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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푸파2’ 백종원, 中 시안 미식방랑기 “밀가루로 이렇게까지!”

    ‘스푸파2’ 백종원, 中 시안 미식방랑기 “밀가루로 이렇게까지!”

    ‘스푸파2’ 백종원이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현지인 같은 미각을 자랑한다. 13일 방송되는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이하 ‘스푸파2’)에서 백종원은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미식문화기행을 펼친다. 이날 ‘스푸파2’는 백종원의 시안 미식방랑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백종원은 시안을 다녀온 한줄평으로 “’밀가루로 이렇게까지 할 수 있구나‘라고 느끼게 해주는 곳“이라고 남겼다. 시안은 다양한 밀가루 요리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시안 고유의 넓적한 면 요리부터 중국식 햄버거, 각양각색 시안식 빵까지 식욕을 자극하는 길거리 음식들이 화면에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안편 역시 백종원의 현지인 모멘트가 빛난다. 길거리에 사람들과 섞여 앉아 빵을 얻어 먹는가 하면, 모든 음식을 현지 방식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장에서 생소한 식재료를 발견하고 즉석에서 요리법을 알아내는 프로페셔널함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 특히 백종원은 “이것마저 내 입맛에 맞으면 난 현지인인데”라며 맛보고 난 후 “나는 현지인이여”라고 말하게 만든 현지 음식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안 미식방랑기는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문화 지식과 함께할 예정이다. 음식마다 서려 있는 산시성만의 독특한 민족 풍습부터 역사에서 비롯된 시안의 명물까지 백종원표 ‘미식문화기행’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모두의 거짓말’ 이민기X이유영, 의문의 상자 충격→국과수 포착

    ‘모두의 거짓말’ 이민기X이유영, 의문의 상자 충격→국과수 포착

    ‘모두의 거짓말’이 지난 밤,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물들였던 상자와 함께 국과수에 모인 이민기와 이유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 1회에서 명망 높은 4선 국회의원 김승철(김종수) 교통사고 사건으로 마주한 형사 조태식(이민기)과 김승철 의원의 막내딸 김서희(이유영). 자살인줄 알았던 것과 달리, 사건을 파헤칠수록 타살 가능성이 제기됐고, 김승철 의원의 추모 행사 장소에서 누군가의 손이 들어있는 상자 발견되면서, 안방극장은 충격에 휩싸였다. 상자에서 발견된 마디가 굵은 남자의 손, 그리고 약지에 끼워진 반지를 본 서희는 넋이 나갔다. 그녀의 약지에도 동일한 반지가 있었고, 뒤늦게 울린 서희의 비명은 마치 상자 안의 손이 그녀의 남편, 정상훈(특별출연 이준혁)의 것이라고 암시하는 것 같았다. 누가, 왜 이런 짓을 했는지, 손에 잡히지 않는 의문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가운데, 오늘(13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엔 국과수에 모인 사람들이 포착됐다. 발신인 불명, 의문의 상자에 대한 어떤 단서가 발견될까. 무덤덤한 것 같지만 날카롭게 사건을 파악하려는 태식과 반대로 스스로를 껴안은 채 겨우 버티고 있는 듯한 서희. 붉어진 눈가와 초점이 불분명한 눈빛은 그녀가 받은 충격의 정도를 말해준다. 상훈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JQ그룹 신사업 총괄 팀장 진영민(온주완), 서희의 엄마(윤복인)와 JQ그룹의 회장이자 상훈의 부친 정영문(문창길), 그리고 전략기획팀 실장 인동구(서현우)까지, 모두가 충격에 빠져 있음이 사진 너머로 생생하게 느껴진다. 김승철 의원 사건에 타살 가능성이 제기됐고, 유력한 용의자로 같은 날 사라진 그의 사위이자 서희의 남편, 상훈이 떠올랐다. 게다가 아무것도 모른다던 서희가 상훈을 마지막으로 본 사람이었음이 밝혀지면서, 그녀 역시 거짓말했음이 드러났다. 하지만 만약 상자 안 손이 상훈의 것이라면, 사건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터. 이에 제작진은 “오늘(13일) 밤, 2회에서는 상자 안, 손의 주인과 함께 침묵했던 서희의 속사정이 밝혀진다”라고 예고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오늘(13일) 밤 10시 30분 2회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모두의 거짓말’ 이민기, 시니컬 말투+깊은 눈빛 “첫 형사연기 합격점”

    ‘모두의 거짓말’ 이민기, 시니컬 말투+깊은 눈빛 “첫 형사연기 합격점”

    배우 이민기가 무결점 퍼펙트남으로 돌아와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어제(12일) 첫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에서 이민기가 진정한 ‘연기 장인’의 귀환을 알리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그는 단 하나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 조태식으로 변신, 믿음직함 속 깊은 내면 연기를 펼치며 저력을 발휘한 것. 극 중 광역수사대 형사인 조태식(이민기 분)은 훈훈한 비주얼의 형사로 첫 등장해 시작부터 여심을 저격했다. 국회의원 김승철(김종수 분)의 사고사에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한 그는 하루아침에 아버지를 잃은 김서희(이유영 분) 앞에서 그녀의 남편 정상훈(이준혁 분)을 용의자로 지목하는 배짱과 능력까지 갖춘 퍼펙트함을 몸소 증명했다. 특히 김서희의 격렬한 반응에 예리한 촉(?)이 발동, 김승철의 서재에서 핏자국을 발견한 그는 둘러대는 그녀에게 “모르는 척은 잘 하는데 거짓말은 못 하시네”라며 추궁하는 모습으로 긴장을 고조시켰다. 수사를 위해 논리정연한 협박(?)을 가하는 조태식의 모습은 얄미움을 유발했지만 이마저도 천연덕스럽게 소화해내는 이민기(조태식 역)의 개성과 색깔이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뿐만 아니라 극이 진행될수록 이민기표 수사물의 소름 유발 반전 모멘트는 곳곳에서 폭발했다. 도로 CCTV를 보던 중 정상훈을 마지막으로 본 사람이 김서희라는 것을 알게 됨은 물론 방송 말미 그가 찾은 김승철 추모행사장 광장에서 정상훈의 것으로 추정되는 토막 손이 든 상자가 발견되며 본격적인 수사를 예고, 그가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앞으로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그동안 매 작품과 캐릭터마다 자신만의 연기색(色)을 만들어온 이민기는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조태식으로 인생캐를 경신하며 ‘모두의 거짓말’에 폭발력을 더하고 있다. 안방극장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이민기의 무한한 매력은 바로 오늘(13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OCN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 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위대한 쇼’ 송승헌vs임주환 ‘극과 극’ 눈웃음+이선빈 ‘잔망 애교’ 포착

