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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델루나’ 13호실 귀신 이민령, 청순vs섬뜩 두 얼굴 “눈도장”

    ‘호텔 델루나’ 13호실 귀신 이민령, 청순vs섬뜩 두 얼굴 “눈도장”

    ‘호텔 델루나’ 신예 이민령이 섬뜩한 ‘13호실 귀신’부터 청순한 여대생까지, 극단의 두 얼굴을 완벽하게 그려내는 신들린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에서는 인간의 냄새조차 싫어한다는 ‘13호실 귀신(이민령 분)’이 재등장해 서늘한 공포를 선사했다. 여기에 한을 풀지 못한 채 소멸한 ‘13호실 귀신’이 인간들에게 복수심을 갖게 된 사연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신예 이민령의 존재감은 이번에도 빛났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이고, 오싹한 비주얼에 숨겨진 청순한 반전 미모는 이민령에 쏟아지는 관심에 불을 지폈다. 이날 호텔 델루나를 빠져나간 ‘13호실 귀신’의 정체가 밝혀졌다. 13호실 귀신은 인터넷상에 유포된 사생활 동영상을 몰래 보는 남자들만을 찾아다니며 해코지를 하고 있었다. 사실 13호실 귀신은 생전 ‘몰카’ 사건으로 인해 죽을 만큼 괴로워했고,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여대생 가영이었다. 13호실 귀신은 과거, 자신의 영상 유포자이자 지금은 불법 영상 업로드 업체를 운영하며 승승장구하는 정은석(오태경 분)을 찾아가 최종 복수를 하려고 했지만, 넷째 마고신(서이숙 분)에 의해 소멸되고 말았다. 인간에게 큰 해를 끼치고 악귀가 된 13호실 귀신은 한을 풀 기회조차 없이 소멸된 것. 하지만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던 정은석은 넷째 마고신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호텔 델루나’에 등장한 갖가지 사연을 가진 귀신들과 차원이 다른 공포를 선사했던 ‘13호실 귀신’을 연기한 신예 이민령은 이번 7화에서도 눈을 뗄 수 없는 맹활약을 펼쳤다. 복수심에 불타는 강렬한 눈빛과 기괴한 미소는 쫄깃한 긴장감을 배가시켰고, 사생활 동영상이 유포돼 괴로워하는 여대생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공감대를 높였다. 마고신에 의해 소멸당하는 순간의 한 맺힌 절규는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만들었다. 여러 독립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차분히 쌓아 올리고 있는 신예 이민령은 tvN ‘직립보행의 역사’, ‘라이브’, ‘왕이 된 남자’ 등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호텔 델루나’를 통해 시청자의 뇌리에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킨 이민령의 향후 활동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짧은 등장에도 확실한 존재감을 발산한 신예 이민령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과거 사연이 너무 안타깝다”, “13호실 귀신의 반전 청순미”, “7화에서도 존재감 폭발한 13호실 귀신, 영원히 소멸한 게 슬프다”, “13호실 귀신 사연이 가장 현실적이고 공감됐다”,“그야말로 신들린 연기”, “이민령 처음 보는 얼굴인데 연기 좋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호텔 델루나’ 여진구, 이지은 향한 진심 “예쁘네요. 슬프게”

    ‘호텔 델루나’ 여진구, 이지은 향한 진심 “예쁘네요. 슬프게”

    ‘호텔 델루나’ 여진구가 이지은을 향한 진심을 드러내며 ‘로코킹’ 본능을 본격 가동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오충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 7회에서 여진구는 한을 풀지 못하고 소멸한 ‘13호실 귀신’의 사연에 분노하고 슬퍼하며 호텔 델루나 지배인으로서 또 한 번 성장했다. 무엇보다 이지은과의 로맨스도 더욱 불을 지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구찬성(여진구 분)은 장만월(이지은 분)과 함께 호텔 밖으로 빠져나가 복수를 시작한 ‘13호실 귀신(이민령 분)’을 찾아다녔다. 그 과정에서 13호실 귀신이 생전 ‘몰카’ 사건으로 인해 죽을 만큼 괴로워했고,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13호실 귀신은 과거, 자신의 영상 유포자이자 지금은 불법 영상 업로드 업체를 운영하며 승승장구하는 남자를 찾아가 복수하려고 했지만, 넷째 마고신(서이숙 분)에 의해 소멸하고 말았다. 인간에게 큰 해를 끼쳤기에 한을 풀 기회조차 없이 소멸된 것. 뒤늦게 이 광경을 목격한 구찬성은 그 어느 때보다 더 크게 가슴 아파했다. 호텔 식구들 역시 13호실 귀신처럼 슬프고 아프게 죽어 저승으로 쉽게 떠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애달픈 감정을 토해냈다. 구찬성은 장만월의 초청장을 받고 호텔 델루나로 온 남자에게 ‘몰카’를 촬영했던 과거의 자취방을 보여주며 “여기서 당신이 한 짓을 기억하냐”며 차갑게 일갈했다. 하지만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던 그는 결국 넷째 마고신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고, 구찬성은 월령수 앞에서 둘째 마고신(서이숙 분)을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은 월령수에 피어난 꽃망울을 발견했다. 둘째 마고신의 “너는 잘 하고 있나 보다. 꽃이 피게 생겼다. 잘 돌봐서 잘 갈 수 있게 해”라는 말에 구찬성은 장만월의 슬픈 얼굴을 떠올렸고 “예쁘네요. 슬프게”라고 대답했다. 장만월을 향한 구찬성의 진심이 드러나던 대목. 하지만 방송 말미 구찬성, 장만월, 그리고 이미라(박유나 분)가 만나게 되면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13호실 귀신의 안타까운 사연과 비극적인 소멸에 분노하는 동시에 호텔 식구들을 걱정하며 아파하는 구찬성의 따뜻하고 깊은 마음이 여진구의 섬세한 연기를 통해 빛이 났다. 장만월을 떠올리며 했던 “예쁘네요, 슬프게”라는 말 한마디에 구찬성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오롯이 담아내는 여진구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했다. 상황에 따라 분위기를 달리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여진구의 연기 내공에 시청자들은 즐겁기만 하다. 방송 말미 붉은 혼례복을 입고 서 있는 고청명(이도현 분), 과거 무주국의 공주와 닮은 이미라를 보며 흔들리는 장만월, 그리고 구찬성의 모습이 엇갈리며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전 여자친구 이미라의 등장과 함께 시작되는 미묘한 삼각 구도와 애틋한 로맨스 연기로 ‘로코킹’ 저력을 발휘할 여진구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호텔 델루나’ 8회는 오늘(4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선생존기’ 송원석X박세완, 궁궐 밖 주점 데이트 ‘뜨거운♥ 폭발’

