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시청자
    2026-07-25
    검색기록 지우기
  • 국장
    2026-07-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272
  • ‘불타는 청춘’ 최재훈 “20년 만에 TV출연...몸무게 20kg 쪘다”

    ‘불타는 청춘’ 최재훈 “20년 만에 TV출연...몸무게 20kg 쪘다”

    ‘불타는 청춘’ 가수 최재훈이 새 친구로 등장해 시청자 반가움을 샀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는 ‘록발라드의 황제’ 가수 최재훈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재훈은 과거 ‘비의 랩소디’, ‘잊을 수 없는 너’, ‘널 보낸 후에’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 수많은 남성 노래방 애창곡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최재훈은 이날 방송에서 “딱 20년 됐다. TV로 인사드리는 것은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노래만 했고, TV 출연을 많이 안 해봐서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고 인사했다. 이어 “방송을 통해 보던 분들이고, 또 오랜만에 보는 분들도 계신다. 사실 방송에 출연한 분 중에 가까운 분들이 많지 않다. 낯설지만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훈 등장에 친구들도 술렁였다. 최성국은 “방송 출연은 많이 안 했지만 최재훈을 기억한다”면서 “내 기억에는 말랐었다. 못 알아 보겠더라”라며 달라진 그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재훈은 이에 “지금 체중이 그때보다 20kg 쪘다. 친척들도 못 알아본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이날 최재훈과 김광규, 최성국, 강문영 등 멤버들과 함께 상주 여행을 떠난 이들은 카누를 타며 이야기를 나눴다. 강문영은 “‘널 보낸 후에’를 너무 좋아한다”며 최재훈에게 노래를 주문했다. 최재훈은 노를 저으며 낙동강 메아리가 울릴 정도로 노래를 불러 놀라움을 자아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한 그의 노래 실력에 멤버들과 시청자는 감탄했다. 한편 최재훈이 출연한 이 날 ‘불타는 청춘’ 방송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불타는 청춘’은 수도권 기준 1부 6.5%, 2부 7.5%, 최고 8.1%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 로맨틱 프로포즈 현장 포착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 로맨틱 프로포즈 현장 포착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박민영의 로맨틱 프로포즈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주 방송분에서는 소소한 일상을 미소(박민영 분)와 함께 하고 싶다며 “나 미소 남편 할래 미소랑 결혼하고 싶어”라고 청혼하는 영준(박서준 분)에 이어 “이 결혼 이의 있네!”라고 미소의 침대를 박차고 등장한 미소父(조덕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이 결혼 반댈세’를 외친 미소의 아버지가 영준과 미소의 결혼에 ‘장애물’이 될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졌다. 그런 가운데, 미소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영준과 이에 감동한 미소의 모습이 포착돼 설렘을 자아낸다. 특히 영준은 검은색 피아노를 직접 치며 감미로운 세레나데를 부르고 있는 듯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이미 미소만을 위한 자장가로 ‘두 사람’을 불러주며 ‘고막남친’ 부회장님에 등극한 영준. 과연 그가 어떤 곡을 프러포즈송으로 선택 했을지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미소는 사랑스러운 데이트룩을 입고 자체발광 여신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입가에는 미소가 서려 있고, 유리구슬처럼 투명한 눈동자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영준의 프러포즈에 감동받은 미소의 모습. 이에 미소를 눈물짓게 만든 영준의 프러포즈와 과연 미소가 청혼에 어떤 대답을 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비서’ 측은 “1화부터 박민영에게 깜짝 청혼을 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든 박서준이 오늘 15화 방송에서 마지막 프러포즈를 한다. 또한 프러포즈마다 다른 반응을 보여준 박민영이 박서준의 달콤한 세레나데에 어떤 답을 줄지 기대해 달라”고 전한 뒤 “깜짝 놀랄 엔딩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우즈가 끌어올린 시청률

    우즈가 끌어올린 시청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브리티시오픈 TV 시청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랭킹도 3년 6개월 만에 50위권을 회복했다.중계권을 가진 미국 NBC와 골프채널은 올해 브리티시오픈 최종 라운드 시청률이 5%에 이르렀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최종 라운드 시청률에 견줘 38% 오른 것이다. 특히 선두에 나서다가 11번홀(파4) 더블보기로 내려앉을 때까지 순간 시청률은 6.74%까지 치솟았다. CBS 스포츠 부문 사장을 지낸 닐 필슨은 “우즈가 필드에 나서면 TV는 그를 쫓는다. 이는 시청자가 원하기 때문”이라면서 “우즈는 마이클 조던, 무함마드 알리와 동급”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즈는 이날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0위에 올라 완벽한 재기를 실감케 했다. 종전 71위에서 무려 21계단이나 점프했다. 지난 1월 27일 파머스 인슈어런스 대회를 통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한 뒤 처음으로 50위권에 이름을 걸쳤다. 2015년 1월 25일을 마지막으로 40위권과 이별한 우즈는 밑바닥을 헤매다 3년 6개월 만에 40위권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2017년 11월 26일 주간랭킹에서 1199위까지 떨어졌던 우즈의 랭킹은 이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려 600위권 중반으로 2017년을 보낸 뒤 2018년 첫 주를 649위로 시작했다. 복귀전을 치른 뒤에는 546위로 500위권을 회복하더니 발스파 챔피언십을 치른 직후인 지난 4월 첫 주 랭킹은 두 자릿수인 88위로, 마침내 10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그로부터 3개월 남짓 뒤인 이날 우즈는 50위의 문을 노크하며 ‘황제’의 건재함을 알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뽀로로 넘은 새 초통령 신드롬… 기존 틀 깬 새 장르 도전 덕”

    “뽀로로 넘은 새 초통령 신드롬… 기존 틀 깬 새 장르 도전 덕”

