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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손하 아들 논란 해명 이후 더욱 싸늘해진 여론 ‘담요’와 ‘방망이’

    윤손하 아들 논란 해명 이후 더욱 싸늘해진 여론 ‘담요’와 ‘방망이’

    배우 윤손하가 아들의 학교폭력 논란에 해명을 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지난 16일 SBS ‘8시 뉴스’는 초등학생 집단 폭행 사건을 보도했다. 이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 배우 윤손하의 아들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에 윤손하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뉴스에서 보도된 초등학생 폭력 기사 관련으로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사실과 상당 부분 다르다. 악의적으로 편집되어 방송으로 나간 점은 유감스럽다”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방에서 이불 등으로 친구들끼리 장난 치던 상황이었고 여러 겹의 이불로 누르고 있던 상황은 몇 초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었다. 특히 뉴스에서 야구 방망이로 묘사된 그 방망이는 흔히 아이들이 갖고 놀던 스티로폼으로 감싸진 플라스틱 방망이로서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무기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윤손하는 소속사를 통해 “유명인이라는 저의 특수한 직업이 이 문제에 영향을 미치도록 행동하거나 의도한 적은 추호도 없다. 오히려 저의 그러한 직업이 저와 제 아이에게는 너무나 큰 상처로 남겨지게 된 상황이다”라며 “피해 학생과 가해자라는 의심을 받게 된 학생들 모두 이제 10살 남짓 된 아직 너무나 어리고 모두에게 소중한 아이들이다. 아이들의 상처를 하루 빨리 치유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윤손하 측의 해명대로 이불 속에 가둔 시간이 ‘몇 초도 되지 않았다’고 해서 ‘방망이가 플라스틱이었다’고 해서 이가 장난으로 가볍게 여길 행동들은 아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불 속에 갇혀 있는 시간은 몇 초든 간에 충분히 공포스러운 상황이며 방망이 또한 소재를 떠나 그 자체로 위협적인 물건이다. 이를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여긴 해명에 여론은 또 한 번 분노했다. 현재 윤손하가 출연 중인 KBS 2TV ‘최고의 한방’ 시청자 게시판에는 “윤손하 제발 하차시키세요”, “윤손하 보기 불편합니다” 등의 시청자 의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게시판에는 “자식 교육도 제대로 못한 사람을 공인이라며 TV로 보는 것이 심히 거북합니다”, “자기변명만 늘어놓는 윤손하 더이상 TV에서 보고 싶지 않다” 등 윤손하를 향한 실망감과 불편함을 드러내는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KBS ‘최고의 한방’, SBS ‘8시 뉴스’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네즈 광고 속 그 노래!’ 싱어송라이터 요조의 ‘반짝이게 해’

    ‘라네즈 광고 속 그 노래!’ 싱어송라이터 요조의 ‘반짝이게 해’

    파스텔 톤의 사랑스런 영상미가 돋보이는 라네즈 광고에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던 ‘화제의 그 노래’가 드디어 정식 음원으로 출시됐다. 브랜드 라네즈의 ‘비비쿠션’ CF에 삽입되어 주목을 받았던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부른 ‘반짝이게 해’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18일 낮 12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에 앞서 16일 저녁, ‘반짝이게 해’의 뮤직비디오 스냅 이미지가 스페이스오디티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선공개되며 음원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냅 이미지 속에는 민트색 헤어 컬러와 옐로우 팬츠 등 상큼한 비주얼로 변신한 요조가 노래를 하고 있는 모습은 물론, 댄서들이 춤을 추는 장면이 담겨 있어, 곡의 밝은 분위기에 어울리는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것임을 짐작하게 한 ‘원조 홍대 여신’ 요조가 부른 ‘반짝이게 해’는 몸을 들썩이게 하는 상큼한 스윙 재즈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위해 메이크업을 하는 당당한 여자들을 위한 ‘개념 뷰티송’이다. 특히, 라네즈 광고 속에서 이 곡에 맞추어 메이크업을 하고, 춤을 추는 등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연출하였으며, 경쾌한 멜로디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반짝이게 해’는 수지와 백현의 ‘드림(Dream)’, 에디킴과 이성경이 부른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f(x) 루나와 EXID 하니, 마마무 솔라가 함께 한 ‘허니비(Honey Bee)‘ 등 다양한 음원 프로젝트를 통해 감각적 프로듀싱을 선보여온 작곡가 박근태가 참여해, 광고 삽입곡임에도 완성도 높은 매력적인 음악을 완성했다. 한편 요조가 부른 라네즈 광고 삽입곡 ‘반짝이게 해’의 정식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18일 낮 12시부터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 사진·영상= 스페이스오디티 / 1theK (원더케이)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런닝맨’ 송지효, 도쿄 한복판서 무릎 꿇은 모습 포착 ‘절실 표정’

