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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부 예능도 생각 중” 김승현 말에 유재석 조언은?

    “부부 예능도 생각 중” 김승현 말에 유재석 조언은?

    배우 김승현이 결혼식 하루 전 ‘해피투게더4’ 녹화에 참여해 부부 예능을 고민 중이라고 밝힌다. 오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I’m your father‘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는 가정과 일 모든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아빠 장현성, 김승현, 최현석, 하승진이 출연한다. 스페셜 MC로 소이현이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승현은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며 결혼식 전날의 소감을 털어놓았다. 이에 유재석, 소이현 등이 결혼 선배로서 새신랑 김승현을 위해 생생한 결혼식 후기와 조언을 펼쳤다. 이어 가족 예능인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부부 예능도 생각 중이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이 인생 전체를 예능에 바칠 수 있는 예능 플랜을 짜줬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또 김승현은 출연진 섭외에 힘들어하는 아내를 위해 대신 섭외를 하는가 하면, 신혼집에 아내가 일할 수 있는 집필 공간까지 마련해준 사연으로 사랑꾼 면모를 뽐낸 일화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김승현은 지난해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화제가 된 아버지의 수상소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수상소감을 말하던 중 마이크를 놓치 않으려는 아버지의 모습이 “대본이나 상황극 아니냐”는 의혹에 “정말 리얼이었다”며 사건의 전말을 털어놓으며, 댓글을 본 아버지의 반응까지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입양 조건 어겨 고양이 반납… 예능 속 동물권 등한시 논란

    입양 조건 어겨 고양이 반납… 예능 속 동물권 등한시 논란

    “동물 이해 부족… 매뉴얼 필요”고양이 입양과 관련해 논란을 빚었던 tvN ‘냐옹은 페이크다’ 측이 결국 고양이를 동물 단체에 반환했다. 애초 입양 조건과 달리 방송이 촬영된 것이 알려지며 비판 여론이 일어난 탓이다. 다양한 동물 예능 프로그램들이 쏟아지는 만큼 제작 과정에서 동물권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4일 CJ ENM 등에 따르면 제작진은 지난 11일 고양이 봉달이를 고양이 보호 단체인 사단법인 나비야 사랑해에 반납했다고 밝혔다. 앞서 프로그램에 고양이를 입양 보낸 이 단체는 “봉달이가 당초 입양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내용으로 촬영 중”이라며 반환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출연자인 아이돌 그룹 펜타곤의 우석이 방송 종료 이후에도 고양이를 기르고, 촬영도 우석의 집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입양을 보냈는데 사실과 달랐다는 것이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 “우석이 입양 계약서를 쓰고 데려왔으나, 제작발표회에서 봉달이를 추후 제작진이 관리할 것이라고 얘기한 내용은 입양처가 달라지는 것이며 단체의 가치관에 어긋난다는 부분”이라며 사과했다. 이후 시청자 게시판 등에는 “동물 입양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 “고양이는 소품이 아니다”라는 항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냐옹은 페이크다’는 기존 동물 예능이 반려인들의 습관을 지적하고 해결책을 제공하거나 관찰하는 것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고양이의 속마음을 더빙과 자막으로 코믹하게 풀어낸 점이 새로웠다. 그러나 차별화를 시도하다가 결국 고양이가 파양되는 상황이 됐다. 앞서 2018년 방송된 tvN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은 ‘달걀에서 부화한 병아리를 키우고 그 닭을 잡아 닭볶음탕을 해 먹는다’는 포맷으로 방송을 시작했다가, 동물단체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결국 방송은 마지막 편에서 닭이 없는 닭볶음탕을 해 먹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1월 방탄소년단이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실제 말 여러 마리를 무대에 등장시킨 것도 논란을 일으켰다. 청력이 예민한 말을 조명과 음향이 화려한 무대에 올리는 게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었다. 나비야 사랑해 측 관계자는 “동물 입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생긴 일이라고 본다”며 “동물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기획될 때는 동물 단체 등과 충분한 협의를 하고 매뉴얼도 만들어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CJ ENM 측은 “향후 방송 계획 일정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다른 고양이 ‘껌이’는 절차상 출연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주예지, 사과 영상 올려…“말에 책임질 수 있는 강사 될 것”

    주예지, 사과 영상 올려…“말에 책임질 수 있는 강사 될 것”