    ‘신비아파트’ 로 호러 장르 애니 새 역사 “캐릭터 위주 시장 탈피해 스토리 전념”“다양성이 사라진 국내 애니메이션계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2003년 EBS에서 뽀로로가 등장해 글로벌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으로 자리잡은 이후 국내 애니 업계엔 ‘유사 뽀로로’ 작품과 캐릭터가 쏟아졌다. 제작사들은 대세에 따르는 뽀로로 장르만을 만드는 안전한 선택을 했고, 국내 애니메이션은 10년 넘게 뽀로로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뽀로로가 잠식한 국내 애니 업계의 흐름은 2016년 투니버스에서 ‘신비아파트’를 방영한 이후에야 깨졌다. 신비아파트는 100살이 넘은 도깨비 신비가 초등생 구하리·두리 남매와 힘을 합쳐 억울한 일을 겪은 귀신의 한을 풀어주고 인간을 괴롭히는 악귀를 혼내준다는 이야기를 담은 ‘호러 애니메이션’이다. 방영하자마자 어린이들 사이에선 뽀로로를 대체할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타깃 시청률(만 4~13세)이 10%(닐슨코리아 유료가구)를 넘어서며 1995년 개국한 투니버스 역사를 새로 썼다.  24일 신비아파트 극장판 개봉일을 하루 앞두고 서울 마포구 ‘스튜디오 바주카’ 사무실에서 만난 제작 총괄 석종서(44) 국장은 “뽀로로 열풍 속에서 장르의 스펙트럼을 넓힐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그동안 국내 애니메이션에서 한번도 시도하지 않은 장르인 ‘호러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무섭기만 한 일본의 호러 애니메이션들과 달리 스토리라인에도 신경을 썼다. 왕따, 악성댓글 등 사회적인 이슈를 소재로 극을 전개했고, 귀신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시나리오를 기획했다. ‘공포’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신비아파트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뮤지컬과 웹드라마, 영화로까지 제작되며 초등생 사이에서는 ‘신비아파트 신드롬’이 일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석 국장의 딸 친구들이 집에 놀러와 사인을 받아가고, 딸이 아빠의 주민등록증까지 가져가 반 친구들에게 ‘신비아파트 제작자의 딸’임을 입증했을 정도라고 한다.  신비아파트가 뽀로로처럼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을까. 그는 “뽀로로가 캐릭터 중심의 애니매이션이었다면, 신비아파트는 스토리 위주의 작품인 데다 배경이 한국적인 요소가 많아 진입 장벽이 있기는 하다”면서도 “TV보다는 더 다양한 시청자가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신비아파트를 소개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이 연령대를 초월해 미국 디즈니나 일본 지브리스튜디오처럼 되려면 스토리에 대한 기획력을 강화해 해외와의 협업보다는 자체 제작을 할 수 있는 역량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사진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리코, LPGA대회 ‘2018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다음달 개최

    리코, LPGA대회 ‘2018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다음달 개최

    리코가 후원하는 LPGA 메이저골프대회인 ‘2018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Ricoh Women’s British Open, RWBO)’이 다음달 2일부터 영국에서 나흘간 개최된다. 영국 현지시간으로 로얄 리담 & 세인트 앤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RWBO)의 총 상금은 325만 달러(한화 약 37억원) 규모이다. 리코(Ricoh, 대표: 야마시타 요시노리)는 지난 2007년부터 12년간 세계 여자 골프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RWBO’를 후원해오고 있다. 스포츠 스폰서십을 통해 비즈니스 분야를 넘어 생활 전반과 스포츠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함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챔피언 김인경과 2018 KPMG 우먼스 PGA 챔피언십 우승자 박성현, 2017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자 유소연, ‘메이저퀸’ 전인지 등 ‘국가대표 4인방’이 참가를 확정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서 펼쳐질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할 예정이며, 한국의 해당 대회 첫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기간 중에는 리코의 사회공헌 캠페인 ‘프린티드 메모리(Printed Memories)’도 함께 펼쳐진다. 프린티드 메모리 프로그램은 리코 유럽(Ricoh Europe)과 알츠하이머 리서치(Alzheimer’s Research)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작된 알츠하이머 퇴치 프로그램이다. 리코는 대회 기간 동안 출전 선수가 버디나 이글, 알바트로스, 홀인원을 기록할 때마다 각 스코어에 책정된 금액을 알츠하이머 리서치에 기부할 예정이다. 대회 내방객과 골프 팬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리코(Ricoh)는 국내 골프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JTBC GOLF 채널과 제휴해 대회가 펼쳐지는 나흘 동안 경기 시청자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생중계 시 중계화면을 통해 안내되는 골프와 연관된 퀴즈를 확인하고, JTBC GOLF 공식 모바일 앱에 접속해 퀴즈의 정답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총 9명에게 리코(Ricoh)의 360도 카메라 ‘Ricoh Theta V’를 증정한다.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성령, ‘너도 인간이니’ 인간 VS 로봇 두 아들과의 엇갈린 운명

    김성령, ‘너도 인간이니’ 인간 VS 로봇 두 아들과의 엇갈린 운명

    김성령이 ‘너도 인간이니’에서 인간과 로봇 아들을 모두 잃을 위기에 놓였다. KBS2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 윤종호)에서 김성령이 천재 과학자 오로라 역을 맡아 인간 아들은 물론 로봇 아들에게도 진한 모성애를 선보이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로봇과 인간, 두 아들과의 엇갈린 운명을 맞닥뜨리게 된 김성령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지난 25, 26회에서 오로라(김성령 분)는 20여년만에 재회한 아들 남신(서강준 분)과 그 간의 거리를 좁혀가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자신의 노력과는 달리 그 누구보다 차가운 태도로 마음의 벽을 높여가는 남신의 태도를 접한 오로라는 그 동안 애틋하게 아들을 기다려온 기대감이 무너진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강소봉(공승연 분)의 곁으로 간 후에도 변함없이 자신을 챙기는 로봇 아들 남신3(서강준 분)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오로라의 애틋한 눈빛은 그녀가 여전히 남신3에게 애정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처럼, 자신이 선택한 인간 남신에게는 냉대를 받는 반면 이미 손을 놓아버린 남신3의 사랑을 뒤늦게 알아버린 오로라. 두 아들 모두를 곁에 둘 수 없는 안타까운 운명을 맞이한 오로라가 앞으로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한편 김성령의 가슴 아픈 모자의 인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KBS2 ‘너도 인간이니’ 27, 28회는 오는 화(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사람이 좋다’ 강남 “태진아와 수익 분배, 10대 0 ‘파격 조건’”

