

    생후 3개월에 납치돼 고아로 살아온 한 남성이 26년 만에 재벌 부모와 재회했지만, 부모가 제안한 아파트와 자동차를 대부분 거절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 싱타이시 출신의 시에 칭슈아이(26)는 1999년 생후 3개월 때 납치됐다. 이후 고아로 자라며 가족과 생이별했던 그는 지난해 12월 건설사를 운영하는 친부모와 극적으로 재회했다. 그의 부모는 10년간 약 100만 위안(한화 약 1억 9700만원)을 들여 아들을 찾기 위해 전국을 수소문했다. 재회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에서는 하루아침에 ‘금수저’가 된 그의 사연이 주목받았다. 그러나 칭슈아이는 재회 후 부모가 제안한 아파트 3채와 자동차를 대부분 거절했다. 그는 산둥 라디오·TV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갑작스러운 부가 내 인생관을 바꿀까 두려웠다”며 “사치스러운 소비를 하는 영화 주인공처럼 변할까 걱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부모님께 원하는 것은 부부가 함께 살 수 있는 아파트 한 채뿐”이라며 “자동차는 내가 열심히 일해서 직접 사고 싶다”고 덧붙였다. 친가족과 재회한 칭슈아이는 지난 7월부터 라이브 커머스 사업을 시작하며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그는 5회의 방송을 통해 약 2000만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았고, 5000만 위안(한화 약 9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칭슈아이는 “사업으로 번 돈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 가족을 부양하겠다”며 “재산보다 자립과 가족의 가치를 우선시하고 싶다”며 자신의 삶을 새롭게 개척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 ‘화엄사’ 미디어 노출로 올해 120억원 경제 파급 효과

    ‘화엄사’ 미디어 노출로 올해 120억원 경제 파급 효과

    화엄사가 11일 광주 BBS 불교방송,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불교사회문화연구원와 공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2024년 지리산 대화엄사 키워드와 이미지’의 미디어 노출효과에 대한 경제적가치를 분석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엄사는 공중파·종편 등 언론사 뉴스와 TV 문화 프로그램, 인터넷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구글), 유튜브, 파워블로그에 노출된 ‘지리산 대화엄사 키워드와 이미지’를 조사했다. 노출시간과 광고비 단가, 시청자수 등을 이용했다. 올해 ‘지리산 대화엄사’ 키워드와 이미지 노출 효과에 대한 경제적가치는 119억 9550만원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지리산 대화엄사의 대표브랜드인 홍매화 사진찍기대회가 72억 6000만원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 모기장 영화음악회 13억, 화엄문화제 10억 4700만원, 요가대회 3억 3000만원, 기타 노출 12억 4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석길암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불교사회문화연구원 교수는 구례군의회에서 제공된 통계를 제시하며 “구례군 읍내 중국집이 2021년 11개, 2022년 12개, 2023년 13개, 2024년 15개로 증가했고 카페는 2021년 50개, 2022년 65개, 2023년 94개, 2024년 111개로 2배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과점(빵집)은 2021년 15개, 2022년 16개, 2023년 18개, 2024년 18개로 미미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중 카페가 2배로 증가 한 것은 “구례의 생활인구 증가에 화엄사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며 “특히 3월 홍매화 사진찍기대회 기간 동안 화엄사를 방문한 방문객이 25만명으로 구례군 생활인구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장길선(화엄사 신도회장) 구례군의장은 “화엄사는 홍매화축제, 모기장영화음악회, 화엄문화제 등 굵직굵직한 문화행사들을 통해 구례를 대표하는 문화 중심지로 재탄생했다”며 “이로 인해 지역경제에 불러오는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디”고 평했다. 정 의장은 “화엄정신을 바탕으로 사찰이 보유한 전통유산과 자연유산들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고자 하는 발상의 전환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화엄사가 주최하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구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고, 이는 지역 경제에도 직접적인 긍정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군수는 “앞으로도 화엄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례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기홍 화엄사 홍보기획위원장은 “지리산 대화엄사 키워드와 이미지 미디어 노출 효과에 대한 4년간 경제적가치 분석 결과는 2021년 37억, 2022년 46억, 2023년 82억, 올해는 120억원 노출을 가져 왔다”고 판단했다. 성 홍보기획위원장은 “구례군 인구가 곧 2만 4000명이 무너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행히도 지난 8월 통계청과 행안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체류인구가 등록인구의 18.4배로 전국 최고가 됐다”며 “지리산 대화엄사의 역사성과 지속성은 구례군민들에게 후대에 까지 유효한 경제·문화적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덕문 주지스님은 “취임 일성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화엄사, 지역주민과 논의 협의으로 상생하는 화엄사, 지역 주민에게 사랑 받는 화엄사가 될 것을 약속했다”며 “화엄사는 종교를 넘어 1500년 우리 민족과 함께 한 역사 문화의 보고인 만큼 지역 주민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유퀴즈’ 출연 기상캐스터 사망…갑작스러운 비보에 추모 물결