    주예지 강사가 용접공 비하 논란에 사과 영상을 올렸다. ‘스타강사’ 주예지는 14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제 라이브를 진행하는 도중 댓글에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제가 특정 직업을 언급하여 해당 직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라이브 방송을 시청해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주예지는 “어떤 변명의 여지 없이 정말 사과한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며 “앞으로 말 한마디 한마디 좀 더 신중을 가하고 책임을 질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예지는 전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 진행을 하던 중 용접공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샀다. 방송 도중 한 시청자가 ‘수능 가형 7등급과 나형 1등급이 동급’이라고 채팅을 남기자, 주예지는“아니다. 가형 학생들이 나형 학생들을 심각하게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형 7등급이 나형 본다고 1등급 안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얘기해서 가형 7등급은 공부 안 한 거지 않냐”며 “노력했으면 3점짜리 다 맞히면 7등급은 아니다. 3점짜리 다 맞춰도 5~6(등급)은 가는데, 7등급 나온 건 3점짜리를 틀렸다는 거지. 안 한 거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주예지는 손으로 용접하는 시늉을 하면서 “지잉”이라고 용접 소리를 흉내 냈다. 그러면서 그는 “(7등급 나오면) 용접 배워서 호주 가야 돼. 돈 많이 줘”라며 웃었다. 논란이 확산하자 주예지는 영상을 삭제했다. 그럼에도 비판은 이어졌고, 이날 예정됐던 주 강사의 라디오 출연도 무산됐다. 다음은 주예지 강사 사과 전문 안녕하세요. 수학 강사 주예지입니다. 어제 라이브를 진행하는 도중 댓글에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제가 특정 직업을 언급하여 해당 직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라이브 방송을 시청해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변명의 여지 없이 정말 사과하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앞으로 말 한 마디 한 마디 좀 더 신중을 가하고 책임을 질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리겠습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냐옹은 페이크다’가 남긴 교훈 “동물은 ○○이다”

    ‘냐옹은 페이크다’가 남긴 교훈 “동물은 ○○이다”

    고양이 보호 단체 “입양 때와 다른 조건서 촬영” 지적제작진 측 “단체 가치관에 어긋났다” 인정 후 사과 동물권 이해 부족…“제작시 관련 단체와 협의해야”고양이 입양과 관련해 논란을 빚었던 tvN ‘냐옹은 페이크다’ 측이 결국 고양이를 동물 단체에 반환했다. 애초 입양 조건과 달리 방송이 촬영된 것이 알려지며 비판 여론이 일어난 탓이다. 다양한 동물 예능 프로그램들이 쏟아지는 만큼 제작 과정에서 동물권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CJ ENM 등에 따르면 제작진은 지난 11일 고양이 봉달이를 고양이 보호 단체인 사단법인 나비야 사랑해에 반납했다고 밝혔다. 앞서 프로그램에 고양이를 입양 보낸 이 단체는 “봉달이가 당초 입양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내용으로 촬영 중”이라며 반환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출연자인 아이돌 그룹 펜타곤의 우석이 방송 종료 이후에도 고양이를 기르고, 촬영도 우석의 집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입양을 보냈는데 사실과 달랐다는 것이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 “우석이 입양 계약서를 쓰고 데려왔으나, 제작발표회에서 봉달이를 추후 제작진이 관리할 것이라고 얘기한 내용은 입양처가 달라지는 것이며 단체의 가치관에 어긋난 부분”이라며 사과했다. 이후 시청자 게시판 등에는 “동물 입양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는 항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냐옹은 페이크다’는 기존 동물 예능이 반려인들의 습관을 지적하고 해결책을 제공하거나, 관찰하는 것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고양이의 속마음을 더빙과 자막으로 코믹하게 풀어낸 점이 새로웠다. 그러나 차별화를 시도하다가 고양이가 파양되는 상황이 됐다. 앞서 2018년 방송된 tvN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은 ‘달걀에서 부화한 병아리를 키우고 그 닭을 잡아 닭볶음탕을 해 먹는다’는 포맷으로 방송을 시작했다가, 동물단체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결국 방송은 마지막 편에서 닭이 없는 닭볶음탕을 해 먹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1월 방탄소년단이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실제 여러 마리 말을 무대에 등장시킨 것도 논란을 일으켰다. 청력이 예민한 말을 조명과 음향이 화려한 무대에 올리는 게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었다. 나비야 사랑해 측 관계자는 “동물 입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생긴 일이라고 본다”며 “동물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기획될 때는 동물 단체 등과 충분한 협의를 하고 매뉴얼도 만들어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CJ ENM 측은 “향후 방송 일정 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다른 고양이 ‘껌이’는 절차상 출연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주예지, 용접공 비하 발언 논란에...결국 ‘배텐’ 출연 취소