    ‘조선생존기’ 송원석X박세완, 궁궐 밖 주점 데이트 ‘뜨거운♥ 폭발’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 송원석과 박세완이 서로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폭발시키며 안방극장을 ‘절대 멜로’로 물들였다. 지난 3일 방송한 TV CHOSUN ‘조선생존기’(연출 장용우, 극본 박민우,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처웍스, 하이그라운드) 13회에서는 세자빈 대역 한슬기(박세완)가 임꺽정(송원석)과의 비밀 약속에 따라 궁궐을 탈출, 양반 복식으로 변장해 한양에서의 ‘일탈’을 즐기는 과정이 펼쳐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세자빈의 처소 근처에서 임꺽정이 내는 ‘뻐꾸기 소리’로 서로에 대한 사랑의 사인을 맞춘 두 사람은 궐 안의 망루에서 비밀 접선, 몰래 데이트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임꺽정은 한슬기에게 ‘진짜 한양’인 운종가를 누비고 떡볶이를 먹자고 제안했고, 한슬기는 자신의 친구이자 나인인 초선(유주은)과 옷을 바꿔 입은 채 외출증을 받아 궁궐을 나섰다. 궐 밖에서 재회한 임꺽정과 한슬기는 변복점에서 양반 복식으로 갈아입은 채 인근 폭포로 향했고, 그 곳에는 명월당 기생 식구들과 임꺽정의 친구들이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가마솥에 불을 지펴 만든 라볶이로 ‘특식’을 즐긴 이들은 계곡에서의 물놀이와 노래 대결 등으로 친밀도를 다졌다. 같은 시간 세자빈으로 변장한 초선은 세자와 정난정(윤지민) 등 문안을 오는 궁궐 안 사람들에게 스마트폰으로 녹음한 한슬기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일행들과 헤어진 임꺽정과 한슬기는 둘만의 시간을 조금 더 보내기 위해 ‘내외주점’에 들어가 서로 음식을 먹여주며 다정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한슬기는 임꺽정에게 “’아이 라이크 유’보다 ‘아이 러브 유’보다 더 큰 사랑은 ‘아이 엠 유’래요”라고 말했고, 임꺽정은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슨 마음인지는 알겠소”라고 답하며 500년의 시대를 초월한 ‘참사랑’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만취한 한슬기가 임꺽정과 짙은 포옹을 나누는 엔딩으로 극이 마무리되며, 궁궐 안의 심상찮은 상황과 대비되는 전개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타임슬립 조종자’ 이지함의 집에서 비밀 쪽지를 발견한 한정록(서지석)과 이혜진(경수진)은 “정묘년 4월의 그림과 계축년 11월의 가마솥”이라는 암호 내용에 ‘멘붕’에 빠졌다. 머리를 맞댄 끝에 ‘정묘년 4월의 그림’이 ‘몽유도원도’라는 추론에 이른 한정록은 몽유도원도의 위치를 추적하고자 했지만, 계유정난으로 인해 그림 속 모든 인물이 죽음을 맞이한 ‘금기의 그림’이라는 내시 상훤의 설명이 더해지며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봉착했다. 나아가 이지함을 쫓던 또 다른 인물인 정가익(이재윤)과도 크게 부딪히며, 치열한 ‘현대 리턴’ 경쟁의 서막을 알렸다. 풋풋한 사랑을 이어오던 ‘세자빈 대역’ 한슬기와 ‘백정 출신 의관’ 임꺽정의 흥미진진한 진짜 한양 나들이를 그리며 심장을 간질인 한 회였다. 나아가 ‘여름 놀이’를 즐기는 궁궐 바깥 세상과 달리, 궁 안에서는 명종(장정연)과 윤원형(한재석)의 숨 막히는 기 싸움이 펼쳐져 대조를 이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드디어 찾아온 ‘슬꺽 커플’의 날! 오늘은 여기서 눕습니다” “두 남녀의 평범한 데이트가 어찌나 예뻐 보이던지” “술 취한 세자빈, 언제 궁궐 안으로 들어갈지 심장 쫄깃!” 등 ‘슬꺽 커플’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드러냈다. ‘조선생존기’ 14회는 오는 10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혼족어플’ 강한나, 혼 나간 폐가 체험 “팥 뿌리는 예능 여신”

    ‘혼족어플’ 강한나, 혼 나간 폐가 체험 “팥 뿌리는 예능 여신”

    배우 강한나가 ‘혼족어플’에서 돌아온 ‘예능 여신’다운 활약을 선보였다. JTBC 예능 ‘혼족어플’은 혼자라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담긴 신개념 소셜 네트워크 관찰 차트쇼로 지난 3일 첫 방송부터 다양한 출연자들의 각양각색의 라이프스타일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한나는 혼자 여름의 무더위를 날릴 폐가 체험에 나서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폐가 체험에 앞서 공포영화 대본 보기도 힘들다고 고백한 강한나는 체험 시간이 다가오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귀신을 쫓기 위한 마늘, 팥, 소금, 손전등 등 철저한 준비를 마친 강한나는 장소별 인증샷을 남기는 셀프 미션을 정하며 폐가 체험을 시작했다. 폐가 체험 중 강한나는 혼자 폐가에 들어가 다양한 방법으로 두려움을 쫓는 모습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제발’과 ‘아오’를 연신 외치며 쉬지 않고 혼잣말을 말하는가 하면 팥을 동무삼아 자신이 가는 길마다 팥을 뿌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갑자기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에 화들짝 놀라며 “나 팥 있다!”를 허공에 외치는 모습 뿐만 아니라 체험을 마치고 나와서는 자신의 몸에도 팥을 뿌리는 ‘셀프 팥치기’를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베스트프렌드 팥’을 향한 강한 믿음을 내비치며 재미를 더했다. 강한나는 현재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 걸크러쉬 국정원 요원 한나경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두려움에 굴하지 않는 냉정한 모습과 다양한 액션을 선보이는 드라마 속 모습과 달리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며 폐가에 대한 무서움을 감추지 못하는 반전 매력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강한나는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 출연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혼족어플’ 전현무, 수다 진행+혼라이프 도전기 “혼자서도 잘해요”

