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시청자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포기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설계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숭실대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퍼트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203
  • ‘봄밤’ 김준한 “정해인과 연기 경쟁했냐구요? 나는 평화주의자“

    ‘봄밤’ 김준한 “정해인과 연기 경쟁했냐구요? 나는 평화주의자“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봄밤’에서 주인공 못지 않게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 배우가 있다. 바로 권기석 역을 맡은 배우 김준한이다. 그는 나른한 듯한 말투로 실제 주변에 있을 것 같은 입체적인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기석은 마지막까지 대학 후배 유지호와 사랑에 빠진 이정인(한지민)을 포기하지 못하고 승부욕에 사로집힌 찌질하고도 현실적인 인물이다. 이 작품이 연인과 헤어지자마자 다른 연인을 만나는 ‘환승이별’을 주제로한 만큼 갑자기 이별 통보를 받은 기석을 안타까워하는 시각도 있고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극중 기석은 자신의 꿈인 음악을 접고 아버지가 원하는 대로 은행원이 됐지만, 그의 아버지는 여전히 그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가 정인과의 결혼을 강행하는 이유도 어쩌면 아버지의 조롱과 무시를 듣기 싫어서였는지도 모른다. 기석에 대한 동정론이 나오는 이유다. 김준한은 최근 서울신문 유튜브 채널 ‘은기자의 왜떴을까TV’와의 인터뷰에서 “적어도 나 하나만큼은 철저히 기석의 편이라고 캐릭터를 이해하고 연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은 조금 다르지만 작품 속 기석처럼 환승이별을 당한 적이 있어서 연기할 때 경험이 도움이 된 부분도 있다”면서 “만일 실제로 드라마같은 상황이 펼쳐진다면 내 마음은 아프겠지만 상대방을 붙잡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편하게 사는 것을 좋아하는 평화주의자”라고 덧붙였다.라이벌로 등장했전 정해인과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함께 출연해 친분이 있는 사이다. 그는 ”싸움 구경 보다 실제로 극중에서 싸움하는 것이 더 재밌었다“면서 ”카메라가 꺼지면 형, 동생 할 정도로 친한데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 재밌었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 ‘쾌걸춘향’의 OST ‘응급실’을 부른 밴드 ‘이지’의 드러머 출신으로 2017년 영화 ‘박열’에서는 이제훈을 심문하던 예심 판사 ‘다테마스’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일본 활동을 했던 경험으로 일본어가 능숙해 그를 실제 일본인으로 착각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후 그는 드라마 ‘시간’, 영화 ‘변산’, ‘허스토리’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와는 180도 다른 김준한의 반전 매력, 정해인과의 촬영 에피소드와 ’봄밤‘ 안판석 감독의 연출 이야기, 그만의 독특한 연기 비법 등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동영상을 클릭하세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95억 빌딩 산 ‘보람튜브’ 아동학대 논란도

    95억 빌딩 산 ‘보람튜브’ 아동학대 논란도

    17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6세 유튜버 보람양의 가족회사가 95억원 상당의 강남빌딩을 매입해 화제인 가운데 아동학대 논란도 일고 있다. 2017년 아동 보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은 이양의 부모를 아동 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보람양을 장난감 자동차에 태운 뒤 실제 차들이 달리는 도로 위에서 촬영하는 콘텐츠가 대표적이다. 임신, 출산 등 상황을 설정해 억지 연기를 하게 하는 등 신체적·정서적 학대가 우려된다는 이유였다. 실제로 채널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의 다리를 절단시키거나 전기 모기채로 아이를 협박해 춤을 추게 하는 등의 콘텐츠가 있었다. 부모는 학대가 아닌 아이와 놀아주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지난해 서울가정법원은 부모에게 아동 보호 전문기관의 상담을 받으라는 보호처분을 내렸다. 보람튜브는 문제가 된 영상들을 삭제한 후 “책임을 통감하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 가슴에 상처를 남겼다.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사과했다. 미국의 유튜브 분석 사이트 ‘소셜블레이드’는 지난해 12월 17일 기준 한국에서 개설된 유튜브 채널 중 광고 수익 1위가 ‘보람튜브 토이리뷰’라고 발표했다. 이 사이트는 보람튜브 토이리뷰의 월 최고 광고수익을 160만 달러(약 17억9920만 원)로 추정했다. 보람튜브 토이리뷰는 보람양이 주로 장난감을 갖고 노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2위 채널 역시 보람양의 일상이 나오는 ‘브이로그’로 월 최고 광고수익이 150만 달러로 추정된다. 두 유튜브 채널의 광고수익을 합치면 월 최고 310만 달러(약 34억 8595만 원)인 셈이다. 외국어 제목과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시청자를 확보한 것이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보람양의 가족회사 보람패밀리는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5층 빌딩을 95억 원에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콘텐츠 제작 및 유통뿐 아니라 장난감 제조 유통업,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 키즈카페 및 관련 프렌차이즈사업, 공연업, 학원업, 부동산 경영관리 매매 및 임대업까지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첫 스틸 공개 “기대 충족한 싱크로율”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첫 스틸 공개 “기대 충족한 싱크로율”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가 주인공 임시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누적 조회수 8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과 캐스팅을 확정지은 배우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임시완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임시완이 연기할 윤종우는 오랜 시간 소설을 쓰며 공모전을 준비해온 작가 지망생. 녹록치 않은 현실과의 타협으로 대학 선배로부터 인턴 제의를 받아 서울로 도피하듯 올라오게 된다. 낯선 서울 생활의 보금자리로 종우가 선택한 곳은 ‘에덴’이라는 이름의 고시원. 높은 언덕길을 한참 올라가야 나오는 낡고 허름한 곳이다. 24일 공개된 스틸에는 백팩을 메고, 캐리어를 끌며 에덴 고시원을 찾은 종우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했던 임시완이 단정한 짧은 머리와 단출한 차림새만으로도 빛나는 비주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넉넉잖은 종우의 주머니 사정에도 입실 가능한 방이 있는 에덴 고시원은 서울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외견을 지녔고, 내부 역시 다소 허름하다는 걸 제외하면 특별할 것 없어 보인다. 그러나 고시원에는 아주 특별한 타인들이 살고 있고, 이들과의 만남은 종우에게 뜻밖의 지옥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종우가 마주할 타인들과, 그들이 만든 지옥에 대한 호기심이 피어오른다. 제작진은 “첫 대본 연습에서부터 종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 임시완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현장엔 언제나 종우가 되어 나타난다. 캐릭터와 한 몸이 된 임시완의 최고의 연기를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타인은 지옥이다’는 장르물의 명가 OCN이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 영화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날선 연출과 밀도 높은 스토리를 선보이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인 드라마틱 시네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영화 ’소굴‘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개봉한 영화 ’사라진 밤‘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이창희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또한 ’구해줘1‘을 통해 웹툰 원작을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로 재탄생시켜 주목을 받았던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WATCHER(왓쳐)‘ 후속으로 8월 3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보람튜브, “아빠지갑 돈 훔치는 상황 연출” 논란