    ‘런닝맨’ 송지효, 도쿄 한복판서 무릎 꿇은 모습 포착 ‘절실 표정’

    ‘런닝맨’ 송지효가 도쿄 시내 한복판에서 무릎 꿇은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8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시청자가 추천해준 여행지 중 단 1%만이 추천해준 곳으로 떠나는 국민추천 새 프로젝트 ‘1%의 어떤 곳’의 첫 번째 레이스로 음식, 사람, 장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1등을 찾는 ‘1등 투어’가 펼쳐진다. 일본에서 진행된 이번 레이스에서는 특히 ‘에이스’ 송지효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최종 목적지와 가장 먼 곳에서 시작한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송지효는 팀을 이끌며 일본 곳곳을 열정적으로 뛰어다니는 걸크러쉬한 모습을 선보였다. 심지어 미션을 위해 도쿄 시내 한복판에서 무릎까지 꿇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미션 종료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며 최선을 다하는 송지효의 모습에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도 감동했다는 후문. 한편 ‘런닝맨’ 멤버들은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롤러코스터’부터 ‘세계 기네스북 이색기록 보유자’와의 만남까지 성사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일본의 다양한 1등과 런닝맨 공식 에이스 송지효의 대활약상은 오늘(18일) 오후 4시 50분,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맨’ 로희의 역대급 의상, 브로콜리 드레스 자태 ‘깜찍 폭발’

    ‘슈퍼맨’ 로희의 역대급 의상, 브로콜리 드레스 자태 ‘깜찍 폭발’

    ‘슈퍼맨이 돌아왔다’ 로희가 과일 옷으로 깜찍함을 뽐낸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7회는 ‘너도 떠나보면 알게 될 거야’라는 부제로 아빠와 아이들의 일상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중 로희는 포토제닉한 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로희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짜 원피스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로희에게 딱 맞는 딸기, 브로콜리, 꽃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피스가 된 과일, 채소, 꽃은 로희의 귀여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며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이날 기태영은 인터넷에서 원근법을 이용해 아이가 과일, 채소, 꽃 등의 옷을 입은 것처럼 보이는 착시효과 사진을 보게 됐다. 아이의 귀여움이 묻어나는 사진에 딸바보 아빠 기태영이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것. 기태영은 브로콜리부터 딸기, 바나나, 꽃 등 온갖 사물을 이용해 로희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로희는 사진이 찍히는 순간 움직여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차세대 먹방요정답게 사진 촬영에 쓰인 채소와 과일을 먹으며 사진 촬영에 임했다고. 모든 사물을 앙증맞게 소화하는 포토제닉한 로희를 보고 모두가 ‘귀엽다’는 탄성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과일과 채소 옷을 입은 깜찍한 로희의 모습이 담긴 ‘슈돌’ 187회에 관심이 쏠린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7회는 오늘(1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극·영화계의 큰 별 윤소정 별세