    ‘혼족어플’ 전현무, 수다 진행+혼라이프 도전기 “혼자서도 잘해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혼족어플’이 MC 전현무의 쉴 틈 없는 진행과 연예인들의 좌충우돌 혼라이프 도전기를 그리며 첫 회부터 큰 재미를 안겼다. 3일 공개된 첫 방송에서는 MC 전현무의 활기찬 오프닝을 시작으로 민경훈, 제아, 강한나가 출연해 혼족들을 위한 필수 정보와 혼라이프 도전기를 공개했다. 전현무는 강아지 ‘혼족이’와 함께 자동차를 타고 등장했다. 자신을 혼라이프 내비게이터 ‘전내비’라 소개한 그는 오프닝부터 많은 대본 양에 놀랐지만, 정확한 발음과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순조롭게 진행을 이끌어갔다. 하지만 혼족들을 위한 각종 통계와 무수히 많은 정보가 줄줄이 이어지자, “이거 벌칙 아니죠?”라며 말을 더듬고 한숨을 쉬는 등 전에 없던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전현무는 “과거 혼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사라지고 자유롭고 당당하게 나만의 삶을 추구하는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혼여(혼자 여행), 혼공(혼자 공연), 혼쇼(혼자 쇼핑)’ 등 신조어를 소개하며 혼족과 혼라이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어 대세 연예인 출연자들의 VCR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등장한 민경훈은 백패커들의 성지인 ‘외연도’로 ‘혼캠(혼자 캠핑)’에 나섰다. 대자연의 절경과 파도 소리에 감탄하던 민경훈은 “누가 뒤에서 찍어줬으면 좋겠는데...”라며 직접 카메라 삼각대를 세우고 그 앞을 걸어가는 방식으로 혼자 사진을 찍어 시청자들에게 예고 없는 웃음을 안겼다. 또한 자립식 텐트, 슈노즐 등 혼캠을 위한 준비를 완벽히 해왔지만, “여기 뱀들이 많이 나온다”는 동네 주민의 말에 입을 벌리고 경악해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제주도 한 달 살기에 도전한 제아는 반려견 몽실이, 반달이와 함께 ‘펫택시’를 타며 등장했다. VCR을 보던 전현무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펫팸족’에 대한 소개는 물론, 반려동물과 제주도행 비행기를 탑승하는 방법까지 안내하며 혼족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전했다. 제아는 한 달 생활비인 50만원을 아끼기 위해 마트까지 걸어가기로 하지만, 40분이 넘는 시간 동안 길을 헤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제주도에서의 여유로운 혼라이프를 꿈꾸던 제아가 향후 어떤 일들을 겪게 될지 기대감을 높였다. 강한나는 무더운 여름 젊은 층에게 유행하는 흉가 체험에 도전했다. 손전등, 소금, 팥 등 공포를 이기기 위한 아이템을 챙긴 강한나는 “못할 것 같다”, “미치겠다”며 깜깜한 건물로 조심스레 발을 옮겨 보는 이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무사히 건물을 빠져나온 강한나는 “여러분 비추합니다”라며 혼자 흉가 체험에 도전하려는 사람들을 말려 웃음을 더했다. 강한나의 VCR을 보며 소리를 지르고 고개를 젓는 등 함께 무서워하는 전현무의 모습도 큰 웃음 포인트였다. 한편 티저 영상에 등장한 김희철,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혼라이프 이야기도 많은 기대 속에 공개될 예정이다. 첫방부터 다양한 정보는 물론 대세 연예인들의 숨겨진 매력을 대방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혼족어플’. 오직 나의 선택으로 살아가는 혼족의 시대에 꼭 필요한 방송이자 플랫폼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혼족어플’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배틀트립’ 유혜리-최수린, 우도 누비는 쌍둥이 자태 “목소리도 닮아”

    ‘배틀트립’ 유혜리-최수린, 우도 누비는 쌍둥이 자태 “목소리도 닮아”

    ‘배틀트립’에 출연한 악역 전문 배우 자매 유혜리-최수린이 꼭 닮은 쌍둥이 자태로 시선을 강탈한다. 오늘(3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국내 대표 여름 휴가지’를 주제로 악역 전문 배우 유혜리-최수린 자매와 NCT 재민-제노가 여행 설계자로, 네이처 채빈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두 팀은 각각 ‘제주’와 ‘부산’으로 떠난 가운데, 금주 방송에서는 유혜리-최수린의 ‘둘이 옵서예~ 제주 힐링 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유혜리-최수린의 제주 여행기는 여행 내내 티격태격하면서도 꼭 닮은 옷을 입고, 데칼코마니 같은 제스처를 쏟아낸 두 사람의 우애가 빛났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쌍둥이 같은 유혜리-최수린의 비주얼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챙 넓은 모자부터 선글라스, 허리춤에 질끈 맨 윗옷까지 완벽한 트윈룩을 입고 바닷가를 누비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된 것. 더욱이 유혜리-최수린은 바닷가를 거니는 걸음걸이는 물론, 미소부터 분위기까지 닮은 자태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최수린은 “우리 목소리도 닮았대”라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고 전해져, 외모부터 행동, 목소리까지 닮은 친자매 유혜리-최수린의 여행기에 관심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유혜리-최수린은 우도의 비경을 모두 담아낸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두 눈을 청량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이 모아진다. 두 사람은 세계적으로도 드물고 국내에는 오직 우도에만 있는 특별한 산호해변 ‘서빈백사’를 거니는가 하면, 보트를 타고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우도 8경을 만끽했다고. 무엇보다 유혜리는 “내가 너를 믿느니 내 발가락을 찧지 했어. 근데 네가 다시 보여”라며 전혀 믿지 않았던 동생 최수린의 환상적인 여행 설계에 거듭 엄지를 치켜세우며 인정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브라운관을 꽉 채울 아름다운 우도의 매력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3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세연’ 조동혁, 예지원 불륜 발각 “어떤 벌도 달게 받겠다”