    보람튜브, “아빠지갑 돈 훔치는 상황 연출” 논란

    인기 유튜버 채널 ‘보람튜브’를 운영 중인 이보람양의 가족회사 보람 패밀리가 최근 95억 원 상당의 강남빌딩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보람패밀리는 유튜브에서 ‘보람튜브 토이리뷰’와 ‘보람튜브 브이로그’ 두 채널을 운영 중이다. 장난감 리뷰를 담은 ‘보람튜브 토이리뷰’는 현재 약 136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람 양과 가족의 일상이 담긴 ‘보람튜브 브이로그’는 약 1700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미국 유튜브 분석 사이트 소셜블레이드에 따르면 ‘보람튜브 토이리뷰’의 예상 월수입은 최소 6200만원, 최대 9억9800만원이다. 또 ‘보람튜브 브이로그’는 2억5900만원에서 41억2400만원의 월수입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추정했다. 보람튜브는 과거 아동학대로 고발당하기도 했다. 국제구호개발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2017년 ‘보람튜브’를 비롯해 아동 채널 운영자를 아동학대로 고발했다. 유아에게 정신적 고통을 줄 수 있는 자극적인 행동을 했고, 해당 영상을 불특정 다수에게 배포해 금전적인 이익을 취했다는 것이 이유다. 특히 보람튜브는 보람양에게 실제 자동차를 운전하게 하거나, 아빠 지갑에서 돈을 훔치는 상황을 연출했다. 당시 세이브더칠드런 측은 “해당 유아뿐만 아니라 영상의 주 시청자층인 유아와 어린이에게도 정서적 학대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보람튜브는 문제가 된 영상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23일 한 매체는 보람튜브의 가족회사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5층 빌딩을 95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람튜브 측이 해당 빌딩을 어떠한 용도로 사들인 것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지정생존자’ 지진희, 매력 대통령 등극 “섹시 셔츠핏까지 화제”

    ‘지정생존자’ 지진희, 매력 대통령 등극 “섹시 셔츠핏까지 화제”

    ‘60일, 지정생존자’ 시청자들이 ‘지진희앓이’ 중이다. 지진희의 열연에 힘입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지진희 분)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주인공 ‘박무진’ 역을 맡은 지진희는 전작을 잊게 만드는 인생 연기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지진희를 향한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역할에 최적화된 연기력은 물론, 애틋한 눈빛, 귀에 쏙쏙 박히는 정확한 발음과 중저음 목소리, 우월한 피지컬로 돋보이는 슈트핏, 지적인 ‘뇌섹남’ 매력 등. 지진희만의 중후한 매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입덕’을 유발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미 대통령 같다’, ‘지진희 매력 대잔치’라는 반응. 특히 지진희의 다부진 어깨와 뒤태로 만들어진 섹시한 셔츠핏이 연일 여심을 자극한 탓에 ‘대선을 흔드는 기-승-전-등짝(?)’이라는 위트 넘치는 말도 탄생했다. 한 네티즌은 “몸 관리 안 되어있는 걸 본 적이 없다”며 부지런한 자기관리로 작품에 임하는 지진희의 바람직한 태도에 감탄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지진희의 실제 성격이나 SNS를 통해 보여지는 취미, 일상 등에도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지진희는 박무진과 닮은 부분도 있지만, 훨씬 밝고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연기할 때는 진중하지만, 종종 장난기 가득한 면모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끄는 분위기 메이커. 이름만 들어도 멘토로 삼고 싶어지는 마력이 있다. 상대방을 편하게 만드는 이러한 지진희의 존재감은 ‘60일, 지정생존자’ 현장에서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이 밖에도 사진을 비롯해 공예, 클라이밍, 야구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진 ‘취미 수집가’, ‘금손’의 면모까지 지진희 본연의 매력이 팬들의 호감도를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드라마 속 거수경례 장면에서 남다른 각을 뽐내 특공대 출신이라는 반전 이력이 다시 주목받기도 했다. 편안하고 친근한 매력과 베테랑 배우의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배우 지진희. 드라마 안에서도 밖에서도 신뢰감 넘치는 지진희의 화수분 같은 매력이 전 세대를 아우르며 그와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더욱더 깊어지게 만들고 있다. 완벽한 대통령 권한대행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지진희의 모습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고의 한방’ 김수미, 71세에 가수 도전 “비욕세 등극”