    주예지, 용접공 비하 발언 논란에...결국 ‘배텐’ 출연 취소

    용접공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강사 주예지의 라디오 출연이 결국 취소됐다. 14일 SBS 측은“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특집에 출연 예정이던 주예지 씨 출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앞서 주예지는 이날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특집 ‘공부의 신과 함께’ 코너에 출연해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주예지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출연이 취소됐다. 지난 13일 주예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던 중 ‘가형 7등급이 곧 나형 1등급’이라는 댓글이 달리자 그는 “아니다. 가형 학생들이 나형 학생들을 심각하게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형 7등급이 나형 본다고 1등급 안된다”고 말했다. 주예지는 이어 “솔직히 얘기해서 가형 7등급은 공부 안 한 거지 않냐”며 “노력했으면 3점짜리 다 맞히면 7등급은 아니다. 3점짜리 다 맞춰도 5~6(등급)은 가는데, 7등급 나온 건 3점짜리를 틀렸다는 거지. 안 한 거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주예지는 손으로 용접하는 시늉을 하면서 “지잉”이라고 용접 소리를 흉내 냈다. 그러면서 그는 “(7등급 나오면) 용접 배워서 호주 가야 돼. 돈 많이 줘”라며 웃었다. 시청자들은 주예지의 발언을 두고, 특정 직업군을 비하했다고 지적했다. 이후 이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주예지 강사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주예지 스타강사, “지이잉~돈 많이 줘” 용접공 비하 논란

    주예지 스타강사, “지이잉~돈 많이 줘” 용접공 비하 논란

    ‘스타 강사’ 주예지가 용접공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샀다. 13일 주예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진행 도중 한 시청자가 ‘수능 가형 7등급과 나형 1등급이 동급’이라고 채팅을 남기자, “아니다. 가형 학생들이 나형 학생들을 심각하게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형 7등급이 나형 본다고 1등급 안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얘기해서 가형 7등급은 공부 안 한 거지 않냐”며 “노력했으면 3점짜리 다 맞히면 7등급은 아니다. 3점짜리 다 맞춰도 5~6(등급)은 가는데, 7등급 나온 건 3점짜리를 틀렸다는 거지. 안 한 거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주예지는 손으로 용접하는 시늉을 하면서 “지잉”이라고 용접 소리를 흉내 냈다. 그러면서 그는 “(7등급 나오면) 용접 배워서 호주 가야 돼. 돈 많이 줘”라며 웃었다. 해당 발언에 대해 시청자들은 용접공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을 했다. 이에 주예지는 “여러분 내가 지금 더워서 헛소리를 하고 있죠”라고 수습하려고 했다. 하지만 해당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논란이 확산되자 주예지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한편 주예지 강사는 유튜브에서 ‘스타 강사’로 화제를 모았고, 댓글 반응 등을 통해 ‘트와이스 채영 닮은꼴’, ‘K-POP에 이은 K-Math’라는 등의 별명을 얻은 바 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드라마 ‘사풀인풀’ 조윤희, 앵클부츠로 패션 완성

    드라마 ‘사풀인풀’ 조윤희, 앵클부츠로 패션 완성

    KBS 2TV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이 평균 시청률 29%를 육박하며 시청자들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극중 야망 있는 아나운서 김설아 역을 맡은 배우 조윤희의 연기 변신이 눈길을 끈다. 배우 조윤희는 극중 평소 따라 입고 싶은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 패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드라마 ‘사풀인풀’에서의 조윤희는 청바지 차림에 다양한 코트와 니트를 매칭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 센스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조윤희는 짧게 크롭된 청바지에 다양한 앵클부츠를 코디해 스타일을 완성했다. 베이지 체크 코트를 착용한 이날 역시 같은 톤의 스웨이드 앵클부츠를 매치한 심플하면서도 데일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머스터드 컬러의 머플러를 통해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드라마 속 조윤희가 착용한 부츠는 모델로 활동 중인 슈즈 브랜드 소다 제품으로 밝혀졌다.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블랙독’ 하준, 시청자 마음 울린 감동 장면 셋 “현실 어른美”

    ‘블랙독’ 하준, 시청자 마음 울린 감동 장면 셋 “현실 어른美”