    ‘오세연’ 조동혁, 예지원 불륜 발각 “어떤 벌도 달게 받겠다”

    ‘오세연’ 조동혁이 최병모에게 무릎을 꿇었다. 2일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연출 김정민, 극본 유소정, 이하 ‘오세연’)에는 수아(예지원 분)에게 이별을 선언하는 하윤(조동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윤은 바닷가에서 수아와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불완전한 두 사람의 관계를 계속 이어나갈 수는 없었다. 하윤은 망설임 끝에 수아에게 이별을 고했다. 수아에게 모든 것을 버리고 올 수 있냐고 물었지만 이내 냉정하게 마음을 가다듬었다. 하지만 가슴 아픈 이별로 끝을 낸 두 사람과 달리 뒤늦게 하윤과 수아의 관계를 알게 된 영재(최병모 분)는 3자 대면을 준비했다. 하윤과 수아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한 것. 영재의 앞에서 어쩌지 못하고 괴로운 눈물로 무너지는 수아를 본 하윤은 무릎을 꿇었다. 수아는 죄가 없으니 어떠한 벌도 달게 받고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 사과해 과연 두 사람이 이대로 이별하며 끝을 맺을지 가늠할 수 없는 전개로 흐르며 안방극장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조동혁은 수아와 이별 후 찾아온 참담함과 숨 쉴 틈 없이 들이닥치는 현실 앞에 괴로운 마음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성재 사망사건’ 방송불가에 ‘그알’ PD “포기 안한다”

    ‘김성재 사망사건’ 방송불가에 ‘그알’ PD “포기 안한다”

    법원의 방송불가 판정으로 가수 김성재씨 사망사건 미스터리를 보도하지 못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방송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배정훈 SBS 시사교양본부 PD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것이 알고 싶다’ 해당 편을 방송하게 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을 링크하며 “저는 이번 방송을 절대 포기 안 한다”라고 밝혔다. 고인의 동생 김성욱씨도 이날 자신의 SNS에 똑같은 국민청원 게시글 URL을 올리며 청원 동참을 독려했다. 이들이 링크한 청원 게시자는 “지금 와서 누구를 처단하자는 게 아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지 말라는 거다”라며 “그날의 진실을 국민은 알아야겠다”고 주장했다.해당 청원에는 하루 만에 2만여명이 동의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하루 앞둔 전날 서울남부지법은 성재의 과거 여자친구로 알려진 김모씨의 인격과 명예에 중대하고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제작진은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해서가 아닌, 새로운 과학적 증거로 미제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대안을 모색해 보자는 제작진의 공익적 기획 의도가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검증받지도 못한 채 원천적으로 차단된 것에 깊은 우려와 좌절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지정생존자’ 지진희, 연기력+노력+진심으로 완성한 ‘인생작’

    ‘지정생존자’ 지진희, 연기력+노력+진심으로 완성한 ‘인생작’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의 물오른 연기력이 주목받는 가운데, 노력으로 완성한 ‘지진희 시그니처’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지난해 JTBC ‘미스티’로 어른 멜로의 열풍을 이끈 지진희는 이번 tvN ‘60일, 지정생존자’의 주인공으로 전면에 나서 전작을 잊게 하는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다. 처음부터 지진희를 위한 역할이었던 것처럼 지진희는 ‘대통령 권한대행’에 완벽히 부합되는 이미지는 물론,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얻는 데 성공했다. 이 가운데, 연기력과 비례하는 지진희의 열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진희가 맡은 ‘박무진’은 교수, 환경부장관에서 하루아침에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맡게 된 인물로 드라마틱한 서사를 갖고 있다. 지진희는 이러한 캐릭터의 입체성을 매끄럽게 표현하기 위해 소품, 스타일, 말투, 자세 등 시청각적인 부분에서도 세심하게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진다. ◆시그니처 1. 안경 + 구두 + 헤어스타일 먼저 안경과 구두는 박무진(지진희)의 심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것들이다. 드라마 초반 구두를 불편해하는 지진희의 발 장면이 자주 포착됐는데, 이는 정치와는 거리가 먼 박무진의 성격과 불안한 입지를 드러낸다. 이후 지진희는 굳은살이 배기고 익숙해진 듯 더는 발을 들썩거리지 않았다. 발이 구두 속에 굳건히 자리 잡은 것처럼 박무진이 정치 세계에 적응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더불어 지진희는 지도자의 고뇌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안경을 이용했다. 최악을 피하기 위한 차악, 최선이 아닌 차선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들을 반복하는 박무진. 참을 수 없는 혼란이나 분노의 감정, 심각한 갈등을 겪을 때마다 안경을 벗는 지진희의 행동은 보는 이로 하여금 그 답답한 심경을 여실히 느끼게 했다. 6회를 기점으로 지진희의 스타일 변화 역시 돋보였다. 극 중 박훈(장준하 역)의 죽음으로 자리의 무게를 뼈아프게 깨달은 박무진이 각성한 날이었다. 지진희는 깔끔하게 올려 넘긴 헤어스타일로 박무진의 진화를 고스란히 나타냈다. 수동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행보를 그려나갈 그의 강한 의지가 느껴져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지진희의 달라진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멋있다”, “박력 넘친다”는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시그니처 2. 목소리 + 화법 무엇보다 지진희는 묵직한 목소리 톤과 정확한 발음, 발성 그리고 리더의 품격이 느껴지는 ‘박무진 표 화법’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중후한 멋이 느껴지는 지진희만의 독보적인 화법은 드라마의 몰입도를 상승시키고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는 힘. 감동을 주는 명대사들을 쏟아낸 비결도 여기에 있다. 지진희는 데이터를 중요시하는 과학자 출신답게 “사실입니까”, “합리적인 추론은 뭡니까”를 비롯해 “~할 겁니다”, “~하네요” 등의 의문형, 동의형 및 공감형 화법을 많이 구사하는데,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면서도 정중하게, 천천히 또박또박 논리적으로 입장을 말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특히 의견이 평행선처럼 맞설 때, 한발 물러서 기다리다가 명확한 원칙을 근거로 설명하는 현명함이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이 과정에서 지진희는 온화함과 단호함을 오가는 억양으로 긴장감을 불어넣기도 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하며 각 상황을 자연스럽게 묘사했다. ◆시그니처 3. 눈빛 외 아울러 눈빛, 시선처리, 표정, 손짓 등의 비언어적인 부분까지 탁월하게 활용하며 시청자들과 섬세하게 교감하고 있는 지진희. 특히 청와대 혹은 집, 등장하는 공간이 한정적임에도 불구하고 매회 다채롭게 느껴지는 지진희의 눈빛 연기가 압권이다. 혼란, 슬픔, 고뇌, 결의 등의 감정을 빈틈없이 담아낸 지진희의 얼굴과 눈빛은 그 자체만으로 개연성을 부여하며 보는 이들의 감정이입을 저절로 끌어냈다. 회의 장면에서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말하기 태도 역시 장면을 구현해내는 지진희의 디테일한 연기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이처럼 하나하나 노력이 집약된 연기로 지진희는 화면 밖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작품을 향한 진심과 열정 어린 연기로 ‘60일, 지정생존자’라는 인생작을 완성 중인 지진희가 남은 6회 동안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그알’ 故 김성재 편 불방 “여자친구=살해범 인상 받을수 있어”