    연극·영화계의 큰 별 윤소정 별세

    배우 윤소정이 16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윤소정이 오늘 오후 7시 12분 서울성모병원에서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고인은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했다. 50여년 간 관객과 시청자를 행복하게 해주고 사랑받았던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밝혔다. 1944년 영화감독이자 배우였던 고(故) 윤봉춘의 딸로 태어난 윤소정은 1962년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연극과 영화, 드라마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대표작으로는 연극 ‘잘자요, 엄마’(2004), ‘강철’(2007), ‘블라인드 터치’(2008), ‘33개의 변주곡’(2010), ‘에이미’(2010·2013), ‘어머니’(2016) 등이 있다. 영화 중에서는 ‘올가미’(1997), ‘이재수의 난’(1999), ‘실제상황’(2000), ‘그대를 사랑합니다’(2011), ‘사랑해! 진영아’(2013) 등이 출연작이다. 드라마에서는 ‘대망’(2002), ‘잘했군 잘했어’(2009), ‘내 딸 꽃님이’(2011), ‘청담동 앨리스’(2012), ‘결혼의 여신’(2013), ‘폭풍의 여자’(2014) 등에서 연기했다. 최근에는 사전제작으로 촬영을 모두 마친 SBS TV ‘엽기적인 그녀’에 자혜대비 역으로 출연했다. 유족으로는 같은 배우인 남편 오현경과 딸 오지혜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오는 20일,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공공기관 경영평가 발표] 장만 해양환경관리公 이사장 등 공공기관장 3명만 ‘우수’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16일 심의·의결한 ‘20 16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공공기관장 가운데 80점이 넘는 성적표를 받은 사람은 전체의 10% 수준이었다. 상임감사 중 우수 평가를 받은 사람은 단 한 명이었다. 기관장과 상임감사에 대한 평가는 임기 중 한 번만 실시하게 돼 있어 연속적인 평가가 이뤄지지 않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공공기관장 경영성과 협약 이행실적 평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임용된 지 1년 6개월 이상인 기관장 2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인 ‘우수’ 등급은 장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3명(10.3%)이었다. 강종열 울산항만공사 사장과 김선덕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곽성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등 24명(82.8%)은 60점 이상~80점 미만에 해당하는 ‘보통’ 등급을 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의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석우 이사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영화진흥위원회 김세훈 위원장은 60점 미만의 가장 낮은 등급인 ‘미흡’을 받았다. 지난해 말 기준 임기가 6개월 이상인 상임감사 24명을 대상으로 한 직무 수행실적 평가에서는 현창부 한국자산관리공사 감사가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현장 한국광물자원공사 감사 등 21명(87.5%)은 보통으로 평가됐다. 유운영 대한석탄공사 감사와 하인봉 한국장학재단 감사 등 2명은 각각 미흡 등급을 받았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김선아, 폭풍전야 첫 만남 포착 “강렬 스파크”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김선아, 폭풍전야 첫 만남 포착 “강렬 스파크”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김선아의 폭풍 전 고요를 연상시키는 첫 만남이 공개됐다. 1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는 김희선, 김선아의 아찔한 첫 만남을 예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 언뜻 화기애애해 보이지만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의 시발점을 엿볼 수 있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에서 김희선(우아진 역)은 완벽한 비주얼과 재산, 가정에 따뜻한 심성과 똑똑한 브레인까지 모든 걸 다 가진 여자 우아진(김희선 분) 역을 맡았다. 김선아(박복자 역)는 우아진이 가진 모든 걸 뿌리째 흔드는 ‘네버스톱 아망녀’ 박복자(김선아 분)로 등장해 김희선과 아주 특별한 워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우아진은 지병으로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는 시아버지 안태동(김용건 분)의 간병인을 구하기 위해 박복자를 면접 보고 있다. 박복자는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와 수더분한 인상, 의외의 반전미로 우아진을 무장해제 시킨다고 해 시선을 끈다. 촬영 전 화기애애하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촬영이 들어가자 맡은 역할에 완벽히 몰입해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김희선은 뼛속까지 우아한 우아진으로 완벽히 빙의돼 있었고 김선아는 속마음을 숨긴 미스터리녀 박복자의 이중적인 매력을 그려내 감탄을 자아냈다고. 특히 김희선과 김선아는 1988년 MBC 드라마 ‘세상 끝까지’ 이후 19년 만에 ‘품위있는 그녀’에서 만났기에 이들이 보여줄 연기 호흡과 다이내믹한 이야기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 드라마 관계자는 “김희선, 김선아 두 사람이 아니면 우아진과 박복자를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캐스팅이었다. 첫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20년 넘는 연기자의 내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만날 때마다 강렬한 스파크가 튀는 김희선과 김선아의 연기호흡을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품위있는 그녀’는 상류층의 민낯을 까발리는 신랄한 풍자와 미스터리가 주는 스릴, 가슴 떨리는 감동, 유쾌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16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정규편성 확정...인기 비결은 무엇?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정규편성 확정...인기 비결은 무엇?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7월 중 첫 방송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방송 1회 만에 시청률 1%를 돌파, 계속되는 시청률 상승세에 힘입어 마지막 3회는 시청률 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는 영광을 끌어안았다. 해외여행이 아닌 국내여행이라는 역발상의 콘셉트와 외국인들 눈에 비친 한국이라는 신선한 리얼리티 구조, 그리고 한국을 사랑하는 알베르토 몬디의 진정성 있는 진행과 김준현-딘딘-신아영의 막강한 3MC군단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해외를 배경으로 하는 여행 리얼리티에서 벗어나 국내를 여행하는 신선한 포맷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었다. 외국인 눈에 비친 새로운 한국을 보여준다는 역발상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한국의 모습을 시청자들이 다시 한 번 즐길 수 있었다는 평가이다. 여기에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는 알베르토 몬디가 진정한 한국 홍보대사의 캐릭터로 맹활약했다. 알베르토는 한국 사람들도 잘 모르는 역사 지식을 보여주는가 하면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제대로 알리고 싶다며 한국 여행 가이드북을 쓰고 싶다는 바람도 밝히기도 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은 만큼 앞으로 어떤 외국인 게스트들이 출연해 한국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한층 높아지고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군주’ 황신혜 딸 이진이, 궁녀로 등장 ‘어리바리 중전후보’

    ‘군주’ 황신혜 딸 이진이, 궁녀로 등장 ‘어리바리 중전후보’

    배우 황신혜의 딸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이진이가 ‘군주’에 깜짝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는 중전을 간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진이는 대비(김선경 분)의 사촌 오라비인 최성기(도용구 분) 우의정의 딸 연주 역으로 등장했다. 중전 간택에 참여한 이진이는 다도 시험에서 차를 줄줄 흘리는가 하면 자신이 우려낸 차를 마시고 인상을 찌푸리는 등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연주에 이어 시험대에 오른 후궁 후보 한가은(김소현 분)은 완벽한 다도 실력을 선보이며 모두를 감탄케 했으나, 음모에 의해 다도에 참여한 모두가 독에 중독되며 쓰러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7일의 왕비’ 박민영, 연우진 정체 확인 “맞잖아” 애틋 눈물