    ‘최고의 한방’ 김수미, 71세에 가수 도전 “비욕세 등극”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이 70대 김수미의 호기로운 가수 도전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진정성이 살아있는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23일 방송한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기획 제작 MBN, 연출 서혜승, 이하 ‘최고의 한방’) 2회에서는 ‘엄마’ 김수미와 ‘세 아들’ 탁재훈-이상민-장동민의 첫 특급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었다. 4인방이 밴드 ‘킴스클럽’을 결성, 행사 수익금으로 학자금 대출이 있는 대학생들을 지원하자고 뜻을 모은 것. 이에 앞서 평생의 꿈인 ‘가수’에 의욕을 드러내는 김수미를 위해 이상민은 음원 하나를 먼저 발매해 보자며, 김수미를 위한 노래를 깜짝 선물했다. 젊은이들에게 따끔한 호통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곡 ‘최고의 한방’에 김수미는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고, 곧 ‘비욕쎄’에 빙의해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이들은 송추계곡으로 이동해 보양식을 즐겼고, 계곡에서의 노래 테스트에 돌입했다. 노래방 기계 반주에 힘입어 김수미는 ‘사랑밖에 난 몰라’ ‘젠틀맨이다’ ‘봄날은 간다’를 연달아 불렀으나, 안정적인 저음과 달리 ‘고음 불가’와 잔뜩 흔들리는 음정으로 제작자 이상민의 고민을 깊게 했다. 가수가 본업인 탁재훈과 이상민의 재롱잔치 끝에 김수미에게 도착한 ‘선물’은 바로 국악인 남상일이었다. 기본 발성인 ‘소리’를 가르쳐주기 위해 4인방을 찾아온 남상일은 즉석에서 ‘사랑가’를 선보였고, 이를 연기로 따라해 본 김수미는 예상을 뛰어넘은 ‘꿀재능’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발성을 위한 단전호흡 특훈이 이어진 뒤, 김수미는 자신의 소리를 직접 듣고자 양동이를 뒤집어쓰며 연습에 매진했다. 배움을 위해 체면을 무릅쓴 김수미의 모습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 순간이었다. 수업이 끝난 후 남상일은 “쫀득쫀득한 찹쌀떡을 먹는 듯 소리가 찰졌다”며 찬사를 보냈다. 뒤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이 김수미의 두 번째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30년 절친 윤희정 앞에서 김수미의 리듬 연습이 시작됐고, 탁재훈과 이상민은 넘치는 ‘필’로 대결에 매진해 “너무 웃어서 창자가 뒤틀렸다”는 김수미의 격한 반응을 유발했다. 빠르게 장단점을 파악한 윤희정은 “욕심 부리지 말고 음역대를 낮춰봐”라고 조언한 터. 한결 마음이 편안해진 김수미는 키를 낮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완벽히 소화해 짧은 시간 동안 장족의 발전을 선보였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김수미의 우당탕탕 첫 녹음 현장이 공개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71세의 나이에도 도전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비욕쎄’ 김수미의 진가가 제대로 드러난 한 회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2억 원이 목표인 초대형 프로젝트 시작! 앞으로가 더욱 흥미진진” “고품격 욕쟁이 가수 ‘비욕쎄’,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 “김수미의 열정과 ‘본업천재’ 이상민의 끈기 어린 모습에 웃음과 감동이 폭발했다” “남상일과 윤희정의 수업이 재밌으면서도 유익했다” 등 피드백을 쏟아냈다. ‘최고의 한방’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모던패밀리’ 이순재 “백일섭 졸혼→합혼 되길” 조언

    ‘모던패밀리’ 이순재 “백일섭 졸혼→합혼 되길” 조언

    백일섭과 박성광이 미나-필립 부부 덕분에 순식간에 ‘몸짱’으로 거듭났다. 26일 밤 11시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기획/제작 MBN, 연출 송성찬)에서 두 사람은 최근 태국 여행을 다녀온 미나, 류필립 부부로부터 깜짝 선물을 받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평소 류필립이 집에서 잠옷처럼 입어서 화제가 된 ‘식스팩 셔츠’를 백일섭, 박성광을 위해 현지에서 구입해 스튜디오에서 깜짝 증정식을 한 것. 과거 백일섭은 류필립의 ‘식스팩 셔츠’를 보고 탐을 냈는데 이날 ‘취향저격’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근육질 자태를 드러낸다. 이에 MC 이수근은 “백 선생님, 운동 열심히 하신 것 같다”며 백일섭을 한껏 치켜세운다. 박성광 역시 ‘식스팩 셔츠’를 입고서는 “지금 TV 켜신 시청자 분들이 놀라실 것 같다”며 감탄한다. 이날 현장에는 백일섭의 든든한 형님 이순재도 특별 게스트로 자리했다. 이순재는 졸혼으로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아우 백일섭에게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백일섭에게) 졸혼에 대해 물은 적이 없다. 개인의 프라이버시에 관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다만 ‘졸혼’이 아니라, ‘휴혼’ 후 ‘합혼’이 되어서 언젠가 다시 합치길 바란다”며 백일섭을 다독였다. 백일섭은 이순재의 따뜻한 조언에 “나도 몰라, 어떻게 될지”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제작진은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순재 씨가 6.25 전쟁 같은 역사 이야기부터 70년대 대배우들의 옛 비화를 너무나 재밌게 해주셔서 모두가 경청하고 집중하는 분위기였다. 63년 연기 인생을 통해 쌓은 철학과 소신을 진정성 있게 전해주셔서 ‘모던 패밀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셨다”고 전했다. 이순재의 관록의 입담 외에도 지난 주 방송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류필립과 누나 박수지 남매의 두 번째 이야기와, 백일섭의 다이어트 대작전, 박원숙의 건강검진 스토리가 26일 ‘모던 패밀리’를 통해 공개된다.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저스티스’ 나나, 카리스마→따뜻함…모든 색 소화한 ‘연기 팔레트’

    ‘저스티스’ 나나, 카리스마→따뜻함…모든 색 소화한 ‘연기 팔레트’