    ‘위대한 쇼’ 송승헌vs임주환 ‘극과 극’ 눈웃음+이선빈 ‘잔망 애교’ 포착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tvN ‘위대한 쇼’의 찐애정 폭발하는 현장 비하인드가 방출됐다.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듯 마지막까지 훈훈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연출 신용휘, 김정욱/극본 설준석/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처웍스/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측이 종영을 2회 앞두고 송승헌(위대한 역)-이선빈(정수현 역)-노정의(한다정 역)-임주환(강준호 역)과 함께 삼남매 정준원-박예나-김준(한탁 역-한송이 역-한태풍 역)-한상혁(최정우 역)-박하나(김혜진 역)-이원종(정종철 역)-김현(양미숙 역)의 애정 넘치는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송승헌-이선빈-임주환-노정의의 4인 4색 미소에 시선이 집중된다. 송승헌은 국민 아빠로 거듭난 든든한 면모를 뽐내며 반달 눈웃음을 짓고 있는데 화보에서 갓 튀어나온듯한 모습이 절로 심쿵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이선빈은 카메라와의 아이컨택으로, 노정의는 귀여운 쌍브이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두 사람이 동료 배우의 리허설을 지켜보며 터트리는 싱그러운 미소가 현실 자매같이 닮아 보는 이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또한 임주환은 극 중 이선빈을 향한 한결같은 직진로맨스와 바른 정치행보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바. 은은한 미소-그윽한 눈빛-뭘 입어도 마네킹화시키는 훈훈한 비주얼이 보는 이의 찐미소를 절로 폭발시킨다. 위대한 패밀리의 뽀시래기 쌍둥이 박예나-김준은 폰게임에 푹 빠진 정준원의 껌딱지를 자처,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만으로 보는 이의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원종-김현-한상혁은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 극 중 뭉쳤다 하면 웃음 빵빵 터트리는 통닭집 트리오 케미가 이어지는 듯 해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극 중에서는 총선 라이벌 관계로 불꽃 튀는 대립각을 세우고 있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웃음꽃 만발하는 송승헌-임주환-박하나까지 ‘위대한 쇼’의 꿀잼을 극대화시키는 다채로운 케미 군단 파워가 남은 2회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tvN ‘위대한 쇼’ 제작진은 “그 동안 ‘위대한 쇼’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운을 뗀 뒤 “송승헌이 ‘일생일대의 꿈’ 국회 재입성과 함께 피보다 진한 가족애로 진정한 위대한 패밀리 가장의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남은 2회 그의 행보를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 정준원, 박예나, 김준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 오는 10월 14일 월요일 밤 9시 30분 15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슈퍼맨’ 문희준♥소율 딸, 리듬체조 도전 “발끝 포인까지 완벽”

    ‘슈퍼맨’ 문희준♥소율 딸, 리듬체조 도전 “발끝 포인까지 완벽”

    문희준, 소율의 딸 잼잼이가 리듬체조에 도전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평소 춤에 재능을 보여온 잼잼이가 리듬체조 배우기에 도전한다. 리듬체조를 열심히 따라 하는 잼잼이의 귀여운 모습이 시청자에게도 흐뭇한 미소를 선사할 전망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잼잼이는 리듬체조 옷을 입고 체조 선수로 완벽 변신했다. 잼잼이는 토끼처럼 머리에 손을 올리고 있는가 하면, 다리 찢기와 엎드려 상체 들어올리기 자세를 취하며 유연성을 뽐내고 있다. 특히 다리 찢기 사진에서는 발끝 포인(발등을 쭉 펴고 발가락을 오므린 자세)까지 완벽하게 만들어준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날 희준 아빠는 평소 유연하고 표현력이 좋은 잼잼이의 재능을 계발해주기 위해 리듬체조 학원을 찾았다. 잼잼이는 평소에도 희준 아빠와 소율 엄마의 춤을 완벽하게 재연하며 춤에 재능을 보여왔다. 또한 잼잼이는 혼자 놀 때도 요가를 하거나 리본을 가지고 놀며 남다른 유연성을 뽐내곤 했다고. 본격적인 수업 전 리듬체조를 배우기 위해 체조복을 입은 잼잼이의 귀여운 자태가 제작진의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수업이 시작된 뒤 잼잼이는 언니들 사이에서 혼자 어린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동작을 곧잘 따라 하며 선생님과 아빠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 13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놀면 뭐하니’ 유재석, ‘뽕포유’ 대박 조짐 “트로트 새 역사 쓸 것”

    ‘놀면 뭐하니’ 유재석, ‘뽕포유’ 대박 조짐 “트로트 새 역사 쓸 것”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 트로트 신인 ‘유산슬’ 유재석과 ‘동묘 박토벤’ 박현우 작곡가의 5G급 마스터피스 ‘합정역 5번 출구’가 귀에 쏙쏙 꽂히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벌써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며 ‘유산슬 열풍’에 더욱 불을 지폈다. 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선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변신한 유재석이 트로트 대가들과 만나 자신의 데뷔곡 ‘합정역 5번 출구’를 탄생시키는 ‘유산슬 데뷔 프로젝트’가 눈 돌릴 틈없이 펼쳐졌다. 허를 찌르는 웃음과 함께 트로트의 묘미까지 완벽하게 담아내며 주말 안방을 사로잡았다. 1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뽕포유’는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유산슬’의 파워를 보여줬다. 최고의 1분은 유산슬과 동묘 박토벤이 완성한 ‘합정역 5번 출구’의 뮤직비디오 장면(19:46)으로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트로트 대가 태진아, 김연자, 진성과 작곡가 김도일이 유산슬의 데뷔 프로젝트를 위해 뭉쳤다. 이날 네 사람은 가수 유산슬의 등장에 환호하며 “유산슬이 이 트로트 시장에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라며 뜨거운 반응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이어 “국내가 잘 되면 중국도 진출할 것 같다”, “산슬이가 대박나면 이경규 강호동도 다 한다”라고 능청스러운 추측부터 농담까지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트로트 대가들의 짓궂은(?) 애정공세는 계속됐다. 신인가수 유산슬을 받쳐줄 능력 있는 로드 매니저로 숱한 히트곡과 스타들을 낳은 전설의 매니저 박웅을 추천했다. 그러나 현재는 70대 어르신이란 말에 유재석은 진땀을 흘려야 했고 트로트 대가들은 유재석을 놀리는 재미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데뷔곡 프로젝트에 돌입한 유재석은 ‘아모르 파티’, ‘황홀한 고백’, ‘날개 없는 천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히트곡을 낳은 이건우 작사가를 찾아갔다. 유재석은 아무 말 없이도 이별을 예감하는 연인들의 심정을 담은 ‘합정역 5번 출구’라는 아이디어로 가사를 쓰고 싶다고 도움을 구했다. “나는 상수역에서 너는 망원역에서 우린 합정역에서”라는 가사 아이디어를 낸 유재석에게 이건우 작사가는 “이렇게 잘 쓰시는 분이 왜 여태껏 가사를 안 썼느냐. 이건 대박 나겠는데요?”라고 극찬을 보냈고 가사 첫 줄 아이디어를 내고 졸지에 작사영재가 된 유재석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뭘 했다고)벌써요?”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유산슬은 작사가 이건우의 도움으로 ‘합정역 5번 출구’가사를 완성하고 트로트 스승인 ‘동묘 박토벤’ 박현우 작곡가를 찾아갔다. 작곡가 박현우는 유산슬이 다녀간 뒤에 그를 위해 ‘최고의 만남’과 ‘고향길’ 두 곡을 완성했다며 즉석에서 노래를 들려주는 등 제자를 향한 그의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다. 유산슬은 ‘합정역 5번 출구’의 작곡을 부탁했고 박현우 작곡가는 15분만에 뚝딱 멜로디를 완성하는 모습으로 유산슬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현우는 “작곡하는 사람들 중에 나를 보고 ‘박토벤’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능청스럽게 자랑을 덧붙이며 반전 귀요미 매력을 드러냈다. 유산슬은 “노래가 중독성이 있다”라며 감탄했고 박현우는 “연습만 잘하고 편곡도 잘해 놓으면 대히트도 가능하다”라고 흐뭇해 했다. 믿기지 않는지 “진짜 15분 만에 완성한 게 맞느냐”라는 유산슬의 거듭된 질문에 박현우는 “10분 안에 못 해줘서 미안하네”라며 명언을 남겼고, 유산슬은 “천재 맞으신 것 같습니다. 박토벤 선생님”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유산슬과 박토벤이 손잡은 ‘합정역 5번 출구’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귀에 쏙쏙 꽂히는 가사로 유산슬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유산슬 열풍’이 더욱 뜨거워질 것임을 예고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트로트 대세 송가인이 등장, 유재석에게 ‘합정역 5번 출구’를 맛깔 나게 부르는 뽕필을 전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게다가 두사람의 ‘합정역 5번 출구’ 특급 듀엣이 예고돼 과연 진짜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다음주 유재석의 ‘유고스타 드럼 독주회’ 방송에 대한 예고가 이어졌다.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의 드럼 연주와 함께 ‘유플래쉬’를 통해 탄생한 음악과 뮤지션들의 무대들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여기에 우리 곁을 떠난 천재 뮤지션 고 신해철과 함께 하는 특별한 컬래버 무대 ‘STARMAN’까지 예고되며 안방에 어떤 감동을 안겨줄지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을 중심으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참시’ 장성규-하동균, 아들바보X조카바보 “애들한테 약해”