    ‘7일의 왕비’ 박민영, 연우진 정체 확인 “맞잖아” 애틋 눈물

    ‘7일의 왕비’ 로코와 멜로를 넘나든다. 그야말로 마성의 로맨스사극이다.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연출 이정섭/제작 몬스터 유니온)는 팩션 로맨스 사극이다.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배경으로 풍성한 상상력이 더해진 것. 그만큼 극중 인물들의 감정을 더욱 유려하게 그려낼 수 있다. 여기에 로맨스라는 요소가 더해지니 시청자의 몰입도는 수직 상승할 수밖에 없다. 60분 내내 시청자들이 설레기도, 눈물 짓기도 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15일 방송된 ‘7일의 왕비’ 6회에서는 이 같은 팩션 로맨스사극으로서의 강점이 눈부시게 빛났다. 극중 신채경(박민영 분)이 설레면 TV 앞 시청자도 함께 설렜다. 이역(연우진 분)이 애써 마음을 억누르고 신채경을 밀어낼 때면, 시청자도 가슴이 미어질 듯 아팠다. 이융(이동건 분)이 신채경 때문에 노심초사할 때면, 시청자도 함께 마음이 아렸다. 이날 방송은 신채경을 향한 이역의 기습 입맞춤으로 시작됐다. 이역은 모진 말로 신채경을 계속 밀어냈다. 그러나 입맞춤 이후 신채경은 더욱 그가 진성대군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게 됐다. 결국 신채경은 아침부터 이역을 찾아갔고, 그의 마음에 들기 위해 기생집까지 찾아가 예뻐지는 비결을 배우기도 했다. 쉴 새 없이 다가오는 신채경을 보며 이역 역시 자꾸만 마음이 흔들렸다. 무엇보다 자신이 살아 돌아오기 위해 쓴 고통을 맛본 5년 동안, 그녀가 이융과 가깝게 지냈다는 것에 화가 났다. 이역은 자꾸만 자신에게 다가오는 신채경을 끊어내기 위해, 이융과 가까워진 그녀를 괴롭혀주고 싶었다. 급기야 이역은 신채경을 진성대군이 가짜 무덤 앞에까지 데려가, 모진 말을 쏟아 부었다. 신채경은 죄책감과 고통에 휩싸였다. 진성대군의 무덤 앞에서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던 신채경을 발견한 이가 이융이었다. 이융은 퍼붓는 빗속에서 이역의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만 쏟아낸 신채경을 단번에 알아봤다. 그리고 그녀 곁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위로를 건넸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진성대군이 진짜 죽은 것인지, 진성대군과 닮은 그가 누구인지 확인하려 했다. 그러던 중 신채경이 위험에 빠졌다. 간신 임사홍(강신일 분)이 신채경을 이용해 진성대군을 잡아 들이고자 한 것. 어두운 밤, 금방이라도 누가 나타날 듯 아슬아슬한 위기 순간 이역이 신채경의 손을 낚아챘다. 이어 왜 숨어야 하는지 묻는 신채경에게 이역은 무심코 “잘못한 게 없어도 죽을 수 있다”고 말해버렸다. 이는 과거 신채경-이역이 나눴던 대화와 똑같다. 이역의 정체를 확인한 채경은 그를 안으며 “맞잖아”라고 눈물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날 방송은 로맨틱 코미디와 멜로를 넘나들었다. 신채경이 이역을 만나기 위해 전당포를 찾아 갔을 때, 두 사람이 함께 과거 추억의 장소들을 돌아다닐 때 ‘7일의 왕비’는 로맨틱 코미디와도 같았다. 신채경-이역의 움직임에, 두 사람 얼굴에 얼핏 얼핏 서리는 미소에 시청자 가슴도 설렜다. 이어 깊은 멜로가 그 자리를 채웠다. 신채경을 여전히 오매불망 그리워하면서도, 겉으로는 애써 모진 말을 해야 하는 이역의 마음이 가슴 시렸다. 그 사실을 모른 채 홀로 힘겨워하며 눈물 지은 신채경 역시 애틋했다. 힘겨워하는 신채경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함께 힘겨워하는 이융의 감정도 슬펐다. 일련의 감정들이 시청자로 하여금 높은 몰입도와 감정이입도를 유발했다. 설레더니 슬프고, 아프더니 애절했다. 로코와 멜로를 넘나드는 극 전개는 60분 내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제 신채경은 이역의 정체까지 알아버렸다. ‘7일의 왕비’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시청자는 일주일 동안 애가 탈 것이다. 한편 ‘7일의 왕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은승·박경철, 2년 전 재혼…“오해 많아 밝히게 됐다”