    ‘유퀴즈’ 출연 기상캐스터 사망…갑작스러운 비보에 추모 물결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28)가 지난 9월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고인의 장례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으며, 사망 원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고인은 2017년 JYP엔터테인먼트 공채 오디션에서 에르모소 뷰티상을 수상했던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다. 2019년에는 제89회 춘향선발대회에서 숙으로 선정됐고, 같은 해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도 진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기상캐스터로서는 2021년 5월 MBC 공채에 합격, 이후 ‘MBC 뉴스투데이’ ‘주말 MBC 뉴스’ ‘12 MBC 뉴스’ 등 주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마지막 방송은 아침 뉴스 프로그램인 ‘930 MBC 뉴스’였다. 2022년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넓혔다. 방송에서 그는 아이돌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작은 도시락통에 삼시세끼를 담아 함께 나눠 먹었던 기억이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고인은 사망 직전인 9월 초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얼굴 부상 소식을 전하며 치아 손상과 안면부 골절 등의 진단서를 공개했었다. 그의 마지막 게시물은 9월 12일자로 기록됐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추모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 계엄 질의장서 군화 벗고 ‘폰 게임’ 공군 투스타 혼쭐…동정 여론도 [포착]

    계엄 질의장서 군화 벗고 ‘폰 게임’ 공군 투스타 혼쭐…동정 여론도 [포착]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가 진행된 10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군 투스타가 정회 중 스마트폰 게임을 하는 장면이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신 정신 있느냐”고 질타했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육군의 주요 지휘관 등 고위 장성 50여명이 출석한 가운데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가 진행됐다.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인 김선호 차관과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과 김현태 707특임단장,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이경민 국군방첩사령부 참모장, 김대우 방첩사 수사단장도 참석했다. 계엄 선포 인지 시점과 출동 경위, 주요 임무와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 사항 등을 둘러싼 공방이 지속되며 회의는 늦은 저녁까지 이어졌다. 그러다 회의가 잠시 정회한 오후 7시 40분쯤 식사를 마치고 질의장으로 돌아온 군 장성 한 명이 군화를 벗고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스마트폰 게임을 즐기기 시작했다. 해당 장면은 국회방송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지만 게임 삼매경에 빠진 그는 이를 알아차리지 못했다. 약 5분여간 게임을 즐기던 그는 질의장으로 들어온 한 관계자가 카메라를 가리키며 생중계 사실을 알리자,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자세를 가다듬은 뒤 한 차례 카메라 쪽을 돌아봤다. 회의는 얼마 뒤인 오후 9시 속개했고, 그 사이 계엄 질의장 내 군 장성의 스마트폰 게임 사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 보도를 통해 확산했다. 이에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다음 날 오전 1시쯤 산회를 앞두고 해당 장성을 강하게 질타했다. 안규백 “온 나라가 난리인데 당신 정신 있냐”김선호 차관 “진상확인 후 확실히 책임 묻겠다”안 의원은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한 사람 누구냐”며 해당 공군 소장을 일으켜 세운 뒤 “당신 정신 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45년 만의 계엄으로 나라가 난리다. 장관이 구속되고, 대통령이 내란수괴죄로 구속에 직면해 있다”고 짚었다. 안 의원의 지적에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나도 봤는데 정회 중 개인시간이긴 했다”면서도 “국민이 보고 계신 장소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은 행동이었음을 안 의원이 지적한 것이니 유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선호 차관은 “진상 확인하고 확실히 책임 묻겠다”고 강조했다. 해당 장성은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인 최모 사령관(소장·공사 39기)이다. 국방대학교에서 안보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공군 내 전력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온라인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 시국에 그것도 계엄 질의장에서 게임을 하는 게 적절하냐. 해이해진 군 기강과 안이한 현실인식이 드러난다”거나 “정회 중 개인시간에 게임을 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 육사 주도 계엄 사태 때문에 애먼 공군 장성에게까지 불똥이 튄다” 등 엇갈린 의견을 내놓았다.
  • “탄핵 정국에 공개도 운명”… 베일 벗은 ‘오징어 게임 2’