    ‘블랙독’ 하준이 현실에 발붙인 공감 열연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현실에서 만나고 싶은 ‘진짜 동료’로서의 위로부터, ‘갖고 싶은 선배’로서의 따뜻함까지 도연우를 ‘연느님’으로 만든 하준의 감동 장면을 꼽아 본다. # “수업이 꽤 괜찮아서요” 도연우는 기간제 교사를 거쳐 정교사가 된 인물이다. 그렇기에 고하늘(서현진 분)이 처한 기간제 교사로서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공감하는 인물로 고하늘의 위기에 먼저 손을 내민다. 다만, 앞에서는 쿨하게 뒤에서는 따뜻하게. 고하늘의 방과 후 수업 계획안이 폐지될 위기에 놓이자 도연우는 선뜻 고하늘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했다.다른 교사들이 고하늘이 없는 자리에서 해당 수업안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을 때, 도연우만이 고하늘의 편이 되어줬다. 이후, 고하늘에게는 “방과 후 수업 취소 안 하셔도 됩니다. 수업이 꽤 괜찮아서요”라는 말로 선의를 티 내지 않고 고하늘의 실력으로 덮었다. 마음을 열면서도 내색하지 않는 도연우의 성격을 드러내며 그의 따뜻한 진가를 알게 한 순간이었다. # “미안합니다” 도연우는 동료로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교과 시험 문제 제출 기간에 국어 교사 하수현(허태희 분)이 심화반인 이카로스 학생에게 유리한 문제를 제출한 것을 알게 된 고하늘은 이를 그의 교과 파트너 지해원(유민규 분)에게 알리려 했고, 도연우는 이를 말렸다.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모든 화살이 고하늘을 향해 올 수 있었기 때문에 그를 보호해주려 했던 것. “이성을 찾으시죠”라며 냉정하게 말했지만 “애들 보기 쪽팔리잖아요. 적어도 시험문제는 공정해야 되는 거니까”라는 고하늘의 말은 도연우의 마음을 흔들었다. 결국 먼저 사과를 건넨 이는 도연우였다. 고하늘을 무시해서가 아닌 학교에서 시험문제에 대한 문제 제기는 다른 교사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느껴질 수 있어 기 싸움이 번질 수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미안합니다”라는 말로 먼저 사과할 줄 아는 태도는 도연우라는 인물에 대한 정직함과 참된 어른으로서의 면모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동시에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신이 속한 사회에 도연우같은 인물을 돌아보게끔 만들며, 곁에 두고 싶은 선배이자 동료로 도연우를 바라보게 만들었다. # “틀렸는데도 모른 척 가만있는 거. 그게 진짜 쪽팔린 거잖아요” 도연우는 한 발 뒤에 물러나 상황을 지켜보는 관찰자적 시점을 지니기도 한다. 그런 그가 고하늘의 성장을 돕는 듯해 보이지만 그 역시 고하늘의 영향을 함께 받고 있었다. 시험 기간 중 국어시험 문제에 오류가 있었고 결과적으로 답안 역시 이중 답안 처리로 정정해야 했을 때, 도연우는 누구보다 적극적이었다. 3학년부 국어 교사들을 도우려 교육방송 인맥을 동원해 문제 해결에 앞장섰고, 학생들에게 사과를 망설이는 고하늘에게는 든든한 힘이 돼줬다. “쪽팔린 거 아닙니다. 틀렸는데도 모른 척 가만있는 거 그게 진짜 쪽팔린 거잖아요”라며 고하늘에게 전한 도연우의 말은 앞서 그를 말리던 때 고하늘이 했던 말을 도연우의 입장에서 다시 전한 것이었다. 도연우 역시 고하늘에게 영향을 받았고 그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하늘의 생각이 맞다는 것을 자신의 목소리로 전한 것. 상대를 이해하고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도연우의 모습은 사회에서 만난 친구의 진한 우정까지 느끼게 했다. 도연우의 말에 ‘쿵’하고 현실을 직시하게 될 때가 있다. 이는 순간 나를 돌아보게 하고, 주변을 돌아보게 하며 그가 전하는 진심이 마음을 울린다. 이는 도연우를 완벽하게 표현하는 하준의 섬세하고 현실감 넘치는 열연이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매력적인 인물 도연우와 믿고 보는 연기를 펼치는 하준의 시너지가 ‘블랙독’이 웰메이드 드라마로 사랑 받게 만드는 힘으로 작용하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저녁 9시 3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음문석, 15년 만에 조명된 이름 “드라마 같은 인생”

    음문석, 15년 만에 조명된 이름 “드라마 같은 인생”

    배우 음문석(37)이 ‘미우새’ 예고편에 등장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음문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음문석은 오랫동안 빨래를 하지 않아 입을 속옷이 없어 당황하는 모습부터 샤워를 하고 난 후 수건 한 장만 두르고 화장실을 나와 패널들을 당황하게 했다. 특히 서장훈은 “저러고 나온다고?”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강렬한 예고편 이후 음문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음문석은 지난해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개성 강한 조폭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2019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1982년생으로 2005년 가수로 데뷔한 음문석은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방송된 KBS 예능 ‘상상플러스’도 출연했다. 2013년에는 Mnet 댄스서바이벌 ‘댄싱9’에서 캡틴으로 활약했으며, 영화감독으로 동료 배우들과 만든 처녀작 ‘미행’과 출연작 ‘아와 어’는 칸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미우새’ PD는 음문석의 합류에 대해 “사전 미팅을 했는데 정말 열심히 살고 있었다. 서울에 처음 상경해서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들었는데 한 편의 드라마 같았다. 그래서 그의 삶을 카메라로 담아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새로운 ‘미우새’ 음문석의 일상은 오는 19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사랑의 불시착’ 김영민, 오만석에 거짓 보고 ‘현빈 지킬까’

    ‘사랑의 불시착’ 김영민, 오만석에 거짓 보고 ‘현빈 지킬까’