    정은승·박경철, 2년 전 재혼…“오해 많아 밝히게 됐다”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과 정은승 KBS 아나운서가 재혼한 살이 뒤늦게 알려졌다.TV리포트는 16일 박 원장과 정 아나운서는 약 2년여 전 이혼 후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 가정을 꾸리고 아이도 낳았다. 정 아나운서는 이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사생활 문제라 조심스럽긴 하다. 박경철 원장의 전 부인과 아이를 배려해 그간 굳이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 둘 모두 외부 활동을 하지 않다 보니 괜한 오해가 많더라. 정확한 사실을 알릴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박 원장은 외과의사이자 칼럼니스트 겸 금융인이다.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주식 사이트에 글을 올리면서 유명해졌다. 그가 집필한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지난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정 아나운서는 KBS ‘뉴스라인’ ‘클래식 오디세이’ TV비평 시청자데스크‘ 등을 진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생술집’ 김옥빈, 김현숙 ‘스키조’ 언급에 “(허재훈) 전 남친이잖아”

    ‘인생술집’ 김옥빈, 김현숙 ‘스키조’ 언급에 “(허재훈) 전 남친이잖아”

    배우 김옥빈이 ‘인생술집’에서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10년지기 연예계 절친인 배우 김옥빈, 김현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옥빈과의 만남 일화를 털어놓던 김현숙이 밴드 ‘스키조’를 언급하자 김옥빈이 “얘기하지 마라. 전 남자친구다”라며 “조용히 해”라고 소리쳤다. 앞서 김옥빈은 스키조 멤버 허재훈과 공개 연애를 펼치며 무대 위에서 거침없이 애정 표현을 하는 등 팬들의 부러움을 샀지만, 이내 결별했다. 김현숙은 “다른 멤버 얘기”라며 “거기 네 구 남친만 있나? 다른 남자도 있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도 김옥빈을 향해 “귀엽다. 가수 이소라 얘기 하는데 내가 괜히 발끈하는 것 같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숙은 김옥빈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 “록페스티벌에서 알게 됐다. 외모 때문에 시크할 것 같았는데, 서울 아이가 아니라 광양 출신이더라”며 “정말 잘 맞더라. 전혀 동생같다는 생각이 없었다. 그 자리에서부터 뭔가 10년 간 알아온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김옥빈 또한 김현숙과 오래 알고 지낸 사람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밝았다며 두터운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tvN ‘인생술집’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은승 아나운서, 시골의사 박경철과 재혼 “전 부인과 아이 배려해..”

    정은승 아나운서, 시골의사 박경철과 재혼 “전 부인과 아이 배려해..”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과 정은승 KBS 아나운서가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TV리포트는 정은승 아나운서와 박경철 원장이 약 2년여 전 각자 이혼 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슬하에 한 명의 아이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승 아나운서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생활 문제라 조심스럽다”며 “전 부인과 아이를 배려해 그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박경철 원장은 외과의사이자 칼럼니스트 겸 금융인이다.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주식 사이트에 글을 올리면서 유명해졌다. 그가 집필한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은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정은승 아나운서는 KBS ‘뉴스라인’ ‘클래식 오디세이’ TV비평 시청자데스크‘ 등을 진행했다. 현재 휴직 상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병규 편파 해설 논란, 사구 맞은 나지완에 “그냥 나가면 될텐데”

    이병규 편파 해설 논란, 사구 맞은 나지완에 “그냥 나가면 될텐데”

    이병규(43)스카이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이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KIA-롯데 경기에서 편파 해설로 논란이 되고 있다.논란이 된 상황을 이랬다. KIA와 롯데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 6회초 1사 2, 3루에서 나지완이 대타로 들어섰고 바뀐 투수 이명우의 초구가 나지완의 머리 쪽으로 향했다. 나지완은 순간적으로 몸을 움츠렸고, 공은 나지완의 왼쪽 손목에 맞았다. 사구를 맞은 나지완이 롯데 포수 강민호와 설전을 벌이며 결국 양 팀의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나지완은 13차례 몸에 맞는 공으로 이번 시즌 한국프로야구 전체 1위에 올라있다. 이병규 위원은 “지금은 흥분할 게 아니고 앞선 경기에서 나지완이 많이 맞았기 때문에 오해를 할 수 있다. 롯데 쪽에서 일부러 그런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지완이 몇 번 맞았기 때문에 흥분한 것 같다. 이명우가 제구가 안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볼 땐 고의성이 없어 보이고 그냥 나가면 될텐데”라고 말해 편파 해설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야구 커뮤니티 등에서는 “본인은 선수 시절 공에 맞으면 그냥 나갔나요?”, “얼굴 쪽 강속구에 맞았는데 저런 말이 나오나?”, “나지완은 헤드샷이 날아와서 보호대로 겨우 막고 주저앉았는데” 등의 반응이 나왔다. 이어 스카이스포츠 시청자 게시판에 이병규 해설위원에 대한 항의글을 올라오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n&Out] 올림픽 만드는 사람들/문영훈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인력운영국장