    ‘그알’ 故 김성재 편 불방 “여자친구=살해범 인상 받을수 있어”

    법원이 ‘그것이 알고싶다’ 고(故) 김성재 편에 대해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제작진은 좌절감을 느낀다면서도 취재한 내용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김상중도 당혹스럽다는 심경을 밝히면서 제보를 부탁해 방송을 포기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 51부(부장판사 반정우)는 고인의 사망 당시 여자친구였던 A씨가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상대로 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사건 기록과 심문 전체의 취지에 의해 알 수 있는 사정들을 종합해 보면, 피신청인(SBS)이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한 목적으로 이 방송을 방영하려고 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방송으로 신청인(A씨) 인격과 명예에 중대하고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방송 내용의 가치가 신청인의 명예보다 우월하지 않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면서 “신청인은 해당 형사사건으로 수사와 재판을 받는 동안 그 신원이 알려지기 시작해 지금까지도 의문을 제기하는 다수의 사람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시청자들이 ‘수사방식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기보다 ‘A씨가 살해범일 가능성이 크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그것이 알고싶다’는 오는 3일 지난 24년간 밝히지 못한 고 김성재의 죽음에 대한 의혹들을 다룰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고편이 공개된 후 고인의 사망 당시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가 명예 등 인격권을 보장해달라며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같은 재판 결과를 받은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법원의 결정에 따르겠다면서 취재한 내용에 대해 향후 고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 예정이었던 ‘그것이 알고싶다’-고 김성재 사망 사건 미스터리‘는 관련 법원의 방송 금지 가처분 결정에 따를 수밖에 없다.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본 방송은 국민적 관심이 높았지만 많은 의혹이 규명되지 않은 채 방치됐던 미제사건에서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과학적 사실이 드러났다는 전문가들의 제보로 기획됐고 5개월간의 자료조사와 취재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해서가 아닌 새로운 과학적 증거로 미제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대안을 모색하자는 공익적 기획 의도가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검증받지도 못한 채 원천적으로 차단된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좌절감을 느낀다”면서 “이미 취재한 내용에 대해서는 향후 깊은 고민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배정훈 SBS PD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촬영한 사진과 함께 “그럽시다. 한 번, 진하게 붙어봅시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진행을 맡은 배우 김상중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면 좋은데 갑작스럽게 인사드린다”고 운을 뗀 뒤 “내일(3일) 방송인 고 김성재 군 죽음의 미스터리 편은 법원의 결정에 따라 방송금지 불가 처분이 내려졌다. 내일은 결방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상중은 이어 “13년 만에 처음 당해본 일”이라며 “굉장히 당혹스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행자로서 여러분께 이 얘기를 전해드리고 싶어 알려드린다. 내일은 결방한다. 그러나 ‘그것이 알고싶다’ 팀은 여러분들의 제보를 기다릴 것이다. 많은 제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재는 가수 겸 프로듀서인 이현도와 함께 1993년 힙합 그룹 듀스를 결성해 큰 인기를 끌었다. 듀스 해체 후 1995년 11월 19일 첫 솔로앨범 ‘말하자면’을 발표하는 컴백 방송을 마친 뒤 다음날 서울 서대문구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그의 나이는 24살이었다. 시신에는 팔에 28개의 주삿바늘 자국이 있었고 부검 결과 마약성 동물마취제 졸레틸이 검출돼 타살 의혹이 제기됐었다. 당시 현장엔 매니저와 백댄서, 여자친구 A씨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A씨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결국 A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사건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5개월 취재한 ‘그것이 알고싶다’ 故김성재 편 방송금지 결정

    5개월 취재한 ‘그것이 알고싶다’ 故김성재 편 방송금지 결정

    SBS는 오는 3일 방송 예정이던 ‘그것이 알고 싶다’ 가수 고(故) 김성재 사망사건 미스터리 편에 대해 법원이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함에 따라 방송을 취소하고 ‘닥터탐정’을 재방송한다. 서울남부지법은 2일 김성재의 과거 여자친구로 알려진 김모 씨가 명예 등 인격권을 보장해달라며 법원에 낸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입장을 내고 “법원의 결정을 따를 수밖에 없으나 제작진 입장에서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본 방송은 국민적 관심이 높았으나 많은 의혹이 규명되지 않은 채 방치돼온 미제사건에서,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새로운 과학적 사실이 드러났다는 전문가들의 제보로 기획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해서가 아닌, 새로운 과학적 증거로 미제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대안을 모색해 보자는 제작진의 공익적 기획의도가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검증받지도 못한 채 원천적으로 차단된 것에 깊은 우려와 좌절감을 느낀다”라고 했다. 제작진은 이어 “이번 방송금지 결정이 수많은 미제 사건들, 특히 유력 용의자가 무죄로 풀려난 사건에 대해서는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조차 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든다”라고 비판했다. 김성재는 힙합 듀오 듀스의 멤버이자 솔로가수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1995년 11월 20일 한 호텔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부검 결과 몸에서 수많은 주삿바늘 자국이 확인됐고, 사인은 동물마취제 때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이 무성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5개월간 취재 끝에 고인의 부검 보고서, 사진과 전문가 인터뷰 등을 종합해 이번 방송을 준비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강식당3’ 오늘(2일) 종영,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권 행방은?