    ‘전참시’ 장성규-하동균, 아들바보X조카바보 “애들한테 약해”

    ‘전지적 참견 시점’ 장성규가 라디오 DJ로 처음 변신하는 현장에서 좌충우돌하며 웃음을 선사함과 동시에 뭉클한 부성애로 모두를 찡하게 했다. 그는 상에는 욕심이 없다며 연말 시상식에서 ‘3관왕’ 욕심을 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와 함께 아이 앞에서 무장 해제된 하동균이 ‘나비야’를 부르는 것에 성공하며 볼매 매력을 폭발해 시청자들을 제대로 빠지게 만들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박창훈, 김선영 / 이하 ‘전참시’) 73회에서는 성공적인 DJ 신고식을 치른 장성규의 일상과 제주도에서 공연 일정을 소화하는 하동균의 일상, 그리고 시구 시타에 나서는 테이, 조찬형의 모습이 공개됐다. 넘다 넘다 라디오 문턱까지 넘은 장성규의 첫 출근길 풍경이 그려졌다. 장성규 매니저는 아침 라디오인 ‘굿모닝 FM’의 DJ가 된 장성규의 출근을 돕기 위해 새벽 5시 30분부터 그의 집 앞에서 기다렸다. 첫 방송에 대한 설렘과 긴장감으로 밤잠을 설친 장성규는 이동하는 동안 매니저에게 “걱정이다. 말실수하면 어떡하지”라고 토로했다. 이에 매니저는 “캐릭터를 살리는 것보다 안정적으로 가자”라고 조언하면서 장성규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후 이들은 클로징 멘트에 대해 고민하는가 하면, 어머니와 통화하며 긴장을 풀어나갔다. 라디오 부스에 무사히 도착한 장성규는 DJ석에 앉은 뒤 또다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장성규를 보던 매니저는 “아무리 긴장돼도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줬던 성규인데, 오늘은 여유로운 표정이 없었던 것 같아서 눈을 못 떼겠더라”고 걱정했다. 긴장하면 화장실을 자주 들리는 장성규의 습관을 잘 알고 있었던 매니저는 사전에 화장실을 다녀온 후, 그에게 “화장실까지 70걸음이다”라고 알려주는 세심함을 보여주며 참견인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냈다. 걱정과는 달리 장성규는 편안하게 첫 오프닝을 읽은 후 능숙하게 라디오를 이끌며 성공적인 첫 DJ 데뷔를 알렸다. 이 가운데 ‘뀨디’로 변신한 장성규를 위한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다. 장성규가 청취자와 전화 연결을 하던 중 ‘익숙한 번호’라며 아들 하준 군의 전화를 받은 것. 장성규는 “라디오 축하해”라는 아들의 응원에 울컥했고, 매니저는 “어젯밤에 라디오 쪽의 요청을 받아서 전화가 올 것을 알고 있었다. 미리 귀띔해줄까 하다가, 오늘은 축하를 받는 날이니 연결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장성규는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 울컥한 이유에 대해 “울면 안 되는데, 하준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먹먹해지는 것 같다”며 “아들의 이름을 들으면 제가 부족한 모습이 생각난다. 못난 아빠라고 느껴지고, 그런 것들이 이름을 듣는 순간 온다. 거기에서 오는 반성의 의미일 수 있고 감동일 수도 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걱정과는 달리 장성규는 클로징 멘트까지 무사히 마쳤고, 이를 지켜보던 매니저는 “중간에 사고 없이, 끊어지는 거 없이 우왕좌왕하지 않았다. 그것만으로도 잘하지 않았나 싶다”고 흐뭇해했다. 특히 최근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장성규는 연말 시상식 얘기가 나오자 욕심이 없다면서도 ‘3관왕’을 하고 싶다고 밝혀 모두를 웃게 했다. 그런가 하면 앞서 ‘조카 바보’의 면모를 보여준 하동균은 공연을 위해 매니저와 함께 제주도로 향했다. 매니저는 이번 제주도 공연으로 2박 3일 스케줄을 빼놓은 이유에 대해 “형이 따로 여행을 다니지 않아서, 스케줄을 가면 겸사겸사 여행까지 다닌다”고 설명했다. 무대에 올라 평소처럼 공연을 이어 나갔던 하동균은 꼬마 관객의 등장에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부드럽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동균은 꼬마 관객이 ‘나비야’를 요청하자, 고민하지 않고 이를 앙코르곡으로 선곡하는가 하면, “나갔다가 들어와 달라”는 말에 흔쾌히 따르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평소라면 낯간지럽다며 ‘나비야’ 부분을 관객에게 넘겼던 하동균은 마이크 넘김 없이 열창하는 ‘특별한 팬 사랑’을 보여주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본 매니저는 “아이들에게는 마음이 약한 것 같다. 저도 나중에 결혼해서 아기를 낳은 뒤 데리고 다니면서 스케줄을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다. 아이가 부탁하면 다 들어줄 거 아니냐. 새로운 방법”이라고 야심 차게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마지막 참견 영상은 ‘쌍방 매니저’라는 혁신적인 관계를 보여준 테이와 조찬형이었다. 이들은 시구와 시타를 위해 대전으로 이동하게 됐다. 과거 야구선수 출신이었던 조찬형은 “한화 이글스에 아는 사람들이 많다. ‘전참시’를 보고 시구 제안을 해 주셨고, 테이도 시타를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같이 내려가게 됐다”고 전했다. 이동하는 동안 ‘전참시’ 방송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이야기하던 조찬형은 “조승우 형에게서 연락이 왔다. 그러더니 무슨 일이 있었냐며 고민했다고 하더라. 그도 그럴 것이 실시간 검색어에 내 이름이 있으니 ‘무슨 일 있나’ 떨렸던 것”이라며 “방송 출연인 것을 알고 ‘좋은 일 있었구나’ 싶어서 다행이라고 하더라”며 후기를 털어놨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의 나라’ 인교진, 숨막히는 전개 속 유일한 숨통 “극 활력”