    [In&Out] 올림픽 만드는 사람들/문영훈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인력운영국장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휘닉스 평창과 정선 알파인센터, 그리고 강릉 빙상경기장에서는 내년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준비에 한창 뜨거운 열정을 쏟아붓고 있다. TV시청자만 30억명을 웃돈다는 지구촌 최대의 잔치에 걸맞게 8만 7000여명의 인력은 전 세계에서 몰린 선수와 임원, 미디어 관계자들이 경연을 펼치고 전파를 타고 소식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러한 인력에는 먼저 조직위원회 직원 1198명이 있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400여명이 파견돼 있고, 올림픽을 후원하는 대한항공·삼성·KT 등 민간기업과 한국관광공사 등 공기업에서 우수 임직원들도 힘을 보탠다. 스포츠를 전공한 체육인과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문화와 홍보, 국제, 정보기술(IT) 등 각 분야의 민간부문 전문가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2010년 밴쿠버올림픽 땐 1500여명, 2014년 소치 대회엔 2200여명이 일했던 데 비하면 적게는 거의 절반으로 준비하는 셈이다. 특히 동계스포츠 강국인 캐나다나 러시아에선 동계 인력 저변이 충분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스스로 대견하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한 사람이 둘 이상의 몫을 거뜬하게 해낸다. 게다가 조직위 직원들은 하계올림픽과 월드컵에 비해 차원을 달리하는 힘든 기상과 위험한 공사 과정에 항상 노출돼 있지만 개의치 않는다. 올림픽 준비엔 이런 조직위 직원에 더해 짧은 기간 근무하는 2만여명의 단기인력이 필요하다. 여기엔 행정기관에서 파견을 나오는 단기지원인력과 민간분야에서 채용하는 단기고용인력이 있다. 특히 단기고용인력에는 동계스포츠 경기장 건설과 관리 관련 최고 전문요원들이 있다. 이들은 완벽한 스키 기술을 가지고 설상 스포츠에 가장 중요한 조건인 눈을 다듬는 일이나 눈 위에 염색을 하는 등 험난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올 1월에도 용평 레인보우코스에서 극동컵 알파인 경기를 준비하던 요원은 대낮에도 불어닥치는 얼음장과도 같은 강풍으로 인해 얼굴에 동상을 입는 부상을 당했다. 경기장 상단부분에서 작업을 하다가 100m나 굴러떨어지는 아찔한 상황도 맞았다. 2만 2000여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도 빼놓을 수 없다. ‘올림픽’ 하면 떠 오르는 것 하나가 해맑은 자원봉사자의 미소다. 사실 해당 대회의 성패를 좌우하는 게 개막 일주일 전부터 개막 첫날까지 자원봉사자의 역량과 친절이다. 조직위는 이번 자원봉사자를 통해 대한민국의 ‘휴먼파워’를 뽐낼 생각이다. 어떠한 대회 때보다 친절하면서 밝고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선보이고자 한다. 근무 환경이 어려울수록 진정한 봉사의 가치를 느끼고 힘든 상황을 즐길 줄 아는 ‘올림픽 정신’을 가진 자원봉사자를 선보이고 싶다. 이처럼 조직위에서 직접 관리하는 대회인력은 조직위 직원, 단기인력, 자원봉사자다. 이 밖에 아웃소싱을 통해 각종 이벤트 등 행사를 치르거나 안전 등을 담당하는 인력이 4만 3000명 정도다. 평창 대회엔 외국인도 포함됐지만 우리나라 선수와 임원, 숱한 국민의 참여를 통해 성공적인 개최를 꾀했으면 좋겠다. 산술적으로 현재 국민 5100만명 중 8만 7000여명이 직접 올림픽에서 역할을 하니 국민 580명 중 1명꼴로 참여한다는 결론을 얻는다. 미디어 관계자, 주머니를 털어 관람하는 사람, 개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헤아릴 때 국민 모두가 올림픽 준비 인력이다. 물론 조직위가 한층 더 애쓰겠다는 각오를 새삼 다진다.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자질과 지혜, 협동심, 이타심, 희생정신을 널리 알릴 기회가 오늘로 238일 앞에서 우리를 기다린다.
  • 오늘 막 내리는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빛과 그늘