    “이런 시국에 ‘오징어 게임’ 시즌2(오겜2)가 공개되는 것도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과 분열, 격변을 이 작품을 통해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넷플릭스 오겜2가 베일을 벗었다. 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오겜2 제작 발표회에서 황동혁 감독은 탄핵 정국에 작품을 공개하게 된 것에 대해 “계엄령 선포가 믿기지 않았고 이후 벌어진 탄핵 투표도 생중계로 지켜봤다”며 운을 뗐다. 그는 “말도 안 되는 일로 온 국민이 거리로 나가고 불안과 공포, 우울감을 가진 채 연말을 보내야 하는 것은 불행한 일”이라며 “탄핵이든 자진 하야든 책임질 분은 빨리 책임져서 이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6일 공개되는 오겜2는 복수를 다짐한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런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을 비롯해 다시 게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강하늘, 임시완, 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조유리 등 새 얼굴들이 대거 합류했다. 오겜2는 전작과의 차별화를 위해 투표와 새로운 게임들을 내세웠다. 황 감독은 “한국은 물론 미국 대선에서도 투표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시즌1에 나온 찬반 투표를 게임마다 중요한 장치로 활용했다”며 “코로나19 이후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막히면서 노동을 포기하고 코인 투자 등으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젊은 세대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시즌1에서 벼랑 끝 인생에 내몰린 기훈이 인생 역전을 꿈꾸며 게임에 참여했던 것과 달리 시즌2는 수백억 자산가가 된 기훈이 게임을 멈추기 위해 돌아오면서 시작된다. 이정재는 “기훈의 감정이나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달라졌고 목표가 뚜렷해진 인물로 변화했다”면서 “흥행에 대한 부담은 항상 있지만 시즌1의 좋은 점을 식상하지 않도록 변형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것들을 보여 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시즌1이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통해 자본주의의 비정한 현실을 고발함으로써 전 세계의 공감을 얻은 만큼 시즌2에서도 다양한 캐릭터들의 변주가 기대를 모은다. 황 감독은 시청자들이 감정이입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캐릭터를 잘 보이게 하는 데 연출의 주안점을 뒀다. 이병헌은 “(시즌1보다) 충격은 덜할 수 있지만, 더 많은 인물의 이야기와 드라마가 시즌2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합류한 강하늘은 “감독님께 처음 스토리를 들었을 때 홀릴 정도로 재미있었다”면서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하다 보니 부담감도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 “시위에 젊은 여자들 많아, 남자들 나와라”…발언한 교수 논란에 결국

    “시위에 젊은 여자들 많아, 남자들 나와라”…발언한 교수 논란에 결국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요구 집회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위에 여자분들이 많이 나온다”는 말로 남성들의 집회 참여를 독려한 대학 교수가 논란이 일자 결국 사과했다.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는 지난 8일 진행된 팟캐스트 ‘매불쇼’ 라이브를 통해 “어제 제가 갔었다. 가서 느낀 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저는 굉장히 늦게 가서 마지막까지 있었다. 사람들이 분노하고 슬퍼할 줄 알았다. 사실 그것보다 굉장히 신나게 하더라. 밝은 표정으로. 굉장히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순간 자세히 보니까 주요 연령층이 20~30대 여성이었다. 깜짝 놀랐다”라며 “20~30대 남성들에게 알려주려고 한다. 여자분들이 집회에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진행자가 철학과 교수로서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지적하자 박 교수는 “(여성들이 많이 나온다는 게) 얼마나 철학적이냐”며 웃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여성으로서 시위에 참가한 목적은 내가 이 나라의 국민이고 주인이기 때문이다. 내가 남자들 참여 독려용 도구냐”, “이런 말이 성적 대상화라는 거다. 반성해라”, “내 나라 살리려고 시위 나갔더니 20·30 남자 불러올 미끼 상품 취급당해 불쾌하다”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논란이 일자 매불쇼 측은 박 교수의 해당 발언을 편집했다. 이후 박 교수는 댓글을 통해 “방송에서 제가 한 발언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20·30 남성들이 집회 현장에 보이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깨어있는 여성들을 쫓아서라도 시위 현장에 나타나길 바란다는 내용의 사르카즘(Sarcasme, 풍자를 뜻하는 프랑스어)을 던진 것이었는데 상처를 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물의 빚은 부분에 대한 용서를 구하며 시위를 축제의 장으로 바꿔주신 용기 있는 여성분들께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고 사과했다. 박 교수는 전북 순창 출신으로 전주고와 전남대를 거쳐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2004년 전남대 교수로 정식 채용됐다. 전남대 교무부처장과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장, 5·18 기념재단 기획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2년에는 민주당 호남 몫 지명직 최고위원에 지명됐지만 국립대 교수로서 특정 정당의 최고위원을 맡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에 하루 만에 사퇴했다.
  • 성추행 콘텐츠로 수익 올린 인플루언서, 처벌은 고작 ‘15일 계정 정지’