    ‘강식당3’ 오늘(2일) 종영,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권 행방은?

    ‘강식당3’의 감독판이 오늘(2일) 방송된다. 이번 시즌 tvN ‘강식당’에서는 이전 시즌에 비해 보다 더 리얼해진 멤버들의 식당 운영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식당’은 먹방도, 쿡방도 아닌 ‘장사 버라이어티’”라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나올 정도로 메인 셰프를 맡은 강호동을 비롯한 멤버들의 진정성 넘치는 식당 운영기가 펼쳐진 것. 묵묵히 요리에만 집중한 안재현부터 기술은 없지만 20개가 넘는 일을 담당했던 이수근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멤버들은 손님에게 완벽한 요리를 대접하기 위해 노력했다. 심지어 강호동은 자신의 20년 팬이라는 손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 처음으로 눈물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렸다. 물론 여전히 싸우는 듯 안 싸우는 듯 진짜로 싸우는 멤버들의 대환장 케미는 폭풍 웃음을 불러일으킨 관전 포인트 중 하나. 뿐만 아니라 tvN ‘강식당’은 또 한번 프로그램 중간 시즌을 바꿔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예상을 깼다. 멤버들도 몰랐던 규현의 깜짝 등장과 동시에 ‘강식당3’가 시작된 것. 특히 규현의 합류로 완전체 시너지가 제대로 나타나 더욱 업그레이드된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제대 후 컴백 약속을 지킨 규현은 공백기가 무색한 여전함으로 ‘강핏자’를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tvN ‘강식당2’와 ‘강식당3’를 아우르는 감독판이 방송된다. 안타깝게 방송되지 못한 미 방송분을 비롯, 그 동안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을 예정. 이어 ‘강식당’ 운영 이후 다시 만난 멤버들의 모습도 공개된다. 모임이 마무리 될 때쯤 누군가 ‘신서유기 6’ 때 은지원과 이수근이 상품으로 받은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권을 언급했다는 후문. 이수근과 은지원은 여전히 상품수령을 거부하지만, 강호동이 새로운 제안을 했다고 해 이날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tvN ‘강식당’은 2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옥택연 이연희, 6년 만의 재회 ‘더 게임’ 남녀주인공 발탁

    옥택연 이연희, 6년 만의 재회 ‘더 게임’ 남녀주인공 발탁

    배우 옥택연과 이연희가 MBC 새 수목극 ‘더 게임: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제작 몽작소)의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내년 1월 방송되는 ‘더 게임:0시를 향하여’(더 게임)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옥택연은 타인의 죽음이 보이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김태평’ 역을 맡고, 이연희가 강력반 형사 ‘서준영’을 연기한다. 옥택연은 “자신의 처지에 절망하지 않고 정해진 운명 안에서 어떻게든 답을 찾아가려고 노력하는 태평의 긍정적인 모습이 인상 깊었다. 태평이 겪어내는 감정의 미묘한 변화들을 시청자 분들에게 잘 전달하고 싶고, 전역하고 첫 작품인 만큼 이전보다 성장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연희 또한 “대본이 정말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쳐 굉장히 재밌게 읽었다. 역할도 매력적이라 놓치고 싶지 않았고, 이번 캐릭터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설레는 만큼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영화 ‘결혼전야’ 이후 6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마리텔V2’ 여에스더, ‘피부 관리→풍성 모발’ 특급 시크릿 방출

    ‘마리텔V2’ 여에스더, ‘피부 관리→풍성 모발’ 특급 시크릿 방출

    ‘마리텔V2’의 여에스더가 지성과 건성 피부 관리법에 이어 풍성한 모발을 위한 특급 시크릿을 대방출한다. 2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성민,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여에스더와 문세윤이 풍성한 모발을 지켜내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다. ‘우리는 대부분 지성피부이다’라는 깜놀할 만한 사실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던 여에스더가 문세윤과 함께 모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들은 건강하고 풍성한 모발을 위한 모든 특급 비법들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에스더는 반백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건강하고 풍성한 모발을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그녀는 탈모의 발생 이유부터 예방법까지 꼼꼼하게 증상에 맞는 처방전을 신속하게 추천하며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 예정이다. 그러나 어김없이 여에스더의 수다 본능이 발동돼 문세윤이 단호한 브레이크 역할을 하며 웃음을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결국 여에스더의 ‘TMI 대방출’에 문세윤이 “제발 제발 선생님!”이라며 단번에 ‘수다본능’을 억제시켜 진정한 ‘문브레이커’로 등극해 활약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여에스더가 문세윤의 ‘숨은 근육’에 깜놀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알고 보니 문세윤이 숨겨진 ‘근육 뚱보’였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을 높인다. 한여름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랠 ‘힐링 마리텔 하우스’에서 역대급 기부금이 터진 가운데, 이번주 어떤 웃음 콘텐츠 방송들이 펼쳐질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개인전이 아닌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하고 있는 ‘마리텔 V2’는 매주 기상천외하고 포복절도할 만한 꿀잼 콘텐츠 방송들과 격주로 이어지는 생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재미와 유익함을 선사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기안84, 병뚜껑 아닌 병 날아가는 ‘배꼽잡는 영상’

    기안84, 병뚜껑 아닌 병 날아가는 ‘배꼽잡는 영상’

    기안84가 병을 날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틀캡챌린지 #bottlecapchallenge #tiktok #틱톡”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기안84가 카메라 삼각대에 물병을 놓은 뒤 발차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의도와는 달리 병뚜껑이 아닌 물병 자체가 날아가 폭소를 유발했다. 해당 영상에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박나래는 “기안84님 제발”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 이시언도 “실례지만 어디 기씹니까?”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기안84는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멜로가 체질’ 이하늬-진선규, 지원사격 “이런 특별출연은 없었다”

    ‘멜로가 체질’ 이하늬-진선규, 지원사격 “이런 특별출연은 없었다”