    ‘나의 나라’ 인교진, 숨막히는 전개 속 유일한 숨통 “극 활력”

    ‘나의 나라’ 인교진이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인교진은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극본 채승대, 연출 김진원)에서 병사 박문복 역을 맡았다. 첫 등장부터 10년 군역의 애환이 드러나는 현실적인 분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인교진은 대체불가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주 방송된 3, 4회에서는 이성계(김영철 분)가 회군을 결정하고, 선발대를 모두 척살 시키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런 아비규환의 상황에 선호(우도환 분)가 크게 부상을 입자 문복은 수많은 전장에서 쌓아온 천의무봉의 실력을 펼치며 선호를 살려냈다. 시청자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게 만드는 순간이었다. 뿐만 아니라 문복은 지옥과도 같은 전쟁통에서도 뛰어난 의술처럼 시원시원한 사이다 대사와 특유의 위트로 깨알 재미를 안겼다. 일촉즉발의 상황에 겁을 먹고 큰소리 치며 주춤거리는 선발대장에게 “연설하네”라고 일침을 날리는가 하면, 의술을 어디서 배웠는지 묻는 의원의 물음에 “군역 살어. 한 십 년 정도 살다 보믄, 창자도 꿰매고, 너덜너덜한 팔다리도 아주 예쁘게 붙이게 되니께”라고 답한 것. 또한 화적떼 덕분에 푸짐하게 차려진 상을 받게 되자 눈물을 흘리며 “십년만에 받아보는 상이요. 요 귀헌 걸 워째 먹는다요”라고 말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기구한 삶을 살아온 그의 현실을 예측케 하며 먹먹함을 함께 느끼게 했다. 인교진은 이처럼 격동의 시기, 인물들의 굴곡진 운명을 극적으로 그리며 숨막히는 몰입감을 펼치고 있는 ‘나의 나라’에서 숨통을 터주는 산소통 역할을 하고 있다. 탁월한 완급조절 연기로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인교진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인교진이 열연중인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는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김영철, 안내상 그리고 장혁 등이 출연하며,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첫방 ‘모두의 거짓말’ 이유영, “몰입도 200%” 장르 여신 [SSEN리뷰]

    첫방 ‘모두의 거짓말’ 이유영, “몰입도 200%” 장르 여신 [SSEN리뷰]

    장르여신 이유영표 시크릿 스릴러가 탄생됐다. 12일 첫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극본 전영신, 원유정 연출 이윤정) 첫방에서 이유영의 몰입도 200%의 열연이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눈빛만으로도 전해지는 시크릿 스릴러의 분위기부터 섬세한 감정연기와 시청자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오열까지. 첫방송부터 명불허전 ‘장르여신’ 이유영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가 예견됐다. 첫화에서 김서희(이유영)는 아버지(김종수)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사망해 충격에 휩싸였다.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는 동안 남편 정상훈(특별출연 이준혁)은 해외 출장으로 자리를 비웠고, 상훈의 부재는 서희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다. 아버지 사고 전날 아버지와 상훈이 언성을 높이며 싸우던 모습을 목격했기 때문. 장인의 장례 이후에도 종적을 감춘 남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지, 아버지의 사고와 상훈이 혹 어떤 관계가 있을지 상상조차 어려운 의심을 키우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간절히 남편을 기다리던 서희에게 상훈의 ‘손’이 돌아왔다. 아버지의 추모식에 놓인 상자 속에 서희와 같은 반지를 끼고 있는 잘린 손이 들어있던 것. 바닥에 떨어진 손의 반지를 보고 단번에 상훈의 손임을 직감한 서희는 충격에 휩싸인 채 오열했다. 이유영의 절규와 눈물이 뒤섞인 충격적인 엔딩은 시청자를 극으로 끌어당기며 몰입도를 최고조에 달하게 했다. 극의 시작과 끝까지 이유영의 분위기는 시크릿 스릴러 그 자체였다. 아버지와 남편의 다툼에 불안해하던 모습을 시작으로 장례식장에서 넋이 나간 듯 먼발치서 시신을 바라보던 눈빛과 아버지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애써 웃음 지으며 터뜨린 눈물까지. 순간의 감정들에 몰입도를 더해 김서희의 감정선을 따라가게 만들며 극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비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사건을 추적해 갈 때는 스릴러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사건조사를 위해 형사 조태식(이민기)을 마주할 때, 이유영의 손 끝에서 전해지는 긴장감과 눈빛의 떨림은 극을 단번에 스릴러로 이끌었다. 이유영이 그리는 김서희의 불안함과 초조함이 스릴러의 긴장감을 극대화 시킨 것. 특히 극의 마지막에 울려 퍼진 이유영의 절규와 오열은 시청자를 김서희의 감정에 이입시키며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긴 여운을 남겼다. 섬세한 감정과 스릴러를 오가는 장르여신 이유영의 유연한 연기는 한층 세련된 장르물를 탄생시켰다. 시크릿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이유영표 드라마’로 완성하며 마지막까지 눈 뗄 수 없는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첫방송부터 이유영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로 물든 ‘모두의 거짓말’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10시 30분 OCN을 통해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내가 네 어미다” 녹두전 장동윤♥김소현, ‘심쿵’ 순간 넷