    성추행 콘텐츠로 수익 올린 인플루언서, 처벌은 고작 ‘15일 계정 정지’

    조회수 때문에 도 넘은 행동을 하는 중국 인플루언서인 왕홍(网红)들의 행태가 나날이 심화되고 있다. 그러나 단기 계정 정지 등 솜방망이 처벌만 내려지고 천문학적인 수입을 거둬들이고 있어 중국 사회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4일 중국 현지 언론인 산시만보(山西晚报)에 따르면 하이난섬의 싼야시에서 한 남성이 오징어 구이를 먹었던 꼬치로 한 여성의 치마를 들추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 남성은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저속하면서 야만적인 행위를 이어갔고 시청자들의 신고로 플랫폼에서 해당 계정을 15일 동안 정지시키는 처벌을 내렸다. 이 외에도 여자아이가 먹고 있는 음료수를 뺏거나, 어린아이의 엉덩이를 때리고 행인들의 초상권을 침해하는 등의 상식 밖의 행동을 이어갔다. 일부 팔로워가 적은 인플루언서들이 일부러 이슈가 되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하는 경우는 많았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번에 길거리에서 여성의 치마를 들췄던 남성은 무려 팔로워 4664만 명에 달하는 대형 왕홍이었다. 남성의 이름은 치텐다오(祁天道)로 콰이쇼우(快手)라는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다. 총 3개의 계정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매일 오후 5시 중국 전역에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자칭 ‘콰이셔우 최초 야외 라이브’를 진행한 왕홍이다. 운영 중인 온라인 판매 계정에서는 총 판매량 1168만 건으로 추정 매출만 수 억 위안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남성은 과거 사기 혐의로 3년형을 살았던 전과자였고, 출소 이후에는 줄곧 저속한 콘텐츠로 팔로워를 모았다. 대부분의 피해자는 여성이었고 불쾌한 영상이 계속되어 여러 차례 신고를 당했지만 여전히 40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무기로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아슬아슬한 수위 조절로 계정 삭제가 아닌 계정 정지가 되는 솜방망이 처벌이 왕홍 경제의 최대 문제점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쇼츠와 라이브 업계에 대해 엄격히 제재해야 한다”, “전과자인데 버젓이 방송을 한다고?”, “15일 계정 정지면 이후에 또 나와서 방송할 텐데…계정 폐쇄가 답이다”라며 비정상적인 왕홍과 계정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중국 규정에 따르면 만기 출소한 범죄자들은 자신의 범죄를 이용해 쇼츠나 라이브 방송을 하지 못하도록 되어있다. 다른 종류의 콘텐츠를 방송하는 경우에는 별다른 제재가 없기 때문에 주로 억지웃음을 유발하거나 도가 지나친 장난 등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저속한 내용의 콘텐츠를 4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팔로우한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다”라며 “이런 내용을 재미로만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가치관이 그릇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시사한다”라고 지적했다. 2023년 12월 기준 중국에서 직업으로 라이브방송을 하는 왕홍은 약 1500만 명에 달하고 하루 라이브 방송 횟수는 350만 회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여성 치마 들추는 게 콘텐츠?…4600만 中 왕홍 ‘솜방망이’ 처벌 논란 [여기는 중국]

    여성 치마 들추는 게 콘텐츠?…4600만 中 왕홍 ‘솜방망이’ 처벌 논란 [여기는 중국]