    영화 ‘극한직업’의 골때리는 커플, 이하늬-진선규를 ‘멜로가 체질’에서 다시 만났다. 오는 9일 금요일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 제작 삼화네트웍스)을 위해 이하늬, 진선규가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상황을 짐작할 수 없는 아리송한 스틸컷이 공개된 가운데, 이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코믹영화 ‘극한직업’에서 장형사와 마형사로 분해 1600만 명의 관객에게 웃음 폭탄을 안겼던 이하늬와 진선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이 커플이 ‘멜로가 체질’에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 아름드리 녹색의 나무가 우거진 예쁜 길 위에서 멜로틱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 모르긴 몰라도 둘의 사랑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보인다. 이병헌 감독과의 인연으로 두말도 하지 않고 현장으로 달려왔다는 이하늬와 진선규는 잠깐 출연에도 극한의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멜로가 체질’ 제작진은 “짧은 출연에도 흔쾌히 응해주고, 유쾌하게 촬영에 임해준 이하늬, 진선규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이 외에도 김도연, 김일중, 김기리, 서태훈, 토니안, 레이디제인까지 반가운 얼굴들이 예측하지 못한 장면 곳곳에 등장할 예정이다. 방송을 보며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라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멜로가 체질’은 ‘예습이 체질’인 시청자들을 위해 오늘(2일) 밤 10시 50분 ‘멜로가 체질-서른되면 괜찮아요?!’를 특별 편성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9290267/list/480259)에서 첫 방송이 미뤄져 절망(?)한 배우들이 참았던 수다를 모두 풀어놓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기대를 증폭시켰다. 앞서 밝혀진 극한의 특별출연 군단 역시 깜짝 등장한다. 멜로 맛집의 진수를 보여줄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 5인방과 MC를 맡은 올해 ‘서른’ 에릭남이 극한의 시너지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JTBC ‘멜로가 체질-서른되면 괜찮아요?!’, 오늘(2일) 금요일 밤 10시 50분에, ‘멜로가 체질’ 첫 회는 일주일 뒤인 8월 9일 금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삼화네트웍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 악마와 ‘밀당’ 끝 계약 연장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 악마와 ‘밀당’ 끝 계약 연장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가 악마 박성웅과 위험하고 달콤한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 극본 노혜영 고내리, 제작 (주)이엘스토리/ 이하 ‘악마가(歌)’) 2회에서는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이 꿈속에서 만나온 영감(靈感)의 비밀을 알게 됐다. 자신만의 영감인 줄 알았던 노래가 다른 이의 것이라는 걸 알게 된 하립은 악마 모태강(박성웅 분)을 찾아가 영혼 계약 연장의 ‘딜’을 시도했다. ‘영혼의 갑을관계’ 두 사람이 그려낸 짜릿한 긴장감과 코믹 반전은 시청자들을 단숨에 몰입시켰다. 괴한에게 머리를 맞고 죽음에 이르렀던 하립. 그러나 악마와 영혼 계약을 한 그는 목숨마저도 자신의 것이 아니었다. 죽었던 하립은 멀쩡하게 깨어나 김이경(이설 분)을 다시 만나게 됐다. 왜 찾아왔었냐고 묻는 하립에게 김이경은 과거에 녹음했던 자신의 노래를 들려줬다. 지서영(이엘 분)이 건넸던 돈에 자존심이 상했던 그녀는 하립과 자기가 어떻게 두 번이나 똑같은 악상을 그리게 됐는지 더 의문을 품었던 것. 김이경은 하립에게 살던 대로 살 테니 제발 자신을 괴롭히지 말고 가만히 두라며 호소했다. 김이경을 만난 후, 꿈속에서 들은 멜로디가 자신의 영감이 아닌 악마가 훔쳐다 준 곡이란 사실을 알게 된 하립은 모태강의 팬미팅 대기실로 쳐들어갔다. 하립은 자신을 도둑으로 만든 걸 책임지라며 계약 파기를 외쳤지만, 모태강은 “계약 불이행 시 계약 시점의 과거로 돌아갑니다. ‘을’의 영혼계약으로 인해 인생이 바뀐 인물들 역시 과거의 시점과 똑같은 상태에서 다시 시작합니다”라는 약관을 읊어주고는 순식간에 하립을 과거의 서동천(정경호 분)으로 돌려놨다. “다시 서동천으로 살아갈 자신이 있냐”는 모태강의 말에 겁에 질린 하립. 영혼 계약서를 태우며 “이러면 누가 죽겠네”라고 협박하는 모태강은 서늘한 공포를 유발했다. 악마의 본색을 드러낸 모태강이 하립을 불구덩이로 떨어뜨리려는 순간, 하립은 “너도 노래 잘 할 수 있어”라는 황당한 제안으로 악마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악마도 어찌 못하는 ‘절대 음치’ 모태강은 자신의 노래를 원하는 팬들 앞에서 당장의 곤궁을 면하기 위해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단 한 번이라도 내 영혼을 담은 음악을 하고 죽겠다며 종신 계약을 해달라는 하립에게 모태강은 3개월의 노래 레슨과 다른 사람의 영혼 계약서를 받아오라는 조건을 제시했다. 얼떨결에 악마의 갑질 사기 계약에 휘말린 하립. 그가 악마와 위험한 거래를 시도하면서까지 계약서 소원들을 지켜내려는 이유를 궁금케 했다. 한편, 소울엔터는 하립의 뮤즈를 찾기 위해 오디션을 열었다. 하립은 수많은 지원서 사이에서 김이경의 이름을 보게 됐고, 자신을 거슬리게 하는 그녀가 마음에 걸렸다. 그 시각 김이경은 오디션에 가지 않고, 돌잔치 무대에서 노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계부 중상해 사건으로 전과가 있었던 김이경. 돌잔치에서 그녀를 알아본 아이의 엄마와 동창들은 막말을 퍼부었다. 처량한 신세로 바닥에 떨어진 돈을 줍고 있던 그때, 김이경의 앞에 하립이 나타났다. 하립은 “이러려고 날 기다리게 했냐”며 자신의 외투를 벗어 그녀의 꺾인 날개를 감싸주었다. 인연인 듯 악연인 듯 얽혀 들어가는 두 사람의 관계는 미묘한 설렘을 자극했다. 여기에 이를 바라보고 있는 모태강의 시선은 하립과 김이경의 운명에 궁금증을 더했다. 시작부터 파격적인 전개와 ‘귀 호강’시키는 음악으로 시청자들의 영혼을 강탈한 ‘악마가’. 판타지 소재를 디테일하게 살린 감각적인 연출은 몰입도를 제대로 상승시켰다. 특히,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진짜 악마 ‘류’의 형상은 정교하고 리얼한 표현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간의 목숨마저도 쥐락펴락하는 악마의 위압감은 독창적인 시각적 효과가 더해져 한층 더 신선한 재미로 다가왔다. 여기에 독특한 판타지 세계관을 낯설지 않고 흥미롭게 풀어낸 배우들의 하드캐리 열연도 돋보였다. 무엇보다 위험한 거래를 시작한 정경호와 박성웅의 차진 호흡은 기대 그 이상이었다. 리드미컬하게 주고받는 대사와 강렬한 존재감은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독특한 설정 속에서 더욱 빛이 났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만능캐’의 매력을 뽐낸 정경호는 적재적소 웃음을 유발하는 코믹 연기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박성웅 역시 틀에 박히지 않은 악마 모태강 캐릭터를 노련하게 그려내며 진가를 발휘했다. 만났다 하면 레전드 시너지를 발휘하는 정경호와 박성웅의 연기 포텐은 예측 불가 코믹 판타지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하립과 깊숙이 얽혀 들어가며 미묘한 관계로 발전해가는 김이경, 구남친 모태강을 다시 만난 지서영의 이야기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여기에 소울엔터의 새 공동대표로 등장한 이충렬(김형묵 분)은 하립의 정체를 수상하게 여기는 듯한 모습으로 또 다른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모태강과 하립의 곁에서 깨알 재미를 더하는 강과장(윤경호 분), 강하(오의식 분)의 활약도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혼자산다’ 헨리, 캐서린 프레스콧에 한식 소개 ‘폭풍 먹방’