    ‘사람이 좋다’ 강남 “태진아와 수익 분배, 10대 0 ‘파격 조건’”

    ‘사람이 좋다’에 가수 강남이 출연한다. ▶ 우주 최강 듀오 강남 x 태진아의 새로운 도전 2015년 태진아와 함께 한 트로트 콜라보 앨범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 새로운 모습을 알린 가수 강남이 ‘댁이나 잘하세요’라는 신곡으로 돌아왔다. 유난히 트로트를 좋아했던 한국인 어머니 밑에서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를 즐겼던 강남은 자신에게 트로트 가수의 길을 열어 준 태진아에게 아버지라 부르는 것을 서슴지 않는다. 자신을 ‘마음의 아버지’라 부르며 사랑을 아끼지 않는 강남에게 태진아 또한 ‘정규 1집 발매’라는 선물로 보답했다. 뿐만 아니라 태진아가 스타일링을 자처하고 직접 코러스 무대에 서며 수익분배 ‘10:0’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강남에 대한 무한 애정을 가늠하게 했다. 트로트라는 새로움에 도전하며 34년의 나이차이와 38년 경력 차이쯤은 한 방에 날려버리는 막강 듀오 강남과 태진아의 과할 만큼 살가운 브로맨스를 살펴본다. ▶ 친구 같은 엄마, 엄마 같은 이모들…강남을 지탱해 온 가족의 힘 어릴 적부터 강남은 국제결혼으로 쉽지 않은 일본 생활을 했던 어머니 권명숙(62)의 좋은 친구였다. 같이 트로트를 들으며 외로움을 달랬고, 주말만 되면 어디론가 놀러 다니며 삶의 활력을 찾았다는 모자는 지금도 시간만 나면 붙어 있으면서 티격태격하는 친구 같은 사이다. 그런 강남에게 어머니 말고도 엄마 같은 존재들이 있었다. 바로 세 명의 이모들이다. 어릴 때부터 천방지축이었던 강남이 버거웠던 엄마를 돕기 위해 한국에서 일본까지 날아갔던 이모들은 ‘강남 한 명 키우는데 아이 다섯 명 키우는 거랑 똑같다’라고 푸념하면서도 강남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한국에서 가수가 되고 싶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온 강남이 힘겨운 연습생 생활과 데뷔 후에도 잘 풀리지 않는 나날들로 혼자 버티기 어려웠을 때도 그의 옆엔 이모들이 있었다. 천방지축으로 날뛰며 속을 썩이고 걱정을 샀던 아이가 이제는 어른이 되어 ‘엄마들’에게 효도를 하려 한다. ▶ 술 한잔에 수다 서너 시간은 기본?! 반전매력의 친구들 권혁수, 김동현, 이재윤 강남은 거침없고 솔직한 4차원 캐릭터로 ‘나 혼자 산다’와 같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친해지게 된 연기자 권혁수는 강남의 가장 큰 장점을 ‘솔직함’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격투기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친형제처럼 지내는 UFC선수 김동현과 배우 이재윤은 운동에 소홀한 강남을 늘 다그치며 운동 트레이너를 자처한다. 프로그램에 따라 모이고 흩어지는 게 다반사인 연예계에서 관계를 계속 이어가기가 쉽지 않은데, 이들은 친구를 넘어 형제 같은 면모를 과시한다. 국적 불문, 분야 불문, 모두를 친구이자 형제로 만드는 유쾌한 친화력의 소유자인 강남의 진면모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만나본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2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돌룸’ 승리, 첫 솔로 게스트 “2주 분량으로 갑니다” 자신만만