    조회수 때문에 도 넘은 행동을 하는 중국 인플루언서인 왕홍(网红)들의 행태가 나날이 심화되고 있다. 그러나 단기 계정 정지 등 솜방망이 처벌만 내려지고 천문학적인 수입을 거둬들이고 있어 중국 사회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4일 중국 현지 언론인 산시만보(山西晚报)에 따르면 하이난섬의 싼야시에서 한 남성이 오징어 구이를 먹었던 꼬치로 한 여성의 치마를 들추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 남성은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저속하면서 야만적인 행위를 이어갔고 시청자들의 신고로 플랫폼에서 해당 계정을 15일 동안 정지시키는 처벌을 내렸다. 이 외에도 여자아이가 먹고 있는 음료수를 뺏거나, 어린아이의 엉덩이를 때리고 행인들의 초상권을 침해하는 등의 상식 밖의 행동을 이어갔다. 일부 팔로워가 적은 인플루언서들이 일부러 이슈가 되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하는 경우는 많았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번에 길거리에서 여성의 치마를 들췄던 남성은 무려 팔로워 4664만 명에 달하는 대형 왕홍이었다. 남성의 이름은 치텐다오(祁天道)로 콰이쇼우(快手)라는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다. 총 3개의 계정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매일 오후 5시 중국 전역에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자칭 ‘콰이셔우 최초 야외 라이브’를 진행한 왕홍이다. 운영 중인 온라인 판매 계정에서는 총 판매량 1168만 건으로 추정 매출만 수 억 위안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남성은 과거 사기 혐의로 3년형을 살았던 전과자였고, 출소 이후에는 줄곧 저속한 콘텐츠로 팔로워를 모았다. 대부분의 피해자는 여성이었고 불쾌한 영상이 계속되어 여러 차례 신고를 당했지만 여전히 40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무기로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아슬아슬한 수위 조절로 계정 삭제가 아닌 계정 정지가 되는 솜방망이 처벌이 왕홍 경제의 최대 문제점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쇼츠와 라이브 업계에 대해 엄격히 제재해야 한다”, “전과자인데 버젓이 방송을 한다고?”, “15일 계정 정지면 이후에 또 나와서 방송할 텐데…계정 폐쇄가 답이다”라며 비정상적인 왕홍과 계정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중국 규정에 따르면 만기 출소한 범죄자들은 자신의 범죄를 이용해 쇼츠나 라이브 방송을 하지 못하도록 되어있다. 다른 종류의 콘텐츠를 방송하는 경우에는 별다른 제재가 없기 때문에 주로 억지웃음을 유발하거나 도가 지나친 장난 등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저속한 내용의 콘텐츠를 4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팔로우한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다”라며 “이런 내용을 재미로만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가치관이 그릇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시사한다”라고 지적했다. 2023년 12월 기준 중국에서 직업으로 라이브방송을 하는 왕홍은 약 1500만 명에 달하고 하루 라이브 방송 횟수는 350만 회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무기징역 선고에 손뼉 치며 “감사합니다” 조롱…‘생중계 백주대로 살인’ 유튜버 [전국부 사건창고]

    무기징역 선고에 손뼉 치며 “감사합니다” 조롱…‘생중계 백주대로 살인’ 유튜버 [전국부 사건창고]