    ‘나혼자산다’ 헨리, 캐서린 프레스콧에 한식 소개 ‘폭풍 먹방’

    ‘나혼자산다’ 헨리가 절친 캐서린 프레스콧에게 한식의 매력을 선사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헨리가 할리우드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에게 한식문화를 전파하는 요절복통 식사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헨리는 채식주의자인 캐서린을 위한 안성맞춤 한정식 맛집을 방문한다. 그는 한국의 식사문화를 가르쳐주기 위해 자신 있게 젓가락질 시범을 보이지만, 오히려 캐서린이 더 능숙한 듯 실력을 선보이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한다. 또한 헨리는 주문을 위해 당차게 “이모님”을 부른 뒤 메뉴를 전달하지만 직원은 이해하지 못한다고. 점차 미궁속으로 빠지는 주문에 캐서린까지 어리둥절, 백(?)가지 메뉴 전달 끝에 겨우 성공한다고 해 안방극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그는 식사 도중 갑자기 기안84에게 연락해 캐서린을 소개한다. 캐서린과 기안84는 헨리의 어설픈 통역으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대화한다고. 기안84의 거침없는 질문에 돌아온 캐서린의 대답은 헨리를 멘붕시킨다고 해 세 사람이 나눈 대화의 내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성난 국민 프로듀서들 ‘프듀X’ 제작진 檢 고소

    ‘국민 프로듀서’들이 뿔났다. 음악전문채널 엠넷(Mnet)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 투표 조작 의혹과 관련해 시청자들이 직접 제작진 등을 고소·고발했다. 마스트 법률사무소는 1일 시청자 260명을 대리해 서울중앙지검에 CJ E&M 산하 엠넷 소속 제작진을 사기 혐의로 고소,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또 조작 의혹이 사실이라면 공모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부 출연자 소속사도 고소·고발 대상에 포함했다. 2016년부터 선보인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 투표로 최종 선발한 연습생들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시키는 방식으로 큰 인기를 끌어왔으며 시청자들을 국민 프로듀서라고 불러 왔다. 지난달 19일 마지막 생방송 경연에서 유력 데뷔 주자로 점쳐진 연습생들이 탈락하고 의외의 연습생들이 데뷔조에 포함되면서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시청자들은 마스트를 통해 “검찰의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엠넷 측은 “수사에 적극 협조해 조속하게 사실관계를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엠넷은 투표 조작 의혹이 불거지자 “자체 조사로는 명확하게 사실관계를 밝히기 어렵다”며 지난달 26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한편 ‘프듀X’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엑스원(X1)은 오는 27일 데뷔 예정인데,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데뷔를 미뤄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차은우, 아슬아슬 동침 포착 “심멎”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차은우, 아슬아슬 동침 포착 “심멎”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차은우의 아슬아슬 동침 현장이 포착됐다. 뜬눈으로 밤을 지새는 이들의 모습은 어느 때보다 설레는 하룻밤을 예고하며 로맨스 지수를 폭발시키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한현희,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1일 구해령(신세경 분)과 이림(차은우 분)의 아슬아슬 동침 현장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신입사관 구해령’ 9-10회에서 해령은 녹서당 입시를 자원해 이림이 진짜 ‘도원대군’임을 직접 확인했다. 왠지 모를 착잡함과 서운함을 느낀 해령은 이림을 냉랭하게 대했지만 힘든 일을 겪은 자신을 진심으로 위로하는 이림의 모습에 서서히 마음을 여는 상황. 해령과 이림이 단둘이 해령의 방에 입성한다. 먼저 다소곳하게 누워있는 해령과 이림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 듯 뜬 눈으로 천장만을 빤히 쳐다보고 있다. 이 가운데 이림이 자신과 해령 사이에 펼쳐놓은 병풍을 걷고 나타나 해령을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한다. 특히 그의 확신이 선 눈빛은 모태 솔로 왕자로서 연애에 어리숙한 모습을 보인 평소와 상반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이림의 반전 매력에 놀란 해령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해령은 갑작스러운 그의 등장에 평정심 유지에 실패한 듯 이불을 뒤집어쓴 채 얼굴만 빼꼼 내밀고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오늘(1일) 밤 해령과 이림의 아슬아슬한 동침 현장이 공개된다”면서 “해령의 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두 사람이 달달한 분위기로 시청자분들의 밤잠을 설치게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늘(1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11-12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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