    오늘 막 내리는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빛과 그늘

    지난 주말 지하철 2호선 삼성역 내. 앳된 여중생들이 한 광고판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응원 글을 적은 포스트잇을 붙이느라 여념이 없었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연습생을 응원하기 위한 광고판이었다. 팬들이 직접 모금한 돈으로 만들어진 광고판은 이 지하철 역에만 10개가 넘는다. 이곳에서 만난 중학생 오모(15)양은 “원래 아이돌그룹 세븐틴과 엔시티의 팬인데 ‘프로듀스 101’의 출연자들은 데뷔한 아이돌 가수만큼 잘생기고 인기가 많아 학교에서도 단연 화제”라면서 “건대입구, 잠실, 홍대입구 등 지하철 2호선을 돌면서 응원 광고판을 보고 사진을 찍는 것이 유행”이라고 말했다. 16일 최종 11명을 뽑는 마지막 생방송을 앞두고 버스는 물론 지하철 전동차, 전광판에도 시청자들의 1표를 호소하는 광고 경쟁이 치열하다.인기 걸그룹 아이오아이를 배출한 ‘프로듀스 101’의 남자판인 시즌2는 경연 과정에서 남자 아이돌 그룹에 요구되는 신비감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으나 신드롬급 인기로 가요계에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시즌1처럼 전 세대의 인기를 모으지는 못했지만 주요 타깃 시청층인 15~34세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이돌은 팬덤이 만든다’는 명제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팬들의 결집력과 화력은 대단했다. 첫 방송 이후 9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지수’(CPI) 1위 자리를 차지했고 본방송 및 연습생들의 ‘직캠’ 온라인 동영상 조회 수가 4억뷰를 넘겼다. 최근 컴백한 남자 아이돌 가수 소속사 대표는 “동영상 조회가 몰려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서버가 다운 직전까지 가는 초유의 사태까지 낳았다”면서 “기존 아이돌 그룹의 팬덤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실제로 팬 이탈이 많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국민 프로듀서라는 이름으로 ‘내가 직접 키운 아이돌 가수’라는 콘셉트는 자발적인 팬덤 참여를 유도하면서 온·오프라인의 열기가 뜨거웠다. 본방 사수, 현장 방청 등의 전통적인 방식은 물론 일부 팬들은 ‘좋아하는 연습생 그리기 대회’, ‘불우이웃 돕기’, ‘온라인 패러디 대회’ 등을 스스로 개최하기도 했다. 강한 팬덤은 음원 차트에도 영향력을 발휘했다. 연습생들의 팀 콘셉트 평가곡 중 하나인 국민의 아들팀의 곡 ‘네버’(NEVER)는 멜론, 엠넷, 벅스 등 7개 주요 음원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음달 1~2일 열리는 이들의 콘서트는 이미 전석 매진됐다. 하지만 팬덤이 과열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팬들끼리 상호 비방이나 악플이 도를 넘어서는 등 부작용도 적지 않다. 연습생 주학년(18), 김사무엘(15)은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 못해 소속사가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다른 연습생의 소속사 대표는 “아직 데뷔 전인데도 사생팬들 때문에 등하교는 물론 사생활에도 제약을 받는 등 스타와 일반인의 경계선에서 발생하는 불이익과 스트레스가 적지 않다”면서 “콘서트 암표 가격이 100만원대 후반대를 호가하는 등 과열 양상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프로듀스 101’ 시즌2 투표, 16일 오전 1시 마감 ‘서두르세요~’

    ‘프로듀스 101’ 시즌2 투표, 16일 오전 1시 마감 ‘서두르세요~’

    ‘프로듀스 101’ 시즌2 투표가 16일 오전 1시에 마감된다. 15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파이널 투표 마감안내’ 지금 엠넷닷컴과 티몬에서 당신의 소년에게 투표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투표 마감 공지 이미지가 올라왔다. ‘프로듀스 101’는 시청자들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자신이 원하는 연습생에게 투표, 최종 11인의 데뷔 인원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그만큼 시청자들의 투표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국민 프로듀서들의 표를 가장 많이 받은 11인이 16일 방송을 통해 공개, 데뷔조로 구성된다. 현재 Mnet 공식 홈페이지와 티몬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투표는 16일 오전 1시에 마감된다. 한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16일 생방송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손연재와 열애’ 최종훈, 귀여운 얼굴+탄탄한 몸매 ‘다 가졌네’

    ‘손연재와 열애’ 최종훈, 귀여운 얼굴+탄탄한 몸매 ‘다 가졌네’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이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14일 한 매체는 손연재와 최종훈이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조심스러운 단계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라봐달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최종훈이 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편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최종훈은 탄탄한 몸매와 귀여운 얼굴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손연재와 최종훈은 지난 3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 석 달째 교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방송 캡처, 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기는 남미] 언론탄압에 맞서는 청년들…움직이는 ‘버스TV’

    [여기는 남미] 언론탄압에 맞서는 청년들…움직이는 ‘버스TV’