    ‘조폭’ 출신 유튜버 살인, 수십만 시청‘돈 벌기’ 촉발된 쌍방 고소·수사 82건애인 이별 통보도 “그×이 조롱해서”“오늘 목숨 걸고 간다.” 남성 유튜버 조모(50)씨는 지난 5월 9일 아침 부산법원으로 가면서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었다. 조씨는 상호 비방 방송으로 갈등을 빚던 부산지역 남성 유튜버 홍모(56)씨로부터 폭행당한 걸 고소해 오전 11시 예정 재판에 출석하러 가던 길이었다. 그는 재판 6시간 전 경기 오산을 출발해 부산에 내려왔다. 조씨는 부산으로 오는 중에도 방송을 하면서 “재판부에 제출할 홍씨 엄벌 탄원서”라고 수차례 들어 보이고 낭독까지 했다. 부산역에 도착한 조씨는 “부산, 제2의 내 고향. 이제 시작이다. 파이팅 팬분들, 112 신고 준비하라”고 말했다. 홍씨는 이 방송을 보고 조씨의 위치를 실시간 파악하면서 뒤쫓고 있었다. 조씨는 “법원 앞입니다”라고 방송했다. 그때가 오전 9시 46분이다. 그는 “법원에 들어가서 안전한 곳에 있으려고…저 안에서 (홍씨가) 때릴 수 있겠나”라고 방송했다. 그가 겁 나서 그런 건지, 예감을 하고 방송한 건지는 몰라도 법원 건너편 횡단보도 앞에 서는 순간, 실제로 홍씨의 ‘대낮 살인극’이 벌어졌다. 4분 후 홍씨는 조씨 뒤쪽으로 접근한 뒤 흉기로 등을 한 차례 찌르고 발로 차 넘어뜨렸다. 홍씨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었다. 조씨가 일어나자 홍씨는 왼쪽 가슴을 찔렀다. 조씨는 “악, 하지 마”라는 단말마를 뱉으며 다시 쓰러졌다. 홍씨는 무차별 공격했다. 조씨의 몸에서는 자창 등 12곳이 발견됐다. 홍씨는 범행 전날 아침 교제 중이던 여성과 문자메시지로 다투다 이별을 통보받았다. 판결문은 ‘홍씨는 조씨가 자신과 연인을 지속적으로 조롱하는 유튜브 방송을 해서 헤어지게 했다고 생각했다’고 적었다. ‘폭행 재판’ 가며 생중계하다 피살체포 후에도 글 “바다 못 봐 아쉽다”‘벌레, 악귀’…“미안함 없다” 뻔뻔그는 조씨와 끊임없는 고소와 수사로 적개심이 쌓이자 살해하기로 맘먹었다. 조씨가 재판에 출석하는 것을 알고 하루 전 도주에 필요한 승용차를 렌트하고 흉기 두 자루를 구입해 조수석 앞에 놓았다. 당일 조씨의 방송을 보며 추적했다. 조씨가 법원 주변에 온 것을 알고 차를 몰아 조씨를 찾아낸 뒤 빨간색 점퍼에 숨기고 간 흉기를 유동 인구 많은 백주대로에서 마구 휘둘렀다. 범행에 17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조씨의 유튜브 방송에 범행 장면이 담겼다. “이러다가 X 되는 상황인 것 같다. 아우, 긴장되네”라고 말을 하는 순간에 홍씨의 습격을 당했고, 비명과 함께 고통스러운 목소리가 들리더니 서서히 멀어져갔다. 이를 실시간 시청한 구독자는 130여명에 달했다. 범행 이후에는 삽시간에 퍼져 수십만명이 시청했다. 흉기에 찔린 조씨는 행인들의 신고로 119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1시간여 만에 사망했다. 홍씨는 경주로 도망갔다 범행 1시간 40분 만에 붙잡혔다. 경찰에 체포되자 그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그동안 나를 아껴주고 응원해준 구독자들께 죄송하다. 타인의 행복을 깨려는 자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었다’는 글을 올렸다. 말미에 ‘경주에서 검거됐다. 바다를 못 본 게 조금 아쉽다’는 글도 덧붙였다. 홍씨는 경찰에서 “어머니 산소가 망상에 있고, 살인이 미수에 그쳐도 징역 10년 이상 받는다면 내 인생 끝났다고 생각해 마지막으로 바다에 가서 소주라도 한잔할 마음으로 경주에 갔다”고 진술했다. 홍씨는 지난달 20일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 장기석) 심리로 열린 1심에서 ‘죄책감이 없다’는 지적과 함께 무기징역을 선고받자 “감사합니다”라고 손뼉을 쳤다. 또 조씨 유족이 “내 동생을 살려내라”고 울부짖자 욕설을 퍼부으면서 퇴정했다. 흉악 범죄가 급증합니다. 우리 사회와 공동체가 그만큼 병들어 있다는 방증일 것입니다. 직시하고 아우성치지 않으면 나아지지 않습니다. 사건이 단순 소비되지 않고 인간성 회복을 위한 노력과 더 안전한 사회 구축에 힘이 되길 희망합니다. 무기징역 “우발적 범행 아니다”“동생 살려내라”는 유족에 욕설그는 2020년쯤부터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등산, 음악 재생 등 일상적 얘기와 함께 과거 ‘조직폭력배’ 경험담 등 자극적 방송으로 구독자(9100여명)와 후원금을 모았다. 이 과정에서 자신과 비슷한 콘텐츠를 방송하거나 구독자가 겹치는 유튜버들을 공격했다. 