    ‘아이돌룸’ 승리, 첫 솔로 게스트 “2주 분량으로 갑니다” 자신만만

    프로그램 최초의 솔로 게스트 승리가 거침없는 예능감으로 활약한다. 24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솔로 정규 1집 앨범 ‘THE GREAT SEUNGRI’의 타이틀곡 ‘셋 셀테니’로 돌아온 승리가 출연한다. 그동안 그룹으로 ‘아이돌룸’을 방문했던 이전 게스트들과는 달리 혼자 출연한 승리는 오프닝부터 “2주 분량으로 갑니다”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승리는 ‘글로벌 아이돌’답게 세계 각국의 시청자를 위한 4개 국어 인사를 선보였다. 이어 ‘아이돌룸’을 위해 자신의 히트곡 ‘스트롱 베이비’를 개사한 ‘스트롱 아이돌’ 무대를 준비해 MC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재치 넘치는 개사와 전무후무한 ‘4개 국어 무대’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는 승리의 ‘아이돌룸’ 방문기는 7월 24일 화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폭염 잊은 열연 ‘대세 배우 입증’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폭염 잊은 열연 ‘대세 배우 입증’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이 방송 첫 회 만에 대세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제대로 발휘했다. 지난 23일 뜨거운 관심 속에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양세종은 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했다. 믿고 보는 연기력과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양세종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열일곱 때의 트라우마로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가는 서른 살의 잘나가는 무대 디자이너로 분한 양세종이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의 시선을 강탈하며 존재감을 과시한 것.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방송 되기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양세종의 파격 바야바 분장이다.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가는 공우진 캐릭터의 설정을 위해 바야바를 연상시키는 덥수룩한 수염과 더벅머리 그리고 두꺼운 털 옷을 입고 첫 등장한 양세종의 파격 변신은 그야말로 역대급이었다. 이에 대해 양세종은 “분장을 하고 거울을 봤을 때 ‘공우진이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세상과 단절하고 사는 공우진을 이미지적으로 한 번에 표현해주는 동시에 코믹한 요소까지 가지고 있어서 좋았다. 무척 더웠지만 재미있는 작업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비주얼을 과감히 내려놓고 드라마와 캐릭터 설정을 위해 폭염 속에서 수염과 가발 거기에 털 옷까지 입어야 하는 분장도 마다하지 않았던 양세종의 연기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 대목이다. 이어서 극 중 예지원과의 첫 만남 역시 범상치 않았다. 외국에서 오랜만에 한국으로 들어온 공우진은 집을 향해 걸어가고 있던 중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던 제니퍼(예지원 분)에게 오해를 받게 된다. 뒤에서 이상한 몰골의 누군가가 따라오는 느낌을 받은 제니퍼가 우진이 걸음을 멈추자 장바구니에서 대파를 꺼내 인정사정 없이 내리치게 되는 것. 갑자기 들이닥친 파 따귀에서 끝나지 않고 양세종의 수난시대는 계속 이어졌다. 모든 걸 40분의 1로 줄여 모형을 제작하는 무대 디자이너라는 직업 덕에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닥치는 대로 줄자로 재는 직업병을 가진 우진은 우연히 여고생 이리안(조유정 분)이 앉아있던 벤치의 길이를 재다가 변태로 오해까지 받는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줄자로 길이를 재는 공우진의 독특한 행동은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이처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양세종은 폭염을 잊은 파격 분장, 각종 오해, 그리고 사람과 사물을 가리지 않고 얻어 맞는 온몸 액션까지 소화하는 연기 열정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휩쓸었다. 특히, 양세종 특유의 진지한 분위기가 자연스러운 웃음을 유발하는 코믹한 상황과 만나 시너지를 발휘했다. 그 동안 작품 속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비주얼과 연기로 다시 한 번 대세 배우임을 입증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제대로 굳힌 양세종의 변신에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여기에 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양세종이 바야바 분장을 벗어 던지고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남성미와 꽃미모로 다시 한 번 여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생애 첫 로코 도전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비주얼부터 눈빛,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로코 장인으로 거듭날 양세종을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내의 맛’ 결혼 11개월 차 서유정 “남편, 연애 2달 만에 프러포즈”

    ‘아내의 맛’ 결혼 11개월 차 서유정 “남편, 연애 2달 만에 프러포즈”

    ‘아내의 맛’ 배우 서유정이 결혼 후 최초로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결혼 11개월 차 배우 서유정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신혼을 즐기고 있는 서유정은 이날 쏟아지는 질문들에 막힘없는 대답으로 솔직 털털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서유정은 3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7개월 연애하고 결혼했다. 연애한 지 2달 만에 남편이 프러포즈했다”라고 밝혀 패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같이 있을 때는 늘 스킨십을 한다”고 말해 녹화장을 들썩였다. 서유정은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18살 연상 연하 함소원-진화 부부를 본 서유정은 “‘아내의 맛’ 방송을 보고 있다가 두 분이 뽀뽀할 때면, 저희도 뽀뽀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서유정은 이날 녹화장에서 즉석으로 진행된 출연자들의 ‘즉흥 댄스 타임’에서 녹슬지 않은 ‘2대 맘보걸’의 자태를 입증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제작진은 이날 본방송에 앞서 “열애설도 없이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해 놀라게 했던 서유정이 특유의 소탈한 면모로 달콤함이 진하게 우러나는 신혼 생활을 가감 없이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주에는 정준호-이하정 부부와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드디어 만나 부부동반 여행을 하게 됐다. 두 부부의 유쾌한 만남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서유정이 출연하는 ‘아내의 맛’은 이날(2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상이몽2’ 손병호 집공개, 평창동 2층 저택 ‘마당+고급 인테리어’

    ‘동상이몽2’ 손병호 집공개, 평창동 2층 저택 ‘마당+고급 인테리어’