    언론 탄압이 있다는 베네수엘라에서 청년들이 버스TV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버스TV는 말 그대로 버스에 올라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TV다. 시청자는 버스에 탄 승객들뿐이지만 청년들은 진지하게 방송을 진행한다. 요즘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뉴스다. 버스TV는 매일 그날그날 시위와 관련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종이로 만든 검은색 TV(?)를 앞에 두고 화면자료나 자막도 없이 청년앵커가 전하는 엉성한 뉴스지만 베네수엘라 정부의 통제나 감시를 받지 않는다는 게 큰 매력이다. 베네수엘라의 비정부기구(NGO) '공공의 공간'은 최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을 탄압하고 있다"고 고발한 바 있다. "취루탄 1개 값이 40달러입니다. 우리나라(베네수엘라) 돈으로 20만 볼리바르죠. 최루탄 1개가 터질 때마다 1달치 최저임금이 날아가고 있는 겁니다." 뉴스는 이렇게 명쾌하고 시원하다. 그래선지 시청자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버스TV의 뉴스를 봤다는 글렌다 게레로(68)는 "깔끔하게 사실을 전하는 버스TV 뉴스를 보고 놀랐다"며 "국민의 눈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는 원더풀 방송"이라고 극찬했다. 익명의 한 남자승객은 "청년들의 용기에 감탄했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청년들이 버스TV를 시작한 건 지난달 28일이다. 기자, 아티스트 등으로 역할을 맡은 청년 6명이 방송을 개국(?)했다. 청년들은 버스에 오르면서 버스기사에게 양해를 구한다. 뉴스를 전하고 싶다는 말에 기사 대부분은 요금을 받지 않겠다고 한다. 종이TV를 앵커 앞에 세우면 뉴스가 시작된다. 뉴스시간은 3분이다. 버스TV 뉴스는 시위소식과 함께 그날의 이슈, 경제, 세계, 연예, 날씨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뉴스가 끝나면 광고 대신 시청자들(승객)의 박수가 터진다. 청년들은 "앞으로도 계속 뉴스를 진행하겠다"며 감사로 뉴스를 마친다. 한편 인터넷에는 "정부의 감시를 피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참신하다" "진실은 결코 감춰지지 않는다" 등 버스TV 뉴스를 진행하는 청년들에 대한 응원이 꼬리를 물고 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겟잇뷰티’ 김세정 여권사진 공개에 누구? “병색이 짙어..”

    ‘겟잇뷰티’ 김세정 여권사진 공개에 누구? “병색이 짙어..”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에서 네 명의 MC 이하늬, 산다라박, 이세영, 김세정의 여권사진이 대공개된다. 14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의 ‘뷰썰’ 코너에서는 ‘여행지에서 생긴 일’을 주제로 MC들의 흥미진진한 토크가 펼쳐진다. MC들의 여권 사진 공개부터 잊을 수 없는 여행 추억까지 다뤄질 예정. 특히 밝고 건강한 이미지인 김세정의 ‘풋풋한 여권 사진’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날 시상식 일정을 마치고 뒤늦게 녹화에 합류한 이세영을 대신하여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한 박진주가 MC들의 여권사진을 보다가 “병색이 짙은 분이 한 분 있다”고 말하자 찔린 듯이 김세정은 “여권에 출입국 도장을 받을 때마다 몇 번씩 쳐다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 것. 최근에 여권을 바꾼 샤방샤방한 산다라박의 사진과 정갈한 묶음머리를 해도 굴욕없는 이하늬의 여권 사진도 공개된다. MC들의 잊을 수 없는 여행 에피소드도 이어진다. 버킷리스트를 실천한 행복한 여행기를 공개한 이하늬, 고3때 인도를 다녀온 박진주의 눈물없인 들을 수 없는 외로운 인도 여행기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여행하면 쇼핑과 음식”이라며 흥분한 산다라박은 대기실 쇼파의 등받이까지 떼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일본 미식 여행을 버킷리스트로 꼽으며 여행 이야기에 유난히 들뜬 김세정의 모습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곰손’도 ‘금손’이 될 수 있는 ‘뷰티치트키’, 브러시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출연해 27년간 쌓아온 메이크업 브러시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다. 정샘물이 추천하는 꼭 있어야 하는 브러시 고정픽 TOP5와 이를 활용한 ‘브러시 완전정복 메이크업’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또한 겟잇뷰티 4MC들이 평소에 어떤 도구를 가지고 메이크업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셀프 메이크업 영상도 만날 수 있다. 메이크업 샵을 방불케 하는 명불허전 겟뷰 안방마님 이하늬와 오직 손과 스펀지만을 이용해 5분만에 메이크업을 마치는 ‘핑거파’ 산다라박, 손 닦는 게 귀찮아 브러시를 사용하는 ‘귀차니즘’ 이세영, 아이라인 브러시 하나로 전천후로 사용하는 ‘멀티유저’ 세정까지 MC들의 셀프 메이크업 영상을 보고 정샘물은 놀라움과 함께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MC들의 여행 에피소드부터 뷰티대모 정샘물의 브러시 사용 노하우까지 확인할 수 있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은 14일 밤 9시 30분에 온스타일, 올리브TV에서 만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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