    배우 나나가 드라마 ‘저스티스’에서 모든 색을 소화하며 ‘연기 팔레트’로 등극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 나나는 일명 폭탄 검사 서연아로 완벽하게 변신해 때로는 악인에게 거침없이 죄를 묻는 통쾌함을, 때로는 주변 사람들을 돌보는 따뜻함까지 드러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방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나나는 솔직한 성격의 서연아를 연기하기 위해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 하고 최대한 감정에 집중하는 등 노력으로 빚어낸 싱크로율 높은 연기로 몰입감을 더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청자를 매료시킨 나나의 무궁무진한 ‘연기 팔레트’ 속 다양한 연기색을 살펴봤다. # 불타는 열정 나나는 열정으로 가득 찬 검사 서연아로서의 모습으로 초반부터 존재감을 강력하게 드러냈다. 그는 수사 도중 “우리 아버지 누군지 몰라?”라며 권력을 믿고 뻔뻔하게 고자세를 유지하는 피의자에게 “우리 아빠는 누군지 아세요?”라고 시원하게 응수, 극 초반부터 열혈 검사 서연아의 캐릭터를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 냉철한 카리스마 나나가 표현한 서연아의 카리스마는 검사 역에 걸맞게 법정에서 극대화됐다. 재판을 진행하면서 나나는 양철기(허동원 분)의 죄를 확신, 여유로우면서도 강단 있는 눈빛과 단어 하나하나에 힘주어 말하며 자아낸 압도적인 분위기는 시청자들마저 숨죽이게 했다. 이는 낯선 법률 용어를 어색함 없이 사용하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나나의 노력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또한 나나는 극 중 갖은 악행으로 자신과 대척점에 있는 이태경(최진혁 분)과 송회장(손현주 분)에게 “같이 진흙창 구르는 한이 있어도 절대 포기 안 할 거거든요 제가”라고 선전포고하며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카리스마로 걸크러시를 뽐내기도 했다. # 불의를 지나치지 않는 정의로움 무려 7년이나 지난 미제 살인사건을 파헤치며 정의로운 검사의 전형을 보인 나나는 진범을 밝혀내고자 정식으로 배정받은 사건이 아님에도 밤낮없이 현장을 찾고 회의를 이어가는 등 서연아가 가진 성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나나는 외압에 의해 수사 검사로 변경, 법정에서 추가 발언권을 요청한 것이 기각되자 권력 앞에 무너진 정의에 허탈한 마음을 표정으로 생생하게 표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 주변을 돌볼 줄 아는 따뜻함 앞서 보여준 단단하고 올곧은 연기와 달리 나나는 초임 검사 시절부터 믿고 따르던 강형사(이대연 분)의 반찬까지 수년간 살뜰히 챙기면서 서연아가 가진 따뜻함을 표현, 내유외강의 성격까지 단번에 보여줬다. 더해 그는 강형사의 죽음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인간미까지 추가, 다채로운 서연아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나나는 열정을 비롯해 카리스마, 정의, 따뜻함 등 서연아가 가진 입체적인 성격을 다양한 색의 연기로 풀어내 배우로서 한 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으며 앞으로 나나가 펼칠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늘(24일) 방송을 앞둔 5-6회 예고편에서는 나나와 이학주의 새로운 공조 수사와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주한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한편 나나가 출연하는 드라마 ‘저스티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김세정, 우연한 만남 포착 ‘무슨 관계?’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김세정, 우연한 만남 포착 ‘무슨 관계?’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과 김세정의 서늘한 분위기 속 우연한 만남이 포착됐다. 24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 측은 극중 연우진(장윤 역)과 김세정(홍이영 역)이 빗속에서 의문의 만남을 갖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연우진 분)은 장대같이 쏟아지고 있는 비를 우산도 없이 맞고 있다. 몸이 젖는 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겉옷이 흠뻑 젖은 채로 어딘가를 쳐다보고 있는 상황. 완벽한 포커페이스로 속마음을 들키지 않는 그가 날카로운 눈빛을 장착하고 바라보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미 한 차례 비를 맞은 홍이영(김세정 분)은 본인의 이름이 쓰여 있는 가죽 파우치를 소중히 끌어안고 생각에 잠긴 듯 아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런 그녀 앞에 장윤이 갑자기 나타나 우산을 건네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본인은 비에 쫄딱 젖었음에도 정작 그녀에게는 우산을 건네주고 있는 것. 갑자기 나타난 그에 놀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홍이영과 아무렇지 않은 듯한 표정으로 눈을 마주치고 있는 상반된 두 사람의 표정이 극에 묘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비를 뚫고 홀연히 홍이영의 앞에 나타나 호의를 베푸는 그의 의도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두 사람은 고용주와 이브닝 콜 알바생으로 묶여 있는 관계라고. 그녀의 불면증을 위해 장윤은 노래를 불러준다고 해 이들의 알쏭달쏭한 관계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다. 오는 8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시청자 사로잡은 ‘돌직구 단짠 소년’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시청자 사로잡은 ‘돌직구 단짠 소년’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가 가슴을 두드리는 단짠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도둑 누명을 쓰고 전학을 결심했던 최준우(옹성우)가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 과정이 그려졌다. 시계 도난 사건이 일어나고 모두가 강제 전학을 온 준우가 범인이라고 생각하는 상황. 준우의 사물함에서 사라졌던 손재영(최대훈) 선생의 시계가 발견되면서 사건은 더욱 커져갔다. 다그치는 교감(박성근)에게 자신은 용서받을 일을 하지 않았다며 당당히 말한 준우는 이후 자기를 궁지로 몰아가는 휘영(신승호)에게 어차피 나는 학교를 떠날 건데 그냥 보내주지 그랬냐고 말해 그를 당황시켰다. 자신의 견고한 성을 무너트리려는 준우가 거슬린 휘영은 아무 취급이나 받아도 되는 너 같은 애들이 불쌍하다며 준우를 공격했지만 준우는 덤덤한 눈빛으로 그의 이야기를 들을 뿐이었다. 한편, 모두가 준우를 의심하는 중에도 수빈(김향기)과 오한결(강기영)은 달랐다. 왠지 모르게 준우에게 자꾸 마음이 쓰이는 수빈은 수행평가를 핑계로 준우를 붙잡고는 행동이 굼뜨고 훔치는 것 자체를 귀찮아할 것 같아 너는 범인이 아닐 것 같다고 말해 준우의 마음을 흔들었다. 반면, 오한결은 도망치려는 준우를 안타까워하며 “너도 열받은 거 아니야?! 밟으니까 꿈틀한 거 아니야?! 너 이러면 도망자야! 에라이 도망자야!”라고 하며 준우의 자존심을 자극했다. 결국 주변의 믿음과 위로로 용기를 얻은 준우는 전학이라는 도망이 아닌 천봉고로의 등교를 선택하며 교실에 등장해 평화로웠던 2학년 3반에 파란을 예고 했다. 열여덟 소년으로 완벽 변신하며 ‘열여덟의 순간’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은 옹성우는 신인 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많은 공감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준우가 오랜 시간 그리워했던 아버지와 재회한 후 상처를 받은 채 엄마와 통화하며 눈물을 참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처럼 옹성우는 외롭게 보이지만 누구보다 단단한 최준우라는 캐릭터를 곧은 눈빛과 절제되면서도 담담한 말투로 입체감 있게 그려내며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뿐만 김향기와의 풋풋한 ‘첫사랑 케미’는 설레임의 미소를, 강기영과의 ‘사제 케미’는 희망의 용기를, 그리고 심이영과의 ‘모자 케미’는 애틋한 사랑을 느끼게 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JTBC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황인욱 “술 노래에 취했나요 사실 저… 술 못해요”

    황인욱 “술 노래에 취했나요 사실 저… 술 못해요”