이 중에 유튜버 조씨와의 갈등은 극도로 첨예했다. 특히 홍씨가 지난해 7월 자신의 전 여자친구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방송을 했다는 이유로 조씨와 맞서면서 둘의 관계는 급격히 악화됐다. 방송은 비방과 조롱 범벅이었다. 홍씨는 그즈음 자기 집에서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조씨를 겨냥해 “옆에 있으면 아구통을 그냥 확, 눈구녕을 그냥”, “맞다이(맞짱) 한 번 깔까. 너는 그냥 3초면 기절시킨다니까”, “자신 있어? 나는 콜할게, (너도) 빨리 콜해”, “이게 상대를 봐가면서 까불어야지”, “뭘 알고 주접을 떨어라, 이 ××야” 등 상스러운 욕설과 저주를 연방 퍼부었다. 또 “망한 인생, 정말 슬픈 인생이야. 또 생중계하냐, 이 ××야. 술 ××고, ×××이 같은 ××야”라며 조씨를 조롱하고 비방했다. 홍씨가 지난 3월까지 조씨를 비방 방송한 것은 모두 24차례에 이르렀다. 급기야 홍씨는 지난 2월 조씨를 상해 혐의로 허위 고소했다. 고소장에 ‘그달 15일 부산 모 경찰서 앞에서 조씨를 우연히 만났는데 몸싸움하다 주먹으로 맞아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적었으나 그 반대였다. 홍씨는 조씨가 경찰서에 출석하는 것을 알고 주변에 대기하다 나타나자 폭행한 것이다. 이에 조씨는 홍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홍씨는 중한 처벌이 걱정되자 방송에서 “고소를 취하해 달라”고 제안했으나 조씨는 거부했다. 오히려 그는 이 사실을 자기 유튜브 방송에서 공개하고 홍씨를 조롱했다. 판결문은 조씨가 홍씨를 고소해 수사 및 재판 중인 사건이 68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홍씨도 조씨를 14차례 고소했다. 끝내 홍씨는 2월의 고소 사건으로 재판에 출석하던 조씨를 상대로 살인을 자행했다. 홍씨는 검경 수사 과정에서 “이 ×을 죽인 것에 일말의 미안함도 없다. 벌레, 아니 악귀를 죽인 것”이라고 진술했다. 재판에서는 “우연히 조씨를 마주친 뒤 격분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유튜브 ‘방송법’ 규제 안 받아‘협조’ ‘자정’ 외 없는 ‘아노미’재판부는 “범행 전날 홍씨가 자기 딸에게 ‘집주인에게 보증금 받아라’ 등 신변정리를 부탁한 행적을 볼 때 도저히 우발적 범행으로 보기 어렵다”고 물리쳤다. 조씨가 유튜브로 본인을 생중계해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고, 렌터카를 정차하고 조씨를 쫓아가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공격하고, 경주로 달아나 짜장면과 커피를 사 먹고 체포된 직후 유튜브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점도 계획적인 범행의 증거로 들었다. 재판부는 “홍씨는 보복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당시 조씨가 유튜브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이어서 범행 장면이 그대로 중계돼 많은 국민에게 충격과 공포감을 안겨줬다. 유사 사건 재발위험도 있다”며 “조씨의 유튜브를 보며 재판에 참석하는 것을 알고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범행을 저질렀는데도 피해자를 ‘벌레’나 ‘악귀’로 지칭하는 등 범행의 중대함을 깨닫지 못하고 변명으로 일관한다”고 했다. 이어 “조씨와 단둘이 살던 노모는 아들을 잃었다. 유족은 홍씨의 죄에 상응하는 엄벌을 원하고 있다”고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전자발찌 부착 10년을 명령했다. 최종술 동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자극적인 유튜브 방송을 막는 방법은 방통위 심의 결과를 유튜브 측과 협조해 채널을 폐쇄하거나, 방송 관련 살인 등 범죄가 발생하면 형법 등으로 처벌하는 정도다. 둘 다 사후 처방”이라며 “지금 현실에서는 예방하기는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경찰이 범죄 예방 차원에서 모니터링해 문제 있는 방송을 찾고, 관계 기관이 운영자와 시청자의 자정을 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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