    배우 김영민이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에서 통칭 ‘귀때기’로 불리는 도청감실 소속 군인 만복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어제 방송된 8회에서는 심경의 변화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세리(손예진 분)이 탄 차가 비행장으로 출발하는 것을 보고한 뒤 괴로워했던 만복은 정혁(현빈 분)과 세리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사고가 난 것은 아닌지 걱정하며 술로 밤을 지새웠다. 아내 명순(장소연 분)에게 과거 자신이 무혁(하석진 분)의 죽음에 일조한 것을 고백한 만복은 정혁에게도 무슨 일이 생기면 견딜 수 없을 것 같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귀때기’라는 임무 때문에 무시 당하고 괴롭힘 당하는 자신을 아무 조건 없이 도와주었던 정혁 형제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으로 힘들어하던 만복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업무에 회의감을 느끼게 된 것. 김영민은 임무를 따라야 하지만 은인을 죽음으로 몰아가야 하는 자신의 운명에 절망하며 자책하는 만복의 심경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정혁이 무사히 집에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 안도하던 만복은 때마침 걸려온 정혁을 찾는 철강(오만석 분)의 전화에 거짓으로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경의 변화를 일으키며 처음으로 철강에게 거짓 보고를 한 만복이 이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블랙독’ 서현진 치열한 생존기…클랑, OST 발매

    ‘블랙독’ 서현진 치열한 생존기…클랑, OST 발매

    ‘블랙독’ 서현진의 치열한 생존기를 노래한 OST가 공개된다. 시청률 5%를 돌파하며 흥행 중인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측은 13일 오후 6시 세번째 OST인 클랑(KLANG)의 ‘호라이즌(Horizon)’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호라이즌’은 지난 1화에서 터널 앞과 교실 안에 서있는 고하늘(서현진 분)의 모습이 오버랩되는 장면에 삽입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호라이즌’은 고하늘의 과거 트라우마를 노래한 곡으로, ‘블랙독’으로서의 힘든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비유적 노랫말과 성스럽고 섬세한 선율, 거기에 클랑의 숨막히는 감정의 보이스가 가슴아린 슬픔을 잘 표현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블랙독’에서 신입 기간제교사 고하늘은 씁쓸한 현실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정교사가 되기 위한 길을 묵묵히 걷고 있다. 이 과정에서 보여지는 울림과 감동은 시청자들의 ‘현실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블랙독’은 사립고등학교에 떨어진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의 치열한 고군분투는 물론,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선생님들의 다이내믹 일상을 밀도 있게 그려내 유쾌하면서도 깊은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드라마 ‘블랙독’ OST Part 3 클랑의 ‘Horizon’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사진 = CJ ENM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생방송 도중 머리 박고 사과한 밴쯔 “용서해 주세요”

    생방송 도중 머리 박고 사과한 밴쯔 “용서해 주세요”

    유튜버 밴쯔가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했다. 지난 11일 밴쯔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밴쯔는 흰색 셔츠를 입고 차분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앉았다. 이날 밴쯔는 “먼저 일이 있던 직후에 사과 말씀을 먼저 드리고 그 뒤에 무슨 말을 하는게 먼저인데, 제대로 된 사과를 드리지 못하고 핑계와 변명을 댄 영상 먼저 올리게 돼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그 영상을 올릴 때 썸네일 제목 그런 식으로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해 8월 대전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서경민)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밴쯔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밴쯔가 대표로 있는 건강기능식품업체 잇포유도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밴쯔는 ‘악플 읽기’라는 방송을 통해 혐의와 관련해 자신에게 잘못이 없다며 비판 댓글을 난 네티즌을 꾸짖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시청자 수와 영상 조회 수가 급감하기 시작했다. 이에 밴쯔는 다시 카메라를 켜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과하는 모습을 공개한 것. 카메라 앞에 앉은 밴쯔는 “한 번만 용서해 주세요 정말 죄송합니다”를 연신 반복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 댓글창을 닫은 것에 대해 “욕하시는 게 너무 무섭고 겁이 났어요. 물론 제가 한 일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 말을 듣는 게 마땅한데, 욕 먹는 게 너무 두려웠어요 죄송합니다”라며 “다시 예전처럼 풀도록 할게요”라고 말했다.이어 생방송 중 한 네티즌이 “그렇게라도 용서받을 수 있으면 그렇게 할게요. 적어도 그 채팅창 치신 분은 용서해 주실 생각으로 말씀하신 거니까”라고 말한 뒤 약 30초 동안 머리를 바닥에 댄 자세를 취했다. 자세를 취하기 전 그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밴쯔는 “모든 분들이 다 용서해 주실 때까지 열심히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다시 머리를 숙였다. 사진=유튜브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실검 1위” 문수인, 예고된 모델테이너의 탄생 [SSEN이슈]

    “실검 1위” 문수인, 예고된 모델테이너의 탄생 [SSEN이슈]