    술을 부르는 사랑 혹은 이별 노래로 노래방 차트를 주름잡는 가수가 있다. 23일 TJ 노래방 인기차트 기준 이달 들어 많이 불린 노래 5위(‘포장마차’), 10위(‘취하고 싶다’), 18위(‘친구로 지내자면서’)는 모두 한 가수가 부른 노래다. 지난달 발표한 ‘포장마차’는 음원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올랐다. 아프리카TV BJ(1인 방송 진행자) 출신으로 이제 막 메이저 무대에 오른 황인욱(31)을 최근 서울 중구 서울신문 본사에서 만나 데뷔 후 첫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아직도 연예인이 됐다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면서도 “‘포장마차’가 음원 차트에 오르고 ‘유희열의 스케치북’(KBS2) 출연 후 연락이 끊겼던 사람들한테도 연락이 와 기분 좋은 응원을 해 준다”며 인기를 조금씩 체감해 가는 중임을 말했다.●‘인방’ 홍보하려 시작… 궁금해서 듣게 하려고 소비 성향 분석 중학교 때부터 품어 왔던 가수의 꿈은 20대를 지나면서 현실적인 이유로 접었다. 보컬 트레이너, 스노보드 강사 등으로 일하면서 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를 하다가 우연히 아프리카TV를 접했다. 가슴속에 품은 오랜 꿈과, 일어나면 발성 연습을 하는 몸에 밴 습관이 기회를 만들어 냈다. BJ로 활약하던 2017년 남들이 하지 않던 콘텐츠인 곡 만들기를 방송에서 진행했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독려하는 아프리카TV의 지원이 따랐다. 그렇게 탄생한 곡이 첫 싱글 ‘취하고 싶다’다. 그는 “인방(인터넷 방송) 하는 친구들이 술 방송을 할 때 틀면 자동으로 홍보가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술 노래를 만들게 됐다”며 “처음에는 친한 BJ들이 많이 틀어줬고 나중에는 정말로 술 하면 떠오르는 곡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처음처럼 좋았던 그날 참이슬 같던 너’로 시작하는 가사는 방송 무대를 고려했다면 나올 수 없는 가사다. 그는 “사람들은 신곡을 1절 이상 듣지 않는다”는 분석을 하고 “엄청 특이하게 만들어서 다음이 궁금해 끝까지 듣게 하려고 했다”는 창작 비법을 들려줬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해시태그하기 좋은 내용으로 쓴 ‘친구로 지내자면서’ 역시 ‘인방 시대’를 사는 이들의 음악 소비 성향을 꿰뚫은 작품이다. ●“신곡 냈을 때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가수 되고 싶어요” 3연속 술 노래를 발표하면서 “남자들이 안 좋아할 수 없는 노래”라는 팬들의 평가를 듣는 황인욱이지만 정작 자신은 술을 즐기지 않는다는 게 반전이다. ‘인싸’(인사이더)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를 하지만 자신은 ‘아싸’(아웃사이더)라는 그는 평소 “술을 안 좋아하는 독서 모임 사람들끼리 카페에서 이야기 나누고 한강에서 돗자리 펴고 노래하며 논다”며 웃었다. “인방에서 스티비 원더의 R&B곡을 부르면 시청자가 줄고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부르면 시청자가 느는 것을 보고 창법을 점차 바꾸게 됐다”는 그는 “신곡을 냈을 때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대중이 좋아하는 음악으로 가수 황인욱을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강남 빌딩 매입한 6살 유튜버 ‘보람튜브’ 광고 수익

    강남 빌딩 매입한 6살 유튜버 ‘보람튜브’ 광고 수익

    17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6세 유튜버 보람양의 가족회사가 95억원 상당의 강남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매일경제는 ‘보람튜브 토이리뷰’와 ‘보람튜브 브이로그’ 등의 컨텐츠를 제작하는 보람양의 가족회사 보람패밀리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5층 빌딩을 95억 원에 사들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유튜브 분석 사이트 ‘소셜블레이드’는 지난해 12월 17일 기준 한국에서 개설된 유튜브 채널 중 광고 수익 1위가 ‘보람튜브 토이리뷰’라고 발표했다. 이 사이트는 보람튜브 토이리뷰의 월 최고 광고수익을 160만 달러(약 17억9920만 원)로 추정했다. 보람튜브 토이리뷰는 보람양이 주로 장난감을 갖고 노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2위 채널 역시 보람양의 일상이 나오는 ‘브이로그’로 월 최고 광고수익이 150만 달러로 추정된다. 두 유튜브 채널의 광고수익을 합치면 월 최고 310만 달러(약 34억 8595만 원)인 셈이다. 실제로 국내 광고 수익 상위 20위에 이름을 올린 유튜버의 절반 이상은 보람튜브와 같은 장난감 놀이, 동요 등을 담은 유아 콘텐츠를 유통했다. 영어 제목과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시청자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법인회사인 보람패밀리는 콘텐츠 제작 및 유통뿐 아니라 장난감 제조 유통업,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 키즈카페 및 관련 프렌차이즈사업, 공연업, 학원업, 부동산 경영관리 매매 및 임대업까지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아내의 맛’ 함소원, 시어머니에 K-뷰티 효도 대작전 “상상 이상의 충격”

    ‘아내의 맛’ 함소원, 시어머니에 K-뷰티 효도 대작전 “상상 이상의 충격”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시어머니의 가출 대소동 충격 그 후, 본격 ‘K뷰티 효도 대작전’ 프로젝트를 가동시킨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55회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시어머니와 육아 방식에서 견해 차이를 보이며 갈등을 겪었다. 시어머니는 최근 소원해진 둘 사이를 풀어주려 직접 한국을 방문, 독박 육아까지 감행해 가며 두 사람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지만 손녀 혜정이를 돌보는 과정에서 함진부부와 의견 차이를 보였다. 특히 함소원의 직언에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날 아침, 함소원이 오간데 없이 사라진 시어머니의 행방을 찾아 나서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23일(오늘) 방송되는 ‘아내의 맛’ 56회에서는 장안의 화제였던 고부갈등 그 이후 이야기가 공개된다. 함소원은 자고 일어났더니 감쪽같이 사라진 시어머니를 찾으려 동분서주하고 뒤늦게 후회를 했다. 과연 시어머니는 어떤 이유로 이른 아침부터 집을 나간 것인지, 과연 어떤 곳을 찾아간 것인지 사건의 전말이 상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시어머니 가출 사건 이후, 두 사람은 시어머니의 서운함을 풀기 위해 ‘K-뷰티 효도 대작전’을 펼치며 의기투합했다. 두 사람이 시어머니와 함께 찾은 곳은 다름 아닌 성형외과. 오랜 기다림 끝에 맞닥뜨린 상담 시간, 시어머니는 마치 준비라도 한 듯 끝없는 요구사항을 늘어놨고 애써 웃어 보이던 함소원은 상담이 진행될수록 치솟는 금액에 급격히 어두운 표정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시어머니가 “전지현처럼 만들어주세요”라고 주문한 가운데 함진부부와 중국마마는 ‘전지현 메이크오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내로라하는 헤어&메이크업 전문가들까지 총출동, 시어머니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한 변신을 감행한 것. 전문가의 손길로 확 달라진 중국 마마의 애프터 모습이 상상 이상의 충격을 안길 전망이다. 제작진은 “지난 방송, 함진부부와 시어머니가 보여준 현실적인 고부간 육아 갈등에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알콩달콩하기만 했던 함진부부가 아이를 낳은 후 점점 현실부부로 성장해하는 모습이 공감대를 자아내고 있는 것 같다”라며 “함진부부가 시어머니에게 선사할 꿈같은 한국에서의 시간을 즐겁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열여덟의 순간’ 전학생 옹성우에게 다가간 김향기 “최고의 1분”