    ‘동상이몽2’ 배우 손병호-최지연 부부 집이 공개돼 시청자 이목을 집중시켰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손병호, 무용가 최지연 부부 일상이 공개됐다. 25년 전 무대에서 만난 손병호와 최지연은 8년 열애 끝에 결혼, 두 딸과 함께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 가족이 사는 평창동 집이 공개됐다. 특히 푸르른 정원과 넓은 거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손병호는 “자가가 아니라 전세”라면서 “내가 안동 출신이라 평창동 집을 보자마자 ‘내 가족을 위해 저질러 보자’라고 생각했다”고 해당 집에 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밤낮으로 일하며 꿈에 그리던 마당 있는 집에 산다”고 덧붙였다. 아내 최지연 역시 “초인종을 누르면 몇 발자국 걸어가 문을 열어 줄 수 있는 집에 살고 싶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손병호는 “지금은 수백 자국 걸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병호는 이날 가난한 시절 만난 아내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내가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구나 싶다”라며 “가난한 연극배우가 이대 나온 여자를 잡았다니, 놓치면 안 되겠다 싶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25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손병호-최지연 부부가 출연하는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X양세종 케미 터졌다..시청률 최고 9.2%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X양세종 케미 터졌다..시청률 최고 9.2%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청량하고 명량한 로코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우서리(신혜선 분)와 공우진(양세종 분)의 비극적인 과거 인연부터 시작해 13년만의 강렬한 재회를 쾌속 전개에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흥미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를 증명하듯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은 첫 방송부터 동시간 드라마 중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회 전국 시청률은 7.1%, 수도권 시청률은 8.0%, 최고 시청률 9.2%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의 마지막 방송 시청률인 7.0%(닐슨 전국)를 넘어서는 기록이기도 하다. ‘서른이지만’이 방송 직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 1-2위를 오가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자아내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와 함께 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첫 회는 바이올린 천재이지만 바이올린을 제외하고는 모든 부분에서 ‘헐랭이’인 열일곱 소녀 서리(박시은 분)와 그를 남몰래 짝사랑하는 마음 따뜻한 열일곱 소년 우진(윤찬영 분)의 안타까운 인연을 조명하며 시작됐다. 비극은 아주 사소한 오해로부터 시작됐다. 서리가 친구 수미(이서연 분)의 체육복을 잘못 입고 귀가하는 바람에 우진이 서리의 이름을 노수미로 잘못 알게 된 것.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은 같은 버스를 타게 됐고 서리는 우진에게 길을 물었다. 우진은 갑작스럽게 서리와 이야기를 나누게 된 상황에 떨면서도 “바로 가는 건 없고 청안역이나 그 다음 청안 사거리에서 내리시면 된다”고 침착하게 조언했다. 그도 잠시 우진은 서리에게 말 붙일 시간을 벌기 위해 “이번 말고 다음에서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려요”라며 다급하게 붙들었다. 그러나 정작 우진은 그 순간 버스에 올라탄 수미가 서리와 인사를 나누자 당황해 버스에서 내려버렸고, 그 와중에 서리의 바이올린 케이스에 달려있던 키링이 우진의 화구통에 걸려 떨어지고 말았다. 뒤늦게 자신의 화구통에 키링이 딸려온 사실을 깨달은 우진은 그 길로 서리가 탄 버스를 쫓아 달렸다. 그러나 우진의 눈 앞에서 버스는 12중 추돌이라는 끔찍한 사고에 휘말려버렸고, 그 사고로 ‘노수미(17세)’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우진은 그가 내리지 못하도록 붙든 자신을 자책하며 오열했다. 한편 병원으로 후송된 서리는 뇌에 충격을 입어 코마에 빠지고 말았다. 그렇게 13년이 흘러 서리와 우진은 나이는 서른이지만 각자의 이유로 열일곱에 머물러있는 어른이 됐다. 서리는 13년 동안 의식불명 상태로 요양병원에 장기 입원해있었고, 우진은 세상과 자신을 차단한 채 일년의 반을 보헤미안처럼 사는 무대디자이너가 됐다. 그러던 어느 날, 꼼짝없이 잠만 자던 서리는 13년 만에 기적처럼 깨어났지만 서리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눈떠보니 서른’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현실이었다. 더욱이 서리가 잠들어있던 사이 그의 유일한 가족이었던 외삼촌부부 역시 연락두절이 된 상태였지만 병원 사람들은 서리가 받을 충격을 감안해 이를 쉬쉬했고, 서리는 얼굴도 목소리도 낯설기만 한 ‘서른의 자신’을 힘겹게 받아들여가며 재활 치료에 전념했다. 한편 여느 때처럼 반려견 덕구와 함께 해외에서 보헤미안 라이프를 즐기던 우진은 누나(이아현 분)의 연락을 받고 한국에 돌아오게 됐다. 누나 부부가 아프리카 의료봉사를 떠나있는 동안, 고3인 조카 유찬(안효섭 분)과 한집살이를 하게 된 것. 이에 타인과 얽히기 싫어하는 우진은 조카 찬이와 함께, 미스터리한 가사도우미 제니퍼(예지원 분)라는 객식구까지 울며 겨자 먹기로 받아들이게 됐다. 이와 동시에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재활을 마친 서리는 외삼촌 부부가 여전히 자신을 보러 오지 않는다는 사실에 의심을 품었다. 이에 서리는 예전에 살던 집을 찾아가야겠다고 결심하고 병원 탈출을 감행했다. 우여곡절 끝에 예전 집에 도착한 서리는 여전한 집의 외관에 안심했다. 그러나 초인종을 누르자 자신을 반긴 것은 외삼촌 부부가 아닌 우진네 가사도우미인 제니퍼. 우진으로부터 조카가 올 것이라는 언질을 받은 제니퍼는 서리를 우진의 조카로 오인해 그를 집으로 들였다. 서리는 집에 자신이 기르던 반려견인 팽이 있는 것을 보고 안도, 긴장이 풀려 쓰러지듯 잠이 들어버렸다. 그러나 사실 그곳은 우진네 부모가 매입한 집이었으며 팽 역시 전 주인이 버리고 간 것을 우진이 맡아서 덕구라는 이름으로 기르고 있었던 상황. 귀가한 뒤 제니퍼로부터 ‘조카가 방에서 자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우진은 방으로 올라가 침대에서 세상 모르고 자고 있는 조카(?)에게 볼 뽀뽀를 하며 깨웠다. 그 순간 진짜 조카인 유찬이 귀가했고 그제서야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서리와 우진은 동시에 경악, 일순간 집안이 패닉에 휩싸이며 극이 종료돼 향후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처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주인공 서리와 우진의 안타까운 과거사를 시작으로 그로 인해 각자의 짐을 짊어지고 살게 된 두 사람의 서사를 애잔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슬프고 먹먹한 배경 위에 명랑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들을 가미해 극에 입체감 불어넣었다. 무엇보다 마치 살아서 펄떡펄떡 뛰는 활어 같은 캐릭터들은 매력적이었다. 열일곱 소녀의 마음과 서른의 몸 사이에서 부조화를 겪는 서리는 짠하면서도 사랑스러웠고, 매사에 시큰둥하듯 하면서도 엉뚱한 우진 역시 흥미로웠다. 또한 초 긍정 찬이는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으며 미스터리한 제니퍼는 매 순간 신스틸러였다. 더욱이 이들이 한데 모인 엔딩 장면에서는 시너지가 대 폭발해, 향후 이들이 얽히고 설키며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산발머리 포착 “꽃거지 비주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산발머리 포착 “꽃거지 비주얼”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이 미녀 노숙자로 변신했다. ‘대세남녀’ 신혜선-양세종의 만남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는 하반기 로코 기대작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이하 ‘서른이지만’)가 오늘(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 가운데 신혜선(우서리 역)이 흡사 노숙자의 자태로 거리를 배회하는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서른이지만’은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신혜선 분)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양세종 분),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이중 신혜선은 꽃다운 열일곱에 코마 상태에 빠져 13년이라는 세월을 ‘간주점프’한 서른 살 우서리 역할을 맡아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안방극장 접수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신혜선은 영락없는 꽃거지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마치 사자 갈기처럼 산발한 머리와 검댕이로 범벅이 된 얼굴이 노숙생활을 방증하고 있는 것. 나아가 놀이터의 터널 구조물 안에서 새우잠을 청하고 있는 모습은 제법 안락하게 보일 정도다. 이어 신혜선은 한 손으로 배를 부여잡고 비틀거리며 길거리를 배회하고 있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한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낼 찰나, 그의 뒤로 보이는 ‘사랑의 무료급식’ 현수막이 시선을 강탈한다. 심지어 신혜선은 수많은 노숙자들을 제치고 봉사자의 1대 1 케어를 받고 있는 모습. 이로써 ‘공인 노숙자’가 된 신혜선의 상황이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지난 6월 서울 모처에서 촬영된 것으로, 서리가 자신의 유일한 가족이자 행방불명된 외삼촌부부를 찾기 위해 병원을 탈출한 뒤 오갈 데 없어진 상황을 그린 장면이다. 이날 신혜선은 미모도 포기한 채 열성적인 노숙 신공을 선보였다고. 그러나 절박한 굶주림을 표현하는 가운데도 러블리한 매력만큼은 감출 수 없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서른이지만’ 측은 “극중 신혜선이 혈혈단신으로 세상에 적응해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짠하게 만드는 동시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할 것이다. 실제로 신혜선은 이 같은 극중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표현해내고 있다.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믿보작감’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 23일 첫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너도 인간이니’ 로봇 서강준 VS 인간 서강준, 폭풍전야 1초 전 스틸