    “내가 네 어미다” 녹두전 장동윤♥김소현, ‘심쿵’ 순간 넷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 김소현이 환장의 모녀(?)케미부터 설레는 입덕부정기까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상천외한 로맨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강수연, 극본 임예진·백소연, 제작 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 장동윤과 김소현이 역대급 ‘만찢’ 케미로 설렘의 온도를 제대로 올리고 있다. 능청스럽지만 다정한 여장남자 ‘녹두’와 당찬 면모 뒤 아픔을 숨긴 ‘동주’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웃음과 설렘, 그리고 긴장감까지 넘나들며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두 배우에게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서로 자각하지 못한 감정들 사이로 변화가 싹트기 시작한 두 사람의 기상천외한 로맨스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에 매회 ‘설렘’ 명장면을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린 장동윤, 김소현의 ‘심쿵’ 순간을 짚어봤다. #‘섬소년’ 장동윤 심장에 훅 치고 들어온 ‘직진녀’ 김소현 “언니라고 불러도 돼요?” 설렘 자각 순간 평화로운 섬마을에서 자라온 녹두에게 발칙하고 당돌한 동주의 등장은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남장을 한 모습으로 첫 만남을 가졌지만, 양반의 행패에 맞서 망설임 없이 댕기머리를 자르는 동주에게 처음으로 시선을 뺏겼다. 평범하지 않은 두 사람의 만남은 한순간도 조용할 날이 없는 예측불허의 연속이었다. 녹두가 남자임을 모르는 동주와의 기묘한 동거 속에 예상치 못한 두근거림이 녹두에게 찾아왔다. 툴툴대면서도 손을 다친 동주에게 밥을 먹여주고, 빨래도 해주는 ‘츤데레’ 녹두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녹두의 다정함에 외로웠던 동주의 마음도 녹아내렸다. 약을 발라주는 녹두의 치맛자락을 붙잡고 수줍은 미소와 함께 “언니라고 불러도 돼요?”라고 묻는 장면은 녹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만든 명장면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언니 아니니까”라며 당황해 돌아선 녹두였지만 이미 동주를 향한 설렘은 시작됐다. #김소현 홀린 장동윤의 ‘심쿵’ 부채춤 레슨! 녹두가 남자임을 알게 된 동주. 서로의 비밀을 공유한 두 사람은 기묘하고 아찔한 상부상조 동거를 시작했다. 남자인 녹두가 과부촌을 활보하게 둘 수 없었던 동주는 ‘녹두 껌딱지’ 모드로 밤낮없는 감시에 나섰다. 의도치 않게 비밀 지킴이가 된 동주와 녹두 사이에 자신들만 모르는 로맨틱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녹두가 ‘무월단’에 남자인 것을 들킬 뻔한 순간을 구해준 동주. 녹두는 몸치인 동주에게 부채춤을 가르쳐주겠다고 나서며 초밀착 스킨십을 주고받았다. 녹두가 과부인 줄로만 알았던 때와는 전혀 다른 묘한 텐션이 담긴 짜릿한 순간이자,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한 설렘 모먼트였다. 하지만 정작 동주의 가슴을 뛰게 한 것은 낯선 접촉이 아니었다. 가까워진 만큼 자신도 모르게 속마음을 드러낸 동주에게 “힘들었겠다. 하기 싫은 것만 하면서 버티느라”라는 녹두의 한마디였다. 자신의 마음을 유일하게 알아준 녹두의 덤덤한 듯 진심 어린 따스한 마음이 동주의 얼어붙은 마음속을 파고들며 로맨틱 지수를 높였다. #“오늘부터 내가 네 어미다” 신박하게 설레는 장동윤의 고백! 역대급 ‘심쿵’ 관군들에 의해 가족들이 몰살당한 그 날부터 동주에게는 오로지 복수만이 삶의 이유였다. 기생이 되고 싶지 않았지만 살아남기 위해선 해야 했고, 그 삶을 선택했기에 위기는 찾아왔다. 어린 기생들을 골라 죽음으로 몰고 갔던 양반이 기방의 존폐를 미끼로 동주를 내놓으라 협박을 했을 때 동주는 자신을 구해준 천행수를 위해 스스로 움직였다. 소맷자락에 은장도를 숨기고 죽음까지 각오하고 찾아간 별서에서 마주한 것은 다름 아닌 여장을 벗어 던진 도포 차림의 녹두였다. 처음으로 서로의 진짜 모습으로 마주한 두 사람 사이에는 긴장감과 함께 묘한 설렘이 흘러넘쳤다. 놀란 동주의 앞으로 성큼 다가선 녹두는 “오늘부터 내가 너의 어미다”라는 충격 고백만큼이나, 기상천외한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왜 자신에게 이렇게까지 하냐는 동주의 물음에 과부촌에 머물러야 한다고 둘러댔지만, “죽어도 하기 싫은 일 하나쯤은 안 해도 되게 해주고 싶어서”라는 녹두의 속마음이 담겨 있었다. 녹두가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사이 동주를 향해 직진하는 마음은 유쾌한 웃음과 함께 뜻밖의 설렘을 안겼다. #김소현의 깊은 상처 위로하고 닫힌 마음 열어준 장동윤 ‘다정 美’ 동주는 돌아갈 수 없는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옛 정혼자 율무(강태오 분)와도 거리를 두었다. 하지만 가슴속 깊이 남아있는 마음은 동주를 괴롭게 했다. 자신이 살던 옛집에서 가족을 잃었던 그 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 동주. 녹두는 눈물을 닦아주며 동주의 마음을 흔들었다. 속내를 숨기고 외면해왔던 가족과의 추억이 담긴 그네를 움직이게 한 것도 녹두였다. “마음 가는 걸 그리 꾹 참다간 병난다”며 동주의 진심을 꿰뚫어 본 녹두는 담담하게 아픈 상처를 어루만져주며 용기를 주었다. 시작은 녹두의 손에 이끌렸지만, 어느새 동주는 눈물을 그치고 스스로 힘으로 일어나 그네를 뛰었다. 환한 웃음과 함께 행복했던 과거를 떠올리는 동주를 묵묵히 지켜보는 녹두. 가족들의 환영은 사라졌지만, 녹두는 여전히 동주의 곁에서 그녀를 지키고 있었다.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짓는 미소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무엇보다 조금씩 스며들기 시작한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조선로코-녹두전’ 9, 10회는 KBS 2TV와 국내 최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오는 14일 월요일 밤 10시에 동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의 나라’ 지승현, 목숨 걸고 양세종 지켰다 ‘냉철→애틋’

    ‘나의 나라’ 지승현, 목숨 걸고 양세종 지켰다 ‘냉철→애틋’

    ‘나의 나라’ 지승현이 냉철함과 애틋함을 오가는 매력을 발산하며, 양세종의 조력자로서 든든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승현은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뛰어난 무관이자 명석한 두뇌의 전략가 박치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3회에서는 요동 정벌을 거쳐 끈끈한 사제 관계로 발전한 지승현과 양세종의 진한 케미스트리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승현의 숨겨진 정체가 밝혀져 감동의 여운을 더했다. 금오위 별장 ’박치도‘로 분한 지승현은 첫 회부터 심중을 읽을 수 없는 차가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긴장감을 조성해왔다. 벽서범으로 수배 중이던 한희재(김설현 분)와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 분)를 놓쳤다고 거짓 보고하고, 자신의 부하를 죽이고 남선호를 구하는 등 아군인지 적군인지 모를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상황. 박치도(지승현 분)의 진짜 정체는 3회에서 분명하게 드러났다. 박치도는 서휘(양세종 분)의 부친 서검(유오성 분)과 과거 함께 전장을 누비던 부하 장수였던 것. 박치도는 이날 요동 정벌 선발대로 끌려간 서휘를 지키기 위해 참전했고, 전쟁터에서 넋이 나간 휘를 챙기며 그의 목숨까지 구해내는 활약을 보여줬다. 이 과정에서 극 중 긴장한 양세종을 격려하며 전투에 대해 세심하게 조언해주는 지승현과, 아버지를 떠올리며 그의 곁을 따르는 양세종의 모습이 ’사제 케미‘를 자아내 훈훈함을 안겼다. 또 유오성의 갑주를 양세종에게 넘겨주며 “대장은 항상 널 자랑했고, 늘 연이를 그리워하셨다”는 지승현의 애틋한 눈빛과 대사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사력을 다해 양세종을 지키는 모습으로 반전 인간미를 드러낸 지승현은 순식간에 적군의 목을 베어버리는 냉정한 면모로 소름 돋는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오랜 벗마저 잃은 양세종에게 아버지이자 형이자 스승 같은 존재가 된 지승현의 활약이 주목된다. JTBC ’나의 나라‘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긴어게인3’ 박정현 ‘샹들리에’, 현지X동료X시청자 매료 “소름주의”

    ‘비긴어게인3’ 박정현 ‘샹들리에’, 현지X동료X시청자 매료 “소름주의”