    ‘열여덟의 순간’ 전학생 옹성우에게 다가간 김향기 “최고의 1분”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와 김향기의 설레는 모먼트가 분당 최고 시청률 4.9%까지 끌어올린 최고의 1분으로 뽑혔다. 22일 첫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은 시청자들의 감성을 두드리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뜨거운 반응과 함께 1회 시청률은 전국 3.0%, 수도권 3.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날 분당 시청률 4.9%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수빈(김향기 분)이 전학생 준우(옹성우 분)에게 자신의 수행평가 조에 들어올 것을 제안한 장면. 수빈의 오랜 친구인 휘영(신승호 분)은 “전학생 굳이 너희 조 안 끼워줘도 되는데”라며 준우를 향한 수빈의 친절을 신경 쓰는 모습으로 열여덟 소년, 소녀들의 풋풋한 삼각 로맨스가 시작될 것을 암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봉고’ 입성과 동시에 위기를 맞은 준우(옹성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학 생활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편의점 아르바이트 배달로 휘영의 학원을 찾은 그 날, 손재영(최대훈 분) 선생의 고급 시계가 사라지면서 준우는 도난 사건의 범인으로 의심을 받게 됐다. 꼬리표처럼 따라붙은 오해와 편견 속에 그는 억울한 누명으로 또다시 전학을 가야 할 상황을 맞았다. 세상 하나뿐인 가족인 엄마와 떨어져 지내며 외로움에 익숙해진 소년 준우, 욕심 많은 엄마의 성화에 성적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야 하는 우등생 수빈, 완벽한 형과 비교당하며 내면의 콤플렉스를 감추고 사는 휘영까지. 첫 방송부터 열여덟 ‘Pre-청춘’들 저마다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풋풋한 설렘으로 물들인 첫 만남에 이어 서로를 변화시키는 준우와 수빈의 관계도 흥미를 자극했다. ‘이름 없는 아이’라는 제목처럼 자신만의 존재감도, 뚜렷한 색깔도 없이 살아가던 준우에게 수빈은 변화의 시작이 되어주는 존재였다. 특히 준우에게는 아무래도 상관없던 ‘이태호’라 적힌 이름표 대신 직접 그의 이름을 적어 새로운 이름표를 선물한 수빈의 모습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열여덟의 순간’ 2회는 오늘(23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60분 꽉 채운 ‘풋풋+청량’ 존재감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60분 꽉 채운 ‘풋풋+청량’ 존재감

    옹성우가 ‘청춘의 아이콘’으로 브라운관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에서는 열여덟 소년 최준우 역을 맡은 옹성우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심한 듯 덤덤한 눈빛의 열여덟 소년 최준우는 남다른 모습으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천봉고로 강전(강제전학)을 오게 된 첫날, 곱지 않은 시선에도 불구하고 위축되지 않던 준우는 앞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 시 자퇴까지 할 수 있다는 교감의 말에 오히려 지금 자퇴하면 안 되냐고 묻는 등 학교에 전혀 미련을 두지 않는 모습을 보여 준우에 대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준우는 2학년 3반에 배정됐고 부담임인 오한결(강기영)보다 반장인 마휘영(신승호)에게 더욱 복종하는 듯한 반 분위기에 묘한 위화감을 느꼈으나 언제나 그랬듯이 큰 관심을 두진 않았다. 방과 후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준우가 휘영이 다니는 학원에 배달을 가게 되었고, 이날 손재영(최대훈) 선생의 시계가 없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시계를 훔쳤다는 누명을 쓰게 된 준우는 학원에서 자신을 마주친 후 유독 신경 쓰며 주위를 맴돌던 휘영을 의심했다. 그러던 중 한결에게 준우가 훔친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휘영을 본 준우는 “왜 아닌척해? 너잖아. 네가 훔쳤잖아. 내가 모르는 줄 알았어?”라며 휘영에게 물었고, 이에 준우에게 쓰레기라며 쏘아붙이는 휘영을 향해 “쓰레기는 너 아니야?”라며 지지 않고 답해 휘영을 긴장시켰다. 조용하지만 강력한 전학생 최준우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하는 순간이었다. 한편, 열여덟 소년과 소녀 준우와 유수빈(김향기)의 첫 만남과 풋풋한 우연이 이어지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수빈의 엄마 차에 치일뻔한 준우와 수빈이 한 반에서 재회하게 된 것. 학교에 관심이 없는 듯한 무심한 준우의 모습이 신경 쓰였던 수빈은 준우의 교복에서 다른 사람의 이름표를 떼어 내며 “전학생, 너 귀신? 무슨 애가 색깔이 없어. 분하지 않아? 존재감 없이 사는 거?”라고 말하며 이름표를 던져버렸고, 존재감 따위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준우에게 있어 또 다른 열여덟의 순간이 시작됐다. 이 가운데 배우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옹성우의 첫 연기 도전이 시선을 모았다. 그동안 밝고 유쾌한 이미지를 주로 보여줬던 옹성우가 외로운 열여덟 소년의 모습을 어떻게 그려낼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오랜 시간 감독님과 의논해가며 최준우라는 캐릭터를 준비했다고 밝힌 바 있는 옹성우는 복잡 미묘한 최준우의 내면을 깊이 있는 눈빛과 담담한 말투로 밀도 있게 그려내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데에 성공했다. 이처럼 올여름 풋풋하고 청량한 청춘의 아이콘으로서 옹성우의 활약 기대되는 만큼 옹성우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성 힐링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열여덟 소년으로 완벽 변신한 옹성우가 출연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2회는 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호텔 델루나’ 이도현, 이지은 과거 남자로 눈도장 “설렘 미소”

    ‘호텔 델루나’ 이도현, 이지은 과거 남자로 눈도장 “설렘 미소”