    ‘너도 인간이니’ 로봇 서강준 VS 인간 서강준, 폭풍전야 1초 전 스틸

    ‘너도 인간이니’ 로봇 서강준과 인간 서강준, 이들의 폭풍전야 1초 전 스틸컷이 공개됐다. 오늘(23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 제작 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유니온)가 잔뜩 날이 선 인간 남신(서강준)과 이를 똑바로 응시하는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서강준) 사이에 흐르는 긴장의 순간을 공개했다. 남신Ⅲ에게 “앞으로도 계속 날 도와달라”던 남신은 어째서 화를 내는 걸까. 닮은꼴끼리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시청자들의 바람과 달리, 재회의 순간부터 미묘한 기류가 흐르던 남신Ⅲ와 남신. 특히 인간도 아닌 로봇이 자신의 자리를 대신하는 것도 모자라, 그를 친아들처럼 여기는 엄마 오로라(김성령)에게 마음이 상한 남신은 남신Ⅲ를 달가워하지 않았다. “날 도와주겠다는 약속 안 잊었지?”라며 남신Ⅲ를 오로라의 진심을 확인하는 데 이용할 뿐이었다. 순수하게 남신을 돕겠다던 남신Ⅲ도 마냥 그의 말만 듣진 않았다. 지난 24회에서 “사람 같지 않아서 싫어요”라는 말에 화가 난 남신이 소봉의 팔을 거칠게 붙잡자 그 순간 남신Ⅲ가 나타났다. 그리고 “너 뭐야?”라며 쳐다보는 남신을 무시하더니 소봉에게 “나, 너 저 사람한테서 떼놔야겠어”라며 예상치 못한 대립각을 세웠다. 소봉의 일이라면 물러서지 않는 남신Ⅲ가 남신과 앞으로 어떻게 엮일지, 기대를 높인 순간이었다. 관계자는 “오늘(23일) 밤, 남신Ⅲ와 남신이 또 한 번 팽팽하게 맞선다. 남신Ⅲ를 향한 불편한 감정들이 극에 달한 남신이 분노의 폭주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귀띔하며 “과연 남신이 화가 난 이유는 무엇인지, 앞으로 남신Ⅲ와 남신 사이가 어떻게 흘러갈지 끝까지 기대하고 응원해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너도 인간이니’, 오늘(23일) 밤 10시 KBS 2TV 제25~26회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손병호♥최지연 “‘동상이몽2’ 첫 등장, 본방사수” 다정 인증샷

    손병호♥최지연 “‘동상이몽2’ 첫 등장, 본방사수” 다정 인증샷

    배우 손병호 최지연 부부가 ‘동상이몽2’에 첫 등장한다. 23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병호 최지연 부부가 “호연부부♡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첫등장! 본방사수~♡”란 플랜카드를 들고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있다.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연출 김동욱)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손병호는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손병호 게임’을 전파하는 등 예능에서도 범상치 않은 활약을 보인 바 있다. 그가 ‘너는 내운명’에 출연하면서 일상에서의 그가 어떤 모습일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연예계 소문난 결혼전도사며 연극에 미친 남편 손병호와 춤에 미친 아내 최지연의 독특한 그들만의 결혼 생활은 오늘 23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 54회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섹션TV’ 양치승 “스타들 중 최고의 몸매는 김우빈”

    ‘섹션TV’ 양치승 “스타들 중 최고의 몸매는 김우빈”