    가수 박정현이 ‘샹들리에(Chandelier)’로 이탈리아 베로나 현지인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서는 베로나에서 펼쳐진 패밀리 밴드의 버스킹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패밀리 밴드 멤버 박정현, 하림, 김필, 임헌일, 헨리, 수현은 저녁 버스킹을 위해 베로나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에르베 광장을 방문했다. 첫 곡은 헨리의 ‘아이 러브 유(I Love You)’로 시작했다. 수현은 카펜터스의 ‘톱 오브 더 월드(Top of the World)’를, 김필은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를 불렀고 수현과 헨리의 듀엣곡 ‘럭키(Lucky)’가 이어졌다. 이어 마지막으로 버스킹 무대를 이은 박정현은 팝가수 시아의 곡 ‘샹들리에’를 선곡했다. 그는 공연에 앞서 “열창해야 하는 곡인데 날씨가 추워져 목이 걱정된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노래에 몰입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박정현의 열창에 관객들은 큰 환호와 박수를 보냈고 멤버들 또한 그의 가창력에 감탄했다. 시청자들도 박정현의 ‘샹들리에’에 매료됐다. “소름 돋았다”, “자랑스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으며, 방송 후에도 해당 동영상 클립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기준 네이버TV(https://tv.naver.com/v/10380748) 32만 뷰, 카카오TV(https://tv.kakao.com/channel/3340388/cliplink/402831923) 19만 뷰를 기록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러브캐처2’ 정찬우 심경글 “악성 루머·욕 자제 부탁”

    ‘러브캐처2’ 정찬우 심경글 “악성 루머·욕 자제 부탁”

    ‘러브채커2’ 정찬우가 심경글을 올렸다. 11일 정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선 방송에 관련되서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다”며 말문을 열었다. 정찬우는 “출연자 입장에서 구구절절 다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고 몇 가지만 말하려고 한다”며 “지인분의 권유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고 처음부터 머니캐처역을 잡고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제 상황이 누군가를 만나고 연애를 하며 지낼 시기가 아니었고 러브로 나가라고 했으면 나가지 않았을 방송인데 머니캐처라는 재미적 요소를 보고 참여하게 되었고 8일이라는 시간 동안 프로그램 안에서 머니로서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정찬우는 “‘ 머니캐처’라는 재미적 요소를 보고 참여하게 됐지만 방송이 나올수록 제 의도와는 다르게 편집돼고 매너 없는 모습들이 비춰지는걸 보며 많은 고민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시청자 입장이니 보기 불편하고 싫으면 당연히 질책하고, 화내고 하실 수 있는 것 다 이해한다. 겸허히 수용하겠다. 하지만 가족이나 주변 지인들에 대한 악성 루머와 욕들은 삼가 부탁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러브캐처’는 진정한 사랑을 목적으로 온 러브캐처들과 거액의 상금 5000만원을 목적으로 온 머니캐처를 찾아내는 신개념 연애 심리게임이다. 정찬우는 지난 10일 종영한 Mnet ‘러브캐처2’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의 정체가 러브캐처가 아닌 머니캐처임이 밝혀지면서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김가빈은 머니 캐처인 정찬우의 정체를 확인하고 눈물을 보이며 떠났다. 이에 정찬우는 “잘 지내”라는 말과 함께 차가운 웃음을 보였다. 사진=Mnet ‘러브캐처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하영, 개그콘서트 합류 ‘서프라이즈 특채 개그맨 탄생’

    김하영, 개그콘서트 합류 ‘서프라이즈 특채 개그맨 탄생’

    배우 김하영이 KBS 2TV ‘개그콘서트’에 합류한다. 11일 ‘개그콘서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하영이 ‘노래 따라 삼천리’ 코너에 고정 출연한다. 김하영의 출연은 ‘개그콘서트’ 측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김하영 역시 평소 프로그램의 애청자로서 기분 좋게 합류를 결정하게 됐다고. 김하영이 출연하는 ‘노래따라 삼천리’는 출연자들이 콩트 속 모든 대사를 노래 가사로 표현해 가사의 분위기와는 상반된 에피소드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극하는 코너로, 개그맨 송준근, 박성호 등이 출연한다. 한편 김하영은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오랜 기간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동백꽃 필 무렵’ 그래서 까불이는 누구? [종합]

    ‘동백꽃 필 무렵’ 그래서 까불이는 누구? [종합]

    ‘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 정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청자들의 1호 궁금증인 까불이는 누구일지, 강하늘이 만난 용의자들을 살펴봤다. 지난 10일 방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용식(강하늘)은 까불이를 찾아내기 위해 까멜리아에 CCTV를 설치했던 그날을 되짚었다. 까불이가 까멜리아에 위협적인 메시지를 남긴 그날, 교묘하게 CCTV의 사각지대로만 이동했단 사실을 근거로, 철물점에서 CCTV를 사던 순간부터 설치를 끝낸 시점까지 만났던 모든 사람들 중에 까불이가 반드시 있다고 추측했기 때문. 그날따라 유독 “느닷없는 일의 연속”이었던 용식이 만난 다채로운 용의자 중에 정말 까불이가 있을까. #1. 옹산 게장골목 사람들 흥식(이규성)의 철물점에서 CCTV를 구매한 것으로 시작된 용식의 여정은 우연의 연속이었다. 최신형 CCTV를 품에 고이 안고 나오는 길에 제대로 포스를 풍기는 ‘백두할매 게장’ 곽덕순(고두심), ‘3대째 며느리게장집’ 박찬숙(김선영), ‘떡집’ 김재영(김미화), ‘백반집’ 정귀련(이선희), 승엽누나(김모아)와 마주한 것. 레이저를 쏠 것만 같은 따가운 시선에 기가 다 빨린 용식은 무슨 말이라도 해야 했고, 이내 튀어나온 말은 “CCTV가 자영업자 필수품 아니겠느냐고”였다. 동백(공효진)을 만날 구박하는 게장골목식구들과, 자기 집 CCTV는 새똥으로 칠갑이 돼도 바꿔주지 않더니 동백에게는 냅다 달아준다며 분개한 덕순. 현재 동백과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 이들 중 가장 유력한 용의자가 있을까. #2. 까멜리아 식구들 까멜리아 알바 향미(손담비)와 동백의 엄마 조정숙(이정은) 또한 그날 용식과 마주한 용의자들이다. 향미는 맹한 겉모습과 달리 속내를 파악하기 어려운 인물. 까멜리아에서 몰래 숙식하지를 않나, 뜬금없이 코펜하겐을 간다며 여러 사람 ‘호구 잡아’ 돈을 뜯어내려 하지를 않나, 의뭉스러운 구석 투성이다. “얼굴이야 다들 착하지. 사람 조심해라”라는 동백의 엄마 정숙에게도 무언가 감춰진 속내가 있는 듯했다. “그 냥반이 오고 나서 이런 일이 생기기는 한다”라는 변소장(전배수)의 말처럼 정숙은 까불이와 연관이 있는 것일까. 치매인 그녀가 이상하게도 아무 사고를 안쳐 “치매가 맞기는 맞는 거지”라며 의구심을 자아내는 가운데, 정숙이 무엇을 숨기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3. 사(士)짜 부부 노규태(오정세)는 용식의 가장 짙은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까불이의 마지막 사건이 발생한 건물을 거저 사고 금전적 이득을 취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철물점에서 만난 그는 까멜리아에 못 박는 것을 불평하며, 날카로운 공구를 휘두르고 와이어를 돌리는 등 다소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 의구심이 배로 증가했다. 용식이 만난 용의자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까멜리아 앞에서 기웃거리고 있는 홍자영(염혜란)을 발견한 것. 며칠 전만해도 남편 규태와 동백과의 사이를 의심해 까멜리아를 빼라며 엄포를 놨던 그녀였기에 예상치 못한 등장이 의심스러운 상황. 자영의 까멜리아 방문은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일까. 이렇게 다채로운 용의자들 중 과연 까불이가 있을지, 그렇다면 누구일지 날로 궁금증이 증폭되는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 = ‘동백꽃 필 무렵’ 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배가본드’ 이승기♥배수지, 밀착한 모습 포착 ‘핑크빛 분위기’