    ‘호텔 델루나’ 이도현이 베일을 벗을수록 빠져드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1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 4회에서 장만월(이지은 분)과 고청명(이도현 분)의 애틋한 과거가 한꺼풀 더 베일을 벗으며, 이도현의 존재감도 연일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고청명은 다시 위기에 빠진 장만월을 구해냈다. 그리고 군사들에게 잡혀가는 연우(이태선 분)를 반드시 구해서 데려오겠다고 약속했다. 위험을 감수하고 약속대로 연우를 구해 장만월이 기다리는 곳으로 향한 고청명. 장만월을 향한 그의 미소는 설렘을 자극했다. 구찬성(여진구 분)의 꿈을 통해 들여다본 장만월의 과거는 지금과는 다르기에 애틋함을 더했다. 고청명과 장만월이 ‘만월’이라는 이름을 쓰며 맞잡은 손에는 설렘이 묻어났다. 서로의 목숨을 위협할 정도로 첫 만남은 악연이었지만, 바라만 봐도 애틋해지는 장만월과 고청명의 사연은 공개될 때마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관통하며 ‘호텔 델루나’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등장할 때마다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의 반열에 오른 이도현은 고청명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신의 한 수’라는 찬사를 얻고 있다. 짧은 등장에도 막강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장만월과의 애틋한 과거사에 기대와 호기심을 동시에 전하고 있는 것. 날카로운 카리스마에 숨겨진 따뜻한 미소와 장만월을 지켜내는 듬직함까지, 보면 볼수록 반하게 되는 고청명의 매력은 이도현의 탄탄한 연기력을 통해 더욱더 극대화되고 있다.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줬던 풋풋하고 친근한 소년의 얼굴을 벗고, 설렘을 자극하는 남자의 얼굴로 돌아온 이도현. 그의 변신에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장만월이 이토록 애틋했던 고청명과 헤어져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기다림을 이어온 사연은 무엇일지, 구찬성의 꿈에까지 나타나 시청자들의 애를 태우는 고청명은 과연 누구인지, 신예 이도현의 활약에 그 어느 때보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청자 반응도 심상치 않다. 방송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 게시판과 SNS에서는 “만월의 과거가 너무 궁금하다!”, “천 년 동안 풀지 못한 것이 고청명과 관련 있는 것인가”, “이도현 신의 한수, 존재 자체가 흥미롭다”, “이도현이 여진구 전생인가? 꿈에 나타나는 이유가 궁금”, “이도현 등장만 해도 애틋하고 아련해”, “이도현 비주얼 완전 취향저격”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 장만월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옹성우X김향기 ‘열여덟의 순간’ 첫방 D-day, 관전포인트는?

    옹성우X김향기 ‘열여덟의 순간’ 첫방 D-day, 관전포인트는?

    옹성우의 연기 데뷔작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이 베일을 벗는다.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이다.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과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 만남 그 자체만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을 비롯해 심이영, 김선영, 정영주 등 이름만으로 확신을 주는 연기 고수들이 가세해 극의 리얼리티와 완성도를 높인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과 풋풋한 매력으로 차세대 ‘라이징 스타’ 등극을 예고하는 김가희, 유인수, 문주연, 김도완, 문빈, 백재우, 이승민, 한성민, 김보윤, 신기준, 우준서 등이 대거 합류해 청춘의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 오랜만에 만나는 감수성 짙은 청춘 학원물의 탄생이 점점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열여덟의 순간’ 제작진이 직접 전하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옹성우X김향기X신승호X강기영까지, 이토록 눈부신 청춘 시너지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의 만남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기대요소다. 데뷔 이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옹성우는 외로움이 일상이 됐지만, 누구보다 단단한 소년 ‘최준우’를 맡아 연기자로서의 첫발을 내디딘다. 4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오는 김향기는 홀로서기를 꿈꾸는 우등생 ‘유수빈’으로 분한다. 믿고 보는 김향기가 이번에는 시청자들의 ‘공감요정’ 등극할 전망. 떠오르는 대세 배우 신승호는 완벽함으로 포장된 어두운 내면과 콤플렉스로 똘똘 뭉친 소년 ‘마휘영’을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대체 불가한 매력의 강기영이 대책 없는 초짜 선생 ‘오한결’ 역으로 가세해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각자의 아픔과 상처를 가진 인물들이 서로의 존재로 인해 변화하고 성장해가는 모습이 따뜻하게 그려진다. 특히 열여덟 소년, 소녀들의 풋풋한 ‘청량케미’부터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사제케미’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 ‘Pre-청춘’들의 리얼하고 솔직한 이야기! 무엇보다 오랜만에 만나는 청춘 학원물이라는 점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기존의 학원물과의 차별점에 대해 심나연 감독은 “호흡은 조금 느릴 수 있지만, 소소한 사건 속에서 소용돌이치는 그들의 감정선에 집중했다”라고 밝혔고, 윤경아 작가 역시 “열여덟 청춘들의 소소한 정서와 심리 묘사에 초점을 맞췄다. 준우와 수빈, 휘영과 그 밖의 학생들이 각자의 시련을 이겨내며 조금 더 단단해지는 성장 드라마”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처럼 ‘열여덟의 순간’은 교훈과 계몽이 있는 학원물도, 판타지 짙은 로맨스도 아닌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이 겪는 감정들에 집중하는 감성드라마다. 바로 지금 열여덟 또래의 아이들이 처한 현실과 고민, 그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며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탄탄한 내공의 연기 고수들과 ‘개성만렙’ 신예 군단 총출동 빈틈없는 연기로 극의 리얼리티와 완성도를 높일 배우들의 존재감도 남다르다. 최준우(옹성우)의 엄마로 분하는 심이영, 유수빈(김향기)의 엄마로 분하는 김선영, 마휘영(신승호)의 엄마로 분하는 정영주까지 3인 3색 ‘모(母)벤져스’의 연기 열전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차세대 라이징 스타를 예고하는 신예 군단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김가희, 유인수, 문주연, 김도완, 문빈, 백재우, 이승민, 한성민, 김보윤, 신기준, 우준서 등이 합류해 유쾌한 청춘 에너지와 활력을 더한다. 제각기 매력은 달라도 하나같이 현실감 있는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 특히 그동안 학원물들이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만큼, ‘학원물=스타등용문’이라는 불변의 공식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열여덟의 순간’ 제작진은 “누구의 인생에나 가장 빛나는 열여덟, 그 시절을 지나는 ‘Pre-청춘’들의 미숙하지만 뜨거운 순간들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그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그들의 이야기에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2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드라마하우스, 키이스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호텔 델루나’ 여진구, 이지은과 입맞춤 “연약한 날 지켜줘요”

    ‘호텔 델루나’ 여진구, 이지은과 입맞춤 “연약한 날 지켜줘요”