    23일 방송되는 MBC ‘섹션TV’에서는 톱스타들의 몸매를 만들어주는 ‘호랑이 관장’ 양치승과 만난다. MBC ‘나혼자산다’를 통해 이름을 알린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 여름을 맞아 몸매를 가꾸고 싶은 시청자들을 위해 ‘섹션TV’를 찾았다. ‘섹션TV’의 새 리포터로 합류한 김정현 아나운서와 배순탁 작가가 그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그와 만났다. 양치승 관장은 자신의 손을 거쳐 간 수많은 몸짱 연예인들의 시작은 2AM과 2PM이었다고 밝히며 “왜 우리나라 아이돌 중에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멋진 몸이 없을까 생각하다 일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많은 스타들 중 최고의 몸매로 배우 김우빈을 꼽기도 했다. 양치승 관장은 김우빈의 넓은 어깨는 자신의 손을 거쳐 만들어졌다며 “처음 김우빈을 만났을 때는 마치 연필 같았다”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자신이 힘들었던 시절 김우빈에게 도움 받았던 일화를 소개하며 지금까지도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꾸밈없는 진솔한 인터뷰로 즐거움을 선사한 양치승 관장과의 만남은 23일 오후 8시 55분 공개된다. 사진제공=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길음동 문화복합미디어센터, 세대 통합의 공간 마련

    길음동 문화복합미디어센터, 세대 통합의 공간 마련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성북구 길음동에 설립 예정인 문화복합미디어센터가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문화시설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4월 17일, 서울 동북권을 대표하는 문화복합시설이 될 길음동 문화복합미디어센터의 건립 기공식이 있었다. 길음동 문화복합미디어센터 건립 사업은 2013년 9월 박원순 시장의 현장시장실 운영 당시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의해 성북구가 서울시에 문화복합시설 건립을 요청하면서 시작되었다. 2014년 4월 건립 타당성 조사를 시작하여 2019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4년 만에 드디어 착공이라는 첫 결실을 맺게 되었다. 길음뉴타운 재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된 건립부지는 그동안 나대지로 방치돼 지역주민들로부터 도서관, 공연장,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조성을 원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러나 성북구는 그동안 이곳을 부지 관리와 주민편의를 위해 임시 공영주차장으로만 운영해 왔다. 길음동 문화복합미디어센터는 총사업비 약79억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의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 1층에는 수영장, 미디어스타트업 지원공간, 마을미디어센터가, 지상 1~3층에는 공공도서관과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상 4층에는 320여석의 객석을 갖춘 공연장이 들어선다. 특히 센터는 그동안 문화예술시설에 접근이 어려웠던 인근 취약계층을 배려한 구조로 지어진다. 설계단계에서부터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 장애인을 위한 이동 동선 설정, 샤워실과 탈의실 확대설치, 임산부휴게실과 여행주차장 마련 등을 설계에 반영해 BF(배리어프리-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예비인증도 획득했다. 이어 지난 7월 13일, 제2차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김춘례 의원을 포함한 위원들은 서울시 문화본부를 상대로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향후 설립되는 문화시설에 배리어프리 디자인이나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해 모든 시민들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 목소리로 의견을 내었다. 김춘례 의원은 관련 공무원과 본 시설에 대한 간담회를 추가적으로 갖고 “길음동 문화복합미디어센터는 그동안 지역 주민이 지속적으로 문화․체육 공공시설을 원하던 민원에 보답하는 결과물이므로 기쁘게 생각하며, 성북구 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여 우선적으로 배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춘례 의원은 “센터 건립 예산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현안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신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갑 국회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비서’ 박서준♥박민영, 잊혀지지 않는 극 중 명대사는?

    ‘김비서’ 박서준♥박민영, 잊혀지지 않는 극 중 명대사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이 드라마 속 명대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다. 방송 당일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러한 ‘김비서 열풍’에 한 몫하고 있는 명대사를 정리해봤다. #1 “눈 부시지 않나? 나한테서 나오는 아우라!” 영준은 첫 회에서부터 ‘나르시시즘’ 가득한 대사로 강렬하게 등장했다. 미소에게 “눈 부시지 않나?”라고 물으며 “나한테서 나오는 아우라!”라며 자문자답한 것. 더불어 양 손을 번쩍 들고 실제 아우라가 나오는 듯 포즈를 취해 코믹함을 자아냈다. 이는 ‘나르시시스트’ 영준의 시그니처 포즈가 되었다. 특히 14화에서 영준의 여사친으로 특별 출연한 정유미까지 “아우라!”를 외치며 포즈를 똑같이 따라 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2 “영준이 이 녀석” 자아도취에 젖어있는 영준은 급기야 자기 자신을 3인칭화하며 대화하기에 이르렀다. 영준은 1화에서부터 “영준이 이 녀석”이라며 스스로를 가볍게 꾸짖거나 극찬하는 대사를 입에 달고 살았다. 이어 “이영준 이런 페르펙토한 녀석”으로 변형되는 등 14화까지 적재적소에 쓰이며 ‘김비서’ 내 최고의 유행어로 자리매김했다. #3 “누군가의 비서도 누군가의 가장도 아닌 그냥 김미소 인생이요” 미소는 첫 회부터 영준에게 퇴사를 선언, 9년간의 부회장-비서 관계를 일순간의 역전시켰다. “누군가의 비서도 누군가의 가장도 아닌 그냥 김미소 인생이요”라며 퇴사 이유까지 명확하게 밝혀 사이다 여주의 매력을 발산한 것. 이후 퇴사 제안을 받은 영준 역시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생계에 뛰어들었던 미소의 ‘진짜 꿈’에 대해 고민하고 응원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4 “좋아하니까요. 그 숱한 고백에 너무 늦게 답해서 죄송해요” 8화에서 미소는 마침내 영준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영준과 멀어질까 두려웠던 미소는 용기를 내 “좋아하니까요. 그 숱한 고백에 너무 늦게 답해서 죄송해요”라고 돌직구 고백을 했다. 또한 두 사람의 키스 순간, 트라우마로 괴로워하는 영준에게 미소가 먼저 키스하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사랑에 있어 주체적인 미소다운 멋진 고백이었다. #5 “거침없이 막 몰아붙이시는 게 꼭 불도저 같으세요” 영준과 미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영준의 애정표현은 거침이 없었다. 속도 조절을 잊은 영준에게 13화에서 미소는 “거침없이 막 몰아붙이시는 게 꼭 불도저 같으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13화 방송 당일 ‘불도저’가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올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14화에서 미소가 영준의 여사친 정유미를 만나고 귀여운 질투를 보이자 미소를 “질투 불도저”라고 불러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6 “나 미소 남편 할래. 김미소와 결혼하고 싶어” 영준은 14화에서 미소에게 달콤한 프러포즈를 했다. 앞서 영준은 “나 이영준이 결혼해 주지”라고 일방적인 프러포즈로 미소를 당황하게 했다. 그러나 영준이 이번에는 “나 미소 남편 할래. 김미소와 결혼하고 싶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미소와 연인이 된 이후 여자친구인 미소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영준의 속마음이 고스런히 드러난 청혼으로 심쿵을 자동 유발했다. 이처럼 매화 통통 튀는 대사가 유쾌하면서도 코믹한 상황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김비서’ 속 대사들이 ‘무한 재생산’되며 뜨거운 인기와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 이에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어떤 대사들이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이프’ 이동욱-조승우-유재명-문소리..“연기新들이 밝힌 관전포인트”