    ‘배가본드’ 이승기♥배수지, 밀착한 모습 포착 ‘핑크빛 분위기’

    ‘배가본드’ 이승기, 수지의 로맨틱 무드가 시작됐다. 11일 SBS 드라마 ‘배가본드’ 이승기-배수지가 달달한 핑크빛 무드에 휩싸인 ‘유도 대련 투샷’을 공개했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 숨겨진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첩보 액션 멜로다. 특히 지난 6회분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는 등 매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스토리를 펼쳐내면서,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발동시키는 본격 ‘셜록병 유발 드라마’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6회에서는 차달건(이승기)이 고해리(배수지)의 도움으로 국정원 안가에서 가해진 죽음의 위협에서 가까스로 벗어난 후, 민재식(정만식)이 존앤마크사의 끄나풀임을 밝혀내며 기태웅(신성록), 강주철(이기영), 공화숙(황보라), 김세훈(신승환) 등 국정원 요원들과 함께 쫓고 쫓기는 추격의 일격에 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관련 11일(오늘) 밤 10시 방송될 ‘배가본드’ 7회에서는 이승기와 배수지가 유도복을 입고 서로의 옷깃을 부여잡은 채 묘한 분위기를 형성한 ‘유도 대련 투샷’이 담긴다. 극중 차달건과 고해리가 순백의 유도복을 정갈히 갖춰 입은 채 유도 도장에서 맞대면하고 있는 장면. 차달건은 허리를 숙이고 고해리의 유도 띠를 매주는가 하면, 얼굴을 빤히 바라보며 부드러운 눈빛을 발산하는 등 전에 없는 다정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고해리 역시 그런 차달건의 눈을 피하지 않고 가만 바라보다 기습 백허그를 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설렘 장착 분위기를 드리우는 것. 특히 정식 대련을 위해 한 걸음 더 바짝 다가가 서로의 옷깃을 부여잡은 두 사람은 숨결이 닿을 만큼 가까워진 서로의 존재가 다소 어색하고 부끄러운 듯 눈빛을 피하면서 더욱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두 사람의 핑크빛 무드가 어떻게 이어지게 될지, 심쿵을 예고하고 있다. 이승기와 배수지의 ‘유도 대련 투샷’ 장면은 인천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한 유도관에서 촬영됐다. 이승기와 배수지는 유도복을 입은 서로의 모습이 색다른 듯 서로에게 “잘 어울린다”는 칭찬을 전하며 웃어 보였고, 실제 유단자에게서 배운 각종 유도 기술들을 함께 연습하며 반복해서 합을 맞췄다. 이어 감독의 슛 소리와 함께 ‘배가커플’만의 달달함과 화끈함을 오가는 특유의 분위기를 탁월하게 표현해내 현장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역시 이승기, 역시 배수지다운 장면이 펼쳐질 것”이라며 “기습 키스 사건 이후 묘하게 어색해진 차달건과 고해리의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 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배가본드’ 7회는 11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진우 득녀, 비연예인 신부 미모보니.. [공식]

    김진우 득녀, 비연예인 신부 미모보니.. [공식]

    배우 김진우가 아빠가 됐다. 김진우 소속사 측은 11일 “김진우 아내가 지난 주 딸을 출산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진우 측에 따르면 산모랑 아이 모두 건강하다. 지난해 9월 결혼한 김진우는 결혼 1년 만에 예쁜 딸을 품에 안으며 아빠가 됐다. 김진우는 드라마 인기와 함께 ‘겹경사’를 누리는 중이다. 한편 김진우는 종영을 앞둔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 모완준 역으로 열연 중이다. 김진우는 ‘우아한 가’에서 트렌스젠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 = 듀오웨드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동백꽃 필 무렵’ 김지석, 이토록 절절한 부성애라니 [SSEN리뷰]

    ‘동백꽃 필 무렵’ 김지석, 이토록 절절한 부성애라니 [SSEN리뷰]

    ‘동백꽃 필 무렵’ 김지석이 애틋한 부성애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김지석은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 분)의 첫사랑이자 그녀의 아들 강필구(김강훈 분)의 친부인 스타 야구선수 강종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지석은 본능적으로 끌리는 종렬의 부성애를 진솔하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9~10일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아내 제시카(지이수 분)과 갈등을 겪는 가운데, 필구와 동백을 찾게 되는 종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종렬은 갑자기 밀라노로 유학을 간다는 제시카의 말에 황당했지만, “유학이든 나발이든 다 해. 다 해줄게. 근데 지선이 쫌만 크거든 가”라고 말하는 자신의 아이를 아끼는 아빠였다. 제시카와 말다툼을 하고 나서 자신도 모르게 필구의 학교로 향한 종렬은 자신과 닮은 필구의 행동에 마음이 쓰였다. 또 필구에게 함부로 말하는 양승엽(이상이 분)에게 한 마디 하는가 하면, 체육창고에 불이 났었던 걸 알고는 “내 새끼 다쳤으면. 누구라도 다쳤으면”이라며 성질을 내기도. 그리고 비싼 전복을 한 상 차려주고 만족해하는, 필구에게는 뭐든 해주고 싶은 영락없는 아빠였다. 반면 동백에 대한 종렬의 마음은 소용돌이의 연속이었다. 경제적으로 지원을 해주려 했던 종렬에게 동백은 방송 하차를 얘기했고, 나중에 필구가 보면 속이 다 터진다는 동백의 말에 “그래서 너는? 너 속도 다쳤어?”라며 울컥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황용식(강하늘 분)과의 관계도 복잡해졌다. 종렬은 용식 때문에 동백이 달라졌음을 직감하며 그와 깊은 대립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김지석은 필구에게 마음이 짙어지는 아빠 종렬의 감정을 애타는 눈빛과 흔들리는 목소리로 표현했다. 그간 필구의 존재를 알지 못해 챙겨주지 못했고 그래서 아빠가 필요한 필구를 찾게 된 것. 여기에 김지석의 연기력이 더해지며 종렬의 진심은 더욱 진정성 있게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자식을 아껴주고 싶은 부모의 본능과 너무나도 사랑했던 동백, 지금도 신경이 쓰이는 동백을 대하는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리며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이처럼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김지석은 캐릭터의 상황과 그에 따라 점점 애틋해 지는 종렬의 마음을 변화하는 감정 연기를 통해 담아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스윙키즈’ 7살 막내부터 13살 송지아까지 ‘매력 발산 제대로’