    모델 문수인이 ‘핸섬타이거즈’ 첫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모델테이너(모델+엔터테이너)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0일 SBS 리얼 농구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가 첫 전파를 탄 가운데, 문수인이 3일째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실검)에 이름을 올리며 스타로 떠올랐다. ‘핸섬타이거즈’ 1회에서는 휘문중학교 농구부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수인은 예고된 에이스였다. 1쿼터에 문수인이 등장하자 박재민 해설은 “연예인 농구대회에서 득점왕을 차지했고,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상금사냥꾼이었다. 동아리 농구대회 우승상금을 타기 위해 인천에서 통영까지 내려가서 뛰었다”고 문수인의 이력을 소개했다. 이를 증명하듯 문수인은 시작부터 남다른 농구 실력을 보여줬다. 일부러 팀파울을 유도하는 센스있는 플레이를 하는가 하면, 패스할 곳이 없을 땐 직접 돌파를 시도해 득점까지 성공하며 추격전 선봉에 나섰다. 문수인은 인사이드 플레이로 활로를 뚫으며 6득점을 몰아쳤다. 공격뿐 아니라 이상윤이 공격할 때 스크린을 걸어주며 수비에서도 활약하며 ‘만능 키맨’다운 활약을 보였다. 2쿼터에서는 휘문중 선수의 공격을 멋진 블로킹으로 막아냈다. 문수인의 활약에 차은우는 “너무 잘하시고 멋있고, 경험이 다르구나를 느꼈다”며 눈에서 하트를 뿜어냈다. 시청자도 그의 매력에 빠졌다. 방송 이후 문수인의 이름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1일 문수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색어 1위에 오른 사진과 함께 “처음이에요. 잘 봤다고 말씀 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재밌을 거예요. 핸섬타이거즈 많은 응원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작진분들 핸타(핸섬타이거즈)형동생들 감사하고 사랑해요”라고 덧붙이며 제작진과 출연진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1992년생인 문수인은 2015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각종 화보와 패션쇼 무대에서 활약했으나, 방송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문수인을 비롯해 이상윤, 서지석, 차은우, 김승현, 강경준, 쇼리, 줄리엔강, 이태선, 유선호가 출연하는 ‘핸섬타이거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박2일’ 김선호, 스킨십 폭발한 사연 “제작진 무장해제”

    ‘1박2일’ 김선호, 스킨십 폭발한 사연 “제작진 무장해제”

    조기 퇴근과 잔업을 놓고 펼치는 특별한 기상미션이 공개된다. 12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1박 2일 시즌4’ 6회에서는 ‘2020 MT’ 특집의 대미를 장식할 기상미션과 인력사무소 이야기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다사다난했던 MT의 밤이 지나고 대망의 기상미션이 시작된다. 특히 MT라는 콘셉트에 맞춘 특별한 미션이 등장한다고. 또한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처음부터 희비가 엇갈린 멤버들이 나타난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미션 도중 김선호는 이른 아침부터 “감독님”을 연호하며 제작진과 찐한 스킨십을 나눴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도 전매특허 보조개 미소를 장착한 채 제작진을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벌써부터 무엇이 그를 이리도 행복하게 만들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동생들이 정신없이 주변을 누비며 미션에 몰두하는 가운데, 큰형 연정훈은 혼자 때아닌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지는 모습으로 예기치 못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상 미션 말미, 결과를 뒤집는 반전 스토리가 펼쳐졌다고 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과연 ‘2020 MT’ 특집의 대미를 장식할 인력사무소의 최종 주인공들은 누가 될 것인지 오늘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12일) 저녁 6시 3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93세 영어공부’ 장경례 할머니, 전남대에 장학금 2억원 기부

    ‘93세 영어공부’ 장경례 할머니, 전남대에 장학금 2억원 기부

    90대의 나이에 영어 공부에 힘쓰는 사연이 방송을 통해 소개됐던 할머니가 남편을 기리며 거액의 장학금을 대학에 기부했다. 12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광주에 사는 장경례(93) 할머니가 지난 10일 대학을 찾아와 훌륭한 학생을 키우는 데 써달라며 2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현물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장경례 할머니는 2016년 90세의 나이에 영어 공부에 나선 사연으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프로그램에 소개된 인물이다. 장경례 할머니는 젊었을 때 영어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남편과 갑작스럽게 사별한 뒤 여섯 남매를 키우느라 꿈을 이루지 못하고 뒤늦게 영어 공부에 도전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46세에 남편을 떠나 보낸 이후 지금까지 평생을 엄마라는 중책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다는 할머니는 “내 생애 마지막 숙제가 사회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장학금 기부 이유를 밝혔다. 이어 “홀로 자녀를 키우며 문중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장학금 명칭은 문중과 남편의 이름을 따 ‘평강채씨 채규빈 장학금’으로 붙여주기를 바란다”면서 “부동산을 팔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귀하게 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병석 전남대 총장은 “여사님의 따뜻한 마음이 장학생 한 명 한 명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고인의 존함과 문중의 이름이 더욱 빛나도록 훌륭한 인재 양성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나혼자산다’ 성훈, 황제성 아들 일일 베이비시터로 변신