    ‘라이프’ 이동욱-조승우-유재명-문소리..“연기新들이 밝힌 관전포인트”

    0 기존의 의학드라마와는 결이 다른 서사로 병원의 현실을 비출 ‘라이프’가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이 직접 뽑은 기대되는 이유를 공개했다.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Life)’(연출 홍종찬 임현욱, 극본 이수연, 제작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는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항원항체 반응처럼,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병원을 둘러싼 인물들의 심리를 치밀하고 밀도 높게 담아내며 차별화된 의학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이 직접 뽑은 관전 포인트와 첫 방송 소감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의사로서의 신념을 중시하는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예진우로 깊이 있는 연기 변신을 선보일 이동욱은 “사실적인 응급실을 그리려고 노력했다. 현직 의사에게 배운 것을 배우들이 대역 없이 직접 연기했다”며 생생하게 구현될 병원의 모습을 관전 포인트로 짚었다. 이어 “기존 드라마에서 흔히 다루지 않았던 신선한 소재를 다루고, 병원의 민낯을 둘러싼 각자의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등장한다. 시청자들께 보여드릴 것이 많은 드라마”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기대해주시는 만큼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3일 첫 방송되는 ‘라이프’ 본방사수 부탁드리고, 응원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냉철한 승부사 상국대학병원 총괄사장 구승효 역을 맡아 병원 구성원과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긴장감을 조율할 조승우는 “기존에 보셨던 의학드라마와 많이 다르다. 단순히 병원 안에만 머무는 작품이 아니라 생명 또 삶을 다룬 이야기이자 사람이 살아가는데 무엇이 가장 중요하고 어떤 것을 향해 가야 하는지 제시해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깊이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그는 “또 한 번, 새로운 드라마가 탄생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많은 배우들과 혼신의 힘을 다해 찍고 있다. 모두가 열심히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작품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마음이 따뜻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노을로 분해 대세 행보에 방점을 찍을 원진아는 “예진우와 구승효의 대립과 매회 사건의 중심에 서는 각기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봐 달라”고 포인트를 짚으며 “훌륭하신 선배, 스태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이자 정형전문의 예선우로 이전과는 다른 얼굴을 보여줄 이규형은 “바뀌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 지키려는 자의 대결이 관전 포인트”라며 “의학드라마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작품이 곧 여러분들을 찾아간다. 많은 시청해 달라”고 전했다. 의사의 사명감을 지키는 흉부외과 센터장 주경문 역으로 이수연 작가와 다시 호흡을 맞추는 유재명은 “역시 이수연 작가의 차기작이다”는 말로 ‘라이프’가 보여줄 새로운 세계를 함축했다. 또 “사람이 살고 죽는 병원이라는 공간에 현미경을 들이댄 것처럼 세밀하게 보여준다. 그걸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외과 센터장 오세화로 분하며 날카로운 카리스마의 정점을 보여줄 문소리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중요한 게 무엇인가에 대해 날카롭게 대립시켜 이야기하는 부분들이 기존 의학드라마와는 다른 점”이라고 짚으며 “서늘한 수술실의 공기를 맘껏 느끼시면서 긴장감을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장기 이식 코디네이터 선우창 역을 맡은 태인호가 뽑은 관전 포인트는 역시 배우들이다. “몇 가지 사건으로 인해 다른 가치관, 생각들이 대립하게 되는데 그 사람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 같다”며 “기대하시는 만큼 좋은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더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상국대학병원 총괄팀장 강경아 역의 염혜란은 “단순한 대립이 아니라 저마다 목표와 입장이 섬세하게 그려진다. 담이 높은 병원 내부의 행정, 정치에 대해서도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짚으며 “참여하고 있지만 동시에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는 작품이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비밀의 숲’으로 장르물의 새 장을 연 이수연 작가와 ‘디어 마이 프렌즈’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홍종찬 감독이 의기투합해 품격이 다른 웰메이드 의학드라마를 예고한 ‘라이프’는 오늘(23일)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호르몬에 집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색 로맨스

    ■월화특별기획 사생결단 로맨스(MBC 밤 10시) 호르몬에 집착하고 신봉하는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이시영)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를 자신의 연구대상으로 관심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호르몬이라는 흥미롭고 흔하지 않은 소재로 시청자의 공감과 반응을 얼마나 이끌 수 있을지 기대된다. 출산 후 4개월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엉뚱 발랄한 배우 이시영과 망가짐을 불사하며 열연한 지현우, 그리고 드라마 속 ‘다린 병원’에서 다양한 캐릭터의 인물들이 활약하며 재미를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승주는 불의의 사고 후 180도 다른 사람이 돼 나타난다. 원인을 밝히기 위해 인아는 줄기차게 승주에게 검사를 권하지만 번번이 퇴짜를 맞고, 유독 자신에게만 날을 세우는 승주의 반응에 의구심을 품으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