    ‘스윙키즈’ 7살 막내부터 13살 송지아까지 ‘매력 발산 제대로’

    tvN 최초의 골프 예능 ‘스윙키즈’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되는 꼬마 골프 클럽 tvN ‘스윙키즈’는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 갈 골프 꿈나무들이 레전드 멘토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낸 프로그램. 대한민국 골프계의 레전드 ‘LPGA 여신’ 박지은과 연예계 대표 골프 전문가 김국진이 출연하며, 골프 초보 스타 토니안과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골프 꿈나무들의 페이스 메이커로 활약한다. 또한 골프 유튜버 중 최고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심짱’이 해설가로 나선다고 해 골프 마니아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전설의 프로골퍼 박지은과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갈 골프 꿈나무들, 그리고 연예계 골프 스타들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통해 골프의 재미와 매력을 알아줄 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 프로골퍼 박지은, 예능감 vs 단장 카리스마 풀 장착 ‘LPGA의 여신’인 골프계 살아있는 전설 박지은은 ‘스윙키즈’를 통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장을 내민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그동안 골프를 배우며 느꼈던 재미를 골프 꿈나무들에게도 전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골프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스포츠라는 인식을 아이들에게도 심어주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박지은 선수만의 커리큘럼을 공개해 골프에 관심 있는 시청자라면 누구나 눈과 귀가 번쩍 뜨이게 할 전망이다. “’스윙키즈’에 출연하는 골프 꿈나무들뿐만 아니라 ‘스윙키즈’를 시청하는 골프인들과 골프 꿈나무들에게도 실력이 늘고 즐겁게 골프를 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던 바, 본인이 직접 고심했던 훈련의 노하우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줄 예정. 또한 박지은은 ‘LPGA의 여신’이라는 수식어와는 반전인 매력을 드러내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견인할 전망이다. 김국진과의 사전 토크에서는 골프 외에도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던 어린 시절을 반추해 예능감을 높인 한편, 골프 꿈나무들에게는 모성애를 자극하는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엄마 미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 골프 꿈나무들의 천진난만한 매력 대방출 이번 프로그램에 골프 꿈나무로 출연하는 어린이 출연진은 총 6명. 7세인 막내 출연자에서부터 13세 맏언니인 송지아까지 각 출연진들이 가진 캐릭터의 매력이 제대로 발산되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전할 전망. 프로그램 연출을 담당하는 현돈PD는 “골프 꿈나무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골프에 대한 열정으로 훈련에 진지하게 임하는 어린이, 성향 자체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이끄는 천진난만한 매력을 가진 어린이들을 보면서 첫 회만에 아이들의 매력에 푹 빠지실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 ‘골알못’들도 쉽게 빠져드는 ‘마성’의 골프 노하우 예능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골프에 관심 있는 골프인들과 이른 바 ‘골알못(골프를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골프에 흥미를 느끼고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마성의 골프 노하우가 대방출된다. 박지은 선수는 “골프는 어렵고 지루한 운동이라는 인식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 골프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다. 반복적인 연습보다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체계화된 연습과정을 소개해줄 것”이라고 밝혔던 바, 실제 그녀가 미국에서 훈련했던 놀이 방식의 훈련 노하우를 아낌 없이 공개할 예정.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스윙을 할 때 힘을 뺄 수 있는 박지은 단장만의 독특한 노하우를 공개한다고 해 골프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실제로 박지은 단장이 선수시절 연습했던 노하우로, 아이들의 눈높이에도 꼭 맞으면서도 바로 효과가 나타났던 비법이라고. 김국진은 “골프 인생 27년에 이런 훈련법은 처음이다. 실력이 굉장히 빨리 늘 것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해 힘을 빼고 골프인들에게도 꿀팁이 될 전망이다. 또한 ‘골프계 유재석’이라 불리는 크리에이터 ‘심짱’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선다고 해 골프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독자 15만 명을 골프의 재미에 푹 빠지게 했던 국내 최고의 골프 크리에이터 심짱이 어떤 유쾌한 설명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골프의 매력을 전할 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tvN ‘스윙키즈’는 10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의 나라’ 박예진, 첫 등장부터 강렬 임팩트 예고 “조선의 첫 왕비”

    ‘나의 나라’ 박예진, 첫 등장부터 강렬 임팩트 예고 “조선의 첫 왕비”

    ‘나의 나라’가 박예진을 시작으로 연기 고수들의 본격 등장을 예고한다.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 측은 10일, 첫 등장부터 남다른 임팩트를 선사할 신덕왕후 강씨(박예진 분)의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를 높인다. 왕자의 난으로 포문을 연 ‘나의 나라’는 이방원(장혁 분)의 칼 서휘(양세종 분)와 이성계(김영철 분)의 칼 남선호(우도환 분)의 대립으로 그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친우였으나 어긋나기 시작한 두 사람의 운명과, 특별한 인연으로 얽힌 한희재(김설현 분)의 이야기는 역사 뒤편에 존재했던 치열한 삶을 그려내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역사의 굵직한 흐름을 따라가면서 ‘조선 건국’이라는 대의보다 삶 그 자체에 대한 처절한 욕망을 품은 이야기는 깊은 울림과 함께 몰입도를 선사했다. 밀도 높은 서사를 완성한 세련된 연출은 감정의 진폭을 겪는 인물들의 디테일까지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세상과 맞섰던 서휘와 남선호, 한희재는 이제 서로 다른 길에 서게 됐다. 역사의 소용돌이에 휩쓸려가면서도 자신만의 ‘나라’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 나갈 세 인물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 2회에서 모든 것을 잃고 군역에 끌려간 서휘가 요동 전장 한복판에서 깨어난 엔딩은 앞으로 펼쳐질 본격적인 이야기에 기대심리를 끌어올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3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강씨’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흔들림 없이 차분한 눈빛의 그녀는 조선의 첫 왕비가 될 인물. 깊은 상처를 입고도 괘념치 않는 듯한 단단함이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어린 아들들을 곁에 둔 그녀의 눈빛에는 어미로서의 강한 힘이 느껴진다. 박예진이 연기하는 강씨는 이성계의 둘째 부인으로, 남다른 기개와 지색을 겸비한 여장부. 자기 소생에게 왕위를 물려주려는 야심을 품은 그녀는 이방원과 팽팽하게 맞설 예정이다. 4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는 박예진은 탄탄한 연기로 우아한 기품 속에 차가운 칼날을 지닌 강씨를 입체적으로 그려나간다. 박예진은 “오랜만에 좋은 작품을 만나 연기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며 “신덕왕후 강씨는 모성애가 강한 인물이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끌려다니거나 유약하지 않고, 강인하고 주체적이면서도 기품을 잃지 않는 매력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뜻깊은 소감과 함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예진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역사 속 인물에 관해 공부해왔다고. 그는 “신덕왕후 강씨는 크게 조명되지 않은 인물이라 그에 대해 많이 찾아보면서 공부하고 최대한 대본에 충실하려 노력하고 있다”라고 열의를 드러냈다. 또 “평소 좋아하던 배우분들과 함께 연기하게 되어 행복하다. 존경하던 김영철 선생님와 연기하는 것도 즐겁고, 장혁 배우와는 데뷔 초 이후로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좋은 작품으로 만나게 되어 반갑다”라고 전했다. 박예진이 이방원 역의 장혁, 이성계 역의 김영철과 그려나갈 호흡은 ‘나의 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특별한 시너지를 발휘할 연기 고수들의 만남에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3회는 내일(1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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