    ‘나혼자산다’ 성훈, 황제성 아들 일일 베이비시터로 변신

    ‘나혼자산다’ 성훈이 일일 베이비시터로 변신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는 땀샘 폭발, 리얼 육아에 나선 성훈과 이를 보는 황제성 부부의 이야기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황제성 부부의 집을 방문한 성훈은 두 사람의 식사를 위해 자의 반 타의 반 베이비시터로 변신하게 된다. 특히 생전 처음 안아보는 아기 때문에 마치 로봇같이 굳어버리는 어설픈 자세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혼자서 황제성의 아들 수현이를 돌보게 되자 당황하면서 진땀만 흘리는 웃픈 모습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성훈의 칭찬에 황제성이 말문을 잃는 상황이 이어진다고 해 궁금증이 유발된다. 특히 수현이의 몸을 본 뒤 이어지는 “아유 아빠 닮았네”라는 성훈의 묘한 칭찬과 왠지 모를 민망함과 억울함이 느껴지는 황제성의 표정이 대비되면서 시청자들을 폭소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식사 시간 성훈과 황제성의 또 다른 디스전이 펼쳐지면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현이를 돌본 후 급하게 밥을 먹는 성훈을 향해 황제성이 “집안에 백수 삼촌 있잖아”라며 시동을 걸자 성훈은 역으로 황제성의 동공 지진을 유발하는 반격을 펼쳤다고 전해져 어떤 디스가 오고 갔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성훈이 준비했던 거대한 상자 속 선물이 공개되며 황제성 부부를 환호에 빠뜨린다. 성훈이 처음 등장할 때부터 기대감에 눈을 반짝였던 두 사람은 선물을 확인하자 돌고래에 빙의한 듯 기쁨의 소리를 질렀다고 해 선물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故김성재 전 애인, 약물분석가 상대 10억 손배소 청구…내달 12일 첫 재판

    故김성재 전 애인, 약물분석가 상대 10억 손배소 청구…내달 12일 첫 재판

    듀스의 멤버 고 김성재의 전 여자친구 김모씨가 사건 당시 약물분석 전문가였던 A씨를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재판이 다음달 시작된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 김병철)는 다음달 12일 오전 11시 김씨가 A시를 상대로 제기한 1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연다. 김씨는 지난해 10월 24일 과거 김성재의 체액을 대상으로 약물검사를 시행한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속 약물분석전문가 A씨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지난달 11일 재판부에 답변서를 제출한 상태다. 김씨 측 대리인은 “A씨가 과거 김성재로부터 검출된 약물 졸레틴이 마약 대용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진술했지만 이후 강연 등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진술하며 김씨가 김성재를 살해한 것처럼 말하고 다녔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거의 20년간 모든 인터뷰와 강연에서 기억에 남은 본인의 치적으로 김성재 사망사건을 언급하며 해당 사건이 약물 오남용에 따른 사고사의 가능성은 없고 오로지 타살로 확인된 것이라는 암시를 줬다”고 밝혔다. 또 “원고는 이미 25년 전 법원의 판결을 받고 무죄가 확정됐음에도 팬들로부터 몰래 독극물을 투약해 김성재를 살해했다는 비난을 받았다”면서 “이러한 허위사실 유포에 A씨가 큰 촉매제 역할을 해 김씨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듀스로 1993년 데뷔한 김성재는 2년 뒤 솔로앨범을 발매했으나 컴백 하루만인 11월 20일 호텔에서 숨을 거둔 채 발견됐다. 당시 용의자로 지목됐더 김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2심, 3심에서는 차례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지난해 말 김씨는 김성재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다룰 예정이었던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대상으로 재차 방송금지를 요청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 반정우)는 지난해 12월 20일 김씨의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며 “피신청인은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방송을 기획했다고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국민의 알권리 충족이나 올바른 여론 형성에 기여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PD연합회와 SBS PD협회는 지난달 23일 성명을 통해 사법부의 이러한 결정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PD연합회는 “재판부는 공공의 관심사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했다”면서 “재판부와 제작진이 상반된 입장을 밝히는 상황에서 시청자들은 방송을 볼 수 없어 판단 기회를 잃은 채 소외됐다”고 밝혔다. SBS PD협회는 “1년 가까이 취재한 방송이 법원의 결정에 의해 두 번이나 금지되는 사태가 발생했다”면서 “사전 검열을 의무화하던 군사정권 때나 있을 법한 일이 2019년 벌어져 유감을 넘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장성규의 ‘워크맨’에 등장한 구강세정기, 아쿠아픽 할인 이벤트