    ‘호텔 델루나’ 여진구가 1초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오충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 4회에서는 이지은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한 여진구의 직진이 설렘 지수를 높였다. 구찬성(여진구 분)이 꿈을 통해 자신의 과거를 들여다보는 것이 혼란스러운 장만월(이지은 분). 천년 동안 메말라 있던 월령수에 파릇한 잎을 피운 구찬성의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쫓겨날 위기에도 이전과 달리 장만월을 도발하며 거침없이 직진하는 구찬성을 노련하고 섬세하게 풀어낸 여진구의 연기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여기에 ‘심쿵’ 입맞춤 엔딩은 본격적으로 펼쳐질 ‘만찬커플’의 로맨스에 불을 지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구찬성은 델루나 정원에서 장만월과 꿈에 관한 대화를 나누던 중 월령수를 만지게 됐다. 꽃도 잎도 없이 메말라 있던 월령수는 곧 파랗게 새순이 돋기 시작했고, 장만월은 “너 때문이야. 넌 살리지 말아야 될 걸 살렸어”라며 구찬성에게 화를 냈다. 구찬성은 이런 장만월에 지지 않고 꿈속에 등장한 남자(이도현 분)에 관해 물으며 장만월의 심기를 건드렸다. 자신의 과거를 꿈에서 보고 월령수에 잎을 피우게 만든 구찬성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 장만월. 그는 “이제 오지 마. 놔줄게”라고 했지만, 구찬성은 오히려 “신경 안 쓰여서 마음에 쏙 드는 거보다 신경 거슬려서 마음에 안 드는 것이 낫다”며 계속해서 호텔 델루나에 나오겠다고 전에 없던 귀여운 도발을 했다. 그런 가운데 구찬성은 직접 호텔 델루나로 데리고 왔던 ‘선글라스 귀신’을 집에서 다시 만났다. 알고 보니 생전 보고 싶었던 제빵사를 마지막으로 보고 저승으로 떠나고 싶어 외출했던 것. 이에 구찬성은 “내가 데리고 온 첫 손님인데 잘 보내주고 싶다”라는 이유로 ‘선글라스 귀신’을 돕기 시작했다. 온갖 오해를 받으면서도 제빵사를 만나게 해준 구찬성. 하지만 사실 그 제빵사는 ‘선글라스 귀신’을 치어 죽인 뺑소니 범이었다. 구찬성은 가까스로 ‘선글라스 귀신’의 폭주를 막고 대신 복수를 했다. 마침내 ‘선글라스 귀신’을 배웅하는 날, 구찬성은 그녀에게 “거대한 불행과 사소한 기쁨이 있을 때, 작더라도 기쁜 걸 찾아서 담고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며 따뜻한 말을 건넸다. 구찬성은 조금씩 호텔 델루나에 적응하며 그 진가를 알아갔다. 하지만 호텔 델루나의 직원들은 월령수의 변화를 목격한 후 불길한 생각에 빠졌고, 구찬성을 내보내기 위해 계획을 세웠다. 이는 장만월도 마찬가지. 결국 구찬성은 ‘인간의 숨소리도 싫어한다’는 귀신이 머무는 13호실에 들어가게 됐다. 또다시 위기에 직면한 구찬성을 구하기 위해 나타난 장만월. 두 사람의 깜짝 입맞춤이 엔딩을 수놓으며 시청자들에게 ‘설렘’ 폭격을 안겼다. 이번 방송에서도 여진구의 연기력은 빛이 났다. 귀신도 위로하는 다정함은 여진구 특유의 미소와 깊이 있는 눈빛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했다. 이지은과의 케미스트리는 더욱 폭발했다. 지금까지 장만월에게 끌려만 다니던 구찬성의 변화가 설렘을 증폭시킨 것. 천년이 지나도록 싹을 피우지 못했던 월령수처럼, 무엇하나 바뀌지 않은 장만월을 돌봐달라는 마고신의 당부처럼, 더는 흔들리지 않고 직진하는 구찬성은 설렘을 자극했다.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장만월의 경고에도 “당신 옆에 붙어 있을 거다. 무슨 일이 생기면 연약한 나를 지켜줘요, 당신이”라고 말하며 미소 짓는 모습은 ‘갓진구’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tvN 수목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진화♥함소원, ‘진화 이제 놔줘라’ 들은 후 데이트..애정 이상無

    진화♥함소원, ‘진화 이제 놔줘라’ 들은 후 데이트..애정 이상無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최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출장 중 따라갔던 #2틀 #이번주 #소원tv#에서 공개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함소원은 남편 진화의 팔짱을 끼고 길거리를 걷고 있다. 함소원은 “남편과 오랜만에 연애하는 느낌입니다”며 행복한 감정을 표현했다.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출연중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진화가 육아로 인한 우울증을 고백하며 부부갈등이 불거진데 이어 고부갈등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았다. 이에 함소원은 17일 전날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속 자신과 시어머니의 고부갈등을 다룬 기사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제 잘못을 인정한다. 조금씩 바꿔나가겠다”면서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한다지 않나. 그 마음으로 살아가겠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한국으로 온 시어머니의 고부갈등이 그려졌다. 시어머니가 딸 혜정에게 중국식 짜개바지를 입히고, 씹던 고기를 혜정에게 먹이려 해 함소원은 “어머니 침 묻은 숟가락으로 애한테 먹이지 말라달라”라고 말해 갈등을 빚었다. 함소원은 이날 방송에서 “SNS를 통해 ‘진화를 이제 놔줘라’라는 내용의 메시지가 많이 온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서핑하우스’ 조여정, 조여정표 게스트하우스 어떨까?

    ‘서핑하우스’ 조여정, 조여정표 게스트하우스 어떨까?

    ‘서핑하우스’ 조여정이 여사장이 됐다. 21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서핑하우스’에서 손님들의 편안한 휴식을 책임질 ‘힐링마스터’, 사장이자 총괄매니저 조여정이 서핑하우스에 입성했다. “내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할 수 있을까”라며 걱정을 앞세운 조여정은 청소기 전원을 못 찾거나 레몬 착즙기 앞에서 진땀을 빼는 등 반전 기계치지만 최선을 다해 청소를 마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조여정은 결점 없는 민낯에 자연스러운 홈웨어 패션까지 동네 언니 같은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기상 후, 식사 후 등 시도 때도 없이 이어지는 바나나 먹방으로 ‘바나나 요정’이란 별명도 었었다는 후문. 그간 출연작에서 보지 못했던 털털하고 흥 많은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회의에 들어간 조여정이 가방에서 ‘조여정처럼’이라는 소주 브랜드를 패러디한 생수를 꺼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서핑하우스’는 서핑을 좋아하는 배우들이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해 손님들에게 서핑 강습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