    장성규의 ‘워크맨’에 등장한 구강세정기, 아쿠아픽 할인 이벤트

    덴탈 케어 브랜드 ‘아쿠아픽’은 오는 1월 31일까지 공식몰에서 아쿠아픽 코드리스 구강세정기 AQ-230을 할인 판매하는 신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아쿠아픽 코드리스 구강세정기 AQ-230을 온·오프라인 최저가로 선보이는 내용이다. 정가 대비 약 24%할인이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아쿠아픽 코드리스 구강세정기 AQ-230은 0.6mm의 강력한 초미세 물줄기를 분사해 치주포켓 케어를 돕는 제품이다. 분당 1,400회의 강력한 맥동수압 분사로 치아 사이의 미세한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해 준다.또 인체공학적 제트팁으로 설계되어 사용이 편리하고 최적의 구강 세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무접점 충전방식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50ml 커진 200ml의 워터컨테이너로 사용 편의성을 더했으며, 치아세정을 위한 크린모드, 치아와 잇몸을 부드럽게 세정하는 소프트모드, 잇몸을 시원하게 마사지하는 마사지모드 등 3가지 모드가 적용됐다. 특히 이 아쿠아픽 구강 세정기는 최근 웹 예능 ‘장성규의 워크맨’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0일 공개된 워크맨 방송분에서 장성규는 일일 아나운서 직업 체험에 나서며 JTBC 뉴스룸 진행을 하게 된다. 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작진이 준비한 콜라와 커피, 물이 일반 컵 등의 용기가 아닌 아쿠아픽에 담겨 나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아쿠아픽은 해외 및 국내 우수 연구기관을 통해 임상을 검증 받았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의 공식 추천을 받은 브랜드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민상, ♥ 김하영 향한 애정 “열애설→결혼설로 바꿔달라”

    유민상, ♥ 김하영 향한 애정 “열애설→결혼설로 바꿔달라”

    유민상이 김하영과 특급 스캔들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1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코너 ‘심폐소생사진전’에 유민상이 등장, 2020년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 의뢰를 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최근 유민상은 김하영과의 스캔들을 해명하며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모두의 관심을 샀던바 있다. 이런 가운데 “열애설을 결혼설로 바꿔주세요”라며 ‘심폐소생사진전’을 찾아온 유민상의 모습에 또다시 시선이 집중된다. 서로의 마음이 통한 듯 보이게 해달라는 그의 파격적인 말에 안방극장이 술렁인다고. 뿐만 아니라 의뢰를 받은 닥터 좌클릭 장기영과 우클릭 이창호는 유민상의 바람보다 더 큰 스캔들로 마법 같은 “뽀또” 실력을 뽐낸다고 해 어떤 충격기사를 만들어낼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유민상은 김하영을 향한 애절한 마음을 드러내 한 술 더 뜬다. “하영씨만 바라보는 듬직한 남자로 만들어 달라”는 저돌적인 부탁으로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그러나 결과물을 본 유민상은 아련한 눈빛으로 퇴장한다고 해 김하영과의 로맨스는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눈빛이 반짝이고 있다. 유민상의 예상치 못한 그린라이트로 빅재미를 터뜨릴 코너 ‘심폐소생사진전’은 내일(1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현빈 구할 수 있을까?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현빈 구할 수 있을까?

    ‘사랑의 불시착’ 현빈과 손예진이 일생일대의 난관에 봉착한다. 오는 11일 오후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7회에서는 총격전 중 다친 현빈(리정혁 역)과 그를 구하려는 손예진(윤세리 역)의 모습이 드러날 예정이다. 앞서 윤세리(손예진 분)는 대한민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조철강(오만석 분)의 지시로 인해 윤세리가 탄 차는 트럭 부대에 포위됐고, 그를 지키려고 몰래 뒤를 따라온 리정혁(현빈 분)이 나타나 치열한 총격전을 벌였다. 결국, 6회 엔딩 장면에서는 끝까지 윤세리를 보호하려던 리정혁이 총에 맞으며 수많은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7회 방송 스틸에선 운전대를 잡은 윤세리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스틸 속에는 뒷좌석에 리정혁과 박광범(이신영 분)을 태우고 운전석에 앉은 윤세리의 모습이 담겼다. 리정혁은 정신을 잃은 듯 박광범의 어깨에 기대어 있고, 윤세리는 다급하고 절박한 표정으로 차를 몰고 있어 긴박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과연 그가 상처를 입은 리정혁을 구해낼 수 있을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상황이 예고된다. 그뿐만 아니라 비행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윤세리의 선택에도 이목이 쏠린다. 여러 번 귀국을 시도해왔던 그는 이번에야말로 꼭 항공편을 통해 북한 땅을 떠나야만 하는 상황. 이런 가운데 참담하면서도 비장한 윤세리의 눈빛이 포착돼 과연 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본방사수 욕구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의 예측 불가능한 절대 극비 로맨스의 향방은 오는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사랑의 불시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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